확실히 타인과 교류가 많고, 리더십에 언변능숙형이라 통찰력이 어마어마하네요. INTP이 편견이 없어서 그런지 타인의 노력도 인정하고 리스펙해요. 정말 여자분 말씀대로 그러한 이유도 있고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도 내가 나도 모르게 정한 선을 넘지 않은 이상 먼저 다가가지도 않지만 내치지도 않는? 그렇다고 사람을 함부로 믿는 것도 아닌? 그런 이상한 인간인 것 같아요. 진짜 죽지 못해 살아요. 좋아하는게 많아서 그걸 위해 산다는 말도 맞고, 저도 제 최애 때문에 살아요. 그래서 일어, 영어 공부 중이에요. 몸이 안 따라주지만. 솔직히 저기 영상에서 말한 거 다 맞고, 공감해요. 어찌 저리 잘 알까요?ㅜㅠ우리 부모님 오죽하면 저 보고 저를 잘 모르겠대요. 근데 얼굴도 모르는 남이 날 알어. 너무 좋네요. 글고 남자분 엄청 말씀 예쁘게 하시네요. 우리는 출력이 유치원생이 발로 그린 그림처럼 나와서 그렇지 입력에서 대성당을 상상하거든요. 출력이 입력을 못 따라오는 언변인거죠. 날 이해해주는 존재가 있으셔서 여자분 한편으론 부럽네요. 그렇다고 누가 내 옆에 있는 건 싫어.
INTP이 정해 놓은 선이란, 어쩌면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해주는 마음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들어요. INTP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의같은거죠. 예의라는 부분이 보편적으로는 도덕적인 관점으로만 해석 되다보니, 서로간의 가치관을 존중해준다는 이 부분이 많이 가려지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INTP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도 말이죠. 이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상대가 이해해주지 못할 때 INTP은 더 많은 정보와 무언가를 들고 설득을 몇번 더 시도하는 것 같아요. 사람을 멀리 하려는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고픈 사람들이란거죠. 오히려 상대가 들으려하지 않거나, INTP의 '예의'에서 벗어나는 행동이 나타났기에, INTP은 입을 닫게 되는 것 같아요. INTP은 결코 사람을 싫어하는 분들 같진 않아요. 누가 내 옆에 있는 게 싫다는 저 말이 어쩌면 '나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해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로 들려 마음이 아픕니다. INTP은 너무나도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에요. 그 양이 정말 방대한 것 같아요. 마치 성당과도 같다는 저 말이 참 와닿고 공감 들어요. 하지만 오랜 경험으로 인해 INTP들은 아는 것 같아요. INTP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상대에겐 그만한 지식이 없다는 걸요. 그렇기에 INTP은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유치원생 수준으로 말하고자 노력하는건 아닐까 생각들어요. INTP은 사랑이 많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INTP은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로 그들의 모양을 완성시켜 가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부디 사랑하는 분들에게만큼은 INTP의 그 설득! 멈추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INTP에 대해 이해하는 순간, 그 지지 멈추지 못 할거에요 :) 따뜻한 댓글, 진심이 담긴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른 영상에서도 또 만나뵙길 바래봅니다! :)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cQ_Question 들켰다. 혼자가 편해!이러면서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요. 아마 떠나가는 슬픔을 좀 남들보다 더 깊게 느껴서 그런걸지도..그 어떤 관계든 말이죠. 처음이 힘들어 그렇지 제 바운더리에 들어오면 배신은 없거든요. 그래서 난 다 줬는데, 떠나가는 상실감을 주체하지 못해 곁을 안주려는 경향도 있어요. 이젠 그 상실감마저 둔한 상태임.. 그냥 질문한건데 사람들이 오해해서 날카로운 말로 되돌아오는 경우를 많이 겪어서 더 CQ님 말이 좋았어요!! 편견으로만 보지 말고 다 CQ님처럼 INTP을 바라봐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INTP 고칠 점 있으면 잘 다독이며 말해주고. 답글 생각지도 못했는데, 댓글 고정까지ㄷㄷ 답글이 늦었지만 두분 다 행복하시길😊 -말보다 글이 편한 INTP 구독자-
과거 이 영상이랑 완전 소름돋게 다 똑같았던 인팁으로서 현실을 지켜야 했던 현실과 부딪칠 수밖에 없었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는데 그 일 이후 현실감각과 제일 동떨어졌던 내가 지금은 너무나도 현실을 바라보고 살고 있음. 내가 아등바등 지켜왔던 내 세계관은 무너진 지 오래임. 인팁은 현실과 내 세계의 경계에 서서 둘 다 지키기 어렵다. 차라리 내 세계관 속에 계속 사는 게 나음
제가 ENFJ, 저도 직장동료가 INTP였고, 가장친한 친구였습니다. 적어도 저는 INTP님이 너무 똑똑하고, 본인이 일반적인 사회와 많이 다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사회하도 잘 되어 있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최고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모든행동에 이유가 있고, 통찰력도 뛰어나고.. 건강한 INTP는 정말 매력적인 인간인 것 같아요.
가장친한 친구였지만, 사회화를 무리하게 하다가 결국 스트레스로 퇴사하고 올라가버렸어요..ㅎㅎ 제가 좀 더 큰 그릇이었다면 막아줄 수 있었을텐데. 앞으로도 이런친구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지만 더 잘되길 바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인팁분들 지금도 너무 빛나는 분들이에요. 뭐든지 무리하지마세요!!!
@@얄밉쥬뭐래 그게 돈의 문제가 아니라니까 나 재산 0원 회사원부터 사업하면서 20 중반에 나름 자수성가로 경제적 자유 이뤘다고 할수 있는데 이 댓글 말이 맞음 막 죽고싶고 우울증이 있고 자살 충동 느껴지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 사능게 귀찮아서 그만살고 싶다,, 삶의 이유가 뭐지? 이렇게 살아서 뭐가 되지? 등등 돈 문제가 없어도 이런 생각이 든다고요 ㅋㅋㅋㅋ 인팁 아니면 댓글 쓰지말고 조용히 나가라.,,,
INTP는 메타몽임. 수많은 가면을 쓰고 산다고도 하는데, 필요하다면 그 어떤 유형이든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음. 숙련도나 인내심에 따라 지속 시간은 다를 수 있지만. 그런데 이러한 INTP중에서도 자주 변신하며 사는 유형이 있고 메타몽 그 자체로만 사는 Only INTP들이 있는데 여성분은 Only INTP 같은 느낌이네요. 가면을 수시로 쓰는 저 같은 경우는 같은 MBTI인데도 INTP으로만 사는 사람들 보면 호기심이 생깁니다. 정말 어떠한 경우에도 INTP의 모습만을 보이는지 관찰하게 된달까요. 아무튼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남자분 통찰력이 참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지나가던 INTP입니당... 밤마다 보자기 싸매고 다시 정성스럽게 풀고 다시 싸매고 하는거에 웃으면서 한편으로는 울컥하고 갑니당...진짜 그냥 죽지못해 삽니다... 목표 성공 운 돈 사랑 사람 뭐 다 그냥 생각하면 지침... 정말 행복하고 성공이라는 맛을 못봤기에 사실 죽는게 최고의 답이라고 생각할지도... 한편으로는 정말 이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나면 진짜 행복 사랑이라는게 존재하고 나도 그걸 누릴수 있다는 희망 하나를 보자기안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 관리도 싫고 세상에 개입되기 싫어 어떤 극에도 속하고 싶지 않아. 창조주가 되고 싶어. 구속받기도 구속하지도 않는 완전한 무극의 자유를 얻고 싶다. 어떠한 감정에도 치우치지 않는 상태. 동시에 창조할때도 모든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런 자유. 태도. 능력. 뭐라고 불러야될지 모르겠다. 완전한 상태의 상태의 상태의 상태의 무한 반복.
죽음에 대해 14살부터 생각하고 우주에 관련 책과 종교 관련 책을 읽고 나서 참 사는게 부질 없다 느끼고 살아 왔는데 마지막에 보자기로 꽁꽁 싸맨다고 표현하신걸 듣고 나니 뭔가 모를 공허함이 훅 풀리는 느낌이 드네요 남편분 잘 만나신듯 부러움은 또 처음 느껴봅니다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힐링되는 두분의대화 재밌네요😀
자기 세계관에 대해서 얘기할 때 사실 인팁들은 자기 세계관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함 무논리로 무장해서 내 세계관을 망치로 부수려는 놈들을 싫어하는 거지 내 세계관을 정론으로 흔들려는 사람으로부터 내 세계관을 지키는? 그런 상황에서 본인 논리 전개에 성공하면 그 과정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음...그걸 통해서 본인 세계관이 확고해지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인프제랑도 좀 가능함요ㅋㅋㅋㅋ 근데 토론하다가 서로 가치관이 달라서 약간 ㅓ.. 말로 싸우기 전..? 까지 갈 때가 있음요..ㅋㅋㅋ 근데 인프제 친구도 원래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고 싸우는걸 싫어하는 친구라 싸운 적은 없습니당..ㅎ 저도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겠지 머.. 하고 진정해서..
인티제인데 인팁친구들 자기 편 사람이랑 이야기할 때는 이야기 잘들어주는 것 같음. 특히 상대가 관심있거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줄 때 귀가 열리는 느낌인데 내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흥미가 있는 주제여서 토론할 만한 가치가 있으면 되는듯. 넷에서 일반적으로 떠드는 관점은 노잼이고 파격적이지도 않고 근거도 얕고 이미 다 파훼를 해놓은 상태라서 흥미없어함. 그런거 말고 본인의 리얼한 관점과 탄탄한 근거가 받쳐지면 인팁이 완벽한 가치관을 구성하고 싶어하는 특징이 있어서 내가 기존에 가지고있는 가치관이랑 상대가 말하는 가치관을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해서 더 합당하고 완벽한 가치관이 무엇인지 선택하기 위해 우선은 듣는 느낌. 그리고 상대 말이 맞으면 바로 기존 가치관을 버리고 상대 가치관으로 갈아타고 그 가치관을 본인 스타일로 더욱 살을 붙여서 가는 스타일. 만난 인팁이 많진 않았긴 했는데 대부분 이런식으로 완성형 가치관을 가지고 싶어하는 특징들이 보였음. 이게 제일 뚜렷한 특징같고, 외적인 부분으로도 뭔가 특징이 있는데 적어도 내가 만난 인팁들은 음악, 게임, 애니를 하나정도는 좋아했고 어떤 시리즈를 좋아한다던지 한 노래만 듣는 다던지 취향이 확고한 느낌이었음. 또 스타일이 극단적으로 엄청 좋거나 관심없어서 엄청 구리거나 둘 중 하나였음.
저도 INTP이지만 혼자 노력하는게 도저히 안되서 일부러 스스로를 스터디그룹, 모임같은데다가 던져놓습니다. 막상 이런데 나가보면 보이는 새로운 사람들의 모습이나 그들의 이야기는 꽤재밌기도해요 이제는 회사를 그만두고 진짜 하고싶었던것들을 해보기위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노력중인데 은근 주식투자나 스타트업이 intp랑은 잘맞는것같아요 특히 투자는 꼭해보세요
Intp입니다. 사람을 싫어 하는데,사람 관찰 하는건 즐기고 또 잘 합니다. 여행을 싫어 하는데, 누군가가 여행을 다니고 가시적인 성과(영상물,에피소드 썰)를 방구석에서 혼자 가만히 보는 걸 좋아 합니다. 남이 내 일기를 들여다 보는 게 (그렇다는 상상 만으로도)싫어서,나만의 문자로 씁니다. 진부한 클리셰의 드라마 음악이 싫어서 유행하는 때에 안 보고,혼자 나중에 꽂혀서 보고 영감 자극 받아서 밤새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를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굳이 본인이 그런 캐릭터가 되고싶지는 않습니다. 태어나서 인생의 90퍼센트 에너지는 상상,공상,망상 하는데에 씁니다.그것이 영혼의 안식처 입니다. 타인의 감정을 왜 공감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평생 모르고 살지만 그래도 사회성을 학습해야 성가시지 않으니 훈련해서 대충 인간 흉내(?)는 내고 삽니다. 이렇게 나열하니 진짜 정신적인 이상 있는 것 같지만 가끔 새벽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애국지사나,인류를 구원한 과학자나 우주의 위대함,음악의 천재를 보며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한마디로,앵그리&해피 포인트가 좀 다를 뿐입니다.아까 말한 사이코패스도,인간의 한 종류구나 라고 이해를 한다는 건데 사람들은 intp가 그런말을 하면 "아니!그런 개 쓰레기를 이해한다고?ㅇ.,ㅇ;;라는 반응을 보이니 intp들은 대화하기 꺼리고 자신들을 드러내기 귀찮아 하는 겁니다. 인간중에 가장 고양이 같은 유형이랄까.
와 사이코패스를 바라보는 관점도 그렇고 그냥 제 자신이 그대로 써놓은것 같아요...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그리고 무슨 사건이나 사고 드라마를 본다해도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는걸 좋아하지 인물에 이입해서 보는걸 좋아하지도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 감동포인트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구요ㅠㅠ
다행히 저는.. f에서 t로 변한 케이스인지라 공감하는 법을 f일 때 알아서 그 때의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성을 쌓고 있습니다..ㅋㅋㅋ 상상, 공상, 망상 진짜 대공감이네요..ㅋㅋㅋㅋㅋ ㄹㅇ 버스에서 할거 없으면 맨날 망상중임..ㅠ 걍 이젠 소설쓰듯 스토리를 짜고 망상 중임..지금 내 망상은 드라마같음.. 스토리를 계속 이어서 망상을 하는데 ㅏ 이건 개연성이 좀 그런듯 하고 망상하는 중에 수정도 해요ㅋㅋㅋㅋ 그래도 f성향이 꽤나 있는 t라서 여유로운 여행은 좋아합니다. 영화, 드라마, 웹툰, 애니 등등 보다가 그 인물의 서사에 슬퍼서 울 때도 꽤 있는거 같습니다. (제 mbti가 뭘 것 같냐는 질문을 하면 10명 중 7명이 t 3명이 f일거 같다고 하는거 같아요)
하나하나 풀어서 보고 소중하게 하나하나 다시 싼다는 말에 울컥했어요 뭠데 생판모르는 남인데 가슴을 후벼파는거 같지 요즘 생각하고 영상보고 느낀거지만 INTP가 외로움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들처럼 외로운 사람은 없을.. 없진 않겠지만 우리도 외로움 많은 사람들이란걸 느껴요 내 세계를 밤에 하나하나 풀어보고 다시 싸맬때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는거 같아요
맞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내가 발 디딜 틈조차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맨날 창의력 있는 인재! 거리면서도 정작 조금이라도 틀에 벗어나는 사람이 있으면 너 좀 특이하다부터 시작해서 선 넘는 짓거릴 너무 많이 함..ㅋㅋ 의미없는 스몰톡이나 누가 누굴 만나고 어딜가서 뭘 먹었고 정말 다 관심없고.. 정치질도 너무 싫어해서 사회생활이 힘듦.. 그냥 각자 살게 존중만 좀 해주면 되는건데 한순간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림
진짜 한국 사회가 INTP가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것 같긴 해요 인맥과 정을 엄청 중시하고 미국같은 나라만큼의 my opinion, my place가 보장되지도 않는 느낌이고, 좀만 튀어도 눈초리를 받고… 유교의 나라여서 예의네 뭐네 하지만 다름을 크게 존중해주지도 않는 느낌… 그리고 사회제도도 창의력이나 개성보다는 집중력과 인내심 (+눈치, 정치질)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참… 여러모로 INTP은 한국과 안 맞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인정이요..ㅋㅋㅋ 그냥 혼자 숲속에서(벌레가 없다는 가정에..) 매트리스 깔아놓고 책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ㅋㅋㅋ 내가 왜 사회성을 길러야하지 걍 기르든 말든 내 마음 아닌가 하다가도 세상을 보니 필수적으로 길러야하기에... 그냥 혼자 어디 처박혀있고 싶져..
인팁인데 답이 없는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단 생각이 종종 들어요. 삶이나 죽음이나 우주나 철학적인 논제 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 이런 모든 것들이 너무 좋은데 그 중에서 예술을 가장 사랑하는 인팁입니다. 저렇게 누군가 저를 이해해주거나 나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할 거 같아요. 엠비티아이를 좋아하는 것도 나를 알려주는 것들 중 가장 정확해서 좋아하고 있거든요…
찐찐찐 극 i,p 인팁인데....진짜 매일 하는 말이 운석 좀 떨어져라(혼자 죽긴 억울하니 공평하게 멸망 엔딩..). 아무리 천재여도 노력을 이길 순 없다. 관심있음 진짜 미친듯이 말하지만 내턴 끝나면 그만큼 무기력과 공허한 눈빛(몇번 지적당함...ㅋ), 겁나 논리적인 척 하지만 말하면서 머리속에 있는 그림이 분열하면서 어버버해버려서 말빨이 받쳐주지 못함...작은 보자기안에 아무도 모르는 내 세계는 소중~~부모님도 20년 넘으면서 겨우 이해하시기 시작한 또라이끼.....이렇게 인팁의 모든것을 파헤치실 정도로 이해력과 통찰력 뛰어난 남자친구(남편이시군요!! 죄송) 분이 같이 있으셔서 헨큐톡님이 부럽습니다...ㅎㅎㅎ
댓글 진짜 안 다는데 한마디 한마디가 정통으로 들어맞는 게 너무 소름이라 댓글 남겨요 ... MBTI 검사를 몇 년 혹은 몇 개월 주기로다가 기분이 평온할 때, 기쁠 때, 우울할 때 다 해보고 또 이불 안에 혼자 있을 때, 카페에서 한참 웃으면서 수다떨다가 친구들이랑 갑자기 등등 여러 상황에서 해봐도 끝까지 INTP가 나오는 사람이라 영상 초반부터 다 맞는 말만 하셔서 되게 몰입해서 보고 있었는데 특히 1:27 여기서 혼자 '내가 못하는 거니까 당연하지 응응'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제 생각이 읽힌 것 같아서 소름 돋았구 ㅋㅋㅋㅋ 4:33 이때부터 눈물 찔끔 나왔는데 이것도 읽혀서 뜨끔했어요 ㅋㅋㅠㅠ ESFJ를 한 번 겪어봤는데 제가 본 그 분은 너무너무 착했고 또 착했고 멋있었거든요 노잼이긴 했지만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할만큼 멋있는 분이였어서 인상이 되게 좋게 남아있는데 말하시는 거 보고 이 영상에서 말하시는 INTP님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런 평생의 짝 언젠간 만날 수 있을까요..😂
ENFJ인데 내가 왜 INTP을 매력적이라고 느꼈는지 이제 이해가 된다! 각자의 역사와 세계관을 중요시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데 인팁들의 그 세계관이 분명하고 똑똑해서 가치판단도 턱턱 내는 모습이 되게 매력적이고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음. 그리고 영상 마지막 부분 말도 공감됨
초반부터 맹하다고 뼈맞음ㅋㄱㄱㄱ 그리고 내가 못 하는 건 질투 같은 감정으로 후려치지 않는다는거도 공감 그리고 안 죽으니까 살고있는거도 너무 공감ㅠㅜㅜㅜㅋㄱㅋㄱㄱ 나름 참은건데 그게 티나냐고 묻는거도 너무 저예요ㅋㄱㅋ 제 상사도 엔프제인데 내가 이런 인간인거 다 티났을까요^^,, 이 분이 특히 용한거라 믿어볼게요.. 그리고 좋아하는게 많고 그걸 도피용으로 쓰고 이미 지쳐있는것도 공감ㅜㅋㄱㅋ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건 매서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빛이라 했던가요 후반부에 찡했는데 눈물은 참았읍니다🥲 마지막에 해주신 조언 SJ에게 계속 듣는 잔소리지만 더 노력 해볼게요...(과연) 그림 넘 귀엽고 내용도 재밌어서 영상 잘 봤어요!!
그냥 죽지못해 사는데 그것이 진정한 삶의 이유같네요 전 엄청 긴~~시간에 걸친 결과를 위해 달리는 사람들이 대단하고 신기해요 전 임용고시 준비중인데 솔직히 임용합격하고싶고 그걸 위해 공부하는건 맞지만 그것보다도 다시 공부하면서 지금까지 놓쳐온 시간 지식들을 채우고있는 하루하루가 절 더욱 버티게 하는것같아요 어떤사람들은 임용합격이라는 결과가 가장 큰 보상이어서 하루하루 버티며 공부해가는데 전 그거만으로는 공부하기 너무힘들더라고요 뭐랄까 운으로 합격한다 쳐도 그래서 뭐? 그것만으로 내가 엄청 바뀌었다? 이런걸 느끼기 좀 힘들다랄까.. 약간 이런느낌입니다(물론 기분좋겠지만) 비슷한이유로 별로 노력을(관심을) 안쏟은일에서 칭찬받는다면 기분이 나쁜건 아니지만 관심이 아예 없거나 오히려 불안할때도 많은것같아요 그래서인지 다른사람들보면 학습동기가 외재적보상이나 효용성(목표달성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측면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거 같은데 저는 오히려 중요성(과제를 잘 수행하는것이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가) 이나 내재적흥미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mbti관련 영상중 보면서 감동까지 받은 경우는 처음인듯 정확히 꿰뚫어 보고 있는것은 물론 마지막말도 여자친구분만 해당되는게 아닌 모든 intp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게 40이 넘어서 어느 시점에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아시죠? intp가 이런글 남기는건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절대적인 권유라는것을~~ 그리고 이영상보면서 전 mbti가 enfj인 사람한테는 처음부터 호감을 가질거 같네요 enfj의 통찰력과 이해심에 감복하고 갑니다 너무 꿰뚫어봐서 enfj에 대한 선입견이 생깁니다
같은 인팁이지만 어떤 인팁은 와 난가? 싶은 인팁도 있고 와 진짜 특이하다 매력없다 싶은 인팁들도 있음ㅋㅋ 나같은 경우 여러사람의 얘기를 듣는걸 좋아하는데 수준낮거나 다알만한얘기 하는 사람들은 정신차려보면 뭔얘기했는지 아예 안들림 탁월한 사람들을 엄청 좋아함 세상 귀찮고 게으르지만 나같은경운 뭐든지 재밌어함 단지 현실적으로 생존을 위해 해야하는일을 극도로 하기싫어함 왜냐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지쳐 보이는건 아무것도 안한건 맞지만 알고보면 두뇌풀가동중이기 때문ㅋㅋㅋ 그리고나는 어떤 타입과 가장 잘 맞을까해서 결론내린게 엔프제였음ㅋㅋ챙겨주고 은근 세심하고 재미는 많이 아쉽지만..근데 요즘 김진영 때문에 심장아파
젠장 뼈 맞을까봐 썸네일 귀여운 그림체 보고도 필사적으로 못 본척하며 지나다녔는데 기어이 나에게 이걸 틀어주는구나... 그리고 차오르는 눈물... 노력도 재능이다... 진짜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에요ㅋㅋㅋㅋㅋ... 지금이야 하찮게 보이겠지만 나중에 그가 진정 자신의 재능을 찾았을 때 그는 그 노력의 재능을 함께 사용해서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자기자신을 빛내겠죠... 그리고 그렇게 해서 차지할 자리가 너 나 우리를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하면... 네... 노력을 어찌 폄하하겠나요... 무엇보다 내가 노력을 못 함,,, 너무 존경스러운 사람들...
저는 intp 남자친구 enfj 저는 항상 현실과 동떨어진 사회와 동떨어진 세상 그 어딘가로 끌려가려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런 저를 파악하고 항상 세상으로 끌어서 여기도 니가 있을 수 있는 곳이야 하고 도와주는 느낌 ENFJ가 진짜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지만 사실 엄청 똑똑하고 어떻게 보면 무서운 사람
확실히 타인과 교류가 많고, 리더십에 언변능숙형이라 통찰력이 어마어마하네요.
INTP이 편견이 없어서 그런지 타인의 노력도 인정하고 리스펙해요. 정말 여자분 말씀대로 그러한 이유도 있고요. 아무리 이상한 사람도 내가 나도 모르게 정한 선을 넘지 않은 이상 먼저 다가가지도 않지만 내치지도 않는? 그렇다고 사람을 함부로 믿는 것도 아닌? 그런 이상한 인간인 것 같아요.
진짜 죽지 못해 살아요. 좋아하는게 많아서 그걸 위해 산다는 말도 맞고, 저도 제 최애 때문에 살아요. 그래서 일어, 영어 공부 중이에요. 몸이 안 따라주지만.
솔직히 저기 영상에서 말한 거 다 맞고, 공감해요.
어찌 저리 잘 알까요?ㅜㅠ우리 부모님 오죽하면 저 보고 저를 잘 모르겠대요. 근데 얼굴도 모르는 남이 날 알어. 너무 좋네요. 글고 남자분 엄청 말씀 예쁘게 하시네요. 우리는 출력이 유치원생이 발로 그린 그림처럼 나와서 그렇지 입력에서 대성당을 상상하거든요. 출력이 입력을 못 따라오는 언변인거죠. 날 이해해주는 존재가 있으셔서 여자분 한편으론 부럽네요. 그렇다고 누가 내 옆에 있는 건 싫어.
INTP이 정해 놓은 선이란,
어쩌면 개개인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해주는 마음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들어요.
INTP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예의같은거죠.
예의라는 부분이 보편적으로는 도덕적인 관점으로만 해석 되다보니,
서로간의 가치관을 존중해준다는 이 부분이 많이 가려지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INTP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도 말이죠.
이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상대가 이해해주지 못할 때
INTP은 더 많은 정보와 무언가를 들고 설득을 몇번 더 시도하는 것 같아요.
사람을 멀리 하려는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함께 공유하고픈 사람들이란거죠.
오히려 상대가 들으려하지 않거나, INTP의 '예의'에서 벗어나는 행동이 나타났기에,
INTP은 입을 닫게 되는 것 같아요.
INTP은 결코 사람을 싫어하는 분들 같진 않아요.
누가 내 옆에 있는 게 싫다는 저 말이 어쩌면
'나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해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로 들려 마음이 아픕니다.
INTP은 너무나도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에요.
그 양이 정말 방대한 것 같아요.
마치 성당과도 같다는 저 말이 참 와닿고 공감 들어요.
하지만 오랜 경험으로 인해 INTP들은 아는 것 같아요.
INTP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상대에겐 그만한 지식이 없다는 걸요.
그렇기에 INTP은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유치원생 수준으로 말하고자 노력하는건 아닐까 생각들어요.
INTP은 사랑이 많은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INTP은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로 그들의 모양을 완성시켜 가는 분들이라 생각해요.
부디 사랑하는 분들에게만큼은 INTP의 그 설득!
멈추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INTP에 대해 이해하는 순간, 그 지지 멈추지 못 할거에요 :)
따뜻한 댓글, 진심이 담긴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른 영상에서도 또 만나뵙길 바래봅니다! :)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cQ_Question 들켰다. 혼자가 편해!이러면서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래요. 아마 떠나가는 슬픔을 좀 남들보다 더 깊게 느껴서 그런걸지도..그 어떤 관계든 말이죠. 처음이 힘들어 그렇지 제 바운더리에 들어오면 배신은 없거든요. 그래서 난 다 줬는데, 떠나가는 상실감을 주체하지 못해 곁을 안주려는 경향도 있어요. 이젠 그 상실감마저 둔한 상태임..
그냥 질문한건데 사람들이 오해해서 날카로운 말로 되돌아오는 경우를 많이 겪어서 더 CQ님 말이 좋았어요!! 편견으로만 보지 말고 다 CQ님처럼 INTP을 바라봐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INTP 고칠 점 있으면 잘 다독이며 말해주고.
답글 생각지도 못했는데, 댓글 고정까지ㄷㄷ 답글이 늦었지만 두분 다 행복하시길😊
-말보다 글이 편한 INTP 구독자-
입력 출력 대박ㅋㅋㄱㅋㅋ말 너무 잘하신당
와…죽지못해 사는 느낌이 우울증인 줄 알았는데..INTP특성이 이었다니;;; 어쩐지 정신상담이 효과가 없었지
@@마지막파랑새 그러게요 상담센터에서 주 8만원 씩 냈는데 안고쳐지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지나가던 인팁입니다 진짜 노력 폄하 절대 못하는 포인트랑 그 이유가 저랑 똑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악바리근성 노력파 정말 대단함…
내가 못하는건 폄하 못하지 ㅇㅇ
ㅇㅇㅇㅇ 깜짝 놀랐어요 인팁이어도 다 같진 않겠지만 이런 부분은 정말 저 인팁 맞네요
저도 이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노력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대단해 다들
저도 이거 완전히 너무 공감 내가 못해서 노력하는 사람 감탄
전 노력하는것도 재능이라 생각해요...ㅋㅋ 어쨌든 노력하는걸 비하해선 안되는거지
ENFP: 사랑을 위해 죽겠다.
ENTP: 자유를 위해 죽겠다.
ENTJ: 명예를 위해 죽겠다.
INTP: 죽겠다.
죽지 못해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 문학인이었네
20살때 요절할 천재인줄 알았는데....
아 개웃기네
상대턴에 안 듣는거 진짜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토론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상대 의견에 멋지게 반박하는걸 좋아하는 걸지도
@@henqtalkㅋㄴㅋㅋㅋㅋㅋㅋㅋ엇 이거 맞을지도
마지막얘기안들었을거같아요
@@henqtalk 맞죠. 인정합니다
@@henqtalk INTP는 다들 비슷비슷한가보네...
현실도 중요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현실을 지켜야지만 세계관도 지킬 수 있다는 말이 참 공감됨. 현실감각 매우 떨어지는 INTP로써 그말에 동의함
맞아요 결국 현실이 있어야 내 자신이 온전히 내 세계관도 지킬 수 있으니까요 말은 쉽지만...여전히 그건 어렵습니다
여자 enfj랑 연애하면서
너무 세상을 열심히 사는구나
미래를 엄청 생각하는구나
귀찮지 않나 싶었는데
헤어지고 받은게 많아서
내가 밝아지고
현실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타협중
공감
과거 이 영상이랑 완전 소름돋게 다 똑같았던 인팁으로서
현실을 지켜야 했던
현실과 부딪칠 수밖에 없었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는데 그 일 이후 현실감각과 제일 동떨어졌던 내가 지금은 너무나도 현실을 바라보고 살고 있음.
내가 아등바등 지켜왔던 내 세계관은 무너진 지 오래임.
인팁은 현실과 내 세계의 경계에 서서 둘 다 지키기 어렵다.
차라리 내 세계관 속에 계속 사는 게 나음
5:22 intp인데 살작 울컥해서 좀 뜨끔함ㅋㅋㅋ 남들은 모르는 나만의 세계를 가꾸고 보듬는 게 굉장히 가치있다고 느껴져서 항상 그래왔는데 진짜로 그걸 주변 사람이 저렇게 공감해주면 ㄹㅇ 감동의 눈물 흘릴 듯
제가 ENFJ, 저도 직장동료가 INTP였고, 가장친한 친구였습니다.
적어도 저는 INTP님이 너무 똑똑하고, 본인이 일반적인 사회와 많이 다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사회하도 잘 되어 있어서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최고의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모든행동에 이유가 있고, 통찰력도 뛰어나고.. 건강한 INTP는 정말 매력적인 인간인 것 같아요.
많이 노력했습니다... 사회성 좋은 친구 따라하기도 하고 알바 선배나 상사분들 따라하면서 배우고... 진짜 사회성은 타고나지 않아서 끊임없이 배웠습니다 진짜로 ㅠ 가끔씩 공능제가 툭툭 튀어나오는데 최대한 수습하면서 대화합니다...ㅋㅋㅋ
가장친한 친구였지만, 사회화를 무리하게 하다가 결국 스트레스로 퇴사하고 올라가버렸어요..ㅎㅎ 제가 좀 더 큰 그릇이었다면 막아줄 수 있었을텐데.
앞으로도 이런친구를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지만 더 잘되길 바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인팁분들 지금도 너무 빛나는 분들이에요. 뭐든지 무리하지마세요!!!
저는 INTP이고 나름대로 사회화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I들한테 하고픈 얘기중에 사회화가 되었다고 해서 E처럼 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필요할때만 필요한만큼 사회적행동을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혼자있는 시간을 아껴주세요
고마워요
@@테린이-f1e눈물나네용
죽음에 관한 설명 진짜...막 죽고싶다 이게 아니라 "사는걸 그만하고 싶다"가 정확해요. 이걸 말로 하면 디게 이상한 취급당하니까 표현도 못하고...
남들은 나보고 자기들을 이해하지 않는다, 받아들이지 않는다 라고 하는데...지들은 ㅋㅋㅋㅋㅋㅋ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맨날 살고 싶을걸요
@@얄밉쥬귀찮잖아요
@@얄밉쥬주고 말하던가!!
저.. 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사는게 귀찮다, 느낌. 굳이 살아야하나.. 싶고.. 죽기는 또 좀 그러니까 마지못해 산다 진짜 정확합니다.. ㅋㅋ
@@얄밉쥬뭐래 그게 돈의 문제가 아니라니까
나 재산 0원 회사원부터 사업하면서 20 중반에 나름 자수성가로 경제적 자유 이뤘다고 할수 있는데 이 댓글 말이 맞음
막 죽고싶고 우울증이 있고 자살 충동 느껴지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
사능게 귀찮아서 그만살고 싶다,, 삶의 이유가 뭐지? 이렇게 살아서 뭐가 되지? 등등
돈 문제가 없어도 이런 생각이 든다고요 ㅋㅋㅋㅋ
인팁 아니면 댓글 쓰지말고 조용히 나가라.,,,
INTP는 메타몽임. 수많은 가면을 쓰고 산다고도 하는데,
필요하다면 그 어떤 유형이든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음. 숙련도나 인내심에 따라 지속 시간은 다를 수 있지만.
그런데 이러한 INTP중에서도 자주 변신하며 사는 유형이 있고 메타몽 그 자체로만 사는 Only INTP들이 있는데
여성분은 Only INTP 같은 느낌이네요.
가면을 수시로 쓰는 저 같은 경우는 같은 MBTI인데도 INTP으로만 사는 사람들 보면 호기심이 생깁니다.
정말 어떠한 경우에도 INTP의 모습만을 보이는지 관찰하게 된달까요.
아무튼 재밌는 영상이었습니다. 남자분 통찰력이 참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인팁하고 잇팁이 가면 안쓰고 가장 생긴대로 사는 듯.
사회화 되면서 only intp 대신 메타몽 intp이 됐는데, 그러면서 저만의 그 세계관을 잃어버린것 같네요. 이젠 떠올려봐도 딱히 떠오르지 않는..... 아쉽기도 하지만 현재가 꽤나 만족스러워요.
배운 가면은 티가 납니다. 아마 가면 잘쓰는 성격들이 더 잘 알거예요.
저 노랑머리한테 다 벗겨진 기분임
저도요 갑자기 발가벗겨짐;
다시 입으세요;;;
저도옷좀입혀주세요
눈은 게슴츠레 떠가지고 관찰력 오지네요.
오지게 무섭네요 ^^;;
진짜 노랑머리 저사람 뭐지..?
현직 인팁인데 끝에 좀 울컥하긴 했음 눈물 찔끔할뻔 관찰력이 좋으시네요
진짜 뭐...뭐하는 사람이야! 싶더라구요...
인정합니다 ㅠㅠㅠ 이렇게 봐주는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는구나 ㅠㅠ
인팁이눈물이왜나😢
'현직' 뜻은 현재 직업이나 직위를 뜻하는데 성격에서 사용되면 안될듯 합니다. INTP가 직업? 앞뒤가 안 맞습니다. 논리적이지도 않고.
지나가던 INTP입니당... 밤마다 보자기 싸매고 다시 정성스럽게 풀고 다시 싸매고 하는거에
웃으면서 한편으로는 울컥하고 갑니당...진짜 그냥 죽지못해 삽니다...
목표 성공 운 돈 사랑 사람 뭐 다 그냥 생각하면 지침... 정말 행복하고 성공이라는 맛을 못봤기에 사실 죽는게 최고의 답이라고 생각할지도...
한편으로는 정말 이 모든 고통을 이겨내고나면 진짜 행복 사랑이라는게 존재하고 나도 그걸 누릴수 있다는 희망 하나를 보자기안에 가지고 있습니다.
저랑 같은 사고방식인 분을 만나서 반갑습니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않는 이 공허함 너머엔 진짜 행복이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어요 나라는 사람도 살아갈 법한 세상인걸 기대하는걸지도 모르구요
운동하시고 체력을 월등하게 키워 놓으시면 대부분 개선 가능 합니다
저도 반쯤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우연처럼 찾아오더라구요. 성공이나, 이해해 주는 사람이나.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기 위해 살다보면 꺄릉님한테도 찾아올거에요. :)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 관리도 싫고 세상에 개입되기 싫어 어떤 극에도 속하고 싶지 않아. 창조주가 되고 싶어. 구속받기도 구속하지도 않는 완전한 무극의 자유를 얻고 싶다. 어떠한 감정에도 치우치지 않는 상태. 동시에 창조할때도 모든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런 자유. 태도. 능력. 뭐라고 불러야될지 모르겠다.
완전한 상태의 상태의 상태의 상태의 무한 반복.
@@henqtalk저도 이 생각을 자주 합니다 ㅠㅠ 삶은 결국 죽음으로 귀결되고.. 그 당시엔 행복감? 을 느껴도 뭔가.. 공허합니다.. 그냥 밤 거리를 친구와 걷는 게 좋고 좋아하는 것들을 위해
사는 것 같습니다
죽음에 대해 14살부터 생각하고 우주에 관련 책과 종교 관련 책을 읽고 나서 참 사는게 부질 없다 느끼고 살아 왔는데 마지막에 보자기로 꽁꽁 싸맨다고 표현하신걸 듣고 나니 뭔가 모를 공허함이 훅 풀리는 느낌이 드네요 남편분 잘 만나신듯 부러움은 또 처음 느껴봅니다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힐링되는 두분의대화 재밌네요😀
어릴때부터 죽음을 생각하고
부모님께 여쭤보면 누구나 그래 성인이 되면 괜찮아질거야 라고 하셨는데
성인이 되어도 마찬가지라 난 정말 우울증인가 이상한 사람인가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다른 인팁들도 그랬다니 신기하네요
ㅋㅋㅋ아 죽음이랑 우주는 진짜 궁금하다고 ㅋㅋㅋ사후세계가 진짜 있는지도 궁금하고 우주엔 우리말고 또 있겠지..?? 그리고 역사도 좋아해서 역사유튜브도 찾아봄
인팁 특) 우주 철학 종교 역사 심리분석 좋아하는 사람 비율 개높음 ㅋㅋ
인팁인데 요즘 진화심리학 진화생물학 창조론에 관심많음ㅋ 근데 겉핥기임ㅋ
@@star_pod뜨끔
안녕하세요 enfj 남자고 intp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모두 똑같게 느꼈고요, 그거보다도 말하고싶은건 남자분이 정말정말정말 말을 곱게 하시는게 느껴지네요
세상에 이런 조합이 또 계신다니 내적반가움...일단 어...고생 많으십니다😌
또다른 인팁의 입장에선 다른 사람이 노력 또한 그 사람의 재능으로 봐서 오히려 부러움
와 이거 너무 공감 노력=재능인데! 아무리 설명해도 엔프제는 받아드리지 않더라구요 노력하는게 재능이ㅏ라곻고오오
노력할 수 있는 재능
제가 봐도 노력하는건 재능인것 같아요 저는 아무리 해도 노력이 안되서...
저도 노력도 재능이라고 생각함..
아 미친.. ㄹㅇㄹㅇㄹㅇ 그게 재능이 아니면 뭐야ㅏㅏㅏㅏㅏ
저렇게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너무 행복할 듯,,
행복하기도 하고 살아가게도 하는것 같아요
마지막 보자기를 밤마다 혼자 풀어본다는 부분에서 눈물 찔끔 하고 있는데 인팁님이 intp들 울겠다 해서 뜨끔..ㅎㅎ
진짜 이렇게까지 완벽하게 내 속을 다 이해받은 느낌 처음이에요..ㅠㅠ
자기 세계관에 대해서 얘기할 때
사실 인팁들은 자기 세계관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함
무논리로 무장해서 내 세계관을 망치로 부수려는 놈들을 싫어하는 거지
내 세계관을 정론으로 흔들려는 사람으로부터 내 세계관을 지키는? 그런 상황에서 본인 논리 전개에 성공하면 그 과정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음...그걸 통해서 본인 세계관이 확고해지기도 하고
ㅋㅋㅋ 인팁이 워낙 그렇긴 함
대신 인티제랑은 쌉소리로 시작해서 건설적인 흐름으로 가다가 서로 지식에 감동하고 마무리 잘 짓기 어려워서 다음 턴까지 서로 잠수 타는 깔끔한 대화가 가능함ㅋㅋㅋㅋㅋㅋ
서로의 지식에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편안해 보여요...🥹
ㅋㅋㅋㅋㅋ 인프제랑도 좀 가능함요ㅋㅋㅋㅋ 근데 토론하다가 서로 가치관이 달라서 약간 ㅓ.. 말로 싸우기 전..? 까지 갈 때가 있음요..ㅋㅋㅋ 근데 인프제 친구도 원래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고 싸우는걸 싫어하는 친구라 싸운 적은 없습니당..ㅎ 저도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겠지 머.. 하고 진정해서..
아니 어디가 깔끔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fj엄마가..intp아들성향 공부중 보게 된 영상인데..enfj 남편님 마음의 그릇이 크고 따뜻해요.. 관찰력, 언변...enfj특징이라는데...저런 자상한 마음은...천성이 착하신분~ intp아내분이 부럽네요~.
어머니께서 아드님 성향을 이해하려고 유튜브도 보시구...너무 마음이 따뜻하신것 같아요 인팁 자녀로써 괜히 저희 어머니 생각도 나고ㅠㅠ enfj남편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내일은 저희 어머니께 연락한통 드려야겠어요🥹
6:17 진짜 와닿아요... 열심히 노력해야 내 세계관을 지킬수 있겠다는 생각을 평소에 하면서
일기도 쓰고했는데 유튜브에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을 줄이야..ㅠㅠㅠㅠ 저한테도 도움되는 말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렷을 때는 재능, 천재성을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살아가다 보니까 좌절하고 실망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노력,도전하는 모습이 더 멋지다는 걸 알아버렸거든요.
그래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인티제인데 인팁친구들 자기 편 사람이랑 이야기할 때는 이야기 잘들어주는 것 같음.
특히 상대가 관심있거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줄 때 귀가 열리는 느낌인데 내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흥미가 있는 주제여서 토론할 만한 가치가 있으면 되는듯.
넷에서 일반적으로 떠드는 관점은 노잼이고 파격적이지도 않고 근거도 얕고 이미 다 파훼를 해놓은 상태라서 흥미없어함.
그런거 말고 본인의 리얼한 관점과 탄탄한 근거가 받쳐지면 인팁이 완벽한 가치관을 구성하고 싶어하는 특징이 있어서 내가 기존에 가지고있는 가치관이랑 상대가 말하는 가치관을 합리적으로 비교하고 분석해서 더 합당하고 완벽한 가치관이 무엇인지 선택하기 위해 우선은 듣는 느낌.
그리고 상대 말이 맞으면 바로 기존 가치관을 버리고 상대 가치관으로 갈아타고 그 가치관을 본인 스타일로 더욱 살을 붙여서 가는 스타일.
만난 인팁이 많진 않았긴 했는데 대부분 이런식으로 완성형 가치관을 가지고 싶어하는 특징들이 보였음.
이게 제일 뚜렷한 특징같고, 외적인 부분으로도 뭔가 특징이 있는데 적어도 내가 만난 인팁들은 음악, 게임, 애니를 하나정도는 좋아했고 어떤 시리즈를 좋아한다던지 한 노래만 듣는 다던지 취향이 확고한 느낌이었음.
또 스타일이 극단적으로 엄청 좋거나 관심없어서 엄청 구리거나 둘 중 하나였음.
이분 최소 인팁 전공 ㅋㅋㅋ
그 사람한테 관심이 있으니까 그 사람이야기는 관심있는 주제인거죠.
저도 INTP이지만 혼자 노력하는게 도저히 안되서 일부러 스스로를 스터디그룹, 모임같은데다가 던져놓습니다. 막상 이런데 나가보면 보이는 새로운 사람들의 모습이나 그들의 이야기는 꽤재밌기도해요 이제는 회사를 그만두고 진짜 하고싶었던것들을 해보기위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노력중인데 은근 주식투자나 스타트업이 intp랑은 잘맞는것같아요 특히 투자는 꼭해보세요
그래도 스스로 모임에 참여하는 의지가 존경스럽습니다 성공할 인팁이신거 같아요 다른곳에서도 인팁에게 그런 것들이 강점이라곤 하는데 제가 관심을 안둬서 그런지 저는 아직 잘 맞을거란 확신은 못느꼈습니다 기회가 되면 배워보고싶네요
투자 인정..
인정입니다. 수업이나 스터디에 던져 놓지 않으면 안해요 안해.
투자 인정 2222… 임장 나가고 서류많은 부동산투자 말고. 혼자 차트나 재무재표보고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주식 추천. 스타트업도 인정… 무질서 무관례속에서 효율적인 내 방식대로 회사매출 키워나가는게 적성에 정말 잘맞았음
ㅋㅋㅋㅋ상황에 자신을 내던져놓지 않으면 의미도 모르겠고 귀찮아서 안해요.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자신을 던져놓아야 울며겨자먹기로 합니다. 흥미가 있는것도 혼자서 꾸준히 하기 힘들어요
사실 ENFJ는 천사죠
빅5로 치환해서 생각해보면 외향적이고 개방적이고 우호적이고 성실한 타입
교과서적인 건강한 정신
INTP를 이렇게나 이해해주다니 고마워요
이 영상은 세상 모든 INTP들과 INTP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봐야합니다 ㅠㅠ
인팁인데 이 영상 들으면서 진짜 소름 돋았어요ㄷㄷ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그쵸 난대없이 뒷통수 후려갈기고 간 느낌;
Intp입니다.
사람을 싫어 하는데,사람 관찰 하는건 즐기고 또 잘 합니다.
여행을 싫어 하는데, 누군가가 여행을 다니고 가시적인 성과(영상물,에피소드 썰)를 방구석에서 혼자 가만히 보는 걸 좋아 합니다.
남이 내 일기를 들여다 보는 게 (그렇다는 상상 만으로도)싫어서,나만의 문자로 씁니다.
진부한 클리셰의 드라마 음악이 싫어서 유행하는 때에 안 보고,혼자 나중에 꽂혀서 보고 영감 자극 받아서 밤새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를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굳이 본인이 그런 캐릭터가 되고싶지는 않습니다.
태어나서 인생의 90퍼센트 에너지는 상상,공상,망상 하는데에 씁니다.그것이 영혼의 안식처 입니다.
타인의 감정을 왜 공감해야 하는지 그 필요성을 평생 모르고 살지만 그래도 사회성을 학습해야 성가시지 않으니 훈련해서 대충 인간 흉내(?)는 내고 삽니다.
이렇게 나열하니 진짜 정신적인 이상 있는 것 같지만
가끔 새벽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애국지사나,인류를 구원한 과학자나 우주의 위대함,음악의 천재를 보며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한마디로,앵그리&해피 포인트가 좀 다를 뿐입니다.아까 말한 사이코패스도,인간의 한 종류구나 라고 이해를 한다는 건데 사람들은 intp가 그런말을 하면 "아니!그런 개 쓰레기를 이해한다고?ㅇ.,ㅇ;;라는 반응을 보이니 intp들은 대화하기 꺼리고 자신들을 드러내기 귀찮아 하는 겁니다.
인간중에 가장 고양이 같은 유형이랄까.
와 사이코패스를 바라보는 관점도 그렇고 그냥 제 자신이 그대로 써놓은것 같아요...저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 그리고 무슨 사건이나 사고 드라마를 본다해도 제3자의 입장에서 관찰하는걸 좋아하지 인물에 이입해서 보는걸 좋아하지도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혼자 감동포인트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구요ㅠㅠ
헉 고양이;;;; 사람 생각이 비슷할수도 있네요
동지들 ㅠㅠ
다행히 저는.. f에서 t로 변한 케이스인지라 공감하는 법을 f일 때 알아서 그 때의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성을 쌓고 있습니다..ㅋㅋㅋ 상상, 공상, 망상 진짜 대공감이네요..ㅋㅋㅋㅋㅋ ㄹㅇ 버스에서 할거 없으면 맨날 망상중임..ㅠ 걍 이젠 소설쓰듯 스토리를 짜고 망상 중임..지금 내 망상은 드라마같음.. 스토리를 계속 이어서 망상을 하는데 ㅏ 이건 개연성이 좀 그런듯 하고 망상하는 중에 수정도 해요ㅋㅋㅋㅋ 그래도 f성향이 꽤나 있는 t라서 여유로운 여행은 좋아합니다. 영화, 드라마, 웹툰, 애니 등등 보다가 그 인물의 서사에 슬퍼서 울 때도 꽤 있는거 같습니다. (제 mbti가 뭘 것 같냐는 질문을 하면 10명 중 7명이 t 3명이 f일거 같다고 하는거 같아요)
생각은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민감한 부분이라 말로 꺼내면 남들이 이상하게 보니까 내 안에서만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게 있어요…
와아... Intp 설명 중에서 가장 공감 된다... 특히 세계관...!!! Intp 특유의 공허감을 잘 짚어내신 것 같아요!
와… 이 정도로 인팁의 입장에서 얘기해주는 사람 처음 봤어요 이게 엔프제구나..말도 다독이면서 잘하고 어떻게 보면 상담 받으러 온 거 같기도하고 영화나 드라마처럼 스토리가 짜여진 거나 동물농장에만 감동을 받는 저로써 사람 말에 감동을 받은 건 처음인 거 같아요
두분 대화 진짜 개웃기네요 ㅋㅋㅋ
그림도 찰떡이라 더 몰입도 잘 되고요ㅋㅋ
핰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이럴때만 투머치토커가 되는것 같아요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훌쩍이고 있어요ㅋㅋㅋㅋ 태생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편이지만 모순적으로 타인에게 내 세계관을 이해받고 싶은 욕망이 항상 있었는데, 위로받고 가네요. 애니메이션도 너무 뽀쟉하고 귀여웠어요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인팁인데 눈물날꺼 같네요, 남자분 천재이거나 최소한 정신과의사 뺨치는 수준인듯. 분석 내용도 기가 막히지만, 말할때의 톤과 억양도 인팁의 머릿속에(마음이 없기 때문에) 있는 느낌입니다.
내가 보아온 인팁들은 차갑고 시크하고 맹하고 무관심 그 자체.' 근데 친해지면 존나 엉뚱발랄
하나하나 풀어서 보고 소중하게 하나하나 다시 싼다는 말에 울컥했어요
뭠데 생판모르는 남인데 가슴을 후벼파는거 같지
요즘 생각하고 영상보고 느낀거지만
INTP가 외로움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들처럼 외로운 사람은 없을.. 없진 않겠지만 우리도 외로움 많은 사람들이란걸 느껴요
내 세계를 밤에 하나하나 풀어보고 다시 싸맬때는 외로움과 공허함을 느끼는거 같아요
아마 우리를 이해해줄 사람이 없다고 생각 할 때는 외롭다고 느끼는것 같아요 다들 다 잘 어루러지는데 나만 동떨어진 그런 기분
이세상에 이런 성격은 저 혼자인줄.
같은 부류가 한국에 6프로나 있다니 안도가 됩니다.
인팁분 응응 하고 들어주시는거 너무 사랑같다. 사랑하지 않으면 그냥 결론만 말해. 벌써 튀어나왔을텐데...
저런 대화가 가능한 짝꿍이 있다니 .. 부러운 인팁1인 😂
진짜,,,
ㄹㅇ
유튜브보다 처음 울고있는데 INTP들이 들으면 울겠다라고 말씀하셨어요😂
ENFJ들은 다 저렇게 꿰뚫어 보시는 건 아니죠? 우연히 썸네일보고 처음 들어오게 돼서 두 분이 어떤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인팁님께 이 엔프제분은 보물이네요
부럽다!
인팁은 마치 항상 배터리 30퍼인체로 밖에 나가는 핸드폰 같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와 공감 풀충전 한게 30퍼센트임
완전 동감
다정함 목소리와 말투, 사랑하고 있다는 저 따스함까지!!!!! 리트리버 자체. 사르르 녹는다 ㅠㅠㅠ
진짜 예언자수준급으로 소름끼치게 알고있는듯.. 이렇게까지 인팁에대해 이해할수있는 사람은 정말 드문데..ㅠ
Intp 진짜로 사랑과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애들임
그냥 애들임
@@garbagesupplier6189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rbagesupplier6189ㅋㅋㅋ
진심.. 인팁 남친 꼬시고 연애하는데 내 인생을 인내심 테스트 하는 기분이였음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테스트 성공이지만
매듭까지 나무위키로 찾아본다는거 진짜 찰떡 표현이네요...!!!! 내가 꼭 하고싶다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실천하는게 인팁이죠. 인팁을 이렇게 잘 아는 사람을 처음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별 생각없이 본 영상에 씨큐님의 꿰뚫어 본 듯한 고찰에 감동 받았다가 핸디님 울겠단 소리에 급차분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인팁 인정합니다
뭐지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나도 진짜 인팁 인가봐유
와 나만 그런줄 와 신기해
맞습니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내가 발 디딜 틈조차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해요
맨날 창의력 있는 인재! 거리면서도 정작 조금이라도 틀에 벗어나는 사람이 있으면
너 좀 특이하다부터 시작해서 선 넘는 짓거릴 너무 많이 함..ㅋㅋ
의미없는 스몰톡이나 누가 누굴 만나고 어딜가서 뭘 먹었고 정말 다 관심없고..
정치질도 너무 싫어해서 사회생활이 힘듦..
그냥 각자 살게 존중만 좀 해주면 되는건데 한순간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림
진짜 한국 사회가 INTP가 가장 적응하기 힘든 것 같긴 해요 인맥과 정을 엄청 중시하고 미국같은 나라만큼의 my opinion, my place가 보장되지도 않는 느낌이고, 좀만 튀어도 눈초리를 받고… 유교의 나라여서 예의네 뭐네 하지만 다름을 크게 존중해주지도 않는 느낌… 그리고 사회제도도 창의력이나 개성보다는 집중력과 인내심 (+눈치, 정치질)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참… 여러모로 INTP은 한국과 안 맞는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는 틀이 강해서 규칙, 질서 이런거 되게 중요시해서 한 명이 혼자서 튀면 그룹으로 모이게끔 강제로 집어넣는 느낌 ㅋㅋㅋ
INTP가 제일 잘 하는 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기 나에 대한 제일 적절한 조언은 이미 내 뇌가 매 시간 발사하고 있기 때문
저같은 경우 문제는 내스스로 자문하는게 크게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하는 조언을 듣고 싶지 않고...그나마 남편이 하는 조언른 많이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이 너무 좋다. 모든 인류가 이렇게 대화하면 싸우기 어려울 것 같다. 뭔가 평화적이고 마음이 진정제 맞은 것처럼 포근함.
와 지나가던 인팁인데 보는 내내 씨큐님 현명하시다고 느꼈어요
그쵸 사람 파악하는 능력 탑티어 ㄷㄷ
INTP입니다. 딱히 죽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하고, 어디 쳐박혀서 한 40년만 책에 파묻혀서 살고 싶어요
와...소름...어떻게 나랑 똑같은
ㅋㅋㅋㅋ 인정이요..ㅋㅋㅋ 그냥 혼자 숲속에서(벌레가 없다는 가정에..) 매트리스 깔아놓고 책만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ㅋㅋㅋ 내가 왜 사회성을 길러야하지 걍 기르든 말든 내 마음 아닌가 하다가도 세상을 보니 필수적으로 길러야하기에... 그냥 혼자 어디 처박혀있고 싶져..
저는 음악속에 파묻혀서 살고싶어요
인팁은 정치와 외교를 공부해야되요 이게 실시간으로 변하는거라 혼자서 생각 정리하기 좋고 매일매일 정보를 리셋해야 따라갈수 있어서 적성에 잘 맞음 인팁분들 국제정세 국내정세 공부 해보세요
맹한거 죽지못해 사는거 천재성을 추구하지만 노력을 높게 평가 하는거 현실감각 없고 회피하는거 세상 자체랑 안맞는거 나무위키까지 한마디 한마디 다 공감돼요
같은 intp로서 가장 가깝다고 할수있는 사람이 저런분이라니 참으로 부럽네요 영상듣고 많이 공감하며 이해받은 기분에 마음이 위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 남자 누군데 이렇게 인팁을 잘알지?? 세계관을 한겹한겹 포장하고 소중히 여긴다는 말 정말 충격적이네
나만의 세계 아무도 모르는데.. 누구에게도 공감받지 못했는데 이걸 아는 사람이 있네
인팁인데 답이 없는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단 생각이 종종 들어요. 삶이나 죽음이나 우주나 철학적인 논제 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무언가. 이런 모든 것들이 너무 좋은데 그 중에서 예술을 가장 사랑하는 인팁입니다. 저렇게 누군가 저를 이해해주거나 나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할 거 같아요. 엠비티아이를 좋아하는 것도 나를 알려주는 것들 중 가장 정확해서 좋아하고 있거든요…
음.. 저랑 다르시네요, 저는 진실 truth를 찾기위해 심리학, 철학등을 배웁니다.
찐찐찐 극 i,p 인팁인데....진짜 매일 하는 말이 운석 좀 떨어져라(혼자 죽긴 억울하니 공평하게 멸망 엔딩..). 아무리 천재여도 노력을 이길 순 없다. 관심있음 진짜 미친듯이 말하지만 내턴 끝나면 그만큼 무기력과 공허한 눈빛(몇번 지적당함...ㅋ), 겁나 논리적인 척 하지만 말하면서 머리속에 있는 그림이 분열하면서 어버버해버려서 말빨이 받쳐주지 못함...작은 보자기안에 아무도 모르는 내 세계는 소중~~부모님도 20년 넘으면서 겨우 이해하시기 시작한 또라이끼.....이렇게 인팁의 모든것을 파헤치실 정도로 이해력과 통찰력 뛰어난 남자친구(남편이시군요!! 죄송) 분이 같이 있으셔서 헨큐톡님이 부럽습니다...ㅎㅎㅎ
댓글 진짜 안 다는데 한마디 한마디가 정통으로 들어맞는 게 너무 소름이라 댓글 남겨요 ...
MBTI 검사를 몇 년 혹은 몇 개월 주기로다가
기분이 평온할 때, 기쁠 때, 우울할 때 다 해보고
또 이불 안에 혼자 있을 때, 카페에서 한참 웃으면서 수다떨다가 친구들이랑 갑자기 등등 여러 상황에서 해봐도 끝까지 INTP가 나오는 사람이라
영상 초반부터 다 맞는 말만 하셔서 되게 몰입해서 보고 있었는데 특히
1:27 여기서 혼자 '내가 못하는 거니까 당연하지 응응'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제 생각이 읽힌 것 같아서 소름 돋았구 ㅋㅋㅋㅋ
4:33 이때부터 눈물 찔끔 나왔는데 이것도 읽혀서 뜨끔했어요 ㅋㅋㅠㅠ
ESFJ를 한 번 겪어봤는데 제가 본 그 분은 너무너무 착했고 또 착했고 멋있었거든요 노잼이긴 했지만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할만큼 멋있는 분이였어서 인상이 되게 좋게 남아있는데
말하시는 거 보고 이 영상에서 말하시는 INTP님이 너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이런 평생의 짝 언젠간 만날 수 있을까요..😂
눈물 찔끔 나왔습니다. 학교다닐때 내 세상마냥 살다가 사회 나와서 이리저리 치이고 결국 내 세계관을 지키기 위해 현실을 산다... 너무 공감됩니다
만사가 귀찮은 사람의 다른 사람 분석하기 편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나마 있는 분석력으로 제대로 분석할 수 있어요
관심분야는 그게 가능하니까요
ENFJ인데 내가 왜 INTP을 매력적이라고 느꼈는지 이제 이해가 된다! 각자의 역사와 세계관을 중요시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데 인팁들의 그 세계관이 분명하고 똑똑해서 가치판단도 턱턱 내는 모습이 되게 매력적이고 궁금하게 만드는 것 같음. 그리고 영상 마지막 부분 말도 공감됨
미쳤다 이렇게 잘 알아주는 사람 첨 봐
저도 20년 넘게 처음봤어요ㅋㅋㅋㅋㅋ
02:41 여기 진짜 소름돋음..
“좋아하는 게 많은 게 도망의 도구로 쓰이는 것 같기는 해. 최대한 현실에서 멀리있는 걸 찾는 것 같았어.”
와 세계관에대한 관찰력 대단하시네요......보자기 비유 진짜 깜짝놀랐어요
그니까요 비유가...관찰력이...뭐하믄 사람이얏
지나가던 인팁 enfj의 다정함에 눈물훔치고 갑니다..
듣는 사람도 평온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초반부터 맹하다고 뼈맞음ㅋㄱㄱㄱ
그리고 내가 못 하는 건 질투 같은 감정으로 후려치지 않는다는거도 공감
그리고 안 죽으니까 살고있는거도 너무 공감ㅠㅜㅜㅜㅋㄱㅋㄱㄱ 나름 참은건데 그게 티나냐고 묻는거도 너무 저예요ㅋㄱㅋ
제 상사도 엔프제인데 내가 이런 인간인거 다 티났을까요^^,, 이 분이 특히 용한거라 믿어볼게요..
그리고 좋아하는게 많고 그걸 도피용으로 쓰고
이미 지쳐있는것도 공감ㅜㅋㄱㅋ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건 매서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빛이라 했던가요
후반부에 찡했는데 눈물은 참았읍니다🥲
마지막에 해주신 조언 SJ에게 계속 듣는 잔소리지만 더 노력 해볼게요...(과연)
그림 넘 귀엽고 내용도 재밌어서 영상 잘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메이션 퀄이 너무 높아서 깜짝 놀랐어요 너무 뼈 맞아서 영상 정주행 하러 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후반....쯤 들으면서 MBTI가 뭐건간에 눈물찔끔날뻔했네요 좋은분석잘들었습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INTP을 이정도까지 깊게 신경쓰는 사람이 있다니
밤마다 보자기로 싸놓은것을 푼다 라는 말이 진짜 와닿네요
밤에는 이상하게 굳이 말 안해도 되고 너무 쓸데 없고 사적인 감정인데 표출 해놓고
다음날 부끄러워 하면서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네요
울컥 해서 찔찔거리고 있는데 인팁 이거들으면 울겠다 해서 왈칵. 사실은 누구보다 이해받고 연결되고 싶어요.
씨큐님 말씀이 인팁들의 마음 깊은 곳까지 이해해준 느낌이라 울컥했는데 헨디님이 인팁들 울겠다 하는 얘기 듣자마자 바로 짜게 식어버림
근데 인팁이 보는 엔프제편이 가능한 건가요? 우리는 남에 관심이 없잖아...?
사랑하면 가능하죠 관심이 생기고 궁금해지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고싶어지니까 가능할지도 몰라요ㅋㅋㅋ
밑댓분말이 맞아요 사랑하고 좋아하는 대상이니까 가능합디다😌
기대하겠습니다😍
뭘까 이남자 살면서 사람한테 소름을 느낀건 이사람이 첨이다.... 아니 이렇게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고? ㄷㄷ
같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여러가지 매체를 함께 보면서 저에 대해 많이 알아간것 같더라구요...무섭져
너무 INTP에 대한 통찰이 기가 막혀서 바로 "너같이 눈치빠른 사람은 질색..."까지 돌변했다가 참았습니다. 이야...
인팁인 저를 2년넘게 봐와서 그런걸까요? 어마어마한 통찰력이었습니다
세계관 매일매일 포장한다는 표현이 너무좋네요
그냥 죽지못해 사는데 그것이 진정한 삶의 이유같네요 전 엄청 긴~~시간에 걸친 결과를 위해 달리는 사람들이 대단하고 신기해요 전 임용고시 준비중인데 솔직히 임용합격하고싶고 그걸 위해 공부하는건 맞지만 그것보다도 다시 공부하면서 지금까지 놓쳐온 시간 지식들을 채우고있는 하루하루가 절 더욱 버티게 하는것같아요 어떤사람들은 임용합격이라는 결과가 가장 큰 보상이어서 하루하루 버티며 공부해가는데 전 그거만으로는 공부하기 너무힘들더라고요 뭐랄까 운으로 합격한다 쳐도 그래서 뭐? 그것만으로 내가 엄청 바뀌었다? 이런걸 느끼기 좀 힘들다랄까.. 약간 이런느낌입니다(물론 기분좋겠지만) 비슷한이유로 별로 노력을(관심을) 안쏟은일에서 칭찬받는다면 기분이 나쁜건 아니지만 관심이 아예 없거나 오히려 불안할때도 많은것같아요 그래서인지 다른사람들보면 학습동기가 외재적보상이나 효용성(목표달성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측면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거 같은데 저는 오히려 중요성(과제를 잘 수행하는것이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가) 이나 내재적흥미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거 같아요
MBTI 별로 관심없었는데 정말 비슷하네요 저같은 성향의 사람이 세상에 이렇게 많이 있다는게 놀랍고 좀 반갑고 위로가 됩니다 intp들 주말 푹 쉬고 화이팅 !
3:45 나랑 사귀었던 애들이 많이 했던 말 중 하나
자기가 많이 밝게 만들어 주지 않았냐고 ㅠㅠ
그 마음과 노력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인팁의 세계관은 절대 남이 못 바꿈 ㅠㅠㅠㅠ 나이 들면 알아서 바뀜 ㅋㅋ
세계관은 안 바뀌죠. 본인이 보자기를 둘러쓰는거지.
오우쉣 재능 중요시한데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는 말 진짜 똑같네여 내가 노력을 잘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리스펙트 하는 것 같음
개쩐다...
INTP는 이야기를 푸는 방법도 약한데
나를 이렇게 잘 풀어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을줄 몰랐어 😂😂
인팁입니다. 사람은 싫어하는데 제일 좋아하는 분야는 심리학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XNFP 입장에서 그냥 하루종일 옆에서 가만히 들으면서 리엑션만 해줘도 행복할 거 같은❤ㅎㅎ 뭔가 세계관이라는 걸 감싸고 있다는 것도 넘 똑같고 가끔은 그 세계관 조차 흔들리기도 한다는 것도…😂😂 웃다 못해 눈물이 날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비슷한거 같네요 주변에 엔팁,인프제 커플 있는데 엔팁의 똘끼 넘침과 자유분방함, 그리고 스위치 켜졌을때 수다쟁이가 되고 남말 안 듣는점을 인프제가 조용하고 온화하고 부드럽게 받아주더라구요..
엔프제 입니다 ㅎㅎ
세계관 모양이라던지 보자기라던지 비유로 설명하는거 정말 ㅋㅋㅋㅋ
친한 인팁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이랑 대화하는 모습 복붙이네요 ㅋㅋㅋㅋ 둘 캐미 진짜 너무죠아용
mbti관련 영상중 보면서 감동까지 받은 경우는 처음인듯 정확히 꿰뚫어 보고 있는것은 물론 마지막말도 여자친구분만 해당되는게 아닌 모든 intp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그게 40이 넘어서 어느 시점에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아시죠? intp가 이런글 남기는건 가르치려는게 아니라 절대적인 권유라는것을~~ 그리고 이영상보면서 전 mbti가 enfj인 사람한테는 처음부터 호감을 가질거 같네요 enfj의 통찰력과 이해심에 감복하고 갑니다 너무 꿰뚫어봐서 enfj에 대한 선입견이 생깁니다
인팁으로써 저런 분과 만나고계신게 부럽네요 ㅎ 저런 대화도 하고 뭔가 들키긴싫은데 또 알아주면 은근 고맙고... 부러워용 ㅎ
인팁만 주구장창 나오는 인팁인데 남 얘기나 의견 듣는 것도 좋아함 정보 수집의 기분이랄까 그래서 내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고민 많이 털어놓음
4:50 왜 눈물이 나죠? ㅠㅠ 지나가던 인팁
6:20 댕~하고 머리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 드네요. 살아가는 데에 중용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고 갑니다.
죽지못해 사는 느낌 ㅋㅋㅋ저도 INTP로 진짜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살아있는게 귀찮은데 죽을수없어서 걍살아요
인팁들 듣고 울겟다 했는데 그 말 듣고 울고 있는 인팁 뜨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렇게 정확하게 파악한 영상은 처음인것 같아요 뭔가 인팁의 겉모습만 파악한게 아니라 깊은 심연(?)을 들여다본듯한 느낌이네욬ㅋㅋㅋㅋㅋ
인프제 진짜 어떻게 저렇게 통찰력도 높은데 배려심도 높고 센스도좋뉘 쩐다
지나가던 인팁은 여기서 눈물 한방울 떨구고 갑니다...
저도 울컥은 했지만 자존심..?상해서 참았습미다ㅎㅎ
와 근데 진짜 노랑머리분 신기하다 인팁유형에서 많이 보이는 특징들을 굉장히 많이 파악하고 계심
5:22 진짜 눈물났어요.. 저도 저만큼이나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고싶네요 저도그래야겠지만
같은 인팁이지만 어떤 인팁은 와 난가? 싶은 인팁도 있고 와 진짜 특이하다 매력없다 싶은 인팁들도 있음ㅋㅋ
나같은 경우 여러사람의 얘기를 듣는걸 좋아하는데 수준낮거나 다알만한얘기 하는 사람들은 정신차려보면 뭔얘기했는지 아예 안들림
탁월한 사람들을 엄청 좋아함
세상 귀찮고 게으르지만 나같은경운 뭐든지 재밌어함 단지 현실적으로 생존을 위해 해야하는일을 극도로 하기싫어함 왜냐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지쳐 보이는건 아무것도 안한건 맞지만 알고보면 두뇌풀가동중이기 때문ㅋㅋㅋ
그리고나는 어떤 타입과 가장 잘 맞을까해서 결론내린게 엔프제였음ㅋㅋ챙겨주고 은근 세심하고 재미는 많이 아쉽지만..근데 요즘 김진영 때문에 심장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엔프제 알고보면 누구보다 꿀잼입니다 저도 처음에 노잼인간 인줄 알았다고 말한적 있음ㅋ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안되는 인팁은 수학잘하는 이미지의 인팁...
왜냐 저는 수학을 말아먹었기 때문
그 외에 성향적인 부분은 비슷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henqtalk 엔프제 재밌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기랑 유머코드 잘 맞으면 재밌을거고 아무래도 ej이다보니 재치같은면이 떨어져서 저랑은 유머코드가 달라서 아쉬웠음 인팁이 꾸준히하는 스탈이 아니라 수학 딸릴수 있는데 저같은경우 다른과목에 비해 수학만 상대적으로 낮아서 파보니 진작 하지않았던것에 후회가 들만큼 재밌었음 근데 수학잘하는 이미지의 인팁이 어떤건지는 알것같음
인정합니다 고급정보가 아니면 귀와 뇌에서 자동필터링 되어서 들리지않습니다 ^^
@@molly1334 ㅋㅋㅋ마자요 정말 안들림 정신차려보면 무슨얘기한거지??이러고있음..
저는 수포자도 아니고 산포자
젠장 뼈 맞을까봐 썸네일 귀여운 그림체 보고도 필사적으로 못 본척하며 지나다녔는데 기어이 나에게 이걸 틀어주는구나... 그리고 차오르는 눈물...
노력도 재능이다... 진짜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에요ㅋㅋㅋㅋㅋ... 지금이야 하찮게 보이겠지만 나중에 그가 진정 자신의 재능을 찾았을 때 그는 그 노력의 재능을 함께 사용해서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자기자신을 빛내겠죠... 그리고 그렇게 해서 차지할 자리가 너 나 우리를 빠르게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하면... 네... 노력을 어찌 폄하하겠나요... 무엇보다 내가 노력을 못 함,,, 너무 존경스러운 사람들...
저는 intp 남자친구 enfj
저는 항상 현실과 동떨어진 사회와 동떨어진 세상 그 어딘가로 끌려가려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그런 저를 파악하고 항상 세상으로 끌어서 여기도 니가 있을 수 있는 곳이야 하고 도와주는 느낌
ENFJ가 진짜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지만 사실 엄청 똑똑하고 어떻게 보면 무서운 사람
와....정말로 이 사회는 내가 있을곳이 아니구나 할때 아니야 여기도 너가 있을곳이라 라고 머리채(?) 끌고 와주는 사람 너무 공감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
3:14 아니 이거 인팁 특이었냐고… 특히 F 비율이 좀 높은 인팁들이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사나보다…
5:20 진짜 깜짝놀랐어요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 까지 알아주는 사람을 처음보서 그렁그렁하고있는데 ㅋㅋㅋㅋ무당인줄알았어요ㅠㅠㅠ
INTP입니다. 유튜브 보면서 처음으로 좋아요 눌렀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와 내가 이래서 엔프제를 좋아해…이렇게까지 다 알아주는 사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