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이 있어 즐거웠다...' 이 말이 내 어릴 적 부터 3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의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 그게 엔딩에서 어렸을 적 재밌게 봤던 장면들과 그걸 보고 있던 그시절 나와 그때의 그시절의 추억이 오버렙 되며 엔딩에 저러고 써 놓으니... 안울 수 없었다 ㅜㅡㅜ 만화를 보고 30대가 울줄은 상상도 못했다 증말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오랜만에 술먹으면서 기억나서 여러가지 영상보다가 들렸는데 댓글남기면서 보니까 최신댓글이 1년전의 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우연이.. 하.. 진짜 지금 31살 92년생인데 그때 그시절 비디오로 빌려보면서 아직도 생각나는마지막 엔딩인데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떠오르네요... 나만 맨날 술먹으면서 옛날영상보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최신댓글에 드원님이 하트달아줘서 보이는데 댓글다는 느낌이 또 새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저같으분이 또있으려나.. 후.. 아직 31살.. 이제 만으로 29살인데 왜짜구 그시절만 떠오르는지 ㅠㅠ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그 눈부신 미소에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 나가자 내손을잡아 너를 처음 만났을때 어린시절 소중히 여기던 바로 그 곳이 떠올랐어 나와 춤추지 않겠니 빛과 어둠이 굽이치는 길(굽이치는 길)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겠지 가끔은 뒤돌아 보고 싶어질때도 있지만 사랑과 용기와 긍지를 갖고 싸울꺼야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이 별의 희망의 조각 아마 누구나 영원을 손에 넣고 싶어할꺼야 전혀 관심없는 척해도 역시 너를 사랑하고있어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 나갈꺼야 내손을 잡아
솔직히 액션신은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스토리도 굉장히 허술하지만 드래곤볼 원작의 감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이어나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적들이 드래곤볼 자체라는 설정과 그 적들이 원작스토리에서 인물들이 이룬 소원들로 인해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결자해지의 스토리를 구성한것도 인상적이고요 그리고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 라는 대사는 그때까지 이야기를 따라온 시청자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한 대사라고 생각하네요
요즘들어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게 GT가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의 대미를 장식하는데 가장 좋은 소재들로 쓴 작품이라는 게 느껴짐 브금이야 너무도 유명하니까 패스하더라도 작품의 주제인 드래곤볼 자체와의 대결도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좋았고,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원기옥(=인연)을 만들기 위한 우주 여행 빌드업이 재미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전투에서도 가장 완벽한 결착을 지었지 파워 인플레도 초사이어인4 하나로 끝이었고 그 이상의 빌런들이 있어서 퓨전에 원기옥까지 쓰는 처절함이 어필되는 게 충분히 좋았고, 디자인 형태도 거대 원숭이를 재조명하고 기존 금발 일변도와 차이를 부여하여 이제 진짜 마지막이란 최종 형태을 어필하는데 매우 좋은 디자인이었음 소년 오공으로 돌아간 것도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고, 마지막 소년 모습의 오공과 드래곤볼과의 이별로 수미상관으로 마무리. 그냥 서사면에서 어정쩡하기 짝이 없고 캐릭터성이 다 무너진 개그 만화 손육공의 슈퍼와 비교가 불가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작품이다
진짜 gt엔딩 최고다... 드래곤볼 그자체가 되어 신룡과 함께 떠나는 오공과 100년 후 오공 주니어의 드래곤볼 모험, 오공 주니어 vs 베지터 주니어, Dan Dan 이라는 오프닝까지 완벽했다...... 진짜 이만한 엔딩을 본적이 없음. 당시에는 gt진짜 욕 많이 먹었던 걸로 아는데 슈퍼가 나온 지금 gt는 정말 명작 중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GT를 보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젠 그 작붕 있다는 슈퍼의 작화 오해가 풀린 시점이라 엄연히 뛰어난 애니메이터가 참여한 작품인데 연출은 극장판 출시로 더 주목받은데다 최근 드래곤볼 이야기가 슈퍼를 원작의 후속 이야기 정사로 인정하고 진행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슈퍼를 비하할수만은 없는게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슈퍼에선 명장면으로 부를 만한 전투신이 있었는데 GT에선 (Z에 비하면) 명장면으로 부를 만한 전투신이 부족한 걸로 알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우주 대모험 편은 등장하는 악당이 위협이 되지 않아 재미가 떨어졌는데 오지터의 빅뱅 에네르기파는 매우 처참한 연출을 보인걸로 모자라 어른 오천크스를 보는건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 깨는 개그를 보여서 소중한 화수를 낭비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킨 GT의 오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GT를 보면서 좋았던게 많아서 원작의 후속작은 GT였으면 하는 생각이 컸는데, 첫번째는 손오공이 어려졌어도 내가 왜 손오공인지 알려줄 정도로 아이 모습과 어른 모습을 둘 다 보여주려고 하면서 지구에서 자란 사이어인다운 행적을 보여줬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베이비란 기생 악당과 사악룡처럼 드래곤볼이 악당이 된 경우는 다른 드래곤볼 매체에서 어떤 악당을 내놓아도 이만한 분위기가 다시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지면 끝장이라는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줬기 때문이고 셋째는 피콜로 대마왕한테도 당했던 신룡이 드래곤볼을 남용한 오공 일행을 위엄있는 모습으로 따끔하게 지적하면서 손오공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온화함을 보여줘 네번째로 죽는 크리링이 지구의 드래곤볼로 다시 살아나는게 설정붕괴인걸 알면서도 마지막 기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드래곤볼 시리즈 중 신룡의 대접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댓글이 많이 길어졌지만 적에게 살벌하지만 우리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다정한 손오공은 슈퍼히어로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드래곤볼만한 명작을 다시 보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GT노래가 진짜 레전드다 가사가 기가막힘
"전혀 관심 없는 척해도 역시 너를 사랑하고 있어" 오공이가 가족한테 하는 말 같아서 뭉클함
몇년간의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엔딩이었지... 그립고 이쁜 기억들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
나의 젊은 시절 그 순수하고 어린 시절에 오공과 함께여서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시고 당신과 동시대 사람이라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거만엔딩 본적없음 지금봐도 여운엄청나게 남음
밤에보지마십쇼
초반에 나오는 GT노래 마지막장면과 어울려 눈물나옵니다
드래곤볼이 손오공이였고
손오공이 드래곤볼이였다는 이중적의미
드래곤볼로 시작해서 드래곤볼로 끝남
손오공이 드래곤볼 그자체가 됨
ㅋㅋㅋ 시박 오타쿠냄새 진동하네
@@겨울이춥다요 진동하네가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
@@겨울이춥다요 드래곤볼이 오타쿠라고....?
스토리는 깔지언정 엔딩은 깔수없는 GT..
초사4도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블루같은 팔레트 스왑보다는 훨씬 개성있어서 좋았음..
드래곤볼로 시작해서 드래곤볼로 끝맺는 결말이 진짜 여운이 남으면서도 깔끔해서 좋음
스토리도 괜찮다고 봐요. 드래곤볼 모험편(우주 대모험) 사이언인편(베이비) 인조인간편(슈퍼 17호)마인부우편(7성장군) 을 깔끔하게 요약한 느낌?
초4 설정도 나쁘지않았고 개연성도있었음여
@@너부리-w2d 초 괴물원숭이는 사이어인 스토리 곱씹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음
GT스토리 괜찮은데
Z가 워낙 성공작이고 GT초반 설정이 파격적이라 편견이 생긴듯
일본인들은 그럴만한게 몇십년동안 티비반영으로 쌓아온게 있으니까
오랜기간 z만 보다가 분위기가 확 바뀐 GT는 이질감 생길만함
근데 비디오 빌려서 쭉쭉 본 나로서는 GT도 재밌게봤름
오공과 드래곤볼 본연에 집중하겠다는 의도가 보였고 개연성도 충분 마무리도 훌륭
ㄹㅇ
저 엔딩이 최고의 평가를 받는 이유중 하나가 20여년 동안 오공이 살아온 모습을 다 볼 수 있어서죠... 노래가 좋은 거도 있고 그냥 최고의 엔딩
크리링과의 추억은 진짜 울컥하네 ㅠ ㅠ
아니 왜이렇게 감동적이게 잘만드셨어요ㅠㅠ 정리 너무 잘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이런엔딩은 후딱나오는게 아니라 그동안의 스토리도중요함 이엔딩볼때 브금과 그림이 모두 스토리를 한번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것같음
작가님 얘기듣고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당 제 드래곤볼은 gt가 마지막입니다.
gt는 비디오 빌려서 진짜 열심히 봤는데 엔딩이 너무 아련했음..
망작이라고들 까지만 초4설정이나 빌런들 설정이 너무 좋았고 엔딩이 아련한게 너무 좋았음..
'오공이 있어 즐거웠다...'
이 말이 내 어릴 적 부터 3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의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었다. 그게 엔딩에서 어렸을 적 재밌게 봤던 장면들과 그걸 보고 있던 그시절 나와 그때의 그시절의 추억이 오버렙 되며 엔딩에 저러고 써 놓으니... 안울 수 없었다 ㅜㅡㅜ 만화를 보고 30대가 울줄은 상상도 못했다 증말
이때가 나의 드래곤볼 마음속에 담은
하이라이트 마지막 부분이었는데
망가져버린 슬픈 비운...
ㅠㅠ 드래곤볼
선생님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어린시절 추억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 드래곤볼 작가님의 대해서 잘 몰랐어요. 근데 부고 소식을 듣고 뭔가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의 어렷을쩍 추억을 만들어 주신분이라고 생각되니 참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 날뻔 했음 크리링과 대련은 진짜 드래곤볼 팬들 모두 소름끼쳤을꺼임
울뻔했다구여,.,? 안울어떠여? ㅜㅜㅜㅜ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오랜만에 술먹으면서 기억나서 여러가지 영상보다가 들렸는데 댓글남기면서 보니까 최신댓글이 1년전의 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우연이.. 하.. 진짜 지금 31살 92년생인데 그때 그시절 비디오로 빌려보면서 아직도 생각나는마지막 엔딩인데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떠오르네요... 나만 맨날 술먹으면서 옛날영상보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최신댓글에 드원님이 하트달아줘서 보이는데 댓글다는 느낌이 또 새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저같으분이 또있으려나.. 후.. 아직 31살.. 이제 만으로 29살인데 왜짜구 그시절만 떠오르는지 ㅠㅠ
앗 그렇군요 ㅎㅎ 이번에도 댓글 감사합니다 후니님!!
와 어렸을 때 gt 엔딩 보고 울었었는데
나이 27먹은 지금도 썸네일 보자마자 두근 거리고
영상 보니까 왤케 찡하냐
하 질질 짜던 그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그 눈부신 미소에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 나가자
내손을잡아
너를 처음 만났을때
어린시절 소중히
여기던 바로 그 곳이 떠올랐어
나와 춤추지 않겠니
빛과 어둠이 굽이치는 길(굽이치는 길)
지금도 그 길을 걷고 있겠지
가끔은 뒤돌아 보고 싶어질때도 있지만
사랑과 용기와 긍지를 갖고 싸울꺼야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이 별의 희망의 조각
아마 누구나 영원을 손에 넣고 싶어할꺼야
전혀 관심없는 척해도 역시 너를 사랑하고있어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 나갈꺼야
내손을 잡아
비디오 돌려보던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마음이 아련하네요.. GT 마지막 편에 그 엔딩곡과 함께 너무 짠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맞아요 ㅠㅠ 마음이 아련한
초등학교 때 Gt빌리면 놀이터ㅡ애들 다 데꼬 집에가서 봤지..
베이비 전은 진짜 절망 그 자체였고, 초일성룡 마무리 씬은 드래곤볼 다운 엔딩,,
마지막에 손오반 할배 엔딩에서 펑펑 울었다 ... ㅜㅜ
손오반할배? 팡할머니가아니고?
@@도쿄라이프그니 오공이 지구에 떨어지고 처음으로 키워줬던 할배 이름이 손오반이에요~ㅎㅎ 그래서 아들 이름도 손오반으로 지었고, GT 엔딩 장면에 할배가 오공 이뻐하는 그림이 나옵니다 ㅎ
저도 GT보면 어렸을 적 비디오 빌렸던 추억이 ...ㅎㅎ
광광우럭다 ㅠ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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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액션신은 없는거나 마찬가지고 스토리도 굉장히 허술하지만 드래곤볼 원작의 감성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이어나간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적들이 드래곤볼 자체라는 설정과 그 적들이 원작스토리에서 인물들이 이룬 소원들로 인해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결자해지의 스토리를 구성한것도 인상적이고요
그리고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 라는 대사는 그때까지 이야기를 따라온 시청자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한 대사라고 생각하네요
discord.gg/UZ5532U
진짜 볼때마다 눈물날것같아서 꾹참음ㅋㅋ나이먹어서 주책일까봐 이 감정 진짜 이상해
눈물샘 찡찡 울림
작가님 이야기 듣고 이걸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 울컥했다ㅜㅜ 최고의 엔딩이지 진짜
어렸을 땐 참 마지막 엔딩장면이 이해를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뭉클했어용 ㅠㅠ
이게 드래곤볼의 진짜 엔딩이죠 손오공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구를 지켰다 그리고 신룡과 함께 홀연히 떠나갔다 또한 그는 모두의 마음속에 좋은기억으로 남았다 그리고 그가 있어 즐거웠다 이보다 완벽한 엔딩이 또 있을까요.
맞아요 정말 이보다 완변한 엔딩은 없을거 같아요 ㅠㅠ
슈퍼는 감동이없네
드래곤볼로 시작해서 드래곤볼로 끝난건가
드래곤볼 슈퍼는가짜에다 망작이다
드래곤볼이 손오공이였고
손오공이 드래곤볼이였다는 이중적의미
드래곤볼로 시작해서 드래곤볼로 끝남
손오공이 드래곤볼 그자체가 됨
gt엔딩에서 좀 아쉬운점은 베지터가족들과의 인연이 끊겼다는점과 오천의 자손과 팡의 자식들은 어디갔는지 팡과 손자 단둘이서만 살고있어서 쓸쓸한 느낌을 받았다는점
크...90년대초 국딩시절 주말마다 신간을 해적판으로 몰래 사서 동생이랑 같이 보면서 드래곤볼 완결되고,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세월이 거의 30년이 지났지만 곧 40인 지금도 최고의 애니는 드래곤볼 입니다.
토리야마 작가님 명복을 빌어요 신룡과함꼐 훨훨 하늘을 누비며 평안을 가지시길 빌어요
너무 감동적이다ㅠㅠㅠㅠㅠ
원작 자체로 완벽하다 생각했었는데.. 전반절으로 지루한 GT였지만 완결 하나만큼은 어떤 작품에 비할 바 없는 최고의 엔딩이었습니다. 오공이 모두와 인사를 하고 떠나는 장면은 아.... 토리야마 선생님 제 인생 최고의 만화를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들어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게 GT가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의 대미를 장식하는데 가장 좋은 소재들로 쓴 작품이라는 게 느껴짐 브금이야 너무도 유명하니까 패스하더라도 작품의 주제인 드래곤볼 자체와의 대결도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좋았고,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원기옥(=인연)을 만들기 위한 우주 여행 빌드업이 재미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전투에서도 가장 완벽한 결착을 지었지 파워 인플레도 초사이어인4 하나로 끝이었고 그 이상의 빌런들이 있어서 퓨전에 원기옥까지 쓰는 처절함이 어필되는 게 충분히 좋았고, 디자인 형태도 거대 원숭이를 재조명하고 기존 금발 일변도와 차이를 부여하여 이제 진짜 마지막이란 최종 형태을 어필하는데 매우 좋은 디자인이었음 소년 오공으로 돌아간 것도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키고, 마지막 소년 모습의 오공과 드래곤볼과의 이별로 수미상관으로 마무리. 그냥 서사면에서 어정쩡하기 짝이 없고 캐릭터성이 다 무너진 개그 만화 손육공의 슈퍼와 비교가 불가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작품이다
수 많은 명작 애니의 엔딩을 봤지만
GT의 엔딩은 그 중에서도 역대급임...
선생님 어린시절의 추억과 성인이되어 선생님과 일을 할 수 있었던 추억이 그립습니다.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GT 오프닝 듣고 있으면 아무런 근심 걱정 없던 gt를 보던 저의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서 앞가사만 들어도 눈물이 나게하는 명곡이죠.
Gt엔딩 너무 슬프고 완벽한 엔딩이였어요ㅠㅠ
ㅇㅈ 슈퍼도 이렇게 끝네야 하는대 ㅠㅠ
에이...그건 아니죠..
완벽한엔딩은 너무 드볼뽕빠셨다,.
타임머신 ᆞ1년 전 ? 엔딩만 놓고보면 그 어떤 시리즈보다 제일 완벽한 엔딩이라고들 잦게 말하는데..
이거정사아닌데....
맞아요 ㅠㅠ 너무나 슬프고도 완벽한 엔딩!! ㅎㅎ
진짜 무천도사랑 크리링 나오고 옛날 모습이랑 지금 모습 보여주는 부분에서 왠지 모르겠는데 울컥함...
진짜 gt ...
너무 감동적임 ㅠㅠㅠ
(❤드원패밀리님 동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가욧❤)
dan dan 엔딩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
울컥한다.ㅠㅠ
드레곤볼과
함께
컷던 나의 과거여 토리야마 작가님덕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곳에선 아프지마시고 신룡과 오공과 함께 즐거운일만 있으시길
0:21 이 부분 뭔가 오공이 모든 일을 끝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홀가분하게 가는 것 같아서 뭔가 기분이 묘하다
진짜 내가 만화고 애니고 많이봤는데
이건 정말 최고의 엔딩이다...
이나이먹고 눈물난다
진짜 엔딩만큼은 깔 수 없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미쳤다.. 진짜.. 감동 그자체 ㅠ
재밌게 봤었는데 ㅎㅎ
부고소식 듣고 다시보니 참 먹먹하네요
진짜 지금까지본 애니 엔딩중 제일 아련한 엔딩...
GT엔딩음악과 그 배경이되는 영상들... 정말 소중하고 추억입니다.
거짓말안하고 보면서 울었어요! 1990년대 초반에 시작된 드래곤볼, 그시절의 손오공과 무천도사님! 크리링 부르마의 만남! 손오공의 성장과정.그 모든 영상들이 너무 아련하고 감동적이였어요!
잘봤습니다.
평가가 어찌됐던간에 정말 재밌었고 여운이 남는다는게 뭔지 알려줬던 인생 첫 작품
토리야마 센세가 인정 안했지만 솔직히 GT가 슈퍼보다 훨씬 더 드래곤볼 원작을 이어받은 거 같음.
지금 돌이켜보면 드래곤볼 초창기처럼 드래곤볼의 필요성 때문에 '모험'에 포커싱 되서 제작된걸 느낄수 있어서 좋은거같음 내용은 다소 유치할수있으나...
드래곤볼 모을려고 시작된 여행이 만화의 시작이었는데 그 드래곤볼이 최종보스인게 참 인상 깊었음
슈퍼가 훨씬 재밌는뎅..
@@이얍후훗 어쩌라고 ㅄ아.
ㅠㅠㅠㅠ반사..ㅠㅠ
너무 감동적이다. 십년이 지나고도 계속 생각나는 애니...
아직도 마지막 오공이 떠나는 장면을 보면, 제 마음속의 드래곤볼의 추억과 아련함의 눈물이 날것같네요.ㅠㅠ
GT엔딩이 역대 최고다!!!!
에이스죽음이후 다시한번 울었다!!!
드래곤볼 시리즈중에 이만한 엔딩은 다시 볼수 없다!
Gt는 1화부터 63화가 64화를 위한 빌드업이였지ㅋㅋㅋㅋㅋㅋㅋ
1화: 씨바 우주까지가 스토리 무엇
원기옥:와 빌드업 ㅈ간지
(바지가 축축해)
마지막:온몸이 축축혀...
63화까지 육즙 가두고
64화에서 육즙 폭발
진짜 gt엔딩 최고다... 드래곤볼 그자체가 되어 신룡과 함께 떠나는 오공과 100년 후 오공 주니어의 드래곤볼 모험, 오공 주니어 vs 베지터 주니어, Dan Dan 이라는 오프닝까지 완벽했다...... 진짜 이만한 엔딩을 본적이 없음. 당시에는 gt진짜 욕 많이 먹었던 걸로 아는데 슈퍼가 나온 지금 gt는 정말 명작 중에 명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화질의 GT를 추억 할 수 잇어서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년이 지나도 아직도 기억이 아른거려 찾아본다 내가 늙어 죽을때까지 드래곤볼 보다 개쩌는 엔딩은 없다
6:09이런 편집 너무웃김 ㅋㅋㅋ
ㅋㅋㅋ 감사합니다 호진님!
오랜시간 열린 결말로 충분히 상상해왔으니 이젠 스토리작가님의 의도도 알 수 있으면 비교해보는 재미와 더욱 큰 추억거리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GT가 기승전결이 진짜 좋았음.
초반부는 드래곤볼 초반부 보는 느낌이었고, 베이비랑 17로는 조금 길었고.... 후반 드래곤볼 흑화는 진심 신선했음.
그리고 엔딩이 진짜 최고.....
예전드래곤볼Z에 나왔던 캐릭터들
기뉴특전대,프리져,셀등등이
다시등장했을때 웬지모른 향수와 반가움과
즐거움이 있는작품이었죠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아직도 GT 엔딩을 보면 눈시울이 시큼해지네요 ㅎㅎ
저두33이네요ㅠ 이거보고큰 ㅋㅋ 😁😁
딴건 모르겠고 엔딩은 잊혀지지 않네
음악 들을때마다 뭉클해짐 ㅎㅎ
드래곤볼이 끝났구나...다시는 안나오는구나...이런 생각에 가슴 뭉클해지는 엔딩과 OST
지티 오프닝은 진짜 넘사벽임 아직도 웅장함ㅠㅠ
영원한 드래곤볼
아 존나 눈물난다 손오공 진짜 너무 고생했다 지구를위해 희생을 몇번을 한거냐 마지막에 모든걸 내려놓고 편안하게 신룡등에 엎드릴때 하.. ㅠㅠ
브금 듣자마자 소름..ㄷㄷㄷ
진격의 거인 마지막화 보고 느낀 감정
여기서 이미 느꼈었네 ㅋㅋ 진짜 다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줄 엔딩은 언제 볼 수 있을끄
진짜 최고의 엔딩..
드래곤볼은 gt로 끝냈으면 지금 보다 더 레전드로 남았을건데 ᆞ
저는 이거 초등학교 때 봤는데 진짜 울었습니다 만화 보고 운거는 이게 처음이었죠
아직도 눈물이 난다 내청춘을 달래준 역대급 만화
손오공은 마이너스볼과 함께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온 손오공은 그냥 혼령같은거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이미 손오공은 죽은거라고 베지터, 무천도사, 피콜로가 마지막 인사를 하며 알아차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진짜 마지막에 드래곤볼 1성구에서 7성구까지 다 오공 몸으로 들어가고 끝날 때 눈물이 나더라.. 진짜 내 인생에 명작이다 진짜
캬아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는 엔딩..
진짜 드래곤볼 원작 본 사람은 알거다. 예전
초창기 드래곤볼 느낌도 나고 레드리본군 터뜨릴때 무도대회부터 그런 예전느낌 나면서 우주로 스케일이 커진게 큰 모험 또 Z느낌으로 베이비, 슈퍼17호, 일성장군
또 마지막에는 오공이 신이 되는 엔딩... 진짜 아직도 찡함
GT..너무 슬퍼요..............치치는 결국 혼자서 늙고...
4:13 베지터 고x될뻔..
GT가 드래곤볼 후속작이여서 망작인거지 한작품으로보면 수작임 gt오공이라슈퍼오공일인성 차이가 좀 심하긴해
손육공
육공이랑 비교하지마라... ㅠ
저는 어렸을 때 GT 중도하차하고 결말만 슈퍼나와서 정리 영상을 보고 결말을 알게 되었는데
GT는 드래곤볼 후속작이였기 때문에 결말까지 나올 수 있었고 결말이 좋다는 이유 한개만으로 수작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처음봣을때 브금들으면서 엔딩보는데 눈물흘렷슴 ㅜ
저는 GT를 보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젠 그 작붕 있다는 슈퍼의 작화 오해가 풀린 시점이라 엄연히 뛰어난 애니메이터가 참여한 작품인데 연출은 극장판 출시로 더 주목받은데다 최근 드래곤볼 이야기가 슈퍼를 원작의 후속 이야기 정사로 인정하고 진행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슈퍼를 비하할수만은 없는게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슈퍼에선 명장면으로 부를 만한 전투신이 있었는데 GT에선 (Z에 비하면) 명장면으로 부를 만한 전투신이 부족한 걸로 알고 있어서 결과적으로 우주 대모험 편은 등장하는 악당이 위협이 되지 않아 재미가 떨어졌는데 오지터의 빅뱅 에네르기파는 매우 처참한 연출을 보인걸로 모자라 어른 오천크스를 보는건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 깨는 개그를 보여서 소중한 화수를 낭비하면서 상황을 악화시킨 GT의 오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GT를 보면서 좋았던게 많아서 원작의 후속작은 GT였으면 하는 생각이 컸는데,
첫번째는 손오공이 어려졌어도 내가 왜 손오공인지 알려줄 정도로 아이 모습과 어른 모습을 둘 다 보여주려고 하면서 지구에서 자란 사이어인다운 행적을 보여줬기 때문이고
두번째는 베이비란 기생 악당과 사악룡처럼 드래곤볼이 악당이 된 경우는 다른 드래곤볼 매체에서 어떤 악당을 내놓아도 이만한 분위기가 다시 나오기 어려울 정도로 지면 끝장이라는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줬기 때문이고
셋째는 피콜로 대마왕한테도 당했던 신룡이 드래곤볼을 남용한 오공 일행을 위엄있는 모습으로 따끔하게 지적하면서 손오공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온화함을 보여줘 네번째로 죽는 크리링이 지구의 드래곤볼로 다시 살아나는게 설정붕괴인걸 알면서도 마지막 기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드래곤볼 시리즈 중 신룡의 대접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댓글이 많이 길어졌지만 적에게 살벌하지만 우리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다정한 손오공은 슈퍼히어로라고 해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로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그래서 드래곤볼만한 명작을 다시 보기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정명옥 네, 무인편부터 이어진 감성을 간직하면서 마무리하는건 열린 결말이라도 GT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실제로 눈물 찔끔흘렸었지
엔딩보면서 울었음..ㅜㅜ
끝이 아니야 아니야를 보며 몇번이고 다시
본 기억이 나네요
ㅠㅠ 그정도로 너무 아쉽기도한
맞아.. 분명히 Z가 프리저, 셀, 부우 등의 강력 빌런도 나오고 재밌었는데
이상하게 GT가 생각난단 말야..
진짜 엔딩은 갓이 엿다
소재도 좋았지만 영상을 잘만드시는것 같습니다
이 시절의 즐겁게 만화보던 모습들이 회상되면서 더 아련하게 느껴지네요
알파벳 끝의 Z를 다시 시작하는 GT가 싫어 GT를 싫어했지만 그 GT마저 끝나는 것이 싫었던 팬들 모두를 울린 곡
하... 이 엔딩은 지금도 먹먹하다
아...내나이 이제47살인데.. 아직도 손오공 피콜로 프리저 생각하면 가슴이 쿵탕쿵탕~~슬램덩크or드래곤볼..내 생에 최고의만화 입니다.
정말 인생 최고의 만화 ㅠㅠ
이제 곧 50....
드래곤볼 gt가끝나고 20년이흘러 드래곤볼 새로운편이 나온다했다 사람들은 기뻐했지만 잊을수없는 망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레이어즈 트라이 엔딩과 더불어 최고의 엔딩😢😢
와 gt ost랑 인트로 연계 오지네 .. 진짜 브금들을라고 들어온다..
오리지날 드래곤볼은
모험 어드밴처 만화로 최고
드래곤볼z는 전투물로 최고
드래곤볼gt는 다시 모험만화로 귀환
완결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오리지날 드래곤볼이 재미없다는 평을 내리기도 하는데 오리지날은 그것대로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걸 몰라주는게 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드래곤볼은 원래 모험을 토대로 만든 만화인데 z의 격투물로인해 묻힌것같아요. 드래곤볼하면 대부분 z를 떠올리죠.. 이것을 gt초반부가 드래곤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배경으로 일깨워준 부분이라고 봅니다.. 격투에 익숙해져 다소 지루하겠지만요^^
난 GT가 젤 재밌었다. 사람들이 GT는 정식으로 안쳐준다해서 넘 슬프다 ㅠㅠ
나에겐 Gt가 정사다 그뒤론 없는 작품들임ㅋ
42권까지 정사로 치지만(개인) GT가 재미있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거와 별개로 토리야마 선생님 좋은 곳으로 가셨길
라데츠전까지만해도 그저그런 스토리엿는데 갑자기 스토리 넘사급으로변함 작가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