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초반부가 재미없다는 분들이 많은것만봐도 알수있듯이 어느순간부터 드래곤볼이라는것이 싸움후에 죽은 사람 살리는 용도밖에 없는 존재가 돼버렸죠. 많은분들이 잊고계시지만 드래곤볼이라는 만화는 본디 싸움이전에 모험 만화였습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 가족끼리모여서 비디오로 드래곤볼gt를 봤는데, 당시 꼬마였던 저한테는 드래곤볼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는 내용이 그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울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좀더 나이먹고 다시 정주행할땐 꽤 지루하기도하고, 말이안되는 억지설정들도 눈에들어오긴 했었지만요. 이처럼 gt초반부는 드래곤볼z에서는 볼수없었던 오리지날에서의 그 원초적인 '드래곤볼을 찾아떠나는 모험' 을 느낄수있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또 베지터에게도 오공에게도, z에서는 없었던 가족애와 먹먹한 감동이 있었죠. 덤으로 소소한일상도 느낄수있었구요.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최종보스가 드래곤볼 그 자체였다는 것도 너무좋았습니다. 더는 드래곤볼과는 상관없는 싸움만화가 된 드래곤볼z에서는 느낄수없었던 '드래곤볼' 그 자체를 충분히 활용했고, 가장 아름답게 마무리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볼gt의 ost와 감동적인 엔딩은 무수한 애니를봐왔지만 아직도 제 인생 최고의엔딩입니다ㅎㅎㅎ
알고리즘 ㅠ 1년 전 봤던 영상이 하필 오늘 다시 뜨네요 .. 오공이 있어 즐거웠다 요 대사가 이젠 다르게 들리네요 ㅠ 토리야마 선생님 그동안 재미난 만화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유년, 청소년 시절 친구들과 z전사들을 따라하고 누가누가 더 쌔냐 토론도 하며 참 재미나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렷을적 비디오로 빌려보며 드래곤볼 gt 끝났으니 이제 조금있으면 af가 나온다며 설레였던 가슴을 부여잡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af는 커녕 드래곤볼 슈퍼가 연재... 물론 그땐 gt 가 정사 인줄알았건말 지금은 gt가 비정사 취급을 받고 있고....참으로 슬프네요 ㅋㅋㅋ어렷을적 굉장히 재밌게 봣던 애니였는데 특히나 마지막에 "오공이 있어 행복했다"라는 대사는 어린이들의 눈물 콧물 다 뺄 수 있었던 완벽한 결말....
마지막 해석이 좀 와닿긴하네요 어릴때 이해가 안됬는데 지금 나이먹고 다시 보니 신룡+드래곤볼의 일부로 되었다라는게 지금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기도하네요 그런데 정확하게는 드래곤볼의 일부는 맞지만 정확하게는 4성구의 일부가 되었다 라고 생각되네요 그 이유 첫번쨰 사악룡편에서 4성구를 삼킨 오공 그 이유 두번째 100년후 오공의 후손이 팡할머니를 살리기 위해서 드래곤볼을 모으는 여행을 떠나는데 7개가 모여야 소원을 들어주는지 모르고 4성구로 소원 빌었다가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울며 집어던졌는데 4성구를 주으며 드래곤볼이 7개가 모여야 소원을 들어준다며 설명해주는 걸 보면 아마 맞는것 같네요 그나저나 2024년 3월 1일 드래곤볼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이 별이 되셨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믿기지 않지만 작가님과 동시대에 태어나 드래곤볼을 볼 수 있었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30대가 넘어서 보니 손오공이 다시 어려진다는 설정, 드래곤볼의 마이너스 에너지 설정 등 아이디어가 기발 했었네요. 사실 우리는 드래곤볼 오리지널과 Z를 추억하는것이지 지금과 같은 수억 수천억의 전투력을 가진 전투를 보고 싶었던것은 아니었나 보네요
z다 봤을땐 와 개쩐다 진짜 너무 재밌다 미쳤다 느낌이었는데 gt다 봤을땐 와 이제 정말 끝인가 정말 안녕인거야? 가지마... 라는 감정이 컸던것 같다. 전체 큰 스토리라인이 너무 좋았고 초사이어인4 디자인도 너무 멋졌다 그리고 ost까지 환상적이어서 지금도 가끔 찾아서 듣는...당시 대부분 인터넷 평이 좋지 않았지만 난 너무나 감동적으로 봤던. 드래곤볼이 내 인생 넘버원 만화다
ㄹㅇ ㅈㄴ 울었는데 ㅋㅋ gt 보면서 실망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gt는 원작 팬들이 그리워 하는 느낌이 뭔지 알고 있었음 어린시절 오공으로 돌아가서 모험하고 근본 원숭이 상태에서 변신하고 근본 프리저 셀 나오고 마지막에는 드래곤볼 제목 값 했음ㅋㅋ 드래곤볼과 맞따이 조지고 주인공 자체가 드래곤볼이 되면서 완벽한 마무리 지었고 뭔가 드래곤볼 세계관은 죽어도 죽은 느낌이 아니였는데 주인공 자체가 드래곤볼이 된다 이 설정은 정말 육체도 영혼도 드래곤볼 그 자체가 되는구나.. 그래서 더더욱 슬펐던 ㅠㅠ
다른사람들의 의견과 비슷하게 저도 몇몇 편은 기대이하라고 느끼는데 베이비편과 사악룡편 그리고 100년후는 진짜 완결이 완벽한 만화라고 생각될정도로 느낀게 많았네요 z시절 변신한다고 소리지르며 몇분 우려먹고 하던거라든지 요즘 애니같은 특정 몇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챕터를 위해 초반~중반을 버리는패처럼 써먹는거 생각해보면 GT가 재평가 받는건 슈퍼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시절과 지금의 문화차이라고 해야하나...사람들이 받아들이는 환경 구조가 달라진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해요
Gt는 우주 대모험과 슈퍼 17호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고 싸움도 기탄싸움이 많아서 박진감이 조금 부족했지만 베이비편과 사악룡편은 진짜 이때까지 있던 설정이랑 생각보다 잘 맞춰서 제작하기도 했고 색놀이 변신이 아닌 원숭이 외계인 사이어인답게 야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개쩌는 슈퍼사이어인4가 나왔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팡의 손자 손오공의 짧은 이야기도 그렇고 드래곤볼이라는 제목답게 드래곤볼의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 해주는게 화룡정점이었습니다
마지막 엔딩도 좋았음. 설정도 독특했던게 항상 선의 역활이었던 드래곤볼의 타락이 인상 깊었고, 특히 오공과 신룡이 같이 사라지는건 진짜 최고의 연출이었다고 생각함. 이제까지 나온 모든 드래곤볼 시리즈 통틀어 가장 드래곤볼 다운 결말이었다고 생각됨. 처음 시작의 드래곤볼 부터 마지막 드래곤볼 까지.
진짜 gt는 캐릭터 설정 하나하나가 신박하고 맘에드는것 같음 남을 흡수하는게 아닌 기생한다는 베이비, 잊은거나 다름없었던 거대원숭이의 존재와 간지폭팔 초사이어인4,마찬가지로 잊었을수 있는 17호의 개연성있는 파워업,오공을 상징하는 4성구와같이 성격과 원칙이 오공과 똑닮은 4성장군,이젠 정사에도 나온 우부,기존의 "어차피 드래고볼로 부활시키면 된다"라는 지겨운 클리셰를 깨준 사악룡들과 진짜 간지폭팔 초사이어인4오지터등등 캐릭터 하나하나가 디테일과 특징이 뚜렷해서 너무 좋음
드래곤볼을 찾는 만화라는 본질을 다시 알게 해준 작품.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에서 드래곤볼을 찾아 다니던 오공과 부르마의 모험. 프리저전에서의 드래곤볼 쟁탈전.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의 본질을 맞춘 꿀잼 스토리였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에피소드 입니다. 나중엔 다들 너무 초인적이다 보니 드래곤볼 찾는게 너무 쉬워지고 그저 소원 비는 장면만 나왔는데, 이걸 다시 모험을 스토리로 담을 수 있게 우주 전체로 범위를 늘려버린 작품이 gt였죠. 심지어 오공을 어린 모습으로 만들어 오리지널이 떠오르기도 하고, 너무 강력한 오공에게 패널티를 만들었죠. 지루한 내용들이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어린시절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종 보스가 드래곤볼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등장한 사악룡들이였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극적인 상황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전율 또한 드래곤볼의 재미인데, 그렇게 등장한게 초사이어인4의 등장(ㅈ퍼는 변신 뇌절) 드래곤볼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요소들은 확실히 들어갔던 명작까진 아니여도 수작은 된다고 생각하네요. 파워인플레는 확실히 엉망.(트랭크스가 바위 무겁다고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고 ㅇㅈㄹ 하는건 확실히 이해불가)
GT가 나온지 25년된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슈퍼는 비교도 안 되긴함.. 애초에 슈퍼는 상업적인 목적이 강했던 탓인지 너무 싸움이 많고 액션씬에 치중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GT는 드래곤볼이라는 본질적인 면에 접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 좋았지. 거의 20년의 차이가 나는 슈퍼와 GT가 싸움씬같은 곳에서 질적인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작품의 완성도나 스토리라인만 본다면 GT가 더 정사에 가깝다고 여겨짐. 애초에 드래곤볼은 오리지널에서 첫 여행의 시작이 부르마와 오공으로 시작되는데 GT역시 팡과 트랭크스라는 동료와 함께 여행을 시작하고, 오리지널과 Z에선 작품 내내 메인빌런들이 등장하지만 결론은 드래곤볼의 발견을 위한 여행이었음. 레드리본군과의 싸움도 드래곤볼을 찾다가 생긴 일이었고, 프리저와의 싸움도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차지하기 위함이었지. 물론 셀편과 부우편부터는 작가가 더 연재할 생각이 없었는데 하게 만든 일본정부탓인지 싸움에 더 치중된 모습이었지만 작품내내 드래곤볼이 길가던 돌맹이 취급을 받지는 않았음. 심지어 마지막 부우전에서조차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것은 신룡의 오공체력 회복이었는데, 슈퍼는 싸움이 99퍼센트고 드래곤볼을 찾는 과정조차 생략해버린채 그냥 레이더로 쉽게 발견했고 피해복구용 소원구로 전락시켜버림. 그런 점에서 GT가 Z의 후속 정사라고 더 생각되는 부분이 오리지널과 Z의 플롯을 거의 그대로 따라갔다는 점임. 앞서 말했던 동료와의 여행 시작도 그렇고 그 목적이 드래곤볼을 찾기 위함인 것도 그렇고, 배경만 지구에서 우주전체로 넓어졌을 뿐 플롯이 굉장히 비슷함. 그리고 슈퍼처럼 색깔 변신 놀이로 슈퍼사이어인모드를 남발하는 것보다도 GT에서 첫 초사이어인4 변신때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리들을 TV앞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던 전율의 Z 프리저전에서 첫 초사이어인 변신이 오마주되어 기분이 묘하고 추억이 떠올랐지.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마저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그 남용에 대한 부작용을 다루면서 정말 본질적인 면과 원작자인 스승을 존경하며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졌음. 엔딩은 이미 너무 최고의 엔딩으로 호평받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고.. Z와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OST역시 인상적이었음. 추억보정때문에 오리지널과 Z의 OST도 굉장하게 들리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OST는 GT가 최고라고 생각됨. 그리고 우주 대모험편이 지루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오히려 오리지널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함.. Z역시 명작이지만 쉴새없이 등장하는 강력한 빌런들과의 싸움에 집중한 반면 오리지널의 잔잔한 모험 이야기를 더 좋아했기에 반가웠달까.. 슈퍼가 나온 뒤로 결국 영원히 정사로 인정받을 수는 없게 된 작품이지만 GT는 참 좋아했던 작품이었음..
초등학생 시절 판도라 tv 엠군 tv 등으로 쪼금씩 명장면만 몇개 보며 일본어 ost 를 외우고 부르며 다녓던 서른두살의 제가 GT 의 전체 내용을 이제 알았네요 ㅎㅎ 한 화씩 다시 챙겨볼 시간은 없지만 정말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해준 고마운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으로만 봐도 gt 의 시작과 특히 마지막 엔딩은 정말 레전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원작 설정에 대한 존중과 Z이전 명장면들에 대한 오마주가 느껴져서 좋았던 작품.. 베이비 편에서 보여준 오공의 부성애 장면은 참 가슴 뭉클했습니다. 슈퍼 이후로는 외전 취급 받긴 하지만 OST도 참 좋았고 팡이라던지, 슈퍼사이어인4 디자인 등도 지금 보면 되게 잘뽑힌 것 같아요. 제게는 드래곤볼 시리즈 중에선 Z 다음으로 GT가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입니다.
드래곤볼 gt의 시작에서 손오공이 어린 모습으로 변해서 우주모험을 하는건 드래곤볼 옛날.. 첫시작을 보여주는거마냥 향수병을 도지게 했음. 드래곤볼 gt 엔딩도 깔끔함. 일성장군으로부터 지구를 지킬때 슈퍼의 손오공처럼 전투에 미쳐서 날뛰는 사이어인이 아니라 누구보다 진지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줌. 마지막에 손오공의 일대기를 보여주면서 오프닝 음악 나오는거 보고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끝으로 "손오공이 있어서 행복했다"로 인사하면서 the end 나올땐 눈물 콧물 다 흘렸다 ㅠㅠ
어릴때 드래곤볼 진짜 매니아였지만 GT판 비디오는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다볼 엄두가 안났고, 만화책판은 없고 그래서 대충 중간중간 짤만 봤었어서 사실 내용은 궁금했지만 약간 내용이 이상하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안보게 됐던 편인데, 이 유튜브 덕에 그 후로 23년 뒤에 GT 내용을 다 봤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GT를 보던 시절 후 2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게 소름이네요..ㅠㅠ
유년 시절 오리지널부터 GT까지 비디오 테이프로 봤던 세대 입장에서 GT 엔딩 이후 그 먹먹함은 아직도 기억남 마치 태어날때부터 정말 친했던 친구가 멀리 이사 갔을때 느낌이었지 브라운관 넘어 만화 캐릭터한테 그런 감정을 느낄정도로 드래곤볼은 유년 시절 단순 액션 히어로 애니가 아니라 친구 같은 느낌이었음 손오공이 태어나고 떠날때까지 함께했으니까 만약 마지막 전투에서 그런 엔딩이 아니라 죽음을 맞이했다면 언젠간 살아나겠지 싶었을텐데 자기 희생 이후 삶도 죽음도 아닌 그 최후가 더 먹먹하게 만들었음 뭐 이후 많은 애니를 봤었지만 그냥 GT 이후 헛헛함을 채운 정도였고 중학교 입학해 친구들 원피스 유희왕 같은거 볼때도 관심 없었음 흔한 웹툰조차 보지 않을 정도로 드래곤볼 영향이 너무 컸음 이후 카이나온다고 했을때 반가웠지만 슈퍼부터는 내가 나이든건지 아니면 작품 자체가 특유의 감성을 잃은건지 그때만큼 감흥은 없더라 그래서 몇년 주기로 오리지널부터 GT까지 재감상하고 있음 유익하거나 교훈을 줄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생기면 짧은 GT만큼은 보여주고 싶음
이 작품은 시작부터가 드래곤볼 오리지널 감성으로의 회귀를 담고있죠. 드래곤볼 처음의 오공이 봉한자루만 가지고 브루마와 세계여행을 할때 무엇이 나올까 무슨 일이 벌어질까 두근두근하며 모험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하던 그 때의 감성으로 볼때는 처음으로의 회귀가 담긴 감동적인 작품이지만, 무한 파워인플레이션의 강렬한 맛으로 재미를 느꼈던 Z의 후속작으로 아무런 정보 없이 GT를 바라보면 처음부터 아이가 되어버린 오공이 얼마나 약해졌는지도 모른 채 어차피 최강자가 된 오공의 주체로 광활한 우주 모험을 하니 늘어지고 지루한 느낌이 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여러 악당들에게 개연성이 존재하고 사악룡 스토리는 이후에 나온 슈퍼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전개를 보여줬으며, 오공이 신(룡)과 하나가 되며 "오공이 있어서 모험이 시작되었고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작품이라 더 여운이 남는것같네요. ZARD님의 OST는 지금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근데 알고 계시고 짧게 설명하시려 하신 거겠지만 피콜로는 지옥으로 가지 않았고 천국으로 갔었습니다. 지옥의 존재와 밖의 존재가 동시에 안이랑 밖이랑 같이 힘을줘야 균열이 다시 열린다는 걸 알고 피콜로가 일부러 희생해서 지옥으로 갑니다! 천국에서 지옥가려고 일부러 때려뿌시는 장면도 있습니다!
gt 보면서 실망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gt는 원작 팬들이 그리워 하는 느낌이 뭔지 알고 있었음 어린시절 오공으로 돌아가서 모험하고 근본 원숭이 상태에서 변신하고 근본 프리저 셀 나오고 마지막에는 드래곤볼 제목 값 했음ㅋㅋ 드래곤볼과 맞따이 조지고 주인공 자체가 드래곤볼이 되면서 완벽한 마무리 지었고 뭔가 드래곤볼 세계관은 죽어도 죽은 느낌이 아니였는데 주인공 자체가 드래곤볼이 된다 이 설정은 정말 육체도 영혼도 드래곤볼 그 자체가 되는구나.. 그래서 더더욱 슬펐던 ㅠㅠ
오공의 초반 아이덴티티이자 드래곤볼의 주인공 종족자체의 아이덴티티인 꼬리의 부활과 거대원숭이의 부활이 굉장히 인상깊었던거 같습니다~ 꼬리를 잡아서 뽑아낸다는 설정은 많이 억지스러웠지만 그래도 드래곤볼Z의 극초반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여 어릴적 드래곤볼을 왜 보기 시작했었는지, 내 드래곤볼의 시작은 언제였지를... 추억여행 시원하게 시켜주는 좋은 소재였던거 같네요. 그런데 아쉬운점은 100후의 엔딩에서 성인이된 손오공은 꼬리가 없었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그 눈부신 미소에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나갈 거야~ 내 손을 잡아~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어린 시절 소중히 여기던 바로 그 곳이 떠올랐어~ 나와 춤추지 않겠니 빛과 어둠이 굽이 치는 길~ (굽이 치는 길) 그 길을 오늘도 걷고 있겠지 가끔은 뒤돌아보고 싶어 질 때도 있지만 사랑과 용기와 긍지를 갖고 싸울 거야~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그 눈부신 미소에 아마 누구나 영원을 손에 넣고 싶어할 거야~ 전혀 관심 없는 척을 해도 역시 너를 사랑하고 있어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나갈 거야~ 내 손을 잡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역대 최고 애니 OST중 하나인 것 같아요
드래곤볼 보면서 유일하게 한번 울었는데 gt마지막임.. 진짜 질질짬
엊그제 최종화보고 울었습니다
34살입니다
@@chw9003 저도 91입니다... 엉엉
Gt 초반부가 재미없다는 분들이 많은것만봐도 알수있듯이 어느순간부터 드래곤볼이라는것이 싸움후에 죽은 사람 살리는 용도밖에 없는 존재가 돼버렸죠. 많은분들이 잊고계시지만 드래곤볼이라는 만화는 본디 싸움이전에 모험 만화였습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 가족끼리모여서 비디오로 드래곤볼gt를 봤는데, 당시 꼬마였던 저한테는 드래곤볼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는 내용이 그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울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좀더 나이먹고 다시 정주행할땐 꽤 지루하기도하고, 말이안되는 억지설정들도 눈에들어오긴 했었지만요. 이처럼 gt초반부는 드래곤볼z에서는 볼수없었던 오리지날에서의 그 원초적인 '드래곤볼을 찾아떠나는 모험' 을 느낄수있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또 베지터에게도 오공에게도, z에서는 없었던 가족애와 먹먹한 감동이 있었죠. 덤으로 소소한일상도 느낄수있었구요.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최종보스가 드래곤볼 그 자체였다는 것도 너무좋았습니다. 더는 드래곤볼과는 상관없는 싸움만화가 된 드래곤볼z에서는 느낄수없었던 '드래곤볼' 그 자체를 충분히 활용했고, 가장 아름답게 마무리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드래곤볼gt의 ost와 감동적인 엔딩은 무수한 애니를봐왔지만 아직도 제 인생 최고의엔딩입니다ㅎㅎㅎ
30:25 *GT 엔딩은 진짜 완벽했다...*
드래곤볼로 시작해서 드래곤볼로 끝나는..
슈퍼가 다른 멀티버스 스토리라서 다행이다
알고리즘 ㅠ 1년 전 봤던 영상이 하필 오늘 다시 뜨네요 .. 오공이 있어 즐거웠다 요 대사가 이젠 다르게 들리네요 ㅠ 토리야마 선생님 그동안 재미난 만화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 유년, 청소년 시절 친구들과 z전사들을 따라하고 누가누가 더 쌔냐 토론도 하며 참 재미나게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처음엔 드래곤볼GT 욕 했었지. 드래곤볼Z를 완전히 망쳐 놨다고, 하지만 드래곤볼 슈퍼가 나오고 GT가 재평가 받기 시작했지.GT는 진짜 명작이였다. GT에서 끝났어야 돼. 슈퍼는 나오지 말았어야 돼.
킹치만...슈퍼가 나오지않았다면 GT가 선녀였단 사실도 몰랐을걸...
난 gt 보고 울었다..
걍 둘다 별로 아님?
슈퍼 인플레온거 요약글 보니까 노답뇌절이던데요 뭐 맨마지막이 결국 블랙프리저던가ㅋㅋㅋㅋ
타짜3가나오기전까진
타짜2는 아류작에 불과했지
마지막 엔딩은 애니 역사상 최고의 엔딩이었음..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봐도 눈물나오네요
다떠나서 Dan dan은 개 명곡이긴함 드볼을 마무리하는 ost임에는 충분하다
어렷을적 비디오로 빌려보며 드래곤볼 gt 끝났으니 이제 조금있으면 af가 나온다며 설레였던 가슴을 부여잡고 20여년이 지난 지금 af는 커녕 드래곤볼 슈퍼가 연재...
물론 그땐 gt 가 정사 인줄알았건말 지금은 gt가 비정사 취급을 받고 있고....참으로 슬프네요 ㅋㅋㅋ어렷을적 굉장히 재밌게 봣던 애니였는데 특히나 마지막에 "오공이 있어 행복했다"라는 대사는 어린이들의 눈물 콧물 다 뺄 수 있었던 완벽한 결말....
GT가 전투력 설정만 제대로 넣었으면 정사취급 받았겠죠... 너무 아쉽네요
어렸을때 GT 비디오로 빌려봤었는데 사실 원작 후속이라고 생각하면서 봤던 것 같아요.. 아직도 OST나 스토리를 보면 어릴때 아련함이 느껴져서 좋네요.
마지막 해석이 좀 와닿긴하네요
어릴때 이해가 안됬는데 지금 나이먹고 다시 보니 신룡+드래곤볼의 일부로 되었다라는게 지금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기도하네요
그런데 정확하게는 드래곤볼의 일부는 맞지만 정확하게는 4성구의 일부가 되었다 라고 생각되네요
그 이유 첫번쨰
사악룡편에서 4성구를 삼킨 오공
그 이유 두번째
100년후 오공의 후손이 팡할머니를 살리기 위해서 드래곤볼을 모으는 여행을 떠나는데 7개가 모여야 소원을 들어주는지 모르고 4성구로 소원 빌었다가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울며 집어던졌는데
4성구를 주으며 드래곤볼이 7개가 모여야 소원을 들어준다며 설명해주는 걸 보면 아마 맞는것 같네요
그나저나 2024년 3월 1일 드래곤볼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님이 별이 되셨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믿기지 않지만 작가님과 동시대에 태어나 드래곤볼을 볼 수 있었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행운과 편법에 의지하지 말라는 작가의 메세지... 마지막 착실히 노력하면 언젠간 이루어지니 포기하지말라는 메세지....
GT는 어릴때 비디오테이프로 보던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며, 드래곤볼 z 다음으로 명작임
ㄹㅇ 동네 비디오대여점에서 테이프가 닳도록 빌려봤던 기억이남. 어린시절 특별한날이면 꼭 빌려와서 보다가 잠들었음..
드래곤볼 GT 내 인생작인데 마지막에 손오공이 신룡 타고 크리링 찾아가서 옛 추억 떠올리며 마지막 스파링? 맞춰줄 때가 진짜 감동 폭발이었음..
마지막으로 한명 한명 찾아가서 인사하는거 진짜 감동 ㅋㅋㅋ 크리링이랑 대련하는거도 진짜 오리지널 생각났음
@@다들로또당첨되라 즙 짤 정도는 ㄴㄴ
아,,공감,, 나도 그장면 수십번본듯,,
둘다 키작은 모습이라 더 감동이었던듯 함
크리링이 이제와서 내가 니 상대가 되겠냐? 라는 현실적인 성장과 어린시절 육체로 스파링하는 갭 사이의 감동
안녕하세요 혹시 편집 어떤 프로그램쓰시나요? ㅠ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랑 비슷해서 여쭤봅니다..
GT는 드래곤볼 특유의 sf 감성과 어린몸으로 돌아가버렸다는 설정, 매력적인 캐릭터 팡의 등장, 광범위한 우주여행 등 이런 몇개 요소들로만 보아도 충분히 재밌는 작품
드래곤볼을 피날레 장식을 잘한 GT
마지막 원기옥 쓰기전 오공이 미친듯이 공격을 맞으면서 OST 노래 나오면서 1성 장군 공격 버틸때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남네..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30대가 넘어서 보니 손오공이 다시 어려진다는 설정, 드래곤볼의 마이너스 에너지 설정 등 아이디어가 기발 했었네요. 사실 우리는 드래곤볼 오리지널과 Z를 추억하는것이지 지금과 같은 수억 수천억의 전투력을 가진 전투를 보고 싶었던것은 아니었나 보네요
GT 이후 작품 있어요. 드래곤볼 AF라고. 손오공과 용신이 한몸이 돼서 용왕신계로 가고 그 이후 스토리도 만화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드래곤볼 M 이라고 처음 들어보는것도 있네요.
z다 봤을땐 와 개쩐다 진짜 너무 재밌다 미쳤다 느낌이었는데 gt다 봤을땐 와 이제 정말 끝인가 정말 안녕인거야? 가지마... 라는 감정이 컸던것 같다. 전체 큰 스토리라인이 너무 좋았고 초사이어인4 디자인도 너무 멋졌다 그리고 ost까지 환상적이어서 지금도 가끔 찾아서 듣는...당시 대부분 인터넷 평이 좋지 않았지만 난 너무나 감동적으로 봤던. 드래곤볼이 내 인생 넘버원 만화다
23:44초 저거 드래곤볼 레전드 게임아님?😮
오공이 있었기에 즐거웠습니다
점점 나의 마음이 이끌려~
플롯은 슈퍼 따위와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훨씬 좋네. 애니메이션의 질작 퀄리티가 별로인 건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마지막엔 정말 눈물이 나옴
오래 돼어서 그렇지 스토리 자체는 수작 그 이상이라고 생각됨. 사악룡편부터 엔딩까지는 진짜 완벽했음. 드래곤볼 다운 엔딩이었음.
요즘보면 gt가 그냥 정사 같아요...
초반 전개가 노잼이었지만 오프닝곡, 초4, 오지터, 엔딩은 가슴이 웅장해지기 충분했음.
특히 오자루 설정 활용한 거랑 독자적인데 씹간지인 초4 디자인은 레전드
초반전개만 꾹 참고 보면 그담부턴 충분히 볼만했음
ㄹㅇ ㅈㄴ 울었는데 ㅋㅋ gt 보면서 실망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gt는 원작 팬들이 그리워 하는 느낌이 뭔지 알고 있었음 어린시절 오공으로 돌아가서 모험하고 근본 원숭이 상태에서 변신하고 근본 프리저 셀 나오고 마지막에는 드래곤볼 제목 값 했음ㅋㅋ 드래곤볼과 맞따이 조지고 주인공 자체가 드래곤볼이 되면서 완벽한 마무리 지었고 뭔가 드래곤볼 세계관은 죽어도 죽은 느낌이 아니였는데 주인공 자체가 드래곤볼이 된다 이 설정은 정말 육체도 영혼도 드래곤볼 그 자체가 되는구나.. 그래서 더더욱 슬펐던 ㅠㅠ
@@민규-l2v
달보고 변해서 원숭이 되는걸 오자루라 함
전 재밌게 봤었죠ㅎㅎ
이제 나이 36이지만 뭐랄까?
초등학교때 봤던 애니이고
GT는 또 ost가 기가막혀서...
이 나이에도 GT ost 들으면
마치 그 시절로 돌아간거같은
참 그런 묘한게 있어요.
마지막에 천하제일무술대회는요? ㅜㅡㅜ 거기서 후손 둘이 슈퍼사이어인 되서 슝슝슝 싸우고 오공이 흐뭇하게 지켜보다가 퇴장하며
DANDAN 나오는데 엉엉 울었음 ㅜㅜ
다른사람들의 의견과 비슷하게 저도 몇몇 편은 기대이하라고 느끼는데 베이비편과 사악룡편 그리고 100년후는 진짜 완결이 완벽한 만화라고 생각될정도로 느낀게 많았네요
z시절 변신한다고 소리지르며 몇분 우려먹고 하던거라든지
요즘 애니같은 특정 몇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챕터를 위해 초반~중반을 버리는패처럼 써먹는거 생각해보면
GT가 재평가 받는건 슈퍼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시절과 지금의 문화차이라고 해야하나...사람들이 받아들이는 환경 구조가 달라진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해요
0:25 우주 대모험 편
8:07 베이비 편
16:33 슈퍼 17호 편
20:13 사악룡 편
29:17 100년 후...
굿굿
100편x 100년o
오리지널 만화책 보다가 군대가서 Z로 끝인줄 알앗는데 2021년 수퍼 지투 보고 깜짝 놀람오니요
GT의 그 색감,연출 이게 최고의 드래곤볼엔딩이지
어디선가 gt는 드래곤볼 원작이 아닌 다른 편이라고 봐야한다고 봤었는데 gt의 감성도 좋네요
Gt는 우주 대모험과 슈퍼 17호는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고 싸움도 기탄싸움이 많아서 박진감이 조금 부족했지만 베이비편과 사악룡편은 진짜 이때까지 있던 설정이랑 생각보다 잘 맞춰서 제작하기도 했고 색놀이 변신이 아닌 원숭이 외계인 사이어인답게 야성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개쩌는 슈퍼사이어인4가 나왔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팡의 손자 손오공의 짧은 이야기도 그렇고 드래곤볼이라는 제목답게 드래곤볼의 이야기를 제대로 마무리 해주는게 화룡정점이었습니다
공감이요 사이어인의 특성인 오자루를 통한 최종변신 설정도 좋았고
제목이지만 비중이 줄어들던 드래곤볼을 최후의 빌런으로 만들어서 마지막에 같이 떠나는 오공과
오공이있어 즐거웠다라는 최고의 엔딩을 만들어냄
설정 대놓고 무시한 오천크스 미등장은 두고두고 까임
공감입니다 전작인 z하고 비유하지않고 순수 드래곤볼시리즈중 하나 라고본다면 gt는 충분히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사악룡편은 결자해지라는 말이 딱 맞는 스토리였죠ㅎㅎ
마지막 엔딩도 좋았음.
설정도 독특했던게 항상 선의 역활이었던 드래곤볼의 타락이 인상 깊었고, 특히 오공과 신룡이 같이 사라지는건 진짜 최고의 연출이었다고 생각함.
이제까지 나온 모든 드래곤볼 시리즈 통틀어 가장 드래곤볼 다운 결말이었다고 생각됨.
처음 시작의 드래곤볼 부터 마지막 드래곤볼 까지.
진짜 gt는 캐릭터 설정 하나하나가 신박하고 맘에드는것 같음
남을 흡수하는게 아닌 기생한다는 베이비,
잊은거나 다름없었던 거대원숭이의 존재와
간지폭팔 초사이어인4,마찬가지로 잊었을수 있는 17호의 개연성있는 파워업,오공을 상징하는 4성구와같이 성격과 원칙이 오공과 똑닮은 4성장군,이젠 정사에도 나온 우부,기존의 "어차피 드래고볼로 부활시키면 된다"라는 지겨운 클리셰를 깨준 사악룡들과 진짜 간지폭팔 초사이어인4오지터등등
캐릭터 하나하나가 디테일과 특징이 뚜렷해서 너무 좋음
드래곤볼을 찾는 만화라는 본질을 다시 알게 해준 작품. 개인적으로 오리지널에서 드래곤볼을 찾아 다니던 오공과 부르마의 모험. 프리저전에서의 드래곤볼 쟁탈전.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의 본질을 맞춘 꿀잼 스토리였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에피소드 입니다. 나중엔 다들 너무 초인적이다 보니 드래곤볼 찾는게 너무 쉬워지고 그저 소원 비는 장면만 나왔는데, 이걸 다시 모험을 스토리로 담을 수 있게 우주 전체로 범위를 늘려버린 작품이 gt였죠. 심지어 오공을 어린 모습으로 만들어 오리지널이 떠오르기도 하고, 너무 강력한 오공에게 패널티를 만들었죠. 지루한 내용들이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어린시절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종 보스가 드래곤볼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등장한 사악룡들이였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극적인 상황에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전율 또한 드래곤볼의 재미인데, 그렇게 등장한게 초사이어인4의 등장(ㅈ퍼는 변신 뇌절) 드래곤볼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요소들은 확실히 들어갔던 명작까진 아니여도 수작은 된다고 생각하네요. 파워인플레는 확실히 엉망.(트랭크스가 바위 무겁다고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고 ㅇㅈㄹ 하는건 확실히 이해불가)
😊😊😊
리뷰 진짜 잘한다...시간 가는지 모르고 시청했다
오공의 마지막 원기옥때 이미 죽은거라 봅니다. 그래서 원기옥 모으는동안 아무공격도 통하지않죠.
GT가 나온지 25년된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슈퍼는 비교도 안 되긴함.. 애초에 슈퍼는 상업적인 목적이 강했던 탓인지 너무 싸움이 많고 액션씬에 치중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GT는 드래곤볼이라는 본질적인 면에 접근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 좋았지. 거의 20년의 차이가 나는 슈퍼와 GT가 싸움씬같은 곳에서 질적인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작품의 완성도나 스토리라인만 본다면 GT가 더 정사에 가깝다고 여겨짐. 애초에 드래곤볼은 오리지널에서 첫 여행의 시작이 부르마와 오공으로 시작되는데 GT역시 팡과 트랭크스라는 동료와 함께 여행을 시작하고, 오리지널과 Z에선 작품 내내 메인빌런들이 등장하지만 결론은 드래곤볼의 발견을 위한 여행이었음. 레드리본군과의 싸움도 드래곤볼을 찾다가 생긴 일이었고, 프리저와의 싸움도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차지하기 위함이었지. 물론 셀편과 부우편부터는 작가가 더 연재할 생각이 없었는데 하게 만든 일본정부탓인지 싸움에 더 치중된 모습이었지만 작품내내 드래곤볼이 길가던 돌맹이 취급을 받지는 않았음. 심지어 마지막 부우전에서조차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것은 신룡의 오공체력 회복이었는데, 슈퍼는 싸움이 99퍼센트고 드래곤볼을 찾는 과정조차 생략해버린채 그냥 레이더로 쉽게 발견했고 피해복구용 소원구로 전락시켜버림. 그런 점에서 GT가 Z의 후속 정사라고 더 생각되는 부분이 오리지널과 Z의 플롯을 거의 그대로 따라갔다는 점임. 앞서 말했던 동료와의 여행 시작도 그렇고 그 목적이 드래곤볼을 찾기 위함인 것도 그렇고, 배경만 지구에서 우주전체로 넓어졌을 뿐 플롯이 굉장히 비슷함. 그리고 슈퍼처럼 색깔 변신 놀이로 슈퍼사이어인모드를 남발하는 것보다도 GT에서 첫 초사이어인4 변신때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우리들을 TV앞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던 전율의 Z 프리저전에서 첫 초사이어인 변신이 오마주되어 기분이 묘하고 추억이 떠올랐지.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마저 드래곤볼이라는 제목에 어울리는 그 남용에 대한 부작용을 다루면서 정말 본질적인 면과 원작자인 스승을 존경하며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졌음. 엔딩은 이미 너무 최고의 엔딩으로 호평받기 때문에 말할 것도 없고.. Z와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OST역시 인상적이었음. 추억보정때문에 오리지널과 Z의 OST도 굉장하게 들리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OST는 GT가 최고라고 생각됨. 그리고 우주 대모험편이 지루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오히려 오리지널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함.. Z역시 명작이지만 쉴새없이 등장하는 강력한 빌런들과의 싸움에 집중한 반면 오리지널의 잔잔한 모험 이야기를 더 좋아했기에 반가웠달까.. 슈퍼가 나온 뒤로 결국 영원히 정사로 인정받을 수는 없게 된 작품이지만 GT는 참 좋아했던 작품이었음..
어우.. 너무 길다
슈퍼가 액션식에 치중했다라.......치중한게 저따구라니....
이분 영상은 본거마다 영상 퀄리티가 개쩔어...
초등학생 시절 판도라 tv 엠군 tv 등으로 쪼금씩 명장면만 몇개 보며 일본어 ost 를 외우고 부르며 다녓던 서른두살의 제가 GT 의 전체 내용을 이제 알았네요 ㅎㅎ 한 화씩 다시 챙겨볼 시간은 없지만 정말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해준 고마운 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으로만 봐도 gt 의 시작과 특히 마지막 엔딩은 정말 레전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판도라,엠군 ㅈㄴ 추억이네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야기는 엔딩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최고의 엔딩이 아닌가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ㅠㅠ 손오공 성우님 돌아가셨다 들었어요.
살아계셔요.. 작가님 아닝가요?
진짜 어릴적 브라운관으로 비디오테이프로 빌려보던 그 기억이 확나네요...
고등학교때 오리 보다가 군대가 Z까지는 책으로 프리저편까지 보다가 잊어버려 !22년도에 저나기로 오리 제트 수퍼 지투까지 다 받음오니요 Z로 끝낫는줄 알앗는데
어른이 맞나 맞춤법이 다 틀려서 뭔 말인지도 모르겠네
내가 젤 좋아하는 캐릭터는 피콜로지만 피콜로한테 "너한테 신세만 졌네" 하는 장면도 감동이지만
젤 기억에 남는건 크리링하고 대련 장면..
"크리링 덤벼 덤비라니깐!"
"적당히 해야한다"
퍽
정말.... 둘도 없는 베프...
여러모로 원작 설정에 대한 존중과 Z이전 명장면들에 대한 오마주가 느껴져서 좋았던 작품.. 베이비 편에서 보여준 오공의 부성애 장면은 참 가슴 뭉클했습니다. 슈퍼 이후로는 외전 취급 받긴 하지만 OST도 참 좋았고 팡이라던지, 슈퍼사이어인4 디자인 등도 지금 보면 되게 잘뽑힌 것 같아요.
제게는 드래곤볼 시리즈 중에선 Z 다음으로 GT가 가장 애정이 가는 작품입니다.
음.. 하지만 눈을 공격해서 어디있는 지 모른다던지... 기를 쓸수 있는 오공인데, 사소한 설정 충돌이 있는 것들은 조금 아쉬웠네요ㅠㅠ
Ost빼고는 지티는 외전이 맞음 드볼 정사는 절대 ㄴㄴ
도키도키 스루죠 ㅇㅈㄹ만 하는 슈퍼 오공은 대가리가 장식인가 싶긴했어요
제자들이 만들었다고 들어서 기대 하나도없이 봤었지만 베이비편에서 감탄하고 마지막 오공이 신룡에 흡수되는장면은 드래곤볼로 인해 시작된 모험이 드래곤볼로 돌아가는것으로 마무리되는 떡밥회수 되는게
참 아련하면서 감동이었슈
가끔 사람들이 일성장군이 왜 원기옥 못 막나 그랬는데.. 일성장군은 데스 볼이랑 초4 베지터,손오공이 끈질긴 저항으로 일성 장군또한 기가 온전치 않았습니다. 손오공의 원기옥 기세에 눌린 것도 맞다만 기본적으로 일성장군도 제 상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4성구도 흡수 했으면 막았을지도 같은 설정도 가능하겠죠.
애니만 보면 늘어지던 z보다 어릴적에 재미있게 봤던 명작입니다. 음악도 너무 잘 어울렸구요. 지금보면 슈퍼만큼 과도한 설정도 없었네요. 베이비의 존재와 초사이어인4는 버리기 아까운 캐릭터
11:27 츠플인들이 방랑하던 사이어인들을 받아줬고 은혜도 모르고 뒷통수를 쳤던건 사이어인 입니다.
엔딩보고 울었습니다
34세 남자입니다
드래곤볼 gt의 시작에서 손오공이 어린 모습으로 변해서 우주모험을 하는건 드래곤볼 옛날.. 첫시작을 보여주는거마냥 향수병을 도지게 했음. 드래곤볼 gt 엔딩도 깔끔함. 일성장군으로부터 지구를 지킬때 슈퍼의 손오공처럼 전투에 미쳐서 날뛰는 사이어인이 아니라 누구보다 진지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줌. 마지막에 손오공의 일대기를 보여주면서 오프닝 음악 나오는거 보고 가슴이 벅차오르면서 끝으로 "손오공이 있어서 행복했다"로 인사하면서 the end 나올땐 눈물 콧물 다 흘렸다 ㅠㅠ
ㅠㅠㅠ
진짜 공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크리링과 만나 대련하는 장면과 피콜로한테 가서 "피콜로 너한테 신세만 졌네" 이러는거 보면 진짜 와... 눈물을 안 흘릴수가 없죠 ㅠㅠ
어릴때 드래곤볼 진짜 매니아였지만 GT판 비디오는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서 다볼 엄두가 안났고, 만화책판은 없고 그래서 대충 중간중간 짤만 봤었어서 사실 내용은 궁금했지만 약간 내용이 이상하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안보게 됐던 편인데, 이 유튜브 덕에 그 후로 23년 뒤에 GT 내용을 다 봤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GT를 보던 시절 후 2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는게 소름이네요..ㅠㅠ
점점 나의마음이이 끌려 이 별의 희망의 조각 아마 누구나 영원을 손에 넣고 싶어 할거야~
전혀 관심없는처억 해도 역시 너를 사랑 하고 있어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 나가자 내손을잡아~
Ost , 초사이언4 , 오지터 , 마무리기술을 원기옥으로 한것 , 슬프지만 갓벽한 엔딩까지
나한테는 너무 완벽한 시리즈였다
여기서 오지터가 30분 제한이 바뀐 이유는 모르곘지만 정사가 아니고 비정사판 이기 때문에 실제 드래곤볼 슈퍼에는 지장이 안갑니다!!!!!!
사실 지티가 드래곤볼 주제와 제일가깝지않나싶음 제트는 프리져이후로는 빌런과싸우는내용인데 지티는 드래곤볼을찾는 주제가 명확해서 나는 좋았음
세세하게 어긋난 설정들이나 작화붕괴 및 연출 부족들이 있더라도 큰 맥락에서 스토리전개는 정말 드래곤볼의 마무리답게 잘 나온 작품이였다고 생각되죠.
드래곤볼 오리지날 + Z 느낌을 잘 섞여서 GT만의 감성도 가득하니 좋고요 ㅠ
그래도 지티는 너무 암울함 그래서 이건 절대 드래곤볼로 인정안함 그냥 스핀오프 팬픽물쯤 기존 드래곤볼 특유의 유쾌함이 1도 없었음
@@user-kdg3hsjab8n그러면 GT가 좋은가요 슈퍼가 좋은가요
@@user-kdg3hsjab8n 너가 인정 안할거면 어쩔건데
@@user-kdg3hsjab8n 야 말좀 해보라니까 니가 인정한하면 어쩔거냐고
@@user-kdg3hsjab8n
엑스맨 로건의 퇴장처럼 마지막 시리즈는 원래 그런 분위기가 아쉬우면서도 로건의 젊었을때가 더 빛날 수 있는 마무리인것처럼
GT도 이미 제작때부터 마무리라는 전제로 시작된거고 그에 걸 맞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고봄
감사합니다
유년 시절 오리지널부터 GT까지 비디오 테이프로 봤던 세대 입장에서 GT 엔딩 이후 그 먹먹함은 아직도 기억남 마치 태어날때부터 정말 친했던 친구가 멀리 이사 갔을때 느낌이었지 브라운관 넘어 만화 캐릭터한테 그런 감정을 느낄정도로 드래곤볼은 유년 시절 단순 액션 히어로 애니가 아니라 친구 같은 느낌이었음 손오공이 태어나고 떠날때까지 함께했으니까 만약 마지막 전투에서 그런 엔딩이 아니라 죽음을 맞이했다면 언젠간 살아나겠지 싶었을텐데 자기 희생 이후 삶도 죽음도 아닌 그 최후가 더 먹먹하게 만들었음 뭐 이후 많은 애니를 봤었지만 그냥 GT 이후 헛헛함을 채운 정도였고 중학교 입학해 친구들 원피스 유희왕 같은거 볼때도 관심 없었음 흔한 웹툰조차 보지 않을 정도로 드래곤볼 영향이 너무 컸음 이후 카이나온다고 했을때 반가웠지만 슈퍼부터는 내가 나이든건지 아니면 작품 자체가 특유의 감성을 잃은건지 그때만큼 감흥은 없더라 그래서 몇년 주기로 오리지널부터 GT까지 재감상하고 있음 유익하거나 교훈을 줄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생기면 짧은 GT만큼은 보여주고 싶음
저랑똑같은감정을 느끼신분이있다니
저는 88년생입니다 어릴때 딱 GT마지막회를 보고 가슴먹먹한슬픔 가장친한친구가 이사를 간것같은느낌이였거든요
오공이 사성구를삼켰을때 이미신룡이될조건을충족하고 일성룡의필살기를맡고 죽어서 한몸이된거아닐까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성구를 삼키는게 좋았던데 첫작품 드래곤볼에서 손오공 할아버지가 손오공에게 준것도 사성구였죠. 드래곤볼Z이전의 시리즈인 드래곤볼 느낌으로 그린 작품이네요.
학창시절 gt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보고나서 한동안 여운이 가시질 않았었는데 말이죠...
드래곤볼, 드래곤볼z, 드래곤볼gt 이게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리즈는 멀티버스 드래곤볼로 생각할래요...
GT는 손오공이 어린시절의 드래곤볼 설정을 Z보다 많이 사용한거같네요 거대원숭이를 이용한다던지 손오공이 사성구는 자기 할아버지 유품이라면서 자기가 먹는다던지
GT는 왜케 슬프냐...
예전에 봤었는데 다시 해 봐도 재밌네요 마지막에 아쉽네요
마지막 엔딩에서 오공과 함께여서 즐거웠다와 깔리는 bgm은 진짜ㅜ 먹먹하게 만드네요
애니메이션하고 만화책하고 순서가 아예 다른가요? 20년전쯤에 만화책은 42권까지 다봤고 애니도 Z까지 비디오로 봤는데 프리저이후에 셀이랑 대결하고 그 다음 부우랑 최종대결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프리져 나오는 스토리인 Z이후에 셀이랑 부우는 그냥 스킵하나요?
뭔소리임?? 마인부우까지가 Z시리즈임
이 작품은 시작부터가 드래곤볼 오리지널 감성으로의 회귀를 담고있죠. 드래곤볼 처음의 오공이 봉한자루만 가지고 브루마와 세계여행을 할때 무엇이 나올까 무슨 일이 벌어질까 두근두근하며 모험을 하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하던 그 때의 감성으로 볼때는 처음으로의 회귀가 담긴 감동적인 작품이지만, 무한 파워인플레이션의 강렬한 맛으로 재미를 느꼈던 Z의 후속작으로 아무런 정보 없이 GT를 바라보면 처음부터 아이가 되어버린 오공이 얼마나 약해졌는지도 모른 채 어차피 최강자가 된 오공의 주체로 광활한 우주 모험을 하니 늘어지고 지루한 느낌이 나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여러 악당들에게 개연성이 존재하고 사악룡 스토리는 이후에 나온 슈퍼보다 훨씬 완성도 높은 전개를 보여줬으며, 오공이 신(룡)과 하나가 되며 "오공이 있어서 모험이 시작되었고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면서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작품이라 더 여운이 남는것같네요. ZARD님의 OST는 지금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gt가 정사는 아니지만 ost와 마지막 장면은 정말 너무나도 완벽...
ost 들으면 너무 찡함ㅠㅠ
근데 알고 계시고 짧게 설명하시려 하신 거겠지만 피콜로는 지옥으로 가지 않았고 천국으로 갔었습니다. 지옥의 존재와 밖의 존재가 동시에 안이랑 밖이랑 같이 힘을줘야 균열이 다시 열린다는 걸 알고 피콜로가 일부러 희생해서 지옥으로 갑니다! 천국에서 지옥가려고 일부러 때려뿌시는 장면도 있습니다!
정식 후속작이 아님에도 드래곤볼 역사상 개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죠.
사실 전체 내용 자체가 매력적이거나 훌륭했던건 아니었지만, 엔딩 하나로 명작이 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오지터... 오지네... 추억생각하며 봤지만 참 유치뽕 ㅋㅋㅋ
손오공이 4성구먹고 마이너스볼 맞았을 때 이미 오공은 죽은 거고 오공이랑 신룡이랑 일체화되었기 때문에 1성장군 공격이 통하지 않은 거...GT앤딩 진짜 개띵작이었음 슬풔 ㅠㅠ
드래곤볼Z이전인 원작 드래곤볼 느낌으로 그리려고 많이 노력한 작품이네요. 우부 떡밥도 회수되었고, 오공이 마지막에 여의봉도 들고있는 모습을 보니 드래곤볼 1화로 돌아간 느낌이 나서 좋네요
목소리가 너무 친근해서 기분좋게 정주행했어요
29:16 이부분은 처음보는 내용이네요;;
제기억속엔 100년후 손오공 후손과 베지터 후손이 천하제일무도대회에서 싸우고
그모습을 지켜보는 손오공과 그모습을 발견한 팡이 그장소를 찾아갔지만 손오공이 없던 그런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워낙 오래된 내용이라 기억에 오류가있었나보네요 ㅠ
맷돌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드래곤볼GT 100년후 이야기 후반부내용이고 저건 초반내용이에요
만화책은 그냥 그랬는데
GT 마지막엔 정말 슬펐음
정말로 끝인가 했음 ㅠㅠ
gt 보면서 실망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gt는 원작 팬들이 그리워 하는 느낌이 뭔지 알고 있었음 어린시절 오공으로 돌아가서 모험하고 근본 원숭이 상태에서 변신하고 근본 프리저 셀 나오고 마지막에는 드래곤볼 제목 값 했음ㅋㅋ 드래곤볼과 맞따이 조지고 주인공 자체가 드래곤볼이 되면서 완벽한 마무리 지었고 뭔가 드래곤볼 세계관은 죽어도 죽은 느낌이 아니였는데 주인공 자체가 드래곤볼이 된다 이 설정은 정말 육체도 영혼도 드래곤볼 그 자체가 되는구나.. 그래서 더더욱 슬펐던 ㅠㅠ
오공의 초반 아이덴티티이자 드래곤볼의 주인공 종족자체의 아이덴티티인 꼬리의 부활과 거대원숭이의 부활이 굉장히 인상깊었던거 같습니다~
꼬리를 잡아서 뽑아낸다는 설정은 많이 억지스러웠지만 그래도 드래곤볼Z의 극초반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여 어릴적 드래곤볼을 왜 보기 시작했었는지, 내 드래곤볼의 시작은 언제였지를...
추억여행 시원하게 시켜주는 좋은 소재였던거 같네요. 그런데 아쉬운점은 100후의 엔딩에서 성인이된 손오공은 꼬리가 없었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오공 신룡이랑 같이 떠나는 장면은 진짜 소름이.. 넘 슬픔
gt엔딩곡은 아직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ㅋㅋㅋ
드래곤볼z가 타짜1이라면 GT는 타짜2 슈퍼는 타짜3정도ㅋㅋㅋ 존망한 타짜2도 타짜3랑 비교하니 아 이정도면 잘만든거였구나 너낌ㅋㅋㅋㅋ 그냥 고니 뒷이야기랑 고광렬이 또 나와서 반가웠고 뜬금포 아귀 등장이랑 짝귀도 나오고 쎄쎄쎄도 하고 뭐 요런 느낌ㅋㅋㅋㅋㅋ
내가 봤던 GT 엔딩은 천하제일무술대회 이야기였는데, 결말이 2개인가요?
그게 본편 엔딩이고, 여기 영상에선 외전 엔딩을 쓰셨네요
비디오방에서 한편씩 빌려볼때 gt가 젤 재밋었다 진짜
저는 오공이 4성구를 삼킴으로 새로운 4성장군이 된게 아닌가 생각 했었죠. 7장군 중 정의 포지션.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되어 신룡과 함께 사라진거죠. 100년후 후손이 찾은 드래곤볼 또한 4성구
GT 볼려다 말려다 볼려다 말려다 말았는데 이렇게라도 봐서 다행
그냥47화부터 완결인 사악룡만 보면 딱좋음
GT는 드래곤볼 시리즈 통틀어 OST는 최고인듯 나름 스토리도 재밌게 봤습니다 초4도 멋있구요
25:38 아니 슈퍼 이후 이야기니까 무의식의 극의로 살해를..
잉 원래 손오공B가 천하제일 무술대회 나가고 그거 지켜보던 손오공을 팡이 보고 쫓아가는데 이미 어디론가 가버린뒤 팡 혼자 그리워 하는 내용 아닌가..
GT는 정말이 끝이다라는 느낌이라 좋았음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지가 않아서 그런지 지루한부분도 있었지만 계속 몰입해서 볼수있었던건 드래곤볼이기 때문이지 않을까ㅎㅎ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그 눈부신 미소에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나갈 거야~ 내 손을 잡아~
너를 처음 만났을 때 어린 시절 소중히 여기던 바로 그 곳이 떠올랐어~
나와 춤추지 않겠니 빛과 어둠이 굽이 치는 길~ (굽이 치는 길)
그 길을 오늘도 걷고 있겠지 가끔은 뒤돌아보고 싶어 질 때도 있지만 사랑과 용기와 긍지를 갖고 싸울 거야~
점점 나의 마음이 끌려 그 눈부신 미소에 아마 누구나 영원을 손에 넣고 싶어할 거야~
전혀 관심 없는 척을 해도 역시 너를 사랑하고 있어 끝없는 어둠에서 뛰쳐나갈 거야~ 내 손을 잡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역대 최고 애니 OST중 하나인 것 같아요
17:28
???:괜찮아!드래곤볼로 다시살리면되!
N성 장궁 중 가장 신사(?)적이던 4성장군... 생각해보니 4성구 자체가 오공이가 받은 유산 같은 녀석이었죠...
검은별 드래곤볼은 신과,피콜로가 합체하면서
기존 드래곤볼이 검은색으로 바뀐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본 사람만 마다 다르겠지만 내겐 GT는 명작 이였어요..
앞에 대충 드래곤볼 후속작 본다는 의무감에 보다가 사악룡편부터 질질싸면서 봄. 이래저래 당시에 욕도 많이 먹었지만 개쩌는 엔딩과 단단만으로도 명작인 애니.
내가 지금 보니까 토리야마 아키라가 GT를 인정하지 않은게
너무 깔끔한 마무리 때문인듯
(이거 계속 여지를 남겨두고 빨아야 되는데.......이렇게 깔끔하게 끝내면 어떻게?)
...? 30년전 작품이요?
우리 부모님 연애도 안하실때 방영했다고?
제목 그대로 드래곤볼 GT는 드래곤볼에 관한 이야기를 만든것같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