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1천일때 갚는것보다는, 2억일 때 하루빨리 갚는것이 좋죠.. 지난 감정에 빠지지말고 정신차리고 일상에 돌아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죽어도 못잊겠다 할때는 하루빨리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게, 아 세상에 좋은 사람이 많구나 하고 빨리 깨닫게 되서 도움이 될때도 많구요..
다른사람 안만나면 시간 지나도 잘 안잊혀져요. 근데 그 사람보다 낫거나 최소 비등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게 어려운거.. 별로인사람이었으면 대체인물찾기가 쉬운데 괜찮은사람이었으면 그 사람이 기준이되서 솔직히 한부분 한부분 다 비교되서 대신할 사람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다가오는 사람이 많아도 진짜 다 너무 별로여서 선택할수가없음 전사람보다 낫지않으면 퇴보하는 느낌이라
저것도 다 사바사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건줄 알았더니 3개월 지나고 만났는데도 제대로 정리 안된 상태로 만나니까 새로 만나는 사람한테도 못할 짓이고 데이트 하고 돌아오면 맨날 집에서 펑펑 울었음 만나는 사람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예전 사람은 계속 생각나고 내 감정도 혼란스럽고 그래서 이젠 충분히 혼자서 괜찮다고 느낄때만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함
예전에 2년정도만난 남자가 헤어지고 얼마안되 평소 알고지냈던 동생이랑 사귀더라구요 그때는 혼자 힘들어하며 뭐지저쓰레기는 싶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저사람은 여자없이는 안되는 사람이구나 측은하게 여겨지더라구요 혼자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니 미련도 욕하던감정도 모두 없어지고 그냥 불쌍한 사람으로 남더라구요 무엇을 선택하든 본인의 자유지만 헤어지고 잊기위해 바로 다른 누군가를 찾기보단 스스로를 돌아보며 연애중에 돌보지못했던 본인을 더욱 사랑해주고 아껴주다보면 자연스레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것같아요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것도 좋지만, 아픔도 아픔대로 느껴봐야 나중에 더 예쁜 연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랑 헤어지고 한달 반만에 전남친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게 지금 좋을 지는 몰라도 나중에 헤어지고 나면 이전의 고통까지 더 큰 아픔으로 찾아올거라고 생각해요. 그 아픔을 감당할 용기가 없어 또 급하게 새로운 사랑 찾기를 반복하다보면 결국 똑같은 연애패턴이 반복되고, 나아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별의 아픔도 느껴보고 되돌아보며 천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비했던 감정을 다시 채워야 나중에 더 알차게 연애하죵! 요즘은 허전한 마음을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채우고 있어요! 남자친구 있을땐 엄두도 못냈던 것들을 지금은 고민없이 하고 있습니다! 저 먼저 챙기고 그 후에 연애 하려구용!~!
공감하네요 이렇게 공격적으로 쓰면 뭐라하시는분들 계시겠지만 꼭 연애를 하라고 해야만 한다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근데 꼭 헤어지면 꼭 다른 이성을만나서 본인 인생을 충족 시키려는분들이 계시죠 꼭 본인 인생에 본인 인생을 풍족하게 만드는 수단이 연애밖에 없는 사람들 처럼요 그런 사람들은 인생도 그렇게 올인하던 연애도 다실패하더군요 헤어졌다고 꼭 다른사람을찾아떠날게 아니라 글쓴이 분 의견처럼 나를 먼저 찾아떠나는게 더 건강한 인생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으음 .. 이전 연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다른 사람을 금세 만나는 건 예의는 아닌 것 같아요 ㅋㅋ 죄책감을 가지더라도 다른 사람을 만나라는데 그게 정말 성숙한 연애가 될 지도 모르겠고요. 그릇 안의 내용물을 단숨에 치워버리고 설거지를 했는데 마르기도 전에 밥을 담기엔 축축하잖아요. 외로움을 견딜 줄 알아야, 내가 나 자신으로서 홀로 설 줄 알아야 연애도 잘 될 것 같거든요. 사람마다 물론 다르겠지만요. 다들 행복하셔요..!
맞아요. 긴 시간을 마냥 그리워할바엔 차라리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새로 만난 사람이랑 잘 되면 더없이 좋겠지만 오래가진 못하더라도 전사람을 잊는 데에는 확실히 도움이 돼요. 적어도 내가 또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ㅎㅎ
난 헤어진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누구를 만나믄 전에 그사람만 더 떠올라서..ㅜㅜ오히려 독이 되더라... 차라리 당장 애인보단 그냥 허물없는 남자사람친구 동생들 불러서 전남친 얘기 털어놓고 남자심리듣고 있는게 더 좋더라 ... 그런 내모습이란 참....ㅜㅜㅋㅋㅋ 암튼 그냥 나 나름의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난 다음에 나름 깨끗하고 순수한 상태에서 누구를 받아들이는게 상대에대한 예의같기도하고 그걸떠나서래도 나에게도 그것이 더 낫다고봄.... 김달님 말처럼 하는분들도 있겠지만..암튼 사람따라 다 성향이 다른것같음
사람으로 안 잊어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뭘 해도 누굴 만나도 늘 마음 한 켠에 있었죠. 그 전에도 그 후로도 그 사람보다 큰 상처 준 사람이 없었는데, 큰 상처 받을 만큼 제 마음이 너무 깊었어서 그 자리를 비우는 데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렸어요. 그래도 배우는게 있더라구요. 그 어떤 사랑도 나를 죽일 수 없다는 것도 배웠고, 내가 가졌던 마음으로 나를 보는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보는 법도 배웠어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사랑해야 하는건 내 자신임도 배웠죠.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점점 희미해졌고, 이젠 몇 년에 한 번쯤 꿈에 나오는 게 전부인 사람이지만, 헤어질때 못했던 고마웠다는 인사를 이젠 오지 말라는 인사를ㅎㅎ 언제 만나도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거 공감해요 연애 경험이 거의 없었을 때 헤어지고나서 얘를 평생 못잊으면 어떻하지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까?하고 우울해했었는데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 생기고 전남친과 다르게 표현을 잘 해주고 사람 자체가 밝아서 전남친과 다르게 옆에 있으면 제가 우울하지 않더라구요 언제 그랬냐는듯 전남친의 마음이 사라지고 정떨어지더라구요 처음엔 전남친이 좋아했었고 나중엔 제가 더 좋아했었는데 차였고 다시 전남친과 연락하고 썸타고 사귀기 찰나에 현남친이 나타나니 전남친과 빠이 현남친과 행복시작 인과응보인가봅니다ㅎㅎㅎ 전보다 좋은사람 만나면 100%잊게되요
많은분들이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계시는게 달님도 무작정 헤어지면 다른사람 곧바로 만나서 사람으로 잊어라 이말이 아니라 이별 후에 일상 생활도 안되고 너무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서 잊어보고 생활도 해야된다 이 말 같아요.. 사연이 자세히 안나와잇지만 그런거 같아요 저도 원래는 이별 후 공백기가 짧고 외로움에 아픔에 다가오는사람 금방 만나고 이랬었는데..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다보니까.. 이게 지금에서야 한꺼번에 후폭풍 오더라구요 내가 그때 외로움과 아픔에 못이겨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가꾸지 못하고..금방 다른 사람으로 채우려한게 참 어리석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때의 저는 애정이 너무 필요한 상태였고 달님 말처럼 누군가라도 옆에 없으면 생활이 힘들었어요 늘 사랑받고싶고 애정에 연애에 목매고 살았거든요... 그래서 달님 말씀도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되요.. 하지만... 뒤늦게 20대초반부터 후반까지의 제 연애방식과 이별 후 나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한것에 참 많이 후회하고.. 내가 금방금방 다른사람 만나면서 오히려 좋은 사람을 놓치기도 했구나.. 라는 마음에 지금 너무 괴롭고 후폭풍이 심하네요... 이제서야 나 자신과 이별 후 공백기를 가져보니... 그동안 내가 어떤행동이 잘못됐고 그게 이별로 이어질 수도 잇엇고.. 그때는 몰랐던 상대에게 미안했던부분들.. 날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해줫는지 아닌지 이런거 다 깨닫고보니 후폭풍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하며 지내고 잇습니다... 물론 경험이라 생각하고 성장할 계기가 되겠지만 참 후회는 되요.. 이별 후 시간을 가지지 않고 금방 다른사람 만나서 사람을 사람으로 잊고 지낸거요.. 그때는 저에게 그게 최선이였지만... 나중엔 더 괴로운 것 같습니다ㅠㅠ
맞아요 헤어진 직후에 환승했다하더라도, 정말 가벼운 환승이 아니라면 제게 의지되는 정도보다 더 의지되는 사람에게 찾아간 것이니 의지될 품을 가지지 못했음으로 받아들이려 해요. 3년 간 쉴새없이 연락했고 제 얼굴보다 익숙한 그녀의 얼굴이지만, 허전한 마음을 제 자신에 대한 자기애로 채워보려합니다. 거울 보니 저도 잘생겼더라구요. 전여친이 소개팅때 그냥 잘생겨서 좋아했었다는데 이런거였나 싶고ㅎㅋㅋㅋㅋㅋ
이기적이려고 마음먹으면 바로 다른사람 만나는게 맞을수도있죠 근데 서로 진심이었다가 헤어진거라면 적어도 그 이별을 추스리고 그사람의 그리움이 어느정도 아물었을 때 새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났던 사람에게 그게 예의이기도하고요 일찍 쓰레기가 되느냐 늦게 쓰레기가 되느냐 말씀하셨는데 헤어진 후 늦게만나는 사람은 그래 이제는 너도 새사랑해야지하며 이해할 수 있을거같지만 그 반대로 얼마안가 새로운 사람을 만난거라면 전애인은 내가 그정도밖에 안됐나하고 속상하겠죠 실제로도 일찍 만나면 계속 전애인과 비교하게되고 추억도 생각날거고 새로만나는 사람한테도 알게모르게 상처가될겁니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연애를 할 수가 없죠 이별에도 절차라는게 필요합니다 헤어지면 끝이라고들 하는데 이별후에 하는 행동에 따라 전애인에게 남는 내 기억이 달라집니다 너무 빨리 다른사람을 만나면 전 애인에게 난 가벼웠던사람이 되어버리고 우리의 추억또한 나쁘게 기억되버리죠 헤어지기전까지 진심이었다면 괜히 아무나 만나서 후회할짓 만들지마시고 진심이었던 사람에게 추억이라도 예쁘게 간직할 수 있게 이별후에도 처신잘합시다
반박하려는건 아니지만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말씀하신건 회피하는것밖에 안되는것같아요.. 이번주엔 이사람손을 잡고있다가 다음주엔 다른사람 손을잡고 자신이 아프니까 사람으로 잊는다는건 회피입니다 아플만큼아프고 정리할만큼정리한 후에 누군가를 받아들일수있을때 남은 미련이나 감정을 다른사람으로 잊는게 맞는것같아요 헤어지자마자 아프고 힘드니 다른사람을 만난는건 새로만난사람한테도 할짓아니고 본인스스로도 회피에요 아니면 이미 그게 가능할 만큼 상대에게 맘이없거나 당한입장에서는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 생각할게아니라 얼마나 날 사랑하지않음 저러겠어 하고 맘정리하는게 빠르겠죠 감정이 정리가 안된채 다른사람만나면 더힘든게 보통이죠 다른사람을 생각조차 못하거나요
이별이 시작되면 에너지 보존의 법칙도 시작되는 것 같다. 누구나 쉽게 자신을 불쌍히 여기기 때문에 현실도피(긴 여행, 퇴사 등), 무기력증, 정당화, 주위의 격려와 위로를 호소, 새로운 취미 등으로 자신이 잃은 에너지를 되찾으려 여러 노력을 한다. 그중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 다른 연애상대를 찾아서 육체적 쾌락이나 정신적 쾌락 같은 새로운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어느정도 채워지지만 결국 보존된 에너지는 변질된 에너지이기 때문에 온전하게 상처받지 않은 나로 돌아갈 수는 없다. 다만 도피하거나 다 나았다며 자위를 하며 살아간다.이게 어느정도 내 일반화이고 일반화가 불편하셨으면 미안,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렇기에 우리들이 이별을 받아들이고 온전한 내가 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된 사람이란 같은 결과에서 '인정'할 줄 알고 나아가려 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는 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 채널에서 내가 나를 가장 중요시하자는 말은 지겹게도 보지만 내 생각엔 정도의 차이란 게 있다. 내가 100이라고 상대가 0일 이유는 없다는 것. 삶에 옳은 방법은 없으니 각자 입맛 맞게 살아가면 되지만ㅋ
심리학적인 작용이죠.. 스스로 컨트롤이 되는경우도 있지만 여자들은 채우지 못한 관심을 찾아서 떠나는데 때를 잘만나서 미끼를 물은 남자. 여자는 그래서 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에 못채웠던 부분을 채움. 이게 해소가 안되면 정신적으로 안좋아지는거임 욕할 수가 없는 부분임.. 남녀 마찬가지.. 이렇게 난 남의 마음만 또 잘 읽었다고 한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X) 사람은 사랑으로 잊는다(O) 어느정도 이별에 아픔도 느끼고 스스로도 돌아보고 진짜 그사람이 정리가 됐을때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이는게 맞는거라고 봄. 그전애인을 잊지못했는데 단지 외롭고 그사람을 잊으려고, 이별이 당장 힘들다고 환승이별하듯 새로운사람에게 갈아타면 그건 전사람에대한 예의도 아니고 새로운 사람한테도 또한 예의가 아니며, 본인 스스로에게도 좋은선택일지는 의문임. 특히나 전 연애에서 본인이 실수를 반복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바로 다른사람을 만난다면 평생 그런 연애방식에서 벗어날수없음 스스로의 감정도 처리못하는 애새끼처럼 버릇못고치고 똑같을 확률이 높음.
최소한 본인이 다른사람을 만날 준비가 돼있을때 사랑을 시작하세요. 괜한 사람 상처주지말고..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쉽게 시작한 사랑이 헤어짐도 쉬울 수 있음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기에 널 만났다 라며 이별통보를 받은 사람으로서 그 말이 얼마나 씻을 수 없는 상처인지.. 제가 평소 달님 영상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힘이 됐지만 이번 영상은 처음으로 생각이 다르네요 진심으로 믿고 거짓없이 대하고 순수하게 사랑만 준 상대방은 무슨 죄입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치만 전 아니었어요. 제 모든 연애의 시작은 "사람으로 그 사람을 잊어야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됐어요. 이 사람과 헤어지면 이 사람을 잊기 위해 저 사람을 만나고, 저 사람을 잊기 위해 또... 근데, 제가 스스로 딛고 일어서지 않으면, 제가 스스로 그 사람에게서 벗어나지 않으면 앞서 말한 상황이 자꾸 반복되더라고요. 게다가 누군가를 잊기 위해 다른 사람을 만나려다보면 눈이 많이 낮아져요. 진짜 별 거 아니고 일반적인건데도 "아 그 사람과 다르게 이 사람은 참 따뜻한 사람이다. 그 사람과 다르게 이 사람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이다..." 라고 착각하면서 또 힘든 연애를 시작하게 됐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제일 뭣같아요. 나중에 괜찮아져봤자 지금 내가 힘든데? 그래도 스스로 딛고 일어서세요. 진짜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견뎌내세요. 그렇게 온전히 이겨내고 벗어나서 열심히 나 자신을 사랑하다보면, 어느새 잊혀져있더라고요. 그리고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길 거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사람으로 사람을 잊는 게 제일 빠르고 쉬운 방법이긴 했어요 힝
저는 제가 이별을 통보했어요.. 서운한 마음에 홧김에 해어지자했는데 덥석물더라고요.. 정신 차리고 바로 잡았고 울고불고 매달렸는데도 잡하지가않더라구요. 그일 다음날부터 달님 영상 꼬박 챙겨보고 마음 잡으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새끼가 다른여자랑 이미 만나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바람피고있었는데 .. 저는 진짜 제가 쓰레기인줄알았고 씹년인줄알고.. 혼자 미친듯이 마음 다잡으려고 노력하고 울고 난리쳤는데... 글쎄 바람이었네요~? 하하하 그이후로 이별 관련된 영상 끊었어요(?) 대신 다른 영상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다 시간이 약이다 이런말들 다맞지만 그게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안통하는 사람도있다 너는 너자신을 더 사랑했기에 통할지언정 나는 나자신보다 너를 더 사랑해서 못 잊고 힘들어하는 바보들 힘내십쇼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고 참 미련해보이지만 멀리서 본다면 아름답고 찐사랑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전 이별 후 애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다른 입장입니다. 그러나 달님의 영상은 늘 내가 덜 힘든 방법, 내가 먼저라는 게 기본 전제이기 때문에 늘 참고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달님 영상 구독하는 사람들은 그래서 어떤 영상이든 달님과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꾸준히 보면서 되뇌이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좀 더 살살?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어떤 모습이든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왕감쟈😊👍
헤어지자고 했으면 받아드리는거에 전제로 오로지 나로 위해 애도를 갖는겁니다. 자아성찰도 하고 그리고 나라는 사람의 정도 자존감 정도에 따라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누굴 만나도 됩니다. 그래서 헤어지면 더 이상 누굴만나도 상관없다라는말인데 그런말은 신중히 해야하고 이혼도 갖은 맥락입니다. 말이 씨가 되고 그렇게 말했으면 후회가 정말로 없어야 하며 상대가 누굴 만나든 내뱉은 말에 책임을 가지고 그렇게 가야죠 정말로 진심이었더라면 말입니다.
애매하게 대화하고 헤어지고난뒤에 일주일뒤에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다고 전화가 왔어요 그리고 저를 도저히 다시못만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순간부터 매우 우울하면서도 상대방이 증오스럽고 쓰레기라고 생각이들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생각을했던 제가 쓰레기라고 느껴지고 이기적이고 그사람을 사랑을 안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 이후부터 조금씩 제가 상대방을 제대로 사랑을 못해줬던것을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사랑을 제대로 몰랐었구나 그사람을 제대로 사랑안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행동했구나라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정말로 사랑했다면 보내줄줄알고 그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랬을 거에요. 이런마음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으면 헤어지지않았을텐데 후회가 됬었고 제가 그떄는 딱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다라고 생각이들더라고요. 김달님 예전영상에 정말 그사람을 사랑하면 보내줄줄알고 그리고 헤어지더라도 내자신을 사랑할줄아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 무슨의미인지 많이 와닿네요. 김달님 영상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사람마음이 최우선이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항상 마음따뜻한 유튜브영상 감사합니다.
확실한건 앞으로 만날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연락하고 있습니다. 달님 영상 중에 가볍게 만나고 괜찮으면 진지하게 관계를 진전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제 상황에 가볍게 만나면 되려 제가 상대에게 상처 줄거 같더라구요. 전남친한테 받은 상처를 다른 사람한테 위안 받으려고 하는건 아닌지, 외로워서 만나는건 아닌지, 공허함을 얼른 채우려고 하는건지 생각을 해봤는데 답이 나오질 않아서 천천히 연락중이에요. 혼자도 괜찮은 상태가 됐는데, 굳이 만나는게 나은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정답은 첫단추부터 잘 끼운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서 연락하고 있는거 같아요. 누군가가 저보고 잘 하고 있다구 말해주면 좋겠어요.
(많은 구구절절한 상황을 다 생략하고) 보내줘야한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보냈고, 마음을 꾀나 잘 추스린 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이래보나 저래보나 비슷하거나 더 나은 사람이 아니었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알 수없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울고, 멍때리고, 무언갈 계속 먹게되고.. 미련은 남았어도 돌아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그랬듯 공부, 운동, 독서 잊지않고 자기계발하고. 늘 열심히 살지만 한켠엔 남아있는듯하고. 이 순간도 또 잊혀지겠죠, 예전의 내가 그랬듯이. 더 깊게 닿지 못한 내 인연이. 새로운 사랑에겐 좀 더 깊게 닿길.
제 경험으로도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게 제일 빠르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과정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한 외로움과 허전함을 채우기 위함이 아닌 나를 위함과 진정한 마음의 교류를 원하는지는 잘 판단해야된다고 생각듭니다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했다면 이별도 다음 만남도 받아 들이는데 두렵지만은 않더라구요
헤어지면 끝이다. 2년사귀다 헤어지자해서 존나게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매달려봤는데 2주만에 다른남자 만나서 알아가는 중이란다ㅋㅋㅋ 심지어 걔는 스물셋인데 적어도 서른은 넘어보이는 돈좀있는 남자한테 붙었어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정이 다 털리고 미련도 다 털리더라. 불과 몇십분 사이에 생각정리가 다돼. 나도 어딜가도 꽤 잘생겼단 소리듣고 사람괜찮다는 소리듣는 사람이라 새로운 여자 바로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들고 지금 이 순간 지옥에서 살아나온 사람처럼 너무 새사람 된 느낌이고 정말 좋다. 하고픈말이 뭐냐면 헤어졌을때 죽도록 매달려라 진짜 죽도록. 시간을 준다?? 시간줘봤자 떠나갈 애는 떠난다. 시간이 약이다?? 과연.. 너무 도박이다. 이 사람은 한명뿐인데 도박을 한다?? 말이 안된다. 괜히 시간줘서 감정 소모할거 다 하고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져서 희망만 조금 가진채로 살다가 아예 나락으로 빠지지 말고 할수있을때 다 해봐.. 진짜 경험이다 이건.
저는 한국과 일본 장거리연애를 했습니다. 교제하면서 그녀가 사달라는 것, 부탁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줬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그녀가 입었던 낡은 잠옷이 마음이 아파서 아디다스 저지까지 사입혔습니다. 저는 남자가 되서 외로워하는 그녀를 조금이나마 달래주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그녀가 한국기업에 취직하고나서 연락이 뜸해지고 외박이 잦아지면서 더 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는대요. 11월9일이 1년 기념일이었는데 11월3일날 이별통보를 받고 지금까지 시체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죽기살기로 매달려봤지만 이제는 좀 참을만 해졌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도 공항에서 저를 위해 눈물 흘려준 그녀를 잊을 수가 없어요. 어제로 새로운 사람이 생기긴 했지만, 오히려 그녀도 떠날 것 같아서 많이 슬프네요....
저는 나이어린 어느 남자분을 좋아했어요 헬스장에서 만났는데 공시생이더라구요.운동을 좋아하지만 현재사정이 닭가슴살도 사먹지못할정도로 힘들다고하여 정말 제가 해줄수있는 모든것을 해줬어요. 지금은 원하는곳에 합격해서 교육받으러갔고 후에는 지방으로 발령나서 갈 예정인듯해요 저는 6개월정도 알고지낸사이인데 짧은시간 제가 최선을 다해서 더이상 미련이 없어요.운동하면서 만났기에 더 자존감 높아져서 몸을 만들고 후에 멋지게 만났으면 좋겠어요.그래서 먼저 연락은 하지않고 있답니다.님도 더 좋은사람 만나셔서 더더더 사랑하시길 바래요.저는 이번기회에 제 자신을 더 사랑하는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깊이있는 님의 사랑을 알아주는 좋은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빚이 2억이나 2억 천이나 갚기 힘든 건 마찬가지
포인트를 모르시네...;;;;;;
@@user-ml2sw4li7b 어딜가나 무논리 분탕종자는 항상 있지 ㅉㅉ
조금 더 쓰레기나 조금 덜 쓰레기나 상대방한텐 둘 다 쓰레기라는 의미로 잘 비유하신것같은데...?
달님 경상도사람이세요??
2억 1천일때 갚는것보다는, 2억일 때 하루빨리 갚는것이 좋죠.. 지난 감정에 빠지지말고 정신차리고 일상에 돌아오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죽어도 못잊겠다 할때는 하루빨리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게, 아 세상에 좋은 사람이 많구나 하고 빨리 깨닫게 되서 도움이 될때도 많구요..
사귈때는 깊은사랑이었는데 헤어지면 아무것도 아닌 사랑이되네 존나 속상하게
존나 의미부여 하지마 그니깐. 걍 친구사이처럼 잘 지내다가도 손절각 나오듯이 연인도 다를바 없어. 평생가는 부랄친구냐 아니냐 딱 그거랑 같음.
추억을 함께 만든 사람이
추억이 되는건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
진짜 존나 속상
@@성이름-c4b7m 인정입니다ㅋㅋ
진짜 시발 존나 속상하네 하하
헤어졌다고 너무 오랫동안 아파하지말자
헤어짐을 나는 그냥 그사람이랑 인연이 여기까지였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자
울고싶어도 웃으면서, 힘들어도 사람과 접촉하면서..그렇게 천천히 잊어가자,괜찮아지자,행복해지자.
너무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들때 혼자 있으면 악효과 나긴 하는데 울고싶을땐 울고 생각날땐 생각하고 그러다 또 괜찮아지면 괜찮나보다 하고 다시 울고싶으면 울어야되요.. 그러다가 무뎌지더라구요 억지로 괜찮은척 하면 현타와요..ㅜㅜ 괜찮아 지는거에 적응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울게 한 것도 사랑이지만
나를 웃게 한 것도 사랑이기에
우리는 또 다시 사랑을 시작해야 한다.
이거 어디 명언인가요? 말이 너무 멋지네요
사랑따위 거룩해봤자 그저 본능
에픽하이 - 헤픈엔딩
이터널선샤인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맞는말... 상처를 너무크게 받았지만 나를 너무 사랑한 여자가 사랑을 너무 많이줘서 그게 모두 치유 되었지...
이젠 안하고싶네요 ㅠ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거 좋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한테 전 애인과 비교하면서 상처주지마세요. 안 사귀는 것보다 못합니다. 새로운 사랑하기로 마음먹었으면 그 사람한테 집중하세요.
전애인과 비교하면 그렇게 좋았으면 걔랑 계속만나지 왜 헤어졌냐? 니가 차였구나? 그러니까 차이지ㅉㅉ 해버리세요
맞아요.. 상대방에게도 치명적인 상처가 되겠지만 본인 스스로도 한번 더 나락으로 떨어지는 길이예요.
@@ys_catlee1356 아멘
제 생각은 달라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데 적어도 자기 마음은 충분히 아픈후에 정리하고 만나는게 맞는것 같아요. 너무 빠르게 새로운사람 만나면 전 사람이 너무 생각나서 그냥 또 그 새로운 사람도 상처주고 자기도 상처 받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약이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다 믿지 않습니다ㅋㅋㅋ
상처는 그상처를 진정으로 마주보고 그때의 나와 그사람을 이해했을때 그때 치유된다 생각합니다
첨으로 생각이 좀 다른거같아 글 남겨봅니다
저도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진짜 공감...
오 저도 그런생각 들었어요 이해를 하니깐 싹 내려가더라고요 문제는 그게 바람이였어서 이해를하는 내가 바보같은건지...
헤어지고 아파해도 그 사람은 모릅니다. 나를 찾고 내가 행복할 일을 찾아야해요. 4개월 사귀고 4개월 아파했는데 아파하는 시간의 내가 너무 안돼보여요. 시간 아깝습니다. 사람을 잊으려면 다른 사람 찾는게 답입니다. 재회는 또 다른 불안의 씨앗을 심는것뿐입니다.
외로움이 큰 사람들은 헤어지고 나서의 공허함과 외로움을 잊기위해 다른사람을 만나 잊으려고 하지만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굳이 연애를 안해도 크게 외롭지않기때문에 차라리 자기에게 더 집중하고 건설적인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결국 내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하니깐
사람으로 잊는게 맞죠...근데 그게 사람을 잊으려하는 수단이면 안되죠..
ㅇㅈ
맞아요 이거죠
다른사람 안만나면 시간 지나도 잘 안잊혀져요. 근데 그 사람보다 낫거나 최소 비등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게 어려운거.. 별로인사람이었으면 대체인물찾기가 쉬운데 괜찮은사람이었으면 그 사람이 기준이되서 솔직히 한부분 한부분 다 비교되서 대신할 사람 찾기가 너무.. 힘들어요 다가오는 사람이 많아도 진짜 다 너무 별로여서 선택할수가없음 전사람보다 낫지않으면 퇴보하는 느낌이라
그래서 오히려 전 사람보다 못한 부분이 새로운 사람들에게 너무 보여서 재회했던 기억도 있네요.. 정말 맞는말
그래서 나는 재회하고싶은데 걔는아닌거구나…
전사람보다 별로여도 수긍하면서 그사람 장점만보려고 노력하며 연애하다가 결혼하는 케이스가 다반사죠 ㅋ 본인이랑 가장잘맞앗던 사람이랑 결혼까지 골인하는것도 쉽지않을듯
ㅇㄱㄹㅇ
어리석은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사람은 인연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사람은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피천득-
에휴... 저는 결국 현명한 사람이 아니었군요. ㅠ
조은말!!!
전 보통사람....
어쨌든 그만한 사람이 없으면 그게 더 힘들던데,, 사람을 사람으로 잊으려고 이남자저남자 만나며 외로울틈이 없어도 그 사이에 미묘하게 허전한게 생겨요 분명히
fall090618 진짜 공감해요ㅋㅋ 사람으로 잊으려면 그만큼 이상인 사람을 만나야 잊혀지는거 같더라구요 더 못한사람들을 만나면 자기자신도 모르게 비교하게되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공감 그만한 사람을 못만나면 다음에 만나는 사람에게도 충실하지 못해요 ㅠ 어느정도 마음정리해야 다음 사람과의 연애도 원만하게 되요 비교하게되서 더 최악으로 가버림
이위에사람들은 다남자들인가요..ㅜ
네 저 남자
제가 딱 그 심정....어느순간 기준이 그 사람이 되어버려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봐도 뭔가 모르게 허전하고 복잡미묘한 감정이 들어서 힘이 드네요ㅜ
달님 진짜로고맙습니다 요즘 내가가 겪고있는일을 콕콕찝어 코치해주시네요 50대인데 배우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되,
잊으려고 하는 목적이 너무 크면
다가오는 사람을 제대로 보기가 힘들죠.
새로운 사람 만나도 그 사람이 또 생각 납니다 왜냐 ~
"외로움 누군가 채워줄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사람이아닌 다른 사람이 채워줄수 없기 때문입니다
ㅠㅜ 더슬프다
빨리 만나면 조금 더 쓰레기
늦게 만나면 조금 덜 쓰레기
김달님 말 중심엔
항상 "나" "내가"있어서 좋습니다
모든 어떤상황이든 나를 잃지맙시다
항상 남겨지는건 우리 자신이잖아요^^
저것도 다 사바사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건줄 알았더니 3개월 지나고 만났는데도 제대로 정리 안된 상태로 만나니까 새로 만나는 사람한테도 못할 짓이고 데이트 하고 돌아오면 맨날 집에서 펑펑 울었음
만나는 사람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예전 사람은 계속 생각나고 내 감정도 혼란스럽고
그래서 이젠 충분히 혼자서 괜찮다고 느낄때만 새로운 사람 만날 생각함
어떻게 지내시나요... 저도 이럴까봐 너무 걱정이 돼서 못 만나겠어요 새로운 인연들 ㅠㅜ
완전히 동의
지금 제가 딱 이런 상태인데.. 결론적으로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지금 그래요..
맞아요.. 헤어진 사람 계속 생각하면서 힘들어하는 것보단 사람들 만나면서 웃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것.. 인생의 진리
예전에 2년정도만난 남자가 헤어지고 얼마안되 평소 알고지냈던 동생이랑 사귀더라구요 그때는 혼자 힘들어하며 뭐지저쓰레기는 싶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저사람은 여자없이는 안되는 사람이구나 측은하게 여겨지더라구요 혼자서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니 미련도 욕하던감정도 모두 없어지고 그냥 불쌍한 사람으로 남더라구요 무엇을 선택하든 본인의 자유지만 헤어지고 잊기위해 바로 다른 누군가를 찾기보단 스스로를 돌아보며 연애중에 돌보지못했던 본인을 더욱 사랑해주고 아껴주다보면 자연스레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는것같아요
영상보다가 늦게답글다네요ㅎㅎ 저도 헤어지고 한달밖에안됐는데 어제 제가 예전에 싸워서 사이가안좋은 여자애한테 들이댔다는 사실을 알게되서 오늘 속좀 뒤집어졌는데 헤이용님처럼 여자없이는 안돼는사람이 맞았던거같아요. 혼자 스스로 설수가없던거죠. 저도 본인을 더 아끼도록할께요ㅎㅎ
지금은 그 둘 사귀고있나요ㅠㅠㅠ?
@@bmw1212m 아니요^^ 헤어지고 남자는 딴여자랑 결혼하고 그 동생도 다른 남자랑 연애중이더라구요. 물론 저도 훨씬 좋은 사람만나서 사랑받으며 만나고있어요. 결국 다 시간이 해결해주고 인연은 어떻게 해서든 만나게되네요..!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것도 좋지만, 아픔도 아픔대로 느껴봐야 나중에 더 예쁜 연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랑 헤어지고 한달 반만에 전남친은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게 지금 좋을 지는 몰라도 나중에 헤어지고 나면 이전의 고통까지 더 큰 아픔으로 찾아올거라고 생각해요.
그 아픔을 감당할 용기가 없어 또 급하게 새로운 사랑 찾기를 반복하다보면 결국 똑같은 연애패턴이 반복되고, 나아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별의 아픔도 느껴보고 되돌아보며 천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소비했던 감정을 다시 채워야 나중에 더 알차게 연애하죵!
요즘은 허전한 마음을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채우고 있어요! 남자친구 있을땐 엄두도 못냈던 것들을 지금은 고민없이 하고 있습니다!
저 먼저 챙기고 그 후에 연애 하려구용!~!
예지 왜 이전의 고통까지 함께 오나요?? 전 늘 바로바로 만났는데 그론적 없는데...
제 주변에 그런 분이 계신데 허전함과 외로움을 버티지 못해 계속 다른 사람을 만났고 결국 자기 계발할 시간은 시간대로 뺏겨 이룬건 없고 너무 의존적인 사람이 되어 식사도 외로워서 혼자 못 하시더라구요
맞는말이네요 애정결핍이 되어 가는거지요 의존적인 사람 공백을 가져본적이 없으니 헤어진 뒤에는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감하네요 이렇게 공격적으로 쓰면
뭐라하시는분들 계시겠지만
꼭 연애를 하라고 해야만 한다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근데 꼭 헤어지면 꼭 다른 이성을만나서 본인 인생을 충족 시키려는분들이 계시죠 꼭 본인 인생에 본인 인생을 풍족하게 만드는 수단이 연애밖에
없는 사람들 처럼요 그런 사람들은
인생도 그렇게 올인하던 연애도
다실패하더군요 헤어졌다고 꼭
다른사람을찾아떠날게 아니라
글쓴이 분 의견처럼 나를 먼저 찾아떠나는게
더 건강한 인생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감정하나 못이기며 그러는데 그게 쌓이면 터지는건 누굴까요.. 스스로를 돌아볼 줄 모르는데 어떻게 발전을 할까요..? 평생 제자리걸음하며 더욱 더 고통스러워지겠죠
둘다 취준생인 입장에서 연애는 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헤어진 1인 입니다.
헤어지고 한달뒤에 새로운 여자친구 사귄다는 이야기 듣고 배신감에 부들부들 거렸지만
제 미래 꿈을 위해서라도 얼른 털어 넘겨야 겠습니다
결국 저도 나중엔 그 친구를 잊을 남자를 만나겠죠
취준생 입장에서 연애를 서로 합의하에 포기한건데 배신감에 부들거렸다는게 좀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cent7342 저도 같은생각이 드네요
만나셨나요..? 같은 이유로 헤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요
네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분명 본인을 알아봐줄 남자를 만나실거에요! 지금이야 어떤 말을 듣든 그 사람이 생각나겠지만 본인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계셔요!
@@jsy19956 감사합니다ㅠㅠ
시간을 그사람기다리는데 안쓰고 그냥 저를더 가꾸는데 시간을 쓰기로 했어요, 저를더 가꾸니깐 재미가 있더라구요, 사고싶은것도 사고 외적 내적으로 관리하는데 시간을 쓰니 행복합니다. 올사람은 오고 안올사람은 안와요.
으음 .. 이전 연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다른 사람을 금세 만나는 건 예의는 아닌 것 같아요 ㅋㅋ 죄책감을 가지더라도 다른 사람을 만나라는데 그게 정말 성숙한 연애가 될 지도 모르겠고요. 그릇 안의 내용물을 단숨에 치워버리고 설거지를 했는데 마르기도 전에 밥을 담기엔 축축하잖아요. 외로움을 견딜 줄 알아야, 내가 나 자신으로서 홀로 설 줄 알아야 연애도 잘 될 것 같거든요. 사람마다 물론 다르겠지만요. 다들 행복하셔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지만
오랫동안 머리속에서 안지워 지는 그 한명 다들 있지않나요?
맞아요. 긴 시간을 마냥 그리워할바엔 차라리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새로 만난 사람이랑 잘 되면 더없이 좋겠지만 오래가진 못하더라도 전사람을 잊는 데에는 확실히 도움이 돼요. 적어도 내가 또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니까ㅎㅎ
연애가 진짜 할 때는 너무너무 좋은데
끝나고의 고통이 어마무시한만큼..
이젠 연애가 살짝 두려운..그런 생각이 드네요 근데 막상 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그런 생각 안 들겠죠 ㅋㅋㅋㅋㅋㅋ
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후..하하
윗글동감
제목이 사람을 안아주는 좋은 케이스... 김달님 고마워요
진짜 이건 반박불가인게
헤어지고너무힘들었는데 다른사람이눈에들어오거나 다른사람소개받거나 연락하게되면 헤어진건 안중에도없어짐. 바로 갈아타게됨.
이기적이긴한데 힘들어하며 감정낭비하는거보다 백배천배만배나음.
새로운 사람만나세요 금방 잊혀져요 미련두질마세요
다들 이쁜사랑하시길
이제 만남의 기회가 오면
피하지 않을겁니다
잠깐의 재회로 거의 1년을 허비한 느낌이지만
상황도 사람도 변하지 않았고
미련 따위는 어리석으며
새로운 누군가에게 더 몰입할
준비가 된것 같아서 그 기간도
어찌 보면 헛된건 아닌것 같습니다
난 헤어진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누구를 만나믄 전에 그사람만 더 떠올라서..ㅜㅜ오히려 독이 되더라...
차라리 당장 애인보단 그냥 허물없는 남자사람친구 동생들 불러서 전남친 얘기 털어놓고 남자심리듣고 있는게 더 좋더라 ... 그런 내모습이란 참....ㅜㅜㅋㅋㅋ
암튼 그냥 나 나름의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난 다음에 나름 깨끗하고 순수한 상태에서 누구를 받아들이는게 상대에대한 예의같기도하고 그걸떠나서래도 나에게도 그것이 더 낫다고봄.... 김달님 말처럼 하는분들도 있겠지만..암튼 사람따라 다 성향이 다른것같음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는게 연애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통틀어서도 성립되는거 같아요.
어쨌든 사람으로 받은 상처는 사람에게 치유받는다는거
맞아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지는게 맞긴한데 그만한 사람이 없으면 또 잘 안잊혀짐..
사람으로 안 잊어지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뭘 해도 누굴 만나도 늘 마음 한 켠에 있었죠. 그 전에도 그 후로도 그 사람보다 큰 상처 준 사람이 없었는데, 큰 상처 받을 만큼 제 마음이 너무 깊었어서 그 자리를 비우는 데 시간이 아주 많이 걸렸어요. 그래도 배우는게 있더라구요. 그 어떤 사랑도 나를 죽일 수 없다는 것도 배웠고, 내가 가졌던 마음으로 나를 보는 누군가의 마음을 알아보는 법도 배웠어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사랑해야 하는건 내 자신임도 배웠죠. 좋았던 기억도 아팠던 기억도 점점 희미해졌고, 이젠 몇 년에 한 번쯤 꿈에 나오는 게 전부인 사람이지만, 헤어질때 못했던 고마웠다는 인사를 이젠 오지 말라는 인사를ㅎㅎ 언제 만나도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와 그리워만 하면 남는건 없다...참 위로되는 말이다 진짜
한 1주일 동안 전여자친구생각하면 울컥했는데, 이제는 막 우울하네요 눈물은 안나는데 뭔가 그리움? 막 그런걸로 마음이 불편해서 저도 어서 새 연인 찾아보려합니다
님 요즘은 어떠세요? 저랑 비슷한 입장이라 궁금하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헤어진지 일주일만에 소개받아 사귀고, 보름만에 여행간거 알고는 이렇게 쉬운사람을 만났던건가 하고 허탈한 감정뿐이었네요ㅎ
저랑 같네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거 공감해요
연애 경험이 거의 없었을 때 헤어지고나서 얘를 평생 못잊으면 어떻하지 좋은사람 만날 수 있을까?하고 우울해했었는데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 생기고 전남친과 다르게 표현을 잘 해주고 사람 자체가 밝아서 전남친과 다르게 옆에 있으면 제가 우울하지 않더라구요 언제 그랬냐는듯 전남친의 마음이 사라지고 정떨어지더라구요 처음엔 전남친이 좋아했었고 나중엔 제가 더 좋아했었는데 차였고 다시 전남친과 연락하고 썸타고 사귀기 찰나에 현남친이 나타나니 전남친과 빠이 현남친과 행복시작
인과응보인가봅니다ㅎㅎㅎ
전보다 좋은사람 만나면 100%잊게되요
좋은 인연을 새로 만나신거 같아 축하드려요.. 제게도 그런 날이 왔으면.. 밝고 곁에있을때 우울하지 않은 그런 새로운 사람이 샌겨서 다 잊고싶네요
사랑의 아픔도 시간지나면 아무것두 아니에요.맘에 상처를 지니고 연애하기보단 상처가 치유된담에 만나는게 서로에 대해 좋을것 같아요.
동감입니다
맞아요 못잊을거같으면서도 결국엔 새로운사람 만나면 그사람 안중에도 안들어와요 ㅋㅋㅋ 달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맞아요 이미 헤어진 사람에게 예의차린답시고 기간정해져있는거 정말 웃기다고 생각해요...
많은분들이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계시는게
달님도 무작정 헤어지면 다른사람 곧바로 만나서 사람으로 잊어라 이말이 아니라
이별 후에 일상 생활도 안되고 너무 괴로워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라도 만나서 잊어보고 생활도 해야된다 이 말 같아요..
사연이 자세히 안나와잇지만 그런거 같아요
저도 원래는 이별 후 공백기가 짧고 외로움에 아픔에 다가오는사람 금방 만나고 이랬었는데..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다보니까.. 이게 지금에서야 한꺼번에 후폭풍 오더라구요 내가 그때 외로움과 아픔에 못이겨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가꾸지 못하고..금방 다른 사람으로 채우려한게 참 어리석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때의 저는 애정이 너무 필요한 상태였고 달님 말처럼 누군가라도 옆에 없으면 생활이 힘들었어요 늘 사랑받고싶고 애정에 연애에 목매고 살았거든요... 그래서 달님 말씀도 무슨 말인지 이해는 되요.. 하지만... 뒤늦게 20대초반부터 후반까지의 제 연애방식과 이별 후 나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한것에 참 많이 후회하고.. 내가 금방금방 다른사람 만나면서 오히려 좋은 사람을 놓치기도 했구나.. 라는 마음에 지금 너무 괴롭고 후폭풍이 심하네요... 이제서야 나 자신과 이별 후 공백기를 가져보니... 그동안 내가 어떤행동이 잘못됐고 그게 이별로 이어질 수도 잇엇고.. 그때는 몰랐던 상대에게 미안했던부분들.. 날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해줫는지 아닌지 이런거 다 깨닫고보니 후폭풍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하며 지내고 잇습니다... 물론 경험이라 생각하고 성장할 계기가 되겠지만
참 후회는 되요.. 이별 후 시간을 가지지 않고 금방 다른사람 만나서 사람을 사람으로 잊고 지낸거요..
그때는 저에게 그게 최선이였지만... 나중엔 더 괴로운 것 같습니다ㅠㅠ
저도 그 사람 잊으려고 새로 만났던 사람에게 상처 줬던 기억 너무 힘들었어서 님 심정이 얼마나 힘들지 짐작이 가네요....😢
@@rumiye6600 저는 반대에요... 그냥 쉽게 이별하고 금방 다른 새로운사람 만낫는데..헤어져보니 오히려 그전에 만낫던 사람에게 미안함과 고마움과 후회가 밀려왓어서... ㅠㅠ 어쨋든.. 둘다 힘냅시다...
@@놀롱놀롱 그렇군요.. 힘냅시다ㅠㅠ💪🏻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맞아요
헤어진 직후에 환승했다하더라도, 정말 가벼운 환승이 아니라면 제게 의지되는 정도보다 더 의지되는 사람에게 찾아간 것이니 의지될 품을 가지지 못했음으로 받아들이려 해요. 3년 간 쉴새없이 연락했고 제 얼굴보다 익숙한 그녀의 얼굴이지만, 허전한 마음을 제 자신에 대한 자기애로 채워보려합니다. 거울 보니 저도 잘생겼더라구요. 전여친이 소개팅때 그냥 잘생겨서 좋아했었다는데 이런거였나 싶고ㅎㅋㅋㅋㅋㅋ
@@user-tu5dd6ye2o 안알랴줌 나만볼거임 ㅎㅅㅎ
그런 자신감으로 잊으세요. 아주 잘하고 계시네요. 짝짝짝~~!
저도 자기애로 채워보려고요. 또르르. ~~ 누구나 자신이 제일 소중하자나요.
@@제니제니-m3n 그럼요 우리 자신이 제일 소중합니다 남때문에 나를 망치지 말자구요!
이기적이려고 마음먹으면 바로 다른사람 만나는게 맞을수도있죠 근데 서로 진심이었다가 헤어진거라면 적어도 그 이별을 추스리고 그사람의 그리움이 어느정도 아물었을 때 새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났던 사람에게 그게 예의이기도하고요 일찍 쓰레기가 되느냐 늦게 쓰레기가 되느냐 말씀하셨는데 헤어진 후 늦게만나는 사람은 그래 이제는 너도 새사랑해야지하며 이해할 수 있을거같지만 그 반대로 얼마안가 새로운 사람을 만난거라면 전애인은 내가 그정도밖에 안됐나하고 속상하겠죠 실제로도 일찍 만나면 계속 전애인과 비교하게되고 추억도 생각날거고 새로만나는 사람한테도 알게모르게 상처가될겁니다 결론적으로 제대로 연애를 할 수가 없죠 이별에도 절차라는게 필요합니다 헤어지면 끝이라고들 하는데 이별후에 하는 행동에 따라 전애인에게 남는 내 기억이 달라집니다 너무 빨리 다른사람을 만나면 전 애인에게 난 가벼웠던사람이 되어버리고 우리의 추억또한 나쁘게 기억되버리죠 헤어지기전까지 진심이었다면 괜히 아무나 만나서 후회할짓 만들지마시고 진심이었던 사람에게 추억이라도 예쁘게 간직할 수 있게 이별후에도 처신잘합시다
반박하려는건 아니지만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말씀하신건 회피하는것밖에 안되는것같아요.. 이번주엔 이사람손을 잡고있다가 다음주엔 다른사람 손을잡고 자신이 아프니까 사람으로 잊는다는건 회피입니다 아플만큼아프고 정리할만큼정리한 후에 누군가를 받아들일수있을때 남은 미련이나 감정을 다른사람으로 잊는게 맞는것같아요 헤어지자마자 아프고 힘드니 다른사람을 만난는건 새로만난사람한테도 할짓아니고 본인스스로도 회피에요 아니면 이미 그게 가능할 만큼 상대에게 맘이없거나 당한입장에서는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 생각할게아니라 얼마나 날 사랑하지않음 저러겠어 하고 맘정리하는게 빠르겠죠 감정이 정리가 안된채 다른사람만나면 더힘든게 보통이죠 다른사람을 생각조차 못하거나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맞아여
하림 노래 들어보면 공감 많이가요 ㅎㅎ
아...하림
적을려고 했는데...ㅜ.ㅜ
사람으로 잊을 필요있나 뭐 아쉬울게 있다고 .. 자존감 낮은 사람들 방식아닌가
이별이 시작되면 에너지 보존의 법칙도 시작되는 것 같다.
누구나 쉽게 자신을 불쌍히 여기기 때문에 현실도피(긴 여행, 퇴사 등), 무기력증, 정당화, 주위의 격려와 위로를 호소, 새로운 취미 등으로 자신이 잃은 에너지를 되찾으려 여러 노력을 한다.
그중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방법이 다른 연애상대를 찾아서 육체적 쾌락이나 정신적 쾌락 같은 새로운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이 어느정도 채워지지만 결국 보존된 에너지는 변질된 에너지이기 때문에 온전하게 상처받지 않은 나로 돌아갈 수는 없다. 다만 도피하거나 다 나았다며 자위를 하며 살아간다.이게 어느정도 내 일반화이고 일반화가 불편하셨으면 미안,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렇기에 우리들이 이별을 받아들이고 온전한 내가 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 된 사람이란 같은 결과에서 '인정'할 줄 알고 나아가려 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는 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 채널에서 내가 나를 가장 중요시하자는 말은 지겹게도 보지만 내 생각엔 정도의 차이란 게 있다. 내가 100이라고 상대가 0일 이유는 없다는 것. 삶에 옳은 방법은 없으니 각자 입맛 맞게 살아가면 되지만ㅋ
심리학적인 작용이죠.. 스스로 컨트롤이 되는경우도 있지만 여자들은 채우지 못한 관심을 찾아서 떠나는데 때를 잘만나서 미끼를 물은 남자. 여자는 그래서 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에 못채웠던 부분을 채움. 이게 해소가 안되면 정신적으로 안좋아지는거임 욕할 수가 없는 부분임.. 남녀 마찬가지..
이렇게 난 남의 마음만 또 잘 읽었다고 한다☆☆
이거 진짜 핵공감...안마주치려고 피하고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잊혀지는게 아니더라고요.. 2년째 괴로워하면서 깨달았습니다. 근데 새로운 사람 만나니까 생각도 안나더라고요 ㅎㅎ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X) 사람은 사랑으로 잊는다(O) 어느정도 이별에 아픔도 느끼고 스스로도 돌아보고 진짜 그사람이 정리가 됐을때 새로운 사람을 받아들이는게 맞는거라고 봄. 그전애인을 잊지못했는데 단지 외롭고 그사람을 잊으려고, 이별이 당장 힘들다고 환승이별하듯 새로운사람에게 갈아타면 그건 전사람에대한 예의도 아니고 새로운 사람한테도 또한 예의가 아니며, 본인 스스로에게도 좋은선택일지는 의문임. 특히나 전 연애에서 본인이 실수를 반복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바로 다른사람을 만난다면 평생 그런 연애방식에서 벗어날수없음 스스로의 감정도 처리못하는 애새끼처럼 버릇못고치고 똑같을 확률이 높음.
최소한 본인이 다른사람을 만날 준비가 돼있을때 사랑을 시작하세요. 괜한 사람 상처주지말고..
헤어진지 얼마 안돼서 쉽게 시작한 사랑이 헤어짐도 쉬울 수 있음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기에 널 만났다 라며 이별통보를 받은 사람으로서 그 말이 얼마나 씻을 수 없는 상처인지..
제가 평소 달님 영상 보면서 마음을 다잡고 힘이 됐지만 이번 영상은 처음으로 생각이 다르네요
진심으로 믿고 거짓없이 대하고 순수하게 사랑만 준 상대방은 무슨 죄입니까?
뭘 잊어요 그냥 덮는거지
저 말이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건데 확실한 건 다른 사람을 만날 준비가 되었을 때 만나야지 그냥 잊으려고 만나면 자기가 받은 상처 다른 상대방한태 그대로 주는거에요 몹쓸짓임
연애안하면서 힘들어 해봤자 그 사람이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그걸 생각못하고 여태 힘들어했었네요 덕분에 조금 깨우치고 갑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치만 전 아니었어요.
제 모든 연애의 시작은 "사람으로 그 사람을 잊어야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됐어요. 이 사람과 헤어지면 이 사람을 잊기 위해 저 사람을 만나고, 저 사람을 잊기 위해 또...
근데, 제가 스스로 딛고 일어서지 않으면, 제가 스스로 그 사람에게서 벗어나지 않으면 앞서 말한 상황이 자꾸 반복되더라고요.
게다가 누군가를 잊기 위해 다른 사람을 만나려다보면 눈이 많이 낮아져요. 진짜 별 거 아니고 일반적인건데도 "아 그 사람과 다르게 이 사람은 참 따뜻한 사람이다. 그 사람과 다르게 이 사람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이다..." 라고 착각하면서 또 힘든 연애를 시작하게 됐어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제일 뭣같아요. 나중에 괜찮아져봤자 지금 내가 힘든데?
그래도 스스로 딛고 일어서세요. 진짜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견뎌내세요. 그렇게 온전히 이겨내고 벗어나서 열심히 나 자신을 사랑하다보면, 어느새 잊혀져있더라고요. 그리고 좋은 사람을 보는 눈이 생길 거고,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래도 사람으로 사람을 잊는 게 제일 빠르고 쉬운 방법이긴 했어요 힝
달님의 영상에 의견이 분분할 수 있고 저 또한 전남친인 상대가 현재 여사친들과 집에 불러서 놀고 그러고 있지만, 달님의 요점은 내가 상대 눈치보느라 좋은 사람이 왔는데 굳이 놓치지는 말라는, 나를 위한 선택을 하라는 의미 같아요..
저는 제가 이별을 통보했어요.. 서운한 마음에 홧김에 해어지자했는데 덥석물더라고요.. 정신 차리고 바로 잡았고 울고불고 매달렸는데도 잡하지가않더라구요. 그일 다음날부터 달님 영상 꼬박 챙겨보고 마음 잡으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그새끼가 다른여자랑 이미 만나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바람피고있었는데 .. 저는 진짜 제가 쓰레기인줄알았고 씹년인줄알고.. 혼자 미친듯이 마음 다잡으려고 노력하고 울고 난리쳤는데... 글쎄 바람이었네요~? 하하하 그이후로 이별 관련된 영상 끊었어요(?) 대신 다른 영상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해요^^
그런 쓰레기같은놈 왜만났어요ㅠㅋㅋ
우와 저랑 똑같으시네요….너무 힘드네용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다 시간이 약이다 이런말들 다맞지만 그게 통하는 사람이 있고 안통하는 사람도있다
너는 너자신을 더 사랑했기에 통할지언정 나는 나자신보다 너를 더 사랑해서 못 잊고 힘들어하는 바보들 힘내십쇼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고 참 미련해보이지만 멀리서 본다면 아름답고 찐사랑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떠나간 버스 놓치고 아쉬워 하는거 만큼 멍청한 행동은 없다만 쉽지가 않내요..
그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리는거같은데
외로워서 누굴만나도 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은 어찌해야하나요ㅠㅠ 상처만 받으니 더 심해지는거같아요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 순간 악순환의 늪입니다
맞아요 혼자 있을때도 온전하게 잘 있어야
정말 혼자가 이거나 아님 누굴 만나든지
괜찮은거 같아요!
전 이별 후 애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다른 입장입니다. 그러나 달님의 영상은 늘 내가 덜 힘든 방법, 내가 먼저라는 게 기본 전제이기 때문에 늘 참고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달님 영상 구독하는 사람들은 그래서 어떤 영상이든 달님과 다른 생각을 하더라도 꾸준히 보면서 되뇌이게 되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좀 더 살살? 이야기 하시는 것 같은데, 어떤 모습이든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왕감쟈😊👍
헤어지자고 했으면 받아드리는거에 전제로
오로지 나로 위해 애도를 갖는겁니다.
자아성찰도 하고
그리고 나라는 사람의 정도 자존감 정도에 따라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누굴 만나도 됩니다.
그래서 헤어지면 더 이상 누굴만나도 상관없다라는말인데
그런말은 신중히 해야하고 이혼도 갖은 맥락입니다.
말이 씨가 되고
그렇게 말했으면 후회가 정말로 없어야 하며 상대가 누굴 만나든 내뱉은 말에 책임을 가지고 그렇게 가야죠
정말로 진심이었더라면 말입니다.
그치만 사람을 사람으로 잊으면 나중엔 누가 그리운지 모르게 되요
나는 형이 항상 잘됐으면 좋겠어
메모: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i하넬로 떡관종이에요??
일주일만에 다시만나는거랑 6개월만에 다시만나는건 다른데....
fleur deer 플레어디어 그렇긴 하죠. 본인을 먼저 생각하라는게 요점이죠.
맞는 말이에요. 헤어지자고 통보받던 하던, 서로가 끝이 났으면 무슨 행동을 하던 신경 꺼야죠. 서로 신경끄자고 헤어지는건데 누기 언제 다시 사귀냐 마냐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오지랖 넓으면 너가 다시 사귀던가 라고 생각해야죠. 자기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니까요
달님 말이 맞아요!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하지요^^근데 너무사랑하고 사랑의깊이가 깊을수록 시간이 흘러야 하겠지만 빨리 다른 사람을 만나야 그전사람을 잊을수 있지만 계속 맘~속에 남아있는 사람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ㅠ달님 영상 고맙습니다;;
헤어지고 너무힘들어서 ..저 좋다는 상대일부러 만나봤는데 전 남친 생각밖에 안나더라구요 ㅠㅠ
맞아요.
저두 더 아프기만 하더라구요..
그럼 당신좋다고한사람한테 몹쓸짓하고계신거에요 마음이없고 전에만난사람생각나는데 그만만나야져
정말 못 잊을 정도로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 만나니까 괜찮아졌어요
어떻게 지내시나요..?
애매하게 대화하고 헤어지고난뒤에 일주일뒤에 좋아하는사람이 생겼다고 전화가 왔어요 그리고 저를 도저히 다시못만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순간부터 매우 우울하면서도 상대방이 증오스럽고 쓰레기라고 생각이들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생각을했던 제가 쓰레기라고 느껴지고 이기적이고 그사람을 사랑을 안했다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그 이후부터 조금씩 제가 상대방을 제대로 사랑을 못해줬던것을 인정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사랑을 제대로 몰랐었구나 그사람을 제대로 사랑안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행동했구나라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정말로 사랑했다면 보내줄줄알고 그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랬을 거에요. 이런마음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으면 헤어지지않았을텐데 후회가 됬었고 제가 그떄는 딱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다라고 생각이들더라고요. 김달님 예전영상에 정말 그사람을 사랑하면 보내줄줄알고 그리고 헤어지더라도 내자신을 사랑할줄아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 무슨의미인지 많이 와닿네요. 김달님 영상보면서 항상 느끼는 점은 사람마음이 최우선이다 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항상 마음따뜻한 유튜브영상 감사합니다.
남자를 얼렁 만나고싶은데 남자가없네...또르르..
여기있어요..
저기있어요..
i하넬로. ㅡㅡ
허벌발정뽕알딸랑충들 보이노 ㅋㅋ 이러니 한남소리 듣지 진짜
맘이 우울해서 위로 받고자 댓글을 읽던중 빵 터졋어요 메세지가 재미잇게썻네요 그래도 오늘 한번웃엇어요 감사ᆢ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 이 말은 정말 맞는 말이라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아니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저는 달님 가치관에 동의합니다. 비록 저는 사람을 사람으로 잊었다기 보단 저 자신을 더 성숙하게 만들면서 잊은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나를 중심으로 나를 먼저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내 일 열심히해서 내가 발전하고 새로운사람 만나 즐겁게 살아야겠어요
정말 매일매일 마음 다잡고,생활하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비로소 내가 했던 사랑이 정말 그 사람이여서 좋았는지, 아니면 정이나 익숙함때문에 연애를 이어온건 지 알 수 있게됨
남녀사이는 헤어지면 남 되는게 슬프죠.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잘되길 기도해줘요.
남친이라 헤어지고 너무힘들어서 일주일만에 딴사람을 만나봤는데..제가 잊으려고 할수록더욱더 새로운사람에게 집착하고 의지를 너무하더라구요 결국은 얼마못가서 헤어졌어요
맘정리가 어느정도 됬을때 어느정도의 기간이지나고 새로운사람 만나는게 나은거같아요..결국은 전남친을 제가붙잡아서 한달만에 재회했어요
재회는 새로운사람 만나는거보다 더힘들어요
어떻게 붙잡았아요 ??ㅠㅠ
@@heesoo8943 제가실수한부분 상세히 설명하고 앞으로 어떻게하겠다고 약속의글을 장문의 문자로보냈어요 연락올때까지 기다렸어요 문자보내고 기다리셔야합니다 재회하고 아직도 만나고있습니다
재회전에는 몇일 사귀셨는지 여쭤봐도될까요 ㅠㅠ
@@heesoo8943 2년만났어요
저도 차이고 한달됬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친구들이 소개해준다고 소개받았는데 더 힘들어요 마음이... 괜히 전남친이랑 비교되고....ㅠㅠㅠㅠ 마음에서 전남친을 덜어내야지 따른사람도 들어오고 그러는거같아요ㅠ 저는 헤어진건 팔월중순인데ㅜ 마지막 연락은 구월초였거든요 시월달에 상큼이님처럼 용서문자보내볼려구요 ㅠㅠㅠㅠㅠㅠㅠ응원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려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어야된단거랑 외로울때 연애하지 말라는 말이 앞뒤 안맞는거같아서 헷갈리는데.. 헤어진뒤에 외로운건 당연한거잖아요ㅜㅜ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는게 정말 맞는 말인데
그럴 수 없는 상황이 너무 힘드네요..
그 상대방은 뭔 잘못이야ㅋㅋ 진심으로 다가갔는데 정작 이 사람은 자기를 잊으려고 만나면 너무 이기적인데 전 애인한테가 아닌 다시만나는 상대한테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다라고 하는데 전 애인은 1주일이면 다 잊는편인데 다른사람 만나고싶진 않아요 ㅋㅋ 귀찮음.. 새로운사람 또 알아가야하고.. 지침요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비로소 그 전 사랑이 잊혀지는 거더라구요
사람을 사람으로 잊는다기보다는
사람은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이
전 더 와닿았어용
진짜 달님을 좀 더 일찍 볼 걸 그랬나봐요.. 자존감도 엄청 낮고 사람한테 목 매였는데 영상보고 나서 자존감을 조금씩 조금씩 찾아가는거같아요. 감사해요:>
김달님 영상 진짜 속시원해서 계속 막 찾아보게 돼요..... 글고 볼수록 잘생겨떠요....😉
진짜 ..ㅜㅜ감사합니다 . 아픈이별 땜문에제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영상보고 사람을 잊고 살려고합니다 제대로 공부하고 이제 올해 졸업반인데 공부에만 매진하고 새로운 세상 살려고합니다.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지만 그리 오래 걸릴걸같진 않습니다 . 정말 감사드려요
~~1:30 나를위해서라도 새로운 이성이랑 연락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나를위한 방법
2:13 헤어지고나서 아무도 안만난다고 한들 전연인이 알아줄것도 아니고
확실한건 앞으로 만날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연락하고 있습니다. 달님 영상 중에 가볍게 만나고 괜찮으면 진지하게 관계를 진전하라는 말이 있었는데, 제 상황에 가볍게 만나면 되려 제가 상대에게 상처 줄거 같더라구요. 전남친한테 받은 상처를 다른 사람한테 위안 받으려고 하는건 아닌지, 외로워서 만나는건 아닌지, 공허함을 얼른 채우려고 하는건지 생각을 해봤는데 답이 나오질 않아서 천천히 연락중이에요. 혼자도 괜찮은 상태가 됐는데, 굳이 만나는게 나은지도 모르겠어요. 다만 정답은 첫단추부터 잘 끼운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은 있어서 연락하고 있는거 같아요. 누군가가 저보고 잘 하고 있다구 말해주면 좋겠어요.
연애할때 항상 ‘을’ 입장에서 상대방에게 맞추려 급급했었어요 . 달님 영상 보고나서는 연애를 할때 중심을 저한테 맞추려고 노력해보려고 해요 .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
달님말 듣고 저도 절 위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볼려구요. 애매하게 잔류해있는 이 감정때문에 더이상 그리워하진 않을래요. 절 위해 행복할거에요 이제!
(많은 구구절절한 상황을 다 생략하고) 보내줘야한다는 마음으로 서로를 보냈고, 마음을 꾀나 잘 추스린 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이래보나 저래보나 비슷하거나 더 나은 사람이 아니었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알 수없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울고, 멍때리고, 무언갈 계속 먹게되고.. 미련은 남았어도 돌아갈 수 없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그랬듯 공부, 운동, 독서 잊지않고 자기계발하고. 늘 열심히 살지만 한켠엔 남아있는듯하고. 이 순간도 또 잊혀지겠죠, 예전의 내가 그랬듯이. 더 깊게 닿지 못한 내 인연이. 새로운 사랑에겐 좀 더 깊게 닿길.
제 경험으로도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게 제일 빠르더라구요 그렇다고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과정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한 외로움과 허전함을 채우기 위함이 아닌 나를 위함과 진정한 마음의 교류를 원하는지는 잘 판단해야된다고 생각듭니다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했다면 이별도 다음 만남도 받아 들이는데 두렵지만은 않더라구요
맞는말인거같아요 진짜
그래도 아직까지는 자꾸 전남친이 생각나는건 어쩔수가없네요 ㅋㅋㅋ
헤어지면 끝이다. 2년사귀다 헤어지자해서 존나게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 매달려봤는데 2주만에 다른남자 만나서 알아가는 중이란다ㅋㅋㅋ 심지어 걔는 스물셋인데 적어도 서른은 넘어보이는 돈좀있는 남자한테 붙었어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정이 다 털리고 미련도 다 털리더라. 불과 몇십분 사이에 생각정리가 다돼. 나도 어딜가도 꽤 잘생겼단 소리듣고 사람괜찮다는 소리듣는 사람이라 새로운 여자 바로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들고 지금 이 순간 지옥에서 살아나온 사람처럼 너무 새사람 된 느낌이고 정말 좋다. 하고픈말이 뭐냐면 헤어졌을때 죽도록 매달려라 진짜 죽도록. 시간을 준다?? 시간줘봤자 떠나갈 애는 떠난다. 시간이 약이다?? 과연.. 너무 도박이다. 이 사람은 한명뿐인데 도박을 한다?? 말이 안된다. 괜히 시간줘서 감정 소모할거 다 하고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져서 희망만 조금 가진채로 살다가 아예 나락으로 빠지지 말고 할수있을때 다 해봐.. 진짜 경험이다 이건.
ㅈ까
상대방 봐가면서 그리워하고 아파해라 그정도 가치도없는 상대방한테 절절메고 아파하고있는게 시간지나고 얼마나 ㅂㅅ처럼 느껴지는지 깨닫기싫으면 명심해라
이 영상 보니까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헤어지고 3주만에 새 연애하던게 이해가 안갔고 계속 쓰레기라고 욕했었는데 자기를 먼저 챙길줄아는 사람이었던거같아요 본받을게요!!+_+
저는 한국과 일본 장거리연애를 했습니다.
교제하면서 그녀가 사달라는 것, 부탁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줬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그녀가 입었던 낡은 잠옷이 마음이 아파서 아디다스 저지까지 사입혔습니다. 저는 남자가 되서 외로워하는 그녀를 조금이나마 달래주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그녀가 한국기업에 취직하고나서 연락이 뜸해지고 외박이 잦아지면서 더 이상 저를 사랑하지 않는대요.
11월9일이 1년 기념일이었는데 11월3일날 이별통보를 받고 지금까지 시체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죽기살기로 매달려봤지만 이제는 좀 참을만 해졌어요. 하지만 저는 아직도 공항에서 저를 위해 눈물 흘려준 그녀를 잊을 수가 없어요.
어제로 새로운 사람이 생기긴 했지만, 오히려 그녀도 떠날 것 같아서 많이 슬프네요....
헉.. 엄청 안타깝게 헤어지셧네요.. 원래 사랑이 식을때는 두사람이 제일처음 만났던 상황을 돌이켜 보란말이있는데 작성자님만 생각하고계셧나봐요.. 주는연애가 상대방이 정말 좋은사람이면 좋지만 만에하나 헤어지면 상처받는쪽이죠 ㅠ.ㅠ 저도 주는연애는 고통스럽단걸 알면서도 항상 사랑을 주면서 살고있지만 가끔씩은 주는것보단 받는것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아파도 당신이라면 이겨낼수있습니다 화이팅!
저는 나이어린 어느 남자분을
좋아했어요 헬스장에서 만났는데
공시생이더라구요.운동을
좋아하지만 현재사정이
닭가슴살도 사먹지못할정도로
힘들다고하여 정말 제가
해줄수있는 모든것을 해줬어요.
지금은 원하는곳에 합격해서
교육받으러갔고 후에는 지방으로 발령나서 갈 예정인듯해요
저는 6개월정도 알고지낸사이인데
짧은시간 제가 최선을 다해서
더이상 미련이 없어요.운동하면서
만났기에 더 자존감 높아져서
몸을 만들고 후에 멋지게 만났으면 좋겠어요.그래서 먼저 연락은 하지않고 있답니다.님도 더 좋은사람 만나셔서
더더더 사랑하시길 바래요.저는
이번기회에 제 자신을 더 사랑하는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깊이있는 님의 사랑을
알아주는 좋은분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헤어지고 3개월만에 딴년이랑 행복하다며 자랑질해서 열받았는
나두 이놈저놈 만나보려했는데 더생각나더라구요 세월이약이아니더라구요 ㅡ 넘괴로웠는데 몇달뒤 그래서 결국은 새로운사람을 저도만났답니다 버스지나가니 벤츠가 ㅋㅋㅋ최고에 복수가된거지 싶네요~~야~~~역시 너보다좋은놈 많네~~~~
헤어진 사람들과의 추억을 데이터베이스로 해서 더 좋은 연애를 하는 초석으로 쓰면 됩니다. 의미 부여 하지 말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