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20대 초반에 만나서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듬. 20후나 30초에 만났으면 호구잡고 결혼하려 들었을것같음. 지금은 혈기왕성한 25니까 다른 사람 만나고 싶어서 헤어질각 잡고있는거 같음. 여자분 헤어지시고 나서 남친이 나중에 찾아 올수 있는데 절때 받아주시면 안돼요.!!
솔찍히 올 초까지는 이런 사람들 보면 답답하고 병신같았는데 이제는 고맙던데 내가 아무리 삽질해도 바닥깔아주고있어서 이거 인스타에 캡쳐해서 올릴건데 아마 보고 자기들은 아니라고 생각할듯 월에 300도 못벌고 통장에 3000도 없는데 연애,차,주3회이상술 중에 하나라도 하면 땡큐임 사실상 곧 백수예정 혹은 백수도 많음
결혼까지 생각 하는 남친이라면 그리고 그 남친을 진정 사랑한다면 남친이 아파 봐야 해요. 스스로.. 돈이 없을때의 자신을 돌아 봐야 해요 그리고 아파봐야 해요. 그래야 책임감이 생기고 독기도 생겨서 무언가 이룰수가 있어요. 그러니 스스로 서게 만들어요. 당신은 남친의 엄마가 아닙니다.
좀 쓴소리 추가해드리자면 지금 사연자님이 남친을 망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도 아닌데 우쭈쭈하고, 눈치 보고, 돈 다 쓰고 . 남친은 지금 사연자분 겁내 만만할걸요. 아 여자 참 쉽다.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내 눈치 보고 다 해다 바치네. 내 자식도 저렇게 우쭈쭈해서 키우면 망가집니다. 심지어 남의 자식 버릇을 왜 그렇게 나쁘게 길들여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님이 원하면 결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자는 돈 벌어다 주는 사람 있어서 일 좀 하다 때려치고, 일 좀 하다 때려치고, 집에서 술 마시다 알콜 중독 되고, 돈 달라고 여자 패고, 술 사오라고 여자 패고. 이런 미래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말넘심 아니냐고요? 동갑 여친이 힘들게 번 돈을 받아 탱자 탱자 여행을 가는 것부터 이미 싹수가 노랗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 돈 받지도 않지만 그 돈으로 놀러 못 가요. 적어도 뇌가 있는 사람이면 이 돈으로 학원 다녀도 되겠냐. 나중에 꼭 갚겠다 하겠지요. 돈 한 푼 없는데 일본여행 가고 싶다, 워홀 가고 싶다는 남자의 어디에 매력이 있어서 그렇게 정신 못 차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사람 구실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돈 한 푼 없는 게 여자 돈 받아서 여행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이가 없네 진짜
120만원 넙죽 받아서 가는거 진짜 ㅋㅋㅋ......달님 말처럼 사연자는 계속 만나야 할듯 보니까 계속 만나고 된통 깨지고 속 까맣게 타들어가봐야 느끼지 그때 비로소 아.. 줄을 놓지 못했던건 나구나 그때 달님이 했던 말이 맞았구나 싶지 거의 끝부분에 남자친구가 달님 애청자인데 상처받을까봐 무섭다는데 참...뭘그렇게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하나요..무슨 문화재도 아니고 사람인데 상처도 좀 받고 현실을 깨닫고 성장하면서 나이를 먹는거지....
남자친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 상대방을 배려하고 희생적인 성격이신거 같은데, 누굴 만나든 그렇게 연애하면 본인에게 독입니다.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면서 상대에게 뒷받침해주는건, 자기 집 애 굶기면서 남의집애 챙기는 꼴이에요. 저도 사연자분보다 나이 좀더 많고, 같은 상황에서 결혼까지 했었구요. 혼수 예물 집 결혼식 전부 제가 준비했었고 남자 자리잡을때까지 내가 좀더 경제적으로 뒷받침 해주겠다고 하며 5년간 남편 용돈까지 줬었어요. 마지막에 얻은건,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는 남편과 저의 우울증 그리고 니가 뭐 해줬다고 유세부리냐고 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 남편으로 인한 자살시도였어요. 저는 극단적으로 까지 갔지만 자기 자신을 좀더 사랑하세요. 사연자분은 저같은 실수는 하지 않길 바래요. 25살 젊어요.
한쪽이 돈을 일방적으로 쓰는 경우 그 사람이 아쉬워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사랑을 하면 상대방한테 돈을 쓴다는 것도 맞는 말이구요 근데 그리 넉넉하지 않은 상대에게 돈을 내게 하는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좋은 사람일수가 없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라면 일방적으로 받는 걸 부담스러워 합니다 내가 돈이 없어서 돈을 쓸수 없는 상황이면 상대방이 나에게 돈쓰는 걸 자제 시킵니다 이건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냥 인간이면 가져야 할 미안함 염치 측은지심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내짐까지 들고 걷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인간이면 도와주고 싶어하고 짐을 줄여주고 싶어 하죠 이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저는 공무원 / 28살까지 백수로 지낸 전남친 생각나요. 7년을 연애하고 헤어짐.. 물론 서로 학생시절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저는 취업걱정 없는 학과였음..전 바로 취직가능 일 좀 하다가 1년 공부하고 공무원 됨 딱 달님 말 맞음, Q. "취업 어디로할꺼야?" A. "난 내가 하고 싶은 거, 좋아하는 거 할거야. 일반 취직은 싫어" Q. "뭐해 데이트하자" A. (몇 번 회피하다가) "아~~~ 나 돈 없다고, 내가 왜 이렇게 까지 말하게 하는데!!" 이 친구도 동수저임 28살에 헤어지고, 연애 몇 번 더 하고 2개월만에 결혼하자고 했던 지금 신랑 만나서 결혼함 남편 직업도 좋고 서로 모은 돈&양가 지원 받은 돈으로 지방 신축아파트 매매해서 신혼생활중ㅎㅎ 사연자 분 저도 당시에는 몰랐네요 ㅋㅋㅋㅋ피부로 와닿지 않아요~~
저도 전 연애가 비슷했어요..ㅋㅋㅋ 깨달아봐야 압니다. 아무렇지 않게 통화하다가 어느 순간 현타 와서 더이상 “너 인생 기다리는 연애 못하겠다. 적어도 난 인생이 안정적인 사람이랑 연애 하고 싶다 ” 하고 헤어졌어요. 당연히 몇날 몇일 붙어있던게 너무 아깝고 잊기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잘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현타 올날이 오니 경험이다 생각하고 일단 그냥 하고싶은 거 다하고 챙겨 주세요. 본인이 깨닫을 겁니다 ㅠ
"나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다" = 금전적 지원 받기 전 "지금은 자격지심이 없다" = 너의 금전적 지원으로 치유 ! 시기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구체적인 다른 설명없이 괜찮다고 말하는 남친분이... 여자친구 기분생각해서 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만날 생각이 있으시다면, 현금 선물같은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지금 머리로 생각하시는 말들을 남친한테 이야기하는 게 가장 중요할 듯
사연자분!! 마음이 여리고 정이 깊은신 스타일같아요. 남친 잘 될거라는 기대심리도 어느정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상대는 배려해주는 그 마음을 절대 모를리없거든요? 내 속마음 말 못하는것도 눈치보이는것도 사실은 상대방이 그렇게 만드는거에요ㅠㅠ 연애할때는 내이익을 더 따져야하는게 맞아요. 즐거우려고 하는게 연애인데 불행하면 봉사활동임.. 꼭 해답을 찾으시길 바래요!
어차피 이렇게 답을해줘도 저런 경우엔 진짜 듣질 않음 경험을 해봐야 비로소 깨달음 진짜로 시간이 지나서 사연자분 꼭 본인 스스로가 지금 뭘하는 거지 하는 생각과 함께 돈과 시간 모든 걸 날렸다는 걸 깨달을겁니다. ㅋㅋ 미래없는 남친에게 120만원 준 여친이나.. 그걸 냅다 받아먹고 여행간 남친이나.. 똑같은 거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내 여자한테 금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는 순간 남자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가 깨진다고 생각함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심적으로 힘들고 어려우면 의지하고 다시 털고 일어나는건 괜찮음 네게 의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는 어떤 창피함 이런게 있지만 경제적 금전적으로 의지가 되면 나 스스로의 남성성? 이런게 깨지는듯한 느낌임 진짜 워홀은 대가리 깨져도 한참 깨졌다고 생각함 세상에;;
사연자분은 전혀 그렇게 안 받아들일 것 같아 벌써 답답한데 마지막에 '소신껏 쓴소리하고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라, 본인이라도 방향성을 보여줘라'는 건 결국 관계 정리하라는 얘깁니다. '강단있게' 헤어지는 행동만이 사연자분이 남자에게 '노력 안하면 인생이 맘대로 안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거든요. 그 남자가 그 경험을 통해 얼마나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구심점 있는 삶을 살지 100% 보장은 없지만요. 남자분이 스스로 결핍이 있고 절실하게 뭔가 깨달아야 인생을 바꿔갈 수 있고 그래야 연애도 평등하고 건강한 관계로 제대로 하는 겁니다. 인생에 과도기 있어도 돼요. 그치만 공무원 시험에 올인해서 일이년만에 승부를 보든, 워홀을 가서 쌔빠지게 돈이라도 벌어오겠다고 추진하든, 적당한 직장생활부터 일단 커리어를 시작하든 그런 추진력과 결단과 집중력, 투지가 안 보이잖아요. 시간 좀 낭비해도 아직 시간 많고, 돈 안 벌어도 먹고 살 정돈 된다는 거예요. (집에서 주거 포함 기본적 생활비는 대주실 수 있다는 거겠죠.) 급한 게 없고 결핍도 없는데 연애도 그러고 있어요. 사실은 그건 남자분이 보호자 하나 더 두는 거지 연애가 아니거든요. 동등한 연애 관계를 만들어 갈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으면 연애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런 사람을 돈 쥐어주고 시간 쓰고 마음 주고 하면서 자가호흡 못하겠다는 사람한테 산소호흡기 달아주지 말고 동등한 연애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정상적인 남자는 자기 자리가 불안하고 안 잡히면 연애를 버립니다. 내가 내 여자한테 뭔가 제대로 못해준다, 내 여자를 책임 못진다는 게 자존심 죽도록 상하는 일이니까요. 그러니 그런 남성성을 상실한 그 남자는 실은 남자가 아닙니다. 연애가 아닌 이성관계로 귀중한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미래의 자신에게 정상적인 연애가 가능한 남자와 연애할 시간을 더 벌어다주세요. 세상에 괜찮은 남자 많고 괜찮은 남자 만날 시간도 인생엔 부족합니다.
저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회피형 목표만 세우고 노력도 안 하며 여친 생각은 1도 안 하기 때문에 정신 나갔다고 그러는거임. 하겠다는 공시 공부도 제대로 안 하고 공시 공부하면서 워킹홀리데이는 또 언제 갔다 오겠다고 하는 건지, 공시 때려치고 워킹 홀리데이 가겠다는 건지 공시 합격하고 공무원 발령 대기 상태에서 가겠다는 건지 헛소리를 내뱉으니까 저러는거지
좀 안좋은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올라온다면 그 느낌을 믿어야 함 "돈이 없는 인간 만나지 말라"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님 돈이 없는 인간은 높은 확률로 .. 돈없음 + 염치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 고등학교 때 인연으로 만났다고 하는데 그 인연이 이제 끝나고 있는것 같네 정상적인 인간이면 돈이 없으면 연애조차 안하는 경우도 많음 넙죽넙죽 받아먹고 외국여행? 그것부터 마인드가 쓰레기인듯
20대 중반이니 천만다행이라 생각해요 20대 후반인데 저런 남자와 연인관계면 답없지 근데 여자가 20대 후반인데 자기기반 없고 한량같은 저런 남자 만나는 여자 은근 많음 그러고 김달님 말씀처럼 30대 초반 쯤 되면 결혼 놔버림 20대 중반이니 다행이라 생각하시길 김달님 조언 진짜 잘 새겨들어야 할듯 조언 잘해주시네
나 좋다는 사람만 만나봤지 누군가를 먼저 열렬히 사랑하고 돈과 시간 뭘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한 편으로는 맘껏 사랑할 줄 아는 사연자 분이 부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120만원 준다고 넙죽 받아가서 여행하는 사람은... 좀 짜쳐요. 저는 제 남친이 그러면 절대 안 받을 거 같거든요. 열심히 더 일해서 모으고 둘이서 가면 갔지..ㅋㅋㅋ
차라리 방을 구하기위해 돈을 빌렸다면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무슨 여행을 그것도 여친한테 받아서 가 ㅜㅜ 차라리 가족이나 친척한테 받아서는 갈 수도 있고 나중에 갚을 수도 있겠지만 애인은 동등한거자나 그런데 엄마도 아니고 참... 돈 보다는 저 상황이 문제인듯 차라리 일본 여행을 같이 갔으면 저렇게까지 되진 않았을테고 지금이라도 힘냅시다...
비슷한 연애해 온 사람으로 하루빨리 그만 만나세요... 저도 같은 공시 준비생 만났고 저는 남자친구보다 조금 여유로운 편이라 밥, 커피 8-90% 내오던 연애를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많이 좋아했고 내가 이렇게 해주면 부담이 덜어지고 공시에도 더 집중할 수 있을 거 같다 생각했었거든요. 고마움은커녕 만나면서 자격지심은 더 커져갔고 저 뿐만 아니라 저의 부모님, 집안까지 자격지심을 느꼈어요. 거기서 느꼈죠 ‘아 자격지심을 느끼는 사람을 사랑할 순 없구나’ 사랑하는 마음은 있겠지만 그 자격지심이 자꾸 상대를 미워보이게 만드는 거예요 열등감이라고도 하죠 미워 보이니까 말투 같은 부분에서 틱틱 대듯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당사자분 남자친구가 본인한테 권태감을 느낀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도 상대방 시험이 끝나고 같이 해외여행같이 다녀왔는데 상대도 어느 정도는 비용은 부담했지만 거기서도 밥값, 커피 등 거의 제가 부담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여행 자체가 불가능했거든요 돈은 없으면서 남들이 하는 건 다 하고 싶고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일이나 알바는 하기 싫고 공시 준비생이라는 틀로 자신을 보호하며 사는 거죠.. 현명한 여자를 원한다고 했는데 저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물론 현명한 여자의 말 듣는다면 다행이죠 그런 사람이 있는 반면 귓등으로도 안 듣는 사람이 있거든요 오히려 잔소리가 될 뿐이고 관계는 더 나빠져요 자기를 이해 못한다는 둥, 너한테 의지할 수가 없게 만든다는 둥 오히려 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니까요 내가 옆에서 조금씩 도와주면 언젠가 변할 거 같죠? 안 변해요 더 이기적으로 변할 거고 나중엔 더 당연하게 여깁니다 ㅎㅎ나중엔 공시 생활 힘들다며 술도 사 달라 했고 제 자취방에 와서 살아도 되냐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 저도 그랬습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안됐습니다 너무 좋아했고 꿈 자체도 응원했기에 놓치 못했던 거 같습니다 저의 끝은 상처뿐이네요 남자친구분 상처받는 거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님이, 내 사람들이 남자친구한테 이런 대접받는 걸 보고 마음 아파한다는 걸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는 이 영상 보면 여자한테 헤어지자고 할듯. 자기 인생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포인트는 안보이고 그저 여친이 자기 망신 줬다고만 생각할 듯. 어쩌면 여자가 느낀 것 처럼 이미 권태기라 헤어질 구실을 찾는걸수도 있고 그리고 여자도 김달님이 굳이 얘기하진 않았지만 자존감이 매우 낮은듯. 저 나이에 직업적으로 경제적으로 본인이 우위에 있음에도 그렇게 느끼는 걸 보면 아마 외모 아닐까 싶긴 한데 남자는 인기가 많을 외모거나 여자의 이상형과 찰떡으로 생겼을 듯. 여자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거나 그렇게 느끼는 듯. 그러니까 2년 넘게 공무원 시험이든 일본여행이든 자기가 케어해주고 뒷바라지 해준다는 심정으로 물질적으로 다 대주고 심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는 부분 들어주고 응원해주면서 자존감을 채워나갔겠지. 그걸 알고 고의 든 아니든 남자는 낼름낼름 받아먹었고.... 여자분 혹시 남친이 이 영상보고 화내거나 헤어지자고 한다면 이때다 생각하고 냉큼 도망가세요...
내 1순위는 내자신이어야해요. 사랑을 착각하면 안돼요.. 그사람이랑 헤어질까봐 걱정되서 못했던 행동을 충분히 하셔야햐요. 나한테 잘 안해주면 분명히 말해야하고요.. 그리고 그남자를 사랑하니까 이런저런거 알면서도 잘 안되는거일텐데요, 이 사람이.. 내 아이의 아빠로서 괜찮은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그러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와 25살에 만나서 27,28쯤 헤어진다는 얘기 듣고 생각해보니까 저도 딱 그 즈음에 가난하지만 일은 안하고 있으면서 하고 싶은 건 많고 돈은 모을 생각도 없는 ㅋㅋ 사람이랑 헤어졌었네요 ㅋㅋㅋㅋ 가난하지만 사람은 착하고 잘해주니까.. 라는 생각으로 계속 호구같이 너 하고 싶은 공부 하라고 내가 모아둔 돈 써가면서 3년을 만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왜 그랬지 싶어요 ㅋㅋ 바로 직전 연애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자상함이었어서 더 놓칠 수 없었던 건지... 가난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은 또 돈도 안 모으고 그냥 돈 들어오면 다 써버리기 바쁘더라고요 ^^ 이해 할 수 없는 소비 습관.. 이렇게 또 비싼 돈 내고 인생을 배웠었습니다 ㅋㅋ 사연자분도 나중에 정신 차려지는 때가 올거예요. 본인이 정신 차리기 전까지는 '그래도 좋은 사람인데 물질적인거로 괜히 힘든 사람 버리면 안되지 않나...' 싶어지고 계속 눈치 보이고 그럴 겁니다 ㅋㅋㅋㅋ
남자 (혹은 여자) 중에 사귀는 사이에서 미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런 사람을 이렇게 좋아한다면 그건 사연자 본인에게도 다소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되나 사연자님이 그 정도로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므로 남자친구분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전제에서 댓글을 답니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연애에서 좀 끌려 다니고 손해 보는 건 인성때문이라기보다는 관계의 서열때문에 발생하는 거니까요. ^^ 제가 예전에 대학을 졸업하고 막 매장을 냈던 시기에 어떤 커플을 알게 됐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바로 결혼까지 가겠다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 전공이 패션이라 같은 계열에서 만나다 보니, 둘 다 스타일도 좋았고, 외모도 독보적이고, 키들도 컸고, 여자는 세련됐고 남자는 지금에 와서 생각해봐도 상당히 좋은 의미로 특이했고, 뭐 여러 면에서 한 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멋있는 커플이었고요. 그런데 여자는 뭐랄까 성격적으로 완벽주의고 계획주의적인 면이 있다고 해야 하나? 성실하다고 해야 하나? 빨리 정착하고 싶어 했다고 해야 하나? 반면 남자는 패션을 전공하는 자체에 회의감을 갖고 있다 보니까, 여자와의 속도 면에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더랬습니다. 지금 사연으로 대입을 하자면, 여자는 남자가 공무원 시험을 합격해서 빨리 가정도 꾸리고 정착을 했으면 좋겠는데, 남자는 공무원 시험을 어떤 면에서는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원해서 한다는 그런 압박감을 받다 보니까, 그 자체를 고민하는 상황인 거죠. 신기하게 저는 딱히 남 사생활에 관심이 없는데 와서 자기 연애 얘기하는 분들은 종종 있어서, 이 여자도 근처에서 매장을 하다 보니까 친해져서 둘 사이의 일들을 본의 아니게 듣게 됐던 터라, 여자는 남자가 빨리 졸업하고 자기 가게도 같이 하기를 원했던 터라 남자 숙제도 도와주고 관계에서 진짜 헌신적이고 열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반면 남자는 너무 나태해 보인달까? 여자친구가 그렇게 도와줘도 감사할 줄도 모른다는 그런 느낌? 그래서 제가 , , 그랬었고, ,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 사연자님 상황하고 저한테는 조금 오버랩되는데요. 나중에 이게 오해인 걸 알게 된 게 남자하고는 시간이 지난 후에 우연히 압구정인가, 강남인가 여하튼, 길에서 만나서 들어보니까, 결국 둘이 헤어지고 패션과는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해서 다른 회사에 취업해서 잘 적응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남자는 진로 자체를 고민했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열성적으로 도와주는 게 오히려 부담이 됐을 수 있는 거죠. ^^;;;;;; 진로를 바꿔야 하는데 여자친구에게 계속 기다리라고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같이 브랜드 하자고 막 그랬을 텐데, 그런 것들을 고민한다면 당연히 여자친구에게 말을 꺼낼 수가 없었겠죠. 지금 이 사연도 남자친구가 진짜 공무원이나 군무원이 되고 싶은 지, 진로 자체, 미래 자체를 고민하는 게 아닌지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고민할 시간에 빨리 자리를 잡아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이 이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결혼도 행복하기 어렵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어떤 근본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아닌지 그것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최악의 경우 좋아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거나 사연자님이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의 유예 기간을 두고 미래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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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중에 저렇게 지팔지꼰하는 경우 생각보다 진짜 많더라고요ㅠ
외적인거나 스펙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1. 놀이공원 알바 구한다= 기숙사 생활함 연애 하러 갈 생각
2.워홀 준비한다 =일본 여자 만나보겠다
상식적으로 여친 놔두고 워홀이 뭔말 ㅋㅋ
딱봐도 맘 없어보임 그러니까 여친 돈이 돈 같지도 않지
오히려 20대 초반에 만나서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듬. 20후나 30초에 만났으면 호구잡고 결혼하려 들었을것같음. 지금은 혈기왕성한 25니까 다른 사람 만나고 싶어서 헤어질각 잡고있는거 같음.
여자분 헤어지시고 나서 남친이 나중에 찾아 올수 있는데 절때 받아주시면 안돼요.!!
@@holse9417저도 이 생각했어요 😂
경제적 여유가 안 된다면 절제를 해야지 하고 싶은거 다 할 순 없음..
경제적 여유가 많아도 하고싶은걸 다 할 순 없어요
그게 당연한건데 지 처지 분수도 모르고 빚까지 내서 한번 사는 인생 휘황찬란하게 에라 모르겠다 살다가 돈 못갚아서 허덕이는 사람 수두룩
솔찍히 올 초까지는 이런 사람들 보면 답답하고
병신같았는데 이제는 고맙던데
내가 아무리 삽질해도 바닥깔아주고있어서
이거 인스타에 캡쳐해서 올릴건데
아마 보고 자기들은 아니라고 생각할듯
월에 300도 못벌고
통장에 3000도 없는데
연애,차,주3회이상술 중에 하나라도 하면
땡큐임
사실상 곧 백수예정 혹은 백수도 많음
@@집순이-p8j그건 돈이 부족한거임
@@user-lena915 이건 맞다ㅋㅋ
지팔지꼰의 대표적인 사례같은데 그나마 25살이라 다행이네요... 김달님 말씀처럼 비꼬는게 아니라 20대 중반에 이런분 만나보시고 깨달은 후에 좋은분과 결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후반이였으면 억장 와르르 ㅋㅋ
나도 20대 초반에 진짜 김치남 딱 한 달 만나보고 그 뒤로 사람 구실 하는 사람 잘 찾아서 만나는 중
저도 보면서 28살 29살이라 하면 진짜 답도 없다 저 나이에 놀이공원 면접 간다는 백수 남친을 만나냐 생각했는데 25살이라길래 그나마 이해함ㅋㅋㅋㅋ 한번 데여보고 깨닫길...
가난 보단 그냥 염치 없는 사람 만난거 같은데 ... ㄷㄷ
저러다가 나중에 남자가 직장을 가지거나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생기면 딴 여자 만나겠지..
여자분 안타깝네.. 더 좋고 능력있는 남자 많습니다.. 25이면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하루라도 젊을 때 다른 남자 만나셈..
결혼까지 생각 하는 남친이라면
그리고 그 남친을 진정 사랑한다면
남친이 아파 봐야 해요.
스스로.. 돈이 없을때의 자신을 돌아 봐야 해요
그리고 아파봐야 해요.
그래야 책임감이 생기고 독기도 생겨서
무언가 이룰수가 있어요.
그러니 스스로 서게 만들어요.
당신은 남친의 엄마가 아닙니다.
애초에 저 남자 공시준비도 제대로안했을 확률도큼ㅋㅋ 마음은 그저 여기저기 떠돌면서 자유라이프 즐기고싶은데 현실은 그게안되니 대충 엉덩이붙이는척하니 여친이 공시생남친 우쭈쭈해줬을듯해서 그생활 오래해먹은걸수도ㅋㅋ...여자가 해외여행까지 보내준것보니 한두푼 뒷바라지해준게아닌듯함
좀 쓴소리 추가해드리자면 지금 사연자님이 남친을 망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도 아닌데 우쭈쭈하고, 눈치 보고, 돈 다 쓰고 . 남친은 지금 사연자분 겁내 만만할걸요. 아 여자 참 쉽다.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내 눈치 보고 다 해다 바치네.
내 자식도 저렇게 우쭈쭈해서 키우면 망가집니다. 심지어 남의 자식 버릇을 왜 그렇게 나쁘게 길들여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님이 원하면 결혼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남자는 돈 벌어다 주는 사람 있어서 일 좀 하다 때려치고, 일 좀 하다 때려치고, 집에서 술 마시다 알콜 중독 되고, 돈 달라고 여자 패고, 술 사오라고 여자 패고. 이런 미래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말넘심 아니냐고요?
동갑 여친이 힘들게 번 돈을 받아 탱자 탱자 여행을 가는 것부터 이미 싹수가 노랗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그 돈 받지도 않지만 그 돈으로 놀러 못 가요. 적어도 뇌가 있는 사람이면 이 돈으로 학원 다녀도 되겠냐. 나중에 꼭 갚겠다 하겠지요.
돈 한 푼 없는데 일본여행 가고 싶다, 워홀 가고 싶다는 남자의 어디에 매력이 있어서 그렇게 정신 못 차리시는지 모르겠지만
사람 구실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돈 한 푼 없는 게 여자 돈 받아서 여행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이가 없네 진짜
이 댓글을 사연자 분이 꼭 잘 읽으시고 정신 차리시길 바랍니다. 사람 하나 살리는 댓글입니다.
이거 고정댓글 가야할 정도.
근데 여기서 정신 못 차리면 사연자도 사람 아님 나중가서 후회 하고 하소연 해도 그 누구도 동정하지 않음 스스로 그렇게 만든 것이기 때문
남자 사람 덜 됬다. ㅁㅊ.
ㅋㅋㅋㅋㅋㅋ 성별이 바뀌었다면? 당연하게 받아드리는건가?
120만원 넙죽 받아서 가는거 진짜 ㅋㅋㅋ......달님 말처럼 사연자는 계속 만나야 할듯 보니까 계속 만나고 된통 깨지고 속 까맣게 타들어가봐야 느끼지 그때 비로소 아.. 줄을 놓지 못했던건 나구나 그때 달님이 했던 말이 맞았구나 싶지 거의 끝부분에 남자친구가 달님 애청자인데 상처받을까봐 무섭다는데 참...뭘그렇게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하나요..무슨 문화재도 아니고 사람인데 상처도 좀 받고 현실을 깨닫고 성장하면서 나이를 먹는거지....
남자친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세요. 상대방을 배려하고 희생적인 성격이신거 같은데, 누굴 만나든 그렇게 연애하면 본인에게 독입니다.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면서 상대에게 뒷받침해주는건, 자기 집 애 굶기면서 남의집애 챙기는 꼴이에요.
저도 사연자분보다 나이 좀더 많고, 같은 상황에서 결혼까지 했었구요. 혼수 예물 집 결혼식 전부 제가 준비했었고 남자 자리잡을때까지 내가 좀더 경제적으로 뒷받침 해주겠다고 하며 5년간 남편 용돈까지 줬었어요. 마지막에 얻은건,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는 남편과 저의 우울증 그리고 니가 뭐 해줬다고 유세부리냐고 니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 남편으로 인한 자살시도였어요.
저는 극단적으로 까지 갔지만
자기 자신을 좀더 사랑하세요.
사연자분은 저같은 실수는 하지 않길 바래요.
25살 젊어요.
와 ..
ㄹㅇ 이거 일찍 깨달아야 결혼할 사람 찾는눈도 생기고 행복이 일찍 다가옴,, 미련 남아보이는것 보니 늦어질것같네 빨리 정신차리길
이것도 맞는말 빨리 보낼 줄 알아야 하는데 보내는 단계도 아니니 ㅋㅋ
곁에 있는 사람이 진짜 소중한지 모르는 놈도 안되는 뭐구나..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생각하지않는게 너무 보여서 사연자분 빨리 깨닫고 헤어지기를 바랄게요
멀쩡한 남자라면 자격지심이 있다면 여자에게 금전적으로 안기대고 자기가 열심히 노력함
차라리 25에만나서 다행인듯요.. 더늦게만낫으면 진짜 시간아까울듯
음 저도 25인데 저걸 말해줘야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조금 신기하긴해요 김달은 그냥 현실 그자체라서 참 좋아
준비도 안되었는데 … 워홀에.. 혼자여행? 너무 여자친구에 대한 예의가 없다 염치가 없다라는 말이 딱 맞는거같음…
한쪽이 돈을 일방적으로 쓰는 경우 그 사람이 아쉬워서 그렇다고 하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사랑을 하면 상대방한테 돈을 쓴다는 것도 맞는 말이구요
근데 그리 넉넉하지 않은 상대에게 돈을 내게 하는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좋은 사람일수가 없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을 많이 좋아하지 않아도 좋은 사람이라면 일방적으로 받는 걸 부담스러워 합니다
내가 돈이 없어서 돈을 쓸수 없는 상황이면 상대방이 나에게 돈쓰는 걸 자제 시킵니다
이건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냥 인간이면 가져야 할 미안함 염치 측은지심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옆에서 내짐까지 들고 걷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인간이면 도와주고 싶어하고 짐을 줄여주고 싶어 하죠 이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남녀불문..연애하면서 많이 느껴요 염치없는 인간들이 너무 많습니다
헤어지면 남남인데 어떻게 아무리 여자친구여도 그 돈을 턱 받아서 여행갈 생각을 하지 ㅋㅋ 부모님도 아니고...
저는 공무원 / 28살까지 백수로 지낸 전남친 생각나요.
7년을 연애하고 헤어짐..
물론 서로 학생시절이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저는 취업걱정 없는 학과였음..전 바로 취직가능 일 좀 하다가 1년 공부하고 공무원 됨
딱 달님 말 맞음,
Q. "취업 어디로할꺼야?"
A. "난 내가 하고 싶은 거, 좋아하는 거 할거야. 일반 취직은 싫어"
Q. "뭐해 데이트하자"
A. (몇 번 회피하다가) "아~~~ 나 돈 없다고, 내가 왜 이렇게 까지 말하게 하는데!!"
이 친구도 동수저임
28살에 헤어지고, 연애 몇 번 더 하고 2개월만에 결혼하자고 했던 지금 신랑 만나서 결혼함
남편 직업도 좋고 서로 모은 돈&양가 지원 받은 돈으로 지방 신축아파트 매매해서 신혼생활중ㅎㅎ
사연자 분 저도 당시에는 몰랐네요 ㅋㅋㅋㅋ피부로 와닿지 않아요~~
자격지심이 있었으면 120바로 거절하고 공부를 다시 John na열심히 하든
내길이 아니다싶으면 딴길을찾던해야지..
당사자 남자친구 너무답답하네요 그냥 현실도피하는것같은..
개인적으로 공무원합격하면 헤어지자고 할것같네요, 여친 향한마음이 크지 않은듯..
ㅇㄱㄹㅇ
공무원???군무원?ㅋㅋㅋ합격해도 200~250버는데 김밥천국데이트만 하겠네
@@jjjjjj-w8u 그래서 헤어지겠다는데 뭐가 문제여ㅋㅋ
저정도면 그냥만나봐야지 하는 심리임. 그리고 지 등급올라갔다 생각하면 버림 보나마나임 ㅋㅋㅋ
@@jjjjjj-w8u 평생 그 돈도 아니고 공무원호봉 복지 무시못합니다
이거 보고 드는 생각
1)이런 여자도 있네
2)야 저런애도 연애하는데
3)여자 한명 인성 이렇게 버렸다
ㄹㅇ 동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지
ㄹㅇ..... 좋은 여자는 쓰레기같은 남자가 다 망치네
남친은 당신을 여자친구가 아니라 엄마처럼 생각할듯
남자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그걸 돈을 받냐...아이고...아이고........
전 여잔데도 절대 안받을듯.. 일단 자존심상해;
이게 맞긴해...
남자가 아니겟지 시바꺼
어떻게 저 돈을 받을 수가 있지...
이건 하고 싶은 게 많은 남자가 아니라 노답 포인트가 많은 남자인듯
사연자분, 권태기 같으면 돈을 남자에게 줄 게 아니라, 나한테 써야 합니다.
힘들게 번 돈을 부모님에게 용돈 혹은 여행보내 드리는 게 아니라 사지멀쩡한 남의 자식 여행갈 돈을 대 준 거에부터 영상을 끝까지 보는 게 힘들어졌다...
아무리 저 나이대가 어린 편이라지만
남자가 진짜 존심도 없다
그 돈을 받냐...
ㄹㅇㅋㅋ
형편이 어려우면 도움 받을수도 있지
😊
@@우유-y8z 형편이 어려우면 여행갈생각을 하질 말아야지
병신임 그냥 지 욕심은 채우고싶고 가오도없고
ㄹㅇ 존심도 없나
그 120 나같음 쪽팔려서 못받을듯
9:08 정말이다 동수저니까 워홀이란 꿈도 꾸는거고 여행도 갈수 있는거다 흙도 꿈은 있지만 정말 꿈이고 눈뜨고 잠드는 하루가 현실이다 곧 서른이지만 결혼도 흙에겐 꿈일뿐이네요
그래도 포기하지말고 힘내봅시다 저도 흙이지만 희망을 가져봅니다
ㅠㅠㅠ투잡이라도 뛰어야 할판입니다...
39인데 집사고 돈도 모으고 했는데,, 그래도 못간다ㅋㅋ 흙수저는 깰수없는 벽같아,, 그래도 열심히 사회생활은 하게 되더라, 인생은 안변하지만
이런 남자 특: 지 상황이 좋아지면 뒷바라지 한 여자 버림. 미안하고 고마워할 줄 아는 놈이면 그 돈 받아 여행갈 생각 못하지..
여자분 정신차리세요.
인간은 바꿔쓰는거 아니에요
저 남자는 진짜 본인이 바닥까지 안내려 가봐서 그럼 내려갈때쯤 여자친구가 잡아주니까 당연한줄 아네
이건 가난이아니라 걍 사람자체 문제아니냐
염치없음도 유전자의 힘이 강하더라고요 사연자님 정신 차리세요 당신의 시간은 정말 소중합니다
영상 제목이 잘못된 것 같아요.
가난한 남자가 다 저렇진 않습니다..
가난하지만 돈은 넙쭉 받아서 놀 거 놀고 온다니.. 저건 그냥 철이 없는 거 같아요..
가난한 게 핵심이 아니고.. 주제파악 (본인 메타 인지)이 안되는 게 핵심같은데..
맞아요. 가난한 사람이 다 저렇게 양심 없지는 않아요.
ㅇㅈ 일반화의 오류 가난하다고 넙적 받아서 여행가는 이기적인 놈은 처음봄
가난 보다는 성인 되서 자기 앞가림 못하고 허황된 목표만 세우고 심지어 노력도 제대로 안 하는 개백수...
딱 나임 ㅋㅋ 다른 점은 난 모쏠이라는 거
@@박진-x1z그럼 괜찮아요. 희망고문하다, 남인생 망치는 사람 많습니다. 밤하늘 별도 따줄것처럼 여자 젊은시절 다소비하게 만들고 마지막에 힘들다며 버려진 불임노처녀들 수십만명.
저도 전 연애가 비슷했어요..ㅋㅋㅋ 깨달아봐야 압니다. 아무렇지 않게 통화하다가 어느 순간 현타 와서 더이상 “너 인생 기다리는 연애 못하겠다. 적어도 난 인생이 안정적인 사람이랑 연애 하고 싶다 ” 하고 헤어졌어요. 당연히 몇날 몇일 붙어있던게 너무 아깝고 잊기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잘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현타 올날이 오니 경험이다 생각하고 일단 그냥 하고싶은 거 다하고 챙겨 주세요. 본인이 깨닫을 겁니다 ㅠ
잘만나고 결혼하고 싶으면 일단 헤어져야 되겠다. 스스로 깨달아야할 문제인거 같은데
"나 자격지심이 있는 것 같다" = 금전적 지원 받기 전
"지금은 자격지심이 없다" = 너의 금전적 지원으로 치유 !
시기를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구체적인 다른 설명없이 괜찮다고 말하는 남친분이...
여자친구 기분생각해서 한 말일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도 만날 생각이 있으시다면, 현금 선물같은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지금 머리로 생각하시는 말들을 남친한테 이야기하는 게 가장 중요할 듯
썸넬 보고 가난하고 무직이라고 헤어지는건 좀 아니지 않나는 변호를 하러 왔는데..
여친 돈 받아서 혼자 해외여행 갔다는 소리는 내가 무슨 SF판타지를 보고 있는건가 했다..
헤어지세요.. 가난한 남자 매정하게 차버리는게 아니고 인간 같지 않은 놈을 버리는 겁니다..
본인이 상처받고 피흘려봐야 알지 옆에서 뭐라해봤자 안들림 ㅋㅋ
이미 감정의 노예라 이 남자 없으면 안되겠고 못살겠거든.
실상은 그남자 없어도 인생 잘만살고 오히려 인생이 필수도 있는건데.
여기 가난한 여자도 잇어여.....
가난은 문제가 아니죠.. 저렇게 고마운줄 모르고 자격지심 있고 염치 없는 태도가 문제
제가 남친이였으면 고맙고 한편으로는 내 자신이 쪽팔려서 더 노력했을듯
살다보면 돈은 없다가도 생기고, 있다가도 없어지기에 괜찮습니다. 사연자 분 남친의 가장 큰 문제는 윗분 말대로 염치라곤 눈곱 만큼도 안 보이는 저 태도죠.
진짜 저런 남자애들은 여자 운은 ㅈㄴ 좋음; 다만 지 혼자 버려지면 답도 없지. 얼굴이 차은우급이면 인정
근데 정말 안 들리는 게 맞아요.. 저도 20대 초반이지만, 맨날 찡찡대면서 울다가 친한 친구한테 크게 팩폭당하고나서부터 좀 어느정도 들리더라구요 물론 남의 입장에선 완전 들린 건 아니겠지만..
남자가 봐도 돈없는 남자랑 만나고 연애하면 안됩니다~~
보통 여성들은 수없는 다른 선택지가 많은데 굳이 돈없는 남자라니 ㅠㅠ
돈없는 남자는 연애할때가 아니라 돈벌려구 노력해야할때 입니다.....
돈없는 남자가 연애라니 ㅠㅠ
같은남자로써 기가막힘.....
돈 없는 남자 x 돈 없고 염치 없는 남자
어휴 돈없는데 공시에 올인해야할 인간이 워홀타령하는거보니 텄네...텄어...
25살에 시험준비하고 돈 없고 워홀도 가고 싶고 하고 싶은것도 많을 수 있는데 여친돈으로 여행다녀오는건 아니다. 돈 없으면 안 가거나 알바로벌어서 다녀오는 게 맞지. 힘들게 공부했는데 결과야어떻든 이 정도 리플래쉬 하는 걸 누가 뭐라 하겠어
남자친구분…. 여친분이 사랑과 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옆에 있어줄때 정신빠딱차리고 잘하시길
120을 준다는게 정말 놀라운데요 그돈으로 필라테스 끊으세요 ㅠㅠ
ㄴㅋㅋㅋㅋㅋ 아 웃김
성장환경에 어떤 문제가 있어야 이런 남자를 만나는거냐고….
역으로 역시 연애는 돈이 중요하지않구나..
왜 점점 잘 생겨지는 걸까
남자친구 분이 저랑 비슷한 경우라서 감정이입이 되네요
헤어지는 걸 추천 드립니다, 서로에게 안 좋고 사연자 분한테는 더 안 좋아요
근데 하나 부탁하자면 달 님이 주변에는 어떻게 사는구나 하고 후회한다는 식으로 표현했는데 이리 남과 비교해 가면서 살지는 마세요
12만원 받기도 미안한데 120만원을 받는다라...😅
연애할 준비 안 된 사람 만나주지 좀 마라 남자든 여자든.
난 또 공무원이라도 붙고 해외여행 간줄 알앗더니 떨어졋어?ㅋㅋㅋㅋ 근데 거기에 여친돈까지 받고 다녀와?ㅋㅋㅋㅋㅋ 그사람 뭐 됨?
사연자분!! 마음이 여리고 정이 깊은신 스타일같아요. 남친 잘 될거라는 기대심리도 어느정도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상대는 배려해주는 그 마음을 절대 모를리없거든요? 내 속마음 말 못하는것도 눈치보이는것도 사실은 상대방이 그렇게 만드는거에요ㅠㅠ 연애할때는 내이익을 더 따져야하는게 맞아요. 즐거우려고 하는게 연애인데 불행하면 봉사활동임.. 꼭 해답을 찾으시길 바래요!
남자는 가치를만들어가고,
여자는 가치를 지켜가야한다
근데 가치 지키는 사람이없음 다 반대로하는중
어차피 이렇게 답을해줘도 저런 경우엔 진짜 듣질 않음 경험을 해봐야 비로소 깨달음 진짜로 시간이 지나서 사연자분 꼭 본인 스스로가 지금 뭘하는 거지 하는 생각과 함께 돈과 시간 모든 걸 날렸다는 걸 깨달을겁니다. ㅋㅋ 미래없는 남친에게 120만원 준 여친이나.. 그걸 냅다 받아먹고 여행간 남친이나.. 똑같은 거임
선 댓글 후감상 ! 돈 없는 남자랑 미래가 안보여 헤어졌어요! 회피형에다가 자격지심 있는 남자랑 연애 못하겠어용 😢
미쳤따리 달님 천재다
친구~~~ 달님 말씀 들으세요 꼭
나중에 나이 들면서 점점 후회하실 거에요
전 30년전 돈 백만원 지금이라도 받아내고 싶은 심정ㅜㅜ
ㅎㅎ 내카드 교통카드 고장났다고 가져가서 말도안하고 생활비 쓰고다니던 남친 생각나네..
남친이 죨라 애시키네요.. 성숙하고 사람구실 하는 분과 사귀길 바랍니다..😓
진짜 여자친구가 25에 100만원돈을 줬는데 냉큼 여행을 가? 또 친구들한텐 업적인냥 자랑은 ㅈㄴ 안 했는지 모르겠네. 정신차려라 제발 ㅋㅋㅋ
그 한남이 여자로 태어났으면 이미 마통 뚫었다 하는 소비습관보면 답나옴 이미 개념도 터졌음
나도 생일때 뭐받고 싶냐해서 명품 신발 130짜리 사준다길래 바로 거절함; 여친 돈 소중한줄 알면 거절하는게 맞다봄
평소에도 데이트 비용 여자쪽이 훨씬 더냈을듯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내 여자한테 금전적으로 의지하게 되는 순간 남자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가 깨진다고 생각함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심적으로 힘들고 어려우면 의지하고 다시 털고 일어나는건 괜찮음
네게 의지가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는 어떤 창피함 이런게 있지만 경제적 금전적으로 의지가 되면 나 스스로의 남성성? 이런게 깨지는듯한 느낌임 진짜 워홀은 대가리 깨져도 한참 깨졌다고 생각함 세상에;;
제 남자친구가 대학생때 제가 직장인이였고 똑같이 경제적으로 도움이되고싶은맘에 도우고싶어서 그런적있었은데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고 선넘는다고 혼난적있어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자격지심이 있으면 안받아야지 ㅋㅋㅋㅋ
사연자분은 전혀 그렇게 안 받아들일 것 같아 벌써 답답한데 마지막에 '소신껏 쓴소리하고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라, 본인이라도 방향성을 보여줘라'는 건 결국 관계 정리하라는 얘깁니다. '강단있게' 헤어지는 행동만이 사연자분이 남자에게 '노력 안하면 인생이 맘대로 안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거든요. 그 남자가 그 경험을 통해 얼마나 변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구심점 있는 삶을 살지 100% 보장은 없지만요. 남자분이 스스로 결핍이 있고 절실하게 뭔가 깨달아야 인생을 바꿔갈 수 있고 그래야 연애도 평등하고 건강한 관계로 제대로 하는 겁니다. 인생에 과도기 있어도 돼요. 그치만 공무원 시험에 올인해서 일이년만에 승부를 보든, 워홀을 가서 쌔빠지게 돈이라도 벌어오겠다고 추진하든, 적당한 직장생활부터 일단 커리어를 시작하든 그런 추진력과 결단과 집중력, 투지가 안 보이잖아요. 시간 좀 낭비해도 아직 시간 많고, 돈 안 벌어도 먹고 살 정돈 된다는 거예요. (집에서 주거 포함 기본적 생활비는 대주실 수 있다는 거겠죠.) 급한 게 없고 결핍도 없는데 연애도 그러고 있어요. 사실은 그건 남자분이 보호자 하나 더 두는 거지 연애가 아니거든요.
동등한 연애 관계를 만들어 갈 준비가 하나도 안 돼 있으면 연애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런 사람을 돈 쥐어주고 시간 쓰고 마음 주고 하면서 자가호흡 못하겠다는 사람한테 산소호흡기 달아주지 말고 동등한 연애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을 만나세요. 정상적인 남자는 자기 자리가 불안하고 안 잡히면 연애를 버립니다. 내가 내 여자한테 뭔가 제대로 못해준다, 내 여자를 책임 못진다는 게 자존심 죽도록 상하는 일이니까요. 그러니 그런 남성성을 상실한 그 남자는 실은 남자가 아닙니다. 연애가 아닌 이성관계로 귀중한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미래의 자신에게 정상적인 연애가 가능한 남자와 연애할 시간을 더 벌어다주세요. 세상에 괜찮은 남자 많고 괜찮은 남자 만날 시간도 인생엔 부족합니다.
하고싶은게 많은 남자랑은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말라.. 이얘기 1년만 빨리 알았다면 1년 낭비할일도 없었을텐데 에휴
놀이공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애하러가는거겠지 ㅋㅋㅋㅋ새로운 여자한테 고픈듯 일본워홀도 일본여자만나보고싶겠지ㅋㅋㅋ근데 계속 돈줄 역할 자처할거면 계속 만나세요^^^
저도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가고 싶었는데 이 영상 보고 마음 접어야겠네요. 저도 캐나다 선택하기 전에는 일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가장이 아니고 20대 초중반이시면 걍 갔다오는 걸 추천합니다ㅋㅋ괜히 돈 몇푼때문에 포기했다가 오히려 나이먹고 늦바람 들면 더 피곤해져요
나이가 어리고 목표가 있다면 해볼만합니다만 아니라면 굳이..라고 생각되네요
@@aksjdjeidk123 뭐 주저리주저리 썼었는데 이 이상 답변할만한 글이 없네요
저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회피형 목표만 세우고 노력도 안 하며 여친 생각은 1도 안 하기 때문에 정신 나갔다고 그러는거임.
하겠다는 공시 공부도 제대로 안 하고 공시 공부하면서 워킹홀리데이는 또 언제 갔다 오겠다고 하는 건지, 공시 때려치고 워킹 홀리데이 가겠다는 건지 공시 합격하고 공무원 발령 대기 상태에서 가겠다는 건지 헛소리를 내뱉으니까 저러는거지
여친돈 100만원 받아서 여행간게 문제인거같은데.. 님이랑 다른 상황일수도 있어요!
좀 안좋은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올라온다면 그 느낌을 믿어야 함
"돈이 없는 인간 만나지 말라"소리가 괜히 있는게 아님 돈이 없는 인간은 높은 확률로 .. 돈없음 + 염치도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
고등학교 때 인연으로 만났다고 하는데 그 인연이 이제 끝나고 있는것 같네
정상적인 인간이면
돈이 없으면 연애조차 안하는 경우도 많음
넙죽넙죽 받아먹고
외국여행? 그것부터 마인드가 쓰레기인듯
이야 저딴것도 연애하는데 ㅋㅋ 나도 계속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
아 댓글 ㅈㄴ웃기네요😂
제발 그 남친이 이 영상 좀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댓글들을 좀 읽어봤으면...
아직 어리다 생각드는데도 참.. 마음을 폄하하고 싶진않고 진짜 경험 부족 그 자체. 사람한테는 무조건 적인 사랑만이 답이 아님을 알아야 됨
얼른 정신차리고 나이 더 먹기전에 다른 좋은사람 만나세요..😢
4:21
6:49 정신차려야겠다
7:58 정신 2
9:52 중요한 것
10:50 분기점?
제 생각엔 가난한 남자 만날 수 있는데
여자 돈을 막 쓰면서 만나는 게 아니라
같이 안 쓰면서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고생을 같이 해야 앞으로도 같이할 만한 사람인 지 알 듯..
주제를 알자...
올해 33살 모쏠...
34살 모쏠을 향해
정진...
뭔가 90년대, 00년대에 흔히 들리는 개백수 고시충 남친하고 헌신적이고 착한 여친 조합같네 ㅋㅋ
20대 중반이니 천만다행이라 생각해요
20대 후반인데 저런 남자와 연인관계면 답없지
근데 여자가 20대 후반인데
자기기반 없고
한량같은 저런 남자 만나는 여자
은근 많음
그러고 김달님 말씀처럼
30대 초반 쯤 되면 결혼 놔버림
20대 중반이니 다행이라 생각하시길
김달님 조언 진짜 잘 새겨들어야 할듯
조언 잘해주시네
치위생사가 전문직이요..?
전문직보단 기술직 같네요 ㅎㅎ
그 분야를 잘 모르시는듯
대중의일반적인 가치기준엔 전문직아닌것 같구요
그래도 관련대학졸업+면허시험=면허증취득
하여야 합니다
18년차 치위생사 입니다
달님 말씀과 여러 댓글로 정신 차릴 정도는 충분할 것 같군요.. 부디 정신 잘 차리시고 귀한 여친분과 좋은 관계 유지해서 결혼까지 잘 이어가세요!!
남자가 사람새끼가 아니라 금수새끼인데 저걸 품고있네
개차반연애같지도 않은 연애 계속 이어갈 생각 하는건 아니죠?
하.......진짜 개노답이네
하.......
저 22-3살때
알바비 받으면..
남친이 밥사달라 피씨방비 내달라..택시비 내달라.........
생각나네요..........
여자분 어서 돔황쳐요😅
나 좋다는 사람만 만나봤지 누군가를 먼저 열렬히 사랑하고 돈과 시간 뭘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한 편으로는 맘껏 사랑할 줄 아는 사연자 분이 부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120만원 준다고 넙죽 받아가서 여행하는 사람은... 좀 짜쳐요. 저는 제 남친이 그러면 절대 안 받을 거 같거든요. 열심히 더 일해서 모으고 둘이서 가면 갔지..ㅋㅋㅋ
이번 영상보고 정신 차렸어요
공시준비한다고 돈없다던 전남친이 해외 나가서 거의 매일 노는거 보고 뭐라했더니 숨막힌다고 지놀겟다고 헤어지자하더라구요ㅋ
주제도 모르고 잘 헤어진거 같아요 하마터면 뒷바라지하면서 인생 허비할뻔했어요ㅠㅎ
오늘따라 헤어서타일 이쁘네유
겪어보기전까진 소귀에 경읽기
부모가 한 10억정도 해줄 능력 되면서 하고 싶은게 많은 남자라면 모를까, 일반적으로는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사회성이 심각히 결여된 사람일 뿐
차라리 방을 구하기위해 돈을 빌렸다면 그런가보다 했을텐데...
무슨 여행을 그것도 여친한테 받아서 가 ㅜㅜ
차라리 가족이나 친척한테 받아서는 갈 수도 있고 나중에 갚을 수도 있겠지만
애인은 동등한거자나 그런데 엄마도 아니고 참...
돈 보다는 저 상황이 문제인듯 차라리 일본 여행을 같이 갔으면 저렇게까지 되진 않았을테고 지금이라도 힘냅시다...
이래도 뒷바라지해줘 ? ㅋㅋ
이래도 해줘 ???
이러는 중이네
비슷한 연애해 온 사람으로 하루빨리 그만 만나세요...
저도 같은 공시 준비생 만났고 저는 남자친구보다 조금 여유로운 편이라 밥, 커피 8-90% 내오던 연애를 했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많이 좋아했고 내가 이렇게 해주면 부담이 덜어지고 공시에도 더 집중할 수 있을 거 같다 생각했었거든요. 고마움은커녕 만나면서 자격지심은 더 커져갔고 저 뿐만 아니라 저의 부모님, 집안까지 자격지심을 느꼈어요. 거기서 느꼈죠
‘아 자격지심을 느끼는 사람을 사랑할 순 없구나’ 사랑하는 마음은 있겠지만 그 자격지심이 자꾸 상대를 미워보이게 만드는 거예요 열등감이라고도 하죠 미워 보이니까 말투 같은 부분에서 틱틱 대듯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당사자분 남자친구가 본인한테 권태감을 느낀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저도 상대방 시험이 끝나고 같이 해외여행같이 다녀왔는데 상대도 어느 정도는 비용은 부담했지만 거기서도 밥값, 커피 등 거의 제가 부담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여행 자체가 불가능했거든요 돈은 없으면서 남들이 하는 건 다 하고 싶고 이런저런 핑계 대면서 일이나 알바는 하기 싫고 공시 준비생이라는 틀로 자신을 보호하며 사는 거죠..
현명한 여자를 원한다고 했는데 저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물론 현명한 여자의 말 듣는다면 다행이죠 그런 사람이 있는 반면 귓등으로도 안 듣는 사람이 있거든요 오히려 잔소리가 될 뿐이고 관계는 더 나빠져요 자기를 이해 못한다는 둥, 너한테 의지할 수가 없게 만든다는 둥 오히려 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니까요
내가 옆에서 조금씩 도와주면 언젠가 변할 거 같죠? 안 변해요 더 이기적으로 변할 거고 나중엔 더 당연하게 여깁니다 ㅎㅎ나중엔 공시 생활 힘들다며 술도 사 달라 했고 제 자취방에 와서 살아도 되냐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
저도 그랬습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으로는 안됐습니다 너무 좋아했고 꿈 자체도 응원했기에 놓치 못했던 거 같습니다 저의 끝은 상처뿐이네요
남자친구분 상처받는 거 생각하지 마시고 부모님이, 내 사람들이 남자친구한테 이런 대접받는 걸 보고 마음 아파한다는 걸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워홀이라길래 워커홀릭 생각했는데 다른거구나...왜 화내시나했다 ㅋㅋ
워킹홀리데이
남자는 이 영상 보면 여자한테 헤어지자고 할듯. 자기 인생을 위해서라도 중요한 포인트는 안보이고 그저 여친이 자기 망신 줬다고만 생각할 듯. 어쩌면 여자가 느낀 것 처럼 이미 권태기라 헤어질 구실을 찾는걸수도 있고
그리고 여자도 김달님이 굳이 얘기하진 않았지만 자존감이 매우 낮은듯. 저 나이에 직업적으로 경제적으로 본인이 우위에 있음에도 그렇게 느끼는 걸 보면 아마 외모 아닐까 싶긴 한데 남자는 인기가 많을 외모거나 여자의 이상형과 찰떡으로 생겼을 듯. 여자는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떨어지거나 그렇게 느끼는 듯. 그러니까 2년 넘게 공무원 시험이든 일본여행이든 자기가 케어해주고 뒷바라지 해준다는 심정으로 물질적으로 다 대주고 심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는 부분 들어주고 응원해주면서 자존감을 채워나갔겠지. 그걸 알고 고의 든 아니든 남자는 낼름낼름 받아먹었고....
여자분 혹시 남친이 이 영상보고 화내거나 헤어지자고 한다면 이때다 생각하고 냉큼 도망가세요...
내 1순위는 내자신이어야해요. 사랑을 착각하면 안돼요..
그사람이랑 헤어질까봐 걱정되서 못했던 행동을 충분히 하셔야햐요.
나한테 잘 안해주면 분명히 말해야하고요.. 그리고
그남자를 사랑하니까 이런저런거 알면서도 잘 안되는거일텐데요,
이 사람이.. 내 아이의 아빠로서 괜찮은지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그러면 답이 나오더라구요
와 25살에 만나서 27,28쯤 헤어진다는 얘기 듣고 생각해보니까 저도 딱 그 즈음에 가난하지만 일은 안하고 있으면서 하고 싶은 건 많고 돈은 모을 생각도 없는 ㅋㅋ 사람이랑 헤어졌었네요 ㅋㅋㅋㅋ 가난하지만 사람은 착하고 잘해주니까.. 라는 생각으로 계속 호구같이 너 하고 싶은 공부 하라고 내가 모아둔 돈 써가면서 3년을 만났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왜 그랬지 싶어요 ㅋㅋ 바로 직전 연애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자상함이었어서 더 놓칠 수 없었던 건지... 가난하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사람은 또 돈도 안 모으고 그냥 돈 들어오면 다 써버리기 바쁘더라고요 ^^ 이해 할 수 없는 소비 습관.. 이렇게 또 비싼 돈 내고 인생을 배웠었습니다 ㅋㅋ 사연자분도 나중에 정신 차려지는 때가 올거예요. 본인이 정신 차리기 전까지는 '그래도 좋은 사람인데 물질적인거로 괜히 힘든 사람 버리면 안되지 않나...' 싶어지고 계속 눈치 보이고 그럴 겁니다 ㅋㅋㅋㅋ
진짜 돈없는 남자는 연애 하지 말아라. 민폐에다 본인도 마이너스다
공사성공ㅋㅋㅋ
남자 (혹은 여자) 중에 사귀는 사이에서 미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런 사람을 이렇게 좋아한다면 그건 사연자 본인에게도 다소 문제가 있다고 봐야 되나 사연자님이 그 정도로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므로 남자친구분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전제에서 댓글을 답니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연애에서 좀 끌려 다니고 손해 보는 건 인성때문이라기보다는 관계의 서열때문에 발생하는 거니까요. ^^
제가 예전에 대학을 졸업하고 막 매장을 냈던 시기에 어떤 커플을 알게 됐는데,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바로 결혼까지 가겠다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 전공이 패션이라 같은 계열에서 만나다 보니, 둘 다 스타일도 좋았고, 외모도 독보적이고, 키들도 컸고, 여자는 세련됐고 남자는 지금에 와서 생각해봐도 상당히 좋은 의미로 특이했고, 뭐 여러 면에서 한 번 보면 잘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멋있는 커플이었고요.
그런데 여자는 뭐랄까 성격적으로 완벽주의고 계획주의적인 면이 있다고 해야 하나? 성실하다고 해야 하나? 빨리 정착하고 싶어 했다고 해야 하나? 반면 남자는 패션을 전공하는 자체에 회의감을 갖고 있다 보니까, 여자와의 속도 면에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더랬습니다. 지금 사연으로 대입을 하자면, 여자는 남자가 공무원 시험을 합격해서 빨리 가정도 꾸리고 정착을 했으면 좋겠는데, 남자는 공무원 시험을 어떤 면에서는 가족이나 여자친구가 원해서 한다는 그런 압박감을 받다 보니까, 그 자체를 고민하는 상황인 거죠.
신기하게 저는 딱히 남 사생활에 관심이 없는데 와서 자기 연애 얘기하는 분들은 종종 있어서, 이 여자도 근처에서 매장을 하다 보니까 친해져서 둘 사이의 일들을 본의 아니게 듣게 됐던 터라, 여자는 남자가 빨리 졸업하고 자기 가게도 같이 하기를 원했던 터라 남자 숙제도 도와주고 관계에서 진짜 헌신적이고 열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반면 남자는 너무 나태해 보인달까? 여자친구가 그렇게 도와줘도 감사할 줄도 모른다는 그런 느낌? 그래서 제가 , , 그랬었고, ,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 사연자님 상황하고 저한테는 조금 오버랩되는데요.
나중에 이게 오해인 걸 알게 된 게 남자하고는 시간이 지난 후에 우연히 압구정인가, 강남인가 여하튼, 길에서 만나서 들어보니까, 결국 둘이 헤어지고 패션과는 전혀 다른 분야를 공부해서 다른 회사에 취업해서 잘 적응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남자는 진로 자체를 고민했기 때문에 여자친구가 열성적으로 도와주는 게 오히려 부담이 됐을 수 있는 거죠. ^^;;;;;; 진로를 바꿔야 하는데 여자친구에게 계속 기다리라고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같이 브랜드 하자고 막 그랬을 텐데, 그런 것들을 고민한다면 당연히 여자친구에게 말을 꺼낼 수가 없었겠죠.
지금 이 사연도 남자친구가 진짜 공무원이나 군무원이 되고 싶은 지, 진로 자체, 미래 자체를 고민하는 게 아닌지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나를 사랑한다면 그런 고민할 시간에 빨리 자리를 잡아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이 이기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행복하지 않으면 결혼도 행복하기 어렵다고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어떤 근본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게 아닌지 그것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최악의 경우 좋아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거나 사연자님이 기다릴 수 있을 정도의 유예 기간을 두고 미래에 대해 고민할 시간을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