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TV] 너무 무기력해서 휴학했습니다 | 시즌4 E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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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24
  • #정혜신 #정혜신tv #사연 #고민
    너무 무기력해서 휴학했습니다 | 시즌4 EP.2
    ✉️
    "안녕하세요. 22살 대학생입니다.
    제 삶을 돌이켜보면 타인에게 온전히 수용 받고 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소심했고
    저를 무시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어떻게든
    그 무리에 속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존심이 상해도 별수 없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공부만 했습니다.
    10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대학에 가서 성공하고 싶었습니다.
    학교는 꾸역꾸역 다니며
    학교생활과 인간관계를 모두 버리고 수능에 올인했습니다.
    결국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우월하고 싶은 욕구가 섞여 있던 것 같습니다.
    대학에 왔습니다. 대학에 왔지만 제 삶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성적대의 사람들이 모이니
    결국 외모, 재력, 좋아할 만한 성격인지 아닌지로
    사람들이 변별된다고 느꼈습니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외적인 조건들로
    판단되고 싶지 않다는 자존심이 충돌했습니다.
    그래도 제 삶을 가꾸어보려 노력했습니다.
    20kg 정도 다이어트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시험에서 1등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동아리도 들어가 봤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로도 외모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암 초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저는 유전성 탈모 진단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학창 시절의 힘들었던 기억들은 지워지지 않고 계속 저를 괴롭힙니다.
    몇 달 또는 몇 년을 일구어온 내 노력은
    제 삶을 티끌만큼 밖에 변화시키지 못하는데
    반면 제가 어찌할 수 없는 것들은 제 인생에 성큼 다가와
    파괴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작년에 도저히 몸이 움직이지 않아 휴학을 했습니다.
    심리 상담을 받고 나에게 친절해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친절해야 하는 걸까요.
    아픈 기억들을 쓰다듬으려 하나씩 꺼내보면
    힘든 감정들이 고구마 줄기처럼 올라옵니다.
    이 마음을 억누르고 싶다는 마음도 같이 올라옵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마음.
    성공하고 싶은 마음.
    무력감. 마음들을 다 부정하고 싶은 마음.
    저를 잡아당기는 여러 감정들과 각박한 현실 사이에서
    저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마음이 편해지기도 하지만
    어느새 다시 힘들어하고 있는 내가 있습니다.
    몇 달 동안은 해야 하는 일은 하나도 못하고
    하루종일 제 마음에 관한 생각들만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가면 1~2년 정도 방황할 줄은 알았습니다.
    그런데 방황의 끝은 늘 결국 제자리입니다.
    이번 학기는 학사경고를 받을 것 같습니다.
    당장 기본적인 과제조차 할 수 없으니 진로도 막막합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삼기 위해
    군에서 수능을 준비하고 정신과의사가 될 생각입니다.
    합격해 본 경험이 있으니 입학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근데 대학 생활은 또 어떻게 할지 두렵습니다.
    너무 근시안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달리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TV 육아 프로그램에서
    어떤 어린아이가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달라고 드러누우니
    엄마도 어찌할 줄을 몰라 어린아이처럼 우는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우는 아이를 감당할 수 없는 엄마처럼,
    제 마음이지만 제가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도대체 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_
    "자기가 처한 상황의 실체,
    자기 마음의 실체를
    하나하나 또렷이 보고 느끼면서
    자기 상황에 대한 심리적 조망권을 확보해야만
    마음이 정돈되기 시작한다.
    온몸, 온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
    진짜 아는 일이며
    그렇게 알아야만 혼돈에서 벗어날 길이 보인다."
    - 정혜신의 적정심리학 『당신이 옳다』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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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1

  • @Nova1-
    @Nova1- 6 місяців тому +71

    너무 아름다운 글솜씨네요. 누가 내 맘에 들어갔다 나온 줄 알았어요.

  • @nurik5548
    @nurik5548 6 місяців тому +25

    다 소중한 사람들이다 성공안해도 된다 애들아 ㅡ ㅡ 모두 행복하시길

  • @user-vd7kt7ry7z
    @user-vd7kt7ry7z 6 місяців тому +22

    내마음 초보들에게 정말 교과서같은 찬란한 영상이에요
    내감정 헤아리고 내존재 수용하기에는 나이와 상관없더라구요
    오히려 어린친구들에게는 성장할수있는 기회이기도합니다
    고통은 반드시 성장을 남겨요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눈이가린듯 잘 안보이는 박사님의 해결책이 정말 마음에 와닿는 순간, 세상에 하나뿐인 내가 진짜로 소중하고 사랑스러워질거에요
    불안하고 예민한 우리 모두 응원합니다 다 괜찮아요~

  • @user-nb1tl6qv8x
    @user-nb1tl6qv8x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내 딸과 아들의 나이와 같은 또래여서 엄마로서 마음이 아프네요.
    안아주고 싶어요, 나도 그래, 우리 아이들도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지만 우리 아이들도 그래.
    시간이 걸리고 힘들지만, 그래도 묵묵히 기다리며 기도하는 엄마를 생각하고 넘 맘 아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나이든 엄마로서 사연을 들어보니 당신은 이미 너무 잘 큰 어른이에요.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려고 고민하는것 조차도 이미 성숙한거에요.
    괜찮아요. 당신은 실패한것이 아니라 삶의 과정을 가는중인거에요. 나의 아들같아서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

  • @user-leewanyea1
    @user-leewanyea1 6 місяців тому +25

    생은 때론 너무 가혹하고ㅜㅜ
    정혜신 선생님 정말 공감이 눈물겹게 감동입니다.오십대 아줌마임에도 글쓴분 마음이 가슴이 아픕니다❤

  • @user-to7sm5xc8r
    @user-to7sm5xc8r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정혜신 선생님의
    영상을 보며
    언제 어느 샌가
    무의식 속에
    마법의 주문을
    배워서 외우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명상을 하다가
    생각이 떠오르고
    거거에 빠져 있다가도
    아 이런 생각도
    하고 있었구나
    그래 그럴 수 있지

    일을 하다가
    실수를 하고
    사람들과 다툴 때도
    오늘 하루
    내가 그랬구나
    그래 그럴 수 있지

    어쩌다가
    부모님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
    세상이 원망스런
    마음이 들고
    그러다 이런 마음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 제 자신을 책망하다가도
    내가 그랬구나
    그럴 수 있지...

    이 마법의 주문이
    오늘 저의 하루를
    지탱해주는
    기분이 들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nunu3196
    @nunu3196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하나하나 다 공감돼서 아이고.. 애기야... 얼마나 힘들었을까..얼마나 힘들까. 이러면서 울면서 봤어요.

  • @sobin1050
    @sobin1050 4 місяці тому +3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하나씩 봐주는 것이 공감이다. 마음마다 이유가 있습니다.
    무엇이 되지 않아도 편안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계속하다가 탈진과 혼돈으로 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혜신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komadorianime
    @komadorianime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정혜신 선생님께서 상담자의 말 중간중간에 잔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래요” “그렇구나” ”그럴 수 있어요“ 라고 말씀해주시는 순간이 너무너무 좋아요
    지금 그 마음을 수용받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과 위안을 느낍니다 제 마음까지도
    정혜신 선생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제자신에게 “그랬구나” “그럴 수도 있어” 라고 하고부터 많이 마음이 풀리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리고 상담자분도 자기자신에게 그리고 신용할 수 있는 그 누군가에게서 “그랬구나 힘들구나 그럴 수 있어” 라는 말을 듣고 상처투성이인 마음이 조금씩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 @SuccessLifeBalance
    @SuccessLifeBalance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저의 20대와 비슷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힘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심히 살아도 크게 많은것이 해결되기는 아직 많이 이른것이 20대인거 같아요. 그런데 열심히 한 결과나 달라지는 시기는 사회에 나오면서부터 조금씩 들어났던거 같아요. 그렇다고 지금힘드신거 그냥 버티시지는 마세요. 제가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은 포인트는 내 감정을 표현하는거 부터였던거 같아요. 누군가 내게 서운하게한다면 그걸 한번 얘기해보세요 그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아니라 나도 내감정을 그렇게 받아들여보는 경험부터 작은것들이 쌓이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한번도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못했으니 내가 나를 온전히 받아들여봐주세요 내 마음이 변할겁니다. 남이 해주지않아도 내가 해주는걸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내 감정을 생각했다면 나는 그런사람이예요 그걸로 괜찮습니다

  • @torytaehee
    @torytaehee 6 місяців тому +22

    이 친구가 만약에 제 앞에 있다면 친구가 꺼낸 마음 마음마다 "나도 그래, 나도 그랬어. 내 맘도 그래." 온 힘을 다해 말해주고 싶어요. 정말 저도 그랬거든요.. 그뿐이예요. 그것만 맘껏 얘기해주고 눈맞추고 싶어요!!!!!
    만날수 없으니 댓글로나마 힘주어 꾹꾹꾹.. 마음 맞추고 갑니다!!!!!!!!

  • @user-iy4eo8kz7e
    @user-iy4eo8kz7e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저는 저자신이랑 대화할때, 충조평판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면 금방 불쾌하고 답답해지더라구요. 내가 진짜 원하는 반응은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퍼득 들면서 다시 감정에 집중하는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요즘 감정에 눈맞출때는, 머릿속으로 초라함, 행복, 마음아픔,짜증, 답답함같은 감정단어들을 떠올리는것같아요. 감정에너지가 너무 클때는, 예를 들어, 이정도 답답함이면, 이정도 분노면 집안 유리창이 다 깨지겠다 같이,어떤 형태로는 감정에너지를 발산하는 상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심리적cpr을 해야할 정도로 긴급한 상황에서는, 직접 말로 발화하는게 가장 속이 후련해지지만, 발화는 장소제약이 많다보니, 평소에는 스스로랑 대화할때 주로 상상을 많이 활용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대화주제가 내 감정을 어떻게 친절하게 대해야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 답답함에서 출발한것같은데, 저도 그런 감정이 찾아올때가 있어서 들으면서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내 감정을 이렇게 진지하게 대해줄수 있는 사람이 이세상에 나말고 또 어딨나하는 때도 있으면, 지금까지의 방법으로는 도저히 감당할수 없은 감정이 불쑥 찾아왔을때는, 정말 제가 감정에 휩쓸려가 죽을까봐 두렵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두렵고, 막막한 감정이 떠오를때마다 눈을 맞춰주는것같아요. 진한 물감일수록 물을 많이 여러번 타야 옅어지듯, 한번 눈 맞춰주고 몇분안돼서 또 찾아오면 또 그렇구나 해주고...를 반복하는것같아요... 그러면서 치유도 되고 마음의 응어리가 서서히 풀리고, 처음 만났을땐 몰랐던 새로운 감정도 알아차리면서 제 감정과 함께 머무는것같습니다...

  • @user-je4pk4pn9x
    @user-je4pk4pn9x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는 이 사연듣고 옛날의 제가 생각나서 웃음이 났습니다. 안쓰러우면서 귀엽기도 하고 애틋해서 웃음이 납니다. 마음을 수용하고는 싶은데 잘 안 되니까 괜히 또 목표를 정해서 노력을 하려고 준비하다가 다시 무기력해지기를 반복했던 제가 떠오르네요.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다 하면서 내 마음 하나는 수용을 못해서 밖으로만 싸돌아다녔던 기억이 나요. 근데 돌아보니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엄두가 안 났던 것 같아요.

  • @user-fs6tp6gd2f
    @user-fs6tp6gd2f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샘이 힘들여 하시는 말씀 듣다보니 병원에서 개인에게 하시기에는 아까운 말씀을 유트뷰로 많은사람에게 해주시니 우리도 고맙습니다 한사람만 듣기에는 아까운 말씀입니다 상담자의 마음이 전의되시는 광경을 보며 샘이 안스럽기도 합니다

  • @user-dafdacccc
    @user-dafdacccc 6 місяців тому +4

    보면서 제얘기가 아닌지 싶어서 너무 공감가서 눈물이 나네요...😪😪😪
    저도 예전에 자신만의 엄격한 기준속에서 살다보니 스트레스가 계속 누적됐어요...
    그러다보니 머리도빠지고 불면에 무기력 우울감까지 찾아왔죠.. 그런데 이렇게 살다보니 점점 폐인이 되가는 모습을 보면서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가니 스트레스 관리를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제 마음부터 다잡았어요.
    난 소중한사람이고 남들의 속도에 맞추는 게아니라 내 속도에 맞추자. 그리고 수영도 시작하고 마인드키퍼도 먹고 틈 날때마다 햇빛을 보면서 산책하면서 버텼어요.
    그니까 자연스럽게 살도빠져서 자존감도 올라가더라구요.. 지금은 힘들 수 있는데요. 같이 힘냅시다. 지금나이에는 당연히 있을 수 있는일이에요.
    정혜신 선생님 좋은 내용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o7ch1fc1x
    @user-yo7ch1fc1x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어마무시한 노력이 안쓰럽네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사연을 보내는 노럭을 하셨네요👍🏻 저도 비슷한 학창시절을 지나.. 치료를 받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됐습니다. 혼자서는 불가능했을것 같아요

  • @user2345fdsa
    @user2345fdsa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나를 수용하기..너무나 힘든 일 같아요. 사연을 보내고 혜신 쌤에게 도움을 구하고..이런 노력들이 그런데 이미 사연 보내신 분이 더욱 나아질 거란 싸인, 행복해지실 수밖에 없다는 증거가 되는 거 같아요. 이미 스스로를 수용하기 시작하신 거 같아요! 축복합니다.😊😊😊😊

  • @user-gl8fl3lw4f
    @user-gl8fl3lw4f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진심으로행복하시기를진심으로바라는마음이네요,,,행복하세요

  • @dhoiffhjfdcgymvv
    @dhoiffhjfdcgymvv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애매하고 어렴풋하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좋은 말들을 하며
    자존감을 올리라고들 하는데
    그게 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다들 모르고 답답해하더라구요
    저 역시 그랬는데, 선생님은
    그 방법을 아주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알려주시는것 같아요.
    책으로, 유튜브로 좋은 인생의 선생님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 @user-gl8fl3lw4f
    @user-gl8fl3lw4f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참,,마음이아푸네요앞으로남은인생건강하고햅복하기를,,,진시으로바라는마음이네요❤❤

  • @user-lr6hu8pw6q
    @user-lr6hu8pw6q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mwk1718
    @mwk1718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혜신 선생님 말씀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듣고 싶은 말이었어요. 이유가 있겠지…

  • @david.kim48
    @david.kim48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9:59 나한테 친절해 지는 것은

  • @DS-bo7kw
    @DS-bo7kw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정말 감사합니다

  • @user-gv6qp5im2n
    @user-gv6qp5im2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항상 고맙습니다 정혜신 선생님 ❤

  • @user-um1jd7gt8w
    @user-um1jd7gt8w 3 місяці тому

    부정적 감정을 수용하고 털어내는 EFT 기법 추천합니다.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것이 고통스러워 밀어내고 저항하지만 결코 나를 떠나진 않아요.
    그 감정들을 힘들지만 바라보고 인정하고 받아들일때봄볕에 눈녹듯 스르르 녹아 없어지네요
    인정받고 수용받고싶은 자신을 수용해보세요

  • @user-cy6oh9yg8h
    @user-cy6oh9yg8h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monna-vo9xp
    @monna-vo9xp 5 місяців тому

    ❤❤❤

  • @user-bq2ms2ek4t
    @user-bq2ms2ek4t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첫번째는 다른 사람도 님과 똑같아서 다들 울고 있어서 님한테 친절하지 않은 거에요.
    두번째는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더 높은 행복과 이상을 찾아가세요. 인정 그거 진짜 시시한거에요.
    세번째는 부족한 나를 남한테 수용받으려 하지 말고 내가 부족한 남을 수용할수 있는 노력을 하세요. 해봐야 사람은 서로를 절대로 수용하지 못한다는 진리를 깨닫고 더 이상 수용받으려는 기대를 꺾을수 있어요. 그렇게 해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말고 즐기면서 사세요.
    내가 부족한 나만 수용하면 되요. 수용하고 수용받는것은 인생의 목적이 아니에요. 사랑없믄 삶도 삶이에요. 사실 내가 나를 사랑하는것이 유일한 삶이에요. 그것이 잔인한 타인도 수용하고 잊어버릴수 있는 유일한 길이에요.

  • @user-es4cw9pn1l
    @user-es4cw9pn1l 6 місяців тому +7

    60이 다되가는 저한테도 공감이 됩니다
    다 이유가 있겠지...
    정혜신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