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 인드라신도 마냥 좋은 놈이 아니죠. 하나 살리겠다고 수백명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게 내버려두면서 그걸 희생이라고 정의라고 강요하는 놈입니다. 주인공이 오히려 사랑이니 정의니 쌈싸먹고 내다 버려버리는 만화... 분명 이상할 상황인데 던지는 내용이 현실적이라서 납득이 되는 만화...
인성은 쓰레기인데 하는 말 하나하나는 틀린 말이 없었죠. 이 작품 본 후부터 이 후의 원래 노선의 선량한 모험가가 주인공인 작품보면 저 놈은 눈치가 없는 건가? 호구인건가? 하면서 답답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제스터는 자기가 등 처먹어도 자기 머리위에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등 처먹히지는 않았었기에..
내용이 난해하다기보단 메타포가 많아서 어린 나이에 보면 사실 이해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신에게 의지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인간은 인간 존재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으니 운명이니 숙명이니 인연이니 하는 환상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만의 주체성을 가지고 살라는 이야기가 이 작품의 주제입니다. 성인이 되어 오랜만에 작품을 다시보니 작가는 신학과 고전에 대해 상당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작품 전개 자체가 불교 사상을 메인 기반으로 북유럽 신화, 이집트 신화, 일본 민간 신앙과 중국의 도교, 교종과 선종불교의 각기 다른 열반 사상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서유기 에피소드에서 가장 작가의 철학이 드러났는데, 종교를 비꼬고 불교 사상을 비판한 메인 스토리인데도 아이러니하게 미륵을 설득하는 주인공의 논리는 석가모니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요. 하지만 불교의 전통적인 관점과 약간은 다르다고 느껴진 게, 현대에 와서 많은 불교 종파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인간 개개인이 그 자체로 고귀하다고 해석하는 반면, 작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시작된 양자역학계의 대세 의견인 '인간의 인지로부터 세상이 존재하게 된다'라는 이야기와 더 닮아있습니다. 어찌보면 석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의미가 처음부터 그러한 의도였는데 잘못된 경전 해석이 의미를 변질시켰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양자역학에서의 인지론과 작가의 철학의 포인트는 인간 개개인이 자신이 존재해야만 세상을 느끼고, 느낄수 있어야만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며,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순간(예: 죽음, 혼수상태 등의 무의식 상태)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신이란 존재도, 자신의 가치도 본인이 인지하면서 만들어내는 임시적인 개념일 뿐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우리가 느끼고 있기 때문에 존재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아도 자신의 주체성과 의지가 있다면, 그것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할 수 있지요. 여러분은 지금도 자신들이 태어남으로써 만들어낸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함 근데 드립(신파,따로국밥, 기쁨조 등등)이나 메세지(인간의 정체성, 신과 인간의 관계, 정의이란 무엇인가, 옳고 그름 등)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어린이 만화인데 어린이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게 함정 그래서 원래는 어른들이 봐야할 만화인데 그러지 못하는게 현실이라 숨겨진 명작이라고 생각함
ㄹㅇ 시대를 앞서간 명작. 틀에박힌 주인공 캐릭터성을 완전 뒤틀어버리고 철학적이나 종교적으로 더 현대적인면에서 고민할 포인트가 많은 작품. 초딩저학년때 봤는데 중고딩 사춘기때도 재미 겸 가치관 고민 겸으로 재탕하고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는데 다시봐도 병맛이면서 훌륭하네요.
근데 저기 나오는 신들 대부분이 어딘가 한 부분이 이상한데다 막장인 경우가 더 많아서 더 잘 먹힌 거 같습니다. 하나를 위해서 수백 수천을 죽이는 짓을 해놓고도 그걸 정의이자 희생이라고만 말하며 아무것도 안하는 인드라와 자기들이 있기에 인간이 사는 거고 그것이 인간의 전부라고 말하는 용왕과 헤라 태양신 원칙대로만 살다보니 그 외를 벗어나면 자기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고 살던 미륵 신을 넘겠다면서 인간으로서 과한 욕심을 부리다 자멸한 삼장법사 용왕이나 헤라 태양신 못지 않은 마인드를 가진 프로테와 바라바루나까지.. 어딘가 정상같지않고 뒤틀린 놈들이 많아서 또 저기서 주인공인 제스터와 같이 행동해서 언급이 별로 없던 프린스도 초반에 등장했을 때는 자기 능력에 심취하고 오만방자한 성격에 나르시즘까지 가진 놈이다보니 나라하나 원래 자기꺼였다는 식으로 취급하는 건 기본에 삼 공주들 마음까지 자기마음대로 조종해서 첩으로 삼는 것도 당연한 거다라는 생각가진 놈이었으니까요..꼴에 엄마는 무서워서 자기능력으로 엄마 봉인하고 기억까지 지워버렸던 패륜까지 저질렀었고
작가부터 제정신이 아닌 작품. 작가 인생이 레전드임. 일단 결혼하고 낭비벽 존나 심했는데 남편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별 터치를 안했음 남편이 게이였는데도 결혼생활을 계속 했음 명품만 보면 무조건 샀고 과소비에 찬양하는 책까지 썼을 정도로 돈 쓰는걸 좋아했고 주민세 체납으로 은행통장 압류 의료보험증 발급 거부 등 막장생활까지 갔음. 이후 이혼하고 작가가 재혼을 했는데 22살 연하 남자랑 결혼함. 돈 펑펑 쓰다 은행통장 압류도 당해보고 가슴성형 전후 비키니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45세의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출장윤락업소에 등록까지 했던 전설의 인물... 지금은 홍콩 부자랑 또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음. 걍 여기 작품 주인공이 작가라고 보면 됨. 아니 제스터가 순한맛임. 신기함
일판은 이시다 아키라님이 더빙했죠. 국내판도 초월더빙이라 불릴정도로 김영선님이 사악한 주인공 연기를 잘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악당같은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맘에 들었었죠. 주인공이 히로인의 모습으로 꽤 오래있어서 여자 몸으로 상남자짓하는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아 초반스토리를 스킵해서 안밝혀졌지만 주인공은 사실 왕자출신이죠.
이야 이 만화 어렸을때 대원방송에서 더빙한걸로 봤었는데 진짜 개꿀잼이었어요 ㅋㅋ 정말 듣도보도 못한 주인공 캐릭터성에 푹 빠져서 정신없이 본 듯 김영선 성우님 연기가 진짜 찰져서 그 길로 성우 입덕한 계기도 됐었죠. 저한테는 하울보다도 더 대표적인 김영선 성우님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 ㅋㅋㅋ
이거 TV에서 방영했을 때 이누야샤 재방, 짱구 재방은 거를지언정 이건 걸렀을 때가 거의 없음. 개인적으로 용궁 편이 제일 꿀잼이었음. 권력에 눈 먼 꼰대권력자새끼들이 다 즈그들이 정의고, 법이고, 진리니까 나를 지지하라며 주인공 뒤쫓음.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본인 살길을 찾으려고 어느 한 쪽에 붙을텐데, 주인공은 아무도 지지안함 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진심 거를 타선이 없음.
초딩시절 개굴개굴 마법사와 쌍벽을 이루며 좋아했던 애니. 기억나는 설정으론 일단 엔딩곡이 갓곡이며, 주인공은 자신을 잡으로 온 기사를 이겨 마검(불꽃검으로 '마검이여 나와라'를 외치면 소환가능)을 얻는데, 이 마검이 원래 본인의 것. 주인공은 무슨 연유로 선과 악이 갈라졌는데, 선(정의)의 용사는 얼음 마검을 사용(후에 에샬로트의 왕)하고, 악의 용사가 주인공. 그리고 로제트는 마궁을 사용하고, 프린스는 뭔 짓하다가 어머니(할멈)한테 마법이 봉인되어 허접으로 전락되었다가, #10:17에서 봉인을 풀고 마력을 사용.
주인공은 정의고 착해야하며 평화를 지켜야 한다 우리가 멋대로 정한 규칙이죠 어디까지나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에 주인공이 그런 사람이 필요할뿐이지 꼭 주인공이 그래야 한다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말이죠 반대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정복하는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악당이어야 하고 말이죠 당연한건데 우리는 꼭 주인공은 착해야한다 강요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죠
여기서 생략된 마왕을 쓰러뜨린 이야기는 극초반부로 사실 주인공은 용사였고 저 할머니의 실수로 선과 악의 성향을 가진 두명으로 나뉘는데 이 중 악 성향이 주인공 제스터다. 마검도 2개로 나뉘여서 얼음 속성과 불 속성으로 나뉘는데 주인공이 가진건 불속성. 둘로 나뉘었기에 용사로는 0.5인분이었던 주인공은 어찌저찌 마왕을 이기고 국왕으로 즉위하는데 답답한 생활을 못 이기고 탈주한다. 그리고 남은 선한 반쪽은 그대로 국왕으로 남아서 공기가 되었다. 이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일 같은건 없었다.
재 주인한테 돌아오는 검을 얻어서 그걸로 팔고 소환하고 팔고 소환하는 식으로 돈 벌었던 진정한 사기꾼의 참모습이었는데..
?? : 나와라 마검!
그거보고 오. 그럴듯한데?
라고 생각했던..
이제 세상을 알아가기시작한 제가 있었죠.
마검이여 나와라 ㅋㅋㅋㅋㅋ
진짜 시작부터 간지 ㅋㅋ
초등학교때 봤던게 아직도 기억나네 ㅋㅋ 10몇년 지났는데
미친 지금와서 생각 해보면 대교 방송엔 엄청난 슈퍼 초 찐 오타쿠가 있었음에 틀림없어
어디서 저런 마니악한 명작들을 갖고 오는지 대단함
저게 싸니까 저걸 수입한게 분명함ㅋㅋㅋㅋㅋ
와 대교방송ㅋ 추억속 이름ㅋㅋㅋ
개골개골마법사도 대교방송이었는데 ㅋㅋㅋㅋ
최종보스가 사랑과 정의를 부르짖는 만화
09: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묘하게 로켓단과 데자뷰
열 받아서 ...?
근데 저 인드라신도 마냥 좋은 놈이 아니죠.
하나 살리겠다고 수백명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죽게 내버려두면서
그걸 희생이라고 정의라고 강요하는 놈입니다.
주인공이 오히려 사랑이니 정의니 쌈싸먹고 내다 버려버리는 만화...
분명 이상할 상황인데 던지는 내용이 현실적이라서 납득이 되는 만화...
그 사랑과 정의를 부르짖는 최종보스가 머머리 였다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
와 이거 당시에 어린 내 시선에도 진짜 난해했었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진짜 난해한게 맞았네
옛날이야기 하다보면 한번씩 언급되곤해서 궁금했는데 컨텐츠 고마워용ㅎㅎ
내 인생작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 인성 진짜 참쓰레기임 ㅜㅜㅠ 근데 그게 참신해서 너무좋고, 무엇보다 제스터가 신념하나는 확실하다는 점이 매력적임. 나머지 캐릭터도 캐릭터성 확실한데 제스터 가 너무 지랄염병이어서 묻힌다는게 웃김
인성은 쓰레기인데 하는 말 하나하나는 틀린 말이 없었죠. 이 작품 본 후부터
이 후의 원래 노선의 선량한 모험가가 주인공인 작품보면
저 놈은 눈치가 없는 건가? 호구인건가? 하면서 답답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제스터는 자기가 등 처먹어도 자기 머리위에 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등 처먹히지는 않았었기에..
같은 성우 캐릭터 아서스는 카리스마있는 악당이에요.
지금봐도 전개 못따라가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넋놓고보기 좋다
알고보니 그 할머니가 마계뿐만이 아니라 여러곳의 지배자였죠...
이거 근데 ㄹㅇ 초월더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이먹고 보면 재평가 되는 현실적인 주인공
맞음 ㅋㅋㅋ클리셰브레이커
주인공이 온전한 자기 몸으로 지내는 시간이 더 짧은 이상한 만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감이 되었다가, 여자가 되었다가, 아기가 되었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프닝부터 그림체 더빙까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만화.. 주인공 답지 않은 주인공과 약간의 난잡한 스토리까지 참 잘 어울리는 만화였습니다.
스토리가 난잡한데 묘하게 캐릭터성하고 어우러져서 상당히 재미있었어요 ㅋㅋ 말씀하신대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
동료들은 그런 쓰레기 주인공이 뭐가 좋다고 따라가요?
램프의 정령
마궁사 히로인
너프먹는 마족 왕자등
주인공은 불의 마검외 능력이 약해요
내용이 난해하다기보단 메타포가 많아서 어린 나이에 보면 사실 이해하기 힘든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신에게 의지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인간은 인간 존재 그 자체로서 의미가 있으니 운명이니 숙명이니 인연이니 하는 환상에 얽매이지 말고 자기만의 주체성을 가지고 살라는 이야기가 이 작품의 주제입니다.
성인이 되어 오랜만에 작품을 다시보니 작가는 신학과 고전에 대해 상당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작품 전개 자체가 불교 사상을 메인 기반으로 북유럽 신화, 이집트 신화, 일본 민간 신앙과 중국의 도교, 교종과 선종불교의 각기 다른 열반 사상까지 아우르고 있습니다. 서유기 에피소드에서 가장 작가의 철학이 드러났는데, 종교를 비꼬고 불교 사상을 비판한 메인 스토리인데도 아이러니하게 미륵을 설득하는 주인공의 논리는 석가모니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요.
하지만 불교의 전통적인 관점과 약간은 다르다고 느껴진 게, 현대에 와서 많은 불교 종파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인간 개개인이 그 자체로 고귀하다고 해석하는 반면, 작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아인슈타인으로부터 시작된 양자역학계의 대세 의견인 '인간의 인지로부터 세상이 존재하게 된다'라는 이야기와 더 닮아있습니다. 어찌보면 석가의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의미가 처음부터 그러한 의도였는데 잘못된 경전 해석이 의미를 변질시켰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양자역학에서의 인지론과 작가의 철학의 포인트는 인간 개개인이 자신이 존재해야만 세상을 느끼고, 느낄수 있어야만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며,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순간(예: 죽음, 혼수상태 등의 무의식 상태)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신이란 존재도, 자신의 가치도 본인이 인지하면서 만들어내는 임시적인 개념일 뿐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우리가 느끼고 있기 때문에 존재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아도 자신의 주체성과 의지가 있다면, 그것이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할 수 있지요. 여러분은 지금도 자신들이 태어남으로써 만들어낸 세상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잘읽었습니다 👍👍👍
우와 칼럼 읽는 줄 알았어요 흥미롭게 읽고갑니다
성인되고 나서 정주행하고 나서 관련 리뷰가 있길래 작품 주제나 해석내용일줄 알았는데 그냥 줄거리뿐이라 좀 그랬는데 제가 원하는 리뷰가 여기있네요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내 인지가 만든 세상이 왜이렇게 나한테 힘든걸까요 ㅋㅋㅋㅋ
달에서 가져온 물이라며 사기치는 장면 생각나네요. 뚜껑을 열면 증발한다고 밑밥깔고 ㅋㅋ 말씀 하신 모든 메시지가 그 장면에 모두 담긴거 같아요
천방지축 모험왕 지금 유튜브로도 다시보기 할수는 있지만 보다가 그냥 포기한 ㅋㅋㅋㅋ 지금 영상으로 결말까지 다 보았으니 이보다 편리할수는 없네요 ㅋ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진짜 기억이 남는편이 마법검(주인에게 회귀하는 마법이 걸린 검)을 무기점에 팔고 다시 소환해서 다른 무기점에 팔고 하는 스토리가 제일 인상적이었음. 희대의 쓰레기 주인공답게 ㅋㅋㅋ
와 저도 그것만 기억나는데ㅋㅋㅋ
이 작품은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함
근데 드립(신파,따로국밥, 기쁨조 등등)이나
메세지(인간의 정체성, 신과 인간의 관계, 정의이란 무엇인가, 옳고 그름 등) 자체가 너무 어려워서
어린이 만화인데 어린이가 이해하기가 어렵다는게 함정
그래서 원래는 어른들이 봐야할 만화인데 그러지 못하는게 현실이라 숨겨진 명작이라고 생각함
ㄹㅇ 시대를 앞서간 명작. 틀에박힌 주인공 캐릭터성을 완전 뒤틀어버리고 철학적이나 종교적으로 더 현대적인면에서 고민할 포인트가 많은 작품. 초딩저학년때 봤는데 중고딩 사춘기때도 재미 겸 가치관 고민 겸으로 재탕하고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는데 다시봐도 병맛이면서 훌륭하네요.
어릴때 봤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 안 날만 하네
영상을 다 봤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ㅋㅋㅋ
분명 봤는데 또 기억이 안남
5:11 뭐야 이 개떡같으면서도 그럴싸한 논리는 ㅋㅋㅋㅋㅋ
설득당함 ㅋㅋㅋㅋ
근데 저기 나오는 신들 대부분이 어딘가 한 부분이 이상한데다 막장인 경우가 더 많아서
더 잘 먹힌 거 같습니다.
하나를 위해서 수백 수천을 죽이는 짓을 해놓고도 그걸 정의이자 희생이라고만 말하며 아무것도 안하는 인드라와
자기들이 있기에 인간이 사는 거고 그것이 인간의 전부라고 말하는 용왕과 헤라 태양신
원칙대로만 살다보니 그 외를 벗어나면 자기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고 살던 미륵
신을 넘겠다면서 인간으로서 과한 욕심을 부리다 자멸한 삼장법사
용왕이나 헤라 태양신 못지 않은 마인드를 가진 프로테와 바라바루나까지..
어딘가 정상같지않고 뒤틀린 놈들이 많아서
또 저기서 주인공인 제스터와 같이 행동해서 언급이 별로 없던 프린스도 초반에 등장했을 때는
자기 능력에 심취하고 오만방자한 성격에 나르시즘까지 가진 놈이다보니
나라하나 원래 자기꺼였다는 식으로 취급하는 건 기본에 삼 공주들 마음까지 자기마음대로 조종해서
첩으로 삼는 것도 당연한 거다라는 생각가진 놈이었으니까요..꼴에 엄마는 무서워서 자기능력으로
엄마 봉인하고 기억까지 지워버렸던 패륜까지 저질렀었고
묘하게 맞네,. ..,..
때로는 꽃처럼 때로는 가시처럼~
이 만화 처음부터 끝까지 조금씩 이어져 있어서 한번보면 끝까지 봐야함ㅋㅋㅋㅋㅋ
ㅇㅈ
성인이 되서 다시 찾아봤었던 애니인데.. 그래도 무슨 내용인지 정리가 안되네 ㅋㅋ
다음 영상 언제오나 목빠지게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 있네요~
내용 전개랑 주인공이 관계가 없음. 그냥 처음에 왕의 아들인거 밝혀진게 주인공 스토리 끝이고. 나머지는 주인공이 지 좆대로 살다가. 그냥 신이나 마족일에 얽힌게 다임. 그래서 기억에 잘 안남는거.
이쯤되면 개골개골마법사도 리뷰되면 좋겠습니다ㅜㅜ 오히려 개골개골마법사가 기억이 별로없어가지고..
저도 개굴개굴 마법사 부탁 한 표
저도요!!!
와... 멜로디&준ㅠㅠ 추억ㅜ
이걸 기억하시네
작가부터 제정신이 아닌 작품. 작가 인생이 레전드임. 일단 결혼하고 낭비벽 존나 심했는데 남편도 제정신이 아니라서 별 터치를 안했음 남편이 게이였는데도 결혼생활을 계속 했음
명품만 보면 무조건 샀고 과소비에 찬양하는 책까지 썼을 정도로 돈 쓰는걸 좋아했고 주민세 체납으로 은행통장 압류 의료보험증 발급 거부 등 막장생활까지 갔음.
이후 이혼하고 작가가 재혼을 했는데 22살 연하 남자랑 결혼함. 돈 펑펑 쓰다 은행통장 압류도 당해보고 가슴성형 전후 비키니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45세의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기 위해 출장윤락업소에 등록까지 했던 전설의 인물... 지금은 홍콩 부자랑 또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음. 걍 여기 작품 주인공이 작가라고 보면 됨. 아니 제스터가 순한맛임. 신기함
작가이야기만 그려도 쌉대작일뻔
@@할게없다-p1y 그러게요. ㅋㅋㅋㅋ
작가 인생이 더 레게노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인생레게노
출장윤락업소는 진짜 돌아버린 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가 산으로 가다 못해 다른 차원으로 가는 수준인데요? 모를만하네...
이거 히로인이 불쌍하던데.
뭔가 인성쓰레기짓 하는 거 못봤는데 주인공한테 휘말려서 막판에 국가공적...
생각보다 재밌다고 따라다니는 특이 취향이라
싸울 상대 늘었다고 좋아할듯
유일한 아쉬움 수배자라 가끔 가족을 못보러가는거
취향이 참 독특하신분이셨죠.
ㅎㅎㅎ
@@김민종-v8p 주인공 좋아하는거부터가 취향이...
주인공 좋아서 따라다니는데 무슨 ㅋㅋ
난 저거 내용은 1도모르겠고 한국판 오프닝노래만 좋게듣던기억이있음. 가사가 맘에들엉.
음잘알이십니다
인정인정
때로는 꽃처럼 때로는 가시처럼 자꾸만 변하는 네게
ㄹㅇ 노래좋음
어둠속에 달빛처럼 내마음 비추어 흔들려도
일판은 이시다 아키라님이 더빙했죠.
국내판도 초월더빙이라 불릴정도로 김영선님이 사악한 주인공 연기를 잘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짜 악당같은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맘에 들었었죠.
주인공이 히로인의 모습으로 꽤 오래있어서 여자 몸으로 상남자짓하는게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아 초반스토리를 스킵해서 안밝혀졌지만 주인공은 사실 왕자출신이죠.
이야 이 만화 어렸을때 대원방송에서 더빙한걸로 봤었는데 진짜 개꿀잼이었어요 ㅋㅋ 정말 듣도보도 못한 주인공 캐릭터성에 푹 빠져서 정신없이 본 듯
김영선 성우님 연기가 진짜 찰져서 그 길로 성우 입덕한 계기도 됐었죠. 저한테는 하울보다도 더 대표적인 김영선 성우님 작품으로 남아있습니다 ㅋㅋㅋ
이거 볼때마다 주인공이 제 모습인 적이 없었음 ㅋㅋㅋ
내 최애작 ㅋㅋ 존잼임 제스터 매력넘쳐 😘
개인적 애니 추천 ) 인형 공주 리카 , 뿡야뿡야 왕바우 , 부메랑 파이터 , 4차원 탐정 똘추... 똘비 군요 ㅈㅅ ...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근데... 찾을 수가 있을지....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이거 어릴때 다봤었구나..
다 못본줄알았는데 걍 내용이 이랬던거구나
이거 정주행하면서 느낀건 스토리를 완전히 거꾸로 기억하고 있었다는 거임 ㅋㅋㅋ
재밌게보긴했는데 이렇게 요약해놓은걸 보니까 진짜 정신하나도 없네욬ㅋㅋㅋㅋㅋㅋ리뷰 잘봤습니다
ㅋㅋ 어릴떄 젤 좋아하던 만화 ㅋㅋㅋ 티비에서 또 틀어주고 또 틀어주고 ㅋㅋ 오프닝 엔딩 음악도 다 좋았는데
이거 초딩때 진짜 재밌게봤는데 보는애들이 별로 없어서 이거 보는애 있으면 진짜 반갑고 그랬음ㅋㅋㅋ 추억이네
스토리가 뒤죽박죽 이상하게 기억되던게 정상이군요;; 정리된 스토리를 봐도 어지럽네요ㅋㅋㅋㅋ
고전애니이런거 계속해주세요 봣는데 기억이하나도안났는데 바쁜일상속에이런거 좋네요ㅎㅎ
프린스의 어머니, 즉 저 할매는
어딜가나 마지막에 변신이 풀려 나타남
젤나가 같은 존재임ㅇㅇ
내용이 진짜 의식의 흐름대로가네 ㅋㅋㅋ 컨셉 참 좋아
지금봐도 스토리 미쳤다ㅋㅋㅋ이거 게임만들어지기 딱좋은스토린데
아이돌 활동하는것까지 기억나는데... 저 부분 에피소드가 생각보다 꽤 길어서 좀 당황스러웠었음 ㅋㅋ
나중에는 바뀐 모습에 너무 적응해서 제스터가 자기 몸에 들어가있던 기억이 흐릿해질정도 ㅋㅋㅋㅋㅋ
제스터가 국왕이되었다 다 버리고 모험을 하는 내용
11:40 미안 잊었다 ㅋㅋ
이거 정말 재밌게 봤지만 끝부분은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이런 영상이 있어서 정말 좋네요 :3
요리왕비룡 다음으로 가장 많이본 애니였는데... 주인공이 제모습으로 나온적이 몇번 없었음.... 반이 여장이고 나머진 할아버지 모습으로 변함....
루베트 매력있죠 ㅎㅎㅎ 올만에 추억에 잠기는군요~ 감사합니다
다시보면 주인공 말고도 주변인물 정상이 없음ㅋㅋㅋㅋ 할매도 계속 제스터 이용해먹고ㅋㅋ 루베트도 은근히 제스터 잘버림, 프린스는 말할것도 없고 ㅋㅋㅋㅋ
그림체 진짜 맘에 든다... 이제는 이런 그렘체의 작화가 없음
이거 TV에서 방영했을 때 이누야샤 재방, 짱구 재방은 거를지언정 이건 걸렀을 때가 거의 없음. 개인적으로 용궁 편이 제일 꿀잼이었음. 권력에 눈 먼 꼰대권력자새끼들이 다 즈그들이 정의고, 법이고, 진리니까 나를 지지하라며 주인공 뒤쫓음.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본인 살길을 찾으려고 어느 한 쪽에 붙을텐데, 주인공은 아무도 지지안함 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진심 거를 타선이 없음.
옛날 만화중에 주인공이 주황색 공 같은거 데리고 다니는 만화 있었는데 그거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분홍색 공에 눈코입달려있는거 맞죠??
@@쿠크다스-f8s 네 맞는 것 같아요
버키와투투아닌가요???
@@나메크성인-o1u 맞네요.. 당신들 대단해.. 어떻게 틀린 설명으로 찾아온거야..
몬스터팜인줄
형 오랜만이야! 영상 항상 재미있고 고마웡! 근데 조금만 자주올랴주면 더 고마워!
초딩시절 개굴개굴 마법사와 쌍벽을 이루며 좋아했던 애니. 기억나는 설정으론 일단 엔딩곡이 갓곡이며, 주인공은 자신을 잡으로 온 기사를 이겨 마검(불꽃검으로 '마검이여 나와라'를 외치면 소환가능)을 얻는데, 이 마검이 원래 본인의 것. 주인공은 무슨 연유로 선과 악이 갈라졌는데, 선(정의)의 용사는 얼음 마검을 사용(후에 에샬로트의 왕)하고, 악의 용사가 주인공. 그리고 로제트는 마궁을 사용하고, 프린스는 뭔 짓하다가 어머니(할멈)한테 마법이 봉인되어 허접으로 전락되었다가, #10:17에서 봉인을 풀고 마력을 사용.
너무 착하기만 하면 사기꾼에게 속으니깐, 이런 만화도 악에 대한 내성과 지성을 겸비하는 용도로써 미래에 사기꾼에게 당하지 말라는 교육용으로도 괞찮은 것 같아요. 아마 이 만화 재밌있게 잘 이해한 사람은...., 성인되었을 때 사기당하진 않을 것 입니다.
와 ㄹㅇ 엄청 재밌게 잘 봤고 재방송으로도 잘 봤는데,
정작 추억의 애니 얘기할 땐 단 한번도 기억 못함.
5:31 미륵 미모 미쳤다
사실 생각해 보면 주인공이 인성쓰레기가 아니라 그냥 좀 이기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일뿐... 왜냐하면 말은 이기적이라도 남을 도와줄 떄는 도와주는 츤데레이기 떄문
ㅇㅈ
이게 맞지
원작소설 보면 애니는 참 순한 맛입니다..크레이지 보이라는 제목으로
90년대 후반 정발되다가 말았는데 이건 뭔 .... 마왕과 거래하여 민간인 학살할 놈이죠,,고쿠도;;
와 최근에 생각나서 찾아보려해도 제목이 생각안나서 포기했는데 이렇게 찾게되네요ㅌㅋㅋㅋ
스토리전개가 미친듯이 빨랐던 만화
주인공이고 악역이고 죄다 통수치는 데 혈안이 돼있던 만화
어렸을 때 재미있게 봤었는데 정주행 해보고 싶네요 ㅋㅋㅋ
전체 분량의 3분의 1을 성전환 상태로 다니는 주인공....이쯤되면 TS물임.
아?
그 스토리가 그정도로길었어요?
@@김민종-v8p 최초 에피소드에서 지니가 제스터 여자로 만들고...중반부에서 중 후반부까지 루베트랑 몸이 바뀌었었음...ㅋㅋ
합체용사 플러스마였나..? 플러스인 애들과 합체하면서 마이너스랑 싸우는 만화도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합체용사 플러스터로 국내 방영된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 말이죠?
아 다시 보고 싶다ㅋㅋㅋㅋㅋ
와 이만화캐릭터들 너무 매력있다 ㅋㅋㅋ
주인공 눈매 더러운거 왤케 좋지...
마계왕자도 내취향이잖어 찾아볼수있는데 좀 알아봐야겟다
캬.. 추억 돋네요 대교방송
마지막 멘트대로 진짜 어린이 방송에 맞지 않게 마니악 한 애니메이션을 많이 방영한 곳 ㅎㅎ
와 이거 알면 진짜 대교어린이tv 보고 자란 거임 주인공들 몸 바뀌고 찾아다니는 거 개꿀잼이었는데
미륵이모 왤케 이뿌냐 하으응♡
이거 어릴때 봤는데 순서대로 제대로 본적은 없었네요.. 그동안 봤던 주인공중에서 성격이 참 특이해서 기억에 남네요
다시 보고싶네요
어릴 때 먹던 불량식품같은 느낌?
영상 재밌어요 ㅋㅋㅋㅋ 레이브 결말을 못봣는데 신청가능할까요? 꼭 부탁드려요!!
주인공은 정의고 착해야하며 평화를 지켜야 한다
우리가 멋대로 정한 규칙이죠
어디까지나 세상을 지키는 이야기에 주인공이 그런 사람이 필요할뿐이지 꼭 주인공이 그래야 한다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는데 말이죠
반대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정복하는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악당이어야 하고 말이죠
당연한건데 우리는 꼭 주인공은 착해야한다 강요하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죠
이건 극후반의 이야기인데 중반 쪽스토리가
더 골때리고 잼슴
아주 예전에 어린이티비 (현 대교방송)가 개국한지 얼마 안 될 무렵, 재밌게 봤던 애니인데 울보꼬마애가 봐도 인상이 깊었던데
나이 먹고 이런 저런 속사정을 알아보니까 깜짝 놀랐음.
“후후후 이 연기는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 잠 재우는 연기다.”
어린시절에 진짜 재밌게 봤는데 뭐였지 고민하고있었는데 딱뜨네 ㅋㅋㅋ
생각해보면 당시 클리세를 모조리 반대로한 대단히 실험적인 작품이네 ㅋㅋㅋ
오프닝 노래가 진짜 좋았음...
오프닝 노래도 너무좋고 스토리도 신박하고 리메이크됬으면 좋겠는 만화 1순위
어렸을때 이거 되게 잼있게 봤는데 난 이런 캐릭터가 좋더라 악스러우면서 솔직하고 가끔씩 이 애니 생각한 적은 있었는데 제목을 몰랐는데 이런거였구만ㅋㅋㅋㅋㅋ재밌넹ㅋㅋㅋ
전체적인 스토리는 기억 못하지만 오프닝이 정말 좋았다는 것만은 기억하는 그런 작품
스토리복잡하지만 코믹요소가 너무 잘 도드라져서 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게봤음 지금도 봤는데 존잼
진짜 엄청나게 좋아했던 만화 신선하고 신박하고 너무너무 잼있음!!!!
사상최고의 쓰레기가 여행하면서 신도죽이고(?) 마신도죽이고(?) 아무튼 해피하게 사는 대환장이야기
어릴때 잠깐 본 기억 나서 궁금했는데 이거였구나 감사합니다
와 진짜 이 애니 ,,어떻게든 다시 찾고싶엇는데 이렇게
등장인물들은 죄다 개성넘치고 좋았는데 세계관이 이거찔끔 저거찔끔가지고와서 개연성 밥말아먹었던 애니
공감
세계관을 이거찔끔 저거찔끔 가져온게 아니라 세계존재하는 모든 신을 비틀고찌르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한거에요. 어느부분이 개연성이 없었는지 설명해주실주 있나요? 개인적으로 클리셰비틀기, 종교에 대한비판이 등 나름 철학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서.재밌게 본 작품중하나입니다.
그게 아니라..일본 신화, 북구신화, 힌두교, 불교의 신화 등등 전부에 주인공이 깽판을 치는 컨셉으로, 최종적으로는 인간찬가라는 주제의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봅니다. 최근 유행하는 병맛컨셉? 그 시초격인 작품이라 봐도 됨...비슷한 궤로 동시대 학원물인 스쿨럼블이나 돌격 크로마티 고교, 빨간망토 차차가 있음.
그래서인가 재목이 천방지축이었나봐요 이리가서 사고치고 저리가서사고치고 ㅋㅋ
@@gkdlvj654 원제는 고쿠도군(주인공 이름) 만유기 입니다ㅎ
따끈따근 베이커리하고 란마 1/2은 그래도 엔딩만 어질어질 했었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혼돈 그 자체네...
솔직히 인성이 존씨나 개 빻은 놈이라서 재미 있었음 오히려 현실적이랄까... 그 와중에 세계도 구하고 할건 다 했음...
이거보면 주인공이 항상 정의롭진않은걸 느낌
3분만에 복잡해졌지만 왠지 그럴듯하게 나쁘지 않은데...?
자유롭게 하고싶은거 다 하는 주인공.
이거 최근에 봤었는데 꿀잼... 태양신 나노 귀여워
이거 교육채널인가 기억이 거기서 재방 해주ㅓㅆ는데 주인공이 노인성 마지막에 키스로 끝났져 만화책 원작 있나여 ?
주인공 일행 몸 바뀌는거 말고 떠오르는게 없던 애니였는데, 이게 이렇게 끝났던거군요.
잘 보고 갑니다.
근데 주인공 목소리가.... 최유기의 손오공?
맞아요! 김영선 성우님이셔요
ㅋㅋㅋㅋㅋ진짜 잼게봣는뎅 제스터 너무좋아~
쥰내 막장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들의 싸움에 로보트가ㅋㅋㅋㅋㅋㅋ
아 이만화 진짜 오래전에 봤었는데 지금기억에남는건 몽고반점밖에 기억에 안남네요ㅋㅋ
감사합니다
여기서 생략된 마왕을 쓰러뜨린 이야기는 극초반부로 사실 주인공은 용사였고 저 할머니의 실수로 선과 악의 성향을 가진 두명으로 나뉘는데 이 중 악 성향이 주인공 제스터다. 마검도 2개로 나뉘여서 얼음 속성과 불 속성으로 나뉘는데 주인공이 가진건 불속성. 둘로 나뉘었기에 용사로는 0.5인분이었던 주인공은 어찌저찌 마왕을 이기고 국왕으로 즉위하는데 답답한 생활을 못 이기고 탈주한다. 그리고 남은 선한 반쪽은 그대로 국왕으로 남아서 공기가 되었다. 이들이 하나로 합쳐지는 일 같은건 없었다.
작화 진짜 이쁘다 ㅠㅜ
12:12 이거 제목뭐였죠 옛날에봣는데 우주 어쩌구엿는데 제목궁금함
오프닝이 너무 좋아
어렸을 때 이 만화 10번은 넘게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추억이다,,,
분명 어릴때 본 만화이고..이렇게 스토리 리뷰까지 보았지만 여전히 스토리가 어디로 가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