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 전공의입니다. 정말 잘 만든 비유영상이네요. 이번 사태를 겪으며 누구도 저희 얘기를 들어주지 않고, 그냥 사람잡아먹는 악마 취급하는 나라와 국민이 너무 증오스러웠습니다. 병원에 갈아넣은 제 젊음이 너무 원통하네요. 다시 한번 선택할 수만 있다면 두번다시 이런 인생 살지 않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선생님 저도 이번에 사직했어요 이 쓰레기같은 나라에서는 최소한 바이탈은 절대 하지 마십쇼 전 시켜줘도 못하는 바이탈이라 엄두도 안내고 있지만. 의료를 누리기엔 너무 그릇이 작은 나라의 그릇이 작은 대중들이라 이들에게는 된장 바르고 개똥 달여먹는 민간요법도 사치입니다. 이제부터는 내 가족, 내 사랑하는 반쪽만 챙깁시다. 진짜 의사들 카르텔 만들면 의사들만큼은 서로 도우면서 치료해주고 살수 있겠죠.
변호사들이 젊은 전공의들 돈 싸들고 온다며 낄낄 거리고 자빠졌던데 아마 법놈 새끼들(판사, 검사, 법무부 종사 공무 일진들, 견찰, 그리고 국개 2/3 변꾼 놈들, 사회 기생충지꺼리하는 변꾼 무리들)은 단체로 천벌에 처해질 겁니다. 그 억울함을 잘 승화 시켜 펄펄 나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는 이제 가망 없어요.
너무 걱정마셔요. 젊고 똑똑한 자제분들이니 살길 찾아 갈겁니다. 어차피 나라 전체가 기울고 있어요. 그들에게 돌 던졌던 자들은 그 댓가를 살아 생전에 치룰 수 밖에 없게끔, 나라가 빠르게 붕괴 중입니다. 프로 야구 치어 리더들에게 조차도 청바지를 강요하고 관철시키는 미개함과 난폭함이 난무하는 저질 국가가 되었죠.
중독성이 있는 커피처럼, 국민들도 저비용으로 최고의 의료에 중독되었죠. 눈 멀고 귀 닫고 박수치며 후세의 의료까지 스스로 박살 내놓고 왜 그런지 모르고 의사들 탓할 거지근성 국민들. 이제 그 수준에 맞는 혹독한 의료로 갈 수 밖에요 코 베이고 나서 코 베이는 줄 몰랐다고 하면 그 코가 다시 붙여지나요
어차피 지난 10년간 매해 3만명의 이공계 인재들이 누출된 국가였습니다. 최소 32만명이 빠져나갔습니다. 그나마 의사 새끼들이 막차 탄것 뿐이죠. 요즘 애틀란타가면 여기가 한쿡인지 미쿡인지 헷갈릴 정도로 온갖 한국 기업이 바글 거립니다. 뭐 민주당 것들은 이미 진즉에 자식들 미국 시민권자 만들어서 빌딩 사서 다 국외 탈출 시켰죠.
영상에서 미처 보지 못한 점들이 의사와 국민의 갈등을 부추긴 것 같아 작성합니다. [바리스타가 그만둔 이유를 알 수 없다.] 열악한 노동조건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커피를 내올수 있게 노력한 바리스타들의 노력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합니다. 그러나 바리스타가 개점하기 위한 조건은 엄격히 하는 것이 맞습니다. 커피가 잘못되면 환자는 회복불가능한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최소 수준의 커피 질을 설정하고 한분야의 커피만 팔도록 못박는 등의 조건들은 더 좋은 커피를 만들고자 하는 바리스타들의 노력과 충돌할 부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바리스타들이 그만 둔 가장 큰 원인은 바리스타의 수를 늘려버리는 것에 있지 않습니까. 십여년 넘게 유지되어온 바리스타 수를 늘리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재 점주가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였죠. 그러나 이전 점주가 유하게 타협을 볼 때 바리스타들이 아무런 미동도 없지 않았습니까. 바리스타들은 로스쿨 확대 이후 변호사들이 몰락한 것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에 항의하는 방식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커피는 더이상 없다며 협박하고, 바리스타 지망생들이 반년 넘게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분위기를 조장하고, 커피콩을 납품하는 업체에 부당한 요구를 합니다. 사실, 커피라는 비유 자체가 부적절할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생명입니다. 이를 느낀 바리스타들은 동료 바리스타들이 다 떠나갔는데도 혼자 묵묵히 남아 커피를 만들고 있죠. 오랫동안 매장을 지켜보던 사람은 이리 생각했습니다.
4:50 근데 왜 계속 국민에게 포커스를 두나요? 증원강행하고 의사 이기적이라고 언플한 정부잘못아님?? 스벅음료가 기호식품이 아니라 안먹으면 죽는 필수재니까 다르긴함... 결국 의정싸움에 환자들, 즉 노인등만 터짐.. 투표한게 잘못이라기에는 윤이 이러한 공약을 한게 아닌데 환자는 무슨 죄임..? 의사도 돈 더 적게버니까 피해자가 맞다는건 알겠는데, 어쨌든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더 큰 피해자는 목소리도 못내고 죽어야되는 환자니까... 너무 장기화되니까 국민들은 의사고 정부고 그냥 다 싫음...
@@차민수-b8g( 국민이 악마화했는지 일부 커뮤랑 정부가했는지모르겠지만 어쨌든) 악마화한다=> 모두다 죽는다 라는 명제가 언제부터 당연해진거임? 중간에 파업이 껴있잖아... 일부커뮤 핑계대면서 죄책감씻어내려하지마라...커뮤는 원래 저런곳이고.. 대부분 국민은 의사만큼 과몰입도 안했고 자기인생 사느하 관심도 없어...
근데 해당 문제에서 의대생 정원을 더 늘린다는거에 반대하는 현종사자들에 파업선언때메 비판이 있던거 아닌가요?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런걸로 이해했는데 말씀대로면 시간을 갈게하고 돈도 적게주고 그런게 불만이었으면 증원하고 이런거에 찬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알고있는게 맞다면 비유가 잘못된거 같네요 기사에서 파업으로 사람이 죽어나가거나 처치를 못받은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씀하신 커피숍에 비유는 사실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할수있는 부분입니다 직접적으로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의사와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의사가 돈을 벌지 말아야 한다는게 아니라 기사에 나오는 좋은시기를 놓쳐 죽는 등 안타까운 사례에 대한 의견도 궁금하고요 도덕적인 부분에서 의사는 배우고 환자를 살리는것에 대해 낫게하는것에 대해 배우는데 여러가지 문제때메 본인이 환자를 살릴수있고 낫게할수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파업하는것이 당연하다는 부분은 정말 이해가 어렵네요 단순한 서비스업 운송업 이런것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는데 의대증원에 대해 반대하기 때문에 이렇게 파업한걸로 아는데 그게 맞다면 사실상 뭐 부실의료 이런 얘기도 나오겠죠 근데 실제로 부실의료가 생긴것도 아닌데 이것에 대해 걱정한다? 근데 그렇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왜 의대증원 한다니까 사람목숨 죽어나가는데 파업하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솔직히 이영상이 제가 모르는 의료진들에 사정이 있겠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라는 말처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여러가지 일들 그리고 분명 그로인해 같이 피해보는곳도 있겠지만 그냥 비유도 잘못된거 같고 본인이 하지않았더라도 법률구조공단에 전화하면 나오는 의료진 파업문제 소송에 관한 안내가 나오는것처럼 솔직히 그렇게 뭐 급여 대우가 억울했어도 그렇게 대처한만큼 솔직히 그게 맞게 대처한건가 싶네요 해당 영상 보면서 느낀건 그냥 잘모르는 사람들 보면 혹할만한 비유와 말을 한거라고 밖에 안느껴집니다 의료진 사태에 정확한 내용이 담겨있지도 않는거 같고요 물론 영상 만드신분께서 정말 좋으신분이고 괜찮으신 사람이시겠지만 저는 단지 사례와 그로인해 의사에 이미지 뭐 이런거에 얘기한거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혹시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통계 자료나 여러가지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애초에 파업이 아니라 대규모 사직이었고 전공의는 인턴이라 담당 환자가 없으니 환자 목숨 운운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근데 다들 파업으로 알고 있더군요. 쨋든 너무 많은 사람이 한번에 관두니 정부는 영상처럼 해괴한 헙박을 하고 사직서를 수리 못하게 합니다. 명백한 근로법 위반이죠. 이게 이 문제의 또다른 핵심인데 전공의들이 사직하지 않은 채로 일을 안했으니 병원입장에선 돌아가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구요? 안그럼 본인들이 횡령으로 감옥가요. 전공의가 병원에 손해를 끼친게 명백한데도 아무것도 안하는 거니까요. 아, 참고로 행정처분이랑 다른거에요. 민사상 리스크는 유효해요. 법적인건 여기까지하고 국민들을 등에 업은 정치권이 의사들을 악마화하니 거기서 또 실망하게 됩니다. 님 말처럼 노동이 많아서 불만이면 늘리면 되겠네? 하지만 병원에서는 정부에서 수가를 올리지 않는데 어떻게 더 뽑겠어요. 뽑을때마다 적자내는 원수들인데. 근데 알바생만 늘린다구요? 그게 티슈처럼 뽑아서 쓰고 버릴거란 거랑 뭐가 다르죠? 멍청하면 그 미래에 순응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았네요. 참고로 저는 의료 전공자는 아닙니다. 뭐가 그리 안 정확한지 모르겠는데요... 커피가 아니라 밥이었어야 했나요? 님이 착각한게 있는데 이걸 고쳐야겠다 하는건 나이든 의사들인거고. 젊은 대다수는 의료 개혁을 하든말든 이제 이 분야는 망한거 같으니 나는 튀어야겠다. 이런심정인겁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있을때 파업과 사직이 불분명해 보이던(실제론 사직이 맞음) 그때에 국민들이 뭐라했었음? 파업 의사 당장 그만두고 의사 자격 박탈해라 아직도 이런소리 지껄이는 사람 많은데 그분들 소원성취 하신거잖아요. 욕할게 아니라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잘 그만뒀다고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 거면 에휴... 아직도 맞는 비유라는 생각이 안드세요?
맞아요. 저 상황에 커피알바 더 뽑는건 기존 알바들이 환영할 일이죠. 사실 저도 커피집 비유에 맞춰서 설명하려니까 너무 힘든데 채널주도 비슷한 고민일겁니다. 드라이하게 비유 없이 설명 해보겠습니다. 날선 사람들 뿐인 이 이슈에 따뜻한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부가 의대증원을 한 표면적 이유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붕괴입니다. 둘 다 붕괴되고 있는건 지엄한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의대증원은 지역/필수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역/필수의료를 의사들이 기피하는 이유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사명감과 낙수효과라는 뜬구름에 근거한 정책이기 때문이죠. 지역에 의사들이 안 가는 이유는 인구수가 적은 곳에 개인사업자인 개원의가 갈 이유가 없어서죠. 돈을 아무리 준다고 해도 처자식이 있는데 굳이 부동산과 학군, 인프라를 포기하고 시골을 갈 순 없습니다. 필수의료에 의사들이 안가는 이유는 대학병원 입장에선 필수의료가 돈이 안되니까 자리를 만들지 않아 취업 자체가 힘들고(수가가 의료원가의 70%입니다. 사람 살리면 적자) , 막상 들어가도 고소 남발입니다. 이국종교수님이 항상 자기가 병원에 천덕꾸러기라는 이유가 이겁니다. 자기는 사람을 살리는데, 병원 입장에서는 적자 덩어리니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겠죠?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드라이한 돈 문제입니다. 이 사람 살리자고 병원 문닫는 의료를 계속 할 수는 없겠죠. 게다가 고소 문제도 심각하죠? 작년 12월에 나온 판례를 보면 의사 과실이 없던 환자 사망사건에 대해서, 의사가 비록 형사적으로 무죄여도 도의적으로 15억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 판례가 있습니다. 그럼, 이런 복잡한 이유가 있는데 의사를 늘리면 갑자기 시골과 바이탈과로 의사들이 갈까요? 천만에요. 월 300-400을 받아도 도시에서 점떼고 살겠다는 의사들이 늘면 늘었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점 떼다가 사람이 죽지는 않거든요. 사람을 살리려다보면 죽게 되어있고, 중대과실이 아닌 이상 의사가 보호받아야 바이탈과를 갑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추세가 그렇고요. 그럼, 점떼는 의사라도 늘면 점떼는 병원비도 줄어드니까 국민에게는 이득 아닌가? 아닙니다. 의사는 무조건 건강보험공단을 거쳐서 수가처방을 내게 되어있고, 이는 곧 건강보험재정에서 돈을 타게 되죠. 즉, 의사가 늘면 의료비가 증가하고 국민 전체의 건강보험료가 증가합니다. 이미 건강보험료는 4년 뒤에 바닥이 난다는게 팩트인데, 인구절벽인 나라에서 세수를 확보할 생각은 없이 포퓰리즘에 미쳐서 건보재정을 바닥내는 중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재정이 바닥나면 건강보험의 보장범위는 축소되고, 결국 사기업의 보험들이 자리를 잡겠죠. 처음엔 싸고 보장 잘되는걸 팔다가, 점차 비싸고 보장 안되는 보험만 남을겁니다. 미국이 그랬듯이요. 파업이 아닌 사직에 대해 도덕적으로 분명 비판받을 부분이 있습니다. 그걸 정당화할 순 없지요. 하지만 허울뿐이고 단점밖에 없는 정책 때문에 건강보험체계 자체가 흔들리면 국민 전체에 크고 빠른 위험이 됩니다. 물론, 아무리 대의를 위한 것이지만 소가 희생되는 형국이라 참 말이 조심스럽긴 합니다. 통계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정부가 그토록 외쳐대는 인구수당 의사수(PPR), oecd보다 한국이 적은것 맞습니다. 그런데 통계 자체가 나라 별로 별도의 기준으로 측정해서 제출한거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은퇴의사 포함할지, part time 몇시간부터 계산할지, 비임상의사도 포함할지, 캐나다는 아예 추정치 등등) 반박할 자료는 굉장히 많습니다. WHO에서는 한국을 physician no shortage group으로 분류했습니다. OECD에서 측정한 '활동의사 증가율'은 한국이 3.07%, oecd는 1.13%로, 이거로 계산해보면 이미 2037년에는 PPR 자체도 한국이 oecd를 앞섭니다. 1인당 연간 의사 방문횟수는 16.6회(oecd는 6.8회)입니다. 의사수가 부족한데 의사를 어떻게 이렇게 자주 볼 수 있을까요? 어우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은 똑바로 하죠? 파업이 아니고 사직인데요. 그리고 죽어나가긴 뭐가 죽어나가요? 대학병원 교수들은 그대로 있고 별것도 아닌데 대학병원 몰려들던건 전부 2차병원으로 가고있는데 ㅋ 의사 전체에서 사직서 던진건 10퍼센트도 안되는 전공의들뿐이고 평소에는 이사람들 의사 취급도 안했으면서 교수불러오라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는 환자 버린다고?ㅋㅋㅋ 그리고 의사 취급도 안하던 이사람들이 빠진다고 의료가 멈추는게 말이나 되는건가 ㅋㅋ
@@restorebone사회구조적인 문제를 보았을때 장기적으로 의료보험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 결국에는 지방의료붕괴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이갑니다. 하지만, 단지 정부정책으로 단체로 사직한다는 것은 옹호하는 건 어렵네요. 이런건 파업이라고 하는거죠 사직이 아니라… 외국에서 교묘하게 인종차별을 당해도 그게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하실건가요… 뉘앙스라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단순하게 도덕적인 비판을 받을만하다라고 넘어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치를 하려면 논리보다는 감정에 호소해야합니다. 정부와 의사들이 첨예한 갈등이 있다는 건 압니다만, 조금 더 지혜롭게 대응했어야 하는게 아닌가싶네요. 초기대응이 아쉽습니다.
그러한 바리스타 하겠다고 고등학생들 1등급 최상위권들이 몰리고 재수까지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월급이 어마무시하거든요 면허가 나오면 거진 철밥통에다가 대한민국 1인당 GDP의 2~5배까지 땡기는 바리스타이기에 젊은 학생들이 너도 나도 바리스타하겠다네요. 그런데 날이 가면 갈수록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한국에서는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커피집은 주로 노년층 분들이 찾아오기에 문전성시네요. 지방에서는 실력있는 바리스타에게 커피를 받기 위해 전세버스까지 대여하여 아픈 몸을 이끌고 수도권까지 다녀오네요 그것도 바리스타들이 일이 많다는 이유로 예약을 1~2달 가까이 딜레이되거나 힘겹게 잡아서 방문을 하네요. 그걸 본 정부가 바리스타가 늘어나면 자동적으로 비정상적인 월급과 손님들의 딜레이를 줄이고 늘어날 손님들을 예측해 바리스타를 더 양성한다고하니 기존 바리스타들은 무책임하게 가게에 꽉 차있는 손님을 버리고 떠나버리네요~
![[EP.72] 온 몸을 검게 물들인 사람](/img/n.gif)
이렇게 쉽게 설명된 영상을 퍼트려야죠!
일반 국민들은 복잡한 전문적 얘기는 들으려고 안하더라구요ㅜㅜ
개돼지라 들어도 모르는거죠. 너무 젠틀하게 말씀하시네..
그냥 멍청한 개돼지라서 안 들으려고 하는거임
사직 전공의입니다. 정말 잘 만든 비유영상이네요. 이번 사태를 겪으며 누구도 저희 얘기를 들어주지 않고, 그냥 사람잡아먹는 악마 취급하는 나라와 국민이 너무 증오스러웠습니다. 병원에 갈아넣은 제 젊음이 너무 원통하네요. 다시 한번 선택할 수만 있다면 두번다시 이런 인생 살지 않겠습니다.
그저 미래만 보고 주 100시간 야간 및 주말 당직포함 근무로 스트레스 및 건강도 안좋아졌는데 돌아오는건 악마화와 조롱 뿐이네요
그저 이 나라 의료가 망하기만을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선생님 저도 이번에 사직했어요 이 쓰레기같은 나라에서는 최소한 바이탈은 절대 하지 마십쇼 전 시켜줘도 못하는 바이탈이라 엄두도 안내고 있지만. 의료를 누리기엔 너무 그릇이 작은 나라의 그릇이 작은 대중들이라 이들에게는 된장 바르고 개똥 달여먹는 민간요법도 사치입니다. 이제부터는 내 가족, 내 사랑하는 반쪽만 챙깁시다. 진짜 의사들 카르텔 만들면 의사들만큼은 서로 도우면서 치료해주고 살수 있겠죠.
그냥 일반 국민인입니다. 저도 나라와 국민이 구역질 나고 증오스러운데… 전공의 샘은 오죽하실까 싶습니다. 제가 죄송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정부와 국민들은 조만간 그 댓가를 치룰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전 너무 마음 아프지만 악법을 이 기회에 고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료 상황이 영국처럼 미국처럼 될 일만 남았네요 ㅠㅜ 그렇치만 뚜벅뚜벅 걸어가는 누군가 때문에 돌이킬 수 없겠죠 전공의 의대생 여러분들 각자도생 뿐입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민생 모든 분야에서 하향화될 일만 남았습니다 탈조선 하세요
변호사들이 젊은 전공의들 돈 싸들고 온다며 낄낄 거리고 자빠졌던데 아마 법놈 새끼들(판사, 검사, 법무부 종사 공무 일진들, 견찰, 그리고 국개 2/3 변꾼 놈들, 사회 기생충지꺼리하는 변꾼 무리들)은 단체로 천벌에 처해질 겁니다. 그 억울함을 잘 승화 시켜 펄펄 나시기 바랍니다. 이 나라는 이제 가망 없어요.
주 52시간도 많다고 난리를 치던 국민이
의사는 주 100시간 일해도 된다고 한다.
심지어 주100시간 최저임금 받던 전공의들을 돈벌레로 악마화하기까지
최저임금 아마 안될겁니다 ㅋㅋ
주 69시간인데요
@@11hoster /최저임금 미만이라 사실 노예 로동이고 이건 로동법 중대 위반 사안입니다. 전국 대학 병원장이 모조리 실형 때려 맞을 불법 로동질이였죠.
@@minjae92 /과마다 다른데 메이저 과는 한때 주 120시간 근무까지도 찍었죠.
솔직히 먹고 살기 바빠서, 가족도 건강하단 이유로 신경 안 썼었는데... 덕분에 이번 영상 보고 한번 쭉 찾아봤네요
아무도 착한가게라고 생각을 안했기에 정부의 악마화 선동이 먹힌거죠. 그러니 앞으로는 착하게 살지 말아요. 교수님들도 40시간 근무만 하셔야하는데...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
너무 이해가 잘 되고 비유가 찰떡입니다.위태위태한 우리 의료를 전공의들이 싼 노동력으로 막고 있었던것입니다.
완전 딱 맞는 비유입니다.제발 정신들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본과생과 전공의의 엄마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전공의라고 하쟎아 전문의가 아니라
@@불문법자녀 두 명이고 각각 전공의 의대생이라는건데 무슨서리하세요
너무 걱정마셔요. 젊고 똑똑한 자제분들이니 살길 찾아 갈겁니다. 어차피 나라 전체가 기울고 있어요. 그들에게 돌 던졌던 자들은 그 댓가를 살아 생전에 치룰 수 밖에 없게끔, 나라가 빠르게 붕괴 중입니다. 프로 야구 치어 리더들에게 조차도 청바지를 강요하고 관철시키는 미개함과 난폭함이 난무하는 저질 국가가 되었죠.
그 가게의 커피가격을 정부가 정하였다는 것.
와~천재 아니세요? 이해가 쏙쏙 되네요👍 칭구들에게 이러케 설명해줘야 겠어요ㅎㅎ
정말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을 해주시네요. 문제는 그래도 의사가 돈만 하는 이기적인 집단이라고 굳게 믿는 불통 들이 아직 많다는 것입니다ㅠ,.ㅜ
중독성이 있는 커피처럼,
국민들도 저비용으로 최고의 의료에
중독되었죠.
눈 멀고 귀 닫고 박수치며
후세의 의료까지
스스로 박살 내놓고
왜 그런지 모르고
의사들 탓할 거지근성 국민들.
이제 그 수준에 맞는
혹독한 의료로 갈 수 밖에요
코 베이고 나서
코 베이는 줄 몰랐다고 하면
그 코가 다시 붙여지나요
눈물나요 ㅠㅠㅠㅠㅠ
힘내세요 의대생 전공의분들 모두~~👍
비유가 정말 대단하네요. 이해가 너무 잘 가네요
똑똑한 의사 노예로 부릴려는 병원주인들.
그리고 그 노예들이 정신차려서 탈출하자 '나쁜 노예'라며 동네 사람들한테 욕해달라 하는중
전공어머니입니다.
지난 5달간 울고. 힘들었지만. 모두힘내야지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영상을 보지도 않을 것이고, 보더라도 비유를 이해하지 못할거라는 사실이 슬프군요
상관없어요. 알 사람만 알면 되고 볼 사람만 보면 됩니다.
전공의 입니다. 좋은 비유 영상, 국민들이 쉽게 현 사태를 적절히 이해할수있도록 쉽게 설명한 영상 감사합니다.
의료 붕괴에 대해 윤석렬에게 모든 시선과 손가락이 향하고 있다.
눈물나요 ㅜㅜㅜㅜㅜㅜㅜ 너무속상합니다…
좋은 비유네요
널리 퍼뜨립시다
이해가 잘되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잠못자고 100시간씩 근무하던 알바생-견습생이 커피잘못되서 컴플레인 들어오면 고소당하고 17억씩 물어줘야 한다는 것도 추가해야죠...
이런 좋은영상 많이많이 공유할수있음 좋겠어요~~
퍼나르기 기능한가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번 뒤집어 엎어야할 의료체계. 이번에 확실히 다잡읍시다.
멋진 비유입니다.👍
이런영상이 제가 유일하게 꾸준히 챙겨보는 채널에서 나온다는게 너무 좋아요. 맞말팩트만 너무 잘 말하는 것 같아서 그나마나마 속이 조금 숨을 쉬네요..ㅇvㅇ...
그저 그런 이야기인데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쉬운 애니메이션으로 이해가 쏙쏙 와닿네요. 이런 바른 홍보가 필요합니다. 선전.선동이 아니라~
이제껏 공기와 같은 고퀄의 의료를 싼값에 누려왔는데 거짓정치인과 고위관료들이 이나라 의료를 붕괴시키니 참으로 속상합니다.
천재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어찌보면 같은 상황인거 같기도 해요
물타기 ㄴㄴ
잘만들었네요 스X벅스 로고가 예술입니다
전공의 의대생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정부 의료정책이 너무 터무니 없는 포퓰리즘 정책이라는것을 국민들이 알아줄겁니다.
저는 이미 이해하고 있구요
대학등록금 동결도 문제
병원에서는 싼값에 부려먹는 전공의들
배달의 민족 배달료 문제도 비슷한것 같아요
그런데 일반국민들은 다른 분야에 대해선 욕하면서 의료에 대해선 그리 생각 안하더라고요
주근무 시간이나 직구문제 등등
의료는 열외라는 ㅜㅜ
먹먹 하네요.ㅠㅠ
이제 해외로 가는것 외엔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ㅠㅠ
어차피 지난 10년간 매해 3만명의 이공계 인재들이 누출된 국가였습니다. 최소 32만명이 빠져나갔습니다. 그나마 의사 새끼들이 막차 탄것 뿐이죠. 요즘 애틀란타가면 여기가 한쿡인지 미쿡인지 헷갈릴 정도로 온갖 한국 기업이 바글 거립니다. 뭐 민주당 것들은 이미 진즉에 자식들 미국 시민권자 만들어서 빌딩 사서 다 국외 탈출 시켰죠.
너무 고맙습니다 제발 일반국민들 알고리즘에 뜨기를.... 현 사직전공의가 봐도 넘 잘 만들었어요
명품 설명이네요.
정말 잘만드신 영상입니다...👍
라섹한지 3일 되었는데, 글을 못읽어서 틀어놓고 듣기만 했거든요. 처음에는 스타벅스 마진구조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이거 지금 의료계 이야기 아닌지 싶어서 제목 다시한번 유심히 들여다보는디 아니나가를까네요 ㅋㅋㅋㅋ
본인들이 누리는 혜택 속에 다른 사람의 피땀이 있다는 걸 인정하지 않고, 혜택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 만으로 손가락질을 하는 저질 국민성 입니다. 절대 착하게 살면 안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착하면 호구로 알고 막 대합니다.
의료는 공공재이지만
공공재를 유지하기위한 막대한 세금은
내기싫어요
의사나 나나 똑같은 노동자니깐 의사가 돈많이 버는건 불평등해요
하지만 환자가 잘못되는건 모두 의사 책임이고
의사가 주 100시간을 일하건 140시간을 일하건 그건 알바아니고
나만 주 40시간 지키면되요
한국에서의 공공재란, 민주당이 주장하는 공공 의대 처럼 공산주의식 저렴이, 강제성을 기반으로 하는 개념이라 님의 견해와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순이 있는거죠. 그건 권력으로 찍어 누릅니다. 현재 복지부 공무 행정 일진들이 하는 방법이죠.
감사합니다😢😢
'망하고 말았답니다.'
롤 좋아하고 저도 작년에 갑자기 마스터 찍은 MD입니다. 신기하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잘 만들었네요. 😢😢😢
비유를 해야만 알아듣는 국민들의 수준이 . .그 수준에 딱 맞는 정권. . 떠나라 젊은 의사들이여~
일단 이런 영상 많아지는거보니 의대 증원이 좋은 정책인건 알겠음 ㅇㅇ
영상이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의사 잘벌자나 노력한건 모르겠고 우리 아팡 돌아왕 목숨가지고 그럴꺼양? 의바오들아 밥그릇그만타령하고 돌아왕 히포크라테스선서있자나 돌아왕 무조건적인 희생봉사해 니들노력한건 나는 하기싫어 니들이 노력더하고 희생봉사해 -좀비국민근성
끝의 디엔드
너무 정확하게 짚네요 현사태의 문제점을.. 정부는 이제는 제발 전공의를 병원의 톱니바퀴가 아닌 권리를 갖춘 한 명의 국민으로 바라보아주세요
그러니까요.. 시스템 붕괴가 맞는거지.. 청춘의 피를 갈아서
저딴식으로 대우를 하는데,
누가 몸을 받치겠나...
스벅 로고 디테일 개추
의대생 확충은 알빠노인데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이게 ㄹㅇ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
왜 알빠노임 교육평가 턱걸이로 통과하던 대학에 2~3배 학생받으라고 시키면 당장 폐과하란 소리아니냐😅😅😅
싸면 착하다 ㅋㅋㅋㅋ 국민성 보이쥬?
사장님 나빠요.
마지막이 핵심이네요
결국 스X벅스는 망하고 말았답니다 ㅋㅋㅋㅋㅋ
고퀄이네요
결국 메가커피와 스타벅스가 상생하는 구조처럼 공공의료와 민영화의료가 공존하는 구조로 간다는 점에서 커피가 참 와닿네요
슬픕니다...
이런 수준높은 영상을 국민들이 이해할까 모르겠네요. 지금도 전공의 사직을 의사집단행동이라고 표현하는 인간들인데
이거 왜 난슬퍼 ㅠㅠㅠㅠ
전공의도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의사분들만 이럴까요?
그 이외에 간호를 포함해서 물리치료, 임상병리 등 여러 의료기사까지도 갈아넣어서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가 인건비를 워낙 처주지 않으니 이사단이 나는거지요
그 직종들도 전공의보다 대우가 안 좋지 않습니다
그들이 주 100시간 일하나요? 평일 주 5일 일하고 주말과 야간당직을 서나요?
대학병원은 대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전공의만 빼고.
하지만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단체는 지금 의사를 욕하고 있습니다. 저런 상황을 이해 못하죠. 그들이 더합니다. 본인들은 매년 봉급 인상을 위해 병원을 마비 시키면서....
자기네들 파업할땐 전공의들은 노조에 속해있지 않다고 밥조차 굶기던 노조들. 의료수가 올리자고 하면 앞장서서 돈벌레라고 의사 욕하던 파라메딕들. 지금 사태에서도 앞장서서 의사 욕하던 인간들이 이런데선 꼽사리 끼려하네 ㅎㅎ
의료 민영화의 시작
ㅋㅋ 신체진찰에 의료상담까지해놓고 주사도안맞는데 돈 왜내게하냐고 지랄하는 나라 ㅋㅋ 변호사상담료는 30분에 십만원입니다만 ㅋㅋ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된다고 싸고 질좋은 고급 의료 호사 누리려는 국민성이 문제쥬~
인플레보다 낮은 1.2-1.5%수가 인상에 선심 쓰듯 0.2-0.3% 추가 수가 인상으로 30년째
국민목숨 담보로 협박하면서 밥그릇싸움하는 커피집 알바도 있나봐요😂
스벅 마크 기괴한거 보소 ㅋㅋ크툴루인줄
간호사는 매해 증원빔 맞고 있는데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아요 ㅠ에휴
지금 간호법도 통과되면 일단 의사 땜빵으로 온갖 일하다가, 사태 잠잠해지면 최지시급 이하로 일하는 전공의들 돌아와서 PA들 다시 잘릴겁니다...이거 통과시키면 안돼요
정확한 비유지만 국민모두 돈 이빠이 버는 나쁜가게로 알고있네요
알바관두고 미국가셔요
장남도 미국으로 떴어요
지금 열나 알아보는중입니다
전공의쌤 화이팅!
착하기만 한 건 우리 사회에서는 죄에요...
니들이 뽑았다 견뎌라 이미 예견된정부를 니들이 못본척하고 선거때 지지한 의협의 잘못,
또 그 의협의 장을뽑은 의협회원들
(무지성투표의 나비효과)
스타벅스가 빨리 망해야 정신 차릴텐데
그래도 너네는 4억 벌자나 빼액!!!!!!!
또 이런 댓글이 달리겠죠… 국민들 수준에는 이런 이해하기 쉬운영상에도 이해를 어려워합니다
이야~ 알바에 비유해서 전공의들을 최저시급 받는 불쌍한 캐릭터로 만들었네요 역시 똑똑하십니다
끝~
지금 우리나라 정부나 국민수준이...딱 후기조선같아요. 그런 나라는...결국 망하는거죠
저사장이 잘못이지? 저 사장이 피해봐야하는겆지?
결국 의주빈이네 ㅋㅋㅋㅋ
의사도 어찌보면 서비스직이죠..
다른 서비스직들이 모두 열악한 것을 보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국평오와, 굥, 고아GP가 만들어낸 합작품 😂😂😅😂😅😂😅😂
영상에서 미처 보지 못한 점들이 의사와 국민의 갈등을 부추긴 것 같아 작성합니다.
[바리스타가 그만둔 이유를 알 수 없다.]
열악한 노동조건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커피를 내올수 있게 노력한 바리스타들의 노력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합니다.
그러나 바리스타가 개점하기 위한 조건은 엄격히 하는 것이 맞습니다. 커피가 잘못되면 환자는 회복불가능한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최소 수준의 커피 질을 설정하고 한분야의 커피만 팔도록 못박는 등의 조건들은 더 좋은 커피를 만들고자 하는 바리스타들의 노력과 충돌할 부분이 없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는데, 바리스타들이 그만 둔 가장 큰 원인은 바리스타의 수를 늘려버리는 것에 있지 않습니까. 십여년 넘게 유지되어온 바리스타 수를 늘리는 것 자체에 대한 거부감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현재 점주가 막무가내식으로 밀어붙였죠. 그러나 이전 점주가 유하게 타협을 볼 때 바리스타들이 아무런 미동도 없지 않았습니까.
바리스타들은 로스쿨 확대 이후 변호사들이 몰락한 것을 보고 두려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두려움에 항의하는 방식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커피는 더이상 없다며 협박하고, 바리스타 지망생들이 반년 넘게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분위기를 조장하고, 커피콩을 납품하는 업체에 부당한 요구를 합니다. 사실, 커피라는 비유 자체가 부적절할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생명입니다.
이를 느낀 바리스타들은 동료 바리스타들이 다 떠나갔는데도 혼자 묵묵히 남아 커피를 만들고 있죠. 오랫동안 매장을 지켜보던 사람은 이리 생각했습니다.
밀턴 프리드먼: 의사 면허는 카르텔의 원흉이다
면허 없애면 되겠네 사실 그런다해도 어디의대나왔나 이런거 보면서 적당히 시장가격이 형성될듯
@@dans5128 방법은 많음
미쿡은 좀 그런 측면은 있지만 한국?? ㅋㅋㅋㅋㅋㅋ 뭐 이미 뒈진 아들, 부랄 잡고 흔들어 봤자지.
그런다고 니는 의사 못된다ㅋㅋㅋ
@@restorebone 응 안 해~~~ㅋㅋㅋ
전광판 사서 24시간 틀어놔야할 영상이네요
망해도 싼 커피가게네요. 샘통이네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윤통의 용단이다...
4:50 근데 왜 계속 국민에게 포커스를 두나요? 증원강행하고 의사 이기적이라고 언플한 정부잘못아님?? 스벅음료가 기호식품이 아니라 안먹으면 죽는 필수재니까 다르긴함... 결국 의정싸움에 환자들, 즉 노인등만 터짐.. 투표한게 잘못이라기에는 윤이 이러한 공약을 한게 아닌데 환자는 무슨 죄임..? 의사도 돈 더 적게버니까 피해자가 맞다는건 알겠는데, 어쨌든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더 큰 피해자는 목소리도 못내고 죽어야되는 환자니까... 너무 장기화되니까 국민들은 의사고 정부고 그냥 다 싫음...
악마화 동조해놓고 일심각해지니까 나는몰랐제잉~
그전까진 의사욕하는거 좋다고 무관심으로 쾌재부르다 심각해지니 양비론잼
환자목숨담보로 파업해서 일심각해지는게 부끄러운일인줄알아야지... "나를 화나게했어? 그럼죽어야지.. 지금와서 나를 찾네?" 이런마인드인게 부끄러움이 뭔줄 모르는 초딩같음
@@차민수-b8g( 국민이 악마화했는지 일부 커뮤랑 정부가했는지모르겠지만 어쨌든) 악마화한다=> 모두다 죽는다
라는 명제가 언제부터 당연해진거임? 중간에 파업이 껴있잖아... 일부커뮤 핑계대면서 죄책감씻어내려하지마라...커뮤는 원래 저런곳이고.. 대부분 국민은 의사만큼 과몰입도 안했고 자기인생 사느하 관심도 없어...
ㅋㅋㅋㅋㅋㅋ 이거 보고 의사들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호구 없제? 댓글들 죄다 의사가족이거나 본인들인거같네
앙기무데스네~~
네 다음 빡대가리
1분 20초까지 들었는데요
대학원생 이야긴가요? ㅋㅋ
이렇게 공정성 없고 논리적으로 빈틈 투성인 포르노 영상을 만들어서 올리니깐 욕을 먹는겁니다. 이런 유튜버분들이 의사를 악마화 하는거 같은데 혹시 복지부 알바신가요?
알바생이 커피를 안만들면, 손님들이 죽는다는 설정, 알바생들의 막말도 넣어주시죠?
영상 안보고 댓글단 거 아니에요??
ㅋㅋ
근데 해당 문제에서 의대생 정원을 더 늘린다는거에 반대하는 현종사자들에 파업선언때메 비판이 있던거 아닌가요? 제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런걸로 이해했는데 말씀대로면 시간을 갈게하고 돈도 적게주고 그런게 불만이었으면 증원하고 이런거에 찬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알고있는게 맞다면 비유가 잘못된거 같네요 기사에서 파업으로 사람이 죽어나가거나 처치를 못받은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말씀하신 커피숍에 비유는 사실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할수있는 부분입니다 직접적으로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의사와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의사가 돈을 벌지 말아야 한다는게 아니라 기사에 나오는 좋은시기를 놓쳐 죽는 등 안타까운 사례에 대한 의견도 궁금하고요 도덕적인 부분에서 의사는 배우고 환자를 살리는것에 대해 낫게하는것에 대해 배우는데 여러가지 문제때메 본인이 환자를 살릴수있고 낫게할수있는데도 불구하고 외면하고 파업하는것이 당연하다는 부분은 정말 이해가 어렵네요 단순한 서비스업 운송업 이런것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맞닿아있는데 의대증원에 대해 반대하기 때문에 이렇게 파업한걸로 아는데 그게 맞다면 사실상 뭐 부실의료 이런 얘기도 나오겠죠 근데 실제로 부실의료가 생긴것도 아닌데 이것에 대해 걱정한다? 근데 그렇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왜 의대증원 한다니까 사람목숨 죽어나가는데 파업하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솔직히 이영상이 제가 모르는 의료진들에 사정이 있겠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라는 말처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여러가지 일들 그리고 분명 그로인해 같이 피해보는곳도 있겠지만 그냥 비유도 잘못된거 같고 본인이 하지않았더라도 법률구조공단에 전화하면 나오는 의료진 파업문제 소송에 관한 안내가 나오는것처럼 솔직히 그렇게 뭐 급여 대우가 억울했어도 그렇게 대처한만큼 솔직히 그게 맞게 대처한건가 싶네요 해당 영상 보면서 느낀건 그냥 잘모르는 사람들 보면 혹할만한 비유와 말을 한거라고 밖에 안느껴집니다 의료진 사태에 정확한 내용이 담겨있지도 않는거 같고요 물론 영상 만드신분께서 정말 좋으신분이고 괜찮으신 사람이시겠지만 저는 단지 사례와 그로인해 의사에 이미지 뭐 이런거에 얘기한거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혹시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통계 자료나 여러가지 제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애초에 파업이 아니라 대규모 사직이었고 전공의는 인턴이라 담당 환자가 없으니 환자 목숨 운운하는건 어불성설이죠.
근데 다들 파업으로 알고 있더군요.
쨋든 너무 많은 사람이 한번에 관두니 정부는 영상처럼 해괴한 헙박을 하고 사직서를 수리 못하게 합니다. 명백한 근로법 위반이죠.
이게 이 문제의 또다른 핵심인데 전공의들이 사직하지 않은 채로 일을 안했으니 병원입장에선 돌아가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구요? 안그럼 본인들이 횡령으로 감옥가요. 전공의가 병원에 손해를 끼친게 명백한데도 아무것도 안하는 거니까요. 아, 참고로 행정처분이랑 다른거에요. 민사상 리스크는 유효해요.
법적인건 여기까지하고 국민들을 등에 업은 정치권이 의사들을 악마화하니 거기서 또 실망하게 됩니다. 님 말처럼 노동이 많아서 불만이면 늘리면 되겠네? 하지만 병원에서는 정부에서 수가를 올리지 않는데 어떻게 더 뽑겠어요. 뽑을때마다 적자내는 원수들인데.
근데 알바생만 늘린다구요?
그게 티슈처럼 뽑아서 쓰고 버릴거란 거랑 뭐가 다르죠?
멍청하면 그 미래에 순응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았네요.
참고로 저는 의료 전공자는 아닙니다.
뭐가 그리 안 정확한지 모르겠는데요...
커피가 아니라 밥이었어야 했나요?
님이 착각한게 있는데 이걸 고쳐야겠다 하는건 나이든 의사들인거고. 젊은 대다수는 의료 개혁을 하든말든 이제 이 분야는 망한거 같으니 나는 튀어야겠다. 이런심정인겁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있을때 파업과 사직이 불분명해 보이던(실제론 사직이 맞음) 그때에 국민들이 뭐라했었음? 파업 의사 당장 그만두고 의사 자격 박탈해라
아직도 이런소리 지껄이는 사람 많은데 그분들 소원성취 하신거잖아요. 욕할게 아니라 마음고생 심했을텐데 잘 그만뒀다고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을 거면 에휴...
아직도 맞는 비유라는 생각이 안드세요?
맞아요. 저 상황에 커피알바 더 뽑는건 기존 알바들이 환영할 일이죠. 사실 저도 커피집 비유에 맞춰서 설명하려니까 너무 힘든데 채널주도 비슷한 고민일겁니다. 드라이하게 비유 없이 설명 해보겠습니다. 날선 사람들 뿐인 이 이슈에 따뜻한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부가 의대증원을 한 표면적 이유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의 붕괴입니다. 둘 다 붕괴되고 있는건 지엄한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의대증원은 지역/필수의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역/필수의료를 의사들이 기피하는 이유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사명감과 낙수효과라는 뜬구름에 근거한 정책이기 때문이죠.
지역에 의사들이 안 가는 이유는 인구수가 적은 곳에 개인사업자인 개원의가 갈 이유가 없어서죠. 돈을 아무리 준다고 해도 처자식이 있는데 굳이 부동산과 학군, 인프라를 포기하고 시골을 갈 순 없습니다.
필수의료에 의사들이 안가는 이유는 대학병원 입장에선 필수의료가 돈이 안되니까 자리를 만들지 않아 취업 자체가 힘들고(수가가 의료원가의 70%입니다. 사람 살리면 적자) , 막상 들어가도 고소 남발입니다. 이국종교수님이 항상 자기가 병원에 천덕꾸러기라는 이유가 이겁니다. 자기는 사람을 살리는데, 병원 입장에서는 적자 덩어리니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겠죠?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드라이한 돈 문제입니다. 이 사람 살리자고 병원 문닫는 의료를 계속 할 수는 없겠죠. 게다가 고소 문제도 심각하죠? 작년 12월에 나온 판례를 보면 의사 과실이 없던 환자 사망사건에 대해서, 의사가 비록 형사적으로 무죄여도 도의적으로 15억을 배상하라는 민사소송 판례가 있습니다.
그럼, 이런 복잡한 이유가 있는데 의사를 늘리면 갑자기 시골과 바이탈과로 의사들이 갈까요? 천만에요. 월 300-400을 받아도 도시에서 점떼고 살겠다는 의사들이 늘면 늘었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점 떼다가 사람이 죽지는 않거든요. 사람을 살리려다보면 죽게 되어있고, 중대과실이 아닌 이상 의사가 보호받아야 바이탈과를 갑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추세가 그렇고요.
그럼, 점떼는 의사라도 늘면 점떼는 병원비도 줄어드니까 국민에게는 이득 아닌가? 아닙니다. 의사는 무조건 건강보험공단을 거쳐서 수가처방을 내게 되어있고, 이는 곧 건강보험재정에서 돈을 타게 되죠. 즉, 의사가 늘면 의료비가 증가하고 국민 전체의 건강보험료가 증가합니다. 이미 건강보험료는 4년 뒤에 바닥이 난다는게 팩트인데, 인구절벽인 나라에서 세수를 확보할 생각은 없이 포퓰리즘에 미쳐서 건보재정을 바닥내는 중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재정이 바닥나면 건강보험의 보장범위는 축소되고, 결국 사기업의 보험들이 자리를 잡겠죠. 처음엔 싸고 보장 잘되는걸 팔다가, 점차 비싸고 보장 안되는 보험만 남을겁니다. 미국이 그랬듯이요.
파업이 아닌 사직에 대해 도덕적으로 분명 비판받을 부분이 있습니다. 그걸 정당화할 순 없지요. 하지만 허울뿐이고 단점밖에 없는 정책 때문에 건강보험체계 자체가 흔들리면 국민 전체에 크고 빠른 위험이 됩니다. 물론, 아무리 대의를 위한 것이지만 소가 희생되는 형국이라 참 말이 조심스럽긴 합니다.
통계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정부가 그토록 외쳐대는 인구수당 의사수(PPR), oecd보다 한국이 적은것 맞습니다. 그런데 통계 자체가 나라 별로 별도의 기준으로 측정해서 제출한거라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은퇴의사 포함할지, part time 몇시간부터 계산할지, 비임상의사도 포함할지, 캐나다는 아예 추정치 등등)
반박할 자료는 굉장히 많습니다. WHO에서는 한국을 physician no shortage group으로 분류했습니다. OECD에서 측정한 '활동의사 증가율'은 한국이 3.07%, oecd는 1.13%로, 이거로 계산해보면 이미 2037년에는 PPR 자체도 한국이 oecd를 앞섭니다. 1인당 연간 의사 방문횟수는 16.6회(oecd는 6.8회)입니다. 의사수가 부족한데 의사를 어떻게 이렇게 자주 볼 수 있을까요?
어우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네요...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은 똑바로 하죠? 파업이 아니고 사직인데요. 그리고 죽어나가긴 뭐가 죽어나가요? 대학병원 교수들은 그대로 있고 별것도 아닌데 대학병원 몰려들던건 전부 2차병원으로 가고있는데 ㅋ 의사 전체에서 사직서 던진건 10퍼센트도 안되는 전공의들뿐이고 평소에는 이사람들 의사 취급도 안했으면서 교수불러오라고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는 환자 버린다고?ㅋㅋㅋ 그리고 의사 취급도 안하던 이사람들이 빠진다고 의료가 멈추는게 말이나 되는건가 ㅋㅋ
@@restorebone사회구조적인 문제를 보았을때 장기적으로 의료보험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 결국에는 지방의료붕괴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이갑니다. 하지만, 단지 정부정책으로 단체로 사직한다는 것은 옹호하는 건 어렵네요. 이런건 파업이라고 하는거죠 사직이 아니라… 외국에서 교묘하게 인종차별을 당해도 그게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하실건가요… 뉘앙스라는게 중요하죠 그리고 단순하게 도덕적인 비판을 받을만하다라고 넘어가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치를 하려면 논리보다는 감정에 호소해야합니다. 정부와 의사들이 첨예한 갈등이 있다는 건 압니다만, 조금 더 지혜롭게 대응했어야 하는게 아닌가싶네요. 초기대응이 아쉽습니다.
그러한 바리스타 하겠다고 고등학생들 1등급 최상위권들이 몰리고 재수까지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월급이 어마무시하거든요 면허가 나오면 거진 철밥통에다가 대한민국 1인당 GDP의 2~5배까지 땡기는 바리스타이기에 젊은 학생들이 너도 나도 바리스타하겠다네요. 그런데 날이 가면 갈수록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한국에서는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고 커피집은 주로 노년층 분들이 찾아오기에 문전성시네요. 지방에서는 실력있는 바리스타에게 커피를 받기 위해 전세버스까지 대여하여 아픈 몸을 이끌고 수도권까지 다녀오네요 그것도 바리스타들이 일이 많다는 이유로 예약을 1~2달 가까이 딜레이되거나 힘겹게 잡아서 방문을 하네요. 그걸 본 정부가 바리스타가 늘어나면 자동적으로 비정상적인 월급과 손님들의 딜레이를 줄이고 늘어날 손님들을 예측해 바리스타를 더 양성한다고하니 기존 바리스타들은 무책임하게 가게에 꽉 차있는 손님을 버리고 떠나버리네요~
의사 수요가 늘어서 의대 증원하는게 잘못인건지 모르겠음
5년 수련받고 넷3000씩 땡기는데 나도 하고싶누ㅠ
5000원 커피를 1000원에 판매? ㅋㅋ
한 4000원쯤에 판매하는거같은데
너무 엄살이 심하신 것 아닌가요??
미국에서는 출산하려고 병원가면 하루동안 검사하고, 입원했다고 4000만원이 청구됩니다. 우리나라는 재왕절개로 며칠동안 입원해도 150이 안 되고요. 건보로 받는 금액 다 합쳐도 4/5은 절대 안 될 것 같은데요...?
100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