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책 다음으로 사회과부도책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네요. 워낙 좋아해서 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가 너무 헐어서 버렸습니다. 역사부도 지리부도 책을 오랫동안 간직했는데 이 책들 보면서 민족 대이동, 각 지역의 위치, 세계지도로 각국별 국기와 수도명, 국명 등을 외웠죠. 오히려 왜 이 책을 학교에서 안 썼는지 의문입니다. 이 책을 제대로 쓴 기억이 없어요. 어쩌다 한 번 잠깐 쓰긴 했는데 그 전후로 쓴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럴 거면 왜 나눠줬는지 의문이에요. 부도자 책들이 다 그렇더군요. 사용하지는 않고 그냥 팔기만 했어요.
@@playgroundliberal 초등학교 때는 중간고사 같은 게 없었는데도 그랬습니다. 제 생각에는 출판사에서 일단 만들기는 했는데 막상 부도를 통해서 제대로 가르칠 인력이 없으니 사실상 책이 쓸데없는 셈이 되고 그래서 그냥 팔아치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지정학과 지경학 같은 지리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결부시켜 설명하는 게 부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둘 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지리의 혜택을 많이 받아 성장을 했고, 그 과정에서 또 좋은 땅을 차지해 간 것이라 생각되요. 예를 들어 알래스카 같은 경우도 당시에 욕을 먹었지만 훗날 대박이 난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하지만, 강대국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등의 과정을 보면 말씀주신 맥락도 충분히 동의가 됩니다.^^
너무 재밌어요. 세계 역사가 한 눈에!
설명해주시는 내용이 복잡하지 않아서 역사, 지리 접근이 아주 쉽게 느껴져요. 여러번 보면서 익히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복잡하거나 자세한것은 잘 모르고 큰 흐름만 알고 있어요. 하지만 큰 흐름을 알고 나면 내가 원하는 세부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알게되서 좋다고 생각해요 😅
오랫동안 영상 업로드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ㅊ~^^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 잘 듣고 있습니다. 이 채널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마이크를 업그레이드 해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네 피드백 감사해요. 온라인 강의용 외에 하나가 더 있는데 바꿔 보아야겠어요^^
읽기책 다음으로 사회과부도책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네요. 워낙 좋아해서 학교 졸업하고 나서도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가 너무 헐어서 버렸습니다. 역사부도 지리부도 책을 오랫동안 간직했는데 이 책들 보면서 민족 대이동, 각 지역의 위치, 세계지도로 각국별 국기와 수도명, 국명 등을 외웠죠. 오히려 왜 이 책을 학교에서 안 썼는지 의문입니다. 이 책을 제대로 쓴 기억이 없어요. 어쩌다 한 번 잠깐 쓰긴 했는데 그 전후로 쓴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럴 거면 왜 나눠줬는지 의문이에요. 부도자 책들이 다 그렇더군요. 사용하지는 않고 그냥 팔기만 했어요.
아마도 수업 시간이 부족해서였지 않을까 해요. 게다가 시험에도 잘 안나오는 내용이니 말이죠.
@@playgroundliberal 초등학교 때는 중간고사 같은 게 없었는데도 그랬습니다. 제 생각에는 출판사에서 일단 만들기는 했는데 막상 부도를 통해서 제대로 가르칠 인력이 없으니 사실상 책이 쓸데없는 셈이 되고 그래서 그냥 팔아치운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지정학과 지경학 같은 지리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결부시켜 설명하는 게 부족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생에 별도움안되는 영상 4대문명이라는 것 자체가 중국이 주장한 것임...... 몇 대 하는거 대부분 중국이 주장한 것임 ...
미국이 지리가 좋아 강대국이 아니라 강대국이 가는 과정에서 좋은 지리를 차지한 것임. 순서가 바뀌었음..........
저는 둘 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초에 지리의 혜택을 많이 받아 성장을 했고, 그 과정에서 또 좋은 땅을 차지해 간 것이라 생각되요. 예를 들어 알래스카 같은 경우도 당시에 욕을 먹었지만 훗날 대박이 난 것을 생각하면 말이죠. 하지만, 강대국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등의 과정을 보면 말씀주신 맥락도 충분히 동의가 됩니다.^^
강대국이 가는데 만약 그 땅이 사방에 적이고 기후조건도 쉣이었다면 얘기가 달랐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