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스미스는 인간의 악함을 믿었고, 칼 막스는 인간의 선함을 믿었다. 그래서 칼 막스의 사상은 정의를 강요하고, 인간은 위선의 탈을 쓰고 그 내면은 불신과 악함이 흘렀다. 세상을 망치는 모든 사상이 그러하다. 정의로운 결과를 위해 불의한 과정을 허용하는 것은 일점일획 예외없이 인간사회를 망칠 것이다.
@@비상구-n2t 인문학부터 메타학문을 자처하여 타과에 감투놓거나 주제넘게 콘텐츠를 생산하기보다는 자기 학문의 발전에나 몰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들의 무지는 호들갑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소칼 사건에서도 그러하고, 경제학 2학년 수준인 '신용창조'를 마치 누군가가 꽁꽁 숨겨놓은 돈의 진실인 것마냥 방송하는 것에서 드러납니다. 가만 보면 공학의 기초지식을 생산한 물리와 수학 전공자들이 그러하는 것보다, 철학과가 타과에 간섭하는 일이 훨 많습니다.
이념과 사상은 인류에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 실험 70년만에 사라졌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사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경제력에 의해서 성립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사상을 가지고 아무리 피터지는 투쟁을 해봐야 결국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폐해만 인류를 괴롭힙니다.
공산주의는 너무 이상적이죠…. 헌데, 그런 공산주의 만큼 이상적인게 자유시장주의(완전방임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나 자유시장주의나 모두 인간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걸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 와중에도 자본주의가 공산주의 보다 효율적으로 간 건 자본주의가 “욕망”이라고 하는 기초적인 욕구를 “인정”해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욕망이라는 걸 통제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탐욕이 되어 자본주의를 무너트리죠.. 공산주의가 등장하면서 자본주의도 거기에 맞춰 변화했기에 살아남았을 겁니다.
@@madjo0515 네 반갑습니다... 귀신이란? 육체가 살아있을때 천국을 소망하지 않고 죽은 영혼으로서 살아있었을때의 사람들의 인격이며 보이지않는 영혼 즉 사망권세 잡은 세상임금 마귀의 소유물이 되어버린 악한영 을 귀신이라고 합니다... 육체에 있다가 이별한 자기영혼이 곧 귀신된 영혼이며 영적인 존재로서 이다음 마귀와함께 지옥불못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는 악한영 입니다... 주체사상 은 사악한 공산주의자들 이 반드시 적화통일 시켜서 기독교 개신교 말살에 모든 힘과 노력을 다하는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정치적인 아주 중요한 사상이며 세기와 더불어 라는 김일성 자서전에 사람이 먼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 또한 죽은 것이니라 라고 야고보서에 기록되어 있듯이.,.,.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죄와 상관없이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장27 이하 말씀하고 있습니다... 칼막스의 영향을 받아서 레닌도 스탈린 도 모택동 도 김일성 도 김정일 도 그밖에 21세기 가장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라고 말했던 성공회대 한홍구 같은 교수도 모두 다 같은 마음으로 마지막때를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철학과 과학과 종교는 초등학문 으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망과 저주를 역사하는 것입니다... 사는영 아담과 하와의 죄로인해 인류의 영은 죽었고 두번째 아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지 못하고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면 다시 말해서 사망하게 되면 육체는 필경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자기영혼은 하늘에서 지음받은 것이어서 반드시 천국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입니다... 칼 막스는 사타니스트 였습니다... 레닌은 종교는 아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종교는 시체성애 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공산주의 혁명에 언제든지 기짓말을 할수 있어야 된다고도 말을 했습니다..,. 푸틴은 볼세비키 혁명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에베소서 6장12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마귀를 하나님으로 섬기는 사악한 로마카톨릭 예수회와 교황권의 아젠다대로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일루미나티 와 프리메이슨 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기독교 개신교 말살이므로 반드시 예수쟁이가 되셔야만 합니다... 돌아가셨다 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자기영혼이 천국으로 돌아갔다는 의미이며 우리 영혼의 본향은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썩어질 육체가 돌아가는곳은 흙이며 살리는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장63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영혼불멸 인 영혼을 심판하는 것이 앞으로의 온 인류에게 행해질 하나님의 심판인 것입니다..,. 귀신은 첫번째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진 것이랍니다..,. 약관은 이십 사십은 불혹 오십은 지천명 120은 천수 라고 합니다..,. 시간과 차원 공간 물질세계를 지으시고 하늘 영계에서 자기 지위를 떠나 타락한 천사장 루시엘이 우주에 갇히게 되면서 마귀가 되었습니다... 큰용이 내어쫓기니 곧 옛 뱀이요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마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하는 사악한 영이며 세상임금 으로서 사망과 저주를 역사하며 온갖 종교를 가지고 예수쟁이가 될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의 아비로서 인본주의의 끝판왕인 공산주의 전체주의 지상낙원 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의지를,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의 통치이념으로 하도록 궤계와 궤휼을 주는 것입니다... 님께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마다 이름달고 공산주의는 악이다 달고다니는 사람보다 윗글을 쓰신분이 더 훌륭한 분 같습니다 논어에 배움이 많아도 생각이 없으면 위태롭다는 구절과 배우지 않아도 배운사람이라 하겠다는 논어에 구절이 생각납니다 자본론은 일종의 종교처럼 수 많은 악행에 사상적 근거가 되기도 했고 자명한 오류가 있긴 하지만 단지 악하다고 정의 해버리기 전에 다른 생각과 접해보고 반박하고 생각해보세요 고전이란건 결국 과거의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니까요 그들이 옳고 그르고 악이고 선이고를 따지는게 아니라 어떤 시기에 어떤 관점으로 어떤 자료로 고전을 썻냐 이해하고 생각하는게 중요한거지 저기 자본론은 악이라고 댓글 달고 다니는 사람처럼 될꺼면 안 읽느니 못합니다 오히려 그분은 이분이 쓴 댓글을 한번이라도 읽는게 나은거 같네요 자본론은 만번 읽었든 천번을 읽었든 마르크스를 단순히 비겁자라고 낙인찍는 사람 보다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권장하는게 진짜 배운 사람 아니겠습니까?
@@구이통 ebs다큐도 수준 높아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라고 보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원래 이랬는데. 문명의수학, 빛의물리학, 넘버스 등등~ 돌아보면 한국의 컨텐츠들중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말 괜찮았다고 재평가해 볼 수 있는 점인듯 합니다~
@@singaeL774singapore이론상으로 야 그렇지...비유하자면 이론상으로는 지구보다 발전한 문명이 있다는 주장과 비슷하다.그러나 실제는 있다고 증명할 수있나.실험을 해봤는데 실패했다면 거기서 교훈을 얻어야지... 좌빠리들의 머리는 너무 도그마가 되어서 도통 교훈은 엿 바꿔먹지
그의 사상은 인류를 억압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반드시 전체주의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평등을 유지시키는 절대권력자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마르크스만큼 수많은 인류를 죽음으로 몰아간 결과를 초래한 인간을 없을 것입니다. 히틀러보다 5배는 죽음으로 몰아버렸지요. 자본론은 금기가 아니라 폐기되어야 책입니다. 결코 사상으로써 인류를 구원할 수없습니다. 해악만 초래하지요, 왜? 사상은 모두 자연스럽지 못한, 부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사상으로 인하여 1억명 이상이 죽임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는 부관참시 당해야 합니다. 아직도 그의 사상으로 인하여 2천7백만 동포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그의 사상의 영향으로 남조선에도 바야흐르 사회주의의 국가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댁의 의견에 반대입니다. EBS 작가들이 자본론, 칼맑스에 대해 너무 호의적인 해석과 기대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담 스미스가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에도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있다고 믿었듯이 위기의 순간 이제 우리 안에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세상을 구해주기 기대해 보는 것입니다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에도 있다고 믿었던 우리안의 관찰자라는 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요? 위기의 순간 이제 우리 안에 공명정대한 관찰자와 무엇이 다른 가요?
Ebs는 본질이 왜곡되어 있음!!!! 마르크스가 왜 욕을 쳐먹는지~ 모르냐?ㅋㅋㅋㅋㅋ 인간은 각자가 자신이 한만큼만 얻고 누리게 되어있다!!!! 자신이 한것은 요만큼인데~~ 이만큼을 바랄순 없다!!! 왜? 이건 양심과 직결된것이기에!!!! ㅋㅋㅋㅋㅋ 각자가 많이하던 적게하던~ 결과가 평등하면? 누가 많이 하냐? 결과가 같은데~~ㅋㅋㅋㅋㅋ 그렇기에~~ 각자가 자신이 한만큼 얻고 누리는 나라가 하느님 나라임!!!! 마르크스는 사탄이라고 불리는 이유다!!!!!ㅋㅋㅋㅋㅋ 양심이 썩어야 가능한 나라!!! 자신이 한건 요만큼인데~~ 이만큼을 바라는 양심썩은 인간들아!!!!!
그래서 아직도 제3국가들 사이에선 여전히 사회주의 영향력이 강합니다. 정작 그게 마르크스가 생각한 혁명론과 정반대로 동떨어진 결과물이지만요... (자본주의 극대화로 발생한 사회적 모순을 혁명을 통한 사회주의로 전환이 마르크스가 예견한 건데 저 해당 국가들은 산업화조차 제대로 못한 빈국들이니) 이에 정통 마르크스주의자들의 기존 입장은 국가 전반이 한해 먹고 살기도 힘들 정도로 낙후되어 어떻게 혁명을 하겠다고 하는 입장이였는데 (즉 자본주의가 먼저 선행되야 혁명도 할꺼 아니냐는 입장) 문제는 레닌이란 자칭 먹물 혁명가가 "그렇게 하면 100년이 지나도 사회주의 못하는데?" 하며 왜곡 수정하는 라노벨을 써내려온 결과가 바로 현대의 비참한 공산주의... (레닌 때문에 러시아 소련은 봉건주의에서 공산주의로 건너뛰는 무지막지한 체제 전환을 노렸야만 했고 결과는 경제 ㅈ망해서 인력 갈아넣어 체급으로 버티기, 선군정치로 군사력 몰빵하고 타 국가 침략하여 넣어낸 수탈 자원과 정치 간섭 깽판질로 살아남아야 했음)
가난도, 전쟁도, 질병도, 고통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려는 욕망은 이해하겠지만 실현될 수 없는 꿈일 뿐. 인간의 욕망은 공평할 수가 없습니다. 더 갖고 싶고 더 소유하고 싶고 더 즐기고 싶은 욕심은 본능입니다. 더 높은 자리에 가고싶고 더 아름다운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등이란 불가능합니다. 평등한 세상이 될 수 있는 희망만 있을 뿐.....
@@O_Chey_ 수정자본주의는 좌파 사상에서 비롯된 것. 큰 정부를 지향하는 것은 좌파들의 주요한 사상적 틀임. 그러나, 구조적 무지와 치명적 자만으로 곳곳에서 경제 성장 저하, 이익집단의 태동(노조 등), 시장에 대한 혼란만 가중시킴. 뭐, 케인스 경제학도 좌파 경제학이고 그것도 이미 실패한 이론이라 증명되었고. 또한, 1991년 소련의 멸망으로 좌파 이론의 허상이 낱낱히 드러남. 어쨌든, 마르크스의 이론은 이제 구시대적인 유물임.
무슨 말씀?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 의해서 수정되었다고요? 천만의 말씀! 자본주의의 부가 스스로를 수정하게 한 것이지요. 말씀하시는게 자본주의의 복지제도를 이르는 것 같은데,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나온다고 했습니다. 자본주의가 쌀독을 가득 채운 결과입니다. 공산주의는 반대로 가득찬 쌀독을 퍼내는 사상이지요.
님이나 연민과 사랑으로 사십시오. 그러나 세상을 결코 그렇게 나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정글이니까요. 그래도 정글은 망하기는 커녕 번성합니다. 그렇게 나아간다 한들 경제는 망가지고 맙니다. 자유는 피를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경제력을 먹고 삽니다. 민주주의도 마찬가집니다.
@@박희욱-h5p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마르크스는 자본론에서 자본주의를 분석했을뿐이고, 공산주의 사회에 대해선 「고타 강령 비판」, 「공산당 선언」, 「독일 이데올로기」등에서 간단하게만 언급했음은 둘째치고, 마르크스가 언급한 공산주의 사회의 구체화 방법에 대해 공산주의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사람들 중 하나가 레닌이었으며, 레닌도 자유롭고 실질적인 토론 체계가 보장되는 당을 위해 '트로츠키 동지를 중심으로 지노비예프ᆞ카메네프ᆞ부하린 등의 간부들이 그를 보좌하는 체계'를 부탁했지 스탈린같은 인간에게 권력줘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해임하라고 했죠. 레닌과 스탈린 사이에서 마르크스주의의 경계가 끊깁니다. 따라서 마르크스주의자라기 보다는 국가자본주의 제국의 지도자에 불과한 스탈린마저도 모택동을 엄청 깠고, 김일성도 엄청 깠습니다.
어떤 점이 천재 같은가요? 저의 견해로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그가 이루고자 했던 것 중에서 이루어진 것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가 예언했던 것 중에서 이루어진 것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의 제자들이 인류에 끼친 해악은 어떻습니까? 러시아, 중국, 등 여러나라에서 그의 사상으로써 죽임을 당한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한반도만 해도 30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킬링필드에서 유골이 된 사람도 400만명이나 됩니다. 여기에 칼 마르크스가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균형이 제일 중요함 솔직히 지금 자본주의의 끝판왕 미국이 옛날 자본가들이 보면 공산당이라고 할만큼 변했고 공산주의 소련의 붕괴 중국 베트남 그리고 이스라엘 등..시장경제를 인정하는 쉬운 해고가 가능한 저나라들은 마르크스가 보면 자본주의나라가 공산주의를 흉내낸다고 하겠지요..제일중요한거는 자본 노동 정부 사회적합의로 균형을 맞춰서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robertlewandowski7043 그 인구 중에서 멀쩡한 사람만 골라내면 큰 차이 날려나? 중국은 땅이 넓은데다가 좀 험해서 어떤 시골은 발전소 전기도 안들어옴 아스팔트도 안깔려있는 나라인데 그런 시골 사람은 1960년대 한국사람하고 비슷함 멀쩡한 사람들은 도시에만 있는데 미국에서는 훨나으니 실질적인 써먹을수 있는 사람은 큰 차이 안남
자본론의 핵심은 우리 모두 이기적으로 등가교환을 하는데 이윤은 어디서 생기는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입니다. 노동의 가치와 노동력의 가치가 등가교환이 아니라는 것. 현대처럼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상품이 있는 현재에 있어서는 다양한 반론이 제기될 수 있겠지만 팔리는 물건만 만들기도 바빴던 생산의 시대에는 돈이 가치를 낳는 것이 아니라 노동이 가치를 생산한다면 납득할 수밖에 없는 정교한 이론이었습니다.
노동이 가치를 생산한다는 노동가치론이 허구로 판명나고 한계효용론으로 귀결되었죠. 즉 상품의 가치는 상대적이며 주관적이란 뜻이죠. 비트코인의 가치는 노동시간과 관계없다 것입니다. 마르크스 자본론의 출발점이 노동가치를 기반으로 잉여가치를 도출하는 것이므로 시작부터 헛소리가 된 것이죠
만국의 노동자여 모두 단결하라 너희가 잃을 것은 쇠사슬이요 얻을 것은 전세계다! 이 얼마나 설레는 문장인가, 마르크스가 이야기한 세상이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레닌과 마오저뚱 등을 통해 불가능함을 보여주었죠. 그래서 그가 말한 세상은 플라톤이 말한 이데아와 베이컨이 말한 유토피아 같이 불가능한 세상을 말한 것이겠죠. 아니 마르크스의 이야기를 괴랄하게 해석한 범인들의 문제일 수도 있겠죠
....하나도 모르는구먼. 공산주의가 소수의 독재를 낳은게 아니라, 독재가 공산주의의 탈을 벗겨 써서 공산주의를 더럽힌거지. 정확히는 스탈린이 더럽힌거지. 레닌도 죽기전에 유언으로 '스탈린이 내 뒤를 이어서는 안된다'라고 했을 정도고. 공산주의가 애초에 독재에서는 원래 성립이 안돼 멍청아. 그렇기에 그 전체주의인 소련, 중국, 북한에서 굳이 '공화국' 혹은 '민주주의'라고 국가명에 넣고 흉내넸겠냐? 머리가 있으면 생각 좀 해봐. 생각말이야.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스스로 붕괴하고, 혁명?이 일어날것이라고 보았죠... 그런데 정작 영국이 아닌, 왕정체제의 러시아와 농업국가였던 중국에서 기득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이데올로기로서 혁명?이 일어났습니다....어찌보면 그 시작부터가 독재국가로 흐를수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andnoah마르크스가 '자본주의 그 자체는 결국 스스로 붕괴한다'고 얘기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정확하게는, 호황기에 자본제적 생산 양식의 내적 모순이 누적되어 견딜 수 없는 수준이 된다면, 불황기에 이것이 완화되는 대신 다시 호황기에 더 큰 규모로 자본제적 생산 양식의 내적 모순이 누적되는 과정이 되풀이되면, 결국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핵심은 '자본제적 생산 양식의 내적 모순이 극대화된 곳'에서 이러한 혁명이 발발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러시아에서의 10월 혁명만큼은, 레닌이 제국주의론에서 분석했듯, 자본제적 생산 양식의 내적 모순이 극대화된 곳에서 일어난게 맞습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제국주의 시대, 즉 극도로 발전한 자본주의 국가들이 자신들의 내적 모순의 완화를 위해 제국주의 국가로 변신해 세계 곳곳이 이들에 의해 분할되는 세계가 도래하면, 선진적인 제국주의 국가들에는 식민지들로부터 다량의 잉여가치가 유입되므로 그 일부가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혁명성 완화에 사용되므로, 그러한 기회를 얻지 못한 후진적인 제국주의 국가들이 오히려 혁명의 타겟으로 적절합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당시의 러시아인 것입니다.
@이정진 공산주의가 과연 이상적인 사회 일까요! 공산주의는 평등이 슬로건인데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평등하게 태어났고 살아가면서 는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달라져야 공정하고 올바른 사회인 것입니다! 제 아무리 유토피아 적인 완전한 사회라도 경쟁 사회가 될 수 없다면 그 사회는 병들고 나태하고 재미없는 도태 되어가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공산주의는 비현실적이라는 측면에서 미래의 모델이 되어서는 안되며, 우리가 가야 하고 이루어야 할 사회는, 굳이 이름을 찾는다면, 인도주의 적인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철학으로부터 도피하십시오. 그것이 자유로 가는 길입니다. 철학은 자유로부터의 도피행위입니다. 자본론으로 인하여 수십억의 인류가 사실상 구금을 당했지요.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저입니다. 이 책은 철학이 아닙니다. 이간 본성을 성찰한 책으로 기억합니다. 40여년 전이라 기억이 아물아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 하는 부분. 실제 존재한 공산주의 국가들의 행보와 달리 마르크스 본인은 다수 프롤레타리아들이 권력을 가진 우위 집권을 통해 국가란 존재가 해체되길 원했다. 이는 엘리트 부르주아가 중심이 된 시장 지배 아래 종속된 국가의 존재를 원했던 하이에크와 상반되는 부분. (글고 둘 다 사이좋게 비주류로 추락했다...)
그랬던 그는 자기의 위치를 이용해 자기 하녀를 죽을때까지 무급으로 부려먹고 중간에 성폭행으로 임신시키고 프레디라는 사생아 까지 낳게 했음...다른 사람들이 위치적 또는 자본적 권력을 이용하는것을 철저하게 비판하지만 자기자신한테는 철저하게 관대함.. 그것이 인간의 본성임... 이것이 다수의 사람들이 공산주의를 믿지 않는 핵심 이유임
@@우보만리-q3z 다만 개인의 성품과 그 이론은 다른 영역으로 볼 필요는 있는게 과거 자유주의자/사회주의자들은 마르크스와 비슷한 모순에 직면한 적이 많았음. 사실상 프랑스 혁명기의 전부를 이끌었던 로베스피에르는 프랑스의 자유와 평등을 가치를 퍼뜨리는데 큰 공헌을 했지만 모든 독재의 선봉이 될 공포정치를 펼쳤고 루스벨트는 진보적인 정책으로 강도 귀족들을 자르는데 앞장섰지만 동시에 제국주의적인 태도를 가진 인종주의자였고 한 때 마르크스의 라이벌 격인 아나키스트 바쿠닌은 국가의 폐지와 민중들만의 연합을 꿈꿨지만 본인의 삶은 19세기에 있었던 중산층 사회주의자들과 다르지 않던 귀족적 생활이였음. 보수 우익들도 거기에 할말 없는게 위에 말했던 하이에크는 대표저서 "노예의 길"을 쓰면서 '자유'란 정의를 새로 쓰며 옹호했지만 정작 경제적 자유 부분만 심하게 집착해서 피노체트의 독재 정치를 옹호하기도 했고 정치적 이유로 중동에서 무의미한 인명 살상에도 동감했으며 국회의원의 나이 제한(45세 이상)과 엘리트층 중심으로 짜여진 사실상 로마 귀족정을 실현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음. 애초 마르크스 인격 문제 거론해서 이론의 존재 자체가 부정 당해야 할꺼면 지금의 사회철학의 틀은 아예 완전히 바닥부터 새로 바꿔야 함. 그가 공산주의 하나에만 영향력 있게 저술한게 아닌 인문학, 정치학, 경제학, 역사학 까지 다방면에서 밑바탕을 깔아놓고 후대 철학자들은 거기서 계승 및 반론을 두면서 성장했으니 그 업적이 부정 당할 상황 자체가 성립조차 되질 못함. 우리가 채플린이 바람둥이에 현대 기준으로 소아성애자였다 한들 그의 영화적 업적과 평화주의적 내용을 무마시키는 것도 아니고 아인슈타인이 실은 인종차별주의자였다 하더라도 그의 과학적 업적과 세계주의적인 발언이 무시당하는 것도 아니며 피카소가 수 많은 여성들과 숱한 염문을 뿌렸다 해도 그가 잔혹한 시대를 그려낸 미술적 가치가 떨어진 것도 아니며 킹 목사가 자신의 연설문을 남에게서 배껴쓰고 여성차별에 편력이 심한 인물임에도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벌여 끝내 민권법을 실현시킨 업적이 무의미한게 아니며 오웰이 CIA에게 한때 자신과 함께 했던 동지들의 명단을 팔아 넘겼을지언정 그가 사회주의자였던 것과 저서들에 (위건부두로 가는 길, 카탈로니아 찬가) 의의가 사라지는 것도 아닌 것처럼 한 명의 개인에 대한 결함을 이유로 업적이 전부 부정 당해야할 불합리는 존재하지 않음.
@@blackdragonangrycat 하이에크는 왜 그랬냐면, 경제적 자유가 있어야 나머지도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함. 통치 형태와 경제적 번영과의 상관관계가 완전히 유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독재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님. 박정희 정부도 경제적 자유는 보장했지만, 정신적 자유를 크게 제한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민주주의의 형태도 다양하지만, 그 국가가 국민에게 어떤 자유든 그것을 크게 보장하냐 안하냐에 따라 경제적 자유도 달라진다고 봤음. 그리고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어야 정신적 자유도 보장되며 성장할 수 있다고 역설함. 좌파 자유주의도 맹점이 있는 것은 정신적 자유만 강조하다 보니, 경제적 자유와 같은 행동적 자유는 매우 등한시함. 프랑스 계몽주의 학파, 즉 구성주의자들이 범하는 오류인데 경제적 자유 덕분에 사상의 자유, 언론 출판의 자유, 종교적 자유 등을 누리면서 좌파 사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 인간의 의식적 사고로부터 생겨난다고 보는 데카르트 사상의 연장인데 그것은 건물의 꼭대기만 보고 그걸 건축물의 전부로 보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하이에크의 비판이 생각남. 즉, 행동적 자유와 정신적 자유는 등가성을 이루어야 하는데 좌파 자유주의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비판을 한 것.
@@손건-r2p 당신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누리고 있으니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히지 않는 것 같네요. 저 시대만 해도 제국주의가 만연한 시대였습니다. 우리가 일제하에서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이야기했다면 그것은 일본인과 조선이이 서로 차별받지 않는 평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저 시대에는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고 그것은 오직 자본가, 귀족들에게만 허락되는 특권이었죠. 하루종일 일을 해도 먹을 것, 3끼 식사를 걱정해야하는 시대, 그리고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꿈꾸는 것이 저시대의 평등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상대적으로 평등하게 된 지금 이시대가 저 시대보다 불행할까요? 아무리 시대가 발전해도 근본적으로 시대적 부조리는 상존합니다. 모두가 똑같아 지자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평등이 아닙니다. 단지 기본권의 확대를 이야기하는 것이죠. 저 시대에는 교육도, 기본적인 복지도 평등의 대상이 아니었던 것이죠. 그 시대에 비해서 많은 것이 평등해 졌지만 그것이 평등을 외치면서 이룩한 성과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면 모두가 평등하다면 과연 행복할까요?라는 질문을 할 수도 있겠죠. 아무리 많은 것을 누려도 인간은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더 평등해진다고 모든 인간이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기본권이 늘어나고 인간 자체에 계급을 매기는 것을 금지하고 존엄을 외치는 것이 평등의 가치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모두가 평등한 것이 그래도 더 좋은 세상이지 않을까요?
@@임창재-x3v 제말을 완전히 잘못이해하는걸 넘어서 아예 모든 뒷배경을 설명하고계신데요. 제가 그 역사를 모르고 한말이 아니구요. 제가 한말은 인간은 차별하는것을 그만둘수 있는 종족이 아니라는 뜻이였습니다. 과거에는 신분이였다면 지금은 돈과 능력으로 차별한다 라고 하던 책도 있었던것처럼. 사람은 차별이란걸 안하고는 못삽니다 정말로. 항상 '평등해야한다.' '공평해야한다.' 라고 하지만 항상 사람은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고 싶어하고 성공하고싶고 성공하면 기뻐합니다. 평등이라는 주제를 말하지만 마음속에서는 내가 더 나은삶을 살고싶다 라는 마음이 있지않은가요? 그래서 제가 했던말은 만약에 정말로 모든게 평등(재능, 외모, 인종,재산, 성공 그외에 모든것) 하다면 행복이란게 존재할까요? 그렇다면 대체 평등이라는게 뭘까요. 외모만 달라도 이 시대에서는 성공하고 쉽고 다른사람들보다 나은 삶을 살기쉽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평등한 세상? 가능하기는 할까요? 그 삶에서 즐거움이라는것이 존재할까요? 오히려 세상이 공허함으로 가득차지 않을까요? 이런 내용을 그냥 한문장으로 줄인겁니다 물론 차별을 줄여가는것에 대해서는 옳다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사람이 차별을 그만둘거라고도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그저 다른것으로 차별하는것을 옮겨가지
@@손건-r2p 맞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차별하는 동물인 것은 분명하죠. 하지만 그래서 평등이라는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욕망하고 차별하고 이기적입니다. 하지만 문명화를 이룬 인간에게는 그런 본성을 조절할 필요가 있고 자신 안에 남을 차별하고자 하는 욕망과 본능이 있음을 인식함으로써 그 본성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 역시 배양되는 것이겠죠. 남을 차별하고 싶은 내적 욕망과 충동은 그만 둘 수 없을지라도 그것이 밖으로 튀어나와 실현되는 것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이 인간 아닐까요? 무엇을 가지고 싶다는 충동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남의 것을 훔치고, 빼았는 방법으로 가지는 것은 충분히 억제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평등이라는 것이 결국 나와 남을 똑같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우리의 존재를 그 자체로 인정하면서 받아들이는 가치일테니 그런 가치를 인정한다면 모두가 평등하다는 생각이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세상이 왜 이리 힘들까 알고싶으면 자본론을 읽어야합니다. 소위 이윤이란건 오직 산노동으로부터 나오고 따라서 이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지급되는 임금 이상으로 노동을 짜냅니다. 딱 그 잉여가치(착취)만큼 우리가 살기 힘들게되죠. 행복해지려면 그 잉여가치를 남이 아니라 내가 가져야죠. 나로부터 소외되지 않은 노동하기. 행복의 지름길.
사실 현대 자본주의 설명하는데 굳이 스미스를 찾아야 할 이유도 없음. 현대 자본주의는 스미스의 철학과도 상당히 동떨어진 상황이니... (스미스는 자유시장이 중상주의를 대체하여 모두가 빈곤없이 값진 삶을 얻어갈 수 있을꺼라 상당히 유화적으로 사회를 바라봤지만 현실은... 이에 많은 경제학자들은 스미스의 이론에 그 의의만 인정했을뿐 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따르자는 소리는 절대 안 함.) 글고 스미스 이 양반도 은근히 낭만주의자임. 오히려 마르크스가 훨씬 더 현실주의에 입각해 세상을 바라봤다는게 철학사 아이러니...
@@blackdragonangrycat 사상적으로 대척점이기 때문에, 둘 다 봐야 두 사람의 사상적 배경과 근본이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음. 아담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학파, 마르크스는 프랑스 계몽주의(구성주의) 학파임. 두 학파는 근본부터 다름. 스코틀랜드 학파는 우파 자유주의, 프랑스 계몽주의는 좌파 자유주의임. 자생적 질서를 중시하냐, 인간의 이성을 전적으로 신뢰하냐, 인간이 갖고 있는 지식이 완전한가? 이거임.
노동법의 시작이 영국에서 나왔죠 당시 아이들이 공장에서 하루 15~18시간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렸었고 임금 또한 적게받았고 힘들어서 농땡이부린다싶음 구타가 일상이였죠 공장 노동자들 평균 수명이 30살이였다는 저 시대 대부분의 도시 서민들은 죽지못해 일할수밖에없었죠 길거리에서 구걸하다 잡히면 사지멀쩡하네 바로 공장행....... 사회주의 이론이 괜히 나온게아니라는..
님의 말씀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영국은 민주주의가 태동한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강제로 사람을 잡아다가 일을 시켰다는 것은 믿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잘못된 것입니까? 즉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고된 노동을 견뎌야만 했다고. 제 기억으로는 영국의 인클로져운동으로 인하여 토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때마침 일어난 산업화에 의해서 공장으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고. 이런 현상으로 자본주의를 탓하는 것은 잘 못이 아닐까요?
@@박희욱-h5p 살인적인 근무 환경이 1833년 공장법’ 입법으로 이어졌습니다. ‘최초의 공장법다운 공장법’으로 평가받는 이 법의 골자는 7개. △9세 이하 아동 노동 전면 금지(견직 공장은 예외) △아동 고용시 고용주의 나이 확인 의무 △9~13세 아동 노동 하루 9시간 이내 제한 △13~18세 아동 노동 하루 12시간 이내 제한 △아동의 야간 노동 금지 △아동에 대한 1일 2시간 이상 의무 교육 실시 △공장법 준수 여부를 감독할 감독관 4명 임명 등이다. 1833년 8월 29일부터 적용된 공장법은 이정표였다. 1847년에는 노동계의 숙원이던 하루 10시간 노동을 규정한 공장법이 제정됐죠 영국에서 처음 발효된 노동법의 시초인 공장법에 왜 9세 이하 노동 전면금지 9~13세 노동 하루 9시간 이상 제안시켰는지 실상을 아시면 그런말씀 못하실겁니다 미국이나 영국이나 좁은 굴뚝 청소.좁은 갱도를 기어다니면 석탄을 캐야하는 탄광.. 어린 아이들이 굴뚝청소 탄광으로 내몰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싼 임금..성인 노동자가 주 21실링받았다면 11세 이하 아동들은 2실링..10분의1수준의 돈만주고 하루 16~18시간 부려먹을수있었기때문입니다 1800년대 영국 탄광 고용 연령이 4세부터 모직 공장 6세부터 면직 공장이 8세부터였습니다 하루 14~18시간 중노동해야했고 점심 시간 10~20분.. 아동 노동 시장이 다소 시정돼었다는 1833~1834년 영국 통계 아동 노동이 전체 노동자수에 차지하는 비율이 면직 35% 모직 40% 견직 46% 탄광 22% 굴뚝 청소는 대형공장을 제외하고 거의 어린 아이들이 맡아했을정도였습니다... 올리버트위스트라는 소설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자본주의는 애덤 스미스를 오해 했고, 공산주의는 칼 마르크스를 오해 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그들의 사상의 시작점이 바로 인간에 대한 사랑과 고민이었다는 것이다."
너무 좋은 다큐네요.
저 두문장이 현재 세상을 대변하는거 같습니다.
애덤 스미스는 인간의 악함을 믿었고, 칼 막스는 인간의 선함을 믿었다. 그래서 칼 막스의 사상은 정의를 강요하고, 인간은 위선의 탈을 쓰고 그 내면은 불신과 악함이 흘렀다. 세상을 망치는 모든 사상이 그러하다. 정의로운 결과를 위해 불의한 과정을 허용하는 것은 일점일획 예외없이 인간사회를 망칠 것이다.
애덤 스미스는 돈에 미친 방임주의자가 아니라 윤리학자 출신으로 중상주의자들의 경직된 과독점 체제를 비판한 사람인데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죠
@@I9세기-야한-민족주의00+0++
@@I9세기-야한-민족주의애초에 책에 몇번 등장하지도 않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문장 때문에 많아들 오해하됴 ㅋㅋ
10년이 넘었는데도 엄청난 영상 퀄리티. 잘 보았습니다. 노동의 시작과 자본론. 잉여가치. 생산성. 엄청나군요. "사람답게 살기 위한 시대를 열고자 했던 관점. 현대 경제학과 시작이 다르다." 잊지 못할 대사네요.
일본에 사는데 한국의 교육방송수준은 넘사벽입니다. 제가 고등학생일때도 교육방송 도움을 받았는데, 국민교양수준을 높혀주는 수준높은 방송국입니다.
일본 교육방송이랑 다큐멘터리 수준이 넘사벽인데 뭔솔 ㅋㅋ 특히 NHK다큐멘터리는 BBC급으로 유명하구만
@@Hjbjishrstmbj그렇다는데 무슨 태클?
@@lion5150 불과 5개월 전만 해도 맞춤법이나 틀려먹는 공영방송 ㅈBS 잘도 빨아주네 ㅋㅋ 일본 교육방송이 훨씬 인지도도 있는데 어줍잖게 날조해서 국뽕빨기 ㄴㄴ
kbs에 줄 수신료를 EBS에 주고싶다...............
ㄹㅇ 너무 프로그램이 뭘 봐도 유익함
👍🏻
갈라치기 졸라 잘해 이러니 정치꾼들
널 이용해 먹는거야!본질 변화 시켜야지
그냥 다른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본질을 버리고 대안을 찾는다것은 평행론
에 불과하다.
@@모범시민-t2n 아침부터 누군한테 그리 화났누
@@모범시민-t2n 문법부터 배우시는게....
이 때처럼 문사철 분야 다큐도 재밌게 많이 내주세요 요즘같은 시대에 한국에서는 인문학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인문학 도서 독서량이 저조한 한국에는 이런 양질의 다큐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함
과학에서 개념 몇개 훔쳐와서 억지 주장 펼치는 남혐 논문에 방송하는 사람 한 명 묻어버리고도 나몰라라하는 한국 인문학계가 의미가 있나 싶다
@@richardphillipsfeynman8851 그럼 님이 움직여서 그런 잘못된 길로 들어선 인문학을 다시 본연의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쪽도 학계에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네요!!😊 완전 럭키비키자낭 🍀 🍀
@@비상구-n2t 이런 말 하시는분들 대부분 좋은 학교 못 나오시는거 같은데 님은 그런 사례가 아니시길 빕니다 🙏 😂
@@비상구-n2t 인문학부터 메타학문을 자처하여 타과에 감투놓거나 주제넘게 콘텐츠를 생산하기보다는 자기 학문의 발전에나 몰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들의 무지는 호들갑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소칼 사건에서도 그러하고, 경제학 2학년 수준인 '신용창조'를 마치 누군가가 꽁꽁 숨겨놓은 돈의 진실인 것마냥 방송하는 것에서 드러납니다. 가만 보면 공학의 기초지식을 생산한 물리와 수학 전공자들이 그러하는 것보다, 철학과가 타과에 간섭하는 일이 훨 많습니다.
@@비상구-n2t 본래 이름에 담긴 뜻을 없에버리고 자기들끼리 교조적인 사상만 높여가는 가치없어진 학문에 인생을 갈아넣고자 하는 바보가 어디 있겠나? 하여간 넌 바보니까 그딴 글자뭉치를 적어낸거다, 알겠냐?
대박영상이네요 .. ebs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7:24 생각날때마다 보러 옵니다. 진짜 마지막 나레이션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이념이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분명하나.. 이념 보다 중요한것은 사회와 국가를 유지하는 국민과 지배 계급의 지식과 도덕성의 투명함이다. "
지배계급이 무엇이 아쉬워서 투명합니까 .... 젊어서는 반성도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속되면(반복) 인간의 뇌는 변형됩니다. 지배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지요.
이녀없이 투명한 사화를절대만들수없다. 이념의지도하에 사명가을가지고 모든근노자. 엘 리트로구성돈 정당이지도하고 근노자가. 이이당의 행동을 감독하고 이당이 감독을밭을대. 비로서 이상 의나나 국민의나라. 사람들이평등하고 다시는눈물이업고 사라마다존주믈받는 인류. 의 이상의사회 가. 이루어진다.
이념과 사상은 인류에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 실험 70년만에 사라졌습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사상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경제력에 의해서 성립되고 유지되는 것입니다.
사상을 가지고 아무리 피터지는 투쟁을 해봐야 결국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폐해만 인류를 괴롭힙니다.
@@조철수-g4o맞는말이긴 한데 왤케 이상하게 써놓음ㅋㅋ
@@doffoffo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나오는 나레이션에 박수쳤습니다. 정말 대단한 영상입니다..
교육방송은 이런 다큐 많이 많이 만들어라. 프로그램을 전부 다 다큐로만 채웠으면 좋겠다.
공감 최고
근데 사람들이 이런거 진짜 안봄,.....게임이 더 재밌으니까
마르크스야 말로 자본주의의 모순을 지적함으로써 자본주의가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지도한 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되는말씀. " 마르크스가 있었기에 현재 자본주의가 존재한다" 는 말도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너무 이상적이죠…. 헌데, 그런 공산주의 만큼 이상적인게 자유시장주의(완전방임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나 자유시장주의나 모두 인간이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는 걸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 와중에도 자본주의가 공산주의 보다 효율적으로 간 건 자본주의가 “욕망”이라고 하는 기초적인 욕구를 “인정”해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 욕망이라는 걸 통제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탐욕이 되어 자본주의를 무너트리죠.. 공산주의가 등장하면서 자본주의도 거기에 맞춰 변화했기에 살아남았을 겁니다.
@@info_biz 공감합니다. 시장자유를 믿는 사람들처럼 순진한 사람들도 없죠. 하라리 말대로 그들은 산타도 믿을겁니다 ㅋㅋ
@@info_biz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외부의 감시와 적절한 정부의 개입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info_biz 맞습니다 깔끔한 정리에 무릎을 쳤습니다 이보다 명확한 정리를 본 적이 있을까 싶네요...
연기력과 더불어 영상미가 넘치니 이걸 다큐라불러야할지 연극이라불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대단한 영상이고 다큐멘터리에 한획을 긋는 작품인거같습니다!! 대단합니다 EBS
@free speech 느 멍청한 논리면 지금 산업재해로 아버지를 잃은 자식은 공산주의에 몸을 바쳐야 하냐?
그래서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사상을 받아드린 국민들을 모두 거지로 만들었네요.
이명박이 대통령일때는 이런 양질의 영상이 많았죠.
@@하혜-k9s 스탈린의 사상일뿐이죠.
@free speech 안목없는 당신같은 사람을 향해 공부 좀 하라고 드라마제작까지 했거늘
EBS가 교양있으면서 적당한 유쾌함까지 있어서 넘 좋다..
계속 만들어주세요.... 최고
나의 갈증을 해결해주는 다큐입니다! 감사합니다
30분으로 어떻게 이렇게 이해되게 영상으로 내용을 담아낼 수 있을까요? 대단하네요.
그리고 잘 배우고 갑니다.
@@마이클패러데이-g2j 북한?
@코코이 .... 그러게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두꺼운 책울 저 같은 무지랭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셨네요.
아내랑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madjo0515 님께서는 귀신에 대해서 어떻게 알고 계신가요?
님께서는 주체사상 을 알고 계신가요?
뭐가 이해가 되셨나요?
@@영병이-b8n 귀신과 주체사상이 이 영상의 어떤 부분과 공통분모가 있는지 설명을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adjo0515 네 반갑습니다...
귀신이란?
육체가 살아있을때 천국을 소망하지 않고 죽은 영혼으로서 살아있었을때의 사람들의 인격이며 보이지않는 영혼 즉 사망권세 잡은 세상임금 마귀의 소유물이 되어버린 악한영 을 귀신이라고 합니다...
육체에 있다가 이별한 자기영혼이 곧 귀신된 영혼이며 영적인 존재로서 이다음 마귀와함께 지옥불못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는 악한영 입니다...
주체사상 은 사악한 공산주의자들 이 반드시 적화통일 시켜서 기독교 개신교 말살에 모든 힘과 노력을 다하는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의 정치적인 아주 중요한 사상이며
세기와 더불어 라는 김일성 자서전에 사람이 먼저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 또한 죽은 것이니라 라고 야고보서에 기록되어 있듯이.,.,.
한번 죽는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들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죄와 상관없이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장27 이하 말씀하고 있습니다...
칼막스의 영향을 받아서 레닌도 스탈린 도 모택동 도 김일성 도 김정일 도 그밖에 21세기 가장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라고 말했던 성공회대 한홍구 같은 교수도 모두
다 같은 마음으로 마지막때를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철학과 과학과 종교는 초등학문 으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망과 저주를 역사하는 것입니다...
사는영 아담과 하와의 죄로인해 인류의 영은 죽었고 두번째 아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지 못하고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면 다시 말해서 사망하게 되면 육체는 필경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자기영혼은 하늘에서 지음받은 것이어서 반드시 천국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예수입니다...
칼 막스는 사타니스트 였습니다...
레닌은 종교는 아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종교는 시체성애 라는 말도 했다고 합니다...
공산주의 혁명에 언제든지 기짓말을 할수 있어야 된다고도 말을 했습니다..,.
푸틴은 볼세비키 혁명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에베소서 6장12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마귀를 하나님으로 섬기는 사악한 로마카톨릭 예수회와 교황권의 아젠다대로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 일루미나티 와 프리메이슨 들의 최종적인 목표는 기독교 개신교 말살이므로 반드시 예수쟁이가 되셔야만 합니다...
돌아가셨다 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자기영혼이 천국으로 돌아갔다는 의미이며
우리 영혼의 본향은 천국이기 때문입니다...
썩어질 육체가 돌아가는곳은 흙이며
살리는것은 영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요한복음 6장63절에 기록되어 있듯이 영혼불멸 인 영혼을 심판하는 것이 앞으로의 온 인류에게 행해질 하나님의 심판인 것입니다..,.
귀신은 첫번째 하나님의 심판이 이루어진
것이랍니다..,.
약관은 이십 사십은 불혹 오십은 지천명
120은 천수 라고 합니다..,.
시간과 차원 공간 물질세계를 지으시고
하늘 영계에서 자기 지위를 떠나 타락한 천사장 루시엘이 우주에 갇히게 되면서 마귀가 되었습니다...
큰용이 내어쫓기니 곧 옛 뱀이요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마귀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하는
사악한 영이며 세상임금 으로서 사망과 저주를 역사하며 온갖 종교를 가지고 예수쟁이가 될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의 아비로서 인본주의의 끝판왕인 공산주의 전체주의 지상낙원 을 만들고야 말겠다는 의지를,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의 통치이념으로 하도록 궤계와 궤휼을
주는 것입니다...
님께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우리가 편협하게 이해하고 있던 내용을 객관적으로 바로잡아주는 균형감 있는 영상이네요
이런 내용을 젊은이들이 진지하게 보고 생각의 힘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댓마다 이름달고 공산주의는 악이다 달고다니는 사람보다
윗글을 쓰신분이 더 훌륭한 분 같습니다
논어에
배움이 많아도 생각이 없으면 위태롭다는 구절과
배우지 않아도 배운사람이라 하겠다는
논어에 구절이 생각납니다
자본론은
일종의 종교처럼 수 많은 악행에
사상적 근거가 되기도 했고
자명한 오류가 있긴 하지만
단지 악하다고 정의 해버리기 전에
다른 생각과 접해보고
반박하고 생각해보세요
고전이란건 결국 과거의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타는 것이니까요
그들이 옳고 그르고 악이고 선이고를
따지는게 아니라
어떤 시기에 어떤 관점으로
어떤 자료로 고전을 썻냐 이해하고
생각하는게 중요한거지
저기 자본론은 악이라고 댓글 달고 다니는 사람처럼 될꺼면 안 읽느니 못합니다 오히려 그분은 이분이 쓴 댓글을 한번이라도 읽는게 나은거 같네요
자본론은 만번 읽었든 천번을 읽었든
마르크스를 단순히 비겁자라고
낙인찍는 사람 보다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생각을 권장하는게 진짜 배운 사람 아니겠습니까?
너무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더욱 이런 어려운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세요.
어리석고도 위대한 것이 인간인가봅니다.
자본론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네요.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마이클패러데이-g2j 영상안봤노...
마르크스 관한 유튜브 봤는데 자본아니라 공산이더라 ebs 공산주의라 그런지 마르크스 비난 못하는것같네.
마르크스에 관한 과제를 하기위해 참고자료로 봤는데 덕분에 이해가 너무 잘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EBS 감사합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모두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다큐는 역시 뭔가 달라
좋은 다큐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더욱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다큐 제작은 외국꺼일걸 그냥 번역만 한거일듯
@@구이통 ebs다큐도 수준 높아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라고 보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bs 다큐프라임 원래 이랬는데. 문명의수학, 빛의물리학, 넘버스 등등~ 돌아보면 한국의 컨텐츠들중 독보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말 괜찮았다고 재평가해 볼 수 있는 점인듯 합니다~
다큐 퀄러티 죽이네요~ 진짜 잘 만든
막시즘을 옹호하기 위해서도 비판하기 위해서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자본론이죠. 재밌게 잘 봤습니다
맑스=마르크스 고로 마르크시즘=마르크스주의=공산주의
@@vdk5074 마르크스주의 Marxism 입니다! 국내에서 마르크스를 맑스로 번역하기도 하기 때문에, Marxism 을 맑시즘 혹은 막시즘으로도 얘기합니다.
@@돌돌-r8e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는 모든 사람이 차별없고 불평등 해소하는 공정하고 평등한 이론입니다.
@@singaeL774singapore이론상으로 야 그렇지...비유하자면 이론상으로는 지구보다 발전한 문명이 있다는 주장과 비슷하다.그러나 실제는 있다고 증명할 수있나.실험을 해봤는데 실패했다면 거기서 교훈을 얻어야지...
좌빠리들의 머리는 너무 도그마가 되어서 도통 교훈은 엿 바꿔먹지
@@singaeL774singapore하지만 결과는 😢😢
마르크스는 천재이다..역설적이게도 자본의 모순에 대한 자본론이 탄생했기에.. 지금 까지 자본주의 유지가 가능 했다고 본다..
ㅋㅋㅋ 코쟁이들은 빨겡이이론 해보고 실패함.ㅡㅡㅡ그후뒤도 안돌아봄 . 문명을 앞서가는 코쟁이는 현명하고.지혜롭다ㅡ 문명을 선도하는 이유가 있다.ㅡㅡ
칼막스 자본론의 최대의 공은
수정자본주의로 변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조자룡-i7s대신 20세기 수억명의 인민이 죽었지요
@@조자룡-i7s 수정 자본주의는 케인즈인데 ? 케인즈는 막스를 인정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교과서에서만 잠시 들었던 칼막스.
성년시대엔 칼막스는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입에 올려서도 안되는 금기어였죠.
EBS 덕택에 조금이라도 맛을 봅니다. 우리는 관찰자.
그의 사상은 인류를 억압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반드시 전체주의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평등을 유지시키는 절대권력자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마르크스만큼 수많은 인류를 죽음으로 몰아간 결과를 초래한 인간을 없을 것입니다.
히틀러보다 5배는 죽음으로 몰아버렸지요.
자본론은 금기가 아니라 폐기되어야 책입니다.
결코 사상으로써 인류를 구원할 수없습니다.
해악만 초래하지요, 왜?
사상은 모두 자연스럽지 못한, 부자연스러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사상으로 인하여 1억명 이상이 죽임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는 부관참시 당해야 합니다.
아직도 그의 사상으로 인하여 2천7백만 동포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그의 사상의 영향으로 남조선에도 바야흐르 사회주의의 국가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시절 뿕갱이의 피가 끓어오르냐?
말귀를 못 알아듣는x 많네
유신시대 말년엔 소련책을 갖고있어도 긴급조치 위반이라고 달려간다 했다.
마르크스가 인류 대량 살인마지..
@@TheYesusong 맑스가 아닌 스탈린, 김정은이 학살범이지
진짜..잘만든 다큐. 내용 구성 완벽
마지막 말이 너무 감동적이다.
우리는 애덤 스미스와 마르크스를 잘못 오해한 것이다. 그들은 사람을 사람답게 바라보았다.
정말 객관적으로 마르크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 훌륭한 영상.
수식이 난무하는 현대의 경제학과는 사고의 시작부터가 다르지 않습니까...
저는 댁의 의견에 반대입니다.
EBS 작가들이 자본론, 칼맑스에 대해 너무 호의적인 해석과 기대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담 스미스가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에도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있다고 믿었듯이
위기의 순간 이제 우리 안에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세상을 구해주기 기대해 보는 것입니다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에도 있다고 믿었던
우리안의 관찰자라는 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가요?
위기의 순간 이제 우리 안에 공명정대한 관찰자와 무엇이 다른 가요?
오해라기 보단 현실성이 없던 이상론인거임 인간의 어리석음을 몰랐기에 공산주의자들은 망해버린거지
순수하고 뛰어난 사상이었던건 확실하지만 무색무취의 독이든 성배를 전세계에 퍼트린것과 마찬가지
현실적으로 보면 ai가 정치한다던가 한계비용 제로화사회 + 공유경제사회와 같은 환경에서나 실현가능할듯
"잘못 오해"했다는 말은 이해했단 뜻이잖어 모지린가
마르크스는 그냥 그당시 흔히 보이는 멍청한 얼간이 1입니다 알고 말하세요. 그가 말하는 자본론은 조금만 생각해도 가장 큰 허점이있고 공산주의가 만들어젔음에도 이꼴인 이유가 바로 이 얼간이 한명덕입니다
간만에 명작을 봤네요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진정코 유일한 공영방송은 ebs, 그런데 갈수록 볼만한 다큐가 줄어들고 있어요.
핑크퐁이나 보세요 그럼;
@@성이름-b2x1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놈
Ebs는 본질이 왜곡되어 있음!!!! 마르크스가 왜 욕을 쳐먹는지~ 모르냐?ㅋㅋㅋㅋㅋ 인간은 각자가 자신이 한만큼만 얻고 누리게 되어있다!!!! 자신이 한것은 요만큼인데~~ 이만큼을 바랄순 없다!!! 왜? 이건 양심과 직결된것이기에!!!! ㅋㅋㅋㅋㅋ 각자가 많이하던 적게하던~ 결과가 평등하면? 누가 많이 하냐? 결과가 같은데~~ㅋㅋㅋㅋㅋ 그렇기에~~ 각자가 자신이 한만큼 얻고 누리는 나라가 하느님 나라임!!!! 마르크스는 사탄이라고 불리는 이유다!!!!!ㅋㅋㅋㅋㅋ 양심이 썩어야 가능한 나라!!! 자신이 한건 요만큼인데~~ 이만큼을 바라는 양심썩은 인간들아!!!!!
@@taejoonkim4250
웃겨요?
@@마장동채식주의자 공산주의에 빠진 비양심 인간들이 개한심해서 웃는것임~~~ㅋㅋㅋㅋㅋ 얼마나 한심하냐?ㅋㅋㅋㅋㅋ 양심도 썩어서~~~ㅋㅋㅋㅋㅋ
13세, 14세 되자마자 평생 설탕물만 마시면서 하루에 15시간 수당없이 최저임금으로 일하고 잠은 관짝같은 칸이나 줄에 매달려서 자면 혁명이 당연히 마렵지 않을까? ㅋㅋ
ㅇㅈ 저정도면 콩산 마렵지
그러면 심리적으로 혁명이 아니라 현재 삶에 순응하게 될 확률이 높겠죠.. 저희야 자본주의에 그런 삶을 살지 않기에 혁명을 당연시 받아들이는데 원래 그런 환경에서 크게 되면 북한과 마찬가지로 절대 생각을 못하게 될듯요 물론 여기에는 사상교육까지 더해서
그래서 아직도 제3국가들 사이에선 여전히 사회주의 영향력이 강합니다. 정작 그게 마르크스가 생각한 혁명론과 정반대로 동떨어진 결과물이지만요... (자본주의 극대화로 발생한 사회적 모순을 혁명을 통한 사회주의로 전환이 마르크스가 예견한 건데 저 해당 국가들은 산업화조차 제대로 못한 빈국들이니)
이에 정통 마르크스주의자들의 기존 입장은 국가 전반이 한해 먹고 살기도 힘들 정도로 낙후되어 어떻게 혁명을 하겠다고 하는 입장이였는데 (즉 자본주의가 먼저 선행되야 혁명도 할꺼 아니냐는 입장) 문제는 레닌이란 자칭 먹물 혁명가가 "그렇게 하면 100년이 지나도 사회주의 못하는데?" 하며 왜곡 수정하는 라노벨을 써내려온 결과가 바로 현대의 비참한 공산주의... (레닌 때문에 러시아 소련은 봉건주의에서 공산주의로 건너뛰는 무지막지한 체제 전환을 노렸야만 했고 결과는 경제 ㅈ망해서 인력 갈아넣어 체급으로 버티기, 선군정치로 군사력 몰빵하고 타 국가 침략하여 넣어낸 수탈 자원과 정치 간섭 깽판질로 살아남아야 했음)
@@blackdragonangrycat 레닌 라노벨 ㅋㅋㅋ 비유 찰지네요.
꼭 그렇지만은 않지..두 부류로 항상 나뉘니깐..
마지막 나래이션들이 굉장히 인상깊네요.
인간애.
자본주의자는 아담 스미스를 오해했고
공산주의자는 칼 막스를 오해했다는 점 공감.
👍🏻👍🏻👍🏻👍🏻👍🏻
칼 마르크스의 철학은 철학자체만으론 칼처럼 정확했지만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는 이기적인유전자의 인간의 광기와 욕심은 계산하지못한것
현대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필수적인 책 자본론.
잘못된 부분도 있지만 분명 참고해야 합니다.
이념적인 잣대로 건강한 토론이 없고 무조건 악마화 하는 것은 것은 한국 사회의 심각한 병이며 건강하지 못한 사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인간의 본성을 무시한 판단이었기에 빗나갈만 했지만 자본주의의 분석은 정확했다고 봄
대공황도 터졌었고
너같은 악한자드리 부자가되고 귄력을죄고 인이늘착최하면서 변며안히고 자유읹ㄷㆍ란이름걸고 투표장한장주고 국인즉인민을계속 착최하고약자들을마음대로약탈강간 온갖짓하고김학의거사처럼절대처벌받지않 는자본주의다
@@월장일취-g8i 원래가 자본을 가장 잘 분석한 책이 자본론이라고 함...케인즈는 그 부분에서 막스보다는 좀 미흡했었고..
가난도, 전쟁도, 질병도, 고통도 없는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려는 욕망은 이해하겠지만 실현될 수 없는 꿈일 뿐. 인간의 욕망은 공평할 수가 없습니다. 더 갖고 싶고 더 소유하고 싶고 더 즐기고 싶은 욕심은 본능입니다. 더 높은 자리에 가고싶고 더 아름다운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등이란 불가능합니다. 평등한 세상이 될 수 있는 희망만 있을 뿐.....
와…. 재밌다 재밌어…. 너무 재밌어요!!!
내가 편하면 누군가는 힘들다
날 편하게 하려고 누군가 고생하면 고생한 자는 돈을 벌고 난 돈을 낸다.
@@free_right 그게 안되니 더구나 거꾸로 되니 시민운동 노동운동이 일어나는거지
@@KOREA_DAEGUMAN 그게 안되긴 뭐가 안돼;;; 서비스업은 다 뒈졌냐?
인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닙니다
인간에 대한 애정
비록 칼마르크스가 꿈꾸는 세상이 지금이 아닐지라도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자본주의를 비판한것이 이것이 위대한것입니다 !!!
애정 개소리하네😂
자본론을 수십번을 읽어봤어도 그 어디에도 소련이나 짱꿰들이나 북한이나 남미국가들처럼 나라를 운영하라는 내용은 없었다.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소련, 북한)과 1984(짱꿰국)는 소설이 아니라 예언서였다.
자본론을 수십번 읽어 보셨다고요? 한번 읽은 사람도 거의 드문데... 대단하시네요
자본론은 어떤 자본에 대한 이해나 물질적인 본질에 대한 성찰이 아닌 인문학서적에 가까움 인간의 성찰이 담겨있음
성경도 지들멋대로 해석하잖아
당연한게 아닐까요 자본론은 자본주의를 깊게 해석한 책이니까요. 본격적인 사상에 관한것은 칼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나도 읽어봤지만 대체 자본론이 왜
불온서적 취급을 받는지 이해불가.
감사합니다. 읽기 전에 개론적으로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
교육방송이 그나마 소금 역할을 하는군, 쪽방촌 촌에 사는 사람들이 종부세 걱정하고 기득권 지지 하는 희안한 세상~~
@@좋은나라-z1q 문맥이 앞뒤가 연결이 안되는데 사회에 불만이 있으면 이런 소소한 댓글에 답글로 남길게 아니라 뭐라도 좀 해보소
@@좋은나라-z1q 마르크스처럼 일어나서 투쟁해라 댓글이나 찍찍 싸지 말고
마르크스가 있어서 자본주의가 수정자본주의로 발전한것이다. 다만 공산주의는 인류에게 500년은 이르다는것을 간과한거지. 하지만 공산주의라는 극단적 사상이 없었다면 자본주의가 자신들의 치부를 인정하지 않았을듯 하고
@@O_Chey_ 수정자본주의는 좌파 사상에서 비롯된 것. 큰 정부를 지향하는 것은 좌파들의 주요한 사상적 틀임. 그러나, 구조적 무지와 치명적 자만으로 곳곳에서 경제 성장 저하, 이익집단의 태동(노조 등), 시장에 대한 혼란만 가중시킴. 뭐, 케인스 경제학도 좌파 경제학이고 그것도 이미 실패한 이론이라 증명되었고. 또한, 1991년 소련의 멸망으로 좌파 이론의 허상이 낱낱히 드러남. 어쨌든, 마르크스의 이론은 이제 구시대적인 유물임.
역설적이게도 자본주의 성공의 최대 공헌자가 마르크스라는 말이 있더군요
👍🏻
무슨 말씀?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 의해서 수정되었다고요?
천만의 말씀!
자본주의의 부가 스스로를 수정하게 한 것이지요.
말씀하시는게 자본주의의 복지제도를 이르는 것 같은데,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나온다고 했습니다.
자본주의가 쌀독을 가득 채운 결과입니다.
공산주의는 반대로 가득찬 쌀독을 퍼내는 사상이지요.
@@David_in_hoG정답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와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더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모든 사람이 잘 살 수는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할 뿐. 그로인해 잘 살아남는 자들을 통해 세대를 거치며 기회가 생기고 다시 더 사회는 발전하고, 사람들과 사회는 이를 계속 반복한다.
27:40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 바로 이것이 진정한 경제학의 시작과 끝.
연민과 사랑으로 경제를 어떻게 하게요?
그런 추상적인 것으로 실직적인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자선 단체 만드세요?
연민과 사랑이라고 표현했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을 외면한것 정확히 말하면 사업자만 왜 이기심을 가진다고 생각을 했는지..
님이나 연민과 사랑으로 사십시오.
그러나 세상을 결코 그렇게 나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정글이니까요.
그래도 정글은 망하기는 커녕 번성합니다.
그렇게 나아간다 한들 경제는 망가지고 맙니다.
자유는 피를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경제력을 먹고 삽니다.
민주주의도 마찬가집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이 밥 먹여준다" 이런 의미로 적은 댓글이 아닌것 같은데 가열차게 까이네ㅋㅋ
'경제학'이랬건만 이상한 사람 많습니다.
마지막 말에 눈물이 나려하네.. 결국은 사람을 사람답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연구한 학문이라는거.. 하지만 현실은 절때 그럴 수 없다는거
저는 결과만 봅니다.
어쨌든 간에 마르크스의 자본론으로 인하여 1억명 이상의 인류가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단 한번도 노동을 해보지 않았던 마르크스는 부관참시 당해야 마땅합니다.
@@박희욱-h5p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마르크스는 자본론에서 자본주의를 분석했을뿐이고, 공산주의 사회에 대해선 「고타 강령 비판」, 「공산당 선언」, 「독일 이데올로기」등에서 간단하게만 언급했음은 둘째치고, 마르크스가 언급한 공산주의 사회의 구체화 방법에 대해 공산주의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비판을 받은 사람들 중 하나가 레닌이었으며, 레닌도 자유롭고 실질적인 토론 체계가 보장되는 당을 위해 '트로츠키 동지를 중심으로 지노비예프ᆞ카메네프ᆞ부하린 등의 간부들이 그를 보좌하는 체계'를 부탁했지 스탈린같은 인간에게 권력줘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해임하라고 했죠. 레닌과 스탈린 사이에서 마르크스주의의 경계가 끊깁니다. 따라서 마르크스주의자라기 보다는 국가자본주의 제국의 지도자에 불과한 스탈린마저도 모택동을 엄청 깠고, 김일성도 엄청 깠습니다.
@@박희욱-h5p 그 논리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때문에 만들어진 제국주의자들에게 죽은 식민지인들은 뭐죠? 그게 1억보다는 확실하게 더 많을것으로 보입니다만.
@@박희욱-h5p 틀탁은 무식하면 댓글 달지마라 니가 지금 정부 복지누리는건 마르크스 사상에 기초한 현대자본주의에 의한 거니까 무개념새갸
아, 이거 다시 보고 싶었는데 여기 있내요.
자본주의의 유연성을 간과했기 때문에 자본주의의 붕괴를 현실보다 너무 일찍 예상했을뿐ㅋㅋㅋㅋㅋ 다 차치하고 인문학 사회과학 공부 하다가 맑스 이론 나오면 이사람은 천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천재같다고 느낀다
근데 이것도 마르크스가 없었으면 자본주의가 안 바뀔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긴 함. 진짜 생각하는 거나 이론은 말이 안되긴 함. 저 시대에 저런 걸 생각하고 정립했다는 건 그냥 예언가처럼 보일 정도의 천재성임.
어떤 점이 천재 같은가요?
저의 견해로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이는데요?
그가 이루고자 했던 것 중에서 이루어진 것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가 예언했던 것 중에서 이루어진 것이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의 제자들이 인류에 끼친 해악은 어떻습니까?
러시아, 중국, 등 여러나라에서 그의 사상으로써 죽임을 당한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한반도만 해도 300만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킬링필드에서 유골이 된 사람도 400만명이나 됩니다.
여기에 칼 마르크스가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럼 대공황은 애덤 스미스 책임입니까?@@박희욱-h5p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읽지도 않아보고 제일 많이 욕먹는 책일 듯 ㅋㅋㅋㅋ
뭘 비판할려면 당시 상황도 보고
책도 읽어보고 고민도 해봐야 하는게 아닐까...
👍
❤🧡💛💚💕❣💝💘💟
뇌피셜로 다 아는척 하는 사람들 널림
자본론을 이해하는 사람이 국내에 100이나 될까싶다 나도 읽지는 않았지만 금융엘리트의 해석으로 들은바 그의 시야는 역사상 최고의 사회철학자인것은 변함없다.
근데 읽어보셨나요?
15년을 쓴 책이었다니 ㄷㄷ
균형이 제일 중요함
솔직히 지금 자본주의의 끝판왕 미국이 옛날 자본가들이 보면 공산당이라고 할만큼 변했고
공산주의 소련의 붕괴 중국 베트남 그리고 이스라엘 등..시장경제를 인정하는 쉬운 해고가 가능한 저나라들은 마르크스가 보면 자본주의나라가 공산주의를 흉내낸다고 하겠지요..제일중요한거는 자본 노동 정부 사회적합의로 균형을 맞춰서 살아가는게 제일 중요하겠지요!
@@akas777 영토하고 인구만 따지면 미국이 더 좋은데요 주변에 국경 붙어있는 국가 2개지 농사 잘되지 광물,석유 다 나오지 재능있는사람들 많지 인구도 3억명이 적진 않은데
무슨 횡설수설인가?
마르크스가 미국을 보면 공산주의 흉내를 낸다?
이게 무슨 말입니까?
@Idle Python 사실 미국이 땅자체가 사기긴함
@@이화세계수 중국은 4배나 되는데요?
@@robertlewandowski7043 그 인구 중에서 멀쩡한 사람만 골라내면 큰 차이 날려나?
중국은 땅이 넓은데다가 좀 험해서 어떤 시골은 발전소 전기도 안들어옴 아스팔트도 안깔려있는 나라인데 그런 시골 사람은 1960년대 한국사람하고 비슷함 멀쩡한 사람들은 도시에만 있는데 미국에서는 훨나으니 실질적인 써먹을수 있는 사람은 큰 차이 안남
복지국가의 이론이 이와 매우 유사하네요~ 부의 편중은 결국 나라를 병들게 하고 시민도 죽는다 ~
갑자기 뜨길래 시청하게되었는데 교육방송 다큐를 보다 소름돋는건 처음이네요 영상구성 나레이션 브금까지 진짜 개쩌는 명작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본론의 핵심은 우리 모두 이기적으로 등가교환을 하는데 이윤은 어디서 생기는가? 라는 의문에 대한 답입니다. 노동의 가치와 노동력의 가치가 등가교환이 아니라는 것. 현대처럼 만들어도 팔리지 않는 상품이 있는 현재에 있어서는 다양한 반론이 제기될 수 있겠지만 팔리는 물건만 만들기도 바빴던 생산의 시대에는 돈이 가치를 낳는 것이 아니라 노동이 가치를 생산한다면 납득할 수밖에 없는 정교한 이론이었습니다.
노동이 가치를 생산한다는 노동가치론이 허구로 판명나고 한계효용론으로 귀결되었죠. 즉 상품의 가치는 상대적이며 주관적이란 뜻이죠. 비트코인의 가치는 노동시간과 관계없다 것입니다. 마르크스 자본론의 출발점이 노동가치를 기반으로 잉여가치를 도출하는 것이므로 시작부터 헛소리가 된 것이죠
당시엔
책을 읽기전에 기본적인 소양에 도움이되서 좋을것같아요!!
만국의 노동자여 모두 단결하라 너희가 잃을 것은 쇠사슬이요 얻을 것은 전세계다! 이 얼마나 설레는 문장인가, 마르크스가 이야기한 세상이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레닌과 마오저뚱 등을 통해 불가능함을 보여주었죠. 그래서 그가 말한 세상은 플라톤이 말한 이데아와 베이컨이 말한 유토피아 같이 불가능한 세상을 말한 것이겠죠. 아니 마르크스의 이야기를 괴랄하게 해석한 범인들의 문제일 수도 있겠죠
이건 진짜 잘만들었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본주의는 물질의 탐욕을 낳았고
공산주의는 소수의 독재를 낳았다는
말이 크게 와 닿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시진핑 레닌 스탈란 푸틴
....하나도 모르는구먼.
공산주의가 소수의 독재를 낳은게 아니라, 독재가 공산주의의 탈을 벗겨 써서 공산주의를 더럽힌거지.
정확히는 스탈린이 더럽힌거지. 레닌도 죽기전에 유언으로 '스탈린이 내 뒤를 이어서는 안된다'라고 했을 정도고.
공산주의가 애초에 독재에서는 원래 성립이 안돼 멍청아.
그렇기에 그 전체주의인 소련, 중국, 북한에서 굳이 '공화국' 혹은 '민주주의'라고 국가명에 넣고 흉내넸겠냐?
머리가 있으면 생각 좀 해봐. 생각말이야.
@@antenna.. 김씨 일족의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전제 봉건주의에 가깝지요
@@jospehsuh7263 공산주의엿음 고난의행군때 아사자 많이 나왔는데 자꾸 굶어 죽으니 장사도 허용하고 그런거지
불행은 굴복하는 것이다.
죽음을 택할 정도로 굴복이 싫다면 그건 자존심 문제 일텐데, 자존심은 애고의 결정체로 애고가 극에 달할때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지요!
공영 방송중에 가장 정상인 방송이 ebs라는것에 아직 감사함을 느끼고 다행이라고도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사회주의와 마르크스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 사회주의와 마르크스에 대해 개론 수준이라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는 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있지만 마르크스 이론은 정말 다원적이고 입체적이라, 범영역적 차원에서 옳고그름을 따지는게 쉽지 않은데.
사회학을 배우는 니가 사회에서 할일은 치킨튀기는일밖에없음 ㅇㅇ
세상 다아는것마냥 꺼드럭대지마셈
@@user-dx7nk6bl9s ㅋㅋㅋㅋ 니인생이나 걱정해라
치킨을 튀기든 피자를 굽든 난 잘먹고 잘산다~ㅋ
@@corkform 너도 남 사상 가치관 걱정할시간에 니 자기계발이나 쳐해라 ㅋㅋ
비판하는 이유에 반박을해야지 비판하는 사람자체를 욕하고있네
철학배운놈들 꼰대많다더니
지가무슨 다깨우친 현자인냥 쳐말하고있어 니 지적수준낮은거 티좀내지마
@@user-dx7nk6bl9s그래서 님은 전화기, 컴공, 의전원에 가셨나요?
@@user-dx7nk6bl9s 참 이런 사고방식,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실상 한국남자 지문 수준이다.
12:24 마르크스도 벗어날 수 없는 바가지
남성중심 가부장사회에서 남자가 똑바로 처신못하면서 권리만 찾으려고하면 응당 쓴소리 들어야지. 저때는 당연한거였고, 그럼 현대는? 특히 요즘 세대 남자들의 뻔뻔함은 이루 말할수가 없는 지경.
12:30 웃참포인트
학교다닐 때 칼마르스크스 자본론 앞글자 따서 외우기만 했는데 이영상 보니까 이해도 잘되고 개재밌네 주입식교육 싹 망해버려야함
마르크스가 금융과 자본주의의 중심지인 런던에서 살았었다는게 신기하네요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스스로 붕괴하고, 혁명?이 일어날것이라고 보았죠...
그런데 정작 영국이 아닌, 왕정체제의 러시아와 농업국가였던 중국에서 기득권을 전복시키기 위한 이데올로기로서 혁명?이 일어났습니다....어찌보면 그 시작부터가 독재국가로 흐를수 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andnoah 제정 러시아는 차르 부재중일 때 잘못된 현장 지휘관의 진압으로 민중의 분노가 터져나왔고, 중국은 국공합작이라는 총체적 사기와 일제의 진격으로 인해서.... 진짜 이데올로기로서 모두의 지지를 받고 혁명이 성공했다기보다는 시대와 타이밍을 정말 잘 탄듯
@@andnoah마르크스가 '자본주의 그 자체는 결국 스스로 붕괴한다'고 얘기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정확하게는, 호황기에 자본제적 생산 양식의 내적 모순이 누적되어 견딜 수 없는 수준이 된다면, 불황기에 이것이 완화되는 대신 다시 호황기에 더 큰 규모로 자본제적 생산 양식의 내적 모순이 누적되는 과정이 되풀이되면, 결국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얘기했습니다. 핵심은 '자본제적 생산 양식의 내적 모순이 극대화된 곳'에서 이러한 혁명이 발발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러시아에서의 10월 혁명만큼은, 레닌이 제국주의론에서 분석했듯, 자본제적 생산 양식의 내적 모순이 극대화된 곳에서 일어난게 맞습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제국주의 시대, 즉 극도로 발전한 자본주의 국가들이 자신들의 내적 모순의 완화를 위해 제국주의 국가로 변신해 세계 곳곳이 이들에 의해 분할되는 세계가 도래하면, 선진적인 제국주의 국가들에는 식민지들로부터 다량의 잉여가치가 유입되므로 그 일부가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혁명성 완화에 사용되므로, 그러한 기회를 얻지 못한 후진적인 제국주의 국가들이 오히려 혁명의 타겟으로 적절합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당시의 러시아인 것입니다.
인간이 지배하는 공산주의는 절대로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해요
이런 유토피아 적인 세상은 모든것이 완벽한 존재가 필요한데
인간은 불안전한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을 과학이 커버하면됩니다
이제 인공지능이 그 꿈을 이뤄줄듯
@이정진 공산주의가 과연 이상적인 사회 일까요! 공산주의는 평등이 슬로건인데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평등하게 태어났고 살아가면서 는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달라져야 공정하고 올바른 사회인 것입니다! 제 아무리 유토피아 적인 완전한 사회라도 경쟁 사회가 될 수 없다면 그 사회는 병들고 나태하고 재미없는 도태 되어가는 사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공산주의는 비현실적이라는 측면에서 미래의 모델이 되어서는 안되며, 우리가 가야 하고 이루어야 할 사회는, 굳이 이름을 찾는다면, 인도주의 적인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언자-d5t 어리석은.. 마르크스가 말하는 자본주의를 재료로 삼고 더욱 발전한 체제 자체를 이해 못하는군..
@@예언자-d5t 답해주기도 수준 낮아서 하기 싫다만.. 굳이 해주자면 당신의 5~6번째 줄은 현재의 공산주의지 마르크스가 말하는 가장 이상적인 공산주의에서는 그럴 걱정따윈 없으니 아닥하시지
자본론도 그렇고 철학서는 어려워서 읽히지가 않더라. 그나마 읽혔던건 소유냐 존재냐 정도..
모든 철학으로부터 도피하십시오.
그것이 자유로 가는 길입니다.
철학은 자유로부터의 도피행위입니다.
자본론으로 인하여 수십억의 인류가 사실상 구금을 당했지요.
인민이라는 이름으로.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저입니다.
이 책은 철학이 아닙니다. 이간 본성을 성찰한 책으로 기억합니다.
40여년 전이라 기억이 아물아물 하지만.
@@박희욱-h5p애덤 스미스때문에 2차 세계대전이 터졌다는 이야기처럼 들리는데요.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운전을 하면서 듣는데 음악이 계속 나오는데 음량크기가 성우목소리보다 더 커서 집중이 잘 안됐습니다 다음에는 성우목소리가 음악보다 더 컸으면 좋겠습니디
결국 뜻이 좋아도, 그게 사람이 하는 것이라 절때 이상향은 있을 수 없다...
자유시장주의도 절대 이상향이에요ㅋㅋㅋㅋ 사람은 합리적 이성적 존재다 -> 개판타지잖음 ㅋㅋㅋㅋ 자유주의 경제학은 학문이 아니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ㅋㅋㅋ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한계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한계
인간 사회에 대한 사랑 이전에
자신에 대한 이해와 사랑하기다
👍🏻나를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이웃을 사랑해야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신과 부모의 첫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
이게 방송이다!
사람들은 자신들은 자본주의 인간 이라 생각하지만.. 일한만큼 대우를 받기를 원하지. 그게 모순
지금은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쪽도 공산주의를 비난하는 쪽도 마르크스가 만들어낸 진정한 의미로 공산주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 그때문에 공산주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여전히 살아있으며 끊임없이 자본주의를 수정하고 생존케 하는 지침이 되는 것이다.
뭔 개같은 소린지 ; 누가 자본론을 공산당 선언가지고 수정함? 헛소리할거먄 꺼져
내 최애 다큐멘터리의 최애편... 마르크스랑 아담스미스 100번은 보는듯..... ㅜㅜ
자본주위를 움직이는
돈은 부패하지 않는다
부패하는 것은
오직 인간이다
사실 그 말이 그 말이죠
자본주의의 위기속에서도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나타나길 기대해봅니다.
경제학의 기본은 없고
어디서 주워 들은것만 있는 놈이네 ㅋ
공명정대한자?
그들은 모두 독제자로 변신해버렸죠.
백날 기대해 보시지요, 무슨 일이 일어나나.
어째서 자본주의에 위기가 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자본주의의 위기는 무슨 ㅋㅋ 니 인생의 위기겠지
나레이션이 황인용 님 맞으신가요? 넘 좋다
17:20 ~ 17:30 칼 마르크스가 그 시대 했던 고민과 현대 사회의 문제는 똑같다 전혀 변하지 않았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입니다. 잠언 14:12
감사합니다.
최고 너무 좋은 ebs 지켜야 해
EBS는 국가에서 영구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윤똥이 TV수신료 분리징수로 EBS도 없애려함
ㅈ까
많은 사람들이 오해 하는 부분.
실제 존재한 공산주의 국가들의 행보와 달리 마르크스 본인은 다수 프롤레타리아들이 권력을 가진 우위 집권을 통해 국가란 존재가 해체되길 원했다. 이는 엘리트 부르주아가 중심이 된 시장 지배 아래 종속된 국가의 존재를 원했던 하이에크와 상반되는 부분.
(글고 둘 다 사이좋게 비주류로 추락했다...)
그랬던 그는 자기의 위치를 이용해 자기 하녀를 죽을때까지 무급으로 부려먹고 중간에 성폭행으로 임신시키고 프레디라는 사생아 까지 낳게 했음...다른 사람들이 위치적 또는 자본적 권력을 이용하는것을 철저하게 비판하지만 자기자신한테는 철저하게 관대함.. 그것이 인간의 본성임... 이것이 다수의 사람들이 공산주의를 믿지 않는 핵심 이유임
@@우보만리-q3z
다만 개인의 성품과 그 이론은 다른 영역으로 볼 필요는 있는게 과거 자유주의자/사회주의자들은 마르크스와 비슷한 모순에 직면한 적이 많았음.
사실상 프랑스 혁명기의 전부를 이끌었던 로베스피에르는 프랑스의 자유와 평등을 가치를 퍼뜨리는데 큰 공헌을 했지만 모든 독재의 선봉이 될 공포정치를 펼쳤고 루스벨트는 진보적인 정책으로 강도 귀족들을 자르는데 앞장섰지만 동시에 제국주의적인 태도를 가진 인종주의자였고 한 때 마르크스의 라이벌 격인 아나키스트 바쿠닌은 국가의 폐지와 민중들만의 연합을 꿈꿨지만 본인의 삶은 19세기에 있었던 중산층 사회주의자들과 다르지 않던 귀족적 생활이였음.
보수 우익들도 거기에 할말 없는게 위에 말했던 하이에크는 대표저서 "노예의 길"을 쓰면서 '자유'란 정의를 새로 쓰며 옹호했지만 정작 경제적 자유 부분만 심하게 집착해서 피노체트의 독재 정치를 옹호하기도 했고 정치적 이유로 중동에서 무의미한 인명 살상에도 동감했으며 국회의원의 나이 제한(45세 이상)과 엘리트층 중심으로 짜여진 사실상 로마 귀족정을 실현하자고 주장하기도 했음.
애초 마르크스 인격 문제 거론해서 이론의 존재 자체가 부정 당해야 할꺼면 지금의 사회철학의 틀은 아예 완전히 바닥부터 새로 바꿔야 함. 그가 공산주의 하나에만 영향력 있게 저술한게 아닌 인문학, 정치학, 경제학, 역사학 까지 다방면에서 밑바탕을 깔아놓고 후대 철학자들은 거기서 계승 및 반론을 두면서 성장했으니 그 업적이 부정 당할 상황 자체가 성립조차 되질 못함.
우리가 채플린이 바람둥이에 현대 기준으로 소아성애자였다 한들 그의 영화적 업적과 평화주의적 내용을 무마시키는 것도 아니고 아인슈타인이 실은 인종차별주의자였다 하더라도 그의 과학적 업적과 세계주의적인 발언이 무시당하는 것도 아니며 피카소가 수 많은 여성들과 숱한 염문을 뿌렸다 해도 그가 잔혹한 시대를 그려낸 미술적 가치가 떨어진 것도 아니며 킹 목사가 자신의 연설문을 남에게서 배껴쓰고 여성차별에 편력이 심한 인물임에도 인종차별 반대 운동을 벌여 끝내 민권법을 실현시킨 업적이 무의미한게 아니며 오웰이 CIA에게 한때 자신과 함께 했던 동지들의 명단을 팔아 넘겼을지언정 그가 사회주의자였던 것과 저서들에 (위건부두로 가는 길, 카탈로니아 찬가) 의의가 사라지는 것도 아닌 것처럼 한 명의 개인에 대한 결함을 이유로 업적이 전부 부정 당해야할 불합리는 존재하지 않음.
@@blackdragonangrycat 추천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blackdragonangrycat 하이에크는 왜 그랬냐면, 경제적 자유가 있어야 나머지도 자연스럽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함. 통치 형태와 경제적 번영과의 상관관계가 완전히 유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독재를 정당화하는 것은 아님. 박정희 정부도 경제적 자유는 보장했지만, 정신적 자유를 크게 제한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음. 민주주의의 형태도 다양하지만, 그 국가가 국민에게 어떤 자유든 그것을 크게 보장하냐 안하냐에 따라 경제적 자유도 달라진다고 봤음. 그리고 경제적 자유가 보장되어야 정신적 자유도 보장되며 성장할 수 있다고 역설함.
좌파 자유주의도 맹점이 있는 것은 정신적 자유만 강조하다 보니, 경제적 자유와 같은 행동적 자유는 매우 등한시함. 프랑스 계몽주의 학파, 즉 구성주의자들이 범하는 오류인데 경제적 자유 덕분에 사상의 자유, 언론 출판의 자유, 종교적 자유 등을 누리면서 좌파 사상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 인간의 의식적 사고로부터 생겨난다고 보는 데카르트 사상의 연장인데 그것은 건물의 꼭대기만 보고 그걸 건축물의 전부로 보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하이에크의 비판이 생각남. 즉, 행동적 자유와 정신적 자유는 등가성을 이루어야 하는데 좌파 자유주의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비판을 한 것.
마지막 나레이션이 정말좋네요
마르크스가 저런 생각으로 삶을 마감할수있던 이유는 그가 철학자고 경제학자로 마감했기에 끝까지 자신의 철학을 관철할수있지않았을까요?
그가 권력을 잡았다면 과연 그 철학이 처음 그대로였을까요?? 그게 참 궁금하긴하네요
역사에 가정은 무의미하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댓글과 대댓글 완전 MBTI에서 N과 S의 대화 같네요
인성부터가 개차반인 인간이라 자기 기준에서의 이상도 실현하지 못했을듯
허영심이 강해서 평생을 대인배코스프레 하던 엥겔스도 마르크스는 몇번을 줘패버리고 싶었다는뎈ㅋㅋㅋㅋ
특히 마누라 죽었다고 부고 보냈더니 답장으로 돈부쳐달라고 해서 뒤집어진적도 있고
@@계란감자 도대체 왜 이런 어처구니없는 오류를 연발하는 사람들이 사방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의 이론과 개인을 묶으면 안되죠.
@@파리코뮌-u2x 이론이 훌륭하냐 아니냐를 논하는게 아니고 이론을 제대로 실행 할 수 있느냐를 얘기하니 개인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거지 당연한거 아니냐?
자본론을 쓴 칼 마르크스가 현실태를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뭐 그냥 가즈아~ 하겠지
돈앞에 장사없어
자유로유면서도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세상....유토피아인가???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사랑이 던지는 질문...
모두가 평등하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그렇다면 그 평등이라는건 뭘까요.
@@손건-r2p그래서 공평이 추가되어야죠
@@손건-r2p 당신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누리고 있으니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히지 않는 것 같네요. 저 시대만 해도 제국주의가 만연한 시대였습니다. 우리가 일제하에서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이야기했다면 그것은 일본인과 조선이이 서로 차별받지 않는 평등을 이야기 하는 것이죠. 저 시대에는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었고 그것은 오직 자본가, 귀족들에게만 허락되는 특권이었죠. 하루종일 일을 해도 먹을 것, 3끼 식사를 걱정해야하는 시대, 그리고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꿈꾸는 것이 저시대의 평등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상대적으로 평등하게 된 지금 이시대가 저 시대보다 불행할까요?
아무리 시대가 발전해도 근본적으로 시대적 부조리는 상존합니다. 모두가 똑같아 지자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평등이 아닙니다. 단지 기본권의 확대를 이야기하는 것이죠. 저 시대에는 교육도, 기본적인 복지도 평등의 대상이 아니었던 것이죠. 그 시대에 비해서 많은 것이 평등해 졌지만 그것이 평등을 외치면서 이룩한 성과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면 모두가 평등하다면 과연 행복할까요?라는 질문을 할 수도 있겠죠. 아무리 많은 것을 누려도 인간은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더 평등해진다고 모든 인간이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죠.
하지만 기본권이 늘어나고 인간 자체에 계급을 매기는 것을 금지하고 존엄을 외치는 것이 평등의 가치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모두가 평등한 것이 그래도 더 좋은 세상이지 않을까요?
@@임창재-x3v 제말을 완전히 잘못이해하는걸 넘어서 아예 모든 뒷배경을 설명하고계신데요.
제가 그 역사를 모르고 한말이 아니구요.
제가 한말은 인간은 차별하는것을 그만둘수 있는 종족이 아니라는 뜻이였습니다.
과거에는 신분이였다면 지금은 돈과 능력으로 차별한다 라고 하던 책도 있었던것처럼.
사람은 차별이란걸 안하고는 못삽니다 정말로.
항상 '평등해야한다.' '공평해야한다.' 라고 하지만
항상 사람은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고 싶어하고 성공하고싶고 성공하면 기뻐합니다.
평등이라는 주제를 말하지만 마음속에서는 내가 더 나은삶을 살고싶다 라는 마음이 있지않은가요?
그래서 제가 했던말은 만약에 정말로 모든게 평등(재능, 외모, 인종,재산, 성공 그외에 모든것) 하다면 행복이란게 존재할까요?
그렇다면 대체 평등이라는게 뭘까요.
외모만 달라도 이 시대에서는 성공하고 쉽고 다른사람들보다 나은 삶을 살기쉽습니다
모두가 똑같은 평등한 세상?
가능하기는 할까요?
그 삶에서 즐거움이라는것이 존재할까요?
오히려 세상이 공허함으로 가득차지 않을까요?
이런 내용을 그냥 한문장으로 줄인겁니다
물론 차별을 줄여가는것에 대해서는 옳다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사람이 차별을 그만둘거라고도 생각을 하지않습니다
그저 다른것으로 차별하는것을 옮겨가지
@@손건-r2p 맞습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차별하는 동물인 것은 분명하죠. 하지만 그래서 평등이라는 가치가 더욱 빛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욕망하고 차별하고 이기적입니다. 하지만 문명화를 이룬 인간에게는 그런 본성을 조절할 필요가 있고 자신 안에 남을 차별하고자 하는 욕망과 본능이 있음을 인식함으로써 그 본성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 역시 배양되는 것이겠죠.
남을 차별하고 싶은 내적 욕망과 충동은 그만 둘 수 없을지라도 그것이 밖으로 튀어나와 실현되는 것은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것이 인간 아닐까요? 무엇을 가지고 싶다는 충동 자체는 막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남의 것을 훔치고, 빼았는 방법으로 가지는 것은 충분히 억제할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평등이라는 것이 결국 나와 남을 똑같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우리의 존재를 그 자체로 인정하면서 받아들이는 가치일테니 그런 가치를 인정한다면 모두가 평등하다는 생각이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을 이유는 없다는 개인적인 견해였습니다.
막스가 살아있다면 소비엣 러시아, 중국, 베트남, 동구권 등메서의 "공산사회"를 그가 꿈꾸던 이상적인 사회주의국가로 인식했을까...???
세상이 왜 이리 힘들까 알고싶으면 자본론을 읽어야합니다. 소위 이윤이란건 오직 산노동으로부터 나오고 따라서 이 시스템은 본질적으로 지급되는 임금 이상으로 노동을 짜냅니다. 딱 그 잉여가치(착취)만큼 우리가 살기 힘들게되죠. 행복해지려면 그 잉여가치를 남이 아니라 내가 가져야죠. 나로부터 소외되지 않은 노동하기. 행복의 지름길.
+정보) 북한에서는 마르크스의 자본론이랑 공산당 선언이 금서이다.
세습독재왕조니까
'우리식' 공산주의 국가라 그런거 필요없다고 ㅋㅋㅋ
당연 거긴 노동자에 의한 독재가 아니라 김씨왕조에 의한 독재니까!
최고의 다큐입니다.
최고 걸작 다큐
지금생각하니 맑스는 평생을 시스템과 투쟁하고 발화했구나 맑스의 오해는 100년된 책을갖고 현대를 보기때문임 자본주의자 아무도 애덤스미스를 갖고 자본주의라고 말을 안함 맑스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애덤스미스 맑스를 같이 봐야 하는거지
사실 현대 자본주의 설명하는데 굳이 스미스를 찾아야 할 이유도 없음. 현대 자본주의는 스미스의 철학과도 상당히 동떨어진 상황이니... (스미스는 자유시장이 중상주의를 대체하여 모두가 빈곤없이 값진 삶을 얻어갈 수 있을꺼라 상당히 유화적으로 사회를 바라봤지만 현실은... 이에 많은 경제학자들은 스미스의 이론에 그 의의만 인정했을뿐 그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따르자는 소리는 절대 안 함.) 글고 스미스 이 양반도 은근히 낭만주의자임. 오히려 마르크스가 훨씬 더 현실주의에 입각해 세상을 바라봤다는게 철학사 아이러니...
@@blackdragonangrycat 사상적으로 대척점이기 때문에, 둘 다 봐야 두 사람의 사상적 배경과 근본이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음.
아담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학파, 마르크스는 프랑스 계몽주의(구성주의) 학파임. 두 학파는 근본부터 다름. 스코틀랜드 학파는 우파 자유주의, 프랑스 계몽주의는 좌파 자유주의임. 자생적 질서를 중시하냐, 인간의 이성을 전적으로 신뢰하냐, 인간이 갖고 있는 지식이 완전한가? 이거임.
@@blackdragonangrycat 👍🏻
@@blackdragonangrycat 그래도 스미스는 국가가 잘못될것 같은 부분엔 개입이 필요하다고 봤지않음 중상주의가 너무 폐혜가 심하니 자유시장이 훨씬 더 낫다는거지 완전한 자유시장은 부정했잖아
스미스 자체가 사람들이 양심있다고 생각한 순진한 사람임. 탐욕을 위해서는 어떤것이라도 한다고 생각도 못했으니까ㅋㅋㅋ
노동법의 시작이 영국에서 나왔죠
당시 아이들이 공장에서 하루 15~18시간 살인적인 노동에 시달렸었고
임금 또한 적게받았고
힘들어서 농땡이부린다싶음
구타가 일상이였죠
공장 노동자들 평균 수명이 30살이였다는
저 시대 대부분의 도시 서민들은
죽지못해 일할수밖에없었죠
길거리에서 구걸하다 잡히면
사지멀쩡하네 바로 공장행.......
사회주의 이론이 괜히 나온게아니라는..
그들은 조선의 아동 노비들보다는 더 인간적 대우를 받은 듯..
님의 말씀을 믿기가 어렵습니다.
영국은 민주주의가 태동한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서 강제로 사람을 잡아다가 일을 시켰다는 것은 믿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잘못된 것입니까? 즉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고된 노동을 견뎌야만 했다고.
제 기억으로는 영국의 인클로져운동으로 인하여 토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때마침 일어난 산업화에 의해서 공장으로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고.
이런 현상으로 자본주의를 탓하는 것은 잘 못이 아닐까요?
@@박희욱-h5p 살인적인 근무 환경이 1833년 공장법’ 입법으로 이어졌습니다. ‘최초의 공장법다운 공장법’으로 평가받는 이 법의 골자는 7개. △9세 이하 아동 노동 전면 금지(견직 공장은 예외) △아동 고용시 고용주의 나이 확인 의무 △9~13세 아동 노동 하루 9시간 이내 제한 △13~18세 아동 노동 하루 12시간 이내 제한 △아동의 야간 노동 금지 △아동에 대한 1일 2시간 이상 의무 교육 실시 △공장법 준수 여부를 감독할 감독관 4명 임명 등이다. 1833년 8월 29일부터 적용된 공장법은 이정표였다. 1847년에는 노동계의 숙원이던 하루 10시간 노동을 규정한 공장법이 제정됐죠
영국에서 처음 발효된 노동법의 시초인 공장법에 왜 9세 이하 노동 전면금지
9~13세 노동 하루 9시간 이상 제안시켰는지 실상을 아시면 그런말씀 못하실겁니다
미국이나 영국이나
좁은 굴뚝 청소.좁은 갱도를 기어다니면 석탄을 캐야하는 탄광..
어린 아이들이 굴뚝청소 탄광으로 내몰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싼 임금..성인 노동자가 주 21실링받았다면 11세 이하 아동들은 2실링..10분의1수준의 돈만주고 하루 16~18시간 부려먹을수있었기때문입니다
1800년대 영국 탄광 고용 연령이 4세부터
모직 공장 6세부터
면직 공장이 8세부터였습니다
하루 14~18시간 중노동해야했고
점심 시간 10~20분..
아동 노동 시장이 다소 시정돼었다는 1833~1834년 영국 통계
아동 노동이 전체 노동자수에 차지하는 비율이 면직 35%
모직 40% 견직 46% 탄광 22%
굴뚝 청소는 대형공장을 제외하고
거의 어린 아이들이 맡아했을정도였습니다...
올리버트위스트라는 소설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