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를테면 잘라라’ 이 마인드로 다녀야됩니다. 그렇지않으면 나만 병들어요 진짜. 싸가지없게 굴라는게 아니라, 이 회사가 아니면 안된다 라는 마인드를 버려야된다는거예요. 연봉? 커리어? 당장 내가 죽게생겼는데 뭔 소용입니까ㅋㅋㅋㅋ막말로 세상천지 널린게 회사인데 나 하나 받아주는곳 없을까. 요즘 알바만 해도 기본 이백은 번다던데 정 뭐하면 알바라도 하면되죠ㅋㅋ 그만큼 자신있고 편한 마인드로 다녀야됩니다. 회사 별거 아니예요. ‘별거’라고 생각하니까 문제지.
지금 정규직이고 계약직포함 공공만 13년차 입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전직장 처음으로 정규직되면서 무조건 열심히 해야지 하고 예스맨으로 이 일 저 일 다 맡아서 하다가 결국 내 그릇 주제파악 못하고 그릇에 담기다 깨져서 못버티고 퇴사했습니다.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세요. 욕먹어도 그냥 꿋꿋하게 철판깔고 다니는 사람들은 목에 칼이 들어가도 관두지도 않습니다. 결국 너무 잘하려다 보니 감당이 안되니 번아웃이 오는거죠. 업무량이 감당 안될땐 빵꾸도 내야 주변에서 힘들다는거 압니다. 그리고 사람이 힘들땐 그냥 들이받으시는 것도 괜찮아요. 어차피 관둘 정도로 힘들면 할 수 있는거 다 해보는겁니다. 근데 할 수 있는거 다 해보다보면 풀려서 계속 다니게 됩니다. 신입땐 몰라서 힘들고 경력직이 되면 아니까 힘든법. 회사에서 행복 찾지 마세요. 무책임하게 일시키면 무책임하게 일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남이 번쩍 드는 가벼운 짐을 나는 끙끙 거리며 든다 해도 결국 얻는 건 같아요. 둘 다 끝까지 짐을 들어 올린 사람이 되는거죠. 발목에서 무릎으로, 또 허리로 조금씩 올리면 어떤가요. 느린게 아니라 내 속도대로 잘 가는 현명함을 지닌 거라 생각해요. 잘 하고 있어요. 필요하다면 언제든 찾아오세요. 꼭이요. 귀한 당신을 담기에 그 종이 한 장은 너무 작은걸요.
쉬고 싶어요..그냥 마음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살아보고 싶어요 일을 하면 일 스트레스로 논것 같지도 않고 일을 안하면 취업에 대한 불안과 돈 걱정으로 쉬는것 같지도 않아요..😢 진짜 일주일만 아무 걱정없이 그냥 정말 아무 생각없이 환하게 웃으면서 놀고싶어요..그렇게 살아보고싶어요
저두요.. 주말에도 불안함.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냥 보내는 시간이 너무 불안해요. 일할떄는 일이 너무힘들어서 퇴사하고 싶었는데 막상퇴사하니 아무것도 안하는게 더 힘들더라고요. 일하는것도 힘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힘든데 굳이 따지자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더 힘들어서 일 열심히 다니고 주말에도 학원 다니거나 부업하거나 하고있네요. 이제 목표는 경제적자유를 이루고 일도 취미로. 때려치고싶으면 언제뜬 떄려치고 여행도가고 하고싶네요.
이놈에 책임감 + 완벽주의 + 버거운 업무량 + 착한딸컴플렉스 온갖것들이 다 짬뽕이되서 퇴사도 못하고 그저 공공기관에 다니는 사람으로 그나마 위안을 드릴 수있단.ㅇ것에 또 아침부터 구역질을 하면서 출근해요... 하... 생각안해야디...하면서 월요일이 시작되면 야근 스트레스로 밀려오네요...
1년 전이신데, 최근은 어떠신가요? 저도 공공기관인데 순환이라 딴 곳으로 또 발령났는데 딴 곳에서 또 막내다보니 잡무+본업이 모두 벅차서 힘듭니다. 뭔가를 해내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때문에 그런가봐요.... 저도 맘과 기대를 그냥 놓아야겠고, 제 자신을 좀 더 사랑해야겠어요
입사한지 2개월 된 신입사원입니다. 저도 힘들고 너무 싫지만 군대 행정병때와 현 직장생활에서 깨달은게 있습니다. 만약 직장사람때문에 힘들면 필요한건 듣고 흘릴건 흘리시고 항상 뭐라하면 퇴사하겠단 마인드를 가지다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혼나는거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마찬가지로 들을건 듣고 흘릴건 흘리는겁니다. 다만, 예의는 갖추고 생각만하고 행동으로 나타내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너무 잘보이고 인정받으려고 너무 애쓰지마세요 그러다보면 자신의 페이스를 잃어버려 실수를 유발할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란말도 많이하면 안좋고 혼나도 항상 기죽지말고 당당하세요 이상 저의 생각입니다.
전 항상 출근할때 항상 이런 마음을 가집니다. 전 수많은 직원 중 한명이고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큰 실수가 나온다면 그건 내 책임이 아니고 팀장 책임이다. 팀장이 너무 과도한 업무를 나한테 줘서 일어난 헤프닝이다. 라고 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솔직하게 처음 입사하고 업무가 많이 미숙한 상태에서 중요한 업무를 그것도 신입한테 지시한다는건 팀장이나 선배들이 어느정도 책임을 질수 있으니 시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항상 마음 편안히 먹고 실수하면 피드백받고 고쳐나가고 하루에 한개씩 배운다는 마인드를 가지면서 신입사원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냥 이런 마인드로 일을 하다보니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덜 생기더라고요. 물론 제가 맡은일은 최선을 다하고 못하는거에 대해선 항상 물어볼수있는 용기만 있으면 잘 견뎌낼거라 생각합니다.
ㅠㅠㅠㅠㅠㅠ7개월된 신입사원입니다ㅠㅠ 보다가 눈물날 뻔했습니다 그냥 잘하고 있다 이 한마디가 고팠던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나서도 생각이 모자란 제모습에 회사에 머물러있었는데 앞으로는 제 시간을 만들어줘야 하루치 책임감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또 이런 단비같은 영상 올려주세요 ㅠㅠㅠ!
하... 회사생활 5년차. 회사도 팀장도 너무 ㅈ같아서 퇴근시간 한참 지났는데도 분노에 사로잡혀있어서 저도 모르게 유튜브에 일하기싫다 쳤더니 이게 나오네요. 내 책임감을 이용하는 팀장 너무 싫고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을 가진 나도 밉고 오늘도 갉아먹혀진 제가 너무 불쌍합니다. 내 책임감을 이용한 팀장 하시는 일 족족 엎어지시길 바라며 오늘도 욕을 한움큼 마음에 새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입사 한 달 차 신입인데 진짜 매일이 퇴근을 했는데도 한 것 같지가 않아요 저녁 먹으면서도 내일은 또 어떻게 출근하지, 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영상에서 하신 말처럼 누우면 잠도 안 와서 매일을 알코올에 의존해서 자고 있어요 근데 엄마한테는 말도 못 하겠어요 딸 좋은 회사 들어갔다고 친구들한테 그렇게 자랑을 하시는데 제가 이렇게 힘들어 한다는 걸 아시면 실망하실 테니까...
차라리 신입일때는 모르면 물어보면되고 책임도 사수나 팀장이 지니까 덜했는데 짬차고 직급올라가니까 책임감이 가중되고 더커져서 더 힘드네요ㅠ 이제 진짜 내가 만들어내는 결과물로 인정받아야되고 그짬먹고 아직도 그모양이냐 이소리 듣기싫어서 오히려 후배들 앞에서도 실수할까봐 더긴장...ㅠ
저 회사 첨으로 입사하고..일 시작한 첫날부터 굉장히 힘들었어요..출근할 때 버스에서 울면서 출근하고 팀장님한테 보고 들어가기 전 항상 심장이 쪼그라들고 무섭고…심장 쿵쾅거리고 집에서 하루종일 회사생각 월화수목금토일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심지어 꿈에서 조차..그니깐 왜 사람이 죽고싶어하는지 알겠더라고요…정말 너무 숨막히고 못참겠어서 유튜브에 혹시라도 좋은 조언이 있지 않을까싶어 찾은 영상인데…저 이거 본 이후로 부터 그런 스트레스에서 정말로 벗어났어요 그래서 그땐 댓글 안달았는데 너무 감사해서 다시 찾아왔습니다…감사합니다…용잠엔 칭찬도 많이 받아요^^ 여전히 괴로울때가 있지만 집에서 적어도 회사 생각으로 더 이상 괴롭지는 않네요
첫직장 입사 4개월차 신입사원 입니다. 회사에 입사하고 2달차부터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회사에 가기 싫어 매일매일 울기만 했습니다. 회사라는 공간이 싫다거나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보다 학교에서 배운적 없는 내용, 낯선 환경, 이 모든걸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과 마음처럼 따라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또 내가 모르는 일들이 생겨 바쁜 사수를 붙잡고 계속 물어보는 죄송한 행동도 하기 싫었습니다. 입사 4개월차 임에도 자주 실수를 하고 놓치는 일도 생기고 업무량이 많은 편이라 하루하루 고되었습니다. 너무 힘든 마음에 위로라도 받고자 똑띠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런 제 모든 상황이 책임감으로부터 생긴 감정이고 제가 성장하는 과정이며 잘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조금은 내려놓고 실수 할 수도 있지, 시간이 지나면 잘하게 되겠지 라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아이구.. 남겨주신 마음에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습니다. 지금은 몸과 마음을 온전히 쏟아야 하는 고된 시간이 훗날, 인생에 귀한 시간으로 남아 빛날거라 믿습니다. 이 시기를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 또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늘 잘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토닥토닥 :)
내가 나이먹고 사회짬밥 생겨가면서 느낀게 사회생활은 뻔뻔하고 당당하고 때론 능글맞아야 잘하는거 같음. 나도 처음에는 뭐도 모를떄 윗사람한테 잘보이려고 애썼고 일도 잘하려 했는데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어 보니 그냥 내 소신껏 내 주관대로 하는게 편하다는걸 깨우쳐서 이젠 내 방식 내 꼴리는대로 살고 있음. 욕하면 욕하는 갑다 잘해주면 잘해주는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일희일비하지도 않고 있음
어쩜 댓글 하나하나가 다 제 얘기같네요ㅠㅠ 이제 2달 다되가는 신입인데 정신적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어서 당장 퇴사하고 싶지만 어딜가나 다 똑같고 안힘든 직장은 없는게 현실이라 이것도 못버티면 다른 직장에서는 어떻게 버티냐 이런 생각에 일단 1년만이라도 버텨보자하며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출근중입니다ㅠㅠㅠ지금 입사 2개월부터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남은 10개월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지는 와중에 지금 잘하고 있다는 위로에 눈물이 납니다ㅜㅠㅠ회사일도 중요하지만 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것도 중요한것 가타요ㅠㅠ
입사 4개월차 "백화점"에서 모 향수 브랜드로 근무하는데. 매일 매일 혼남 연속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왜 또 저건 제대로 확인을 못했을까? 혹시나 놓치진 않았나 늘 생각하고 일하지만 실수가 생기고 오늘은 잘하자! 어제 내가 잘못했던 놓쳤던 부분 잊지 말고 근무하자! 하면서도 결국 또 다른 부분에서 혼나고.. 뭔가 내가 성인 ADHD인가 당연한 부분에서도 잘 못하는 부분이 생기니까 근무 하는 내내 너무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러다 혼나면 난 오늘도 잘 못했네 라며 자존감 바닥되고 하... 어떻게 얻은직장인데 잘해야지 잘해야지 늘 외치는데 늘 밝은 제 모습이 없어지는거 같아서 속상합니다.ㅠ 이게 맞는걸까요.. 이러다 그만 두면 이런것도 못버티는 사람이 될까봐 스스로에게 미안해지네요
토닥토닥 오늘도 마음이 힘들지 않으셨을까 걱정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업무에 능숙해지기 전에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노력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오히려 강한 책임감을 갖고 계시기에 성장의 속도가 더욱 빠를 거라 믿습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지금 잘 하고 있다고 자신을 믿어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저도 머리가 좋은 편인데도 이런 경험을 합니다. 너무 직장업무가 형식적이고 결과만을 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잘해도 실수는 반복되는데 ㆍㆍ제 같은 경우에는 뭔가 분노가 드러나서 잘리는 상황을 만들고 ㆍㆍ어떤 사람이 버티냐 하면 실수를 반복하는데도 자존심이 좀 낮아서 "헤헤 네네 그렀네요 (주의할께요 헤헤)" 이런 유형이 오래 버터요
퇴사하고 싶을 때라고 치니까 이 영상이 나와서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일요일 밤이 아니라 금요일 퇴근 후에 잘 때부터 월요일 출근하기 싫어서 주말 밤을 울면서 잡니다 ㅠㅠ 이직을 하면서 처음 맡게 된 일인데, 물어볼 사람도 없고 또 리스크는 큰 일이라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숨이 막힙니다. 또 이 일뿐만 아니라 현재 팀에 사람을 안뽑아줘서 업무과다인 상황에 매일 야근에 그걸로 안될땐 주말출근까지 하는 상황이에요. 물론 회사도 크고 연봉도 크게 뛰어서 당연히 힘듦을 참고 버티는게 맞지만 매일밤마다 울면서 자고, 아침에는 차에 치여 죽고싶다, 누가 날 죽여줬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떠오를때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해요.. 힘들다고 얘기해봐도 커리어 성장에 도움되고 또 돈도 많이 주니 절대 퇴사하지말고 버티란 말 밖에 돌아오지 않아서 더욱 힘들고 지칩니다. 제가 이직이 잦아서 더 그래야 할 거 같기도 하고요.. 계속 버티다간 우울증이든 몸에 병이나든 탈이 날거 같긴 한데요.. 그때되면 누군가는 제 맘을 알아주겠죠.. 댓글에 보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며 힘들어하시고 있고, 또 위로 받아 가시는 것 같아서 저도 되는 때까지는 힘내보려구요…
ㅠㅠㅠㅠㅠ신입들도 이러는데 신입이 아닌 만4년차인 저는 회사 올 때마다 요즘 숨이 안쉬어져요 [회사만 오면] 이라고 유투브 검색하니 이 영상이 나왔어요 책임감이라는게 가끔은 내 능력 밖이다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오늘보니 제가 그 책임감을 매일 끌어다 쓰고 있어서 그랬나봐요 무작정 퇴사 생각만 했는데 영상이 도움이 좀 된거 같아요 위안 얻고 갑니다😢
회사 생각하면 잠도 안오고 명치께가 턱 막히는 기분이에요 출근하면 오전에 눈물 먼저 나는 것 같아요😢 사수분들이 팀에 저와 신입사원만 남겨두고 팀을 떠나셨거든요 어떻게든 하라고 하시는데 그만두지 못하고 어디 가지 못하는 것도 슬퍼요 이쪽 계열에서 아예 떠나고 싶지만 또 늦은 기분이에요..ㅠㅠ
살면서 첫취업 이제 첫회사 입사한지 일주일 지난 쌩신입인데 너무 힘들어서 오늘 몇년만에 울어봤습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원래 있던 경력 10년 이상 사수분이 나가셔서 그분이 하시던 모든 업무를 제가 대신해서 해야되는데 저는 아직 모르는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직 할줄 아는것이 거의 없는데 이제는 물어볼 사람조차 없어져서 앞으로의 업무가 너무도 걱정되네요 벌써부터 깨지고 혼나고 팀에 도움이 되지않는 무능하고 민폐 취급받는 제 자신이 상상되서 너무나 자괴감 들고 힘든데 이 영상을 보고 그나마 위안을 가져봅니다 진짜 사회생활이라는게 쉽지 않네요... ㅠㅠ
우와 진짜 회사 관련 영상 중에서 가장 필요한 영상이네요. 회사 다닌지 2년차까지는 저 스위치 오프가 안돼서 몸이 아픈 지경까지 왔었는데 스위치 온오프 하게되는건 물론 퇴근 후 자기 개발도 중요하지만 연차가 쌓이면서의 연륜(?)이 생기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것도 한 몫 하더라구요 ㅎㅎ 사회 초년생 분들 정말 화이팅입니다. 블랙 기업, 이상한 선임 아니라면 조금만 더 버티다보면 희망이 보일것 입니다. 화이팅!!
진짜 감사해요.. 마지막에 해주신 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저는 스스로도 책임감이 너무 지나치지 않나 할정도로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 업무를 이른 출근+야근까지 하면서 마무리하고 뒤돌아보면 빨리 끝낼 수 있는 일도 너무 정성을 들여서 했더라구요.. 결과만 보면 ’했다‘가 전부인데 말이죠.. 그래서 안그러고 싶고 안그럴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제게 언제쯤 그 스위치가 생길까요… 막연히 힘들다는 생각만 들고 출근을 하고 사람을 만나는 모든 과정이 이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이제 8개월인데요.. 주변에서는 한참 재밌을 시기라고 하는데 제가 느끼는 전 그냥 업무 능력과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같아요..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회사에 신입이 혼자인데 회사분들은 다 경력이 어느정도 있으셔서 자꾸 제 스스로를 그분들과 비교하면서 나는 왜이렇게 못하지 언제 따라잡지 욕먹지 않을 만큼은 해야 할텐데 하면서 스스로를 몰아세우다 없던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얻으면서 일하는데 휴직도 내보고 연차도 사용하는데 눈치보여서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약간 번아웃 직전이였는데 다른글 다 봐도 별 느낌 없었는데 이 영상보고 위로를 얻었어요. 잠들기 1시간 전만이라도 저를 위로하며 잠들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몸과 마음이 증상을 보내올 때는 그냥 다 놓고 무너지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잘 하고 계세요. 가진 책임감만큼 스스로를 조금만 더 믿어준다면, 더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 갈 수 있으실거라 믿어요. 언젠가 그 마음이 자신을 지킬 수 있을만큼 커지고 성장할 겁니다. 토닥토닥:)
너무 힘들어요 이제 1달정도 된 제빵사인데 똑띠님 말씀처럼 저 책임감이 강해요 근데 제가 맡은 파트가 오븐 파트와 시약 담당인데 그걸 혼자 감당해야 되요 근데 오늘 또 실수를 했어요 그것도 거의 퇴근시간에 말이죠 매번 실수는 한 번씩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해요 잘하고 싶은데 마음이 몸을 따라주지 못하는 게 너무 싫고 내일 또 실수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또 눈앞이 깜깜하고 분명 이 일을 하면 제가 행복할 거 같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현실에서는 집에 들어오면 울거나 한숨쉬거나 제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장난 아니예요 같이 일하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리액션이라든가 표정같은 것이 얼굴에 잘 들어나지 않을 뿐더러 말 재주가 없어서 이야기를 잘 이어나가지도 같이 웃으면서 얘기도 하지 못해요 내일이 다가오는 것이 너무 괴로워요
저 차에 경미하게 치여볼까..ㅋㅋㅋ 웃으면서도 웃는 저에게 현타가 왔네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영상을 찾아봤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대변해주셔서 놀랐습니다. 회사 입사한지 일주일째. 잘 해보고 싶어서, 잘 보이고 싶어서 아등바등 했던게 저에겐 독이였나 봅니다. 책임감을 좀 내려놓고 마음 주머니에 딱 하루치 책임감을 넣어 써보아야겠습니다. 마지막에 잘 하고있다는 말씀 한마디에 펑펑 울었네요. 나 스스로 위안하는 마음! 꼭 나 자신을 아껴볼게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받고갑니다😊
회사 다닌지 2개월이 막지난 신입입니다.. 한달은 회사분위기 살피랴 이것저것 눈치보며 지냈다면 나머지 한달은 업무에대한 부족함,이해도 등등 엄청 까이기 바쁜 한달이었네요 🥹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사랑하고 기죽지않게 수습기간을 밟을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어 이렇게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이번 일주일은 어떤일이 일어날지 두렵고 무섭습니다..하지만 주변 동료분들이 채찍과 당근을 잘 주셔서 버티고있는것 같아요 ㅎㅎ 월요팅이에요!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용실에서 2개월차 28살 남자 인턴 스텝입니다 미용이 서비스업인자라.. 어떻게보면 직업 특성상 정신적으로 힘들더군요ㅜㅜ 성격 또한 숫기없고 내성적이고 겁도 많은데 더군다나 눈치랑 센스까지 없어서 자꾸 깜빡하고 덤벙대고 우왕좌왕하고 두달이 다되어가도록 뭐하느냐고 디자이너 선샹님이나 원장님께 매일 혼나거든요ㅠㅠ 눈치가 없어서 직장동료들도 힘들어해요 손님들 앞에 나서면 긴장되고 무섭기도하고 하....근무시간 10시간이 너무 힘드네요
업무도, 마음도 모두 힘든 상황에 처해 계시군요 ㅠㅠ 아이고.. 잘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찾아오는 긴장되는 순간들 모두가 버거우시겠어요. 괜찮으시다면 주변 사람과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해보시는 건 어떨까 해요. 눈치와 센스, 행동력은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졌느냐에 따라 충분히 개선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매번 혼나는 상황 전/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동일 업무를 하는 동료들은 어떻게 하는 지를 관찰해보는 거예요. 이 전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도움이 되실까 남겨봅니다. 잘하려는 마음은 조급함과 긴장감을 불러오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잘하실 거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히루하루 진짜 너무 힘들어요😢 출근길에 진짜 저 차에 살짝 부딫힐까 이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진짜 매일 출근하면서 드는 생각이랍니다,, 첫주 칼퇴하고는 거의 야근에 주말까지도 나갑니다,,퇴사하신 분도 얼마 버티지 못하시고 나간 자리에 충원 된건데 그 분이 담당 하신 분들 제가 다 관리하고 있는데 거기다가 행정업무가 정말 말도아니게 많네요,, 인수인계며 OJT 제대로 해줄거라는 말을 믿은 제가 바보 같아지더라구요,,
회사 지금 다닌지 일주일 됐는데 하루종일 긴장하고 심장이 뛰어서 잠도 잘 못자요 ㅎㅎ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운좋게 면접을 잘봐서 합격은 했는데 기초적인 것도 다루지 못하는 제가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ㅎ 전화업무도 많은데 너무 긴장해서 목소리도 너무 이상하고 빠릿빠릿하게 찾아서 대답도 못하고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이 영상이 위로가 됩니다..... 어렵게 취업했는데 열심히 해야겠어요....
공기업에 취직하여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엄무를 맡아서 3년째해오는 중인데 그외에도 여러업무를 처내느라 정작 제가 해야할일을 못해 결국 쌓이고 쌓여 진퇴양난의 처지가되었습니다. 데드라인은 정해져있고 일도 경험이 없으면 힘든 업무라 혼자 일을 해도 끙끙앓고 진전이 안됩니다. 혼자서 해결할수도없는 일이 대부분이라 걱정만하고 그 걱정이 곧 현실로 일어날것만같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보면서 하기도 저의 성격과 업무환경을 보면 어렵습니다. 이짓을 2년 이상해오니 공황장애가 뭔지 알것만같습니다. 이것을 극복해야하는데 업무때문에 제인생이 나락으로 갈것같아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마땅히 앞이 안보이지만 주말에 패이없는 출근이라도 해서 조금아라도 일하면서 앉아있으렵니다. 뭐라도 하나 해결하려고요.. 근데 너무 힘드네요. 못한다하고 퇴사한다한들 그 책임감때문에, 퇴사후에도 연락올것같고 그렇습니다.. 버티는것보다 어떤 해결책이있어야 될것같은데 잘모르겠네요.. 해결방법은 모르면 무조건 물어가면서 해야한다 라는것을 잘아는데 그게 쉽지않습니다. 맘같아선 옆에 멘토가 하루종일 붙어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 실전인 곳이니까요..제가맡은일의 사업비가 수십억짜린데 지금까지 해온게 오류투성이이어서 정확히 바로잡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해결해야하는데 어렵고.. 극단적으로 징계, 구상권 등..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제가 너무 안일어날일까지 걱정하는것같으면서도 그게 현실이될까봐 두렵습니다.
벌써 답은 나왔네요.. 감당의 크기. 남들보다 좀 늦더라도 감당이 가능한 일을 하는게 좋아요. 능력이던 실력이던.. 남들에 비해 매일 더 열심히 해도 익숙해지는데 또, 마음이 따라잡기 힘들다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고.. 조금 더 눈을 낮추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능력이 갖춰져도 누군가는 동료들과 경쟁이라는 압박이나 완벽주의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이들도 많거든요.. 예를 들어 수영을 하는데 내 친구 9명은 비슷하게 다들 어느정도 수영을 함. 만약 나는 그에 반도 못미치는 또 늘지도 않는 상황이라면 제 기준에서는 다른 일을 생각해볼 것 같아요.
단단한 멘탈이 가지고 싶어서 영상을 찾다가 보게 되었는데요 내일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요 오늘도 잘못한 거 하나없이 화풀이 대상이 되었어요 그 한마디가 계속 떠올라서 일 끝나고 밥먹고 잠자기 전까지도 내일은 또 나한테 어떤 방법으로 화풀이 할까 하는 두려움으로 너무 힘드네요. 말씀처럼 좀 멘탈이 튼튼해지면 좋겠어요... 이런 일이 반복될때마다 사회생활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요😢
입사 3주차 되갑니다. 학교에서나 뭔가를 배울때나 나름 빨리 배워서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간단하다고 생각했던 일마저 너무 어렵고 몇번 알려줬던 일마저 자꾸 까먹습니다. 회사에서 그냥 외톨이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 오후부터 숨이 막혀요. 도망가고 싶은데 도망갈곳도 없습니다. 이세상에 내가 발딛고 웃을수있는 공간이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이 영상 보고 아주 아주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습니다. 하루아침에 상황이 나아질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저도 숨쉬고 꿈꾸면서 살고 싶습니다........제발 제가 내일도 버틸수있게 하늘에서 힘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남겨주신 글에 담긴 마음이 절절해서 저까지 뭉클해졌네요. 회사에 출근하는 길이 가시밭길이고 사무실이 벼랑 끝처럼 느껴질 때, 자신을 다잡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정말 잘 하고 계시다는 말은 물론이고, 한 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스스로를 믿는 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말씀처럼 하루 아침에 상황이 나아질 수는 없으나, 좋은 변화는 나를 신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생각해요. 학교에서 늘 잘했던 것처럼 본인은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인 것을 꼭 기억해주시길바래요. 아직 익숙하지 않을 뿐이에요. 정말 잘 하고 계세요. 함께 응원할게요.
이제 한 달 좀 넘은 신입사원인데 실수를 자주해서 너무 제 자신이 싫고 무섭고 불안하더라구요.. 쉬는 날에도 계속 마음 한쪽이 불안하고 눈물이 나와요 그래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들어왔는데 잘 하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실 때 저도 모르게 울어버렸네요..😂 어쩌면 제가 제일 듣고 싶던 말이였던 것 같아요 조금만 더 힘내고 버텨볼게요 감사합니다 🥺
어떻게 하다보니 따라와서 영상을 보게 됐네요. 제가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탈모에 불면증까지 심했었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운동과 산책 그리고 불면증 발마사지기 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 챙기면서 컨디션 조절하시길 바랄게요. 건강이 먼저에요 정말로요..........그걸 나중에 깨닫게 되더라고요...
저도 신입은 아니고 이직한 지 이제 반년 됐거든요.. 그 전 직장에서는 일 잘하고 인정받으면서 재밌게 다녔는데 인생 처음으로 일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제가 보기에도 답답하고 스스로가 위축됩니다. 상사가 완벽주의자에 스타트업이라 개인이 책임져야하는 일이 많고 양도 많고 와중에 기한은 항상 타이트하고.. 저도 제가 이런 시절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직장 생활 8년차에....😂 오늘도 한소리 듣고 와서 자괴감에 이 시간까지 못 자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 버텨야겠죠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스위치 온 오프 버튼을 잘 누르며 다스려 보겠습니다...
오프라인 강의 때, 비슷한 사연을 가진 수강생분들 만나 뵌 적 있어요. 30~50대 직장인들로 구성 된 수업인지라 수강생분들 사이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는 데, 모두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지금 스스로가 처한 상황과 문제가 두 눈에 보이는 것이 뛰어난 역량의 근거이며, 역경을 헤쳐나갈 힘이 있는 거라고요. 자신을 지킬 방법을 곧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토닥토닥 함께 응원할게요 :)
내일 출근 생각으로 일요일 저녁부터 숨이 막혀와서 생각이 많아지다, 이 영상을 보았어요. 쉬어야지 힘을 내고 무언갈 할수있다는걸 아는데도, 쉬는 행위 자체가 불편하고 불안했어요. 영상 말미에 해주시는 말씀 듣고 위로가 되었고, 한바탕 울고나니 속이 시원해지네요. 오늘 주신 에너지 잘 간직해서 내일 다시 힘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정스위치가 자연스레 안되면 의도적으로 만드는것도 좋은일 인듯합니다. 카톡에보면 조용한 채팅방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폰에 일관련 카톡방은 조용한채팅방으로 다 넣어놓고 일끝나면 안보이게 숨겨놓습니다.그리고 반대로 사무실pc에는 개인적 카톡방을 조용한채팅방으로 숨겨놓습니다. 이러면 일할때 딱 집중됩니다 이러면 어느정도 온 오프에 도움이 돼요
누구나 다 직장 스트레스를 받고 다들 월요병 출근병 있는건 압니다. 매일 출퇴근시간이 다르고 출근지도 다르며 당장 내가 내일 어떤 스케줄이 있을지 확신조차 못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사람이 많은곳에서 일할때도 1대1로 일할때도있습니다. 결국 출근중 공황상태에 빠져 겨우겨우 출근하고 주변에 사람이 서있기만해도 화가 치밀어 오르며 만원버스 전철에서는 기절상태에 이릅니다. 현재 항우울지 복용중이고, 일에도 사람에도 진절머리가 나는데 이걸 참고 버티는것이 맞는지요. 자기암시를 해도 소용이 없네요 잠시 그순간만 좋아지고 일상생활은 마찬가지로 지옥입니다.
아이고.. 갖고 계신 고민의 무게가 제게도 충분히 전해집니다. 옆에 계신다면 손을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 고민이 업무, 인간관계, 고용 변동성 등 어디서 오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현재 고민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는가 여부를 판단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요. 강한 책임감과 생계, 의지를 갖고 계신 것은 충분히 느껴지나 문제를 명확하게 보고 계시다면 스스로에게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데 집중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 형태는 퇴사가 될 수도 있고, 이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잔류가 될 수도 있겠지요. 회피하거나 맞서 싸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게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편할지, 만족할지, 후회하지 않을지를 따져보는 겁니다. 외부 상황과 사람들에게 칼자루를 쥐여주는게 아니라 내가 먼저 쥐고 휘두를 방법을 찾는 거예요. 그러면 스스로를 지키는 힘 또한 함께 할 거라 믿습니다. 힘드시다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응원할게요. 토닥토닥
내시경실 간호조무사 입니다. 거의 2개월차 되는 신입이고, 병원일이 처음입니다. 혼나기도 많이 혼났지만 다 배우는거라 생각하며 버텼는데, 물론 웃은날도 많았지만.. 오늘 결국 직장에서 한번 터지고.. 집에와서 엄마 얼굴을 보는 순간 또 터져서 눈이 팅팅 부었습니다..ㅋㅋㅋ.. 다른곳으로 취업할 용기? 다시 시작해야할 용기?가 없어서 버텨보려고 하는데... 일이 너무 어렵고 하는만큼 받는것도 아니고.. 고민이 많네요ㅠㅠ
회사 생각하니깐 숨이 안쉬어져요. 어젠 울면서 상사한테 좀 잘한다고 잘할 수 있다고 칭찬하면서 다독여주면 이렇게까지 압박감 안느끼고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압박주니까 힘들다고 했더니만 자기는 무책임하게 잘한다고 칭찬하고 싶지 않다며 칭찬은 했었지 않았냐. 근데 난 현실을 얘기하는거다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더 압박주고 제가 우니깐 회사에서 울었으면 자기 완전 쓰레기될 뻔했다면서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놈. 생각하니깐 진짜 열받네; 내가 진짜 그쪽이 먼저 퇴사하는거 보고 퇴사한다. 하고 다짐하다가도 그전에 제가 먼저 쓰러질거같아서 죽겠음.
제 성격이 항상 걱정이 많고 급하고 뭐든지 빨리빨리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성격 때문에 직장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실수라도 한번 하면 하루종일 상사 눈치 보느라 에너지 다 쓰고 사수가 일 가르쳐주면 이걸 과연 나중에 내가 혼자 해낼 수 있을까 전전긍긍해서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그외 집에서나 휴일에나 미칠 것 같아요.... 이제 새로운 일 배운지 2달쯤 되가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정말 극단적인 생각이 들만큼 힘드네요
입사 첫날 모습과 2달 쯤 되는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어떠신가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아도 사실은 조금씩 앞으로 나서고 있을거에요. 걱정, 불안의 부정적인 감정은 때때로 최악의 상황을 막는 방패막이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자신의 방패를 조금씩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여기고, 스스로를 토닥여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잘 하고 계세요 :)
‘자를테면 잘라라’ 이 마인드로 다녀야됩니다. 그렇지않으면 나만 병들어요 진짜. 싸가지없게 굴라는게 아니라, 이 회사가 아니면 안된다 라는 마인드를 버려야된다는거예요. 연봉? 커리어? 당장 내가 죽게생겼는데 뭔 소용입니까ㅋㅋㅋㅋ막말로 세상천지 널린게 회사인데 나 하나 받아주는곳 없을까. 요즘 알바만 해도 기본 이백은 번다던데 정 뭐하면 알바라도 하면되죠ㅋㅋ 그만큼 자신있고 편한 마인드로 다녀야됩니다. 회사 별거 아니예요. ‘별거’라고 생각하니까 문제지.
맞아요!!!!! 특히 신입 때가 힘든 이유도 다 이 이유인 것 같아요. 어렵게 취직한 회사니까,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힘들어지는 거죠...
맞는거같아요 위로됏어요!!!
지금 정규직이고 계약직포함 공공만 13년차 입니다. 이게 정답입니다. 전직장 처음으로 정규직되면서 무조건 열심히 해야지 하고 예스맨으로 이 일 저 일 다 맡아서 하다가 결국 내 그릇 주제파악 못하고 그릇에 담기다 깨져서 못버티고 퇴사했습니다.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세요. 욕먹어도 그냥 꿋꿋하게 철판깔고 다니는 사람들은 목에 칼이 들어가도 관두지도 않습니다. 결국 너무 잘하려다 보니 감당이 안되니 번아웃이 오는거죠. 업무량이 감당 안될땐 빵꾸도 내야 주변에서 힘들다는거 압니다. 그리고 사람이 힘들땐 그냥 들이받으시는 것도 괜찮아요. 어차피 관둘 정도로 힘들면 할 수 있는거 다 해보는겁니다. 근데 할 수 있는거 다 해보다보면 풀려서 계속 다니게 됩니다. 신입땐 몰라서 힘들고 경력직이 되면 아니까 힘든법. 회사에서 행복 찾지 마세요. 무책임하게 일시키면 무책임하게 일하세요. 그게 답입니다.
저 너무 힘든데 도움이 되네요 ㅠ
솔직히 편해요 ㅋㅋㅋ 내가 능력되서 대기업이라면,, 내가 여기 어떻게들어왓는데 까일수없어 ㅠ 하겠지만 보편적인 중소기업이라 사람난도심하구.. 저같은 경험자가 지원이적고 없어서 얼마든지 들어갈수가있었어서 여기아니면 되지뭐 ㅋㅋ 라는 마인드가 지배해서 삶이 편해지긴했어요 ...
남들은 아무일 없이 다니는데 저만 왜그럴까요 뭐에 씌인건지 짜증나고 미치겠어요
불공정한 업무과다, 직상상사 괴롭힘, 급여 밀림 등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미래가 안보이면 체계없는 회사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그만둬야 합니다 약 10년이상 사회생활 해본 경험상 드리는 말씀입니다…
죽고싶어서 유서 쓰다가 울면서 봤어요 남들만큼 힘든 회사 생활도 아닌데 나 정도면 편하게 다니고 있는 것 같은데 알면서도 왜 이렇게 마음이 힘들까요
남이 번쩍 드는 가벼운 짐을 나는 끙끙 거리며 든다 해도 결국 얻는 건 같아요. 둘 다 끝까지 짐을 들어 올린 사람이 되는거죠.
발목에서 무릎으로, 또 허리로 조금씩 올리면 어떤가요. 느린게 아니라 내 속도대로 잘 가는 현명함을 지닌 거라 생각해요. 잘 하고 있어요. 필요하다면 언제든 찾아오세요. 꼭이요. 귀한 당신을 담기에 그 종이 한 장은 너무 작은걸요.
힘내라 이기야
쉬고 싶어요..그냥 마음 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살아보고 싶어요 일을 하면 일 스트레스로 논것 같지도 않고 일을 안하면 취업에 대한 불안과 돈 걱정으로 쉬는것 같지도 않아요..😢 진짜 일주일만 아무 걱정없이 그냥 정말 아무 생각없이 환하게 웃으면서 놀고싶어요..그렇게 살아보고싶어요
너무 공감되네요
쉬는 중인데도 오히려 더 불안합니다
저두요.. 주말에도 불안함. 아무것도 안하면서 그냥 보내는 시간이 너무 불안해요. 일할떄는 일이 너무힘들어서 퇴사하고 싶었는데 막상퇴사하니 아무것도 안하는게 더 힘들더라고요. 일하는것도 힘들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힘든데 굳이 따지자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더 힘들어서 일 열심히 다니고 주말에도 학원 다니거나 부업하거나 하고있네요. 이제 목표는 경제적자유를 이루고 일도 취미로. 때려치고싶으면 언제뜬 떄려치고 여행도가고 하고싶네요.
ㄹㅇㄹㅇ… 근데 알바가 나을지도 ㅠㅠ 알바는 그래도 시간 금방가는데 회사는 시간 금방 가지도 않음
정말 공감입니다
이놈에 책임감 + 완벽주의 + 버거운 업무량 + 착한딸컴플렉스 온갖것들이 다 짬뽕이되서 퇴사도 못하고 그저 공공기관에 다니는 사람으로 그나마 위안을 드릴 수있단.ㅇ것에 또 아침부터 구역질을 하면서 출근해요... 하... 생각안해야디...하면서 월요일이 시작되면 야근 스트레스로 밀려오네요...
유진님의 노력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기에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싶어요. 지금 느끼는 모든 감정들은 결국 유진님이 스스로 원하는 방향대로 이끌어나가고자하는 데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성장통일거라 믿습니다. 정말 잘 하고 계세요 토닥토닥
@@talkttoktti 감사합니다 ㅠㅠ 우두두 쏟아낸 글에 또 위안의 글까지..
꺅 1년후요새는어때여
@@율겅듀 요즘도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에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저는 우울증 약 먹고 있는데 많은 도움 됩니다~ 지금은 취미생활하면서 그냥저냥 다니고 있어요. 힘든날에는 너무 싫고 ㅋㅋ 빨리 끝나는 날이면 그냥 신나고 ㅎㅎ
1년 전이신데, 최근은 어떠신가요? 저도 공공기관인데 순환이라 딴 곳으로 또 발령났는데 딴 곳에서 또 막내다보니 잡무+본업이 모두 벅차서 힘듭니다. 뭔가를 해내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때문에 그런가봐요....
저도 맘과 기대를 그냥 놓아야겠고, 제 자신을 좀 더 사랑해야겠어요
입사한지 2개월 된 신입사원입니다. 저도 힘들고 너무 싫지만 군대 행정병때와 현 직장생활에서 깨달은게 있습니다. 만약 직장사람때문에 힘들면 필요한건 듣고 흘릴건 흘리시고 항상 뭐라하면 퇴사하겠단 마인드를 가지다보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혼나는거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마찬가지로 들을건 듣고 흘릴건 흘리는겁니다. 다만, 예의는 갖추고 생각만하고 행동으로 나타내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너무 잘보이고 인정받으려고 너무 애쓰지마세요 그러다보면 자신의 페이스를 잃어버려 실수를 유발할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란말도 많이하면 안좋고 혼나도 항상 기죽지말고 당당하세요 이상 저의 생각입니다.
맞습니다.
ㄴㄴ 첨에 근무기간 짧을 땐 퇴사하겠단 생각 가지면 편한데 그러다 나중엔 진짜 퇴사각 보게 됨 ㅋㅋ 내가 그러고 있음 지금
입사전부터 퇴사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일할것..
혼나면 너무 기가 죽는데 어떡하죠.. 1개월 반째 다니고 있는데 정말 힘드네요
@@Joholiday_hamborger 아 한달반이면 충분히 그럴수있구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점점 익숙해지면서 안혼나고 혼나도 무덤덤해지게 됩니다 시간이 해결해줘요
전 항상 출근할때 항상 이런 마음을 가집니다. 전 수많은 직원 중 한명이고 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큰 실수가 나온다면 그건 내 책임이 아니고 팀장 책임이다. 팀장이 너무 과도한 업무를 나한테 줘서 일어난 헤프닝이다. 라고 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솔직하게 처음 입사하고 업무가 많이 미숙한 상태에서 중요한 업무를 그것도 신입한테 지시한다는건 팀장이나 선배들이 어느정도 책임을 질수 있으니 시키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항상 마음 편안히 먹고 실수하면 피드백받고 고쳐나가고 하루에 한개씩 배운다는 마인드를 가지면서 신입사원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냥 이런 마인드로 일을 하다보니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덜 생기더라고요. 물론 제가 맡은일은 최선을 다하고 못하는거에 대해선 항상 물어볼수있는 용기만 있으면 잘 견뎌낼거라 생각합니다.
멋진 마인드네요 오늘 넘힘들었는데 위로받앗어요
책임 다 몰아주고 문제 생기면 니가 알아서 해야지 하는 상사들 뿐 입니다 이럴땐 어째야 되나요
너무 힘들어요 ..... 내일 가기싫어죽겠어요 진짜 괴로워요
토닥토닥 ㅠ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길 바래요
사직서 팝니다~
진짜...가기싱ㅎ어요.........
3개월이 지났네요.
일을하지말고 굶어죽어바야정산차리지
이제 4개월이 다되가는 신입인데 매일 다음날업무를생각하고 업무특성상 주말,공휴일에도 연락이 오다보니 전화가 오면 심장이 떨리고 집에만 오면 말한마디도 하기싫고 방밖을 나오기 싫어졌어요.. 막내라 잡일은 다하고 윗분들의업무까지 조금씩하다보니 제업무도 제대로 못하고 있더라구요 그와중에 계속 혼나고 욕을 들으니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자기전에 눈물이 나는데 그 스위치를 저도 만들고싶어요ㅜㅜ 주말마다 월요일이올가봐 두려워서 계속 불안해하는 저를보면 주말이 너무소중한데 이렇게보내는 제시간들이 너무아까워요 ㅠㅠㅠ
아이구.. 가지고 계신 책임감이 참 크신게 느껴집니다ㅠㅠ 하루하루 버티는 마음으로 간신히 스스로를 다독이고 계시는 건 아닐까 걱정도 드네요. 지금 하시는 모든 노력이 언젠가 스스로를 지키는 디딤돌이 되기를 뒤에서 응원할게요. 토닥토닥 정말 잘 하고 계세요.
저도 그랬던적이 있어서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정신과까지 갔다가 1년육아휴직쓰고 안나가니까 좀 괜찮아졌어요 ㅜㅜ 좀 쉬어야 나을텐데요 걱정됩니다
저도 지금 신입인데 꼰대가 있는지 맨날 다과 챙기라고 하네요…부서장도 꼰대라 맨날 제 인사조차 무시해요
ㅠㅠㅠㅠㅠㅠ7개월된 신입사원입니다ㅠㅠ 보다가 눈물날 뻔했습니다 그냥 잘하고 있다 이 한마디가 고팠던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나서도 생각이 모자란 제모습에 회사에 머물러있었는데 앞으로는 제 시간을 만들어줘야 하루치 책임감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또 이런 단비같은 영상 올려주세요 ㅠㅠㅠ!
하... 회사생활 5년차. 회사도 팀장도 너무 ㅈ같아서 퇴근시간 한참 지났는데도 분노에 사로잡혀있어서 저도 모르게 유튜브에 일하기싫다 쳤더니 이게 나오네요. 내 책임감을 이용하는 팀장 너무 싫고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마음을 가진 나도 밉고 오늘도 갉아먹혀진 제가 너무 불쌍합니다. 내 책임감을 이용한 팀장 하시는 일 족족 엎어지시길 바라며 오늘도 욕을 한움큼 마음에 새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입사 한 달 차 신입인데 진짜 매일이 퇴근을 했는데도 한 것 같지가 않아요 저녁 먹으면서도 내일은 또 어떻게 출근하지, 사고라도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영상에서 하신 말처럼 누우면 잠도 안 와서 매일을 알코올에 의존해서 자고 있어요 근데 엄마한테는 말도 못 하겠어요 딸 좋은 회사 들어갔다고 친구들한테 그렇게 자랑을 하시는데 제가 이렇게 힘들어 한다는 걸 아시면 실망하실 테니까...
지나가다가 너무 공감이돼서 댓글남깁니다.. 저도 한달차 신입인데 출근생각만하면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고 미쳐버릴것같아요.. 제 건강이 우선이라 저는 퇴사를 생각하고있는데 혹시 잘 버티고 계신가요?
저도요 다들 잘 하고 계신지요... @@수아레스-s8u
@@수아레스-s8u 요즘은 어떠세요?
@@최영락-l6g저번주 금요일에 친한직원분들한텐 퇴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팀장님께는 내일 말하려구요 ㅎㅎ!
@@수아레스-s8u 저는 전에 힘들어서
퇴사한 회사 오늘 부터 다시 출근합니다.ㅠ
다른데 이직했는데 그곳도 똑 같이 힘들어서
사람 익숙한데로 다시 재 입사 합니다..ㅠ
잘 되시길 바랍니다..ㅎ
금요일 퇴근하고부터도 계속 업무생각에 잠이 안와서 봤는데 위로가 되었어요..
책임감을 하루에 다쓴다는거 진짜 공감이네요...
해야할일, 참석할 회의, 만들어야할 자료... 리스트로 적어놓고 하루종일 스트레스받고 야근하고 10시에 퇴근하면서도 아 언제다하나 다할수는 있나 내가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짓을 하고있나 현타도오고..
좀더 마인드 컨트롤 해봐야겠습니다.
차라리 신입일때는 모르면 물어보면되고 책임도 사수나 팀장이 지니까 덜했는데 짬차고 직급올라가니까 책임감이 가중되고 더커져서 더 힘드네요ㅠ 이제 진짜 내가 만들어내는 결과물로 인정받아야되고 그짬먹고 아직도 그모양이냐 이소리 듣기싫어서 오히려 후배들 앞에서도 실수할까봐 더긴장...ㅠ
경력 이직도 그래요 진짜 이직직후엔 신입이나 마찬가진데 너므 힘들어요 ㅜㅜㅜㅜ
“오늘 최선을 다했다” 라는 말이 정말 정말 위로되네요 감사합니다
입사 4개월 다 되가는 신입사원 입니다. 꼰대상사 때문에 출근하기 싫어지는데 틈날때마다 "나는 1년 계약직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조금이나마 편해집니다. 올해 12월 5일이 딱 1년인데 그때까지만 하고 퇴사하려고 합니다.
헐 저두요ㅋㅋㅋ 걍 알바라고 생각하고 다니는중.. 12월27일 1년딱채우고 퇴사예정이에요
“난 2년 계약직이다.”
memo..
오 저랑비슷하네요? 전 계약직말고 알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제 한달차인데 그냥 알바하러 왔다고 생각하는게 마음편할거같아요 ㅠㅠ
커리어를 너무 멀리 보고 제 현실을 보니 그 괴리감에 좀 많이 지쳤던 한달이였던 것 같습니다...
신입이라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우리 대충 하루치 삽시다! 화이팅!
진짜 이게 마음편할듯
저 회사 첨으로 입사하고..일 시작한 첫날부터 굉장히 힘들었어요..출근할 때 버스에서 울면서 출근하고 팀장님한테 보고 들어가기 전 항상 심장이 쪼그라들고 무섭고…심장 쿵쾅거리고 집에서 하루종일 회사생각 월화수목금토일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심지어 꿈에서 조차..그니깐 왜 사람이 죽고싶어하는지 알겠더라고요…정말 너무 숨막히고 못참겠어서 유튜브에 혹시라도 좋은 조언이 있지 않을까싶어 찾은 영상인데…저 이거 본 이후로 부터 그런 스트레스에서 정말로 벗어났어요 그래서 그땐 댓글 안달았는데 너무 감사해서 다시 찾아왔습니다…감사합니다…용잠엔 칭찬도 많이 받아요^^ 여전히 괴로울때가 있지만 집에서 적어도 회사 생각으로 더 이상 괴롭지는 않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단단한 마음 잘 이어가실 수 있을거라 믿어요.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첫직장 입사 4개월차 신입사원 입니다.
회사에 입사하고 2달차부터 극심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회사에 가기 싫어 매일매일 울기만 했습니다.
회사라는 공간이 싫다거나 인간관계가 어려운 것보다 학교에서 배운적 없는 내용, 낯선 환경, 이 모든걸 잘 해내고 싶다는 욕심과 마음처럼 따라주지 못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또 내가 모르는 일들이 생겨 바쁜 사수를 붙잡고 계속 물어보는 죄송한 행동도 하기 싫었습니다.
입사 4개월차 임에도 자주 실수를 하고 놓치는 일도 생기고 업무량이 많은 편이라 하루하루 고되었습니다.
너무 힘든 마음에 위로라도 받고자 똑띠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런 제 모든 상황이 책임감으로부터 생긴 감정이고 제가 성장하는 과정이며 잘 하고 있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네요.
조금은 내려놓고 실수 할 수도 있지, 시간이 지나면 잘하게 되겠지 라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위로 받고 갑니다.
아이구.. 남겨주신 마음에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습니다.
지금은 몸과 마음을 온전히 쏟아야 하는 고된 시간이 훗날, 인생에 귀한 시간으로 남아 빛날거라 믿습니다. 이 시기를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 또한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어요. 늘 잘하고 계시고, 앞으로도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토닥토닥 :)
ㅋㅋㅋㅋ차에 치이고싶은거 공감 백배입니다ㅋㅋ이제 4개월되는 회계사무소 신입인데 진짜 죽지만 않게끔 차에 치이고싶어요. 너무 어려워서 바보같아서 죽고싶어요
저도 그래요
저도 회사 좀 쉬고싶네요 번아웃이 심해요
입사한 지 9년차인데도 매번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되면 신입사원이 된 기분입니다
영상 보고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친 하루였는데 마음정리하고 잘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나이먹고 사회짬밥 생겨가면서 느낀게 사회생활은 뻔뻔하고 당당하고 때론 능글맞아야 잘하는거 같음. 나도 처음에는 뭐도 모를떄 윗사람한테 잘보이려고 애썼고 일도 잘하려 했는데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어 보니 그냥 내 소신껏 내 주관대로 하는게 편하다는걸 깨우쳐서 이젠 내 방식 내 꼴리는대로 살고 있음. 욕하면 욕하는 갑다 잘해주면 잘해주는가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일희일비하지도 않고 있음
어쩜 댓글 하나하나가 다 제 얘기같네요ㅠㅠ
이제 2달 다되가는 신입인데
정신적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어서 당장 퇴사하고 싶지만 어딜가나 다 똑같고 안힘든 직장은 없는게 현실이라 이것도 못버티면 다른 직장에서는 어떻게 버티냐 이런 생각에 일단 1년만이라도 버텨보자하며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출근중입니다ㅠㅠㅠ지금 입사 2개월부터 이렇게 힘든데 앞으로 남은 10개월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지는 와중에 지금 잘하고 있다는 위로에 눈물이 납니다ㅜㅠㅠ회사일도 중요하지만 나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것도 중요한것 가타요ㅠㅠ
아이고.. 토닥토닥 정말 잘하고 계세요. 말씀처럼 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해요. 언제든 짐을 덜고 싶을 때 찾아주세요. 함께 응원할게요 :)
요즘은 좀 괜찮아지셨나요?ㅠㅠ
엉어우ㅜㅜㅜㅜㅜ 저도 진짜 울었잖아여 저도 2달신입됬는데 너무 공감이요
ㅜㅜㅜ 저도요 우리 친해져요 ㅜ
저도요..ㅠㅠㅠㅠ 눈물이 안멈추네요
입사 4개월차 "백화점"에서 모 향수 브랜드로 근무하는데. 매일 매일 혼남 연속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왜 또 저건 제대로 확인을 못했을까? 혹시나 놓치진 않았나 늘 생각하고 일하지만 실수가 생기고 오늘은 잘하자! 어제 내가 잘못했던 놓쳤던 부분 잊지 말고 근무하자! 하면서도 결국 또 다른 부분에서 혼나고..
뭔가 내가 성인 ADHD인가 당연한 부분에서도 잘 못하는 부분이 생기니까 근무 하는 내내 너무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러다 혼나면 난 오늘도 잘 못했네 라며 자존감 바닥되고 하... 어떻게 얻은직장인데 잘해야지 잘해야지 늘 외치는데 늘 밝은 제 모습이 없어지는거 같아서 속상합니다.ㅠ
이게 맞는걸까요.. 이러다 그만 두면 이런것도 못버티는 사람이 될까봐 스스로에게 미안해지네요
토닥토닥 오늘도 마음이 힘들지 않으셨을까 걱정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은 업무에 능숙해지기 전에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노력의 모습이라 생각해요. 오히려 강한 책임감을 갖고 계시기에 성장의 속도가 더욱 빠를 거라 믿습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마음도 이해하지만, 지금 잘 하고 있다고 자신을 믿어주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
너무 공감돼요....
와 ㅎㅎ 제가 쓴 글인줄 알앗어요
근데 지나거보니 그게 못하고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잘하고 계신거거든요 ㅠㅠ
저도 머리가 좋은 편인데도 이런 경험을 합니다. 너무 직장업무가 형식적이고 결과만을 봅니다. 그래서 아무리 잘해도 실수는 반복되는데 ㆍㆍ제 같은 경우에는
뭔가 분노가 드러나서 잘리는 상황을 만들고 ㆍㆍ어떤 사람이 버티냐 하면 실수를 반복하는데도
자존심이 좀 낮아서 "헤헤 네네 그렀네요 (주의할께요 헤헤)" 이런 유형이 오래 버터요
지금은 어찌 되셨나요?ㅠ
저도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엄청 신경써서 출근길은 맘이 무겁고 퇴근길은 괜찮고인데ㅠㅠ
퇴사하고 싶을 때라고 치니까 이 영상이 나와서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일요일 밤이 아니라 금요일 퇴근 후에 잘 때부터 월요일 출근하기 싫어서 주말 밤을 울면서 잡니다 ㅠㅠ
이직을 하면서 처음 맡게 된 일인데, 물어볼 사람도 없고 또 리스크는 큰 일이라 실수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숨이 막힙니다. 또 이 일뿐만 아니라 현재 팀에 사람을 안뽑아줘서 업무과다인 상황에 매일 야근에 그걸로 안될땐 주말출근까지 하는 상황이에요.
물론 회사도 크고 연봉도 크게 뛰어서 당연히 힘듦을 참고 버티는게 맞지만 매일밤마다 울면서 자고, 아침에는 차에 치여 죽고싶다, 누가 날 죽여줬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떠오를때면 이게 맞나..? 싶기도 해요..
힘들다고 얘기해봐도 커리어 성장에 도움되고 또 돈도 많이 주니 절대 퇴사하지말고 버티란 말 밖에 돌아오지 않아서 더욱 힘들고 지칩니다. 제가 이직이 잦아서 더 그래야 할 거 같기도 하고요..
계속 버티다간 우울증이든 몸에 병이나든 탈이 날거 같긴 한데요.. 그때되면 누군가는 제 맘을 알아주겠죠..
댓글에 보니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며 힘들어하시고 있고, 또 위로 받아 가시는 것 같아서 저도 되는 때까지는 힘내보려구요…
4개월 전에 작성하신 댓글인데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마음이 좀 괜찮아지셨나요 아니면 그대로신가요?
회사 다닌지 일주일 정도 된 신입인데 월요일인 내일 출근하는게 두렵고 무서워서 영상 찾아보다가 보게 됐어요. 정말 딱 제 모습을 설명해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 주말마다 이 영상 보러 올거에요 제 자신에게 위로해주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사람도 상황도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울 시기를 보내고 계시네요. 지금하는 걱정들이 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거라 믿습니다:) 지금 정말 잘 하고 계세요 토닥토닥
신입아니어도…. 경력자여도 월요일 출근길이 싫어요
일요일 밤부터 잠이 안와요
왜 두려운지 잘 살펴볼 이유가 있어요 약 3개월간은 재밌게 미친듯 다녀야 되는데 일주일밖에안되서 두렵다면 빨리 빠져나오셔야할 때일수도 있어요
저도 선생님처럼 같은 상황이라 힘든데
저랑 같은 사람이 잇다는게 격려도 되고, 힘내세요..^^;
이제 일년지나셨네요 ㅋㅋ
입사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전화오는 진동소리는 들을때마다 소름끼치고 일요일 저녁마다 시간이 1분씩 지날때마다 고통스럽네요...
커다란 스위치를 만들어 퇴근 후엔 핸드폰과 함께 커다린스위치도 함께 꺼버리고 싶네요
아이고.. 제게도 지금 느끼고 계시는 걱정, 인내, 답답함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커다란 스위치가 부정적인 감정을 싹 밀어낼 수있도록 함께 응원할게요. 토닥토닥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정 떨어지는데
이직은 더 힘들고 다 비슷하기에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합니다
직장은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거예요
고맙습니다 매일 1시간 30분 일찍 출근해서 모르는 문서들 위치 찾아보고 외우고 그랬는데 내일부터 정상출근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일을 하겠습니다
일이 많은 곳에 있는 나.. 또 책임감이 있는 나.... 일이 다 끝내지지 않은 상태에서 퇴근하면 다음날 쉬는 날이라도 또 혼자라도 출근을 하고 있는 나...ㅜㅜ
일할때는 정신없어서 그냥 하게 되는데 휴일 끝나고 출근 전날 저녁부터 진짜 미친듯이 괴로움 내일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버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에 휩싸여서 미칠거 같음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거...책임감..인정해요..하지만 직장상사의 괴롭힘과 무시는...정말..답이없는것같아요
ㅠㅠㅠㅠㅠ신입들도 이러는데 신입이 아닌 만4년차인 저는 회사 올 때마다 요즘 숨이 안쉬어져요 [회사만 오면] 이라고 유투브 검색하니 이 영상이 나왔어요 책임감이라는게 가끔은 내 능력 밖이다라는 생각을 해왔는데 오늘보니 제가 그 책임감을 매일 끌어다 쓰고 있어서 그랬나봐요 무작정 퇴사 생각만 했는데 영상이 도움이 좀 된거 같아요 위안 얻고 갑니다😢
회사 생각하면 잠도 안오고 명치께가 턱 막히는 기분이에요 출근하면 오전에 눈물 먼저 나는 것 같아요😢
사수분들이 팀에 저와 신입사원만 남겨두고 팀을 떠나셨거든요
어떻게든 하라고 하시는데 그만두지 못하고 어디 가지 못하는 것도 슬퍼요
이쪽 계열에서 아예 떠나고 싶지만 또 늦은 기분이에요..ㅠㅠ
저도 신입입니다..😢
힘들다보니 자꾸 찾아보게 되네요
우리모두 화이팅
아닌거같으면 그만두시느게 제일이에요 탈출은 지능 순 ㅠ
살면서 첫취업 이제 첫회사 입사한지 일주일 지난 쌩신입인데 너무 힘들어서 오늘 몇년만에 울어봤습니다
당장 다음주부터 원래 있던 경력 10년 이상 사수분이 나가셔서 그분이 하시던 모든 업무를 제가 대신해서 해야되는데 저는 아직 모르는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직 할줄 아는것이 거의 없는데 이제는 물어볼 사람조차 없어져서 앞으로의 업무가 너무도 걱정되네요
벌써부터 깨지고 혼나고 팀에 도움이 되지않는 무능하고 민폐 취급받는 제 자신이 상상되서 너무나 자괴감 들고 힘든데 이 영상을 보고 그나마 위안을 가져봅니다
진짜 사회생활이라는게 쉽지 않네요... ㅠㅠ
괜찮으세요?ㅠㅠㅠㅠㅠ진짜 저도넘힘드네요 잘다니고 계시나요
그만 두면 되지않나요.. 다들 갈곳 없을까봐 걱정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발목 붙잡는거같다요ㅠ
집세, 적금, 보험료, 각종 공과금이 발목을 잡는데 퇴사를 하고싶어도 못해요…당장 이직할 곳도 없는데…
당장 월세가 아쉬운 상황이거나 고정지출이 월급의 반이상 된다면 쉽지는 않죠......
대기업에 들어왔어요.. 잘하려다보니
늘 마음에는 병이 하나씩 늘어갑니다..
너무 힘들어요 다 포기하고 끝내고 싶은 인생
댓글들 보면서 잠드네요...
님이 더 소중해요 대기업보다 훨씬 님의 개인 정체성 개인의 생각 요구가 더 중요해요
신입사원 아니고 5년차 은행원인데도 위로가 많이 됐습니다 책임감…이것때문에 제가 인정 받았겠지만 이게 절 힘들게 하네요ㅎㅎ감사합니다!!
책임감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회생활의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토닥토닥 정말 잘 하고 계세요 :)
은행원 돈많이받지않나요 ? 부럽다..
우와 진짜 회사 관련 영상 중에서 가장 필요한 영상이네요. 회사 다닌지 2년차까지는 저 스위치 오프가 안돼서 몸이 아픈 지경까지 왔었는데 스위치 온오프 하게되는건 물론 퇴근 후 자기 개발도 중요하지만 연차가 쌓이면서의 연륜(?)이 생기면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것도 한 몫 하더라구요 ㅎㅎ 사회 초년생 분들 정말 화이팅입니다. 블랙 기업, 이상한 선임 아니라면 조금만 더 버티다보면 희망이 보일것 입니다. 화이팅!!
진짜 감사해요.. 마지막에 해주신 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저는 스스로도 책임감이 너무 지나치지 않나 할정도로 책임감이 강한 사람입니다.
업무를 이른 출근+야근까지 하면서 마무리하고 뒤돌아보면 빨리 끝낼 수 있는 일도 너무 정성을 들여서 했더라구요.. 결과만 보면 ’했다‘가 전부인데 말이죠..
그래서 안그러고 싶고 안그럴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제게 언제쯤 그 스위치가 생길까요… 막연히 힘들다는 생각만 들고 출근을 하고 사람을 만나는 모든 과정이 이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이제 8개월인데요.. 주변에서는 한참 재밌을 시기라고 하는데 제가 느끼는 전 그냥 업무 능력과 역량이 떨어지는 사람같아요.. 이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요…
8개월차시군요... 전 이제 4주차인데
한달동안 너무 많이 꺠지다보니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입니다...
그래도 이영상보고 다음한달 버텨볼려구요 ㅎㅎ... 선생님도 화이팅!
말씀하신것처럼 아무일 없는데도 매일 자책하고 조금이라도 마무리 못한건 자꾸 생각나고 잠도 못자고 책임감이 쓸데없이 강해 불안하고 두렵고 무서웠어요
지금 회사생활이 약 10년이 되어가는 데도요 부끄럽습니다
마음속 감정스위치 정말 너무 갖고싶어요
1일이든 1년이든 10년이든 시간이 흘렀으니 무엇이든 잘 해야한다 라는 말이 가끔 답답할 때가 있더라고요.
남들 속도에 맞춰 달리다보면 오히려 오버페이스에 숨이 턱끝까지 찹니다. 나만의 속도로 잘 가고 계신거라 믿어요. 잘 하고 계세요. 토다토닥
지금 댓글을 처음부터 훍어 보고 내려 왔는데 ㆍㆍ자존심 강하고 책임감 강하면 지옥같은 증세가 심한듯 합니다. 제직장에 보조동료가 있는데 자존임도 낮고 실수해도 헤헤 넘어가고 적당히 눈치껏 사는 유형이 명이 긴듯 합니다. 그렀다고 어려운 중책은 맡기기는 어려운 타입입니다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닌데 회사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1년뒤에 다시 대댓글 달려고 오겠습니다.
지금은 할수있다고 믿으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마시고 저랑 1년뒤에 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회사에 신입이 혼자인데 회사분들은 다 경력이 어느정도 있으셔서 자꾸 제 스스로를 그분들과 비교하면서 나는 왜이렇게 못하지 언제 따라잡지 욕먹지 않을 만큼은 해야 할텐데 하면서 스스로를 몰아세우다 없던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얻으면서 일하는데 휴직도 내보고 연차도 사용하는데 눈치보여서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약간 번아웃 직전이였는데 다른글 다 봐도 별 느낌 없었는데 이 영상보고 위로를 얻었어요. 잠들기 1시간 전만이라도 저를 위로하며 잠들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몸과 마음이 증상을 보내올 때는 그냥 다 놓고 무너지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정말 잘 하고 계세요. 가진 책임감만큼 스스로를 조금만 더 믿어준다면, 더 단단한 마음을 만들어 갈 수 있으실거라 믿어요. 언젠가 그 마음이 자신을 지킬 수 있을만큼 커지고 성장할 겁니다. 토닥토닥:)
상황이랑 생각이 저랑 똑같네요 ㅠ
화이팅입니다 !!
제 상황이 딱 그래요~...
집이랑 5시간 떨어진 낯선곳에와서 회사를 4개월차 접어든 24살 사회초년생입니다. 반도체 업종을 하다보니 교대근무에 일도 어렵고, 사람도 힘들고.. 그만두자니 집 계약도 걸려있어서 쉽게 그만 둘수도없는 상황입니다.. 정말 미칠꺼같아요
3개월이 지낫네요..지금은 어떠신가요
휴ㅜㅠ
저도 1달차인데 월세 1년계약떔에 잡혀있어요...
이 영상보면서 다음 한달도 버텨봐야겠죠...
@@GritBear 힘내세요 저는 계약끝났고 LH 청년 국민주택 당첨되서 아파트 살아요 lH 잘알아보셔요 회사는 곧 옮길예정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이제 1달정도 된 제빵사인데
똑띠님 말씀처럼 저 책임감이 강해요
근데 제가 맡은 파트가 오븐 파트와 시약 담당인데 그걸 혼자 감당해야 되요
근데 오늘 또 실수를 했어요
그것도 거의 퇴근시간에 말이죠
매번 실수는 한 번씩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해요
잘하고 싶은데 마음이 몸을 따라주지 못하는 게 너무 싫고
내일 또 실수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또 눈앞이 깜깜하고
분명 이 일을 하면 제가 행복할 거 같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현실에서는 집에 들어오면 울거나 한숨쉬거나 제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장난 아니예요
같이 일하는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리액션이라든가 표정같은 것이 얼굴에 잘 들어나지 않을 뿐더러
말 재주가 없어서 이야기를 잘 이어나가지도 같이 웃으면서 얘기도 하지 못해요
내일이 다가오는 것이 너무 괴로워요
저도 이제 한달 된 제빵사인데 저랑 똑같은 마음을 갖고 계시네요..ㅎㅎ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빵사시군요 ㅎㅎ 전 이제 한달차된 병원 방사선사에요...
저도 한달동안 말도안되는 실수를 엄청해서 선배한테 엄청까이고 속상했어요 ㅠㅠ
저번주엔 퇴근시간에 까이고... 잘하고싶은데 마음처럼 안되니까 더 속상하고 지치네요...
이해합니다. 직장에서 성과를 너무 중요시하니ㆍㆍ이런 초조함으로 불면증이 쌓이면 결국 몸이 피폐해집니다
저 차에 경미하게 치여볼까..ㅋㅋㅋ 웃으면서도 웃는 저에게 현타가 왔네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영상을 찾아봤더니 처음부터 끝까지 저를 대변해주셔서 놀랐습니다. 회사 입사한지 일주일째. 잘 해보고 싶어서, 잘 보이고 싶어서 아등바등 했던게 저에겐 독이였나 봅니다. 책임감을 좀 내려놓고 마음 주머니에 딱 하루치 책임감을 넣어 써보아야겠습니다. 마지막에 잘 하고있다는 말씀 한마디에 펑펑 울었네요. 나 스스로 위안하는 마음! 꼭 나 자신을 아껴볼게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위로받고갑니다😊
행복하지가 않아요…여긴 언제든 내가 떠날 수 있는곳이다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긴해요. 언제든 떠날 준비를하며..
토닥토닥 길을 찾아가는 과정일거예요 잘 하고 계셔요
회사 다닌지 2개월이 막지난 신입입니다.. 한달은 회사분위기 살피랴 이것저것 눈치보며 지냈다면 나머지 한달은 업무에대한 부족함,이해도 등등 엄청 까이기 바쁜 한달이었네요 🥹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사랑하고 기죽지않게 수습기간을 밟을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어 이렇게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이번 일주일은 어떤일이 일어날지 두렵고 무섭습니다..하지만 주변 동료분들이 채찍과 당근을 잘 주셔서 버티고있는것 같아요 ㅎㅎ 월요팅이에요!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만 읽어도 다정함이 가득한 분이라는 게 느껴져요 :) 정말 잘 하고 계셔요. 화요팅입니다😊
미용실에서 2개월차 28살 남자 인턴 스텝입니다
미용이 서비스업인자라..
어떻게보면 직업 특성상 정신적으로 힘들더군요ㅜㅜ
성격 또한 숫기없고 내성적이고 겁도 많은데
더군다나 눈치랑 센스까지 없어서 자꾸 깜빡하고 덤벙대고 우왕좌왕하고 두달이 다되어가도록 뭐하느냐고
디자이너 선샹님이나 원장님께 매일 혼나거든요ㅠㅠ 눈치가 없어서 직장동료들도 힘들어해요
손님들 앞에 나서면 긴장되고 무섭기도하고
하....근무시간 10시간이 너무 힘드네요
업무도, 마음도 모두 힘든 상황에 처해 계시군요 ㅠㅠ 아이고..
잘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찾아오는 긴장되는 순간들 모두가 버거우시겠어요.
괜찮으시다면 주변 사람과 상황을 면밀하게 관찰해보시는 건 어떨까 해요.
눈치와 센스, 행동력은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졌느냐에 따라 충분히 개선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매번 혼나는 상황 전/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동일 업무를 하는 동료들은 어떻게 하는 지를 관찰해보는 거예요.
이 전 영상에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도움이 되실까 남겨봅니다.
잘하려는 마음은 조급함과 긴장감을 불러오지만, 그만큼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잘하실 거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2개월차면 당연한 거죠
힘내십쇼!!!
@@심쿵두루 7개월차 됬을 무렵에도 실력이 늘지않아 일주일전에 퇴사하고 다른길을 가력려고요ㅠㅠ
다른길을 가더라도 그때 했던 고생들이 님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히루하루 진짜 너무 힘들어요😢 출근길에 진짜 저 차에 살짝 부딫힐까 이 말이 너무 와닿았어요,, 진짜 매일 출근하면서 드는 생각이랍니다,, 첫주 칼퇴하고는 거의 야근에 주말까지도 나갑니다,,퇴사하신 분도 얼마 버티지 못하시고 나간 자리에 충원 된건데 그 분이 담당 하신 분들 제가 다 관리하고 있는데 거기다가 행정업무가 정말 말도아니게 많네요,, 인수인계며 OJT 제대로 해줄거라는 말을 믿은 제가 바보 같아지더라구요,,
”진짜 잘하고 있다고“ 라는 말 듣고 마음이 쿵했네요 감사합니다
입사 7개월차에요ㅠㅠ 정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제 일기장을 보는줄 알았어요. 저는 제가 너무 못나서 이렇게라도 해야한다고 생각한건데 책임감일거라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잠시라도 숨통이 틘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언제나처럼 잘 하고 계세요. 토닥토닥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사 지금 다닌지 일주일 됐는데 하루종일 긴장하고 심장이 뛰어서 잠도 잘 못자요 ㅎㅎ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운좋게 면접을 잘봐서 합격은 했는데 기초적인 것도 다루지 못하는 제가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ㅎ 전화업무도 많은데 너무 긴장해서 목소리도 너무 이상하고 빠릿빠릿하게 찾아서 대답도 못하고 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이 영상이 위로가 됩니다..... 어렵게 취업했는데 열심히 해야겠어요....
이제 좀 적응하셧나요... 저는 이제 일주일 인데.. 맨날 9시면 잠들어버리고 힘드네여 ㅠㅠ
@@siekkfns요즘은 어떠신가요..?
어케지내나염
앗 안녕들 하세요…! 답글을 이제야 확인해서.. ㅎㅎㅎㅎ 저는 삼개월차에 결국 그만두고 이직했어요!!! 지금도 찰떡이라고는 말 못하지만 훨씬 마음이 편한 느낌이에요 ㅠㅠ 다들 힘내요…!!!
@@dpwls5418 꺅 넘애썼어여♡ 같이힘내시게영
저만 적응을 못하고 너무 힘들어 하는줄 알았는데 여기서 댓글들 보니깐 공감도 많이 되고 위로도 많이 되네요
진짜 개열심히 했는데 마지막에 뭐 하나 몰랐다고 팀원들에게 이걸 왜 몰라?? 왜 모르는척 해 이걸 어떻게 몰라? 이러는데 누가 알려줫냐고요...
감사합니다...
내일은 입사 4주차 시작이네요
딱 하루치 책임감만 가지고 꾸준히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공기업에 취직하여 스스로 감당하기 힘든 엄무를 맡아서 3년째해오는 중인데 그외에도 여러업무를 처내느라 정작 제가 해야할일을 못해 결국 쌓이고 쌓여 진퇴양난의 처지가되었습니다. 데드라인은 정해져있고 일도 경험이 없으면 힘든 업무라 혼자 일을 해도 끙끙앓고 진전이 안됩니다. 혼자서 해결할수도없는 일이 대부분이라 걱정만하고 그 걱정이 곧 현실로 일어날것만같습니다. 누구에게 물어보면서 하기도 저의 성격과 업무환경을 보면 어렵습니다. 이짓을 2년 이상해오니 공황장애가 뭔지 알것만같습니다. 이것을 극복해야하는데 업무때문에 제인생이 나락으로 갈것같아서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마땅히 앞이 안보이지만 주말에 패이없는 출근이라도 해서 조금아라도 일하면서 앉아있으렵니다. 뭐라도 하나 해결하려고요.. 근데 너무 힘드네요. 못한다하고 퇴사한다한들 그 책임감때문에, 퇴사후에도 연락올것같고 그렇습니다.. 버티는것보다 어떤 해결책이있어야 될것같은데 잘모르겠네요.. 해결방법은 모르면 무조건 물어가면서 해야한다 라는것을 잘아는데 그게 쉽지않습니다. 맘같아선 옆에 멘토가 하루종일 붙어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 실전인 곳이니까요..제가맡은일의 사업비가 수십억짜린데 지금까지 해온게 오류투성이이어서 정확히 바로잡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해결해야하는데 어렵고.. 극단적으로 징계, 구상권 등..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제가 너무 안일어날일까지 걱정하는것같으면서도 그게 현실이될까봐 두렵습니다.
저도 지금 숨이막혀도진짜.... 바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 내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나의 책임으로 점점 쌓여만 가는데... 퇴근을 해도 주말에 쉬어도 계속 불안하고 스트레스입니다... 걱정 걱정 걱정들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저도 공무원 2년차인데 저랑 같네요.. 해야할일은 산더미인데 할줄은모르고 물어볼 사람고없고..해결되지 않는일은 점점쌓이고 출근하면 민원때문에 당장 해야할일은 못하고 또 밀리고 새로운 일은 늘어나고 돌아보면 잘못한일 투성이.. 징계 걱정 민원인한테 소송당할 걱정..하루하루 괴롭습니다 언제 끝날까요 ㅠㅠ
@@이성민-q1i 모든 공직자들의 고충일까요? 내일 출근이네요.. 일단 열심히 한번 해보는방법밖엔 없네요.. 화이팅해요.
벌써 답은 나왔네요.. 감당의 크기. 남들보다 좀 늦더라도 감당이 가능한 일을 하는게 좋아요. 능력이던 실력이던.. 남들에 비해 매일 더 열심히 해도 익숙해지는데 또, 마음이 따라잡기 힘들다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고.. 조금 더 눈을 낮추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능력이 갖춰져도 누군가는 동료들과 경쟁이라는 압박이나 완벽주의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이들도 많거든요.. 예를 들어 수영을 하는데 내 친구 9명은 비슷하게 다들 어느정도 수영을 함. 만약 나는 그에 반도 못미치는 또 늘지도 않는 상황이라면 제 기준에서는 다른 일을 생각해볼 것 같아요.
무슨 개발자도 아니고 어떻게 모든 것을 스스로 하라고 하는건지...
그렇다고 퇴사하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고...
말 그대로 진퇴양난의 상황이네요ㅠㅠ
도움이 되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단단한 멘탈이 가지고 싶어서 영상을 찾다가 보게 되었는데요 내일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요
오늘도 잘못한 거 하나없이 화풀이 대상이 되었어요 그 한마디가 계속 떠올라서 일 끝나고 밥먹고 잠자기 전까지도 내일은 또 나한테 어떤 방법으로 화풀이 할까 하는 두려움으로 너무 힘드네요.
말씀처럼 좀 멘탈이 튼튼해지면 좋겠어요... 이런 일이 반복될때마다
사회생활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아요😢
일을 모르겠어서 늘 고민하고 물어보기도 미안하고 늘 우울하고 출근하면서도 바로 안들어가고 한바퀴 돌아서 들어갑니다. 우울증 약도 먹는데도 삶의 관점이 바뀌지않아서 고통입니다
이거 내가 쓴건가...내일 휴가 보내고 첫 월요일인데 죽을거 같네요.
이제 1년이 넘었습니다 요즘 들어 정말 출근 하는게 의미 없어지고 근무 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수백번 듭니다 ㅜㅜ 그래도 댓글을 보니까 저랑 비슷한 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다들 힘냅시다
입사 3주차 되갑니다. 학교에서나 뭔가를 배울때나 나름 빨리 배워서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간단하다고 생각했던 일마저 너무 어렵고 몇번 알려줬던 일마저 자꾸 까먹습니다. 회사에서 그냥 외톨이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 오후부터 숨이 막혀요. 도망가고 싶은데 도망갈곳도 없습니다. 이세상에 내가 발딛고 웃을수있는 공간이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이 영상 보고 아주 아주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습니다. 하루아침에 상황이 나아질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저도 숨쉬고 꿈꾸면서 살고 싶습니다........제발 제가 내일도 버틸수있게 하늘에서 힘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고.. 남겨주신 글에 담긴 마음이 절절해서 저까지 뭉클해졌네요. 회사에 출근하는 길이 가시밭길이고 사무실이 벼랑 끝처럼 느껴질 때, 자신을 다잡는 것은 참 힘든 일입니다.
정말 잘 하고 계시다는 말은 물론이고, 한 가지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스스로를 믿는 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말씀처럼 하루 아침에 상황이 나아질 수는 없으나, 좋은 변화는 나를 신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생각해요. 학교에서 늘 잘했던 것처럼 본인은 강한 힘을 가진 사람인 것을 꼭 기억해주시길바래요. 아직 익숙하지 않을 뿐이에요. 정말 잘 하고 계세요. 함께 응원할게요.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계시네요.. 버티다버티다 못해 검색해서 들어온 영상에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는 것에 괜시리 위로를 받고 갑니다..
저도요... 내일이 오는게 싫고 한숨만 푹푹... 아침 모닝콜이 너무 절망적이고...ㅠ 그냥 다못하겠다할까 과연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별거아니다-q4o 저도요…
정말 정말 공감됩니다... 그래도 저와 상황이 같으신분이 있다니 이거 하나로도 위로가되네요
이제 한 달 좀 넘은 신입사원인데 실수를 자주해서 너무 제 자신이 싫고 무섭고 불안하더라구요.. 쉬는 날에도 계속 마음 한쪽이 불안하고 눈물이 나와요 그래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들어왔는데 잘 하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실 때 저도 모르게 울어버렸네요..😂 어쩌면 제가 제일 듣고 싶던 말이였던 것 같아요 조금만 더 힘내고 버텨볼게요 감사합니다 🥺
출근하기 싫어서 잠이 안오고 이런거 찾아볼정도로 출근하기 싫어요. 출근하기 싫어서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고 출근만 하면 물먹은 솜처럼 무겁고 힘이 쫙 빠지고 기분이 너무 안좋고 바닥이에요. 몇십년동안 일할 생각하면 삶이 지옥이라 생각되고 죽고싶을 정도에요.
어떻게 하다보니 따라와서 영상을 보게 됐네요.
제가 직장 다니면서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아서 탈모에 불면증까지 심했었습니다.
지금은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운동과 산책 그리고 불면증 발마사지기 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정신 건강 챙기면서 컨디션 조절하시길 바랄게요. 건강이 먼저에요 정말로요..........그걸 나중에 깨닫게 되더라고요...
똑띠 선생님 ㅜ 요즘 정말 너무 힘들어요 차라리 회사 사다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영상을 보니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ㅜㅜ잠이안오네요
토닥토닥😢
와 와닿아서 너무 좋아요 .. 다들 똑같이 느끼나봐요..
제가 아파서 입원 하고 하느라 한달만에 출근하는데
너무 두렵네요 그냥 … 불안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지은님 건강 괜찮으신지 걱정이에요. 토닥토닥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객 상담일하는데.적성에 맞지도 않는 일 꾸역 꾸역하면서 스트레스 폭발로인해 요즘 계속 화가 나고 결국 오늘 회사에서 울어버리고 조퇴해버렸네요. 담달 퇴사하겠다고했는데 사실 담달까지 버티기가 힘듭니다 ㅜ ㅜ...
마음이 얼마나 고단하셨을까요 토닥토닥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든 결정 하신만큼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실거예요
너무 피곤한데 회사생각 일생각에 잠못들다가 이 영상을 봤어요!
많은 위로가 됐고 드디어 좀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02 진짜 잘 하고 있다는 말씀 하나가 절 울리네요 ㅠㅠ
근 1년간을 매번 자책하면서 잠들었는데, 이 영상을 이제야 봤네요.. 어떻게든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생각도 계속 비워보려고하고 취미도 계속해서 만들었었어요ㅠㅠ 마음가짐을 바꾸는게 쉽지않겠지만 알려주신대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이구 혼자 이겨내는 힘을 기르고 계셨네요. 토닥토닥 여러 마음이 쌓여, 결국 단단한 기둥을 만들어 내실거라고 믿습니다 :)
별로
도움 안되는 이야기.
아무나 하는 이야기.
아무나 하는 이야기라고 치부해도
아무도 안해줍니다...
정말 위로많이되네요
저도 신입은 아니고 이직한 지 이제 반년 됐거든요.. 그 전 직장에서는 일 잘하고 인정받으면서 재밌게 다녔는데 인생 처음으로 일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실수를 너무 많이 해서 제가 보기에도 답답하고 스스로가 위축됩니다. 상사가 완벽주의자에 스타트업이라 개인이 책임져야하는 일이 많고 양도 많고 와중에 기한은 항상 타이트하고.. 저도 제가 이런 시절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직장 생활 8년차에....😂
오늘도 한소리 듣고 와서 자괴감에 이 시간까지 못 자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 버텨야겠죠 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스위치 온 오프 버튼을 잘 누르며 다스려 보겠습니다...
저는 이주된 신입인데 일주일은 잘해주셨던 상사분들이 이번주부터는 알려주시는것도 무섭게 알려주시고 그러다보니 출근이 무섭네요.
너무 요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결과 중심으로 사람을 봅니다. 내 아랫사람은 표를 안 내고 잘 지내 듯 하면서 윗분에게 꼬질려서 위험합니다 . 사는게 요즘처럼 힘들때 없습니다
회사는 아니고 알바하는 스무살이지만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들어와봤습니다... 나보다먼저와서
텃세부렸으면서 걔가실수한건
신입인 내가욕먹고,뒷수습다하고
허리숙여서..사과하고 참
걘 나한텐 사과도안하고 ㅋㅋ
사모님한텐 꼬리치고 그래도 일한지
얼마안된 내가 그사실이있었다고
말하기에 얼마안들어온주제
옹졸한인간되는거 같아서..에효..참
잘 보고가요
오프라인 강의 때, 비슷한 사연을 가진 수강생분들 만나 뵌 적 있어요.
30~50대 직장인들로 구성 된 수업인지라 수강생분들 사이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는 데, 모두 같은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지금 스스로가 처한 상황과 문제가 두 눈에 보이는 것이 뛰어난 역량의 근거이며, 역경을 헤쳐나갈 힘이 있는 거라고요.
자신을 지킬 방법을 곧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토닥토닥 함께 응원할게요 :)
낼 월요일이네요. 출근할 생각에 마음이 그랬거든요.. 오늘 똑띠님 이야기를 듣고 지친 맘이 위로됐어요^^ 감사해요😊
에구 가을비가 꽤 강하게 오는데, 출근길 괜찮으셨나요? 월요일에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지우님은 언제나처럼 잘 하고 계셔요 응원합니다🧡
내일 출근 생각으로 일요일 저녁부터 숨이 막혀와서 생각이 많아지다, 이 영상을 보았어요. 쉬어야지 힘을 내고 무언갈 할수있다는걸 아는데도, 쉬는 행위 자체가 불편하고 불안했어요. 영상 말미에 해주시는 말씀 듣고 위로가 되었고, 한바탕 울고나니 속이 시원해지네요. 오늘 주신 에너지 잘 간직해서 내일 다시 힘내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하고 있는 일 자체가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스스로 정하고 그것만 지켜나가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지금 저에게 딱 필요했던 말씀! 딱 듣는 순간 알았어요 지금 잘하고 계시다고- 이렇게 위안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더불어 저도 저 스스로을 위안해줄 수 있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어요^^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 소중함과 단단함을 모두 지키는 자기 성찰의 시간 꼭 가져보시길 바래요😊
직장 생활 10년 넘은 사람인데도 출근하기가 싫은데요 당장 내일 출근인데..... 출근하기 싫어서 주말에 꿈까지 꿉니다....
댓글쓰러왔는데 이미 썼네..
감정스위치가 자연스레 안되면 의도적으로 만드는것도 좋은일 인듯합니다. 카톡에보면 조용한 채팅방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폰에 일관련 카톡방은 조용한채팅방으로 다 넣어놓고 일끝나면 안보이게 숨겨놓습니다.그리고 반대로 사무실pc에는 개인적 카톡방을 조용한채팅방으로 숨겨놓습니다. 이러면 일할때 딱 집중됩니다 이러면 어느정도 온 오프에 도움이 돼요
새로운 회사로 이직한 기술직 경력직인데.. 수습기간동안 너의 경력을 인정받을만큼 기술을 만들라고 압박하는데 이거보고 조금 생각 전환을 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누구나 다 직장 스트레스를 받고 다들 월요병 출근병 있는건 압니다. 매일 출퇴근시간이 다르고 출근지도 다르며 당장 내가 내일 어떤 스케줄이 있을지 확신조차 못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사람이 많은곳에서 일할때도 1대1로 일할때도있습니다. 결국 출근중 공황상태에 빠져 겨우겨우 출근하고 주변에 사람이 서있기만해도 화가 치밀어 오르며 만원버스 전철에서는 기절상태에 이릅니다. 현재 항우울지 복용중이고, 일에도 사람에도 진절머리가 나는데 이걸 참고 버티는것이 맞는지요. 자기암시를 해도 소용이 없네요 잠시 그순간만 좋아지고 일상생활은 마찬가지로 지옥입니다.
아이고.. 갖고 계신 고민의 무게가 제게도 충분히 전해집니다. 옆에 계신다면 손을 꼭 잡아드리고 싶네요.
고민이 업무, 인간관계, 고용 변동성 등 어디서 오는지 정확히 알 수 없어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현재 고민이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는가 여부를 판단하실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해요. 강한 책임감과 생계, 의지를 갖고 계신 것은 충분히 느껴지나 문제를 명확하게 보고 계시다면 스스로에게 더 나은 방향을 선택하는 데 집중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 형태는 퇴사가 될 수도 있고, 이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잔류가 될 수도 있겠지요.
회피하거나 맞서 싸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내게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편할지, 만족할지, 후회하지 않을지를 따져보는 겁니다. 외부 상황과 사람들에게 칼자루를 쥐여주는게 아니라 내가 먼저 쥐고 휘두를 방법을 찾는 거예요. 그러면 스스로를 지키는 힘 또한 함께 할 거라 믿습니다.
힘드시다면 언제든 찾아주세요. 응원할게요. 토닥토닥
입사한지 7개월차인데 지난달 강제로 팀이 이동되고 사무실이 바뀌었어요… 거기다가 업무개편으로 신규사업까지 맡아서 추진해야 하는데 너무 부담돼서 잠도 못자요…. 꿈에서까지 일 생각이 나요 ㅠㅠㅠ
잘 지내고 계시나요..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 책임감..나누기 어려울거같지만 조금씩 해보려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
여기까지 들어오신분들 다 잘하고 있는거예요. 괜찮아. 너는 잘하고 있어!!!!
일보다는 사람 때문에 무기력을 느끼는데 답보다는 온통 주위에는 문제들 뿐이네요 정말 호소력 있는 발언에 저도 모르게 힘납니다 감사해요😊
너무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두려움 다 떨쳐두고 위로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내시경실 간호조무사 입니다.
거의 2개월차 되는 신입이고, 병원일이 처음입니다. 혼나기도 많이 혼났지만 다 배우는거라 생각하며 버텼는데, 물론 웃은날도 많았지만.. 오늘 결국 직장에서 한번 터지고.. 집에와서 엄마 얼굴을 보는 순간 또 터져서 눈이 팅팅 부었습니다..ㅋㅋㅋ.. 다른곳으로 취업할 용기? 다시 시작해야할 용기?가 없어서 버텨보려고 하는데... 일이 너무 어렵고 하는만큼 받는것도 아니고.. 고민이 많네요ㅠㅠ
그 힘든 순간을 버티고 한 고개 넘어가면 별 일 아니었구나 싶은 순간이 와요
저도 간조라서 공감이 가네요
버티는게 좋을지 다른 곳으로 떠날지 세상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다만 그 힘든 순간을 이겨내는만큼 내자신은 성장한다는 것이지요
그렇죠 ㆍ요구하는 것은 너무 많고 잠은 편하지 않고 요즘 같아서 물가에 비해 월급은 더 적고ㆍㆍ
회사 생각하니깐 숨이 안쉬어져요.
어젠 울면서 상사한테 좀 잘한다고 잘할 수 있다고 칭찬하면서 다독여주면
이렇게까지 압박감 안느끼고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압박주니까 힘들다고 했더니만 자기는 무책임하게 잘한다고 칭찬하고 싶지 않다며
칭찬은 했었지 않았냐. 근데 난 현실을 얘기하는거다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더 압박주고 제가 우니깐 회사에서 울었으면 자기 완전 쓰레기될 뻔했다면서
자기 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놈.
생각하니깐 진짜 열받네; 내가 진짜 그쪽이 먼저 퇴사하는거 보고 퇴사한다. 하고 다짐하다가도
그전에 제가 먼저 쓰러질거같아서 죽겠음.
회사가 내 삶의 전부도 아닌데
왜이렇게 힘들까요 ㅠ.ㅠ
작년까지는 1년이상 버텼었는데, 1년동안 쓰리잡으로 해서 그런가 우울증인지..모르겠는데, 새로운일찾을때마다 지치고 힘들고 회사사람들과친해지기 어려워요
제 성격이 항상 걱정이 많고 급하고 뭐든지 빨리빨리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성격 때문에 직장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실수라도 한번 하면 하루종일 상사 눈치 보느라 에너지 다 쓰고 사수가 일 가르쳐주면 이걸 과연 나중에 내가 혼자 해낼 수 있을까 전전긍긍해서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그외 집에서나 휴일에나 미칠 것 같아요.... 이제 새로운 일 배운지 2달쯤 되가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정말 극단적인 생각이 들만큼 힘드네요
입사 첫날 모습과 2달 쯤 되는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어떠신가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 같아도 사실은 조금씩 앞으로 나서고 있을거에요. 걱정, 불안의 부정적인 감정은 때때로 최악의 상황을 막는 방패막이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자신의 방패를 조금씩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여기고, 스스로를 토닥여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잘 하고 계세요 :)
저도 딱 이래요 성격 급하고 겁많고 걱정많고... 무섭고... 혼자못하겠고ㅠㅡㅠ
전 반대로 생각이많고 느려서 회사에서 무능력한 사람으로 취급당하는거같아 너무 힘듭니다….빠른성격이였으면 좋겠어요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반대로 13년차 50대 이제 머리도 몸도 안되서 퇴사 생각하고 있어요 주말도 고민만 안고 있느라 집안일도 못하겠고 신입분들은 첫 스타트가 매우 중요하죠 지금 이 어려움을 이겨내면 미래가 있다면 견디길 아니라면 이직 하세요
오늘 회사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다가 처음 보게 됐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한국에서 최근에 직장생할을 시작한 외국인입니다. 인턴으로 들어왔는데 일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포기하고 싶을때가 너무 많아요... 아직 1달도 안 되었는데...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더 잘 할 수 있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외국인이신데 한국말을 잘하시네요 능력자이십니다 기죽지마시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화이팅
마지막에 잘 하고 있다는 얘길 듣고 울어버렸네요.. 말씀 감사드립니다..ㅠㅠ 내일 너무 출근하기 무섭네요..ㅋㅋㅠㅠ
아이구..ㅠㅠ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셨으면 좋을텐데요 토닥토닥😥 정말 잘 하고 계시기에, 더욱 잘 헤쳐 나가실거라 믿어요. 함께 응원할게요
업무 물어볼사람 도와줄사람이 있다가 갑자기 없을때 너무 힘이 듭니다
와 입사한지 일주일 밖에 안됬는데
퇴근하고 계속 일 연락와서 힘들어서 검색했는데 이 영상이 저를 위로 했어요 넘 감사합니다!! 위로가 됬어요ㅠㅠㅠㅠ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전 오히려 직급이 올라가고 말씀하신 상황을 맞이했고 가정이 있다보니 일단은 휴직하며 다른일을 찾고 있습니다. 꼭 신입의 말은 아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