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남씨가 대중으로부터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도 모른다는 사실이 저를 더 놀라게 하네요 자신의 멋짐에 도취되어 타인의 아픔은 배려하지 않는 습관, 조수에게도 고작 몇 푼 떼어준 화가, 자식에게 직접 사과하지 못하며 자기도취에 빠져 수형번호를 달고 나오는 당신, 정말 역지사지의 능력이 부족해서 놀랄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멋지다고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이 자꾸만 어긋난 행동을 하도라구요. 이젠 일생을 관통해서 보여준 공감능력상실을 자기만 모를 뿐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입니다.
오박사님과 패널들의 시종일관 진심을 담아서 존중하면서 상담하면 지금까지 출연자들은 모두 숙연해지면서 자신의 솔직한 본심(정직)을 드러내고 치유받는 모습을 보면서 그분들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게되고 감동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영남은 상담을 받는 자세가 아니라 고도의 자기방어, 변명, 상담자가 내면을 묻는 질문을하면 진솔한 답변 을 않하고 갖은 횡성수설 ( 철저한 계산속), 앞뒤가 않맞는 말로 자기모순(위선)이 들통나게 된것 같네요. 그의 논리가 않맞는 이상하고 무모한 자신감 은 자신이 마치 연예계 "갑" 인 텃줏대감 이라는것을 은연중 암시하는듯합니다. 그는 상담자가아니라 방송을 이용해 멀어진 대중의 시선을 끌어 자신을 최대한 부각 시키고 또다시 영화를 누릴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온것 이 이라고 봅니다.
조영남씨는 나는 다른 사람과 달라 그러니 날 이해해라 이런게 마음속에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오만할수도 있는거죠. 그러니 나는 필터를 거치고 말 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중들이 나에게 필터를 거치지 않고 비판하는건 받아들이지 못하시죠.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많이 생각해 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형돈 씨의 그 대상이 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게 참 가운데를 뚫는 표현인거 같아요. 전 부인이신 분과 양녀이신 분에대한 배려가 너무나도 부족한거 같아요. 언젠가 사과 하셨으면 좋겠네요.
조영남씨 예술감각이나 아이디어는 좋습니다. 작품활동에서 어시스턴트를 쓰는 것이 "대작"이라는 점은 말도 안되는 부분이 맞습니다만, 욕을 먹는 이유가 단지 그 점 뿐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시스턴트로 일하셨던 분에게 너무 황당한 댓가를 지불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화가들 중에 정말 순수하게 그림만 그릴줄 알고 세상 물정 전혀 모르시는 분들 꽤 많습니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그림 실력과 순수함을 악용한거 아닙니까? 작품에서 아무리 창작부분이 중요하다 하여도, 어마어마한 가격에 작품을 팔면서, 보조 화가에게 최저임금도 안되는 돈을 지불했다는 점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메리칸 스타일 아메리칸 스타일 하시는데 아메리카에서도 배려가 없는 발언은 한국보다도 훨씬 더 조심합니다. 오히려 여기서도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오지랖넓게 몰상식하게 말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어르신들 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쪘네 빠졌네 이쁘네 못났네 너는 귀염상이네 곱상하게 생겼네, 심지어 아무리 커밍아웃 한 미국 친구라지만 그 친구한테 면전에 대놓고 "아유 게이?" "유 게이 리얼리?" 이러는 분들도 봤구요. 한국인에게 논란이 될만한 언행이 꼭 미국식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법원 판결이 그렇게 났을 뿐, 한 때 예술학도였던 저로서는 여전히 사기라고 생각됩니다. 본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그림을 잘 그리면서 물정은 모르는 순수한 분을 최저 임금도 안되는 금액으로 이용하신 건 맞지 않나요. 예로부터 조수를 썼다는 건 예술가 자신도 높은 수준이어야 하고 그 조수 역시 모시는 분에게 좋은 영향을 받거나 내밀만한 경력으로 인정 받을 것을 기대하는 부분인데, 그 조수분에게는 조영남씨 조수였다는 사실이 아주 부끄럽고 인생의 슬픈 시기일 것 같아요. 억울해만 마시고 승화시켜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참 답답하네요. 저나이 먹도록 본인의 말투가 뭐가 잘못된건지를 이제서야 알았다니.... 저나이면 못고쳐요. 그냥 지금처럼 살다가세요. 필터링을 하면 찝찝한게 아니고 필터링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에대한 배려입니다. 저렇게 직설적이고 필터링을 안하는 사람들은 본인에게 다른사람이 똑같이 말하면 또 엄청 싫어해요. 트라우마가 생겼다느니, 상처를 받았다느니.... 산케이신문에서 인터뷰를 요청할때,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사양을 해야지 아무것도 아닌사람이 그런 민감한 사안에 인터뷰를 한거자체가 잘못인거죠. 국민정서를 볼때 민감한 이슈인지 그거조차 몰랐다는건지... 70넘은 사람에게 이렇게 일일이 유치원생에게 설명하듯이 설명을 해줘야한다는게 나이를 헛먹었다는거예요. 눈치도 안보고 살아온거고.. 조영남씨는 몇번의 큰일들로 뭔가를 느꼈으면 앞으로 뭐든 인터뷰는 하지마세요.
대화법을 고치면 개성이 줄어들어드는게 아니라 그냥 나를 위한 보호 라고 생각하고 논란방지용으로 둥굴게 말하는게 좋음. 아메리칸 스타일 식 이라니.. 노노 미국은 사과도 빠르고 문장구사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함 왜냐면 남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을 위한 보호 같은것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싶어 하지 않고 소심한 사람들 많음. 그리고 미국은 소송의 나라 이라서 그냥 논란을 피하는게 중요함. 그래서 자신을 최대한 보호 할려고 배려있는 말투와 예의을 주시함.
배려심, 공감 부족이다. 참 오박사님 대단하시다. 한마디로 큐션에 쓴 말에 다 담았다. 이 인간아 제말 유치하게 되지말고 어린이가 되지 말고 어른이 되라 라는 말이지요. 편집해서 그 정도로 했으면 알아 들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이 유아적이란 말이지요. 자기 밖에 모르는 것. 그 나이가 되면 성숙해야 하는데 도무지 . . . 자기 할말 하면 다인가? 이게 어린이 같단 말이지요. 그 나이에 자신이 그런 줄 몰랐다는 것이 얼마나 인격적으로 미성숙하단 말인지요. 저렇게 이야기해도 못알아 듣는 사람은 못알아 듣지요. 알아 들으면 자기가 편안해질텐데 . . . .. 대법원에서 이야기 들으니 참 너무나도 미성숙하단 생각이네요.
내가 조용남님을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상담방송에 내보기보다는 전문가 증에도 인격장애전문가에게 자기도취형 경계성 인격장애가 아닌지 확실히 진단받고 확실한 진단명 가지고 치료를 받게 해서 남은 여생은 자기자신도 남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돕고 싶을 것 같아요. (성격장애는 진단도 치료도 어려운 질병이므로 흑) 그런데 본인이 자기홍보수단으로 방송이외엔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어할지가 의문이네요 ㅠㅜ. 내 가족이라도 설득이 쉬울것 같지가 않은데요.. 흨 이 영상을 내 아버지가 조용님님 같은 행동을 하면서 괴로워하고 피해자 행세를 한다면..이란 시선으로 봤거든요.
도움을 받으러 온게 아니라 자기변명에 상담을 이용하는 상담자와 그런 상담자를 출연시켜 시청율 챙기는 방송국에 선생님과 패널들의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이번만큼은 헛수고가 된듯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마지막에 선생님의 역피라미드 대화법조차 정반대로 본인이 원래하던식의 화법으로 정반대로 뒤바꾸어 정리하는 것 솔루션도 대 놓고 그러기 싫다고 하는 모습에 기가 턱 찼습니다. 천사의 편집으로 정말 포장하느라 편집자님 자막다시는 분도 고생이 많으셨구요. ㅠㅜ
정말 저런 사람을 방송에서 왜 봐야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벼도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도 위로 올라갈 수록 겸손해야하는데 저렇게 미성숙한 사람이 공인이라니 정말 같은 민족으로서 창피합니다. 오박사님 정말 대단하시고 저도 환자들 보지만 가끔 부르르 떨리는 순간이 있는데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전 절대 정신과는 못해요. 그래서 ㅎㅎㅎ
사랑하면 육체도 경제도 그곁에 머물지요. 피치못해 함께하지 못했더라도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경제적인 지원이 지속되었더라면 지금의 관계보다는 훨씬 좋았지 않았을까요? 사랑이란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큰 사랑이라면서 아이들이 자랄때 그 사랑의 표현은 과연 어떤 것이였을까 궁금합니다. 과거의 이런 저런 이슈중 본인의 자녀와는 전혀 남남으로 살면서 그 공허함?을 입양으로 채운 것이 아닐까요… 그 부분은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었겠지요. 자신만 이해하고 배려해달라는 의미로 보여지는 어른이 되기 싫다시는 모습은 자녀 분들한테는 또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 해프닝일 수 있어요… 사람을 고쳐 쓸수 없다는 말을 되뇌입니다!
본래 사람은 큰일들을 겪고 나서 많은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성장하는데 이 영상에 나온 분은 나이가 벌써 70세정도라고 하시는데 70년이라는 긴세월동안 주변을 의식하는 행보나 세월 흐름의 이치와 가르침을 이제 20여년 살아본 저와 다를거 없어보입니다. 배움, 도덕, 사회적인 성장이 이미 오래전에 멈춘듯해보이고 다시 돌아가 그때의 시각으로 인간이 인생에서 갖추어야할 배움의 길을 다시 탄탄히 가려는 마음가짐이 없으면 영상에서 말하신 모든 고민들은 아마도 평생 숙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육체가 늙고 병이 들었을때 이런 마인드 숙제들을 인생 마지노선에 와서까지 하지 않으려 열심히 배우고 생각하고 성장해 나가는 겁니다. 고령의 나이에 몸이 힘들텐데 마음까지 힘들어 버리면 그게 과연 내가 잘 성장했다는 증거일까? 라고 자신에게서 답을 찾아야 하는겁니다.
시원한 스타일이 본인 스타일이고 일부러 말 특이하고 세게하는게 스타일인데 그냥 살던데로 사시는게 좋은듯 나쁘게 말하면 뇌와 입사이에 필터가 없는게 단점이고 그런 스타일 덕에 화제의 인물이 되고 예술인으로서 유명해졌으니. 걍 사샘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조금이라도 신경이 쓰인다면 저런 케릭터가 나올수가 없음. 본인이 필터없어야 편하고 상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느끼고 자기애에 좀 취해 있어서 남을 살필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고 판사에게 가서야 조금 느낀것 같은데.... 그냥 우리가 당신 그런거 이 방송으로 이해했으니까. 살던데로 사샘. 고칠려고 하면 죽을수 있음. 이미 너무 오래된 본인 케릭임. 그냥 본인이 필터없고 남에게 관심없다는거 알고 살면 좀 메타인지가 생기려나.
풉. 조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만화나 조각이나 어떤 아트분야에서의 어시스턴트를 기용할때는 최소!!! 최소, 작가 본인이 조수가 행한 스킬 이상은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고, 어시스턴트가 작가로부터 배우고 있거나, 작가의 스킬을 배우고 익힌 상황이어야 한다. 조영남은, 아이디어만 있지, 저 화투를 세밀하게 그려낼 스킬없이 그가 말하는 '조수'에게 시켰으므로, 이것은 대작. 그리고 자꾸 미켈란젤로니 앤디와홀을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그들의 제자들이 스승의 작품을 모방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스승의 작품을 도운거지, 조영남씨처럼, 아이디어를 공장에 맡기든 사람을 고용하는 경우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
정말 조영남씨는 평소에도 잘못된 가치로 살면서 본인은 멋있는줄 아는사람 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역시 가관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잘못한 과거에 변명을 하는 자리 입니까? 게스트 없으시면 한주 쉬더라도 프로그램의 격이 떨어집니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사람이죠.그림도 사기치고
역피라미드!! 저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영남씨 유명한 분이라서 논란이 된 거지, 저고 피라미드 식으로 이야기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자신을 치부를 들어내고 고쳐보려는 조영남씨 정말 멋지세요. 너무 고귀한 말이기에 그만큼 힘들게 나온 말들이기에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것이.중요한 것 같아요
역 피라미드 피라미드가 두괄식 미괄식 대화법 같은데 동양쪽에선 원래 미괄식 대화법이 많다 그러더라고요. 결론에 다다르기 까지 셋팅을 많이 깔아놓고 결론에 다다르는데 그에 반해 두괄식은 제일 중요한 말을 하고 다음에 그 말을 받쳐주는 기타를 얘기하는 방법으로 서구쪽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방법이라네요.결국 피라미드 역피라미드냐는 문화에 차이니 피라미드 식으로 얘기하는게 꼭 나쁜 것은 아닌듯.
선생님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대중에게 즐거움 주신것 또한 잊지않고 있어요. 너무 상처받지 않으시길 그리고 건강히 오래오래 활동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조영남식의 유머 또한 좋아하고.. 다양한 스타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에게 너무 상처가 되고 후폭풍이 남는다면 이번 상담내용도 잘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조영남 불쌍하다. 화법도 한 사람의 스타일이다. 세계적인 작가 백남준을 거론할때, 항상 나오는 말이 백남준의 화법이다. 대중의 기준에 조영남이 맞춰서 화법도 바꾸고 행동도 바꿔야 할 이유는 많겠지. 그런데...그렇게 정답이 하나 일뿐일까? 그리고 그 정답에 맞지 않으면 방송활동 중단시키는등 징벌하고.. (무죄인 사람을) 5년 동안 재판에 회부시키고. 이 개인에 가해진 대중의 폭력은 누가 반성하고 보상하나? 반대로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친일이 이유없이 욕으로 쓰이나? 국가정서상 자국에 문화/민족 말살급의 범죄를 저질러놓고 뻔뻔하게 사과도 안했는데 공적으로 친하게 지내자 하면 국민에 대한 깊은 무례요, 강한 자가 무조건 옳다고 인정하는 열등의식을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니, 한일관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작자이거나 말장난이나 하려고 나온 사람같아 보인다.
I understand him..when he said something about his ex wife."this is best revenge for a man that betrayed her". I can feel his regret and try to express it in diffrent way..well,it was not that polite.but for me its not that bad either..
Yea, I get what he meant but the thing is his ex didn't even want him to mention her anymore and she made that pretty clear. He should have respected that.
@modernoarte wow..what a news!i saw him in korean tv shows sometimes.and yes,i did not have that good impression of him. I dont know why..and through this show i "try" to understand more about him.well,it turns out he does a lot more than what he tells in this show..yes,i know his ex wife.i watch her movies and all series of yoon's restaurant.
동감해요. 연예인이니까 만인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라는 고정관념부터가 바껴야하지않나요? 조영남 씨 특유의 개성과 멋이 있는 사람이고 훌륭한 아티스트라는것을 더 인정하고 세워주고 존중해야지요. 조영남 아저씨.. 저는 오래된 팬이예요. 기죽지 마시고 가진 재능 넘치게 펼치시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대중들의 생각이라는것이 어떨것이다라고 단정짓는거 자체가 편견이 아닐까요? 저는 조영남씨를 예술가중 한 사람이라 볼때 대법원앞에서의 고백을 존중할 필요가 있어야한다 생각해요. 저는 진정성을 읽게되네요. 어떤 예술가가 그랬듯이에 대해 비소하는 사람들의 마음엔 시기와 열등감이 깔려있다고 봅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로운 생각이죠. 그걸 비판할수는 없어요. 전 부인에 대한 잘못은 평생 참회하고 살아야할 개인의 문제이지 그 일로 인해 한 개인의 이러저러한 러이프스타일을 비난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한국사회가 반성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조영남씨는 말 할때 필터링을 하면 찝찝하다고 했는데, 필터링을 해야 찌꺼지가 걸려져서 더 깨끗하지요. 또한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말해서...."라고 말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사실 오박사가 말한대로 보통 사람들이 말하기 곤란할 때 서두를 그렇게 꺼내긴 하는데, 본인은 하고 싶은대로 말하는 분이라 그걸 이해 못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윤여정씨의 수상에 대해, "바람 핀 남자에 대한 우아한 복수다" 란 말은 너무 솔직하고 위트있는 말인데 대중들은 왜 그 말이 잘못 됐다는 건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갔다. 조영남씨 말 대로 그들은 '광대'다. 때문에 그들은 일반인들과 같은 뇌로 그 일을 할수 없다. 그런면에서 나는 조영남씨가 확실히 순수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다. 법정에서도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먼저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생각했던 대로 말한 것만 봐도 그렇다. 그는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순수한 뇌를 가지고 있는 어른아이다. 그런면에서 나는 그에게 정제된 말을 요구하기 전에 대중이 필터링해서 이해하면 안될까?,란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새상엔 너무 필터링을 겹겹이 해서 실제로는 그 본연의 맛이 상실된 가짜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남는 찌꺼기가 찝찝하다는 것 같네요. 남한테 들려지는 말에 찌꺼기 남는건 (본인한텐 안남아있으니) 상관없고… 그래서 결론은 배려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입양한 딸 미성년자 당시 관련 사건같은, 본인이 완전 불리할거 알고있는 건 여기서도 언급 안 하잖아요. 광대이긴 해도 완전 인륜적으로 아닌건 (적어도 깨달은 다음엔) 아니었다는걸 아는사람이죠. 즉, 요약하자면… 다른 사건들은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거나 인정 못하겠는, 생각이 섣부른 인성 낮은 사람이라는 거죠. 연예인한테 인성을 바라는게 맞는건가 라고 묻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저는 연예인도 하나의 인간이니 당연히 인성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술혼 있다는게 꼭 상식적인 선을 넘는 사람들인거 아니니까요. 게다가 그렇게까지 언변이 없는사람인거면… 그림그리는 조수 보다는 대변인이 필요하신듯.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20회_220218_최양락♥팽현숙 부부 편](http://i.ytimg.com/vi/XOHL3RBqTM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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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님은 늘 대단하시고,, 정형돈이 참 잘한다~~ 옆에서 이 프로그램을 참 잘 이끌어가는듯!!
윤여정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을텐데 전남편에 대한 복수라는 언급을 해서 오스카 수상마저 자기가 주인공인 것처럼 말했던 게 실수. 사고가 대단히 자기중심적이지 않고서야 할 수 없는 코멘트;;;
조용남씨가 대중으로부터 좋지 않은 소리를 듣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도 모른다는 사실이 저를 더 놀라게 하네요
자신의 멋짐에 도취되어 타인의 아픔은 배려하지 않는 습관, 조수에게도 고작 몇 푼 떼어준 화가, 자식에게 직접 사과하지 못하며 자기도취에 빠져 수형번호를 달고 나오는 당신, 정말 역지사지의 능력이 부족해서 놀랄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멋지다고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이 자꾸만 어긋난 행동을 하도라구요. 이젠 일생을 관통해서 보여준 공감능력상실을 자기만 모를 뿐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입니다.
오은영 선생님이 전국민을 철들게 하시는 것 같아요. ❤
정형돈씨는 이 프로그램에 가장 적절한 분 같으셔요~~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진행~~~ 정말 훌륭하세요 ^^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으니 농담이든 재치든 유머든
역겨웠던 것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역피라미드대화법쓰시고..
상대방 배려도 하실 수 있길….
나이가 들어도 배울게 많구나는 감동적이네요…
오박사님과 금쪽 시리즈 프로그램덕에 대한민국의 정서와 의식, 배려 문화가 성장해 가는거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공감해주시고 배려하시면서 질문해 주시는 패널들분들도 다 너무 좋아요. 금쪽팀 화이팅!!
정형돈님 본인이 아파봐서 그런지 다른사람을 배려해주는 센스가 돋보이네요
조영남 질기게도 나옵니다....자기 변명하러 나온것 같은데.... 순수한척, 딴청 부리면서 이상한 행동 하면서 자신이 남보다 특별하고 비상 하다는것을 인식시키는 위선적인 모습... 너무 역하고 식상합니다
조영남씨에게 안티가 많은건 윤여정씨와 결혼 생활중 "네가 못생겨서 같이 잘수 없다" 는 끔찍한 말을 아내에게 내뱉고 대놓고 첩과 같이 살자고 하고, 나중에 이혼한후에 위자료 줬다고 공개적으로 거짓말하고 정작 양육비도 안줬다는것. 그것만으로도 용서 받기 힘들죠.
평생 본인 내키는대로 살아왔지만 그래도 78세의 나이에 한참 나이 어린 이들에게 본인의 문제점에 대해 고민을 나누러 온 용기에는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네 맞아요, 좀 측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 연애인하기 진짜 힘들듯해요
미친놈인거지 무슨 아메리카야;; 손주뻘인 여자들한테 찝쩍대고 미성년자인 양딸한테 가슴보여달라는 사람은 미국에서도 매장당해요.. 그냥 표현방식이 이상한게 아니라 생각이 이상한 것들로 가득찬거임.. 심지어 대작사건도 돈을 무슨 쥐꼬리만큼 줘가지고 뭐라하는건데..
맞아요. 최소한 조수한테 반 정도의 인건비는 줘야죠. 추해 보여요.
미국에선 더 엄격해요.. 개인 자유를 더 보장한다고 저 할범이 착각한 것 같은데, 그런만큼 훨씬 엄격한 부분이 많음.
드디어 정상적인 댓글이다!!!!!
오박사님과 패널들의 시종일관 진심을 담아서 존중하면서 상담하면 지금까지 출연자들은 모두 숙연해지면서 자신의 솔직한 본심(정직)을 드러내고 치유받는 모습을 보면서 그분들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게되고 감동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영남은 상담을 받는 자세가 아니라 고도의 자기방어, 변명, 상담자가 내면을 묻는 질문을하면 진솔한 답변 을 않하고 갖은 횡성수설 ( 철저한 계산속), 앞뒤가 않맞는 말로 자기모순(위선)이 들통나게 된것 같네요. 그의 논리가 않맞는 이상하고 무모한 자신감 은 자신이 마치 연예계 "갑" 인 텃줏대감 이라는것을 은연중 암시하는듯합니다. 그는 상담자가아니라 방송을 이용해 멀어진 대중의 시선을 끌어 자신을 최대한 부각 시키고 또다시 영화를 누릴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온것 이 이라고 봅니다.
동감이요 남 눈치안보고 필터 없이 말한다는것도 갑이라서 가능한거임 그리고 그냥 성향 자체가 나르시스트끼 다분해보임. 마지막에 쿠션들고 어린이 되고싶다고 하는데 다들 그냥 할말없어서 마무리 짓는거 진짜;;;
금쪽이를 보면서 부모로서 아내로서 자녀로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정형돈님의 뼈 때리는 조언들이 이번 방송에서 돋보였습니다. 형돈님이 말씀하실때 두 귀를 쫑긋 세우게 되네요. 훌륭한 상담가이십니다~::)
조영남씨는 나는 다른 사람과 달라 그러니 날 이해해라 이런게 마음속에 있는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오만할수도 있는거죠. 그러니 나는 필터를 거치고 말 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중들이 나에게 필터를 거치지 않고 비판하는건 받아들이지 못하시죠.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많이 생각해 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형돈 씨의 그 대상이 되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게 참 가운데를 뚫는 표현인거 같아요. 전 부인이신 분과 양녀이신 분에대한 배려가 너무나도 부족한거 같아요. 언젠가 사과 하셨으면 좋겠네요.
정형돈씨 굉장히 스마트하신 분 같아요. 늘 말씀하시는거 보면.. 배우고 싶은 분..
조영남씨 예술감각이나 아이디어는 좋습니다. 작품활동에서 어시스턴트를 쓰는 것이 "대작"이라는 점은 말도 안되는 부분이 맞습니다만, 욕을 먹는 이유가 단지 그 점 뿐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시스턴트로 일하셨던 분에게 너무 황당한 댓가를 지불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화가들 중에 정말 순수하게 그림만 그릴줄 알고 세상 물정 전혀 모르시는 분들 꽤 많습니다.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그림 실력과 순수함을 악용한거 아닙니까? 작품에서 아무리 창작부분이 중요하다 하여도, 어마어마한 가격에 작품을 팔면서, 보조 화가에게 최저임금도 안되는 돈을 지불했다는 점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진실을 78세, 지금도 모르는것 같네요.
무죄 판결 받아도 윤리적 으로는 유죄 !!
맞습니다. 그림 한 점에 10만원 정도 주었다고 들었는 데...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죠.
제프쿤은 뭔 공장처럼 그림 그리는 사람들 고용함. 고용된 어시들 페이는 아주 좋고 해택도 좋은데 자신은 직접 그리지도 않음.
He is a narcissistic, completely cut off from the reality
아메리칸 스타일 아메리칸 스타일 하시는데 아메리카에서도 배려가 없는 발언은 한국보다도 훨씬 더 조심합니다. 오히려 여기서도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오지랖넓게 몰상식하게 말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어르신들 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쪘네 빠졌네 이쁘네 못났네 너는 귀염상이네 곱상하게 생겼네, 심지어 아무리 커밍아웃 한 미국 친구라지만 그 친구한테 면전에 대놓고 "아유 게이?" "유 게이 리얼리?" 이러는 분들도 봤구요. 한국인에게 논란이 될만한 언행이 꼭 미국식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세상을 사는데는 필터를 사용합니다.
멋! 은~개뿔~~
필터를 사용하는 사람은,예의라는필터를 사용하는 것임니다.
후배들이 무슨말하면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 무섭네요. 무서워서 누가 조용남씨 앞에서 솔직하게 대답하겠나요? 솔직하길 바라면서 태도가 너무 꼰대같아요. 사람들이 본인을 대할때 솔직하길 바라는거 맞는건지 의심스럽네요. 그래도 용기내어서 할말을 해준 패널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이기적이고 미성숙한 것을 창의적이고 아티스트라서 그렇다고 퉁치지 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윤쌤은 새끼들 다 힘들게 책임지고 키워내시면서도 탑배우로 해내셨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인격도 훌륭하시고 다방면에 성숙하신 아티스트들도 참 많습니다. 저는 참 금쪽상담소 좋아하는데 보는내내 불편해서 1분이상을 못 틀었습니다. ㅠ
대법원 판결이 그렇게 났을 뿐,
한 때 예술학도였던 저로서는 여전히 사기라고 생각됩니다.
본인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그림을 잘 그리면서 물정은 모르는 순수한 분을 최저 임금도 안되는 금액으로 이용하신 건 맞지 않나요. 예로부터 조수를 썼다는 건 예술가 자신도 높은 수준이어야 하고 그 조수 역시 모시는 분에게 좋은 영향을 받거나 내밀만한 경력으로 인정 받을 것을 기대하는 부분인데,
그 조수분에게는 조영남씨 조수였다는 사실이 아주 부끄럽고 인생의 슬픈 시기일 것 같아요.
억울해만 마시고 승화시켜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참 답답하네요.
저나이 먹도록 본인의 말투가 뭐가 잘못된건지를 이제서야 알았다니....
저나이면 못고쳐요.
그냥 지금처럼 살다가세요.
필터링을 하면 찝찝한게 아니고 필터링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에대한 배려입니다.
저렇게 직설적이고 필터링을 안하는 사람들은 본인에게 다른사람이 똑같이 말하면 또 엄청 싫어해요.
트라우마가 생겼다느니, 상처를 받았다느니....
산케이신문에서 인터뷰를 요청할때,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면 사양을 해야지 아무것도 아닌사람이 그런 민감한 사안에 인터뷰를 한거자체가 잘못인거죠.
국민정서를 볼때 민감한 이슈인지 그거조차 몰랐다는건지...
70넘은 사람에게 이렇게 일일이 유치원생에게 설명하듯이 설명을 해줘야한다는게 나이를 헛먹었다는거예요. 눈치도 안보고 살아온거고..
조영남씨는 몇번의 큰일들로 뭔가를 느꼈으면 앞으로 뭐든 인터뷰는 하지마세요.
그냥 남 탓만 한 게 보이네요 몇번의 큰 일에도 불구하고 또 방송에 나온 걸 보니
다른거 몰라도 우리가 왜 아직까지 조영남이라는 사람을 티비에서 봐야하는지.... 이해가 안됨.
그냥 대중에게 나오지 마시고 혼자 잘 사세요.
당신이 뭐라고 말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고 불편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반말 !!!!!!!!!!
노래를 시원하게 잘 부르시는 조영남씨 노래부르는 모습이 제일 멋지십니다. 오박사님과의 상담으로 노년의 삶이 더 행복해지시길 응원합니다.
조영남 선생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나래씨는 불안스런 자리에서도 진행을 퍽 부드럽게 하는 능력이 있네요. 덕분에 잘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대화법을 고치면 개성이 줄어들어드는게 아니라 그냥 나를 위한 보호 라고 생각하고 논란방지용으로 둥굴게 말하는게 좋음. 아메리칸 스타일 식 이라니.. 노노
미국은 사과도 빠르고 문장구사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싶어함 왜냐면 남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을 위한 보호 같은것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싶어 하지 않고 소심한 사람들 많음. 그리고 미국은 소송의 나라 이라서 그냥 논란을 피하는게 중요함. 그래서 자신을 최대한 보호 할려고 배려있는 말투와 예의을 주시함.
배려심, 공감 부족이다. 참 오박사님 대단하시다. 한마디로 큐션에 쓴 말에 다 담았다. 이 인간아 제말 유치하게 되지말고 어린이가 되지 말고 어른이 되라 라는 말이지요. 편집해서 그 정도로 했으면 알아 들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이 유아적이란 말이지요. 자기 밖에 모르는 것. 그 나이가 되면 성숙해야 하는데 도무지 . . . 자기 할말 하면 다인가? 이게 어린이 같단 말이지요. 그 나이에 자신이 그런 줄 몰랐다는 것이 얼마나 인격적으로 미성숙하단 말인지요. 저렇게 이야기해도 못알아 듣는 사람은 못알아 듣지요. 알아 들으면 자기가 편안해질텐데 . . . .. 대법원에서 이야기 들으니 참 너무나도 미성숙하단 생각이네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그래서 더 안타까웠어요😔
재수 없으니까 !
그건 네 생각이고 !
룰 이나 격식을 개 무시하는 personality, 로인해 사람들이 당신을 싫어 하는겁니다.
어디를 가든 주객이 전도되는,사람!
위 아래가 없는 사람!
남 에겐 배려가 부족한 사람 !
...............
내가 조용남님을 사랑하는 가족이라면 상담방송에 내보기보다는 전문가 증에도 인격장애전문가에게 자기도취형 경계성 인격장애가 아닌지 확실히 진단받고 확실한 진단명 가지고 치료를 받게 해서 남은 여생은 자기자신도 남도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돕고 싶을 것 같아요. (성격장애는 진단도 치료도 어려운 질병이므로 흑) 그런데 본인이 자기홍보수단으로 방송이외엔 적극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어할지가 의문이네요 ㅠㅜ. 내 가족이라도 설득이 쉬울것 같지가 않은데요.. 흨 이 영상을 내 아버지가 조용님님 같은 행동을 하면서 괴로워하고 피해자 행세를 한다면..이란 시선으로 봤거든요.
배려없는 사람을 배려있게 대해주느라 진행자들이 고생한다는 느낌.. ㅋㅋㅋ 듣기 불쾌하다고 중간에 일어나는 저 태도 ㅡㅡ 고칠 게 화법 뿐이 아닌 사람은 인제 티비서 안보고픔
나이 78세 먹도록 죄의식도 없고 레오나도 다빈치나 앤디 워홀이랑 감히 비교하면서 끝없는 자위의식..
대화에서 필터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인건데, 솔직한거라고..하니 저 예술가랍시고 몸에 배인 무례함은 앞으로도 절대 못고친다고 봅니다..
도움을 받으러 온게 아니라 자기변명에 상담을 이용하는 상담자와 그런 상담자를 출연시켜 시청율 챙기는 방송국에 선생님과 패널들의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이번만큼은 헛수고가 된듯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마지막에 선생님의 역피라미드 대화법조차 정반대로 본인이 원래하던식의 화법으로 정반대로 뒤바꾸어 정리하는 것 솔루션도 대 놓고 그러기 싫다고 하는 모습에 기가 턱 찼습니다. 천사의 편집으로 정말 포장하느라 편집자님 자막다시는 분도 고생이 많으셨구요. ㅠㅜ
ㅋㅋㅋㅋㅋㅋ
대한민국에서 특별히 "공인된 환자"에
대한 대단하고 예리한 분석의 댓글을
쓰셨네요.
앗 아닙니다 예리하고 싶었지만 덧글테러 당할까봐 마이 뭉틍그리고 넘어가느라 그게 더 힘든 덧글이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싸이코아날리시스 를 전공하신 분 처런 냉철한 리뷰입니다
@@Sunnypokie 앗 아뇨 아뇨 psycho analysis 를 따로 전공 하진 않았구요... 심리학학위를 마치긴 했습니다. 상담학을 좀 더 공부해 볼까 고민 중이긴 하던차라... 님 덧글보고 깜딱! 놀랐어요. 여하튼!!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이고 몸둘바...
정말 저런 사람을 방송에서 왜 봐야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요. 벼도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도 위로 올라갈 수록 겸손해야하는데 저렇게 미성숙한 사람이 공인이라니 정말 같은 민족으로서 창피합니다. 오박사님 정말 대단하시고 저도 환자들 보지만 가끔 부르르 떨리는 순간이 있는데 모두들 대단하십니다. 전 절대 정신과는 못해요. 그래서 ㅎㅎㅎ
사랑하면 육체도 경제도 그곁에 머물지요.
피치못해 함께하지 못했더라도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 경제적인 지원이 지속되었더라면 지금의
관계보다는 훨씬 좋았지 않았을까요?
사랑이란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큰 사랑이라면서 아이들이 자랄때 그 사랑의 표현은 과연 어떤 것이였을까 궁금합니다.
과거의 이런 저런 이슈중 본인의 자녀와는 전혀 남남으로 살면서 그 공허함?을 입양으로 채운 것이 아닐까요…
그 부분은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었겠지요.
자신만 이해하고 배려해달라는 의미로 보여지는 어른이 되기 싫다시는 모습은 자녀 분들한테는 또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를 떠올리게 되는 해프닝일 수 있어요…
사람을 고쳐 쓸수 없다는 말을 되뇌입니다!
본래 사람은 큰일들을 겪고 나서 많은 생각과 경험을 토대로 성장하는데 이 영상에 나온 분은 나이가 벌써 70세정도라고 하시는데 70년이라는 긴세월동안 주변을 의식하는 행보나 세월 흐름의 이치와 가르침을 이제 20여년 살아본 저와 다를거 없어보입니다. 배움, 도덕, 사회적인 성장이 이미 오래전에 멈춘듯해보이고 다시 돌아가 그때의 시각으로 인간이 인생에서 갖추어야할 배움의 길을 다시 탄탄히 가려는 마음가짐이 없으면 영상에서 말하신 모든 고민들은 아마도 평생 숙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은 육체가 늙고 병이 들었을때 이런 마인드 숙제들을 인생 마지노선에 와서까지 하지 않으려 열심히 배우고 생각하고 성장해 나가는 겁니다. 고령의 나이에 몸이 힘들텐데 마음까지 힘들어 버리면 그게 과연 내가 잘 성장했다는 증거일까? 라고 자신에게서 답을 찾아야 하는겁니다.
세상에 내가 이 나이 먹고 고쳐야되냐는 식으로 일관하는 꼰대들이 많은데, 그래도 본인을 고쳐나가려고 하는 모습만큼은 참 좋아보이네요.
조용남 선생님 !! 나이값 하셔요!! 말을 아끼셔요!!
Sarcastic 말 표현은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킨 답니다. 솔직함이 깔려 잇는 다른 사람을 낮게 하려는 위도가 깔려 잇기 때문이죠
오은영 선생님 전국의 문제아들도 예쁘게 봐주시느라 힘드실 듯 ㅜㅜㅋㅋ 🤍
옛날 어른들이 그렇게 사셨는데,
지금은 세대가 변하였으니,지금 세대에 맞추어 표현하며 살아야지요.
시원한 스타일이 본인 스타일이고 일부러 말 특이하고 세게하는게 스타일인데 그냥 살던데로 사시는게 좋은듯
나쁘게 말하면 뇌와 입사이에 필터가 없는게 단점이고 그런 스타일 덕에 화제의 인물이 되고 예술인으로서 유명해졌으니. 걍 사샘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조금이라도 신경이 쓰인다면 저런 케릭터가 나올수가 없음.
본인이 필터없어야 편하고 상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느끼고 자기애에 좀 취해 있어서 남을 살필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고
판사에게 가서야 조금 느낀것 같은데.... 그냥 우리가 당신 그런거 이 방송으로 이해했으니까.
살던데로 사샘. 고칠려고 하면 죽을수 있음. 이미 너무 오래된 본인 케릭임. 그냥 본인이 필터없고 남에게 관심없다는거 알고 살면 좀 메타인지가 생기려나.
찬성...이분은 원래 개그 식으로 표현하는사람이고 인기많이있는 대중인으로 안티도 많을수있죠. 이분의특징 으로 유명인사가된건데 그냥 시원하게말하는게 좋아보여요. 시기하는사람들이 재수없다고 말하는거지.
조영남 좋아하진 않지만 남의 인생 평가하고싶지 않네요. 나 자신의 인생도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는데 감히 남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수 있을까요. 매일 매일 후회와 반성으로 살고있습니다.
풉. 조수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만화나 조각이나 어떤 아트분야에서의 어시스턴트를 기용할때는 최소!!! 최소, 작가 본인이 조수가 행한 스킬 이상은 가지고 있는게 당연하고, 어시스턴트가 작가로부터 배우고 있거나, 작가의 스킬을 배우고 익힌 상황이어야 한다. 조영남은, 아이디어만 있지, 저 화투를 세밀하게 그려낼 스킬없이 그가 말하는 '조수'에게 시켰으므로, 이것은 대작. 그리고 자꾸 미켈란젤로니 앤디와홀을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그들의 제자들이 스승의 작품을 모방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스승의 작품을 도운거지, 조영남씨처럼, 아이디어를 공장에 맡기든 사람을 고용하는 경우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
아 확 이해가 되내요!!!
조영남 선생은 전형적인 아티스트. 일반인과는 태생부터 다른 사람이므로 그간의 행보를 우리네 관점에서 이해하면 괴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중의 호불호는 그들의 몫이고 선생님의 운명이니 상처받지 마시면 좋겠네요.
맞아요. 저도 그게 슬프네요. 상처를 안받고 살아갈수없는 세상이지만 이런 말 저런말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그러나 상대방의 입장을 좀만 더 배려하신다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구두쇠도 좋지만 나에게 큰 도움이 되어주는 사람이 어려우면 확 ~베푸소서! 그래야 복이되어 다시 돌아옵니다...
갑자기 한가지 궁금한건 구지 왜 윤여정님 상 탈때 기자가 이 분에게 연락 한건지 … ㅎㅎ 첨부터 어그로 끄는 멘트를 기대하고 연락하는거 아닌가… 걍 이제는 아무도 그 두명을 엮지 않는것도 순서일 듯…
조영남씨 마지막으로 본것이 무교동 동민빌딩 지하 티파니에서 향수부른 이동원씨하고 본게 마지막이었는데..정말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냈구나...쓸데없는 말때문에..구화지문이라... 남 가정사야 뭐 탓할이유는 없지만..입만은 늙어서도 조심해야할듯...ㅎㅎ
.미술에 대해 조금 아는 학생정도라도…현대미술이나 큰 조형작품을 할때는 조수가 잇죠..근데 회화작품을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조수가 한다…?나는 아이디어만 내고???
조수랑 같이 작업한게 아니고 “외주”를 줬으니 응당한 댓가를 지불했어야 하죠 ㅋㅋㅋ 에휴. 이번회차는 그냥 한 주 쉬었어야 하는 회차였는듯…
처음부터 끝까지 조수들이 할수도 있어요. 많아요. 근데 페이가 아주 좋아요. 저도 많이 일 해봤는데 아이디어 컨셉은 유명작가가 하고 조수들 20명 모아 놓고 완성시키는데 그중 무급 인턴들이 많았어요.
이번편은 정말 감동중에 감동이다..
웃기고 김동주고..
아이들을 왜 생각을 못했을까.
항상 기억해야 할.
나이를 먹어도 겸손하게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른 문제는
무언가를 보는 시각과 관점의 차이에서
오는 문제고 그건 사람 모두가
다 가질수있는 문제죠... 공감합니다.
래오날드 다빈치? 아직도 정신못차렸네
겸손하시길
제발좀 편안하게 잇는그대로 좋게 받아드립시다. 사람마다 쓰는 단어와 표현이 다른데 ㅡㅡㅡ 아 ㅡ 이러니까 한국사람들 말많고 탈많은 민족이라는 소릴듣는겁니다. 오은영씨. 오지랖 너무 쩔어요 !!! 조영남 선생님 멋진 분이세요 !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화투장 베껴 그리는게 진짜 예술이에여? 저는 처음에 보고 정말 충격이었거든요. 저런 걸 그려 내놓고 파는 게요.
재밌게 보았지만 마지막 부분은 정말 난감하네요. 성향 자체가 저렇고 이미 노인네라서 웬만하면 바뀌기 힘들듯.
대중의 의견도 참고하고 이해하려는 노력만 해도 이번상담 반은 성공…오해받을 말만 조금 조심하면 되죠
참 예리하시다..박사님..
대중은 조영남 때문에 피로감과 짜증을 느꼈지만 그때문에 웃고 즐겁기도 했다. 흠없는 사람 없으니 남은 여생은 따뜻하시길...
정말 조영남씨는 평소에도 잘못된 가치로 살면서 본인은 멋있는줄 아는사람 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역시 가관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잘못한 과거에 변명을 하는 자리 입니까? 게스트 없으시면 한주 쉬더라도 프로그램의 격이 떨어집니다.
부끄러움을 모르고 사람이죠.그림도 사기치고
정말 도저히 못 보겠네요.
제발 기자들 윤여정이랑 엮어서 인터뷰 따위 좀 그만하길 바랍니다.
재수없네요 진짜!
아들 둘 키우느라 혼자 얼마나 타지에서 힘드셨을지...ㅜ.ㅜ
저 영감은 평생 혼자 살것이지..
너무 화납니다!
저런분도 치유를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무도 변명에는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왜 자꾸 윤여정님이랑 엮어. 그냥 조용히 지내라
자기를 도와준 화가를 지속적으로 조수라는 단어를 써가며 폄하하고 실질적으로 조업한화가를 부당하게 대우한이유로 이런상황에 처했난대 끝까지 자기합리화를 하려는 모습이 처절하고 능멸스럽다 이 인간아
정형돈은 보면 볼수록 진솔하고 천상 개그맨의 위트를 가진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른다
물론 오은영박사는 모두인정한 대단한 인물 ,
안타깝다…….평생을 저런 고통스런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다니…
더 늦기전에 자녀들에게 마음을 표현하시길…
학교때 공부를 제데로 안한 놈인게야~
조영남씨가 78세시라니… 제가 남 인생에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불필요한 상처 안 받으시도록, 대중이나 상대방에게 배려와 겸손함으로 생활하시면 좋겠다 느꼈어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니 왜 계속 반말을?
ㅠㅠ 깊은 무언가.. 아 왜 눈물이 나는거지
나랑 닮았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 이라
그냥 놔 두세요
생긴대로.지멋대로 말
하는것도 매력 이예요
조영남 씨 재미있어요
화이팅
형돈님 왜케 얼굴이 많이 부으셨어요. 건강 챙기시길...
나이 단단히 헛 드신 조영남 아저씨
역피라미드!! 저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영남씨 유명한 분이라서 논란이 된 거지, 저고 피라미드 식으로 이야기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힘내세요! 자신을 치부를 들어내고 고쳐보려는 조영남씨 정말 멋지세요.
너무 고귀한 말이기에 그만큼 힘들게 나온 말들이기에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것이.중요한 것 같아요
어메리칸 스타일??😡😡😂? 미국에 45년 살았지만 저따위 말은 그저, 🤮💀🤮저질적인 말일뿐이다.
댓글들 좀 공격적이네요. 공인이니 공인의 무게도 있겠지만 그전에 조영남씨도 한 인간인데요.
특별히 악감정 가지고 누구 해꼬지 하려고 하는
분도 아닌것 같고..
오은영 박사님도 대단하신 분이지만 오은영 박사님 말에 고분고분 안했다고 다 나쁜 사람되는 것도 아닌듯해요.ㅎㅎ
@@user-qw8dr7xv7x 저는 그렇게 말씀 하신 분들이 계셔서 거기에 댓글을 단 겁니다.
역 피라미드 피라미드가 두괄식 미괄식 대화법 같은데 동양쪽에선 원래 미괄식 대화법이 많다 그러더라고요. 결론에 다다르기 까지 셋팅을 많이 깔아놓고 결론에 다다르는데 그에 반해 두괄식은 제일 중요한 말을 하고 다음에 그 말을 받쳐주는 기타를 얘기하는 방법으로 서구쪽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방법이라네요.결국 피라미드 역피라미드냐는 문화에 차이니 피라미드 식으로 얘기하는게 꼭 나쁜 것은 아닌듯.
대단한 분이 오셨네요
그림도 잘 팔아먹고
전 와이프도 잘 팔아먹고!!!
선생님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대중에게 즐거움 주신것 또한 잊지않고 있어요. 너무 상처받지 않으시길 그리고 건강히 오래오래 활동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조영남식의 유머 또한 좋아하고.. 다양한 스타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본인에게 너무 상처가 되고 후폭풍이 남는다면 이번 상담내용도 잘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무슨 미국식? 미국인들도 저렇게 꼬듯 농담하지 않는다 그런 농담은 미국인들도 기본적으로 남을 뭉갤때 한방 먹이고 싶을때 저리 돌려치기 잘하지
관계 아예 끊어버리고 저 새끼랑 상종을 말아야지 할때 쓰는 어투죠.
그런 변론 정도면 그쯤하고 물러서는 것이 좋을 듯 함 . 상대를 무시하는 것이지요.
맞아요. 나 자신도 신뢰하기 힘든세상입니다.
조영남 불쌍하다. 화법도 한 사람의 스타일이다. 세계적인 작가 백남준을 거론할때, 항상 나오는 말이 백남준의 화법이다. 대중의 기준에 조영남이 맞춰서 화법도 바꾸고 행동도 바꿔야 할 이유는 많겠지. 그런데...그렇게 정답이 하나 일뿐일까? 그리고 그 정답에 맞지 않으면 방송활동 중단시키는등 징벌하고.. (무죄인 사람을) 5년 동안 재판에 회부시키고. 이 개인에 가해진 대중의 폭력은 누가 반성하고 보상하나? 반대로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정형돈씨 참 똑똑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 보다 지금이 더 정형돈 안정적으로 보이네요
겸손 상실!!!!!!!!
친일이 이유없이 욕으로 쓰이나? 국가정서상 자국에 문화/민족 말살급의 범죄를 저질러놓고 뻔뻔하게 사과도 안했는데 공적으로 친하게 지내자 하면 국민에 대한 깊은 무례요, 강한 자가 무조건 옳다고 인정하는 열등의식을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니, 한일관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작자이거나 말장난이나 하려고 나온 사람같아 보인다.
오만한게 문제지..
내잘못은 하나도 업지.
I understand him..when he said something about his ex wife."this is best revenge for a man that betrayed her". I can feel his regret and try to express it in diffrent way..well,it was not that polite.but for me its not that bad either..
Are you serious? How do you know that?
Yea, I get what he meant but the thing is his ex didn't even want him to mention her anymore and she made that pretty clear. He should have respected that.
@modernoarte wow..what a news!i saw him in korean tv shows sometimes.and yes,i did not have that good impression of him. I dont know why..and through this show i "try" to understand more about him.well,it turns out he does a lot more than what he tells in this show..yes,i know his ex wife.i watch her movies and all series of yoon's restaurant.
it's belittling her contributions to cinema and her accomplishments by refocusing that to his perspective. Quite selfish i'd say.
@@lultimatesecret9649 exactly.
22:20 부터 나오는 피아노 배경음악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위트가 그 사람 자체인데 그런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그 사람의 고유성과 유니크한 면을 대중화 시키고 일반화 시키는 것 처럼 느껴져서 불편했다
동감해요. 연예인이니까 만인에게 비춰지는 모습이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라는 고정관념부터가 바껴야하지않나요? 조영남 씨 특유의 개성과 멋이 있는 사람이고 훌륭한 아티스트라는것을 더 인정하고 세워주고 존중해야지요. 조영남 아저씨.. 저는 오래된 팬이예요. 기죽지 마시고 가진 재능 넘치게 펼치시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조영남선생님은 순수하고 솔직한 분이신것 같아요! 화이팅하세요!!!
재미있네 미국에서 목회했었는데 척했었구나.. 미전국 한인교회다니면서 목회 다녔었는데.. 그러면서 바람피우고 쫓겨나고.. 지금에 와서 후회..
시간이 sweet revenge 를 해주네..
대중들의 생각이라는것이 어떨것이다라고 단정짓는거 자체가 편견이 아닐까요? 저는 조영남씨를 예술가중 한 사람이라 볼때 대법원앞에서의 고백을 존중할 필요가 있어야한다 생각해요. 저는 진정성을 읽게되네요. 어떤 예술가가 그랬듯이에 대해 비소하는 사람들의 마음엔 시기와 열등감이 깔려있다고 봅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로운 생각이죠. 그걸 비판할수는 없어요. 전 부인에 대한 잘못은 평생 참회하고 살아야할 개인의 문제이지 그 일로 인해 한 개인의 이러저러한 러이프스타일을 비난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한국사회가 반성해야할 일이 아닌가요?
맞아용
근데 오래전 본인의 잘못으로 이혼했는데 수십년째 미디어에 전부인 언급 계속한다면 외국에서도 욕먹는 일인것 같아요. 특히나 전부인은 시종일관 무시로 대응하고 있는 와중에도 개의치 않고.
@@beckypop007 그냥..축하한다는 의미가 읽혀졌으면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일반인도 아니고 연예인이니 꾸준히 회자될수밖에 없는데 피하고 말고는 개인성향이구요. 윤여정씨가 그게 싫었다면 표현했겠죠.
조영남씨는 말 할때 필터링을 하면 찝찝하다고 했는데, 필터링을 해야 찌꺼지가 걸려져서 더 깨끗하지요. 또한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말해서...."라고 말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했는데, 그것도 사실 오박사가 말한대로 보통 사람들이 말하기 곤란할 때 서두를 그렇게 꺼내긴 하는데, 본인은 하고 싶은대로 말하는 분이라 그걸 이해 못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윤여정씨의 수상에 대해, "바람 핀 남자에 대한 우아한 복수다" 란 말은 너무 솔직하고 위트있는 말인데 대중들은 왜 그 말이 잘못 됐다는 건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갔다.
조영남씨 말 대로 그들은 '광대'다.
때문에 그들은 일반인들과 같은 뇌로 그 일을 할수 없다.
그런면에서 나는 조영남씨가 확실히 순수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다.
법정에서도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먼저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생각했던 대로 말한 것만 봐도 그렇다.
그는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순수한 뇌를 가지고 있는 어른아이다.
그런면에서 나는 그에게 정제된 말을 요구하기 전에 대중이 필터링해서 이해하면 안될까?,란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새상엔 너무 필터링을 겹겹이 해서 실제로는 그 본연의 맛이 상실된 가짜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남는 찌꺼기가 찝찝하다는 것 같네요. 남한테 들려지는 말에 찌꺼기 남는건 (본인한텐 안남아있으니) 상관없고… 그래서 결론은 배려가 없는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입양한 딸 미성년자 당시 관련 사건같은, 본인이 완전 불리할거 알고있는 건 여기서도 언급 안 하잖아요. 광대이긴 해도 완전 인륜적으로 아닌건 (적어도 깨달은 다음엔) 아니었다는걸 아는사람이죠. 즉, 요약하자면… 다른 사건들은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거나 인정 못하겠는, 생각이 섣부른 인성 낮은 사람이라는 거죠. 연예인한테 인성을 바라는게 맞는건가 라고 묻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다면, 저는 연예인도 하나의 인간이니 당연히 인성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술혼 있다는게 꼭 상식적인 선을 넘는 사람들인거 아니니까요. 게다가 그렇게까지 언변이 없는사람인거면… 그림그리는 조수 보다는 대변인이 필요하신듯.
👍
쫓겨?나왓다는 말은 좀,,,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로지르며~~~ 뭐했니? 그리고 편집 머야 13:07 타짜음악 왜깔아 ㅋㅋㅋㅋㅋㅋㅋ 먹이는거야머야 ㅋㅋㅋㅋ 빵터졌네 ㅋㅋㅋㅋㅋ
참 좋았어요....조영남씨. 화이팅입니다
한마디로 썰렁한 위트라는거죠? 개인적으론 우아한 복수라는 말의 의미를 바로 알겠는데..
박나래님 좋아요. 어려운 게스트 앞에서 고생하셨네요~!
박나래에 조영남까지...오박사님 뵙고싶지만 비호퍼레이드라 이번편은 스킵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