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홀로그램 우주론은 역대급으로 머리 터질뻔... 하지만 부엉이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필요한 모든 것을 영상에 담아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번 영상도 마찬가지로 예전에 이미 다뤘던 내용들이 있습니다. 리뷰엉이를 구독하고 영상을 열심히 봐주신 부엉이들은 이미 봤던 영상을 또 보게 되는 것이겠죠? 그래서 설명란과 댓글에 타임코드를 적어놨습니다. 참고하시고 이미 아는 내용은 건너 뛰면서 영상을 봐주세요! 00:00 홀로그램 우주 개요 01:17 블랙홀 연구 02:30 열역학과 엔트로피 09:30 블랙홀은 열역학을 깨뜨린다! 11:11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 증가의 법칙 13:02 블랙홀은 열역학을 깨뜨리지 않는다! 14:12 과학자들의 반박 16:10 호킹복사 18:52 베켄슈타인의 주장이 맞아씀 19:58 정보역설 24:38 홀로그래피 원리 26:07 엔트로피와 정보 28:17 홀로그램 우주 31:17 짐 알칼릴리의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스스로 바꿔 보세요 저도 열심히 바꾸고 있는 중이랍니다 얼마 전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는데요 한동안은 자는 시간 빼고 거의 하루 온종일 그 생각만 들었는데 시일이 지나서 완전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는 날 갑자기 정말 우연하게도 제 눈앞에 딱 나타나더라고요 그 후로 저는 열심히 제 삶을 바꾸고 있어요 언젠간 제가 원하는 인생이 꼭 돼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너무나 유익하고 훌륭한 내용에 물리학에 관심많은 사람으로서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다만 사실에 좀더 입각한 내용을 첨언하자면 서스킨드와 토흐트는 홀로그램우주론을 설파하기전에 정보보존을 무시한 호킹에 맞서 30년간 논쟁을 통해 호킹의 승복을 받고 양자 정보보존법칙을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정보가 부피가 아닌 표면적에 저장된다는 사실까지도 호킹이 아니라 그들이 밝혀낸겁니다. 대부분의 과학유투버들의 오류중 하나는 실제로 피땀흘려 투쟁한 학자들의 공로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이미 이름있는 학자의 공로처럼 대충 얘기한다는 겁니다 호킹이 대표적인 수혜자죠. 그나마 리뷰엉이님이니 베켄슈타인과 끝에 서스킨드랑 토흐트를 언급해 주셔서 기뻤지만 레너드서스킨드의 '블랙홀 전쟁'을 감명깊게 읽은 독자로서 보다 정확한 내용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18:02 블랙홀은 음의 에너지 입자만 선택해서 빨아들이는 걸까요? 나는 이게 정말 궁금합니다. 진공속에서 음의 에너지와 양의 에너지는 같은 확률에 의해 동일한 양이 생성될거고, 이것이 빨려들어가는 이유가 중력이라면 양의 에너지 입자는 왜 빨려들어가지 않는지, 교양 수준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positive 한 에너지가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negative 에너지 입자가 방출되므로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해 블랙홀의 질량이 감소된다는 것 정도는 이해할 수 있어요. 다만 그럴 경우 블랙홀을 탈출하는 입자는 양과 음이 서로 뒤섞여 있을텐데, 이러면 에너지는 다시 0가 되어서 아무것도 방출되지 않는 형태가 되거든요. 그러면 다시 질량은 감소하는것이 맞을까도 궁금합니다. 애초에 도대체 양이 뭔지 음이 뭔지도 잘 모르겠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 혹은 제가 이해못한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리뷰엉이님 덕분에 정보가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에 저장된다는 것까지는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게 왜 홀로그램 형태로 재현되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 같아서요. 그럼 블핵홀 내부에는 표면에 저장된 정보들이 구현된 홀로그램 세상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저장된 정보가 왜 홀로그램으로(왜 하필 홀로그램으로) 재현된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홀로그램이라면 우리가 물리감을 느끼는 이유 역시 우리의 감각적 착각이라는 말씀일까요?
영상 초반에 홀로그램은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의 입체를 표현하는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모든 우주의 실체(시각적)도 홀로그램 일수도 있다고 했죠. 정보는 블랙홀 표면에 저장된다고 했고, 실제로 블랙홀 표면의 하나의 정보가 1비트와 같다고 했죠. 그리고 실체는 블랙홀 내부로 빨려들어갑니다. 정보는 표면에. 실체는 블랙홀 내부로 빨려들어갑니다. 벽에 스크린쏴서 영화를 본다고치면 영화를 시각적으로 볼순있지만 만질순 없죠. 홀로그램은 3차원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없습니다. 즉, 정보는 있지만 실체는 없습니다. 그래서 홀로그램 일수도 있다고 한겁니다.
홀로그램 논리에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부분.. 우리가 사는 우주는 홀로그램의 원본을 통해 나타난 것이 아니라 그 반대 즉, 우리의 우주가 블랙홀 등에 백업본을 만든다는 사실일 뿐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홀로그램과는 다른 현상임. 반대 현상인 셈. 이 영상에서도 스스로 이 문제를 지적해주고 있었음. "블랙홀에 정보가 저장된다 해도 꺼낼 수 없다"라고... 이 말은 곧 우리가 생각하는 홀로그램과는 다르다는 의미. 다시말하자면 블랙홀에 저장된 정보가 꺼내져서 우리 우주를 만드는 게 아니고 그냥 블랙홀에 우리 우주의 정보가 저장되어진다라는 말임 비록 현재 우리 우주가 홀로그램과 비슷한 구조로 돼 있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홀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개념임
@@bom77799 정확히 보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혼란이 생기느냐면 바로 시뮬레이션 우주론자들 때문입니다. 이 시뮬레이션이 홀로그램 가설을 바탕으로 나온 것인데, 저의 본 댓글에서처럼 홀로그램 우주론을 착각한데서 비롯된 이론이란 것이죠. 이 영상에서도 블랙홀에 저장된 정보는 꺼낼수가 없다고 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꺼낼수가 있고 블랙홀을 마치 영사기나 컴퓨터처럼 인식해서 어이없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 시뮬레이션 이론은 가설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수준인데 이상하게 일부 과학유튜브 에선 마치 시뮬레에선 이론을 대단한 이론인거처럼 떠들어대고 있어 정말 답답합니다. 이들은 우주가 평평하다고 생각하는 평평이들과 하등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liketak96 다중우주론은 현재 가설로 인정받고 있는 이론이므로 충분히 사실일 가능성도 크죠. 그러나 원본 우주가 따로 있다는 것은 다중우주론이 아니라 시뮬레이션 이론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가설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그냥 SF 상상력일 뿐이죠. 우주 원본이 있다는 개념은 신이 존재한다는 개념과 같고 이는 과학의 범주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네요. 엄청난 노력이 보였네요 구독 좋아요 하고 답글 남깁니다.^^ 자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먹거리와 돈에 관심(현실)을 두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떻게 삶을 마칠 것인가~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삶을 즐겁게 보낸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과 철학은 하나라고 봅니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옛날 수학자들은 나중에 천문학을 공부 할 수 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묻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누구인가~ 이야기가 너무 심오 있게 가버렸는데~ 너무 즐거운 영상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저는 어릴때부터 미국에산 한국인입니다. 대학생 시절때 mushroom (버섯) 이라는 psychedelic 을 먹고 맨하튼을 돌아다니다 야경을 보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 밤늦도록 세상은 바쁘게 돌아가는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 시야가 갑자기 thumbnail 과 같은 홀로그램으로 보이면서, 엄청난 공포를 느꼈어요. 그 공포가 귀신이 무서운 공포가 아니라 세상의 광대함과 인간으로썬 이해하려고 할수도 없는 더 위대한 존재감이 느껴져서, 엄청난 awe 와 공포를 느꼈어요. 그때 온몸으로 느껴진 생각은, 우리는 이 광대한 세상에 binary code (0,1) 밖에 되지 않는 존재라는 것을요. 이보다 더 큰 세상은 인간으로썬 이해하려고 한다는게 자체가 불가능이란걸.
22:49 부분 이해가 잘 안돼서 댓글을 남깁니다. 이산화탄소가 탄소와 산소로 분해되면서 탄소의 고유 정보를 보유한다는 건 이해했는데 과거에 이산화탄소였다는 정보를 어떻게 담는다는거죠? 22:19에서 입자가 결합하고 분리됐을 때 정보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설명을 했는데 이산화탄소였던 탄소 뿐만아니라 산소 등 입자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전자,원자핵 포함?)들의 정보를 알았을 때를 말하고 싶은건지... 전자는 확률적으로 분포하는데 이 마저도 전부 알아냈을때 과거에 이산화탄소였다는 정보를 담는다..라는 뜻인가요?
리뷰엉이님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어요: 쌍생성된 입자 중에서 음전자가 빨려들어가고 양전자가 방출된다는 호킹복사는 반대로 양전자가 빨려들어가고 음전자가 방출될 수도 있는거 같은데요, 진공속에서 쌍생성되는 양/음전자의 방향은 무질서 하게 랜덤할 테니 빨려들어간 양과 음의 비율이 비슷하고 방출되는 양과 음의 비율 또한 비슷하다면 결국 방출되는 양과 음의 전자들이 합쳐져서 쌍소멸 되는거 아닐까요?
호킹복사는 사건의 지평선의 정말 정말 정말 미세한 경계 위에서 양자요동으로인해 쌍생성된 입자-반입자의 경우입니다. 음전자는 사건의 지평선 위에 생성되고, 양전자는 사건의 지평선 밖에 생성되는 경우에 음전자만 빨려들어가고 밖에 남아있는 양전자가 호킹복사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양전자는 빨려들어가지 않습니다~! 애초에 성질 자체가 양전자는 사건의 지평선 바깥으로 나가려는 경로를 갖고 있고, 음전자의 경로도 사건의 지평선 바깥으로 나가려고하긴 하지만, 음전자만이 블랙홀 내부로 빨려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anggongdu영상에서는 음전자가 사건의 지평선에 가까운쪽에서 생성되고 양전자가 사건의 지평선에서 먼쪽에서 생성되었다가 음전자만 블랙홀로 빨려가는 경우만 나오고 있는데 질문자님은 반대로 양전자가 사건의 지평선에 가까운 쪽에서 생성되고 음전자가 사건의 지평선에서 먼쪽에서 생성되면 양전자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고 음전자만 남아서 떠돌아다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지 않느냐는거죠. 애초에 영상에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음전자와 양전자가 랜덤방향에서 생성소멸되는게 아니라 어떤 성질로 인해 음전자가 블랙홀에 가까운 방향에서만 생성되고 양전자는 블랙홀에 먼 방향에서만 생성되는건지...
얽힘 현상으로 인해 빛보다 빠른 정보 전달이 이루어 지는 현상이 홀로그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주에서는 빛보다 빠른 존재는 있을 수 없기에 만약 우주 외각에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인지 할 수 없는 차원으로 연결되어 있어 빛보다 빠른 정보전달이 이루어 질 수도 있을꺼구요..
정확히는 홀로그램이 그 홀로그램이 아니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홀로그램을 뭘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홀로그램 우주 이론에서의 홀로그램은 에너지와 정보의 전사라는 의미로 이해했어요. 가상현실일 것이란 의미가 아닌, 말 그대로의 홀로그램 그 자체가 이 세계라는 것이죠. 어차피 물질의 본질 및 운명론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는 문제이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의미가 퇴색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 다행이네요.
여기에 추가해서 제 의견을 하나 더 첨가해 보겠습니다. 영상 도입부에서 "홀로그램은 2차원 평면에 3차원 입체를 표현하는 기술"이라는 설명부터 저는 뭔가 느낌이 딱 오는 게 있었는데요. "홀로그램 우주는 다른 개념에 비해서 좀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쩌면 이게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바로 그..." 대충 이런 느낌이요. 빅뱅 우주론에서 우주의 팽창을 풍선의 표면(2차원)이 팽창하는 것에 비유하는 설명이 있었어요. "우주의 팽창은 멀면 멀수록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우주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동일하게 관측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주에는 중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풍선이 팽창할 때 그 표면에서는 한 지점에서 먼 곳일수록 팽창 속도가 더 빠르게 관측되고, 풍선 표면의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게 보이는 것과 정확히 같은 현상이다. 이는 3차원 구의 형태를 갖는 풍선의 2차원 표면에는 중심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우주의 팽창을 풍선의 2차원 표면에 비유하는 설명은 아주 오래 전부터 여러 자료에서 봐 왔지만, 이걸 끈 이론을 설명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준 사람은 영상에도 나오는 존 휠러 교수의 제자인 '브라이언 그린'이었죠. 2003년에 엘러건트 유니버스에서 처음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다음에 나온 '우주의 구조'에서였을 수도 있고요. 그린의 설명은 아주 간단했어요. "1차원인 선을 자르면 그 단면은 0차원의 점이 된다. 2차원 평면인 원을 자르면 그 단면은 1차원의 선이 된다. 3차원 구를 자르면 그 평면은 2차원의 원이 된다. 그렇다면 4차원의 구(?)를 자르면 3차원의 구가 되는 것은 아닐까? 우주의 팽창이 먼 곳일수록 더 빠르게 진행되고 이런 현상은 우주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게 관측된다는 설명이 일반적인 3차원 세계의 개념으로는 직관적으로 쉽게 납득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유한하지만 중심이 없는 3차원 세계는 쉽게 납득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니기 때문이다. (먼 곳일수록 팽창속도가 빠르게 관측되는 현상이 3차원 세계의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관측되려면 중심이 없어야만 가능) 하지만 우주의 팽창을 3차원 구의 표면인 2차원 세계로 가정하고 본다면 쉽게 이해를 할 수도 있다. 풍선의 표면인 2차원 공간이라면 이런 현상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까. 무엇보다도 풍선의 표면은 중심이 없는 2차원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우주는 어쩌면, 4차원 구의 표면인 3차원 세계인 것은 아닐까?" 이상이 제가 대충 이해했던 브라이언 그린의 설명이었는데, 마지막 한 줄에서 소름이 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이 영상 시작하면서 말하고 있는 홀로그램에 대한 설명, "2차원 평면에 3차원 입체를 표현하는 기술" 저는 이 얘기를 듣는 순간 브라이언 그린의 설명이 바로 떠오르길래요. ㅎㅎ
19분 : 입자 반입자중 하나가 빨려들어가고 하나가 밖으로 나간다면...전체를 볼때 나가는 입자/반입자도 50:50일테니 결국 소멸하는것 아닌가요? 입자/에너지 모두 net zero 22분50초 : 탄소가 과거 무엇과 결합했는지에 대한 정보도 보존하고있다? 입자의 특징이 보존되는 건 당연한것인데 과거가 보존된다는건 어떤 근거인가요?
거의 마지막 부분의 자막을 옮겨보았습니다. 28:30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에 아주아주 작은 사각형이 있는데 이사각형이 1bit 만큼의 정보를 가지고 있더라 즉, 블랙홀 사건의 표면적만큼 엔트로피가 있고(주: 블랙홀이 빨이들이는 만큼 표면적은 증가하고 그 표면적에서 혼잡도가 증가. 여기서 블랙홀의 밀도와 질량때문에 공간이 구형으로 휘어져 보임 블랙홀의 지평선은 구체의 면적형태로 엔트로피정보의 일부를 저장하고 있음) 정보는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에 저장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책의 정보는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에 저장되는 거예요 또만약에 책한권이 아니라 도서관 하나가 완전히 빨려들어갔다고 해요 그러면 블랙홀의 질량이 커졌으니까 그 질량만큼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이 넓어지고 그 넓어진 표면적에 도서관 하나 분량의 정보가 (추가) 저장된다는 겁니다. 20:25 이렇게 홀로그래피 원리는 공상과학이 아니라 이론과 연구 수학에 따른 결과예요. -->>> 여기서 갑자기 홀로그래피라고 점프함 이해가 안됨. 블랙홀 질량이 늘어나고 증가된 에너지의 일부가 양전하 형태의 엔트로피의 형태로 방출, 우주를 떠돌고... 남은 빨려들어간 음 에너지가 블랙홀의 질량과 부피를 증가시키는것 까지는 이해되는데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왜 홀로그램이라고 하는지? 블랙홀은 빨아들이기만 한다고 했는데, 정보를 블랙홀 안에 보관하고 있는 것을 어떤형태로든 우주로 재방출 하거나, 블랙홀 반대편으로 에너지를 다시 다른 우주공간으로 방출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그 반대편에 암흑에너지에 에너지를 보태는게 아닐까하는....
호킹복사이론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입자와 반입자가 쌍생성 됐을 때 반입자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서 질량을 감소 시키고 입자는 우주를 떠돈다는 것인데 반대의 경우도 발생하지 않나요?반입자가 우주에 남고 입자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경우요. 그렇다면 블랙홀속의 반입자와 입자의 수가 같으니 질량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 아닌가요?우주에 남는 경우도 마찬가지 일테구요.
어려운 연구를 쉽게 풀어주셔서 편안하게 보고 갑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에 정보를 꺼낼 수 있다면 그때는 어떻게 될까요? 정보를 꺼낼 수 있다 없다가 진짜&가짜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정보를 꺼내면 그걸 바탕으로 초끈 이론에 의거하여 우주를 복사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김태영-h8h2w 열역학 제2법칙을 깨고 블랙홀에 저장된 우리 우주의 정보를 빼냈어도 복사하는데에 우리 우주만큼의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어쩌면 지금도 양자가 쌍생성 쌍소멸을 반복하듯 우리 우주 전체도 모든 엔트로피를 소모하여 소멸하고 동시에 그것이 우리우주를 재생성하는 중일수도 있지요. 그러나 원본이 사라지고 복사본이 남는 과정이 동시에 일어나면 그건 소멸과 재생성이지 복사는 아니니까요. 추가로 양자적으로 시간이 선형으로 흐르지 않고 플랑크 시간간격으로 불연속적으로 흐른다는 이론이 있는데 어쩌면 우주의 소멸과 재생성이 진공속 양자마냥 계속 반복되고 있고 이것이 시간의 비밀이며, 재생성된 우주가 소멸된 우주랑 모든 부분이 동일하기에 우리가 그걸 모르는 것이라면..재밌겠네요. 저는 전자과 학사졸업생이고 양자역학은 물리전자와 반도체 공부할때만 배웠기에 틀렸을 수도 있지만 ’복사에 이 우주만큼의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우주를 복사해도 그건 복사가 아니라 소멸과 재생성이다‘ 이부분 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당. 제가 올해 석사 들어가면서 공부한게 나노단위 반도체에서 pole&electron 쌍의 regeneration에서 spin 정보의 불휘발성에 대한 논문을 봤거덩요...
공간도 확장중이고 시간도 흐르는게 아니다 그래서 미래의 일도 설계되어 있고 미래를 볼수 있는 존재도 있는거지 사실 우주 환경을 생각하면 육체에 갇힌 인간이 살수 있는 지구가 비현실적이다 인간의 실체는 물질인 육체가 아니라 영혼인거지 물질은 홀로그램으로 설계된 가상현실 영혼이 육체에 갇혀 가상현실에서 시험 당하는중…
@@brotherjin9725 우리의 우주가 하나의 블랙홀이라는 개념으로서의 홀로그램 우주론은 맞지만, 양자역학이 기본적으로 다중우주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중우주론은 하나의 아이디어일 뿐으로, 양자역학의 이론을 채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애초에 양자역학이 역사적으로 이론도 아이디어도 먼저 정립됐는데, 양자역학의 기본우주론이 다중우주론이라는 것은 순서상 맞지 않습니다.
이러니 우리우주가 아주 거대한 블랙홀 안에 있는 것 아니냐 는 이론까지 나오는 것.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 빅뱅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극한의 호킹복사로 볼수 있고 빅뱅이전은 또다른 우주를 빨아들인 거대 블랙홀이 있었다는 이론이 가능해지며 무한 리사이클되는 우주이론이 자연스럽게 도출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후안 말다세나가 언급되지 않는게 아쉽네요. 서스킨드랑 호프트가 홀로그래피 원리를 개념적으로 제시했다면, 그걸 AdS/CFT라는 이론으로 구체화시켜서 성립시킨 본좌인데 말이죠. 우주론 및 블랙홀 연구에서 인용횟수만 2만이 넘을정도로 홀로그래피 원리 연구에 핵심적인 이론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과학적인 관점으로 만드신 영상인데... 저는 이걸 다 보고 나니까, 불교에서 말하는.. '업보는 있으나 작자는 없다'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아뢰야식(8식)에 세세생생 모든 전생의 기억이 담겨져 있다는 불교 논서의 내용을 보고, 그게 어떤식으로 가능할까 싶었는데.. 과학적 이론으로 가능한 일이란 걸 알게되니 신기합니다^^ 또 우주가 홀로그램이란 주장을 보니.. 금강경 사구게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 다 허망하나니,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진실을 보게 된다. 물론 경전의 내용이라는 것이 부처님이라는 정등각자의 말씀이고, 그 깊은 뜻과 해석을 일반인들이 헤아리기는 어렵지만.. 어려운 물리학 이론들을 접할때면.. 때때로 불교 경전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어느 한 사람으로서의 아주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이니, 너무 종교적인 감상평이라고 나무라진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영상 제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어려운 내용을 최대한 쉽게 풀이해주신 덕분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복 받으세요^^
아직 영상은 보지 않았지만 질문을 하나 던져봅니다... 만약 이우주가 홀로그램이라면 저를 만든 사람?은 저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요즘 여러 스트레스로 힘드네요... 하소연 할 곳이 필요했습니다.죄송합니다. 이 댓글을 지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오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냥님은 절대적으로 봐서는 '거의' 완전한 존재예요.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다고 느끼는 감정은 상대적인 비교에서 오는 것일 뿐이죠. 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나 보다 ) 더 가진것을 보는 경향이 있고 이 때문에 상대적 빈곤, 불행을 느끼지만 내가 지금 가진것 중에는 어떤 이에게는 인생소원이 되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코로 숨을 쉬고 있고 멀쩡한 눈으로 모니터를 보고 '심지어' 키보드를 자유롭게 치고 있고 어젯밤에 수 시간을 편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 걸어서 일터로 나왔고 등 등...... 그 중에 어떤 것은 어떤이에게는 꿈에라도 누리고 싶은 것일수도 있죠 아 그리고 사람들 대부분은 인생을 힘들어해요 .. 인생이 그런거예요 ^^...힘 내세요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신약성경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저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여전히 조금 남아있지만 소망, 위안, 기쁨을 또 많은 성장과 극복을 경험했습니다. 마태복음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세상의 어려움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진화되기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예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다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우주보다 더 큰 블랙홀 비슷한 무언가가 발산하는 무언가가 현재의 우주고 모든걸 다 방출하면 풍선이 터지듯 다시 작은 점으로 돌아가고 계속 수축하다가 그 모든 정보가 한계점까지 달하면 다시 한번 축소 되던 속도와 에너지로 인해 다시 한번 또 확대 되고 이가 무한히 반복 되는건가 ㄷㄷ
29:58 제가 한번 반박해보겠습니다! 🙋🏻♂ "블랙홀 표면적에 정보가 저장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홀로그램 우주론은 논리적으로 비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블랙홀 표면적에 정보가 저장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우주도 끝에는 어떤 표면을 가지고 있고 거기엔 우주의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다는 것이 첫 번째 비약이고 (우주=블랙홀?), 2. 두 번째 비약은 '현실은 그 정보를 투영한 결과이다'라고 말한 것이에요. 실제로 우주 표면에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고 할 지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그 정보를 투영한 것인지는 과학적인 증명이 필요한 부분일 거 같습니다.. (불가능하겠지만..) 위 두 가지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여 홀로그램 우주론을 반박해보았는데요, 혹시 제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완료 :)
과학 관련영상을 만드시는 크리에이터는 특히 알려진 이론을 설명할 때에도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말 그대로 "가설"을 제시하는게 영상의 목적임을 잊지 마시고, 대중들에게 이러한 정보가 사실이라고 받아드리지 않고, 수많은 우주론 중 흥미로운 한가지 "가능성 있는"가설이라는 포인트를 짚고 갈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우주의 나이 138억년, 찾아보니 우주의 지름은 930억광년. 빅뱅은 빛보다 빠른속도로 팽창했다는 것을 의미하네요. 빛보다 빠르면 과거로 갈수도있다는 뜻이고 블랙홀이 수렴(정보저장)하고 팽창(정보발산)하고를 반복하며 우주전체가 무한히 회귀하는 니체의 영원회귀설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 아니면 은하가 멀어지는게 아니라 은하중심부의 블랙홀로 인해 은하전체의 원자와 전자사이가 수축하고 있는것일수도 있구요. 중력으로 인한 모든것의 수축이 시간 흐르는것처럼 보이게하는 착시 일수도있겠네요. 수축이 임계점에 도달하면 그공간에서의 시간은 마무리되고 다시 폭발하면서 시간의 처음으로 돌아가는것이죠.
홀로그램 우주론에 대한 MIT대학 실험은 일단 실패로 끝났습니다. 노이즈를 찾는 실험이었는데 찾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더 두고 봐야겠지요. 엔트로피 개념은 확률이 아닌 평형의 개념으로 보강되었습니다. 볼츠만을 죽음으로 이끈 것이 확률개념이었는데 이것보다는 평형이 더 확실한 개념이지요. 엔트로피가 거꾸로 흐르지 않는 것은 확률이 적어서가 아니라 평형에 역행하지 않는 우주의 속성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뜨거운 커피가 차거워지는 것은 주변 공기온도와의 평형을 추구하는 우주의 속성때문이라는 겁니다. 이게 엔트로피라는 것이지요. 이의 역행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확률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하여간 블랙홀은 우리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법상자입니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거의 모든 이론이 가설단계라는 것도 알아야할 것입니다.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첫 번째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라을지도 당신은 아무 문제 없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하나나 읽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마지막에 소름이 쫙! 2진법으로 물질들을 해석하니 우주가 거대한 컴퓨터가 되는군요. 블랙홀은 아마도 우주 전체의 비대해진 데이터 용량을 최적화 하기위한 휴지통역할을 하는거 같고 (일정 용량이 되서 휴지통을 비우면 그만큼 저장용량이 늘어나닌까) 우주에 엔트로피가 증가해서 정보량이 너무 많아지고 블랙홀의 휴지통 역할도 한계에 다다를때 그때 비로소 누군가에 의해 포맷이 되고 엔트로피 제로에서 다시 빅뱅이 시작 되겠죠. 이쯤되면 매트릭스와 창조론과 빅뱅이론이 모두 같은 맥락으로 보이네요 ㅎㅎㅎ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인간을 복제(기억포함)해서 그 복제정보를 데이터화해서 저장 및 전송할수 있는 기술이 도래할 즘이면.. 인간은 빛보다 빠르게 이동할수 없지만 복제데이터는 빛의 속도만큼 전송할수있을텐데요.. 지구에서 다른행성으로 대규모로 이동할때 복제 인프라만 갖춰져 있다면 순간이동 개념으로 말할수있지 않을까요? 복제된 내가 실제로는 자신이 아니지만 복제된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순간이동 해 온 것과 같으니까요. 그리고 복제데이터를 저장해 두었다가 1천년 후에 복제인간을 만든다면 또다른개념의 타임슬립이 아닐까 합니다
짐 알칼릴리의 도서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예스24 bit.ly/3JnAUVk
교보문고 bit.ly/3xkgRES
알라딘 bit.ly/371jroJ
왜 고정 안해요
리뷰엉이님 엠비티아이 뭐에요
고생하셨습니다
리뷰엉이님 진짜 1:18 노래 뭐예요?
틀린 점 찾았어요
6:00 이때는 앞면과 뒷면이 50개씩 나오는 경우의 수가 2의 100제곱이라고 하고,
27:15 이때는 동전 100개의 모든 경우의 수가 2의 100제곱 이라고 하네요
이번 홀로그램 우주론은 역대급으로 머리 터질뻔... 하지만 부엉이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필요한 모든 것을 영상에 담아 설명하려고 합니다. 이번 영상도 마찬가지로 예전에 이미 다뤘던 내용들이 있습니다. 리뷰엉이를 구독하고 영상을 열심히 봐주신 부엉이들은 이미 봤던 영상을 또 보게 되는 것이겠죠? 그래서 설명란과 댓글에 타임코드를 적어놨습니다. 참고하시고 이미 아는 내용은 건너 뛰면서 영상을 봐주세요!
00:00 홀로그램 우주 개요
01:17 블랙홀 연구
02:30 열역학과 엔트로피
09:30 블랙홀은 열역학을 깨뜨린다!
11:11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 증가의 법칙
13:02 블랙홀은 열역학을 깨뜨리지 않는다!
14:12 과학자들의 반박
16:10 호킹복사
18:52 베켄슈타인의 주장이 맞아씀
19:58 정보역설
24:38 홀로그래피 원리
26:07 엔트로피와 정보
28:17 홀로그램 우주
31:17 짐 알칼릴리의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리뷰엉이 구독 안 하고 영상만 찾아봤었는데 오늘 구독하고 갑니다
이해가 안가는데 신기해서 보는중이에요 언젠간 이해가 가겠죠 ?
다 이해는 못해도 관심없던 분야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시간날때 영상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좋은영상 고마워요~
현 진짜 너무 사랑해
그런데요 우리가 사는우주끝에 표면적만큼의 정보가 잇다고 한들 그걸 꺼낼수없다면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가 홀로그램이 아니라고 봐야하는거 겟죠?
리뷰엉이가 영화유튜버라는 과학자들의 증명... 리뷰엉이는 정말로 영화유튜버일까?(ㄹㅇ소름)
진짜로 소름돋는다
주접떨고있네 어떻게든 좋아요 받아볼라고 ㅋㅋㅋ
근
에이 설마...
인터스텔라만 10번넘게 봤으니 영화유튜버 맞음
다른건 다 모르겠고 내 정보는 왜 가난한 서민이냐 부자로 설정 바꿔줘
ㄹㅇㅋㅋ
근데진짜 평범한사람들은 다 npc이고 일론머스크나 메시같은사람들은 플레이어가 캐시해가지고 키우는 케릭터아닐까싶음
니주인한테
말해ㅋㅋㅋ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스스로 바꿔 보세요 저도 열심히 바꾸고 있는 중이랍니다 얼마 전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는데요 한동안은 자는 시간 빼고 거의 하루 온종일 그 생각만 들었는데 시일이 지나서 완전히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는 날 갑자기 정말 우연하게도 제 눈앞에 딱 나타나더라고요 그 후로 저는 열심히 제 삶을 바꾸고 있어요 언젠간 제가 원하는 인생이 꼭 돼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사랑스런파마니 ㅋㅋㅋ
넌아냐~그럴수없어
그럴일없어~응~ㅋㅋㅋ
아, 이렇게 블랙홀이 정보를 저장하니까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이 블랙홀에 빨려들어가서, 과거의 자신의 정보가 담긴 책방에 갇혔던거구나.. 영화 유투버 맞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관점을 바꾸어보면 이 세상이 홀로그램인게 아니라 세상이 구성되어있는 원리를 사람이 홀로그램이라고 부르는 거지, 하나도 이상할건 없음. 물질의 대부분이 비어있다고 해도 놀라울게 없는 것처럼.
@@smilecatnyang5 사람의 몸은 DNA로 구성되어 있으니 얼추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네요!!!
설명을 위한 리뷰엉이 빌드업 실력은 우주 최강이다
너무나 유익하고 훌륭한 내용에 물리학에
관심많은 사람으로서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다만 사실에 좀더 입각한 내용을
첨언하자면 서스킨드와 토흐트는
홀로그램우주론을 설파하기전에
정보보존을 무시한 호킹에 맞서
30년간 논쟁을 통해 호킹의 승복을
받고 양자 정보보존법칙을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정보가 부피가 아닌 표면적에
저장된다는 사실까지도 호킹이 아니라
그들이 밝혀낸겁니다.
대부분의 과학유투버들의 오류중 하나는
실제로 피땀흘려 투쟁한 학자들의
공로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이미 이름있는
학자의 공로처럼 대충 얘기한다는 겁니다
호킹이 대표적인 수혜자죠.
그나마 리뷰엉이님이니 베켄슈타인과
끝에 서스킨드랑 토흐트를 언급해 주셔서
기뻤지만
레너드서스킨드의 '블랙홀 전쟁'을 감명깊게 읽은 독자로서 보다 정확한 내용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그 내용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논리를 갱제에도 옮겨,
투자와 사업에도 따라해야 씨능기라
ㅏ..글일 읽어도 하나도 머리에 안들어오는 문장들…..
얼마나 글을 안읽어서 이 간단한 문장도 안읽히는가
@@gege2830 ^*^ 좋아하는 분야만 읽어서 읽어도 그닥 머리에 안박히네여 문송해서 아리마셍
11:22 17:07
호킹박사님의 실제 음성을 입수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이런 복잡한 과학을 알지 못해도 깨달음을 얻은 자들이 하는 말하고 일맥상통하네요
역시 철학과 과학은 어떠한 진리로 연결되어있는 것 같아요
홀로그램 이론이 정설이 되면 철학과 과학은 결국 어떠한 진리로 연결되 있는거보다
이미 같은 선상의 진리인거죠
철학과 과학=하나의 진리
하나의 진리와 연관성이 있다가 아니라 이미 이름만다른 하나의 진리 근데 그걸 몰랐어서 굳이 분류란걸해버리는 오류를 일으켰다
홀로그램 우주론 개소름이네여 ㄷㄷ 저 가설이 맞다면 우주는 하나의 시뮬레이션일 뿐이고 세상은 정보에 따라 보이는 가짜에 우리는 정보에 따라 움직이는 프로그렘이라는거잖아요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중학생인데 리뷰엉이님 영상을 접하고 나서부터 굉장히 많은 것 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이번 영상에서 정말 많은 지식들이 제 머리속에 들어온 것 같아요
30분이 3분처럼 지나갔네요 ㅎㅎ
긴 영상 만드시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말 진짜 이쁘게 하네 넌 크게될 놈이다
짜피 다 정해진 수치라서 배움이 의미가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yes5349 정말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고등학교 가시면 물리 공부해보세요! 저는 물리가 전과목중 제일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그렇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앞으로도 관심은 안가질래요 ..ㅠ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과알못이라며 타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만큼 공부해서 그걸 또 영상으로 만들어서 공유해주니 정말 존경스럽다옹~
한다던 영화 리뷰는 내팽개치고 과알못들 걱정에 물리, 천체물리학분야에 집중하는 리뷰옹을 겪하게 응원한다옹~
어휴..
@@fairysnow8085 ㄹㅇㅋㅋ
사람새끼들이 뭐하는 짓이여
모야 방정식 못하는 애야
어쩌면 좋냐 ...
리뷰엉이님이 진짜 설명을 잘하는게, 매영상에서 동일한 이론을 설명할 때 같은 영상 자료를 활용함.. 반복학습... 기억에 아주 쏙쏙 남음
18:02 블랙홀은 음의 에너지 입자만 선택해서 빨아들이는 걸까요? 나는 이게 정말 궁금합니다.
진공속에서 음의 에너지와 양의 에너지는 같은 확률에 의해 동일한 양이 생성될거고, 이것이 빨려들어가는 이유가 중력이라면 양의 에너지 입자는 왜 빨려들어가지 않는지, 교양 수준에서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positive 한 에너지가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negative 에너지 입자가 방출되므로 질량보존의 법칙에 의해 블랙홀의 질량이 감소된다는 것 정도는 이해할 수 있어요.
다만 그럴 경우 블랙홀을 탈출하는 입자는 양과 음이 서로 뒤섞여 있을텐데, 이러면 에너지는 다시 0가 되어서 아무것도 방출되지 않는 형태가 되거든요. 그러면 다시 질량은 감소하는것이 맞을까도 궁금합니다.
애초에 도대체 양이 뭔지 음이 뭔지도 잘 모르겠네요.
긴 자료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자 지금부터 재감상해보것습니다..ㅎㅎ 시뮬레이션 지구와 더불어 가장 흥미로운 설 중에 하나인 홀로그램 자구 ㅎㅎㅎ
잘때 틀어놓기 조아요!!
다른영상은 10~20분이라 애매한데
30분이라서 꿀잠자요
불면증이나 호기심을 못참아서 자기전까지도
정보를 습득하셔야하시는분들은 꼭 시청부탁드려요
출력장치 홀로그램을 생각했는데 그 뜻이 아니라 저장된 정보가 투영 된 것이라는 뜻이군요. 정말 철학적인 화두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로 리뷰엉이님 같은 유투버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저 자극적이고 재미만 쫓는게 아니라 영상 하나하나에 굉장한 정성이 들어간게 느껴집니다 최고에요👍🏻👍🏻
한가지 아쉬운 점, 혹은 제가 이해못한 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리뷰엉이님 덕분에 정보가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에 저장된다는 것까지는 이해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게 왜 홀로그램 형태로 재현되는 것인지에 대한 내용은 없는 것 같아서요. 그럼 블핵홀 내부에는 표면에 저장된 정보들이 구현된 홀로그램 세상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그렇다면 저장된 정보가 왜 홀로그램으로(왜 하필 홀로그램으로) 재현된다는 것인가요? 그리고 홀로그램이라면 우리가 물리감을 느끼는 이유 역시 우리의 감각적 착각이라는 말씀일까요?
딱 저랑 같은 부분에서 이해가 막히셨네 ㅋㅋㅋㅋ
저만 이해가 안가는 줄 알았네요 ㄷㄷ
저도 여기서 왜 홀로그램이 된건지? 몰겠음
저도 딱 그 부분이 궁금해질 찰나에 급 마무리 되어서 아쉬워요 ㅠㅠㅋㅋㅋ
영상 초반에 홀로그램은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의 입체를 표현하는 기술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모든 우주의 실체(시각적)도 홀로그램 일수도 있다고 했죠.
정보는 블랙홀 표면에 저장된다고 했고, 실제로 블랙홀 표면의 하나의 정보가 1비트와 같다고 했죠.
그리고 실체는 블랙홀 내부로 빨려들어갑니다.
정보는 표면에. 실체는 블랙홀 내부로 빨려들어갑니다.
벽에 스크린쏴서 영화를 본다고치면 영화를 시각적으로 볼순있지만 만질순 없죠.
홀로그램은 3차원처럼 보이지만 그 실체는 없습니다.
즉, 정보는 있지만 실체는 없습니다.
그래서 홀로그램 일수도 있다고 한겁니다.
@@user-bns2kaas 와우 댓글 달려고 왔는데 완벽한 설명👏
과학 중 가장 흥미로운 분야는 역시 우주라고 할 수 있죠. 우주에 대해 이렇게 볼 수도 있군요. 많은 걸 배워갑니다. 멋진 영상 만들어주신 리뷰엉이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탐구욕을 자극하는 멋진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홀로그램 논리에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부분..
우리가 사는 우주는 홀로그램의 원본을 통해 나타난 것이 아니라 그 반대 즉, 우리의 우주가 블랙홀 등에 백업본을 만든다는 사실일 뿐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홀로그램과는 다른 현상임. 반대 현상인 셈.
이 영상에서도 스스로 이 문제를 지적해주고 있었음.
"블랙홀에 정보가 저장된다 해도 꺼낼 수 없다"라고... 이 말은 곧 우리가 생각하는 홀로그램과는 다르다는 의미.
다시말하자면 블랙홀에 저장된 정보가 꺼내져서 우리 우주를 만드는 게 아니고 그냥 블랙홀에 우리 우주의 정보가 저장되어진다라는 말임
비록 현재 우리 우주가 홀로그램과 비슷한 구조로 돼 있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홀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개념임
@@bom77799 정확히 보신 것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혼란이 생기느냐면 바로 시뮬레이션 우주론자들 때문입니다.
이 시뮬레이션이 홀로그램 가설을 바탕으로 나온 것인데, 저의 본 댓글에서처럼 홀로그램 우주론을 착각한데서 비롯된 이론이란 것이죠. 이 영상에서도 블랙홀에 저장된 정보는 꺼낼수가 없다고 하고 있는데 이들은 이를 무시하고 꺼낼수가 있고 블랙홀을 마치 영사기나 컴퓨터처럼 인식해서 어이없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죠.
현재 시뮬레이션 이론은 가설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수준인데 이상하게 일부 과학유튜브 에선 마치 시뮬레에선 이론을 대단한 이론인거처럼 떠들어대고 있어 정말 답답합니다. 이들은 우주가 평평하다고 생각하는 평평이들과 하등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다중우주론이 사실이라 가정하면 원본인 첫번째 우주가 있을까요?
@@liketak96 다중우주론은 현재 가설로 인정받고 있는 이론이므로 충분히 사실일 가능성도 크죠. 그러나 원본 우주가 따로 있다는 것은 다중우주론이 아니라 시뮬레이션 이론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가설로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그냥 SF 상상력일 뿐이죠. 우주 원본이 있다는 개념은 신이 존재한다는 개념과 같고 이는 과학의 범주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bioskim1822 현대과학에 근거하면 그렇다는거군요 감사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네요.
엄청난 노력이 보였네요
구독 좋아요 하고 답글 남깁니다.^^
자세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먹거리와 돈에 관심(현실)을 두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어떻게 삶을 마칠 것인가~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삶을 즐겁게 보낸다고 생각합니다.
과학과 철학은 하나라고 봅니다.
이게 맞는지는 모르지만,
옛날 수학자들은 나중에 천문학을 공부 할 수 밖에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묻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누구인가~
이야기가 너무 심오 있게 가버렸는데~
너무 즐거운 영상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영화리뷰 내부 깊숙히 집중하던 리뷰엉이는 정보의 블랙홀 안으로 이끌려 들어가 영화의 정보만큼 물리학의 정보들을 사건의 지평선 위에 호킹복사를 하게되고 유튜브라는 홀로그램을 통해 현실계의 구독자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No!! Stay!!
@@리뷰엉이 ☆☆
그 모습을 드러낸 영화가 바로 소닉2! 오늘의 영화리뷰는 소닉2였습니다.
호킹복사 아닙니다. 부엉복사 입니다.
@@realsegu ☆아르자
블랙홀 관련해서 진짜 홀로그램 우주론까지 끝까지 왔네 ㄷㄷ ㅋㅋㅋㅋ 이번 블랙홀 관련 리뷰는 진짜 쭉 정독해왔는데, 설명도 꽤나 쉽고 흥미롭고 재미있게 봤네요 ㅋㅋ 다음 장기프로젝트도 기대합니다🥳
요즘에 올라오는 리뷰엉이 영상들은 왜 매번 본것 또 보는듯한 짜깁기영상일까..
그렇긴하네요 저 호킹 더빙 쐉생성~입자~ 어쩌고랑 모든건 ~~하려면 해야한다는거 다들아실거예요 ! 이부분 뭔가 전전 영상이랑 전전전영상에서 이미 본 화면과 문구 ㄷㄷㄷ
저는 어릴때부터 미국에산 한국인입니다. 대학생 시절때 mushroom (버섯) 이라는 psychedelic 을 먹고 맨하튼을 돌아다니다 야경을 보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사는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 밤늦도록 세상은 바쁘게 돌아가는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제 시야가 갑자기 thumbnail 과 같은 홀로그램으로 보이면서, 엄청난 공포를 느꼈어요. 그 공포가 귀신이 무서운 공포가 아니라 세상의 광대함과 인간으로썬 이해하려고 할수도 없는 더 위대한 존재감이 느껴져서, 엄청난 awe 와 공포를 느꼈어요. 그때 온몸으로 느껴진 생각은, 우리는 이 광대한 세상에 binary code (0,1) 밖에 되지 않는 존재라는 것을요. 이보다 더 큰 세상은 인간으로썬 이해하려고 한다는게 자체가 불가능이란걸.
개미가 그렇겟군요
오늘, 우주 상식에 대해 많이 배운 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뭔소린지는 모르겠지만 뭔가알것같기도하면서 매우 흥미로웠다는 뭔소린지 모르는데 흥미롭기는 처음^^ 영양가있는지식제공 감사드립니다~♡
22:49 부분 이해가 잘 안돼서 댓글을 남깁니다. 이산화탄소가 탄소와 산소로 분해되면서 탄소의 고유 정보를 보유한다는 건 이해했는데 과거에 이산화탄소였다는 정보를 어떻게 담는다는거죠? 22:19에서 입자가 결합하고 분리됐을 때 정보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설명을 했는데 이산화탄소였던 탄소 뿐만아니라 산소 등 입자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전자,원자핵 포함?)들의 정보를 알았을 때를 말하고 싶은건지... 전자는 확률적으로 분포하는데 이 마저도 전부 알아냈을때 과거에 이산화탄소였다는 정보를 담는다..라는 뜻인가요?
그냥 그 시점 탄소 산소의 위치, 속도를 알면 예측할수 있는거죠 전자의 확률적 분포까지 알필요는 없는게 애초에 탄소와 산소의 결합 길이가 몇몇ppm으로 고정되어 있어요. 전자 상관없이 두 원자핵이 그 거리안에 들면 결합이 생기는거죠
근데 생각해보니깐 우리가 말하는 운명이라는게 결국 정보와 일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홀로그램으로 내 캐릭터 누가 만들었냐 좀 좋은걸로 골라주지 너무 억울하네
리뷰엉이님 영상 잘 봤습니다. 질문이 있어요:
쌍생성된 입자 중에서 음전자가 빨려들어가고 양전자가 방출된다는 호킹복사는
반대로 양전자가 빨려들어가고 음전자가 방출될 수도 있는거 같은데요,
진공속에서 쌍생성되는 양/음전자의 방향은 무질서 하게 랜덤할 테니
빨려들어간 양과 음의 비율이 비슷하고 방출되는 양과 음의 비율 또한 비슷하다면
결국 방출되는 양과 음의 전자들이 합쳐져서 쌍소멸 되는거 아닐까요?
호킹복사는 사건의 지평선의 정말 정말 정말 미세한 경계 위에서 양자요동으로인해 쌍생성된 입자-반입자의 경우입니다. 음전자는 사건의 지평선 위에 생성되고, 양전자는 사건의 지평선 밖에 생성되는 경우에 음전자만 빨려들어가고 밖에 남아있는 양전자가 호킹복사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양전자는 빨려들어가지 않습니다~!
애초에 성질 자체가 양전자는 사건의 지평선 바깥으로 나가려는 경로를 갖고 있고, 음전자의 경로도 사건의 지평선 바깥으로 나가려고하긴 하지만, 음전자만이 블랙홀 내부로 빨려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anggongdu영상에서는 음전자가 사건의 지평선에 가까운쪽에서 생성되고 양전자가 사건의 지평선에서 먼쪽에서 생성되었다가 음전자만 블랙홀로 빨려가는 경우만 나오고 있는데 질문자님은 반대로 양전자가 사건의 지평선에 가까운 쪽에서 생성되고 음전자가 사건의 지평선에서 먼쪽에서 생성되면 양전자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고 음전자만 남아서 떠돌아다니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지 않느냐는거죠. 애초에 영상에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음전자와 양전자가 랜덤방향에서 생성소멸되는게 아니라 어떤 성질로 인해 음전자가 블랙홀에 가까운 방향에서만 생성되고 양전자는 블랙홀에 먼 방향에서만 생성되는건지...
얽힘 현상으로 인해 빛보다 빠른 정보 전달이 이루어 지는 현상이 홀로그램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주에서는 빛보다 빠른 존재는 있을 수 없기에 만약 우주 외각에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인지 할 수 없는 차원으로 연결되어 있어 빛보다 빠른 정보전달이 이루어 질 수도 있을꺼구요..
와 그럼 존나 소름ㅋ 내 머리속 생각까지 프로그렘이라 생각한다면;;
무슨말이에요?? 이해가안가는 ㅜ
평행다중?우주가 있기때문에 그것이 함께 있으면서 영향을주는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러나 그가운데 의지를통해 선택해 나아가는게 인간아닐까요
호킹복사 설명하실때 목소리 완전집중되요.. ㅋㅋㅋ아인슈타인때는몰랐는데 호킹은 진짜...오늘도 영화리뷰(결말미포함)잘봤습니다!
정확히는 홀로그램이 그 홀로그램이 아니구나 하는 걸 알았습니다. 홀로그램을 뭘로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홀로그램 우주 이론에서의 홀로그램은 에너지와 정보의 전사라는 의미로 이해했어요. 가상현실일 것이란 의미가 아닌, 말 그대로의 홀로그램 그 자체가 이 세계라는 것이죠. 어차피 물질의 본질 및 운명론에 대한 논의로 이어지는 문제이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의미가 퇴색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 다행이네요.
여기에 추가해서 제 의견을 하나 더 첨가해 보겠습니다.
영상 도입부에서 "홀로그램은 2차원 평면에 3차원 입체를 표현하는 기술"이라는 설명부터 저는 뭔가 느낌이 딱 오는 게 있었는데요.
"홀로그램 우주는 다른 개념에 비해서 좀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쩌면 이게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던 바로 그..."
대충 이런 느낌이요.
빅뱅 우주론에서 우주의 팽창을 풍선의 표면(2차원)이 팽창하는 것에 비유하는 설명이 있었어요.
"우주의 팽창은 멀면 멀수록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우주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동일하게 관측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주에는 중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풍선이 팽창할 때 그 표면에서는 한 지점에서 먼 곳일수록 팽창 속도가 더 빠르게 관측되고, 풍선 표면의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게 보이는 것과 정확히 같은 현상이다. 이는 3차원 구의 형태를 갖는 풍선의 2차원 표면에는 중심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우주의 팽창을 풍선의 2차원 표면에 비유하는 설명은 아주 오래 전부터 여러 자료에서 봐 왔지만, 이걸 끈 이론을 설명하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준 사람은 영상에도 나오는 존 휠러 교수의 제자인 '브라이언 그린'이었죠.
2003년에 엘러건트 유니버스에서 처음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다음에 나온 '우주의 구조'에서였을 수도 있고요.
그린의 설명은 아주 간단했어요.
"1차원인 선을 자르면 그 단면은 0차원의 점이 된다.
2차원 평면인 원을 자르면 그 단면은 1차원의 선이 된다.
3차원 구를 자르면 그 평면은 2차원의 원이 된다.
그렇다면 4차원의 구(?)를 자르면 3차원의 구가 되는 것은 아닐까?
우주의 팽창이 먼 곳일수록 더 빠르게 진행되고 이런 현상은 우주 어느 곳에서나 동일하게 관측된다는 설명이 일반적인 3차원 세계의 개념으로는 직관적으로 쉽게 납득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유한하지만 중심이 없는 3차원 세계는 쉽게 납득할 수 있는 개념은 아니기 때문이다.
(먼 곳일수록 팽창속도가 빠르게 관측되는 현상이 3차원 세계의 모든 곳에서 동일하게 관측되려면 중심이 없어야만 가능)
하지만 우주의 팽창을 3차원 구의 표면인 2차원 세계로 가정하고 본다면 쉽게 이해를 할 수도 있다.
풍선의 표면인 2차원 공간이라면 이런 현상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까.
무엇보다도 풍선의 표면은 중심이 없는 2차원 세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우주는 어쩌면,
4차원 구의 표면인 3차원 세계인 것은 아닐까?"
이상이 제가 대충 이해했던 브라이언 그린의 설명이었는데, 마지막 한 줄에서 소름이 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이 영상 시작하면서 말하고 있는 홀로그램에 대한 설명, "2차원 평면에 3차원 입체를 표현하는 기술"
저는 이 얘기를 듣는 순간 브라이언 그린의 설명이 바로 떠오르길래요. ㅎㅎ
빛의 이동속도라는게 정보가 이동하는 대역폭같은거네요
컴퓨터 데이터버스처럼
@@초록송아지-t7u 맞아요!!! 저도 정확히 그렇게 생각해요. 빛의 속도로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도 그래서 우주 외연 표면의 물질로부터의 관측을 통해 상호관계가 결정될 수 있는, 다시 말해 정보가 획득될 수 있는 최대 속도가 되는 거라 생각해요.
@@귤까모 이쯤되면 실체는 모르지만 시뮬레이션 우주라고 해도 할말없네요ㅋㅋㅋ
@@귤까모 좀더 엉뚱하게 생각하면 컴퓨터도 작은 우주가될수있을까요
19분 : 입자 반입자중 하나가 빨려들어가고 하나가 밖으로 나간다면...전체를 볼때 나가는 입자/반입자도 50:50일테니 결국 소멸하는것 아닌가요? 입자/에너지 모두 net zero
22분50초 : 탄소가 과거 무엇과 결합했는지에 대한 정보도 보존하고있다? 입자의 특징이 보존되는 건 당연한것인데 과거가 보존된다는건 어떤 근거인가요?
거의 마지막 부분의 자막을 옮겨보았습니다.
28:30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에 아주아주 작은 사각형이 있는데
이사각형이 1bit 만큼의 정보를 가지고 있더라
즉, 블랙홀 사건의 표면적만큼 엔트로피가 있고(주: 블랙홀이 빨이들이는 만큼 표면적은 증가하고
그 표면적에서 혼잡도가 증가. 여기서 블랙홀의 밀도와 질량때문에 공간이 구형으로 휘어져 보임
블랙홀의 지평선은 구체의 면적형태로 엔트로피정보의 일부를 저장하고 있음)
정보는 블랙홀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에 저장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 책의 정보는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에 저장되는 거예요
또만약에 책한권이 아니라 도서관 하나가 완전히 빨려들어갔다고 해요
그러면 블랙홀의 질량이 커졌으니까 그 질량만큼 사건의 지평선 표면적이 넓어지고
그 넓어진 표면적에 도서관 하나 분량의 정보가 (추가) 저장된다는 겁니다.
20:25
이렇게 홀로그래피 원리는 공상과학이 아니라 이론과 연구 수학에 따른 결과예요.
-->>> 여기서 갑자기 홀로그래피라고 점프함 이해가 안됨.
블랙홀 질량이 늘어나고 증가된 에너지의 일부가 양전하 형태의 엔트로피의 형태로 방출, 우주를 떠돌고...
남은 빨려들어간 음 에너지가 블랙홀의 질량과 부피를 증가시키는것 까지는 이해되는데
도대체 어느부분에서 왜 홀로그램이라고 하는지?
블랙홀은 빨아들이기만 한다고 했는데, 정보를 블랙홀 안에 보관하고 있는 것을
어떤형태로든 우주로 재방출 하거나, 블랙홀 반대편으로 에너지를 다시 다른 우주공간으로 방출하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그 반대편에 암흑에너지에 에너지를 보태는게 아닐까하는....
맛보기 할땐 너무 재밌는 물리
실제로 배우면 자퇴마려운 물리 (특히 고체물리)
이과 전공은 문과 방식으로 설명할때 가장 재밌는 것 같네요
ㄹㅇ .... 뒤질거같은게 양자역학.........
오.. 리뷰엉이님이랑 북툰님이 동시에 추천 해주는 책이라니 이건 믿고 사야겠네요.
호킹복사이론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입자와 반입자가 쌍생성 됐을 때 반입자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서 질량을 감소 시키고 입자는 우주를 떠돈다는 것인데
반대의 경우도 발생하지 않나요?반입자가 우주에 남고 입자가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경우요.
그렇다면 블랙홀속의 반입자와 입자의 수가 같으니 질량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 아닌가요?우주에 남는 경우도 마찬가지 일테구요.
블랙홀 속 입자와 반입자의 수가 같으면 블랙홀의 질량이 어떻게 유지되나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유)
쌍소멸이 사건지평선 안에서 일어나는경우= 블랙홀 질량불변
쌍소멸이 지평선 밖에서 일어나는경우 = 질량불변
음입자가 사건지평선 넘어간경우 = 블랙홀 질량감소
양입자 사건지평선 넘어간경우 = 블랙홀 질량증가
인데 음입자넘어간것만 경우만 가정해서 물리학도들 안좋아하는 사람들 있음
저걸 찾고 증명한 과학자도 대단하지만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는 리뷰엉이 형이 더 대단한 것 같아 👏👏
양자역학 책을 읽어도 이해하기 힘든걸 잘 설명하시는게 쩌는듯
증명이 더 어렵지 에험 (진지충)
공부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걸 쉽게 설명해줘서 잘 알았다는 게 진짜 알게된 게 맞을까
@@Pendulum_master 그냥 알았다고 치는거죠 ㅋ
제 생각에 양자역학에 대해 가장 쉽고 재밌게 얘기 잘해주는 곳은 another lab 이란 채널인데 ㅎㅎ 추천하고 가요 ㅎㅎ
스티븐 호킹의 실제 음성을 들을수 있는 과학계의 몇없는 희귀자료입니다.
어려운 연구를 쉽게 풀어주셔서 편안하게 보고 갑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만약에 정보를 꺼낼 수 있다면 그때는 어떻게 될까요?
정보를 꺼낼 수 있다 없다가 진짜&가짜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정보를 꺼내면 그걸 바탕으로 초끈 이론에 의거하여 우주를 복사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Carnumber_4885 혹시 왜 안돼는지 알 수 있을까요?
@@김태영-h8h2w 안되는 이유:
정보를 꺼내더라도, 양자역학에 따르면 이미 정보가 밝혀진 양자들은 그 정보를 잃어버립니다. 그말은 즉슨, 우리가 블랙홀에서 정보를 꺼내 알게 되는 순간, 그 정보는 무효화 된다는 것입니다.
@@김태영-h8h2w 열역학 제2법칙을 깨고 블랙홀에 저장된 우리 우주의 정보를 빼냈어도 복사하는데에 우리 우주만큼의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어쩌면 지금도 양자가 쌍생성 쌍소멸을 반복하듯 우리 우주 전체도 모든 엔트로피를 소모하여 소멸하고 동시에 그것이 우리우주를 재생성하는 중일수도 있지요. 그러나 원본이 사라지고 복사본이 남는 과정이 동시에 일어나면 그건 소멸과 재생성이지 복사는 아니니까요. 추가로 양자적으로 시간이 선형으로 흐르지 않고 플랑크 시간간격으로 불연속적으로 흐른다는 이론이 있는데 어쩌면 우주의 소멸과 재생성이 진공속 양자마냥 계속 반복되고 있고 이것이 시간의 비밀이며, 재생성된 우주가 소멸된 우주랑 모든 부분이 동일하기에 우리가 그걸 모르는 것이라면..재밌겠네요.
저는 전자과 학사졸업생이고 양자역학은 물리전자와 반도체 공부할때만 배웠기에 틀렸을 수도 있지만 ’복사에 이 우주만큼의 에너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우주를 복사해도 그건 복사가 아니라 소멸과 재생성이다‘ 이부분 만큼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당. 제가 올해 석사 들어가면서 공부한게 나노단위 반도체에서 pole&electron 쌍의 regeneration에서 spin 정보의 불휘발성에 대한 논문을 봤거덩요...
@@Carnumber_4885 설명을 하고 안된다하세요^^
이론적으로 가능하겠죠. 실제 확인하려면 꺼내는 것 부터 해야 하겠죠.
잘 보다가 호킹 박사님 더빙하실 때 웃겨미치게써요ㅋㅋㅋㅋㅋㅋ 재미동포 발음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ㅋ
몇십몇번째 인터스텔라 리뷰 영상 잘봤습니다~^^
이런 이론이면 우주가 커지는 이유가 정보가 커지기 때문이고 정보가 너무 많이 생기는걸 늦추기 위한게 블랙홀인가..전류의 흐름을 늦추기 위한 인덕턴스처럼
그게 아니고 블랙홀 자체가 하나의 우주라는거죠.
공간도 확장중이고 시간도 흐르는게 아니다 그래서 미래의 일도 설계되어 있고 미래를 볼수 있는 존재도 있는거지 사실 우주 환경을 생각하면 육체에 갇힌 인간이 살수 있는 지구가 비현실적이다 인간의 실체는 물질인 육체가 아니라 영혼인거지 물질은 홀로그램으로 설계된 가상현실 영혼이 육체에 갇혀 가상현실에서 시험 당하는중…
@@brotherjin9725 그럼 다중우주론도 성립하는건가
@@어이가없네-i4r 양자역학의 기본 우주론이 다중 우주론임 홀로그램도 가상현실도 ...
@@brotherjin9725 우리의 우주가 하나의 블랙홀이라는 개념으로서의 홀로그램 우주론은 맞지만, 양자역학이 기본적으로 다중우주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중우주론은 하나의 아이디어일 뿐으로, 양자역학의 이론을 채용하고 있을 뿐입니다. 애초에 양자역학이 역사적으로 이론도 아이디어도 먼저 정립됐는데, 양자역학의 기본우주론이 다중우주론이라는 것은 순서상 맞지 않습니다.
이러니 우리우주가 아주 거대한 블랙홀 안에 있는 것 아니냐 는 이론까지 나오는 것.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면 빅뱅이라는 것도 알고보면 극한의 호킹복사로 볼수 있고 빅뱅이전은 또다른 우주를 빨아들인 거대 블랙홀이 있었다는 이론이 가능해지며 무한 리사이클되는 우주이론이 자연스럽게 도출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0분이 넘는 영상에서 설명과 부합할만한 영상자료나 사진자료 일일이 넣는 것도 큰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소개 내용만 봤는데 재미있는 책일 것 같더군요..
이런 거는 추천 도서로 추가로 영상을 몇개 더 만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영화가 재밌어서 그런가 리뷰도 재밌네요
컴퓨터로 따지면 정보가 저장되면 그것을 잘라내기 해서 다른곳에 붙여넣기도 가능한가 그러면 순간이동? 공간이동도 가능할까..
앞마당에 블랙홀 가져다놓고 연구하신것도 아닌데 물리학자 모두 대단하시네요
후안 말다세나가 언급되지 않는게 아쉽네요. 서스킨드랑 호프트가 홀로그래피 원리를 개념적으로 제시했다면, 그걸 AdS/CFT라는 이론으로 구체화시켜서 성립시킨 본좌인데 말이죠. 우주론 및 블랙홀 연구에서 인용횟수만 2만이 넘을정도로 홀로그래피 원리 연구에 핵심적인 이론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굉장히 과학적인 관점으로 만드신 영상인데... 저는 이걸 다 보고 나니까,
불교에서 말하는.. '업보는 있으나 작자는 없다'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아뢰야식(8식)에 세세생생 모든 전생의 기억이 담겨져 있다는 불교 논서의 내용을 보고,
그게 어떤식으로 가능할까 싶었는데..
과학적 이론으로 가능한 일이란 걸 알게되니 신기합니다^^
또 우주가 홀로그램이란 주장을 보니.. 금강경 사구게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 다 허망하나니,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진실을 보게 된다.
물론 경전의 내용이라는 것이 부처님이라는 정등각자의 말씀이고,
그 깊은 뜻과 해석을 일반인들이 헤아리기는 어렵지만..
어려운 물리학 이론들을 접할때면.. 때때로 불교 경전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어느 한 사람으로서의 아주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평이니,
너무 종교적인 감상평이라고 나무라진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영상 제작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어려운 내용을 최대한 쉽게 풀이해주신 덕분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복 받으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이론을 증명할 수 있는 더 많은 지식을 인류가 얻기를 바랍니다
궁금한점이 음의 에너지를 가진 입자 때문에 블랙홀이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것인데 양의 입자가 빨려 들어가면 어떻게 되나요? 잘 몰라서 물어봅니다
34분을 다 들어도 당췌 무슨 말인지ᆢ
스티븐 호킹 박사 더빙 겁나 웃깁니다ㅎㅎㅎ 내용 완전 재밌어요
아직 영상은 보지 않았지만
질문을 하나 던져봅니다...
만약 이우주가 홀로그램이라면 저를 만든
사람?은 저를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요즘 여러 스트레스로 힘드네요...
하소연 할 곳이 필요했습니다.죄송합니다.
이 댓글을 지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 날이 오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냥님은 절대적으로 봐서는 '거의' 완전한 존재예요.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다고 느끼는 감정은 상대적인 비교에서 오는 것일 뿐이죠.
우리 대부분은 다른 사람이 (나 보다 ) 더 가진것을 보는 경향이 있고 이 때문에 상대적 빈곤, 불행을 느끼지만 내가 지금 가진것 중에는 어떤 이에게는 인생소원이 되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코로 숨을 쉬고 있고 멀쩡한 눈으로 모니터를 보고 '심지어' 키보드를 자유롭게 치고 있고 어젯밤에 수 시간을 편하게 잠을 자고 일어나 걸어서 일터로 나왔고 등 등...... 그 중에 어떤 것은 어떤이에게는 꿈에라도 누리고 싶은 것일수도 있죠
아 그리고 사람들 대부분은 인생을 힘들어해요 .. 인생이 그런거예요 ^^...힘 내세요
@@karmesok 감사합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신약성경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저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여전히 조금 남아있지만 소망, 위안, 기쁨을 또 많은 성장과 극복을 경험했습니다.
마태복음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 세상의 어려움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진화되기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예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의 뜻 안에서 다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역시 리뷰엉이는 좋은 과학 유튜버에요
손쉽게 설명할수 있는 사람만이 논리진실을 이해하고 있다는 말도 있는데 리뷰엉이님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우주보다 더 큰 블랙홀 비슷한 무언가가 발산하는 무언가가 현재의 우주고 모든걸 다 방출하면 풍선이 터지듯 다시 작은 점으로 돌아가고 계속 수축하다가 그 모든 정보가 한계점까지 달하면
다시 한번 축소 되던 속도와 에너지로 인해 다시 한번 또 확대 되고 이가 무한히 반복 되는건가 ㄷㄷ
리뷰엉이 영상을 항상 정복하고있기 때문에 33분짜리 영상 원트로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트 ㄷㄷ
힛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 사람보다 쉽게설명하는 사람이 가장 대단한사람인듯
물리학과 졸업한지 십년이 지났는데 이제좀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당 뷰엉님!
심오한 물리학 영상 잘 봤습니다. 정확히 이해가 다 되는 것은 아니므로 영상을 다시 한 번 봐야 겠네요.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끝없는 우주...
이렇게 완성도 높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고맙고 유익합니다. 좋은 책도 소개해 주셔서 고맙구요.~~
이 어려운주제를 쉽게 풀어내기 위해선..
그만한 공부가 뒷받침되기 때문인걸 아니..
엄청난 분이다 싶습니다
항상 부엉이 머리가 터진다는 엄살을 떨었지만 그는 사실 과학유튜버였다...
영화리뷰는 도구였을뿐....
그나저나 과거 과학자 성대모사할때 개귀염 ㅋㅋ
근데 홀로그램이든 아니든 우리 삶이 안 바뀌는게 더 아이러니..
중요한건 이미끝난 스토리를 재방송하는것인지 실시간으로 틀고있는지 아무도모름 인공지능 양자컴퓨터가 스스로 계속 재생하는지 초월자란사람이 컨트롤해서 트는건지 알수가없기에
불친절하디 불친절한 비문학 지문만 보다가 이렇게 친절한 설명을 들으니 어려운 내용이어도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29:58 제가 한번 반박해보겠습니다! 🙋🏻♂
"블랙홀 표면적에 정보가 저장된다는 것은 알겠는데, 홀로그램 우주론은 논리적으로 비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블랙홀 표면적에 정보가 저장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우리가 사는 우주도 끝에는 어떤 표면을 가지고 있고 거기엔 우주의 모든 정보가 담겨져 있다는 것이 첫 번째 비약이고 (우주=블랙홀?),
2. 두 번째 비약은 '현실은 그 정보를 투영한 결과이다'라고 말한 것이에요. 실제로 우주 표면에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고 할 지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이 그 정보를 투영한 것인지는 과학적인 증명이 필요한 부분일 거 같습니다.. (불가능하겠지만..)
위 두 가지 논리적 모순을 지적하여 홀로그램 우주론을 반박해보았는데요,
혹시 제가 틀린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완료 :)
과학 관련영상을 만드시는 크리에이터는 특히 알려진 이론을 설명할 때에도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말 그대로 "가설"을 제시하는게 영상의 목적임을 잊지 마시고, 대중들에게 이러한 정보가 사실이라고 받아드리지 않고, 수많은 우주론 중 흥미로운 한가지 "가능성 있는"가설이라는 포인트를 짚고 갈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벌써 다섯번정도 보는데....이론 물리...어렵네요...ㅎ
정말 만드실때 고생 많으셨을듯..
진심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ㅎㅎㅎ
물리학자로써, 내가 어렵게 공부했던걸... 한낱 부엉이가 아주 잘 설명한것에 놀라고 간다....내가 공부할적에 이거 봤으면 이해하는데 도움 됐을듯. 엄청 시간 투자하셨겠음
ㅋㅋㅋ 지랄하네. 어디서 일하는데 스스로를 물리학자라 부름?
한낱 부엉잌ㅋ
두번반복해 들었는데 보다보니 명리학 ( 사람마다 천간지지로 구성된 8가지정보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이정보를 들여다보면 과거부터 미래까지 큰흐름으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이론과 일맥상통하는게 있어서
소름.
저도 보면서 그생각..
오 뭔가 그럴듯 🤔
그게 바로 사주팔자 아닐런지요...
배경음악 좋으당 블랙홀 설명할때 나오는거용 먼가 신비해
이 세상은 매트릭스다. 다 만들어진 설계된 가상공간임.
우주의 나이 138억년, 찾아보니 우주의 지름은 930억광년.
빅뱅은 빛보다 빠른속도로 팽창했다는 것을 의미하네요. 빛보다 빠르면 과거로 갈수도있다는 뜻이고 블랙홀이 수렴(정보저장)하고 팽창(정보발산)하고를 반복하며 우주전체가 무한히 회귀하는 니체의 영원회귀설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
아니면 은하가 멀어지는게 아니라 은하중심부의 블랙홀로 인해 은하전체의 원자와 전자사이가 수축하고 있는것일수도 있구요. 중력으로 인한 모든것의 수축이 시간 흐르는것처럼 보이게하는 착시 일수도있겠네요. 수축이 임계점에 도달하면 그공간에서의 시간은 마무리되고 다시 폭발하면서 시간의 처음으로 돌아가는것이죠.
중력이 그렇게 강력하다면 끈이론에 따른 차원에 대한 모든 가설이 나락갑니다. 중력은 우주의 힘중에서 유난히도 너무 약하다는 말 못 들어보셨나요?
@@양자중첩상태 중력은 우리가 배울때에는 가장 약하다고 배우지만 제 소견으로는 그힘이 모이고모였을때는 우주에서 제일 강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홀이 약한가요? 은하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끈이론이 왜 나락가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좀해주시죠
평소 10여분짜리 영상이 주됬어서...이 영상 20분 후반쯤부터 제 기억이 없어지고 다음날 아침 출근시간이 되었어요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부엉이 목소리 오래들으니까 간만에 포근(?)하게 잘 잤어요♡
홀로그램 우주론에 대한 MIT대학 실험은 일단 실패로 끝났습니다. 노이즈를 찾는 실험이었는데 찾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더 두고 봐야겠지요. 엔트로피 개념은 확률이 아닌 평형의 개념으로 보강되었습니다. 볼츠만을 죽음으로 이끈 것이 확률개념이었는데 이것보다는 평형이 더 확실한 개념이지요. 엔트로피가 거꾸로 흐르지 않는 것은 확률이 적어서가 아니라 평형에 역행하지 않는 우주의 속성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뜨거운 커피가 차거워지는 것은 주변 공기온도와의 평형을 추구하는 우주의 속성때문이라는 겁니다. 이게 엔트로피라는 것이지요. 이의 역행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확률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하여간 블랙홀은 우리의 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법상자입니다. 그러나 이를 둘러싼 거의 모든 이론이 가설단계라는 것도 알아야할 것입니다.
호킹박사 우리말 목소리 설정 너무 웃겨서 빵터졌네요ㅋㅋㅋㅋ
물리학 1도 모르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재및게 봤습니다
이해가 안가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물리학이 궁금 해지내요.
앞으로도 부탁 드립니다.
19:27
19:46
'엔트로피'가 '엔르토피'로 오타가 있네요 :)
리뷰엉이님 실수도 귀엽읍니당..
영상 너무 잘봤어여 34분 영상 찍으시느라 고생많으셨고.. 세상에 이런 내용들을 찾아서 쉽게 설명해주시는것도 멋있으셔요👍🏻
캠릿브지 대학의 연결구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되열어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고, 첫 번째와 마지막 글자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중하요다고 한다. 나머지 글들자은 완전히 엉진망창의 순서로 되어 있라을지도 당신은 아무 문제 없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하나나 읽는 것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이형 조만간에 논문 쓸꺼같어....
와 진짜 소름이네요...
내용도 소름이고
이것을 이해하고 소개해주시는 것도 소름ㅋ
주문완료~
지금까지 중 오늘 설명이 가장 쉽고 간단명료해서 너무 좋았어요~
완성형이 되어가는 리뷰엉이?
👍🏻👍🏻👍🏻
마지막에 소름이 쫙!
2진법으로 물질들을 해석하니 우주가 거대한 컴퓨터가 되는군요.
블랙홀은 아마도 우주 전체의 비대해진 데이터 용량을 최적화 하기위한 휴지통역할을 하는거 같고
(일정 용량이 되서 휴지통을 비우면 그만큼 저장용량이 늘어나닌까)
우주에 엔트로피가 증가해서 정보량이 너무 많아지고 블랙홀의 휴지통 역할도 한계에 다다를때
그때 비로소 누군가에 의해 포맷이 되고 엔트로피 제로에서 다시 빅뱅이 시작 되겠죠.
이쯤되면 매트릭스와 창조론과 빅뱅이론이 모두 같은 맥락으로 보이네요 ㅎㅎㅎ
??
34분 미치셨습니까 부엉...
영화 리뷰하라니깐 영화대신 볼꺼 만들어주시넹 ㅋㅋ
사실상 단편영화 제작자
29:10 에서 책이나 도서관 같은 것들이 블랙홀 안으로 들어가면 그 정보가 사건의 지평선 표면에 저장된다고 하는데 그럼 그 물질 자체는 어디로 가는 건가요?
원자단위로 쪼개져서 블랙홀 안쪽에 모셔지겠죠?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인간을 복제(기억포함)해서 그 복제정보를 데이터화해서 저장 및 전송할수 있는 기술이 도래할 즘이면.. 인간은 빛보다 빠르게 이동할수 없지만 복제데이터는 빛의 속도만큼 전송할수있을텐데요.. 지구에서 다른행성으로 대규모로 이동할때 복제 인프라만 갖춰져 있다면 순간이동 개념으로 말할수있지 않을까요?
복제된 내가 실제로는 자신이 아니지만 복제된 내 입장에서 생각하면 순간이동 해 온 것과 같으니까요. 그리고 복제데이터를 저장해 두었다가 1천년 후에 복제인간을 만든다면 또다른개념의 타임슬립이 아닐까 합니다
리뷰엉님 언제 과학리뷰가 된거에요?
과거에 부처가 우주의 진리를 깨우쳤듯이
우주에 관한 물리학은 진리에 다가가는 철학과 차이가 없다
드라마라고 보시면됨 이 시스템을 알게해주는 인물 개발자의소스(부처)로 둔갑시켜 연출하고 그뒤로 이야기가 흘러가는것과같음 이세상은 무다 (홀로그램)
홀로그램 데이터네임 (지구라는별에 일대기)이 이야기는 이미 아주 오래전에 끝이난건지 1부재생 중인것인지는 모르지만 스트리밍중
우주끝 저장된정보라면
과학자들이 연구하는거나 상대성이론등
그런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홀로그램으로 투영되고 리뷰엉이님이
유튜브 제작하는것도 다 저장된정보로
홀로그램으로 구현된다 라는거군요
만약 저 말이 진실이라면 말이죠.
이 을 해결하는데 어떤 기여를 했는지에 대한 설명만 쏙 빠져 있네요.
결국 과 이 두가지가 서로 따로 놀고 있는 느낌이네요.
아래의 동영상을 보고서야 제대로 이해가 되었네요.
ua-cam.com/video/D4iml1CFDT8/v-deo.html
잠 진짜 잘 못자는데... 이거보면 꿀잠자요 ㅜㅜ 맨날 자기전에 이것만 봐요 감사합니다...♡
홀로그램에서 조차도 솔로를 탈출할 수가 없다. 지옥같네 ㅋㅋ
못생긴 캐릭터로 뽑기당첨 .. 개불쌍
애니캐릭터부터 버려봐라..
홀로그램 속 홀로....
난커플인데
@@오키나와-d4h 우문현답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