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당시 구 메이플이 완성도가 높고 게임자체가 재밌다기보다, 정말 중요한건 냄비뚜겅 하나로도 행복해했고, 메직클로를 처음배워서 슬라임을 때렸던 설레임, 캐시탬을 얻기위해 받아쓰기 시험을 잘받아오고 책한권을 더 읽어서 부모님께 독후감을 제출했던 우리의 동심이 너무 그립다....
15년전 중학생때 부모님 이혼하는 과정에서 양가 어른들한테 이리저리 치이다 결국 집나와서 피시방 밤샘 끊고 라면 먹으면서 메이플하는데 이브금 나올때 아무도 없던 그 피시방에서 조용히 혼자 울었던게 생각난다...이거 들으니까 그때 먹은 눈물들어간 컵라면 맛이 생각나서 울컥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너무 소중한 추억...
엘리니아 bgm 너무 좋아서, 한동안 멍때리며 서있던 시절도 있었는데,철없던 고등학생 시절 밤도 새보고 .... 밤을 새고 아침을 맞이해도 같이 있던 또래의 아이들,지금쯤 아이엄마가 되어있거나 하겠죠 ...지금은 많이 변해버렸지만, 그때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좋게 듣고 갑니다.
초등학교 2학년시절 처음으로 용기내서 내아이디를 만들고 최고의 마법사가 된다는 각오로 최고마법사연수 라는 아이디로 엘리니아 언덕을 올라갔다 내마음은 경건해짐과 동시에 그어느때보다도 비장했다 사람이 많지않은시간이었는데 전직후 고요하고넓은 엘리니아의 언덕을 내려오며 결심했다 꼭 좋은 마법사가돼야지 전재산을털어 물약 2천원어치를사고 헤네시스에서 돼지를 잡는도중 깨달았다 파란포션이 동났다는것을 결국 포기하지않고 사냥터의 사냥중인 사람들에게 구걸했다 파란포션하나만 달라고 그때 렙35짜리 도적이 나에게 파란포션 200개나 주었다 그때 정말 눈물을 흘렸다 정말감사하다고.... 그리고 잊지않겠다고 눈물을닦고 쉬프트를 광클하며 다시한번 다짐했다 좋은 마법사가되리라.... 결국 렙49까지 키우다가 해킹을당해 나시한장빼고 다털린뒤 접게되었는데 아직도 렙35짜리 도적이 가끔은 그립다...21살이된지금 그를 만난다면 감사의 의미로 맥주를 한잔사드리고싶다 나도 당신처럼 아무이득없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피아노학원 끝나고 맥주사탕 먹으면서 메이플 빨리 하고 싶어가지고 집에 달려갔을때 형이 먼저 컴퓨터하고 있었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것도 없었지 거실에 컴퓨터,티비에는 케로로,엄마의 스팀다리미질 소리와 냄새 탁기사였나 귓속말 했을때 답장와가지고 형이랑 둘이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교회 다녀오면 12시도 안됬었는데 집에 돌아오면 거실에 이불깔고 누워있는 엄마 티비에는 동물농장 바로 엄마품 이불속으로 쏙 요즘도 힘든일이 생기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그때의 엄마품 그때의 일요일 열한시반 그때의 엄마냄새와 소리 크아 아이디 같이 키우자! 하교길 친구랑 헤어질땐 이따 테런 들어와! 손등에 적어둔 사촌형 버디버디 아이디 교실한편엔 구석에서 여자애들 공기놀이 반대쪽엔 남자애들 고무딱지 종이딱지 학종이 유희왕은 그 당시 너무 전국적으로 유행이라 학교에 가져오면 압수당해서 못했었지 무서운게 딱 좋아! 올림푸스 가디언 코믹메이플 이거 가져오면 그날만은 인기쟁이 수요일은 잔반없는날 이라고 급식이 엄청 맛있게 나오던날 게다가 4교시만 하고 일찍 끝내주던날 그날은 1차로 방방에서 놀다 땀 쫙 빼면 슬러쉬 사먹고 이때 실내화가방은 팔꿈치 안쪽에 걸어놓고 먹는게 국룰이었는데 300원짜리랑 500원짜리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 차갑고 흐물흐물해진 슬러쉬컵의 느낌이 생생하다 2차로 pc방 가면 서든파 메이플파 이렇게 나뉘었었는데.. 5천원쓰면 많이 쓴거라 다들 3시간정도 게임하다 끝나면 학원가는애들은 빠지고 애들 모여서 경찰과도둑 아니면 탈출 공부방친구들 피아노학원냄새 유희왕쥬다이덱 브아걸어쩌다 vos부디 엠투엠 세글자 롤리팝 고아라폰 초콜릿폰 투니버스와 퀴니..그리고 메이플 아련하면서 마음 한쪽이 무겁다
음악은 처음 들을 때의 장소,소리도 회상시켜주지만, 가장 강하게 회상시켜 주는 것은 처음 들을때의 감정과 그때의 마음가짐이다. 옛날 메이플 스토리라는 게임을 했던 집 컴퓨터 앞이라는 장소와 어머니가 다그치는 소리, pc방이라는 장소와 시끌벅적한 사람들의 게임소리도 생생하지만, 옛날 메이플을 하며 느꼈던 설레임, 아쉬움, 성취감과 그시절 우울증이라곤 모르고 마냥 밝고 순수하기만 했던 우리의 마음가짐이 더더욱 생생하다. 하루하루 우울감에 빠져있고 게임을 하기엔 할일이 너무 많은 현재와 너무나 비교되는 찬란했던 과거이기에 우리가 이 음악을 듣고 눈물이 흐르는 것 같다.
초등학교 운동회 끝나고 놀이터에서 더 놀다가 해가 지고 석양이 보일때 쯤 친구랑 아이스크림 먹으며 집에 돌아가던길 했던 메이플 얘기가 아직도 기억난다 피시방가면 담배피고 계셨던 아저씨조차 그립고 서든하며 멋있게 게임하던 중학생 형들도 그립다 그토록 바라던 어른으로 달려왔는데 놓친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초등학교시절. 매일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만나, 메이플딱지치기 하며 놀고, 집에가서도 같이 메이플스토리도 하고, 부모님께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봐서 돈을받으면 아이템도 사고..내 어린시절추억의 절반이 메이플스토리였다. 다 큰 성인이 된 지금. 갑자기 메이플스토리가 생각나길래 이 노래를 들어본다. 예전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서, 눈물이 났다. 지금은 많은것이 바뀌었지만 예전기억들은 바뀌지않았다. 참 음악이라는게 신기하다. 그때 그 시절이 잊혀지지않길 바라며..
예수님은 인간의 육체를 입고오신 하나님이시고(딤전3:16)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뤄주셔서 우리를 죄들로부터 구원하신 것이었습니다(마20:28,요3:16,롬5:11,골1:14). 그리고 믿는 자들을 의롭다 칭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롬4:25). 이를 믿는 자들은 혼이 죄들로부터 구원을 받아서,원래대로라면 죄를 지었기에 죗값을 치루러 가야할 곳인 지옥에 가지 않게 됍니다.그 죗값을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으로 대신 치뤄주셨기 때문이죠(히10:39,엡2:8~9,요3:16,요일2:2,요일4:10). 꼭 죽으셔야만 하셨던 이유는 죄의 삯은 사망이기(롬6:23)때문입니다. 이 은혜의 복음(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부활하심)을 믿고 구원받으면, 그 구원은 취소돼지 않습니다(고후7:10,고후1:22,엡4:30).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0년대 중반 게임이 사회악으로 지정되면서 모든 부모들이 게임을 걱정하며 시간제한, 또는 아예 못하게하는 집안이 많았었지. 그 당시 정형화된 틀안에 살았던 나를 생각해보면, 가장 큰 호기심을 줬던곳은 다름아닌 메이플의 배경이 아닐까 싶다. 학교를끝마치고오면 학원가기전 남는 1시간 그 1시간사이에 나는 메이플을 키며 사냥터로 가기위해 움직일때 문득 이생각이 들었다. 뒤에 뭐가있을까? 나름 단순한 생각이기도하고 또 이동거리가 꽤 길었기에 그저 심심해서했을 생각일수도있지만 난 그때 그시절 호기심이 정말 나의 어린시절 가장 크고 상상의나래를 펼칠만한 큰 호기심이였다고 생각한다. 메이플스토리 만화책이 유행한이유도 이런이유에서일까? 아직도나는 엘리니아 뒤가 정말 궁금하다.
들으니까 벅차다. 저때는 인생에서 최대의 극치란 숙제하기, 학원가기 였고 최대의 행복이란 집에 들어와 엄마한테 허락 맞고 1~2시간 컴퓨터 게임하고나서 씻고 저녁먹고 일기 쓴 후 꿀잠자기였다. 지금은 스물일곱이 되어 결혼할 준비를 하고있고 열심히 출근해야하기에 늘상이 바쁘다네..
어릴때는 듣고 보는 그대로 다 순수하게 믿다보니까 접하는 모든것들이 다 설레고 그랬어 .. 메이플같은 게임을할때도 그런 순수함을 가진채로 하니까 너무 재밌었고 설렜고. 그랬던시절을 성인이되고나서 이렇게 브금으로나마 간접적으로 다시 접하게되니 맘이 뭉클..... 두번다시는 다시 느낄수없는 소중함이다 ..따흑
컴퓨터 하려고. 키 큰 의자 위에 힘겹게 앉아있었고. 다섯 번도 더 읽은 가이드북 펼치고서. 나중엔 여기 가 봐야지. 이거 멋질 것 같애. 해보고 싶다. 추억에 잠길만큼 희미하고. 희미하니까, 이미 부쩍 커버린 나에게 찾아왔을 때 더 애달픈 것 같다. 너는 어떻게 그렇게 순수할 수 있냐며. 붙잡고서. 보내주기 싫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마음에 남아있는 공간이 큰 내가 너무 반가워서.
이거 올라온지 벌써 몇년이나 되었는데 계속 들어와서 듣게 되네...나는 나이를 먹어가는데 계속 예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나봐... 다른 노래는 몇번 듣고 나면 질려서 안듣게 되는데 메이플 노래들은 질려도 다시 듣게 되는거 같음... 아마 이 글을 쓰고 몇개월 아니 몇년 뒤라도 계속 들어와서 노래 듣고 갈거 같다
하 ㅋㅋㅋ 메이플 처음하던날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난다... 그때는 스킬 단축키에 등록하는것도 몰라서 스킬창 켜놓고 마우스 커서로 스킬 아이콘 더블클릭해서 스킬쓰고 그랬는데... 사촌형이 가르쳐줘서 단축키 등록하고 처음으로 쉬프트키 눌러서 매직클로 한번 갈기고 점프해서 매직클로 한번 갈기고... 그때 처음으로 클로긁었던때가 아직도 이렇게 생생한데 낼모래 군대가야된다 솔직히 옛날메이플을 하고싶다기보다는 그냥 돌아가고싶다...
나중에 응답하라 2005 이런게 나오면 꼭 메이플 브금 들을수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NotEnough 2009~10년전까진 그모습그대로였는데..
올~그리될수있으면 ㅠ좋을텐데ㅠ
최율겸 하 좋은생각이십니다 ㅋㅋㅋㅋ 그때 한창 메이플 전성기
버즈는 나올듯 피시방에 메이플도배장이겠지 나오면 잼있을듯
2005년은 카트지
그때당시 구 메이플이 완성도가 높고 게임자체가 재밌다기보다, 정말 중요한건 냄비뚜겅 하나로도 행복해했고, 메직클로를 처음배워서 슬라임을 때렸던 설레임, 캐시탬을 얻기위해 받아쓰기 시험을 잘받아오고 책한권을 더 읽어서 부모님께 독후감을 제출했던 우리의 동심이 너무 그립다....
메이명박님 어디에서든 있으시네ㅎㄷㄷ..
메이플브금 많이쓰시잖아요ㅋㅋㅋㅋㅋ 특히 커닝시티
캐시 얻을라고 메이플 만화책 샀었는데
노가다 목장갑만 있으면 세상을 다가진기분이었지...
@@rlaehgus8075 이거 ㅇㅈ ㅋㅋㅋ
게임 bgm이 게임뿐만 아니라 인생을 회상하게 하네요. 참 오묘해
김율 격공
김율 댓글들을보면 포유류에게도 본능적인 귀소본능이 있나봅니다. 태어난 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ㄹㅇ 팩트
지나가는나그네 비웃는 댓글 보소 내가 다 소오름 으.. 내 손발 ;;;
이런놈들 특 : 많이 먹어도 30대ㅅㅂㅋㅋㅋㅋ
초딩때 저기 맨위에서 떨어질때 진짜 내 몸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심장 쫄깃 거렸었다
그랬던 꼬마아이가 어느새 이제는 게임이라는 것에 시간을 소비하기엔 해야할, 혹은 해야만 할 일이 너무 많아져버린 어른이 되어버렸다
나는 여전히 여리고 약한데 어른이 되버렸다
su sususu 그리고 어른이 된 당신이 2달전에 쓴 글을 보며 손발을 오징어 마냥 돌돌 말겠죠..
도라에몽 ㅇㅈㅋㅋㅋㅋㅋㅋ주관적으로 다르겠지만 ㅋㅋ이분도 다시보면 괜히 부끄러워 질지도?
돌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과감성 ㄷㄷ
su sususu ???:야 ㅅㅂ 이걸 내가 썼다고?
15년전 중학생때 부모님 이혼하는 과정에서 양가 어른들한테 이리저리 치이다 결국 집나와서 피시방 밤샘 끊고 라면 먹으면서 메이플하는데 이브금 나올때 아무도 없던 그 피시방에서 조용히 혼자 울었던게 생각난다...이거 들으니까 그때 먹은 눈물들어간 컵라면 맛이 생각나서 울컥하지만 이제는 그것도 너무 소중한 추억...
추억으로 간직하고 화이팅하십셔 ㅎㅎ
중학생인데 밤샘피시가 되나요?
2010년인가 2011년에 셧다운제 생기기 전에는 중고등학생들도 피시방 24시간 이용 가능했던걸로 알고있어요
@@간지러머리 잘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보통 시켜줬던거 같아요 ㅋ 한두번정도 안된다고 하는 곳도 본적있는거 같긴해요
@@간지러머리 동네피시방 아는 아저씨면 가능했는데 그때 당시에도 법적으로 안되는거였는진 몰라도 경찰오면 나가야 하긴 했어요
미화되지 않은 기억,
음악이 주는 향수.
그립다 순수했던 그때가..
필력 오지시네
햐 멋진말이다
지금 당장 시인이 되시는게..
진짜 좋은말이네요.. 순수했던그때가...
헐........
어케 메이플은 단지 게임일뿐인데 브금하나가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네
ㄹㅇ인정합니다ㅋㅋ근데이거듣고메플드가면씹노잼요...추억만있을뿐
Best Bread 마을 도착하면 나오는 노래..
철구 김치송에 나오는 공룡이놐ㅋ
Best Bread yee?
추억이 잠길만큼 순수했고 그저 즐겁게만 했던 게임이였으니까
엘리니아 bgm 너무 좋아서, 한동안 멍때리며 서있던 시절도 있었는데,철없던 고등학생 시절 밤도 새보고 .... 밤을 새고 아침을 맞이해도 같이 있던 또래의 아이들,지금쯤 아이엄마가 되어있거나 하겠죠 ...지금은 많이 변해버렸지만, 그때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분좋게 듣고 갑니다.
울꺼같아요 다신 돌아갈수없는
의자템에 앉아서 엘리니아 경치를 즐기듯 시간보낸적도 많아요ㅎㅎ 괜히 지나가는 유저 붙잡고 수다 떨기도 하고
사촌누나때문에 메이플 시작했는데 저번달에 그 사촌누나 결혼함ㄷㄷ
마법사 키우다 물약 떨어져서 완드로 두드려팼던 기억이...
마나찰때까지 완드로 패면서 넉백시키다가 마나 차면 다시 매직클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격공
ㅋㅋㄱㅋㅋㅋㄱㅋㄱㄱ
초등학교 2학년시절 처음으로 용기내서 내아이디를 만들고 최고의 마법사가 된다는 각오로 최고마법사연수 라는 아이디로 엘리니아 언덕을 올라갔다 내마음은 경건해짐과 동시에 그어느때보다도 비장했다 사람이 많지않은시간이었는데 전직후 고요하고넓은 엘리니아의 언덕을 내려오며 결심했다 꼭 좋은 마법사가돼야지 전재산을털어 물약 2천원어치를사고 헤네시스에서 돼지를 잡는도중 깨달았다 파란포션이 동났다는것을 결국 포기하지않고 사냥터의 사냥중인 사람들에게 구걸했다 파란포션하나만 달라고 그때 렙35짜리 도적이 나에게 파란포션 200개나 주었다 그때 정말 눈물을 흘렸다 정말감사하다고.... 그리고 잊지않겠다고 눈물을닦고 쉬프트를 광클하며 다시한번 다짐했다 좋은 마법사가되리라.... 결국 렙49까지 키우다가 해킹을당해 나시한장빼고 다털린뒤 접게되었는데 아직도 렙35짜리 도적이 가끔은 그립다...21살이된지금 그를 만난다면 감사의 의미로 맥주를 한잔사드리고싶다 나도 당신처럼 아무이득없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김연수 겜이지만 존나 멋있는 형들 ㄹㅇ
나도 비슷한 경험 있어서 와닿는다
정있는 사람들 지금은 다들 잘 살고잇겠죠?
분명 게임이던 현실이던 착한 사람들이라 잘 살고있길 빌어봅니다 ㅎㅎㅎ
와 파란포션 200개 200원이면... 4만원 ㄷㄷㄷㄷㄷㄷ
정이많던시절 .. ㅎㅎ 복받으셨내요
메이플 2002년 ~ 지금까지 닉네임 글자수 6글자로 제한되어있는데 어떻게 최고마법사연수로 지었죠?
오빤 메이플 하고있고 난 뒤에서 닌텐도 놀동숲하던 어린시절,
엄마는 청소기를 돌리시고 햇살이 가득한 일요일 아침에, 가스레인지 위엔
옷을 삶으시려 큰 냄비가 올라가있었다.
친구따라 교회에 갔다오고 쇼파에서 누워있으면 메이플의 점프소리가
간간히 뾱뾱 들려오는게 참 기분이 좋았다.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무언가를 치열하게 안해도 될때
그저 순간이 즐거우면 행복하고 만족스러웠던 어린 시절이
너무너무 그립다
다시
와 일요일 닌텐도 메이플 아침 햇살 청소기까지... 진짜 우리는 다른곳에서 모르게 자라왔지만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함께했네요...
흔히들 엘리니아를 마법사의 고향이라 하지만 긴 세월이 흘러 다시 들으니 당시 어리고 순수했던 모든 유저들의 마법같은 고향이었네요 ...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울려퍼지는 구가를 듣는듯합니다
헤네시스와 더불어 올드유저들이 자주갔던 맵이었으니까요.
크.. 공감합니다
크~
까불지마
옛 고향을 찾아온 기분 공감이다
음악.노래같은 예술이 진짜 삶의 의미가 맞는 것 같습니다.과학과 기술은 삶을 풍요롭게해주지만 진정한 삶의 의미를 알게해주는 것은, 삶의 의미는 예술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로 추억에 젖는 걸 보면...
웹툰 쥬디프라이데이에 나온 말이네요
초딩때 같이 메이플하던 친구들이 그립다...그 시절도 ㅠ
뭐든지 즐겁던 그때ㅜㅜ 곧잇음 군대가는데 너무 그리우면서 아련하네요ㅜㅜ
+강호훈 ㅋㅋㅋㅋㅋㅋ저도 이제 군대갈나이ㅋㅋㅋㅋㅋ ㅠㅠㅠㅠ
ㅋㅋㅋㅋ추억돋는다 점프점프하면서꼭때기올라가 8랩때 하데즈한테 마법사직업얻고 ㅋㅋ
그친구들이랑놀고싶넹저시절때처럼...맨날행복햇엇죠
저도 ㅠㅠ 어느덧 입대준비하고있네요... 초등학교 놀토에 일찍 마치고 친구집에 헐레벌떡 달려가서 친구엄마가 깎아주신 사과먹으면서 친구랑 같이 메이플했었는데... ㅠㅠ
역대 최고의 브금.
메이플노래는 게임했던추억뿐만아니라 인생의추억도 기억이난다
뭔개소리야
느억맘
ㅋㅋㅋㅋㅋㅋ 10개월전 왜 욕해욕 님아
매랜 출시 이후 확실히 알았다. 이 시절 메이플이 진짜 꿀잼 맞음ㅋㅋㅋ 그 시절 극악의 드랍률에 극악의 수입으로 빠듯하게 꾸려가는데도 너무 재미있어서 60렙이 넘은 지금도 진짜 정신없이 플레이 하고 있는 중 ㅋㅋ
하인즈님...잘 계시나요..저 기억하세요? 13년전에 전직하러 왔었는데..
대단하시네요
저두 기억하시나요? 13일전에 전직하러 갔었는데
+변동희 님 잘해봐요 (열심히갈길....)
변동희 저는요? 13시간 전에왔었는데.?
나는 2003년도에 주먹펴고일어서 한테 내생 최초로 전직하러감
피아노학원 끝나고 맥주사탕 먹으면서 메이플 빨리 하고 싶어가지고 집에 달려갔을때 형이 먼저 컴퓨터하고 있었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것도 없었지
거실에 컴퓨터,티비에는 케로로,엄마의 스팀다리미질 소리와 냄새 탁기사였나 귓속말 했을때 답장와가지고 형이랑 둘이서 엄청 좋아했었는데
일요일 아침일찍 교회 다녀오면 12시도 안됬었는데
집에 돌아오면 거실에 이불깔고 누워있는 엄마
티비에는 동물농장
바로 엄마품 이불속으로 쏙 요즘도 힘든일이 생기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그때의 엄마품
그때의 일요일 열한시반 그때의 엄마냄새와 소리
크아 아이디 같이 키우자! 하교길 친구랑 헤어질땐 이따 테런 들어와! 손등에 적어둔 사촌형 버디버디 아이디
교실한편엔 구석에서 여자애들 공기놀이
반대쪽엔 남자애들 고무딱지 종이딱지 학종이
유희왕은 그 당시 너무 전국적으로 유행이라 학교에 가져오면 압수당해서 못했었지
무서운게 딱 좋아! 올림푸스 가디언 코믹메이플 이거 가져오면 그날만은 인기쟁이
수요일은 잔반없는날 이라고 급식이 엄청 맛있게 나오던날 게다가 4교시만 하고 일찍 끝내주던날
그날은 1차로 방방에서 놀다 땀 쫙 빼면 슬러쉬 사먹고 이때 실내화가방은 팔꿈치 안쪽에 걸어놓고 먹는게 국룰이었는데 300원짜리랑 500원짜리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 차갑고 흐물흐물해진 슬러쉬컵의 느낌이 생생하다
2차로 pc방 가면 서든파 메이플파 이렇게 나뉘었었는데.. 5천원쓰면 많이 쓴거라 다들 3시간정도 게임하다 끝나면 학원가는애들은 빠지고 애들 모여서 경찰과도둑 아니면 탈출
공부방친구들 피아노학원냄새 유희왕쥬다이덱 브아걸어쩌다 vos부디 엠투엠 세글자 롤리팝 고아라폰 초콜릿폰 투니버스와 퀴니..그리고 메이플
아련하면서 마음 한쪽이 무겁다
하 피아노학원냄새 ㄹㅇ... 90년대생 향수
ㅈㄴ슬프네
ㅁㅊ... 이 글을 보니 일기를 왜쓰는지 알겠다
커서 생각하면 개추억돋네
이젠 돈주고도 못사는 감성. 요즘은 너무 편리한데 편리한대로 재미없음
@@user-vk9cv2ql7d ㅇㅇ 너무 편리하고 너무 빨라서 느긋하게 즐기는게 없음
물론 지금은 요즘게임에 적응된것도 있고 그렇게 시간 많이 투자를 못하니 그 시절처럼 하라고하면 못하겠지만...
어릴적 이브금이 너무좋아서 접근성이 가장 가까웠던 피아노에 관심가지게되었고 이거 치려고 피아노배웠었는데
지금은 피아노 연주하며 벌어먹고 살고있습니다....ㅋㅋㅋㅋ
우와 너무 멋있어요... ㅜㅜ 드라마 같아요
게임이 직업을 만들어줬군요...
우와 멋있다 ..
지금 이노래 치실수 있어요?!??
오오 신비롭네 ㅋㅋㅋ
저 숲길을 걷고싶다
으악초록버섯이공격을
숲속에 벌레 많을듯
전 죽어서 저기 묻히고 싶네요... 아 넘 슬픈얘긴가...ㅠㅠ
옛날숲길:엘리니아
요즘숲길:부쉬
님 키보다 높게 점프하면서 위로 올라가야 함ㅋㅋ
지금 옛날의 나를 그리워하고있는 현재 내 모습도
나중에 먼 시간이 지나면 분명 그리워질거다
현재라는 이 시간도 소중하게 지내자
눈물이 나는 건 왜 일까요..
화면너머로 보이는 그 시절
별 고민 없이 게임을 키고
몬스터 잡으며 레벨업 하던
그 순수한 시절이 그리운거겠죠?
돌아갈 순 없겠지만 제 머릿속엔
평생 남을 기억이네요.
한편으론 넥슨 고맙습니다.
저에게 이런 추억을 줘서
그런 넥슨이 지금은 돈ㅅㄴ이 되었......ㅠㅠ 아...옛날이여~
추억은 추억이라서 아름다운거지.
그냥 잠자리 잡고 놓아주듯 흘려주는게 좋은 것 같다.
난 잠자리 안놓아줘
독한 놈...
과거가 선명해질수록,
미래는 흐릿해진다
이 글 보니까 추억의 길 후회의 길 망각의 길 듣고싶어지네
그걸 알면서도 이때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미치도록 그립다...
페리온 귀환 주문서가 없어서 엘리니아를 통해 걸어가던 와중에 만났던 뿔버섯.
15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음악을 듣고 있으니 그동안의 기억들이 다시 차오른다.
2:27 이 부분 너무좋음
🥺
😢
메이플은 진짜....50년 뒤 70~80대 할배들한테 어린시절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물으면 여름방학때 메이플 한 기억이라는 소리가 나올 레벨이지
음악은 처음 들을 때의 장소,소리도 회상시켜주지만,
가장 강하게 회상시켜 주는 것은 처음 들을때의 감정과 그때의 마음가짐이다.
옛날 메이플 스토리라는 게임을 했던 집 컴퓨터 앞이라는 장소와 어머니가 다그치는 소리, pc방이라는 장소와 시끌벅적한 사람들의 게임소리도 생생하지만,
옛날 메이플을 하며 느꼈던 설레임, 아쉬움, 성취감과 그시절 우울증이라곤 모르고 마냥 밝고 순수하기만 했던 우리의 마음가짐이 더더욱 생생하다.
하루하루 우울감에 빠져있고 게임을 하기엔 할일이 너무 많은 현재와 너무나 비교되는 찬란했던 과거이기에
우리가 이 음악을 듣고 눈물이 흐르는 것 같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어릴 적 어떠한 걱정도 하지 않고 거실에서 컴퓨터 켜고 귤 까먹으면서 게임했던 그 시절로
진짜 농담이 아니고 피아노 브금 하나에 눈물 나오고 심장이 너무 두근거린다 어린 시절의 순수함이 아직 저한테 남아있나 봅니다 ㅠㅠ 하 진짜 너무 그때가 그립네요
울지마렴
진짜 진심으로 눈물나서 끝까지 못듣겠다ㅋㅋㅋ
나만 이런줄알았는데 댓글보니 다 똑같구나
그때 그 시절만의 순수함 소중함 설레임 ㅋㅋ 내인생에 두번다시 오지않을 한켠의 기억
다 지나고 없어진줄 알았는데 듣고있으니 그대로이고 난 여전하다는 이 느낌이 소름이다
04년~08년까지 그 추억은 결코 잊을수없음... 10년이 넘었는데도 눈물겹네
늙어서도 이 브금은 머리에 있을것 같다
엘리니아 브금 들을때마다 가슴한켠에서 자꾸만 울컥해지는건 나뿐인가..
어렸을때가 떠오르면서
철없이 게임만해도 행복하고 동네에서 흙먼저 묻어서 집에 들어가면 엄마가 자글자글 된장찌개
해주시면서 씻고 오라는 그 때 그시절..
주마등처럼 어렸을적 나의모습이 스쳐지나간다
그때는 나도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젊고 어렸는데
지금은 나이드신 부모님과 사회생활해야하는 나의위치 하지만 어렸을때로 돌아갈순없다
울컥한다
어릴적에 메이플을 한 세대인게 참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린 그 마음에 그리 드넓고 광활하게 펼쳐진 곳이 있었던가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같이 버무려져 있던적이 있었던가
그때의 소심한 어린 소년을 생각하며 눈물과 미소가 흐른다
이거 아무생각없이 멍하니 듣고있으면 뭔가 눈물날거같음ㅜㅜ갓리니아..
메이플 브금은 진짜 버릴게 없다
난 진짜 이 브금 들으면 마법사들의 세계나 요정들이 있을것만같아.. 어쩜 멜로디를 이렇게 잘 만들었지..?
5년 전에 여기 찾아왔었는데..오랜만에 들어도 역시 좋네요
15년 전쯤 오빠랑 자주 했던, 내 인생에서 제일 순수한 시절에 플레이했던 게임..메이플 브금은 정말 다 좋지만 엘리니아를 제일 좋아합니다
2017년을 앞두고 2003년이제거의 14년전 추억을되살리고잇습니다...
2018년을 앞두고 2003년이제거의 15년전 추억을되살리고잇습니다...
내년말에 와서 댓글달아야지
벌써 15년전이라는게... 최근5년을제외한 인생의 반을 메이플에바쳤다는게 참 신기
오렌지 언제 달꺼야?
오렌지 슬슬 댓글 달 준비 하셔야겠네 ㅎㅎ
그냥 준나 브금이 신비롭고 똑똑해지는 느낌임 ㄹㅇ 이 노래들으면서 마법사 전직하러 가면 개천재될거같은 신비로운 기분이었찌
엘리니아 올라가기 힘들었는데 떨어질때도 한번에 안떨어지고..슬라임찡....
초등학교 운동회 끝나고 놀이터에서 더 놀다가 해가 지고 석양이 보일때 쯤 친구랑 아이스크림 먹으며 집에 돌아가던길 했던 메이플 얘기가 아직도 기억난다 피시방가면 담배피고 계셨던 아저씨조차 그립고 서든하며 멋있게 게임하던 중학생 형들도 그립다 그토록 바라던 어른으로 달려왔는데 놓친 것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진짜 주책바가지인가봐ㅠㅠ 매일 듣고있을때마다 눈물나ㅠㅠ 진짜 엘리니아,에레브,수련의숲은 잊을수가 없다
씨발 하인즈인가 하는 영감탱이 찾으려고 점프점프하면서 올라가다가 추락하면 계속 추락해서 개빡쳤었는데
ㅋㅋㅋㅋㅋㅋ
@@10Ganna 옛날에는 엘리니아 맵이 지금의 4배가량 컸고 마법도서관은 맨 꼭대기에 있었죠. 윗점은 당연히 없었고 2단점프를 3차때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10Ganna 3차밖에 없었구요.
@@10Ganna 잘 아시는 분이 왜.. 발판 간 간격 넓어서 조금 실수하면 떨어져가지고 뒤지던 시절이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을 하지 않은 세대이지만, 음악 하나는 참 잘뽑은 것 같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추억이 녹아든 음악,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시절. 매일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만나, 메이플딱지치기 하며 놀고, 집에가서도 같이 메이플스토리도 하고, 부모님께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을 잘봐서 돈을받으면 아이템도 사고..내 어린시절추억의 절반이 메이플스토리였다. 다 큰 성인이 된 지금. 갑자기 메이플스토리가 생각나길래 이 노래를 들어본다. 예전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서, 눈물이 났다. 지금은 많은것이 바뀌었지만 예전기억들은 바뀌지않았다. 참 음악이라는게 신기하다. 그때 그 시절이 잊혀지지않길 바라며..
메이플 딱지치기 공감이요 ㅠㅠ 집가서도 메이플 ㅠㅠ 매일매일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만나는것도 ㅠㅠ 쿵야 어드벤처, 크아, 서든, 카트라이더도 많이하고 게임상점에 있는 템도 많이사고
돈도 많이 질렀는데.. 그때 그 시절의 게임을 한건 절때 잊을수없고 소중하고 큰 추억으로 남죠..
ㅠㅠㅠ 우리 모두가 추억을 회상하는거 자체가 나는 너무 좋다
여기 있는 옛날을 추억하는 댓글도 5년이상 지난 댓이 많네요... 그 댓글들도 지금 우리가 추억하는 코로나 이전의 16 17 18년도에 써진거라는게 오묘합니다,,,,
요즘처럼 지치고 힘들때 어릴적 순수했던 기억으로 힐링되어주네요 나와 비슷한 연령대 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다들 커서 메이플속이 아닌 현실의 모험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보며 내일도 힘차게 열일 할수 있을듯합니다 ㅎㅎ!^^ 모두 화이팅이요
2:30초 정도에 노래 끝날려다가 다시 시작된 부분이 킬링포인트
2020.7.15 수
저는 오늘도 엘리니아 브금 들으면서 잘겁니다.
들을 때 마다 느끼지만 약 10년전에 하던 그 때 메이플이 그리워지네요 참 별 생각 없이 뭘 해도 재밌고 신나던 어린시절..
메이플 브금 역사상 최고 goat
늘 하던 모든것이 감회로웠던 그때.
이제는 저 멀리 떨어진 과거라겠지만 이 기억들 절대 잊지 않을게요.
옛날에는 “브금 좋다” 정도였지만
지금 들으면 나의 과거를 돌아보는 느낌이다.
다시 한번 저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진짜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 아직까지도 잊을수가 없어서 자주 들을 수 밖에 없을정도
나중에 죽으면 엘리니아같은 사후세계가 있었음 좋겠다
저도요......ㅠㅠ 아님 에레브라던지 청운골이라던지......
예수님은 인간의 육체를 입고오신 하나님이시고(딤전3:16)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뤄주셔서 우리를 죄들로부터 구원하신 것이었습니다(마20:28,요3:16,롬5:11,골1:14).
그리고 믿는 자들을 의롭다 칭하시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롬4:25).
이를 믿는 자들은 혼이 죄들로부터 구원을 받아서,원래대로라면 죄를 지었기에 죗값을 치루러 가야할 곳인 지옥에 가지 않게 됍니다.그 죗값을 예수님께서 자신의 목숨으로 대신 치뤄주셨기 때문이죠(히10:39,엡2:8~9,요3:16,요일2:2,요일4:10).
꼭 죽으셔야만 하셨던 이유는 죄의 삯은 사망이기(롬6:23)때문입니다.
이 은혜의 복음(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들로 인하여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부활하심)을 믿고 구원받으면,
그 구원은 취소돼지 않습니다(고후7:10,고후1:22,엡4:30).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k6085 갑자기 하나랑 예수가 왜나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k6085 에휴 종교충
메이플 했던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듬 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다고 학원 빼먹고 몰컴했던 추억도 절대 후회없다 브금만 들으면 그 때 추억 새록새록 진짜 응애시절 순수하고 행복했었당 ,, 메이플아 고맙다ㅠ ㅠ ❤
울지마렴
몰컴진짜 2007년 초딩시절 생각나네요 몰컴전성기엿는데
카트 메이플 추억 ㅠㅠ
그 때가 그립다
정말 행복했다 걱정도 없고..
울 엄마 아빠도 참 멋있고 예뻤는데
초딩 때 연년생 남동생이랑 같이 했는뎋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고3,고2....진짜 재미있었는데 할 수가 없다
한국 지금 10대후반 20,30대중에서 메이플안한사람이 있을까..ㄷ
ㄹㅇ
Fxck Lax 초등학교 때 메이플 직업 뭐 고를까 고민하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컴퓨터켜고 라테일이랑 같이 했었는데..
Fxck Lax 학창시절때안하고 그나이먹고 망할때 처음한사람 많음
10대 후반이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지금 메이플은 노동직이 돼버습니다... 141
진짜20.30대에서 메이플 안했음 학교안나온 사람
2000년대 중반 게임이 사회악으로 지정되면서 모든 부모들이 게임을 걱정하며 시간제한, 또는 아예 못하게하는 집안이 많았었지.
그 당시 정형화된 틀안에 살았던 나를 생각해보면, 가장 큰 호기심을 줬던곳은 다름아닌 메이플의 배경이 아닐까 싶다.
학교를끝마치고오면 학원가기전 남는 1시간
그 1시간사이에 나는 메이플을 키며 사냥터로 가기위해 움직일때 문득 이생각이 들었다.
뒤에 뭐가있을까? 나름 단순한 생각이기도하고 또 이동거리가 꽤 길었기에 그저 심심해서했을 생각일수도있지만 난 그때 그시절 호기심이 정말 나의 어린시절 가장 크고 상상의나래를 펼칠만한 큰 호기심이였다고 생각한다.
메이플스토리 만화책이 유행한이유도 이런이유에서일까? 아직도나는 엘리니아 뒤가 정말 궁금하다.
늦은밤 마음을 편안하게 치유해주는 노래
메이플 BGM만든사람 연금 줘야된다고 생각함
님이 주셈
@@랑예사 엌ㅋㅋ
@@랑예사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들으니까 벅차다. 저때는 인생에서 최대의 극치란 숙제하기, 학원가기 였고 최대의 행복이란 집에 들어와 엄마한테 허락 맞고 1~2시간 컴퓨터 게임하고나서 씻고 저녁먹고 일기 쓴 후 꿀잠자기였다. 지금은 스물일곱이 되어 결혼할 준비를 하고있고 열심히 출근해야하기에 늘상이 바쁘다네..
초딩때로 돌아가고싶다.. 어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만 갖고 철없이 놀았던 그때가 이렇게 그리워지다니... 한 달 뒤면 어른되는 아직 어린애지만, 가끔은 이렇게 추억회상도 하게되네.. 돌아가고싶다 정말 ㅠㅠ
울지마렴
그때 앨리니아 브금좋아서 그냥 사람들하고 채팅만 오래한기억.. 바쁘게 살았지만 그립다 그때의 우리가족
취업걱정 무서운 현실사회 걱정안하던 아무생각없이 슬라임 잡던 순수했던 저때로 돌아가고프네요 ㅠㅠ
지금 취업걱정중이였는데..ㅜㅜ
어릴때는 듣고 보는 그대로 다 순수하게 믿다보니까
접하는 모든것들이 다 설레고 그랬어 ..
메이플같은 게임을할때도 그런 순수함을 가진채로 하니까 너무 재밌었고 설렜고.
그랬던시절을 성인이되고나서 이렇게 브금으로나마 간접적으로 다시 접하게되니 맘이 뭉클..... 두번다시는 다시 느낄수없는 소중함이다 ..따흑
초딩때 메이플 처음 시작했을때 공부방 형 집에서 무작정 쪼렙 몬스터 열심히 잡아서 1000메소인가 모아서 택시타고 엘리니아 처음 가봤을때 그 느낌을 잊을수가없다.. 이 음악을 들으면 그 때 느꼈었던 감정들이 몸에서 다시 살아나는 느낌..
누나랑 초딩때 뭐가그리 재밌는지 같이앉아 메이플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했었는데 벌써25살,,,그때가 그립다 너무ㅠㅠ
자주 접해진 안했어도 낮설지 않는 이 느낌은...내 마음속에서도 잊혀지지 않았으며 지워지지 않은 브금이로군요
마음도편해지내여
+오수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수완 ㅎ
이거맨날 마법사로 그머냐 할퀴는스킬써서 슬라임잡고그랫는데
+) 아 맞아요 매직클로 ㅋㅋㅋㅋㅋㅋ너무 오랜만이야 빨간색 파란색 색깔 바뀌곤했는데 추억이네 벌써..
매직클로 ㅋㅋ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할퀴는스킬ㅋㅋㅋㅋ
전문용어로 매직클로라고합니다
메이플은 2003년이 진짜다
2019년도 들어서도 듣는사람??🖐🖐
저요...ㅠㅠ
2020..
전 유튜브재생목록에 넣어서 자주 들어여.
2021해새를 맞이해서 듣고있습니다...
2024년에도요,,!! 벌써 고3이에요ㅠㅠ
컴퓨터 하려고. 키 큰 의자 위에 힘겹게 앉아있었고.
다섯 번도 더 읽은 가이드북 펼치고서. 나중엔 여기 가 봐야지. 이거 멋질 것 같애. 해보고 싶다.
추억에 잠길만큼 희미하고.
희미하니까, 이미 부쩍 커버린 나에게 찾아왔을 때 더 애달픈 것 같다. 너는 어떻게 그렇게 순수할 수 있냐며. 붙잡고서. 보내주기 싫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마음에 남아있는 공간이 큰 내가 너무 반가워서.
이거 올라온지 벌써 몇년이나 되었는데 계속 들어와서 듣게 되네...나는 나이를 먹어가는데 계속 예전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나봐... 다른 노래는 몇번 듣고 나면 질려서 안듣게 되는데 메이플 노래들은 질려도 다시 듣게 되는거 같음... 아마 이 글을 쓰고 몇개월 아니 몇년 뒤라도 계속 들어와서 노래 듣고 갈거 같다
노래 진짜 좋다..기분이 오묘해..
예전엔 오르비스랑 루디브리엄쪽을 신대륙이라고 불러서 신대륙으로 가는 배에 타기 전에 꼭 왔던 마을이 여기었는데 하..ㅋㅋ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알고리즘에 뜬 엘리니아 브금 들으니까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ㅠㅠ
이거는 진짜 그냥 듣자마자 소름이 돋는다 매번
2019년 12월... 한 해를 보내며
이 노래만 주구장창 듣고 있습니다
뭔가 서글퍼 보이는 멜로디가
많은 것을 떠올리네요..
메이플 BGM 최고 1위의 곡.
메이플이라는 월드를 대표하는 가장 최정상급 레전드 명곡.
이것은 그저 게임 음악이 아닙니다. 이젠 돌아오지 않을 아련한 추억과 수많은 사연을 함축한 시대의 음악입니다.
어떻게 이런 음악을 만들지 진짜 미친 사람인가
이 노래를 듯고 깊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시절엔 메이플 에 현질도하고 돌아다니고 친구들 옆에서 하곤 했는데 지금 그 추억이 우리에 눈물과 깊은 감정이 됩니다 노래가 끝나면 다시 그 추억으로 가자 마지막엔 풀향기와 좋은 기억이 떠돌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때 그시절 만큼은 최고의 게임 이였다.
들을때 마다 그 시절 남겨두던 내 과거와 마주하는 느낌이다.
고1땐가 메이플을 일주일하다 접었고 이 브금과 인연이 별로 없는데 없었던 추억조차 떠올리게만든다... 왜 눈물이날까.? 지금이 더 행복한데
엘리니아라는 BGM을 알게된 건 큰 행운같아요.
엘리니아 브금이 이렇게 좋았던 노래였는지 이제야 깨닫는다. 정말 마음 차분해지고 좋네. 게임할때는 그저 몬스터잡기바빠서 몰랐었는데.... 추억에 빠져든다...
그냥 울고싶다ㅠㅠ 돌아가고싶어 어릴때로...
이 브금이 들으니 중학교 2학년이 생각나네요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존나 맞고 온갖 욕 패드립 욕 먹어서 힘들었는대 이 노래 들으니까 위로가 되네요 정말 그때는 자살도 생각을 했어요 ㅠㅠ
왜이리 신성한 느낌이 들지... 빛이 엄청 많이 들어오는 성당에서 천국으로 가는거 같애... 나 불교 믿는데 천국에 가는거 같다
내인생최고의노래
하 초등학교때 학원안가고 pc방에서 이게임하다가 집에가고난후 엄마에게 열심히 개쳐맞았던 시절이 생각난다.
그때 정말 좋았는데
ㅋㅋㅋ저도 2006년 한창전성기때 메플 몰컴하다 걸려서 뒤지게 처맞음
유독 이 노래만 옛향수를 자극한다 마음은 아직도 이때인가 싶다..
이야 7년전 영상에 시간지나 댓글달린거 하나씩 좋아요 누르고 있는 우리는... 레전드
똥쌀 때 이 곡 들으면 딱딱한 똥이 갑자기 주륵주륵 잘 나오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똥까지 촉촉해지는 마성의 곡!
어른들은 사진으로 추억에 잠기지만 나는 게임BGM을 들으며 추억에 잠긴다
힘들고 지치는 삶..노래가 모든걸 내려놓네..힘들때마다 들으면 위로가됨..
하 ㅋㅋㅋ 메이플 처음하던날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난다... 그때는 스킬 단축키에 등록하는것도 몰라서 스킬창 켜놓고 마우스 커서로 스킬 아이콘 더블클릭해서 스킬쓰고 그랬는데... 사촌형이 가르쳐줘서 단축키 등록하고 처음으로 쉬프트키 눌러서 매직클로 한번 갈기고 점프해서 매직클로 한번 갈기고... 그때 처음으로 클로긁었던때가 아직도 이렇게 생생한데 낼모래 군대가야된다 솔직히 옛날메이플을 하고싶다기보다는 그냥 돌아가고싶다...
재입대 해주세요
난 메이플 중딩때 한달만 하고 안 했는데도 이 브금만 들으면 되게 아련하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