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 요약 시간의 신전 : 나는 오늘 밥을 국그릇에 먹었다. 추억의 길 : 어제 난 밥을 국그릇에 먹었다. 후회의 길 : 왜 내가 어제 밥그릇이 아니라 국그릇에 밥을 먹었지. 망각의 길 : 어제 내가 밥을 어디에 먹었더라. 망각의 길 잘들어보면 추억의 길이랑 느낌은 비슷한데, 후반부에 계속 불협화음으로 끝나버리는게 까먹어가는 느낌을 잘 표현한듯 망각이 아니라 망각의 길인것도 망각해가는 과정을 표현한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서 참 좋음 뭔가 좋은 추억이 있었고, 뭔가 행복한 기억의 파편은 느껴지는데 완전히 온전하게 머리속에 기억된 추억이 없다는 느낌이랄까
절대로 셋을 따로들으면 안됨 이렇게 같이 한 흐름으로 가야 악장 이어지듯이 스토리가 그려지는듯합니다 정말 망각의 길 노래가 멋진게, 사람이 망각하고있다는 사실은 처음에는 모르거든요. 그러다가 주변 환경이 무언가 다름을 약간씩 눈치채다가 한번에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이 납니다. 망각의 길 처음에 옥타브로 꽝 시작하면서 종소리가 나는게 바로 이 머릿속에 울려퍼지는 경종같은 소리같습니다. 이어지는 D E F E♭의 전개 또한 불안함을 고조시키는 전개이죠. 작곡가 천재입니다
메이플에서 말하는 추억이란 미래를 향한 속박인것 과거회귀적일수도 있다는것 그럼에도 추억이란건 가치중립적이기 때문에 만일 추억이 좋은기억이고 얽매이지만 않는다면 충분한 좋은감정일수도 있다. 따라서, 음악브금은 봄계절에 소풍나온 느낌의 즐거운추억거리를 상기시킬만한 음악으로 제작된것 추억이란, 개인이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 행복한 장면 또는 정반대 삭제하고싶은 상황등으로 연출될수도 있기에 만일 지우고싶은 추억이라한다면 잊고싶은 추억들이 만들어지도록 본인이 그상황에 놓였다는것을 후회하는길로 자연스레 들어가게됨
추억:과거를 되돌아 보며 기뻐함 후회:과거를 되돌아 보며 슬퍼함 망각:과거를 잊어버리고 미래를 바라봄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건 이 세 요소가 모두 과거이후의 시간인 현재에서 일어난다는 거임 즉 추억은 과거, 후회는 현재, 망각은미래를 상징하는 게 아닌 셋 모두 다 현재를 상징한다는 걸 알 수 있음
그때 그 시절, 빅뱅전 메이플 용사 모집 [구글 '베아트리스 온라인' 검색] EXP: 2 DROP: 2 MESO: 2 QUEST: 4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GMS 해외맵과 테마던전 퀘스트라인의 한글패치! 24시 무료/ 투클가능/최신캐시/HD패치로 편의성은 높히고 추억의 향수는 그대로!
그 어린 초등학생이던 제가 코스모 서버에서 처음 형들을 따라 메이플을 시작했고 모험가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레벨을 올릴 때 마다 뿌듯하고 기분좋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군대를 가며 듣지만 메이플 노래중에 가장 생각나는 곡이라 가는길에 듣습니다. 메이플에서 모험하고 스토리 하나하나 읽어가며 재밌게 플레이하던 그때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
망각의 길.. 최근에 잊고싶은 사람이 한 명 생겼다. 그 사람이랑 있었던 기억은 너무나도 좋았고 꿈만 같았다. 같이 놀고 같은 미래를 꿈꿔왔으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행복했던 추억이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잊어야 한다. 잊어야만 내가 아프지 않을 수가 있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망각의 길이 정말 현실에 있다면 그곳으로 걸어가고 싶다..
추억의 길: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스타카토 주법으로 산뜻한 느낌을 줌. 딱딱 나눠지는 정박의 흐름으로 온전한 기억을 나타냅니다. 특히 띵똥거리는 실로폰 소리는 경쾌하고 청아하기 때문에 산뜻하고 밝다고 생각됩니다. 후회의 길: 여태껏 들리지 않던 종소리 (작은 미종(微鐘))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는 망각과 긴장을 상징합니다. 잘 들어보시면 후회의 길 브금부터 브금이 중간에 뚝뚝 끊기는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어김 없이 종소리가 차지하고 있구요. 중간에 '띵띵띵' 하고 울리는 종소리는 잊고싶지만 잊히지 않은 과거, 그렇기에 다른 무언가로 잊고 싶음(종소리)을 의미합니다. 망각의 길: 전체적으로 비트와 타악기들이 강조됩니다. 초반부의 신경 쓰이고 무겁고 이질적인 피아노 소리는 기억의 어딘가가 꽉 막힌 느낌을 줍니다. 또한 브금 중간에 종소리로 된 메인 리듬이 지나가자 망각의 길 브금은 초반부보다 더 아련하지만 덜 무거운 느낌을 줍니다. 이는 기억을 어느 정도 잊었기에 부담을 덜어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볍게 울리던 초침은 어느샌가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분침이나 시침 소리로 변했습니다. 중간에 들리는 베이스 소리는 줄이 다 풀린채로 연주해서 기묘한 느낌도 주고요. 또한 메인 리듬은 어느샌가 피아노에서 종소리로 변했습니다. 아까 종소리는 망각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종소리는 실제로 어떤 일을 망각하게 하는데 쓰입니다. 학교에서 종소리가 울리면 우리는 하던 일을 잊고 수업 준비를 합니다. 성당이나 교회에서 종소리가 울린다면 예배나 기도를 올리기 위해 하던 일은 잊고 성당으로 향합니다. 제야의 종 아실겁니다. 이는 12월 30일 경에 타종을 108번 하는 불교의 행사인데, 이는 지나갈 지난해를 보내주고 새해를 맞자는 의미입니다. 이 같은 특징과 함께 6:59 의 메인 리듬이 혼잡하게 섞인 진행은 기억이 잊혀져서 혼란스러움을 의미하고 그 후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듯한 느낌은 우리가 무엇이 깔끔하게 끝났어야 하는지를 잊은것을 의미합니다.
추억의 길: 생명의 탄생을 연상시키는 음악 첫부분과 푸르른 청춘을 상징하는 듯한 맵 사이사이에 자라있는 식물(?)들. 태어나는 순간부터 학창시절, 20대 청춘, 행복한 시기, 인생을 꾸며나가는 시기이자 뒤돌아보면 추억으로 남을 시간 후회의 길: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기 시작하고 인생에 있어 후회라는걸 하기 시작하는 30대 즈음부터 40대~60대.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순진함, 동심은 사라지기 시작하고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나 혼자 서서 본격적으로 현실과 정면으로 부딪히고 치열하게 살며 세상의 냉혹함을 깨닫기 시작하는 시기와 차가운 현실을 표현한 듯한 맵 사이사이의 얼음들 망각의 길: 노년기와 죽음. 이제 어린시절의 행복했던 추억과 치열하게 살아온 시간들의 후회도 서서히 잊혀지기 시작함을 불에 타 재만 남고 없어지기 시작하는 맵 분위기로 표현했으며 특히 망각의 길 음악 끝의 땡 종소리는 마치 모든것이 끝나는 죽음을 연상하게하는거 같아서 인상깊음
과거의 문=사람의 과거 추억의 길, 후회의 길, 망각의 길 추억의 길 젊었을 때는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추억한다. 후회의 길 이후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과거에 대하여 후회한다. 망각의 길 그러다 결국 시간이 계속 지나 노인이 된다면 점점 그 과거조차도 망각하게 된다.
메이플 브금이 명곡이라고 느껴지는 다른 이유는 우리가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 시절 추억에 빠져버리기 때문인것같다. 나도 지금 추길 노래 들으면 아직도 내가 누워있는 이 방에서 중학생때 겨울방학에 발이시려워 아빠다리하고 사냥하던 기억이 떠오르고 그 시절에 같이 놀던 친구까지 다 생각난다...
다들 망각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만 전 망각역시 꼭 필요하고 긍정적인 존재라고 봅니다 추억은 잊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리고 후회도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갈망에 빠져서 나아가게 못하게 만들곤하죠 결국 인간이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잠시 망각하며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것처럼...
과거에 찬란한 영광을 가졌던 인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얻었던 영광은 누군가의 고통이었습니다. 자신의 기억만을 소중히 하던 그의 기억은 결국 고장났습니다. 토막된 기억은 끊어진 테이프 처럼 끊긴 기억만이 남아있고 결국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사실을 망각하게 됩니다. 한 구석에서는 모든 것을 놓지말라고 하는 듯 경보음을 울리지만 엉망이 되어버린 머릿속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메이플은 플레이 하지 않을때 가장 가치있는 게임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
오프 더 컴퓨터 원탑 게임 ㅋㅋㅋ
메이플은 안해봤지만 와우도 그런데... 와우하고 싶다
씹 띵언이네ㅋㅋ
@@LostArk_history 21시간전ㅋㅋ
추억의 길 : 메이플 복귀
후회의 길 : 메자타임
망각의 길 : 메이플 삭제
무한반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빠져버리면 헤어나올수 없다는 길...
ㄹㅇ 그동안 메이플을 추억으로 했는데 그 추억들을 잊게만드는 좆같은 패치 내역들 때문에 결국 추억을 망각하고 메이플을 삭제하는듯
추억의 길:아~
후회의 길:아...
망각의 길:아?
아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백개의 댓글중 은근 젤 미친 댓글
문과가 이과보다 낫다는 증거가 되는 댓글 ㄷㄷㄷㄷㄷㄷ
아? ㅋㅋㅋㅋㅋㅋㅋ
완전...정확해요ㅋㅋ큐ㅠㅠㅜ👍👍😭😂 비유 너무ㅋㅋㅋㅋㅋㅋㅠㅜㅠ
추억하고 후회하고 망각하다보면 인생은 앞으로 나아가있음 퀘스트로길뚫은것처럼
lee joon 어릴때 행복해지고
청소년때 사춘기가 와서 그때 왜그랬을까 후회하고
노인때 곧죽는다는걸 알고 슬퍼진다
아니 퀘스트로 길뚫는다는것좀 철학적으루다가 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내 감동 ㅇㄷㅋㅋㅋㅋㅋ
와..띵하네요 추억하고 후회하고 망각하다보면 인생은 앞으로 나아가있다.
퀘스트로 길 뚫은 것도 까먹었죠 길 뚫고 이미 나아가있었을 땐
이 브금을 들으니까 사람들이 감성적,철학적으로 변해가고 있음
결론:브금 ㅆㅅㅌㅊ
그니까 이거 뭔가 난 시간의신전.. bgm 뜻이 깊은거 같음
추억 후회 그리고 망각...
ㅆㅅㅌㅊ이 도대체 뭔..
@@익명-y2n 씹상타친다는 뜻
감성적이고 철학적인 사람들이 이 노래를 많이 찾는거일 수도 ㅋㅋ
800
6:59초 여기서부터 망각의길 불협화음 ㅁㅊ네 마치 기억을 잃어버려 혼란스러운 모습을 표현하고있는것같음.. 어떻게 이런노랠 작곡했지
진짜 대단함.. 선율만으로도 브금 top순위 안에 들고 메이플하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브금인데 거기에다가 세 테마 별로 완벽하게 의미를 브금에 녹여내서 감성까지 부여함..
후회와 추억이 섞여 어지러운 느낌이랄까? 망각해 가다가 종이 울리고 다 사라져 버림
진짜 저거 작고한 사람 천재다
00:01~02:13 추억의 길
02:13~04:54 후회의 길
04:55~07:24 망각의 길
땡스
떙큐용
ㄱㅅ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00:00
빙어 팁알랴드림. 00:01 이라 해야되오
브금 요약
시간의 신전 : 나는 오늘 밥을 국그릇에 먹었다.
추억의 길 : 어제 난 밥을 국그릇에 먹었다.
후회의 길 : 왜 내가 어제 밥그릇이 아니라 국그릇에 밥을 먹었지.
망각의 길 : 어제 내가 밥을 어디에 먹었더라.
망각의 길 잘들어보면 추억의 길이랑 느낌은 비슷한데, 후반부에 계속 불협화음으로 끝나버리는게
까먹어가는 느낌을 잘 표현한듯
망각이 아니라 망각의 길인것도 망각해가는 과정을 표현한거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서 참 좋음
뭔가 좋은 추억이 있었고, 뭔가 행복한 기억의 파편은 느껴지는데 완전히 온전하게 머리속에 기억된 추억이 없다는 느낌이랄까
오....좋은글이네요
근데 밥을 국그룻에 먹은건 뭐짘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비유봐ㅋㅋㅋ
비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고 어이없어서 웃기다
이 맵이 신기한게 추억이랑 망각은 오른쪽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후회의 길은 왼쪽으로 나있음.
후회하기 때문에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것을 표현한 것
오 그럴 수도있겠네요 ㄷㄷ 메이플 생각보다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만들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을듯
그거 일리가 있네
그거 12가 있구먼
행복한 추억과 앞으로 나서는 오른쪽.
행동에 대한 후회를 감싸 돌아가고 싶은 왼쪽.
추억도 후회도 남지않아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앞으로 나서야 하는 오른쪽.
Ella Choi 그거 141가 있구먼
절대로 셋을 따로들으면 안됨
이렇게 같이 한 흐름으로 가야 악장 이어지듯이 스토리가 그려지는듯합니다
정말 망각의 길 노래가 멋진게, 사람이 망각하고있다는 사실은 처음에는 모르거든요. 그러다가 주변 환경이 무언가 다름을 약간씩 눈치채다가 한번에 머리를 얻어맞은 느낌이 납니다. 망각의 길 처음에 옥타브로 꽝 시작하면서 종소리가 나는게 바로 이 머릿속에 울려퍼지는 경종같은 소리같습니다. 이어지는 D E F E♭의 전개 또한 불안함을 고조시키는 전개이죠.
작곡가 천재입니다
글을 읽고 다시 들어보니 지금의 불안정한 음에 적응해서 그전의 음을 망각했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해석 굳
메이플은 브금 테마에 "시간" 이 끼어있으면 항상 퀄리티가 미쳐 날뛰는듯... 시간의 신전, 루디브리엄 시계탑, 레헬른 시계탑 등등...
@택 택 반반은?
@@ttresdwon282 그저 치킨..
메이플을 해왔던 우리들의 시간
대박이노래 저말
ㅇㅈ 루디브리엄 시계탑 최하층 브금 ㅈㄴ 좋음ㅠ
개인적으로 망길 처음에 둥둥둥둥 소리들을때 개설렘
최지훈 ㅋ
북치는소리같지않음?
와 개 씹인정
'드디어 망각에 길이다' 생각하는데 거기서 갑자기 둥둥 거려서 개설렘
으스스함
현재에 잘못하고있는 것을 과거의 기억으로 고쳐주려는 느낌. 다음날이되면 잊고 다시 잘못이 시작되는 현대인들의 삶을 비유한 것 같다
멋진 표현이네요
준서이 일부는 동감합니다만, 그건 현대인 뿐만 아니라,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까지도 인간의, 사회의 이치인 것 같네요. 절대 변할 수 없는. 뭐든 반복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은
Nuel 5ten 그러게요..
알레고리라고 하죠
bgm이 캐리하는게임이다 다시들어도 맬론100차트 다 쥣까는 멜로디다
+김재영 ㅆㅇㅈ
ㅇㄱㄹㅇ..
김재영 ㅇㄱㄹㅇ ㅂㅂㅂㄱ ㅍㅌㅍㄹ
ㅇㄱㄹㅇ ㅂㅂㅂㄱ
응 아니야
시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잘 표현함.
모순지렸다
왜 모순이라는거지
박준형 시간은 추상적이어서 눈에 안 보이는데 표현한다고 해서 그런듯
진지충
황진이급 표현
추억의 길:금요일~토요일
후회의 길:일요일
망각의 길:월요일
tv뚱이 금요일:와 씨바알불금
토요일:와 씨ㅏ주말이다
일요일:금요일과 꿀같은 주말동안 뭘한거지
월요일: 다 잊어버리고 월요일의 노예가됌
@@kimmohu ㅋㅋㅋㅋㅋㅋ
워어어어얼화아아아수우우모옥금퇼
@@jundragon 금퇼(토+일)ㅋㅋㅋㅋㅋㅋㅋ
즉 학교/일하러 가기 싫다....
망각의 길 브금 씹레전드
ᄋ ᄋ 데몬과오르카 아카이럼 반레온 방에서무슨회의할때 나온망각의길브금
실제 보스 대사
도도: 추억에 묶인자여.. 그속박에서 벗어나라..
추억에 얽매여있는자는 앞으로 나갈수가없는법
릴리노흐:히히히힝!후회해도이미늦었다!
후회의길을걷는자..그끝엔후회만이남을뿐
라이카:
망각의길을걷는자..선택에책임져야할것이다...
배댓들이 틀리다고볼수없을듯...
우리도현재이러고있으니
44 22 멋지다 캡해갑니다
와 도도 명언..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힝!~!!!#@#!#!@!$!@$!
오 ㅇㅈ합니다 ㅋㅋㅋ
메이플에서 말하는 추억이란 미래를 향한 속박인것
과거회귀적일수도 있다는것
그럼에도 추억이란건 가치중립적이기 때문에
만일 추억이 좋은기억이고 얽매이지만 않는다면 충분한 좋은감정일수도 있다.
따라서, 음악브금은 봄계절에 소풍나온 느낌의 즐거운추억거리를 상기시킬만한 음악으로 제작된것
추억이란, 개인이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따라
행복한 장면 또는 정반대 삭제하고싶은 상황등으로 연출될수도 있기에
만일 지우고싶은 추억이라한다면
잊고싶은 추억들이 만들어지도록
본인이 그상황에 놓였다는것을 후회하는길로 자연스레 들어가게됨
추억:과거를 되돌아 보며 기뻐함
후회:과거를 되돌아 보며 슬퍼함
망각:과거를 잊어버리고 미래를 바라봄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건 이 세 요소가 모두 과거이후의 시간인 현재에서 일어난다는 거임
즉 추억은 과거, 후회는 현재, 망각은미래를 상징하는 게 아닌 셋 모두 다 현재를 상징한다는 걸 알 수 있음
오히려 과거를 상징하는게 타당하지안음? 입구이름도 과거의 문이고 추억과 후회는 과거와 관련된 것이고 망각도 과거를 잊은거니까
6:39초부터 기억 잃어버리는 도중인거 같음
띵 딩 띵 딩 띵디디딩~ 이게 추억의 길이라면
띵 딩 띵 딩 띵 딩 띵 딩 ~ 이게 망각의 길인데
이거 ㄹㅇ 오지는거같음
추억의길 앞부분만 반복되는게
뒷 내용 생각 안나서 앞 부분만 계속 더듬는거같음
@@nabydecolovren ㅁㅊ 개소름 오우쉣;;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Fana Kim 오시발;;;;개소름돋네
Fana Kim 와 정말이네. 미쳣다
Fana Kim ㄹㅇ이네 ㄷ
생각해보면 여기 노래는 무조건 좋아야했다 그 999마리 쳐잡던 시절에 노래까지 구데기였다고 생각해보셈
지금은 333마리인가? 그래서 저도 놀랐습니다 999마리였는데 줄어들어서...확실히 그땐 신전퀘 내는 그 남자 패버리고 싶었는데 그나마 괜찮아졌어요 근데도 메이플 끊음...
@@그냥의사양반
999마리 잡는미션은 남아있더라고요
꼭 안깨도 되는걸로 바뀌었지만
@@그냥의사양반 333에서 200마리로 줄었어요 ㅋㅋㅋ
아 그런거였나요? 999에서 200이라니...편해졌네요ㅎㅎ
근데 999퀘는 그냥 잡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그냥의사양반 제가 메이플을
잘몰라서 예전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어제 해본결과로는
3개의길중에서 하나뚫을때마다
별다른퀘스트를 안받아도
갑옷입은 몹 잡으면 1/999 라고 뜨더라고요
과거는 역사이고, 미래는 수수께끼이다. 하지만 현재는 우리의 선물이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present' 라고 부른다 - 영화 쿵푸팬더 중-
신-선한 명언
와 대박 ㅋㅋ
@@amogus125 현재
그거 옛날 코카콜라 회장 연설임
라이언킹 아님 ?
망각의길 종소리로 딩동딩동하는부분이 추억의길 연주하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서 기억을 더듬으며 초반만 연주하고 있는것 같다는 댓보고 소름돋았는데
망각의 길 브금 꼭 이제 그만 추억과 후회에서 깨어나라고 땡땡 종치는거같음
TOKI 그러고보니 그런 느낌이…ㄷㄷ 후회보다더 무거운 느낌이 강함…ㄷㄷ
다끝낼때..뭔가무서움
수많은 노래가 순식간에 떠오르고 순식간에 식어버리는 경향이 강한 요즘 세대에서 10년이 다되어가는 게임 BGM이 여전히 이정도의 고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이 음악들이 얼마나 시대를 앞서 나갔는지 알 수 있습니다.
메이플 서비스 종료 전에 BGM 앨범 나오면 안되나 비싸도 살꺼 같은데.. 이건 소장 하고 싶다..
메이플 종료하면 안됨 저 열심히 했어요 ㅜ
나오면 저 시그너스의정원 살꺼 ㅎ
+채승희 나도 시그너스 정원
+. “시로” 오오오-ㅋㅋㅋㅋㅋ
왜 제일좋은 무릉도원을 빼는거지..
6:02 부분 진짜 만든사람 음악천재인가 싶음 ㄹㅇ
생각보다 흔히 쓰이는 작곡법임
@@구학학 찌
@@다이스-r2t 민
@@thdgusgk 힙갤그만보렴
@@무색유취 말이 그렇다는 거지 분위기 씹창내는 부분에서 찐이라 한거에요
이게임은 지금도 레전드지만 서비스 종료한다하면은 지금 플레이도안하는데 아 서비스종료하네ㅠ 하면서 울컥할꺼같고 개십레전드로남을듯..
ㅇㅈ제발 서비스 종료 안했으면... 지금은 변했지만 그래도 하면서 추억을 떠올리기라도 할스 있는데
신해조 명훈 같은 흑우들 때문에 아직 종료는 멀은듯
@@성이름-d9g8p ㅇㅈ
신세대들이 메이플을 안 해야 섭종하겠죠
ㄹㅇ 유튜버없었으면 이거 못살아남았음 ㅋㅋㅋㅋ
카트도 솔직히 형독 문호준이 물들어올때 노 잘저어가지고 살아있는거지..
과거의 기억을 잃는다는것을 무심코 느끼게해주는 망각의길....무섭네요
그는 시간이 흘러 엄준식이 되었고...
@@iiiiiiiiiiiiiiiiiiiiiiiiii341 ㅅㅂㅋㅋㅋㅋㅋㅋ
0:00 추억의 길
2:10 후회의 길
5:00 망각의 길
인생의 끝자락에서 이 곡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자신의 삶에서의 추억,후회,망각의 시간들을 애잔하게 되새겨볼수 있을것 같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메이플브금들으면 빵터질듯 ㅋㅋㅋㅋㅋ
전혀P ㅋㅋㅋㅋㅋ 임종직전 메플 브금듣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살충제 ㄹㅇ 메창인생 ㅋㅋㅋㅋㅋㅋ
Polyhedrug Polyhedrug 메창인생 ㅅㅂㅋㅋㅋㅋㅋㅋ
이게 메이플 브금이 아니고 갑자기 첨듣는 노래였으면 소름돋았을것 같은데 이분 꿈 다들 깨시네..
시간의 신전이 메이플에서 최고로. 역대급으로 잘만든 맵이라 생각함
금발유녀로리노예 퀘스트 빼야죠
패치전에 999마리는 ㄹㅇ 헬 그자체
@오민혁 200마리로 패치됬어요?
@오민혁 333 때 접어서..ㅋㅋㅋㅋ ㄱㅅㄱㅅ
스토리는 마가티아도
추억 - 후회 - 망각 순서로 우린 이 세가지를 반복하며 살아간다.
괜히 큐브돌렷다가 후회의길에서눈물흘리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ㅠㅠㅠ
망각의 길로 넘어가서 잊으시죠
@@뚱이-b9g 2년 전 댓글이면 이미 추억후회망각 5순환 하고도 남았을듯 ㅋㅋㅋㅋ
ㅋㅋㄱㅋㅋㄱㅋㅋㄱㅋ큐ㅠㅠ
그런짓을하지말아야했는데난그사실을몰랐어
키네시스템힘주문서로떡칠한1인
음악을 듣거나 물건을보면 추억이 떠오르지만 다시는 돌아갈수가 없다.
-쿵푸팬더-
메이플 브금도 들으면 추억이 떠오르고 아련하지만 다시는 메이플로 돌아가기 싫다
제 생각에는 기억은 망각-추억-후회-망각-추억..... 이런식인것같아요
그게 시간의 가장 가혹한점..이라볼 수도 있지만 기억 한켠에 그땐 행복했지...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어서 어떻게 보면 보석처럼 남게된 것 같기도 하다.. 두번다시 돌아갈 수 없는 행복한 순간이기때문에 더 가치가 있고 아름다워보이는..
돌아갈 수 없으니 가치있는것.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은 가치가 없다.
추억은 아름답고 후회는 서글프며 망각은 강렬하다
추억의 길 - 저번 시험 망쳤으니깐 열심히 해야지
후억의 길 - 어제 왜 핸드폰만 만지다 잤지
망각의 길 - 이거 분명 공부 했었는데
ㅋㅋㅋㅋ ㄹㅇ..
후억!
후억의 길 뭐야 휴대폰 하다가 들켜서 맞은거야?
@EnYL plz 욕하는거 같노 ㅋㅋ
후억은 추억+후회야??표현잘했네
아 이노래만 들으면 코로나기간에 학교안갈때 아침 일찍 일어나서 햇살맞으면서 메이플하고 온라인수업 들었던거 생각난다 시간의 신전 브금 너무 좋아서 다 깨고나서도 몇번이나 들렀었는데ㅠㅠㅜㅜㅜㅜㅜㅜ
진짜로
음악의 힘은 참 대단하네요
물건이나 장소를 보고도 그때그시절 추억이 떠오르지만 장소나 물건은 세월이 흐르면서 변할수 있지만 음악은 옛날 그대로 영원불멸하니까요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초딩때 주말 아침 따스한 햇빛을 받으며 메이플을 하던 날 추억하며..
6:03부터 점점 기억을 망각하는 느낌을 표현한 것 같아요. 망각하는 멜로디가 끝난 후 기존 음의 크기를 살짝 내려서 다시 안정적인 음으로 바뀐건 아마 추억하거나, 후회 했던 기억들을 잃고도 평범하게 살아가는 걸 표현한 것 같구요. 여전히 명곡이네요.
옛 메이플때의 좋았던 추억에 잠기고
메이플을 망하게 했던 패치를 후회하지만
또다시 망각한채 돈을 뽑아내는 돈슨
***** 노래만 좋다는게...
테일즈위버와 함께 브금게임ㅋㅋ
망각의길 불협화음부분 진짜 최고임 안질려...ㅠㅠㅠ
시간이랑 관련된 맵은 다 좋네요ㅠㅠ추억의길과 시계탑 최하층 브금들은 제 인생 브금 입니다...듣다보면 괜히 마음만 아파지네...
추억: 아...메이플 오랜만에 다시 할까...
후회: 내가 이걸 왜 했지...
망각: 메이플? 내가 그걸 했었다고??
ㅋㅋㅋ
시발 ㅠ
이거네 ㅋㅋㅋㅋㄱㅋㄱㄲ
진짜ㅣㅡㄴㄱㄷㄴㅅ늨ㄷㄱㅂㅅ
몬스터도 압권인게 추억의 길에서 나오는 몬스터가 쓴 가면은 웃고있는데 후회의 길은 무표정하고 망각의 길은 슬퍼함.... 길을 나아갈수록 점점 표정이 슬퍼짐... 마치 시간의 신전 길뚫하는 나처럼
시간이라는 하나의 주제에서 나온 비슷한 멜로디를 이용해, 서로 다른 세 가지 주제로 분화시켜낸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됨. 메이플스토리에 좋은 브금들 많지만 내가 시간의 신전 브금에 더 끌리는 이유는 이 대단함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움 때문임
어찌보면 인생을 표현한거 같기도.
추억이 가득한 유아기.청소년기를 보내고
내가 왜 공부를안했을까 그때로 돌아간다면... 후회하는 어른,
망각의길 노래에선 종치는 부분이 임종을 표현한듯 불협화음부분에선 숨을 거둬갈때 불안한심정을 표현한듯
추억의길: 유년기 청소년기
후회의길:청년기
망각의길:노년기
추억(0:38), 후회(2:52)는
띵 딩 띵 딩 딩디디딩 인데
망각(5:42)은
띵 딩 띵 딩 띵 딩 띵 딩 인게
자기가 망각한 멜로디를 더듬는거란 댓글 아직도 기억나네
소름…
와 미쳤다..
브금이 진짜 미친 거 같다
들으면 막 소름이 돋고 말로 표현 못할 행복감이 있네
저기 나오는 사제들 진짜 좋아해서 메이플 딱지 모을 때 저 사제들 나오면 세상 좋아했었는데ㅋㅋ
추억의길: 옛정이 있어서 못접음
후회의길: 템값 조져서 일찍 안접은걸 후회함
망각의길: 이 상황에 일퀘하고있음
그때 그 시절, 빅뱅전 메이플 용사 모집 [구글 '베아트리스 온라인' 검색]
EXP: 2 DROP: 2 MESO: 2 QUEST: 4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GMS 해외맵과 테마던전 퀘스트라인의 한글패치!
24시 무료/ 투클가능/최신캐시/HD패치로 편의성은 높히고 추억의 향수는 그대로!
진짜 옛날메이플 모험감성 하아, 이 때는 진짜 아름다웠다
특히 시간의 신전 너무 잘만들었지
아리안트 아쿠아리움 루디브리엄 오시리스 엘나스 무릉 다 잘만들었지만 특히 이 시간의 신전은 진짜
스토리 브금 배경 분위기 퀘스트대사 메세지 다 완벽했다
어린시절 재밌는 추억이었다
진짜 전부 칭찬밖에 없다ㅋㅋㅋ
들어도 들어도 개좋다...
추억은 알록달록한 즐거움을,
후회는 얼어붙는 듯한 차가움을,
망각은 쌓여가는 절망을
아주 잘 표현해낸 노래들.
추억은 따뜻한 느낌이고 후회는 슬픈 느낌이고 망각은 처음엔 무겁게 가다가 나중에 음이 막 섞여버리는게 참 노래잘만든다
망각 :[명사] 어떠한 사실을 잊어버림
빅뱅 패치전 만든 브금들을 이렇게 아직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 듣는걸 보면 빅팽패치 전 옛날메이플은 게임성으로는 부족할 지 모르나 감성적이나 철학적으로 이런 소소한 부분부분마다 숨어있는 깊은 뜻들이 있었기에 참 명작이라고 생각함
@Animal Video 콘솔에 빠지게 되는 이유임.. 근데도 메이플은 감성 측면에선 단연 레전드다
메이플이 이렇게 오래가는데는 진짜 브금이 한몫한다. 너무좋음
ㅆㅇㅈ
6:00 부터 무언가 잊어버리면 안되는 소중했던 기억을 망각해버리는 느낌
메이플이라는 게임이 걷고 있는 길들
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ㅠㅠㅋㅋㅋㅋ
망각ㅋㅋ
ㅅㅂㅋㅋ
메이플이 시간의신전화가 되었다는걸 보여주는 브금 옛날을 추억하면서 더 많은걸 해보지못한 후회 그리고 모험심을 망각한체 계속되는 의미없는 육성
그 어린 초등학생이던 제가 코스모 서버에서 처음 형들을 따라 메이플을 시작했고 모험가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레벨을 올릴 때 마다 뿌듯하고 기분좋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군대를 가며 듣지만 메이플 노래중에 가장 생각나는 곡이라 가는길에 듣습니다. 메이플에서 모험하고 스토리 하나하나 읽어가며 재밌게 플레이하던 그때가 생각나는 날이네요 :)
망각의 길 브금 오졌다 진짜 ;; 저걸 불협화음으로 표현하는거 완전 진짜 미친거아니냐고 아니 와 불협화음 부분 너무 좋아 ㅜㅠㅠㅠㅠㅠ
시간이란 개념이 현실에서도 와닿기 때문에 더욱이 이 노래들에 대해 더 깊이 공감이 가능한듯
이사오고 나서 1년 거의 다되가는데 이사오기 전에 살던 아파트,잘 놀지 않던 친구들,놀이터같은게 기억이 나지 않아서 걱정이에요.잊어버리면 안되는데
잊어버리게 되도 어쩔수 없는거임. 어차피 뇌속에는 이미 저장되있음 나중에 갑자기 추억할거임.
그런 점은 아쉽지만 전 망각이 있기에 우리가 계속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떠올리기 싫고 창피했던 추억들을 망각하기에 우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추억하다가 그리워 후회하고
그렇게 잊어버릴거임. 원래 사람은 그러니까
1년 전 댓글이라 보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노트에 당장 기억나는 내용을 적어놓고 잘 간직하다가 좀 가물가물하거나 기억이 안 날 때 한 번 펼쳐서 읽어보는 건 어때요? 쓰고 읽고 반복하다 보면 더 많은 내용이 기억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과거의 공백은 미래가 채우게 될 것
추억의 길1 에 첨 왔을 때 그 설렘은 잊을 수 없다
망각은 지나간 추억을 더듬을 수 없다는 점에서 비극이지만 후회를 잊어버리고 나아가게 해 준다는 점에서는 희극인 듯
기억은 결국 잃어버리게 되는 것...
두렵지 않은가?
부디 그 기억들을 간직하며 나아가기를..
추억에 묶인자여.. 그속박에서 벗어나라..
추억에 얽매여있는자는 앞으로 나갈수가없는법
도도좌 1승
이시절 메이플 세계관 너무 좋음ㅠㅠ
어머님 생각이 나면서 왜 나는 그동안 그 큰 은혜를 망각하고살았는지 후회가 되고 이제라도 더욱 그 은혜를 감사하며 기억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한 아주 의미깊고 아름다워 내 눈가를 촉촉하게 해주는 곡이었습니다. 모두들 효도합시다.
망각의 길.. 최근에 잊고싶은 사람이 한 명 생겼다. 그 사람이랑 있었던 기억은 너무나도 좋았고 꿈만 같았다. 같이 놀고 같은 미래를 꿈꿔왔으며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행복했던 추억이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을 잊어야 한다. 잊어야만 내가 아프지 않을 수가 있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망각의 길이 정말 현실에 있다면 그곳으로 걸어가고 싶다..
나랑 똑같은 처지네....
씝붸타
진짜 이거만한게 없다 너무 슬프다 여기 브금들을라고 레벨 안되는데 용타고 날라와서 사제 모자 안닿는 계단에 쪼그려서 브금듣고..ㅠ
우리들의인생도
추억하고
후회하고
그것을또 망각하네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반복하죠ㅋㅋ
6:02 진짜 지렸다.. 여기만 몇번을 돌려 듣는지..
추억의길은 밝은과거를 회상하면서 한편으로는 그시절로 돌아갈수없다는 아쉬움이 묻어있는거같고,후회의길은 정말로 후회하는듯한 감정을 잘살렸고,망각의길은 잊어버린것이 기억날듯 안날듯해서 밝다가 어두워지는 분위기가 잇다.메이플 브금 갓명곡임
이브금 절대로 새벽에듣지마셈
ㅈㄴ 울컥함
이거 진짜다.... 조심해라.....
고마웠어. 작고 행복한 꿈의 세계.
추억의 길: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스타카토 주법으로 산뜻한 느낌을 줌. 딱딱 나눠지는 정박의 흐름으로 온전한 기억을 나타냅니다.
특히 띵똥거리는 실로폰 소리는 경쾌하고 청아하기 때문에 산뜻하고 밝다고 생각됩니다.
후회의 길: 여태껏 들리지 않던 종소리 (작은 미종(微鐘))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는 망각과 긴장을 상징합니다.
잘 들어보시면 후회의 길 브금부터 브금이 중간에 뚝뚝 끊기는 듯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어김 없이 종소리가 차지하고 있구요.
중간에 '띵띵띵' 하고 울리는 종소리는 잊고싶지만 잊히지 않은 과거, 그렇기에 다른 무언가로 잊고 싶음(종소리)을 의미합니다.
망각의 길: 전체적으로 비트와 타악기들이 강조됩니다. 초반부의 신경 쓰이고 무겁고 이질적인 피아노 소리는 기억의 어딘가가 꽉 막힌 느낌을 줍니다.
또한 브금 중간에 종소리로 된 메인 리듬이 지나가자 망각의 길 브금은 초반부보다 더 아련하지만 덜 무거운 느낌을 줍니다.
이는 기억을 어느 정도 잊었기에 부담을 덜어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볍게 울리던 초침은 어느샌가 조금 무겁게 느껴지는 분침이나 시침 소리로 변했습니다.
중간에 들리는 베이스 소리는 줄이 다 풀린채로 연주해서 기묘한 느낌도 주고요.
또한 메인 리듬은 어느샌가 피아노에서 종소리로 변했습니다. 아까 종소리는 망각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종소리는 실제로 어떤 일을 망각하게 하는데 쓰입니다.
학교에서 종소리가 울리면 우리는 하던 일을 잊고 수업 준비를 합니다.
성당이나 교회에서 종소리가 울린다면 예배나 기도를 올리기 위해 하던 일은 잊고 성당으로 향합니다.
제야의 종 아실겁니다. 이는 12월 30일 경에 타종을 108번 하는 불교의 행사인데, 이는 지나갈 지난해를 보내주고 새해를 맞자는 의미입니다.
이 같은 특징과 함께 6:59 의 메인 리듬이 혼잡하게 섞인 진행은 기억이 잊혀져서 혼란스러움을 의미하고 그 후의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은듯한 느낌은 우리가 무엇이 깔끔하게 끝났어야 하는지를 잊은것을 의미합니다.
작곡가 검거
와 이런 해석이 있을수가 있군요
수준이.. 전문가 수준이십니다... ㄷㄷ
와 이런 뜻이.. 시간의신전은 단순하게 브금만 좋은게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어서 더 감탄하게 되는것같아요. 전체적인 멜로디는 같지만 각 길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하며..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시간째 돌려보면서 남겨주신 의견과 비교해보고 있었습니다
추억의 길: 생명의 탄생을 연상시키는 음악 첫부분과 푸르른 청춘을 상징하는 듯한 맵 사이사이에 자라있는 식물(?)들. 태어나는 순간부터 학창시절, 20대 청춘, 행복한 시기, 인생을 꾸며나가는 시기이자 뒤돌아보면 추억으로 남을 시간
후회의 길: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기 시작하고 인생에 있어 후회라는걸 하기 시작하는 30대 즈음부터 40대~60대.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순진함, 동심은 사라지기 시작하고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나 혼자 서서 본격적으로 현실과 정면으로 부딪히고 치열하게 살며 세상의 냉혹함을 깨닫기 시작하는 시기와 차가운 현실을 표현한 듯한 맵 사이사이의 얼음들
망각의 길: 노년기와 죽음. 이제 어린시절의 행복했던 추억과 치열하게 살아온 시간들의 후회도 서서히 잊혀지기 시작함을 불에 타 재만 남고 없어지기 시작하는 맵 분위기로 표현했으며 특히 망각의 길 음악 끝의 땡 종소리는 마치 모든것이 끝나는 죽음을 연상하게하는거 같아서 인상깊음
10대도 후회의 길에 있습니다 꼰대시선 멈춰
과거의 문=사람의 과거
추억의 길, 후회의 길, 망각의 길
추억의 길
젊었을 때는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추억한다.
후회의 길
이후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의 과거에 대하여 후회한다.
망각의 길
그러다 결국 시간이 계속 지나 노인이 된다면 점점 그 과거조차도 망각하게 된다.
언제들어도 진짜 대단하다..가요따위가 귀에 안들어오던 이유가 있어...
메이플 브금이 명곡이라고 느껴지는 다른 이유는 우리가 이 노래를 들으면서 그 시절 추억에 빠져버리기 때문인것같다. 나도 지금 추길 노래 들으면 아직도 내가 누워있는 이 방에서 중학생때 겨울방학에 발이시려워 아빠다리하고 사냥하던 기억이 떠오르고 그 시절에 같이 놀던 친구까지 다 생각난다...
망각의 길 왠지 오싹하네요... 추억의 길을 거꾸로 돌린 것 같은??
el Ri 그러게요..소름
여제가 모래시계를 들고있는 이유(석상)
고준서 여제가 아니라 륀느에요...
ram Yo 추억의길 역재생 해봤는데 씹소름임
다들 망각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만 전 망각역시 꼭 필요하고 긍정적인 존재라고 봅니다 추억은 잊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리고 후회도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갈망에 빠져서 나아가게 못하게 만들곤하죠 결국 인간이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잠시 망각하며 또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것처럼...
메이플 브금을 들었을 때 그리운 감정이 드는 이유는 우리가가 어렸을 적 살았던 고향의 정겨웠던 주변 소리를 들었을 때와 같다.
ㅈㄹ ㄴ
우린너무 늙었고 뒤를보니 해맑은 꼬마가 있내
이재훈 하지만 우린 그 꼬마에게 다가갈수없죠
꼬마가 있내 왤케 웃기냐
오우야... ㅠㅅ왜케감동
그게 내 모습이라 생각하니 좀 슬퍼지네
@@type1368 이해를못하시나
망각의길 진짜 소름돋는다...
bgm제작팀 진짜 수준 높다
메이플 브금 들을 때마다 항상 느끼는건데 뭔가 먹먹해지고 감성에 젖으면서 약간 서글픈 기분이 든달까.. 하여튼 너무 여려지는거 같음..
메이플스토리할때 제일좋아했던게 후회의길 브금이였는데 .... 뭔가 맘속에서 감정들이 소용돌이 치는것같아요
후회의 길이랑 망각의 길 도입부 진짜 개지린다..
추억이 감도는 음악 새록새록 하네요..
현재 음악 팀이 해체 되고 나서 예전 음악이 더 그립네요 ㅠ.ㅠ
다시 음악부가 복귀되고 이런 음악을들 다시 만들었으면 하네요.
마치 사람의 인생을 담아놓은 맵같다
추억의길: 유아기,청소년기~청년기
후회의길: 중년기
망각의길: 노년기
와 많은 댓글중 제일 크게 와닿은 댓글이다
메이플 bgm을 들을때마다 과거의 추억에빠져
표현할수 없는 공허함과 우울함에 한참을 생각하게 됨
과거에 찬란한 영광을 가졌던 인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얻었던 영광은 누군가의 고통이었습니다.
자신의 기억만을 소중히 하던 그의 기억은 결국 고장났습니다.
토막된 기억은 끊어진 테이프 처럼 끊긴 기억만이 남아있고
결국 모든 것을 버리고 모든 사실을 망각하게 됩니다.
한 구석에서는 모든 것을 놓지말라고 하는 듯 경보음을 울리지만
엉망이 되어버린 머릿속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시간의 신전이란 말에 딱 알맞는 그런 명곡들
추억의길 후회의길도 감탄스럽지만, 정말 감탄스러운것은..망각의길의 시간 되돌아가는 부분이 잘 표현 했다고 생각하네요 들을 수록 창의적인것 같다 생각합니다
망각은 진짜 미쳤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제일 표현 잘한거같음
추억의 길 : 브금 들으니 어릴 때 참 좋았는데 다시 깔아볼까
후회의 길 : 아 왜 깔았지 삭제해야지
망각의 길 : 오랜만에 메이플 브금이나 들어볼까
타임로드 퀘스트가 뭔가 굵직한 스토리 없이 잔잔해서 그런지 브금들으면 더 현실적으로 이입할 수 있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