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치원생 때 TV에서 보면서 의미도 모르고 따라 부르고 노래방 애창곡 으로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던 유치원 생이 25년이 지나서 30대 초반이 되었네요 어른이 되어 다시 들으니 철이의 마음과 그 소원이 우리 인생을 담은 여행과 꿈을 담았다는 것을 20대 때 다시 들어며 깨달았습니다.
어릴때 다여섯살나이에 무슨내용인지도모르면서 심오하고 몽환적인매력에빠져 참좋아했던만화 조금 다크하긴하지만 그게 이 작품의 매력 내 추억의일부가 이렇게 나이들고 역사의한조각으로잠기는구나.. 노래도 굉장히 서정적인 명곡..작가님 외롭던 제 어린시절 추억을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먼미래에 우주별에서 철이랑 메텔이랑만나요. 작가님R.I.P.
82년1월~83년 1월까지 일요일 아침8시에 방영했었는데 기독교 집안이었던 우리 가족은 9시까지 교회에 가려면 8시 20분 쯤 나와야 했습니다. 시골이라 교회 가려면 버스 타고 가야 했거든요. 그래서 아침마다 은하철도999 주제곡이 끝나면 씻고 옷 입고 집을 나서야 했죠. 그 때가 5살이었는데 다른건 기억이 안 나는데 저 주제곡 듣고 교회 가던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매번 아쉬움을 잔뜩 품고 집을 나서야 했던...ㅎ
1,2 노래 모두 국환형님께서 부르셧나 보네요. 이게 아이들 보는 만화의 주제곡인지 생각 들 정도로 감성에 젖네요 어릴때 이만화볼때면 상당히 우울하고 무섭게 봣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 와서 풀스토리를 이해하고 나서는 왜 그때 그렇게 봣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80년대 초 일요일 아침 MBC에서 방여하던 은하철도999와 천년여왕... 하필 교회 갈 시간(초등부)에 해서 좀 빠지고 보았던 기억이...결국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야만 했던... 일본곡을 나중 보고 들었지만, 우리곡이 더 좋았다고 느껴진 몇몇 곡...70년대 만화는 대부분 일본 원곡을 편곡해서 우리말로 내보냈지만, 78년 TBC 태풍소년과 그랜다이져, 80년대 초 마쓰모토 레이지 작품 중 MBC 방영 날으는 우주전함V(야마토)호와 오로라공주와 손오공, 은하철도999, 천년여왕 등과 1982년 KBS에서 첫 방영했던 미래소년 코난 등은 우리 주제곡이 개인적으론 더 좋은 듯...
Damn, I left Korea during 1988 and I remember really grasping on to this theme song as a 11 yr old kid... Especially Leaving my mom in Korea, to live in USA. The whole " kid who lost his mom is crying over her" right before the chorus hits me like no other still to this day.
돌아가신 아버지랑 같이 어릴적 노래방에서 은하철도 999노래를 불렀었는데 참.. 그립네요
아깝네요ㅠㅠㅠ
ㅠㅠ
다들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요.. ㅠㅠㅠㅠ
저도 어릴적에 노래방가면 아는 곡은 없고 이 곡 예약하면 아빠가 같이 불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세월이 40년이 흘렀어도 참 유니크한 소재이다. 우주를 여행하는 기차. 천년여왕, 하록선장 등 시리즈 만화와도 스토리가 이어지고 방대한 세계관을 가진 상상력을 자극하던 만화. 어린시절 참 재밌게 봤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를 먹으면 눈물이 많아진다는 옛 어른들 말씀을 그당시는 이해를 못했는데 이제서야 느낍니다 이런 노래만 들어도 ... 그저 눈물이
은하철도 999
를 볼 때는 아무런 근심이 없었는 데
지금은 하루하루가 온갖 걱정으로
넘칩니다.
저두요. ㅠㅠ
나두~
그래서 이렇게 눈물이 나나요... 정말 공감합니다
04년생인데 유일하게 부모님과 함께 알고있는 만화인데 노래만은 기억에서 사라지질 않네요
신기하다 04년생 ㄷㄷ
저도 04년생인데 어릴때 태권도장에서 봤어요!
@@youngtonny4484 00년생인데 저도 정주행했습니다 ㅎㅎㅎ
일본 자막판이긴하지만요 ,,,,,,,,
이게진짜 만화퀄리티의 노래가 맞나싶을정도로 명곡임…
너 남현서지
그래? 기차만 타지 말고! 갇혀!
Ok?
@@황주안-b4x 너 태권도?
세월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네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_-_--_-_0_-_--_-_0001뭐야 당신 뭔데 9일 전인데
만화주제가인데 한이 서려있는듯한...만화의 주 내용도 밝은면보단 어둡고그늘진 느낌을 어렸을때 많이받었던 만화...지금생각해보면 인간에게 전하는 메세지가 많았던 그런 만화 보고나서 신나기보다는 눈물이 흐르던 만화 아직도 만화주제가는 은하철도999가 당연 탑인듯 싶다
미래소년코난도 좋지요
당시를 기억하면 소프트파워라는게 정말 대단하다는걸 실감합니다 몇십년간 세계를 만화,게임,전자제품으로 점령하고 세계2위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여 미국의 창착물에 두려움과 동경의 대상으로도 등장했던국가
작금의 한국문화가 도약하고 일본문화가 쇄퇴하는걸 보면 그들이 자존심때문에 인정하기 싫어하는 심리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을듯하네요
소프트파워나 하드파워나 제대로된정치가 동반이 되어야함을 교훈으로느낍니다
눈물훔친 1인...ㅠㅠ
@@heroturbo76 그렇다고 우리나라 정치가 제대로 됐다고 보나요? 정치는 여전히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도찐개찐이고 일본만화가 뒤로 밀리게 된건 게임탓이 크지 정치하곤 별상관없다고 보입니다.
@@mini01-n6i 창작의 자유적인 면에서는 일본보다 앞서있죠
고레다 감독같은 사람 왕따당하는거 모르심?
일본에서 사회비판적인 창작물이 투자를 못받는게 무슨이유때문일까요?
창의력은 제한없는 소재에서 시작됩니다
그때 그시절이 생각납니다.
내 옛날 영화
영상을 보며 노래를들으니... 내눈에 눈물이 맺히는건 멀까.... 돌릴수 없는 세월 때문인가....
999 작가분도 돌아가셨다 그러더군요.
저희들에게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me too...
고쿠라가면 실제 기차 은하철도 999 있던데
@user-jy1hi1yd5h 빅원 기관차도 미국의 실제 증기기관차인 초대형 기관차인 빅보이 기관차의 원 모델로 했습니다. 검색해서 보시면 웅장 합니다.
사인은 뭐였죠?
@@jung6401 사인요
일요일 오전 여덟시에. 하는 바람에
비나 눈오는 날 외엘 못봤다
과수원집 자식이라...
토요일 오후 다섯시에 하는 마징가 제트도 해가 일찍 넘어가는 겨울에나 좀 본듯...마징가.은하철도 맘것 보는게
그당시 소원이었는데...
벌써 내 나이 오십이구나
ㅎㅎ저도요
남자는 죽어도 소년
혹시 ....나주의 배 과수원 아드님 아니셨나요?
@@최민재-k1i 어릴때랑 1997년도에도 MBC문화방송에서 해주었는데 그때봐도 재미있는 은하철도 999 지금도 방영해주면 잘볼텐데
ㅋㅋㅋ 그 마음 압니다. 해가 9시에 떴으면 했었죠 ㅋㅋㅋㅋㅋ
우리집 주택이었는데 항상 베란다에 다리 내밀고 옆에 있는 논밭보다가 트랙터랑 할머니들 지나가면 관종처럼 저 노래 시끄럽게 불렀어. 언제는 방구차 지나가는데 문 열어놓고 저 노래 불렀다가 엄마한테 혼났지.
마쓰모토 레이지 선생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편히 쉬소서..
세대가 달라도 노래로 같은 느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멋지지 않느냐??
윤붕아...
그렇고 말고
인지용
응애 나 애기 윤붕
와 말 멋있다
저는 유치원생 때 TV에서 보면서 의미도 모르고 따라 부르고 노래방 애창곡 으로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던 유치원 생이 25년이 지나서 30대 초반이 되었네요 어른이 되어 다시 들으니 철이의 마음과 그 소원이 우리 인생을 담은 여행과 꿈을 담았다는 것을 20대 때 다시 들어며 깨달았습니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나도
저도요!
전쟁하자!
Y
저도요!!!
진짜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애니. 이 분위기를 잊을 수 없다.
ㄹㅇㄹㅇ
신비롭고 약간의 공포스러움도 있고.... 어렸기에 또렷히 기억은 안나지만... 진짜 다른 만화와 다른 뭔가가 확실이 있었어요
진짜 분위기 자체가 달라요..지금 생각해도 신비롭고 오묘한 무서움이 있음
솔직히 대놓고 무서웠지
철이 엄마 박제해놓고 종착지는 사람으로만든 행성이고
일하다가 어쩌다 슥치면서 과거의 일이 떠올라서 와봤는데 진짜 추억이네요 지금은 어엿한 23살 직장인
80~90년대는 진짜 문화 전성기인데 그때 태어난게 감사합니다ㅠ
1997년 유치원에 처음갔을때 티비에서 들려온 이 노래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초등학교 다닐때 보던 만화
근데 뭔가 목소리를 들으니까 눈물이 난다
그렇게요 웬지 뭉클하네요
저도요... 그립네요 그시절이. 늙었구나
하.. 어렸을때 이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 보고 노래 듣고 춤도 췄었는데.. 작가 분이 돌아가셨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동안 저에게 신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셔서 또 다시 감사합니다.
이런 노래들을 다시 듣다니 참 기분 너무 좋네요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네요 ㅎ
짧은 영상으로 잠시나마 행복 했었어요
내가 젤 좋아했던 만화영화 ♡
이 노래는 평생 잊지 못할 노래다
엔카 가수들이 진짜 노래 구성지게 잘부름 김국환님 목소리의 호소력은 어나더 클래스다
요즘엔 이런 애니가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서 슬프다. 은하철도 999처럼 세계관 탄탄하고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거기다 철학적인 내용과 교훈도 담고 있는 작품이 많지 않아서..주제가 들으면 어렸을 때 생각나서 눈물 줄줄이네ㅜ시간 날 때 정주행해야지
진격거 잇는뎅
요즘애들은 옛날 정서 없어요 .느끼는게 달라도 완전 다르죠 .
@@주정원-y6y 에반게리온도 ㅇㅇ
@@levimykitty 에반게리온은 넘사지....뭘좀 아는친구군...
@@ksu0107 그림은 요즘게 나은데 스토리는 옛날께 더 끌려요
나이 어엿 서른가까이 먹어가는데 이 노래를 들으면 자동스레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마음이 뭉클한노래인건 확실하네요
제 나이 49살
저두 님처럼 46살에 이 주제가 듣고 울엇어요
제가 어릴적엔 이 만화보고 자랏죠
그땐 내 엄마도 계셧고,.
@@서희최-w5l댓글보고 눈물나네요 ㅠ 좋은곳에서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저도 서른중반을 바라보는데 이노래는 진짜 명곡인듯.. 만화내용은 다 기억은 안나는데 어린나이에 뭔가강렬했음ㅜㅜ
@@frchopin1 혹시 결말도 보셨나요?
초등학교 때 EBS에서 방영하던데 마지막화 보고 먹먹했습니다...
김국환님 목소리 못지않게 민경옥님 목소리도 좋네요..추임이 지나침없이 부드럽고 좋습니다...은하철도 999
첫멜로디만 나와도 그때 그감성 잊지못하죠...
50이 훌쩍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 생생합니다. 이런 명작들을 게임으로 만드는것이 못이른 꿈...
어렸을때 ebs에서 모래요정바람돌이랑 빨간머리 앤 이랑 은하철도 999,미래소년코난 ,꼬마자동차 붕붕 재방영 해줬던거같은데 은하철도 999는 너무 슬퍼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나네여....
저희 엄마도 바람돌이, 코난 세대신데 저도 그거 보고있으니 엄마가 되게 반가워하던 기억이 나네요
빨간머리앤도
슬픈만화
은하철도999
베르사이유의 장미
프란다스의 개
들장미소녀 캔디
이상한 나라의 폴도요
2008 년도 쯤이었엇ㅈ[.. 추억돋노
어릴때 다여섯살나이에 무슨내용인지도모르면서 심오하고 몽환적인매력에빠져 참좋아했던만화 조금 다크하긴하지만 그게 이 작품의 매력 내 추억의일부가 이렇게 나이들고 역사의한조각으로잠기는구나.. 노래도 굉장히 서정적인 명곡..작가님 외롭던 제 어린시절 추억을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먼미래에 우주별에서 철이랑 메텔이랑만나요. 작가님R.I.P.
명곡중에 명곡이다.
한낱 만화라고 생각이 안들만큼 노래가 좋다
들으면 들을수록 뭔가 순간울컥 하고 슬퍼지는 기분이 드는...
왜난 가사가 눈물이나지.. 54세가 돼면 감정이달라지는거 같네요 7살만해도 오프닝들으면서 춤추고 그랬는데 지금은 감동이 오네요 ㅠ 옛날 추억으로 갑자기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돌아오는 노래네요
내 나이 49~~~
초등학교 때니까 오래 됬네~~~~~~
운동회때 응원가로 많이 불렀는데~~~~~🤗
무쟈게 공감 합니다요..^^♡♡♡
같은 나이 친구를 만났네요
@@HealingChance1 ㅂㅅ
@@HealingChance1 님아 댁도 틀아니니? 따지고보면..... ..
신세대중에서 이만화 아는사람 거의 없음
틀
만화 노래가 이러케 슬퍼도 되는건가요..
그리워요, 티비가 최고인 그시절이..
어릴적 그리움에 눈물이 찔끔
ㅠㅠ
🎵~유년시절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어릴때도 울어지만
지금 듣고있으니 후회가 밀려오며 내눈에서 눈물이나온다
이유는 모르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한한 상상력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일깨워 주신 고인의 업적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어이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노래 부른사람 돌아가셨어요?!!
@@TV-be9og 아니오 은하철도 999의 작가인 마츠모토 레이지 작가가 별세했습니다.
아니 왜 주어를 빠트려서 멀쩡한 사람까지 죽이고 그래여.
마츠모토 레이지 작가
반일쟁이들 때문에 돌아가신 듯
너무 어릴때라 내용은 기억은 안나는데 노래는 뇌에서 잊혀지지가않네
전설의 오프닝, 이거만큼 감칠맛나는 오프닝은 아직까지 없었다.
일본곡은 중후한 목소리에 철학적 가사라면, 김국환 선생님은 인간의 근원적 슬픔을 목소리로 표현하는듯 하다.
복가 9주년축하는 다음주에😭😭😭🎉🎉🎉
이걸 오늘 복가에서 듣고 싶었는데ㅠㅠ
이 노래 들으면 어릴때 생각나서 아련하다 20대 중후반부터 우리 아버지 세대까지 아우르는 명작
myway 이영민
88년생인데... 밥먹다 듣고 눈물나네...
노래는 밝고 경쾌한데 왜 갑자기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88년생들 다들 힘내자!
87년생도 껴주시게...ㅅㅂ 나도 울컥한다고..
ㅜㅜㅜㅜ
요즘엔 이런만화 안하네 ㅠㅠ 어렸을때 머털도사 은하철도999 은비까비 옛날옛적등... 이런것만 보고자랐는데 컴퓨터없는세상에도 참 재미있었지
보면 볼수록 새롭게 느껴지는 만화...소설 데미안처럼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깊고 심오하게 와닿는 느낌임
어릴때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 지금와서 이 작품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니 명작에 철학적인 사상이 많이 담긴 작품
Nostalgia 鄕愁 저는 아직도 기억나는게 특정 행성에서 기계로 몸을 개조했던가 그래서 수명이 무한이 되니까 고통스럽다고 자살하던 사람이 생각나네요 애들 보는 만화에 이런 심오한 내용이 나오니 다른건 오래되어서 까먹었디만 아직도 저 내용은 생각이 나요
저도 무척 어릴때 엠비씨에서 봤던 것 같은데 내용이 무겁고 심오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어떤 구름이 지나가면 돌로 변하는 편이 기억에 남아요
지랄을 하세요
@@실론티-j6s 이 뭔....알수없는댓글....삭제추천.....
다시 생각하지만 999호의 모델이 증기기관차인게 신의 한수다 ㄹㅇ
어떻게보면 시대를 앞서나간 디자인 ㅋㅋ
82년1월~83년 1월까지 일요일 아침8시에 방영했었는데 기독교 집안이었던 우리 가족은 9시까지 교회에 가려면 8시 20분 쯤 나와야 했습니다.
시골이라 교회 가려면 버스 타고 가야 했거든요. 그래서 아침마다 은하철도999 주제곡이 끝나면 씻고 옷 입고
집을 나서야 했죠. 그 때가 5살이었는데 다른건 기억이 안 나는데 저 주제곡 듣고 교회 가던건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매번 아쉬움을 잔뜩 품고 집을 나서야 했던...ㅎ
어릴때 맨날 울면서 봄 ㅜㅜ 진짜 한참 어렸는데도
기억에 남는건 꿀벌이랑 말벌 전쟁이랑
철이 엄마 되살리려고 계속 시간 돌리는데도
엄마 못살리고 ㅜㅜ 계속 돌아가시는거 눈으로 보던거 ㅜㅜ
그래서인지 지굼도 노래만 들어도 울컥울컥함
티빙에 은하철도999 일본판 애니가 있길래 틀었는데 멜로디라인은 비슷하지만 이 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듣다가 음.. 이게 아냐 하고 유튜브로 와서 국내판으로 듣습니다ㅋㅋㅋ 가사도 아름답고 노래도 너무 좋음 ㅜㅜ
와 7살때 듣고 계속 안들었는데 고등학교 2학년 되고 들으니까 더 좋은것같다
시대를 너무 앞서간 명작, 내 유년기의 꿈을 갖게한, 미래의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은 극복하게 해준 작품,
지금은 추억을 거슬러 올라가게하는 몇 안되는 내 마음속 고향.
1,2 노래 모두 국환형님께서 부르셧나 보네요.
이게 아이들 보는 만화의 주제곡인지 생각 들 정도로 감성에 젖네요
어릴때 이만화볼때면 상당히 우울하고 무섭게 봣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 와서 풀스토리를 이해하고 나서는 왜 그때 그렇게 봣는지 이해가 됩니다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
초등학교때... 일요일 아침마다 눈부비며 그시간을 기다렸던 추억이 ....가슴 울컥해집니다....
윤형민 맞아요 ㅋㅋㅋ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
은하철도 보려고 시간 전부터 기다리고 ㅋㅋ
올해 고3이시죠 ㅠㅠ 같이 화이팅!
내가 40년전에 첨에 이 만화영화 보고 메텔한테 홀딱 반해버렸다는 ㅋㅋㅋㅋ 메텔은 지금봐도 진짜 매력적이라는 ㅋㅋㅋㅋ 이 만화는 생각나는 케릭은 철이하고 메텔하고 골때리게 생긴 은하철도999 선장뿐이라는 ㅋㅋㅋㅋ
'80년대 초 일요일 아침 MBC에서 방여하던 은하철도999와 천년여왕... 하필 교회 갈 시간(초등부)에 해서 좀 빠지고 보았던 기억이...결국 부모님과 함께 참석해야만 했던... 일본곡을 나중 보고 들었지만, 우리곡이 더 좋았다고 느껴진 몇몇 곡...70년대 만화는 대부분 일본 원곡을 편곡해서 우리말로 내보냈지만, 78년 TBC 태풍소년과 그랜다이져, 80년대 초 마쓰모토 레이지 작품 중 MBC 방영 날으는 우주전함V(야마토)호와 오로라공주와 손오공, 은하철도999, 천년여왕 등과 1982년 KBS에서 첫 방영했던 미래소년 코난 등은 우리 주제곡이 개인적으론 더 좋은 듯...
「力の限り走れ 銀河鉄道999」というフレーズが力強さを感じさせますね。 (日本語の原曲には、このフレーズが無い)
こういうコメントしても日本人にはいいね少ない韓国人 やっぱり根がね… 역시 역시 반일 ...
私はむしろ銀河鉄道999日本のオープニングソングにあなたもいつか青い鳥に会うことになるだろう歌詞が大好き
알 수 없는 우울함과 그리움이 느껴집니다.
캬 어릴때 비록 ebs에서 재방 틀어주는 걸로 봤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끝까지 다본기억이 난다 ㅠㅠ
2024년에 들으러왔습니다^^
2024년 5월21일...
덥네요..ㅜㅜ
@@염강한4일전?!
노래 좋네요 오랜만에 들어도
저도 ㅎㅎ
저도요 ㅠㅠ
동심ᆢ그리고 어른
그 미묘한 경계선ᆢ
동심을 잃어버렸을때는
어느새 난 어른이 되어 있었다ㆍ
동심은 필연히 잃을수밖에 없는것
국민학교 3학년 때로 돌아가버리네요. 김국환 아저씨 고마워요~~ ❤❤❤❤❤ 사랑합니다‼️
명곡 명작
역대 만화주제가 중 최고작!!
이건 만화ost라기보다 트롯트이다
트롯으로 지금 편곡해도 대박나서 가요계 다 씹어먹을 듯....
어릴때 봤던 만화인데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
너무 명작이라 감히 평가할수도없는 작품
인류가 만든 최고의 명작이죠
원나블드
강연금 은하철도999 그렌라간
이건 일본에서 국가적으로 후손을 위해 보존해야 되는 애니
그 외는 씹덕물 반박시 오타쿠
@@김지환-g6s9t 원나블드강그도 씹덕임
@@김지환-g6s9t은하철도999는 예술이고 나머지는 다 상업만화야 ㅋㅋㅋ 범죄도시가 천만이라고 기생충 이기냐?
@@김지환-g6s9t 그렌라간이 겟타 시리즈 정신적 후속작을 자처하고 존경을 표하며 만든 작품인데
그럼 게타가 보존되야 하는 애니 아닌가
너무 아름답다. 말도 안되는 주제가야.
전편이 주제가 안에 다들어 있어.
일본만화가 요즘 왜 이래됫냐? 똥물펌프질이다 요즘
너무폄하하시네요 지금일본애니도 재밌읍니다 폄하하지맙시다 저도 일본정부는 싫지만 만화는다좋아하거든요
@@정문찬-g2t ㅇㅈ 요즘애니도 볼만합니다. 일본 애니는 좋은데 정부가 문제지...
요즘애니는 간간히 나오는 명작말고는 거의다 오타쿠애니밖에 없어서 보기 좀 꺼려짐
@@뀨앙지윤 ㅇㅈ
한국 가요는 왜 이러는데
헐리우드 영화는. . 둘다 시장만 커졌지
콘텐츠는 비호감. 예전만 못햐
김국환 님이 만화영화 주제가 부르며 재능낭비하던 시절... 결국 명곡이 되어 가슴에 영원히 남았네요.
지금 들어보니 민경옥님 목소리에 김국환님 목소리를 덧붙힌 느낌이네 ㅎㅎ 듀엣으로 부른게 신의한수였단 느낌~?작사 작곡은 정말 찰떡궁합인 명곡임!! 좋은 추억 주셔서감사합니다~~
와 추억돋습니다ㅠ 저도 최근에 그동안 모은 은하철도 피규어들을 올렸는데.. 그만큼 은하철도999를 좋아하고 마츠모토레이지팬 이기도 하구요😊
30대가 되어 다시 듣는데, 왜 눈물이 날까…
동심때 깨닫지 못했던 뭔가가 느껴지는 걸까…
ua-cam.com/video/noZTzR4qOSo/v-deo.html
원곡은 이건데, 뭔가 우리나라꺼가 더 맛이 살아있는거 같다. 올라갈때 올라가는 시원함이랄까...
훅 싸비 팡팡 잘 터트려 kpop이 세계적이게 됐죠 ㅋㅋ 답답한거 못참는 국민성 때문에 ㅋㅋㅋ
그쪽은 염소창법을 쓰니까ㅋㅋ
난 원곡이 좋은거같네요
가사와 음정이 심오한 느낌
원곡도 충분히 훌륭함 가사내용은 일본쪽이 오히려 더 좋고
원래 처음 접한 게 더 친숙한 법이에요.
기차가~ 할때 왠지모를 눈물이
대공감이요~~
아 세월이여~~~~
02년생인데 어릴 때 은하철도 봤다 ㅋㅋ 노래까지 다 기억나네
윗 댓 ebs 재방영 말하시는가보네요
아직도 떠오르는 장면들 중에서는
메텔과 어느 별에선가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 창문밖에서 바라보는 거지들의 모습과
철이가 딱하게 여기며 음식을 넘기지 못하는 모습... 그런게 보인다 ㅠㅠ
내 모습이기도 하고 늘 그랬었으니까
안타까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2024년에도 듣고 있는 나 이건 어릴 때 듣고 지금 또 들어도 슬프네요 ㅜㅠ 엄마 잃은 소녀 ㅜㅠ 라는 가사가 너무 😢 눈물 나오네요
인트로만 들어도 말 못할 뜨거움이 가슴에서 올라오네
아 나 초딩 때네요
그립습니다.
저 음악이 어제 처럼 귓가에 또렷하네요
엄마 아부지 그립습니다.
꼬맹이 저도 그립습니다.
어릴때 노래방에 가면 이 노래랑 미래소년 코난 이 노래 두개는 꼭 불렀었는데 또 하나의 추억의 별이 지네요 감독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이제 편히 쉬십시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2001년 해군장교 훈련 받을때.
완전무장하고 구보 할때.
내가 불렀을때.
우리 소대 동기들 뛰다가 울던 기억이.
OCS여. 그대 가는 길에 조국이 있다.
마츠모토 레이지 선생님. 영면하소서.
일본 애니산업이 다시 이때같은 만화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아바타같은 여자아이들이 나오는 만화 저도 좋아하고 많이 보지만 사람의 마음에 오래남는건 이런 명작들을 따라갈순없나봐요
명답입니다 다시 일본의 이런 명작들이 눈부시고 찬란하고 영롱하게 빛나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역사여 영원하라!
그럴려면 도쿄팔아서 미국 다살 수 있는 씹 버블 대호황시대가 다시 와야...
버블 찾는 애들이 많네 버블기 이전의 작품인데 뇌피셜 진짜
@@ロイナ-d1l 그 프사 그 닉....
@ロイナ 혹시 근첩…?
그 시절로 돌아갈수 없다는 슬픔과 제 유년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고생했습니다 작가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들으러 온 55세 아빠입니다.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그시절 그때로 다시 돌아간듯 하네요 ~
개인적으로 0:20 은하수를 건너면 에서 남성분만 엊박에 들어가는 포인트가 너무나 좋다...
999어릴적 천년여왕이랑 멘탈털려 빠져들었지~ 김국한 코러스찰떡 화음~ 굿 50이넘은 세월아~ ㅠㅠ
벌써 50이 훌쩍넘어가고있네요ㆍ일요일아침에 했던기억이납니다ㆍ
편히 쉬세요,
참 무한한 꿈을 주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무한한 ㅋㅋㆍㄱㅋㅋ
만화에 철학이 있다는거 지금 이 나이가 되고 나니 알게 됐다..... 일본이 만들었지만 명작임.
일본이 만든게 왜? 아직도 반일감정 갖는 모자란 틀딱들
뚠구니 어휴
@@NamDDoL 저분은 나이가 있어보이는데 저분의 시대에는 반일감정이 지금보다 심했을거고 지금 저분은 반일감정이 있다는 말은 안했는데요 언행이 거치시네요
@@이영차-z6o 일본이 만들었지만 명작임 어휘만 봐도 반일감정이 깃든게 보이는데 뭔 소리임? 저 사람 살던 과거는 내 알바 아니고 시대가 어느땐데 좀 정도껏 해야지
@@NamDDoL 저분이 추억에 잠겨 있기도 하고 그에따라 다르게 해석한거 같네요 아무래도 공격적인 언행에 괜히 꼬투리잡으려 한거같네요 님 말이 맞는건 인정합니다 그래도 조금만 고운 언어 사용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시비건거 같아 죄송합니다...
Damn, I left Korea during 1988 and I remember really grasping on to this theme song as a 11 yr old kid... Especially Leaving my mom in Korea, to live in USA. The whole " kid who lost his mom is crying over her" right before the chorus hits me like no other still to this day.
Why don't you just write in Korean rofl
@@mapletree4283 let him vent... I guess he wants to soak in the nostalgia in his own comfort zone. Why English is his comfort zone? Have no idea 🤷♂️
:/
와…
@@mapletree4283 11살 때 갔으면 모를 수 있는거 아님? 왜 한국어 하라고 ㅈㄹ? 꼰대내 줜놔 나네.
노래가 그리움과 한이 서려있는데, 이는 은하철도 999의 가슴 절절한 스토리와 무관하지 않다.
내용이 기억 나지도. 이해도 하지 못했지만 저 주제곡을 들으면 왠지 모를 애절한 감정을 느꼈던
것이 지금까지 느껴진다
그립다.. 저시절이...
일요일 아침마다 999보느라 일찍일어난 기억이...
한국에서 방영한게 벌써 40년이 되었네.. 1982년.. 갓난 애기때 봤지만 재미있게 봤었지..
어린시절 나에게 준 행복과 감동을 잊을수가 없다.
어느 덧 50중반.
이 노래를 들으면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한다.
참 그리운 시절. 시대는 참혹했지만.
유딩때..이거 진짜 좋아했는데 노래 들으니까 바로 줄줄 따라 부를 수 있는게 신기했어ㅜㅜ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우주 정거장엔 햇빛이 쏟아지네 행복찾는 나그네의 눈동자는 불타오르고 엄마잃은 소년의 가슴엔 그리움이 솟아오르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2 은하철도 999 기차는 은하수 건너서 밝은 빛의 바다로 끝없는 레일위엔 햇빛이 부서지네 꿈을 쫓는 방랑자의 가슴에선 찬바람 일고 엄마잃은 소년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차있네 (힘차게 달려라 은하철도 999) ×2 은하철도 999
이 노래는 그 특유의 전주 나올 때면 가슴이 말도 못하게 뜨거워진다
일요일, 초딩때 손꼽아 보던 999인데, 벌써 휘프티 이네요, 인생 참 빨리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