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메트로만 해도 이미 운영회사가 다른 노선이 모여있습니다. 게다가 노선이 길어서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오는 노선도 있고 하니, 굳이 지하철을 구분하지 마시고, 그냥 전철이라고 뭉뚱그려서 표현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앉아만 있었는데 이상한데로 보내지는거는 도쿄보다는 오오사카 같은 관서지방이 더 재밌습니다. 분명 내릴곳을 지나쳐서 돌아가려고 반대방향 탔는데, 더 엉뚱한 곳으로 가고 그럽니다.... 마치 귀신에 홀린 느낌.. 인데 나중에 알고보면 노선시간표대로긴 함.. (시간에 따라 영 다른곳으로 가는 전차들이 같은 노선을 거쳐가고 그래서..)
패스는 지하철만 가능해서.... JR선 타도 문제 없거나 더 빠르고 싼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냥 찍고 타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굳이 전철 환승 안하고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목적지가 있는 경우도 많고.... (예시 : 아메요코시장 갈때.... 우에노,오카치마치(JR)/케이세이우에노(케이세이)/나카오카치마치(도쿄메트로)/우에노히로코지,우에노오카치마치(도쿄도영)... 아무데서나 내려도 됨) 이런얘기 한 이유가 패스 있다고 지하철타고 오카치마치 부근에서 내린후 JR 타고 우에노역(1정거장)까지 이동하는 바보.... 아니 멋진(?) 분들이 계셔서임. (아메요코 시장 남쪽입구가 오카치마치역이고 북쪽입구가 우에노역임.... 우에노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기를 쓰고 우에노역을 가려는 분들이 많음)
일본의 철도회사는 운송, 유통, 부동산. 이 3박자가 어울려가면서 돈을 범. 참고로 도쿄 디즈니랜드는 일본 게이세이전철이 운영, 스카이트리는 도부전철, 하코네의 주요부동산은 오다큐전철, 신주쿠일대의 부동산은 오다큐전철, 게이오전철이 소유한 곳이 많음. 철도운임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영개선을 하기때문에 지진이 많아도 나라 세금없이 보수공사하고 자본투입이 계속 가능함. 지속가능성이 있는거.
일본이 민영화되고 나서 비싸졌다는데 그건 사실이 아님. 1985년 국철 기본요금 150엔 / 2023년 JR기본요금 170엔 . 1985년 국철 신칸센 도쿄 오사카 간 12200엔 / 2023년 JR 신칸센 요금 14720엔 일본 물가가 1995년까지 2%에서 3%이상씩 올랐으니깐 민영화하고 체질개선해서 적자탈출했다고 봐야함. 국철시절 얼마나 방만경영했는지 알 수 있음.
장점 도시철도, 광역철도 구분 완급행 시스템 잘 갖춰져 있음 지하철 직결운행해서 교외-도심 이동 간편함 복잡함(갈 수 있는 곳이 많음) 단점 비싼 교통비&환승할인 X 복잡함(환승안내 이상하게 함) 환승 가능한 역인데 회사마다 이름이 다름 스이카는 우리나라도 티머니 있어서 안넣음
같은 회사는 개찰 내에서 우리나라 지하철과 똑같이 그냥 자유롭게 이용이 되죠. 다만 지하철 일부 역은 환승 통로 문제로 같은 회사인데도 개찰 나가서 다시 들어오는 환승이 있긴 한데 그런다고 돈 다시 나가진 않고요. (표 끊어 타는 사람들은 오렌지 개찰 쓰라는게 표 먹어버리면 곤란하니까 그렇고 교카는 상관없음) 개찰이 돈나가는 기준이 아닌게 타사 상호 직결로 그냥 1호선 코레일과 지하철 구간 오가는 느낌으로 지나가는 걸로 편하게 내리다가 승차역에서 지나온 노선의 개찰 없는 산출된 경로 그대로 여러 회사 기본 운임 포함 다 합산해서 지불하니까 왜이리 비싸냐 하면 구글맵에서 희한하게 환승도 없는데 노선색이 여러 가지인지 일단 체크해봐야 합니다.
@@oreochan723 아님 도쿄메트로 노선 자체가 워낙 커버 범위가 좁음 도메랑 도에이 2개 해도 커버 범위가 애매하고 이상하게 안 이어져 있는 곳이 많음 노선 자체도 이상하게 안지나 가거나 이상하게 많이 지나감 한국 쪽이 워낙 노선이 길기도 하고 노선이 효율적으로 잘 짜여 있어서 서울 지하철이랑 비교하면 절대 안됨
일본은 기차역사가 150년이 넘었고 지하철의 경우 개인업자의 사철(私鐵)로 발전해 왔기때문에 우리나라 같이 국가운영의 주도와는 다른 모양새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환승이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고 요금도 개인 운영사이기때문에 당연히 비싸집니다. 우리나라 대중교통은 버스를 중심으로 일단 발전했지만 일본은 버스보다는 전철이 우선으로 발전했기때문에 규모나 운영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진짜 우리나라랑 다르게 각 회사간의 환승 할인이 없다는거를 잘 인지해야함 안그러면 요금이 폭탄처럼 뻥뻥터짐 그리고 구글맵은 그냥 경로만 나오다보니 내가 이 서브웨이패스가 얼마나 적용되는지 안나오고 그냥 단순 경로만 알려줘서 패스들고 jr이나 게이오 세이부 등 타다가 안써도될돈 쓰는게 뼈아픔 예를들어 단순하게 이케부쿠로에서 신주쿠 간다하면 야마노테선이 정석이긴하죠 근데 서브웨이패스를 가지고있다면 후쿠토신선을 타고 신주쿠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신주쿠산초메 역에서 내리면 교통비 아낄수있음
거기에 신주쿠역 시부야역 등 주요역은 십년단위로 공사가 진행중이고 아직도 끝나려면 멀었죠. 신주쿠는 가설 승강장 상태라 스크린도어 못 달고 있고, 시부야는 천장 위가 골조 공사판이고 어수선하고 구글맵 실내 지도는 업데이트랑 스트리트뷰가 최신 상태를 못 따라갑니다. 스마트폰 보면서도 길 잃는 게 당연. 한 가지 팁은 큰 JR역은 지상역사 지하역사 둘 다 있는 경우가 있고 출구는 승강장에서 잘못 선택한 계단으로 인해 아예 못 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겁니다. 계단을 이용하기 전에 지도보고 방향은 적어도 가늠하세요. 출구가 많고 자기네 관할이 아닌 상가 출구나 타사 노선은 안 써놔서 JR만 그렇지만 북쪽 개찰구 이따위 안내라 진짜 알기 어렵습니다. 지하철은 그나마 출구 번호가 잘 써있으니 차라리 낫겠지만요.
상호직결 운임이 일본은 비싸지만 편하더라고요. 교통카드 찍을 때 기본료 없고 대신 에러 탓에 되돌아 나올 수 없다는 점 (단, JR동일본은 자역 하차시 역 입장료 징수하는 시스템을 도입) 그리고 색깔이 달라지는 노선으로 직결을 통해 사철이나 지하철을 개찰 내에서 바뀌게 되면 내릴 때 기본료 각각 모두 징수한다는 점(일부 회사끼리는 소폭 할인) 이게 큰 차이죠. 그래서 회사 바뀌는 노선으로 딱 한 정거장 더 가면 조금만 걸어도 될 정도로 가까울 경우 완전 기본 운임 한 번 더 내는 낭비죠. 한국의 신분당선 정자역 문제로 한국인들도 슬슬 이 시스템이 익숙해질 수밖에 없게 될 것 같은데, 전 정자역 패턴을 더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실제로 타고간 노선 색깔 개수로 기본 운임 몇 번인지 알면 되는데, 정자역은 연속 이용시 운임이 뭔가 제각각이라…
아직은 환승이 안 되고 개찰구 하나씩만 비자카드 터치 영역을 붙여놓은 형태입니다. (마스터 아멕스 JCB도 된다고 광고하더군요) 타사 직결이 장점인데 시부야역 넘어가면 안 되고 내려서 찍고 다시 파스모나 스이카를 찍고 타야 한다? 이게 엄청난 허들이더군요. 물론 신카가 편하고 혜택은 좋고 해외카드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전에 신카 개찰이 하나라 맞은편에서 제가 먼저 찍는 그 순간 굳이 카드를 찍는 어떤 일본인 탓에 에러 나서 이중 결제 아닐까 일단 목적지 역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승차 처리가 안 되어서 유인 정산을 해야 했네요. 사람 많은데 개찰 하나만 양방향이라 기다리며 이용하는 건 심한 디메리트였습니다.
@@beggartistt 서울은 그래도 많이 깔리긴 했는데 지방 생각하면 따라가진 못할 것 같습니다. 당장 오사카랑 부산. 대구 대전이랑 후쿠오카 나고야 같은 지방 대도시 노선도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죠. 광주 울산은 말할것도 없고요. 그래도 수도권만 생각하면 우리가 늦게 시작한만큼 시설이나 시스템이 조금 더 현대식으로 갖춰진게 강점이긴하죠.
코레일이 기차 운임을 완전 분리해놔서 ITX 청춘이 경춘선 급행 역할(완급 결합)을 못하고 아예 내렸다가 다시 타야하는 현실(간이 개찰기로) 생각하면 어려운 이야기죠. 일본은 운임은 야마노테선 타다가도 나갈 필요 없이 그대로 지방 가도 되죠. 하지만 교통카드는 한 광역 에리어 밖으로 나가면 원칙적으로 안 되고 정산도 일본어로 탄 역부터 말하고 일이 복잡해지니까 교통카드로 전국일주 이런 건 안 되는 건 똑같아요. 거꾸로 기차표 사서 서울의 2호선 같은 야마노테선도 이용 가능하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
우리나라도 9호선과 공항철도가 이렇게 될 예정이고, 지굼은 경의중앙선과 서해선이 일산 구간에서 이렇게 다니고 있죠. 4호선과 수인분당선도 안산 구간이 이렇게 다니고 있는 형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해선과 신안산선 열차들 중 시흥-광명 연결선을 이용하는 열차들을 주의해서 타야죠. 타는 곳에서 그냥 타면 안 되고, 가는 방향을 꼭 확인해야 된다는...
제목만 보고 댓글! 저건 운영 주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연결 부분에 대해서 그런... 우리처럼 지자체나 국가가 운영하지않고, 초기 건설비 부담 등을 이유로 민간에 건설 및 운영권을 넘기게 되면... 그래서 공익 사업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그 운영의 투명성을 감사해야... 영상 설명에 있는... 우리는 서울 지하철이 2개... 아마 언제였나... 15년전쯤? 합치는 문제로 시끄러웠던 기억이.... 그럼에도 2개 모두 서울시, 나머지는 모두 국가 국철, 분당?은 아마 민간이, 공항 철도?도 아마 민간이... 즉 주요 노선은 정부가, 아리까리 노선은 민간이! 다만 분당선도 그렇고 투자 및 유지 비용 회수, 이익 때문에 부득 비싸게....
일본에서 유학 중입니다. 추가로 TMI 하나 말하자면 한국은 지상에서 다니는 전철도 지하철로 많이 부르지만 일본은 지하철과 전철(지상철)을 구별해서 따로 말합니다. (예시 :지하철 / JR선) JR은 지상에서만 운영하는 철도 노선 즉 전철과 광역철도(재래선), 신칸센을 운영하는 회사이며 지하철 노선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하철 노선이 없지만 JR은 일부 열차를 타사 지하철 노선과 직통해서 운영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시 : 후쿠오카 지하철 공항선-JR 치쿠히선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JR 조반 완행선) 도영 지하철, 도쿄 메트로 등이 지하철을 운영하는 회사 입니다.
직결이랑 복복선 때문에 확실히 도쿄가 편하다고 느낌 근데 도쿄에서 지하철이라고 하면 도쿄메트로, 토에이지하철만 말하는거니 지하철 한정이면 서울이 당연히 좋고 그리고 도쿄23구내에선 교통비가 생각보다 안비싸서 꼭 1일권 안써도 됨 여행중엔 어떤거 탈지 우회하고 하는 시간이 아깝고 많이 차이나봐야 몇백엔이라 그냥 야마노테 같이 쓰면서 타는게 나음
제목 보자마자 헐레벌떡 달려왔어요 저 작년에 도쿄 여행 갔던 나흘 동안 한국 환승시스템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요 여러 노선 지나면 길도 복잡하고, 같은 역인데 노선 다르니까 환승할 때마다 요금 추가되는 거 보고 너무 놀랐던...(저는 패스 안 끊고 친구가 빌려준 스이카 카드만 썼었는데 조금 후회했어요 ^^;;) 아무튼 길 착착 잘 찾아가는 분들이 너무 대단했어요 +아 그리고 역쟁이님 첫 해외 컨텐츠인 거 같은데 맞나요? 저는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이 체계도 잘 되어있고 무척 깔끔하다고 느꼈었어요 나중에 기회 되시면 역쟁이님이 다뤄주셔도 좋은 영상 나올 것 같아요!
시국이 시국이기는 하지만 모스크바 지하철도 상당히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역 자체가 방공호 목적으로 지어졌다보니 에스컬레이터가 게이트에서 플랫폼까지 바로 내려간다든가, 역 내부가 아름답게 꾸며진 역이 있다든가 환승역이라도 노선이 다르면 역 이름이 다르다든가 말이죠. 제가 기억하는 건 모스크바를 크게 순환하는 14호선까지였는데 그새 올해에는 16호선도 개통하고 서울시 GTX와 비슷하다 볼 수 있는 광역전철노선도 5개나 개통했더라구요. 이미 가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뤄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애초에 일본에서 전철과 지하철 개념 자체가 다름 근데 한국에서는 지하철로 통용돼서 다들 헷갈려하는듯.. 도쿄 살다보면 자연스레 지하로 가야되는지 지상으로 가야되는지, 특쾌 타야되는지 각역 타야되는지 알게됨 jr 타는 팁은 일단 구글맵으로 검색한다음에 플랫폼 번호로 찾아가는 게 훨씬 쉬움
일본에서 사철도 지하 터널로 다닐 수 있고 지상에서 고가나 지하로 이설된 곳도 많지만 "지하철"은 지하철 회사가 운행하는 곳이죠. 4호선 노원 구간처럼 지상으로 가도 도자이선은 지하철 회사가 운행하니 지하철이고요. 구분 안 하려고 해도 지하철 기본 운임이 압도적으로 비싸고 (100년 가까운 역사로 본전 뽑은 오랜 도쿄 근교 사철이 역사 짧고 건설비 많이 든 지하철보다 쌈) 직결해도 운임 체계가 다 다르니까 강제로 돈으로 차이를 이해하게 만들죠.
케이세이본선 (우에노~나리타공항)이 5개인가 6개인가 노선을 타고 가는 방식이라 비와서 줄줄이 연착되니까 진짜 답이 없었음. 다행히 나리타역 (나리타공항역 전 정거장)에서 시간 떼우려고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비행기 시간에 늦지는 않았지만... 나리타역에서는 케이세이 타도 되고 JR 타도 되니... (JR이 20엔인가 더 쌈)
사철과 도쿄지히철 들이 직결운행하는 이유는 도쿄도가 야마노테선 노선 안쪽으로 사철노선이 들어가는것을 정책적으로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직결운행을 하면 열차를 그대로 환승저항없이 전동차를 야마노테선 내부에 있는 도쿄지하철역까지 보낼수 있어서 직결운행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대부분의 회사가 교통비를 지원하므로 지하철 요금이 비싸도 이용합니다.
역번호는 두자릿수로 90년대에도 있었고 00년대 노선번호를 붙여서 세자리 또는 이니셜을 붙이는 방식으로 개편을 한 역사가 있는 한국이 먼저이고 일본이 벤치마킹 후 나중에 도입했습니다. 외국인들도 노선도 표기된 번호로 잘 찾아다니고요. 그저 안내방송에 최근 일본처럼 언급하게 된 겁니다.
@@mashrabbit 아.. 그런거군요? 사실 전철을 일년에 두세번 타고 이번 우연히 오사카를 가게되서 지하철을 탈때 일본어를 몰라 헤멜때 역번호 보고 편리하다 생각해서 일본어 어려운거 알아서 이런 것도 하는구나~ 했는데? 한국꺼였군요. 그냥 외국인 입장에서 편리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을 비롯해 한국 도시철도는 중복노선에 너무 인색하다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일본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두 노선이 완전히 같은 구간을 병주하거나 아예 선로를 공유하는 곳도 많은데, 한국 도시철도들은 도시철도 커버리지 넓히기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혼잡노선의 대체노선 건설을 꺼리는 경향이 강하죠. 물론 수혜지역을 넓히는 것 또한 중요하나, 서울 3호선이나 5호선 도심구간 등 도시철도 본연의 기능에 좀더 충실하기 위해 노선 중복을 감수하고 짓는 게 더 나았을 노선들도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 갖고 계신 분들 스이카 애플 월렛으로 만들까 묻고 간사이나 규슈에서 되냐고 묻는 분들 있는데 기본적으론 돼요! 다만 신카 충전 수단이 확실하지 않으시면 (현대카드 같은 거) 비추입니다. 일본에서 챠지, 교카 충전기는 삽입형입니다. 폰 올려놓고 충전 가능한 기기는 진짜 희귀해요. 그러니까 현금 충전 하실 거면 아이폰 스이카 말고 카드형이 낫습니다.
+ 모바일 스이카는 그린권 발매기에서 그린권 추가가 불가능합니다… 갤럭시 국내판버전은 펠리카 미탑재로 그냥 안 됩니다. 편의점에서 스이카 충전해주세요 하면 모바일 스이카도 충전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플워치에 스이카를 넣을 경우 모바일에 있던게 이동하며, 기존 아이폰에 있던 카드는 사라지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일본 한국을 포함해 5개 나라에서 15년 넘게 살아온 사람으로써 느낀점을 얘기 하자면 일본 지하철은 사업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여러 회사들이 공존과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고, 한국은 여러 선진국들의 사례들을 참고해서 이렇게 저렇게 좋다는건 다 때려박아서 만드는 스타일임. 근데 시설에 비해 요금을 너무 낮게 책정해서 수명이 짧은 싸구려 전동차를 도입한다던지 근무자들 복지가 열악하다던지 하는 문제가 많이 드러남. GTX가 파리의 RER전철을 뿌리로 두고 일본의 급행 철도시스템과 적절히 섞어서 만들고 있는데 제값받고 돈값하는 전철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광주나 대전은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음.
추가로 일본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운영기관의 경계역에서 기관사와 차장이 교대합니다. 예를 들면 히비야선과 이세사키선의 경계역인 키타센쥬역에서 도쿄메트로 소속 승무원과 도부철도 소속 승무원이 교대함과 동시에 안내방송과 객실안내기도 해당 회사의 양식으로 변경됩니다. (경계역이 통과역이라도 운전정차로 취급하여 승무원이 교대하도록 시간표가 짜여 있습니다.) 일본은 직결운행이 '차량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이러한 방식으로 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해당 운영기관의 소속차량이 아닌데도 차량운용에 따라 자사 구간만 운행하는 열차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호선 온수역에서 석남행열차가 서울교통공사 기관사와 인천교통공사 기관사가 교대하는 모습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예외는 있는데 아예 운전업무를 타 운영기관에 위탁하거나 특정열차의 승무를 타 기관이 전담하는 경우 회사가 다르더라도 교대없이 그대로 가고 호쿠리쿠 신칸센의 운영기관인 JR동일본과 JR서일본의 경계역은 조에츠묘코역이지만 통과열차가 다수 있어서 승무원 인력 및 운용상 JR동일본 관할이지만 전 열차가 정차하는 나가노역에서 JR동일본과 JR서일본의 기관사와 차장, 승무원이 교대합니다.
JR은 도쿄지하철보다 편하면서 불편합니다. 확실한 점은 도쿄 지하철 외의 구간으로 갈때는 어지간하면 JR이 가장 빠르다는 것입니다. 도쿄역에서 요코하마나 오후나역(가마쿠라 방면 환승역), 오다와라역(하코네 방면) 등으로 이동할 때 사철 패스가 없다면 지하철 타고 JR역에 가서 JR전철을 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쾌적합니다. 예를 들어 도쿄역에서 JR 도카이도선을 타면 신바시-시나가와-카와사키-요코하마 이렇게 단 4정거장이면 요코하마에 도착하지만 다른 노선을 이용하면 이거보다 훨씬 오래 걸립니다!
예전 일본 열차 여행 하면서 제일 당황스러웠던게 가끔 열자들 중에 중간에 분리되는 열차가 있다는 거 우리나라식으로 비교하면 청량리에서 인천 방면 열차와 수원 방면 열차가 따로 따로 있지만 일본은 청량리에서 출발해서 구로에서 5량, 5량 열차가 분리되어 5량은 인천 방면으로 나머지 5량은 수원 방면으로.. 인천 갈 사람이 수원 방면 차량에 탄채 일본어 몰라서 계속 있으면 수원으로 감 ㅠ
@@mashrabbit 오챠노미즈~신주쿠도 있습니다. 신주쿠 방향 기준으로 왼편이 쥬오선(주황색), 오른편이 소부선(노란색) 이였을 겁니다. 거기에 친절하게도 오챠노미즈역에서는 쥬오선-소부선 환승하기 쉽게 배차 시간도 맞춰 줌 (둘 다 도착후 20초후 출발이였던가?) 그리고 야마노테선/게이힌토오쿠선(우에노~시나가와 사이)도 금정역 같은 구조이구요...
가족 지인중에 도큐 근무하는 사람 있는데, 일본 전철은 노선망이랑 완급결합 등 운용노하우 자체는 좋을 지 몰라도 노선 자체의 시설은 한국이 더 좋다고 하더라 실제로 일본 전철역 보면 스크린도어도 별로 없고 왠지 후줄근해보이는 느낌이 많은데, 시설 리모델링에 돈을 별로 안쓴다고... 배리어프리같은 사업도 아직 일본이 더 앞서있긴 한데 한국의 시설개선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최근엔 일본 철도회사에서 한국에 견학도 온다 함. 생각보다 일본 철도회사들이 돈이 별로 없어서 인프라 개선에 인색하다고 하던데 한국 철덕계에서 유독 일본식 사철체제 찬양이 많아서 그런지 꽤 색다른 말이었음
스크린도어 설치율 100% 달성한 도큐에서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 간토 1등 사업자라 돈도 많고 최근 신규 직결 노선 탓에 역 운영을 유지하면서 선로를 다 뜯어고쳤죠. 2013년엔 시부야역 후쿠토신선 직결 때 운영 중인 노선에서 나머지는 쉴드 터널로 시공하고 지상 연결부를 심야 4시간 철야 공사로 하룻밤에 인력과 장비빨로 마쳐서 시민의 발이 끊길 일 없이 지하화 공사를 끝냈습니다. 유튜브에도 타입랩스 영상이 남아있습니다. 도쿄메트로도 서울지하철 2호선 리모델링 급으로 긴자선은 올림픽 전에 인테리어 싹 갈아엎었고, 도자이선은 지하 승강장 확장을 운행 유지하며 진행중이고요. JR 신주쿠역이나 시부야역은 공사 계획이 끝나려면 아직도 몇 년 남았고 실제로 티스푼 공사가 아니라 단계별로 주변 재개발과 함께 진행중이고요 (그탓에 동일 노선 여기만 스크린도어 못 까는 중) 일본이 돈 쏟아붓는 건 고가화 및 부분 지하화 사업 같은 운행면입니다. 100년 전 선로 그대로 운영하는 사철들이 많아서 지상 건널목을 제거하는 걸 지역 예산과 철도 회사 자금, 철도 적립 기금 모두 모아서 사업 중인데 된 곳도 있고 착수할 곳도 있습니다. 우린 적자 나는 게 당연해서 지자체 예산 타먹어서 눈치 보는 신세라 김포경전철처럼 문제가 되어도 선로나 역 확장은 엄두도 못내는 대규모 사업이죠. 국가 재정을 넣으려면 운영개선비는 갖다버리고 치적 사업과 예타 편익 뻥튀기와 사람이 압사되든 말든 2량만 지하로 꾸역꾸역 넣는 티 나는데 돈 넣고 티 안나는 미래 시설 대비는 무시한 근시안적인 공사비 책정이 훨씬 정치적으로 유리합니다. 돈 없는 것 관해선 무임승차 어떻게 해달라고 하소연하는 서울교통공사가 할 소리가 많을 것 같네요.
📌도쿄메트로, 도에이지하철을 도쿄지하철로 분류하는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수도권 전철과의 비교 그리고 도쿄를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전철 노선까지 소개하기 위해 영상에는 JR, 그리고 그 외 사철과 관련한 소개까지 넣었음을 알려드립니다.
ありがとう笑笑
도쿄메트로만 해도 이미 운영회사가 다른 노선이 모여있습니다. 게다가 노선이 길어서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오는 노선도 있고 하니,
굳이 지하철을 구분하지 마시고, 그냥 전철이라고 뭉뚱그려서 표현하시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앉아만 있었는데 이상한데로 보내지는거는 도쿄보다는 오오사카 같은 관서지방이 더 재밌습니다.
분명 내릴곳을 지나쳐서 돌아가려고 반대방향 탔는데, 더 엉뚱한 곳으로 가고 그럽니다....
마치 귀신에 홀린 느낌.. 인데 나중에 알고보면 노선시간표대로긴 함..
(시간에 따라 영 다른곳으로 가는 전차들이 같은 노선을 거쳐가고 그래서..)
역쟁이 채널 최초의 해외철도 컨텐츠네요!!! + 구독자 13만명 축하드립니다!!
일철은 파면 팔수록 끝없이 나옴 ㄹㅇ
일단 지방부터 가도 ㅈㄴ노선 많아서 ,,
특급도 개많음 ㅋㅋ 쾌속 급행도 있고
방심은 금물 임
일본 가 볼 만큼 가 보고. 오랫만에 도쿄 갔을때 종점 가는 열차 타려 했는데. 첨 보는 행선지에 차령이 지하철 차량이 아니었고 차내 노선도도 이상함(실제 운영사 노선도에 직결 운행하는 지하철 노서만 표기)
해외 철도는 처음이네요.
앞으로도 해외철도 소식도 많이 올라오기를 바랄께요.
지금 한국에 살고 도쿄출신인 일본인 나도 가끔 도쿄 가면 신주쿠, 시부야에서는 혼란에 빠짐.
공포의 신주쿠 ㅠ 지하는 구글도 안잡힘 ㅠ
막 엄청나게 많이 타는거 아니면 패스 없이 스이카나 파스모 찍고 다녀도 그렇게까지 큰 손해는 아닌거 같음. 동선에 맞춰서 패스를 사야지 패스를 사서 동선을 맞추는건 몬가 몬가 임. 스이카 있으면 쓸곳도 많아서 그냥 맘 편하게 걍 찍고 탐..
맞음 그래서 일정에 따라 패스 애매하면 안끊음
아이폰의경우는 스이카 폰에 넣을수도 있어서 너무편하죠
유일하게 아이폰이 부러운 순간이더라 일본여행할때..
패스는 지하철만 가능해서.... JR선 타도 문제 없거나 더 빠르고 싼 경우도 많기 때문에 그냥 찍고 타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 굳이 전철 환승 안하고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목적지가 있는 경우도 많고....
(예시 : 아메요코시장 갈때.... 우에노,오카치마치(JR)/케이세이우에노(케이세이)/나카오카치마치(도쿄메트로)/우에노히로코지,우에노오카치마치(도쿄도영)... 아무데서나 내려도 됨)
이런얘기 한 이유가 패스 있다고 지하철타고 오카치마치 부근에서 내린후 JR 타고 우에노역(1정거장)까지 이동하는 바보.... 아니 멋진(?) 분들이 계셔서임.
(아메요코 시장 남쪽입구가 오카치마치역이고 북쪽입구가 우에노역임.... 우에노역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기를 쓰고 우에노역을 가려는 분들이 많음)
패스권 사면 장점이 단거리 촥촥 타는것도 맘편하게 탄다는게 좋죠 ㅎㅎ 생각보다 교통비 엄청 나가더라고요?
일본 여행갈때 공항에서 열차가 여러개라서 어디로 갈지 얼탔었는데 구글 지도 보고 계속 보니까 어느 정도 익숙해지더라고요. 구글 지도가 일본에서는 갓이었음.
Yahooマップもいいですよん
도쿄도민인데 개복잡하고 개비싸긴해요.. 잘알이면 급행탔다 특급탔다 자동환승도 하고 야무지게 써먹겠지만..
@@PARK-n1j ㄹㅇ ㅋㅋㅋㅋㅋ
일본의 철도회사는 운송, 유통, 부동산. 이 3박자가 어울려가면서 돈을 범. 참고로 도쿄 디즈니랜드는 일본 게이세이전철이 운영, 스카이트리는 도부전철, 하코네의 주요부동산은 오다큐전철, 신주쿠일대의 부동산은 오다큐전철, 게이오전철이 소유한 곳이 많음.
철도운임뿐만 아니라 부수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영개선을 하기때문에 지진이 많아도 나라 세금없이 보수공사하고 자본투입이 계속 가능함. 지속가능성이 있는거.
일본이 민영화되고 나서 비싸졌다는데 그건 사실이 아님. 1985년 국철 기본요금 150엔 / 2023년 JR기본요금 170엔 .
1985년 국철 신칸센 도쿄 오사카 간 12200엔 / 2023년 JR 신칸센 요금 14720엔
일본 물가가 1995년까지 2%에서 3%이상씩 올랐으니깐 민영화하고 체질개선해서 적자탈출했다고 봐야함. 국철시절 얼마나 방만경영했는지 알 수 있음.
@@정오-t8x 오히려 국철시대보다 열차 서비스나 퀄리티도 좋아졌는데 선동당한 반일 저능/아들은 민영화의 폐해라느니 이런 십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음
@@정오-t8x 당장에 70년대 3년 연속 운임 인상만 봐도... 3년만에 2배가 되었으니
흥미로운 주제네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장점
도시철도, 광역철도 구분
완급행 시스템 잘 갖춰져 있음
지하철 직결운행해서 교외-도심 이동 간편함
복잡함(갈 수 있는 곳이 많음)
단점
비싼 교통비&환승할인 X
복잡함(환승안내 이상하게 함)
환승 가능한 역인데 회사마다 이름이 다름
스이카는 우리나라도 티머니 있어서 안넣음
환승할인 가능/불가가 좀 큰 듯
정확히는 타사간 환승할인이 없습니다 같은회사끼리는 환승할인이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회사는 개찰 내에서 우리나라 지하철과 똑같이 그냥 자유롭게 이용이 되죠. 다만 지하철 일부 역은 환승 통로 문제로 같은 회사인데도 개찰 나가서 다시 들어오는 환승이 있긴 한데 그런다고 돈 다시 나가진 않고요. (표 끊어 타는 사람들은 오렌지 개찰 쓰라는게 표 먹어버리면 곤란하니까 그렇고 교카는 상관없음)
개찰이 돈나가는 기준이 아닌게 타사 상호 직결로 그냥 1호선 코레일과 지하철 구간 오가는 느낌으로 지나가는 걸로 편하게 내리다가 승차역에서 지나온 노선의 개찰 없는 산출된 경로 그대로 여러 회사 기본 운임 포함 다 합산해서 지불하니까 왜이리 비싸냐 하면 구글맵에서 희한하게 환승도 없는데 노선색이 여러 가지인지 일단 체크해봐야 합니다.
도쿄 메트로만 해도 9개노선이라
서울 지하철급임
@@oreochan723 아님 도쿄메트로 노선 자체가 워낙 커버 범위가 좁음 도메랑 도에이 2개 해도 커버 범위가 애매하고 이상하게 안 이어져 있는 곳이 많음 노선 자체도 이상하게 안지나 가거나 이상하게 많이 지나감 한국 쪽이 워낙 노선이 길기도 하고 노선이 효율적으로 잘 짜여 있어서 서울 지하철이랑 비교하면 절대 안됨
지금까지는 국내 철도에 대한 자료를 많이 다루었는데........ 최초로 외국 철도에 대한 컨텐츠를 소개하네요
직결운행은 처음 들어보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13만 구독자 축하드립니다^^
일본은 기차역사가 150년이 넘었고 지하철의 경우 개인업자의 사철(私鐵)로 발전해 왔기때문에 우리나라 같이 국가운영의 주도와는 다른 모양새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환승이 단순하지 않고 복잡하고 요금도 개인 운영사이기때문에 당연히 비싸집니다. 우리나라 대중교통은 버스를 중심으로 일단 발전했지만 일본은 버스보다는 전철이 우선으로 발전했기때문에 규모나 운영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 지하철이 끝나면 미국 지하철도 다뤄 주세요. 예를 들면 뉴욕지하철!
진짜 우리나라랑 다르게 각 회사간의 환승 할인이 없다는거를 잘 인지해야함 안그러면 요금이 폭탄처럼 뻥뻥터짐
그리고 구글맵은 그냥 경로만 나오다보니 내가 이 서브웨이패스가 얼마나 적용되는지 안나오고 그냥 단순 경로만 알려줘서 패스들고 jr이나 게이오 세이부 등 타다가 안써도될돈 쓰는게 뼈아픔
예를들어 단순하게 이케부쿠로에서 신주쿠 간다하면 야마노테선이 정석이긴하죠 근데 서브웨이패스를 가지고있다면 후쿠토신선을 타고 신주쿠에서 200여미터 떨어진 신주쿠산초메 역에서 내리면 교통비 아낄수있음
TMI:도쿄 디즈니랜드는 행정구역상 도쿄가 아니기에 JR도쿄도구내 무제한 승차권으로 갈 수가 없다
(마이하마역:JR케이요선) (치바현)
JR역임..
서울랜드같은.. 크흠
치바 우라야스 이치카와 후나바시 사이타마 와코시 다 정차하는데;;
역쟁이 영상보면서 처음으로 해외철도를 보네요
GTX의 원조격 되는 엘리자베스선 영상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내판을 보는 습관과 고도의 공간지각능력이 있다면 쉽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이 어려울겁니다.
조건이 엄청까다로운데요 10명중 1명정도 가능하려나
아무리 공간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신주쿠역을 처음 가보면 해맬듯..
도쿄역부터는 차원이 달라...
도쿄역과 신주쿠역 모두 가봤습니다. 우메다 화이티도 가봤고요.
거기에 신주쿠역 시부야역 등 주요역은 십년단위로 공사가 진행중이고 아직도 끝나려면 멀었죠. 신주쿠는 가설 승강장 상태라 스크린도어 못 달고 있고, 시부야는 천장 위가 골조 공사판이고 어수선하고 구글맵 실내 지도는 업데이트랑 스트리트뷰가 최신 상태를 못 따라갑니다.
스마트폰 보면서도 길 잃는 게 당연.
한 가지 팁은 큰 JR역은 지상역사 지하역사 둘 다 있는 경우가 있고 출구는 승강장에서 잘못 선택한 계단으로 인해 아예 못 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겁니다.
계단을 이용하기 전에 지도보고 방향은 적어도 가늠하세요. 출구가 많고 자기네 관할이 아닌 상가 출구나 타사 노선은 안 써놔서 JR만 그렇지만 북쪽 개찰구 이따위 안내라 진짜 알기 어렵습니다.
지하철은 그나마 출구 번호가 잘 써있으니 차라리 낫겠지만요.
특히 한조몬선은 노선 길이가 16.8km로 매우 짧지만 양방향으로 사철과 직결 운행을 함으로써 거의 100km에 육박하는 운행 계통을 가지고 있죠! 서울 1호선도 이런 느낌이죠
일본 지하철에 대해 궁금했는데 너무나 잘 보고 갑니다.
다음편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일본의 전철은 민영화되어 있죠.
도쿄 사는데 정기권, 같은 회사 노선 환승은 무료 등 그리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오히려 차 없는 뚜벅이들에게는 철도로 못 가는 곳이 없어서 놀러다니기 좋아요
오 좋은정보네요 ㄷㄷ
시원한가을에 감기조심하세용~~~~~
상호직결 운임이 일본은 비싸지만 편하더라고요.
교통카드 찍을 때 기본료 없고 대신 에러 탓에 되돌아 나올 수 없다는 점 (단, JR동일본은 자역 하차시 역 입장료 징수하는 시스템을 도입)
그리고 색깔이 달라지는 노선으로 직결을 통해 사철이나 지하철을 개찰 내에서 바뀌게 되면 내릴 때 기본료 각각 모두 징수한다는 점(일부 회사끼리는 소폭 할인)
이게 큰 차이죠.
그래서 회사 바뀌는 노선으로 딱 한 정거장 더 가면 조금만 걸어도 될 정도로 가까울 경우 완전 기본 운임 한 번 더 내는 낭비죠.
한국의 신분당선 정자역 문제로 한국인들도 슬슬 이 시스템이 익숙해질 수밖에 없게 될 것 같은데, 전 정자역 패턴을 더 모르겠습니다.
일본은 실제로 타고간 노선 색깔 개수로 기본 운임 몇 번인지 알면 되는데, 정자역은 연속 이용시 운임이 뭔가 제각각이라…
파스모카드 만들어둔게 있는데 걍 찍기만 하면 되서 복잡한 일본 철도노선 이용에는 가장 좋더라고요. 하지만 근래 들어선 일부 노선들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 보급중이라 몇 년정도 지나면 파스모나 스이카를 만들 필요성도 점차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환승이 안 되고 개찰구 하나씩만 비자카드 터치 영역을 붙여놓은 형태입니다. (마스터 아멕스 JCB도 된다고 광고하더군요) 타사 직결이 장점인데 시부야역 넘어가면 안 되고 내려서 찍고 다시 파스모나 스이카를 찍고 타야 한다?
이게 엄청난 허들이더군요.
물론 신카가 편하고 혜택은 좋고 해외카드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전에 신카 개찰이 하나라 맞은편에서 제가 먼저 찍는 그 순간 굳이 카드를 찍는 어떤 일본인 탓에 에러 나서 이중 결제 아닐까 일단 목적지 역에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승차 처리가 안 되어서 유인 정산을 해야 했네요. 사람 많은데 개찰 하나만 양방향이라 기다리며 이용하는 건 심한 디메리트였습니다.
일본은 복잡하긴한데 지방 시골까지 구석구석 철도망이 연결되어 있는게 강점이긴 하져. 오래걸려도 신칸센 같은거 말고 일반 전철 환승만으로 전국일주가 가능할정도니.
@@beggartistt 서울은 그래도 많이 깔리긴 했는데 지방 생각하면 따라가진 못할 것 같습니다. 당장 오사카랑 부산. 대구 대전이랑 후쿠오카 나고야 같은 지방 대도시 노선도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죠. 광주 울산은 말할것도 없고요. 그래도 수도권만 생각하면 우리가 늦게 시작한만큼 시설이나 시스템이 조금 더 현대식으로 갖춰진게 강점이긴하죠.
코레일이 기차 운임을 완전 분리해놔서 ITX 청춘이 경춘선 급행 역할(완급 결합)을 못하고 아예 내렸다가 다시 타야하는 현실(간이 개찰기로) 생각하면 어려운 이야기죠.
일본은 운임은 야마노테선 타다가도 나갈 필요 없이 그대로 지방 가도 되죠. 하지만 교통카드는 한 광역 에리어 밖으로 나가면 원칙적으로 안 되고 정산도 일본어로 탄 역부터 말하고 일이 복잡해지니까 교통카드로 전국일주 이런 건 안 되는 건 똑같아요.
거꾸로 기차표 사서 서울의 2호선 같은 야마노테선도 이용 가능하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
무조건 믿고보는! 역쟁이TV
서브웨이티켓 이용했는데 JR이 안되서 스이카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이게 도큐선 도부선 JR죠반완행선도 특정구간에서는 이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9호선과 공항철도가 이렇게 될 예정이고, 지굼은 경의중앙선과 서해선이 일산 구간에서 이렇게 다니고 있죠. 4호선과 수인분당선도 안산 구간이 이렇게 다니고 있는 형태.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서해선과 신안산선 열차들 중 시흥-광명 연결선을 이용하는 열차들을 주의해서 타야죠. 타는 곳에서 그냥 타면 안 되고, 가는 방향을 꼭 확인해야 된다는...
제목만 보고 댓글! 저건 운영 주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연결 부분에 대해서 그런... 우리처럼 지자체나 국가가 운영하지않고, 초기 건설비 부담 등을 이유로 민간에 건설 및 운영권을 넘기게 되면... 그래서 공익 사업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고, 그 운영의 투명성을 감사해야...
영상 설명에 있는... 우리는 서울 지하철이 2개... 아마 언제였나... 15년전쯤? 합치는 문제로 시끄러웠던 기억이.... 그럼에도 2개 모두 서울시, 나머지는 모두 국가 국철, 분당?은 아마 민간이, 공항 철도?도 아마 민간이... 즉 주요 노선은 정부가, 아리까리 노선은 민간이! 다만 분당선도 그렇고 투자 및 유지 비용 회수, 이익 때문에 부득 비싸게....
진짜 도쿄 지하철 이것저것 편의성은 좋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환승역이나 노선이 엄청 복잡하고 특히 외국인들은 티켓 구매시 제한점이 많아서 불편한 요소가 꽤 많은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유학 중입니다. 추가로 TMI 하나 말하자면
한국은 지상에서 다니는 전철도 지하철로 많이 부르지만 일본은 지하철과 전철(지상철)을 구별해서 따로 말합니다. (예시 :지하철 / JR선)
JR은 지상에서만 운영하는 철도 노선 즉 전철과 광역철도(재래선), 신칸센을 운영하는 회사이며 지하철 노선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하철 노선이 없지만 JR은 일부 열차를 타사 지하철 노선과 직통해서 운영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시 : 후쿠오카 지하철 공항선-JR 치쿠히선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JR 조반 완행선)
도영 지하철, 도쿄 메트로 등이 지하철을 운영하는 회사 입니다.
패스믿고 다니다가 환승역에서 지쳐버리는 마법의도시..
ㄷㄷㄷㄷㄷ역쟁이님의 첫해외컨텐츠ㅎㅎ잘볼게용
일본여행은 구글맵이 너무 자세히 잘나와있어서 좋더라고요. 외국인이 우리나라 오면 네이버지도 보고 다니기가 쉽지않을거 같음
@@bellzeropark 아무래도 한국은 구글맵을 막는 지도반출 금지법이 있어서 그럴겁니다.
한국 수도권: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5호선 6호선 7호선 8호선 9호선 인천1호선 인천2호선 GTX-A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수인분당선 용인에버라인 신분당선 의정부경전철 공항철도 서해선 김포골드라인
일본 간토: 히비야선 긴자선 마루노우치선 도자이선 난보쿠선 유라쿠쵸선 치요다선 한조몬성 후쿠토신선 아사쿠사선 미타선 신주쿠선 오에도선 야마노테선 케이힌토호쿠선 우에노도쿄라인 도카이도선 우츠노미야선 타카사키선 사이쿄선 쇼난신주쿠라인 요코스카-소부쾌속선 JR소테츠직통선 추오소부완행선 추오쾌속선 오우메선 이츠카이치선 케이요선 무사시노선 난부선 요코하마선 사가미선 이토선 료모선 죠반선 미토선 우치보선 소토보선 나루토선 쿠루리선 나리타선 카시마선 카라스야마선 JR닛코선 츠루미선 하치코선 카와고에선 세이부이케부쿠로선 세이부신주쿠선 세이부하이지마선 세이부코쿠분지선 세이부치치부선 토부토죠선 토부오고세선 토부스카이트리라인 토부이세사키선 토부닛코선 오다큐오다와라선 오다큐타마선 오다큐에노시마선 케이오본선 케이오사가미하라선 케이오이노카시라선 타마모노레일 도큐덴엔토시선 도큐토요코선 도큐메구로선 도큐세타가야선 도큐오이마치선 도큐이케가미선 도큐 타마가와선 도큐신요코하마선 도쿄임해고속철도린카이선 케이큐본선 케이큐공항선 케이큐쿠리하마선 케이큐즈시선 소테츠본선 소테츠이스미노선 소테츠신요코하마선 카나자와시사이드라인 유리카모메 도쿄모노레일 츠쿠바익스프레스 케이세이본선 케이세이나리타스카이엑세스선 케이세이오시아게선 케이세이치바선 케이세이카나마치선 호쿠소선 도덴아라카와선 닛포리토네리라이너 칸토철도조소선 칸토철도류가사키선 카시마임해철도 하가우츠노미야라이트레일 조모전기철도 하코네등산철도 등등...
9호선, 김포골드
와 한국 철도는 비교도 안 되게 징그럽네
@@블랙워터-f9h버스가 다닐만한 구간도 모두 철도가 깔려있어서..
도대체 몇배야ㄷㄷ
@@lde1
놀랄것 없음
우리의 광약버스. 장거리 시내버스 등등이 철도 라고 생각 하면 간단
도쿄권에는 장거리 시내버스, 광역버스 없음
직결이랑 복복선 때문에 확실히 도쿄가 편하다고 느낌
근데 도쿄에서 지하철이라고 하면 도쿄메트로, 토에이지하철만 말하는거니 지하철 한정이면 서울이 당연히 좋고
그리고 도쿄23구내에선 교통비가 생각보다 안비싸서 꼭 1일권 안써도 됨
여행중엔 어떤거 탈지 우회하고 하는 시간이 아깝고 많이 차이나봐야 몇백엔이라 그냥 야마노테 같이 쓰면서 타는게 나음
제목 보자마자 헐레벌떡 달려왔어요
저 작년에 도쿄 여행 갔던 나흘 동안 한국 환승시스템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요
여러 노선 지나면 길도 복잡하고, 같은 역인데 노선 다르니까 환승할 때마다 요금 추가되는 거 보고 너무 놀랐던...(저는 패스 안 끊고 친구가 빌려준 스이카 카드만 썼었는데 조금 후회했어요 ^^;;)
아무튼 길 착착 잘 찾아가는 분들이 너무 대단했어요
+아 그리고 역쟁이님 첫 해외 컨텐츠인 거 같은데 맞나요?
저는 해외여행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대만 타이베이 지하철이 체계도 잘 되어있고 무척 깔끔하다고 느꼈었어요
나중에 기회 되시면 역쟁이님이 다뤄주셔도 좋은 영상 나올 것 같아요!
시국이 시국이기는 하지만 모스크바 지하철도 상당히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역 자체가 방공호 목적으로 지어졌다보니 에스컬레이터가 게이트에서 플랫폼까지 바로 내려간다든가, 역 내부가 아름답게 꾸며진 역이 있다든가 환승역이라도 노선이 다르면 역 이름이 다르다든가 말이죠. 제가 기억하는 건 모스크바를 크게 순환하는 14호선까지였는데 그새 올해에는 16호선도 개통하고 서울시 GTX와 비슷하다 볼 수 있는 광역전철노선도 5개나 개통했더라구요. 이미 가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다뤄주신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5:45 사소한건데요ㅋ 히가시 니혼바시로 읽으시는게 맞습니다ㅎㅎ
저도 이 이야기 하려고 했음 ㅎㅎ
ㅋㅋㅋㅋ
히가시니~~~혼바시!!! ㅎㅎㅎ
동 일본교
동일 본교
혹시 일본 지하철시리즈 끝나면 영국이나 뉴욕가능하신가요?😅😂
넘나 유익bb
진짜 미국전철.... 답이 없어요... 뭐 무슨 사고 생겼다고 우회 뭐 고장났다고 중간타절... 뭐 조금만 이상한 낌새나 안좋은 일로 경찰 출동하거나 그러면... 역 폐쇄....
애초에 일본에서 전철과 지하철 개념 자체가 다름
근데 한국에서는 지하철로 통용돼서 다들 헷갈려하는듯.. 도쿄 살다보면 자연스레 지하로 가야되는지 지상으로 가야되는지, 특쾌 타야되는지 각역 타야되는지 알게됨
jr 타는 팁은 일단 구글맵으로 검색한다음에 플랫폼 번호로 찾아가는 게 훨씬 쉬움
전철처럼 보여도 초창기 증기기관차하고 객차끌고 댕기던 노선들이 전철화로 전향된 곳이 많음. 그래서 한국인들이 착각하고 계속 한국지하철하고 비교하는데 역사 자체가 다름.
일본에서 사철도 지하 터널로 다닐 수 있고 지상에서 고가나 지하로 이설된 곳도 많지만 "지하철"은 지하철 회사가 운행하는 곳이죠.
4호선 노원 구간처럼 지상으로 가도 도자이선은 지하철 회사가 운행하니 지하철이고요.
구분 안 하려고 해도 지하철 기본 운임이 압도적으로 비싸고 (100년 가까운 역사로 본전 뽑은 오랜 도쿄 근교 사철이 역사 짧고 건설비 많이 든 지하철보다 쌈) 직결해도 운임 체계가 다 다르니까 강제로 돈으로 차이를 이해하게 만들죠.
일본 해외 철도에 대해 유튜브 영상 알려주니까 참신하고 재미있네요. 다음편도 기대 하겠습니다!!
도쿄메트로 24,48,72시간권 미리 구매하면 도에이도선도 같이 사용되고 무료환승 되요~~ 그리고 보라색노선 한조몬선아 스카이트리역에서 시부야까지 가려고 탔는데 시부야에서 도큐덴엔토시선 직결되는줄 모르고 잠들어서 가나가와 가와사키까지 갔던기억이 있음요
3:14 와 이건 좋다
자주 타는 곳은 괜찮지만 처음 가는 곳은 어디가 어느 곳으로 가는지 헷갈리던데…
일본에서 철도로 못 가는 곳이 없는 이유는 버스 교통이 상대적으로 시망이라
철도 운행 중지되면 교통 마비되는 곳도 있음
ㄹㅇ 상호직통운행이 가능한 노선인데 깜빡 잠들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먼 곳에서 내릴수가 있어요.... 거기다 상호직통일 경우 요금체계도 경계가 되는 역을 기준으로 바뀌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이 싸서 좋긴한데 서교공 빚보면 지속가능할거 같지가 않음…
앞으로 노인무료를 없애야 되죠.. 저렇게 편리한 시스템을 공짜편승해서 전부가 못쓰게 하는걸 막아야하죠
몇몇 분들이 적자 운운하며 민영화 이야기 하는데
애초에 대중교통, 수도, 전기같은 사회간접자본이 적자 감수하는 사업 아닌가
일본식 정기권 제도도 우리나란 아직 전철 안 다니는 곳이 꽤 있어서 한국 실정에 도입하긴 힘들고
일본지하철은 몇번을 타봐도 도저히 에해를 못하겠더라구요. 구글맵 켜놓고 시키는대로만 하는게 최선인거같아요;;
5:55 서울 시민&도쿄 시민: .....
도쿄는 도민이겠지
올해 7월에 도쿄지하철 타러 갔었는데 확실히 신주쿠역과 도쿄역,시부야역은 제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역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제 숙소가 긴자역 근처에 있었는데 긴자역도 사람 많더라고용
복잡한데 표기는 잘되어있네요, 특히 각 역마다 기호 쓰는건 우리도 따라가야한다고 봄...
도부나 세이부철도 등 사철구간도 나중에 소개하면 좋을듯 합니다
09:52
코타케무카이하라-네리마 간은 세이부 소유 노선이라 도쿄서브웨이티켓 이용이 불가능한걸로 알았는데
이부분 예외 규정이 있나요?
서브웨이티켓으로 도시마엔 가려고 일부러 신주쿠에서 오에도선 경유로 갔었는데
직통운전은 잘만 써먹으면 진짜 편한데 세이부선타고 후쿠토신선 통해서 토요코선으로 요코하마까지 한번에 가지만
한노선이라도 지연먹는순간 다 줄줄이 ㅋㅋ
케이큐선 아사쿠사선 케이세이선도 쏘세지로 엉키긴 마찬가지인데
그보다 더 심한데는 케이오선 신쿠주선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ㅋㅋ
@@kyeongtaekim176거기 시간표 7시 칸에 '많이 있습니다'이렇게 해놓은거 보고 ㅈㄴ 웃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noteat88 7시~8시 25편성, 8시~9시 27편성
지연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미친 테이블임 ㅋㅋㅋ
케이세이본선 (우에노~나리타공항)이 5개인가 6개인가 노선을 타고 가는 방식이라
비와서 줄줄이 연착되니까 진짜 답이 없었음.
다행히 나리타역 (나리타공항역 전 정거장)에서 시간 떼우려고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비행기 시간에 늦지는 않았지만...
나리타역에서는 케이세이 타도 되고 JR 타도 되니... (JR이 20엔인가 더 쌈)
진짜 간사이까지는 무난한데 도쿄는 노선도와 사철-JR-시영메트로 보면서 대단하다는 느낌~~~일본은 딴건 몰라도 철도교통이 진짜 모든 지역을 커버하는거랑 배차간격이 대단하다는 느낌이...다만 요금이 착하죠.
오 해외 진출!
오... 올해 일본에 가보려고 했는데 일정상 못 갈 것 같고 내년엔 꼭 가볼 생각입니다만 항상 망설여졌던게 지하철 이용이었거든요. 꽤 복잡하다고 그래서 무서웠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까 조금 정리가 되는 듯해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ㅎㅎ 내년엔 꼭...
10월 초에 처음으로 도쿄 여행 가요. 도쿄 메트로 패스 48 샀는데... JR 안 타도 웬만한 곳은 다 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역 이름도 다 다르고 타는 곳도 다 달라서 너무 헷갈리네요.
일본어 조금이라도 익숙하시다면
구글맵도 좋지만 가격순 환승편한순 패스 우회 등등 다 볼 수 있는 야후맵 추천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도쿄지하철은 너무 복잡하고 헷갈립니다.
사철과 도쿄지히철 들이 직결운행하는 이유는 도쿄도가 야마노테선 노선 안쪽으로 사철노선이 들어가는것을 정책적으로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직결운행을 하면 열차를 그대로 환승저항없이 전동차를 야마노테선 내부에 있는 도쿄지하철역까지 보낼수 있어서 직결운행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대부분의 회사가 교통비를 지원하므로 지하철 요금이 비싸도 이용합니다.
도초마에에서 아사쿠사 갈땐
보통 일본인들은 정기권이니깐
우에노히로코지에서 환승하겠지만,
관광객 입장에선
쿠라마에에서 아사쿠사선으로 환승해서 아사쿠사역 가면
같은 도에이 지하철이라 무료임.
도쿄 철도가 워낙 촘촘해서 같은 행선지라도 나한테 유리 불리한게 있음.
그다음엔 베이징도 다뤄주세요.
캬 일본으로 확장한건 ㄹㅇ감다살
도쿄에 특급타보면 코레일한테 이런게 특급이란거야를 보여주고싶더라구요
케이오선 준특급 폐지전 특급이 진짜 ㄹㅇ 신주쿠에서 쵸후까지 단 한정거장
오다큐선 쾌속급행도 노보리토~시모키타자와 무정차
역 번호 항국에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역에서 제발 학교 이름좀 뺏으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인 도시가 되려면 아주 긴~~ 한글도 좋지만 헷갈리지 않게 역 번호 도입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역번호는 두자릿수로 90년대에도 있었고 00년대 노선번호를 붙여서 세자리 또는 이니셜을 붙이는 방식으로 개편을 한 역사가 있는 한국이 먼저이고 일본이 벤치마킹 후 나중에 도입했습니다. 외국인들도 노선도 표기된 번호로 잘 찾아다니고요. 그저 안내방송에 최근 일본처럼 언급하게 된 겁니다.
@@mashrabbit
아.. 그런거군요?
사실 전철을 일년에 두세번 타고 이번 우연히 오사카를 가게되서 지하철을 탈때 일본어를 몰라 헤멜때 역번호 보고 편리하다 생각해서 일본어 어려운거 알아서 이런 것도 하는구나~ 했는데?
한국꺼였군요.
그냥 외국인 입장에서 편리했었습니다.
역번호 시스템 자체는 서울지하철이 최초로 알고있음
80년대 올림픽 대비하면서 넣은 거라던데
철도로 사거리 만들어놓은 시카고 루프도 해주세요!
일본은 JR은 간단한데 사철이 굉장히 복잡하죠.. 전설의 3자직통도 일본에서 나왔으니..
그래도 노선끼리 직통되어있으면 이동할때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행선지를 잘 봐야하죠..
요즘엔 5자직통까지 등장했습니다….
긴자선이나 마루노우치선 역사 다루는 영상도 괜찮을듯
개인적으로 서울을 비롯해 한국 도시철도는 중복노선에 너무 인색하다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 일본을 비롯해 해외에서는 두 노선이 완전히 같은 구간을 병주하거나 아예 선로를 공유하는 곳도 많은데, 한국 도시철도들은 도시철도 커버리지 넓히기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혼잡노선의 대체노선 건설을 꺼리는 경향이 강하죠. 물론 수혜지역을 넓히는 것 또한 중요하나, 서울 3호선이나 5호선 도심구간 등 도시철도 본연의 기능에 좀더 충실하기 위해 노선 중복을 감수하고 짓는 게 더 나았을 노선들도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해외로 뻗어나가는 역쟁이 TV~
우리나라는 할 거 다 했으니 해외로 진도를 펼치는 전략 좋습니다
구독자 13만명 기념으로 해외시리즈를 준비해주셧군요. 해외는 생각도 못햇네요. ㅋㅋ
도쿄는 뭐 땅덩이가 워낙 크다보니 민자를 도입할 수밖에 없었던거 같기도.
도쿄에서 1년반 살고 서울 토박이인데 서울 압승.도쿄는 철도로 다 커버가 되는데 불어나는 요금보면 어디 나갈때 손이 떨리는데 서울은 아무리 멀리가도 몇천원 선에서 다 해결되니 너무 좋음.철도 안닿는 곳은 버스로 이어주니 단점을 어느정도 메워주는게 있음.
아이폰 갖고 계신 분들 스이카 애플 월렛으로 만들까 묻고 간사이나 규슈에서 되냐고 묻는 분들 있는데 기본적으론 돼요!
다만 신카 충전 수단이 확실하지 않으시면 (현대카드 같은 거) 비추입니다. 일본에서 챠지, 교카 충전기는 삽입형입니다.
폰 올려놓고 충전 가능한 기기는 진짜 희귀해요. 그러니까 현금 충전 하실 거면 아이폰 스이카 말고 카드형이 낫습니다.
+ 모바일 스이카는 그린권 발매기에서 그린권 추가가 불가능합니다… 갤럭시 국내판버전은 펠리카 미탑재로 그냥 안 됩니다. 편의점에서 스이카 충전해주세요 하면 모바일 스이카도 충전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애플워치에 스이카를 넣을 경우 모바일에 있던게 이동하며, 기존 아이폰에 있던 카드는 사라지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
편의점이나 atm가시면 됩니다
현대카드를 발급하면 됩니다.
@@luigi308 꼭 저 질문하는 친구들이 현대카드 발급받아야 충전 돼? 되묻더라고요. 별생각 없이 스이카 아이폰에서 발급되니까~ 하고 그대로 가려는 친구들이 많아서요.
도쿄 내에서 운영하는 철도 노선 수만 보면 복잡하고 가장 많은 걸로 세계 1위일듯 합니다.
한 회사의 두 노선 지하철이 하나로 묶여서 가다가 노선 갈라지는 역에서 나눠져서 각각 가는 경우도 있으니 지하철 탈 때 승차칸 번호도 잘 봐야 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도쿄 지하철의 매력은 아날로그! 우리1990년대 느낌! 그립네요! 복잡하지만 구글맵 잘 이용하면 쉬워요!
일철 파시는 분들 보면 저는 철덕 축에도 못끼더라구요...ㄷㄷ;;
알아보고싶어도 너무 복잡한 데다가 언어의 장벽까지 있어서 포기한게 여러번인디...ㅋㅋ
노선이 촘촘한건 일본이 승
환승시스템 및 지하철 내부 시설(와이파이,화장실,벤치,에스컬레이터,도어스크린)등은 한국이 압승이라고 봄
일본 한국을 포함해 5개 나라에서 15년 넘게 살아온 사람으로써 느낀점을 얘기 하자면
일본 지하철은 사업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여러 회사들이 공존과 경쟁을 하는 시스템이고,
한국은 여러 선진국들의 사례들을 참고해서 이렇게 저렇게 좋다는건 다 때려박아서 만드는 스타일임.
근데 시설에 비해 요금을 너무 낮게 책정해서 수명이 짧은 싸구려 전동차를 도입한다던지 근무자들 복지가 열악하다던지 하는 문제가 많이 드러남.
GTX가 파리의 RER전철을 뿌리로 두고 일본의 급행 철도시스템과 적절히 섞어서 만들고 있는데 제값받고 돈값하는 전철로 발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광주나 대전은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음.
보통 일본 철도소개하는 영상은 많은대, 한국과 비교를 해주니 이해하기 편하네요 잘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추가로 일본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운영기관의 경계역에서 기관사와 차장이 교대합니다.
예를 들면 히비야선과 이세사키선의 경계역인 키타센쥬역에서 도쿄메트로 소속 승무원과 도부철도 소속 승무원이 교대함과 동시에 안내방송과 객실안내기도 해당 회사의 양식으로 변경됩니다. (경계역이 통과역이라도 운전정차로 취급하여 승무원이 교대하도록 시간표가 짜여 있습니다.)
일본은 직결운행이 '차량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이러한 방식으로 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해당 운영기관의 소속차량이 아닌데도 차량운용에 따라 자사 구간만 운행하는 열차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7호선 온수역에서 석남행열차가 서울교통공사 기관사와 인천교통공사 기관사가 교대하는 모습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예외는 있는데 아예 운전업무를 타 운영기관에 위탁하거나 특정열차의 승무를 타 기관이 전담하는 경우 회사가 다르더라도 교대없이 그대로 가고 호쿠리쿠 신칸센의 운영기관인 JR동일본과 JR서일본의 경계역은 조에츠묘코역이지만 통과열차가 다수 있어서 승무원 인력 및 운용상 JR동일본 관할이지만 전 열차가 정차하는 나가노역에서 JR동일본과 JR서일본의 기관사와 차장, 승무원이 교대합니다.
일정대로 서브웨이 티켓과 교통카드를 번갈아서 쓰심 됩니다
아사쿠사선에서 사철구간(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갈 땐 교통카드 쓰고
도쿄메트로, 도에이지하철 구간갈 때는 서브웨이 티켓 쓰면
돈 많이 아낄 수 있어요
중국 지하철 컨텐트 기대합니다. 그쪽이 컨텐츠도 별로 없고 새로 지은게 많아서 먼가 새로운게 있을것 같네요.
거긴 문자 그대로 전철이 아파트를 구멍 뚫고 통과하는 노선이 있던데
중국 지하철 신기한거 많긴 함
어휴... 설명을 들으니... 이번 생에 도쿄 지하철을 타는 건 어렵겠네요. ㅠㅠ😅
03:00 실제로 국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역번호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한국철도공사는 2018년부터 영어 안내방송에 역번호 안내문안을 추가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일본은 훨씬 더 일찍 역번호 안내문안을 추가했습니다.
JR은 도쿄지하철보다 편하면서 불편합니다. 확실한 점은 도쿄 지하철 외의 구간으로 갈때는 어지간하면 JR이 가장 빠르다는 것입니다. 도쿄역에서 요코하마나 오후나역(가마쿠라 방면 환승역), 오다와라역(하코네 방면) 등으로 이동할 때 사철 패스가 없다면 지하철 타고 JR역에 가서 JR전철을 타는 것이 가장 빠르고 쾌적합니다. 예를 들어 도쿄역에서 JR 도카이도선을 타면 신바시-시나가와-카와사키-요코하마 이렇게 단 4정거장이면 요코하마에 도착하지만 다른 노선을 이용하면 이거보다 훨씬 오래 걸립니다!
도쿄 지하철은 도쿄 내부만임.
요코하마로 가는건 사철이랑 직결해서 가는거고,
도쿄-요코하마 노선은 시작이 빠른 JR이 알짜배기땅 다먹어서 젤빠른거 뿐임
케이큐 솔직히 싸서 타지 빨라서 타는거 아니잖아
동경지하철은 애초부터 도쿄도하고 국토교통성이 합작해서 운영하는 회사라. 지금은 이제 상장까지 준비하지만.
다음에도 일본철도 소개 해주세요!
예전 일본 열차 여행 하면서 제일 당황스러웠던게 가끔 열자들 중에 중간에 분리되는 열차가 있다는 거
우리나라식으로 비교하면 청량리에서 인천 방면 열차와 수원 방면 열차가 따로 따로 있지만
일본은 청량리에서 출발해서 구로에서 5량, 5량 열차가 분리되어 5량은 인천 방면으로 나머지 5량은 수원 방면으로..
인천 갈 사람이 수원 방면 차량에 탄채 일본어 몰라서 계속 있으면 수원으로 감 ㅠ
일본은 교통비가 10km 정도만 가도 서울 - 대전 KTX 요금이 나와서 일본 잘 안 가게 됨.
환승할인 같은 것도 없어서 교통비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깨짐.
사이타마 살았는데 남북선애서 사이타마 고속철도 바뀌는데.승무뭔 교대하는거 보고 신박하긴햇음ㅋㅋㅋ
도쿄는 환승을 우리나라 금정처럼 내리자마자 하는 곳이 많아서 좋던데요.
하지만 같은 선로로 여러 노선이 다니는데 열차 규격이 다 달라서 스크린도어가 없는게 위험하긴 하더군요
도쿄엔 두 역밖에 없어요. 오모테산도 (한조몬선-긴자선 방향별 맞은편 환승, 금정역 같은 쌍섬식), 아카사카미츠케 (긴자선-마루노우치선 방향별 맞은편 환승, 김포공항역 같은 복층식)
아마 야마토테선 생각하신 거면 구로역처럼 급행선과 완행선이 같이 가는 구조라 그렇고 역마다 선로 배치가 바뀌면서 방향별 선로별이 달라지고요. 아무튼 병주 노선이죠.
@@mashrabbit 야마노테선과 게이힌토호쿠선이 같이 달리는 구간이 길어서 어디서도 갈아타도 되니 편하더라고요
@@mashrabbit 오챠노미즈~신주쿠도 있습니다. 신주쿠 방향 기준으로 왼편이 쥬오선(주황색), 오른편이 소부선(노란색) 이였을 겁니다.
거기에 친절하게도 오챠노미즈역에서는 쥬오선-소부선 환승하기 쉽게 배차 시간도 맞춰 줌 (둘 다 도착후 20초후 출발이였던가?)
그리고 야마노테선/게이힌토오쿠선(우에노~시나가와 사이)도 금정역 같은 구조이구요...
가족 지인중에 도큐 근무하는 사람 있는데, 일본 전철은 노선망이랑 완급결합 등 운용노하우 자체는 좋을 지 몰라도 노선 자체의 시설은 한국이 더 좋다고 하더라
실제로 일본 전철역 보면 스크린도어도 별로 없고 왠지 후줄근해보이는 느낌이 많은데, 시설 리모델링에 돈을 별로 안쓴다고...
배리어프리같은 사업도 아직 일본이 더 앞서있긴 한데 한국의 시설개선속도가 훨씬 빠르다고 최근엔 일본 철도회사에서 한국에 견학도 온다 함.
생각보다 일본 철도회사들이 돈이 별로 없어서 인프라 개선에 인색하다고 하던데 한국 철덕계에서 유독 일본식 사철체제 찬양이 많아서 그런지 꽤 색다른 말이었음
전동차 40년 쓰는 구두쇠 좁쌀영걈들 ㅋ
스크린도어 설치율 100% 달성한 도큐에서 할 소리는 아닌 거 같습니다. 간토 1등 사업자라 돈도 많고 최근 신규 직결 노선 탓에 역 운영을 유지하면서 선로를 다 뜯어고쳤죠.
2013년엔 시부야역 후쿠토신선 직결 때 운영 중인 노선에서 나머지는 쉴드 터널로 시공하고 지상 연결부를 심야 4시간 철야 공사로 하룻밤에 인력과 장비빨로 마쳐서 시민의 발이 끊길 일 없이 지하화 공사를 끝냈습니다. 유튜브에도 타입랩스 영상이 남아있습니다.
도쿄메트로도 서울지하철 2호선 리모델링 급으로 긴자선은 올림픽 전에 인테리어 싹 갈아엎었고, 도자이선은 지하 승강장 확장을 운행 유지하며 진행중이고요.
JR 신주쿠역이나 시부야역은 공사 계획이 끝나려면 아직도 몇 년 남았고 실제로 티스푼 공사가 아니라 단계별로 주변 재개발과 함께 진행중이고요 (그탓에 동일 노선 여기만 스크린도어 못 까는 중)
일본이 돈 쏟아붓는 건 고가화 및 부분 지하화 사업 같은 운행면입니다. 100년 전 선로 그대로 운영하는 사철들이 많아서 지상 건널목을 제거하는 걸 지역 예산과 철도 회사 자금, 철도 적립 기금 모두 모아서 사업 중인데 된 곳도 있고 착수할 곳도 있습니다. 우린 적자 나는 게 당연해서 지자체 예산 타먹어서 눈치 보는 신세라 김포경전철처럼 문제가 되어도 선로나 역 확장은 엄두도 못내는 대규모 사업이죠.
국가 재정을 넣으려면 운영개선비는 갖다버리고 치적 사업과 예타 편익 뻥튀기와 사람이 압사되든 말든 2량만 지하로 꾸역꾸역 넣는 티 나는데 돈 넣고 티 안나는 미래 시설 대비는 무시한 근시안적인 공사비 책정이 훨씬 정치적으로 유리합니다. 돈 없는 것 관해선 무임승차 어떻게 해달라고 하소연하는 서울교통공사가 할 소리가 많을 것 같네요.
직결운행 하면서 추가금 받으면 난리 날것임. (일본의 직결 운행은 각각의 요금 다 받음) 일본은 여태 따로 내던 거니 요금에 대한 불만은 없고. 한 번에 가서 편해 졌다고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