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화 최강자의 첫 웹툰 사업, 과연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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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207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13

    이 영상은 2023년 7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규장각에 기고한 글을 바탕으로 1년 뒤의 상황을 담아 보완한 영상입니다.
    ◆ 일본만화 명문 슈에이샤, ‘점프툰’을 만든 속뜻은? (만화규장각)
    www.kmas.or.kr/webzine/cover/2023070027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orthodox707
    @orthodox707 5 днів тому +26

    웹툰작가로 활동중입니다.
    언급하신 것 중에 업무량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정확합니다.
    스토리와 작화, 컬러, 후편집 및 식자 등을 작가 혼자 한다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라
    스텝들과 같이 하는 형태로 한국의 웹툰은 진화하고 있고 이미 어느정도 정착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작가 본인이 작업의 대부분을 부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일본 연재건으로 컨택하던 일본편집자에게 전해들었습니다.
    일본작가들의 경우 주간연재에 저 정도의 밀도의 작품을 내어놓는걸 경이롭다 라고 까지 여긴다고
    하더군요. 물론 과장이 있는 이야기긴 하겠지만 확실한건 과도한 업무라는건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일본과 대만에서 동시에 서비스 되는 경우가 많은데 예상외의 수입이라 아주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ㅎㅎ

    • @Arahuacbaru
      @Arahuacbaru 4 дні тому +6

      사업자 입장에서는 일본 방식이 나아요. 팀 단위로 작업하면 아무래도 인건비 문제로 투자하기 꺼려집니다. 그리고 콘텐츠 산업 특성상 리스크도 타 산업에 비해 예측하기 쉽지않고요. 때문에 노동자 입장에선 한국의 팀 방식이 나아보여도 실제 돈을 굴리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낮은 인건비로 어떻게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일본 방식이 합리적이게 다가갑니다. 최근에 미국에서 네이버웹툰이 상장한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해외시장의 웹툰 시장 둔감에 따라 점점 일감도 줄고 힘들어질거니까 개인 작업으로 전환도 고려해보세요. 어디까지나 하실 역량이 있다면 말이에요. ㅎㅎ

    • @gsplant
      @gsplant  3 дні тому +2

      오, 작가님이시군요^^. 혹시 레진의 오소독스 작가님이세요?
      한국은 물론 일본, 대만에서 서비스한다면 만화 강국은 다 잡으신 것 아닌가요^^.
      제가 많은 작가님, 관계자분들과 이야기하지는 못했습니다만, 한국 웹툰작가분들은 아무래도 풀컬러다보니 색지정, 기획을 다 해야 하므로 고생이 심한데, 일본만화는 컬러원고가 아니면 1도라 색지정을 안해도 되니 그만큼 업무가 준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더 정확하게 잡아주시니 이해가 되네요.

    • @swl7997
      @swl7997 56 хвилин тому

      ​@@Arahuacbaru뭐 카카오웹툰 사장이라도 되나요 ㅋㅋ 작가한테 호의인척 고나리질쩌네 극히 일부 메이저 플랫폼 제외하면 우리나라 웹툰플랫폼들 자영업자이하 구멍가게 수준인데 작가한테 고나리질할 역량이 되나

  • @조희성-l1h
    @조희성-l1h 6 днів тому +33

    펜으로 만화를그리던 기성작가가 웹툰으로 넘어가기 어려운 이유중 하나가, 종이 원고지의 경우 왼쪽 오른쪽 2페이지 즉 만화책을 펼쳤을때 양 페이지가 보이는 그 전체화면구성을 생각하고 컷을 나눠 만화를 그려요. 독자는 설래이는 마음으로 다음페이지를 넘기고 한국으로 치면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눈이가는곳이 우측페이지 하단쯤이 될텐데 그곳에 그려진 그림이 궁금증이나 작은 에피소드의 결론 부분이 됩니다. 독자는 그 그림을 보고 넘긴페이지를 처음부터 읽으면서 왜 그 그림(결론)이 발생했나를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는거죠. 즉 만화책을 한장 한장 넘겼을때 그 펼쳐진 한장마다 작은 기승전결이 존재하고 그게 모여서 만화의 큰 이야기가 구성되는데, 윕툰은 그 테크닉을 쓸수가 없으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우선 다음 화면이 안보이잖아요. 한컷 한컷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끌어가야 하기때문에 전체구성보다는 한컷에 구성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도 웹툰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러니 일본의 기성 만화가들이 자기 만화가 세로 스크롤로 웹에 연재되는걸 싫어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또 반대로 출판만화를 스캔본으로 해서 모니터로 볼려해도 인쇄본만큼의 디테일이 살지않잖아요. 10인치짜리 테블릿이나 전자책 리더기로 본다고 해도 만화책 좌우를 펼친 화면으로 읽을려고하면 글씨도 잘 안보일것 같습니다. 한국은 만화시장이 전멸해서 웹툰으로의 돌파구가 가능했는데, 일본은 쌓아놓은 성과가 많아서 그걸 못 버렸나 봅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4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강풀 작가의 최근 작품들을 보면 액션을 스크롤에 맞춰 그리는데 그래서인지 단행본에선 느낌이 팍 죽더군요. 일본만화의 디지털 서비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글씨는... 솔직히 일부 만화는 태블릿에서도 글씨가 안 보이더군요. ㅎㅎ

    • @sucaba7409
      @sucaba7409 5 днів тому +1

      ⁠​⁠@@gsplant태블릿에서도 글자가 잘 안보이는건 일본 웹연재 만화들 화질이 너무 떨어져서 그런것같음. 점프플러스나 마가포케, 카도카와의 카도코미 등등 요미가나는 뭉개지고 스크린톤 패턴도 다 깨지는 수준의 화질을 죽어도 개선 안해주는..

    • @gagurig5193
      @gagurig5193 4 дні тому +3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스마트폰의 화면은 앞으로 점점 커질겁니다. 지금 나오는 접는 화면도 태블릿 수준으로 넓어지는데 이게 5년 후에는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그렇게 되면 다시 넘겨보는 만화가 디지털 시장에서 자리잡을 겁니다. 기술이 발전할 수록 역으로 지금 한국의 웹툰 시장보다 일본의 망가 시장이 유리하게 되는 아이러니가 참 이상하네요.

    • @stanley6993
      @stanley6993 4 дні тому

      @@gagurig5193마지막은 너무나도 주관적인 상상을 반드시 일어날 사실인 것 처럼 적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 @gagurig5193
      @gagurig5193 4 дні тому +2

      @@stanley6993 네. 저의 생각일 뿐이죠. 하지만 한국 웹툰은 넓어지는 화면에 맞춰 움직여야 할겁니다. 그게 편집자와 PD가 해야할 일인데 과연 한국에 이걸 연구하는 웹툰 플렛폼이 있을지 미지수라 걱정되거든요.

  • @ひかるうさだの旦那
    @ひかるうさだの旦那 6 днів тому +7

    게암업계로 보면 소니나 스쿠에니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거 같네요.
    작년부터 웹툰을 시작 했었다니 늦어도 너무 늦은..
    저는 아직도 출판 만화를 보는 입장이라 너무 무지했네요. 아직도 서브컬쳐는 배워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3

      스퀘어와 스퀘어에닉스는 다른 회사죠. 과거의 스퀘어가 가끔가다 그리워집니다 ㅎㅎ

  • @Thoughtcrime.
    @Thoughtcrime. 4 дні тому +4

    폴드가 이분야 최강인듯 외부화면은 길어서 웹툰볼때 정보량 많고 펼치면 출판만화 최적화

  • @yuij2269
    @yuij2269 6 днів тому +87

    일본에서 미국에서는 결국은 작가한테 웹툰은 메리트가 없다시피해서 1군급 재능있는 작가들은 단행본판매가 가능한 종이책연재나 웹만화연재 쪽으로가고 어느정도 재능있는 작가들도 다 동인쪽으로 빠지다보니 웹툰쪽은 ㄹㅇ 3, 4군 찌꺼기들만 모이는거가 현실이고 팩트임. 왜 점프에서 인기작들만 런칭하냐? 너무 명확함. 작가, 작가지망생들부터 그걸 원하지않거든.. 한번 연재하기도 힘든데 자기의 정수가 담긴 작품을 단행본화해서 판매하기도 힘든 웹툰으로 연재하길 누가 원하냐고... 차라리 트위터에 연재하다가 인기를 얻어서 픽받거나 동인판매하는게 훨씬 이득인데. 지금상황에서는 외국에서는 뭘 기대할게 없음. 솔직히 한국에서조차 웹툰은 질적저하로 웹소설 똥을 받아먹는 실정인데.

    • @muktongx
      @muktongx 6 днів тому +17

      공감..듣보잡 웹소설 웹툰화가 가득..게다가 먼치킨류, 허구헌날 환생물 영애물..........공작급 황족급 남주인공에 ㅋㅋㅋㅋㅋㅋㅋ정작 미남미녀...이런 건 페미계가 입다무는게 개그..보고 대리만족하는지 모르겠지만?

    • @manofsteel1512
      @manofsteel1512 6 днів тому +6

      오히려 몇안되는 좋은 작품들이 나와도 저런 양산작들에 땜에 상대적으로 묻혀버림

    • @moojesong
      @moojesong 6 днів тому

      한국도첨엔그랬는데

    • @yuij2269
      @yuij2269 6 днів тому +7

      @@moojesong 한국의 출판시장은 일본과 완전다름. 지금도 매한가지지만 한국의 출판시장은 괴멸상태엿어서.

    • @Iamamiracle-m8b
      @Iamamiracle-m8b 6 днів тому +3

      공감합니다 특히 요즘은 pc의영향을 상당히 받는편이라 재미도 질도 상당히 떨어지고 있는 상황

  • @billkill3055
    @billkill3055 5 днів тому +7

    일본만화와 스마트폰 시대가 가져온 변화를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krrgrr315
    @krrgrr315 5 днів тому +5

    태블릿으로 보기엔 기존 방식이 더 좋긴 한데
    스마트폰은 아무래도 웹툰 형식이 훨씬 좋긴 하죠
    둘다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1

      확실히 태블릿은 가로 만화가 더 좋더군요. ㅎㅎ

    • @brandonheet
      @brandonheet День тому

      이번에 패드13인치 잠깐 써보니 가로보기 너무 좋음

  • @박성호-g7c
    @박성호-g7c 6 днів тому +7

    항상 유의미한 생각을 하게되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쿨사-h7g
    @쿨사-h7g 7 хвилин тому

    공장장님 영상은 뺴놓지않고 보는 애청자 입니다.
    이 채널은 오타쿠라기보다, 관련 지식의 교수님이 강의하는 느낌입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AIR-P0D
    @AIR-P0D 4 дні тому +1

    사실 답(?)은 나와있죠 어떤 업체가 됐던 압도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리더형 태블릿을 팔아야 하고 그 회사가 대형출판업체면 됩니다 그리고 작품별로 액션에 맞춘 진동이 가미된 정도면 좋겠죠(ex : 플스패드)

  • @꼭두각시-t2k
    @꼭두각시-t2k 4 дні тому +1

    자료 감사드리며 환절기 늘 건강하시길...........

    • @gsplant
      @gsplant  4 дні тому

      감사합니다.환절기 건강하세요.

  • @gojakim972
    @gojakim972 4 дні тому +2

    영상과는 상관없지만 세로 읽기라는게 참 낯선 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어도비 텍스트 편집 중점으로 된 프로그램을 쓸 때 세로로 텍스트를 넣으려면 이집트나 일본으로 바꿔서 넣었어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외에는 그 기능이 빠져서 사용할수 없었어요
    읽는것과 보는것은 다르죠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읽는것은 저도 좋아하지만 주로 만화보다는 글로된 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화는 넓은 페이지와 가로 세로컷을 모두 활용할수 있는 종이책이 주는 풍부함이 더 만화로써 더 끌리는게 사실이예요
    만화는 애니메이션이 아니기에 영상보다 순간적인 장면 상대적으로 찰나를를 표현하는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찰나의 순간으로 다른 매체와 경쟁하려면 폭 넓은 표현력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는 비디오 게임이 탑뷰 쿼터뷰 3d 풀3d 처럼 점차 표현의 공간을 넓혀간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주는 압도적인 편안함은 산업적으로 대단히 위력적인것은 분명하지만
    꼭 종이책이 아니더라도 만화가가 더 많은것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적인 여유로움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AR과 같은 기술이 웹을 기반으로 그리더라도 종이책과 같은 풍부한 공간을 제공할수 있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책을 좋아하는편인데 매 페이지 마다 기승전결이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표현방식은 단순히 미나미라는 이름을 부르기만해도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은지 전달되는 감각을 불러일으키는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사실 만화가 아니더라도 소설도 종이책을 만들 때면 이러한점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문단의 나눔, 페이지의 여백 같은것들도 어떤 느낌으로 보여질까 고민하기도 합니다.
    페이지를 넘긴다는 행위가 있는것도 표현방식의 일부가 되기도 하죠
    웹툰에서 스무스하게 장면이 넘어가는것은 영상매체에 더 다가가는 느낌을 주곤해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저는 덜 익숙한것이겠죠
    단절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찰나를 그린다 라는 의미가 희석되는 느낌을 받는게 저한테는 아쉬움인것 같아요

    • @gsplant
      @gsplant  3 дні тому

      아다치 미츠루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대충그리는 것 같은데, 자꾸 보다보니 컷의 연결 그림의 묘사 하나하나가 완벽하더군요. 낭비가 없는 작품이 이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말씀대로 페이지를 넘기는 방식, 컷으로 시선을 옮기는 방식 하나하나가 대단하더군요.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дні тому

    만화책 세대지만, 웹툰도 잘 읽히는건 잘 읽히고, 만화책도 잘 읽히는 작품은 잘 읽힌다 생각함. 아마 생각해보는데, 결국 일본은 기존의 종이책 방식이 약간 컨버트 하기 쉽고 빠르게 구성되는 식으로 편집부에서 작가에게 요구하지 않을까 싶음. 어차피 웹툰도 만화도 기존 출판만화도 결국 만화니까, 같은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면 가지고 있는 IP를 최대한 같이 활용하는 쪽이 각각 플랫폼마다 최적화된 작품을 넣는거보단 아무래도 더 효율적이니까... 한국하고 일본이 시장의 토양이 다르다면 결국 그 토양에 맞춰 적응하게 될거라 생각함.
    한국은 애초에 출판만화는 대여점으로 죽어간 상황이니까, 웹툰 작가들이 출판만화 신경 안쓰고 연재를 한 결과가 지금의 모습인데, 기존에 쌓아둔 인프라와 IP가 더 널널한 일본측에서 웹툰쪽에만 초점을 두고 그 모든걸 바꾸라고 강요를 할 경제적인 이유와 명분도 없을테니, 결국 기존 작품을 웹툰만 읽는 사람들을 최대한 사주게끔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추측함. 어차피 중요한건 기존 작품 재탕에 편집한 작품이라도 웹툰식 구성 아니면 안 읽는 사람들이 주요 고객이면 그렇게 해서 1부라도 더 파는게 이득이고, 그 컨버트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초고 단계에서 애초에 편집하기 쉽게 구성하는 방법 뿐일테니..

  • @WNANF주물
    @WNANF주물 4 дні тому +2

    한국 웹툰이 살아 남으려면 한국, 일본 작가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작가도 끌어 와야죠. 서비스는 자본과 다양성이 결국 성공합니다. 네플릭스가 1위를 유지하는 이유죠. 아마존, 애플, 디즈니도 못지 않은 자본은 있으나 다양성이 부족해요. 그리고 다양성이 있다고 해도 자본이 없으면 무너지기 쉽고요. 슈에이샤가 예전에는 대단했지만 지금은 네이버, 카카오랑 비교해서 자본이 더 많은지는 모르겠네요.

    • @gsplant
      @gsplant  3 дні тому

      미국, 유럽쪽에도 좋아하는 작품이 있는데, 좋은 작품이 소개되면 좋겠네요.

  • @늙은물
    @늙은물 6 днів тому +10

    1:32 진지하게 보고있는데 이장면은 뭔가요ㅋㅋㅋㅋㅋㅋ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5

      저도 가끔은 웃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 @muktongx
      @muktongx 6 днів тому +4

      시티헌터잖아윸ㅋㅋㅋㅋ

    • @Zuilietzhan
      @Zuilietzhan 6 днів тому +2

      료싸이바가 쳐뮥는 중

    • @심오한이야기
      @심오한이야기 5 днів тому +1

      닉값을 못 하시네 ㅋㅋ

  • @snrn8423
    @snrn8423 6 днів тому +1

    얼마 전에 네이버 베도 작춤 중에 마왕이 용사를 키우는데 그 대상이 마왕 자신의 과거와 인연이 있는 인물과 관련이 있는 인물(아마 친구의 자식)인 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작가가 일본 카도카와에 작품 실린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네이버 베도 연재자들이 일본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더 볼 수도 있을지도 모르렜습니다.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혹시 용사 성장 프로젝트 아닌가요? 일본에서 잘 먹힐 것 같아요.

  • @성리열
    @성리열 4 дні тому

    지금이야 삽질하고있다 하는데 그래도 점프의 자금력과 입지를 생각하면 따라잡히는건 금방일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웹툰이나 종이만화나 방식의 차이인거지 근본은 같기에 기존의 노하우를 쌓아온 점프입장에선 시행착오를 적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 @zzkzine2212
    @zzkzine2212 6 днів тому +5

    약간 옆동네 이야기기는 한데 게임쪽 ESD 판매가 사용권 대여 방식이라 서비스 제공업체의 사업종료, 계정 소유주의 사망시 상속이 안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 웹툰에서의 경우 작가가 기존에 서비스하던 플랫폼에서 타 플랫폼으로 이동하면서 기존 플랫폼에서 이용하던 독자들은 구매한경우면 계속 볼수 있었지만 무료로 재공하던 1화의 경우는 구매가 불가능해서 1화가 빠지는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일본 만화쪽도 종이 출판에서 디지털 매체로 이동하면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것 같은데
    소비자 권익 측면에서라도 디지털 서비스상품의 소유권에 대해서 다루는 법이 나와야하겠다라고 생각합니다.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아, 1화가 빠진다... 그런 문제가 있군요. 확실히 소유라는 면에선 종이가 위죠.

    • @webinsein
      @webinsein 4 дні тому

      음 정확하게 1회차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끔씩 서비스 종료되는 구매 작품의 경우 그래서 종료 전에 1, 2회차를 따로 구매하기도 해서 알고 있습죠

  • @채영-u5n6d
    @채영-u5n6d 4 дні тому

    코로나가 정말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는게 세삼 체감이 되네요

  • @moon-jh-r4x
    @moon-jh-r4x 6 днів тому +2

    우리나라는 웹툰이 인기가 많으면 한국 드라마. 영화 파워로 엄청 비싸게 판권으로 팔던데요.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아무래도 만화는 부가판권을 팔 수 있어야 하죠.

    • @JM-ol4pj
      @JM-ol4pj 5 днів тому +2

      그 판권수익 대부분을 작가가 아닌 플랫폼회사에서 가져간다고 하던데 그런건 개선되어야 할 듯

    • @smilingtuna3623
      @smilingtuna3623 3 дні тому

      일본 만화 애니는 모르겠는데 실사는 크흠 안습

  • @인생떡상-h6p
    @인생떡상-h6p 6 днів тому +1

    트랜드에 민감하고 최신 기술에 맞춰 빨리빨리 변하는 한국문화의 특징이 이럴때는 장점이 되는군요 요즘 한국 웹툰이 일본 애니화 되는게 이영상을 보고 확실히 이해가 되네요 참 격세지감을 느낌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진짜 한국은 확확 바뀌는 느낌입니다.

  • @안알랴줌-x9r
    @안알랴줌-x9r 6 днів тому +1

    나도 나름대로 얼리어답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책은 여전히 종이가 좋다. 서류도 종이로 보는게 편해서 아무리 pdf로 다운받아도 컴퓨터나 태블릿으로 보기 보다는 프린트해서 핸드아웃으로 들고다니며 너덜거릴 정도로 보는게 가독성도 손도 편하다.
    아직까지 내 주변에는 20살 짜리 조카라도 태블릿이 더 편하다는 아이는 본 적이 없는데(애초에 공부에 관심이 있는 애들도 별로 없기도 하고.) 아마 앞으로는 다들 태블릿으로 공부하지 책은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애들에게 "책은 종이를 넘기는 것 역시도 일종의 책읽기의 일부분이야." 라고 한다면 꼰대 소리를 들을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아니 그보다 요즘은 아예 책을 잘 읽지를 않더라만... 웹소설은 문장 혹은 문단 자체가 너무 짧고 사건이 정말 몇페이지 안되는 수준에서 짧게 끝나버리고 조금 길어지면 고구마다 어쩐다 하는 사이다패스가 기본인 세상이 되면서 긴 호흡의 책들은 점점 안팔리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안희목-f5r
      @안희목-f5r 5 днів тому

      그래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리고 책보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지

    • @블랙버드-t4e
      @블랙버드-t4e 3 дні тому

      저도 나름대로 얼리어답터인데 종이책만 봅니다. 이번에도 옥션만화쇼때 스바루 엔젤전설 구매했죠 종이책의 컷분할에 익숙해서 웹툰은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 @madeun
    @madeun 6 днів тому +1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크림-s9o
    @크림-s9o 6 днів тому +9

    만화 스타일도 한목 하는것같음 같은시기에 비슷한 스타일의 이세계물같은경우 한국은 느끼한게 적은편인데
    일본은 그 하렘물에 오글거리는 설정이 대부분이라서 애니도 만화도 안보게됨 대다수가 그런건 아닌데 간혹 괜찬은게 나와도 그뿐임..
    옛날에나 그런거 보고 좋아했는데 네이버나 카카오 웹툰이 퀄이나 스토리가 좋아지니까 뭔가 바뀐다고 생각이듬

  • @모자이크OUT
    @모자이크OUT 3 дні тому

    한국은 아직 상상력이 풍부 해지고, 천천히 숙성 발전 단계라 봄... 우리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보는 옵션 넣으면 되고, 12.7인치~??인치 태블릿을 권장 하는거임.
    일본도 양판소 많고, 그만큼 소설쪽에 투고도 많음

  • @Caffeine.Overdose
    @Caffeine.Overdose 4 дні тому

    스크롤 방식과 코덱스 방식의 화면 구성이 너무 달라 일본 출판사의 웹툰 진출이 늦어졌군요. 온라인에서는 전자 서적보다 웹툰 형식이 대세가 될거라 하니까 기대가 되면서도 아쉽기도 합니다.

    • @gsplant
      @gsplant  3 дні тому

      전자 서적은 태블릿에선 괜찮은데 스마트폰에선 화면비 때문에, 파지하는 방식 때문에 불편한 모양입니다.

  • @Joo-ry1gt
    @Joo-ry1gt 4 дні тому +1

    저건 우리도 일본의 웹툰을 볼 수 있게 되는거 아닌가?
    그쪽의 만화도 볼 수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우리쪽은 언젠가부터 작가의 독창적인 만화가 안보이기 시작해서...

    • @brandonheet
      @brandonheet День тому +1

      일본의 찐따망상이세계하렘회귀물과 한국의 기승전일진물과 회귀물ㅋㅋㅋㅋㅋㅋ

  • @skid631
    @skid631 5 днів тому +1

    한국웹툰 작가들의 노하우랄까 잘 연출 된 웹툰의 액션씬은 실제 애니메이션 못지 않더군요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강풀작가도 괜찮고 최근에 보는 데드퀸도 훌륭하더군요. 세로 스크롤의 액션은 아직은 한국이 강세인 듯 합니다.

  • @bskpjw
    @bskpjw 6 днів тому +9

    지금은 웹툰이 한국이 더 잘나가지만 일본작가들이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뒤집힐 가능성이 높아요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4

      그렇죠, 그 역사와 노하우는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전 지금 부진한 이유도 너무 기존에 이룬게 많아서라고 보고 있거든요.

    • @Zuilietzhan
      @Zuilietzhan 6 днів тому

      아닐걸…

  • @고냥이냥이
    @고냥이냥이 4 дні тому

    와 드디어 점프가 웹툰 사업 시작했구나 ㄷㄷ

  •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3 дні тому

    변화를 싫어하는 일본치고 웹툰 사업에 뛰어든거는 매우 빠른 것 같습니다.
    픽코마가 진출한게 2016년도이고 2017년에 급성장을 했다고 하면 표면적으로는 약 7~8년정도 뒤에 뛰어든 것인데 생각보다 빠르게 변화를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은 변화가 10~20년동안 거의 없다시피한 국가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내부적으로도 변화를 꽤 추구하는 걸로 보면
    코로나 하나로 국가관이 바뀌는 그런 느낌도 많이 드네요. 거의 변화없던 국가가 저렇게 발벗고 나서는걸 보니 좀 신기합니다.

    • @gsplant
      @gsplant  2 дні тому

      일단 일본에서 나온 보고서를 보면 2010년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한 인프라 구축이 영향을 주었다고 하네요. 그걸 코로나가 터트린 듯 합니다.

  • @glennchoi925
    @glennchoi925 5 днів тому +1

    이미 외국에서도 manga와 manhwa를 구분하고 있으니 웹툰이란 개념의 주인은 한국인 게 명확하고 플랫폼이 중요한 웹툰이라 이미 세계에 파고든 한국 플랫폼에 일본작가들도 더 매력을 느낄 거 같네요.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2

      해외 경제지에서 웹툰 최고의 국가가 한국이란 말을 보고 해석을 잘못했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일본은 '타테스크'라는 명사를 밀어붙이던데 현재 표준어격인 단어는 WebToon이더군요.

    • @glennchoi925
      @glennchoi925 4 дні тому

      @@gsplant 넷상에서는 manhwa라는 말도 자주 쓰이던데 공식 용어는 웹툰인 모양이군요. 시야를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 @beegoo-h6d
    @beegoo-h6d 3 дні тому

    애니기술이 있는데 굳이 웹툰을 보급화 시켜야되나..?

  • @funk_dafied
    @funk_dafied 17 годин тому

    난 재밌으면 뭐든 상관없긴해😊

  • @데스으웅
    @데스으웅 5 днів тому +4

    저번에 일본 갔을때 별의 별 한류를 봤고 심지어 시부야 구찌에는 한국인 모델을 쓰는것도 봤는데 한국 웹툰은 코빼기도 못봤습니다
    한국 웹툰은 진짜 언론에서만 밀어주는 우물안 개구리 아닌가 싶네요

    • @이은륵
      @이은륵 4 дні тому +2

      웹툰은 인터넷에 형성된 문화이니 오프라인 공간에서는 당연히 보기 쉽진않죠;; 영상에서 나오듯 스마트폰으로 보는 만화에선 웹툰이 선두인것은 여러모로 확인 가능합니다. 20년대 들어서 일본에서 웹툰작품을 애니화시키는 모습도 나오고있고(결과에 대헤선 평가가 갈리지만;;)… 선두자리를 빼앗기지않게 조심해야겠죠.다만 언론에서 과도하게 올려치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갠적으론 올려치건 말건 검열이나 옹호하지 말았음 하네요)

  • @성식최-h5p
    @성식최-h5p 4 дні тому

    지금 일본만화사업은
    예전 전자기기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던 그상황이랑 똑닮아있는거....
    정신차리고보니 시장은 이미 넘아간거.., ,

  • @개플러스
    @개플러스 6 днів тому

    일본인 유튜브 채널도 가끔 보는데 20대 층에서도 아직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보는 것에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이 더러 있더군요. 원래 디지털화가 느린 국가라서 서서히 넘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1

      일본은 연령대 따라 스마트폰부터 본 사람은 스마트폰에 거의 올인, 종이를 접한 사람은 종이에 거의 올인이더군요. 조금 더 지나면 섞이려나요?

    • @paxpaok2132
      @paxpaok2132 4 дні тому

      @@gsplant 日本はすでに電子市場の売り上げの方が紙よりも多い、ただ縦読みが絶望的に読みにくくて流行らないだけ

  • @babacat-playAccount-mc9pu7od7v
    @babacat-playAccount-mc9pu7od7v 3 години тому

    일본의 웹툰은 굳이 굳이 풀컬러를 강요 안했으면 하네;;
    컷 컷 마다의 완성도와 작품 스토리 연출에 더 힘이 실렸으면 좋겠네요
    쓸데 없이 컬러랑 효과에 힘쓰냐고 힘들다면서 내용 부실한 작품이 너무 많음

  • @블랙버드-t4e
    @블랙버드-t4e 3 дні тому

    지금도 만화책은 일년에 10권이상 구매하는데 웹툰 시대와 별개로 전 웹툰의 컷분할이 너무 몰입이 안되서 못보겠더라구요 좋아하는 문정후선생님이 고수연재할때 엄청난 기대를 하고 봤지만 웹툰의 컷분할에 몰입이 안되서 보다 말았습니다. 전 아키라 도리야마, 다케히코 이노우에, 키시모토 마사시등 이런 작가들의 컷분할을 좋아하고 여기에 익숙해서 그런지 원피스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단 성인웹툰은 봅니다 팬티노트같은거 ㅋㅋㅋ

    • @gsplant
      @gsplant  2 дні тому

      아무래도 익지 않으면 보기 힘들죠. 그런데 문정후 작가님은 웹툰 스크롤도 잘 활용하시더군요... 역시 고수이십...

  • @tonight34
    @tonight34 5 днів тому +1

    진짜 드래곤볼 , 나루토 같은 만화들이
    세로 웹툰 서비스로 나올수도 있겠네요

  • @JGK-h2l
    @JGK-h2l 5 днів тому +2

    구독해서 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저와 관심사도 비슷하시고 영상 퀄도 좋습니다!!
    그런데 조심스레 조언을 드리자면 배경음악이 너무 클래식(올드)하여 젊은층이나 신규구독자 유입에 다소 불리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최신문화트렌드를 주로 다루시는데 좀더 밝고 트렌디한 음악을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이번 영상도 '일본의 변화하는 최신 만화 트렌드'를 다루는데 음악이 클래식풍이라 차분하신 목소리와 더불어 뭐랄까..마치 종이 신문읽는 느낌이 납니다.
    채널을 아끼는 구독자의 의견일 뿐이니 참고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gsplant
      @gsplant  3 дні тому

      이게 음악 선정에 고민이 많습니다만... 조금만 잘못 골라도 목소리가 묻히거나 시끄럽더군요. 혹시 추천하시는 음악이 있을까요?

    • @JGK-h2l
      @JGK-h2l 3 дні тому

      @@gsplant 글쎄요. 유튜버님들이 많이 쓰시는 다양한 저작권프리 음원들이 보통 있지 않나요? 유튜버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요^^;;
      변화가 생기면 더 좋은 영상이 될 것 같은 마음에 어쭙잖게 말씀만 일단 드려봤습니다^^

  • @keun1001
    @keun1001 6 днів тому +2

    한국의 웹툰시장도 마냥 좋은게 아니라 질적인 저하가 심각한것 같아요 게다가 장르마저 다양하지못함
    지금이야 초반에 아무도 없는곳에 멀티를 세운꼴이지만 앞으로는 글쎄 이대로가다간 미래가 밝지않은것 같습니다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장르가 좁아지긴 했죠. 일본도 좁아진다지만 한국은 더 심한 듯 합니다.

  • @DK1m_
    @DK1m_ 4 дні тому

    현재 일본 앱스토어 book부문 1위 라인망가 2위 점프플러스 6위 피코마 입니다

    • @gsplant
      @gsplant  3 дні тому

      점프 플러스가 굉장하더군요. 점프 본지보다 기세가 더 대단하다고 합니다.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2 дні тому

      @@gsplant 아무래도 출판시장과 웹툰시장의 중간선에 있다보니 그러겠네요

  • @이용진-z5v
    @이용진-z5v 5 днів тому +2

    일본의 아마추어 마이너쪽 신규 만화 작가들은 차라리 한국 웹툰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해서 글로벌 진출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일본의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친한파 한류 좋아하는 사람 위주로 기존에 잡지사 연재하던 작가들은 다 점프툰으로 가고. 한국이 윕툰 작가를 위한 편의 기능으로 AI기능늘 이용하게 해주면 작업량은 확 줄거 주2회 연재도 가능하면서 단행본 내기도 편할거 같긴 합니다. 패턴만 학습 시키면 어시스터 안 쓰고 채색은 AI툴로 편하게 할 수 있을거 같고 배경이나 배경은 사진 넣고 똑같이 그리라고 하면되니.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네이버가 페인터 툴도 지급하는 등 그런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더군요.

    • @JM-ol4pj
      @JM-ol4pj 5 днів тому

      ai가 아무리 발달해도 툴이 아무리 발달해도 어시스터 안쓰는 웹툰은 힘들거라고 봅니다.
      이미 한국도 웹툰은 팀단위로 움직이는게 자리잡았죠
      그에 대한 부작용으로 개성있는 작품은 줄어들고 공장에서 찍어내는듯한 웹툰이 양산되고 있는 문제점이 생기고 있지만요

    • @漫画家
      @漫画家 2 дні тому

      전형적으로 만화 안그려보신분이 내는 의견같군요.. 허허

    • @brandonheet
      @brandonheet День тому

      머가리꽃밭망상임 대세는 팀

  • @c91sy85
    @c91sy85 6 днів тому +2

    인가작들이 아직도 종이책 잡지에서 연재중이라 그런듯요 유명작가들이 점프툰에 신작을 연재해야 좀더 늘지 않을까요?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네, 점프툰만을 위한 신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JM-ol4pj
      @JM-ol4pj 5 днів тому +1

      그게 쉽지가 않으니 저러고 있겠죠
      대사배치 컷배치등 기존 종이책만화에 적응되어 있는 기존만화가들이 새로운 세로스크롤형 웹툰형 만화에 맞는 컷배치를 익히는게 쉽지 않을겁니다.
      단순히 그림그리고 대사적어놓는게 아니라 그런 컷배치하나하나에 매우 큰 노하우가 들어가있는거라
      한때 토리야마의 드래곤볼의 컷배치로 천재적인 작가다 이런 짤들이 한국에 많이돌아 다녔었죠
      요즘 원피스작가등 다수의 작가들이 그 영향을 받았고
      그런데 현재 웹툰에선 그런 컷배치가 무의미해진겁니다.
      완전 제로베이스에서 새롭게 연구를 하고 정착시켜야하는데 구시대작가들이 이런 변화에 얼마나 적응할 수 있을지가 문제인거죠

    • @c91sy85
      @c91sy85 5 днів тому

      @@JM-ol4pj이미 영상에 나와서 다아는 소리를 길게도 적으심 누가 그걸 몰라서 댓글 단줄 아시나

    • @JM-ol4pj
      @JM-ol4pj 4 дні тому +1

      @@c91sy85 그러는 님은 그게 힘들다는걸 알면서도 단순히 유명작가들이 신작연재를 연재해야한다고하는건 뭔 논리임?
      하기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힘들어서 '못'하는건데 거기다 대고 왜 안하냐 해야지 이러고 있는거 아님?

    • @c91sy85
      @c91sy85 4 дні тому

      @@JM-ol4pj 아니 인기작가가 툰쪽에서 연재를해야 성과 좀 높아질듯이 멀그렇게 잘못한건데요? 정신병있음?

  • @투페이스-n5v
    @투페이스-n5v День тому

    근데 솔직히 웹툰 방식은 손가락을 많이 움직여야해서 불편함... 쓸데없이 길게 그리는 연출도 보기 불편하고

  • @큼스포퍼
    @큼스포퍼 5 днів тому +12

    근데.. 네이버 웹툰 주식이 작살 난거 보면.. 겉만 번지르르한건 아닐까 싶음...

    • @liquid_meme
      @liquid_meme 23 години тому +1

      애초에 주가 오르고 내리고 가지고 시장 영향력을 평가하기엔 주가에 영향 주는 요소가 워낙 많기에
      주식 잘 모르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

  • @canButter
    @canButter 4 дні тому

    지금도 웹소설 똥이나 받아먹고 사는데
    질적저하가 심각하다.

  • @MultiBob1981
    @MultiBob1981 6 днів тому +1

    일본 웹툰이 한국에 번역되어 역으로 서비스되는 작품이 몇 개 있어서 본 적 있는데요... 너무나 지극히 뻔한 클리셰 그대로의 일본 소년만화였습니다... 일본 만화도 최근에 1년에 한두작품 정말 창의적인 작품이 나올 뿐이지... 언젠가부터 다 뻔한 작품들만 계속 생산되고 있더군요... 뭐 듣기로는 일본은 작가에 배정되는 담당자의 입김이 너무 커서 신인작가가 창의성을 발휘하기 힘들다라는 말도 있던데... 최근에 웹소설 원작의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더 심해진 것 같기는 합니다...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세로 변환해서 연재한 작품들... 저도 접한적이 있는데... 확실히 가로만화 대가도 세로는 마냥 쉽지많은 않은 모양입니다.

  • @아아-f1e7c
    @아아-f1e7c 4 дні тому

    정작 한국 웹툰은 검열과 양산화로 병들고 있는데 일본이 따라 붙는다면 k웹툰이라는 말도 머지않아 사라지겠죠

    • @gsplant
      @gsplant  3 дні тому

      요즘 검열 이야기가 많기는 많더군요. 차라리 못내게 한다면 모를까 작품을 망치는 수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 @kiky_witch
    @kiky_witch 6 днів тому +2

    6:53 에이 그래도 2000년 초반 출생자들은 메이플코믹스를 본 세대 입니다. 그래서 만화를 돈 주고 읽는 것에 거부감이 별로 없습니다.
    메이플코믹스를 모르는 세대부터 스마트폰 세대라고 해야될 것 같습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1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부하직원들이 어느 순간부터 만화책을 사는 저를 이상하게 보더군요. 웹툰이 있는데 왜 만화책을 사냐는 질문을 들었을 때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요.

  • @김희용-b1z
    @김희용-b1z 6 днів тому

    픽코마도 요즘 일본 기업들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매출감소로 성장이 둔화되고 많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1

      드디어 본격적인 판이 벌어진 모양이군요. 세로스크롤은 우리가 먼저하긴 했지만 만화인프라와 역사는 저쪽이 압도적인지라... 뭐 소비자는 좋겠습니다만.

    • @paxpaok2132
      @paxpaok2132 4 дні тому

      @@gsplant ピッコマの日本の売り上げはほぼ日本漫画なウェブトゥーン読んでるのはごく少数

  • @mranderson_2961
    @mranderson_2961 3 дні тому +1

    우리나라 웹툰도 개나소나 연재를 하는건지 채색 때문에 작업량이 많은건지 암튼 작가들 작화가 다들 개판이라 볼 맛이 안남

    • @핑크색은분홍색
      @핑크색은분홍색 День тому

      ㅇㅈ요. 그림실력도 안되거나 고착화된 개성이 없는 그림체, 개연성 없는 클리셰 떡칠에 채색, 3D, 스크린톤 일관성 없이 화려한 배치, 비율은 너무 어긋남, 가독성 고려하지 않은 말풍선, 텍스트 디자인 등등 그냥 주먹구구에 전반적으로 흑백의 종이만화보다 완성도 떨어지고 인스턴트식으로 찍어져 연재되는 웹툰이 너무 많음. 연재기간이 걸려도 좋으니 '작품'을 보고 싶음 ㅠ

  • @김인성-o6r
    @김인성-o6r 6 днів тому +3

    어지간한 삽질을 하지 않는 한 점프툰의 역습은 그리 멀지 않을 것 같네요. 아직 웹툰에 익숙치 않다 해도 일본 만화의 저력이 있으니까요. 아....그나저나 일본마저도 이제 디지털 웹툰으로 가는 군요....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긴 한데 이노우에나 우라사와 작가의 말처럼 가로 양면 만화만이 할 수 있는 연출의 매력은 결코 세로 만화가 흉내낼 수 없는 것이라 부디 웹툰 시대에도 가로 만화의 작법이 살아남길 바랄 뿐입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2

      역사와 전통 인프라가 있으니 이대로 무너지진 않을 겁니다. 지금까지 손 못대고 있던 이유는 가로만화 인프라가 너무 강해서, 굳이 버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인데 지금은 아마존, 애플이 일본에서 웹툰 사업을 하는 상황이니 더 미룰 순 없었던 거지요.
      전 20세기 소년 전자책을 사고 싶어서 왜 안내주지? 했었는데 저 인터뷰 내용을 듣고 바로 이해했습니다. 친구 vs 켄지 등 가로를 활용한 연출이 많았죠.

    • @JM-ol4pj
      @JM-ol4pj 5 днів тому

      한장 한면에 몇몇 컷이 들어가서 그걸 한번에 보는 맛은 웹툰에선 느낄수 없는것이긴 하죠
      하지만 시대가 변하여 소비자의 니즈가 변하면 공급자도 변할 수밖에 없는거죠
      그런데 그 점프툰의 역습이 제대로 통할지는 그간의 저력만으로 장담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함
      시대가 변하면서 그 변화에 적응못한 공룡기업들이 쓰러져간 사례를 우리는 수없이 봐왔었기 때문에
      일본 만화계가 변화에 적응할건지 아니면 실패할건지는 지켜봐야할 문제

  • @TheSpacePopcorn
    @TheSpacePopcorn 4 дні тому

    일본 웹툰이 잘 되서 일본 만화들을 폰으로 손쉽게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세로로 컨버팅 된 대작들!

  • @석영작가
    @석영작가 4 дні тому

    스즈미야 하루히 양산물이랑 이세계물 빼고 재밌는거 많이 나오길 ㄷㄷ

  • @사레빈
    @사레빈 3 дні тому

    아시에서 만화잡지와 만화책를 먼저 만든 나라는 일본이지만 웹만화 즉 웹툰을 먼저 만든 나라는 우리나라죠 앞에 만화잡지와 만화책을 따로 쓴 것은 만화책은 만화잡지에 연재되는 몇호부터 몇호까지 한 작가의 한 작품을 한권으로 만든것이고 만화잡지는 이벤트,광고,브로마이드 등이 같있는게 바로 만화잡지라서 따로 쓴 것입니다

  • @노스텔지아-t4d
    @노스텔지아-t4d 5 днів тому +1

    한국은 일단 일본웹툰시장이 어떻고 자시고 간에 용두사미 양산형설정 주인공무쌍 플롯은 죄다 뜯어고쳐주는 편집자부터 양성해야 함

  • @tww2682
    @tww2682 5 днів тому

    한국 웹툰 퀄리티 저질이 너무 많아서 힘들듯
    툴 사용하고 시간 단축하고 그런건 좋은데 다들 비슷한 툴 사용하니까 배경에 개성도 사라지고, 작품성을 올려야 되는데 다들 그저 그런 스토리
    학원 폭력물, 회귀물 같은것들.. 스토리도 중요하고 그림체도 중요하고 아무튼 질적으로 올려야 미래가 있을듯

  • @HaYun_JI
    @HaYun_JI 6 днів тому

    저는 ai개발에도 투자 중이지 않을까 싶은게 세로로 만들고 가독성 좋게 가로로 읽기로 바꿔주는 ai가 있다면 충분히 대항마가 된다 생각을 합니다. Ai를 도구 삼아 기존의 작가들도 시장에 들어갈 수 있고 신인 작가들은 그대로 웹툰시장으로 들어가는것 개인적으로 이런 플랫폼을 만둘면 경쟁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확실히 ai가 제대로 할 수 있다면 투자대비 비용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lpresidente124
    @elpresidente124 6 днів тому +1

    저는 소위말하는 낀 세대인 입장입니다. 어릴때 만화나 소설을 봐 왔지만, 어린 나이에 갑자기 웹툰으로의 시대변화가 있었는데, 하루 500원 정도 용돈을 받던 입장에서 만화를 본다는게 어려웠죠. 300원 하루 한권 대여의 대여점이 그나마 선택지였는데, 가격문제도 있지만 대여나 반납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등하교길에 빌리고 반납하지 않으면 버스 정거장으로 세 정거장 정도를 걸어 가서 반납해야 했는데, 학교에 만화책을 들고 갈 수는 없으니 빌려 오거나 반납하거나 둘 중 하나는 무조건 그 거리를 걸어 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더 오래 빌릴 수 있는 소설책으로 취향을 바꾸었다가, 대여점이 망하고 나선 웹툰으로 완전히 취향을 바꿀 수 밖에 없었죠.
    게임도 닌텐도나 플스는 다 크고 나서야 접했고, 기본적으로 키보드 마우스로 게임을 익힌 세대라 본격적으로 콘솔게임에 입문한 젤다에선 패드로 화살을 쏘는 것 때문에 한참을 고생했었습니다.
    이런 입장에서 제가 일본 세로만화를 보는 입장에선, 우선 첫째 ,작가 풀이 좁은데다, 이쪽 교육을 받은 사람이 적다 보니 영 작품의 질이 좋지 않다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아직은 지면 연재 만화의 시장이 건재하니, 어릴때 지면 만화를 보고 자란 작가들이 아직은 그쪽을 선호해서 인재가 세로 만화로 잘 유입되지 않는 문제도 있겠지만,
    한국 웹툰은 강풀의 순정만화, 주호민의 짬 같은 커뮤니티 웹툰을 시작으로 플랫폼 웹툰 시대를 거치며 노하우가 쌓였고, 이것을 배우고 가르치는 시스템도 대학이나 학원 등으로 인프라가 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현재 가르칠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한국 웹툰은 그림체가 상향평준화 되면서 기업형 써클 제작형태가 일반적이 되었는데, 일본은 아직 이런 시스템도 없고요.
    제작사 입장에서도 노하우가 없습니다. 일단 웹툰은 주로 스마트폰으로 보기 때문에, 자잘한 디테일이 생각보다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걸 감안해서 배경이나 무늬 등에서 다양한 에셋을 활용하여 작업 효율을 높인다던가, 많은 꼼수를 쓸 수 있고, 써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컬러 주간연재라는 미친짓은 도저히 할 수 없어요. 결국 서사에서 수준이 낮아지거나 연재 기간이 짧아지거나 다양한 부작용이 생기죠.
    다행인건 색감이나 그림은 생각보다 수준이 높다는겁니다. 웹툰을 그리지 않은거지 디지털 페인팅 자체는 이미 흔해서 가능했죠.
    둘째로 시장이 아직 성숙했다고 보기 힘듭니다, 일단 시장 자체는 커진게 맞아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드라마에 유인된 느낌이고, 웹툰의 소비자들은 여전히 만화 특유의 과장된 장르적 특색과 서사에 익숙하지 않아요.만화 왕국 일본이지만, 일본에서도 한국 웹툰을 보는 사람들은 만화라고 하면 어린 시절 즐길 거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웹툰에 익숙 해 질 시간과 이런 사람을 시장에 잡아둘 작품 그리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실 이건 일본이 이미 보유한 소프트 파워가 있고, 이미 한국 웹툰이 시장을 어느정도 확보해 놨기 때문에 한국 웹툰이나 , 일본 게임, 드라마,영화 등과의 협업으로 쉽게 해결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잠재적 여성 독자가 만화에 비해 굉장히 비율이 높아요, 이걸 이해만 한다면 아마 일본에 똑똑한 사람들이 금방 방향성을 잡을겁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1

      작가 풀, 작품의 질 --> 이 이야기가 일본쪽 트위터에 많이 있더군요. 저는 적어주신 덧글 내용이 정확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1년이 지난 시점에선 기존 인기만화의 무료제공이 겨우 버텨주는 상황인데, 노하우도 있고, 인프라도 있고 경험도 있으니 이대로 무너지진 않을 듯 합니다.
      저도 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 학교에 가져가도 혼 안나는 유일한 교과서 외 책이었거든요^^>

    • @안희목-f5r
      @안희목-f5r 5 днів тому

      저는 일본이 웹툰을 잘 만든다고 생각해요.

  • @dhk3946
    @dhk3946 5 днів тому +2

    그저 국뽕좋아하는 사람들이 일본에서 웹툰이 잘나가서 이제 일본의 망가보단 한국의 웹툰이 제일이다 라고 하는게 허무맹랑한소리인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할일은 아니엇네요 좀의 외이긴 합니다.

  • @zetaisei
    @zetaisei 6 днів тому +2

    웹툰은 가독성에서 부터 만화랑 상대가 안 돼. 가끔가다가 요즘 무슨 만화가 유행하나 웹툰 들어가서 하루종일 스크룰 내리다 보면 그냥 형식이 개 쓰래기라는걸 알 수 있음.

  • @음음-w5k
    @음음-w5k 4 дні тому +1

    개인적으로 웹툰 연출을 애니화를 한것들을 보면;;;
    애니와 웹툰은 그닥 좋은 상성이 아닌거 같더군요.
    웹툰에서 하던 연출을 애니화 하니;;; 뭔가 중간이 비어보이는 형태가되어서.
    정말 좋은 연출가가 작업하지 않는이상. 결과물이 거의다 별로였습니다.
    웹툰의 특성상 세로의 연출을 하며 단편컷으로 작업을 하다보니 연출에 대한 생략들이 많이 빠져있는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애니화에서 상성이 별로 안좋아 보이기도 하더군요..;
    애니가 판매부수에 이용되는 일본에서는 이게 좋은 방향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gsplant
      @gsplant  3 дні тому

      강풀 작가의 만화가 무빙, 그대를 사랑합니다 외엔 영상화 성적이 안 좋았죠. 웹툰 특유의 구성이 영상과 안 맞아서라는 영화잡지의 분석을 본 적 있습니다. 물론 이후 신과 함께 등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걸 보니 나름대로의 연구가 진행되는 것 아닐까요?

  • @superassist
    @superassist 5 днів тому +2

    이런 중차대한 과도기에 울나라가 일본만화시장을 선점할수있는 플랫폼인 라인을 일본에 빼앗기면 죽쒀서 개준꼴이된다. 일본정부가 대놓고 라인을 강탈하려고 하는데 손놓고있는 한국정부가 너무나 빡친다

  • @0세종대왕0
    @0세종대왕0 2 дні тому

    종이만화의 해가 진다니 먼가 슬프네요..

    • @gsplant
      @gsplant  2 дні тому

      저도 종이파이긴 합니다만... 요즘은 전자책만 정발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 @junkakinsplaystore
    @junkakinsplaystore 6 днів тому

    어예🎉

  • @jungang2814
    @jungang2814 6 днів тому +15

    개인적으로 한국웹툰플랫폼은 양아치고 작가들 생명단축시키는 악질들인데 일본이 안좋은거 보고 안배웠으면 좋겠네요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11

      그런데 듣다보면 일본은 더 심하다고도 하고... 이건 작가분들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 할 듯 합니다.

    • @크림-s9o
      @크림-s9o 6 днів тому +10

      일본이 더 심하죠 작가 아파도 계속 연제 강요하는데 ㅋㅋㅋ 죽은사람도 더 많음 뭐... 일본에 환상이라도 있나요??
      그리고 만화책이든 웹툰이든 만화작업 특성상 장시간 앉아서 그림그려야 하니 팔목 터널중후군에 허리아작나는게 특징임 그러니 몸관리도 힘드니
      생명이 단축되죠 웹툰만 문제가 아님 지금은 유명작가 아니면 어시 안두고 웹툰은 대부분 혼자 작업하는데 만화책 제작 환경은 어시가 필수임
      그 어시들도 한달 차비도 안되는 수준으로 굴림 게다가 사용 하기 어려운 잉크펜에 스크린톤 칼로 다 잘라서 붙이고 원본 지우개로 지우는 작업도 해야하고 작업환경 말도못하게 안좋음

    • @jungang2814
      @jungang2814 6 днів тому +9

      @@크림-s9o 모르는소리하시네요 풀컬러와 흑백만화의 노동력은 천지차이입니다. 한국웹툰은 작가의 노동력이 갈려나가는 작업이기에 적절하고 비슷한 스토리들로 힘을 덜들이고 퀄리티와 양으로 밀어붙이는 양산형 만화를 찍어냅니다. 그래서 그림만 이쁘고 스토리는 그저그런 공장식 만화예요. 명작이 탄생될수없는 구조가 한국형웹툰방식입니다. 그리고 요즘시대에 누가 칼로 스크린톤 붙이죠? 어느시대에 사십니까? 일본이 디지털로 더 발전했어요

    • @반숙계란-i5y
      @반숙계란-i5y 6 днів тому +3

      @@jungang2814 백퍼 공감합니다. 그림을 조금이라도 그려본 경험이 있으면 흑백과 풀컬러의 노동량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 하다는 걸 모를 수 없죠.

    • @크림-s9o
      @크림-s9o 6 днів тому +7

      @@jungang2814 옛날 만화책 시절 이야기하는데 난독증임??
      지금이야 스크린톤도 소수로 쓰고 톤작업도 컴퓨터로 작업하겠지만 일본에 원본 작업물은 아직도 잉크펜쓰고있어요 지우개도 똑같이쓰고
      그런데 그게 한국보다 디지털이 발전한거???
      팀단위로 좋은퀄 뽑아내는쪽은 공장이 맞는데 1인작가까지 다 공장취급에 양산형 취급임??? 일본에서도 다 어시 여러명쓰면서 좋은퀄 유지하는데 다 공장이구요??? 그런데 왜? 한국만 공장취급하시나요??? 일본만화가 다 스토리 좋은것만 나옴? 1년에 만화 엄청나와서 망해가는것도 많아요
      그런데 뭔 님은 일본만 줄기차게 빨아주시네 이해가안가요
      스토리가 좋으면 퀄이 낮아질수도 있고 퀄이 좋은데 스토리가 낮아질수도 있음 작가 제작환경에 맞게 타협본거에요
      명작이고 뭐고 님은 그림 안그려보셨죠? 베르세르크 퀄리티로 일주일에 수십장 뽑으실수있나요??ㅋㅋㅋ
      일본만 칭찬하시는데 일본하고 똑같이 갔으면 한국 웹툰시장도 없었어요 애초에 만화책시장 망해서 나온게 웹시장인데
      웹툰작가 갈려나간다는 소리만 하고있음 일본은 작가 안갈려나감?? 뭐 원피스 작가처럼 큰돈벌어서 하루 수백만엔씀???
      1억명 시장하고 4천만시장하고 비교하고있으니 일뽕 너무심하시네요 적당히좀하세요

  • @게이게이야-q2d
    @게이게이야-q2d День тому

    만화강국이지만 갈라파고스 현상 때문인가 웹툰사업에 한박자 늦은듯

  • @aventura4104
    @aventura4104 5 днів тому +1

    웹툰 욕하는 사람 많은데 요즘 일본만화 보는거 거의 없고 웹툰 밖에 안보게 됨

  • @muktongx
    @muktongx 6 днів тому

    조석이 웹툰이 만화냐 이런 말하던 선배 출판만화가들 핀잔을 듣었다고 욕을 마구 하다가 욕도 많이 먹었죠(물론, 그런 꼰대들도 있겠지만 격려해주고 웹툰 그려보고 시대를 받아들이자고
    하던 만화가 선배들도 있거늘...만화검열에 머리카락 밀면 다냐 ㅋㅋㅋㅋㅋㅋㅋ이딴 글이나 달다가 욕먹었죠.정작 조석은 연재하는 네이버 만화검열에 대하여 입다물기에 넌 머리카락도 못 밀잖아? 비웃음은 덤)
    헌데 일본도 그러더군요
    일본 어느 만화에서 출판업계 만화 사업부 다니는 여주인공이 나오던데 작품 제목이 뭐더라? 아무튼, 이 만화에서--정발되었음..한국에서--
    극중 인기만화가인 30여년 경력을 가진 만화가에게 웹툰을 해보시는게 어떠냐 하자 웹툰이 만화냐!? 핀잔만 듣더라구요;;
    하지만. 결국 이 만화가도 시대가 달라진다면서 웹툰 연재 계약을 맺습니다..그리는 것이야 옛날 방식으로 그리지만 컬러 채색에 스캔
    여러가지 수정하면 되겠다고
    그러면서 여주인공이 일본도 웹툰이 늘어날 것이라고 이런 말하며 끝나던 에피소드였습니다

    • @gsplant
      @gsplant  6 днів тому

      혹시 '중쇄를 찍자' 아닌가요? 만화산업, 출판산업에 대한 다양한 인기가 있어 좋아하는 책인데... 최근 전자책이 나오고 있나 모르겠네요. 끝까지 못 봤는데...

  • @eternalmr1054
    @eternalmr1054 6 днів тому

    우리나라 웹툰은 이상한 스토리가 많음 일본은 일본 만화를 웹툰으로 승화시키면 될거 같은데 애니 게임 강국일본이라 가능성은 있음

  • @강대국-j6w
    @강대국-j6w 4 дні тому +1

    일본만화는 작가의 망상의 소재로 많이 한다..
    망상의 장점은 아이디어가 무한대로 쏟아진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 소수의 비난을 많이 받는다..
    한국만화는 비난이 두려워 현실적인 망상만 하고 있다..

  • @포메로나
    @포메로나 6 днів тому

    태블릿으로 보면 안될까

  • @Matou-Sakura
    @Matou-Sakura 6 днів тому

    제가 은퇴하면 일단 운동,독서, 음악/영화/애니 감상으로 시간을 보낼 생각인데요... 도서관이 좀 머네요. 그래서 태블릿을 사서 책을 읽을까 생각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욤...?? 추천하시고 싶은 태블릿이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아, 전 애플제품은 써본적도 없어요....T^T )

    • @leejeenhwa87
      @leejeenhwa87 6 днів тому

      저는 태블릿도 있고 e북 리더기도 있는데 결국 40분 거리 도서관에서 책 빌려 보고있어요. 전자기기로는 도저히 집중이 안되서요. 저도 웹소설이나 웹툰은 테블릿으로 자주봤어서 괜찮겠지 싶었는데 소설 종류는 그나마 나은데 각잡고 집중해서 봐야하는 과학 철학 경제 같은 분야의 책들은 도저히눈에 안들어와서 힘들더라구요.

    • @Poirot477
      @Poirot477 6 днів тому

      전 태블릿으로 책,영화가 목적이시라면 그냥 중저가형을 추천드려요
      게임이나 작업용이라면 몰라도 책영화는 애플사제품같은 고가품은 닭잡는데 소잡는칼쓰는 격이라고 생각함니다

    • @전돌돌
      @전돌돌 6 днів тому

      레노버 y700 2세대가 짱이에요. 8인치대로 한손에 들어오고 성능 좋고 주사율 높아서 눈도 안아프고...새로 3세대가 나오는데 마이크로sd단자가 없어져서 별로더라고요.

    • @이상민-h4s
      @이상민-h4s 6 днів тому

      영화, 애니까지 하면 화면 큰게 최곱니다
      주로 집에서 쓸거면 갤럭시탭 울트라도 생각해보세요

    • @kaiserthum
      @kaiserthum 6 днів тому +1

      의외로 들고다닌다고 생각하면 작은 태블릿을 살까 생각하게 되는데, 절대 비추천.
      작은 화면은 더 가까이서 보게 되고, 축소되어 표시되기 때문에 잘 안보이고, 눈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무조건 태블릿은 큰거를 사세요. 최소 10인치 이상으로. 그리고 의외로 태블릿으로 책을 보기에는 눈이 아파서 힘듭니다. 잘 안읽히고요.
      종이책에만 집중이 잘되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들고 다닌다고 해도, 의외로 야외에서 태블릿으로 책같은거 보기 힘들고, 정주해서 쓰게 됩니다.

  • @fidlsmrub-sssp
    @fidlsmrub-sssp 6 днів тому +2

    웹툰은 퀄리티도 구리고 심지어 파쿠리가 대부분 이런똥쓰레기를 왜봄

  • @슈퍼카2020
    @슈퍼카2020 5 днів тому +1

    일본은 학원물 중심의 그 특유의 오글거리고 오버하는 코믹 감각부터 어떻게 하지 않으면 글로벌화는 힘들거라고 보는데
    파판과 같은 진지한 시리즈가 성공하면서 최근에는 신작의 경우 넷플릭스 자본 들어가고 괜찮은것도 꽤 나올려고 하더군요
    결국은 k컬쳐가 성공하는 공식을 연구하면서 어떻게 따라오겠죠 다만 국내용으로 소비하고 1인자는 못 될듯 싶은 느낌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아무래도 해외 자본이 들어가니 일본인만 좋아하는 오글거리는 작품은 못만들 것 같습니다.

  • @yousangoon
    @yousangoon 5 днів тому

    4분 21초의 만화는 제목이 뭐에요??

    • @gsplant
      @gsplant  5 днів тому

      아, 그건 디지털 장인이란 업체의 예시만화입니다.

    • @yousangoon
      @yousangoon 5 днів тому

      @@gsplant 실제로 연재되는 만화가아니군요??

    • @yousangoon
      @yousangoon 5 днів тому

      @@gsplant 실제로 연재되는 만화를 일부분 가져온건가요? 아니면 그냥 딱 저컷만 잇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