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순무는 다 어디로 갔을까] 세계민담 야담 옛날이야기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꿀잠 3시간 / 중간 광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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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гру 2022
  • 꿀잠 스페셜! 3시간 연속듣기
    오래전, 강화도에 나이 든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나무로 지은 낡은 집엔 작은 앞마당이 있었는데 감자와 양배추, 그리고 다양한 채소가 자라고 있었다.
    남편은 마음씨가 착하고 온순한 사람이었지만, 아내는 심술궂고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아내는 마당이 작다고 늘 불평했다. 순무를 심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느 날, 아내는 남편에게 이렇게 말하며 졸라댔다.
    "이봐요, 영감! 감자와 양배추만 말고 순무를 심었으면 좋겠어요."
    "글쎄, 나도 그건 알지만, 어디 빈터가 있어야 말이지?"
    "영감, 좋은 생각이 있어요. 지붕 위에다 씨를 뿌리면 어때요?"
    "거긴 흙이 없는데 어떻게 순무가 자란단 말이오?"
    "흙이야 근처에 얼마든지 있잖아요. 흙을 퍼서 나르면 되잖아요. 그리고 거기다가 밭을 만들어 순무 씨를 뿌립시다."
    "글쎄! 지붕 위에서 순무가 자랄지 모르겠군. 다행히 지붕이 평평하기는 하지만……."
    "영감, 당신은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야! 잔말 말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 보기나 해요."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КОМЕНТАРІ • 38

  • @user-xc6uc8xd7h
    @user-xc6uc8xd7h Рік тому +5

    나두 올봄엔 순무씨나 심어볼까 십다 재미있게 잘들었슴니다
    감사합니다

  • @sama16144477
    @sama16144477 Рік тому +4

    와우!
    자막이 시작됬네요!
    달빛야화님 연기력이 나날이 좋아지십니당! 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세용!

  • @user-wv4yd1te7c
    @user-wv4yd1te7c Рік тому +8

    여전히 꿀잠목소리 로
    들려줘 잼나게 듣다😴😴
    또 깨어 다시듣는답니다 ^^
    잠들기 가 힘들었는데 ~~
    늘 감사드려요 🤩

  • @user-wd4ol4eo5p
    @user-wd4ol4eo5p Рік тому +5

    책장을 덥고 눕자 마자 달빛야화부터 검색합니다 반가운 마음에 새롭게 올려주신 얘기 들으며 잠을 청하렵니다
    감사합니다♡♡♡

  • @user-by5bx3ht4l
    @user-by5bx3ht4l Рік тому +3

    달빛 야화 쨈나게 경청하고 있습니다

  • @user-ts1jp4gl3e
    @user-ts1jp4gl3e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잘듣겟읍니다

  • @user-iw1ej2mu9p
    @user-iw1ej2mu9p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꿀잠에 빠져 보겠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dn6rg9pq4s
    @user-dn6rg9pq4s Рік тому

    재밌어서 다듣고잣어요 ㅋㅋ

  • @user-ed7kl9sh1o
    @user-ed7kl9sh1o Рік тому +13

    일과후 오후에 한숨잘려고 야화님의 애기읽어주는 목소리에 잠이 언제드는지 모르게 사르르 한숨 자고나니 애기가 끝나있어서 또 기억나는데부터 또 듣곤 합니다 ㅋㅋ^*^감사합니다~♡

  • @user-gu5hr5yw3f
    @user-gu5hr5yw3f Рік тому

    슌무는 강화 김포 등지에서 났던건데 뭐 ...귀했지 뭘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