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춤연습, 영어회화, 악기 연주, 주식공부, 그림그리기, 유튜브영상 만들기 등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이야기 같네요. 완벽한 지식과 스케줄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하지 않고 일단 시작해서 구분동작 하나하나 완벽하게 마스터해가면서 하다보면 결국 고수 반열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지식과 스케줄을 확보해도 실행 및 실천을 못하는 분들이 90%입니다. 그래서 "just do it"이라는 말이 진짜 간단하면서 강력한 말인 것 같습니다. 춤동작 머리로 많이 외운다고 춤을 잘 추는게 아니고 영어 문장, 영어 문법 머리로 많이 외운다고 말로 할 수 있는 거 아니고 피아노 악보 많이 외운다고 피아노 연주가 되는게 아니고 주식투자도 안해보고 이런저런 지식만 쌓아봤자 머리에 잘 안 들어갈 뿐더러 실제 투자했을 때 성과낼 확률도 적고 그림도 많이 그려봐야지 그냥 어디 누구 그리는거 백날 천날 쳐다보고 그림 그리는 기술 머리로 이해해봤자 그림을 잘 그리게 되지 않고 유튜브 영상도 꾸준히 만들어서 올리는걸 반복해야지 편집, 촬영, 기획 등 여러가지 개선할 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그걸 꾸준히 하면서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게 깡패
2년간 주6일 4분할로 운동하고 있는 일반인 입니다. 분할 권태기가 올때마다 트레이너쌤 찾아가서 클리닉도 받고 교정도 받아왔습니다. 2년간 배워도 끝이 없다고 몸소 느끼고 있는데, 요즘 올라오는 효율컨텐츠는 구력이 짦은분들께는 오히려 해가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흑자님이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영상을 운동하시는 모든분이 보셨으면 합니다!
맞말 팩폭 뚜드려 패는데, 사실 이건 헬스만 해당되는게 아님. 공부, 악기 등등 모든 분야에 마찬가지임. 뭔가 잘 하고 싶다면, 특히 입문자 시기에는 머리에 든 것 보다는 일단 뭐라도 하나 잡고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게 중요함. 그게 뭐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그 과정이 잘 이루어지면 스스로 효율이 좋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게되기도 하고 외부로부터 습득하는 정보 중 나에게 맞는걸 알아 볼 수 있게 됨.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뭐 하나라도 바뀌고 싶어서 무작정 운동 시작했는데 몸이라도 더 좋아지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작정 군대에서 하던 푸시업 팔 터질 때까지 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운동 시작한지 2년 6개월이 지났는데 백신 맞고 각각 한번 코로나 걸렸을때 이틀 빼면 한 번도 쉬어본 적 없어요 아무리 하기 싫어도 맨몸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줬습니다 지금도 딱히 대단한 몸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운동 좀 알려주라고 농담식으로라도 말 해줄 정도는 된것같습니다 ㅎㅎ 영상을 보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똑똑하게 3개월 바짝하고 그만두는 사람보다 비효율적이어도 바보같이 운동해도 결국 몸을 바꾸는 건 꾸준함이라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와............. 진짜 삶에 감명 받듯이...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운동 빼고 할줄 아는건 회사일, 그림이 전부인데... 어느날부터 운동이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어떻게 할지 이것저것 보던 와중 흑자헬스 형님(사실 동생) 영상을 그동안 재미로 보고 오다가 결국 운동은 못했고 오늘 영상이 운동을 하게 된 계기 같습니다.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내적 수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얻은 저의 마음) 또한 저의 딜레마를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운동 제대로 해야지 해야지 3달동은 유튜브, 운동경력자 조언, PT 알아보기만 개같이 하고 공부만 ㅈ라 했지만 그냥 간단한 푸쉬업을 10개 4셋트를 3개월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끔요...
운동 순서가 영향이 없기보다는... 운동 순서 따지다가 운동 늦게 하는거보다 그냥 일단 운동하고 그 늦게할만큼 뒤에 남는 시간에 휴식을 더 하는게 훨씬 빠른 근성장에 도움됨. 매번 말하지만 남들 밖에서 부어라 마셔라 술마시고 신나게 허리 흔들어댈 때, 신나게 바벨 덤벨 흔들어대고 근육통 오지게 받으면서 집에서 이 영상보는 너님들 헬창쉨들은 운동은 알아서 잘하니까 휴식이 더 중요함
이건 어느 분야에서도 적용할수 있는 명언인듯... 상업미술(웹툰,일러스트레이트) 쪽에서 일하는데 늘 초보자들이 '그림 어떻게 해야 잘 그려지나요' 질문합니다. '그냥 선긋기 연습부터 하세요' 가 정답인데 온갖 유료강의부터 브러쉬팩, 작법서 이제 작법서, 유료강의 다 사고나면 액정 타블렛이 저가라서 아이패드나 , 100만원 넘는 고급 장비를 사려고 합니다... 아니면 비싼 연필,펜쪽으로 눈이 옮겨가던지... 확실히 기본이 가장 중요한거같습니다 그 기본을 반복학습하는건 필수구요 흑자님 말빨은 정말 미치고 타고난거같습니다 근데 볶음밥 언제 재입고되나요? 통닭가슴살 사봤는데 부드러워서 하루 두개먹어도 부담이 없네요 볶음밥도 함 먹어보고싶습니다
독학으로 운동 시작한지 2년 5개월간 20kg 빼고 바디프로필 촬영 지금까지 컨디션 나쁜날 제외하고 루틴 세트 무게 변함없이 동일 흑자님이 말한대로 헬스는 그 운동을 잘하는게 목적이 아닌 몸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것에 공감 3대 무게나 증량에 관심도없음 내가 운동방법이 개똥같이 하든지 핑크 덤벨로 5개씩 깔짝거리든 간에 부상없이 몸만 이쁘게 만들면 장땡임 고로 시간 아까워서 쉬는시간 겁나 줄이고 피똥싸게 빨리해서 하루 30분 이내로 운동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원하는 몸을 만들었기에 앞으로도 모든 조건 변함없을예정.
흑자헬스님 말씀듣고 제가 하고 있는게 멍청한 짓이 아니었네요. 그냥 처음 근력만 키우자는 생각으로 푸쉬업만 파자고 생각한게 50개도 못했는데 1년이상 하루안빼먹고 푸쉬업만 하다보니 40분에 500~600개씩 합니다. 확실히 어깨가 많이 넓어지고 자연스럽게 근지구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푸쉬업은 졸업했다 생각하고 풀업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루틴 프로그램보다 의지와 꾸준함이 만사인거 같아요.
헬린입니다.흑자형님 말씀 맞다고 요즘 느끼는게 운동시작한지 3달정도 되는데 일단 매일 운동하는것에 목표두고 분할 프로그램 머 이딴거 생각안하고 매일매일 상하체 구분없이 운동가능한 부위는 털릴때까지 조지고 옵니다. 지금 보는사람마다 다들 놀랩니다 몸이 많이 변했다고 ㅎㅎ 이제 슬슬 전문피티받아볼려고 합니다. 운동에 재미도 생겼고 하루라도 안하면 죄책감이 들기 시작하네요 ㅎㅎ 너무 기분좋습니다
미술전공자였고 관련 현업에 12년차 종사하는 30대 아재입니다. 과거 미술입시를 하던 학생때부터 대학에 붙고 몇 년간 미술학원 강사를 했을때도 늘 생각했던 하나의 답이 있다면 "그림을 잘 그리고 싶으면 많이 보고, 많이 그려봐라." 였습니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 본인이 수행을 한만큼 성과가 그나마 눈에 띄는 예체능 계열은 얼마나 열심히 많이 수행 했는지가 결과로 나올때가 많습니다. 이 부분에서 보통 재능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배워야 하는 초보자일 경우 잘해지려면 일단 "제대로, 열심히, 많이" 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에서 프로그램화 되어있는 운동법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무게 설정과 셋트수를 정해서 수행할수 있는 무게를 점차 늘려나가는 점진적 과부하를 효과적으로 수치화 할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장점이 있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흑자형도 초보자때는 중량을 올리기가 상급자 보다 쉬운편이다 라고 했으니까요. 수치화가 되어있는 프로그램은 "상품성" 이 생기게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을법 하고 팔린다는 이야기죠. 게임을 많이 하면서 자란 한국인 ,특히 남성에서 많이 볼수 있는 특징중 하나가 스탯에 익숙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뭔가 훈련과 사냥을 통한 경험치 포인트를 얻는 다는 개념이 익숙해서, 수치화된 프로그램을 내게 적용 했을때 그만큼의 성과가 내 몸에 박혀서 내가 레벨업이 된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가 게임에서 "더 효과적으로 레벨업 할수 있는 사냥터" 혹은 "고렙 유저가 하는 스탯 배분" 이런 것을 쫒는것 처럼 말이죠. 유튜버 들에게 상품을 판다는 것은 조회수와 구독자 겠지요. 한 그래도 자극적이고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 반드시 몸이 좋아지고 네츄럴은 반드시 이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같은 영상이 혹할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그런 자극적 컨텐츠 더미 들에게 " 올바르게 ㅈㄴ많이 연습해야 잘하게 된다" 라는 힘들고 하기 싫은 진실이 가려지는 거지요. 저는 운동한지 반년도 안된 초보자중에 초보자 입니다. 그러다 보니 운동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릎관절에 부상경력이 있다보니 남들만큼의 중량훈련을 못하지만, 그건 나중의 이야기일테죠. 초보자인 저는 운동 루틴을 게임의 일일 퀘스트 처럼 무지성으로 "수행" 하는 느낌이 아니라 근육에 무게를 거는법, 제 몸에 맞는 유연성과 가동범위를 아는것, 올바른 자세로 하고 있는지를 매번 횟수를 한번 한번 할때 마다 "연습" 한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헬스장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무게를 100kg을 하든 150kg을 하든 신경 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저한테만 집중해서 하고있습니다. 운동 하는게 힘들지만 배우고있으니 재미가 있어요. 만약 여기까지의 긴 댓글을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언제나 안전하게 득근득근 하시길 기도합니다. 섭취하시는 프로틴 1mg의 낭비없이 근섬유에 박히길 기원합니다. 저도 중급자 이상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ps : 흑자형 요즘 바쁜데 건강 꼭 챙기고! 메일 읽어주세여.... 나도 영상 맹글구 싶으요.
부분적 동의. 하나만 패버리는 게 진짜 효율과 재미 끝판왕임. 버프랑 XP보너스 다 받고 열렙하는 기분 들음. 그리고 하나만 팰 때 주로 다관절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게 하나만 해도 하나만 하는 게 아님. 근데 존-나게 하는 건 진짜 추천 안함. 우리 돈 벌어야 됨. 예를 들어 블랙아웃와서 무릎 끓어안을 때까지 데드 하면 하루 이틀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다 떨어짐. 이 때 쉬어야 하는데 우리는 뭐한다? 돈 번다. 인자약이면 인자약일수록 약아빠지게 운동 해라. 오래 가는 놈이 이긴다. 인대나 건도 몰입형 활동의 성장곡선도 '선'을 넘으면 크게 망가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할 때가 있음. 낭떠러지가 어딘지 알고 싶으면 가서 보면 되는거지 끼얏호우! 하면서 뛸 필요가 없다는 거임. 운동에 뜻이 있다면 ㄹㅇ 존나 해야지. 퍼포먼스에 잠을 맞춰서 두세 번 자야지. 근데 가끔 운동이 서브인 걸 잊는 사람들이 있어서 난해함.
진짜 보디빌더 할거 아니고 일반인이 집에서 푸쉬업 풀업 스쿼트 이세개만 꾸준히 뒤지게 해도 일반인들 사이에서 몸 좋다는소리들음 자극이 적어지면 그냥 무게 증량가감하는 조끼 1kg짜리 20개 넣을수 있게 되어있는 중량조끼 사서 증량하면서 하면 또 신세계임. 부위별 극대화시키기엔 무리여도 흑자센세 말처럼 발차기천가지 보다 한가지 천번한 사람이 개무서움 20kg조끼 다채우고도 풀업 푸쉬업 스쿼트가 지겨워 질때가 되면 그때 부터 기구 써서 해도됨 위세개만 하는게 겁나 재미없는 방법이지만 돈안쓰고 집에서 하고 꾸준하게 접근성 쉽게 할수 있음 저 위세개로도 너무 밋밋하고 심심하다면 플랫벤치랑 딥스 아령까지 준비해놓고 하면 몸 증량 엄청 해서 근육 키울거 아니라면 구지 헬스장 안가도 됨 진짜임 운동 초보들은 일단 푸쉬업 정자세 안쉬고 100개 풀업20개 목표해놓고 될때 가지 이두개만 꾸준하게 조져보삼 그러먼 어느순간 하체가 중요하다는걸 알고 스쿼트 하고 있고 중량조끼도 사면서 하고 플랫벤치하고 딥스도 할려하는 자신을 보고 있을거임
여기서 공감 되는게 초급자 땐 진짜 제대로 배우는게 중요함. 주위에 운동 정말 잘하고 몸이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배우는게 좋지만 고만고만한 사람이라면 그냥 pt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함. 2년간 유튜브 보고 책 보면서 주 5~6일씩 운동하다가 상급자에게 간택 당해서 공짜 pt 받게 됐는데 그분한테 배우고 나서 몸이 훨씬 빠르게 성장했음. 2년 동안 죽어라 열심히 죽어라 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쌓이고 주동근으로 제대로 든다고 생각했는데 2년간의 노력이 허무해 질 정도로 성장속도가 확실히 빨라졌음. 괜히 유명 선수들에게 큰돈 들여가면서 세미나 받고 티칭받는게 아니였다는걸 깨달음.
저는 근성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운동 1~2년차때 유튜브에서 모형제들과 해산물 유튜버가 이야기하는 네추럴훈련법(2분할)에 빠져서 “네추럴은 실패지점까지 가면 안된다, 네추럴은 무조건 저분할이고 파워빌딩이 답이다, 로이더랑 회복시간이 다르다’ 등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계치보다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하루 3대운동을 3~4set만 해도 충분하다는 말에 제가 약한 부위였던 하체, 어깨 운동도 스쿼트, 밀프 3set만 했습니다. 스스로 rpe(rir) 등을 고려한다고 했지만은 그러한 시간들이 초보자 시기에는 좀 낭비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약 독학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 2~3회이상 pt를 전문 트레이너에게 받는다면 경우가 달라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헬스를 4년가까이 하고 있고 3분할로 한 부위당 주당 대근육은 40~50set이상씩 밀고 당기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과거인 1~2년차때보다 발전속도도 3~4년차때 우직하게 했던 것이 더 발전속도도 그렇고 운동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고 지인들도 매번 칭찬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흑자님 말씀처럼 처음에는 효율, 결과를 고려하기보다는 운동을 잘해지기 위해서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쏟는게 결국 가장 빠르게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한 얘기네요. 명영상이라 보고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무엇이든 이런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학 과외를 할 때, 제가 늘 강조하던 게 있습니다. “모의고사 상위 4% 가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질보다 양이다. 문제를 풀 필요도 없고, 답안지를 보면서 이서만 해도 된다. 닥치고 문제를 미친듯이 접해라. 이해가 안되면 암기하라. 수학은 사실 암기다. 암튼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는 (티핑포인트) 기존의 문제들의 풀이가 자연스레 암기되는 수준이 온다. 암산이 된다는 말이며, 문제를 보는 순간 답이 보이는 수준이 된다. 그 시점이 오면 상위 4%는 이미 넘어있으며, 그 다음부터 경기대회 문제 수준에 도전하며 문제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질적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 너는 고민할 수준 조차 안되니까 시간낭비 하지 마라. 닥치고 압도적인 시간을 때려박아라.” 다시금 되뇌이고 갑니다. 흑자내는 헬스를 하겠나이다. ღ’ᴗ‘ღ
@@mahakyoung 턱걸이 갯수 올리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용 일단 매일 매일 다른 루틴으로 점차 올리는 방법 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월요일 1세트 : 최대 턱걸이 갯수 2세트 - 5세트 : 75% 턱걸이 갯수 6세트 - 10세트 : 50% 턱걸이 갯수 11세트: 최대 턱걸이 갯수 화요일 1-10세트: 50% 턱걸이 갯수 (최대 10개하면 5개로 한세트) 수요일 중량 턱걸이: 50% 하루에 하는 갯수 (하루에 100개 하면 중량 달고 50개 턱걸이) 목요일 1-10세트: 50%턱걸이 갯수 (최대 10개하면 5개로 한세트) 금요일 (휴식) 25% 턱걸이 (하루에 100개 하면 25개만 해서 등에 휴식을 줍니다) 토요일 피라미드 턱걸이 세트당 하나씩 올려서 맥스까지 하시고 다시 점차 갯수를 내리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일요일 1-10세트: 50%턱걸이 갯수 (최대 10개하면 5개로 한세트) 이렇게 반복 2-3달 해주신다음 턱걸이가 쉽게 느껴지시면 갯수를 좀더 늘리시거나 세트를 늘려주십 될거 같아요 ㅎㅎㅎ
와닿고 와닿고 또 와닿네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어떻게 살을 쉽게 건강하게 뺄 수 있을까 하고 유튜브를 찾아보니까 정보도 너무 많고 유튜브보다가 시간만 다 뺏기길래 에이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무작정 달리고 턱걸이만 한 석달 했습니다. 23키로 감량했고, 은근히 근육이 어렴풋이 생긴게 눈으로도 확인이 되고 내 몸이 이렇게 변했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납니다.. 다만 식단은 유튜브 보면서 공부를 좀 했구요. 운동은 일단 닥치고 열심히 하는게 최고드라구요. 이제 턱걸이와 러닝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거기에 더해서 자연스레 덤벨도 하고 ab슬라이드도 하게 되네요. 몸이 변하니 운동이 이젠 너무 재미있어져서 틈만 나면 운동을 하게 되더군요. 다시는 보기 흉했던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하나 잡고 ㅈㄴ게 해야되는거 진짜 인정. 헬린이 시절 벤치3세트 하고 끝냈을땐 몸 변화가 거의 없음. 지금은 매인운동 하나 잡고 최소8세트 다털릴때까지 피라미드로 함. ㄹㅇ성장속도가 눈에 보일정도로 달라짐. 다만 한가지 기구로 20분 이상씩 있다보니 사람들 눈치 보임..ㅋㅋ ㅠ
제가 2001 보디빌더 김X섭 유튜브 보고 pt 받으면서 한 기구만 20셋트씩 해보니까 확실히 느낌이나 자세도 스스로 알고 깨닫 되더라구요. 등 운동에 자신감 확 올라가는건 당연하구요. 근데 주변에 다양한 기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 종목만 사정없이 하는 내가 방법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오늘 흑자님 얘기듣고 자신감 얻어갑니다. 항상 솔직하고 올바른 운동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한 얘기를 이렇게 진지하게 해줘야하나..? 나는 4×5 20세트 이런 얘기 보면 답답하더라 그날 컨디션 좋고 체력되면 30세트50세트 가는거고 그날 피로도가 많으면 쉬는 시간 짧게 운동시간 짧게하고 후딱 집가서 쉬는거지.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스스로 맞춰서 하면됨
몇분할 할까, 무슨 루틴으로 할까, 유산소부터할까 무산소부터할까 등등 온갖놈에 룰이 넘쳐나는 판국에 이렇게 굵직한 팩트 한방 날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넘 좋네요. 저도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는영상만 찾아보다가 그거로 이미 지쳐서 정작 운동은 시작을 못했었거든요. 그러다가 2020년도 어느날 친구가 소개해준 흑자헬스님 영상보고 넘 웃겨서 쭉 보는데, 흑자님이 한번 "어깨 넓어지고 싶어요? 그럼 풀업 쥰내 하세요. 푸쉬업 200개씩 조져요. 언제까지요? 잘할때까지요."라고 말씀하시는 영상보고 큰 깨달음 얻고 그날 바로 홈트 시작하고 지금은 주 6일 헬스장을 다니는 사람이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허리둘레 28이었는데 엊그제 재보니 24더군요. 벽에 대고 푸쉬업 간신히 하던 저질체력이었는데 지금은 바닥에서 잘합니다 ㅎㅎㅎ 흑자님 복받으세요!!!
헬스인 관점의 이야기같음. 건강이 더 중요하지 어떻게 근성장만이 중요한가요. 오버트레이닝 해서 나빠진 건강과 일상은 어떻게 되돌립니까? 30중반만 되도 몸 다 망가지고 종합 병동 됨. 프로그램 따라서 적당히 하시는게 좋음. 오버트레이닝 하다 근성장 보다 중요한 직업성과 인간관계 놓치키 쉬움
내가 영상으로 만들고 싶었던 내용을 시원하게 얘기해주네요.. 20대 때 요즘같은 피티가 없던 시절 관장님께 운동 배웠는데... 하체운동 30세트 했다고 했더니 맨몸 스쿼트 100 개 하고 집에가라 하시고 가슴운동 20세트 했던 날 푸쉬업 200개 더 하고 집에 가라 하셨더랬죠.. 배좀 나왔다고 싣업 다이에서 30분동안 내려오지 말고 계속 하라고도 했었죠... 그 때 운동 단위는 거의 1000 단위였습니다..ㅋㅋ 운동 3시간 했더니 그만 하고 이젠 집에좀 가라 그랬던 날도 있었는데... 운동하다 오바이트 한 적도 여러번 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뭐가 옳다 말할 수 없다고도 하겠지만... 뭐든 잘 하려면 확실히 성장 하려면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정말 많이 해야한다는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공감된다. 특히 초급자일수록 1세트를 하더라도 자기가 최대한 백프로힘으로 한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50%의 힘도못쓸때가 많고 애매하게 체감이안되서 중량이나 세트 정해놓고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나도 처음 운동시작할때 4세트 12회 5세트 8회 이런거 보고 중량 맞추고 별에별 개짓다했는데 내딴에는 열심히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5세트 하고나면 뭔가허전하고 머리만 어지럽고 지구력 딸린것만 체감됨 그러다가 거창하게 계획짠거 귀찮아서 안지키고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오버트레이닝하니까 그제서야 몸이 성장하는걸 느낌 아직도 초급자라고 생각하지만 그 초급단계에서 몸이 성장하는걸 확실히 느끼려면 운동을 정말 많이많이 해야된다 특히 체력이나 지구력이 딸리면 웨이트할때 최대점에 가기도전에 지치기땜에 달리기도 졸라게 많이하면 도움됩니다 그냥 무슨운동이든 지칠때까지 많이해봐야 그제서야 좀 뭐가 느는느낌이들지
'할 수 있을 때까지요' 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는 그 말이 장난인줄 알았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ㅠㅠㅠ 흑자님 덕에 당장 집에 굴러다니는 1킬로 아령과 스텝퍼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한가지를 꾸준히 하는 끈기가 부족해서 고민이었는데 운동으로 끈기를 배워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영상보는데 더 멋있어지셨어요. 피톨로지 멤버가 되셨나요? 피톨로지 로고가 눈에 띄었네요.
저는 키가 작아서 덩치라도 키워 보려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데. 흑자님 말씀 보면서 항상 힘 얻고 갑니다. 맨몸운동 10년 정도 깔짝대다가 결혼하고 살 완전쪄서 대사증후군에 고혈압 까지 와서 지난 3월 부터 헬스 시작했거든요, 지금은 몸무게는 총 20kg 정도 빠졌고, 골격근량은 1.5kg 정도 증가 했습니다. 이제는 근육량 증가가 목표입니다.ㅎㅎ 현재는 주 7일로 운동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어요 등(월)-가슴(화)-어깨(수)-등(목)-가슴(금)-어깨(토)-하체(일) /여기에 팔은 이두와 삼두로 나누어서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기기 운동은 더 잘되고 재밌는 거 같아서 등은 35~38세트 하는 편이고 가슴은 30세트 정도, 어깨도 35세트 씩 하는 편입니다. 하체는 재미가 없어서 25세트 지만...ㅎㅎ 유튜브에 너무 방대한 자료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좋은 대로 골라서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일단 엄청 많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지칠때 까지 힘이 다 빠질 때까지 하다 보니, 세트 수가 늘어나거나 무게가 증가 하더라구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주에 '풀업 1000개+벤치 1000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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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헬스 채널 가입 링크] ua-cam.com/channels/ygs-_iDpCJOnhuCZibK7JQ.htmljoin
[비지니스 문의] jdiet@naver.com
흑자님 오늘 라방 있나요?? 제발....제발....!
다팔려가지고 못사던데요....
행님 볶음밥 재입고 해주십쇼
양식광호 까는 영상 올려서 좋다
1rm으로 1000개 하시는 줄 알겠읍니다.
좋은 말씀 같아요. 유튜버는 말씀대로 운동하고 있어요. 그리고 운동이 하기 힘든 날에는 체지방버닝제를 꼭 먹고 자요. 몸무게 관리와 활력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
아따~ 제가 뭐라고 ㅠㅠ
요즘 코로나 후유증 때문에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흑자헬스님 말씀 듣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형님은 대단하십니다 전 3년전부터 보고 있었어요! 항상 힘내시고요!ㅎㅅㅎ
형님 오셨군요 ㅋㅋ 맨몸 동기부여 끝판왕
항상 응원함다 낭만행님
마인드부터 남다른 갓호구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연봉 천만원짜리가 자산관리방법만 찾는다" ㅋㅋㅋㅋ 비유 개지렸쓰
근데 루틴짜고하면 퀘스트깨는기분이랑 재미있음ㅋㅋ 루틴짜세염
@user-hk9jv3uh3v말의 의도 요지를
알아들으시면 이런말 안하실듯요
진짜 맞는 말이네요. 루틴도 체계성도 없이 죽어라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던 그 때가 오히려 몸이 더 금방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격하게 동의 합니다 루틴 이딴거 필요없고 존나게 하면 되는듯
운동, 춤연습, 영어회화, 악기 연주, 주식공부, 그림그리기, 유튜브영상 만들기 등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이야기 같네요. 완벽한 지식과 스케줄을 가지고 시작하려고 하지 않고 일단 시작해서 구분동작 하나하나 완벽하게 마스터해가면서 하다보면 결국 고수 반열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완벽한 지식과 스케줄을 확보해도 실행 및 실천을 못하는 분들이 90%입니다. 그래서 "just do it"이라는 말이 진짜 간단하면서 강력한 말인 것 같습니다.
춤동작 머리로 많이 외운다고 춤을 잘 추는게 아니고
영어 문장, 영어 문법 머리로 많이 외운다고 말로 할 수 있는 거 아니고
피아노 악보 많이 외운다고 피아노 연주가 되는게 아니고
주식투자도 안해보고 이런저런 지식만 쌓아봤자 머리에 잘 안 들어갈 뿐더러 실제 투자했을 때 성과낼 확률도 적고
그림도 많이 그려봐야지 그냥 어디 누구 그리는거 백날 천날 쳐다보고 그림 그리는 기술 머리로 이해해봤자 그림을 잘 그리게 되지 않고
유튜브 영상도 꾸준히 만들어서 올리는걸 반복해야지 편집, 촬영, 기획 등 여러가지 개선할 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작하고 그걸 꾸준히 하면서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게 깡패
Just do it
꾸준히
이번 영상 진짜 공감 하는 게 운동 초짜는 그냥 하는 게 맞아요 루틴을 짜고 플랜을 짜고 다 필요없고 운동에 재미를 붙이는 게 우선입니다
'계산기 두드릴 시간에 밀고 땡겨라.'
공부도 비슷..
@@강주한-w5t 공부도 비슷..... 일단 중등과정까진 ㅈㄴ해놓고 방법 따져야지
@@이대현-n7o 헬스는 모양만 다른 같은 동작을 엄청하면 되지만 공부는 여러 갈래가 합쳐진 문제를 풀어야 상급자 가능하니 공부랑 헬스를 같다고 보는건 좀
ㅇㄱㄹㅇ ㅂㅂㅂㄱ
@@강주한-w5t 먼저 막무가내로 풀다보면 노하우가 쌓여서 수학 29 30번 문제 풀수있죠
한말씀 한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앉아서 하는 공부든 운동이든 무술이든 다 적용되는 사항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이 향상 시키고 싶은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명언입니다. 흑자님 항상 건강하시고 부상 조심해서 득근하십시요!
특히 공부
확실히 초급자땐 옛날 세대처럼 걍 오지게 땡기는게 좋은것 같음
지름길 없나.. 어떤 유튜버 영상을 보면 빠르게 근성장이 될까 고민하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기본으로 돌아가서 일단 운동에 투자하는 절대적인 시간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반성과 되돌아봄과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
오늘 영상 진짜 너무 좋다.
게임 공략집만 처보고 정작 게임은 하지도 않는 저에게 딱 맞는 비유인거 같았습니다.
또한 아웃트로도 좋은 기분으로 응원이 되는거 같아 좋습니다.
2년간 주6일 4분할로 운동하고 있는 일반인 입니다. 분할 권태기가 올때마다 트레이너쌤 찾아가서 클리닉도 받고 교정도 받아왔습니다. 2년간 배워도 끝이 없다고 몸소 느끼고 있는데, 요즘 올라오는 효율컨텐츠는 구력이 짦은분들께는 오히려 해가될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흑자님이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영상을 운동하시는 모든분이 보셨으면 합니다!
분할을 줄여보십시용.뿅
@킹습 4분할을 3분할이나 2분할로 줄여보라는것이지요. 뿅
@킹습 더 빡세게 하면 시간이 부족하지않습니다ㅋㅋㅋㅋ 선택은 본인이.. 본인의 스타일로 하시는건이지만, 일반체육인에게 4분할은 너무 길다고 생각해요. 4분할과 비교햇을때 같은부위 운동빈도수가 2분할과는 2배차이군요
주6일 대박
@@YoYo____2분할로 하면 부위에 대한 운동을 큰것만 가져가야되나요?
진심 말을 너무 잘하시네요 미리 써놨어도 저 정도 언변이면 몸뿐만 아니라 지능도 상당히 좋으신 거 같아요
6:42 명언 남겨주셨네요. 동기부여 잘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맞말 팩폭 뚜드려 패는데, 사실 이건 헬스만 해당되는게 아님. 공부, 악기 등등 모든 분야에 마찬가지임. 뭔가 잘 하고 싶다면, 특히 입문자 시기에는 머리에 든 것 보다는 일단 뭐라도 하나 잡고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게 중요함. 그게 뭐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그 과정이 잘 이루어지면 스스로 효율이 좋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게되기도 하고 외부로부터 습득하는 정보 중 나에게 맞는걸 알아 볼 수 있게 됨.
크으 정답입니다!
일단 우물을 파봐야지 틀린 우물이어도 다음에 맞는 우물을 팔때 그 노하우가 있음
스타로 치면 초보자들은 빌드 심시티 이런거 따지지 말고 일단 많이 하면서 손에 익히는거부터 하라는 말~
이님께서 말씀하신 과정들을 통해서 효율적인 방법이 도출되는건데 결과만 따려니까 개판치는거 ㅋㅋ
@@kmj1324 근데 요즘은 정보가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틀린우물을 파는거에대한 두려움이 너무 큰거같아요
꾸준하게 쌓이는 게 젤 무섭죠. 뭐 하나 잡고 개같이 조지는 거. 이거 맞는 말입니다. 반백년 살아보니 인생의 진리.
진짜 공감합니다. 개인적으론 초보자 분들은 자세를 잡는데만 초점을 맞춰도 운동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7분동안 집중해서 봤는데 진짜 존나 찔리고 공감돼서 좋았다 진짜 지금도 헬스 다니는데 이 형 말처럼 여러개 깔짝대고 오는데 또 운동 영상은ㅈㄴ찾아봄 그럤는데 그 많은영상중에 이 영상이 제일 진심으로 찐으로 와닿고 현실적이다 감사해요 형 진짜
비단 운동뿐만 아니라 공부에 대입해도 맞는말이다..... 헤이해질때마다 들으러오겠습니다 감시합니다
그래도 공부는 인생이 달린거라 많이 따져보고 해야된다고 생각
운동은 취미니까 뭐..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뭐 하나라도 바뀌고 싶어서
무작정 운동 시작했는데
몸이라도 더 좋아지고 싶다는 생각 하나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작정 군대에서 하던
푸시업 팔 터질 때까지 하던 생각이 나네요
그렇게 운동 시작한지 2년 6개월이 지났는데
백신 맞고 각각 한번 코로나 걸렸을때 이틀
빼면 한 번도 쉬어본 적 없어요 아무리 하기 싫어도
맨몸 운동이라도 꾸준히 해줬습니다
지금도 딱히 대단한 몸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운동 좀 알려주라고
농담식으로라도 말 해줄 정도는 된것같습니다 ㅎㅎ
영상을 보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똑똑하게
3개월 바짝하고 그만두는 사람보다
비효율적이어도 바보같이 운동해도
결국 몸을 바꾸는 건 꾸준함이라는 걸 말하고 싶습니다
동기 부여 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들고 당기고 밀겠습니다.. 깔릴 때 까지....
ㅋㅋㅋㅋㅋ이채널을 여기서 보다니 대박
진리네요. 운동은 하나를 정복하면 모두 연관되어서 그다음 루틴을 짜든지 하라는 취지의 말씀 너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삶에 감명 받듯이...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운동 빼고 할줄 아는건 회사일, 그림이 전부인데... 어느날부터 운동이 너무 하고 싶더라구요.
어떻게 할지 이것저것 보던 와중 흑자헬스 형님(사실 동생) 영상을 그동안 재미로 보고 오다가 결국 운동은 못했고 오늘 영상이 운동을 하게 된 계기 같습니다.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내적 수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을 얻은 저의 마음)
또한 저의 딜레마를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운동 제대로 해야지 해야지 3달동은 유튜브, 운동경력자 조언, PT 알아보기만 개같이 하고 공부만 ㅈ라 했지만 그냥 간단한 푸쉬업을 10개 4셋트를 3개월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끔요...
저도 흑자형이라고 부르지만 현실은 흑자동생이죠ㅋ
풋쉬업도 pt받으시길 바랍니다
푸쉬업 하루에 40개요..?
사이타마 운동부터 시작하십쇼 형님
@@RyubinH 런닝 10키로에서 벽 느낌 ㄹㅇ
운동 순서가 영향이 없기보다는... 운동 순서 따지다가 운동 늦게 하는거보다 그냥 일단 운동하고 그 늦게할만큼 뒤에 남는 시간에 휴식을 더 하는게 훨씬 빠른 근성장에 도움됨. 매번 말하지만 남들 밖에서 부어라 마셔라 술마시고 신나게 허리 흔들어댈 때, 신나게 바벨 덤벨 흔들어대고 근육통 오지게 받으면서 집에서 이 영상보는 너님들 헬창쉨들은 운동은 알아서 잘하니까 휴식이 더 중요함
낭만호구님은 정신력으로 하는거 같음 ..
정신력이 육체를 지배함.
ㅋㅋㅋㅋ호구님은 일단함.... ㅋㅋㅋㅋㅋ
이건 어느 분야에서도 적용할수 있는 명언인듯... 상업미술(웹툰,일러스트레이트) 쪽에서 일하는데 늘 초보자들이 '그림 어떻게 해야 잘 그려지나요' 질문합니다. '그냥 선긋기 연습부터 하세요' 가 정답인데 온갖 유료강의부터 브러쉬팩, 작법서 이제 작법서, 유료강의 다 사고나면 액정 타블렛이 저가라서 아이패드나 , 100만원 넘는 고급 장비를 사려고 합니다... 아니면 비싼 연필,펜쪽으로 눈이 옮겨가던지... 확실히 기본이 가장 중요한거같습니다 그 기본을 반복학습하는건 필수구요 흑자님 말빨은 정말 미치고 타고난거같습니다 근데 볶음밥 언제 재입고되나요? 통닭가슴살 사봤는데 부드러워서 하루 두개먹어도 부담이 없네요 볶음밥도 함 먹어보고싶습니다
Back to basic.... 남이 뭐라든 간에 일단 해봐야 아는거고 사람마다 몸뚱이가 달라서 각도 자세도 다르고...기본적인거부터 제대로 조져보고 거기서 내 입맛대로 요리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진짜 공부도 효율적으로 하려고 검색 엄청 하는데 막상 공부는 별로 안 하고 그런거랑 운동이랑 다른게 없군요. 인생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냥 미친놈마냥 해야 성공하는구나 싶네요
독학으로 운동 시작한지 2년
5개월간 20kg 빼고 바디프로필 촬영
지금까지 컨디션 나쁜날 제외하고
루틴 세트 무게 변함없이 동일
흑자님이 말한대로 헬스는 그 운동을 잘하는게 목적이 아닌 몸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것에 공감
3대 무게나 증량에 관심도없음
내가 운동방법이 개똥같이 하든지 핑크 덤벨로 5개씩 깔짝거리든 간에 부상없이 몸만 이쁘게 만들면 장땡임
고로 시간 아까워서 쉬는시간 겁나 줄이고 피똥싸게 빨리해서 하루 30분 이내로 운동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원하는 몸을 만들었기에
앞으로도 모든 조건 변함없을예정.
흑자헬스님 말씀듣고 제가 하고 있는게 멍청한 짓이 아니었네요. 그냥 처음 근력만 키우자는 생각으로 푸쉬업만 파자고 생각한게 50개도 못했는데 1년이상 하루안빼먹고 푸쉬업만 하다보니 40분에 500~600개씩 합니다. 확실히 어깨가 많이 넓어지고 자연스럽게 근지구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푸쉬업은 졸업했다 생각하고 풀업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루틴 프로그램보다 의지와 꾸준함이 만사인거 같아요.
대단하십니다 리스펙! 알아서 잘하시겠지만… 푸시업 풀업 둘 다 함께 하시는걸 추천!
잘하는건 계속 잘하시면 계속 잘 늘테니까요!
와...500개를...
그정도면 벤치하러가자
맞습니다. 깊이 공감합니다.
추가로 저같은 경우 풀업을 할 때 갯수에 집중하기보다 (몇초간 홀딩하고 내려오는 방식+실패지점까지 수행)하는 방식으로 하니 수년간 하던 턱걸이 자극 중 최고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가짐 잡기에는 이영상이 짱이지....ㅎㅎ 고마워요 😄 💕 😘
이건 운동뿐만이 아니라 인생의 교훈인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답입니다. 정도를 가는게 무식하게 배운거 열심히 하는방법이 가장 진리이고 정답입니다. 효율 가성비 따지는건 쉽게 가고자 하는 빠르고 효율적인 한국인의 함정입니다. 가끔 정색하고 뼈때리는거 보고 반성하고 쇠들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인이라 하루에 꾸준히 1시간만 해도 대단한거임... 회식도 있고 야근도 있으니까. 여친도 만나야하고. 그래서 적은시간에 효율적으로 하고싶은거임.
이건 감동이야, 효율만 찾고 깔짝깔짝 대는데 중간고사 성적이 잘 나올리 없잖아.
헬린입니다.흑자형님 말씀 맞다고 요즘 느끼는게 운동시작한지 3달정도 되는데 일단 매일 운동하는것에 목표두고 분할 프로그램 머 이딴거 생각안하고 매일매일 상하체 구분없이 운동가능한 부위는 털릴때까지 조지고 옵니다. 지금 보는사람마다 다들 놀랩니다 몸이 많이 변했다고 ㅎㅎ 이제 슬슬 전문피티받아볼려고 합니다. 운동에 재미도 생겼고 하루라도 안하면 죄책감이 들기 시작하네요 ㅎㅎ 너무 기분좋습니다
루틴, 계획 이런거 다 집어치우고 매일매일, 근육통 없고 살아있는 부위가 남으면 그 운동으로, 이 말씀이시죠??!
그래도 직장인이면 시간 없응께 대충 몇개 골라서 집중적으로 빡시게~ 익숙해져서 체력이 남을 때가 오면 알아서 다음 종목 찾게 되더라고요 ㅎㅎ
구독했어요.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미술전공자였고 관련 현업에 12년차 종사하는 30대 아재입니다.
과거 미술입시를 하던 학생때부터 대학에 붙고 몇 년간 미술학원 강사를 했을때도 늘 생각했던 하나의 답이 있다면 "그림을 잘 그리고 싶으면 많이 보고, 많이 그려봐라." 였습니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 겠지만, 특히 본인이 수행을 한만큼 성과가 그나마 눈에 띄는 예체능 계열은 얼마나 열심히 많이 수행 했는지가 결과로 나올때가 많습니다. 이 부분에서 보통 재능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배워야 하는 초보자일 경우 잘해지려면 일단 "제대로, 열심히, 많이" 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요즘은 유튜브에서 프로그램화 되어있는 운동법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무게 설정과 셋트수를 정해서 수행할수 있는 무게를 점차 늘려나가는 점진적 과부하를 효과적으로 수치화 할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장점이 있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흑자형도 초보자때는 중량을 올리기가 상급자 보다 쉬운편이다 라고 했으니까요.
수치화가 되어있는 프로그램은 "상품성" 이 생기게됩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을법 하고 팔린다는 이야기죠. 게임을 많이 하면서 자란 한국인 ,특히 남성에서 많이 볼수 있는 특징중 하나가 스탯에 익숙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뭔가 훈련과 사냥을 통한 경험치 포인트를 얻는 다는 개념이 익숙해서, 수치화된 프로그램을 내게 적용 했을때 그만큼의 성과가 내 몸에 박혀서 내가 레벨업이 된다는 느낌을 가질수 있을것 같아요. 우리가 게임에서 "더 효과적으로 레벨업 할수 있는 사냥터" 혹은 "고렙 유저가 하는 스탯 배분" 이런 것을 쫒는것 처럼 말이죠.
유튜버 들에게 상품을 판다는 것은 조회수와 구독자 겠지요. 한 그래도 자극적이고 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이 프로그램을 하면 반드시 몸이 좋아지고 네츄럴은 반드시 이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같은 영상이 혹할수 밖에 없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그런 자극적 컨텐츠 더미 들에게 " 올바르게 ㅈㄴ많이 연습해야 잘하게 된다" 라는 힘들고 하기 싫은 진실이 가려지는 거지요.
저는 운동한지 반년도 안된 초보자중에 초보자 입니다. 그러다 보니 운동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릎관절에 부상경력이 있다보니 남들만큼의 중량훈련을 못하지만, 그건 나중의 이야기일테죠. 초보자인 저는 운동 루틴을 게임의 일일 퀘스트 처럼 무지성으로 "수행" 하는 느낌이 아니라 근육에 무게를 거는법, 제 몸에 맞는 유연성과 가동범위를 아는것, 올바른 자세로 하고 있는지를 매번 횟수를 한번 한번 할때 마다 "연습" 한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헬스장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무게를 100kg을 하든 150kg을 하든 신경 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저한테만 집중해서 하고있습니다. 운동 하는게 힘들지만 배우고있으니 재미가 있어요.
만약 여기까지의 긴 댓글을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언제나 안전하게 득근득근 하시길 기도합니다. 섭취하시는 프로틴 1mg의 낭비없이 근섬유에 박히길 기원합니다. 저도 중급자 이상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ps : 흑자형 요즘 바쁜데 건강 꼭 챙기고! 메일 읽어주세여.... 나도 영상 맹글구 싶으요.
너무 김
맞습니다. 현역때 실용음악했었는데 기악들은 하루 12시간씩 돌린다고 한다 하더라구요. 예체능쪽은 확실히 많이해서 몸이 기억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Hg_93광천김
글쓴이분께서 어떤 마음으로 글을 적어주셨는지 와닿습니다 아마도 마음이 아름다우신분이겠지요
좋은글감사합니다😊
부분적 동의.
하나만 패버리는 게 진짜 효율과 재미 끝판왕임.
버프랑 XP보너스 다 받고 열렙하는 기분 들음.
그리고 하나만 팰 때 주로 다관절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게 하나만 해도 하나만 하는 게 아님.
근데 존-나게 하는 건 진짜 추천 안함.
우리 돈 벌어야 됨. 예를 들어 블랙아웃와서 무릎 끓어안을 때까지 데드 하면
하루 이틀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다 떨어짐. 이 때 쉬어야 하는데 우리는 뭐한다?
돈 번다.
인자약이면 인자약일수록 약아빠지게 운동 해라. 오래 가는 놈이 이긴다.
인대나 건도 몰입형 활동의 성장곡선도 '선'을 넘으면 크게 망가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할 때가 있음.
낭떠러지가 어딘지 알고 싶으면 가서 보면 되는거지 끼얏호우! 하면서 뛸 필요가 없다는 거임.
운동에 뜻이 있다면 ㄹㅇ 존나 해야지. 퍼포먼스에 잠을 맞춰서 두세 번 자야지.
근데 가끔 운동이 서브인 걸 잊는 사람들이 있어서 난해함.
진짜 보디빌더 할거 아니고 일반인이 집에서 푸쉬업 풀업 스쿼트 이세개만 꾸준히 뒤지게 해도 일반인들 사이에서 몸 좋다는소리들음 자극이 적어지면 그냥 무게 증량가감하는 조끼 1kg짜리 20개 넣을수 있게 되어있는 중량조끼 사서 증량하면서 하면 또 신세계임. 부위별 극대화시키기엔 무리여도 흑자센세 말처럼 발차기천가지 보다 한가지 천번한 사람이 개무서움
20kg조끼 다채우고도 풀업 푸쉬업 스쿼트가 지겨워 질때가 되면 그때 부터 기구 써서 해도됨 위세개만 하는게 겁나 재미없는 방법이지만 돈안쓰고 집에서 하고 꾸준하게 접근성 쉽게 할수 있음
저 위세개로도 너무 밋밋하고 심심하다면
플랫벤치랑 딥스 아령까지 준비해놓고 하면 몸 증량 엄청 해서 근육 키울거 아니라면 구지 헬스장 안가도 됨 진짜임
운동 초보들은 일단 푸쉬업 정자세 안쉬고 100개 풀업20개 목표해놓고 될때 가지 이두개만 꾸준하게 조져보삼 그러먼 어느순간 하체가 중요하다는걸 알고 스쿼트 하고 있고 중량조끼도 사면서 하고 플랫벤치하고 딥스도 할려하는 자신을 보고 있을거임
맞는 말이지 초보에게는 많이도 해보고 실패도 해보는 시간이 중요함. 아깝지 않고. 절대 발전이 없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 공감 되는게 초급자 땐 진짜 제대로 배우는게 중요함. 주위에 운동 정말 잘하고 몸이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배우는게 좋지만 고만고만한 사람이라면 그냥 pt배우는게 좋다고 생각함.
2년간 유튜브 보고 책 보면서 주 5~6일씩 운동하다가 상급자에게 간택 당해서 공짜 pt 받게 됐는데 그분한테 배우고 나서 몸이 훨씬 빠르게 성장했음. 2년 동안 죽어라 열심히 죽어라 해서 어느정도
지식이 쌓이고 주동근으로 제대로 든다고 생각했는데 2년간의 노력이 허무해 질 정도로 성장속도가 확실히 빨라졌음. 괜히 유명 선수들에게 큰돈 들여가면서 세미나 받고 티칭받는게 아니였다는걸
깨달음.
상급자에게 간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운아시네요!!
뭔가 영상이 뼈맞은거 같습니다.. 헬린이 주제 매일 5세트 했다고 뿌듯해하고 몸변화는 없고 이제야 알겠네요..
저는 근성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운동 1~2년차때 유튜브에서 모형제들과 해산물 유튜버가 이야기하는 네추럴훈련법(2분할)에 빠져서 “네추럴은 실패지점까지 가면 안된다, 네추럴은 무조건 저분할이고 파워빌딩이 답이다, 로이더랑 회복시간이 다르다’ 등으로 제가 할 수 있는 한계치보다 수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하루 3대운동을 3~4set만 해도 충분하다는 말에 제가 약한 부위였던 하체, 어깨 운동도 스쿼트, 밀프 3set만 했습니다. 스스로 rpe(rir) 등을 고려한다고 했지만은 그러한 시간들이 초보자 시기에는 좀 낭비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약 독학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 2~3회이상 pt를 전문 트레이너에게 받는다면 경우가 달라질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헬스를 4년가까이 하고 있고 3분할로 한 부위당 주당 대근육은 40~50set이상씩 밀고 당기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과거인 1~2년차때보다 발전속도도 3~4년차때 우직하게 했던 것이 더 발전속도도 그렇고 운동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도 느끼고 지인들도 매번 칭찬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흑자님 말씀처럼 처음에는 효율, 결과를 고려하기보다는 운동을 잘해지기 위해서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쏟는게 결국 가장 빠르게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자연산... 광ㅎ..?
쥔나게 길게 헛네
길브로 자연산광어 채널에서 누가 하체는 스쿼트 어깨는 밀프만 하라고 그러더나요? 좋은 얘기는 다 빼먹고..본인이 잘못 알아먹은 탓같은데
@@yeonjk28 제 글을 잘못 해석하신거 같네요. "3대운동과 같은 것만 3~4set하라! 이 의미가 아니라 메인운동을 3~4set씩만 시킨다" 이야기한거에요. 추가로 서브운동도 몇개 더 있는것도 아는데 그것도 3set이긴하지만요.
앰생헬창 백수들, 선수준비하는 사람아니면 주에 부위당50세트 못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퇴근하고 골프도해야하고 회식 및 모임 등 하는 일반직장인들은 님이 말한 내츄럴 형제들,해산물 트레이너가 주장하는 부위당 7세트 2분할이 가장 효율적임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한 얘기네요. 명영상이라 보고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무엇이든 이런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학 과외를 할 때, 제가 늘 강조하던 게 있습니다.
“모의고사 상위 4% 가 되기 전까지는 무조건 질보다 양이다. 문제를 풀 필요도 없고, 답안지를 보면서 이서만 해도 된다. 닥치고 문제를 미친듯이 접해라. 이해가 안되면 암기하라. 수학은 사실 암기다. 암튼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는 (티핑포인트) 기존의 문제들의 풀이가 자연스레 암기되는 수준이 온다. 암산이 된다는 말이며, 문제를 보는 순간 답이 보이는 수준이 된다. 그 시점이 오면 상위 4%는 이미 넘어있으며, 그 다음부터 경기대회 문제 수준에 도전하며 문제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질적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 너는 고민할 수준 조차 안되니까 시간낭비 하지 마라. 닥치고 압도적인 시간을 때려박아라.”
다시금 되뇌이고 갑니다. 흑자내는 헬스를 하겠나이다. ღ’ᴗ‘ღ
흑자헬스님은 항상 운동을 빗대어 인생응 살아가는데 있어서 항상 중요한 것들을 언급합니다.
뭐 이 또한 받아 들이는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오늘도 아주 좋은 에너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진짜 멋있어요 👍🏻
정말 진리로 뼈를 때려주는 말씀입니다 제가 하고 있던 나태한 생각들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 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와 댓글잘안쓰는데 형님의 조언에 감명받았습니다.
딱 팩트로 뚜드려맞은거 같네요.
운동하고싶은데 이게맞나 저게맞나 여러가지 찾고 하다가 결국 실천도 잘안하고 했는데
영상보고 바로 헬스장 다니러갑니다.좋은 말 감사합니다.
말씀 정말 잘합니다. 철학이 담겨있네요.
형님 말씀 1000배 맞습니다. 운동루틴은 자기가 스스로 정신력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턱걸이만 1년 7개월차인데 지금은 루틴 그런거 상관없고 매일 200개 이상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형님도 턱걸이 화이팅 하셔요 👍👍
턱걸이 6개월차인데 매일 500개씩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b00122 와우 턱걸이 2주차인데 1000개씩이라니 대단하십니다 👍👍 저는 2주차때 겨우 하루에 50개 밖에 못했는데 ㅠㅠ
턱걸이 갯수 어떻게 늘리나요?
@@mahakyoung 턱걸이 갯수 올리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는데용 일단 매일 매일 다른 루틴으로 점차 올리는 방법 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월요일
1세트 : 최대 턱걸이 갯수
2세트 - 5세트 : 75% 턱걸이 갯수
6세트 - 10세트 : 50% 턱걸이 갯수
11세트: 최대 턱걸이 갯수
화요일
1-10세트: 50% 턱걸이 갯수 (최대 10개하면 5개로 한세트)
수요일
중량 턱걸이: 50% 하루에 하는 갯수 (하루에 100개 하면 중량 달고 50개 턱걸이)
목요일
1-10세트: 50%턱걸이 갯수 (최대 10개하면 5개로 한세트)
금요일 (휴식)
25% 턱걸이 (하루에 100개 하면 25개만 해서 등에 휴식을 줍니다)
토요일
피라미드 턱걸이
세트당 하나씩 올려서 맥스까지 하시고 다시 점차 갯수를 내리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일요일
1-10세트: 50%턱걸이 갯수 (최대 10개하면 5개로 한세트)
이렇게 반복 2-3달 해주신다음 턱걸이가 쉽게 느껴지시면 갯수를 좀더 늘리시거나 세트를 늘려주십 될거 같아요 ㅎㅎㅎ
@@Strong_Amigo_Dan 풀업 머신으로 땡겨도 되나요?
와 진짜 이거는 운동을 배우는게 아니라 인생에 대한 태도를 배우는 영상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변명거리를 만들고 운동 하기 싫게 만들어 주는 것들.
밥먹고 하지마라. 정해진 시간에 해라. 루틴을 지켜라. 세트간 쉬는 시간. 절대적인 자세. 다이어트 병행. 헬스장에 꼭 가야된다.
ㅋㅋ 바로 구독누르고
오늘부터 될때까지 힘다빠질때까지 ㅈㄴ근육 패겠습니다 ㅋㅋ😂
어머 형 웃는 미소가 많이 좋아졌어요 행복해 보이는 형의 미소를 보니 저도 기쁘네요 ^^
앞으로도 지금 처럼 웃는 일이 많아 지길 바라며 오늘도 한가지만 흑자헬스 합니다. !!
하아..저를 돌이켜 보게 되네요. PT 조금 받아봤다고, 이것 저것, 루틴 찾고..프로그램 찾으며 왜 몸이 크게 안 변할까..했던 저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이였습니다.
제일 중요한거: 다치지 말아야 함 괜히 깝치다가 다치면 운동도 못하고 시간도 날리고 심하면 손목이라도 다쳐서 폰질이나 공부도 못함
올바른 방법으로 운동하는걸 배우는게 무지 중요함
언어천재 진심천재 고마워요
와닿고 와닿고 또 와닿네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어떻게 살을 쉽게 건강하게 뺄 수 있을까 하고 유튜브를 찾아보니까 정보도 너무 많고 유튜브보다가 시간만 다 뺏기길래 에이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무작정 달리고 턱걸이만 한 석달 했습니다. 23키로 감량했고, 은근히 근육이 어렴풋이 생긴게 눈으로도 확인이 되고 내 몸이 이렇게 변했다는게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납니다.. 다만 식단은 유튜브 보면서 공부를 좀 했구요. 운동은 일단 닥치고 열심히 하는게 최고드라구요. 이제 턱걸이와 러닝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거기에 더해서 자연스레 덤벨도 하고 ab슬라이드도 하게 되네요. 몸이 변하니 운동이 이젠 너무 재미있어져서 틈만 나면 운동을 하게 되더군요. 다시는 보기 흉했던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지 않을겁니다.
뼈때리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하나 잡고 ㅈㄴ게 해야되는거 진짜 인정. 헬린이 시절 벤치3세트 하고 끝냈을땐 몸 변화가 거의 없음.
지금은 매인운동 하나 잡고 최소8세트 다털릴때까지 피라미드로 함. ㄹㅇ성장속도가 눈에 보일정도로 달라짐.
다만 한가지 기구로 20분 이상씩 있다보니 사람들 눈치 보임..ㅋㅋ ㅠ
ㅁㅊ8셋이되나요
피라미드 어떻게 하나요
여태껏 그냥 유투버인줄, 싸가지 없는줄 알았는데 나름 이런 철학이 베이스에 깔려있던 사람이여서 생방때나 이럴때 말도 막하는 이유 이해가 됩니다. 오늘 한 이 이야기가 정말 운동했던 사람들한테는 흑자님이 건강한 사람으로 보여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포르투갈에서 헬스장 다니는데. 진짜 사람들 지할것만하고 갑니다. 눈 마주치면 인사도 해주고. 저도 덕분에 헬스장에서 뻘짓도하고 운동이 재밌습니다 ㅎㅎ
촌철살인 논리 의미도 담고있고 교훈도있고 대단하시네.진짜..
아 진짜 쏟아지는 헬스 정보속에 시원한 말씀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신선 하네요ㅎㅎ
물론 다른 분들 영상또한 좋은 영상은 맞는데 흑자님 영상 처음 봤는데 정말 신선하고 틀린말 1도 없네요 좋은 마음과기운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하고 갈게요
제가 2001 보디빌더 김X섭 유튜브 보고 pt 받으면서 한 기구만 20셋트씩 해보니까 확실히 느낌이나 자세도 스스로 알고 깨닫 되더라구요. 등 운동에 자신감 확 올라가는건 당연하구요. 근데 주변에 다양한 기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 종목만 사정없이 하는 내가 방법이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오늘 흑자님 얘기듣고 자신감 얻어갑니다. 항상 솔직하고 올바른 운동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형섭이요??
@@검정-x2w 상대미드에게 벽을느끼게해줬다
보x빌더
@@힌남노-e1e 넣을게
기초 동작이라도 수백 수천번 조지면 그걸로도 지리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겠죠. 효율 따지면서 깔짝깔짝 이것저것 하는 것보다 말이죠. 좋은 말씀이십니다.
당연한 얘기를 이렇게 진지하게 해줘야하나..?
나는 4×5 20세트 이런 얘기 보면 답답하더라
그날 컨디션 좋고 체력되면 30세트50세트 가는거고
그날 피로도가 많으면 쉬는 시간 짧게 운동시간 짧게하고 후딱 집가서 쉬는거지.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스스로 맞춰서 하면됨
팩트 방법론과 과학적으로 하는게 나음. 초보자일 수 록 더 빨리 이론적인 부분을 잘 알고 적용하기 좋음. 몸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지식은 공부를 더하면 더 빠르게 익힐수 있기 때문.....
헬스뿐만 아니라 삶의 다른 분야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조언입니다. 흑자님 덕분에 운동 계속 'ㅈㄴ'하겠습니다 🏃♂️
진짜 제 생각임..주변에서 운동 시작하는 애들중에 저한테 운동 알려달라면서 이 루틴이 맞냐는 둥 이렇게 해야된다는둥 계획 존나 거창한 애들중에 일주일 이상 꾸준히 하는 애를 본적이 없음..
형.. 진짜 개열심히 했었는데 횡문근융해증 왔어…ㅠ 이런거도 다뤄줘.. 근육 다 녹음…
무식한오버트레이닝.
아니 왜 공부하는거랑 운동하는거랑 방법이 많이 다를까 궁금했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루틴관련 영상 찾다가 댓글까지 달게됐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히려 초보자일 때 오버트레이닝을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경험해보아야 어디가 적정선인지를 알 수가 있죠.
초보자는 혼자운동 할때 절대 오버트레이닝 수준까지 밀어붙히지 못함
@@milk-master 크로스핏 하면 한계 경험 가능 그냥 뒤짐 ㅋㅋ
@@Aaaaaa123rakdjckee ㅇㅈ 크로스핏이라면 가능
헬스 이야기 하는거임
인생에도 적용되는말이네요 이것저것 깔작하지말고 한놈만 패자
몇분할 할까, 무슨 루틴으로 할까, 유산소부터할까 무산소부터할까 등등 온갖놈에 룰이 넘쳐나는 판국에 이렇게 굵직한 팩트 한방 날려주시는 분이 계셔서 넘 좋네요.
저도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는영상만 찾아보다가 그거로 이미 지쳐서 정작 운동은 시작을 못했었거든요.
그러다가 2020년도 어느날 친구가 소개해준 흑자헬스님 영상보고 넘 웃겨서 쭉 보는데, 흑자님이 한번 "어깨 넓어지고 싶어요? 그럼 풀업 쥰내 하세요. 푸쉬업 200개씩 조져요. 언제까지요? 잘할때까지요."라고 말씀하시는 영상보고 큰 깨달음 얻고 그날 바로 홈트 시작하고 지금은 주 6일 헬스장을 다니는 사람이 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허리둘레 28이었는데 엊그제 재보니 24더군요. 벽에 대고 푸쉬업 간신히 하던 저질체력이었는데 지금은 바닥에서 잘합니다 ㅎㅎㅎ
흑자님 복받으세요!!!
와...... 저 투박한 말을 따라 제대로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헬스인 관점의 이야기같음.
건강이 더 중요하지 어떻게 근성장만이 중요한가요. 오버트레이닝 해서 나빠진 건강과 일상은 어떻게 되돌립니까?
30중반만 되도 몸 다 망가지고 종합 병동 됨.
프로그램 따라서 적당히 하시는게 좋음.
오버트레이닝 하다 근성장 보다 중요한 직업성과 인간관계 놓치키 쉬움
내가 영상으로 만들고 싶었던 내용을 시원하게 얘기해주네요.. 20대 때 요즘같은 피티가 없던 시절 관장님께 운동 배웠는데... 하체운동 30세트 했다고 했더니 맨몸 스쿼트 100 개 하고 집에가라 하시고 가슴운동 20세트 했던 날 푸쉬업 200개 더 하고 집에 가라 하셨더랬죠.. 배좀 나왔다고 싣업 다이에서 30분동안 내려오지 말고 계속 하라고도 했었죠... 그 때 운동 단위는 거의 1000 단위였습니다..ㅋㅋ 운동 3시간 했더니 그만 하고 이젠 집에좀 가라 그랬던 날도 있었는데... 운동하다 오바이트 한 적도 여러번 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네요... 뭐가 옳다 말할 수 없다고도 하겠지만... 뭐든 잘 하려면 확실히 성장 하려면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서기 전까지는 정말 많이 해야한다는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라 생각합니다....
체험을 약간이라도 공감해서인지 귀에 쏙쏙 박히네요.
너무 공감된다. 특히 초급자일수록 1세트를 하더라도 자기가 최대한 백프로힘으로 한다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50%의 힘도못쓸때가 많고 애매하게 체감이안되서 중량이나 세트 정해놓고 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함
나도 처음 운동시작할때 4세트 12회 5세트 8회 이런거 보고 중량 맞추고 별에별 개짓다했는데
내딴에는 열심히했다고 생각해도 막상 5세트 하고나면 뭔가허전하고 머리만 어지럽고 지구력 딸린것만 체감됨
그러다가 거창하게 계획짠거 귀찮아서 안지키고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오버트레이닝하니까 그제서야 몸이 성장하는걸 느낌
아직도 초급자라고 생각하지만 그 초급단계에서 몸이 성장하는걸 확실히 느끼려면 운동을 정말 많이많이 해야된다
특히 체력이나 지구력이 딸리면 웨이트할때 최대점에 가기도전에 지치기땜에 달리기도 졸라게 많이하면 도움됩니다
그냥 무슨운동이든 지칠때까지 많이해봐야 그제서야 좀 뭐가 느는느낌이들지
좋아요 백개쯤 드리고 싶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요' 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는 그 말이 장난인줄 알았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군요ㅠㅠㅠ 흑자님 덕에 당장 집에 굴러다니는 1킬로 아령과 스텝퍼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한가지를 꾸준히 하는 끈기가 부족해서 고민이었는데 운동으로 끈기를 배워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랜만에 영상보는데 더 멋있어지셨어요. 피톨로지 멤버가 되셨나요? 피톨로지 로고가 눈에 띄었네요.
핑크덤벨은 버려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나쁠건없지만..
지나친 계획과 강박으로 영혼까지 따라가다가.. 금방 질려버리고 힘도들고..ㅎㅎ
어느정도 기둥이잡힐때까지 영혼털릴때까지하기보다 흥미있게 재밋게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진짜 좋은 내용이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위별 아무운동들 돌아가면서 힘들어죽을때까지 조지고있습니다.
몸이 좋아지기위해 "반드시 해야만하는 동작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여러분의 몸은 좋아지기 어렵더라.
운동 동작을 다양하게 알수록 좋은 사람은 오직 트레이너뿐입니다. 트레이가 하고 싶다면 더 많은 동작을 알려달라고하세요. 몸이 좋아지고 싶은거라면 알려준 동작들을 확실하게 조지세요
진짜 ㅈㄴ 고마운말. 피티는 하기 싫고
(어줍잖은 애들한테 헛돈 낭비하기 싫음)
운동은 잘 모르겠지만 하루 종일 하고싶은 욕심은 어쩔수 없고. 고민이었는데 듣고 싶은 말 해줘서 고맙긴한데..
사실 몸좋아지는것보다 힘좋아지는것도 좋아
와 이거 진짜 내가 하고싶은 말이었는데 ㅠㅠ 감사합니다
요즘에 느낀바를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치지 않는 올바른 자세, 자극부위 찾는 것 정도는 필요할 것 같다
근데 프로보디빌더들은 9시간 10시간까지 운동하더라
플랜핏 결제할려고했는데 소비막아주셔서감사합니다
초보자분들한테 중요한건 분할이 좋다 무분할이 좋다 이런게 아닙니다.
꾸준히 한다는게 중요함
못하는 걸 잘하고 싶으면 많이 해야 한다.. 맞는 말이죠 당연한 건데 착각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음
저는 키가 작아서 덩치라도 키워 보려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있는데. 흑자님 말씀 보면서 항상 힘 얻고 갑니다.
맨몸운동 10년 정도 깔짝대다가 결혼하고 살 완전쪄서 대사증후군에 고혈압 까지 와서
지난 3월 부터 헬스 시작했거든요, 지금은 몸무게는 총 20kg 정도 빠졌고, 골격근량은 1.5kg 정도 증가 했습니다.
이제는 근육량 증가가 목표입니다.ㅎㅎ
현재는 주 7일로 운동하면서 재밌게 하고 있어요
등(월)-가슴(화)-어깨(수)-등(목)-가슴(금)-어깨(토)-하체(일) /여기에 팔은 이두와 삼두로 나누어서 매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당기기 운동은 더 잘되고 재밌는 거 같아서 등은 35~38세트 하는 편이고
가슴은 30세트 정도, 어깨도 35세트 씩 하는 편입니다. 하체는 재미가 없어서 25세트 지만...ㅎㅎ
유튜브에 너무 방대한 자료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좋은 대로 골라서 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일단 엄청 많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지칠때 까지 힘이 다 빠질 때까지 하다 보니, 세트 수가 늘어나거나 무게가 증가 하더라구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ㄹㅇ쌉 상체충이네욘? ㅋㅋ
@@B1ggernB1gger ㅋㅋㅋㅋㅋ1년전 댓글입니다ㅎ 지금은 하체 열심히 하고 있어요ㅎㅎ
@@별은하수-p6c아재요 자-1928살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