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스토리 해석 너무 재밌고... 새삼 라우리엘이 정말 대단한게 느껴지네요 운명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선택을 강요당하고 그로인해 고민하고 고통받는 캐릭터들 속에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모욕을 덮어쓰는 선택을 하고 결국 신의 의지마저 본인의 의지대로 끌어온 존재라니... 선택의 자유를 잃은 라제니스 종족에서 어떻게 이런 존재가 나왔는지...
@@kcm3690 6억번이 넘는 시뮬레이션을 해본 후에 라제니스를 변화 시키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방법이 유일 했잖아요..큐브에서 작은 선택 하나 바꾸는게 결과를 어떻게 바꾸는지도 보여줬었죠 카양겔로 올라가기 전, 유저와 만나기 전 컷씬에서 불온한 자들을 희생 시킬때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심리를 보여줬죠
이번 플레체에서 가장 좋았던 연출은 20년전에 클라우디아가 빛을 등지고 가난한 저의품에 안기는걸 허락해달라고 기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장면 바로 뒤에 아만을 안으면서 후드를 눌러쓰고 등에 세이크리아문양이 보입니다. 정말 그말대로 빛만이 있는 장소에서 세이크리아 문양과 빛을 등지고 자신의 그림자로 아만을 품는 클라우디아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ㅠ
이번 플레체는 다른 것도 좋지만 연출적으로, 대사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어머니 클라우디아의 대사들에 너무 따뜻하고 예쁜 대사가 많은 거 같아요. 연출은 여러 좋은 부분이 있지만, 어머니의 죽음에 흑화한 아만 얼굴을 손으로 감싸주는 클라우디아 장면이 너무ㅠㅠㅠ 저항 없이 눈물 나는 장면인듯..
문득 오래 전 각성퀘스트를 다시 돌려보니까 알 것 같네요 거기서 카마인은 계속 해서 악한 인간들만 골라서 보여주면서 자꾸만 봐봐 다들 악하지? 그렇지 이런데도 아직도 이들을 살리고 싶어?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렇다면 진짜로 카마인이 악을 선택했지만 발동할 루테란이 그것을 알고 뒤로 미뤘고 후대에 모험가에게 맡긴게 맞는거 같네요 부디 후대의 모험가는 다음 그릇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빛이 되어주길... 그래야 비로소 아크가 세상을 환하게 비출테니
애초에 카마인이 뜬금없이 아만을 데리고 다니는이유 아만은 뜬금포로 자신을 데리고 다니려는놈의 어떠한주장에 납득하여 악마가 된채 갑자기 주인공일행버리고 같이 다니는 이유... 그리고 카단이 당장이라도 쳐죽일려고 햇던놈을 안죽이는건 커녕 동맹맞고 라우리엘과 같이 맞서고잇고 카마인이 마지막아크를 다루면서 연설하는걸 보고도 일단 잠자코가만있는걸봐도 카마인은 단순악역이아닌 뭔가가 있음.. 일행과 친화적인 포지션은 아니지만 세계의 명운이 달린존재임 단지 디테일한 목적이 다르고 컨트롤이안되는 존재라는것뿐..
이거보고 많은 의문점들이 풀렸네요 1. 카마인과 아만의 테마곡이 비슷했던 이유. 아만이 로스트아크인 것과 같이 카마인도 이전 아크를 개방하기 위한 로스트아크였음 + 아만테마곡이 스포인이유. 플레체~지금까지의 여정 그리고 그 이후 행보가 테마곡에 다 드러나있는듯 2. 카마인이 완성되지 못한자인 이유와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봉인한 이유. 사슬전쟁 당시 열쇠인 카마인이 빛,어둠 중에 어둠, 질서와 혼돈 중에 혼돈을 선택하려해서 아크를 사용해 카제로스를 봉인하는데 그쳤음. 3.지금까지 아크의 개방은 항상 빛과 질서로 개방됨 하지만 아만을 통해 다음 아크가 개방될 때는 루페온의 부재,카제로스 부활의 영향으로 어둠이 선택될 것 같음. 질서와 혼돈 중에서는 혼돈이 선택되도록 하는게 카마인의 계획.(근데 어쩌면 카마인이 바라는게 그 어떤 선택도 안하는 것이라는 생각도함) // 루페온은 질서+빛 카제로스는 질서+어둠 이라고 전제함 몇 가지 의문점들이 더 생기긴했는데 이정도로만 정리해봤어요. 빛과 어둠 말고 질서와 혼돈도 선택해야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1. 카마인이 할족이면 아크개방 시 어떤 선택도 안하는게 목적이겠네요. 할족은 어떤 것도 얽메이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게 숙원이였으니.(아만이 열쇠지만 데런인 것 처럼 카마인도 할족일 수 있다고생각) 반대로 게임안에서 라제니스들은 항상 선택을 바라고 있음. 2. 아만의 테마는 반복되는 멜로디가 끝맺음이 있지만 카마인 테마는 반복되는 멜로디가 끝맺음이 없어요. 이어가는 음계를 씀
전 새벽 황혼을 얘기하는 세이크리아는 빛도 어둠도 그 어느편도 아닌 별개의 세력으로 본인들이 새로운 균형 질서를 만드려는 것 빛과 어둠이 사이 새벽, 황혼 그래서 밤이 오기전에 아만의 여정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한게 바실리오는 아만이 본인들이 추구하는 빛도 어둠도 아닌 새벽, 황혼을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질서를 만드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
혼자 플레체 플레이하며 답답했던 부분을 서림님 정리 영상 보며 조금이나마 제 뇌피셜과 비슷하게 맞춰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말해주신것처럼 이 내용이 추후 업데이트 될 내용이 아닐지라도 지금은 이 상태가 저에게 가장 즐거운 하나의 선택이였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석상에서 뇌피셜 굴려보자면 루페온의 뜻에 반발한 신이 4명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1명이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고 그게 카양겔 사건 이후 프로키온이라고 뇌피셜 가능합니다 석상의 한자리는 프로키온이며 프로키온은 피조물의 선택을 지켜보기로 선택한게 아닐까싶네요 나머지 3명은 안타레스 외 두명인데 두명은 스토리진행해봐야 알 수 있을거고요
성물자체에 깃든게 진짜 신일 수도 있는게 카양겔 스토리에 보시면 프로키온의 석상에서 영혼같은게 빠져나와 모험가를 이끈 장면이 있고 마지막에 프로키온이 라제니스와 함께 해방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카마인,아만이 카양겔으로 간 이유가 아크를 노린게 아닌 프로키온 석상을 노린게 아닐까싶습니다
@@omaemosindeirunanit6466 솔깃해서 찾아봤는데 엘가시아 대신전에서 루페온 석상 시점을 기준으로 우측이 프로키온,알데바란,크라테르,아크투르스 석상이 있고, 좌측엔 기에나,시리우스,현재는 추방된 안타레스 이렇게 위치해있는데, 기독교적으로 해석하면 신의 오른쪽이 옳은 쪽을 뜻하고 왼쪽이 부정적인 쪽이라고 하네요. 카양겔 사건으로 우측에 있던 프로키온이 빠지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가 비어있죠(부서진 잔해가 있는걸 보니 변심이 유력). 결론은 아만이 밤을 불러오는(=황혼) 것에 대해 찬성하는 3명의 신의 힘을 흡수한 것 같네요.
@@코헤이-q9u 오! 일리 있어요!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비워진 자리라서 안타레스로 다 말씀하고 계신데 지금 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안타레스 혹은 프로키온 이 둘 중 하나가 아닐까요? 라고 뒷북 좀 쳐 봤습니다만 현재로썬 이 두가지 경우 중 하나일 거 같습니다.
모피어스라는 형태로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카마인이 아만과 같은 사슬전쟁 당시의 그릇일 수 있겠네요. 결국 빛을 갖지 못한 카마인으로 인해 루테란은 더 큰 파멸을 불러오리라는 의심을 하게되어 카마인을 믿지 못했고, 완전한 아크의 개방 대신에 나머지 아크를 사용하여 카제로스의 봉인에 그친것이 아닐지 ...
저도 프롤로그 새단장해서 트루아 스토리가 나왔을 당시에 카마인이 왜 하필 사제의 모습으로 외형을 숨기고 나왔을까, 단순히 초면에 믿음이 가는 외형이라 사제로 변해서 모험가들을 속인 건가? 궁금증이 있었는데, 지금 와서야 아만 스토리를 보고 나서 카마인도 그런 존재가 아니었나 하는 양념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너무 재밌습니다!
근데 아만 본인은 진짜로 클라우디아가 진짜 어머니고 아버지가 악마로 믿고 있는거 같음. 아니다. 이쯤이면 다 알려나 모르겠다. 근데 확실한건 쿠르잔쪽 데런이던가 아니면 페이튼쪽 데런, 그리고 님 말씀처럼 진짜 인간과 악마의 혼혈일지는 볼다이크든 쿠르잔이든 나와야 알 듯?
영상 마지막에 아만이 말한 선택, 나와 당신의 라고 이야기 한것은 역시 자신이 열쇠이고 그것을 개방하는게 모험가이기에 둘의 역할이라는 의미겠죠? 여전히 떡밥 투성이에 의문만 한가득인데 스토리머라는 칭호가 많이 부담이시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주관을 자연스럽게 섞고 개연성에 맞게 멋지게 분석한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토리 잔혈 밑줄!
약간 그 카마인이 자기랑 같은 처지니 뭐 이런 얘기하던데 그런것도 다 떡밥인가....... ㅠ_ㅠ 플레체가 풀어낸 스토리가 넘 적어서 아쉽긴 합니다.... 클라우디아 어머니 묘앞에서 1/100 이렇게 되어있긴하던데 매일매일 이퀘를 하다보면 뭔가 또 스토리가 하나 더 나올지 .....(근데 100일을 계속 해야한다니 ㅠㅠ) 영상 넘 깊게 잘봤습니다! 역시 스토리머 박서림님!👍
역시 플레체 스토리는 여러가지 추측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어떤 사물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건 큰 복선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플레체 스토리에서 클라우디아가 그린 그림을 여러 차례 보여주는 것을 보고 혹시 황혼이 아만을 제2의 신(루페온)을 만드려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 그림이 성모와 예수를 그린 그림과 아주 비슷한 구도잖아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성경에서 성모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어머니가 되었고, 클라우디아 역시 그렇습니다. 또한 스토리 진행 중 샨디의 대사에서도 언뜻 황혼은 카제로스의 부활을 별것아닌 취급하는 늬앙스를 보이는데 그 역시도 신쉴드(?)가 있으니 무서울게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했습니다. 간혹 성자 탄생에 대해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또는 보는 이의 동정심을 불러일이키기 위해서 인물의 서사를 상당히 고난스럽게 구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아만의 스토리가 그런게 아닌가... 추측을 얹어봅니다. 플레체 대륙 업적 중에 '어머니라는 예술가, 클라우디아의 풍경화 '우리 미래'가 어떤 그림인지 찾게되면 좀 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플레체 스토리는 어떻게,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서, 여러번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슬 전쟁시기, 전대 로스트아크가 어둠성향에 가까웠고, 그의 존재를 깨달은 루테란이 아크를 개방하지 않음으로써, 그 자체로 질서를 거부한 혼돈의 시대가 된게 아닐까? 그로인해 이그하람의 힘이 계속 회복되어가고 있는 느낌도 듬 아무튼 현재 어둠을 선택한 아만을 주인공이 어떻게 빛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을지
안토니오와 클라우디아의 대화를 보면 의식이 끝나면 아기가 목숨을 잃을것처럼 묘사되어 그것을 가엾이 여긴 클라우디아가 데리고 도망가는것처럼 보였는데 성인 아만이 자발적으로 의식을 받는게 왜 그런건지 헷갈림... 아만집에 약병이 많던데 애초 클라우디아는 어딘가 아파 시한부의 삶이었지만 아만을 만나고 키움으로서 다시 삶의 의지를 이어간건 아닌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아만을 본인에게 다시 삶을 선물해준 빛이라 표현했을지도...
진짜 클라우디아 같은 경우 님 말씀대로 여러 복잡한 이유들이 겹쳐서 그렇게 용기를 내어 아만의 운명을 바꾼거 같네요. 다행인게 황혼 놈들 무조건 아만을 앞세워서 황혼의 기사단 놈들처럼 아만을 이용 해먹었을걸 생각하니 ㄷㄷ 근데 확실한건 아기때 의식을 치뤘으면 죽을만 했을겁니다. 지금은 성인이 되고 심지어 빛의 힘도 이용 할 줄 아는 사제의 능력도 같이 있었으니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아기때 선택 받았다고 의식 받으면 무조건 살 수 있는건 또 아닌거 같아요. 받쳐주는게 있어서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빈 자리는 석상 다리만 남아 있는걸 봐선 절대 아만 자리가 아니고 추방 당한 안타레스 혹은 언어를 잃은 프로키온 신이지 않을까요? 현재로썬 안타레스가 가장 유력하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뇌피셜이 맞으면 카마인이 아만처럼 전대 로스트아크 즉 열쇠의 역할을 한 인물이 아닐까요? '완성되지 못한자'라고 표현 한걸 보면 열쇠로서 선택을 했지만 에스더들의 방해와 카제로스가 봉인되면서 열쇠 역할을 다하지 못했고 모종의 이유로 지금의 모습이 되어 당시 에스더들이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전대 열쇠 즉 로스트아크 였기때문에 지금의 정보들과 운명을 다 알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너무 지나친 생각 일까요?
세이크리아 배경 스토리 부분을 보다 생각난 게 교리와 사제 단의 이름을 따로 사용했었는진 모르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포튼쿨 전쟁을 일으킬 때 테르메르 3세가 이끌던 사제단은 새벽의 사제들로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더라구요. 저도 요전에 다시 보다 깜짝 놀랐네요... 로헨델의 아크를 훔치려 새벽의 사제들이 몰래 들어왔다가 발각되어 일곱 명의 실린을 죽이면서 벌어지는 전쟁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이야 새벽이 진실 된 것처럼 나오지만 결국 세이크리아는 전부 쳐내야 될 존재들 인 듯...
뒷북이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포튼쿨 전쟁과 사슬 전쟁 이후의 새벽의 사제단은 스스로의 행동들을 참회 하고 교단의 가르침도 교단과 교리는 인간을 위한 도구라고 바꾼게 지금의 새벽의 사제단들이고 그러한 참회마저 굴욕이라 느끼고 죽은 테르메르크 3세의 유지인 '아크'를 얻어 다시 강해지고 세상에 신의 뜻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자신들의 뜻을 이루고자 교단의 가르침을 인간은 교단과 교리를 위한 도구라 하며 황혼의 사제단으로 갈라진게 기존 포튼쿨 전쟁 당시나 전쟁 전의 아주 오래전의 기존의 새벽의 사제단이예요! 그니까 홈페이지에서 보셨던 그 옛날 당시의 새벽의 사제단은 지금 황혼으로 갈라져 나온 놈들임.
과거에 강선이 형이 플레체는 로스트아크 1부의 끝이고, 볼다이크부터 2부의 시작으로 들어간다고 말 했던 것처럼 플레체는 모험가가 레온하트부터 첫 여정을 시작하여 군단장의 아크라시아 침략을 막아낸(물론 소멸하지는 않았지만) 스토리를 서사로 조용히 마무리 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항상 밝고 낭만이 있는 예술의 도시 플레체에서 조용하고 무거운 과거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마음이 더 허전해 진 느낌??(혀가 잘린 화가가 그렸던 플레체 전경의 그림처럼 말이죠)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노잼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제부터 부딪쳐야 할 더 큰 세계관에 대해서는 강선이 형의 말처럼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과거 세이크리아가 어떤 일을 벌였는지, 교황은 왜 유폐 되었는지, 클라우디아가 살려 낸 아만이 복선이 되어 이제부터는 교황을 구출 해 내는데 꼭 필요하다는 것(교황이 아만을 구출해 낸 것 처럼)과 아만이 어디까지 생각했는지... 악마에 대한 일 뿐만 아니라 과거에 전 세계 각국에서 어떤 일을 했었는지 더 큰 세계관이 소개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게 플레체 스토리 중간에 쪽지에서 실마엘로 생체실험을 한데에 성공한 황혼파 수장들 목록이 나왔는데 거기에 파로멘자였나 비슷한 이름이 있었습니다. 이 실험체들의 본래 모습은 흉칙한 괴물이라는 것도 스토리에서 실마엘을 흡수하면서 변신한 사제로 알 수 있죠. 그런데 소름 돋는 건 몽환 카게에 파로멘자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보스가 있습니다. 카게를 유심히 돈 건 아니지만 이름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단순히 이름이 비슷했던건지 황혼과 몽환 악마가 손을 잡은 연결 고리가 있는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아만이 마지막에 힘을 얻는 곳에서도 아브렐슈드에서 봤던 문양과 비슷한 문양이 나오거든요
그런것도 다 보셨군요 대단... 그나저나 대충 봐도 느낌이 오긴 해요 샨디가 말한 것처럼 사슬전쟁에서 세이크리아는 악마의 침공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처럼 참전하지 않고 방관했으니 목적이 같았겠죠? 같은 편은 아니더라도 얻으려는 목적은 같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아만을 자꾸 별이라고 언급했는데 결국 떨어진 자는 아만 아니면 모험가인 것 같네요 아니면 둘 다이던가?
클라우디아 모델링 너무 잘 뽑혔는데
거기에 화룡정점을 찍은
에아달린 연기하신 박지윤 성우님..
그 자애로운 목소리 때문에 너무 몰입이 잘된 플레체였음
진짜 힐링되는 목소리였음. 몰입이 안될수가 없을 정도로.
엄마라는 말을 못듣고 죽은게 너무 안타까움 ㅜㅜ
점정...
@@최지원-z8j 퉤~
에아달린 성우엿다니;;;;;;;;;;;;;;;;;;;;;;;;;;
이즈샤
로스트아크 소설로 나와줬으면 좋겠다... 각 인물들의 내면의 생각들도 전지적작가시점에서 보고싶음...
미드처럼 나오면 좋을듯
20년전 회상신 클라우디아의 저 독백과 같은 대사.. "부디..당신을 등지고 제 가난한 품에 품는 것을 허락하소서" 이거 진짜 누가 대본 썼는지 너무 심금을 울려요 ㅠㅠㅠ
그때 클라우디아가 죽었던 날에 아만을 숨긴게 떠오르고 눈물이 쏟아지더라고요...
그때 아만을 숨겨서 아만이라도 살리려는 거였다는게...
진짜 안 우는 편인데 이거 보고 너무 울음..
저도 플레이하고 이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더라구요...
와 스토리 해석 너무 재밌고... 새삼 라우리엘이 정말 대단한게 느껴지네요
운명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선택을 강요당하고 그로인해 고민하고 고통받는 캐릭터들 속에서 스스로를 희생하고 모욕을 덮어쓰는 선택을 하고 결국 신의 의지마저 본인의 의지대로 끌어온 존재라니...
선택의 자유를 잃은 라제니스 종족에서 어떻게 이런 존재가 나왔는지...
라우리엘의 방법은 상당히 잘못 됐으나 그가 그린 최선의, 그리고 최대의 큰 그림으로 인해 카마인은 무조건 후회 할거고, 악마자식들도 아주 콧잔등이 박살 났으면 함.
황혼 개쉑이들도
큐브로 인한 수많은 가능성을 보고 경험햇기때문에 가능햇던거같은데 그걸 버티고 실행한 정신력도 대단함... 죽이기 싫지만 너무 괴롭지만 죽이지않으면 모두가 죽으니ㅠㅠ
@@정용홍-b3r 방법이 잘못 됐다고 할수도 없는게 6억번이 넘는 시뮬레이션 끝에 그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었죠..스토리에서도 나오지만 작은 선택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결과를 만들게 되니까요;;
@@김동욱-i5b 죄없는 라제니스들을 죽였음 그것만으로도 이미...
@@kcm3690 6억번이 넘는 시뮬레이션을 해본 후에 라제니스를 변화 시키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 방법이 유일 했잖아요..큐브에서 작은 선택 하나 바꾸는게 결과를 어떻게 바꾸는지도 보여줬었죠
카양겔로 올라가기 전, 유저와 만나기 전 컷씬에서 불온한 자들을 희생 시킬때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심리를 보여줬죠
이번 플레체에서 가장 좋았던 연출은 20년전에 클라우디아가 빛을 등지고 가난한 저의품에 안기는걸 허락해달라고 기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장면 바로 뒤에 아만을 안으면서 후드를 눌러쓰고 등에 세이크리아문양이 보입니다. 정말 그말대로 빛만이 있는 장소에서 세이크리아 문양과 빛을 등지고 자신의 그림자로 아만을 품는 클라우디아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 장면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ㅠ
이번 플레체는 다른 것도 좋지만 연출적으로, 대사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특히 어머니 클라우디아의 대사들에 너무 따뜻하고 예쁜 대사가 많은 거 같아요.
연출은 여러 좋은 부분이 있지만, 어머니의 죽음에 흑화한 아만 얼굴을 손으로 감싸주는 클라우디아 장면이 너무ㅠㅠㅠ 저항 없이 눈물 나는 장면인듯..
플레체 동굴여우부터 아만 숨바꼭질 쭉 동심 상기시키는 장치들 넣었다가 마지막에 음악 영상 연출로 집중시키고 엄마 손 엔딩. 종합예술이었음 누가 총연출한건지는 몰라도 겜 기믹하고 드라마적 기승전결 섞은건 정말 대단한 연출
32:05 "그것이 나와 당신의 마지막...
약속이었으니까요"
이번에는 꼭 선택해야 합니다 모험가님!
와 33분이라는 시간이 그냥 녹아 버렸네요.. 봤던 스토리였는데도 또 재밌게 봤습니다
세계관이 얼마나 넓고 깊은건지 매번 떡밥이 풀리면 그만큼 또 채워주는.. 가려우면 긁고 또 가려우면 긁어주고 스토리충이라 너무 좋고 재밌네요
스토리 찬찬히보고 플레체 마을도 둘러보면서 하느냐고 4시간 걸렸는데 서림님이 정리해주신거보니 더재밌네요 제가 몰랐던게 너무많아... 댓글들 너무 소름이야 감사합니다!
13:13 긴박했던 음악이 차분하고 따뜻한 음악으로 바뀌고 숨바꼭질 하자는 클라우디아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포로수용소가 아닌 놀이라는 영상이 오버랩이...
로아 스토리팀 연출력 ㅜㅠ
클라우디아 성우, 박지윤 성우님이네요. 연기 정말 잘하셔서 몰입도 최고였어요...
에아달린 같다고들 하시던데 맞았네요
엄청 궁금했던 부분인데 - !! 그렇군용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0:38 플'래'체
당신은 잘 오다
교황 구스토가 "네 잘못이 아니란다.." 라는 대사를 3번 반복하는데 참 여러 감정이 와닿네요. 좋았습니다.
구스토아님..
아만 탓이 아니라 자신의 탓이라는 듯 아만을 위로하면서 스스로에게 말하는게 아닌가 싶음.
@@아서팬드라건 교황 구스토 맞는데요
@@라꺼-v4y 구스토아니지아늠?안토니오쪽아닌까
굿윌헌팅의 명대사죠. 낫유어폴트
원작 소설이 있는가 싶을정도로 로아의 스토리는 엄청난거 같다 서림님의 생각처럼 시작과 끝은 아만으로 연결된다는건 상당히 공감되는 뇌피셜인거 같습니다
아우 다시봐도 눈물 줄줄...역시 스토리는 서림님
와 진짜 게임인데도 스토리 구도, 연출 , 대사 전부 다 지리네.....................미쳤다
대본이 짜여져있을테지만 클라우디아 성우님 대사하나하나가 뭔가 너무 잘 다가왔음
감정이입도 잘되어서 플레체하는 내내 클라우디아 목소리가 귀에 맴돌정도로 몰입감이 너무 좋았음
앞으로 스토리 자주풀렸으면..
운명의 빛 까지 클리어 하고 나서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뒷부분 뇌피셜 부분 보고 깜짝 놀라버렸습니다 역시 스토리머...
스토리도 너무 알차고 좋은데 성우들의 미친 연기때문에 더 슬프고... 몰입할수 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카마인이 전대그릇이라 완성되지못한자... 이건 진짜 소름이 올라와버렸네
와! 미친; ㄷㄷㄷ
카마인이 전 로스트아크였다는 소리인가유?
문득 오래 전 각성퀘스트를 다시 돌려보니까 알 것 같네요
거기서 카마인은 계속 해서 악한 인간들만 골라서 보여주면서 자꾸만 봐봐 다들 악하지? 그렇지 이런데도 아직도 이들을 살리고 싶어? 이런 느낌이거든요
그렇다면 진짜로 카마인이 악을 선택했지만 발동할 루테란이 그것을 알고 뒤로 미뤘고 후대에 모험가에게 맡긴게 맞는거 같네요
부디 후대의 모험가는 다음 그릇에게 마지막 순간까지 빛이 되어주길...
그래야 비로소 아크가 세상을 환하게 비출테니
애초에 카마인이 뜬금없이 아만을 데리고 다니는이유 아만은 뜬금포로 자신을 데리고 다니려는놈의 어떠한주장에 납득하여 악마가 된채 갑자기 주인공일행버리고 같이 다니는 이유...
그리고 카단이 당장이라도 쳐죽일려고 햇던놈을 안죽이는건 커녕 동맹맞고 라우리엘과 같이 맞서고잇고 카마인이 마지막아크를 다루면서 연설하는걸 보고도 일단 잠자코가만있는걸봐도
카마인은 단순악역이아닌 뭔가가 있음.. 일행과 친화적인 포지션은 아니지만 세계의 명운이
달린존재임 단지 디테일한 목적이 다르고 컨트롤이안되는 존재라는것뿐..
@@dyd8957 그래서 사실상 카제로스라던가 악마들이나, 황혼 교단, 흑막으로 추정 되는 루페온 보다 가장 위험한 존재라고 볼 수 있음.
이거보고 많은 의문점들이 풀렸네요
1. 카마인과 아만의 테마곡이 비슷했던 이유.
아만이 로스트아크인 것과 같이 카마인도 이전 아크를 개방하기 위한 로스트아크였음
+ 아만테마곡이 스포인이유. 플레체~지금까지의 여정 그리고 그 이후 행보가 테마곡에 다 드러나있는듯
2. 카마인이 완성되지 못한자인 이유와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봉인한 이유.
사슬전쟁 당시 열쇠인 카마인이 빛,어둠 중에 어둠, 질서와 혼돈 중에 혼돈을 선택하려해서 아크를 사용해 카제로스를 봉인하는데 그쳤음.
3.지금까지 아크의 개방은 항상 빛과 질서로 개방됨
하지만 아만을 통해 다음 아크가 개방될 때는 루페온의 부재,카제로스 부활의 영향으로 어둠이 선택될 것 같음. 질서와 혼돈 중에서는 혼돈이 선택되도록 하는게 카마인의 계획.(근데 어쩌면 카마인이 바라는게 그 어떤 선택도 안하는 것이라는 생각도함)
// 루페온은 질서+빛 카제로스는 질서+어둠 이라고 전제함
몇 가지 의문점들이 더 생기긴했는데 이정도로만 정리해봤어요. 빛과 어둠 말고 질서와 혼돈도 선택해야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1. 카마인이 할족이면 아크개방 시 어떤 선택도 안하는게 목적이겠네요. 할족은 어떤 것도 얽메이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게 숙원이였으니.(아만이 열쇠지만 데런인 것 처럼 카마인도 할족일 수 있다고생각)
반대로 게임안에서 라제니스들은 항상 선택을 바라고 있음.
2. 아만의 테마는 반복되는 멜로디가 끝맺음이 있지만 카마인 테마는 반복되는 멜로디가 끝맺음이 없어요. 이어가는 음계를 씀
아! 그게 왜 비슷하나 했더니 이런 이유가?! 그럼 스포라고 강선이 형이 말할만 했구만!
와 이추측 미쳤네요 카마인이 과거 로스트아크였다는거;;; 그래서 완성되 못한자라고 하나봐요 아크 개방을 못해서....
이정도면 루페온이 자리비움인 이유가 피조물들의 반란때문에 다른세계로 넘어가면서까지 이유를 찾기위해 본인도 여정을 떠난게 아닌가싶네요. 그전에 본인의 피조물도 정답을 찾을 수 있게 여러장치들을 다 마련하고 떠난게 아닌가싶고 프로키온이 개입하게 냅둔것도 사실은.....
떡밥 해결 스토리보다는 세계관 확장 스토리라는 느낌을 많이 받음
ㅠㅠ 본캐로 스토리 밀면서도 4번 울었는데 박서림님 스토리 보면서 5번을 더 울었네요 ㅠㅠㅠㅠ 하 ㅠㅠㅠ 몇 번 우는건지 참 ㅠㅠㅠㅠ 진짜 너무 슬픕니다 ㅠㅠㅠㅠ... 클라우디아가 너무 보고싶고 아만도 너무 안쓰럽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울었어요...넘 슬프네요
'하지만 이것또한 질서의 운명이였다면.. 이 정해진 운명을 뒤바꾼 존재.. 라우리엘' 그는 도대체..ㄷㄷㄷ;;
18:58
뇌피셜?이지만 여기서 진짜 소름이었던게...
죄없는 자는 살아남으리라..... 라는 대사가 떠올라서....ㄷㄷ
제일 좋아하는 bgm이 플레체 테마곡인데...
이렇게 멋진 연출과 스토리.. 그리고 심금 울리는 대사들까지 후..
스토리 밀면서 너무나 좋았던 편이 아니었나 싶네요... 잘 감상하다 갑니다!
진짜 로아스토리 계속 알아갈수록 존잼인데 얼른 나왔음 좋겠네요 아만은 죽이지마라..ㅠㅠ
스마게는 진짜 박서림 유튜버한테 전선팩 5개 줘야함.
서림님 부계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
티났다
전 새벽 황혼을 얘기하는 세이크리아는
빛도 어둠도 그 어느편도 아닌 별개의 세력으로
본인들이 새로운 균형 질서를 만드려는 것
빛과 어둠이 사이 새벽, 황혼
그래서 밤이 오기전에 아만의 여정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한게 바실리오는 아만이 본인들이 추구하는
빛도 어둠도 아닌 새벽, 황혼을 선택함으로써
새로운 질서를 만드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
그게 사실이라면 도대체 왜 그렇게 까지 하나 싶음. 단순히 권력 욕은 아닌거 같음. 좀 많이 뒤가 구림;
이번에는 아크가 빛을 선택할꺼같네요.... 라우리엘이 말했죠
미래는 이어지리라고........ 라우리엘은 6억번의 큐브를 시뮬레이션하면서
결국에는 미래를 찾아냈죠... 반드시 아만도 빛을 선택할꺼같아요....
혼자 플레체 플레이하며 답답했던 부분을 서림님 정리 영상 보며 조금이나마 제 뇌피셜과 비슷하게 맞춰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말해주신것처럼 이 내용이 추후 업데이트 될 내용이 아닐지라도 지금은 이 상태가 저에게 가장 즐거운 하나의 선택이였네요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아만 처음볼때부터 사연이 깊은 캐릭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런 마음아픈 스토리가 있었다니 이 이후엔 어떻게 흘러갈지..
석상에서 뇌피셜 굴려보자면 루페온의 뜻에 반발한 신이 4명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1명이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해석할 수 있고 그게 카양겔 사건 이후 프로키온이라고 뇌피셜 가능합니다
석상의 한자리는 프로키온이며 프로키온은 피조물의 선택을 지켜보기로 선택한게 아닐까싶네요
나머지 3명은 안타레스 외 두명인데 두명은 스토리진행해봐야 알 수 있을거고요
성물자체에 깃든게 진짜 신일 수도 있는게 카양겔 스토리에 보시면 프로키온의 석상에서 영혼같은게 빠져나와 모험가를 이끈 장면이 있고 마지막에 프로키온이 라제니스와 함께 해방되는 장면이 나오는데 카마인,아만이 카양겔으로 간 이유가 아크를 노린게 아닌 프로키온 석상을 노린게 아닐까싶습니다
@@omaemosindeirunanit6466 솔깃해서 찾아봤는데 엘가시아 대신전에서 루페온 석상 시점을 기준으로 우측이 프로키온,알데바란,크라테르,아크투르스 석상이 있고, 좌측엔 기에나,시리우스,현재는 추방된 안타레스 이렇게 위치해있는데, 기독교적으로 해석하면 신의 오른쪽이 옳은 쪽을 뜻하고 왼쪽이 부정적인 쪽이라고 하네요. 카양겔 사건으로 우측에 있던 프로키온이 빠지게 되었고 그래서 하나가 비어있죠(부서진 잔해가 있는걸 보니 변심이 유력). 결론은 아만이 밤을 불러오는(=황혼) 것에 대해 찬성하는 3명의 신의 힘을 흡수한 것 같네요.
@@코헤이-q9u 오! 일리 있어요!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비워진 자리라서 안타레스로 다 말씀하고 계신데 지금 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안타레스 혹은 프로키온 이 둘 중 하나가 아닐까요?
라고 뒷북 좀 쳐 봤습니다만 현재로썬 이 두가지 경우 중 하나일 거 같습니다.
스토리 정말......ㅠㅠ♡
지금까지 국내의 어떤 온라인게임도 이 정도의 스토리를 만들진 못했다...♡...
20:44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영화 굿윌헌팅에서 로빈윌리엄스가 맷데이먼에게 해주던 장면을 오마주한 것 같아서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아만의 선택은 잘못되었고, 모험가는 아만을 막는 이야기로 흘러가지 않으려나 싶어요. 이번 스토리 보면서 황혼도 잘못되었지만, 라우리엘의 선택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뇌피셜의 깊이가 진짜 장난 아니네요.. 대단하심
모피어스라는 형태로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준 카마인이 아만과 같은 사슬전쟁 당시의 그릇일 수 있겠네요. 결국 빛을 갖지 못한 카마인으로 인해 루테란은 더 큰 파멸을 불러오리라는 의심을 하게되어 카마인을 믿지 못했고, 완전한 아크의 개방 대신에 나머지 아크를 사용하여 카제로스의 봉인에 그친것이 아닐지 ...
성지순례 다녀갑니다
저도 프롤로그 새단장해서 트루아 스토리가 나왔을 당시에 카마인이 왜 하필 사제의 모습으로 외형을 숨기고 나왔을까, 단순히 초면에 믿음이 가는 외형이라 사제로 변해서 모험가들을 속인 건가? 궁금증이 있었는데, 지금 와서야 아만 스토리를 보고 나서 카마인도 그런 존재가 아니었나 하는 양념님과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너무 재밌습니다!
아만의 출생은 결국 원점인데 어머니가 인간, 아버지가 악마라던 기존 이야기 그대로일지 아니면 페이튼이나 쿠르잔에서 납치당한 데런 아기였을지 또, 친부모는 누구인지와 친부모 또는 창조자는 맥거핀으로 남을 것인지가 진짜 궁금해지네요!
근데 아만 본인은 진짜로 클라우디아가 진짜 어머니고 아버지가 악마로 믿고 있는거 같음. 아니다. 이쯤이면 다 알려나 모르겠다.
근데 확실한건 쿠르잔쪽 데런이던가 아니면 페이튼쪽 데런, 그리고 님 말씀처럼 진짜 인간과 악마의 혼혈일지는 볼다이크든 쿠르잔이든 나와야 알 듯?
@@정용홍-b3r 어 정도 그 생각했는데 과연 아만은 이걸 아나 궁금했어요. 주인공이랑 실리안은 환영술로 과거를 본건데 아만 본인은 클라우디아가 친모가 아니라는걸 알까요?? 묵주 때문에 알려나요
이미 알고있다면 교황 구스토가 알려줬지 않을까요 ㅇㅅㅇ
영상 마지막에 아만이 말한 선택, 나와 당신의 라고 이야기 한것은 역시 자신이 열쇠이고 그것을 개방하는게 모험가이기에 둘의 역할이라는 의미겠죠?
여전히 떡밥 투성이에 의문만 한가득인데 스토리머라는 칭호가 많이 부담이시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주관을 자연스럽게 섞고 개연성에 맞게 멋지게 분석한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스토리 잔혈 밑줄!
11:31 이거때문에 아만이 주먹을 많이쥐는건가봄
25:27
와 최고다 이걸 벌써 정리해서 올려주시다니....
미워하면.. 안돼..
재미있게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서림님!
예전에 떠림이가 구스토는 마동석이라고 생각하면된다고 했는데
너무 인자한 아조씨가 나와서 놀램...
저런 인자하신 교황님을 트레일러 나올 당시에 흑막이라고 욕했던 내 자신 반성해...ㅠㅠ
아니 근데 편집이 너무 절묘했다고 ㅠㅠㅠ
역시 서림님... 스토리군단장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군요~~감사합니다.
역시 스토리군단장....너무 재밌게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라우디아 너무 존예임 ㄷㄷ
근데 모델링이 점점더 섬세해져 가는거 같은데 로아팀 ㄷㄷ
약간 그 카마인이 자기랑 같은 처지니 뭐 이런 얘기하던데 그런것도 다 떡밥인가....... ㅠ_ㅠ 플레체가 풀어낸 스토리가 넘 적어서 아쉽긴 합니다.... 클라우디아 어머니 묘앞에서 1/100 이렇게 되어있긴하던데 매일매일 이퀘를 하다보면 뭔가 또 스토리가 하나 더 나올지 .....(근데 100일을 계속 해야한다니 ㅠㅠ) 영상 넘 깊게 잘봤습니다! 역시 스토리머 박서림님!👍
아만 =로스트아크 ㄷㄷ 사실 카마인이 전대 로스트아크?
설마~ 하지만 진실이라면 볼다이크
또는 세이크리아에서 나오겠죠 ㄷㄷㄷㄷ
카마인은 로스트아크가 되지 못해서 불완전한 존재로 남았다고 하신거같은데요??
카마인이 어둠을 선택한 로스트아크였다면 카마인이 차원이동?을 사용할 수 있고 아만도 혼자 차원이동을 함 그리고 변한 옷도뭔가 카마인이랑 비슷한 느낌..
카마인이 전대 로스트아크이고 루테란이 봉인하는 선택을 해서 카마인은 완성되지 못하고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 ㄷㄷ
호옹
아만이 힘을 흡수한뒤의 모습이 뭔가 카단이랑 비슷해보이고 아가 아만이 요람에 누워있던곳은 트리시온이랑 비슷해보여서.. 아아ㅠㅠㅜ점점 궁금증만 쌓여갑니다ㅠㅠ
구스토가 혼자서 에스더 3인분은 할거같다 진짜..
아니 광역기는 교황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사람이 날아다녀;;;
언제 올라오나 계속 기다렷는데 올려주셔서 너무감사해요 스토리해석은 역시 박서림!
감동적인 장면이지만... 다시 보니까 문열라고 쾅쾅쾅 하는 목소리가 너무 웃기게 들리기도...ㅋㅋㅋㅋㅋ
이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게임을 만들라고 했더니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음.....
나는 카마인보단 카단이 전대 로스트아크일거같은데 카제로스의 완전소멸을 위한 친구였던 카단의 희생을 루테란은 선택하지 못했던걸로 아만 이번에 바뀐옷도 카단옷이랑 비슷하기도...
그렇다기엔 전대 로스트아크가 어둠성향에 가깝다는 얘기와 카단이랑 매치가 잘 안되긴함 ㅋㅋ
@@sd68127 그 어둠이 카멘..? 카단한테서 카멘이 나온건가?? 어둠군단장???!!!! 미띤!!!!
클라우디아라는 캐릭터가 로스트아크 세계관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캐릭터임
황혼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 황혼교단 사람이 과연 있을까?
23:32 그런데.. 아만을 만나는 주인공 박서림님은 황혼 복장인데요?? ㄷㄷ
기..기분탓! 우리 광전사라고 쓰고 대지술사라고 읽는 버서커가 그럴리 없잖아! ㅋㅋㅋ...
떡밥이 확실히 해결된게 별로 없구.. 더 뿌리고간건 괴씸하지만 그래도 스토리충으로서 이번 플레체는 정말 완벽했습니다 ㅎㅎㅎㅎ...
로아 접었는데 이렇게
간간히 스토리 라도 볼수있어 좋아요
저도 시즌1 막바지 노답일때 접었는데 스토리는 궁금해서 챙겨보게 되네요 ㅋㅋ
역시 플레체 스토리는 여러가지 추측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어떤 사물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건 큰 복선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플레체 스토리에서 클라우디아가 그린 그림을 여러 차례 보여주는 것을 보고 혹시 황혼이 아만을 제2의 신(루페온)을 만드려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 그림이 성모와 예수를 그린 그림과 아주 비슷한 구도잖아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성경에서 성모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예수를 어머니가 되었고, 클라우디아 역시 그렇습니다. 또한 스토리 진행 중 샨디의 대사에서도 언뜻 황혼은 카제로스의 부활을 별것아닌 취급하는 늬앙스를 보이는데 그 역시도 신쉴드(?)가 있으니 무서울게 없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했습니다.
간혹 성자 탄생에 대해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또는 보는 이의 동정심을 불러일이키기 위해서 인물의 서사를 상당히 고난스럽게 구성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마도 아만의 스토리가 그런게 아닌가... 추측을 얹어봅니다.
플레체 대륙 업적 중에 '어머니라는 예술가, 클라우디아의 풍경화 '우리 미래'가 어떤 그림인지 찾게되면 좀 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플레체 스토리는 어떻게,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서, 여러번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플레체 티저 뜨고나서 바로 박서림님부터 생각났는데 역시 스토리군단장님 크...
와아 넘 좋아용 선댓후감 :)
문득 든 생각인데 사실 카멘 카단이 아만처럼 다른차원 혹은 다른 시간속의 열쇠였고 모종의 계기로 인하여 빛과 어둠으로 나뉘어 한명은 에스더가 한명은 군단장이 된게 아닐까 싶네요
그럴수도 있지만 현재로선 카단과 카맨이 이그하람의 두 조각이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한것 같아요. 이그하람 또한 한편은 아크를 탐했고 (카맨쪽), 한편은 두 세계를 지키기 위해 혼돈과 질서의 균형을 맟추기로 루페온과 합의한 경우도 있으니 (카단쪽)
@@RunItsTheCat 카단은 할족 아니였나여?
@@catjelly558 카단이 큐브에서 나온 할족이라는 떡밥도 많긴해요. 어쩌면 우리가 카멘을 괜히 엮는중일수도 있네요; 서로 완전 남일수도 있는건데.
@@RunItsTheCat 글쿤요
사슬 전쟁시기, 전대 로스트아크가 어둠성향에 가까웠고, 그의 존재를 깨달은 루테란이 아크를 개방하지 않음으로써, 그 자체로 질서를 거부한 혼돈의 시대가 된게 아닐까? 그로인해 이그하람의 힘이 계속 회복되어가고 있는 느낌도 듬
아무튼 현재 어둠을 선택한 아만을 주인공이 어떻게 빛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을지
박서림 폼 미쳤다 일하면서 듣다가 머리 여러번 깨지고 갑니다...
아만이 바실리오 추종자들을 모두 죽였는데, 왜 바실리오의 뜻대로 의식을 받아드린거지…?
왜 바실리오는 아만이 자기 부하를 모두 죽였는데 가만히 있는거지…?
그니까 진짜 미쳐버리겠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마인이 예전 사슬전쟁 시기에 로스트아크 였을수도? 루테란이 봉인이라는 선택을해서 완성되지 못한거고??
스토리 더줘 ㅠㅠ
25:28 이게 포인트였군
열쇠는 그럼 완성이 되어가는 것이라는건데 완성되지 못한자는 1대 열쇠인겨?? 그럼 우리 섭주님은...알고보니 못써먹는 열쇠였던거임...?
안토니오와 클라우디아의 대화를 보면 의식이 끝나면 아기가 목숨을 잃을것처럼 묘사되어 그것을 가엾이 여긴 클라우디아가 데리고 도망가는것처럼 보였는데 성인 아만이 자발적으로 의식을 받는게 왜 그런건지 헷갈림...
아만집에 약병이 많던데 애초 클라우디아는 어딘가 아파 시한부의 삶이었지만 아만을 만나고 키움으로서 다시 삶의 의지를 이어간건 아닌지도 모르겠음... 그래서 아만을 본인에게 다시 삶을 선물해준 빛이라 표현했을지도...
@@으아악-z5t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제단의 네방향 중 빈자리가 아만의 자리가 아니었을까 생각도 했어요. 어쩌다 아이에게 그 힘이 깃들었고 누군가에게 그 힘을 흡수 당하고 목숨을 잃게 되는... 빈 자리는 다들 안타레스라고 하긴 하던데...
진짜 클라우디아 같은 경우 님 말씀대로 여러 복잡한 이유들이 겹쳐서 그렇게 용기를 내어 아만의 운명을 바꾼거 같네요.
다행인게 황혼 놈들 무조건 아만을 앞세워서 황혼의 기사단 놈들처럼 아만을 이용 해먹었을걸 생각하니 ㄷㄷ
근데 확실한건 아기때 의식을 치뤘으면 죽을만 했을겁니다. 지금은 성인이 되고 심지어 빛의 힘도 이용 할 줄 아는 사제의 능력도 같이 있었으니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아기때 선택 받았다고 의식 받으면 무조건 살 수 있는건 또 아닌거 같아요. 받쳐주는게 있어서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음.
그리고 빈 자리는 석상 다리만 남아 있는걸 봐선 절대 아만 자리가 아니고 추방 당한 안타레스 혹은 언어를 잃은 프로키온 신이지 않을까요? 현재로썬 안타레스가 가장 유력하지만요.
카마인이 '과거 완성되지 못했던 자' 로서 과거의 '아만'의 입장이였던건가..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에요ㅠㅠ
스토리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잘 봤습니다
4:00 아기의 모습을 하고있다고
ㅅㅂ 개 쌍놈의 황혼 쉑이들
내용 너무 좋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뇌피셜이 맞으면 카마인이 아만처럼 전대 로스트아크 즉 열쇠의 역할을 한 인물이 아닐까요? '완성되지 못한자'라고 표현 한걸 보면 열쇠로서 선택을 했지만 에스더들의 방해와 카제로스가 봉인되면서 열쇠 역할을 다하지 못했고 모종의 이유로 지금의 모습이 되어 당시 에스더들이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전대 열쇠 즉 로스트아크 였기때문에 지금의 정보들과 운명을 다 알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너무 지나친 생각 일까요?
세이크리아 배경 스토리 부분을 보다 생각난 게
교리와 사제 단의 이름을 따로 사용했었는진 모르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포튼쿨 전쟁을 일으킬 때 테르메르 3세가 이끌던 사제단은 새벽의 사제들로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 있더라구요.
저도 요전에 다시 보다 깜짝 놀랐네요...
로헨델의 아크를 훔치려 새벽의 사제들이 몰래 들어왔다가 발각되어 일곱 명의 실린을 죽이면서 벌어지는 전쟁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이야 새벽이 진실 된 것처럼 나오지만 결국 세이크리아는 전부 쳐내야 될 존재들 인 듯...
뒷북이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포튼쿨 전쟁과 사슬 전쟁 이후의 새벽의 사제단은 스스로의 행동들을 참회 하고 교단의 가르침도 교단과 교리는 인간을 위한 도구라고 바꾼게 지금의 새벽의 사제단들이고
그러한 참회마저 굴욕이라 느끼고 죽은 테르메르크 3세의 유지인 '아크'를 얻어 다시 강해지고 세상에 신의 뜻이라고 말하며 사실상 자신들의 뜻을 이루고자 교단의 가르침을 인간은 교단과 교리를 위한 도구라 하며 황혼의 사제단으로 갈라진게 기존 포튼쿨 전쟁 당시나 전쟁 전의 아주 오래전의 기존의 새벽의 사제단이예요!
그니까 홈페이지에서 보셨던 그 옛날 당시의 새벽의 사제단은 지금 황혼으로 갈라져 나온 놈들임.
18:44 " 진짜 죄없살 "
스토리 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네 잘못이 아니란다 하는 장면 3번은 본거같은데도 눈물이 나네
이 영상만 기다렸수다!!!
제 뇌피셜이긴한데 카마인이 완성되지 못한자라는 것은 그도 선택받은 자 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그 균형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요??
역시 서림님!목소리 항상들어도 좋아요 고생하셨습니다.
바실리오도 슈헤리트 성우인걸 보니 100% 악역 중에 악역이다...
성우분껜 죄송하지만 저 성우분이 로아에서 맡으신 배역은 전부 악역 엑기스뿐이었어...ㅜ
역시 스토리는 박서림!
구스토랑 바실리오랑 성우분이 같은 건가요? 딱 현재 구스토가 사라져있는 상황인데 바실리오랑 구스토가 혹시 같은 사람은 아닌가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해서그런가 너무 신파라 그냥 그랬음
과거에 강선이 형이 플레체는 로스트아크 1부의 끝이고, 볼다이크부터 2부의 시작으로 들어간다고 말 했던 것처럼
플레체는 모험가가 레온하트부터 첫 여정을 시작하여 군단장의 아크라시아 침략을 막아낸(물론 소멸하지는 않았지만) 스토리를 서사로 조용히 마무리 하는 느낌을 받았네요. 항상 밝고 낭만이 있는 예술의 도시 플레체에서 조용하고 무거운 과거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마음이 더 허전해 진 느낌??(혀가 잘린 화가가 그렸던 플레체 전경의 그림처럼 말이죠)
스토리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노잼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이제부터 부딪쳐야 할 더 큰 세계관에 대해서는 강선이 형의 말처럼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과거 세이크리아가 어떤 일을 벌였는지, 교황은 왜 유폐 되었는지, 클라우디아가 살려 낸 아만이 복선이 되어 이제부터는 교황을 구출 해 내는데 꼭 필요하다는 것(교황이 아만을 구출해 낸 것 처럼)과 아만이 어디까지 생각했는지...
악마에 대한 일 뿐만 아니라 과거에 전 세계 각국에서 어떤 일을 했었는지 더 큰 세계관이 소개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게 플레체 스토리 중간에 쪽지에서 실마엘로 생체실험을 한데에 성공한 황혼파 수장들 목록이 나왔는데
거기에 파로멘자였나 비슷한 이름이 있었습니다. 이 실험체들의 본래 모습은 흉칙한 괴물이라는 것도 스토리에서 실마엘을 흡수하면서 변신한 사제로 알 수 있죠.
그런데 소름 돋는 건 몽환 카게에 파로멘자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보스가 있습니다. 카게를 유심히 돈 건 아니지만 이름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단순히 이름이 비슷했던건지 황혼과 몽환 악마가 손을 잡은 연결 고리가 있는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아만이 마지막에 힘을 얻는 곳에서도 아브렐슈드에서 봤던 문양과 비슷한 문양이 나오거든요
일단 다행스럽게도 악마화에 성공한 황혼 사제 둘은 저희 모험가들이 처치 했지만 님 말씀대로 다음 주자인 파로멘자였나? 그 사제가 남겨져 있으니 몽환 악마쪽이랑 연결 되어 있다면 상당히 골치 아프고 좀 세게 나올거 같아서 걱정이긴 합니다.
그런것도 다 보셨군요 대단...
그나저나 대충 봐도 느낌이 오긴 해요
샨디가 말한 것처럼 사슬전쟁에서 세이크리아는 악마의 침공이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처럼 참전하지 않고 방관했으니 목적이 같았겠죠?
같은 편은 아니더라도 얻으려는 목적은 같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렇게 되면 아만을 자꾸 별이라고 언급했는데
결국 떨어진 자는 아만 아니면 모험가인 것 같네요 아니면 둘 다이던가?
마지막에나온 대주교가 구스토인줄알았는데 ㅋㅋㅋ
실험 명단 중에 '피오렌자' 보고 파로멘자랑 비슷하다 느끼신 듯.
카게에 있는 몹은 기억하신 대로 '파로멘자' 맞음
박서림님 나래이션 너무 조아ㅏㅏㅏㅏㅏㅏㅏ
스토리정리감삼다ㅏㅏㅏㅏㅏ
그럼 카마인이 500년전 그릇이었던 건가?
아크를 사용하지못한 완성되지 못한자
오?............ 아니면 사슬전쟁 이나 포튼쿨 전쟁 때
선택 받은 로스트 아크 였지만 어둠 쪽으로 치우쳐 균형을 이루지 못한 건 아닐까요
완성되지 않은 자 = 어둠을 택하고 열쇠로서 각성하지 못한 자?
카마인이 루테란 시절의 로스트아크일 수도 있는건가
이번 플레체 스토리 감동적이게 잘만들어서 좋았다
여윽시 박서림
젠장 ....플레체스토리를 여기서 보고 울게 되다니.... 인게임은 가지도 못했는데....
쭉 봤는데 진짜 영화 한편 본거같음 정리 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카제로스는 자신이 로스트아크의 그릇의 몸을 가져 아크라시아를 어둠으로 물들이는 것이 목적이겠네요
우와,,,,,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ㅠ 대박이군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푹 빠져서 보다가 모코콩 마녀 놓쳐버려써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