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ㅜ아만의 정체는 예상하던 대로였지만.. 극F에게 제일 마음에 남았던건 아만이 모험가와 실리안을 바라볼때 느끼던 감정 이었어요. 나는 어릴 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피하고, 어머니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계속 희생되고.. 사제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고도 데런이라 손가락질 받는데. 모험가와 실리안은 항상 어딜 가나 환영받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죠. 나는 제자리인데 어려움을 계속해서 이겨내며 성장하는, 너무 잘난 내 친구들??의 모습을 혼자서 지켜볼 때, 그리고 너무 소중한 이 사람들도 어쩌면 나 때문에 희생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혼자 안고 있었을때 아만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남바절 스토리에서 “당신들은 저를 알지 못합니다” 이 말 하나 남기고 가버리던 때, 뭐야 쟤 왜저래... 걍 그랬는데. 저도 삶에서 가끔 저랑은 운명 자체가 달라보이는 잘난 친구 보면 좀 위화감을 느낄 때가 있죠. 많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심지어 그 사람(모험가)한테 크레테리아 세번째 결계에서 우리 엄마랑 관련된 과거..까지 직접 보여야 했을때 아만의 기분은 어땠을지 ㅜㅜ으엉. 모험가가 지하에서 웅크려 숨은 어린 아만한테 손 내밀어줄때 눈물 찔끔 했습니다.
진짜 아만이랑 모험가랑 만나서 모험가가 그냥 지 혼자 가는데도 어떻게든 발 걸음 맞추려고 할 때 안쓰러웠는데 그러다가 유디아 지나면서 동등하게 걷게 되니까 편하게 웃더라고요. 근데 길이 갈라서게 되면서 아만 혼자 있게 되고 카마인이 있고 모습은 데런 아만으로 변하고 사람들은 쓰러져 있는데 길 건너편에서 모험가가 실리안한테 아크 찾았다고 칭찬 받더니 여행 중 만났던 인물들(호감도 다 채웠던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 부러워 하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웠음 ㄹㅇ 인터스텔라에서 쿠퍼가 STAS!!! 를 세번 외치잖아요? 저 어제 운명의 빛 밀 때 모험가가 실리안한테 칭찬 받고 몸 배배 꼴때 소리치면서 "좋아 할때가 아니야! 당장 저기 아만 데려와! 바보야!!!!" 하고 소리 쳐 버렸습니다. 다들 자던 밤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아만 어케해...했는데 이젠 제대로 아만도 만났으니 좋네요. 비프도 찍었으니 자주 보러 갈 겁니다.
이번에 진짜 컷신 하나하나를 공들여서 만든 느낌이 들더라고요. 엘가시아 컷신들은 웅장함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라면 이번엔 인물 하나하나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랄까... 특히 이단재판에서 황혼 애들이 실리안한테 수작질할때 실리안 분위기가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로아 컷신을 보면서 감정선이 그렇게 잘 느껴지는 장면은 처음이었어요
500년전 루테란과 함께한 열쇠(로스트아크)는 지금의 우리(모험가) 였고, 500년후 모험가는 과거의 기억을 잊었지만 운명과 계승의 설계로 봉인해둔 카제로스를 멸하기 위해 설계한데로 다시 태어났고, 새로운 로스트아크(아만)과 함께할 운명이다. 모든걸 그려낸건 모험가였고, 그 여정과 과정을 회상하고 예측하고 돌아보며 플레이하는 우리다.
낙원, 타불라라사, 엘가시아, 플레체 스토리 내내 떡밥만 늘어가고 고구마같은 스토리전개만 전개하다가 바로 운명의빛! 수많은 떡밥을 회수하는 사이다같은 스토리에 감탄만 나오네요 인물들의 감정표현도 놀라울정도로 잘 표현했고요 많은 로아유저들이 군단장레이드같은 수직컨텐츠만 즐기기보다 이런 훌륭한 스토리도 보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루테란 회고록 2권에서는 '나의 것이 아닌 과거들을' 이라고 언급하고 3권에서는 '마치 내가 겪은 일처럼''나의 과거, 나의 과오로 인해 자라난 것'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루테란이 공명한건 '다른 차원'의 본인 혹은 '열쇠의 힘'인듯 싶고, 큐브로 보듯이 카제로스를 루테란이 봉인하지않고 처치했을때의 일들을 본거 같아요. 그래서 본인의 것이 아닌 과거이지만 마치 자신이 겪은것 같고 자신의 과거이며 자신의 과오라고 한거같아요. 본인 혹은 열쇠의 힘과 공명해 지켜본 본인의 감정들을 느끼게된게 아닐까 추측해요. 루테란이 다른 본인과 공명할 수 있던 이유는 아만과 모험가가 서로가 강하게 생각하면서 공명한거처럼 루테란은 다른방향으로 나아가 자신의 과오에 대한 깊은 후회를 하고 그 강렬한 생각에 과거의 선택의 기로에 있는 본인 혹은 당시 '열쇠의 힘'과 공명을 이뤄낸게 아닐까 싶어요. '아크의 힘'은 세상도 창조 할 정도의 힘이기때문에 루프를 했을수도있고 차원을 복제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봉인할수밖에 없던 이유. 그리고 봉인을 결정하며 미래가 이어질것이라 언급한 이유. 여기까지는 공명하며 얻어낸 결말로 선택한 '또 다른 길' 이었을것이고, 모험가의 이름을 알고있는건 모험가 혹은 아만과 공명한건 아닌게 확실한게 루테란의 회고록 3권에 ' 나를 부르는것 같았네.'라는건 상대도 그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거고 아만은 루테란의 의중을 모르는 상황이며 모험가는 루테란영상으로 가기전에 공명하지 않았어요. 그럼 아만이 공명했는데 왜 아만이 아닌가. 아만이 인식하지 못하는 공명은 열쇠와 루테란의 공명이기 때문인듯하고 500년전의 열쇠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 였거나 무언가의 의지였을수도있다고 생각하며 아만이 2대 열쇠의 길을 선택하며 힘을 개방하며 보여진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루테란이 모험가를 아는 이유는 '타임루프'로인해 만났을거라는 설도 유력하다 생각하지만 위 적은대로 추측한다면 '아만속의 500년전 열쇠의 잔념과의 공명'으로 알았을수도 있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거같아요. 정리하자면 루테란은 '하나의 선택'으로 인해 원치않는 결말을 초래했고 그로인한 깊은 후회로 '다른 타임의 자신 혹은 열쇠의 힘자체'와의 공명을 하였고. 이로인해 과거로 회귀 혹은 차원을 나누어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열쇠 역할을 하는 아만의 봉인 되어있던 열쇠의 힘의 잔재로 인해 루테란은 500년전에 아만과 모험가를 인지했을 수도 있다. 라고도 추측할수있는 방향이 생긴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네요. 공명의 한자는 共鳴이고 한가지공,울명, 한가지가 울리다. 남의 사상이나 감정,행동따위에 공감하다 라고도 쓰이는데 이는 루테란의 강한 자신 혹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후회의 감정, 아만이 모험을 향한 강한 부러움과 그리움,미안함의 감정, 모험가의 아만에 대한 그리움과 이해의 사상 등 공명을 이끌어내는 강한 감정이 트리거가 아니었을까요. 그럼 꼭 다른 인물이 아니어도 공명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당.
카마인이 나타나 얘기할때 잠간 변하는 모습이 아만을 닮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오래전 루테란시절의 로스트아크가 카마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불쑥 들었네요 이번 에피로 많은 떡밥을 회수했지만 결과는 어껗게 흘러갈지 모험가의 선택은 무엇일지 다음 에피를 기대하게 되네요
운명의빛 스토리 보고 오랜만에 다시 아만의 브금을 들었어요. 처음 시작할때는 잔잔하고 깊은 고민을 하는 듯한 어두운 느낌을 주고 후반에서 서서히 빛을 비추는 듯한 낌의 높은 곡조에서 환희에 찬 화려한 느낌, 그리고 다시 초반의 어두운 느낌이 반복되지만 뭔가 처음이랑 달리 악기를 더 추가하여 무언가 희망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처음 시작할땐 아만의 고뇌, 시련, 고통을 그리다가 밝은 느낌에서 아만의 결심, 선택 등을 표현하듯 밝아지는 느낌을 주고 다시 시련, 고뇌 등을 표현하는 초반의 어두운 곡조가 다시 반복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처음보단 악기를 더 추가하여 화려한 느낌을 주어 처음보단 힘을 주는 듯한 연출에서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만은 선택을 한 이후에도 계속 고뇌하고 많은 시련을 겪을 거에요. 하지만 모험가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한 지금부터는 더이상 아만은 혼자가 아닌, 함께 짐을 짊어질 친구,동료가 있기에 앞으로의 아만의 여정은 앞으론 많이 달라지게 될거란 것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함께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운명의 빛까지 보니 진짜 아만 ost는 곡 자체가 스포라는게 확 와닿게 되었습니다 아만의 일생 그자체이니...ㅠㅠ 진짜 금강선 이거 말하고싶어서 얼마나 근질거렸냐.... 결론: 운명의 빛 스토리 보시고 얼릉 아만 브금 들으러가보세요 느낌이 진짜 다르단게 확 와닿아요
35:34 아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인도해준다는 말. 처음에는 그저 아크에 대한 단서가 있는 레온하트로 보내줬겠거니 싶은데 운명의 빛 스토리를 보고 다시 생각해보면 레온하트로 바로 보내준 것이 아니라 아만이 있는 장소로 보내준 것도 이 아만 스토리랑 연결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슬쩍...
우리 아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게 제 바램이었는데 이후에 어떻게 될진 몰라도 이번 스토리는 궁금했던 얘기와 무엇을 위해 어떤 짐을 짊어지고 있는지 이야기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하.. 로아 스토리 너무 맛있고 스토리 나오면 서림님 영상이 제일 기다려 집니다 한시간이나 되는 양인데 편집 맛있게, 해설도 깔끔하고 맛있게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믿고있다구요! 스토리머 박서림❤❤
엘가시아와 플레체 스토리로 말미암아 많은 분들이 아만의 정체를 예상했지만 그것을 정공법으로 뚫어낼지는 몰랐습니다... 누구도 그것이 떡밥인지도 몰랐던 모험을 시작할 때 베아트리스의 대사에 대한 의미... 아만의 옅은 미소와 함께 나즈막히 들리던 첫번째 아크의 정체... 마지막 루테란의 또렷한 시선과 함께 불려지던 모험가의 이름까지.... 어찌보면 게임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의문점을 해소 시키며 최종점에 다다르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지만, 그 최종점이 지나야만 알수있을듯한 카마인의 목적, 바실리오의 정체, 공명이라는 신비한 현상까지... 새로운 탐구점을 제시하며 스토리의 긴장감과 흥미를 여전히 유지시켜주는 것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원래 스토리 대충대충 보면서 진행하는데 이번꺼는 한글자 빠짐없이 다 읽으면서 진행했어요. 회고록까지 전부다ㅎㅎ 클라우디아만 보면 울컥해서 너무 슬펐고 아만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카마인도 눈 빨개질때 과거 아만과 같은 존재로 모든걸 다 알고있어서 그걸 비틀기위해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건지..라고 생각도 해봤고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 이 맛에 로아합니당
제 생각이지만 루페온이 이그하람을 질서(운명)에 가둔거 같습니다 500년전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봉인함 계속해서 이러한 일이 지속 되도록 만든거죠 카제로스가 있는한 이그하람은 깨어날수 없으니 이러한 질서를 만든거 아닐까요? 하지만 모험가가 이러한 질서를 부수면서 이그하람이 깨어나는 스토리로 가지 않을까 하네요
그럴 수도 있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 했어요 움벨라에서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했잖슴? 이게 루페온이 저들을 어딘가에 가두고 사라진 줄 알았는데 황혼 놈들이 신상에 실마엘로 덮여 놓게 조각하고서 결계 형태로 쓰는거랑 신성력과 반대 되는 악마의 힘이 깃든 실마엘로 계속 서로 유지 시켜서 그 강대한 신성력을 가지고 있는 구스토 성하를 유폐 시킨 모습을 보니 바실리오가 신의 시대는 저물고 인간의 시대가 도래 한다 식으로 대강 비슷하게 플레체에서 말했던거 같은데 이건 회상의 방에 가서 봐서 다시 생각날거 같음 어째든 그래서 그러한 모습들을 보아하니 황혼 교단 놈들이 신들을 가두고 있는게 아닌가 싶음.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건 세이크리아의 수도 라사모아가 열려야 알거 같음.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앞으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아만이야말로 로스트아크의 진정한 주인공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를 통해서 여러 다양한 메세지들을 전달하려는 것들이 쭉 보기 좋았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운명의 빛도 정말 만족스럽게 즐겼어요. 운명은 가장 가혹한 방법으로 우리들에게 자유의지 발현의 동기를 부여하고 동시에 다양한 운명의 길을 보여주며 우리는 그 여러 갈래의 운명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 우리 모두 아만처럼 좌절과 비극을 겪으면서 살아 오고 있어서 그런지 아만의 선택과 스토리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대단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듣기 편한 목소리의 나레이션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스토리를 정리해서 올려주시는 서림님도 최고 ㅎㅎㅎㅎ
ㅠㅜ아만의 정체는 예상하던 대로였지만.. 극F에게 제일 마음에 남았던건 아만이 모험가와 실리안을 바라볼때 느끼던 감정 이었어요. 나는 어릴 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피하고, 어머니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계속 희생되고.. 사제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고도 데런이라 손가락질 받는데. 모험가와 실리안은 항상 어딜 가나 환영받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죠. 나는 제자리인데 어려움을 계속해서 이겨내며 성장하는, 너무 잘난 내 친구들??의 모습을 혼자서 지켜볼 때, 그리고 너무 소중한 이 사람들도 어쩌면 나 때문에 희생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혼자 안고 있었을때 아만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남바절 스토리에서 “당신들은 저를 알지 못합니다” 이 말 하나 남기고 가버리던 때, 뭐야 쟤 왜저래... 걍 그랬는데. 저도 삶에서 가끔 저랑은 운명 자체가 달라보이는 잘난 친구 보면 좀 위화감을 느낄 때가 있죠. 많이 공감이 가더라구요... 심지어 그 사람(모험가)한테 크레테리아 세번째 결계에서 우리 엄마랑 관련된 과거..까지 직접 보여야 했을때 아만의 기분은 어땠을지 ㅜㅜ으엉. 모험가가 지하에서 웅크려 숨은 어린 아만한테 손 내밀어줄때 눈물 찔끔 했습니다.
진짜 아만이랑 모험가랑 만나서 모험가가 그냥 지 혼자 가는데도 어떻게든 발 걸음 맞추려고 할 때 안쓰러웠는데
그러다가 유디아 지나면서 동등하게 걷게 되니까 편하게 웃더라고요.
근데 길이 갈라서게 되면서 아만 혼자 있게 되고 카마인이 있고 모습은 데런 아만으로 변하고 사람들은 쓰러져 있는데
길 건너편에서 모험가가 실리안한테 아크 찾았다고 칭찬 받더니 여행 중 만났던 인물들(호감도 다 채웠던 사람들이) 있는걸 보고 부러워 하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웠음
ㄹㅇ 인터스텔라에서 쿠퍼가 STAS!!! 를 세번 외치잖아요?
저 어제 운명의 빛 밀 때 모험가가 실리안한테 칭찬 받고 몸 배배 꼴때 소리치면서 "좋아 할때가 아니야! 당장 저기 아만 데려와! 바보야!!!!" 하고 소리 쳐 버렸습니다. 다들 자던 밤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아만 어케해...했는데 이젠 제대로 아만도 만났으니 좋네요. 비프도 찍었으니 자주 보러 갈 겁니다.
"모험가가 만난 최초의 아크이자, 모험가가 얻은 최후의 아크"
로스트아크는 이 타이틀 하나만으로도 게임 제목으로서 붙여지기 충분한 가치를 지닌 아크였다.
캬
남바절에서 아만 떠난 후 사람들이 로스트아만 로스트아만 했었는데 ㅋㅋ
나름 중의적 표현이 되어버렸네
@@디붕ㄹㅇㅋㅋㅋㅋ
거기에 베아트리스가 처음 모험가에게 했던 대사 '아크의 흔적이 있는 곳으로 보내드리겠어요.'
거기서 만난건 '아만'.
세상에.. 이미 떡밥이.'
이래서 답답하고 전개 느리다고 생각되도 서사 쌓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ㅠ모든 서사들이 쌓여서 하나가 됐을 때 느껴지는 이 카타르시스..
늘 감사합니다 스토리머 박서림 화이팅
늘 감사드립니다
화이티이이ㅣㅣㅣㅣㅣㅇ!!!!
아만 자기때문에 다치고 죽는거라고 생각해서 사람들 멀리하고 마음 안 주려고하는데 사실 누구보다도 외로워하는 거 ㅠ 진짜 맴찢.. 연출이 잘 표현한듯 이번 스토리 재밌게했습니다!
개추
미친 듯이 개추!!!!!!
마지막 아만의 표정이 진짜 인상적이었죠! 그 미소가 얼마나 후련해보이던지.. 아만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단박에 빠져들게 만드는 스토리였어용
이번에 진짜 컷신 하나하나를 공들여서 만든 느낌이 들더라고요. 엘가시아 컷신들은 웅장함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라면 이번엔 인물 하나하나에 초점이 맞춰진 느낌이랄까... 특히 이단재판에서 황혼 애들이 실리안한테 수작질할때 실리안 분위기가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로아 컷신을 보면서 감정선이 그렇게 잘 느껴지는 장면은 처음이었어요
우리 섭주님 NPC 생길 때 얼마나 울었는지.. 정말 세상 광복 한 것 처럼 울었습니다..ㅠㅠㅠㅠㅠ
잊지 못 할거에요. 2023년 8월 16일. 아크라시아에서의 나만의 또다른 광복절........ 섭주님 드디어.....
진짜 이번 스토리 너무 좋았지 뭐에요 ㅠㅠ 연출, 표정 묘사 다 점점 더 발전하고...진짜 너무 만족스런 이야기였습니다...
진짜 실리안이 분노를 꾹꾹 눌러담는 그 감정연기부터 아만의 감정변화까지 모든 서사가 완벽했던 스토리였습니다 정리마저 완벽한 박서림 멋져부렁!
표정이 하나던데 어케 감정연기가 있나용?
@@user-kh6bg3fr6g연기라는게 얼굴로만 하는게 아니고 인물의 대사, 말할때의 호흡, 브금을 통해서 감정이나 분위기를 표현 할수 있으니까요
저도 여기 동의...개인적으로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이단재판에서 황혼 놈들이 실리안한테 이거 전부 모험가가 한 짓이라고 하라고 수작질할때 실리안 분위기가 ㄹㅇ....
@@user-kh6bg3fr6g 실리안 안면클로즈업부분에 미간이 미세하게떨리는부분이있는데
상당히딥빡일때 나타나는 특징임
저는 인내하고있다가 말할 때 넘 화나보여서 머싯엇음..
진짜 대륙급 스토리였음
생방송으로 보는데 진짜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ㅎㅎ
프레테리아라는 작은 섬에서 펼쳐졌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지만...
이야기 자체는
대륙급을 넘어
모든 대륙, 아크라시아를 관통하는 뿌리/줄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photographed2990 아니 근데 이거 그건 둘째치고 황혼 놈들 불길하고 징그러운 오벨리스크랑 실마엘 천사상을 너무 무지성하고 무분별하게 박아 놓은거 아니예요?
이런 섬에 도대체 몇개를 박아 놓은거야;;;
@@정용홍-b3r실마엘은
조화의 신 기에나와 신계에서 추방되고 추락하여 카제로스가 된 안타레스의 힘이 서로 균열을 이루면서 생성된 광물인데
황혼이 로웬에서 실마엘 캐게해서 지들 몸에 박아서 악마가 되는건 왜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클라우디아 컷씬은 왜이렇게 하나도 빠짐없이 마음이 아프냐..갓난애기 아만 들쳐업고 나오기전에 하는 기도마저도 마음이 아프네..결과를 알아서 그런가
거기서눈물났어요..ㅠㅠ
ㅜㅜㅜㅜㅜㅜ
플레체 직전에 접어서 그러는데 아만엄마 전투력났나요? 시작할때보면 그래도 평균이상이었을꺼 같은데
진짜...클라우디아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남
500년전 루테란과 함께한 열쇠(로스트아크)는 지금의 우리(모험가) 였고,
500년후 모험가는 과거의 기억을 잊었지만 운명과 계승의 설계로 봉인해둔 카제로스를 멸하기 위해 설계한데로 다시 태어났고, 새로운 로스트아크(아만)과 함께할 운명이다.
모든걸 그려낸건 모험가였고, 그 여정과 과정을 회상하고 예측하고 돌아보며 플레이하는 우리다.
이게 맞는거같다
그래서 샨디랑 처음 만났을 때...... 샨디가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었던가? 하면서 낯익어 했었던 거고...... 루테란이 500년 후에나 나타날 모험가의 이름을 알고 있었던 것도...... 모험가가 500년 전의 로스트아크여서 그랬나봐
진행 자체는 예상했던대로 흘러갔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이야기들을 모아놓으니 아주 큰 시작 아래 그 중심점이 되었다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정리 고맙습니다 덕분에 스토리에 한층 더 의미가 생긴 것 같아요 :)
클라우디아 환영 보고 아만이 참았던 눈물 뚝뚝 떨어뜨리는거 볼때 나도 눈물 날뻔ㅠㅠ
역대급 스토리에 역대급 정리영상이네요. 감상하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박서림 최고 👍
베아트리스가 모험가를 "아크의 흔적이 있는곳으로 인도하겠다"라면서 아만과 먼저 만나는 것.... 베아는 그냥 스포일러를 대놓고 시작부터 했었다..
캬... 진짜 하나의 에피소드가 대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스토리 ㅈㄴ 맛있다...
너무 아쉽네요 조금만 템포가 빨랐어도 더 많은 유저가 이 맛있는 스토리를 즐길수 있었을텐데
엘가시아때 트리시온 해방직전에 베아트리스가 로스트아크 처음 설명하고 sweet dreams my dear 컷씬나올때 처음나오는 장면이 아만이었는데 그것도 떡밥이었네요.. 지려따
헉! 생각 해보니!
나의 친구 아만..
스토리충들의 희망!! 유일신!! 믿고 있었다구~~
진짜 한 장면 한 장면 나올 때마다 다 예측하고 맞추시는 거 보고 또 한번 감탄했습니다
박서림님의 제자 뇨롱님도 그렇지만 박서림은 진짜 이런 부분에서 엄청나게 감이 좋으셔서 저도 이분껄로 자주 봄.
심지어 이입도 잘 되니 너무 좋고!
낙원, 타불라라사, 엘가시아, 플레체 스토리 내내 떡밥만 늘어가고 고구마같은 스토리전개만 전개하다가 바로 운명의빛! 수많은 떡밥을 회수하는 사이다같은 스토리에 감탄만 나오네요 인물들의 감정표현도 놀라울정도로 잘 표현했고요 많은 로아유저들이 군단장레이드같은 수직컨텐츠만 즐기기보다 이런 훌륭한 스토리도 보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거 딱 스토리 라인이 아브 잡고 그후에 일리아칸 잡고 이거 보고 그후에 이어지는 카멘 전조퀘 보는 식으로 해야 더 자연스럽고 어울리는 듯.
어째든 그렇게 딱히 안해도 레전드 스토리였다?
ㅇㅈ?
출산으로 인하여 아쉽지만 오픈때부터 달려왔던 로스트아크를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 기쁘고 소중했던 추억 가지고 현생살러 갑니다😂 앞으로도 틈틈히 스토리올려주시는것 챙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는 아이라는 세상을 지키러 가시는군요! 우리는 영원한 아크라시아의 영웅이니 잠시 다른 세계를 지키러 가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이-j8n 감사합니다 열심히 키워놓고 10년뒤에도 돌아올수있도록 우리로아 지켜주세요🥰
일단 몸 조리 잘하셔서 순산 하시고 저희가 님 돌아오는 그날까지 대신 지켜드리고 있겠습니다!
[영차로아콘]
어제도 덕분에 맛있게 즐겼는데 벌써 영상이~~~~~
항상 감사드립니다 박서림님
항상 응원 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신거 같던데 몸건강도 챙겨가면서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아니... 아조씨 여기서 뭐해요 ㅋㅋㅋㅋㅋ
편집하던 도중 형님이 주신 커피 먹고 힘 많이 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루테란 회고록 2권에서는 '나의 것이 아닌 과거들을' 이라고 언급하고 3권에서는 '마치 내가 겪은 일처럼''나의 과거, 나의 과오로 인해 자라난 것'이라는 언급이 있는데
루테란이 공명한건 '다른 차원'의 본인 혹은 '열쇠의 힘'인듯 싶고, 큐브로 보듯이 카제로스를 루테란이 봉인하지않고 처치했을때의 일들을 본거 같아요.
그래서 본인의 것이 아닌 과거이지만 마치 자신이 겪은것 같고 자신의 과거이며 자신의 과오라고 한거같아요. 본인 혹은 열쇠의 힘과 공명해 지켜본 본인의 감정들을 느끼게된게 아닐까 추측해요.
루테란이 다른 본인과 공명할 수 있던 이유는 아만과 모험가가 서로가 강하게 생각하면서 공명한거처럼
루테란은 다른방향으로 나아가 자신의 과오에 대한 깊은 후회를 하고 그 강렬한 생각에 과거의 선택의 기로에 있는 본인 혹은 당시 '열쇠의 힘'과 공명을 이뤄낸게 아닐까 싶어요.
'아크의 힘'은 세상도 창조 할 정도의 힘이기때문에 루프를 했을수도있고 차원을 복제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봉인할수밖에 없던 이유. 그리고 봉인을 결정하며 미래가 이어질것이라 언급한 이유.
여기까지는 공명하며 얻어낸 결말로 선택한 '또 다른 길' 이었을것이고, 모험가의 이름을 알고있는건 모험가 혹은 아만과 공명한건 아닌게 확실한게
루테란의 회고록 3권에 ' 나를 부르는것 같았네.'라는건 상대도 그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거고 아만은 루테란의 의중을 모르는 상황이며
모험가는 루테란영상으로 가기전에 공명하지 않았어요.
그럼 아만이 공명했는데 왜 아만이 아닌가. 아만이 인식하지 못하는 공명은 열쇠와 루테란의 공명이기 때문인듯하고 500년전의 열쇠는 인간이 아닌 무언가 였거나 무언가의 의지였을수도있다고 생각하며 아만이 2대 열쇠의 길을 선택하며 힘을 개방하며 보여진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루테란이 모험가를 아는 이유는 '타임루프'로인해 만났을거라는 설도 유력하다 생각하지만
위 적은대로 추측한다면 '아만속의 500년전 열쇠의 잔념과의 공명'으로 알았을수도 있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거같아요.
정리하자면 루테란은 '하나의 선택'으로 인해 원치않는 결말을 초래했고 그로인한 깊은 후회로 '다른 타임의 자신 혹은 열쇠의 힘자체'와의 공명을 하였고.
이로인해 과거로 회귀 혹은 차원을 나누어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고, 현재 열쇠 역할을 하는 아만의 봉인 되어있던 열쇠의 힘의 잔재로 인해 루테란은 500년전에 아만과 모험가를 인지했을 수도 있다. 라고도 추측할수있는 방향이 생긴다고 생각할 수 있을거 같네요.
공명의 한자는 共鳴이고 한가지공,울명, 한가지가 울리다.
남의 사상이나 감정,행동따위에 공감하다 라고도 쓰이는데 이는 루테란의 강한 자신 혹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후회의 감정, 아만이 모험을 향한 강한 부러움과 그리움,미안함의 감정, 모험가의 아만에 대한 그리움과 이해의 사상 등 공명을 이끌어내는 강한 감정이 트리거가 아니었을까요. 그럼 꼭 다른 인물이 아니어도 공명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당.
아만이 살짝 웃으면서 마주바라보면서
당신이 찾은 첫번째 아크는 바로 접니다 할때 소름돋더라 ㄹㅇ
10년의 빌드업
그리고 앞에 펼터질 새로운 모험과 군단장
듀근듀근 합니다
카멘하고 카제로스 까지 나오면 그다음은 어떤 스토리와 레이드가나올까요?
페트라니아를 갈라나..
이그하람 부활 떡밥이랑 세이크리아 나오고 렘레이크인지 거기서 샨디 은퇴식하고 이번 카제로스 레이드는 뭔가 완전체가 아닌 약화된 카제로스여서 그후 완전체된 카제로스 한번더 격파 이렇게 안나올까요?
카제로스 까지 끝나고 나면 카마인이나 세이크리아 관련 컨텐츠나오고 스토리 더 풀린다음에 왠지 시즌3 새롭게 시작할거 같아요 더 높은 사양의 엔진으로 바꿔서 돌아오지 않을까 싶기도..
@@jkff8265 시즌3이.. 설마 초기화..? 초기화는 안한다 했는ㄷ
카마인이 나타나 얘기할때 잠간 변하는 모습이 아만을 닮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는데 오래전 루테란시절의 로스트아크가 카마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불쑥 들었네요 이번 에피로 많은 떡밥을 회수했지만 결과는 어껗게 흘러갈지 모험가의 선택은 무엇일지 다음 에피를 기대하게 되네요
영상의 마무리가 너무 좋네요 앞으로의 스토리가 더욱 기대됩니다
아만 스토리볼때마다 얼마나 많이 우는지..너무 슬프다
아씨 사랑하는 내아가에서 또 터졌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리 너무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0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ㅋㅋ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최신판 ’오셨군요‘를 들을때부터 로아 처음시작할때의 나와 공명함ㅋㅋ
ㄹㅇ 이런 기분인데 오베 때 부터 하신 분들은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요? 감히 가늠 할 수도 없네요.
운명의빛 스토리 보고 오랜만에 다시 아만의 브금을 들었어요.
처음 시작할때는 잔잔하고 깊은 고민을 하는 듯한 어두운 느낌을 주고 후반에서 서서히 빛을 비추는 듯한 낌의 높은 곡조에서 환희에 찬 화려한 느낌, 그리고 다시 초반의 어두운 느낌이 반복되지만 뭔가 처음이랑 달리 악기를 더 추가하여 무언가 희망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았어요.
처음 시작할땐 아만의 고뇌, 시련, 고통을 그리다가 밝은 느낌에서 아만의 결심, 선택 등을 표현하듯 밝아지는 느낌을 주고 다시 시련, 고뇌 등을 표현하는 초반의 어두운 곡조가 다시 반복죠.
하지만 그러면서도 처음보단 악기를 더 추가하여 화려한 느낌을 주어 처음보단 힘을 주는 듯한 연출에서 전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만은 선택을 한 이후에도 계속 고뇌하고 많은 시련을 겪을 거에요. 하지만 모험가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한 지금부터는 더이상 아만은 혼자가 아닌, 함께 짐을 짊어질 친구,동료가 있기에 앞으로의 아만의 여정은 앞으론 많이 달라지게 될거란 것 같습니다. 힘들더라도 함께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운명의 빛까지 보니 진짜 아만 ost는 곡 자체가 스포라는게 확 와닿게 되었습니다
아만의 일생 그자체이니...ㅠㅠ
진짜 금강선 이거 말하고싶어서 얼마나 근질거렸냐....
결론: 운명의 빛 스토리 보시고 얼릉 아만 브금 들으러가보세요 느낌이 진짜 다르단게 확 와닿아요
비가 내리는날이네요 오늘은 눈이오지만 여하튼 비가오나봅니다 😢
아크의 흔적으로 인도하겠다는 베아트리스 목소리에 소름이 쫙 돋았음 ㅠ
당신이 찾은 첫번째 아크...
캬 아주 맛도리네요 로아는 오베부터하다 얼마전에 지쳐 나가떨어졌지만 박서림님 덕분에 스토리는 주기적으로 봅니다 방송으로 볼때도 시간가는줄 모르게봤는데 50분이 순삭이네요..아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엘가시아보다 더 좋았던거같네요 항상 맛있는 정리 감사드립니다
모든 게임을 통틀어서 게임스토리 최고로 잘 정리하고 최고로 잘 설명해주는 유튜버
분위기와 흐름도 놓치지않고 완벽그자체로 정리해줘서 구독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유튜버 ㅇㅈㅇㅈㅇㅈ
아니 아니 헐 반전 뭐여 보다가 ㄹㅇ 입이쩍벌어졌네 ㄷㄷㄷㄷㄷ
로아 연출팀이 컷신을 워낙에 좋은 퀄리티로 뽑아놓은걸 활용하는 제가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되나 싶지만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보니까 카제로스 다음이 진짜 로스트아크 시작이네요...
😊
이게 게임이 맞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존나 재밌다
이정도면 솔직히 영화나 드라마로 내줘도 된다고봄
와..... 떠림형 너무 고생했네👍👍 영상 퀄리티 미쳐써
44:15 에스더 라인업 미쳤다...
갈라투르 시엔 루테란;;
후손들이 해먹고있는 지금이랑은 포스부터가 다르다
35:34 아크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인도해준다는 말.
처음에는 그저 아크에 대한 단서가 있는 레온하트로 보내줬겠거니 싶은데
운명의 빛 스토리를 보고 다시 생각해보면 레온하트로 바로 보내준 것이 아니라 아만이 있는 장소로 보내준 것도 이 아만 스토리랑 연결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슬쩍...
ㄹㅇㅋㅋ 그냥 땅바닥에 내려줄테니 알아서 찾아와! 그런 줄 알았는데 다 깊은 뜻이...
이게 아닌게 아니라 지금 이렇게 밝혀진 시점에서는 소름 돋는 복선이었던 셈이죠.
담백한 스토리와 깔끔한 정리...❤
스토리 나오면 무조건 서림님꺼 봅니다 뭐 나올때마다 다 아시고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게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스토리어 인정👍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엘라어 실시간 번역하시는 거 보고 이 사람은 진짜다 싶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스토리 정리는 최고다
직접 플레이를 못하는처지라 아쉽지만.. 아만 다시 돌아온다고할때 진짜 눈물날뻔함.
내가 모험가면 꼭 안아주고싶음. 혼자 얼마나 마음고생 많이했을까 ㅠㅠ
와중에 서림님 캐릭터 너무 잘생겨서 흐뭇하네요 ! 스토리 요약 잘봤습니당.
저도 직접 플레이 못해서 영상으로 봤는데 ㅠㅠ 언젠간 꼭 직접 해보고 싶어요
저도 직접 플레이 못하고 서림님 라이브 다시보기로 봤는데 ㅠㅠㅠ 동감합니다
그래서 루테란이 공명했던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하고 카마인이 아만한테 얘기했던 말이 좀 의미심장했던것 같음‘네가 누군지 알게된다면 너 역시 나와 같아질거라는걸’ 무슨 의미가 담긴거지...카마인은 이미 아만이 로스트아크인걸 알고있는데
서림님 생방으로 같이 즐기고 직접 밀면서 또 즐기고 이 영상으로 또먹기... 봐도봐도 계속 여운남네요 영상 최곱니다👍
와 정리 역시 최고에요~~!!!스토리는 역시 박서림😊😊😊항상 감사합니다👍
이번스토리 진짜 대박이었어요ㅠㅠ 표정도 더 자연스러워져서 몰입감 장난아니었습니다.. 원정대당 1회만 가능한게 넘넘 아쉬울정도 이번 스토리에서 많은 떡밥이 시원하게 풀릴거라 생각못했는데 상복님 넘나 감사합니다...!!!! 로스트아크를 즐길수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 아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게 제 바램이었는데 이후에 어떻게 될진 몰라도 이번 스토리는 궁금했던 얘기와 무엇을 위해 어떤 짐을 짊어지고 있는지 이야기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 하.. 로아 스토리 너무 맛있고 스토리 나오면 서림님 영상이 제일 기다려 집니다 한시간이나 되는 양인데 편집 맛있게, 해설도 깔끔하고 맛있게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 믿고있다구요! 스토리머 박서림❤❤
근데 확실히 옷이 배경에 맞으니까 더 몰입이 잘 된당..
아직 렙이딸려서 못보긴했는데 스토리정리 너무좋아요 마치 극장판 애니매이션하나 본기분... 나래이션 목소리도 너무좋고요
우리나라 겜 중에서 지금까지 스토리가 기대되는 게임이 있었던가???
15:35 표정디테일보소
18:12 말도안되, 저 빛은 10만골드 편린이야..
과거 영상까지 짜집기해서 풀어놓은거.. 너무 좋다..
이번 스토리로 많은게 풀렸네요. 참 재밌게 봤습니다.
라이브로도 잘봤습니다. 정리영상도 기다렸어요.. 👍🏻👍🏻최고최고
진짜 로아계 지무비다 박 서 림
현생이슈로 로아는 쉬고 있지만 스토리는 또 어찌 포기 할까요 직접 플레이 못 해 아쉽지만 그 못지 않게 멋진 편집과 나레이션 정말 감사합니다. 서리님님 가시는 길 늘 꽃길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보고 다시봐도 플레체의 나무앞에서의 아만의 흑화할 뻔 한 감정선 연출 컷신은 goat네..
엘가시아와 플레체 스토리로 말미암아 많은 분들이 아만의 정체를 예상했지만 그것을 정공법으로 뚫어낼지는 몰랐습니다...
누구도 그것이 떡밥인지도 몰랐던 모험을 시작할 때 베아트리스의 대사에 대한 의미...
아만의 옅은 미소와 함께 나즈막히 들리던 첫번째 아크의 정체...
마지막 루테란의 또렷한 시선과 함께 불려지던 모험가의 이름까지....
어찌보면 게임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의문점을 해소 시키며 최종점에 다다르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지만, 그 최종점이 지나야만 알수있을듯한 카마인의 목적, 바실리오의 정체, 공명이라는 신비한 현상까지...
새로운 탐구점을 제시하며 스토리의 긴장감과 흥미를 여전히 유지시켜주는 것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16:02 실리안 표정 변하는거 잘 만들었네
클라우디아는 등장만 해도 눈물 버튼이네 ㅠㅠ 목소리 너무 슬퍼 ㅠㅠ
여윽시 스토리머님이야 !
저도 스토리 진행하고서 제일먼저 서림님은 어떤 반응이셨을지가 제일 궁금해서 라이브 다시보기로 봤었어요. 거이 하루만에 요약본이 올라오다니 ..크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제 밀고나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여...정말 정리 잘하셧네요!
아만 이야기는 이상하게 스킵할수가 없단 말이죠ㅠㅠ 잘보고갑니다!
역시 스토리는 서림님.... 한번 더 정리해주시는 걸 들으니 복습이 완벽히 되네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스마게는 박서림과 함께 스토리 총정리 프로젝트 로플릭스를 시작해랏!!!!!!!!!!
캬~~ 기다렸다구~😊
오! 감사합니다 생각 없이 수영복 입힌 여캐로 진행했다가 모험가가 포함된 컷신마다 몰입도가 깨져 버렸는데 이 영상은 정말 좋네요!
스토리모드할땐 복장 중요함... 제 지인은 고양이인형복으로 진행했다가....
원래 스토리 대충대충 보면서 진행하는데 이번꺼는 한글자 빠짐없이 다 읽으면서 진행했어요. 회고록까지 전부다ㅎㅎ 클라우디아만 보면 울컥해서 너무 슬펐고 아만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느낄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카마인도 눈 빨개질때 과거 아만과 같은 존재로 모든걸 다 알고있어서 그걸 비틀기위해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건지..라고 생각도 해봤고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 이 맛에 로아합니당
진짜 정리 미쳤다 고생하셨어요
바실리오=안타레스 일수는 없을까요? 아크가 사라지길 바라는 바실리오(=아크를 싫어함), 아크때문에 신계에서 퇴출된 안타레스(아크를 싫어함)
어제 방송으로 루페온의 인간형상이 바실리오일수도 있다는걸 보고 다른생각으로 안타레스가 바실리오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아블로의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처럼 날개를 찢고 스스로 인간이 된거처럼요. 11:45 장면처럼 힘도 쎈거 같기도하고요
좋은 추측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남바절에서 클라우디아로 보이는 연출..ㄷㄷ고생하셨습니다 서림님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에 대한 애정 + 분위기에 잘 녹아드는 목소리 + 로아팀의 연출력 + 서림님의 스토리 요약 안목. 무엇 하나 멋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보는내내 와.. 잘만들었다 쩐다 .. 이생각뿐이네요 감사합니당~
아니 50분짜리 총정리 뭐야 작정해서 만드셨네요 스토리 정리 더빙한다고 항상 고생하십니다.
스토리예술이다..
우리 아만 이제 꽃길만 걷자ᆢ
서림님 생방송 이미 정주행 했지만ㅋㅋ 또 봐주는게 인지상정!!!!!
감춰져 있던 박서림의 영상이 해방되었고
저는... 원래의 진실을 되찾았습니다.
'실리안 아빠 루테란'
니나브 아빠 라우리엘
약해약해
???:그럼 아만의 아빠는 루페온인거나 다름 없는거네?
항상 생각했던게 아만에게 너무 가혹한 잔혹동화가 계속된다 생각했는데..
본인이 선택하여 가게된 길이기도 했던...ㅠ
제 생각이지만 루페온이 이그하람을 질서(운명)에 가둔거 같습니다 500년전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봉인함 계속해서 이러한 일이 지속 되도록 만든거죠 카제로스가 있는한 이그하람은 깨어날수 없으니 이러한 질서를 만든거 아닐까요? 하지만 모험가가 이러한 질서를 부수면서 이그하람이 깨어나는 스토리로 가지 않을까 하네요
루테란은 실리안 아빠입니다
프레테리아에 실마엘혈석으로 뒤덮인 3명의 신이 있는 것이, 이 후에 새벽과 황혼편으로 나눈 신들의 전쟁도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럴 수도 있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 했어요
움벨라에서 자신들을 구해달라고 했잖슴?
이게 루페온이 저들을 어딘가에 가두고 사라진 줄 알았는데
황혼 놈들이 신상에 실마엘로 덮여 놓게 조각하고서 결계 형태로 쓰는거랑
신성력과 반대 되는 악마의 힘이 깃든 실마엘로 계속 서로 유지 시켜서 그 강대한 신성력을 가지고 있는 구스토 성하를 유폐 시킨 모습을 보니
바실리오가 신의 시대는 저물고 인간의 시대가 도래 한다 식으로 대강 비슷하게 플레체에서 말했던거 같은데 이건 회상의 방에 가서 봐서 다시 생각날거 같음
어째든 그래서 그러한 모습들을 보아하니 황혼 교단 놈들이 신들을 가두고 있는게 아닌가 싶음.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건 세이크리아의 수도 라사모아가 열려야 알거 같음.
1시간 요약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로스트아크에 대해 더 빠질수 있었어요
근데 이번스토리에서 느껴지는게 엔피시 표정들이 슬슬 생동감이 있게 표현되고 있다는게 느껴지던데 저만 그런가요? 기술력이 점점 늘어나는건가
46:35 역시 실리안 아빠 루테란;; 자기 아들의 기사외 공명하네
엘가시아 때를 포함해서 로스트아크가 저를 2번이나 울릴 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연출을 진짜 너무 정성들이고 성우분들 덕분도 크겠지만 스토리 만큼은 로아가 짱먹어랏!
로아는 접었지만 스토리 ㄹㅇ 미쳤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의 무게를 짊어지고 스스로의 자유의지로 앞으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아만이야말로 로스트아크의 진정한 주인공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를 통해서 여러 다양한 메세지들을 전달하려는 것들이 쭉 보기 좋았는데 그런 점에서 이번 운명의 빛도 정말 만족스럽게 즐겼어요.
운명은 가장 가혹한 방법으로 우리들에게 자유의지 발현의 동기를 부여하고 동시에 다양한 운명의 길을 보여주며 우리는 그 여러 갈래의 운명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
우리 모두 아만처럼 좌절과 비극을 겪으면서 살아 오고 있어서 그런지 아만의 선택과 스토리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대단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듣기 편한 목소리의 나레이션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스토리를 정리해서 올려주시는 서림님도 최고 ㅎㅎㅎㅎ
지금다시보니 아만 로스트아크 해방될때? 작은 원 문양들이 아크모양인거같네여.. 디테일 미쳐ㅠㅠ
생방 다시보기로 다보고 이것도 바로 보게되네요! 생방송 도중도중에도 설명 잘해주시고, 이렇게 정리까지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로아를 좀 떠나있어도, 스토리만큼은 항상 서림님을 통해서 보게되네요
아만은 너무 치트키야....ㅜ 어제 9시간을 보고도 또 눙무리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아만아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