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북입니다. 오늘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가져왔습니다. 이 책은 갓세븐의 진영씨가 인생책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리 길지 않으니 직접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과 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 버튼 눌러주세요~♡
사람들은 쉽게 쉽게 떠들어댄다. 내가 고생을 안하고 자라서라고 원망하는 맘이 커서라고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알려면 아니 절대 이해 할수도 없고 공감한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단지 우리들은 공감해보려 노력할뿐이며 미루어 보편적 사고방식에대한 잣대에 늘 평가받을 뿐이다. "보편적인 사고에 대한 진실..." 에 대해서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때는 제가 모르는 지난 시간을 함부로 짐작하거나 떠들어대지 않으려고 애써요. 자신의 인생에 대해 누구든 나름대로 치열하고 절실하게 고민했을 테고.... 제가 그 모든 것들을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으니까요.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이니까 말이에요...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그들과 함께 살아가려고 했던 요조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같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책에서는 요조가 마치 독특한 아이인것 처럼 묘사했지만 책의 마지막에 요조를 기억하고 있는 마담이 "우리가 알고 있던 요조는 매우 순진하고 마음 씀씀이 좋은.. 하느님같은 착한 아이였어요."라고 한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죠. 인간의 진정한 의미는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요조가 정신병원에 들어가게됨으로써 인간실격이 된거죠.. ㅠㅠㅠ 정말 좋은 책입니다 ♡
![[줄거리]3년 전 살해당한 어린 딸. 서서히 밝혀지는 그날의 진실. 서미애 작가의 「당신의 별의 사라지던 밤」](http://i.ytimg.com/vi/TUDxrbgZK0A/mqdefault.jpg)
![[줄거리]3년 전 살해당한 어린 딸. 서서히 밝혀지는 그날의 진실. 서미애 작가의 「당신의 별의 사라지던 밤」](/img/tr.png)
![[줄거리]죽음의 문턱에서 아가미를 갖게 된 소년의 잔혹동화. 구병모의 '아가미'](http://i.ytimg.com/vi/zIO88hbB0UA/mqdefault.jpg)
![[줄거리][1편] 아무도 살지 않는 오래된 잡화점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따뜻한 이야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img/n.gif)
안녕하세요 슈북입니다.
오늘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을 가져왔습니다.
이 책은 갓세븐의 진영씨가 인생책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책입니다. 그리 길지 않으니 직접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앞으로 더 좋은 영상과 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좋아요와 구독 버튼 눌러주세요~♡
일부러 그랬지? 일부러! 를 뉘앙스 잘 살려서 낭독해주셨네요. 너무 좋은 작품 알게되어 감사드립니다.
헐 이거 있을줄은...끄흑ㄱ 이거 문스독 보고서 알게됬는데 너무 좋아요..ㅠ
잘 읽었습니다!!^^ 혹시 깔린 BGM 좀 알수있을까요??
BGM 은 Chopin - E Minor Prelude 입니다 ㅎㅎ
최고이십니다
사람들은 쉽게 쉽게 떠들어댄다.
내가 고생을 안하고 자라서라고 원망하는 맘이 커서라고
한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 알려면 아니 절대 이해 할수도 없고 공감한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다.
단지 우리들은 공감해보려 노력할뿐이며 미루어 보편적 사고방식에대한 잣대에 늘 평가받을 뿐이다.
"보편적인 사고에 대한 진실..." 에 대해서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때는 제가 모르는 지난 시간을 함부로 짐작하거나 떠들어대지 않으려고 애써요. 자신의 인생에 대해 누구든 나름대로 치열하고 절실하게 고민했을 테고.... 제가 그 모든 것들을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으니까요.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이니까 말이에요...ㅎㅎ
@@shuubook5247 늦은시간 폰 확인 하다. 댓글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순수하고 진정한 모습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끊임없이 그들과 함께 살아가려고 했던 요조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같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책에서는 요조가 마치 독특한 아이인것 처럼 묘사했지만 책의 마지막에 요조를 기억하고 있는 마담이 "우리가 알고 있던 요조는 매우 순진하고 마음 씀씀이 좋은.. 하느님같은 착한 아이였어요."라고 한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었죠. 인간의 진정한 의미는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요조가 정신병원에 들어가게됨으로써 인간실격이 된거죠.. ㅠㅠㅠ 정말 좋은 책입니다 ♡
좋은 지식 얻고 갑니다 !
인간의 진정한 의미는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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