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명란 Ι [여사님들] 구경삼아 들어와 벌써 20년, 원동력은? 순탄한 길도 가파른 길도 함께 걸어갈 동료 여사님들 덕분입니다. ③ 박희숙 여사님

오랜 세월 그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노동의 노하우가 생겨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래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노하우’가 구성되는 데에는 그저 그 자리에 있기만 해서도 안 됩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없다면 그 일을 지속하기란 무척 어렵기 때문입니다.
덕화명란에서 현장반장을 맡고 계시는 박희숙 여사님은 지인의 소개로 회사에 들어와 올해로 근속 연수 20년을 맞이하십니다. 박희숙 여사님께서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 애정과 자부심의 원천이 ‘동료’ 여사님들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덕화명란’의 현장 노동자인 여사님들이 모두 각 공정 분야를 잘 익힌 숙련자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다 해주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려 했던 적도 있었지만, 그동안 현장에서 함께 해 온 여사님들이 있어 포기하지 않고 힘든 순간도 건너올 수 있었습니다. 개개인의 기술적 역량만큼이나 서로를 보듬어 다른 이의 ‘자리’를 마련하는 역량을 갖춘 모든 여사님들이 덕화명란의 무형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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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희숙반장님 안녕하세요. 저 박희영입니다. 역시 멋쟁이~항상 반장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리더로써 멋있어용~♥우리 여사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