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야, 노올자" 1980년대 대구 골목길 | 백투더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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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 жов 2024
- [대구MBC뉴스]
요즘은 학원가 아니면 아이들 구경하기가 쉽지 않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밥 먹으러 오라고 부모님이 부를 때까지 골목길은 꼬마들로 가득했죠. 스마트폰이나 게임기 없이도 하루 종일 친구들과 놀거리로 가득했던 1980년과 1982년 대구 주택가 골목길의 풍경은 어땠을까요?
#대구MBC #백투더투데이 #골목길 #놀이 #아이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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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없어도 ,,휴대폰이 없어도.. 장난감이 없어도,, 지금보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절들... 어디서 뭘 하고있을까.. 저 아이들은..
소주마시고있습니다 아.. 고무줄할때 여느여자애들과 달라보이던 그 애 숨바꼭질할때 같은곳에 숨었던 그때 내심장 뛰는 소리를 처음 듣게했던 선주야 보고싶다
저당시 시민운동장 앞 당시 국민학교 2학년을 보냈던 사람으로 경기도 어디선가 직장생활 중입니다. 학교 마치고 프로야구 개막한다고 야구장 문 열어놓아 들어가서 구경했던 추억이 있네요.. 그때 친구가 대구와 삼성과 야구하나.. 그랬던 기억 ㅎㅎ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았는데 저 시절이 그립다
정말 저시대에 저러고 살았다…
저녁시간되면 집집마다 풍겨나는 맛있는 냄새에 모두들 집으로…..
다시나와서 귀신얘기에 눈을 동그랗게뜨고 열중했었지…
풍족하지는 못했지만 행복한것 같았다
얘들은 저렇게 커야 사회성도 좋아지고 나아가 유대감도 형성되고 두루두루 인간다운 맛이 생기는데 요즘은 어릴때부터 학원~ 학원~ 스마트폰 이런 패턴으로 가니까 먼가 사회성도 떨어지고~ 개인주의가 강해지고~ 무엇보다 어른이되어서 조금만 힘든일이 생겨도 잘 버티질 못한다 ~ 세상은 발전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점점 나약해지는거 같다
어릴적에는 저렇게 뛰놀고 해야 되는데...
요즘에는...
그냥...
소중한 추억이다...
너무나 가난하고 힘들던 시절 당시 동네에는 또 어찌나 또래 아이들이 많았던지 정말 다양한 놀이를 하며 세상 걱정 근심 없이 해맑게 뛰어 놀았었는데 ; 다방구, 숨바꼭질, 진돌이, 1등 따라하기, 오징어 가생, 사다리 가생, 구슬놀이, 딱지치기, (둥근)딱지 따먹기, 얼음놀이 등등 하루종일 뛰어 놀다 저녁시간이 되어 엄마의 밥먹으러 오란 소리가 들리면 집에 들어가서 저녁 먹고 때론 밤에 나와서 놀기도하고 가끔 야간공습경보대비 훈련한다고 온동네 전등불 끄게되면 그게 또 재밌다고 컴컴한 동네 골목길에 모두 뛰어 나와서 왁자지껄 떠들며 놀곤 했었지요 그 시절 그 추억들이 이토록 잊혀지지않고 모두 기억에 남아 있지만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기에 마음 한켠이 아련하고 아파옵니다😢😢😢
애들 깔깔거리며 웃는 소리만 들어도 기분좋다...
예전엔 골목마다 아이들 왁자지껄 소리가 시꺼러웠는데...
지금은 길양이 소리만 낭낭하구나.
아이들 🤸👭 지금쯤 50대 되겟네 세월 엄청 빠르고 내가 1980년 중학교1학년 시절 2년후 환갑이라니 아 "" 🤦
나의 동네는 봉산동.. 학교 파하면 친구들과 골목길을 미친듯이 뛰어 놀았다..차도 없고...저때의 감성...그립다...
이 삭막하고 무서운 세상
그시절이 정말 그립습니다.
저정도 즈음에 신천동 역전시장 골목 조낸 뛰어다니던거 생각난다. 지금 미도반점 옆 골목 안쪽에 공터에서 놀때 옆집 여자애 빤쓰속에 돌맹이나 모래 한줌 넣고 도망가던 미칭갱이짓 하던놈 40대 중반됨. 이름 생각 안나지만 울옆집 살던 여자애 아무개야 그땐 미안했다. 잘 살아있나?아무쪼록 별탈 없었기를
역전시장.미도반점 ㅋ
같은동네사람이네요 신천28회졸업생입니다 역전시장밑 새대구탕건너
고령양곡쌀집 골목에살았구요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은 이미 100년 전부터 놀이가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깨닫고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힘을 쏟아왔다.
진짜 골목마다 바글바글했는데..ㅎㅎ
제 삶 중에서 제일 그립고 생각나는 장면이 어릴적 입니다...
그때가 참 그리워요 ....
투박하고 가난했어도... 정이있고 낭만이있었던 추억의 시간도 있고
깔끔하고 풍요로워도 ...지나고나면 아무런 감응이없는 시간도있다...
주택가가 많아서 도망치면서 숨는것이 재밌었지 잡힐것 같으면
담 타넘어서 가정집 부엌에 들어가서 숨으면 절대 못찾더라
자장면 500원^^ 500원권 작은지폐 생각납니다♡♡♡
짬뽕 550원 했었죠.
학원같은 것도 없고 학교 땡하면 해질때까지 놀던 시절~~
저 형님 누나들 이제 50중후반이겠네요... 건강건강 건강~~하시길~
옛날 저때 생각나네요.. 딱 내 어릴나이 때네요 ㅎㅎ
저런게 아름다운 추억이란거네.....
정말 저 시대에 살진 않앗지만 지금보다 행복할거같습니다
추억이라 그리 느껴지는 겁니다.
힘들고 거친 시절이었습니다.
@@lsyhot11 힌들고 거친 시절 이었지만 지금과 달리 이웃간에 정이 있었습니다
인생에서 계산없는 ...가장 순수했던 시간이 아닐까 ...
눈에 익은 거리라서 잠깐 꿈을 꾼듯 하네요.
어딘데요?
이게 사람이사는 세상이었다~~~
따방구,나이먹기,땅따먹기,숨바꼭질,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소타기 말타기,구슬치기,딱지치기,또 뭐가있었지..??하여튼 많은 놀이가 있었지..ㅎㅎ지금 애들이랑은 많이 달랐던 그때 그시절~~돌아갈수만 있다면..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싶네 ㅋㅋ돈도 많이 벌고~효도하면서~~
오징어 가생 , 비석치기 , 구슬치기 (삼각구, 구멍넣기) 구슬로 삼치기(123) , 홀짝, 연놀이 , 자치기 ,여자애들고무줄놀이 , 남자아이 고무줄 끊기. 둥근딱지로 양똑손에 쥐고 별 많은 것 고르기 등등 맞추기 등으로 딱지 따먹기,딴 딱지를 오십원어치 백원치 팔기도 하고 .......
애들이 죄다 말랐네요 ㅎㅎ 다들 날씬해.죙일 밖에서 뛰놀고 콩나물 계란, 김치가 다 였던 시절.지금은 골목길도 동네 친구도 사라진
우리동네 놀이터에도 "콘크리트로 만든 미끄럼틀' 있었어 ㅋㅋㅋ 미끄러져내려오는 부분은 정말 매끄럽게 갈아놔서 반들반들 윤이 났었다
아... 딱 제나이 또래네요. 잘보고 갑니다.
지금 애들은 다 갇혀 지내지요.😢
요즘 어린이들은 놀이를 돈내고 배워야 하는 시대..
저때는 길에 차가 많이 없어니까 골목길이 그냥 놀이터 였음,
그땐 동내 애들이 졸 많았어 ㅋㅋ 놀이터 가면 자리가 없을정도였으니 ㄷㄷ
저렇게 어울리는게 정말 정이 넘쳐나는거지 요즘은 찾아볼수 없어...
진짜 어릴떄 생각난다... 맨날 모여댕기여 이집저집가고 골목을 누볐는데....
내친구들이네...그립다~~~
이 영상의 주인공들이 찾아지면 더 감동이겠네요
하… 그립네
동대구역 철로변에서 맗이 놀았다
맞아요 이때는 골목이 놀이터엿지😊😊😊 이때가 좋앗넹😅😅😅고무줄놀이 공기 줄넘기등등 추억소환 👍
저때도 대구가 나름 대도시였는데 집앞골목길이 흙길이었음
여자애들은 고무줄놀이나 공기놀이하고
남자애들은 땅파서 구슬치기하거나 선그어서 오징어하거나 했죠
(지방마다 오징어게임 이름이 다를듯)
오징어 가생
학원을 안 다니니 동네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지요!
고무줄~ 무궁화꽃~ 아이스깨끼~ 오케마추기~퍼크~ 딱지치기~
정말 많이햇엇지 그립다
이 어린이들은 지금 적어도 40대가 되었겠네.
맞아여,, 저희 아버지가 영상 저 시기에 저 나이였어여!ㅋㅋ
0:33 놀이중에 제일 잼있었다고 생각하는 놀이중 하나가 점수먹기 한번씩 어릴때 생각하면 점수먹기가 왜케 생각나는지....
당시 어린이들 많았다 뎦어놓고 낳지말자 라던 현수막도 기억난다
지금쯤이면 저때의 아이들은 벌써 가정꾸리고 자식낳아 행복하게 살 나이네요
친구는 학교다닐때가 친구지 사회에나오면 만나는것도 힘들다❤😂🎉😅😊
스마트폰 컴퓨터도 없이 뭔 재미로 살았을까 저 시절 어린이들 참 불쌍한거같다.
노래가 짠하다
오십 넘었지만 유일하게 돌아가고 싶은 시대 국딩시절
저 녀석들 나처럼 다 50줄이겠네.
저때 밤공기 냄새 그립다.
저때가 좋았지
똥구녕이 찢어지도록 가난했던 시절ㅜㅜ
딱 내나이 또래네 하 그립다
다방구 하네..ㅎㅎ 어릴적 추억 돋네요..ㅎㅎ
놀이터 지금도 있지요..
천진난만한 저 세월이 그립네~~
밥먹자 ~~하나둘 들어가죠
다들어떻게살고있나
골목에 차가 없었음
1: 25 저게 혹시 오징어 ~ 가생하던 그 놀이가 아닌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이어지는 저 닭싸움 놀이는 곰배팔이 라고 불리던 놀이었고
술래피해서 정해진 기둥같은데 터치하면서 쫀~이라고 외친 기억 있으신분.
80년대가 아니라 70년대 가트네요
흙골목 이라니...
티비도 24시간 안나오고 핸드폰도 없고 잘사는 애들도. 드문 지방도시고 학원도 보낼형편 몇빼면 부모돈벌기. 빠듯하고 학교나 보내고 알아서 크는 방치나 다름 없지
지금은 저렇게 살 수 도 없다 애들도 한집에 한명도 없는데
핸드폰에 인터넷에 할꺼천지에
저때의 기억보다 지금이 그래도 평균적으로 낫다
저땐 밖에만나가면 친구들이있었는데
이 아이들은 커서 일베가 되고 2찍이 되었습니다
일찍은 양심이 실종되었죠
일베가 대구(or 대구 출신)에서 시작된 건가요?? 일베 유래는 잘 몰라서요... 그렇다면, 대구 진짜 개념 없네요...
@@angels_nail 똘배는 아는데 일배는 믄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