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뺑뺑이와 정글짐이 놀이터에서 사라진 이유｜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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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січ 2021
-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어린이들의 인기 장소, 바로 '놀이터'입니다.
최근에는 바닥도 푹신푹신하고, 안전한 놀이기구들로 채워진 놀이터가 많지만, '놀이기구에 대한 안전기준'이 생긴 2005년 이전에는 위험한 놀이기구들이 많았습니다.
좁은 상자 모양의 철봉들이 얼기설기 연결된 정글짐과 한없이 높기만 했던 구름사다리, 삐걱삐걱 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회전기구(일명 뺑뺑이)까지….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놀았을까 싶은 놀이기구지만, 친구들이 모여있던 놀이터가 마냥 좋았던 그 시절. 크랩이 아카이브를 탈탈 털어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해봤습니다.
구성 유현우
편집 이지혜
#크랩 #놀이터 #90년대
![[모아보기] 컬러병아리, 다마고치, 영혼이 탈출하는 놀이기구까지... 지금은 보기 힘든 90년대 초딩의 삶｜크랩](http://i.ytimg.com/vi/2B4BRoakcrE/mqdefault.jpg)
![[모아보기] 컬러병아리, 다마고치, 영혼이 탈출하는 놀이기구까지... 지금은 보기 힘든 90년대 초딩의 삶｜크랩](/img/tr.png)
![[모아보기] 탐구생활, 우유 급식, 청군 백군 운동회까지.. 그 시절 초등학교｜크랩](http://i.ytimg.com/vi/Z7vVxcwOTi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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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인가 찐인데???
@@user-wv1yt2zt4r ㅋ
응답하라 한국전쟁(?)
5등
나도 놀이터에서 죽을뻔 했지
저기서 신나게 놀고오면 손에 철냄새 오짐 ㅋㅋ
ㅇㅈㅇㅈㅋㅋㅋ 너무 오래된 철은 비누로 손딱아도 안없어졌음ㅋㅋㅌ
ㄹㅇㅋㅋㅋ
근데 그 냄새가...은근 좋..... 크흠
@아기야옹이 와우 50초 전
@@Dotori2 ㅇㅁㅇ
저때 팔부러지는애들 꽤 있었는데 지금 같으면 학부모들 항의하고 난리났을텐데 그런거없고 깁스하고 다음날 놀러 또 나옴 개쿨했던 시대
그러게 사실 자기들도 팔부러지며 놀앗을낀데 ㅋㅋ
@@user-hr3qr2ou3o 골목에서 돌던지며 놀았겠죠
집 담장 넘다가 다리 다치고 내리막길에서 뛰어 내려가다 싹 까지고 울고ㅋㅋㅋㅋ엄마한테 혼나고ㅋㅋㅋㅋ그러다 소독차 소리 들리면 언제 다쳤냐는등 멀쩡히 쫒아가고 그러다 친구들 소리 들리면 서로 찾고ㅋㅋ
깁스하면 필기안해도 된다며...
근데 필기를 해야해서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선생이 자기 애 때려도 오히려 선생 말 안들었다고 애들 구박했다는 시대 아닌가? ㅋㅋ 저런 시대에 팔 부러진게 뭐 대수였을까. 그냥 죽지만 않게 강하게 키우는게 저 시대 부모 마인드였을듯
어릴때는 진짜 소독차따라다니기, 놀이터가서 놀기, 높은데서 뛰어내리기하기, 술래잡기나 얼음땡 미친듯이 하기ㅋㅋ 몸쓰면서 노는거 말고는 놀게 없었던 시절이었는데ㅎ 이제는 그립기도 해요, 강하게 큰 30대들 다들 칭찬합니다! 멋진 어른 됩시다 우리
근데 소독차 따라가다 보면
눈따가웠는데 저만 그랬나요?
높은데서 뛰어내리기 저도 해봤어요 ㅋㅋ 다쳐서 엄청 울었음
저 당시 남자 애들은 깁스 하는 거 흔했죠 ㅋㅋㅋ
어렸을때는 하루하루가 유격훈련이었다는걸 커서 알게되네 ㅋㅋㅋㅋㅋ
동네마다 다르지 않았을까요.
당시 따라다닐때 아저씨가 쉬는 타임을 가졌을 때 액상 약품을 2~3개 넣어 섞던데 지금 생각하면 그 비율이 다 달랐을 지도?
90년대 놀이터는 진짜 유격훈련장이 따로 없었죠..ㅋㅋ
조기교육ㄷㄷ
2000년대 초반 초등학교 놀이터도 장난아니였는데 ㄷㄷ
놀이터에도 애들 개많았음ㅋㅋ 그냥 놀이터가면 아는애 만나고 모르는애랑도 놈ㅋㅋ 요즘엔 놀이터에 애들별로 없더라 ㅠ
@@SHSH-rp9mb 그런애들이 ㅋㄹㄴ걸리는거임
우리동네 놀이터는 모든 곳에 출입금지 기다란 종이? 스티커? 로 다 해 놓음. 못들어가게
ㄹㅇ 옛날엔 모르는애들이랑도 놀았는데ㅋㅋ
초딩때 모르는사람인데 놀이터에서 친해진 친구도 있었지..ㅋㅋㅋ맨날 학교끝나면 놀이터갔었는데..집 가서 가방 벗자마자 아님 가방 벗지도않고 바로 가서 해질때까지 놀았음..나중에 크고 보니까 내가 맨날 놀던 놀이터는 닫혀있고 가끔 열려있어도 빈 놀이터보고 마음이 좀 쓸쓸했음 이제 노는 애들이 없구나 싶고..
@@user-iv2ri2qo6v ㄹㅇ
저거 그네 사슬 이여서 가끔 살 찝히면 개아팠는데 ㅋㅋㅋ
아 PTSD....
ㅆㅇㅈ ㅋㅋ 그네 줄 봉위로 올려서 높이 타는 얘들 한명씩 꼭있었다 그래놓고 다른 사람 와보면 봉에 그네가 매달려있음 ㅋㅋ
으엉엉 나중에 사슬 없는 그네 나온 거 보고 혁신이라고 생각함
아... 인정 ㅋㅋㅋㅋ 많이 찝혔는데 ㅋㅋㅋ
@@euhsjj2639 근데또 사슬 없는 그네는 타보니 맛이 안남..넘 가벼워서 춘향이 패러디도 못하고
초등학교 고학년때 놀이터들이 시시해져서 아쉬웠었어요. 하지만 사고 났던 거를 들으니까 정말 너무나도 심각했네요...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건 위험해도 진짜 정글짐 구름사다리 있던 때가 제일 재밌었음ㅋㅋㅋㅋ애들 구름사다리까지 뛰어가서 점프해서 잡기도 하고 위에 올라가서 걷기도 하고 애들끼리 얼마나 많이 건너뛰고 잡을 수 있는지 시합하기도 하고ㅋㅋㅋ나는 구름사다리 타다가 떨어져서 팔이 부러지기도 했지만 위험한 것과는 별개로 너무 재밌게 놀았던 것 같음ㅋㅋㅋ부모님들은 물론 걱정이 태산이었겠지만..
아이들 안전하게 뛰어놀라고 놀이터 싹 고쳐줬더니 다 학원으로 보내버리기,,,
인정
놀이터 예산 낭비
ㅇㅈㅋㅋ
@@sdurmeianm 야구좋아해요?
@@user-nz7vg4rj4p 도야구좋아해요?
90~00 엄마들: 그만좀 나가라
현재: 제발좀 나가라
개소리야 ㅋ ㅋㄹㄴ인데
@@user-fh9hs7rd7w ㅇㅈ
@@user-fh9hs7rd7w 반전
@@LG_Lotte 1년전부터 코로난데 왜 현재가 과거냐 ㅋㅋ
후우꾸꾸우후오오후우꾸꾸우후오오후우꾸꾸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충격적이었던게 저당시에 저런 위험한 놀이기구에서 술래가 눈감고 돌아다니면서 다른애들 잡는 그런 놀이했던 기억이남. 개위험;;ㅋㅋ
동네 철 그네에 2개를 나무로 된 시소 부셔가시고 연결해서 애들 4명이 동시에 그네 타서 90도까지 밀어 올리기 했죠. 그걸 바이킹이라 불렀는데 가운데 2자리는 말 그대로 나무판 위 인지라 손잡이 없어 한 아이가 날아가서 철봉에 박아 크게 다친 적도 있죠. 생각해 보니 참 호연지기 넘치던 시절이네요
저기서 놀고도 멀쩡히 살아남은 날 보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저때는 피 철철하면 수돗가 가서 친구가 씻겨주고 옆에서 애들 물장난하고 ㅋㅋㅋ 집가면 턱까진건 둘째치고 옷에 피묻혀와서 또 줘터짐 ㅋㅋㅋㅋㅋ
피를 온몸에 묻히고 머리에서 또 피나는 친구도 있었음
난 정글짐에서 앞니 부러졌었음ㅠㅠ 엉엉 울면서 집 걸어가고ㅋㅋㅋㅋ 다행히 치과 가서 메꿨지만ㅎ
전 어릴때 미끄럼틀에서 떨어져서 병원가서 머리 꿰메고 다음날 또 미끄럼틀에서 놀다가 또 떨어지고 병원갔다가 의사선생님한테 또 너냐라고 들었던 기억이ㅋㅋㅋ
난 40대인데 시골에 놀이터가 없어서 초등학교 놀이기구로 놀았는데 지금생각하면 채육시설에 가까움 높이 4미터가 넘는 밧줄타고 올라가는 기구도 있엇고
기계체조링도 있었음 희안하지 초등학교에 그런게 왜있었던거지
저러고 놀다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엄마가 밥먹어라고 소리지르면 밥먹으러감
ㅋㅋㅋ동감
맞아.. 해 질녁에 열심히 뛰 놀다 들어 가면 배 고파서 뭐 먹어도 다’꿀’ 맛이 났어..
할머니가 잠바입고 놀으라고 소리소리 지름
@まこと。 투니버스 도라에몽 필수제리 ㅋㅋ 간식으로 포켓몬빵 개꿀딱이누
놀이터에 잠바 벗어두고 와서 엄마에게 등짝맞고 다시 찾으러 가고,,
길어서 접어둔 바지 밑단에 모래를 한가득 실고 집에 들어오다 엄마에게 또 등짝맞고....
근데 요즘 놀이터는 재미가 없음. 내가 어른이 되서 그런게 아니라. 솔직히 잘 만들어진 키즈 랜드 보면 눈돌아가는 어른들 꼭 있잖아. 내가 그런 사람인데 요즘 만들어진 놀이터는 모험심과 정복욕을 자극하지 않아. 그런 놀이터에서 놀며 자란 아이들은 360도 그네 타는 즐거움따윈 모름. 하늘다리 두발로 걷는 자유로움이나. 정글짐 꼭대기를 점령한 뿌듯함도.
하지만 꼭 이떤 미친놈들은 그걸 시도해서 그네끈이 짧아져 버리죠 ㅋㅋ
최근 놀이터에는 제가 어릴 때 즐기던 놀이기구들이 없어져서 궁금했는데 안전상의 이유로 없어진 것이군요. 사실 그 당시에도 재밌게 즐기긴 했지만 다치기 좋긴 했는데 진짜 사고가 많이 발생했었네요. 추억은 잃었지만 그래도 다행입니다.
뺑뺑이 없어졌을때 허무했다..진짜 놀이터에서는 누군지도 모르는 친구들과 나이만 알려주고 다같이 놀았다구ㅠㅠㅠㅠ
아 개공감이네요 ㅋㅋㅎ
모르는 동생들이랑
누나나 형들이 와서 놀면 나도 끼워서
놀게해달라고해서 가위바위보 했던게
아직도 기억에남네요
ㄹㅇㅋㅋ
저희 공원 놀이터에는 아직도 있네요 ㅋㅋ
ㅋㅋㅋㅋㅋ 거의 뭐.... 원심분리기였죠?
뺑뺑이는 놀라고 만든 게 아니라 애들끼리 데스매치를 하라고 만든 수준이었습니다 ㅋㅋㅋㅋ
(다 같이 한 지점에서 뛰어서 먼저 간 애들이 안쪽 자리 차지하고 늦게 온 애들이 밖에서 미친듯이 돌리다가 혼자 남으면 승☆리)
그쵸..너몇살이야 이거 묻고
또래면 같이 놀자가 끝이죠..
놀기 바빠서 헤어질때야 서로 이름물어보고..
집에가면서 잊어먹고 ㅜㅜ
저런거 크게해서 성인용 놀이터 안나오나
오지게 잘 놀 자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놀다가 회사 동료만나면 개머쓱할듯
다 큰 사람들이 큰 놀이기구에서 노는거 상상하니까 웃기네ㅋㅋㅋㅋㅋ짱구 어른제국 생각남ㅋㄱㅋ
다 큰 성인들이 놀이터에 놀 생각 하니까 왜 귀엽지..ㅠㅠ
군대에 많다던데...
@참티즈는 말지않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 확 되네 ㅋㅋㅋㅋㅋㅋ
제가 유럽 가서 느낀 건데 유럽에는 아직 이런 놀이터가 많더라구요! 물론 좀 더 최신식으로 업뎃되었긴 하지만, 초 고학년까지도 신나게 놀만하고 현재의 한국에서 본다면 안전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그런 놀이터요.. 개개인이 알아서 조심하는 문화이다보니 그럴 수 있을 것 같구요, 아무래도 안전 문제로 한국도 개선해 나간 부분이기 때문에 무엇이 더 좋다고는 판단하긴 어려우나 아이는 다소 위험할 수 있는 놀이터에서 전정감각과 고유수용성감각 등 다양한 감각을 많이 배워온 것 같습니다.^^
안전규제 없을때 시소가 극강이였네요 ㅋㅋㅋㅋㅋ 거의 널뛰기 수준으로 올라가고 내려가고 몸 붕 뜨고 재밌었죠 ㅋ
저렇게 좀 위험해 줘야 재미는 더 있음
저렇게 놀아봐야 부모님이 나한테 돈을 많이씀..
위험지역 들어가서 사고나는 이유가 대부분 재미있을것 같아서 했는데 사고난게 대부분 ㅋㅋㅋ
ㄹㅇㅋㅋ
ㅇㅈ
ㅇㅈ
솔직히 놀이터가 위험하긴 했으나 저정도는 되야 애들이 폰하는 시간 줄이고 밖에서 뛰어놀지..
저땐 놀면서 반강제 운동이라 살많이 안쪘던거 같애..(물론 내기준 내생각)
저 놀이기구들 안전성있게 개발되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왜뎃이없지
진짜 ㅇㅈ이긴한데
ㄹㅇ 스릴넘치고 개꿀잼인디...
@@user-rk3lr3xg8z 안 좋은 방향으로 바뀌니까 그렇지
저때조금 위험하긴 했지만 저렇게 놀던 아이들 다 성인돼서 건강하게 잘 살고있는데..ㅠㅠ 그냥 요즘 세대가 과잉보호가 너무 심한듯
10여년전 눈오고난 겨울 어느날. 정글짐에서 떨어지는와중 가랑이로 떨어진 친구가 있었는데 그땐 많이 아팠다고 했고 병원에서도 큰 문제 없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지만 건강하길 바랄게 친구야
너 진짜 큰일날뻔했다....
1:15 야 .. 이거 진짜 추억이다 ..
돌릴때 꼭 저렇게 하체를 붕붕 띄웠는데 박자가 잘맞으면 재밌었음 ..
타는것보다 돌리는쪽이 훨씬 재밌음 ...
모래있던것도 물받아다가 물로 적셔서 주먹밥 만들고 소꿉놀이하고
그네타면서 신발 멀리던지기
멀리뛰어 내리기 더 높이올라가기
두명이서 타기 등등 .. 진짜 끝없이 놀았다 ㅠㅠ
난 차라리 핸드폰보다 저렇게 뛰놀던 어린시절을 가지고 있는게 고마움 ..
남자들이랑은 지옥탈출 고래사냥? 기타등등 여러가지 하고
여자랑은 공원 식수대 물로 물길 만들고
한발 뛰기(고장난 신호등.항아리)
참 즐거웠는뎅
우리 언니 수학시험 15점인가 25점인가 맞고 엄마한테 혼날까봐 가출해서 대구에 있는 이모집 가겠다고 차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가는 길로 걸어감 시발ㅋㅋㅋㅋ 참고로 당시엔 유괴사건도 한창 들끓을 때였는데... 고가도로를 유유히 걸어가는 어린이를 보고 식겁한 착한 아저씨가 위험하게 거기서 뭐하냐고 어디 가냐고 데려다주겠다고 함서 태워주고, 이모집 번호로 공중전화 걸어주지 않았으면.. 진짜.. 어떻게 됐을지 식겁함 ㄹㅇ.. 강한자만 살아남았던 90년대 맞긴 맞음;;
아니 그건 너무 강한거 아니신가요
어벤져스 인가 ㄷㄷ
너무 강한데;;;
@@user-ib1sy4hj2e ㄹㅇㄷㄷ
아니 그건 언니분만 그런 것 같은데...??
강한자만 살아남던 그시절을 견딘 우리 30대 친구들 , 그때보다 살아남기 더 힘든 현실이지만 힘내자
30대 ㅋㅋㅋ 공감😉😉
32살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샤
33인데공감 ㅠ ㅠ 아~옛날생각나네요.ㅠ ㅠ
그때보다 살아남기 더 힘들다는 말 공감되네요ㅢㅣ
30대면 고생도 모르고 살아온 세대지
별 개같은 소리하고있네
82년생 꼴페미냐?
엄마가 5시반 쯤에 창문열고
'밥 먹어~' 이래서 가면 밥 아직도 하고 있음...진짜 입대영장 받았을 때 보다 빡침
ㅋㅋㅋ 암만 그래도 입대영장보다 ㅋㅋㅋ
입대영장은 좀 오버...
3:24 결국 마지막에 한 명 날아감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겁나 위험하게 놀았는데 용케 안다치고 살아있음
ㄹㅇ ㅋㅋ
진짜 저때는 피 철철하면 수돗가 가서 친구가 씻겨주고 옆에서 애들 물장난하고 ㅋㅋㅋ 집가면 턱까진건 둘째치고 옷에 피묻혀와서 또 줘터짐 ㅋㅋㅋㅋㅋ
그러게요ㅋㅋㅋ
2003-2005년까지 1500여건이면 조금인듯ㅋㅋㅋㅋ 진짜 다 위험하게 놀았는데
약한자는 놀지를 못했음..
철판 미끄럼틀 시절
아래쪽에서 신발 바닥의 고무 마찰력에 의지해서 반대로 올라오는 애들 꼭 있었음.
이런 애들한텐 위에서 모래 흘러 내리게해서 못올라오게 하는거 꿀잼
모래ㅋㅋㅋㅋㅋㅋㅋ아 추억돋네ㅋㅋㅋㅋ
하지만 손 악력으로 올라오기도하죠ㅎ
와 미쳤나ㅋㅋㅋㅋㅋ 잊고살았던 기억하나 찾아주셨네요..
철판 미끄럼틀은 반대로 올라가는게 국룰이지 그러다 살로 미끄러지면 마찰땜에 개뜨거움
와 이건 못참지 ㅋ
저때는 밖에서 놀수밖에 없었던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요즘에야 어린애들도 피시방을 간다지만 저때는 피시방이 어른들이 노는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부모들이 못가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 진짜 빡세게 놀았구나 ㅋㅋ 정글짐은 진짜 추억돋는다 ㅋㅋㅋㅋ
솔직히 안전성 빼고 생각해보면 저때가 제일 재밌었음... 그러다가 슬슬 교복 입을때 다가올 시기쯤 바닥 푹신해지고 하나 둘 바껴가면서 지금은 옛날 모습 보기 힘든 놀이터가 되었는데.. 내 시선에서 겉으로 보기엔 재미 없게 난이도 너무 조절된 느낌 ㅠㅜ 흡사 지금 이상 애매모호하고 볼 거 1도 없이 수준낮은 3D 유아 애니만 트는 투니x스 같아졌어
비유 찰떡
그나마 탈만한건 그네....뿐....
@@user-rr6hj7xv7x 그네는 솔직히 예전 철사그네 꽤나 위험했음ㅋㅋㅋ 그래도 높이 올라가는 건 스릴있었는데. 담날 가보면 가끔 그네 뺑뺑 돌려져있어서 못타고..
와..이거 진짜 반박불가 완전 공감ㅠㅠㅠ
그래도 바닥 푹신해졌을땐 맘껏 땅에 곤두박질쳐도 안아파서 좋았었음
1:15 애들 다같이 다리 들리면서 돌리는거 개웃기네 ㅋㄱㅋㄱㅋㅋ
@@minsik0609 ㅇㅈㅋㅋㅋㅋㅋㅋㅋ
원심력을 이용할줄 아는 아이들 ㅋㅋ 뺑뺑이 고수누나들 이네요
아 진짜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나 울어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v3ze2il1k 칼군무 스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아재의 놀이기구를 보면 지금 기준으론 위험이 우려되는게 많았거 같긴 하다. 뺑뺑이에 매달려 원심력으로 몸을 띄우고 그네는 몸이 날라갈 정도로 타고 정글짐 위에서 많이 떨어지기도 했던거 같음. 부러지고 찢어져도 깁스하고 꼬매면 되던 시절. 지금보다 훨씬 쿨했던 시대. 그때는 법으로 해결한다는 의식이 거의 없었던거 같다.
스마트폰으로 필요이상의 정보를 습득하고 반사회적인 생각만 갖게하는 요즘인데
애들은 무조건 모여서 뛰놀고 정신없이 자고 먹고 해야 정신도 몸도 건강하고 좋다 진짜야
0:24 애가 사라지는데?
엌 ㄹㅇ
@@BK.Tteogbokk-i 같은애 인듯, 옷이 같음
@S10509민혜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잡고 돌리다가 놔주는게 국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때는 막 모르는애하고도 금새 친해져서 놀고 다음에보자!하고는 다음에는 못만나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
ㅇㄱㄹㅇㅋㅋㅋㅋㅋ
두번 이상 만날 때부터 통성명하고 친구 먹기 시작
요즘에는 놀이터에 애들이 거의 없어 학원가거나 스마트폰이랑 게임 티비를 보기때문에
왜 못 만나요? 다음에 만나기 전에 사망하나요?
@@manbug12 어? 오늘도 있네 너 몇학년이야 부터 시작하는 사회생활의 첫걸음
1:55 호박그네 사고...영상 보는데 운동장이나 학교건물 주변건물들이 왠지 편하게 느껴지길래
그래 저 당시 학교는 뭐 다 저렇게 생겼었지...했는데 다시 보니 제 모교 의정부 중앙국민학교네요.
어린 후배가 사고를 당해서 마음이 씁쓸하네요.저도 정글짐 같은건 무서워서 잘 안 했어요.
주로 미끄럼틀에서 하는 대탈출 놀이를 젤 많이 한것 같네요.
와 ㅎㅎ ㅠㅠ 추억이다.. 요즘은 못느끼는... ㅠㅠ 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좋은 기억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랩PD님~~ ㅎㅎㅎ 앞으로도 80~90년대 추억거리 많이 많이 만들어주세용~~ ㅎㅎ🤩🤩🤩🤩🤩
[물론 , 위험천만했었지만요 ㅎㅎ ]
아 ㄹㅇ 강한 사람만 살아남았음ㅋㅋㅋㅋ 뺑뺑이 애들 돌려주다가 날아간적도 있는디
그네 친구 바이킹 태워주다 90°까지 올라가서 힘줬더니 친구... 미안하다 친구야 난 안무서웠었어 친구는 바지에 지렸고 ㅉ.. 불상한놈
슈퍼맨하다가 그대로 날라가서 모래에 쳐박혔었는데ㅋㅋ
언제는 평화롭게 뺑뺑이 중앙에서 쉬고있는데 모르는 오빠 일행들이 우르르 와서 갑자기 뺑뺑 돌리기 시작하여 영문도 모르는 나는 손 놓으면 중앙에서 튕겨져서 날아갈까봐 내리지도 못했음 ㅠㅠ 내리라고 말한다음 돌리고 놀라고 나쁜놈들아 얼마나 무서웠는데 엉엉
@@user-bear03 나랑 내친구들 같은데..?
@@user-dn9oi5gw3g 바이킹ㅋㅋㅋㅋㅋㅋ개오랜만이네 그거 애들이 태워주다가 존ㄴ나 무서워가꼬 울뻔 했었는데ㅜㅜㅋㅋㅋㅋ
과거: 서바이벌을 놀이터에서 체험
현재: 서바이벌을 게임에서 하는중
웃긴데 왜 댓글이 없지
네집가까운데 놀이터 있는데 친구랑 서바이벌 한번했음 ㅋㄹㄴ 때문에 지금은 못하지만
@@ImEugene1109 너만 웃기니까 댓글이 없는거임
@@user-wc2tf8sq3n그래도 추천이 많자너
과거 부분 잘못된게 놀이터가 아니라
아파트 단지 전체로 수정해야할듯
다시 돌아갈수 없는 그시절 너무 그립다
나도 초등학교때 저렇게 놀았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철봉 놀이터 싹 사라진거 보면 그때가 시대 바뀔때였나보다… 그래서 옛날 추억 영상들 보면 내가 어떤건 알고 어떤건 모르고… 뭔가 애매한 시기에서 살아온 기분
뺑뺑이로 팔 근력 키우고 정글짐,구름사다리 등으로 담력 키우고 그네로 바이킹타면서 균형감각 키우고 진짜 놀이터에서 다 키웠네ㅋㅋ 우리는 놀이터 바껴도 미끄럼틀 제일 높은 위 정복하고 그랬는데..추억이다
장문철 노잼 ㅋ
저 시절 초딩은 요새 초딩이랑 비교못하지. 인터넷으로 난리치는 요새 초딩등 저때로 가보면 알거다. 놀이터가 훈련소였음. 중력을 견디고 악력 키우고 유연성에... 진짜 극악난이도.
ㅋㅋㅋㅋㅋ 알아들으실지 모르겠지만 그 놀이터 기구 하나랑 다른 기구 하나가 보통 그물로 이어져 있잖아요? 저희 동네는 그게 철봉이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 될 때까지 아무도 모든 봉을 다 잡으면서 건너간 친구가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음... 초등학생인데요...
저희 학교 운동장엔 저거 다 있습니다...
뺑뺑이만 빼고요...
정글짐에서 떨어져서 남자의 소중한 그곳이 다친 사람도 몇명이나 됩니다...
저 시절 초딩 경험하신 분은 아마 최소 30대일거에여.
저 스무살인데 8살때 저런거 있긴했어요
@@kri8142 그래도 그 시절 잼민이에 비할바가 안대지
난 02년생인데 초등학교 운동장 놀이터가 저랬음
뭐 13살 되던 해에 운동장에 육상트랙 깔면서
놀이터도 싹 갈아엎었는데..옛날이 좋았어ㅠㅠ
맨날 놀다가 옷 찢어지고 무릎 까지고..
놀다가 다치기는 해도 저때가 재밌었어.
어릴 때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리를 다쳤는데
그게 흉터가 남아서 지금도 치마 입기가 꺼려짐..
성장기 근육이나 운동신경이 발달하는 시기에 위험하지만 저렇게 놀아서 지금도 강하다. 언어도 어릴 때 배운 것과 커서 배운것에는 명확한 차이가 있듯 마찬가지, 요즘 애들은 덩치만 크지 약한 애들이 태반인듯 ..
지금은 위험하다고해서 저런 철제 놀이기구들 많이 철거됐고 위험하다는데 동의하지만 나도 어릴땐 아무 거리낌없이 타고올라가고 그랬었는데....지금생각해보면 대체 어떻게그랬는지ㅋㅋㅋㅋㅋ
어릴적에나 오히려 겁이 없죠...ㅋㅋ
그러다가 울고....
1:15 허리 반동보소 뭘좀아네
ㅋㅋㅋㅋ 개귀여워
@@user-tg8rw3zb4w 낄때 안낄때 구분못하노
529개여서 어쩔 수 없이 눌렸다..
@광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어 ㅈ된대
@광남 아 ㅅㅂ 이 댓 왜케 웃기지 ㅅㅂ ㅋ ㅋ ㅋ 쿸 ㅋ ㅋ
솔직히 놀이터 안전기준으로 바뀌고나서 재미없어졌다는 애들이 많았음(당연한거일수도 있지만) 하지만 생각해보면 우리가 너무 아찔했던(?) 기구들에 익숙해져있던게 아닐까...
저때는 스마트폰도 아니였었고 어릴때 휴대폰이란 단어가 없엇던 시절이라 인생 반은 놀이기구로 놀았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특히 원심분리기구 ㅋㅋ 샐프로 모서리잡고 막 뛰다가 안으로들어가서 앉아있으면 기분좋았는데..
즐겁게보다가 사망한어린이 이야기나와서 웃음기사라짐;;;
구름사다리에서 틈 벌리고 나온 케이스가 나오는데.. 실제 우리단지에서는 구조되기전에 목이 껴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었음ㅠ 정말 위험함
댓글로 굳이 착한척해야겠냐
@@als816e 닌 어떻게생겨먹어서 온라인에서 이짓거리? ㅋㅋ 짠함
@@als816e 이게 착한척이면 넌 대체 어떤 인생을 산거냐 ㅋㅋㅋ...
@@als816e 와 사이코패스가 이런거구나
3:26 저 날라간 친구는 괜찮은걸까...
웃으면서 다시 매달렸을듯ㅋㅋㅋㅋㅋㅋ
아~ 어지러워하면서 반대로 돌릴듯
저거 유연하게 꼭대기 올라갔다가 점프 애매하게 해서 사이에 머리끼고 뇌진탕으로 입원하는게 국룰 ㄹㅇ 이젠 보지못하는 추억의 놀이기구
59여서 누름
그거 일부러 손놓는거에요
와 후반부에 괴짜가족 노래 ㅠㅠㅠ 2:36 편집자님 나이대별 노래를 제대로 알고계시네요 ㅠㅠㅜ 그립다 진짜
97년생인데 모래 놀이터 정말 잊을 수 없죠 하교하면 옷에 흙이 들어가던지 말던지 미친듯이 뛰어 놀았던게 기억나네요ㅎㅎㅎ
영상 내용은 놀이터의 위험성인데 영상에 나오는 애들이 복작복작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까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ㅋㅋㅋ 되게 기분 묘해지는 영상이다...
저당시 뺑뺑이 빨리 돌려서 두세명 날라가게 하는 동네형들이 인싸
원심분리를 몸으로 배우던 시절
ㄹㅇ 개빠르게 돌리면 악력이 못버텨서 손놓치고 날라감 ㅋㅋ
제가 국민학교때 그거 슈퍼맨 외치며 날아서 잡앗다가 한바퀴돌고 속도 못이겨 내가 날아갓는데 벽에 대가리 부딯혀서 피범벅으로 병원 응급실행ㅜㅜ
ㄹㅇ
@@user-te3qs5xw3d 원심력 직접채험
3:25 파란 남자애 날라가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니 존나 무슨 만화같음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ㅋ
ㄹㅇ이네ㅋㅋ
ㅋ
저거 나 같다
솔직히 정글짐이랑 구름사다리는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이게 특히 당시놀이터들은 구조를 나무로 만든곳이 많아서 시간이 지나면 나무가 썩어가지고 여기저기 볼트빠지고 헐렁거리고 위험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ㅋㅋ
3:25 한놈 또 날아가네ㅋㅋㅋㅋ 저게 재미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에휴 저때가 재밌었는데,,,
잼민이에 아저씨들이더많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이터는 창조하는거임 뛰어내리는건
국룰
@쩌업 와우....
@쩌업 재밌겠다 완전 나루토인데
조기 공수교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금 뭐야ㅠㅠㅠㅠ 강제 추억소환 되잖아ㅠㅠㅠㅠㅠㅠ
어릴 때 놀이터가면 놀 게 참 많았죠.
높은 곳을 좋아했기 때문에 놀이터 지붕위에 올라갔다가 내려 올 때 발을 삐끗해서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턱은 진짜 피떡이 되어있었고 , 다리도 아파서 제대로 못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16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왠만큼 다쳐서는 울지도 않고 부모님또한 놀라지도 않았던 시절ㅋㅋㅋ 다치고 집에가면 놀라시기는 커녕 아휴 손씻고 밥이나 먹어 이러셨었던...
요즘애들이 핸드폰만 하는 이유가 있음
우린 땐 맨날 목숨걸고 놀만한 컨텐츠가 있는데 지금은 없음
.
.
ㅋㅋㅋㅋ대박공감요
그래서 게임에서 부모님을 거는듯
근데 초딩 때 오프라인으로 목숨걸고 놀던 것보다 지금 온라인에서 부모님 목숨갖고 노는게 더 재밌음
원심 분리기 엄청 재밌었지 빨리 돌려주는 사람있을수록 쾌감이 좋았던 놀이기구
진짜 특전사들 따로 없다.
아니 ㄹㅇ 애가 죽을정도면 철거해야지;;
본문에 어긋나는 내용이지만 진지모드 좀 발휘해보자면 70~80 , 80~90 은 그만큼 구시대적이었죠 . 안전장치 하나 없는 놀이시설과 선생들은 애 부모가 촌지안준다고 어리고 어린 초등생을 개패듯 패버리던 시절..- 사회 전반적으로 불법과 폭력이 만연하던 시대인데 저게 재미였다고 웃을께 아닌게 시설물 하나하나에도 제대로된 마감처리는 커녕 안전장치조차 없던 시절이에요 지금도 많이 좋아졌지만 앞으로도 더 좋아져야죠
촌지가 뭐에요?
@@Alternative7303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이지만 뇌물이죠..몰래 선생에게 돈 쥐어주고..
오 감사합니다
학교 놀이터에 있던거 애다치면 하나 사라지고 다치면 사라지고 하더니 이젠 아무것도 없음..
3:24 친구 한명이 사라졌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날아갔어 ㅋㅋㅋㅋ
아마 일부러 손 놨을걸요 저렇게 매달려있다가 일부러 손놓고 멀리 날아가거나 뛰어내리는 게 놀이였어요
ㅈㄴ웃기네ㅋㅋㅋㅋ
소환사 한명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엄마가 불러서 날아감
우린 도대체 어떤 어린시절을 살아온겁니까? ㅋㅋ
돌이켜보니 정말 터프하게 커왔구나 다들...
놀이터도 유행이 돌고 돌죠
요새 놀이터는 너무 안전위주라 아이들이 오히려 본래용도와는 다르게 올라타거나 괴기하게 놀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이생겨서 다시 약간은 모험적이게 놀이시설들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원심분리기(뺑뺑이)는 돌면서 어지러워 눈감고 있다 쓰러질 뻔했거나 정신을 못차린 적이 있었고, 정글짐은 사이 사이 빠져 다니고 옆으로 옮겨가며 도망가고 잡으러 다니고 심지어 위에서는 뛰던 생각이 나면서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요.ㅎㅎ
정글짐에서 올라가다가 발 미끄러져서 고추 박은적 있는데
진짜 존나 아픔
@xBlack 아니 ㅋㅋㅋㅋ
@@user-ol5cz8iq5q 나도임 부딪혀서 진짜 눈물났음
뺑뺑이 진짜 옆에 매달려서
원심력으로 나는거 재밌었는데
@@user-ol5cz8iq5q 구긴이 중성화 성공!
잘 논 사람들에겐 스릴넘치는 추억으로 남았겠지만...두개골이 파열되서 죽은 아이나 뉴스거리에 나오지 않았더라도 안전기준 없는 장소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유가족에겐 되게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았을 것이 안타깝습니다
고쳐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런데, 놀이터가 아니라도 부주의하면 어디서나 위험하더라고요.
옛날에 우리집에 친척들이랑 사촌들이랑 오셨을 때 어른인 친척들이
작은할아버지댁에 다녀오신다고 다 가셨을 때
우리 사촌들끼리 놀고 있었는데요.
우리 고종사촌인 애중에 누나인애가 남동생인 애를 오라고 팔을 끌어당겼다가
책상모서리에 눈이 부딪친 척 있었어요.
그랬던 일이 있었군요....
그런일이 일어난 유가족들에겐 진짜 고통의 장소네요...
@@Mirae7423 그럴 때는 누구를 탓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차피 따지고 보면 안전한 곳 안전한 것 하나도 없는데 말이지요.
@@Mirae7423 그런데, 한참뒤에 성인이 되어서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셔서 온 장례식장에서 만났을 때 "너 그때 눈 다친거 기억나니?"하니까 전혀 기억이 안난다네요.^^
여기 댓글 되게 깨끗하다
마지막 배경음악.. 괴짜가족 아닌가요.. 센스❤
아 뺑뺑이 잊어버리고 있던 기억 정말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ㅎ 지금은 한바퀴 돌면 어지러워 멀미날듯 잘보고갑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살아있는게 신기함.. 반 친구들 항상 하나씩 어디 찢어져서 꼬매고 이빨나가고 통깁스 하고있었음 다쳐놓고도 좋다고 다시가서 놀고
목발 짚고 뛰어다니는 기분을 늬들이 알어?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 겁나 건강함
솔직히 애들은 그러고 놀아야 신체단련됨...ㅋㅋㅋㅋㅋ나 어릴때도 정글짐타다가 많이 다쳤는데 아픈줄도 모르고 하루종일 놀았음.무릎깨졌다고 질질 짜는애는 초3정도? 초5정도 되면 무릎깨져도 의연했음.
저는 놀이터는 아닌데 우리 옆집에 살던 애들과 같이 놀 때요.
그애가 좀 덤벙대는 그런 면이 있거든요. 세발자전거를 타다가
뒤도 넘어져가지고 울고불고 난리 났거든요.
잠시후에 엄마 데려와가지고 "죄송합니다~"하고 난리 났어요.
놀이터가 저랬는데도 애들 놀기 제일 안전한 곳이 놀이터였어요. 저기 놀이기구들도 시시하다고 공사장 공터 같은데 가서 원통이나 철심 튀어나온거 매달려서 놀고 폐기물 쌓아놓은것도 가지고 놀았음ㅋㅋ 철조망 조각이랑 벽돌같은것도 갖고놀고..
ㄹㅇ 초등학교 안에서 공사하는데 바로옆이 학교내놀이터여서 놀이터로 공사장에있던 벽돌날라서 건물짓는놀이 했는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나도 폐차장에서 차안에 아지트 만들고 놀면서 야타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폐차장 다 밀고 아파트 올라가는거 다보고 자랐지...
ㄹㅇ 바닥에 온통 폐공장인지 유리 겁나 있는데도 여기서 야구할 수 있다고 야구하고 놈ㅋㅋ 넘어져서 피철철나도 혼날까 뻘건 소독약으로 슥슥 자가처방ㅋㅋㅋㅋㅋ
@@RedFda 야가다 조기교육 ㅋㅋㅋ
요즘은 주차장 가서 놀아요
와.. 나 쎈캐였네. 저런곳에 올라가서 눈감고 술래잡기하고 놀았던거였어. 높은곳에서 떨어지거나 못같은곳에 찍혀서 피나는건 당연했을시절. 여름엔 모르는 애들이랑 롤러브레이드타면서 분수대들어가서 놀고 겨울에는 쌀포대자루하나들고 동네 언덕가면 모르는 또래애들이 쌀포대나 플라스틱부품하나씩들고 언덕에 줄서서 눈썰매 타고 내려오는 풍경이 당연했을 시절. 소꼽놀이하고 집가는길에 손톱에 낀 흙 앞니로 파먹어도 안전하던 시절이었는데 망할 코로나가 아니어도 저런시절은 또다시 오지않겠지?ㅠㅠ
저때는 진짜 재미있는 전쟁터였지
누구하나 미끄럼틀을 정상적으로 타고 내려온다거나 정자세로 그네를 타는 애들이 없었음... 시소로 널뛰기를 하다 날아가질 않나 구름사다리 위로 걸어다니다 떨어져서 팔 부러진 친구도 있었고... 지금 생각하면 30년전 놀이터는 거의 유격 훈련장임~
시솤ㅋㅋㅋ 진짜 ㅋㅋㅋㅋㅋ 널뛰기 하도 해서 그런가 자동차 바퀴같은게 제역할을 못할 정도였음. 어떤애는 돌들고와서 시소 졸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줌. 안전바인가 그거 개쎄개 잡았어야 했는데 ㅋㅋ
어떤 경우에는 먼저 내려가고 있는데 뒤에서 순서도 안맞추고 내려와가지고
그 몸이 갑자기 제 등뒤에 부딪치잖아요. 그러면, "야아! 나 나간다음에 내려와야지!"
"미안하다야!" "미안하다면 다야?" 하고 말다툼 하다가 싸움도 나고 그랬어요.
ㄹㅇ 정자세로 타면 쫄보소리 들음
그네는 빙빙꼬아서 친구랑 마주보고 다리잡고 바이킹 탄다하고 미끄럼틀은 누워서 내려오거나 배면으로 내려오고
뱅뱅이는 6등분인가8등분으로 손잡이 피자처럼 나누어져 있는데 양팔로 잡고 발구르면서 돌렸었는데
미끄럼틀은 우다다가 국룰 아닌가요?
참 예전 놀이터 끝내줬죠
사실 국가가 놀이를 가장한 특수 훈련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게 학교의 급식
그 학교의 급식은 군대의 급식이 됩니다
@@user-hv9sn3eo7r 앗....아앗...
ㄹㅇ 저기서 경사만 살짝 줘도 특수훈련이었지 음음....
@@koreamir6674 앗
학계의정설을 예상했건만..
추천누르고갑니다
90년대 놀이터는 초딩부터 고딩까지 놀 수가 있었어요!!!! 심지어 놀이터에 아이들이 없을때 20대나 30대가 놀기도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딱 유아 수준이라서 청소년들이 가지를 않아요!!!!
요즘은 저거에비하면 너무나도 안전한 놀이터인데 그것도모자라 반드시 부모가 놀이터에서 지켜보기까지해야 안심되는 세상이 되버림… 지나간 어린시절이 단순히 추억보정된게아니라 세상이 너무 썪어버린게 현실인듯 ㅜ
1:05아닉ㅋㅋ아파도 웃는게 일류다ㅋㅋㅋㅋ
지금 놀이터 놀이기구들 노잼이라 잼민이들 불쌍하기도함. 정글짐이 없다니...정글짐위에서 피카츄돈까스먹고있으면 마치 내가 표범이 된거같은 기분이였는데
저는 지옥 탈출할때 놀이터 위에 지붕에도 올라가고 놀이터 밑에 대롱대롱 매달리거나 원형.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곤 했습니다 안전하게 만들어도 잼민이들은 위험하게 놀아요...
아직 정글짐은 있음.
추억의 지옥탈출…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겁나 위험함 그거 하다가 떨어져서 팔 인대 늘어나서 깁스 했…
아....나는 10년생이라 바닥 충격 흡수제로 바껴서 비오면 겁네 축축해가지고 떨어지고 아오 아니 안전한거 만냐고
좋겠다 ㅠㅠㅠㅠㅠ 나도 놀이터 정글짐 타고싶다 ㅠㅠㅠ 10대는 웁니다 ㅠㅠㅠ
지금 영상속 아이들이 지금은 저 영상속 만한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요...
1:15 나도 이케 탔는데.. 국룰이었구나
3:26 원심ㅂ...아니뺑뺑이 한명날라간거같아
ㅎㅎㅌㅋㄹㅋㅋㄹㅋㅅ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줫나게 높은 거미줄 얘기는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ㅈㄴ위험할텐데ㅋㅋㅋㅋ
어릴때 추억보정이 아니라 성인이 된 지금 봐도 엄청 높을 그 거미줄 ㅋㅋㅋ
아파트에 많았음 ㅋㅋㅋ
오 이거 우린 초등학교에도 있었는뎈ㅋㅋㅋ높이올라가면 선생님들이 내려오라고 소리 고래고래 질렀던..
@@chloe_Choi 저는 거기 꼭대기에서 발 헛디뎌서 떨어진적도 있어요
3:26 오른쪽 애기가 날아가는데..?
지금..생각하면, 옛날엔 놀이터에서 노는게 생존게임이었네요--;;;;;
1:15 아니 ㅋㅋㄱㄱㅋ이거 왜케 웃기냐ㅋㅋㅋ칼군무 인줄 ㄱㅋㄱㅋㅋㄱㄱㅋㄱ
부두의식 진행중입니다. 아델듀이 뎀벨라
ㅋㅋ
@@hwanaya87 씨바 ㅋㅋㅋㅋㅋㅋ 사탄의 인형 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인형느낌도있는..
할땐 몰랐는데 위에서 보니 저런 느낌이었군요.. 정말 사탄의 의식 같습니다ㅋㅋㅋ
저시대에 살아남은 30대여 코로나도 이겨내자
ㅜㅜ이게 왜캐 찡하누 ㅜㅜㅜㅋㅋㅋㅋ
칭구 형 누나 동생들아
모두 힘 내자!!!!
30대에도 저런 놀이터였나요?
40대 어렸을때 놀던거랑 같네요.
@@user-zx2wf3nh4j 놀이 기구는 같았고
유지보수 여부는 얼마나 학교에서 잫 관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초등학생 땐 한창 뛰어놀 때라서 기구의 문제라기 보단 장난이나 무모한 도전을 해서 다치는 친구들이 종종 있었어요.
40대지…
알던 놀이기구들 나오니까 신나서 모여든 어른이들 참 귀여워 나중에 만나서 얼음땡 한번 하자
1:56 이거누너무 안타깝다...
카톡이고 뭐고 필요 없었지 저땐 학교 운동장, 놀이터만 가면 알아서 애들이 모여있었거든ㅋ
진짜 이게 너무 그리워요
애들집 하나하나 찾아가서 점점 애들 모이는것도 꿀잼 야 나와! 인터폰은 부모님이 받으실까바 못하고 창문에 소리지르기
땅따먹기 하고~~진짜 운동장에 나무로 긋고 돌맹이만 있어도 할거 많았는데^^
오히려 게임이 더 재미있을수더..
애들이랑 만나서 놀고싶은면
놀이터 나가면 됐던 시절
ㄹㅇ 정글짐 그거 설계가 존나 위험하게 되있음
한번 발 삐끗하면 그대로 밑에있는 기둥 다 맞으면서 내려가는거임
그래도 그 구조 때문에 직격낙하 는 안되고 낙하속도가 줄긴 하는데 뭐 중간에 끼거나 꺾이는 위험 땜에 그게 그거 ㅋㅋ
너무조아 스릴만점임
그걸로 재 소중이가 날라갈 뻔한 적도 많았죠 끌끌...
저도 그래서 어린 시절 정글짐 꼭대기에서 거꾸로 추락할 때 엄청 아팠어요ㅋㅋ그나마 다행이었던 건 기둥들이 몸 여기저기에 부딪혀서 추락 속도를 늦춰준 덕에 바닥에 머리 쾅 박는 건 면했던...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위험한지 모르겠더라 우리학교에 있는데
저시절 학교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야 누구 어딧는지 아냐? 하고 물어보면 아! 걔 어디 갔어 , 집에갔어, 학원갔어 어디쯤에 있을껄 몰라 가봐 하거나 거기쯤으로 가는길에 누구 만나서 야 걔 오다 봤냐 하면 다 어디서 누구든 물어물아 찾아가는게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