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여자로써 참 기구한 여인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엔 호르몬 치료라도 있지만 이런 치료도 제대로 된 약도 없던 그 시절에 저런 모습으로 사는 본인도 괴로웠을꺼고.. 월경도 배란도 잘 안 됐을껀데도 아이를 셋이나 낳은 것도 대단하고.... 역시 어머니는 강해요.. 어떤 상황이라도 자식을 생각하면 못할 게 없죠.. 쥔장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미술은 난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채널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요.. 항상 감사드려요~~^^
아이를 셋 낳을 정도면 생식 능력도 큰 문제 없고 아마 금슬도 좋았을 텐데, 리베라는 사람들이 우릴 뭐라 해도, 자신을 정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랑 다를 것 없이 가정 잘 꾸리고 애 잘 키우고 있다는 당당함을 작가가 응원하기 위해 강렬한 인상으로 밝게 표현한 거 같아서 더 인상깊네요
천국에 가기 위해서 가난한 이에게 자선을 베풀고, 사회의 소외계층의 초상화를 그린 부분이 재밌네요 단순히 비이상적인 사람을 묘사하고자 하지 않고 어머니의 위대함을 나타낸 리베라의 표현법도 너무 멋있고 신비로운 그림인 것 같아요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주는, 어떻게 보면 다소 어려운 작품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에 제작된 명화들을 통해서 그 당시 시대적 사고방식이라든지 문화 등을 유추해 볼 수 있어 참 경이롭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 작품 해설 내용 들으면서...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가진자들의 욕망을 위해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거 조차 고통이었을지 모르는 약한자들이 초상화의 대상이 되다니... 너무 잔인합니다. 가진자들의 부름을 받고 거역할 수 없이 그 곳으로 가야만 했던 수많은 약자들의 슬픔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다시 한번 어떤식으로든 선하게 살아야겠단 깨우침 얻고 갑니다. 명화작품 설명 늘 귀중하게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기억해보면, 초상화란 정말 왕족,귀족이나 돈 많은 상인들의 전유물. 평범한 인물의 초상화도 근대에 와서야 그려졌는데. 놀랍군요. 비정상인의 초상이라니요.. 외적으로는 비정상이더라도..깊은 모성과 품성은 탄성이 나오네요. 위대한 그림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이 되겠지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비루하고 비참한 삶에 위로가 됩니다.
소외된 이를 높여주는 미술 너무 좋네요. 한 가지만 집자면 "성경에서 부자는 천국에 못간다고 단언한다"는 부분은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갑부였던 삭개오가 구원받는 내용도 나오죠. 솔로몬, 아브라함, 욥 등도 엄청난 부자들이었구요. 오직 회개를 통해 예수와 연합되서 신과 화목된 자만이 거듭난 자라고 되어있습니당😊
난자는 정자처럼 2차성징 때 부터 생성되지 않음 정확히는 성염색체가 결정되고 세포분열을 시작할 때 자궁과 함께 생성됨 2차성징 때에 이미 만들어져 나온 난자를 성숙시켜 내보내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난자는 태어난 이후로는 새롭게 생성되지 않으며 다 소진되면 소위 완경기, 폐경기(난자가 없어 생리가 멈춤)가 옴 즉 요약하자면 1. 난자는 태아일 때 생성됨 2. 태어난 이후로 새롭게 생성되지도, 어지간하면 죽지도 않음(생리 제외) 3. 고로 태어난 이후 증상인 남성호르몬 과다는 생식 능력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음
지금도 이상한 시선을 받을만한 증상인데 그 시대에는 심하면 심했을것같은데 그러한 증상을 꿋꿋하게 아이를 낳아 기르는 어머니로 자연의 기적으로 묘사한게 인상깊으면서도 묘하게 위로되는 작품이네요
같은 여자로써 참 기구한 여인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엔 호르몬 치료라도 있지만 이런 치료도 제대로 된 약도 없던 그 시절에 저런 모습으로 사는 본인도 괴로웠을꺼고.. 월경도 배란도 잘 안 됐을껀데도 아이를 셋이나 낳은 것도 대단하고....
역시 어머니는 강해요.. 어떤 상황이라도 자식을 생각하면 못할 게 없죠..
쥔장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미술은 난해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채널의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워서 좋아요.. 항상 감사드려요~~^^
아이를 셋 낳을 정도면 생식 능력도 큰 문제 없고 아마 금슬도 좋았을 텐데,
리베라는 사람들이 우릴 뭐라 해도, 자신을 정상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랑 다를 것 없이 가정 잘 꾸리고 애 잘 키우고 있다는 당당함을 작가가 응원하기 위해 강렬한 인상으로 밝게 표현한 거 같아서 더 인상깊네요
멋진 해석이네요
천국에 가기 위해서 가난한 이에게 자선을 베풀고, 사회의 소외계층의 초상화를 그린 부분이 재밌네요
단순히 비이상적인 사람을 묘사하고자 하지 않고 어머니의 위대함을 나타낸 리베라의 표현법도 너무 멋있고 신비로운 그림인 것 같아요
새롭고 신선한 충격을 주는, 어떻게 보면 다소 어려운 작품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대한 쇼맨 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유익하고 즐거운 영상 잘보고 많은걸 느끼고 배워 갑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예술의 이유 영상을 볼 때마다 미술관에 도슨트의 존재가 크게 느껴집니다. 설명이 없었다면 절대 미술작품이 흥미롭지 않았을 것 같거든요.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흥미롭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선의를 과시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 속 강한 어머니네요.
과거에 제작된 명화들을 통해서 그 당시 시대적 사고방식이라든지 문화 등을 유추해 볼 수 있어 참 경이롭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 작품 해설 내용 들으면서... 많은 감정이 느껴지네요. 가진자들의 욕망을 위해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거 조차 고통이었을지 모르는 약한자들이 초상화의 대상이 되다니... 너무 잔인합니다. 가진자들의 부름을 받고 거역할 수 없이 그 곳으로 가야만 했던 수많은 약자들의 슬픔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다시 한번 어떤식으로든 선하게 살아야겠단 깨우침 얻고 갑니다. 명화작품 설명 늘 귀중하게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눈물흘리는건 처음이에요... 외적으로 이상하면 사람들은 신기하거나 이상하게 쳐다보게 되는데 그림에 어머니의 모습을 담고 작가의 의도를 알수 있던 작품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석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요즘 시대에도 희망을 주는 그림이라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해석을 들으며 작품을 보니 감상의 깊이가 달라지네요 감사합니다!!
해석이 너무 좋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남성호르몬 과다분비로 굵은 수염과 구레나룻이 자라는 여성인데😂 반가운 작품이네용
원래는 제 털들이 너무 창피해서
민감성 피부인데도 털을 뽑다가 염증이 나고 그랬는데,
제 수염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보니 사람의 온정 앞에 이런 게 별 큰일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ㅎㅎ
글만 봐도 행복해지네요. 예쁜 사랑하시길❤
복있는 사람
역시 처음에 보면 괴이한 이 그림도, 해석을 듣고 나면 존경스러운 기분이...
호르몬 이상으로 여성으로서의 생육 기능이 어려웠을 텐데도 천운이 있었네요.
삶의 무게를 담담히 살아낸 막달레나 벤츄라의 고통이 얼마나 힘겨웠을까
이게 예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의 이야기 그림에서 느껴지는 메세지
속도가 빠름에도 목소리가 듣기좋고, 발음이 정확하여 끝까지 편안하게 들었네요.
한 사람의 정신을 기리고 응원하는 화가의 인간성이 4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느껴진다는게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댓글은 처음 달아요. 늘 너무 잘보고 있어요.
세상에.. 기억해보면, 초상화란 정말 왕족,귀족이나 돈 많은 상인들의 전유물. 평범한 인물의 초상화도 근대에 와서야 그려졌는데. 놀랍군요. 비정상인의 초상이라니요.. 외적으로는 비정상이더라도..깊은 모성과 품성은 탄성이 나오네요. 위대한 그림은 깊은 감동을 줍니다. 감사합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이 되겠지요.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비루하고 비참한 삶에 위로가 됩니다.
상징적인 그림이 아니라 실사라니… ㄷㄷ…
자연의 위대한 기적 그 자체네요 감동적입니다
와.. 처음 보는데 재밌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진짜 그림 쥑인다.....난 회화적인 그림이 너무 좋아...입시로 저런걸 가르쳐줘야해 회화적인 작품들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 되네요!
처음부터 벗겨진 머맄ㅋㅋㅋ
아름답고 따뜻한작품이네요..
아주 적절하고 훌륭한 텍스트 ❤
입담이 고수시네. ㅋㅋ.
남성적 특징이 두드러지는 과거의 인물을 멕시코의 화가 한 분만 알았는데 이렇게 또다르게 알게되네요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감명깊었다
예수는 약한 자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라 하지 않았고 가진 것을 나누어 그들을 먹이라 하였다
어머니라는 존재는 모두 그런 존재의 분들 아닐까
의지가 느껴지는군요
기모찌 와루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얼마나 괴로웠을까? 아이의 엄마이기에ㅈ견디어냈을것같아요.
이 배경음악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중세는 암흑기라고도 불리지만 위대하다고도 할만큼의 가치가 있네
둘이 사랑하고 행복하면 됐지뭐ᆢ
교황으로 묘사될 만 하군
나도 모르게 그림을 보자마자 불쾌감을 받았는데 해설을 듣고나니 보이는게 달라지네
소외된 이를 높여주는 미술 너무 좋네요. 한 가지만 집자면 "성경에서 부자는 천국에 못간다고 단언한다"는 부분은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갑부였던 삭개오가 구원받는 내용도 나오죠. 솔로몬, 아브라함, 욥 등도 엄청난 부자들이었구요.
오직 회개를 통해 예수와 연합되서 신과 화목된 자만이 거듭난 자라고 되어있습니당😊
최신작 게임 블라스퍼머스2 npc공략보다가 알고리즘으로 나와버리네ㅋㅋㅋ
블라스퍼머스2 게임에도 막달레나를 오마주로 만들어진 npc가 존재합니다.
다만 실제와 다르게 게임에선 아기한테 젖을 먹이는 남자로 소개되어있어요.
초반에 나레이션 해주시는 분이 더 좋아요ㅠㅠ
😮
와......
지금시대면 더 스트레스 받았을듯
다른 이유는 없다...꾸미지 말자~~!!
그냥 그 시대의 하리수를 그린 표현~~!!
에드워드 노튼 아님?
사실 저 시대쯤 되면 남자가 신벌이라고 생각해도 버리지않았다는게 참 대단한일이네.....
중세~근세까지 유럽인은 “운명 결정론“적 철학을 가지는게 일반적이라 우리 조선식으로 말하자면 “이게 내 팔자지~”이런 생각이니 거기까지는 가지 않는거죠. ㅎ
우와..
헐 이 그림 미술관 갈때마다 크킄 하면서 놀리던 그림이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었네요..ㄷㄷ 18관? 19관에 있었던 것 같은데ㅋㅋ
숭고함이 느껴져요. 멋진 그림 소개 감사합니다.
PC주의의 근원이 종교에서 시작되었다는 게 맞는 해석일지도
성경은 대체 뭘까...지가 뭔데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번 사람한테 지옥을 가니 마니..가난한 개새끼도 얼마나 많은데 그럼 가난하면 다 천국가나?
이게 뭐노;;
간난아기인데 부모가 너무 늙어보이지않누? 저시대라면 출산연령도 어렸을텐데 저런거 그리는게 유행이고 과시였다니 허구의이야기를 만들어 그리고 과시했다고 보는게 맞는거아님? ㅋ
그리고 털이저정도 날지경이면 난자생성이 안될텐데 개인적관찰임
지금보다 옛날이 관리 도구도 없어서 더 늙어보였음 수명도 안큼
난자는 정자처럼 2차성징 때 부터 생성되지 않음
정확히는 성염색체가 결정되고 세포분열을 시작할 때 자궁과 함께 생성됨
2차성징 때에 이미 만들어져 나온 난자를 성숙시켜 내보내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난자는 태어난 이후로는 새롭게 생성되지 않으며 다 소진되면 소위 완경기, 폐경기(난자가 없어 생리가 멈춤)가 옴
즉 요약하자면
1. 난자는 태아일 때 생성됨
2. 태어난 이후로 새롭게 생성되지도, 어지간하면 죽지도 않음(생리 제외)
3. 고로 태어난 이후 증상인 남성호르몬 과다는 생식 능력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음
남자로 그려놓고 여자입니다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렇게 생겼는데 어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