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유산을찾아서-33회 왕의 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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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왕의 행차
    경기도에는 31기의 왕릉이 자리하고 있어 왕들의 능행차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그와 관련된 문화유산 또한 많이 남아 있습니다.
    1779년, 정조 대왕은 영릉 참배 후 여주에서 우암 송시열의 업적을 기리며 강한사를 건립했는데요, 이는 덕망있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과 유교적 이념이 반영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이후 정조는 원향교를 화성의 사대문안으로 옮기고 두 차례나 직접 방문하고 유교적 가치와 학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중요한 왕실 행차가 있었는데요, 1772년 숙종이 영조와 함께 북한산성을 둘러보며 국가 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후 영조는 정조와 함께 그 뜻을 기리는 행차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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