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펩 이방인 취급을 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한국인이다 라고 생각을 할 필요도 없을거 같은데요. 아무리 글로벌시대고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수와 다문화가정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사회라는 구조는 국민의 정서상 합의에 의해 일어나야하는데. 우리나라처럼 과거부터 근대까지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는 생각을 바꾸기가 쉽지 않죠. 차별을 야기한다면 문제가 되겠으나 저 사람(이방인)과 우리는 '다르다' 정도의 수준이라면 문제될게 없지 않을까요?
@@옥타펩 타일러가 어떻게 웬만한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겠어요? 원어민처럼 언어를 구사한다는 게 쉬운 줄 아나요? 항상 저렇게 어려운 주제로 이야기하고 어려운 표현들 많이 아니까 한국인보다 낫겠다 느낄지 모르지만 그것과 별개로 원어민이 아닌 이상 구사할 수 없는 표현들이 있기마련이죠
와 이게 스무살 이후에 한국어를 배운 사람의 한국어 실력인가.. 외국인이면 조사 자연스럽게 쓰는 게 쉽지 않을텐데 딱히 거슬리는 조사가 들리지 않고.. 4:07에 국장(國章), 주장(州章)이란 단어는 난 평생 글에서도 써본 적이 없음.. 15:55에 나같으면 '산'이나 '숲'이라고 할텐데 '산림'이란 단어를 쓰다니.. 발음도 좋은 편이고..(아.. 내 영어발음은..ㅠ) 진짜 똑똑하다..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너가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라'임. 사람들은 때때로 어떤 문제에 대하여 깊게 알아보거나 생각해보지 않고서도 확신을 가지는 경향이 있음. 이건 신화와 같아서 자기검증이 안됨. 이게 작게는 진실탐구에 방해를 주고 크게는 사회구조와 문제를 뒤트는 양분이 됨.
아마 저런 것이 미국인의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제가 미국에서 몇 년동안 거주했던 적이 있는데...대부분...아니 거의다가...모르는 부분은 바로 모른다 라고 하더군요...그리고 곧바로 알려달라고도 하더군요... 참 당연한건데...모르면서도 나의 무지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했었더랬죠...
정치적 이용이지요 정치에 눈돌리게 하기에 국민들끼리 갈등 시켜 정치적 관심을 돌리는거죠. 그리고 표 따먹기도 쉽죠. 둘중에 표심이 더 좋은곳을 밀어주면 되니까 지금 정치권에서 제일 이용을 많이 하는거죠. 그래서 페미를 밀어주는거고요. 비슷한 예로는 전두환이 진행한 3S정책이 있죠 또한 보수가 지역갈등을 심화 시켰던 이유도 있죠. 상대적으로 경상도가 인구가 더 많으니까요
한 영국인 기자가 우리나라 국민의 극단적인 당파성을 거론한 적이 있는데 당파성이 문제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당파성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가짜 뉴스 조작해서 퍼트리고 사람들을 잘못된 믿음으로 이끄는 집단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임.. 그게 우리나라에서 저질 종교 집단이나 언론으로 나타나고 있음 민주주의란 원래 다양한 갈등을 조정하며 발전하는 정치제도입니다..
@@김학진-d7k 중국 인재들이 또 미국에 유학가면, 미국에서는 요즘, 중국 유학생들을 좋게 바라보지 않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인재들을 한국에 오게 하자, 미국의 아이비리그 말고, 이런 정책을 33년째 주장하는 이가 있더군요.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전국 국립대를 서울대로 통합, 서울대생을 100만명으로 하는, 메가버시티 (=학우 100만 대학)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았는데, 흥미로왔고, 실현된다면, 한국이 인재의 중심지가 될 것 같습니다.
딱히 그렇다고 생각 안함 그냥 전 세계의 인재들이 미국에 모이기 때문에 미국이 유지되는거지 미국에서 육성된 인재가 특별할건 없음 우리나라도 카이스트를 비롯해 국가 지원받던 인재들이 출신자들이 가장 국적을 많이 바꾸는 나라가 미국이고 그외 국가들도 마찬가지 오히려 중국같은 경우 많은 유학생들이 자유로운 미국에 환상을 갖고 공부하다가 사람사는곳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본토로 귀환해서 당에 충성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미국이 독점적 지위 때문에 가진 많은 유무형의 재산들이 세계의 인재들을 끌어모으고 그들 덕에 미국은 계속 미국으로 존재하면서도 웃기게도 인종차별을 일상적으로 하는 정말 교육후진국이죠 학비는 또 졸라 비쌈 그나마 국공립이라도 많은게 우리보다 나은가?
버몬트주에서 온 저 젊은이의 말이 가끔 우리사회에 울릴때가 많습니다. 예전 비정상회담때 차별에 대해 말했을떄두요. 그땐 미국사람이 저런 생각을 가지기도 하는구나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버몬트의 역사를 알고나니 이해가 되는군요. 타일러의 목소리는 분명 한국사회에 울림이 있을겁니다.
버몬트 주민 입니다. 타일러를 보면 동네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커네티컷 강 이야기 할때는... 어???? 우리 동네 주민 이였나?? 라고 가족들과 이야기 합니다 ... 버몬트는 한국의 강원도 날씨와 비슷하고요... 산도 많아서 한국 같은 느낌의 주 입니다. 말씀 하신것 처럼 이곳은 참 독립적인 지역 이랍니다. 옆동네 (우리는 근처 주를 그렇게 부릅니다) 쌍둥이 뉴헴프셔는 도시화? 가 많이 되고 sales tax 도 없고 마켓도 많은데... 저희주민은 별로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월마트, 맥도날드 (미국 주 본토에서 수도에서 맥도날드 매장이 없는 유일한 곳? 이라고 하기도 하며), 쇼핑 ?? 그런것도 별로 없거든요 .... 그리고 배트남 전쟁때 반전을 외치는 히피(?) 청년들이 많이 몰려 와서 동네도 건설하고 도피성 대학도 많이 갔던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버몬트는 약간 우리 가 생각하는 미국 정서 와는 좀 다른 주 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버몬트를 좀 다르게 생각하는경우도 많습니다. (문명과 동떨어진) 잘 아시겠지만 영화 "나는 전설이다 - 윌스미스 주연" 영화에서 좀비가 없는 마을의 종착지가 버몬트 였습니다. 진짜 버몬트 지역이 좀 그런... 느낌 입니다... 오늘 타일러 이야기 들으면서... 정말 우리 동네 이야기 잘하시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난 김지윤 박사님 지식 이야기를 잘 보고 있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버몬트 주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해안에 근접한 주들이 좀 더 진보적이고 바이블벨트 등 내륙지방이 보수적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주들 마저도 정말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군요. 타일러씨가 개방적이고 토론에 강점을 보이는 것도 어쩌면 지역색의 영향도 좀 있겠네요.
우리가 작은나라라는 인식은 다분히 주변인접국 탓이 더 큽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 모두 큰나라들입니다. 이들 나라들이 인구와 영토면에서 월드클래스죠. 그중 작다는 일본만 해도 남북의 길이만 3천킬로가 넘어요. 상대적으로 거대한 나라들 옆에 있다보니 작아보이지 유럽에만 가도 중상위권의 크기와 인구수죠.
무척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어느 항공사의 광고 카피처럼, 박사님의 유튜브를 통해서 미국을 더 깊게 넓게 알아가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을 주셨는데, 타일러님을 게스트로 하는 소주제 코너를 기획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Ethan Allen은 현용 Ohio 클래스 SSBN 잠수함이 나오기 전까지 미 해군의 주력 잠수함이라 이름이 익숙했었는데, 버몬트주의 정치 지도자였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80년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10월 말 플라이 낚시 시즌을 마무리하며 버몬트의 아름다운 풍광을 이야기하는 수필(The last fish?)을 읽은 적이 있어 버몬트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 같은게 있었는데, 이 방송을 보고 코로나가 풀리면 꼭! 버몬트에 가봐야지 하는 목표가 생겼네요~ ^^
두분이 케미가 너무 좋아요! 계속 자주 해주세요!!ㅋㅋ미국 주별 정치 상황도 정말 재밌네요. 여러 독립적 주들이 어떻게 연방정부랑 손잡고 큰 나라를 운영해내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ㅋㅋㅋ 독립과 연합이라는 상반된? 두 개념이 잘 타협하며 돌아가네요. 유럽연합이나 구소련도 연합이었는데 비교해보면 넘 재밌을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정치 양분화가 심해지는 이유는 유튜브만 해도 시청기록 알고리즘 기반해서 컨텐츠가 뜨고 다른 sns 등 도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되고 다른취향, 다른생각의 영상, 글을 접하려면 유튜브, sns가 발전하기 전과 비교하면 의도적이고 수고스러운 노력이 들어가니까 아무래도 사람들이 귀찮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알고리즘 추천을 받아 뜨는 영상과 글이 더 흥미롭고 관심이 가다보니까 정치성향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아요. 관련해서 관심있으시면 넷플리스 오리지널 (소셜딜레마)라는 다큐 추천드립니다!!
타일러 저 사람도 님 생각처럼 그렇게 생각할 까요? 한국인이라 누가 정한거지요 좋으면 내꺼인가요 중국인 같은 사상은 버리세요 친근감있으면 한국인이다 그건 아니지요 그럼 한국인 2세 3세 4세 어디까지 한국인 인가요 고려인은 한국사람인가요 일본 2 3세 어디까지 통용 되나요 저 사람은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오히러 님때문에 상처 받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 입니다 꽤 오래전에 버몬트에 머물렀던 기억이 나네요 가을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고요 홈 메이드 쿠킹 레스토랑이 많아 나름 맛있게 먹고 나왔던 기억이 많이 나요 그렇지만 빈민들이 많고 도로사정이 안좋아서 미국 같지 않은 미국이에요 버니 샌더스 같은 사람이 사랑 받을수 있는 매우 특이한 곳입니다 매사추세츠도 민주당 주 지만 버몬트는 또 좀 달라요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NY에서 시작해서 LA에서 오랜 기간 살다가 Arizona로 옮기는 중인데, 정말 많은 차이가 있어요. AZ만해도 거의 마스크 안쓰는데, LA나 캘리에서는 아직도 안그러거든요... 그렇지만, 캘리 양아치질에 너무 질려서 그런건지, 이번에 옮겨서 DL신청하면서는 공화당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타일러씨는 정말 말 조리있게 잘 하시는 듯...
미국이란 나란 주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요. 제가 사는 곳은 시애틀인데 시애틀이 속한 워싱턴주는 미국내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주중 하납니다. 예를들면 정치적 성향으론 민주당 지지율이 높고, 동성결혼 합밥화아 마리화나 합법화를 미국내에서 가장 먼저 이룩한 곳이죠. 워싱턴주는 코로나상황때도 주정부 방침을 시민들이 잘 따르는 편이었고, 백신접종률도 높고, 특히 제가 사는 시애틀은 여전히 길거리에서 주민들 대부분이 마스크 쓰고 있고, 수퍼나 미용실등 실내에선 직원과 고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요. 근데 미국은 특히 중남부 지역으로 갈수록 정치적으론 공화당 지지율이 높고, 코로나때 정부방침에 협조 잘 안하고, 상대적으로 백신접종률도 더 떨어지고 마스크도 안 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미국은 땅덩어리도 크고, 다인종, 다문화, 다종교 사회인데다, 모든 정책이 연방정부차원이 아니라 주정부차원에서 결정되고 시행되기때문에 주마다 전체적은 분위기나 정치성향이 많이 달라요. 미국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정치적 양분화가 전보다 더 심해졌어요. 마스크 착용하면 민주당지지자, 마스크착용 안하면 공화당지지자란 우스개소리까지 나왔을정도로요. (물론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런 소리가 나올정도로 정치적 양분화그 심해졌단 소리져) 정치적 양분화뿐 아니라 경제적 양분화도 점점 더 심해지고 있구요
타일러 자주나와주세요 항상 영어컨텐츠에만 소비되기엔 타일러씨가 가진 깊은 지식이 너무 고팠는데 제 최애이신 두분의 콜라보 너무좋습니다!!!
이거 찐,,,,, 내 생각을 고대로 ㅎㅎ
ㅇㅈ 존잼 ㅠㅠ
ㅠㅠㅠ매우공감
존존잼
ㄹㅇ
버몬트주가 충청남북도를 합친 사이즈정도라고 말해주는 미국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타펩 외국사는 한국인도 마찬가집니다 거기 편견은 아마 더 심할껄요
@@옥타펩 이방인 취급을 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한국인이다 라고 생각을 할 필요도 없을거 같은데요. 아무리 글로벌시대고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수와 다문화가정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사회라는 구조는 국민의 정서상 합의에 의해 일어나야하는데. 우리나라처럼 과거부터 근대까지 단일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는 생각을 바꾸기가 쉽지 않죠. 차별을 야기한다면 문제가 되겠으나 저 사람(이방인)과 우리는 '다르다' 정도의 수준이라면 문제될게 없지 않을까요?
타일러 한국 국적임??
@@옥타펩 타일러가 어떻게 웬만한 한국인보다 한국어를 더 잘하겠어요? 원어민처럼 언어를 구사한다는 게 쉬운 줄 아나요? 항상 저렇게 어려운 주제로 이야기하고 어려운 표현들 많이 아니까 한국인보다 낫겠다 느낄지 모르지만 그것과 별개로 원어민이 아닌 이상 구사할 수 없는 표현들이 있기마련이죠
와 이게 스무살 이후에 한국어를 배운 사람의 한국어 실력인가..
외국인이면 조사 자연스럽게 쓰는 게 쉽지 않을텐데 딱히 거슬리는 조사가 들리지 않고..
4:07에 국장(國章), 주장(州章)이란 단어는 난 평생 글에서도 써본 적이 없음..
15:55에 나같으면 '산'이나 '숲'이라고 할텐데 '산림'이란 단어를 쓰다니..
발음도 좋은 편이고..(아.. 내 영어발음은..ㅠ)
진짜 똑똑하다..
저도… 국장, 주장에 멘붕 ㅎㅎㅎ 근데 타일러의 진짜 매력은 언어 뿐 아니라 엄청난 지적능력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보여줄수 있는게 훨씬 많은 분이에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타일러가 참 좋은게 모르는건 바로 모른다고 하는게 참 현명하다고 생각
모른다는게 한번이었으니까 그 이외엔 알고 말할수있는 수준,,, 😲
모르는건 모른다 하는사람은 훨씬더 똑똑해 보임
모르는데 막 지어내서 읇어대는 놈들은 진짜 없어보임;;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너가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라'임. 사람들은 때때로 어떤 문제에 대하여 깊게 알아보거나 생각해보지 않고서도 확신을 가지는 경향이 있음. 이건 신화와 같아서 자기검증이 안됨. 이게 작게는 진실탐구에 방해를 주고 크게는 사회구조와 문제를 뒤트는 양분이 됨.
원래 동네입구 슈퍼에서 쏘주까는 백수가 말 제일 많져
아마 저런 것이 미국인의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제가 미국에서 몇 년동안 거주했던 적이 있는데...대부분...아니 거의다가...모르는 부분은 바로 모른다 라고 하더군요...그리고 곧바로 알려달라고도 하더군요...
참 당연한건데...모르면서도 나의 무지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했었더랬죠...
정보만 알려주실때의 선생님보다는, 이렇게 타일러와 대담하면서 진행하시니까 정말 기분좋아보이고 편해보이시네요. 보는사람이 더 좋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타일러형은 진짜 공부 열심히 한 것 같다. 정말 말하는것도 쏙쏙 집중되게 말한다..
머리가 넘 좋으신거 같아요👍👌부럽네요.ㅎㅎ
두분의 "참미국을 알아보기" 를 씨리즈로 만들어서 계속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알찬 방송 고맙습니다
ㅣ
카메라 보고 얘기하다가 대화할 사람 생기니까 엄청 행복해보임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아셨지.. ㅋㅋㅋㅋ
@@Kjy_Play
표정이 엄청 행복하고 신나보여요~
즐거운 대화 행복한 기분이 절로 느껴지네요
역시 사람은 사람과 함께 할때 더 행복하니까요
커엽ㅋㅋ
김지윤씨와 타일러씨, 지성적인. 지식인 두분이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 너무 좋네요. 두분 조합 너무 좋아 보여요. 자주 함께 해 주시면 좋겠어요. :)
저의 취향 저격!! :)
김지윤쌤 타일러씨~ 두분 팬이예요~~ 대화가 통하는분들이 만나니 끝없는 대화~ 파져드네요~
타일러님의 생생한 말을 통해 미국의 또다른 면을 알게 됐습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김지윤님은 늘 고맙고요...^
두 분의 진행방식과 그 대화내용은 유튜브 활용의 가장 바람직한 한 형태입니다.
여러가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타일러씨는 정말 언어 사회 정치등등 해박한거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재밌게 들었습니다 그냥 미국인은 정치성향이 달라 정도가 아니라 완전 주마다도 이렇게 다르다니... 지금까지 합중국으로써 미국이 유지된다는게 대단...
타일러가 사용하는 어휘가 나보다도 고급이네.
저보다도… ㅠㅠ
타일러 책을 너무 많이 읽어ㅠㅜ
미국인이 대체 "민병"이라는 단어는 어찌 알고 저렇게 자연스레 쓰는 거죠;;;
@@너구리-s1z 미국 역사에 민병대가 많아서 아는거 아닐까요?
나라-국가 차이도 정확히 캐치하네요ㅋㅋㅋ영살 마지막 즈음에 "나라 수준"이라고 하다가 "아니 국가 수준" 이러네요
미국의 역사 이야기는 김지윤, 조승연, 타일러 세분이 국내에서 가장 잘해주시는 분들 같습니다
양분화는 미국뿐만의 문제가 아닌듯.
정치,인종,남녀,문화,국가 등등
모든게 양분화 되고 있는듯.
갈등의 시대, 혐오의 시대가 되었음.
세대간의 갈등도 문제입니다 종교간의 갈등도 특히 우리나라는 더욱 심합니다 지연 혈연 학연 웃기는건 성씨, 혈액형까지 들먹이며 편견과 갈등을 조장하고 편을 가르는 사람들ᆢ 편가름으로 인한 갈등의 과정을 통해 자기의 이기심을 채우려는 행위인거죠
정치적 이용이지요
정치에 눈돌리게 하기에
국민들끼리 갈등 시켜
정치적 관심을 돌리는거죠.
그리고 표 따먹기도 쉽죠.
둘중에 표심이 더 좋은곳을
밀어주면 되니까
지금 정치권에서 제일 이용을
많이 하는거죠. 그래서 페미를 밀어주는거고요.
비슷한 예로는 전두환이 진행한 3S정책이 있죠
또한 보수가 지역갈등을 심화 시켰던 이유도 있죠.
상대적으로 경상도가 인구가 더 많으니까요
실제론 생각보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많은데 인터넷 커뮤니티나, 뉴스에서 자꾸 그런 극단적인 갈등 사례가 부각된 측면도 있어요.
양분화나 갈등이 이전에도 원래 있었는데 그전에는 잘 안 보이다가 조금 더 잘 보이게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한 영국인 기자가 우리나라 국민의 극단적인 당파성을 거론한 적이 있는데 당파성이 문제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당파성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가짜 뉴스 조작해서 퍼트리고 사람들을 잘못된 믿음으로 이끄는 집단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임.. 그게 우리나라에서 저질 종교 집단이나 언론으로 나타나고 있음 민주주의란 원래 다양한 갈등을 조정하며 발전하는 정치제도입니다..
@@겨울나무-k6y 5대째 이어온 모태신앙인입니다 제가 교회에 발을 끊은지 좀 오래 됐지요, 굳이 그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겁니다 굴러운 썩은돌들이 박힌돌을 빼는 격이니 ᆢ
진짜 배우고 교양있는 사람들의 대화란 이런것이다의 정석이네요....
안다고 허세떠는게아닌 서로 경청하고 얘기도 잘통하는데 그내공의 깊이와 위트또한 장난아니라 정말 보는내내 잘봤어요
3:45 게스트가 말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미리 뱉어버리는건 좀 무식해 보임.
와 타일러님 과 김지윤님의 콜라보라니😍😍😍 너무 좋고 제가 다 존경하는 분이셔서 항상 응원합니다 ~~~!!!♡♡♡♡
½
와 이 채널 타일러가 나오기엔 적격인 수준 높은 채널 ㅋㅋㅋㅋ
오늘도 재밌었어요. 주지사와 의원을 다르게 뽑는다는 얘기가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미국을 민주주의의 실험실이라고 하는 표현이 이해가 되네요.
8:50 타일러님 모르는 것 나왔다는 것에 너무도 즐거워하시는 박사님ㅋㅋㅋㅋ
두분 모두 선하고 곧은 지식인...
대화수준이 내 맘에 드네...
근데 이 아저씨 한국어 구사력은 아마 한국인 상위 1%에 들어갈듯...
한국에 쭈~욱 살길 바래요~~~^^
참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이네요.. 미국 역사를 현지에서 사는 것처럼 느끼고 배우게 해 주는 군요.
타일러는 보면볼수록 대단하단생각뿐임... 운좋게 방송타고 언어사업하는줄알았는데... 각종 방송에 나온걸 보더라도 언어. 한국사랑. 논리력만 봐도 대단한 사람임!!
미쿡을 만만히 볼수 없는 것이 타일러 같은 인재도 많지만 저런 인재를 길러낼 가능성이 제일 많은 나라이기 때문 이다.
중국은 인재가 나와도 억압되서 안탑까움 춘추전국시대 삼국지 시대에는 인재를 서로 더많이 고용할려고 날리쳤는데
@@김학진-d7k 중국 인재들이 또 미국에 유학가면, 미국에서는 요즘, 중국 유학생들을 좋게 바라보지 않는 경향이 있죠. 그래서,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인재들을 한국에 오게 하자, 미국의 아이비리그 말고, 이런 정책을 33년째 주장하는 이가 있더군요.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전국 국립대를 서울대로 통합, 서울대생을 100만명으로 하는, 메가버시티 (=학우 100만 대학)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았는데, 흥미로왔고, 실현된다면, 한국이 인재의 중심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정호영-k6b 정보 감사합니다.
딱히 그렇다고 생각 안함 그냥 전 세계의 인재들이 미국에 모이기 때문에 미국이 유지되는거지
미국에서 육성된 인재가 특별할건 없음
우리나라도 카이스트를 비롯해 국가 지원받던 인재들이 출신자들이 가장 국적을 많이 바꾸는 나라가 미국이고 그외 국가들도 마찬가지
오히려 중국같은 경우 많은 유학생들이 자유로운 미국에 환상을 갖고 공부하다가 사람사는곳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본토로 귀환해서 당에 충성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미국이 독점적 지위 때문에 가진 많은 유무형의 재산들이 세계의 인재들을 끌어모으고 그들 덕에 미국은 계속 미국으로 존재하면서도 웃기게도 인종차별을 일상적으로 하는 정말 교육후진국이죠 학비는 또 졸라 비쌈 그나마 국공립이라도 많은게 우리보다 나은가?
@@gameend79 짜장면을 중국인 비하명칭으로 부르는 나라 사람이 인종차별을 지적할 입장은 아닌 듯요. 그리고 본토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지만 결국 눌러앉는 사람들이 있으니 미국으로써는 이득이죠
지난번 서강대 교수님, 영국 대사부터 타일러까지ㅠㅡㅠ.. 섭외력 무엇
지식인 파티에 함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야기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어요!!!
8:50 센터장님 항상 진지하게 말씀하시는 것만 보다가 이런 귀여운 모습을 다 보게 되네요....................누나라고 부르고 싶어지는 순간 ㅎㅎㅎㅎㅎ
암튼 센터장님 요 채널 너무 좋아요 운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일러 진짜 똑똑하다 ㄷㄷㄷㄷ 미국에서 계속 일했으면 유지했으면 지금쯤 백악관에서 일했을듯
보좌관출신이니까 빈말이아니에요 ㅋㅋㅋㅋ 진짜 의회 들어갔을수도
엄청난 인재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두 분의 깊은 지식의 유쾌한 공유 저 역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타일러랑 박사님을 한자리에서 보게되다니 너무 좋았어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영상 잘봤습니다. 두분 대화 자주 보고싶어요.ㅜㅜ ❤️
이 조합 진짜 너무 좋아요!! 박사님도 더 신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보는 저까지 신납니다ㅎㅎ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
타일러와 김지윤의 조합이라니~ 이건 못참지~
이렇게 재밌고 깊이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채널이 있었다니요...너무 재밌어서 당장 구독했어요. 왜 지금 알았지? 이채널 더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구독했으면 좋겠네요.
진행자와 게스트 궁합이 최고였던 편인것 같습니다~! 미국주제에 관해서 앞으로도 두분 조합으로 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진짜 주별로 특징이나 역사 문화 소개하는 영상 같이 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타일러씨 미국가지 말고 한국에 남아서 우리에게 좋은 영향력을 계속 주세요
우리는 타일러씨가 한국에 남아 있는거에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버몬트주에서 온 저 젊은이의 말이 가끔 우리사회에 울릴때가 많습니다. 예전 비정상회담때 차별에 대해 말했을떄두요.
그땐 미국사람이 저런 생각을 가지기도 하는구나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버몬트의 역사를 알고나니 이해가 되는군요.
타일러의 목소리는 분명 한국사회에 울림이 있을겁니다.
은혜로운 조합이다
버몬트 주민 입니다. 타일러를 보면 동네 이야기 하는것 같아서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커네티컷 강 이야기 할때는... 어???? 우리 동네 주민 이였나?? 라고 가족들과 이야기 합니다 ...
버몬트는 한국의 강원도 날씨와 비슷하고요... 산도 많아서 한국 같은 느낌의 주 입니다.
말씀 하신것 처럼 이곳은 참 독립적인 지역 이랍니다. 옆동네 (우리는 근처 주를 그렇게 부릅니다) 쌍둥이 뉴헴프셔는 도시화? 가 많이 되고 sales tax 도 없고 마켓도 많은데... 저희주민은 별로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월마트, 맥도날드 (미국 주 본토에서 수도에서 맥도날드 매장이 없는 유일한 곳? 이라고 하기도 하며), 쇼핑 ?? 그런것도 별로 없거든요 .... 그리고 배트남 전쟁때 반전을 외치는 히피(?) 청년들이 많이 몰려 와서 동네도 건설하고 도피성 대학도 많이 갔던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버몬트는 약간 우리 가 생각하는 미국 정서 와는 좀 다른 주 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버몬트를 좀 다르게 생각하는경우도 많습니다. (문명과 동떨어진)
잘 아시겠지만 영화 "나는 전설이다 - 윌스미스 주연" 영화에서 좀비가 없는 마을의 종착지가 버몬트 였습니다.
진짜 버몬트 지역이 좀 그런... 느낌 입니다...
오늘 타일러 이야기 들으면서... 정말 우리 동네 이야기 잘하시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난 김지윤 박사님 지식 이야기를 잘 보고 있고...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타일러 고향에 살고있고, 타일러는 내 고향에 살고있네ㅎㅎ
덕분에 버몬트 주의 매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해안에 근접한 주들이 좀 더 진보적이고 바이블벨트 등 내륙지방이 보수적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주들 마저도 정말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군요. 타일러씨가 개방적이고 토론에 강점을 보이는 것도 어쩌면 지역색의 영향도 좀 있겠네요.
바이블 벨트 혹시 거기 레드넥벨트 아님 ㅋㅋ
타일러 씨의 개인 성향도 분명 있지만 사람이 주변환경에 영향받다보니 설명하시는 버몬트 주의 특징이 한편으로 타일러 씨와 닮은 구석이 있네요
타일러를 볼때마다 미국에도 저렇게 귀엽고 싹싹한 사람이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지윤님의 영상만 보면 저 또한 많은 걸 진짜 배우고 지식을 습득하는 기분입니다. ^^
미쳤어..!!!! 내 최애들만 있다늬..❤️❤️재미지다😖😖😖 아 진짜 지윤언니 대박이얌👍🏼
타일러 씨 덕분에, Vermont 주 ; 급 관심.
08:50
교수님 이렇게 소녀같은 모습 처음봄 ㅋㅋㅋ
타일러의 힘이구나 ㅎㅎ
이번 컨텐츠는 즐기시는.모습이 보이심 ㅎ
넘 지적이시고 멋진 두분.자주 함께 해주세요👍❤️
와 너무 좋다. 양질의 콘텐츠 감사합니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도 정치 성향이 지역마다 정반대인곳이 있고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데 미국처럼 큰 나라도 당연히 그럴듯.
심지어 미국은 연방제라 주마다 법이 달라서 우리보다 더 심함 지역감정은 덜하겠지만..
@@kykeon ㅇㅈ큰나라는 아니지만 남한면적만 해도 포르투갈 보다 크고 남북한 합치면 영국이랑 비슷 유럽내에서는 평범한 크기
우리가 작은나라라는 인식은 다분히 주변인접국 탓이 더 큽니다.
중국 러시아 일본 모두 큰나라들입니다.
이들 나라들이 인구와 영토면에서 월드클래스죠. 그중 작다는 일본만 해도 남북의 길이만 3천킬로가 넘어요.
상대적으로 거대한 나라들 옆에 있다보니 작아보이지 유럽에만 가도 중상위권의 크기와 인구수죠.
유럽의 50여개 국가중, 우리나라남북한 합친 크기보다 더 큰 나라는12개 국가, 인구가 더 많은 나라는 러시아, 독일밖에 없음
@@김길동-j9z 우리나라가 유럽에 있다면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한국 순이고, EU에 있다면 EU 4위예요. EU 국가가 27개인가 그정도이니까요. 주늑들 필요는없어요.
타일러 참 객관적으로 설명 잘함. 우주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 있음. 자주 보고 싶네요.
우와 타일러씨 함께 하니 넘 좋네요 ㅎㅎㅎㅎ 홧팅~
다음편 빨리 ㄱㄱ
누나 어린 아이 같이 순수하게 해맑게 웃는 모습이 매우 좋네요 ㅎㅎㅎ
이번에도 역시나 잘 봤습니다!!!
버몬트에 킬링턴이라고 유명한스키장도 있고,, 스노보드의 전설 버튼이 시작한 곳이 벌링턴이기도 하지요. 뉴햄셔 좋아요~~live free or die!!
알라바마에 사는 사람으로써 타주 얘기듣는것도 너무재미있네요^^좋은영상 늘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양극화 원인는 정보습득의 편중화...
요즘 부쩍 공감되는 생각은 책한권 읽은사람이 책을 한권도 읽은 사람보다 무섭다.
ㄴㄴㄴ 그 보는 책들이 완전 정반대의 프레임으로 짜여져서 그럼. 그냥 유연성이 없는 경직된 정보 양극화임. 지들 유리한 팩트 모아놓고 팩트체크라는데 ㅋㅋㅋㅋㅋㅋㅋ
@@KIdd940202 ㄹㅇㅋㅋ
팩트란 단어의 정의) 우기고 보기 위해 입맛에 맞게 짜깁기한 정보
임 ㅋㅋ
@@uheart7345 레알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같음. 정치라는게 토론 토의를 통해서 밸런스 조정 및 최적화 작업인데. 현 정보 양극화 사태가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게 만든거 같음. 발전적이지도 않고 창의적이지도 않고. 그냥 지들 믿는거 가지고 징징대는 상황 ㅠㅠㅠㅠ
나는 내로남불하는 사람 ㅋㅋ 제일 무서운 사람이 자기반성은 없이 남들 지적하는 사람 ㅋㅋㅋ 지는
@@samssoh448 공감합니다, 근데 내로남불보다 더 심각한건, 똥묻은 개가 겨묻은개 나무란다는 속담이 있듯이, 제 허물은 더 크면서 남의 조그만 허물을 들어 비난하는거지요 내로남불하는사람 무섭지만 이런사람은 더 무서운거죠
❤ 오늘 두 분이 지적 대화의 본보기를 보여주시네요 ~!
무척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어느 항공사의 광고 카피처럼, 박사님의 유튜브를 통해서 미국을 더 깊게 넓게 알아가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다른 분들도 의견을 주셨는데, 타일러님을 게스트로 하는 소주제 코너를 기획해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Ethan Allen은 현용 Ohio 클래스 SSBN 잠수함이 나오기 전까지 미 해군의 주력 잠수함이라 이름이 익숙했었는데, 버몬트주의 정치 지도자였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80년대 리더스 다이제스트에서 10월 말 플라이 낚시 시즌을 마무리하며 버몬트의 아름다운 풍광을 이야기하는 수필(The last fish?)을 읽은 적이 있어 버몬트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 같은게 있었는데, 이 방송을 보고 코로나가 풀리면 꼭! 버몬트에 가봐야지 하는 목표가 생겼네요~ ^^
두분이 케미가 너무 좋아요! 계속 자주 해주세요!!ㅋㅋ미국 주별 정치 상황도 정말 재밌네요. 여러 독립적 주들이 어떻게 연방정부랑 손잡고 큰 나라를 운영해내는지 정말 신기합니다 ㅋㅋㅋ 독립과 연합이라는 상반된? 두 개념이 잘 타협하며 돌아가네요. 유럽연합이나 구소련도 연합이었는데 비교해보면 넘 재밌을것 같아요
진짜 유튜브의 선순환이네요
정말 유익한 방송입니다..박사님도 너무 매력 넘치세요..늘 응원합니다!
타일러와의 인터뷰에서 박사님 표정이 즐겁고 밝은 것 보니 뭔가 대화코드가 미국인과 잘 맞나 보군요ㅎ
오늘 또한 많이 듣고갑니다 흥미롭네요 ...건강하세요
타일러님 자주 나와 주세요
두분의 만남 너무 너무 좋아요
와 정말 오랜만에 유투브에서 재밌고 유익한 컨텐츠 봤네요 남의 나라 남의동네 얘긴데 왤케 재밌죠? ㅋㅋ 두분 다 넘 좋아요
타일러씨 정기적으로^^ 한달에 세번정도? 한주에 한번은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설명도 잘하시고 아시는 정보도 많으시고 ~잼나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정치 양분화가 심해지는 이유는 유튜브만 해도 시청기록 알고리즘 기반해서 컨텐츠가 뜨고 다른 sns 등 도 비슷한 이유라고 생각되고 다른취향, 다른생각의 영상, 글을 접하려면 유튜브, sns가 발전하기 전과 비교하면 의도적이고 수고스러운 노력이 들어가니까 아무래도 사람들이 귀찮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알고리즘 추천을 받아 뜨는 영상과 글이 더 흥미롭고 관심이 가다보니까 정치성향이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아요. 관련해서 관심있으시면 넷플리스 오리지널 (소셜딜레마)라는 다큐 추천드립니다!!
타일러님 이 채널에 고정게스트 같은 거 해주심 좋겠어요 김지윤님이랑 너무 대화의 호흡이 좋아서 컨텐츠가 매우 훌륭합니다 ㅠㅠ!!!
막힘없는 두분
대화 진짜 몰입 최고👍
영상 보는 내내 두분 참 대단하다는 생각뿐... 어떻게 저런 깊이있는 대화가 막힘없이 술술 나오죠.. 진정한 지성인 이십니다. 대체 년도수는 어떻게 다 기억하고 있는거임.. ㅋㅋㅋ
오늘 방송은 너무 좋았어요 착하고 똑똑한 지식인 둘이서 유치원서 재밌게 노는 느낌? *^^ 타일러 앞으로도 종종 초청 부탁해요 지윤교수님 !
헐버트가 버몬트 출신이구나 한국사 근현대사에서 별표치고 암기해야 할 중요한 인물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늦은밤에도 다 보고 잘겁니다~
김지윤님 늘 감사합니다~^^*
두분의 콜라보 너무 좋게 잘봤습니다 ~^^
진짜 너무 취향저격임.
타일러형 자주 나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영어관련 컨텐츠에만 소비되기엔 재능이 너무 아까움
다음편 빨리 올려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ㅋㅋㅋ
완전 새로운 미국 이야기를 들으니 흥미만점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타일러가 “맞아요”할때 말투가 귀여움 ㅋ
두분다 진짜..하하 최강 지식인 조합이네요. 두분 콜라보 케미가 진짜 너무좋아요. 주거니 받거니...존경합니다
지금 보는데 김지윤 작가님 볼수록 좋습니다
양질의 컨텐츠 최고입니다^^
타일러는 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인데 미국에서 공부한 한국인의 언어 수준이네요.
한국에서도 버몬트 같은 교육을 지향하는 지역 사회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타일러 저 사람도 님 생각처럼 그렇게 생각할 까요? 한국인이라 누가 정한거지요 좋으면 내꺼인가요 중국인 같은 사상은 버리세요 친근감있으면 한국인이다 그건 아니지요 그럼 한국인 2세 3세 4세 어디까지 한국인 인가요 고려인은 한국사람인가요 일본 2 3세 어디까지 통용 되나요 저 사람은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입니다 오히러 님때문에 상처 받습니다
@@가보자-h7h 뭐라는거에요; 저분말은 타일러는 미국인인데 미국인 같지않고 한국인이 미국에서 공부한수준으로 한국어 수준이 높다는 말인데
@@김태현-b2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윤님~~~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항상 챙겨보고 있고요 .
지윤님 영상은 세상을 볼 수 있어요
너무 좋아요^^
퀴어이고 사민주의도 관심 많은데 버몬트주 너무너무 매력적이네요!
미국에 살면서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 입니다 꽤 오래전에 버몬트에 머물렀던 기억이 나네요 가을 단풍이 정말 아름다웠고요 홈 메이드 쿠킹 레스토랑이 많아 나름 맛있게 먹고 나왔던 기억이 많이 나요 그렇지만 빈민들이 많고 도로사정이 안좋아서 미국 같지 않은 미국이에요 버니 샌더스 같은 사람이 사랑 받을수 있는 매우 특이한 곳입니다 매사추세츠도 민주당 주 지만 버몬트는 또 좀 달라요
와 너무 유익하고 흥미로워요. 두 분 다 박식하시고 얘기하는 것도 넘 재밌네요. 미국 역사는 알면 알수록 더 많이 나오는 느낌 ㅋㅋㅋ 미국의 독특한 정체성이 괜히 만들어진 게 아니네요.
재미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NY에서 시작해서 LA에서 오랜 기간 살다가 Arizona로 옮기는 중인데, 정말 많은 차이가 있어요. AZ만해도 거의 마스크 안쓰는데, LA나 캘리에서는 아직도 안그러거든요... 그렇지만, 캘리 양아치질에 너무 질려서 그런건지, 이번에 옮겨서 DL신청하면서는 공화당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타일러씨는 정말 말 조리있게 잘 하시는 듯...
미국은 서부에만 살아봐서 잘모르는지역이 나오니 재미있네요 꼭 가보고싶네요 버몬트 가을에 가야겠죠?
Autumn in Vermont
스키 타고 싶다면 겨울 고고
크 타일러님 게스트로 달달하게!!!~♡ 믿고본닷!
미국 역사 사회 정치 문화에 관심 많은 구독자인데 꼬옥 미국 시리즈 만들어주세요..재밌다 너무 재밌다
지윤쌤 ~정말 좋은 내용들 감사합니다
매회 잘보고 있습니다
우앙 타일러 김지윤님 모두 좋아하는 분인데 한자리에서 보게 되었네요. 즐겁습니다. ㅎㅎ
너무 좋다 이 채널, 며칠동안 정신없이 보게 되네요
미국이란 나란 주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요. 제가 사는 곳은 시애틀인데 시애틀이 속한 워싱턴주는 미국내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주중 하납니다. 예를들면 정치적 성향으론 민주당 지지율이 높고, 동성결혼 합밥화아 마리화나 합법화를 미국내에서 가장 먼저 이룩한 곳이죠. 워싱턴주는 코로나상황때도 주정부 방침을 시민들이 잘 따르는 편이었고, 백신접종률도 높고, 특히 제가 사는 시애틀은 여전히 길거리에서 주민들 대부분이 마스크 쓰고 있고, 수퍼나 미용실등 실내에선 직원과 고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요. 근데 미국은 특히 중남부 지역으로 갈수록 정치적으론 공화당 지지율이 높고, 코로나때 정부방침에 협조 잘 안하고, 상대적으로 백신접종률도 더 떨어지고 마스크도 안 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미국은 땅덩어리도 크고, 다인종, 다문화, 다종교 사회인데다, 모든 정책이 연방정부차원이 아니라 주정부차원에서 결정되고 시행되기때문에 주마다 전체적은 분위기나 정치성향이 많이 달라요.
미국은 코로나사태로 인해 정치적 양분화가 전보다 더 심해졌어요. 마스크 착용하면 민주당지지자, 마스크착용 안하면 공화당지지자란 우스개소리까지 나왔을정도로요. (물론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런 소리가 나올정도로 정치적 양분화그 심해졌단 소리져) 정치적 양분화뿐 아니라 경제적 양분화도 점점 더 심해지고 있구요
타일러씨는 볼때마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박한 지식과 저보다
더 우리나라말을 더 잘 구사하네요.
와 이 조합 너무 기대되는 ㅋㅋㅋㅋ 일단 댓글 달고 봐요^^ 진짜 고품격 방송이네
저는 서부에 살고 있지만, 동부 6개 주에 대한 역사 강의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나중에 서부 쪽 주 들 의 강의 도 부탁드립니다.
다양성의 가치라는게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미국을 보면서 많이 느꼇습니다.
리스크가 있더라도 꼭 유지되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배웠구요..
더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한 컨텐츠였어요!
미국인들을 보면 항상 생각이 실용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주마다 다른 색깔을 가진 나라라서 그런거였군요.
특히 여러나라의 사람들이 모이는만큼 틀에 박힌 사고방식들이 깨질 수 밖에 없는 좋은 환경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부럽습니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자기가 태어나 자란 주 밖으로 별로 나가지 않아요. 한국보다도 시야가 좁고 무식한 사람도 무지 많다는 거.
두분의 해박한 지식이 저에게 많은 도움이되어 손주들에게 양국을 설명해줄수있는 시카고할머니 감사드리며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