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통풍이와서 현재 안정적인 수치유지 및 관리 중인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1. 통풍발작(통증)이 치료되면 다시 통풍발작은 언제오는가? - 랜덤입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 통풍이 시작됬을때 입원까지해서 치료했는데 2주뒤 통풍발작이 다시왔습니다. 본인의 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2. 통풍은 왜 오는가? - 저같은경우 술을 전혀먹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풍에 걸렸는데 이는 편의점도시락, 라면, 중국음식 같은 맛있는 음식(?)을 자주먹어서 생겼습니다. 피검사를 해보니 비만도 아닌데 지방간에 의한 간수치도 있어서 현재 아침에 고덱스, 우르사 200, 페브릭(요산 저하제), 저녁에 고덱스, 우르사를 매일먹습니다. 결국 통풍에 걸리는건 개인적 요인이 매우큽니다. 본인 몸은 남들과 다르게 받아드릴수있는 한계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셔야만합니다. 보통 통풍은 통풍하나만 있는것보다 한두가지 병증이 더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공통점은 성인병과 비만에 관련된 병이 있을때 더 잘걸린다는 거구요. 3. 요산관리, 음식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 경험상 모든 음식을 절제하고 살수없고 채식을 한다고해서 드라마틱하게 요산수치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디폴트로 약과 많은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의지가 있으시다면 술과 내장류는 절대 드시지마시고 어쩔수 없으시다면 맥주보다는 소주나 도수가 높은걸로 적게 드시는게 그나마 괜찬습니다. - 저의 경우에는 항상 식단에 샐러드를 넣어서 먹고 식당용 스뎅밥그릇 기준으로 밥을 3/5정도로 합니다. 이것도 개인차인데요. 평소에 먹던 밥양 기준으로 절반에 가깝게 줄이시면서 밥끝 = 식사끝 패턴으로 전체적인 식사량을 감소시키시는게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확실히 밥양을 줄이면서 저녁식사후 산책 30분 정도만 했는데 2달만에 체중을 10kg 감량했고 요산수치는 최고 8.0대에서 4.5로 줄었습니다. 간수치도 줄어들고있구요. 4. 끝으로 통풍은 예전 본인의 식습관에 큰 영향을 받고 지금 발현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 남들하고 비교할 필요는 전혀없고 본인 잘못도 아닙니다. 다만 통풍치료라는건 장기전에 돌입했다는걸 의미합니다. 특히 고요산혈증이 지속되면 통풍발작 빈도도 높아지고, 관절변형이 오면서 삶의 질이 너무 안좋아집니다. 무엇보다도 신장기능에 악영향읗 주기 때문에 증상없는 고요산혈증이라도 요산수치를 반드시 줄여야합니다. 약 잘 챙겨드시고, 음식은 반만 드시고, 물은 많이드시면서 관리만 잘하시면 발작도 줄어들고 컨디션도 많이 좋아지실겁니다. 긴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전 통풍왔다가 당시 3개월 약먹다가 끊고 일상생활하다가~~(맥주 등푸른생선 내장탕 곱창 만 섭취배제) 엊그제 급성통풍 발현...집에서 쉬는중~~ 전날 저녁설렁탕,점심 식당부페 후 엄지발가락쪽이 간질간질하더니 저녁 닭곰탕에 짜장먹고 다음날 아침 통풍발작~~!! 내 느낌상 설렁탕과 물수분부족과 더불어 배변을제대로 보지못한것이 화근이 아닌가 싶어요~~ 대장에 음식물이 많이 쌓인것이 문제인듯~~많이 먹더라도 먹은 즉시 대장에 음식물들도 바로 내보내버리면 탈이없는데 뱃속에 음식물이 많으면 문제가 생기는것같아요~~ 그래서 통풍환자에겐 과식이 않좋고 소식하라고하는데... 소식하더나도 변을 그때그때 바로보지않으면 문제가 될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음식물에서나오는가스나 그밖에 어떤것들이 몸을 균형을 방해하는것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통풍 갖고있는 사람으로서 공유해봅니다~~!!
오랜 친구 하나가 통풍환자입니다, 그 녀석이 예전에 치맥을 엄청나게 많이 먹던 시기가 있었어요. 원래 아토피도 있던 경우였는데, 대략 2년 정도 아주 열심히 치맥 중독으로 살다 보니 통풍에 걸리더라구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아프다고 합니다, 심할 땐 아주, 진짜 약한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눈물이 확 나오고 흑흑하는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온다고.. 진짜 엄청나게 아프대요.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병 없이 건강한 제 자신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분도 진짜 조심하세요. 그 친구 통풍 걸리기 전에 제일 잘 먹던게 거짓말처럼 딱 치맥, 고등어구이였거든요..
20년 넘은 ..일주일에 한번 아프면 응급실가서 통증주사 맞고 출근할 정도 였고 심할땐 그냥 옆에 도끼가 있으면 발목을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 였지만 페브릭 40m 먹으면서 서서히 간격이 줄었고 음식은 술을포함 가리는 거 없음.. 한번은 페브릭을 몇달 끊어봐도 통증없음.. 직장그만두고 벌이는 좀 줄어도 스트레스 안받는 일하고 있음..
요산의 수치를 급격히 높이는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이지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아닙니다. 미국 연구결과고 콩으로 인한 요산수치 상승에 대해 해당 단백질을 통한 통풍에 차이가 없다고 발표한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콩에 퓨린이 함유되어 있는 것 맞지만 해당 퓨린성분으로 인한 요산수치의 급격한 상승은 원인이 될수 없습니다
통풍 발작 처음 겪었을 때 굉장히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아픈 정도가 어느 정도까지 오는건지 알 수가 없어 더 막연했는데 술 끊고, 음식 조절하니까 발작이 자주 오진 않더군요. 약은 발작 있을 땐 매일 먹어야 하지만 상태가 괜찮아지면 뭔가 느낌이 나쁠 때 페브릭 한 알 정도 먹는 정도? 그래서 페브릭 30알 처방받으면 1년은 거뜬히 버티는 정도 입니다. 약 다 떨어지면 다시 처방받아서 비상약 처럼 갖고 있다고 해야하나? 이런 과정을 7~8년 겪어보니까 발작의 아픈 정도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서 (절뚝거리며 걸어도 일단 걸을 수는 있었는데) 방심했는지 페브릭 사놓는 걸 점점 미루다가 재작년에 통풍 발작이 크게 와서 누운 상태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의 경험을 하고 (아파서 죽기 전에 화장실을 못가서 죽는 줄 알았음) 진통제 엄청 먹고 겨우 병원 다녀온 뒤로는 페브릭 잘 사놓고 있네요. 통풍이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지만 제대로 아프면 그런 정도가 아닙니다. 화장실 때문에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너무 아파서 의자에서도 못 일어납니다. 진짜 통풍 환자분들 방심하지 마시고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통풍으로 고생한지 오래되었습니다. 통풍 시작되고 3년정도 약 먹었지만 그 이후는 안 먹고있는 중입니다. 퓨린 많다는 음식도 다 먹습니다만 절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습니다. 술도 마시는데 소주랑 막걸리, 양주는 마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주일에 4번을 마신적이 있어도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그런데 맥주는 한캔만 마셔도 일주일 고생합니다.
약 끊고 음식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발작,통증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10,20년 후에 신장 망가진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 통풍 초기환자분들 이런 댓글 보고 약 끊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글 남깁니다. 통풍은 최소 20-30년 길게 봐야하는 병이고 고혈압,당뇨처럼 평생 같이 가는 불치병입니다.
약 끊고 음식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발작,통증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10,20년 후에 신장 망가져서 돌이킬 수 없는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 통풍 초기환자분들 이런 댓글 보고 약 끊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글 남깁니다. 통풍은 최소 20-30년 길게 봐야하는 병이니깐 진단 받은지 몇년 되었는데 괜찮다는 일반인들 글 조심하세요. 같이 훅 가고 후회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당뇨처럼 평생 같이 가는 불치병입니다.
제 남편이 30대초반 통풍 발작이 와서 지금까지 20년간 식이요법을 하고 있습니다. 제 남편은 운동광일 정도로 운동을 좋아해요. 체중도 정상이구요. 초여름에 주말 내내 아마츄어 테니스대회에 출전해서 이틀간 땀 흘리고 미친듯이 운동하고 난 다음 일요일 저녁을 치맥으로 뒷풀이를 한 후 월요일 새벽에 처음 통풍발작이 왔어요. 자다깨서 발목을 잡고 아파서 데굴데굴 굴렀어요. 당시에는 통풍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테니스 후유증으로 인대손상이라 생각했는데 정형외과에서 혈액과 소변검사 후 통풍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20년간 통풍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데 제가 남편에게 알려주고 해주는 방법은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밥상을 해주는 것입니다. 국물 음식을 되도록 하지 않아요. 국, 찌게, 탕.....X 고기를 먹더라고 수육이나 구이로만 먹고 탄산음료를 포함한 과당이 든 음료수는 저희집 금지 식품입니다. 통풍 환자는 일반인들에게 좋은 식품이 제일 나쁜 것 같아요. 등푸른 생선, 갑각류, 조개, 멸치 그리고 오메가 3, 맥주, 시금치, 표고버섯... 수분 섭취 충분하게 하고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수박같은 수분이 충분한 과일을 많이 먹어야 되더라구요. 금연을 하면서 더이상 통풍발작이 안일어나고 있는데도 수치가 약간 높은 편이라 50대부터는 약 복용하고 있어요.
@@근육돌이밥이 네. 제가 알기론 오메가3 자체가 등푸른생선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을 정제했기때문에 안좋다는 내용을 많이 봤어요. 상식적으로도 안좋을 것 같기는 한데 또다른 연구에서는 아무 상관없다고 하는 연구진도 있다고 합니다. 제 남편은 그냥 안먹어요. 통풍은 뭘 먹어서 좋아지는 병이 아니라 뭘 안먹어야 요산 수치가 안올라가는 그런 병이라서요.
30대 6개월전 통퐁걸림 안그래도 먹는거 좋아해서 너무 우울하고 처음에는 내가 왜? 이러면서 급기아 발목 잘라버리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음 그렇게 일주일정도 우울하게 지내다가 어차피 걸린거 이참에 운동이나하지 해서 운동 시작하고 식습관 좀 고침 처음 한달은 솔직히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돼서 할만함 덕분에 몸도 좋아지고 1-2주에 한번씩 치팅으로 지인들과 술자리도 갖고 또는 혼자서 치맥하는데도 증상 없음 아 물론 약은 꾸준히 먹는중임
이 분이 가장 확실한 듯. 맥주 xxxxx 내장탕, 알탕 xxxx 등 푸른 생선 xxxx>>대신 오메가3 고기 xxx 과일쥬스 xxx 커피 말고 1회용 설탕밀크 커피xxx 위의 3~5개 칵테일+ 기간 내 빈도수 >>>치명적 휠체어 신세 +시너지 : 비만, 물 안먹는 습관
통풍은 정말 단백질을 주의해야 합니다. 참치에는 퓨린이 많이 함량 되어 있는데요. 과일주스는 단맛을 내기 위해 과당을 사용합니다. 과당은 요산을 높게 만듭니다. 야채 중에서 시금치는 퓨린 함량이 높은데요.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 음식 섭취에 주의를 통해 통풍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우연한 계기로 고요산혈증 이라는걸 알게됐고, 한동안 페브릭을 먹다 한동안 안먹다 또 한동안 먹다 한동안 안먹었는데 (2년 동안) 그러다 작년 말일에 발바닥 아치쪽으로 발작옴.... 병원과 간호사인 여자친구는 통풍이라고 했는데 나는 네이버 백과사전 고요산혈증은 치료가 필요치 않다는 개소리를 믿고...하..... 지금 첫 발작부터 4개월동안 발작 5번 옴... 최근이 열흘 전 쯤인데... 통풍을 간과하고...(나는 여타 다른 통풍환자에 비해 통증이라든지 하는게 심하지 않아서..) 막창에 소주 두병 마시고..다음날 바로 엄지로 왔음....너무너무 아프고 잠도못자겠어서 병원가서 관절에 주사맞음.... ㅠㅠ 참고로 요산 수치 최고치가 14.8 이었음.............
육류, 생선, 콩, 두부 많이 좋아하고 자주 먹는 편이에요. 술, 담배는 전혀 하지 않고 음료도 먹지않고 물은 하루 약 3리터 마시지만, 요산수치가 높아 통풍전단계라고 하네요ㅠㅠ 아무래도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할까봐요. 아주 많이 좋지 않을 때가 아니면 약 종류도 먹지 않아요. 평소 박카스 같은 것도 마시지 않아요 ㅠㅠ 예전에 일산에서 공개방송때도 질문했었는데, 총콜레스테롤 250 정도에 중성지방도 제법 높은 편이라 답은 육류섭취를 많이 줄여야 하나 보네요ㅠㅠ
병원가서 처방받아서 패블릭이란 요산 수치 떨어뜨리는 약을 드시기 바랍니다.저도 통풍환자입니다. 헬스 좋아해 닭가슴살..단백질을 많이 먹는데 이게 원인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맥주를 좋아해서 생겼는데 맥주는 이제 거의 안마십니다. 소주는 자주 먹는데 영향이 없는거 같습니다. 체질이나 유전적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한번 발작하면 끔찍합니다. 칼맞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칼맞은 적은 없지만
통풍 한 5년전에 마지막 발작이 있었고 지금까지는 잠잠합니다. 통풍 생기고, 족저 근막염까지 와서 운동을 너무 안해서 생긴 병이라 판단했습니다. 건강검진 가니 간수치도 아주 위험수준이고... 체중도 심한비만에...(키173에 체중이 100kg넘었음) 그래서 그날로 집에 가까운 탁구장 등록하려 갔다가 마음에 안들어 옆에 주짓수 체육관 등록 했다. 나이 40넘어 주짓수 하니까 많이 빡세더라만...족저 근막염은 나았고, 체중은 3개월만에 79kg되었다. 정말 매일매일이 유격훈련 받는것 같았다. 내 평생 그리 ㅈ같이 운동 많이 해보긴 그때가 처음임. 주짓수 7년돔안 하다 그만두고 석달전부터 헬스한다. 단백질 보충제는 안먹는다. 주짓수 할때 얼마간은 통풍이 간간히 발병했는데, 한 5년전부터는 소식 없다. 내 생각에는 빡센 운동이 통풍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경험담입니다. 2달마다 발목 부어오르고 아예 일어나지못하고 병원가도 퇴행성 관절염 혹은 기부스하고 살다가 통풍으로 자가 진단하고 콜킨 약처방 받아서 이제 아픈 거 없이 살고있습니다. 페브릭도 먹어보고 했는데 콜킨 만큼 효능 없더라구요. 혹여 고통 받는 분 있다면 참고하세요
20대에 통풍이와서 현재 안정적인 수치유지 및 관리 중인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1. 통풍발작(통증)이 치료되면 다시 통풍발작은 언제오는가?
- 랜덤입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 통풍이 시작됬을때 입원까지해서 치료했는데 2주뒤 통풍발작이 다시왔습니다. 본인의 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2. 통풍은 왜 오는가?
- 저같은경우 술을 전혀먹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풍에 걸렸는데 이는 편의점도시락, 라면, 중국음식 같은 맛있는 음식(?)을 자주먹어서 생겼습니다. 피검사를 해보니 비만도 아닌데 지방간에 의한 간수치도 있어서 현재 아침에 고덱스, 우르사 200, 페브릭(요산 저하제), 저녁에 고덱스, 우르사를 매일먹습니다.
결국 통풍에 걸리는건 개인적 요인이 매우큽니다. 본인 몸은 남들과 다르게 받아드릴수있는 한계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셔야만합니다.
보통 통풍은 통풍하나만 있는것보다 한두가지 병증이 더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공통점은 성인병과 비만에 관련된 병이 있을때 더 잘걸린다는 거구요.
3. 요산관리, 음식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 경험상 모든 음식을 절제하고 살수없고 채식을 한다고해서 드라마틱하게 요산수치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디폴트로 약과 많은 수분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치료의지가 있으시다면 술과 내장류는 절대 드시지마시고 어쩔수 없으시다면 맥주보다는 소주나 도수가 높은걸로 적게 드시는게 그나마 괜찬습니다.
- 저의 경우에는 항상 식단에 샐러드를 넣어서 먹고 식당용 스뎅밥그릇 기준으로 밥을 3/5정도로 합니다.
이것도 개인차인데요. 평소에 먹던 밥양 기준으로 절반에 가깝게 줄이시면서 밥끝 = 식사끝 패턴으로 전체적인 식사량을 감소시키시는게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확실히 밥양을 줄이면서 저녁식사후 산책 30분 정도만 했는데 2달만에 체중을 10kg 감량했고 요산수치는 최고 8.0대에서 4.5로 줄었습니다.
간수치도 줄어들고있구요.
4. 끝으로
통풍은 예전 본인의 식습관에 큰 영향을 받고 지금 발현되었다고 보시면됩니다. 남들하고 비교할 필요는 전혀없고 본인 잘못도 아닙니다. 다만 통풍치료라는건 장기전에 돌입했다는걸 의미합니다.
특히 고요산혈증이 지속되면 통풍발작 빈도도 높아지고, 관절변형이 오면서 삶의 질이 너무 안좋아집니다. 무엇보다도 신장기능에 악영향읗 주기 때문에 증상없는 고요산혈증이라도 요산수치를 반드시 줄여야합니다.
약 잘 챙겨드시고, 음식은 반만 드시고, 물은 많이드시면서 관리만 잘하시면 발작도 줄어들고 컨디션도 많이 좋아지실겁니다.
긴글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장황하고 복잡할것없이 국물 술 음료수 물을 끊거나 줄이세요
바로 효과가 나타남
@@김복희-x5t 오타인 것 같지만, 물을 끊거나 줄이라구요?
@@김복희-x5t 물은 통풍환자한태 가장중요한 생명수인대요ㅎㅎ
8년전 통풍왔다가 당시 3개월 약먹다가 끊고 일상생활하다가~~(맥주 등푸른생선 내장탕 곱창 만 섭취배제)
엊그제 급성통풍 발현...집에서 쉬는중~~
전날 저녁설렁탕,점심 식당부페 후 엄지발가락쪽이 간질간질하더니 저녁 닭곰탕에 짜장먹고 다음날 아침 통풍발작~~!!
내 느낌상 설렁탕과 물수분부족과 더불어 배변을제대로 보지못한것이 화근이 아닌가 싶어요~~
대장에 음식물이 많이 쌓인것이 문제인듯~~많이 먹더라도 먹은 즉시 대장에 음식물들도 바로 내보내버리면 탈이없는데
뱃속에 음식물이 많으면 문제가 생기는것같아요~~
그래서 통풍환자에겐 과식이 않좋고 소식하라고하는데...
소식하더나도 변을 그때그때 바로보지않으면 문제가 될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음식물에서나오는가스나 그밖에 어떤것들이 몸을 균형을 방해하는것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통풍 갖고있는 사람으로서 공유해봅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
여태까지봤던동영상중 제일이해되는영상찾아서 리플하나달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이 일반의사들처럼 딱딱한 내용이아닌 캐쥬얼하게 얘기해주시니 넘좋아요
통풍환자입니다.. 정말 아픕니다 정말로요.. 엄지발가락에 왔는데 피안통하게 묶어둔 엄지발가락을 바늘로 뼈를 긁는 느낌이에요. 정말 아픕니다 ˃̣̣̥᷄⌓˂̣̣̥᷅ 음식조절 선택이아니라 필수에요 …
발가락이나요..... 저 발가락서 무릎으로 바꼇는데 최악입니다.
저도요 초기라 끈으로 피안통하게 엄지발가락을 묶어둔 느낌이예요
오랜 친구 하나가 통풍환자입니다, 그 녀석이 예전에 치맥을 엄청나게 많이 먹던 시기가 있었어요.
원래 아토피도 있던 경우였는데, 대략 2년 정도 아주 열심히 치맥 중독으로 살다 보니 통풍에 걸리더라구요.
진짜 어마어마하게 아프다고 합니다,
심할 땐 아주, 진짜 약한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눈물이 확 나오고 흑흑하는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온다고..
진짜 엄청나게 아프대요.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 병 없이 건강한 제 자신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분도 진짜 조심하세요.
그 친구 통풍 걸리기 전에 제일 잘 먹던게 거짓말처럼 딱 치맥, 고등어구이였거든요..
구충제를 월, 수, 금요일 각 1정을 2주간 먹으면 깔끔해짐.
@@hyunjae7777헛소리좀 하지마라 정신병 있냐???
요즘 약이 좋아서 음식 가리지 않고 먹어도 된답니다..다만 과식,과음은 피하셔야 합니다.!통풍으로 발작 일어나서 두번 병원 간 사람입니다.!
비만후 통풍이 발병 현재 헬스시작해서 표준몸무게로 돌아오고 나서 꾸준히 운동하니까 치맥 순대국 먹어도 약없이
통풍이 발병을 하지 않네요. 행복합니다.
통풍으로 9년을 고생했습니다.
현재도 재발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계신가요?
20년 넘은 ..일주일에 한번 아프면 응급실가서 통증주사 맞고 출근할 정도 였고 심할땐 그냥 옆에 도끼가 있으면 발목을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 였지만 페브릭 40m 먹으면서 서서히 간격이 줄었고 음식은 술을포함 가리는 거 없음..
한번은 페브릭을 몇달 끊어봐도 통증없음..
직장그만두고 벌이는 좀 줄어도 스트레스 안받는 일하고 있음..
구충제를 월, 수, 금요일 각 1정을 2주간 먹으면 깔끔해짐.
술을 많이 마셨고요..
일주일 4~5일 마셨구요
20대중반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온몸에 관절 마디마디를 움직이는게 고통이었습니다 기어가듯 약국가서 진통제 샀고..반나절있으니 불편했지만 조금 괜찮아졓고 동네병원가니 선생님이 통풍일 거랍니다..요산수치 6.9인데.. 7.5면 통풍환자라보고 관리해야한다는데..
전 그정도는 아닌거같고 통증 심하게 오면 먹으랍니다..아무튼 그러고 술을 먹어도 통풍발작이 일어나는건 아니지만 10번정도마쉼.. 1~2번 어딘가 관절 주변이 붉게 부어오릅니다..무릅이거나 손가락이거나
손목이거나.. 랜덤입니다..
중요한건 이때부터인데.. 저는 그런 증상잊있음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통풍약을 처방받습니다.. 근데 어떤 선생님은 통풍이아니랍니다..
10년동안 절 햇갈리게 하는 의사가 너무많았고.. 누구는 관절염이다 류마티스다
통풍이다..너무 짜증났고.. 넌 통풍아니니 대학병원가서 류마티스 검사받으래서 갔더니
류마티스 아니랍니다 대학병원 의사한데 물으니..일단 류마티스는 아니랍니다
그럼 뭔가요? 자기도 모른답니다 ㅋ
의사들한테 놀아난거같고..짜증나는데
팩트는 술마심 10번중 1~2번 운빨로
관절이나 손가락마디 접히는곳이 부어오릅니다.. 평소 요산수치 6.5입니다
특히 맥주마심 거의 70%확률로 부어올라서
전 맥주 안마쉽니다..
지금 3달째 술끊으니 ..요산수치 4.7 나왔습니다
통풍은 진단하는 기준은 무조건 요산수치인가요? 글고 6.5에서 통풍발작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을수있나요?
저도 통풍 7년째 고생중인데 6.9에도 발작이 오더라구요 의사 선생님 말씀은 발작때 재면 관절에 요산이 많이 쌓여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요산수치가 낮게 나올수 있다 하신적이 있습니다...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ㅠㅠㅠㅠ
저희 남편 요산수치 비슷한데 통풍발작 왔어요
병원가서 수치는 정확한게 아닌거 같더라구욤
요산의 수치를 급격히 높이는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이지 콩과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아닙니다. 미국 연구결과고 콩으로 인한 요산수치 상승에 대해 해당 단백질을 통한 통풍에 차이가 없다고 발표한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콩에 퓨린이 함유되어 있는 것 맞지만 해당 퓨린성분으로 인한 요산수치의 급격한 상승은 원인이 될수 없습니다
저도 통풍인데 맥주가 일번이구요 순대국이나 햄먹으면 직방으로 옴니다.특히순대국에소주
ㅎㅎㅎ통풍…..
걸리는 사람만이 아는 다리를 자르고 싶을정도로 아픔…
말로 표현 못합니다..
다들 조심하세요…이건 답도 없어요..
아이고... 그리따지면 통풍 환자는 먹을게 하나 없습니다.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아니라 식 습관을 개선 해줘야죠
통풍 발작 처음 겪었을 때 굉장히 놀라고 당황스러웠지만 아픈 정도가 어느 정도까지 오는건지 알 수가 없어 더 막연했는데 술 끊고, 음식 조절하니까 발작이 자주 오진 않더군요. 약은 발작 있을 땐 매일 먹어야 하지만 상태가 괜찮아지면 뭔가 느낌이 나쁠 때 페브릭 한 알 정도 먹는 정도? 그래서 페브릭 30알 처방받으면 1년은 거뜬히 버티는 정도 입니다. 약 다 떨어지면 다시 처방받아서 비상약 처럼 갖고 있다고 해야하나? 이런 과정을 7~8년 겪어보니까 발작의 아픈 정도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해서 (절뚝거리며 걸어도 일단 걸을 수는 있었는데) 방심했는지 페브릭 사놓는 걸 점점 미루다가 재작년에 통풍 발작이 크게 와서 누운 상태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의 경험을 하고 (아파서 죽기 전에 화장실을 못가서 죽는 줄 알았음) 진통제 엄청 먹고 겨우 병원 다녀온 뒤로는 페브릭 잘 사놓고 있네요. 통풍이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지만 제대로 아프면 그런 정도가 아닙니다. 화장실 때문에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있기도 했지만 너무 아파서 의자에서도 못 일어납니다. 진짜 통풍 환자분들 방심하지 마시고 관리 잘 하셔야 합니다.
구충제를 월, 수, 금요일 각 1정을 2주간 먹으면 깔끔해짐.
통풍환자인데 맥주나 소주 암튼 술 안먹고 하루에 한잔 아메리카노 한잔씩 꼭먹고 물많이 먹고 고기는 주 2회 정도 그나마 이렇게 해서 통풍발작 줄임 그래도 재수 없으면 한달에 한두번 자고 일어나면 발작 ㅋㅋㅋㅋㅋㅋ
통풍으로 고생한지 오래되었습니다. 통풍 시작되고 3년정도 약 먹었지만 그 이후는 안 먹고있는 중입니다. 퓨린 많다는 음식도 다 먹습니다만 절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습니다. 술도 마시는데 소주랑 막걸리, 양주는 마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일주일에 4번을 마신적이 있어도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그런데 맥주는 한캔만 마셔도 일주일 고생합니다.
약 끊고 음식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발작,통증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10,20년 후에 신장 망가진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
통풍 초기환자분들 이런 댓글 보고 약 끊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글 남깁니다.
통풍은 최소 20-30년 길게 봐야하는 병이고 고혈압,당뇨처럼 평생 같이 가는 불치병입니다.
신장 작살난다는데 약은 챙겨드세요 ㅠ
@@moonp3890 이분 말이 진실입니다. 약 끊을수 있다는 말이 통 풍환자에게 제일 안좋은 말입니다.
인생은 역시 유전빨😩
약 끊고 음식으로 조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발작,통증 없어서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10,20년 후에 신장 망가져서 돌이킬 수 없는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
통풍 초기환자분들 이런 댓글 보고 약 끊어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글 남깁니다.
통풍은 최소 20-30년 길게 봐야하는 병이니깐 진단 받은지 몇년 되었는데 괜찮다는 일반인들 글 조심하세요. 같이 훅 가고 후회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당뇨처럼 평생 같이 가는 불치병입니다.
구충제를 월, 수, 금요일 각 1정을 2주간 먹으면 깔끔해짐.
약은 아플 때 잠시잠시 먹어야 됨
콩 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오히려 요산의 농도를 떨어트리는 효과가 있으니 적절한 양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의사선생님들 제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남편이 30대초반 통풍 발작이 와서 지금까지 20년간 식이요법을 하고 있습니다.
제 남편은 운동광일 정도로 운동을 좋아해요. 체중도 정상이구요.
초여름에 주말 내내 아마츄어 테니스대회에 출전해서 이틀간 땀 흘리고 미친듯이 운동하고 난 다음 일요일 저녁을 치맥으로 뒷풀이를 한 후 월요일 새벽에 처음 통풍발작이 왔어요.
자다깨서 발목을 잡고 아파서 데굴데굴 굴렀어요.
당시에는 통풍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테니스 후유증으로 인대손상이라 생각했는데 정형외과에서 혈액과 소변검사 후 통풍진단이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20년간 통풍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데 제가 남편에게 알려주고 해주는 방법은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밥상을 해주는 것입니다.
국물 음식을 되도록 하지 않아요.
국, 찌게, 탕.....X
고기를 먹더라고 수육이나 구이로만 먹고 탄산음료를 포함한 과당이 든 음료수는 저희집 금지 식품입니다.
통풍 환자는 일반인들에게 좋은 식품이 제일 나쁜 것 같아요.
등푸른 생선, 갑각류, 조개, 멸치 그리고 오메가 3, 맥주, 시금치, 표고버섯...
수분 섭취 충분하게 하고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엔 수박같은 수분이 충분한 과일을 많이 먹어야 되더라구요.
금연을 하면서 더이상 통풍발작이 안일어나고 있는데도 수치가 약간 높은 편이라 50대부터는 약 복용하고 있어요.
오메가 3 영양제도 않좋은가요
@@근육돌이밥이 네. 제가 알기론 오메가3 자체가 등푸른생선에서 추출한 오일 성분을 정제했기때문에 안좋다는 내용을 많이 봤어요. 상식적으로도 안좋을 것 같기는 한데 또다른 연구에서는 아무 상관없다고 하는 연구진도 있다고 합니다.
제 남편은 그냥 안먹어요.
통풍은 뭘 먹어서 좋아지는 병이 아니라 뭘 안먹어야 요산 수치가 안올라가는 그런 병이라서요.
@@근육돌이밥이😊
@@kerolee 저도 통풍 환잔데 오메가3 상관없어요 등푸른생선의 실제 살코기에서 퓨린이 생성되는거에요 오메가3를 기름만 추출해낸 거라 염증 줄이는데 도움된다고 류마내과에서 들었어요
@@skirrrrrr 정답
30대 6개월전 통퐁걸림 안그래도 먹는거 좋아해서 너무 우울하고 처음에는 내가 왜? 이러면서 급기아 발목 잘라버리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음 그렇게 일주일정도 우울하게 지내다가 어차피 걸린거 이참에 운동이나하지 해서 운동 시작하고 식습관 좀 고침 처음 한달은 솔직히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돼서 할만함 덕분에 몸도 좋아지고 1-2주에 한번씩 치팅으로 지인들과 술자리도 갖고 또는 혼자서 치맥하는데도 증상 없음 아 물론 약은 꾸준히 먹는중임
구충제 일주일에 1알 2 ~ 3개월 먹으면 요산 정상화 됨!!!
나이 40에 통풍이라 진단받아서 이영상보면서 조절중인데. 진짜 좋습니다. 음식을 안먹을수없으니 줄이고 물겁나마셔서 내리고 고기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먹어서 체력도 유지하고 살은 겁나 8키로나 빠지고 좋습니다 ㅋㅋ
비슷한 나이 비슷한 경험중입니다 나이드니 이제 조금씩 겁나네요
고등어 꽁치 등푸른 생선이 식자재 중 가장 요산수치를 끌어 올린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다른 데서는 두부 괜찮다던데
맥주ㆍ순대국같은 내장 음식ㆍ 고등어 꽁치ㆍ붉은살 고기ㆍ조개류ㆍ된장ㆍ두부ᆢ 과당 함유 음료수 ᆢ
이 분이 가장 확실한 듯.
맥주 xxxxx
내장탕, 알탕 xxxx
등 푸른 생선 xxxx>>대신 오메가3
고기 xxx
과일쥬스 xxx
커피 말고 1회용 설탕밀크 커피xxx
위의 3~5개 칵테일+ 기간 내 빈도수
>>>치명적 휠체어 신세
+시너지 : 비만, 물 안먹는 습관
진짜 자고 일어났는데 세발로 기어다님 너무 아파서
아,!!!!!먹을건 풀뿐이네요. 고맙습니다
과당이 나쁘면 제로콜라는 괜찮나요?? 붉은고기류도 나쁘면 닭고기를 먹어야하는지.. 콩 두부도 단백질이 문제라면 어떤음식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야하나요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ㅠㅠ
제로콜라 같은 설탕 대체품은 요로결석 생길 확률을 증가시킵니다... 먹지마 세요 ㅜ 신장 기능 안조아지고 결석생기고 통풍 생기고 악순환입니다
@@Terries-n1 근거없는 헛소리 하는 사람이네. 뭔 제로 콜라가 신장결석을 유발해;;;
ㅈ
저도 이걸로 담당쌤한테 물어보니 확답을 주진 않았습니다. 좀 당황하던데... 여튼 그 분은 과당이 아니라서 크게 문제 없을꺼다 라고 말씀하시긴 했습니다
와 두유를 진짜 많이 마셨는데 이게 관련이 좀 있나보네요....
두부, 우유는 통풍환자가
필히 먹어야 할것이라고
의사들이 말하던데 ᆢ
계란,유제품은 좋은데 콩은 아니에요.
통풍은 정말 단백질을 주의해야 합니다.
참치에는 퓨린이 많이 함량 되어 있는데요.
과일주스는 단맛을 내기 위해 과당을 사용합니다.
과당은 요산을 높게 만듭니다.
야채 중에서 시금치는 퓨린 함량이 높은데요.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두 음식 섭취에 주의를 통해 통풍 예방하시길 바랍니다.
참치캔에는 퓨린이 아니고 퓨란
헷갈리시는분 많네
맥주는 절대 금하시길 바랍니다
막걸리보다 훨씬^
통풍을 달고 산 경험에 의하면 이거저거 다 먹으며 평상시 죽염이나 죽염수 섭취를 생활화 하면 아무 문제없음..그냥 천연 콜킨정 이라고 보면됨..
콩.... 콩이 문제라니....
단백질,당류 등 먹는 즐거움이 없어야 되는 군요. ㅡㅜ
우연한 계기로 고요산혈증 이라는걸 알게됐고, 한동안 페브릭을 먹다 한동안 안먹다 또 한동안 먹다 한동안 안먹었는데 (2년 동안) 그러다 작년 말일에 발바닥 아치쪽으로 발작옴.... 병원과 간호사인 여자친구는 통풍이라고 했는데 나는 네이버 백과사전 고요산혈증은 치료가 필요치 않다는 개소리를 믿고...하..... 지금 첫 발작부터 4개월동안 발작 5번 옴... 최근이 열흘 전 쯤인데... 통풍을 간과하고...(나는 여타 다른 통풍환자에 비해 통증이라든지 하는게 심하지 않아서..) 막창에 소주 두병 마시고..다음날 바로 엄지로 왔음....너무너무 아프고 잠도못자겠어서 병원가서 관절에 주사맞음.... ㅠㅠ 참고로 요산 수치 최고치가 14.8 이었음.............
요산 수치도 내 몸의 대사가 원활해지면 상당부분 조절 됩니다. 통풍 왔다고 좌잘 마시고 처방약 잘 드시면 일단은 괜찮습니다. 다만 보통 사람처럼 이따금 먹고싶은 걸 먹어야겠다면? 평소에 다이어트 하고 사십쇼. 대사 이상 체중으로 가지 마시고..
어르신 두유를 하루에 하나씩 꼭 드시는데 두유먹으면 안좋은가요?
육류, 생선, 콩, 두부 많이 좋아하고 자주 먹는 편이에요.
술, 담배는 전혀 하지 않고 음료도 먹지않고 물은 하루 약 3리터 마시지만,
요산수치가 높아 통풍전단계라고 하네요ㅠㅠ
아무래도 단백질 섭취를 줄여야 할까봐요. 아주 많이 좋지 않을 때가 아니면 약 종류도 먹지 않아요.
평소 박카스 같은 것도 마시지 않아요 ㅠㅠ
예전에 일산에서 공개방송때도 질문했었는데, 총콜레스테롤 250 정도에 중성지방도 제법 높은 편이라
답은 육류섭취를 많이 줄여야 하나 보네요ㅠㅠ
병원가서 처방받아서 패블릭이란 요산 수치 떨어뜨리는 약을 드시기 바랍니다.저도 통풍환자입니다. 헬스 좋아해 닭가슴살..단백질을 많이 먹는데 이게 원인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맥주를 좋아해서 생겼는데 맥주는 이제 거의 안마십니다. 소주는 자주 먹는데 영향이 없는거 같습니다. 체질이나 유전적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한번 발작하면 끔찍합니다.
칼맞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칼맞은 적은 없지만
바늘 로 찌른 것 같아요
@@김동필-t4n 가족력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콜레스테롤, 통풍은 가족력이 큰 것 같아요.
식단은 채소와 흰살 생선 위주로 바꿔보세요.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는 않겠지만 좋아지실 거에요.
그리고 약 복욜 추천합니다.
구충제를 월, 수, 금요일 각 1정을 2주간 먹으면 깔끔해짐.
술 붉은고기 등푸른생선 과당이 많은 사이다 콜라 치맥 저희아들이 통풍약을 먹으면서 이걸 다먹고있는데 ㅜ 괜찮나요?
평소엔 아무이상없다가 맥주만 마시면 통풍이 일어나는데... 아직 맥주 외 음식을 먹어도 그렇게 반응이 없습니다. 약을 복용해야할까요?
약으로 수치를 내려야 되요
밥따로물따로하세요
내건강을내가지킬수있습니다, !
애들 먹는 요구르트도 먹음 안되겠네요 액상과당..
그냥 뭐 먹을 수 있는지 말해주는게....ㅠㅠ
콩도 안된다고? 미치겠네...
약 꾸준히 먹고 유제품,계란 먹고 가장 안 좋다는 맥주,내장류만 제외하고 골고루 드시면서 소식하면서 살면 됩니다
시금치 숙주나물 안좋습니다
제로 음료수는 괜찮나요?
와 뭐먹고 사냐 거의 절밥이네
그동안 겁나 처먹어서 이리된거니 반성하며 줄입시다 ㅎㅎ;;
@@후후-q2z 그 동안 겁나 쳐먹어서 그런게 아니라 선척적으로 배출을 잘 못해서 그런거임 ㅎㅎ
채식 해야 합니다
그애미의 그자식이구나 ㅎㅎ
각종 국밥충 국물까지 싹싹 마시는 성애자 였는데 내장이고 국물이고 다 포기하고 토종 순대 하나로 타협 해버림...
그냥 organ meat, sweetend beverage, seafood, alcohol만 조심하면 됩니다 ㅋㅋ
제로음료인데 단맛나는건 상관없나요? 얘넨 칼로리가 낮아서 과당은 안들어갈거 같은데.. 그리고 통풍약 먹으면서 비타민C같은 영양제 먹으면 안좋다고 들었는데 상관없나요?
캔뒤에 원재료명 꼭 확인하세요
흰살생선 관찮다면 동태? 코다리 다 명태과인데 먹어도 되나요?
그리고 다른 유투브에서 의사분들이 두부 먹어도 된다던데 그것도 콩으로 만든건데 여기선 안되나요?
통풍19년차인데 비타민c가 요산 배출 한다는건 많이 잘못된겁니다 절대로 비타민c 복용 하지마세요 복용하면 통풍 계속올라와 얼반 죽습니다 경험자 이야기니 참고하세요..
제가 알기론 통풍약 복용하면서 비타민 먹으면 안좋다고 들었는데 누구 말이 맞는건지 모르겠네요ㅠ 약사가 그런건데
비타민c 3년째 메가도스 하고있는데 통풍과 연관성이 그다지 없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먹으면 안되나요 ?
통풍인으로 동의합니다~
500mg이하로 먹는건 요산배출에 도움이되지만 그이상 섭취하면 오히려 요산결석이 생긴다고 합니다
듣는 사람의 마음이 편하게끔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풍 한 5년전에 마지막 발작이 있었고 지금까지는 잠잠합니다.
통풍 생기고, 족저 근막염까지 와서 운동을 너무 안해서 생긴 병이라 판단했습니다.
건강검진 가니 간수치도 아주 위험수준이고... 체중도 심한비만에...(키173에 체중이 100kg넘었음)
그래서 그날로 집에 가까운 탁구장 등록하려 갔다가 마음에 안들어 옆에 주짓수 체육관 등록 했다.
나이 40넘어 주짓수 하니까 많이 빡세더라만...족저 근막염은 나았고, 체중은 3개월만에 79kg되었다.
정말 매일매일이 유격훈련 받는것 같았다. 내 평생 그리 ㅈ같이 운동 많이 해보긴 그때가 처음임.
주짓수 7년돔안 하다 그만두고 석달전부터 헬스한다. 단백질 보충제는 안먹는다.
주짓수 할때 얼마간은 통풍이 간간히 발병했는데, 한 5년전부터는 소식 없다.
내 생각에는 빡센 운동이 통풍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역시 풀때기가 좋군요 콩이 문제가 될줄이야..
경험담입니다. 2달마다 발목 부어오르고 아예 일어나지못하고 병원가도 퇴행성 관절염 혹은 기부스하고 살다가 통풍으로 자가 진단하고 콜킨 약처방 받아서 이제 아픈 거 없이 살고있습니다. 페브릭도 먹어보고 했는데 콜킨 만큼 효능 없더라구요. 혹여 고통 받는 분 있다면 참고하세요
콜킨 장기복용할 약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많아서 급성의 경우에 처방하는 약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페브릭으로 감당 안되면, 음식 조절 하시고, 물 많이 드시고, 운동도 적당히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제로콜라는 그럼 괜찮은건가?
콩도 안좋나요?
두부도 안좋겠네요?
어떤 의사분들은 괜찮다고 하시던데요.
식물성 단백질은 괜찮다고 하던데요
몸에 좋은것만 먹지말고 풀떼기만 먹어야겠네요 .
통풍 22년차다...
탄산음료 담배 절대 하지마...
응급실가서 후회말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담배는왜죠?
@@Hotsun_Icecream 담배는 만악의 근원이니까요
약사님이 커피 먹지말라고하던데요....
맞아요 아아 안좋다고 하던뎁
요산수치가 8.5이면 약을 먹어야 하나요?아직 무증상입니다
약을 안아프면 되도록 먹지말라고 의사샘이 말하는데 약이 독하기대문에
계속 먹어라고하시는건가묘
통풍약이 다른 약들보다 독하다고 들었습니다... 약은 긴급처방으로 떨어뜨리면 계속 먹지 말라는 주의 통보가 있었습니다
가끔씩 먹는데 크게 지장 안주는데요
웨이트하면서 보충제 먹는거 절대안되나요?
헬창인데 통풍왔어요ㅠㅠ
당뇨 통풍 같이온 환자는 어떻게 치료하고 멀먹나요??
밥 대신에 오트밀로 바꾸세요.
먹을게없어요.무슨 낙으로살지!
키토제닉이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궁굼합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들도 건강보험과 암보험을 가입하시는지 궁굼합니다.
의사쌤은 사람아녀??참 독특한 질문이시네
두부는?
통풍 고혈압 당뇨 다 유전이 큰 요인같아요
먹을게 하나도없겠네
잘먹고운동합시다
맥주 마시지마
된장찌개에 콩이 문제라니
두부도 곤란한가요?
체중내리면 괜찮아집니다
캔참치는 상관없쥬?
여기누나 좀 이쁘시네
통풍환자는 모든국물음식 술 음료수 즉 모든액체를 과하게
먹어서 발생
형 왜 눈감고 얘기해
ㅜㅜ 멀먹습니까? 닭가슴살은 괜찮나요?
술은다먹음안됌. 꼭먹구십의면. 딱한가지. 🥃 은. 마누라. 💋 은. .몸에조음. 매일드셔도됌
헐 ㅜㅜㅜ 단맛이 젤 맛난데
치맥 : 통풍 환자가 임종 직전에 먹는다는 음식
통풍으로 패브릭 2년째 먹고있는데 딱히 음식 안가려도 발작없이 괜찮던데.. 뭐지. .
저렇게 오버해서 피하라고 한다고??
아직 지옥을 맛보지 못하셨나보네요
@@zizosing 그런가봐요 운동이나 하고 적당히 먹으니 아직은 괜찮나봐요
그런데 심장쪽으로 문제가없나요 아마도 심장이터질것같은데요
병원에서 처방은 몇일씩 해주나요?
@@돌플러스 2개월치씩 받았어요
통풍약을 장시간 복용해도 몸에는 괞찮은건가요?
심장부풀어서 터져버려요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안좋아요
모든 약이 장기간 복용하면 좋지는 않죠. 약을 먹으면서 조절을 하면서 약을 줄이는거죠
27살때 통풍 엄지발가락 왔던 환자입니다,.이제 3년째 관리중이네요ㅠ 순대국밥 뼈해장국..김치찌개..삼겹살 돼지갈비..음료수등 최애식품들..ㅠ전 처방전 약 많이타놔서 식단조절 못할때 식후 30분후 약 먹고있어용..통풍걸려보니 진짜 레알 아프네용ㅠㅠ
통풍은 불치병인가요?
@@최석진-m7u 아하...그렇군요 고맙습니다
EZ water 물먹으면 100%치료됩니다.
30분후 약이 패브릭인가요? 콜킨인가요?
환자 추가요 ㅜㅜ
보리차는 안되나요?
도데체 멀 먹으라는건지?????
탄산음료 청량음료 구분좀 하시죠
먹을께 없어
고기금지
먹을게없어...
헬스랑 단백질은요..!!?!?!?
아니 그럼 뭘 먹어
천박한 한글 몰아내고 영어 사용하는 한국인들
셰프=요리사
저게 의사냐 ㅋㅋㅋ 의사면 의술치료공부만하시고요~ 식품영양학을 공부를 좀 하던지요,, 제발 웃고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통풍은 통풍이고 고지혈증 등 혈압상승 에 의해 동반하는것같다 발작와서 피검사했는데 요산수치 정상인보다 낮다는데 희기케이스라는데 약먹어도 의미가 없네요
통풍 30년 경험으로 볼때 맥주, 치킨, 순대국 등 통품발작과 관계 없음. 패브픽등 요산 낮추는 약만 계속 잘 먹고 요산수치 5 이하로 낮추면 통품 발작 없음. 약만 잘만 먹으면 음식걱정 안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