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잘 봤습니다~ 이 리뷰에는 생략되었지만 어쿠스틱 기타 IR까지 있어서, 일렉기타, 베이스 뿐 아니라 피에조 픽업 어쿠스틱 기타까지 한방에 해결되어 넘 좋아요ㅋㅋ 그리고 많은 분들이 Opus에 Send Return 출력이 없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으시는데, 제 생각에는 반드시 S/R을 써서 프리와 파워 앰프 사이에 공간계를 위치시키려 노력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스튜디오에서는 보통 앰프 마이킹한 소스를 Post FX 처리하는데, H90 처럼 Line Level In/Out 되는 이펙터를 Opus 후단에 걸고 믹서 다이렉트 하는 것도 프로세스적으로 다르지 않은 세팅이거든요. 궁금한게 드라이 시그널 자체는 보통 모노로 뽑고 하모나이저나 코러스에서 스테레오 스플릿 하는게 일반적인 스테레오 이펙터 연결인데, Opus에 스테레오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용도가 있나요? 좌우 이펙터 세팅을 다르게 할 경우에 필요한 것인가요? 기본 리버브의 스테레오 출력 말고는 딱히 이점이 없어서 Two Notes에서 뺀 것 같거든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쿠스틱 시뮬은 프리셋만으로도 상당히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조금 저렴한 기타는 그냥 연결해서 쓰면 비싼 기타 소리가 나는 느낌이랄까요?? 대신 실제 깁슨 J-45를 연결했을 때는 오히려 조금 답답한 느낌이 나서 세팅이 좀 필요했던거 같은데 거기까지는 안만져 봤네요~^^;; 오푸스에 H90 정도 되는 페달을 같이 쓴다면 굳이 센드리턴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H90의 센드리턴을 활용해서 세팅 하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H90도 그렇구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페달이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예를 들어 오푸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딜레이 페달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 시그널 라우팅을 오푸스의 리버브 앞에 딜레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오푸스의 리버브를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센드리턴 이야기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리버브 뒤에 딜레이를 둬도 상관없는 세팅이라면 상관없겠지만요~~) 리볼트에는 있었는데 빠진거라조금 섭섭하다고 할까요 ㅎㅎ;; 여러 페달을 같이 사용할 경우 마지막 페달에만 스테레오 아웃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이 페달 하나만 사용한다고 했을 때 스테레오 아웃이 없으면 조금 아쉬워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한 급의 UAFX 페달들에도 있고, 이리듐, 톤엑스, POD Express 다 있는데 없으면... ㅠㅠ 요즘 공간계들은 그래서 아웃 스테레오는 물론이고 인풋도 스테레오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도 비슷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 캠퍼나, 톤엑스 같은 페달들은 기본적으로 진공관앰프 질감까지 같이 캡쳐되어있는데 오푸스의 특징은 그걸 온오프가 가능하게 해놨다는 점입니다~ 실제 진공관이아니라 어차피 부스팅의 개념이겠지만 같은 클린 톤이라도 끄면 뭔가 예쁘장하고 여리여리한 톤을 만들수 있고 켰을 때는 거친 느낌을 줄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사용가능합니다 온 오프 차이는 확실히 납니다 ㅎㅎ
리뷰 잘 봤습니다~ 이 리뷰에는 생략되었지만 어쿠스틱 기타 IR까지 있어서, 일렉기타, 베이스 뿐 아니라 피에조 픽업 어쿠스틱 기타까지 한방에 해결되어 넘 좋아요ㅋㅋ
그리고 많은 분들이 Opus에 Send Return 출력이 없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으시는데, 제 생각에는 반드시 S/R을 써서 프리와 파워 앰프 사이에 공간계를 위치시키려 노력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스튜디오에서는 보통 앰프 마이킹한 소스를 Post FX 처리하는데, H90 처럼 Line Level In/Out 되는 이펙터를 Opus 후단에 걸고 믹서 다이렉트 하는 것도 프로세스적으로 다르지 않은 세팅이거든요.
궁금한게 드라이 시그널 자체는 보통 모노로 뽑고 하모나이저나 코러스에서 스테레오 스플릿 하는게 일반적인 스테레오 이펙터 연결인데, Opus에 스테레오 기능을 원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용도가 있나요? 좌우 이펙터 세팅을 다르게 할 경우에 필요한 것인가요? 기본 리버브의 스테레오 출력 말고는 딱히 이점이 없어서 Two Notes에서 뺀 것 같거든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쿠스틱 시뮬은 프리셋만으로도 상당히 퀄리티가 괜찮았습니다~ 조금 저렴한 기타는 그냥 연결해서 쓰면 비싼 기타 소리가 나는 느낌이랄까요?? 대신 실제 깁슨 J-45를 연결했을 때는 오히려 조금 답답한 느낌이 나서 세팅이 좀 필요했던거 같은데 거기까지는 안만져 봤네요~^^;;
오푸스에 H90 정도 되는 페달을 같이 쓴다면 굳이 센드리턴 필요없을거 같습니다~ 오히려 H90의 센드리턴을 활용해서 세팅 하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H90도 그렇구 어느정도 퀄리티 있는 페달이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예를 들어 오푸스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딜레이 페달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 시그널 라우팅을 오푸스의 리버브 앞에 딜레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오푸스의 리버브를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센드리턴 이야기가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리버브 뒤에 딜레이를 둬도 상관없는 세팅이라면 상관없겠지만요~~) 리볼트에는 있었는데 빠진거라조금 섭섭하다고 할까요 ㅎㅎ;;
여러 페달을 같이 사용할 경우 마지막 페달에만 스테레오 아웃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이 페달 하나만 사용한다고 했을 때 스테레오 아웃이 없으면 조금 아쉬워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한 급의 UAFX 페달들에도 있고, 이리듐, 톤엑스, POD Express 다 있는데 없으면... ㅠㅠ 요즘 공간계들은 그래서 아웃 스테레오는 물론이고 인풋도 스테레오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도 비슷한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진공관 유무 여부가 느껴지셨나요?
진공관 시뮬을 저 제품은 쓴 거라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여
보통 캠퍼나, 톤엑스 같은 페달들은 기본적으로 진공관앰프 질감까지 같이 캡쳐되어있는데
오푸스의 특징은 그걸 온오프가 가능하게 해놨다는 점입니다~
실제 진공관이아니라 어차피 부스팅의 개념이겠지만
같은 클린 톤이라도 끄면 뭔가 예쁘장하고 여리여리한 톤을 만들수 있고
켰을 때는 거친 느낌을 줄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 사용가능합니다
온 오프 차이는 확실히 납니다 ㅎㅎ
집에서 리턴없는 앰플로 할때 인풋으로 하면 안되는 건가요??
아쉬운대로 리턴이 없으면 인풋에 연결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신 헤드폰으로 듣는 그 소리랑은 다를 수 밖에 없죠
캐비닛은 OFF하시고 앰프 사운드 들어보시면서 앱으로 사운드 조절좀 해보시면
괜찮은 사운드 만드실수 있습니다
프리 앰프 부분을 오푸스 자체 시뮬 대신 uafx드림 연결해서 쓸려는데 파워앰프 시뮬은 켜야 하나요 꺼야 하나여?
정답은 없습니다~
파워앰프 시뮬을 켜면 조금더 크런치하고 날카로운 사운드가 나올거고 파워앰프 시뮬을 끄면 좀더 소프트하고 깔끔한 사운드가 나올텐데 원하시는 톤 메이킹에 맞추시면 될것 같습니다
@@engineertk4587 아 취향 차이군요 감사합니다
UAFX가 되지 못한 범부여
오히려 오푸스는 UAFX 드림+루비+OX STOMP를 합쳐놓은 기능이 있어서 훨씬 더 활용도는 높은데 소리 자체에 대한 평을 보면 유니버셜오디오의 네임밸류가 쎄긴 쏀거 같습니다 ㅎㅎ
상남자특) 진짜 앰프씀
ㅋㅋㅋㅋㅋ
팩폭을 맞아서 아프네요 ㅎㅎ 상남자라면 옆집, 아랫집의 항의 정도는 뭐... ㅋ
팀킬 피할려고 풋스위치를 뺐네.... 팀킬은 피했지만 스스로 죽은 꼴이구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풋스위치를 뺸 이유는 캡앰플러스랑 같은 디자인형태로 공정을 조금 줄여서 원가절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