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영상 안에서 자세히 다 다루지 못한 얘기들이 있는데요~ 꼭 이 몸통 줄기(Core Memory)는 사람만이 아닌, 어떤 사건이나 장소, 장면이나 특정 대상 모두가 될 수 있어요. 따라서 A라는 사람이 내 머릿 속에 있던 기존 몸통 기억에 연결되버린 현상은, 꼭 사람과 사람을 매칭시킨 것만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꿈 속에서 어떤 특정 분위기나 정서 상태가 연출될 (그런 중요 기억이 처리될) 때마다 그것과 연결된 사람의 기억이 함께 떠오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또는 엄마와 자주 보던 TV 방영물에 등장한 연예인이 엄마나 나의 집과 같은 주요 기억에 연결이 됐을 수도 있고, 유독 특정 심리 상태에 연결된 기억의 경우 그러한 심리 상태를 꿈 속에서 재구성할 때마다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기억들이 서로 연결되고 혼합/재구성되며 만들어내는 판타지라고 쉽게 이해하시면 되겠고요^^ 기억이 어쩌다 그렇게 연결돼버렸는지는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연결점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떤 분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 꿈에 나와서 찜찜하기도 하고 슬프다고 하였는데, 사실 최근에 그 분이 겪고 있던 상황이 전에 할머니 집에서 잠시 지낼때 겪고 있던 심리 상태와 유사했다는 걸 알게 됐죠. 어찌됐건 꿈 장면 하나 하나에 지나친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으나..^^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사람/대상이 있다면 그것과 연결되어 있을 주요 몸통 기억을 내면에서 찾아 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매일 행복한 숙면 여행하세요♥
와 지금 25살인데 초6때 짝사랑했던 애가 아직까지 꿈에 한번씩 나오는데 왜그런가 했더니 그런 이유였군요... 진짜 엄청 강렬하게 새겨진거 맞는거같아요 초6때가 딱 사춘기 시작되고 친구들끼리 서열 생기고 왕따 생기고 그럴때라 제가 원래도 우울감이 높은 성향이지만 그때부터 자괴감이나 열등감까지 패시브로 달고 살았었고 특히 그 친구를 보며 그런기분을 많이 느꼈었고 그 애가 시작점이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열등한 감정을 못떨쳐내는데 인식하지 못하는 연결고리가 많을 수 밖에 없을거같네요
앞머리 🙂반반 더 옆으로옆으로 요러케요러케 넘긴거 잘 어울려요. 귀여우세용!!! 제가 원하지 않은 사람이 ?! (고운정 미운정 들었지만 예전엔 너무 좋았지만 이젠 잊고싶은 인물 , 하지만 이젠 전혀 미련은 없는데 ) 미련이 남은듯이 이틀전에 꿈에나왔어서 저를 괴롭혔어요. 그러니까 감정을 괴롭혔어요. 이 인물은 늘 가까이 있긴하지만, 막상 봐도 아무렇지 않게느끼거든요? ..무의식에는 과거 감정이 남아있는지. 이상한 상황이 꿈에 연출되서 왜그럴까 했는데 영상감사해요
매일 다른남자꿈을 꿔요. 이 남자들은 모두 다 제 지인입니다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남사친들입니다 근데 내용은 별거 없어요 그냥 지나가다 인사한다는 에피소드나 아니면 어쩌다 깊은대화를 조금 나누게 됫다든지 정말 일상적인 일을 겪어요 공통점은 그들로부터 제가 아주 작은 호감을 받고있는느낌이 있어요 에효..봄이라 외로운걸까요 최악이네요
어제 갑자기 제친구가 제남편을 개패듯 패는꿈꿨는데 그친구는 내남편이 어떤여자랑 바람나서 팻다고 하네요 꿈이 희한해요 남편이 나를무시하고 그래서 친구가 참고참다가 제 남편을 팼데요 도대체 무슨꿈일까요?아침에 남편이 허리가심하게 아프다고 그랬는데 내가 그런꿈을꿔서 그런가싶어서 괜히 미안했어요
참고로 영상 안에서 자세히 다 다루지 못한 얘기들이 있는데요~
꼭 이 몸통 줄기(Core Memory)는 사람만이 아닌, 어떤 사건이나 장소, 장면이나 특정 대상 모두가 될 수 있어요.
따라서 A라는 사람이 내 머릿 속에 있던 기존 몸통 기억에 연결되버린 현상은, 꼭 사람과 사람을 매칭시킨 것만이 아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꿈 속에서 어떤 특정 분위기나 정서 상태가 연출될 (그런 중요 기억이 처리될) 때마다 그것과 연결된 사람의 기억이 함께 떠오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또는 엄마와 자주 보던 TV 방영물에 등장한 연예인이 엄마나 나의 집과 같은 주요 기억에 연결이 됐을 수도 있고, 유독 특정 심리 상태에 연결된 기억의 경우 그러한 심리 상태를 꿈 속에서 재구성할 때마다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기억들이 서로 연결되고 혼합/재구성되며 만들어내는 판타지라고 쉽게 이해하시면 되겠고요^^ 기억이 어쩌다 그렇게 연결돼버렸는지는 조금만 깊이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연결점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어떤 분은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 꿈에 나와서 찜찜하기도 하고 슬프다고 하였는데, 사실 최근에 그 분이 겪고 있던 상황이 전에 할머니 집에서 잠시 지낼때 겪고 있던 심리 상태와 유사했다는 걸 알게 됐죠.
어찌됐건 꿈 장면 하나 하나에 지나친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으나..^^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황/사람/대상이 있다면 그것과 연결되어 있을 주요 몸통 기억을 내면에서 찾아 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매일 행복한 숙면 여행하세요♥
저도 궁금했던 내용들이에요
제 좋아하는 사람이 가끔 나오는데요~^^
제가 생각보다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뭐야...? 나무늘보랑 똑같이생기셨잖아...?뭐야...?소름돋네 잠을 잘자다못해 전문적으로 자는 나무늘보같아요
여정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닮았네ㅠㅠㅠㅠ
뿜었다 ㅋㅋㅋ
자주 생각하는 사람이 꿈에 나타나는것은 정상이죠? 지금은 안 만난지 1년이나 됐습니다 아직도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꿈속에서라도 만나면 행복합니다 오늘도 제이님의 수면 영상 들으면서 그이를 만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사랑이 꿈에 나와서... 잊고있었는데... 보고싶네요....
365일 꿈을 꾸는게 정상인가요? 저는 매일밤 꿈을 꾸기때문에 다들 그런줄 알았는데 주변사람들은 꿈을 거의 안꾼다그러더라구요.. 꿈을 너무 자주 꿔서 피곤한건가 싶기도 하고
알고 나서는 꿈꾸지 않고 자고싶은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ㅠㅠ
@@NoEasyDay123 그건아닙니당 누구나 꿈을 꾸지만 깨었을때 기억에 남는것과 남지 않는 것일 뿐이에요. 아마 질문자님은 꿈을 꾸는 도중에 깨는 경우가 많으신거같네요
@@NoEasyDay123 그게아니라 꿈은 매일꾸는데 기억을 못하는겁니다
저랑 똑같네요 ㅠㅠㅠ 맨날 꿈꾸는데 그게 진짜 생생해요 ㅜㅜㅜ
저도요. 전 꿈 이야기를 모아둔 일기장까지 있을 정도예요
@@잔나비-d2l 우와 꿈을 꾼걸 글로 옮기시나요?? 저도 해봐야겠어요!
솔직히 열 달 넘게 나왔으면 그만 나올 때도 됐잖아 그거 좋다고 안 일어나는 나도 웃기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몇십년 째 꿈에 나오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제이님 항상 감사합니다!!따뜻한 연말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이 채널 너무 잘 만들어졌다.
♥
와 지금 25살인데 초6때 짝사랑했던 애가 아직까지 꿈에 한번씩 나오는데 왜그런가 했더니 그런 이유였군요... 진짜 엄청 강렬하게 새겨진거 맞는거같아요 초6때가 딱 사춘기 시작되고 친구들끼리 서열 생기고 왕따 생기고 그럴때라 제가 원래도 우울감이 높은 성향이지만 그때부터 자괴감이나 열등감까지 패시브로 달고 살았었고 특히 그 친구를 보며 그런기분을 많이 느꼈었고 그 애가 시작점이었던것 같아요 지금도 열등한 감정을 못떨쳐내는데 인식하지 못하는 연결고리가 많을 수 밖에 없을거같네요
예전에 개꿈을 하나 꿨는데ㅋㅋ
아는 언니의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마주쳤는데, 저한테 눈썹 너무 잘 그렸다며 아이브로우 어디꺼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분은 뵌적도 없는데 나와서 이상한걸 물어보셔서.. 지금도 그 꿈생각하면 어이없어요..ㅋㅋ 웃기기도 하고..
저는 몇번씩이나 가끔 가보지도않은 동네가 나옵니다.그동네가 어딘지 모르는데 같은동네가 계속나와요
헐
헐 저도요 한번도 안가본곳이 매번 비슷한 내용으로 꿈에 나와요
꿈꾸는 자들은 모두가 예언가다
목소리와 인상이 거의일치하네요 부드럽고 따스하고
앞머리 🙂반반 더 옆으로옆으로 요러케요러케 넘긴거 잘 어울려요. 귀여우세용!!! 제가 원하지 않은 사람이 ?! (고운정 미운정 들었지만 예전엔 너무 좋았지만 이젠 잊고싶은 인물 , 하지만 이젠 전혀 미련은 없는데 ) 미련이 남은듯이 이틀전에 꿈에나왔어서 저를 괴롭혔어요. 그러니까 감정을 괴롭혔어요. 이 인물은 늘 가까이 있긴하지만, 막상 봐도 아무렇지 않게느끼거든요? ..무의식에는 과거 감정이 남아있는지. 이상한 상황이 꿈에 연출되서 왜그럴까 했는데 영상감사해요
ㅋㅋ 요러케요러케.. 표현이 더 귀여우신데요~ 언제나 칭찬과 격려 감사합니다♥
브레이너 제이의 숙면 여행 저도 감사합니다❤️
엘레베이터에서 한번 만난 아저씨가 수영장에서 저한테 프러포즈하는 꿈을 꿔서 누군지 모르는데 괜스레 죄송해졌습니다...
저는 꿈에거봤던 내용? 거리?그때1인칭으로 보았던3초?정도의 장면이 몆달뒤나 몆일뒤에 1인칭으로 봤던 장면이 진짜 그대로 현실에서 지나가면서 어? 꿈에서봤던 그장면 이다 하고 화들짝 놀랄때가있어요.......인생 개꿀잼...
꿈에서 저만의 롯데월드가 계속 나오고 나올 때마다 새로운 놀이기구가 생겨요
헐 저도 8살에서 9살 때까지 비슷했는데 요즘은
안그래서.. 그냥 저는
롤코 무서운걸로 타는거
그자체러 악몽이었죠
헐 저도요 그리고 항상 밤이에요
그사람에 대한 꿈을꾸고 그 후에 좋아하게 되는거는......... 제가 무의식적으로 그사람을 좋아했던걸까요???
원래부터 그랬을 수도 있고, 새삼스레 꿈 속에서 마주하다보니 호감이 생긴 걸 수도 있겠네요^^
헐 저도 그런 적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이에 여름쯤에 갑자기 그 친구랑 사귀는 꿈을 꾸고, 결국 가을쯤에 친해지고 좋아하게 돼서 겨울에 사귀었는데 무의식중에 호감이 있었던게 꿈에 나타난건지 꿈때문에 더 신경이 쓰인건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일절 생각도 안한 옛 지인이 꿈에 나왔을때 뭐지하고 황당했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ㅎㅎ 신기하네요 인간의 뇌란ㅎㅎ
전에 2년 동안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꿈에 나올때가 많아서 행복해요...ㅎㅠㅠ 지금은 얼굴도 못 보는데 꿈에라도 자주 나와줬으면ㅠㅠ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는데 아는 여동생이 최근에 꿈에 나와서 오빠 같이 살자라고 하는거 뭔가요?
꿈 속에 누군지 잘은 모르겠는데 살짝 제 친척이랑 아주 조금 느낌만 비슷한.. 어떤 키큰 남자 검정안경쓰고 똑같은 패턴으로 공원을 걷는 그런 꿈이 나와요. 누군지 모르겠고 정확히 이게뭔지 모르겠어서 너무찝찝하고 계속 똑같은 꿈을 꿔요..
매일 다른남자꿈을 꿔요. 이 남자들은 모두 다 제 지인입니다 좋아하는건 아니고 그냥 남사친들입니다 근데 내용은 별거 없어요 그냥 지나가다 인사한다는 에피소드나 아니면 어쩌다 깊은대화를 조금 나누게 됫다든지 정말 일상적인 일을 겪어요 공통점은 그들로부터 제가 아주 작은 호감을 받고있는느낌이 있어요 에효..봄이라 외로운걸까요 최악이네요
한번도 본적없는 남자가 남친이라면서 악몽꿀때마다 구하러 오는건 뭔가여
헐 저랑 똑같네요 대박!! 그래서 늘 신기하고.. 그런 운명이 올까 기대합니다..
꿈에 나오는 사람들은 지나가다가 본 사람이거나 아는 사람이래요..(어디서 들은 거)무의식에 지나가다가 본 사람이 떠오르는건 아닐까요??
우리 뇌는 얼굴을 만들어내지 못해서 꿈에서 나온사람도 지나가다, 어디선가 본사람이라고 하던데..!
저는 20살 연하가 남편이라고 나왔어요 ㅡㅡ 이생에 내 인연은 없는건가…..
자주 생각하는데 아예 안나오는 사람이있고, 자주 나오는 사람이 있어요.
나만 꿈에 생전 첨보는 사람이 나옴..?
집에자꾸도둑이듭니다..몇년전 엄마와살던 옥탑인데
안면이없는 두명의남자가 같은방식이지만 조금씩 변경하며 집에들어와 공격합니다. 방어를하고 저또한공격을해도
결국 저는죽습니다 .. 한달에한번 또는 잊고있다가 갑자기 같은꿈을또꿉니다.. 벌써10번도 넘습니다.... 무슨의미일까요..
꿈을꾸고나면 하루종일신경쓰이고 누구일까 그예전집이랑 뭐가있나 생각도많이하지만 다음날이면 까맣게 잊고지내다
문득 또꿉니다. .뭘까욥. .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 John 10:10
같은사람이 20년째 꿈에나오는데 ...
한달동안 뙥같은꿈 꿀때도있고 잊어버릴만하면 꿈에나오는데 뭔지모르겠다
저도 몇년째 1년에 몇번씩 불쑥 그것도 초딩때 좋아하던아이
저는 새가 자꾸나와요 가만히 앉아서 서로 쳐다보고있는데 좀무섭기도 하고, 제가 새를 좋아하는 건가요?
어제 갑자기 제친구가 제남편을 개패듯 패는꿈꿨는데 그친구는 내남편이 어떤여자랑 바람나서 팻다고 하네요 꿈이 희한해요 남편이 나를무시하고 그래서 친구가 참고참다가 제 남편을 팼데요 도대체 무슨꿈일까요?아침에 남편이 허리가심하게 아프다고 그랬는데 내가 그런꿈을꿔서 그런가싶어서 괜히 미안했어요
와~~ !
정확히 모르는데 왜 말해요???
ㅋㅋㅋㅋ
저...저랑 똑같네요
평소에관심도없고 좋아하지도않는
오빠인데....
갑자기 제꿈에
나와서
잘해주고
맜난것도사주고
되게좋았는데
관심없던 그오빠가
꿈에나와서...
관심을가지게되었어요
전 전혀 알지도못한 사람들이 매일은아닌데 같은꿈을 꾸는건요?
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