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은 왜 이렇게 튀어나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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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아, 늦었다!’ 하고 계단 뛰어 올라가다가 턱에 걸려 넘어진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거다. 나도 허겁지겁 뛰다가 계단에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무릎을 다친 적이 있는데 이거 위험한 거 아냐? 마침 유튜브 댓글로 “계단 오르다 보면 삐죽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넘어지면 다치는데 이거 왜 있는 건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계단을 오르내릴 때 보행 안전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만든 거라고 한다.
#계단코 #궁금증 #취재대행소왱
▼▼▼ 댓글로 취재를 의뢰하세요! ▼▼▼
요약
계단은 뛰는곳이 아니기에 걷는 것에 대한 안전으로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반전
대한민국은 계단에서도 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나라다.
@@aziktn 팩트:다.
@@aziktn 버스를 타기위해서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나라 대한민국
@@aziktn
이유
빨리빨리가 그 이유다
빨리가다 다치면 그거만큼 욕나오는게 없다.
그래서 돌아가고, 천천히 가라는거다.
저도 건축사 입니다.
와~ 당연히 물끊기 때문이라고 나올줄 알았는데 답변과 영상 내용이 의외네요.. 돌출부가 없으면 청소시 계단 수직부(챌면)가 꾸정물 줄줄흘러 오염이되는데 턱이 있으면 수직면을 거치지 않고 바로 떨어져서 수직면에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실제로 계단뿐 아니라 건축물 외벽을 설계할때도 파라펫(난간) 두겁석이나 창대석을 돌출시키는 이유가 비올때 벽면을 타고 구정물이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고요.
두번째로는 마감면을 깔끔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감면을 똑같이 맞출경우 시공상 약간의 오차만 생겨도 시각적으로 보기 안좋은데 돌출부를 줌으로서 약간의 시공오차는 완화가 됩니다.
또한 골조 공사를 아무리 잘해도 약간의 오차는 생기기 마련인데 계단 마감재는 규격화되어 나오기때문에 오차를 보정해주는 효과도 있고요.
디딤판 면적 확보라는 의견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계단코로 확보한 공간에 발이 들어갈수있는 확률도 없고 그렇게 걷는 경우도 없죠. 설사 그렇게 걷는게 가능하다고 해도 올라갈때 이야기지 내려올때는 계단코 아래 공간을 이용할 일이 없는겁니다.
또한 법정 계단폭이 270일때 계단코를 포함해 설계를 270으로하면 실제 평면도상의 치수는250~260정도 될텐데 이걸 허가해 줄 공무원도 없고 도면도 그렇게 그리지 않습니다. 법에 안맞는것이죠.
그리고 계단은 화재나 비상 상황시 유일한 탈출구이고 뛰어야 하는곳 입니다. 화재시 엘레베이터는 법적으로 소방관 이외에 승객이 탑승할 수 없습니다. 계단은 걷는곳 이라는 말도 잘못된 것이죠.
맞는 말씀 입니다.
그런이유도 있지요
이 답변이 더 와 닿습니다.
저도 현업인데 저 역시 당연히 물끊기때문이라생각했는데의외네요ㅎㅎ 그리고 저 역시 재료분리와 마감이었는데 이 부분도 아니었고 그냥 안전 ㅎㅎ 역시 안전을 이기는 목적은 없나봅니다
턱이 있으면 수직면에 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실제로 계단뿐아니라 건축물 외벽을 설계할때도 두겁석이나 창대석을 돌출시키는 이유가 비올때 벽면을 타고 구정물이 떨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고요.
생각도 못하던건데 썸네일 보자마자 궁금해짐 ㅋㅋㅋ
222222
ㄹㅇ
ㄹㅇㅋㅋ
ㄹㅇㅋㅋ
ㅇㄱㄹㅇ
건축사입니다.
팩트는 계단코는 디딤판을 더 넓게 계획하면 해결되는 부분인데, 실외라면 넓게 만들기 쉬우나
실내 계단의 경우는 보통 주로 사용하는 면적을 우선으로 계획하다보니 계단을 구획하기 협소한 경우가 많아서
디딤판을 줄여서 계단구획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계단코로 부족한 디딤판을 확보하는 겁니다.
디딤판이 넓을수록 계단이 차지하는 면적이 커지면서 주사용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펙트 글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저 교수는 이상한 소리를 해놨네요 ㅋㅋ
결국은 좁은 공간에 발 디딜공간을 확보하려고 만든건데 영상에서 이상한 소리를 했네요.
이게 정답이죠.
그냥 코어면적 줄이기 위한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뜬구름-u6f 계단 10칸만 해도 30cm가 줄어드는 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여유 공간이 30cm가 느는거죠.
@@유수환 생각해보니 계단코를 고대로 3cm씩 옮기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러면 디딤판 25cm로 기준이 미달되겠군요 계단 한개단 3cm 이득이네요
계단참의 경우 혹시나 계단에서 미끄러져 구를경우 막아주기도 하니 참 좋은 기능인거 같습니다.
대형사고의 방지와 잠시 쉬다가라는 개념이 계단참이니깐요
계단은 나선형 구조라 오도리바가 있을수 밖에 없죠
계단참이 있어서 굴러 떨어져도 짧게 굴러서 덜 다치는 효과가 있을 듯.
이런게 진짜 사소하고 도움되는 기술이지
어렸을적 막지어진 주택단지 살았을 때 언덕위로 올라가는 뭉툭한 계단 오르내리는게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름
저게 계단을 각지게 만드는 기술이군요
심지어 계단 수평도 안맞음ㄷㄷ
눈 오면 그대로 썰매장 오픈 ㅋㅋㅋㅋ
심지어 계단 되게 높을 때도 있어서 어릴 땐 진짜 위험함
@@dana_0627 겨울에 비오고 나면 나홀로집에 시작
미국 건축계에서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 연구원분이 말씀하신대로 안전 문제라면 법으로 필수로 하게 해놨겠죠. 계단코가 없는 계단에서 사고가 많다는 통계도 없습니다. 계단코는 좁은 지역에 계단을 만들때 윗면적이 규정보다 적게 나오면 디딤면을 더 늘리는 방법의 하나 입니다. 1:12 에 나왔듯이 경사를 주는 방법도 있죠. 그리고 지역에 따라 계단 가장자리를 둥글게 처리해야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실질적인 디딤면이 더 좁아지기 때문에 계단코를 더한후 둥글게 처리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디자인으로 더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협로 그리고 저 계단은 뛰는곳이 아니라는말도 건축 공부한 사람이 할말은 아닙니다. 한국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미국은 공간에서 일어날수있는 여러 상황을 염두하고 설계해야 하거든요. 예를들어 에스컬레이터 사이에서 미끄럼틀 타려는 사람들을 생각해서 방지턱을 만든다던지. 계단은 오히려 운동용 등으로 뛰는게 보편화 돼있다고 보는데.
근데 이해가 안 되는데 영상에서 계단코는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이 글도 그렇고 다른 글도 그렇고 계단코는 디딤면을 넓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사실 그게 계단을 밟고 올라가는데 안정감을 주고 그게 안전 문제로 직결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 부분이 제가 뭘 잘못 알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되요.
@@시즈쿠-m1t 영상 1:30 부터 계단코가 "심리적인 안정" 을주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린다" 라는걸 말하는 겁니다. 계단코가 없다고 몸이 뒤로 쏠린다는건 첨 들어 봅니다. 만일 저게 사실이었다면 계단코는 반드시 설치하게 규정을 만들었겠죠.
저와 다른 업계분들이 언급했듯이 계단코를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 입니다. 근데 그런 알려진 이유들은 하나도 다루지 않고 이해가 안가는 "심리적인" 이유만 계단코의 목적이라는것처럼 말하는게 어불성설 같다는거죠.
@@BrianHSC ㅇㅎ 그렇군요.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협로 계단코가 있음으로 발딛을 부분이 더 넓어지니 무게중심을 잡기 쉬운건 맞죠. 개소리는 아닙니다
한가지 놓친게 있습니다. 턱이 만드는 그늘 라인이 계단의 형태를 분명하게 만들어줍니다.
즉 계단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시야를 돕는 것입니다. 또 다른 면에서 미학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오호! 좋은 의견인 듯..
건축사사무소 일하는 사람입니다.
여러가지 말을 하고 싶었지만,
여기에 건축사분들이 많네요^^
같은 생각, 의견을 쓰신분들이 많아요 아주ㅋ
계단 코에 걸려서 정강이나 무릎 작살나는 것 보단 뒤로 넘어져서 머리 깨지는게 더 심각하니 올바른 설계가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 걸려도 중심을 잡을 수 있으니까..
하긴...
저도 이생각했네요 뒤로 넘어져서 뒷통수나 허리 쪽으로 떨어지는 것보다는 손으로 어떻게 해볼수있는 앞쪽으로 넘어지는게 덜 위험하지 않나... 심지어 올라가는 중이라면 앞으로 넘어지면 떨어지는 높이가 낮은데 뒤로넘어지면 높이가 높은지라...
ㄹㅇ 엄마가 계단에서 뛰지말라고 안가르쳐줬나 다들ㅋㅋㅋ 뛰다가 다치는건 지가 감수해야지😂
안전을 위함이라고 했지만 사실, 디딤판의 너비는 확보하면서,.실질적인 계단의 앞뒤 폭을 줄이기 위한 전략이기도 하지요.
또한, 계단 시공하면서도 챌면위에 디딤판을 올려 얹는게 더 쉬운 공법이구요
심리적 안정감이건 좀 설득력이 없어보이네요
건설사에서 원자재 절감과 시공 편의를 위해 연구용역 맡긴거 아닐까 의심됩니다 ㅋ
뭐 연구결과가 거짓말은 아니겠죠. 하지만 진짜 목적은 따로 있으면서 명분을 챙긴게 아닐지.
원래.계단 타일시공이나 테라조 시공할때 챌판(게꼬미) 먼저 선시공 하고 디딤판 후시공함.
보편적 설계군요. 계단은 뛰는 곳이 아니라는 말씀이 아주 인상깊습니다.
계단의 최소 면적을 지켜야 하는데 자재비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계단코 정도만 붙여 놓은 건가 싶었는데
아마 분명히 그런 이유도 있을거라고 봄. 그래서 3cm로 제한을 걸어둔거 아닐까. 그 규정 없으면 원자재 값 줄이려고 계단코만 잔뜩 튀어나오게 만들어버릴테니 ㅋㅋ
님 댓글이 더 사실어 가까운거 같네요
1. 계단코는 계단의 점유면적을 최소화 시키면서 계단폭의 규정을 맞추기 위한 공법
2. 계단코가 약간 돌출되면 올라갈 때 몸이 앞으로 수그리게 되는 심리적 영향을 주어 몸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됨
3. 계단코는 발이 걸리는 문제가 있지만 순기능이 있어 돌출량의 제한을 두면서 허용함.
4. 계단을 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튀어나오게 하면 딱맞게 했을 때 어긋나는 오차를 감출 수 있어 미관도 좋고 시공시간도 줄어든다. - 개인생각
하하.. 개인생각에서 미관은 좋지만 시공시간 절약은 오히려 반대인듯.. 나 20여년동안 거의 계단만 만든 목수.. ^^
@@eyey0311 아 네... ㅎㅎ
역시 전문가는 다르군요.
저는 한번 만들어봤는데 딱 맞게하니 0.5 mm 라도 이음면에서 편차가 나는 것을 맞추려고 고민하다 약간 튀어나오게 하니 이 문제가 해결된 경험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가공과 시공상의 허용오차는 있기 마련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추어 생각
디딤판이 더 넓어보이는, 계단이 실제 보이는것보다 안쪽에 더 공간이 있다는 심리적안정감을 주기 위함도 있다는 뜻인가..?
발판이 넓어보인다는 의미같네요
실제로 더 넓기도 하죠
되게 오래된 2층집에서 살았었는데 거긴 계단에 코가 없었음 거기다가 계단도 되게 높아서 올라갈때마다 무서웠음 높이는 높은데 코가 없으니 발을 딛는 면적은 되게 좁음
계단은 뛰는 장소가 아니라 걷는 곳... 뭔가 걷는 것도 뛰는 것도 당연하다고 무의식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대로 관통당해 깨닫고 갑니다...
화재시 계단이 대피공간인데 뛰어야 하지 않을까요?
뛰는 곳 맞다고 합니다.
위 영상이 틀린 내용이라고 댓글로 많은 전문가들이 가르쳐 주고 있네요.
불 나도 걸을껴??!?
계단코 있으면 계단에 독특한 그림자가 생겨 시각적으로도 계단 구분이 쉬워짐. 등산로에 있는 목계단들은 코가 없는 형태인데 날씨가 흐린날엔 계단구분이 어려워서 헛딛을 확률이 좀 올라감.
계단은 뛰어올라가는 곳이 아니므로 걸을 때 안전한 형태로 설계되었다는 거군요...
사실 뛰어 내려가는 건 쉬워도 뛰어 올라가는 건.. 솔직히 쉽지 않음... 하지만 보통 사고는 뛰어 내려갈 때 더 많이 나지 않나
자꾸 헛소리로 핀트 빗나가는데요 . 계단코는 계단의 폭을 확보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조금이라도 계단 면적을 넓게 하기 위해서 만든거지
저런 평범한 야외계단에선 만들 필요가 없으며
계단 코때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계단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는 곳에선 안만드는게 좋습니다. 계단코의 이미도 모르고 의미없이 만드는 행태는 사라지길..
영상보다보니 안그래도 이부분이 궁금했어요. 뒤꿈치까지 오르게 길이만 나온다면. 필요가 없는거군요
그리고 올라갈 때 걸리면, 레더부츠 앞코가 다 쓸려서 차라리 사라졌으면 함.
님 말씀이 그나마 이해가네요
노창균 선임연구원 일 개못하네요
계단은 뛰는곳이 아니다? 말이야 막걸리야 제대로 모르니 말그냥 막갖다붙이는거지
ㄹㅇ 썸네일 낚시
계단코에 걸려본적 한번도 없어서 불편한거 몰랐음ㄷㄷ
댓글에 있는 말들이 더 와닿는 흔치 않은 영상이네요 ㅋㅋㅋ
고령의 아버지 모시고 다니다보니 이해가 갑니다.
계단올라갈때 아버지보고 앞으로 숙이라고 야단을 치듯 이야기해도 상체무게중심을 앞으로 못하시더군요.
저도 80 넘으면 그리 되겠지요..
오 맞아요! 계단코 없는 계단에선 왠지 모를 불안감이 느껴졌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그래서 왠만하면 고무처리하던데
ㄹㅇㅋㅋ 계단코 없는 계단 뭔가 불ㅡ편했었는데ㅋㅋ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 정말 좋아요.
생각해보니 저 말대로 턱 없는 계단은 뒤로 넘어질거 같은 느낌 받은 적이 있는거 같음
어제 계단코에 걸려서 넘어졌는데 알고리즘에 기가 막히게 뜨네요 고맙습니다
더 쉽게 설명 해서 공간이 널널 하면 없어도 되는 것이 더 좋겠죠. 일정 공간에 계단 공간을 무한정 넓힐 수 없으니 계단 코를 만드는 거 라고 봐야죠.
계단코 하나가 전세계전문가들 다불러모아서 댓글보는데 아주재밌습니다 ㅎㅎ
확실히 넓은 계단인데도 계단코가 없으면 이상하게 뭔가 불안감이 생길때가 있음.
계단오를때 장딴지가 아닌 허벅지의 큰 근육을 써서 올라가야 힘이 적게드는데, 그러려면 발바닥을 약간 세워서 중간부분까지만 딛고 뒷꿈치쪽은 계단 밑으로 쳐지게 되는데, 계단 코가 없으면 계단벽과 만나서 불안해짐
계단은 뛰는 곳이 아니다가 아니라 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것까지 고려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게 더 좋지 않을까?
가끔 저 튀어나온 쪽을 마무리를 제대로 안해서 계단 마감면이 쪼개지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유럽 오래된 성곽의 닳아버린 계단을 내려가보면 계단 코가 왜 있어야 되는지 알 수있음 ㅋㅋㅋㅋ 진짜 지려버림
계단코가 있스면 계단이 안 닳나요?? 그건 그냥 정비 보수의 문제이지 계단코의 문제가 아닙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newfacekorean 오래된 성의 계단에 계단코가 없는것이 무섭게 느껴진다는 뜻 아닐지.. 한번 더 읽고 생각해봅시다....
@@HSTelecaster 이분이 말한건 닳은 계단의 문제이지 계단코의 문제가 아닙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게 계단코가 있가 없고가 뭐가 중요한가요? 보이지도 않는데
@@newfacekorean 닳아서 계단코가 없어져버림-> 계단코가 있었다가 없어졌기때문에 그 중요성을 알게됨. 계단이 닳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닳게됨으로써 계단코가 없어진것이 문제
@@fgd3476 애초에 계단코 없이 계단 면적을 계단코 한것만큼 넓게 만들면 계단코라는게 존재할 이유가 없음.
계단코의 의의는 좁은공간에서 정상?면적만큼 계단넓이를 확보하기 위함임
계단에서의 '큰' 사고는 내려갈때 발생하죠. 설계의 초점을 어떻게 맞추느냐 인 것 같아요. 질문자는 노약자 혹은 아이들같은 보호대상에 대한 생각 을 하고 살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일종의 노약자 배려라고 생각하면 되는군요. 좋은 설계인 것 같습니다 !
취재 의뢰합니다~
스피커폰으로 통화할때 내가 핸드폰상으로 유튜브 같은 영상 틀어도 상대방은 내가 말하는 소리만 들리지 영상 소리는 전혀 못듣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계단코 없는 계단은 내려갈때 개무서움
도대체 계단을 어떻게 올라가면 계단코에 정강이를 부딛힐 수 있지?
영상이 참 유익하였음 👍 👍 👍 👍 👍 👍 👍
계단 청소 편하려고 넣는 겁니다. 계단이 더러워지지 않으려고 만드는거에요. 안전 문제라면 그냥 계단 디딤판을 키우면 되는거고, 계단코가 그리 성능이 좋으면 법으로 강제해야 하는게 맞으니까요
소방관 빨리 뛰어올라가야하면 어떡하나요 연구원님?
취재대행소 왱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오늘 계단에 대해 설명좋네요.그래서 그렇게 만들어졌군요...
계단 조심조심 해서 올라가야할듯요.ㅎㅎ
계단 올라갈때 쑥 집어넣어야 안정감있고 코가 없으면 쑥 집어넣으면 발간격이 넓어짐. 피곤해짐
건축사입니다.
우리나라 핸드폰 번호가 010빼고 8자리라서 9999만9999개가 끝인거 같은데 우리나라 인구수가 더 늘어나거나 1인 2번호 이상 써서 사용가능수를 초과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봐 주세요
020 번호가 생김
멀쩡한 01x 번호 뺏어가더니 010 관리도 못해서 스팸 번호 등으로 인한 010번호 오염도 못 막고 번호 포화됨
근데 왠지 모르게 무섭긴함 가끔 등골 싸해짐 ㄹㅇ
솔직히 교수님이 말하는 답변은 좀 이상한게 저 이유는 결국 디딤판이 넓어지면 다 해결될 문제이지 계단 코 가 생겨야할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계단 뛰는게 특수한 경우라고 보기엔 너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 아닌지... 싶네요.
진짜 이유는 최대한 적은면적에 계단을 올리기 위함이라 생각이 드네요. 디딤판 길이를 법적으로 문제없게 하기위한 꼼수로 겹쳐지는 면적에 계단 코를 만들고 그 꼼수의 최대한도를 3cm 로 법적으로도 만들어 둔게 아닌가 싶어요. 계단 10개만 되도 계단 코로 30cm는 이득을 볼태니까 그만큼 적은 면적에 계단을 올릴 수 있을태니까요.
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나라에서 계단은 뛰는 곳이 아니라고 한가한 말씀을 하고 계시니...
제생각엔 오히려 최대한 적은면적으로 계단을 올린다면 계단코 만들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오히려 면적이 작기 때문에 계단코에 발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회사가 최대한 적은면적 이득을 챙기는 회사면 굳이 계단코까지 안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계단이 설치되는 공간이 무한하다면 그렇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수 없잖아요?
그리고 계단을 뛰어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니 뛰는것이 일반적이다? 글쎄요
무단횡단이 많이 일어난다면 신호등은 어기라고 있는 것이고 횡단보도는 무시하라고 있는 것이 되나요?
내가 보기에도 원자재 절감이 가장 큰 목적인 것 같음.
ㅇㅈ 말같은소릴 해야지 ㅋㅋ
계단코가 불편하다고 느낀적이 있나? 어차피 3cm씩 다 튀어놨으면 있으나 없으나 차이가 없잖아
그게 아니라... 발판은 넓게하고 싶고... 계단 공간은 적게하고 싶으니 코가 생기는거지...
계단 설계 하나에도 참 많은 배려가 포함되어 있었네요~ 참 좋은 정책? 인듯.~
생각지도 못한 사물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해결을 해주시네요.
다소 설명이 복잡한 면이 있지만서도. 대충이해했어요
심리적인 문제가 아니고 실제로 발 디디는 공간을 넓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약간 움푹 들어간 구조가 발을 들때 발끝 각도를 크게 하면서 실제로 더 넓은 계단을 제공하게 되는 것이죠, 코가 없으면 그만큼 계단 폭이 줄어들고 발을 계단 깊숙히 넣어서 걷기가 어렵습니다.
계단코가 있으면 계단밑으로 발을 더 밀어 넣을수 있으니 오를때 안정감이 생길수 밖에
내려갈때 계단코가 없으면 더 넘어지기 쉬워져요.
사실 사람이 계단을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더 빨리 내려갈 수 있고 덜 힘들기 때문에 그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코가 없다면 잘 미끄러지고 헛딛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 재질이나 논슬립 문제지 계단코랑 상관없습니다.
@@madoxpark8532 하지만 심리적으로, 계단코 없는 계단을 내려갈 때 더 무서움;;;;; 뭔가 미끄러질 거 같은 느낌.
@@0-BbangKo-0 계단코가 아니라 논슬립 부분일꺼에요 위에서 보면 계단코는 보이지가 안아요..위에서 내려다 보면 논슬립은 유무를 알수있지만 계단코는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죠 올라갈때 밑에서 봐야 보이거든요
@@madoxpark8532 그럴수도요 ㅎㅎㅎ
설계가 고령자와 시설 이용 약자를 우선하여 이루어지면 일반(?)인은 그보다 훨씬 좋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단순하다고 생각했던 계단의 구조에도 다양한 과학적근거에 의한 규정이 있고
계단오르기가 그렇게 복잡한 운동인지도 처음알았네요... ㅎㅎ
역시 인체는 신비로움 ^^
계단은 걷는 곳이란 대답이 너무 멋지다 ㅋ
정말 궁금합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왜 도료나 페인트 같은걸 발라 차량이 회전할때 바퀴랑 마찰시 끼이익하는 소리를 나게 하는건가요?? 비오는날은 앞 차량들이 물을 머금고 와서 미끄러운데?
계단 오를때 발 앞꿈치로 올라가요?
택시는 왜 차선 한쪽을 물면서 주행하는지 취재 해주세요
ㅋㅋㅋ 누가 추월하지 못하게 막는거임 ㅋ 그리고 지가 언제든 차선 변경하기 편하려고 하는거 ㅋㅋㅋㅋ 즉, 양아치 같은 운전습관인거임 ㅋ 별다른게 없음 ㅋ
취재의뢰합니다
대부분 고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5G요금제를 써야만하지만 실제로 5G데이터를 사용하지못하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왜 그런건가요??
계담코가 있어서 심리적 안정감?? 겨우 그것때문에 법으로 정한다는게 말이됨? 계단참이 3센치 이하여도 된다는건 없어도 된다는 의미인데 어느누가 자재 더 들여서 그렇게 만들까? 동일공간에 디딤면 확보하면서 만들려고 한다는 것도 내려올때 생각하면 좀 어불성설이고 그냥 시공편의성 심미성 물끓기?? 뭐 이런게 더 의미가 있어보임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잘 보고 가요
'계단'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계단코가 있어야 인정감이 느껴지던.
저게 엎으면 발을 좀더 깊숙이 해서 더 힘듬니다
윗부분이 튀어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아랫부분이 파여져 있는게 중요한거구나
빨리빨리 한국인들에게는 뛰는 게 속이 풀린다
요즘 지구에 해수면 상승으로 말들이 많은데 바닷물을 사막에다 뿌리면 어떻게 되나요? 아주아주 큰 국자로 바닷물 한숟가락 퍼서 사막에다 부으면?
유투버 친구 노창균님 출연감사합니다.
계단코가 나오면 아무래도 밟는 면적이 늘어나니까...
그리고, 계단코없이 계단바닥을 넓게 하면 계단 갯수가 계단코있을 때 보다 적어짐. 그래서 적은 계단수로 원하는 높이까지 도달하려면 계단 높이가 높아야 됨.
인테리어 처음 배울 때 계단이 참 재미있었음
계단을 잘 알고있으면 다른 부분에서도 적용할 것이 많음
오호... 유익하네요.
애초에 계단은 왜 만들었을까?
가팔라도 경사로로 만들면 안되는걸까?
참고로 긴계단은 엉덩이근육으로 찍어 누르듯이 올라가야 편하고 숨도 안차요.
확실히... 저렇게 계단코가 없으면
안그래도 발이 커가지고, 오르는것도 힘들고, 내려갈땐 불안하기까지 한듯....
취재 의뢰합니다.
도로에 과속방지턱이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많고 너무 크고 너무 높아 불편함이 많습니다. 물론 적정한 규모와 적정한 크기로 있으면 긍정적인 부분이 많겠지만 어떤 경우는 연속 3개 또는 4개까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되어 페인트 칠도 벗겨져 식별이 안되어 차량 파손의 원인이 되고 언덕에서 거의 섰다 출발하여 공해 물질이 더 많이 배출되고 차량 연비도 떨어지게 됩니다. 근거 규정이나 높이 크기 제한이 있는지 취재 부탁합니다.
계단코 있는 계단은 대부분 디딤판이랑 첼판 분리형 계단이고, 계단코 없는 계단은 일체형 인 것 같네요
이거보고도 이해안됨
계단코 왜 설치하는건가요??
휴대폰으로 sns나 영상 볼 때 광고로 나오는 휴대폰 싸게 파는 광고 믿어도 되는 지 궁금한데 취재 될까요.....?
취재의뢰합니다.
Led마스크. 그래서 과연 효과가 있다는건가요? 없다는 건가요? 과장광고 폭풍이 일었다는건 알겠는데, 또 최근엔 식약처랑 미국FDA승인까지 받았다네요? 효과있는걸 의료기기 인증 따기 전에 너무 일찍 죽인 시장은 아닌건지 궁금합니다
오 감사감사 유익했습니다
계단참 같은 경우에는 사람이 넘어져 굴렀을때 멈추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휴식공간이었네요
계단에 발바닥 전체를 놓도록 자세를 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좋습니다
혹시 고향이 어디세요?
주유소에있는 길쭉한거가 무엇일까요
알미늄 캔으로 된 음료를 마시면 알미늄을 얼마나 먹게 되는가
캔때개를 열때 알미늄이 비산이 되는가 되면 얼마나 되는가
좋네요😊
유니세프니 세이브더칠드런에 전화하면 후원금이 물을 새도 없이, 따질 새도 없이 바로 이체되나요? 겁나서 확인할 수가 없어요.
계단코는 보행안전을 고려한 것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인체의 보행방식에 맞게 연구 발전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10미리의 계단코를 이상적으로 여겨지며 15미리 이상으로 계단코가 길어지면 신발코에 자주걸리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지하철 등 통계단은 앞면을 10미리 기울기 가공으로 시공후 계단코가 형성되게 합니다. 계단코가 없이 수직 평면의 계단일때는 오를땐 신발 앞코가 내려갈땐 신발 뒷꿈치가 쓸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됩니다. 맨발로 다니는 실내 계단에는 계단코를 형성하지 않는게 안전합니다.
그러네ㅋㅋ 걷으라고 만든거지 뛰라고 만든건 아니니까
저거 진짜 집중안하고 딴생각 하면 걷기만 해도 걸려 넘어짐....진짜...
계단코 없는 계단에 눈오면 ㄹㅇ 짜릿함. 저승행 롤러코스터 탈것같아서 지림
계단 코 없는곳 오르다가 불안해 한거 부산 가서 느낌..
아파트 계단은 끝 쪽에 일자로 홈이 파져 있던데 그건 이유가 뭔가요?
계단 논슬립 입니다.
홈 하나만 파는건 큰 효과는 없습니다.
효과적인건 논슬립패드구요 혹은 석제에 2~3줄 정도 홈을 냅니다.
그것의 파생인거 같네요.
@ 제가 이런 댓글도 달았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파트 계단이 길게 한두번 도는 게 아니라 좁게 빙글빙글 도는 이유도 이런 이유가 있나요?
넘어졌을 경우 추락위험도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결국 계단참은 설치되야하기때문에 그런식으로 정형화되어있습니다 아파트는 더욱이요.
Q:뛰면 걸리는 데 왜 만들었나요? A: 뛰지 못하게 하려고.
뛰는 사람을 다 없애버리면 안전하다고ㅋㅋ
보폭 한계 내에서 발판이 넓을수록, 챌판이 낮을수록 보행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계단 수가 많아져서 공간활용도는 낮아집니다. 타협점이죠.
소변기 칸막이네 대해 취재 좀 , 설치법규가 있나요? 칸막이 없으니 영 불편
공중화장실등의 설치기준 별표에 있습니다.
공중화장실 외에는 의무는 아니라 여유없으면 대부분 설치하지않구요
건축설계시에도 민간 건축에서는 소변기 칸막이까지 고려하는 경우는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