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아니라 친정엄마라도 나이드신 부모님과 사는건 정말 큰 스트레스에요. 저는 미국에서 친정엄마를 6년째 모시고 살고 있는데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공감되었어요. 부엌을 쓰는 문제라던지, 한사람은 계속 어질러놓고 다니고 한사람은 계속 치우고 있고, 기타등등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첨에는 그 갈등이 어마무시했지만 이제는 돌아가셔야 끝날 일이라 체념하고 삽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자녀들에게 내 부모가 지금 나에게 주고 있는 이런 부담 주지 않기위해 나는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중간중간 무심히 하시는 농담들 너무 위트있고 재미있어요. 글쓰시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거 같아요. ^^
저도. 일본에 산지 24년째인데 시어머님이랑 10년을 살다가 5년전에 독립햇습니다. 같이 살면 장점보다 단점이 보이고 결국 서로가 부딪히게 돠엇잇어요. 저도 견디다 견디가 따로 살게 되엇는데. 이 선택이 맞다고 느낍니다 물론. 혼자계신. 시어머님을 보면 웬지. 안쓰럽거나 맘이 좀 아플때도 잇어요. 하지만. 오히려 떨어지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할수잇는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또한. 시어머님도 혼자가 되시면서 좀 부드러워진 모습이 느껴졋어요. 저 또한. 따로 살다보니 오히려 어머님을 생각하게 돠더라구요. 거리를 좀 두는것은. 사람관계에서 참 팔요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러시아에서 국제결혼 18년차이고 저희 시어머니는 한국 일본 혼혈이세요. 함께 3년 따로 4년 함께 또 2년 그리고 남편 직업상 다른지역으로 이사해서 지금까지 따로 삽니다. 저도 처음엔 가족이 될려고 노력 많이 했답니다. 젊을때 혼자 되셔서 아들 하나만 데리고 고생하며 사셨구나 라며 억지로 이해하려 했어요. 안돼요. ㅎㅎ 저는 타인보다 못한 존재더군요.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최소한의 교류만 하고 삽니다.
담담하게 나레이션하는 모습이 더 설득력이 있네요~~~ 고부관계는 국적을 떠나서 영원히 해결되지않는 딜레마같네요~ㅎ 일본에서 일본인 시어머니랑 함께한다는것이 어찌보면 대단한 용기었을텐데 그래도 그안에서 시행착오도걲고 나름의 방법도 생각하시며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이 배울점이 많네요~ 건강하시고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ㅎ
내가 시집왔을때 가장 생각나는 두가지 얘기 ㅡ 며느리가 딸과는 다르다 와 내가 늙어서 밥못차리면 니가 해줘라 는 당부였어요. 그러더니 진짜 삼시세끼 꼬박꼬박 방에 누워 받아먹는 모습보면서 화도 났다가 위안도 해봤다가 아주 회오리바람 속같은 나의 마음을 어쩔도리가 없네요.
유럽에서도 빛나는 대한민국을 지금도 무시하시는 어르신을 상대하시면 본인의 마음만 상합니다. 나이드신 분과 응대하고 옛일을 상기시켜 속을 태우시니 안타깝읍니다. 저도 독일시어머니 있었고 아들만 하늘같이 생각 하셨으나 돌아가실때 아들은 휴가가고 시어머님 욕조에 빠져 혼자서 돌아가셨어요. 어쨋던 인연이 없는 분과는 억지로 좋은 관계 만들려고 노력해도 힘듭니다. 저도 이제 76세인데 유럽생활을 편하게 하며 시어머님 묘지에가서 그냥 잘못했읍니다 하고 빕니다. 아들은 묘지에 찾아 가는지 안가는지 알수없어요. 그것이 그냥 인생입니다. 건강하시고 그시간에 자신을 위해 쓰시면 합니다.
설거지.....저 부분이 왜 힘들까 하겠지만 딱 느낌이 옵니다 저게 자존심이거든요 아들며느리가 90을 해주는데 나는 10을 어떻게라도 해서 당당해지려는 마음이요 그냥 90을 고마워하고 따라만 줘도 자식들은 편해지는데 절대 안하지요 고집을 부려 설거지를 하고 나는 너한테 의지안한다를 보여주죠 고마워하며 살림을 돕는거와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며느리도 그 10을 고마워 할 수가 없는것이고요 그러니 분리를 할 수 밖에요 그게 비단 설거지 하나일까요 매일 신선한 장..거기서도 숨막히네요 따로 살면 좋겠지만 그나마도 합리적인 방법을 찾은게 다행입니다 베란다 만들어주신 분 진짜 집안에 숨통 하나 만들어 주신거네요 담담한 톤의 나레이션이 이 유튜브의 매력입니다 홧팅!!!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서로 예의지키는 타인이라 생각 합니다.그래서 들어온 식구에게 충고나 맘아픈 얘기 하면 않된다고 생각 합니다.40대 중반까지는 착한병에 걸렸었습니다.어느날 생각해보니 내발로 다닐날이 30년쯤 남았더라구요.그래서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이젠 자기 부모는 알아서 각자 케어 합시다.한국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일본요리 알려주세요.부탁드려요.
그래도 젤 힘든건 식사 하실때 시어머님의 일방적인 말씀이겠죠 😢😢 저희 시어머님도 한시도 말씀을 쉬지 않고 하시고 30년이 넘는 세월속에도 똑같은 말씀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하세요 ㅎㅎ 저희남편은 평생 어머님 말씀을 듣고 자랐는데(다른형제들은 듣지 않고 나가버림) 결혼해서도 계속적으로 하시닌까 남편이 먼저 우리집 가자고 합니다 집에 돌아올때쯤 귀가 뜨근뜨근합니다 저도 남편도(이건 진짜에요)... 그런 시어머님도 연세가 드시고 아프셔서 요양원에 계시고 지금도 언제든 전화하시면 효자남편은 나의 일정도 무시하고 달려갑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하시면 하늘에 계신 그분께서 잘하셨다 하실겁니다🎉🎉🎉
전 친정엄마랑 사는데 엄만 아침형 저는 평생 야행성으로 살아 아침엔 못일어남니다. 그래서 저녁 한끼만 같이 먹습니다. 엄마라 더 가능한 일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전 한편으로 죄책감 비슷한게 있습니다. 엄마도 제게 서운함이 있는거 같구요. 그래도 평화롭게 같이 살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현명하게 너무 잘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일본은 모셔도 2세대 주택지어서 많이 살던데. 마당만 공유하고 집은 따로사는집도 많더라구요 당연히 주방에 2명이면 싸울일 많죠....정말 일본에도 보기드문 며느리네요 더 나이들면 분가 어려울텐데. 그리고 고집 꺾는 분도 아니신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나중에 간병수발,병원 모시고 가는거...씻겨드리는거 다 쉽지않을텐데
선생님~힘든 이야기 톤 고저없이 이야기해주셔서 잘들었습니다 치매87세 어머랑 2틀 한주에 지내고오다 제가 병이나겠어요 강한분이라 아프신대도 여전히 제 머리와 여자는 이래야한다 .넌 왜 가난하냐 등 모진말로 오랫동안 절 가스라이팅하시지요 안스럽다 밉다 그러다 속병날것같아 동네걷기합니다 늘 맘이 편치않으시겠지만 베란다생각하시고 즐거운마음 챙기셔요~❤❤😊
처음 이 채널 보고 저랑 겹쳐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공감많이 하고 있어요.. 일본에 시집와서 시어머니랑 첨부터 같이 살았지만 이번에 새집 짓고 주방이나 공간을 공유하면서 더더욱 처절하게 힘들어요.. 저희는 신랑도 아군 아니네요.. 식물 키우시는거 결벽증 ㅋㅋ 엄청 공감되서 많이 웃었어요. 오늘도 전 방에서 안 나가요.. ㅎㅎㅎ
에그 울엄마는 고관절 골절후 화장실에 못가시니 요양병원 1여년, 그후 요양원에 2여년 계신데 이제 그곳이 편하다고 하십니다. 명절때 집안 2일 와 계셨는데 이제 다시는 집에 안오겠다고 하세요. 노인네들 혼자 거동 못하시면서 시설로 안가겠다고 대부분 고집피우시는데.....
그리고 일본분들 한국인이라고 하면 비하하고 가난하다고 하는 분들 있어요 부모세대가 이민을 가서 거기서 태어난 60도 넘은 분들도 겪는 일이에요 아닌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도 있다는거죠 우리도 마냥 싸잡아서 얘기하는 사람 있듯이요 하필 시어머님이 그런 분이고 또 하필 같이 살고 있다는거지요....인생이라는게 참 그런데 그래도 남편분 너무 좋아보입니다
나이많은 일본인친구의 집에 초대되어 놀러간적이 있습니다. 2층 단독주택인데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잉? 이게 뭐지? 아 글쎄 주방이 2개. 1층에 하나 2층에 또 하나. 친구왈. 시어머니 살아계실적 1층에서 거주하시고 아들부부는 2층거주. 그땐 이런것도 있구나...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 고부가 한집에 같이 산다는게 참 쉬운게아니구나 싶습니다. 같은 일본인이라도 고부문제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제 경우랑 너무 똑같아서 맘 아프네요 근데 그 시어머니는 뭔가 반응이 나와주길 바라는 거 같아요~ 이래도 탈 저래도 탈 이런게 고부간이지만 잘 보이려고만 한다거나 갈등을 피하려고만 마시고 진심을 담아 또박또박 의견을 얘기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제가 참고만 산 게 잘 한 거 같지도 않고 제맘은 맘대로 병나고 싫고 그랬는데 시엄니 편찮아지시니까 제가 속시원히 터놓고 터뜨리지 못한게 너무 후회됐어요~~ 속에 담고 참지마세요 다들 속마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상하게 표현하면서 갈등을 키우는거 같아요~ 말이 안통하겠다 어차피 사이 나쁠거 속시원히 맘속 얘기 실컷 하세요 맘에 없는 칭찬도 잔뜩해드리면서요~~^^
시어머니 아니라 친정엄마라도 나이드신 부모님과 사는건 정말 큰 스트레스에요. 저는 미국에서 친정엄마를 6년째 모시고 살고 있는데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공감되었어요. 부엌을 쓰는 문제라던지, 한사람은 계속 어질러놓고 다니고 한사람은 계속 치우고 있고, 기타등등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첨에는 그 갈등이 어마무시했지만 이제는 돌아가셔야 끝날 일이라 체념하고 삽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자녀들에게 내 부모가 지금 나에게 주고 있는 이런 부담 주지 않기위해 나는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중간중간 무심히 하시는 농담들 너무 위트있고 재미있어요. 글쓰시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거 같아요. ^^
같이사는거 참힘든일인데 현명하게 잘 하시는것 같습니다
부엌에서 두여자. 충분히 공감합니다
친정엄마랑도 친동생이랑도 살아봣지만 정말..이건너무다름이에요..다같이살아보고 다 싸워보고 이제 아무하고도같이는안살고 거리두기하는게 사이가좋아지는걸 깨달앗어요
저도 시어머니 모시고 30년 살았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시어머니와 동거는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30년을 살아도 타인입니다
그래도 공덕을 쌓으려 노력하고 살았어요.
끝내 보람은 느껴지지않아요.
희생과 복종이 당연한줄 알고 그걸 강요하셨죠
토닥토닥! 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한 집에서 두 살림하시니 마음이 힘드실텐데 담담하게 이야기하셔서 편하게 보았습니다
다른 국제부부 채널에서는 들을수 없는 이야기들이라 좋습니다
일본인친구가 사는 니가타에 갔더니 그친구도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데 식사는 따로 하더라고요
어머님이 한국며느님 만난거 정말
복이 네요~ 일본 며느리였으면 이생활이 가능 할까 합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서로 다른 문화 애기
잘 봤어요~ 정말 다르네요.
같이 안살아요!
일본이 개인주의가 더 강합니다!
시부모와 동거는 하면 안됩니다.어떤 유리한 조건에 혹하시면 이렇게 됩니다
시어머님이 옛날환상에 사로잡힌분이네요
내며느리면 사랑할줄알아야돼는데 ᆢ
뭐든 잘보이고 잘할려고 하지마십시요
스트레스받아서
본인건강만 안좋아질뿐입니다
내 취미생활하며
적당히 내할도리만
하고사십시요
화이팅입니다
저도 일본에 산지 13년째입니다. 남편이 장남이지만 전 미리 합가는 무리라고 얘기해뒀어요 😅 시부모님이 잘해 주시는데도 같이 사는건 또 다른 얘기인듯요 ;;; 지금 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대단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진솔한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세요
가난한 며느리 아니잖아요
자기 아들이랑 별탈없이 살아주는것만도 고맙게 생각해야죠
영상보니 위가 쓰려지네요 ㅎ
저도 일본 23년째 사는데 왜저리 고부가 붙어서 힘들게 사나 싶네요
저도 일본남편과 결혼한지25년
저 결혼때와 비슷한 환경
머리돌지말고따로나와 사세요
이야기스토리도비슷
머리안 돌도 사시려면 나오세요
지저분하기는
아 결벽증이야기도 비슷
옛날 이조시대도 아니고 지금이 어느때라고 그렇게 간 큰 시어머니가 계신가요. 참 새롭네요.
세상에 꽁짜없습니다
힘들어도 시어머님께하신거 다 복받으실가예요~~
이쁘세요 참^^ 착하시고^^
더 미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복받기 전에 젊은 나이에 암 걸리던데요...
저도. 일본에 산지 24년째인데 시어머님이랑 10년을 살다가 5년전에 독립햇습니다.
같이 살면 장점보다 단점이 보이고
결국 서로가 부딪히게 돠엇잇어요.
저도 견디다 견디가 따로 살게 되엇는데. 이 선택이 맞다고 느낍니다
물론. 혼자계신. 시어머님을 보면 웬지. 안쓰럽거나 맘이 좀 아플때도 잇어요. 하지만. 오히려 떨어지니. 서로가 서로를 생각할수잇는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또한. 시어머님도 혼자가 되시면서 좀 부드러워진 모습이 느껴졋어요. 저 또한. 따로 살다보니
오히려 어머님을 생각하게 돠더라구요. 거리를 좀 두는것은. 사람관계에서 참 팔요한것 같습니다.
본인을 낮추고 비꼬아서 말씀하시는게 오랜 시간동안 마음고생이 많으셔서 저 끝에서 분노가 느껴져요ㅠㅠ
@@gWonie 5초안에 저를 화나가 하시는 기술이계시지만 참을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kims_Japanlife 그동안 보살이 되셨군요 ㅋㅋㅋ
타인인데 아닌척 하고 살지도 모른다는 멘트가 와 닿으며 코끝이 찡 해집니다😊
저희 시어머님은 반찬 다 차려 놓으면 물 말아 먹습니다.ㅎㅎㅎ더운날 땀나게 했는데.자식이면 꿀밤을 한대.....이제는 물김치나 생수 준비 할 생각 이랍니다 편하게 생각 하세요
앗 저도 시골가서 밥 차려 놓으면 국에. 밥만 말아서 드시고 반찬 힘들게 했는데 손도 안대시고 할때 속에서 뭔가 막 올라오고 그랬는데 그게 꿀밤한대였네요
애쓴 사람의 노고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나이드시면 목넘김이 힘들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국이 필요하고 없으면 물에 말고
우리가 왜가난해요?
원래 주방엔 두여자 있으면 안돼어요
와 힘드시겠다
아무것도 아닌걸로 스트레스 받겠네요
서로 다름을 인정할 수 밖에요
타지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아무튼 건강하세요
냉모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재료사서 해봐야겠어요~~
한국도 장마가 어마어마해요 장마철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방 공동사용...제일 스트레스 맞아요..각자의 스타일이 달라 끊임없는 신경전의 장소 맞지요..너무 공감이네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맞춰 살다보면
또 그때가 그리워지는 날이 오겠죠
어뗳게 살던 후회는 따른다고 생각해요
현명하게 잘 살아가시는 걸 보며 미소가 지어집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각자의 상황이 다르고 인생관도 다르니 그순간의 선택이 최선이라 생각해봅니당ㅎ Kim쌤! 영상 반가웠습니다.🍀
아....몬지 알아요!! 한집에서도 서로 따로 살아야 그나마 살 수 있는 그 상황!!
안녕하세요. 러시아에서 국제결혼 18년차이고 저희 시어머니는 한국 일본 혼혈이세요. 함께 3년 따로 4년 함께 또 2년 그리고 남편 직업상 다른지역으로 이사해서 지금까지 따로 삽니다. 저도 처음엔 가족이 될려고 노력 많이 했답니다. 젊을때 혼자 되셔서 아들 하나만 데리고 고생하며 사셨구나 라며 억지로 이해하려 했어요. 안돼요. ㅎㅎ 저는 타인보다 못한 존재더군요. 참.. 만감이 교차합니다. 최소한의 교류만 하고 삽니다.
형제도 같이살면 분쟁이 생겨요
나라마다 다른문화와사람의 본능에 맞는 삶을 추구해야 편안하지요
남편.자녀.형제 나와 적당한거리 유지하면서 도움주는 생활이 중요해요
내가 주인공 이니까요 ~
🍓🥕🦉🌽🐰🐿🌰🐻
나이가 들수록 적응력은 떨어지고, 어렸을 때의 습성, 본성으로 회귀하는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전쟁전후를 겪으신 정형적인 일본인 시어머님이신듯 합니다. 아직 기운이 있으신듯. 언젠가 그 끈이 느슨해지면 님에게 의지하고 항상 미안해 하시다 돌아가실 듯
요리를 하면서 나레이션하는것도 좋네요
우연히 들어왔다 바로 구독합니다 ❤힘드신 일상을 잔잔히 이야기하시는거 쉽지 않으실텐데 감정을 절제하고 잘 전달하시네요 시어머니 이런 좋은 며느리를 밀어내시니 뭐라 할말이 없네요ㅠ.ㅠ 답답하시겠어요 위로의 말이라도 남기고 싶어 댓글적었어요❤
시어머니가 설거지 하시겠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시어머니도 자신의 존재감을 가지고 행복하실거에요. 옜날에 효자는 어머니가 자신의 발을 씻기게 했다잖아요.^^
그럴려고 노력해요. 감사합니다😢
담담하게 나레이션하는 모습이 더 설득력이 있네요~~~
고부관계는 국적을 떠나서 영원히 해결되지않는 딜레마같네요~ㅎ
일본에서 일본인 시어머니랑 함께한다는것이 어찌보면 대단한 용기었을텐데 그래도 그안에서 시행착오도걲고 나름의 방법도 생각하시며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이 배울점이 많네요~
건강하시고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ㅎ
목소리가 듣기 편하고 너무 좋아요~ 한국에서 응원드립니다!!!❤
책을 읽어주는 느낌이 참~좋아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된 영상이 일상중에 일어나는 누구나 느낄수있는 감정들을 차분하게 읽어주시네요 잘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많이 배웁니다.감사합니다.
ᆢ토닥토닥~힘내세요^^
항상 건강하시길^^
혼자서도 이쁘고 정성스럽게 잘차려드시네요.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차분하게 말씀하시는데 저도 며느리 입장이라 듣기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말은 그러셔도 많이 맞추면서 살고 계신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래요.
내가 시집왔을때 가장 생각나는 두가지 얘기 ㅡ 며느리가 딸과는 다르다 와 내가 늙어서 밥못차리면 니가 해줘라 는 당부였어요. 그러더니 진짜 삼시세끼 꼬박꼬박 방에 누워 받아먹는 모습보면서 화도 났다가 위안도 해봤다가 아주 회오리바람 속같은 나의 마음을 어쩔도리가 없네요.
친정부모도 성향이 달라서 같이 살고 싶지 않아요 근데 시어머니랑 같이 살면 전 못살것 같아요 맞아요 타인이 맞는데 아닌척 연기는 못하지요
시엄니도 빈말이지언정 넌 딸이나 마찬가지다 그런소리 절대 안했구요~그냥 따로 사는것이 젤 편해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편하게 생활하시는것이 오래가는듯해요. 따로 또같이~ 있잖아요. 손수 음식은 차려드시되, 한지붕아래 같이 사시는것도 시어머님께는 큰 안정감을 드리는겁니다.😊
이제는 한국이 가난한 나라가 아닙니다.
예전의 일본이 아직도 한국을 무시하다니??
이제 21세기입니다.
기죽지 마세요!!
우리나라 선진국입니다.
이제 일본보다 잘사는 사람도 많아요.
요즘 젊은 일본애들은 한국을 우러러 봅니다.
K 문화강국 덕분이죠?
응원합니다.
유럽에서도 빛나는 대한민국을 지금도 무시하시는 어르신을 상대하시면 본인의 마음만 상합니다. 나이드신 분과 응대하고 옛일을 상기시켜 속을 태우시니 안타깝읍니다. 저도 독일시어머니 있었고 아들만 하늘같이 생각 하셨으나 돌아가실때 아들은 휴가가고 시어머님 욕조에 빠져 혼자서 돌아가셨어요. 어쨋던 인연이 없는 분과는 억지로 좋은 관계 만들려고 노력해도 힘듭니다. 저도 이제 76세인데 유럽생활을 편하게 하며 시어머님 묘지에가서 그냥 잘못했읍니다 하고 빕니다. 아들은 묘지에 찾아 가는지 안가는지 알수없어요. 그것이 그냥 인생입니다. 건강하시고 그시간에 자신을 위해 쓰시면 합니다.
ㅎㅎ 일반 외국인들 잘 모르셔서 그래요.
대학교수님은 한국 잘 사는 나라잖니 하면서 초청해주길 바라시죠~ㅎㅎ
요즘은 일본이 더 가난함.
재밌어요
소바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정갈하게, 음식하시는게.보기 좋습니다...ㅈ
정말 대단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말씀하시는 리듬이
왠지 마음이 편해집니다!
응원합니다 👍
힘든 생활에서 열심이 잘하고 있네요 차분하게 할일하면서 그래도 신랑이 잘해주고 마음을 알아준단니 참을수 있고 행복한거예요
힘내세요
저는 일본며느리 인데 일본에 살고있어 자주못보니 항상 보고싶고 애틋합니다 주말마다 영상으로 손녀들 보여주어 보고 있어요
설거지.....저 부분이 왜 힘들까 하겠지만 딱 느낌이 옵니다
저게 자존심이거든요 아들며느리가 90을 해주는데 나는 10을 어떻게라도 해서 당당해지려는 마음이요
그냥 90을 고마워하고 따라만 줘도 자식들은 편해지는데 절대 안하지요 고집을 부려 설거지를 하고 나는 너한테 의지안한다를 보여주죠
고마워하며 살림을 돕는거와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며느리도 그 10을 고마워 할 수가 없는것이고요 그러니 분리를 할 수 밖에요
그게 비단 설거지 하나일까요 매일 신선한 장..거기서도 숨막히네요 따로 살면 좋겠지만 그나마도 합리적인 방법을 찾은게 다행입니다
베란다 만들어주신 분 진짜 집안에 숨통 하나 만들어 주신거네요 담담한 톤의 나레이션이 이 유튜브의 매력입니다 홧팅!!!
세상에나 너무힘드시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도비슷한환경이지만
시어머니가힘들게서요
엄청 잘하시는네요 응원합니다
나는 시모지만 며느리 딸과 같이 살아?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대단하세요.
일본분이든 한국분이든 시어머니랑 사는것은
너무 괴로울거 같아요.
유투브하시면서 스트레스 해소 되시길 바래요.
살림을 깔끔하게 잘해서 보기 좋습니다. 👍 👍
너무깔끔하시네요🎉
그건 어쩔수 없는 듯 해요.
제 친정 엄마도 끊임없이 말씀하세요.
난 그 시어머니취향이이해됨..
내가 그런음식을좋아해서인가....
한울터리에 안채, 바깥채에서 독립적으로 시어머니, 아들 며느리가족이 살았다는 제주도 풍습이 생각나네요.
요즈음은 차로 5~10분 거리에서 각자 살림하며 지내는게 현명하기도 하지요.
스트레스 최소화하며 공존하는 모습 좋아보입니다.
일본도 고부관계가 있군요.
그래도 현명하게 잘 하시는거 같아요.
힘내세요.
왜? 가난한나라 며느리인가요?
본인이가난한거지
영상 잘봤습니다 기다렸어요^^* 정답이 없다는게 힘든거같아요 그래도 합가는 인간적인 선택이신듯요 속으로 감사한 마음있으실거에요
중년 넘어서면 각자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확고해져서, 따로살던 부모나 형제랑도 같이 살면 짜증나고 붎편하지요.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프라이버시와 자유를 방해하지 않는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삶이 좋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서로 예의지키는 타인이라 생각 합니다.그래서 들어온 식구에게 충고나 맘아픈 얘기 하면 않된다고 생각 합니다.40대 중반까지는 착한병에 걸렸었습니다.어느날 생각해보니 내발로 다닐날이 30년쯤 남았더라구요.그래서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이젠 자기 부모는 알아서 각자 케어 합시다.한국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일본요리 알려주세요.부탁드려요.
응원합니다~~~
공감가는얘기입니다 시대가 바뀌니 어르신들도 시대에맞게바뀌여야 돼는데 그게 안돼네요 그래도 대단합니다 시어머님 같이 한집에 사는것 자체도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따로사세요!!!!!!!!!!!!
그래도 젤 힘든건 식사 하실때 시어머님의 일방적인 말씀이겠죠 😢😢
저희 시어머님도 한시도 말씀을 쉬지 않고 하시고 30년이 넘는 세월속에도 똑같은 말씀을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하세요 ㅎㅎ
저희남편은 평생 어머님 말씀을 듣고 자랐는데(다른형제들은 듣지 않고 나가버림) 결혼해서도 계속적으로 하시닌까 남편이 먼저 우리집 가자고 합니다
집에 돌아올때쯤 귀가 뜨근뜨근합니다 저도 남편도(이건 진짜에요)...
그런 시어머님도 연세가 드시고 아프셔서 요양원에 계시고 지금도 언제든 전화하시면 효자남편은 나의 일정도 무시하고 달려갑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하시면 하늘에 계신 그분께서 잘하셨다 하실겁니다🎉🎉🎉
그래도 각자 생활이 가능하네요 우리나라는 불가능
온갖참견 싫어하면 손도까닥
안하고 받아먹기만 하네요
힘든듯 안힘든듯 지혜롭게 사십니다~~~
시부모든 친정부모든 같이 산다는거는 서로의 인내죠.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전 친정엄마랑 사는데 엄만 아침형 저는 평생 야행성으로 살아 아침엔 못일어남니다. 그래서 저녁 한끼만 같이 먹습니다. 엄마라 더 가능한 일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전 한편으로 죄책감 비슷한게 있습니다. 엄마도 제게 서운함이 있는거 같구요. 그래도 평화롭게 같이 살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현명하게 너무 잘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일본은 모셔도 2세대 주택지어서 많이 살던데. 마당만 공유하고 집은 따로사는집도 많더라구요 당연히 주방에 2명이면 싸울일 많죠....정말 일본에도 보기드문 며느리네요
더 나이들면 분가 어려울텐데. 그리고 고집 꺾는 분도 아니신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나중에 간병수발,병원 모시고 가는거...씻겨드리는거 다 쉽지않을텐데
어머니께서 기력이 있으셔서 당신 식사를 차려드실수 있다면 최선의 선택을 하신것이라 생각됩니다~ 구구절절이 마음에 와닿네요~ 그래도 돌아가시면 후회만 남더군여~ 곧 우리 차례 옵니다^^
맘고생이 힘들죠. 식사 따로하기는 최선의 방법으로 보입니다. 무우가는 그릇 넘 좋아보여요. 메이커나 구입한 곳 알려주세요
@@펩트만-z7u 코멘트 감사해요. 저건 아무데나 파는 이름 없는거예요.. 수퍼에도 팔아요.😊
선생님~힘든 이야기 톤 고저없이 이야기해주셔서 잘들었습니다 치매87세 어머랑 2틀 한주에 지내고오다 제가 병이나겠어요 강한분이라 아프신대도 여전히 제 머리와 여자는 이래야한다 .넌 왜 가난하냐 등 모진말로 오랫동안 절 가스라이팅하시지요 안스럽다 밉다 그러다 속병날것같아 동네걷기합니다 늘 맘이 편치않으시겠지만 베란다생각하시고 즐거운마음 챙기셔요~❤❤😊
제주도는 시부모 식사 안챙겨요. 따로따로. .
현명한 동거라고 생각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요코하마에서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시어머니하고의 썰이 많이 있네요😊
잔잔한 나래이션으로 가족간의 일상을 잘표현해주셨네요!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어머니라는 생각으로 마음의문의 활짝열어보시면 어떨까요! 어머니로부터 받은상처가 있겠지만!ㅎ그러나 본인이 더남은시간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기위한다면~♡
님께서 들려주신이야기 귀명창으로 잘들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Anna-kg3rz 노력중이예요~~😃가끔 씩 ㅎㅎ
코로나때 예방접종 후유증으로 팔을 못 쓰게 되어서 집안일을 못하게 되었는데 그때 노인들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네요
집안일을 못하게 되니
내가 아무 쓸데없는 사람이 된것 같았고
노인들이 일을 못하게 될때 자신을 아무 쓸데없구나
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말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댁 큰며느님 좋으시겠어요..
자기뱃속에서 안태어나는한 계속 타인취급:정말 공감갑니다.. 그러니 계속 삐딱선이죠...시어머니는 국산이니 외산이나 똑같네요...
말씀을 들으면서도 소바가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다음번엔 소바요리도 소개시켜주세요. 그리고 따로 분가하면 안되나요? 일본은 집값도 싸던데.
이제는 가난한 나라가 아니죠~영성이 뛰어난 나라 이제는 일본을 이기고 있는 나라입니다~ㅎㅎ😊❤
우리나란 항상일본보다잘살았어요 일제식민지한국전쟁때문에잠깐못살았지
현재 일본보다잘살요 모든게앞서구요
고려시대까지 일본이 밑이였죠
조선때부터 유교사상으로 말아먹은거고
추상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잘산다고 생각하면 끝이가? 자료는 찾아보고 말하는거? 우리나라 잘산다는 말은 개나소나 다 할수있다
@@김상범-b5s항상 일본보다 잘살지 않았고 지금도 잘살지 않습니다…
@@hjpark6396 아네 그렇게생각하세요
난 남자. 50대.
머리나쁜 사람하고 같이 사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머리나쁜 사람의 대표 적인 특징: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 어떤 감정을 일으키는지 전혀 모름.
저의 시어머님을 자랑하고 싶네요...
결혼생활 내내 시어머님의 간섭은 거의 없었네요... 원만한 관계였죠... 시어머님은 저를 오려워 하셨어요...
요즘 알았네요... 저의 남편이 절대로 저의 생활에 어머님의 간섭을 허락하지 않았았다는 것을....
한편으로 고맙죠...
일본 가정식 반찬 너무 좋아해요 레서피와 함께 보여주시면 안될까요?
노력해볼께요. 일본음식 요즘보니까 면쯔유 진짜 많이 쓰더라구요. 간장. 미린. 이것만 있으면 다 되는거 같아요.ㅋ 자주 올리도록 할게요.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저는 친엄마와도 같이 못 살아요 ㅋㅋㅋㅋ.
처음 이 채널 보고 저랑 겹쳐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공감많이 하고 있어요.. 일본에 시집와서 시어머니랑 첨부터 같이 살았지만 이번에 새집 짓고 주방이나 공간을 공유하면서 더더욱 처절하게 힘들어요.. 저희는 신랑도 아군 아니네요.. 식물 키우시는거 결벽증 ㅋㅋ 엄청 공감되서 많이 웃었어요. 오늘도 전 방에서 안 나가요.. ㅎㅎㅎ
에그 울엄마는 고관절 골절후 화장실에 못가시니 요양병원 1여년, 그후 요양원에 2여년 계신데 이제 그곳이 편하다고 하십니다. 명절때 집안 2일 와 계셨는데 이제 다시는 집에 안오겠다고 하세요. 노인네들 혼자 거동 못하시면서 시설로 안가겠다고 대부분 고집피우시는데.....
그리고 일본분들 한국인이라고 하면 비하하고 가난하다고 하는 분들 있어요
부모세대가 이민을 가서 거기서 태어난 60도 넘은 분들도 겪는 일이에요
아닌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도 있다는거죠 우리도 마냥 싸잡아서 얘기하는 사람 있듯이요
하필 시어머님이 그런 분이고 또 하필 같이 살고 있다는거지요....인생이라는게 참 그런데 그래도 남편분 너무 좋아보입니다
시엄니가 힘든분이시네요
그렇게 사시는게 힘드시겠어요
홧팅하세요
나이많은 일본인친구의 집에 초대되어 놀러간적이 있습니다. 2층 단독주택인데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잉? 이게 뭐지? 아 글쎄 주방이 2개. 1층에 하나 2층에 또 하나. 친구왈. 시어머니 살아계실적 1층에서 거주하시고 아들부부는 2층거주. 그땐 이런것도 있구나...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이 영상을 보니 고부가 한집에 같이 산다는게 참 쉬운게아니구나 싶습니다. 같은 일본인이라도 고부문제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제 경우랑 너무 똑같아서 맘 아프네요 근데 그 시어머니는 뭔가 반응이 나와주길 바라는 거 같아요~ 이래도 탈 저래도 탈 이런게 고부간이지만 잘 보이려고만 한다거나 갈등을 피하려고만 마시고 진심을 담아 또박또박 의견을 얘기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제가 참고만 산 게 잘 한 거 같지도 않고 제맘은 맘대로 병나고 싫고 그랬는데 시엄니 편찮아지시니까 제가 속시원히 터놓고 터뜨리지 못한게 너무 후회됐어요~~ 속에 담고 참지마세요 다들 속마음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상하게 표현하면서 갈등을 키우는거 같아요~ 말이 안통하겠다 어차피 사이 나쁠거 속시원히 맘속 얘기 실컷 하세요 맘에 없는 칭찬도 잔뜩해드리면서요~~^^
ㅍㅎㅎㅎㅎ ~~ 한국 80,90년대를 보는 느낌입니다.
참 힘드셨겠네요 근데 이렇게 사는건 지옥 같아요 .얼마나 내적갈등이 많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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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착한사람병.. 저도..
그병이 심해서..요즘 늦은감은 있지만 나쁜사람될려고 하니 힘들긴 하네요..
아니 나를 먼저 챙길려고 무던히 매일 노력고있어요~~
사람 미워하는것보다 힘든게 없는것 같아요. 그러지 않으려고 떨어져 나갔어요. 😅
우연히보고들어왓는데 정말많이공감이가네요,저도 시어머니랑같이살고잇는데 너무너무안맞거든요ㅠ
어떻게 맞겠어요. 저는 열받는게 5초도 안걸리.. ㅋㅋㅋ 노력해요.
😊😊😊
머슴밥~~~🤣🤣🤣 고부갈등을 해학으로 풀어가는 내공10단 킴스님👍👍
즐감😮
한국이 더 이상 가난한 어쩌구는 아니죠.
잘하고 계세요. 같은 집에 사는 것만 해도 마음속에 돌덩이 하나가 늘 있는 것 같을텐데 마음속 갈등은 더이상 하지 마시고 편하게 사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