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갖춘마디 음악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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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못갖춘마디 음악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못 갖춘마디는 말 그대로 한 마디안에 박이 다 갖춰지지 않은 마디를 의미합니다.
    기본적으로 마디안에 박이 다 갖춰진 갖춘 마디에서
    첫 박은 늘 ‘강 박’ 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박이 부족한 못 갖춘마디에서의 첫 음은 ‘약 박’에 위치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꼭 앞에 부족한 박을 미리 세어 준 후 연주를 시작 해야 합니다.
    미리 박을 세어줘야 앞서 흐름을 느낄 수 있고
    그 흐름 속에 음악을 태워 간다는 느낌으로 연주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연주에서 시작과 마무리는 연주의 절 반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연주를 잘 했어도 마무리를 잘 못하고 끝내면 기억에 남지 않거나, 아쉬운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연주 시작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면 어느 정도 프레이즈가 마무리 될 때까지는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가지고 연주를 해야합니다.
    발에 맞지 않는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달려야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죠
    그러면 어떻게 자연스럽운 시작을 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비트와 강세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합니다
    다운 비트에서 ‘강 박’, 업 비트에서 ‘약 박’ 을 이해해서 어느 박에서 시작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둘째로, 타이밍을 잘 맞춰서 시작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는 단체 줄넘기를 예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단 한 번의 회전만 보고 달려 들었다가는 줄에 걸리기 쉽습니다.
    최소한 2-3번의 회전을 봐야 어느 타이밍에 들어가야 할 지 생각 할 수 있죠.
    이와 마찬가지로, 못 갖춘마디에서도 한 마디 전 또는 최소한 그 마디에서 부족한 박을
    미리 세어서 들어가야 자연스럽게 연주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셋째로, 못 갖춘 마디의 바로 다음에 오는 마디의 ‘강 박’인 첫 박을 향해
    방향성을 가지고 연주 해야 합니다.
    보통은 첫 박이 ‘강 박’이지만 프레이즈가 끝남과 동시에 시작인 경우가 예외로 있는데
    이럴 경우 첫 박이 ‘약 박’으로 되어 혼란을 주게 됩니다.
    교집합처럼 보이는 이 부분은 난해한 부분이므로 다른 영상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КОМЕНТАРІ • 3

  • @soso_hanstory
    @soso_hanstory 28 днів тому +1

    1등!ㅎㅎ에어컨이 쎈가봐요~ㅎ(농담)

    • @pianopro_kim
      @pianopro_kim  28 днів тому +1

      @@soso_hanstory 헛 업로드 하자마자! 감사합니다 🙂‍↕️에어컨 물 빠지는 소리가 시끄러워요 😭

    • @이대연-z7y
      @이대연-z7y 28 днів тому +1

      따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