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할 때 빨라지는 이유, 왜 급해질까?

크레센도를 할 때 보통 많이 하는 실수가
속도가 빨라지는 것인데, 방향감을 가지고 연주 하고자 할 때에도
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히 박을 세고 있는데 왜 빨라지는 걸까요?
첫 째, 정확하게 쪼개지 못할 경우
흡사 인간 메트로놈이 된 듯이 정확하게 2등분할로 쪼개야 하는데
균등하게 쪼개지 못해서 음의 길이가 한 쪽으로 쏠리면서
점점 치우치고 급해지게 됩니다
둘 째, 음가가 부족한 경우
음의 길이가 충분하지 못하고 미세하게라도 부족할 경우
점점 음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음과 음 사이의 거리가 좁혀지게 되며
급해지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아노 연주시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없이도 어디서나 몸으로 리듬을 쪼갤 수 있어야 합니다.
메트로놈 연습도 좋고, 같은 속도의 리듬감을 익히기 위해 줄넘기나 탁구, 러닝 같은 운동도 좋습니다.
메트로놈 연습 시에는, 기준이 되는 한 박을 2등분으로 쪼개는 연습부터 시작을 하고
조금 익숙해지면 4등분 , 더 길게는 8등분으로 점점 갯수를 늘려가면 됩니다.
제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기본이 되는 이 부분이 부족하면
피아노 연습을 아무리 많이 해도 부자연스러운 음악이 되고, 스스로도 연주 할 때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피아노에서 손가락 연습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 바탕이 되는 부분을 더 연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으니 평상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리듬감을 키우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soso_hanstory]

근처에 있으면 저도 가서 배우고 싶네요👍넘 잼있게 가르쳐주시네요!!

[@pianopro_kim]

@@soso_hanstory 항상 감사합니다! 멀리서도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좋겠네요!

[@이대연-z7y]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꾸벅(_ _)😊

[@pianopro_kim]

@@이대연-z7y 저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