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님께선 이 음악에, 시인께서 감내하셨을 시대의 아픔을 담으셨네요. 참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그 음악에 마음이 시인께로 닿아졌음 하며, 그 음악의 깊어감에 빠져 듭니다. 시대의 아픔이라 말하는 것은.... 시대를 나누면 시간이 되고, 시간을 나누니 장면이 될터이니, 아마도 시인의 시어는 그 만이 보았을, 그리고 겪고 힘들어 했을 눈 앞에 보이는 장면들이며, 그 장면들로 인한 忍苦(인고)가 아니었을까... 음악을 들으며 그러함 떠올렸습니다. 첼로의 음률을 말씀해 주셨었지요. 첼로의 音에서 시인께서 감당했어야 했을, 스스로의 고민과 고뇌에, 한 편으로는 자신을 지키려 하고, 한 편으로는 무섭고 떨리는 연약한 자신을, 처연한 음률로 잘 표현하신 듯 합니다. 그래서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위로 됩니다. 피아니스트의 音은 마음에 점이 되며, 첼리스트의 音은 마음에 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과 선이 모이고 만나고 겹치고, 때론 모여서....음악 안에 풍경이 되고 정경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서정성의 음악에 대하여, 예쁘다고 표현한다는 것이 어울릴 표현일진 몰라도, 음악을 들으며 이렇게 쓰고 싶네요. 예쁜 마음이 담기어진 예쁜 음악입니다. 예쁜 마음을 품으신 예쁜 음악인이세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제목은 무서운 시간 이지만 윤동주 시인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담대하고도 강한 의지로 본인의 사명을 단단히 하고 계심이 저는 이 시에서 느껴졌답니다. 처절하거나 두려움이 아닌 어떤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소명을 그저 다 하려는 그 단단하면서도 강직한 마음을요. 늘 제 곡보다도 더 아름다운 글로 마음 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너무 멋진 연주입니다...와우..감동...입니다
넘 감사합니다 ♥️ 🙏🙏♥️
Dramatic and so beautiful ❤
Thank you♥️🙏♥️
내친구 정영주 작곡가님....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어찌 말로 이 감정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네...^^ 고마워~~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만들어줘서!!!
아구...너무 고마워 ~~♥️♥️
🐰🐰 행복햐~~~
곡 마다 설명을 해주셔서 음악에 대한 몰입도도 더 잘되고 더 와닿는거 같아요. 정영주 작곡가님 덕분에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웠을때보다 윤동주님의 시를 이해해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정말 멋진 곡에 멋진 연주예요👏👏👏👏👏
아고 고마워요. 클래식님 ~~~너무나도 힘이되는 말씀이예요. 아이들도 학교에서 음악과 함께 시를 배울 수 있음 좋겠어요. 고맙습니당♥️♥️♥️🙏🙏🙏
장엄하고 엄숙한 도입부의 강렬함 속에서
흘러가는 시간속에 놓여있는 작가의 처지와 고뇌가 짙게 느껴집니다. 노블님의 곡과 연주 거기에 첼소님의 편곡과 연주로 듣게되는 곡으로 말미암아 예술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좋게 들어주시고 마음을 읽어주셔서 작곡가로서 넘 감사드려요. ♥️♥️♥️🙏🙏
감히 다 헤아릴 수 없지만, 시를 쓰며 통탄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주님께선 이 음악에,
시인께서 감내하셨을 시대의 아픔을
담으셨네요.
참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그 음악에 마음이 시인께로 닿아졌음 하며,
그 음악의 깊어감에 빠져 듭니다.
시대의 아픔이라 말하는 것은....
시대를 나누면 시간이 되고,
시간을 나누니 장면이 될터이니,
아마도 시인의 시어는 그 만이 보았을,
그리고 겪고 힘들어 했을 눈 앞에 보이는 장면들이며,
그 장면들로 인한 忍苦(인고)가 아니었을까...
음악을 들으며 그러함 떠올렸습니다.
첼로의 음률을 말씀해 주셨었지요.
첼로의 音에서 시인께서 감당했어야 했을,
스스로의 고민과 고뇌에,
한 편으로는 자신을 지키려 하고,
한 편으로는 무섭고 떨리는 연약한 자신을,
처연한 음률로 잘 표현하신 듯 합니다.
그래서 들으면 들을수록 마음에 위로 됩니다.
피아니스트의 音은 마음에 점이 되며,
첼리스트의 音은 마음에 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점과 선이 모이고 만나고 겹치고,
때론 모여서....음악 안에 풍경이 되고 정경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서정성의 음악에 대하여,
예쁘다고 표현한다는 것이 어울릴 표현일진 몰라도,
음악을 들으며 이렇게 쓰고 싶네요.
예쁜 마음이 담기어진 예쁜 음악입니다.
예쁜 마음을 품으신 예쁜 음악인이세요.
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제목은 무서운 시간 이지만 윤동주 시인님께서는 누구보다도 담대하고도 강한 의지로 본인의 사명을 단단히 하고 계심이 저는 이 시에서 느껴졌답니다.
처절하거나 두려움이 아닌 어떤 시련 속에서도 자신의 소명을 그저 다 하려는 그 단단하면서도 강직한 마음을요.
늘 제 곡보다도 더 아름다운 글로 마음 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