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4명이 떨어졌던, 80년대 학력고사 보는 날 [그땐그랬지 : 학력고사 8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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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94년 이후 대학 입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른바 '수능'이 지금까지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능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80년대의 학력고사! 는 전기대, 후기대로 나누어 전형이 실시되었습니다.
    2020년 현재 대입의 큰 체계인 수시, 정시와는 달랐던 풍경입니다. 암기위주의 시험 한 방에 대입이 결정되는 방식이라는 비판도 많았던 학력고사였지만, 사회적 관심과 교육열에 있어서는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특히 80년대의 응시자의 숫자에 비해 대학 정원이 턱없이 부족하여 전기대 기준으로 5명중 4명이 떨어지는 시험이었습니다. 수험생의 숫자가 감소하는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면 생소한 느낌입니다. 우리 선배들, 엄마, 아빠들이 치루었던 옛날의 대입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그때도 울고 웃었던 사연 많았던 대학 입시! 옛날티비에서 80년대의 학력고사 풍경을 재조명합니다.
    #학력고사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입시 #대입 #윤시내 #공부합시다 #전기대 #후기대 #80년대대입 #80년대입시 #예비고사
    📌 기획/구성 : 박완
    📌 제작/편집 : 김희준
    ▶This is the content that shows the university entrance exam in Korea in the 1980s.

КОМЕНТАРІ • 2,1 тис.

  • @유태리-y8p
    @유태리-y8p 3 роки тому +3349

    평가원은 30년 넘게 똑같네 말하는게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받으면 평이하게 이해할 수 있는" ㅋㅋㅋㅋㅋ

    • @jklasdfgh6996
      @jklasdfgh6996 3 роки тому +332

      우리나라 교육이 발전이없는이유ㅋㅋ

    • @junkim2018
      @junkim2018 3 роки тому +546

      그래도 수능이 나음ㅋㅋㅋ 수시로 넘어가면 ㄹㅇ 개판 5분전임

    • @즤산이
      @즤산이 3 роки тому +5

      @@junkim2018 왜?? 요??

    • @dasauto5254
      @dasauto5254 3 роки тому +561

      @@즤산이 평가원이 하고 있는 수능 출제의 기준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수시보다는 훨씬 공정하고 공평하게 이루어지는게 정시임

    • @페페-x7i
      @페페-x7i 3 роки тому +365

      @@즤산이 지방 똥통고 1등급 vs 서울 대원외고 6등급 누가 더 공부잘할거 같음?

  • @가가멜-c3d9e
    @가가멜-c3d9e 3 роки тому +1984

    당구를 300점이나 치니까 300점을 못받지 ㅅㅂ ㅋㅋㅋㅋ

    • @kim-rn8tn
      @kim-rn8tn 3 роки тому +8

      ㄹㅇㅋㅋ

    • @부식이-n4d
      @부식이-n4d 3 роки тому +3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넣을게
      @넣을게 3 роки тому +89

      6:12

    • @blueduck3425
      @blueduck3425 3 роки тому +2

      저분 고3 아님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그 정도면 고1 때부터 살았다는 거 아님?

    • @_hu_man
      @_hu_man 3 роки тому +8

      당구 300 ㅅㅂㅋㅋㅋㅋㅋㅋ

  • @이정환-o6k
    @이정환-o6k 3 роки тому +821

    학력고사 보기 이틀전에 얼굴도 모르는 동네 어떤 아주머니가 주신 합격 찹살떡이 생각나네. .
    시험에 예민해 있어서 싸가지 없게 고맙다는 말도 안하고. . .
    그 때는 동네 인심이 좋았는데. .

    • @jelee2065
      @jelee2065 3 роки тому +45

      저도 찹쌀떡 동네에서 10개 이상 받았는데ㅎ 저희 오빤 재수해서 두 번 받는 바람에 엄마가 엄청 면목없어 하심 그래도 재수해서 붙어서 다행

    • @하이용-f8v
      @하이용-f8v 3 роки тому +8

      이정환님 혹시 현직 수학교사신가요?

    • @이루리-l8s
      @이루리-l8s 3 роки тому +23

      싸가지 없으셨네요

    • @이정환-o6k
      @이정환-o6k 3 роки тому +1

      @@하이용-f8v
      아닙니다

    • @하이용-f8v
      @하이용-f8v 3 роки тому +1

      @@이정환-o6k 혹시 확통 가르치시나요?

  • @watermeeeeeelon
    @watermeeeeeelon 3 роки тому +435

    진짜 시험 치기 전에 원서 미리 넣는게 개 헬 ㅋㅋ 아니 어떻게 칠 줄 알고 미리 원서를 넣냐고.. 심지어 원서도 한개..

    • @phdogy
      @phdogy 3 роки тому +28

      내신포함 전교등수로 갈대학을정해
      원서사서 지원하고 학력고사를 봄
      저땐 전기대1번 후기대1번
      두번밖에 기회가없어서 내신도
      체력장도진짜 중요했음
      고등학교까지 학력고사 준비하다
      수능으로바뀌어 난감했던기억이 ~^^

    • @자유평등을위한
      @자유평등을위한 3 роки тому +9

      그건 점수에 맞춰서 원하지도 않는 대학에 갔다가 후회, 방황하지 말고 먼저 소신 껏 공부하고 싶은 대학, 전공을 정하라고 한 것이다.
      그래야 합격하면 공부 열심히 하게 되고 다른 대학, 전공을 위한 반수생 없어진다고
      물론 고등학생이 대학과 대학전공을 아는 게 없으니 이것도 큰 의미가 없었지만

    • @sksskdi
      @sksskdi 2 роки тому +20

      그래서 상남자들의 시대임 ㅋㅋㅋ 자신감이 넘치거나 아니면 도박을 하거나

    • @호양이-g5w
      @호양이-g5w 2 роки тому +14

      저땐 원서비다 인지비다 해서 돈낭비 안할때지 만원도 안하던 원서랑 인지비가 어느순간 오만원 넘어간거 보고 뜨억했던...

    • @Amy-dq7zw
      @Amy-dq7zw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지금의 6모9모처럼 학력고사 한달전쯤 모의고사 2번 보고 나온 점수로 대학 줄 쫙 그어서 거기썼음

  • @이종현-p7n5w
    @이종현-p7n5w 2 роки тому +757

    "당구도 300점 치는데 300점 못 받겠냐"
    ㅁㅊ 개 명언ㅋㅋㅋㅋㅋ

    • @TheSpringPool
      @TheSpringPool 2 роки тому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_sou1
      @y_sou1 2 роки тому +1

      @@llllllllllllllllllll6176 저때는 그랬나요? 요즘은 300점이면 그냥 개망한거 같은데

    • @stella-n2k
      @stella-n2k Рік тому +4

      @@y_sou1 300점이면 수능 만점인데? ㅋㅋㅋ
      작년에 딱 한 명 있었음

    • @y_sou1
      @y_sou1 Рік тому +1

      @@stella-n2k 국영수만 만점으로 보는건가요
      국영수한국사 탐구2 해서 450만점인줄 알았는데

    • @bumerangmakarong
      @bumerangmakarong Рік тому +6

      @@y_sou1 국수탐이요 영어는 절대평가라 점수로 반영되지 않습니다 학교별로 다른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말할땐 항상 국수탐입니다

  • @peadeldavid5444
    @peadeldavid5444 3 роки тому +952

    00:08 목소리 ㄹㅇ성우급이네

    • @남훈-g6n
      @남훈-g6n 3 роки тому +233

      전형적인 서울사투리인듯

    • @남훈-g6n
      @남훈-g6n 3 роки тому +7

      @@성이름-w2z9z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약간 로보트 태권브이 여주인공 목소리같음ㅋㅋㅋㅋㅋ

    • @flor-zh4mc
      @flor-zh4mc 3 роки тому +127

      ㄹㅇ깜짝 놀랐음 혼자서 음질이라고 해야하나 소리울림이 다름ㅋㅋㅋㅋ

    • @sanglee7877
      @sanglee7877 3 роки тому +31

      저도 80년대까지는 서울사투리 썼습니다
      행길(찻길) 댕겨오다(다녀오다) 챙피하다 댄추(단추) 그지같다 그랬는데여~ 저랬는데여~ 다 어릴때 쓰던 말이었죠 근데 언제부터 그런 말을 안쓰게됬는지 모르겠네요

    • @yjnw1013
      @yjnw1013 3 роки тому +15

      저때는 저게 서울말이라 생각하고 쓴거고 지금 서울말도 나중에들으면 서울사투리다 할것임 나는 지방사투리쓰는데 서울오래살면서 느낀건 옛날서울말에 지방사투리들이 조금씩 섞인게 지금말투 같아요 넣었어를 늫써~하는것도 글코

  • @박종국-q3t
    @박종국-q3t 3 роки тому +753

    0:53 예나 지금이나 멘트는 똑같네 ㅋㅋ

    • @부식이-n4d
      @부식이-n4d 3 роки тому +7

      시이밬ㅋㅋㅋㅋㅋㅋㅋ

    • @youtubeuser495
      @youtubeuser495 3 роки тому +6

      교육 공무원들 하나도 안 변함. 기가 차서

    • @최해수-b2f
      @최해수-b2f 3 роки тому +28

      지나고 보니 그말 맞는 말임. 정상적인 학교수업을 받은 학생이라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다. 그런데 정상적인 학교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스카이 간다. 그럼 나머진 제대로 수업 안 받았냐? 그렇다.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제대로 집중해서 수업 들었다고 생각하냐? 그냥 시험 다가오면 문제 풀이만 냅다해서 요령만 터득했겠지. 그리고 시험을 치니깐 많이 풀어본 문제는 아는데 그렇지 않은 문제는 손도 못대지. 그러나 수업도 제대로 들으면서 교과서도 제대로 읽은 학생이라면 어떤식의 문제가 나와도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고 있기에 답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즉, 내용 전체를 알고 있는 학생과 문제의 유형에 훈련이 되어 있는 학생의 차이지.

    • @박종국-q3t
      @박종국-q3t 3 роки тому +48

      @@최해수-b2f 엄밀히 말하면 맞는말임.
      그런데 수능을 풀려면 교과서 속의 깊은 의미를 알아야 하는데
      공교육 센세 대부분은 그걸 설명해내지 못함.
      오히려 강남대성 재수학원 수학 1타강사가 교과서로 수업하면서 재해석해주는데
      이게 진짜 교과서 공부인가 했음.
      근데 솔직히 이걸 학생들보고 스스로 하라는건 난 가혹해보임. 선생이 잘 가르쳐줘야지.
      경험해보니까 딱 이생각나더라.

    • @hjs6096
      @hjs6096 3 роки тому +6

      @@최해수-b2fㅋㅋㅋㅋㅋ 나이드신 쌤들 중에
      수능 문제 못 푸는 쌤들이 훨씬 많아요

  • @귀여운야옹이
    @귀여운야옹이 2 роки тому +352

    진짜 수능 때 지원 여러 개로 할 수 있는 걸로 바뀐 게 신의 한수임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Рік тому +16

      진짜 헬은 선지원, 후시험제도..
      이때 똑똑한 사람들 지원 잘 못해서 와장창 탈락..

    • @user-gw4pb4jz6t
      @user-gw4pb4jz6t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차피 3개임

    • @pangyalove
      @pangyalove 4 місяці тому

      연대랑 고대를 같이 못 쓰는데. 수시 6개가 한수지

    • @whaleofeuropa
      @whaleofeuropa 2 місяці тому

  • @jkuyfkil
    @jkuyfkil 3 роки тому +763

    학력고사 진짜 에바더라;울 엄마도 학력고사 치룬 시댄데 대학 원서 한군데만 넣을 수 있고 아무리 공부잘해도 그 한군데 떨어져서 전문대로 가는 애들도 많았다고;

    • @NOGAMENOLlFE
      @NOGAMENOLlFE 3 роки тому +1

      그때는 재수라는게 없었나요?

    • @조한엽-h8k
      @조한엽-h8k 3 роки тому +124

      @@NOGAMENOLlFE 있었겠죠 근데 집에서 지원 안하면 못가죠

    • @kangchoimazing784
      @kangchoimazing784 3 роки тому +140

      전기대 후기대 전문대 3번 기회 있었어요. ㅋㅋ 근데 목표 하는대가 대충 있으니 대부분 재수했는데 좋은 학원가려면 또 시험 ㅋㅋㅋ

    • @jklasdfgh6996
      @jklasdfgh6996 3 роки тому +53

      마즘.공부잘해도 그냥떨어지고 집안사정상 재수할자신없음 전문대가구 그랬더라구요.

    • @jejeqaz
      @jejeqaz 3 роки тому +31

      재수는 죄수라는 관념이 지배하던 시대. 재수는 마지막까지 해봐도 안될 때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절대적인 세대가 학력고사세대입니다.

  • @김성태-c6u1c
    @김성태-c6u1c 3 роки тому +645

    영상에 나온 세대가 이제는 수능을 보는 수험생 부모세대라니...

    • @김상현-k8q1i
      @김상현-k8q1i 3 роки тому +94

      수능세대인 수험생 부모들도 이제 많음

    • @Uuuu_youuU
      @Uuuu_youuU 3 роки тому +51

      나 올해 수험생인데 우리 엄마아빠 세대가 수능세대였음

    • @yuntorisisatsu
      @yuntorisisatsu 3 роки тому +12

      아냐 군대 다녀오고 대학졸업시키고 장가보낼시기야
      아 늦둥이 막내 혹은 37살 넘어 늦장가간 사람은 해당되겠다

    • @꺄-j5f
      @꺄-j5f 3 роки тому +2

      아빠 학력고사 세대, 34에 결혼해서 나 고1임....

    • @jeung601
      @jeung601 3 роки тому +4

      @@user-bb5lh5wm9j 굿 님은 연세대가야겠네

  • @rinnewife4457
    @rinnewife4457 3 роки тому +248

    80년대만의 특유 말투가 너무 좋음..

    • @jk-tl3ph
      @jk-tl3ph 2 роки тому +29

      저때 당시 서울에서 쓰던 말투가 진짜 서울말투라고 서울에서만60년넘게 사신 할머니가 말씀하셨음.

    • @궁므를버서난면처럼
      @궁므를버서난면처럼 2 роки тому +3

      @@jk-tl3ph ㄴㄴ 우리집이 한양 경성 서울 토박이인데 저거보다 더 나긋하고 북한말같음

    •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2 роки тому +2

      @Soothing Rain Sounds
      냐~로 끝나는 말투는 다 전라도 사투리임

    • @바나나우유김치말이국
      @바나나우유김치말이국 Рік тому

      @@팝송용계정-d4g 진짜냐?

  • @jbs7946
    @jbs7946 3 роки тому +318

    생판 모르는 수험생을 시험장에 데려다 준다... 지금보다는 여유로웠구만...

    • @미러클데이
      @미러클데이 3 роки тому +5

      눈이 쳐높아진거지

    • @아힣헿
      @아힣헿 3 роки тому +85

      지금도 저런 사람들 간혹있지 않나. 경찰들도 많이 도와주고 택시기사들도 간혹 도와주기도 함

    • @jaes2181
      @jaes2181 3 роки тому

      그건 좋은알이자만 그럼 뭐 힘나서 성적 오른데요? 본질은...

    • @TrainXP
      @TrainXP 3 роки тому +73

      @@jaes2181 수험생들 도와주잔 차원에서 그러는거지 뭐가 그리 베베꼬임 ㅋㅅㅋ

    • @jaes2181
      @jaes2181 3 роки тому

      @@TrainXP 본질은 아이들이 받는 고통이죠 ... 어차피 5명중 2명만 붙는건데....차라리 그렇게 늦는애가 떨어지면 시간잘지킨 누군가는 대신 합격하겠죠....

  • @yousin-rf2el
    @yousin-rf2el 3 роки тому +324

    5명중 1명이지만
    인생 별거 없네
    작은것에도 만족하고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야

    • @서고동저
      @서고동저 3 роки тому +4

      지금도 5명중 1명이예요
      대학 안 가는 사람의 비율이요

    • @yousin-rf2el
      @yousin-rf2el 3 роки тому +36

      @@서고동저 5명중 1명만 대학 갈 수 있다는 말인데요
      80여만명 중에 전문대 포함해서
      20만 정도 대학진학 했다는

    • @서고동저
      @서고동저 3 роки тому +3

      @@whereishappiness 제가 대학 입학하는 년도에 대학 진학률이 85%

    • @YO-1117
      @YO-1117 3 роки тому +8

      @@yousin-rf2el 지금도 대학다운 대학은 20%만 들어감 지잡이 개 많아서 그렇지

    • @홀루룰-f3j
      @홀루룰-f3j 3 роки тому +19

      @@YO-1117 ㅇㅈ 수도권(서울 경기) + 지거국 아닌 이상 이상한 대학 개많음

  • @반포별빛지기
    @반포별빛지기 3 роки тому +170

    학력고사= 교과서 내에서 나오기 때문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됨. 암기 잘하라는게 여기서 나옴.
    수능시험= 정부에서 사교육 줄인다고 자꾸 내용이 줄어듬. 교과서에서 안 냄. 내용은 줄었는데, 문제는 내야할게 많음. 자연스레 난이도가 올라감.

    • @Lsowosooss
      @Lsowosooss 2 роки тому +7

      수능이 나음

    • @aha17807
      @aha17807 2 роки тому +9

      좁은 범위에서 변별력을 확보해야 하니 난이도가 자꾸 올라가는 게 참... 어느 정도는 늘릴 필요도 있다 생각함

    • @반포별빛지기
      @반포별빛지기 2 роки тому +53

      @@rtdks8359 취지만 그렇지, 실제 교육현장 가보세요. 수능 수학 4점짜리가 대학 가서 사고력 증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말만 그렇지 현실과 동떨어졌습니다. 이미 대한민국 공교육이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수능 수학은 사교육 없이 이제 절대 못 풀어요.

    • @놈보-i7x
      @놈보-i7x 2 роки тому +2

      @@반포별빛지기 ㄹㅇ 맞는 말이네용,,,

    • @김수민-y7u6u
      @김수민-y7u6u 2 роки тому +16

      @@반포별빛지기 순진하게 공교육인 학교만 믿다가 좌절했던 학생들도 많이 봄... 공교육이 개판이니 사교육이 더 활성화될 수 밖에 ㅠㅠ
      그냥 학교샘한테 수학문제 모고4점짜리 하나 물어봐도 답변이 하루종일 걸림,;

  • @몰라-x2i
    @몰라-x2i 3 роки тому +478

    6:31 미남이시네...

    • @원-i7m
      @원-i7m 3 роки тому +3

      저분도 이제 애아빠 되셨겠지?

    • @awesomy
      @awesomy 3 роки тому +5

      어디가?

    • @와우와우-h4g
      @와우와우-h4g 3 роки тому +12

      잘생긴 강성태

    • @3405-b4f
      @3405-b4f 3 роки тому +2

      @@원-i7m 거의 40년 전인데 환갑 아닐까?

    • @이난희-s3t
      @이난희-s3t 3 роки тому +8

      “많이 먹어요~” 하는사람 목소리 광희같음

  • @버블리깔루아
    @버블리깔루아 3 роки тому +104

    공부만 잘한다고 대학 갈 수 있는 시대가 아녔음ㅠ 울 엄마아빠 둘 다 어렸을 때부터 넘 가난해서 어쩔 수 없이 졸업하고 바로 취직하셨어요ㅠ 본인보다 공부 못했던 애들이 명문대 가는 거 보고 부러우셨대요ㅠ 평범한 사람들이나 학력고사 보고 대학 갔지.. 스무살 되자마자 돈부터 벌어야 했던 분들도 많았을 것.. 근데 더 어이없는 건 난 대학도 갔는데 취업을 못 함

  • @yo-yo4887
    @yo-yo4887 3 роки тому +116

    이걸 이시간이 올리는걸 보면 유튜브가 밤늦게까지 데이터베이스가 일을 한다는 뜻이겠짘ㅋㅋㅋ

    • @kik310
      @kik310 3 роки тому

      @@그라우스가상국가 개소리야 ㅋㅋ 허경영이냐

    • @솜이공듸
      @솜이공듸 3 роки тому

      @@그라우스가상국가 왕국ㅋㅋ

    • @user-xd6ms8mm3j
      @user-xd6ms8mm3j 3 роки тому

      @@그라우스가상국가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왕국 ㅇㅈㄹ

  • @삼각산-w7y
    @삼각산-w7y 3 роки тому +370

    항상 느끼지만 부모가 똑똑해야 정보등이 빠르고 자식도 공부를 잘함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3 роки тому +40

      머리가 나쁘면 어거지로 지잡대 보내고, 지잡대학원 보내고, 유학(이라고 쓰고 어학연수라고 읽는다) 했다고 고급 인력이 되는게 아니다.
      고등 교육도 머라가 좋은 애들 한테나 시켜야 하는거지.
      한국인들의 착각은 아무나 고등교육 받으면 인재가 된다고 생각하는것이지.

    • @삼각산-w7y
      @삼각산-w7y 3 роки тому +5

      @@davidjacobs8558 그런경우도 있겠지만 드물죠

    • @JAY_1_29
      @JAY_1_29 3 роки тому +71

      진짜요.. 확실히 전교권에서 노는 애들 보면 부모님 직업이 의사시거나 교수이신 분들이 많음

    • @gorgo13
      @gorgo13 2 роки тому +9

      저시절은 인터넷이 없어서 구전에 의한 정보를 얻던시절 학원가나 학부형들 정보력으로 그래서 강남살고 엄마가 주부여야 정보력이 가능했던 시절임. 근데? 아무리 정보력이 좋다한들 애새끼가 공부안하면 아무 소용없음. 우리 사촌형들 강남토박이에 휘문고출신인데 둘다 지잡갔음. 강남이라고 다 좋은 대학가는거 아니고 결국은 과외빨 해줄수있는 부잣집만 좋은대학가는거

    • @over904
      @over904 2 роки тому +67

      유전자때문이다 뭐다 이런게 아니라 애초에 공부 잘하는 부모님은 어떤 지원과 과정이 있어야 공부를 잘할수있는지 본인이 겪어봐서아니깐 다른부모들보다 자식교육에 보다 효율적으로 할수있는거같음 물론 당연히 예외는항상잇고

  • @오르시아
    @오르시아 3 роки тому +254

    수능세대라 잘은 모르는 학력고사인데
    이랬군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3 роки тому +14

      저는 수능세대의 경계를 넘은 세대입니다.(92년도에 고교입학)
      그리고,우리 1년선배들이 수능을 처음 봤어요. 첫해는 상반기와 하반기
      두번 봤어요. 그리고,우리형이 학력고사 마지막세대입니다.(74년생)

    • @candykrith1232
      @candykrith1232 Рік тому

      4지 선다형이고 주관식도 있었고 ᆢ 풀이과정 도 제출하래네요

  • @숏충이박호두
    @숏충이박호두 3 роки тому +289

    0:04 무싸트(특별과정)

  • @SixChicken
    @SixChicken 3 роки тому +195

    12:30 *30년이지나도 바뀌지않는구나*

  • @recording_a_day
    @recording_a_day 3 роки тому +643

    6:32 그와중에 잘생기셨군요...🤔

    • @박노무사
      @박노무사 3 роки тому +31

      지금은 못해도 50대 중반......

    • @jelee2065
      @jelee2065 3 роки тому +33

      근데 저 분은 80년대 외모가 아닌데 현재 모습은 어떨지 몰라도 저 모습 그대로 2021 수능장 들어가도 그닥 촌스럽지 않음

    • @참새짹짹-m6z
      @참새짹짹-m6z 3 роки тому +5

      @양다여잉 하지만 그 한명은 이미 여친이 있는게 현실

    • @가원이깡
      @가원이깡 3 роки тому +5

      가뭄에 홍수나듯 있는 여자랑 사귀지ㅋㅋㅋㅋㅋㅋㅋㅠ

    • @Inorganic_1205
      @Inorganic_1205 3 роки тому

      ㄹㅇ 나만 돌려본게 아니구나...

  • @매력재능부자
    @매력재능부자 3 роки тому +86

    7:28 7:28 이때부터 OMR 자동화처리 시스템이 있었다는게 놀랍네요!! 헐..

  • @웰루큉
    @웰루큉 3 роки тому +130

    이런 귀한 영상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는 91년도에 학력고사 쳤는데 올해 우리 아들이 대입치뤘네요~ 학부모가 되고 보니 저 때 부모님 심정이 이랬구나 싶었어요... 우리 아들은 수능을 안쳐서 수능장 분위기는 느끼지 못했지만 이 영상 보고 감회가 새롭네요. 귀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암행어사출두여
      @암행어사출두여 2 роки тому

      너거아들은왜??

    • @Linnwq22
      @Linnwq22 2 роки тому

      @@암행어사출두여 수시로 대학을 합격했나 봅니다

    • @ribavillian4070
      @ribavillian4070 Рік тому

      저 분 아들이 님 버릇 고쳐줄 예정임

  • @스카이-i2t
    @스카이-i2t 3 роки тому +101

    이제는 이분들 자식들이 수능을 보겠네

  • @melonpan8565
    @melonpan8565 3 роки тому +376

    2:54 와 고려대 정문뒤에 대운동장있던 시절이다

    • @Inorganic_1205
      @Inorganic_1205 3 роки тому +17

      와 고려대구나 ㅋㅋㅋㅋㅋㅋ 대박

    • @갓마이티
      @갓마이티 3 роки тому +13

      저건 저 뒤로도 한참 더 있었어요. 2000년대 들어 없어졌습니다.

    • @ThomasMoreSMChoi
      @ThomasMoreSMChoi 3 роки тому +4

      2000년에 중앙광장 공사 시작하며 없앴을 겁니다

    • @iamkimminjoo
      @iamkimminjoo 3 роки тому

      중앙광장 2002년도에 생겼어요

  • @svlee64
    @svlee64 3 місяці тому +5

    80년대 초반 학번들은 2년제 전문대 포함해서 60명 중 15~16명 진학했었습니다.

  • @축복가득-z9w
    @축복가득-z9w 3 роки тому +137

    93학번인 제가 학력고사 마지막 이었습니다.
    94학번부터 완전 바뀌어 다들 하향지원 하는 분위기였더랬죠.
    중고등학교 동안 스트레스 최고로 받으며 공부 밖에 안했지만
    살아보니.....그저 대학은 일부이더이다...성적=행복이 절대 아닌데..

    • @subway_slave
      @subway_slave 2 роки тому +8

      저희 엄마가 74년생이라 아마 마지막세대일거에요ㅎㅎ 엄마는 고1부터 그동안 놀던거 치우고 공부해서 교대가서 지금 교사하고 있죠…

    • @오영학-y1s
      @오영학-y1s 2 роки тому +8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적표는 성적순대로 나옴ㅋ
      그리고 당시에 영화 주인공이던 이미연도 합격했고~
      당시 유행어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답변은"그래 전부는 아니고 단 99%를 차지할뿐이다."ㅋㅋ

    • @leelee-re4cw
      @leelee-re4cw 2 роки тому +3

      전부는 아니지만 애티튜드는 배워 두는게

    • @항상감사-e3k
      @항상감사-e3k Рік тому +2

      동갑이라 반갑네요 ㅎ

    • @내로우
      @내로우 Рік тому

      75년생이 수능 1세대 입니다

  • @응애-j1j9x
    @응애-j1j9x 3 роки тому +182

    저당시에는 수시같은것도 없어서 더욱더 긴장되는 날이었겠네요 ㅎㄷㄷ

    • @양명준-k8q
      @양명준-k8q 3 роки тому +21

      게다가 저 당시에는 원서를 한곳만 쓸수있었다고 하죠 ㅋㅋ

    • @덩흔
      @덩흔 3 роки тому +76

      @@양명준-k8q 심지어 선 지원, 후 시험

    • @ddggj1889
      @ddggj1889 2 роки тому +33

      그래가지구 공부잘하는 학생들이 대학 떨어질까봐 낮은데 써가지고 공부 좀 못하는 학생이 명문대 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죠.

    • @lamiamusica8446
      @lamiamusica8446 2 роки тому +6

      @@ddggj1889 그렇다고 하염없이 하향지원하지는 않고 10월달에 배치고사를 6~7차례 본후 평균내서 지원했죠. 내신 등급당 2점차여서 내신은 안좋은데 배치점수가 높은 경우는 하향해야만 했죠

    • @파이란-s3z
      @파이란-s3z 2 роки тому +1

      저당시는 진짜단하루 단판승부였죠

  • @민우-r3p
    @민우-r3p 3 роки тому +62

    울아빠가 이렇게 봤겠구나...

  • @seojongwon7567
    @seojongwon7567 2 роки тому +96

    영상을 보면 80년대엔 대학학력고사는 인재를 뽑는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비슷 대학가기가 아주 힘든 시절였고 전기 명문대학나오면 취업보장 엘리트 취급 받았습니다. 학력고사일은 국가의 큰 행사일 였었죠.

    • @sjwon
      @sjwon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맞아요.80년대 전기대는 대형 사립 종합 대학교, 지방 국립대들 였었고 후기대는 작은 단과 대학들 였었죠. 명문 전기대 들어 갈라면 상위 10프로 그당시 학력고사는 국가의 큰행사 였었슴.

  • @깜지지우
    @깜지지우 3 роки тому +12

    아빠 엄마!! 수고했어!!

  • @zena3524
    @zena3524 3 роки тому +137

    진짜 대박이였던건 아빠랑 엄마랑 4살 차이가 나는데 아빠는 학력고사 세대고 엄마는 수능 세대다... 뭐여.....

    • @올드맨-c5g
      @올드맨-c5g 3 роки тому +3

      아버지가 50대고 어머니가 40대면 가능

    • @soso10522
      @soso10522 3 роки тому +26

      74까지가 학력고사 75부터 수능세대임
      즉 48세까지가 학력 46세이하로 수능
      우리집도 이럼

    • @jelee2065
      @jelee2065 3 роки тому +31

      그건 한 살 차이만 나도 가능하죠 심지어 하루 차이도 가능함 나이 똑같아도 한 분이 빠른 생일이면 가능 (당시엔 빠른 생일이 1월생부터 3월 4일까지였음) 75년 3월 4일생이면 학력고사 세대 75년 3월 5일 이후면 수능세대임

    • @Mexicano-DelioRodriguez
      @Mexicano-DelioRodriguez 3 роки тому +1

      어머님이 젊으시네요

    • @갓마이티
      @갓마이티 3 роки тому +2

      94학번이시면 어떤 학교 나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수능 두번에 본고사도 보셨을 수도 있어요. 상위권 대학일수록 본고사에서 당락이 갈렸죠.

  • @seonghyeoppark8225
    @seonghyeoppark8225 2 роки тому +20

    제가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였습니다. 고사장으로 가는 그 추운 겨울만큼 시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더 춥게 느껴졌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 @다니엘-q5v
    @다니엘-q5v 3 роки тому +293

    수험생이 120만명 사립대는 지금의 반수준 대학정원 35만명시절 ㅋㅋㅋㅋ 이때는 대학만가도 성공한다하긴 했음

    • @내가누굴까나
      @내가누굴까나 3 роки тому +60

      어떻게 보면 저게 맞는거지... 명문대 빼면 지금은 개나소나 대학가고있고

    • @user-hw8yv2iu4t
      @user-hw8yv2iu4t 3 роки тому +40

      @@내가누굴까나 그러게 공부랑 안맞는애들 괜히 잡아서 학비 뜯기고 시간 낭비하고 짠하다 짠해

    • @user-onsdsko
      @user-onsdsko 3 роки тому +21

      어차피 저출산으로 부실대학 정리됨

    • @더워덥다-i8s
      @더워덥다-i8s 3 роки тому +3

      와 이름만 봐도 연세가 있으신거 같다

    • @daysgood647
      @daysgood647 3 роки тому

      @@더워덥다-i8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실버타운지
    @실버타운지 3 роки тому +146

    2021학년도 수험생: 코로나로 교문앞에서 후배들 배웅 못받으며..수험실 도착.....
    점심시간:혼자서 고독하게 먹음

    • @llililil9586
      @llililil9586 3 роки тому +76

      앞에서 북치고 시끄럽게 하는것보다 훨씬 낫던데

    • @0464-u1y
      @0464-u1y 3 роки тому +3

      ㅆㅇㅈ

    • @박세희-h4y
      @박세희-h4y 3 роки тому +29

      오히려 응원 안해주는게 더 낫지않나요 ㅋㅋㅋㅋㅋ 괜히 더긴장되던데

    • @0464-u1y
      @0464-u1y 3 роки тому +5

      @@박세희-h4y 맞아요ㅋㅋ 전 오히려 중요한 시험일수록 감정이입하는건 악영향이 있다고 봅니다ㅋ

    • @xijinpingthesnail4633
      @xijinpingthesnail4633 3 роки тому +17

      원래 수능 때 점심은 혼자 먹는 게 더 낫지 않나

  • @pototapo
    @pototapo 3 роки тому +160

    애들 수능치는걸 옆에서 찍고있네ㅋㅋㅋ

    • @야수의심장-b2u
      @야수의심장-b2u 2 роки тому +5

      학생인권이 바닥이던 시절이죠…

    • @user-py7nu9rs1s
      @user-py7nu9rs1s 2 роки тому +9

      지금이었으면 인권 문제로 털릴텐데 시대가 많이 좋아짐 저 당시엔 진짜 급 성장하고 미개한 사람들이 많아서 저게 당연시 되었었지만

  • @pismomavic9128
    @pismomavic9128 3 роки тому +83

    지금은 고등학교나 중학교에서 같은 지역끼리 모여 보지만, 학력고사때는 지원한 대학에서 시험봄.

    • @응애-j1j9x
      @응애-j1j9x 3 роки тому +2

      일본의 센터시험이랑 비슷하네요

    • @ykim_aes
      @ykim_aes 3 роки тому +11

      그럼 한 대학만 지원하는 거에요.? 와우..

    • @goyounha0429
      @goyounha0429 3 роки тому

      와 ㅋㅋㅋ ㄹㅇ ㅎㄷㄷ이네

    • @leopardleopard6664
      @leopardleopard6664 3 роки тому +9

      그건 후시험으로 바뀐 88이후 그전 중고에서 치름

    • @불꽃놀이-k1h
      @불꽃놀이-k1h 3 роки тому +6

      87까지는 중고등에서 치뤘음. 88학번부터 지원한 대학에 가서 쳤고.

  • @sjb8264
    @sjb8264 Рік тому +5

    차라리 이때가 더 공정했지... 지금 처럼 부모가 스펙을 만들어주는 시대에 비하면

  • @hyunbinkim3251
    @hyunbinkim3251 3 роки тому +55

    수능 본지도 꽤 오래 전인데 이거 보고 괜히 울컥하네요 마지막에 대학이 전부는 아니란 말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말도..

  • @Johyeongjin
    @Johyeongjin 3 роки тому +93

    마지막 학력고사 본 사람입니다. 문제가 너무 쉬워사 망한. ㅠㅠ 전 오히려 문제가 어려워야 등수가 오르는 타입이었거든요.

    • @레토나-z7c
      @레토나-z7c 3 роки тому +27

      물수능보단 불수능이 나은 것과 같네요...

    • @S몰슈
      @S몰슈 3 роки тому +14

      펭돌이님 여기도 오셨다 가셨네요...ㅋㅋ 마지막 학력고사는 떨어지는게 이득임...94년 수능은 사상 처음수능으로 자리가 안잡혀서 어수선 할때이고 전무후무하게 수능을 2번봐서 8월수능이 비교적 쉽게 나오기도하고 학력고사식으로 무조건 때려외우는데 익숙한 재수생이 강세를 보였죠... 93학번 현역으로 붙은사람보다 떨어진사람이 오히려 몇단계 위의 대학을 가서 전화위복이 되었죠...ㅋㅋ 93 물학력고사 수석은 1개틀려서 339점

    • @jelee2065
      @jelee2065 3 роки тому +4

      @@S몰슈 그런 사람도 있지만 그건 수능형 문제가 체질에 맞는 사람이었던 거죠 저는 수능 2번째 세대고 현직 입시학원 강사입니다 다 때려 외우는 건 학력고사에 맞았지 수능엔 전혀 안 통했습니다 지금이야 수능이 오래 되어 유형이나 패턴을 외울 수 있다지만 그 땐 생전 처음 보는 문제라 다음 모고엔 뭐가 나올지 학생도 선생도 입시학원 일타 강사도 몰랐습니다 지금은 항상 수능형 문제를 접하지만 저 세대들은 고1 때 모의고사에서 학력고사형 문제 풀다가 (심지어 중간기말은 4지선다형이었음) 학교에서 예고도 없이 수능 실험평가를 접한 세대입니다 저는 95학번인데 고1 3월에 학력모의고사를 봤는데 갑자기 5월에 2학년 푸는 문제 너네도 풀어보라 해서 난생 처음 수능문제를 봤죠 당시 저는 내신 중하위라 전문대 각이었는데 수능문제가 의외로 잘 맞아 갑자기 전교 20등을 합니다 전 수능으로 바뀌어서 인서울 간 케이스죠 하지만 대부분은 수능으로 바뀌어서 적응을 못 해 재수를 포기했습니다 바보라서 재수를 포기한 게 아니죠 그 분들은 꿀을 빤게 아니고 피나는 노력을 한 겁니다 그 분들이 대학을 잘 간 건 수능이 쉬워서가 아니고 전형이 바뀌어서 여러 군데 지원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저희 학교 전교 1등은 내신은 3년 내내 1등인데 서울대 바라보고 있다가 수능 모의만 보면 망해서 성신여대를 갔죠 개충격 재수해서도 본고사로 이대 감 그 때 교과전형이
      있었다면 서울대 갔겠지만 그 땐 내신만 보는 전형이 없었습니다 불쌍한 전교 1등ㅠㅠㅠ 문과에서 서울대 3명 갔는데 전부 전교 10위권 밖이었던 애들이라 학교가 뒤집어짐

    • @S몰슈
      @S몰슈 3 роки тому +1

      @@jelee2065 예 저보다야 JE LEE님이 수능에 대해 잘알테니 JE LEE님말이 맞겠죠... 저야 몇몇 케이스로 일반화시킬수 없지만 기억나는친구중에 고대 토목환경공 떨어지고 서울대 금속공붙고, 요즘말로 건동홍 수준이던 친구들이 고대기계공,한양대 공대 특차로 붙고...호서대떨어진친구도 광운대가고 등등 재수학원다니는 애들 말로 "야 공부안해도 다맞어..모의지원 서울대써서 붙었어 " 이말했던 친구는 전문대 갔구나....ㅋㅋ 하여튼 저야 수능을 모르지만 대부분친구가 그렇게 갔고 93에서 94로 넘어가는 첫수능은 그이후의 수능과는 또다른 뭔가가있어서 그친구들이 피나는 노력했을수도있지만 그런케이스만 많이보다보니 제가 지나가는말로 한것임..ㅋㅋㅋ

    • @S몰슈
      @S몰슈 3 роки тому

      @@jelee2065 제가 아는 어떤 전설적인 형님도 모의고사때 50%는 전국수석을 항상해서 전국수석감이다 했었는데 학력고사만가면 떨려서 실력이 안나오는 스타일이라 서울대법대 매번떨어지고 3수해서 후기로 성대 갔다는....하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문과에서 당시에는 후기대중엔 성대가 제일 높았죠...물론 좋은학교고요...ㅋ 반면 85학번 이미령님처럼 모의고사때도 항상 전국수석 해서 학력고사도 당시 여자로는 처음으로 전국수석 한 경우도 있고요~~~

  • @Qeencloud
    @Qeencloud 3 роки тому +72

    옛날 영상을 보니 시대를 아울러 미우나 고우나 자식을 향한 걱정과 사랑은 매한가지네요 참 그 어느때보다 불편하고 어려운 시대였을 저 시간을 견뎌낸 세대들이 대단하기만 합니다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3 роки тому +2

      80년대가 왜 불편하고 어려워?

    • @seojongwon7567
      @seojongwon7567 3 роки тому +5

      @@davidjacobs8558 니들은 전두환을 모른다ㅎ

    • @yhj891
      @yhj891 2 роки тому

      그래도 열심히 저축함 집한채는 살수있었을 때.

    • @u_r_mysunshine
      @u_r_mysunshine 2 роки тому +1

      @@yhj891 저때도 집 비싸다고 월급 몇십년을 모아아 살수 있다고 늘 그랬어요
      은행이자가 좋았던거지 집이 싼게 아녔음

  • @Widjfhhfdhud
    @Widjfhhfdhud 2 роки тому +40

    신기하네 80년대 하면 엄청 옛날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저 시절 수험생들 보니 지금이랑 다를 거 없구나

  • @enfj_7394
    @enfj_7394 3 роки тому +47

    학력고사로 서울대가신 우리아빠 존경합니다.....

  • @Moo_Spec
    @Moo_Spec 3 роки тому +178

    지금은 다 대학 붙어도, 훗날 학위증이 제 가치를 못하는 곳만 5곳 중에 4곳이라 변한 거 없는 게 현실.

    • @천지운-s1g
      @천지운-s1g 3 роки тому +16

      대학 진학률 1위 든든하네요

    • @ルカリオ-v2j
      @ルカリオ-v2j 3 роки тому +4

      @@천지운-s1g k-대학

    • @ekfrrnranf
      @ekfrrnranf 3 роки тому

      @@천지운-s1g ㅋㅋ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3 роки тому +1

      5명중에 4명이 떨어졌다면, 20%만 대학 갔다는 소리고, 지금은 80%가 대학을 간다. 그때나 지금이나, 머리좋은 사람 비율은 바뀌지 않았다.
      옛날엔 상고, 공고 도 못갈 머리 가지고, 지잡대 억지로 나오고, 그것도 모잘라 지잡 대학원 나와서 석박사 학위 있다고 인재가 되나?
      그런데 꼴에 학위가 있으니 기술배우긴 싫고, 힘든일 궂은일 하기 싫고, 지잡 대학원 나오면 벌써 30이 낼모래니 그 나이에 기술 배우긴 늦었고. 모든게 기득권탓, 사회탓, 부모탓, 남탓, 부자탓 이지.

  • @TheMan-gn2sl
    @TheMan-gn2sl 3 роки тому +16

    저때에도 대중교통은 갖춰져 있었지만 지금보다 수송량이 낮아 출퇴근은 항상 대중교통이 만원이었음. 그런데 한번에 백만명에 가까운 수험생이 단 하루에 시험을 봤기 때문에 당일 대중교통 이용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음. 늦지 않을거라고 판단하고 버스타러 나왔다가 오는 버스마다 전부 만원이라 한 시간씩 기다렸다는 일화들이 수두룩함. 지금처럼 마을버스가 있던 것도 아니어서 정류장에서 고사장이 멀어 한참 걸어야 하는 일도 많았음.

  • @소농익
    @소농익 3 роки тому +203

    80년대 대학진학률이 35%남짓이라지만 N수생, 전문대 제외하면 현역으로 4년제 가는건 지금으로선 모의평가 2등급 이상의 능력을 지녀야 가능한 일

    • @문크예거-d2s
      @문크예거-d2s 3 роки тому +2

      ㅇㅈ

    • @daffodil548
      @daffodil548 3 роки тому +7

      그러니까요 전 학원강산데 입시생 100만이었다면 안 믿는 애들ㅋㅋㅋ

    • @파이망고-d2r
      @파이망고-d2r 3 роки тому +6

      울 아빠가 공부잘했구나

    • @기회비용이커
      @기회비용이커 3 роки тому +1

      ㄹㅇ??? 난 밥벌어먹기 힘든 세대라 대학 다 안가는줄 알았는데

    • @daffodil548
      @daffodil548 3 роки тому +14

      @@GEORGES-ROSSI 10프로 인서울 못 했는데요 당시 인서울은 5만이고 전국 4년제 15만 응시새은 재수생 포함 100만이었습니다 5프로 안에 들어야 인서울이었습니다

  • @koleanan1001
    @koleanan1001 3 роки тому +67

    본인이 학창시절에 공부좀 했고 지금도 공부로 먹고사는 직종에 종사합니다만 지금은 공부가 인생의 왕도이자 치트키라고 볼 수 없습니다.
    현재 스카이 나와도 취업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비해 지잡대 중퇴했는데도 떼돈버는 사람이 너무 많더군요.

    • @서고동저
      @서고동저 3 роки тому +22

      명문대에 입학만 하면 인생 성공하는 시기는 90년대까지였죠

    • @jaes2181
      @jaes2181 3 роки тому +11

      아니 공부가 왜 성공의 열쇠가 되어야하나요? 사회에 나와서 이룬 성취가 중요한것이지 이제는 경력사항이 중요한것이죠 일자리 넘칠때나 학력보지 이제는 경력에 따른 능력이죠. 요즘은 전문대나와서 좋은기술경력 가진 사람이 인서울의 문과 졸업생보다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아요,

    • @KK-mo8sj
      @KK-mo8sj 3 роки тому +13

      하지만 의대 법대등 전문직은 다르지

    • @jaes2181
      @jaes2181 3 роки тому +6

      @민노트 그런 사람들이 일찍 사업에 눈떠서 떼돈 버는경우가 많아요 ㅋ

    • @user-zs5cv4kk7h
      @user-zs5cv4kk7h 3 роки тому +1

      지잡대 중퇴 떼돈은 적폐

  • @코스모스-h9r
    @코스모스-h9r 3 роки тому +48

    이거보면서
    왜 가슴이 뭉클하지ᆢ

  • @krinstinpaul2519
    @krinstinpaul2519 3 роки тому +66

    학력고사가 공평했다.... 가난한 집 아이도 서울대를 갈 수 있던 시절이었다...

    • @jaes2181
      @jaes2181 3 роки тому +13

      !! 저게 공평해요? 그리워요?? 수험생입장은 하나도 배려안한 선지원후시험!! 성적잘나와도 잘못지원하면 재수, 삼수,, 저때 자살율이 어마어마했죠!! 제도간단히 바꾸면 수험생들 부담이 확줄어드는데 그걸 안해서 아이들에게 일부러 고통을 줬던.. 그때의 아이들은 기성세대에 대한 뿌리깊은 불만이 쌓여서 지금 좌빨이 되었죠

    • @나요-t3g
      @나요-t3g 3 роки тому +21

      ㄴㄴ수능이 젤 공평하고 좋은 시험임 학력고사는 당연히 수시 학종보다야 공평하긴한데 시험 수준이 시대에 걸맞지 않음 최근 수능이 진짜 좋은 시험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3 роки тому +3

      저는 그것보다도 좋은것이 뭐냐면요. 물론 저같은 사람은 따지고 보면 우러러만 봐야하지만
      진짜로 대학생다운 지식과 교양을 갖춘 사람을 대학생으로 뽑는 것이 좋기는 좋더라고요.
      저는 수능의 경계에 접어든 세대지만(76년생)
      나중에 아파가지고 공부를 제대로 못해서 제일 수준이 낮은 전문대에 가기는 갔지만,
      그곳에서 중고교시절에 뵈기싫은 것들을 또 만나야하고 또 기초적인 지식도 제대로
      안갖춘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내심 답답하기 그지 없더라고요.

    •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3 роки тому +3

      저희 사촌동생 한명이 그랬어요.^^ 그애는 정말 집이 가난했는데요.
      그애는 항상 외가댁식구들끼리 만날 때마다 보면 공부할 책을 가져와서
      항상 공부를 하더라고요. 그리고,이모댁에 갔는데 벽에 학력장이 다음에
      올 때는 또 두서너개가 또 걸려져있어요. 그애 서울대학교 갔잖아요.
      이모가 사는 댁이 좀 가난한 동네였고 이모랑 이숙이랑 공장에 다니셨어요.
      한번 저한테 조카라고 용돈을 주시는데 탄을 만지고 받은 지폐인지 조금
      검은것이 묻은 지폐를 주시더라고요.

    • @babycuckoo3198
      @babycuckoo3198 3 роки тому +6

      @@나요-t3g 수능 과학탐구 꼬라지 보면 상대적으로 좋긴하지만 절대적으로 아주 좋진 않은듯..

  • @캐슬네임-e4x
    @캐슬네임-e4x 3 роки тому +78

    요즘 젊은 사람들이 보는 수준 보다는 훨씬 쉬웠지만 정말로 어떻게 공부 하는지 방법을 몰라서 무조건 사당오락을 외치며 엉덩이 싸움 하던 시절.. 그래도 낭만 있었어..

    • @jaes2181
      @jaes2181 3 роки тому +16

      으이그, 낭만이라고요 .어떻게 공부하는지 안알려주고 고생만 시킨 기성세대들이 , 뭐 좋은가요? 암튼 우리나람 사람들 참 감성적이네요,

    • @평가원장과탭댄스
      @평가원장과탭댄스 3 роки тому +8

      사당오락이 네시간 자면 합격이고 다섯시간 자면 불합격인가요?

    • @sksskdi
      @sksskdi 2 роки тому

      @@평가원장과탭댄스 ㅇㅇ

    • @daegu-buster
      @daegu-buster 2 роки тому +2

      @@jaes2181 거,,,, 낭만이 없으시네..... 씨잇팔...

    • @use2001
      @use2001 2 роки тому +1

      추억이 미화된거임

  • @석훈이아버님대굴빡
    @석훈이아버님대굴빡 3 роки тому +470

    진정 그대들이 고삐리란 말이오?

    • @안녕-d6e7m
      @안녕-d6e7m 3 роки тому +61

      공무원 시험보는 분들인줄
      옛날 30대들 영상에 옛날엔 썬크림 안 발라서 노안이다 그랬는데 그건아니군요
      그냥 학생들부터..

    • @user-gd5tj7tv8v
      @user-gd5tj7tv8v 3 роки тому +16

      @@안녕-d6e7m 어렸을때부터 전혀 피부관리를 안했을테니 ㅋㅋ

    • @김영빈-r5l
      @김영빈-r5l 3 роки тому +26

      요즘은 신체나이가 예전에 비해 젊어졌다 그러더라고요

    • @hh-nb1kc
      @hh-nb1kc 3 роки тому +3

      ㅋㅋㅋㅋ

    • @Afternoonzoo
      @Afternoonzoo 3 роки тому +9

      씨그라운드 왕국공식채널 Seaground Kingdom 아무도 관심 안 주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hyang388
    @jhyang388 Рік тому +9

    체력장 20점 합쳐 340만점 이었는데... 268점 맞고 부산대 국문과 갔었죠... 저땐 만점은 거의 안나왔고 300 넘으면 서울대 갔었죠

  • @grizzlyfired6553
    @grizzlyfired6553 3 роки тому +13

    저때는 5명중 4명이 낙방.....지금은 5명중 4명이 대학생

  • @inlinesoarer
    @inlinesoarer 3 роки тому +17

    전설의 단발승부!! 👽

  • @김규남-d6y
    @김규남-d6y 3 роки тому +158

    89학번입니다. 당시 대입입시는 선지원 후시험이라, 본인이 지망했던 대학교에서 시험을 봤었죠. 당시 수학이 예년보다 유독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엊그제같이 생생한데 벌써 33년 전이네요 ^^;

    • @양정글
      @양정글 3 роки тому +9

      저랑 동갑이네요 ㅎㅎㅎㅎ ..전 89년도 시험에 떨어지고 다음해 합격

    • @양정글
      @양정글 2 роки тому +7

      @UA-cam UA-cam 오히려 90년도 수학이 더 어려웠어요..이제는 중년입니다 ㅎㅎㅎ

    • @잘가라나의청춘
      @잘가라나의청춘 2 роки тому +9

      88년도는 주관식이 처음 도입되었고 89학번은 수학이 어려웠고 90학번도 수학이 어려웠죠. 제가 88학번이라서 대충 그렇게 알고있습니다

    • @유성상-d1p
      @유성상-d1p 2 роки тому +3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북한이 남한보다 성적이 좋자 89~91 3년 수학 난이도가 지옥으로 갔죠.

    • @dongyonglee4849
      @dongyonglee4849 2 роки тому +2

      ​@@유성상-d1p그랬구나 모의고사 보다 너무어러위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교과서 수준으로 어림없었지
      국사나 사회에서도 듣도보도 못한
      대학수준 문제나왔는데
      방송 앞대가리 교수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나

  • @ssauri69
    @ssauri69 3 роки тому +17

    저때 하향지원도 많이 했죠... 선생님이 합격률 높이려고 그렇게 강권도 했고... 성균관대학이 후기였나 그랬어요...

    • @leelee-re4cw
      @leelee-re4cw 2 роки тому

      황교안 박병석 성대

    • @start-j2g
      @start-j2g 5 місяців тому

      서울대 떨어지면 성대가야했고 연고대낮은 과 지원해서 떨어지면 성대도 불안했고 외대가야했음.

    • @user-ue1bv2ts2c
      @user-ue1bv2ts2c 3 місяці тому

      성대가 후기 명문

  • @너무해-e3q
    @너무해-e3q 3 роки тому +18

    마지막 학력고사 시대 수험표 붙히고 시험보러 간생각이 난다 전날 근처에서 숙식하고 다음날 시험보고 부모님이사주신 짜장면먹었던 아련한 추억.

  • @kangchoimazing784
    @kangchoimazing784 3 роки тому +25

    친구 본거 같음 ㅋㅋㅋ 30년이 넘었는데도 이런 영상보면 떨리네 ㅋㅋ진짜 너무 너무 경쟁이 치열했던 88,89,90학번 베이비붐 세대 ㅠㅠ

    • @인디-y8z
      @인디-y8z 3 роки тому +1

      70년생들도 베이비붐세대인가요?
      60년생들이 베이비붐세대아닌가요?

    • @kangchoimazing784
      @kangchoimazing784 3 роки тому

      @@인디-y8z 원래 전후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인데 저희때 애들이 너무 많아 베이비붐이라했어요. ㅋ 지금도 젤 많대요. 저 나잇대가..ㅠ 참고로 저 영상에 나온사람 제 친구라네요 ㅋㅋㅋㅋ

    • @sanglee7877
      @sanglee7877 3 роки тому +8

      @@인디-y8z 70년 71년에 신생아수가 제일 많을거에요
      50년대중후반~60년대 중반생 1차 베이비붐세대
      60년대후반~70년대초중반생 2차 베이비붐세대
      이 2차베이비붐 세대들이 경쟁률 제일 심할때 입시한 세대에요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1

      @@인디-y8z 71년생 까지 베이비붐 세대입니다. 71년생이 100만명 애들이 넘 많다고 그후론 정부가 하나만 낳자고 산아제한 해서 출생아 수가 줄어들었슴 오늘날은 넘 줄어서 지방대들은 미달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2

      @@sanglee7877 맞습니다. 88~91학번인 69~71년 생이 제일 많죠. 중학교 한반에 80명 였던 시절

  • @wlhs0918
    @wlhs0918 3 роки тому +244

    이 영상을 보고 있으면 예전에 학력고사의 풍경을 보자니 이 풍경이 지금의 수능과 다르지 않네요. 이 영상속의 수험생들은 지금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 되었겠네요. ^^ (P.S : 그래가지고 저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 서울에서 실종된 학력고사세대 장기실종아동 이름들을 잊지 않고 있었고 그 중 한분인 최원섭씨가 2년전에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다네요. ^^)

    • @윤성현-e6p
      @윤성현-e6p 2 роки тому +4

      저희 어머니 학력고사 세대인데 전 30대 다 되가네요

    • @TV-ff8qj
      @TV-ff8qj 2 роки тому +4

      60년대생이면 50대초반~후반이니 특별한 케이스 아니면 거의다 성인자녀지. 저 세대에 애를 누가 40대에 놓나..

    • @오잉-q4n
      @오잉-q4n 2 роки тому +2

      @@TV-ff8qj 저희 부모님이 학력고사 세대 끝무렵이고 그닥 늦게 낳은편도 아니셨는데 제가 딱 수험생이에요...🥺

    • @영석유-o1g
      @영석유-o1g 2 роки тому +2

      저희부모님 두분다 학력고사세데인데 저는 고1이에요

    • @류결
      @류결 2 роки тому +1

      부모님 학력고사 시대고 어머니가 아마 끝물..인뎅 난 20살 히히

  • @radick0713
    @radick0713 3 роки тому +8

    이제 저기 나온 수험생들이 다들 50대가 되었겠네요. 어떤 분은 또 수험생의 부모님이 되어 있을 것이고, 어떤 분은 자신을 뒤에서 응원하던 부모님처럼 몸에 나이가 표시되기 시작했겠어요. 혹시나 예전 화면 속에서 부모님이 자신이 시험 치는 동안 열심히 기도 올리던 영상을 확인한다면 또 얼마나 마음이 미어질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때는 몰랐던, 어쩌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부모님의 헌신. 비록 수능 세대지만 똑같이 젊음을 넘어 중년이 되 가는 시절에 그 때는 몰랐던 부모님의 마음과 사랑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포리맘
      @포리맘 Рік тому

      네, 50대 중반이 되어버렸네요ㅠㅠ

  • @크로센트
    @크로센트 3 роки тому +25

    정상적인 학교수업..... ㅜㅜ
    이래파토리는 예나 지금이나......

  • @훈-y1e
    @훈-y1e 3 роки тому +11

    저 당시 반에서 60명중에 20등 안에 못들면 대학 갈 생각하지 말라던 선생님 말씀 생각나네요. 저땐 지원자 대비 대학정원이 엄청 적었던 때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3

      그건 서울등 대도시 야기고 시골 학교선 한반서 잘해야 2~3명 사년제 갔습니다.

  • @바람돌이-f9n
    @바람돌이-f9n 3 роки тому +73

    선시험 후지원 시절이라 학력고사 치고나면 12 월달부터 완전 자유였죠! ㅎㅎ 그때 두어달이 재일 재밌었던 시절 같음!

    • @꽃처자
      @꽃처자 3 роки тому +3

      선지원 후시험 아닌가요

    • @구독자-y2y
      @구독자-y2y 3 роки тому +7

      @@꽃처자 선 시험 후 지원(1982~1987학년도)
      선 지원 후 시험(1988~1993학년도) 로 변동 된 바 있습니다

    • @임재호-e7u
      @임재호-e7u 3 роки тому

      전기대 후기대

    • @활주로-u7r
      @활주로-u7r 3 роки тому +1

      학력고사는 선지원 후시험이며 시험날이 보통 12월 중순경 이었죠, 수능으로 잘못 알고 계시네요~

    • @바람돌이-f9n
      @바람돌이-f9n 3 роки тому +2

      87학번이라 시험치고 받은 점수로 지원했습니당

  • @장풍-z2e
    @장풍-z2e 3 роки тому +12

    이때는 의대보다 물리학과가 최고였다고 들었어요~~

    • @leelee-re4cw
      @leelee-re4cw 2 роки тому +5

      네 설대 물리학과가 설대 의대보다 높았어요

  • @dogmoonga
    @dogmoonga 2 роки тому +25

    저때 시험봤던 사람들이 한반도 역사상 가장 많은 신생아가 태어났던 때 사람들이라..
    어딜가나 경쟁률이 쎘었지. 71년도가 신생아 최고기록을 세운 해임.
    대신 졸업후 취직은 잘되던 시절이라 어느정도 괜찮은 대학만 가면 취직은 보장되던 시절임.
    근데 71년생으로 군대 현역 갔다오고 1년 휴학하고 졸업했으면 지옥의 IMF가 기다리던 때.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2

      글쵸 91학번 IMF 학번 대학은 제일 힘들게 들어왔는데 졸업후 IMF 와서 취업 힘들었슴

  • @heongnah4433
    @heongnah4433 3 роки тому +25

    85학번이다...당시 학력고사를 100만명이 시험을 쳤는데...전국 4년제 대학과 2년제 전문대학 포함 대학 입학 정원이 25만명이였던 시절....수험생의 1/4만이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었던 때...기억이 맞다면 4년제 대학은 15~6만명이 입학 정원이였다....그때는 대학을 가고 싶어도 75만명은 그냥 고졸....지금 50대 중에 3/4는 대학을 졸업하고 싶어도 못했던 시절....그런 때도 있었다....

    • @감자보끔-u8c
      @감자보끔-u8c 2 роки тому +1

      헉....ㄷㄷ

    • @mm-lu6ok
      @mm-lu6ok Рік тому

      저희아빠 동년배시네요
      이때 대학졸업자가 입학생보다 적었죠 들어가고도 졸업하기 힘든..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그 사년제 대학중 알아주는 전기대는 얼마 않되었죠. 재수 않고 명문 전기대 한번에 합격하면 집안의 경사 였슴.

    • @moonsangsong3142
      @moonsangsong3142 9 місяців тому +1

      85는 백만까지는 안 갔어요....
      그리고 졸업 정원제로 정원이 늘어서 88~92보단 쉬웠죠.

  • @lamiamusica8446
    @lamiamusica8446 2 роки тому +40

    고득점 노리려면 수학의 경우 일본대학 사립대 국공립대 본고사 서서 풀어야 했습니다. 교육방송 수학문제는 필수이고 한국일보에서 매주 일요일에 국영수 문제 실렸는데 이게 까다롭지만 공부에 도움이 됐었고요.

    • @까시-l8r
      @까시-l8r Рік тому

      일본고사 문제까지,,일어도 따로 배우던가 보조받아야 하고,, 재수이상 안하곤 정보알아도 못할 넘사 레벨을 하신듯 하네요..
      당시 학교 수학선생님들은 별로,,,
      여담인데 수학선생님이 걍 찍는방법도 갈쳤는데, 85학번 학력고사 수2 정답 전부 1번여서, 같은시간 영어50문항 치중하고 수2에서 2,3번 찍은 0점자들 부지기수

    • @lamiamusica8446
      @lamiamusica8446 Рік тому +4

      @@까시-l8r 부친이 서울대 수학-한양대 석사라서 수학자료는 집에 많았습니다. 그리고 일본 국공립대 입시문제는 번역해서 책으로 나왔어요 도서출판 골드에서

    • @start-j2g
      @start-j2g 5 місяців тому

      94수능때도 본고사땜에 그 골드 일본 문제집 있었음. 진짜 어려웠고. 막상 시험치러가니 사울대카이스트빼고는 그냥 정석정도만 해도 충분

  • @goodman4321
    @goodman4321 3 роки тому +51

    저때는 대학을 못가면 사회낙오라는 분위기가 너무 강했음... 무쓰,웰라만 발라도 동네 이슈가 되기고 하고
    대학이라는 곳은 한반에 20%도 못갔었으니.. 공무원은 정말 취업도 어려운 친구들이 조용히 입사하던 직장.
    그래서 지금도 저 연배에 고졸들이 많은것.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일에 온 국민이 저러고 살았네...
    내 주변에 명문대 나와서 장사하는 친구 ,.. 고졸인데 구청 고위공무원...
    인생은 정말 끝까지 가봐야 알수 있음.

    • @__sizeof__
      @__sizeof__ 2 роки тому +4

      약간 지금으로 따지면 지방대가면 사회 낙오자 된다는거랑 비슷하갰네요.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4

      글쵸, 님말대로 저때 취업도 못한 애들이 들어갔던 공무원 지금 인생의 승자. 명문대 갔던 애들중 상당수는 IMF 때 짤려서 장사하다가 망해서 기초수급자로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이거보면 인생은 불공평 운이 좋아야 함.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__sizeof__ 대학 떨어지면 전문대 갔죠.

    • @bostonmountain7120
      @bostonmountain7120 Рік тому +3

      정말 그때 공무원은 낙오자나 가는곳이었는데

    • @start-j2g
      @start-j2g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때 사람들이 지금 고졸로 시청 도청 국장하고 있고, 더 시골가면 말도 못함 ㅋㅋ

  • @user-qb5zp3di4s
    @user-qb5zp3di4s 2 роки тому +11

    거의 전쟁수준이었던걸로 기억남
    지금이야 어디든?.갈수있지만
    저땐 떨어지면 기약이..우리언니90학번이었는데 합격자발표하는날 끙끙앓던기억이17대1이었던가.근데 그게쎈게아니었어,.100 만이봤던..
    진짜 그때대학갔던사람들이나 떨어진사람들 다너무 빡쎈시대

  • @tennis3242
    @tennis3242 3 роки тому +12

    학력고사 시절이 가장 공평했다

  • @박노무사
    @박노무사 3 роки тому +12

    0:04 어버님.....

  • @시크릿-w2b
    @시크릿-w2b 3 роки тому +13

    저 속 어딘가에 내가 있는데 이제 내자식이 수험생이네. 간절한 우리 엄마 모습들도 보이고...
    학생수가 많아 경쟁은 치열했지만 요즘 학생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쉬웠다.
    저땐 공부 좀만 하면 성적 쉽게 올랐음
    공부안하고 못하는 허수들도 엄청 많았고

  • @lamiamusica8446
    @lamiamusica8446 Рік тому +1

    2교시 110분 수학 및 사회선택
    인문 : 수학1, 수학2-1+사회12, 지리12, 세계사중 택2
    자연 : 수학1, 수학2-2+사회1, 지리1, 세계사중 택1
    수학1 과정 : 집합명제(명제연산포함), 수와식, 방정부등, 도형(원, 포물선, 타원, 쌍곡선포함), 함수(전사함수포함),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계차수열, 멱급수, 점화식포함)
    수학2-1 인문과정 : 행렬, 극한, 미적분, 확률통계(유의수준 검증포함)
    수학2-2 자연과정 : 방정부등2, 행렬과 일차변환, 삼각함수2와 복소수(복소좌표, 극형식포함), 공간도형과 벡터, 극한, 미적분, 확률통계(유의수준 검증포함)

    • @mother-is-pink
      @mother-is-pink Рік тому

      자연이면 지리쪽으로 많이 몰렸을듯... 자연지리가 지구과학 비슷해서

  • @mensa4553
    @mensa4553 3 роки тому +18

    저 때가 훨씬 공정했지. 학력고사 하나만 준비하면 되었으니까.. 내신은 학력고사 성적과 정확히 비례했으니 평소 실력인거고..

  • @이경낙-b3d
    @이경낙-b3d 2 роки тому +9

    저무렵 대학 가기 쉽지 않았죠..경쟁률과 수험생 수도 어마어마했고요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1

      명문대 가려면 재수가 필수고 삼수는 선택였던 시절 노량진 가면 재수생들 상대하는 학원들이 넘쳐났었죠.

    • @ijunpark1647
      @ijunpark1647 11 місяців тому

      개나 소나 다 대학가던 시절이였지, 졸업정원제 때문에 입학정원 늘어서.

    • @justinryu5122
      @justinryu5122 7 місяців тому

      ​@ijunpark1647 그렇게요. N수생 포함해서 대입 수험생 100만 일 때 4년제 입학 정원이 20만 내외였고 나 들어갈 때 졸정제 110%였으니 무려 2만 명 더 혜택 봤네요. 개나 소나 다 대학가던 시절에 ㅋㅋ

  • @RDkSjmdzwqwio
    @RDkSjmdzwqwio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지금과 달리 원서넣고 시험보는 구조라 막판 눈치 작전 치열했고 기회는 단한번이라 대학가기 정말 힘들었던 시절

  • @dliang9405
    @dliang9405 2 роки тому +1

    절하고 기도하는 엄마들을 보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 @greatsunrise5524
    @greatsunrise5524 3 роки тому +15

    6,70년대 중반까지는 돈이 없어 대학 못갔고 80년대 부터는 정말 어려운 집안 애들 빼고 다 인문계 갔다, 서울중학교 기준으로 고등학교도 고입 연합고사로 하위 25프로 거르고 시험봐서 들어가고 실업계중에 서울 인문계 보다 커트라인 높은 학교는 선린하고 덕수상고 밖에 없었음.그것도 10점 정도 약간 높았다. 88년도엔 80만명이 응시해서 18만명이 입학정원이였음. 90년대 말 부터 지방국립대 지명도 하락으로 인서울 중상위권은 지금이 더 들어가기 어렵지만 지금 본인 내신이 상위 25%이하라면 지금 대학가는게 다행인 줄 알아야 함.

    • @wookp3299
      @wookp3299 2 роки тому

      91년도 응시생 재수, 삼수 포함 100만명. 4년재 입학정원 145,000명, 2년재포함 18만 이었음.

    • @그리폰-j2i
      @그리폰-j2i 9 місяців тому

      93년 마지막 학력고사... 응시인원 98만명 4년제대학 입학생수 20만명

  • @lisayoun4715
    @lisayoun4715 3 роки тому +9

    88년도 입시는 교통 대란으로 난 구기터널에서부터 한시간정도 뛰었던거 같다. 1교시 시작 한참후에 도착.. 후기대학에 다시 시험보고 들어갔던... 대학이 뭐라고..

  • @박현우-q8g
    @박현우-q8g 3 роки тому +111

    학력고사 치르시던 위 영상의 선배님들은 시험 끝나고 기분 좋으셨지만, 군대가 어마무시하게 빡셌던 게 함정이구요~ 저는 82년생인데 저 영상에 나오신 선배님들 초중고 시절을 학생인권이 없는 시대에서 보내신 점 죽을 만큼 빡센 군대 갔다오신 점 대단하십니다!!

    • @user-gy1vg5pk7b
      @user-gy1vg5pk7b 2 роки тому +27

      전 저분들도 대단하지만 님도 대단하신듯..
      82년생이면 체벌심할 20세기에 학교다니고 군대도 구타 심할 시절에 군대다녀오셨으니.. 존경합니다

    • @user-be6mn6kp1u
      @user-be6mn6kp1u 2 роки тому +2

      고교. 교련 (군사훈련)시간에도. 빠따맞음.

    • @스나이퍼-l4j
      @스나이퍼-l4j 2 роки тому +6

      저때는 절반이 면제 아닌가? 50%정도 징집률이었던거 같은데

    • @kjhjhbjjkbjkby
      @kjhjhbjjkbjkby 2 роки тому +3

      이때는 대졸/대학재학 3급이면 방위병이였음

    • @paulyoo4050
      @paulyoo4050 2 роки тому +3

      매일 시간마다 얻어 터짐
      구타의 생활화

  • @훈제오리-t6r
    @훈제오리-t6r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 시대에 고려대 법대 가신 우리 아빠.. 공부를 하면 할수록 새삼 대단하시게 느껴진다.

  • @emilyyou8488
    @emilyyou8488 3 роки тому +6

    시험으로 깔끔하게 돌아보면 제일 공정했다

  • @jbs7946
    @jbs7946 3 роки тому +97

    대학수가 지금보다 적었던 시절... 대졸 아니어도 할수있는 생산직 서비스직 하위직 공무원 일자리 많았던 시절...

    • @서고동저
      @서고동저 3 роки тому +20

      지방에 있는 대학들 싸그리 정리했으면 좋겠어요

    • @user-zs5cv4kk7h
      @user-zs5cv4kk7h 3 роки тому +8

      @@서고동저 ㅇㅈㅇㅈ 너무 근본없는 곳이 많아요

    • @꼬북대령
      @꼬북대령 3 роки тому +14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듯 학생수가 없어서

    • @유늬-z4k
      @유늬-z4k 3 роки тому +6

      아니 없었어
      61년~72년도 연 100만명 태어나던 시절이라
      80년대는 인구 포화상태였음
      아르바이트 자리도 경쟁 치열했다
      연 대학졸업 예정자가 15만명이였는데
      대기업.중소기업 350여개업체 신규 체용자가 2~3만명 수준이였다
      공장?사람 맨날 구했지 초.중졸들이 많았던 시절이라 연장 야간해도 수당 없이 일부려먹었고 기본 저녁 8~10시 풀 연장시키고 월 15만원줬다

    • @도현-d2f
      @도현-d2f 3 роки тому +3

      @@유늬-z4k ㅈ팔육 ㅈㄴ꿀빨고 산거맞는데?ㅋㅋㅋㅋㅋㅋ

  • @노시훈-u4y
    @노시훈-u4y 3 роки тому +46

    아빠가 84학번 영훈고 출신
    중학교 다닐 적엔 본고사가 남아있다가, 사교육 조장이라 말이 많아서 전국통일 학력고사로 고1부로 바뀐 뒤에 갑작스럽게 학력고사 준비하셨어요. 고등학교 다닐 적엔 계속해서 전교 1등하시다, 한양대 의예과 가셨습니다. 전교 2등이 고려대 화공을 갔었습니다. 몇 점 부족한 탓에 종로학원 장학금 받으며 가지 못한게 지금도 아쉽다고 하세요. 집에 돈만 있었다면 재수해서 더 높은 학교 의대 가고 싶었다고 말하십니다. 이 때 당시에는 지금만큼 문항의 난이도가 낮은데 비해 과목의 수가 많고, 문이과 구별없이 사탐 과탐의 점수가 입시에 반영했기에 주먹구구식이였던 시험이였죠. 동일 학교에서 인턴, 레지던트 마치시고 군의관으로 복무한 뒤 현재는 신사에 있는 병원에서 성형외과 원장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 @Yiaaaaaaaa
    @Yiaaaaaaaa 3 роки тому +10

    저때 연대 가고 이대 간 우리 엄마 아빠... 최고

  • @jh76543
    @jh76543 2 роки тому +11

    100만명이 시험 보던 때가 90학번
    거의 100만에 가까웠던 89학번
    여튼 89~91학번 이 3년이 역대 가장 수험생이 많았던 시기였음.
    그리고 학력고사에서 수학이 정말 어려웠던 특징이 있었음.

    • @candykrith1232
      @candykrith1232 Рік тому

      으허헝 후기대 셤 ㆍ전문대 셤이 있었죠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candykrith1232 저땐 전문대도 몾들어간 애들 있어죠?

    • @빵집아저씨-l5k
      @빵집아저씨-l5k Рік тому +1

      @@sjwon 4년제 전문대 다 합쳐서 들어가는게 전체에서 30% 입니다.

  • @철수-q6p
    @철수-q6p 3 роки тому +38

    저시절에는 대학이 인생의 전부였음
    지방 대표 사립대만 다녀도 그지방에서는 자부심이 대단했던 시절이었음
    지금은 대학의 가치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 @seojongwon7567
      @seojongwon7567 2 роки тому +7

      글쵸, 저당시는 지방 명문사립인 동아, 영남대 나와도 지역 회사에 최업이 잘되었습니다.

    • @왜가리-b6g
      @왜가리-b6g 2 роки тому

      @@seojongwon7567 현 동아대 입학생으로서 그저 눈물 ㅠㅜㅜ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왜가리-b6g 그당시엔 지방서는 돈좀있은 집안이나 서울로 유학 보냈지. 보통 가정들은 지역 국립대나 사립대 갔습니다.제가 90년대 지방 대기업 다녔을때 동아대,조선대 출신분들 많았었죠.

    • @okcsh6904
      @okcsh6904 8 місяців тому

      [Written by Seongho ] 선지원 후시험의 첫해라 담임샘은 한 명이라도 더 대학에 보낼려고 커트라인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평균점수로 대학을 보내더군요. 부산대도 커트라인과 평균점수간의 갭이 십오점에서 많게는 이십점이 차이가 나더군요. 그래서 부산대 커트라인과 비슷한 점수대를 가진 애들이 동아대로 많이 하향지원했던 시기였죠. 이때가 동아대 전성기 시절임.... 선지원 후시험대 인 시절이.. 서울의 삼국대가 안부러웠던 시기인데..... 지금은 ㅠㅠㅠㅠㅠㅠ

  • @chaltomato7522
    @chaltomato7522 2 роки тому +21

    90년 초의 학력고사가....학생들 숫자가 가장 많았었고 ...경쟁율리 가장 치열햇던 학력고사였음...그때는 선지원 후시험 단판승부였습니다....전체 4년제 대학 수용인원 20만이 조금넘었고...지원자는 90만명이 넘었던 시절이었죠.....

    • @바나나우유-e6q
      @바나나우유-e6q 2 роки тому

      지금은 수험생보다 대학정원이 더 많은걸 생각해보면..

    • @KAJING173
      @KAJING173 2 роки тому +6

      @@바나나우유-e6q 하지만 다들 생각하는대학은 여전히 치열하죠

  • @얼래-w6d
    @얼래-w6d 3 роки тому +15

    6:32 눈웃음봐

  • @이윤기-x7f
    @이윤기-x7f 3 роки тому +4

    지금보다 낭만과 멋 그리고 정이 있어보인다
    강한자만이 살아남았던 80년대 감성이 좋음

  • @0q013
    @0q013 3 роки тому +24

    근데 당시 학력고사에는 출제 범위가 교과서였다는 것. 전국에서 같은 교과서(국정 교과서)로 공부하고 그걸 바탕으로 시험을 쳤다는 게 지금 수능이랑 되게 큰 차이같음

    • @잘가라나의청춘
      @잘가라나의청춘 2 роки тому +1

      88년도에는 교과서에서 출제한다고했지만 교과서에 없는 내용도 나왔습니다.

    • @chaltomato7522
      @chaltomato7522 2 роки тому

      그렇지 않습니다....학력고사 마지막 세대들은 교과서 외 지문출제로 상당한 혼란을 격었던 시절이었습니다.

    • @jang3548
      @jang3548 2 роки тому +1

      잘못된 정보를 알고 있음.
      100만명 시험보는데 교과서에서만 내면 변별력이 떨어짐.
      EBS에서 출제한다고 해놓고, 모의고사도 본고사도 다른곳에서 문제가 많이 나왔음.
      그래서 교과외의 책들은 줄거리와 저자, 저자의 다른책이 뭐가 있나를 암기했음

    • @빼애드낫
      @빼애드낫 2 роки тому

      교과어에서만 내면 다맞출수 있음?ㅋㅋ 어차피 최상위권은 응용력싸움인데요. 공부안해본 티 너무 나네요~

    • @sjwon
      @sjwon Рік тому

      교과서를 응용한 문제들 나왔습니다. 그래서 문제집 많이 풀었습니다. 근데 시중 문제집과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면 않되니 출제의원들이 호텔에 외부와 단절된체 오랜시간 시중 문제집들 다 보고 다른 문제들은 만들었죠. 출제의원들 고생

  • @재밌구만재밌어재밌구
    @재밌구만재밌어재밌구 2 роки тому +10

    6:51 손글씨체대박

  • @우리-h4w
    @우리-h4w 3 роки тому +18

    6:31 근황올림픽 찾아주세요~~

    • @thebiguncutone
      @thebiguncutone 3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acksonbill5240
    @jacksonbill5240 3 роки тому +24

    세상이 다 변한다 해도 변하지않는 것은 있구나...
    부모님의 마음..

  • @chosei1209
    @chosei1209 3 роки тому +48

    8:28 저..저..전자시계

    • @판도리지난
      @판도리지난 3 роки тому

      저것도 상위 2~30%만 차던 시절이였음ㅋ

    • @dd-rk6di
      @dd-rk6di 3 роки тому

      @@판도리지난 그거 말고 수능볼땐 전자시계 반입은 부정행위잖아 ㄷㄷ

    • @jjh179
      @jjh179 3 роки тому +2

      저땐 부정행위 아니었음

    • @chosei1209
      @chosei1209 3 роки тому

      @@jjh179 로다삼지

  • @HennryK-c5s
    @HennryK-c5s 3 роки тому +49

    90학번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 인구중 71년생이 잴 많네요.
    당시 경쟁율은 높았지만, 과외도 금지였어서 요즘처럼 힘들게 경쟁하면서 공부하진 않았던것 같네요

    • @Copernicus0
      @Copernicus0 3 роки тому +15

      라기엔 님 영상이 . . 타임루프 하셨나요

    • @user-dr6tk1li6k
      @user-dr6tk1li6k 3 роки тому +1

      ㅋㅋㅋㅋㅋ

    • @user-uz5vi9ue4z
      @user-uz5vi9ue4z 2 роки тому +5

      과외금지였긴했지만 할 사람은 다 했어요

    • @홋카이도-g1p
      @홋카이도-g1p 2 роки тому +1

      고속도로 같은데에서 몰래 하던데요

    • @ulin700
      @ulin700 2 роки тому +1

      과외금지시대이지만 할 사람은 다했어요..언니가90학번인데 담임이 소개시켜주기도 하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저도 마찬가지였고 전 초중고 모두 강남대치동에서 다녔는데 그때 주변친구들도 모두 과외했죠..국어는 밑줄쫙으로 유명한 서한샘한테 했었죠

  • @seongun537
    @seongun537 3 роки тому +16

    0:38 옆에 슬쩍 보는 거 뭐야ㅋㅋㅋㅋ

    • @thebiguncutone
      @thebiguncutone 3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황길진-r4m
    @황길진-r4m 3 роки тому +3

    아 눈물난다. '3당4락'(3시간 자면 붙고, 4시간 자면 떨어진다),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이라고 하던시기 ...

  • @game-ip6hz
    @game-ip6hz 2 роки тому +11

    88년~93년 지원 학교 학과 먼저 정하고 시험치는 선지원 후시험제가 진짜지, 가슴이 쫄깃 쫄깃 해짐.
    장점은 같은 학교 같은 학과 지원하지 않는 이상 같은 학교 같은 반 친구가 경쟁자가 아니라 사이가 좋음 ㅋㅋ
    성적을 모르니 무리해서 지원하지 않아서 눈치안보고 소신지원해서 상위권 대학 경쟁률은 1.2~1.3정도로 합격할 만한 사람만 원서를 썼던 것 같음.

    • @dhehejcdbej
      @dhehejcdbej 2 роки тому +1

      눈치작전 극심 최악의 제도였죠

    • @michellekim2345
      @michellekim2345 8 місяців тому

      88학번은 심지어 주관식도ㅠㅠ

    • @moonsangsong3142
      @moonsangsong314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감 하루 전날 원서냈는데 경쟁율 1대1 정도라서 널럴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최종 경쟁율이 2.5대1 나왔었는데, 눈치작전은 별로 없었던거로 기억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