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년생입니다. 국민학교 시절 디올,YSL은 지금의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라이센스 남발로 지금의 피에르가르뎅, 미치코런던 수준이었습니다. 피에르가르뎅도 초기엔 명품대접을 받았지만 라이센스남발로 지금은 보세수준의 취급을 받기에 이르렀죠. 이제 랑방도 곧 그렇게 될겁니다. 와이프가 레이디백 노래를 불러서 얼마전에 가서 하나 사줬는데 어릴때 그렇게 보세수준으로 취급받던 브랜드가 지금 하이엔드로 되어있는걸 보니 격세지감을 느끼네요...쓰다보니 생각난건데 구찌도 국민학교때 좀 살던 친구가 엄마가 구찌자켓 사줬다고 입고 왔는게 파울로구찌더라구요.구찌면 구찌지 파울로구찌는 뭐냐면서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파울로구찌는 구찌가문 분쟁의 역사를 보면 알겁니다.구찌 역시도 국민학교시절 라이센스남발로 가파치수준으로 취급받고 다 죽어가던거 톰포드가 와서 겨우 살려놨었죠. 저도 명품이라 쓰고 값비싼 공산품이라고 읽습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서 마무리를 프랑스에서 하고 메이드인프랑스 라고 하며(LVMH가 방아쇠를 당겼죠) 비싸게 받아먹고, 지금의 명품은 헤리티지가 사라지고 산업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켈레의 구찌,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에디슬리먼의 셀린느, 리카르도티시에서 시작된 지방시 등등은 20대의 진입으로 인해 정말 핫해졌고 매출을 본다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예전의 클래식한 맛은 이제 희석되어졌다라고 생각합니다. 델보도 서비스와 질적수준이 매각에 매각이 되며 많이 떨어졌고. 창업자가문 소유의 브랜드는 샤넬,에르메스이지만 명품의 그 고고함과 품질을 유지하는건 그나마 에르메스인거 같습니다. 진짜 명품은 유럽의 작은 공방들이(왕가나 귀족들에게 납품했고 여전히 공방에서 소량생산하는) 진짜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우로카티,루돌프쉐어, 존롭(에르메스 존롭이랑 다릅니다) 같은 브랜드말이죠.
@@유선희-x6e 네. 안 사는게 답입니다. 명품 수준의 구두나 가방, 지갑, 잡화류를 구입하고 싶다면 공방 가시면 됩니다. 에르메스에서 쓰는 바레니아, 토고, 앱송이나 쉘코도반, 부테로 같은 고가의 가죽으로 얼마든지 저렴하게 주문제작해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명품브랜드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오픈런으로 이미지가 예전과 같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샤테크 샤테크 하는게 샤넬, 보테가베네타,디올 등등 가격이 매년 10% 이상 인상하는거 보면 가격만 겁나 올려놓고 과연 저만한 돈을 주고 살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달전에 디올레이디백 와이프가 노래를 불러서 샀지만 사면서도 굉장히 씁쓸했습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가독성이 좋아 끝까지 읽게 되고 잘 몰랐던 정보도 얻게 되네요. 오픈 런까지 할 정도로 여성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브랜드의 가방을 남편이 결혼 기념일 선물로 사주고 싶어해서 천만원 상당의 가방 가격만큼 현금으로 받아서 정기 예금을 넣었는데 이 글을 읽고 저 자신을 칭찬하게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반만 맞는 말씀입니다 업계관계자신지 모르겠지만 업계관계자 특히 생산을 아는사람이라면 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에르메스에서 쓰는가죽을 공방에서도 쓰신다고 하셨는데 에르메스는 자체 테너리가 있어서 본인들이 무두질한 가죽은 본인들만씁니다 국내에서 에르메스에서 쓴다고 하는 가죽은 다른 테너리에서 비슷하게 만든 이름만같은 가죽일뿐입니다 가죽의 질이 같을수없습니다 또 대중들은 보여지는 브랜드의 이미지 이름값등을 소비합니다 명품들은 그 이미지를 지키기위해 제품 이외에 영상이나 광고 마케팅 등등으로 어마어마힐 브랜딩 비용을 소비합니다 디자인을 말할것도없구요 그와 비슷하게 만든다면 오리지널이 먼저 존재해야 국내든 어디든 비슷하게 만드는거겠죠
직장생활 4년차 저는 명품인 물건이 단 하나도 없어요 그 이유는 필요도 없을 뿐더러 과시하고싶은 욕심도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꼬질하거나 싼것만 고집하지 않고 당장 가방을 산다생각하면 그걸 사도 내 생활엔 지장이 없는 선을 정해서 사는거 같아요 아직 20대 중반이라 나이가 더 들면 어쩌면 명품백 하나 정돈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하지만 다들 똑같은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걸 보면 명품의 가치가 없어보여(희소하지 않아) 똑같이 들고싶지 않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갔다해요 더불어 체크카드만 쓰고있고 신용카드를 만드는 순간 절제 할 수 없을거 같아서 아직까지도 만들지 않았어요 이 점도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할부라는 개념이 너무 당연해지고 쉽게 생각하는 시대가 되어서 일단 지르고 보자 라는 마인드가 퍼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봐요 체크카드나 현금만 사용하는 저로써는 200-500만원씩 모아서 굳이 가방 하나를 사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현타가 올 거 같달까.. 단순히 저만의 생각입니다ㅎㅎ
갠적 사견으로 보자면 명품가방 옷 구두는 비슷하게 맞추어서 구매을 해야지 싶어요 샤넬가방 몃달 돈모아 구매해도 저렴한옷에 지하철은 우습잖아요 메고있는 샤넬도 짭처럼 보이잖아요 명품제품은 진짜 돈이 많은 찐부자 아니면 살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물론 사람이 먼저 인격과 교양을 갖추는 지성인이 되어야 하죠
음 ..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한지 얼마 안되서 일어나는 현상같아요. 명품으로 본인의 지위를 나타내고 싶어서 사는건데, 이제는 더이상 명품으로는 본인의 지위를 나타낼 수가 없죠. 원룸 월세살아도 명품백 메고다니는 현실인데요. 젊은사람들이 돈모아서 집을 못사니, 차랑 명품에 목메는데, 사실 추리닝에 쓰레빠끌어도 집이 강남 아크로리버파크다. 잠실 엘스다 이말 한마디면 끝나죠. 요즘시대에는 겉모습으로는 절대 빈부의 판단이 잘 안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어디사는지? 가 그나마 그사람의 경제적 상태를 판단하기 가장 좋은 지표같아요.
결국은 부유하지 못한 중산층들의 호주머니를 터는 상술에 놀아나는 것이 큰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노후가 보장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명품을 들고 다닌다고 인간이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닌 듯 싶어요. 저런 소비를 할 여유가 있다면, 차라리 봉사와 기부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자존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랑 정반대정서가 딱 독일인데 독일은 검소 강요가 너무 지나쳐서 문제임 한국돈 10만원정도하는 중저가 가방도 독일에서는 극한의 사치로 봐서 그거 들고다니면 사람들이 대놓고 비난하고 조리돌림하거나 몰래 세무조사 넘겨버리는 식으로 엿먹일정도라고 함 우리나라처럼 명품 너무좋아하는것도 별론데 독일마냥 무조건 싼거만 사게만들고 비싼거사면 조리돌림하고 죄인만드는 것도 너무 별로임 독일 한국 정서 반반섞으면 괜찮을듯
안입는 청바지로 유튜브 보면서 토트백 작은거 만들었는데~~나의 명품이 되었어요!! 넘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내가 원하던 스타일이라서~~시간 되면 좀더 다양한 것들을 재활용 차원에서 만들어 보면서 나의 다른 능력을 사용해보고 싶어요^ 자꾸 머리에 설계도가 그려지는게 인지적 자극에도 도움되겠어요~
@@Jeuklwn 에효 미국은 전세계 최고시장이고, 그리고 블링 블링 문화도 있어서 그런거고 유럽에서 한국인들이 할부로 가방사고하는거 이해를 못함, 유럽 매장가면 죄다 아랍인이나 아시아인들임, 아님 러시아쪽 모싸는 나라들이 저런거에 더 집착 ㅋ 그리고 프랑스에 들고다니느사람 거의없음. 한국은 월급200받아다가 카피하기도 쉬운 가죽찍그레기 허레허식으로 사잖아
그냥 이런저런 브랜드들 입다보면 내몸과 이미지에 맞는 색감이랑 원단 핏의 브랜드가 있음 그거 찾아서 입다가 대충팔고 갈아타고 ㄱㄱ 명품이 아무리 명성이 많이 떨어지고 예전 오뜨 꾸뛰르 시절 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몇십년 옷만든 노하우 절대 무시못함 고유의 컬러감 핏감은 등은 저가 브랜드로는 따라할수 없음
아니ㅋㅋ살만하니깐 명품 활용하면서 다니는건데 많이 들고 다닌다고 까내리는 이런 문화가 더 없어보임;;; 150만원대 200만원 정도는 엄빠가 사줄수도 있고 내가 벌어서 살수있는 수준이니깐 다들 들고 다니는거지 마치 근접도 못하는거 처럼 그렇게 우러러만 봐야하나? 이게 왠 찐따마인드임
솔직히말하자면 명품사면 산대로 관리를 잘해야하니까 그것도 부담.. 잘사는 사람들 옷부터 가방 그릇까지 명품이던데 그사람들은 관리를 안하나 그냥 막쓰나? 생각했다가 그들도 관리를 하려고 명품옷입고 드라이맡기는데ㅡ한달에 수백을 쓴다하니 나 같은 사람은 명품을 겨우사도 관리에서 끝나겠구나 하고 생각함.. 그냥 유니클로 자라 이런데서 옷사서 세탁기 마구 돌릴래!
브랜드 가방이라고는 피에르가르뎅이랑 토리버치만 쓰다가 갑자기 꽂혀서 산게 구찌.... 그것도 갖고싶은 색상은 단종이라 중고로😂 유행도 지났다고 하고 아울렛이미지도 있다며 말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제 눈엔 그 가방이 이뻐서 샀어요 내 눈에 예뻐보이는게 명품의 가장 큰 조건 아닐까용ㅋㅋ
단어 사용이 잘못되었지요. 이제는 더 이상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이 된 겁니다.
Luxury = 사치
끄덕끄덕
그런데 명품 영어해석이 애초에 사치품이예요
고가품
한글로 명품이면 원래는 masterpiece라는 느낌이죠. 그런데 실제 영어론 luxury 라는 게 함정. 그쵸?
개인적으로 찐으로 비싼 가방 아닌이상 개나소나 매는 명품백보단 아예 검소하게 다니고 효율적으로 돈 쓰는 사람이 더 고급져보인다는걸 깨달았음 이게 더 있어보임ㅋㅋ 가성비좋게 있어보일 수 있음 추천함니다
맞아요 헤르메스 켈리 벌킨 좋은시계( 전 브레게 맘에듬 로렉스는 돈도됨) 좋은차 좋은집 끝
쓸대없이 이것저것 돈쓸필요없음 ...
요즘은 사치품 계열에 있는 옷이나 가방을 착용한 사람들 보면 사치스러운 사람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 되는것 같음.
84년생입니다. 국민학교 시절 디올,YSL은 지금의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라이센스 남발로 지금의 피에르가르뎅, 미치코런던 수준이었습니다. 피에르가르뎅도 초기엔 명품대접을 받았지만 라이센스남발로 지금은 보세수준의 취급을 받기에 이르렀죠. 이제 랑방도 곧 그렇게 될겁니다. 와이프가 레이디백 노래를 불러서 얼마전에 가서 하나 사줬는데 어릴때 그렇게 보세수준으로 취급받던 브랜드가 지금 하이엔드로 되어있는걸 보니 격세지감을 느끼네요...쓰다보니 생각난건데 구찌도 국민학교때 좀 살던 친구가 엄마가 구찌자켓 사줬다고 입고 왔는게 파울로구찌더라구요.구찌면 구찌지 파울로구찌는 뭐냐면서 물어봤던 기억이 나네요.파울로구찌는 구찌가문 분쟁의 역사를 보면 알겁니다.구찌 역시도 국민학교시절 라이센스남발로 가파치수준으로 취급받고 다 죽어가던거 톰포드가 와서 겨우 살려놨었죠. 저도 명품이라 쓰고 값비싼 공산품이라고 읽습니다. 중국에서 만들어서 마무리를 프랑스에서 하고 메이드인프랑스 라고 하며(LVMH가 방아쇠를 당겼죠) 비싸게 받아먹고, 지금의 명품은 헤리티지가 사라지고 산업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켈레의 구찌, 바잘리아의 발렌시아가, 에디슬리먼의 셀린느, 리카르도티시에서 시작된 지방시 등등은 20대의 진입으로 인해 정말 핫해졌고 매출을 본다면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예전의 클래식한 맛은 이제 희석되어졌다라고 생각합니다. 델보도 서비스와 질적수준이 매각에 매각이 되며 많이 떨어졌고. 창업자가문 소유의 브랜드는 샤넬,에르메스이지만 명품의 그 고고함과 품질을 유지하는건 그나마 에르메스인거 같습니다. 진짜 명품은 유럽의 작은 공방들이(왕가나 귀족들에게 납품했고 여전히 공방에서 소량생산하는) 진짜 명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우로카티,루돌프쉐어, 존롭(에르메스 존롭이랑 다릅니다) 같은 브랜드말이죠.
안 사야겠네요
가격 뻥티기 넘 심하네요
@@유선희-x6e 네. 안 사는게 답입니다. 명품 수준의 구두나 가방, 지갑, 잡화류를 구입하고 싶다면 공방 가시면 됩니다. 에르메스에서 쓰는 바레니아, 토고, 앱송이나 쉘코도반, 부테로 같은 고가의 가죽으로 얼마든지 저렴하게 주문제작해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명품브랜드의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어쩔수 없겠지만요. 오픈런으로 이미지가 예전과 같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샤테크 샤테크 하는게 샤넬, 보테가베네타,디올 등등 가격이 매년 10% 이상 인상하는거 보면 가격만 겁나 올려놓고 과연 저만한 돈을 주고 살 가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한달전에 디올레이디백 와이프가 노래를 불러서 샀지만 사면서도 굉장히 씁쓸했습니다.
정확한 지적입니다.
가독성이 좋아 끝까지 읽게 되고 잘 몰랐던 정보도 얻게 되네요. 오픈 런까지 할 정도로 여성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브랜드의 가방을 남편이 결혼 기념일 선물로 사주고 싶어해서 천만원 상당의 가방 가격만큼 현금으로 받아서 정기 예금을 넣었는데 이 글을 읽고 저 자신을 칭찬하게 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죄송하지만 반만 맞는 말씀입니다 업계관계자신지 모르겠지만 업계관계자 특히 생산을 아는사람이라면 반은 틀린 얘기입니다 에르메스에서 쓰는가죽을 공방에서도 쓰신다고 하셨는데 에르메스는 자체 테너리가 있어서 본인들이 무두질한 가죽은 본인들만씁니다 국내에서 에르메스에서 쓴다고 하는 가죽은 다른 테너리에서 비슷하게 만든 이름만같은 가죽일뿐입니다 가죽의 질이 같을수없습니다 또 대중들은 보여지는 브랜드의 이미지 이름값등을 소비합니다 명품들은 그 이미지를 지키기위해 제품 이외에 영상이나 광고 마케팅 등등으로 어마어마힐 브랜딩 비용을 소비합니다 디자인을 말할것도없구요 그와 비슷하게 만든다면 오리지널이 먼저 존재해야 국내든 어디든 비슷하게 만드는거겠죠
거의 치킨집 마진율...
이런말 쓰기 좀 그렇지만..개나소나 명품...ㅋㅋ중고딩들도 들고다니더라구요 그냥 자기 개성에 맞게 보세여도 스타일링하는게 더 멋있음
직장생활 4년차 저는 명품인 물건이 단 하나도 없어요
그 이유는 필요도 없을 뿐더러 과시하고싶은 욕심도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꼬질하거나 싼것만 고집하지 않고 당장 가방을 산다생각하면 그걸 사도 내 생활엔 지장이 없는 선을 정해서 사는거 같아요
아직 20대 중반이라 나이가 더 들면 어쩌면 명품백 하나 정돈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하지만 다들 똑같은 명품백을 들고 다니는걸 보면 명품의 가치가 없어보여(희소하지 않아) 똑같이 들고싶지 않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갔다해요
더불어 체크카드만 쓰고있고 신용카드를 만드는 순간 절제 할 수 없을거 같아서 아직까지도 만들지 않았어요
이 점도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할부라는 개념이 너무 당연해지고 쉽게 생각하는 시대가 되어서 일단 지르고 보자 라는 마인드가 퍼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봐요
체크카드나 현금만 사용하는 저로써는 200-500만원씩 모아서 굳이 가방 하나를 사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현타가 올 거 같달까..
단순히 저만의 생각입니다ㅎㅎ
20대라고 하셨는데 우리 아들 소개시켜주고 싶게 건실한 분같아요.^^
샤넬 매장앞에 줄서있는것,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서요.
@@mclean731 저도 제일 이해 못하는게 오픈런이에요 .....
맨탈이 건강하신것 같습니다. 전적으로 동의해요.
정 사고싶으면 헤르메스 켈리 벌킨 사세요 나머진 다 유행타요 쥬얼리를 사시던지요 😊
시계도 브레게나 로렉스사시구요 이것저것 사면 확실히 안들고 안차게되요 그때뿐이더라구요 열심히 돈 많이 모으시길 바래요 기특하네요
요즘 애들같지 않은 깊은생각
우리나라에는 부자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젊은 분들 에르메스도 밥 먹듯이 사는 사람들이 많던데...
도대체 다 어떻게 돈을 많이 벌까 궁금하더라구요
그냥 그런 사람들도 매체를 통해 보여지는거고 나말고 다들...?하면서 한두개라도 사면서 매출올려주는거
짭도 많아요
짭
갠적 사견으로 보자면 명품가방 옷 구두는 비슷하게 맞추어서 구매을 해야지 싶어요 샤넬가방 몃달 돈모아 구매해도 저렴한옷에 지하철은 우습잖아요 메고있는 샤넬도 짭처럼 보이잖아요 명품제품은 진짜 돈이 많은 찐부자 아니면 살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물론 사람이 먼저 인격과 교양을 갖추는 지성인이 되어야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난히 명품을 좋아 하는것 같다 난 인간이 명품인 사람이 제일 부럽다
저도 인간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현실은 보면, 명품 명품 그렇게 외치는 사람들 보면 가난하거나, 뭔가 인성에 하자가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전 그래서 명품 좋아한다고 하면, 좀 사람을 의심하게 되더라는요...
한국은 집 모기지, 대학 등록금 대출, 의료 보험이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편이라 사람들이 돈이 여유가 많다 함
사람은 명품이 될수없어요 그런사람 본적없음 다들 내가못가진걸 까내리는 자격지심이지 그리고 서양도 부자들 명품 겁나좋아함
어? 저 불렀어요? ㅋㅋㅋ
명품은 구입할때는 기분 좋은데 몇일 지나면 별 느낌 없음
물질적인거니깐 당연한거 아니냐? 원래 그런거야
맞아요
괜히샀어하고
5000원짜리가방들고다님
막둬도되니깐ㅋ
명품이제안삼
@@피비쿠이 없는사람이 무리해서 사니깐 그런거임 ㅋ
쇼핑이 다 그렇지요.
살때만 기분좋고 그걸로 끝이에요.
사도사도 입을 옷은 없고.
미디어에 놀아나지 말고 적당히 자기수준에 맞게 건강한 소비합시다.
@@Nabe3-z9m있는사람도 돈 함부로 안쓴다 ㅋㅋㅋ 거지들이 너무 착각하고 사는것 ㅋㅋ
사고 싶으면 사는거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사면 됩니다. 명품이 잘못된게 아니라 분수에 넘치는 명품을 사서 허세부리는 사람이 잘못된거죠.
저도 한때 명품 로망해서 형편상 자주는 못사고 고가의 제품을 한해 한두개씩 샀는데 금방 시들해지고 마음을 채워주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즈음은 그냥 그때 그때 실용성 있거나 이쁘거나 하면 저렴이들 사서 잘 들고 다니고 안가는데 없이 잘 지니고 다니며 활용하더라고요.
명품은 더 이상 명품이 아니다.
누구나 다 들고 다니는 명품.
가품과 진품이 어우러져 있는한 더 이상 명품이 아니다.
진짜 명품명품 하는데 이제는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그랬는뎅 비슷한 생각 가지신 분들이 많네용!!
명품 많이 사봤다 젊을때. 정말이지 명품은 그만한 가치가 없더라,그야말로 인생낭비
설명 너무 잘하셔서 쏙쏙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음 ..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한지 얼마 안되서 일어나는 현상같아요. 명품으로 본인의 지위를 나타내고 싶어서 사는건데, 이제는 더이상 명품으로는 본인의 지위를 나타낼 수가 없죠. 원룸 월세살아도 명품백 메고다니는 현실인데요. 젊은사람들이 돈모아서 집을 못사니, 차랑 명품에 목메는데, 사실 추리닝에 쓰레빠끌어도 집이 강남 아크로리버파크다. 잠실 엘스다 이말 한마디면 끝나죠. 요즘시대에는 겉모습으로는 절대 빈부의 판단이 잘 안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어디사는지? 가 그나마 그사람의 경제적 상태를 판단하기 가장 좋은 지표같아요.
명품의 완벽한 대중화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어서 너무 재미있게 본거 같아요
행복하고 많은분들과 정보 소통으로 따뜻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문신돼지, 신도시 아재 & 맘, 일찐, 인스타 할부충 대환장 콜라보. 부자처럼 보이고 싶은 허황된 욕심 아닐까요
😂😂 문신돼지 인스타그램 할부 ㅋㅋㅋㅋㅋㅋㅋ
명품을 들고 입는다고 명품 인간이 되는건 아닌데 끼리끼리 모이니까 그 바닥에서 지기는 싫은 거지요.
명품뿐이 아닌듯 고급 외제차도 이젠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뭐 말안해도 다들 아실것 같네요
돈이 많고 몇백 혹은 몇천만원 의 명품이 그냥 큰 문제 가 아닌 분들은 사치가 아니고.
돈이 없는데 풀 할부, 대출, 돈을 어디서 빌리거나, 혹은 본인의 월급의 50%~90% 이렇게 돈을 쓰면서 명품을 구매 하면 사치라고 하죠.
명품 패션이 어떻게 지금처럼 변해왔는지 그 역사가 참 흥미로운 것 같아요.
확실히 대량 생산을 하면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고,
브랜드 희소성만 집중하자니 시장성이 없는 상황에서 가치와 화제성을 잘 만들어야하겠네요😁
브랜드의 희소성에 대한 이야기 잘봤습니다. 저도 명품보다는 자기만에 스타일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50대고 로고 박힌거 싫어해서 가죽좋은 수제화나, 수제가방을 좋아하는데 친구모임에가면 한번씩 흔들리곤합니다.
그래도 제취향대로 사는게 맞을것 같네요.
내가 좋아하고 나에게 어울리는걸로...
@@김순남-n9l ㅁ
@@김순남-n9l 자기스타일대로 가는게 더멋있죠
뭐든 새거 살때만 기분 좋아여
사고나거 후회... 명품가방 넘 비싸기만하고
실용성 떨어지는게 태반인거 같아여
한 때 열심히 사고 또 중고로 팔고 사고 팔고 빠져있었는데 이제 노잼됨ㅜㅠ 진짜 클래식한 애들 몇 점 빼곤 다 정리하고 지금은 회사에서 나온 에코백 최고👍🏻ㅋㅋㅋㅋㅋ
잘살면서 보통 상품 들고 다니면 오히려 격이 있어 보임
고가품은 과시욕으로 보여서 마음이 공허한 사람임을 남에게 드러내는 바보짓으로 보임
결국은 부유하지 못한 중산층들의 호주머니를 터는 상술에 놀아나는 것이 큰일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노후가 보장된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명품을 들고 다닌다고 인간이 명품이 되는 것은 아닌 듯 싶어요.
저런 소비를 할 여유가 있다면, 차라리 봉사와 기부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자존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랑 정반대정서가 딱 독일인데
독일은 검소 강요가 너무 지나쳐서 문제임
한국돈 10만원정도하는 중저가 가방도 독일에서는 극한의 사치로 봐서
그거 들고다니면 사람들이 대놓고 비난하고 조리돌림하거나
몰래 세무조사 넘겨버리는 식으로 엿먹일정도라고 함
우리나라처럼 명품 너무좋아하는것도 별론데
독일마냥 무조건 싼거만 사게만들고 비싼거사면 조리돌림하고 죄인만드는 것도 너무 별로임
독일 한국 정서 반반섞으면 괜찮을듯
에?? 그정도는 아닌디.. 그냥 사람들 자체가 가방이나 그런거에 관심이없긴해요.
@@vcssun 독일사는 한국인들 썰보면
보세나 아울렛으로 나름 무난단정하게 입어도 현지인들한테 클럽복장이냐고 까여서 허름한 저가 아웃도어만 입어야한다는 내용 수두룩합니다
벤츠의 나라가 독일인데 소설이 너무 과합니다 ..
베를린에서 버킨백을 수도없이 봤는데 말이죠
@@Ynrmzdcb 독일 거주하는 한국인 유튜버들이나 썰보면 명품은 고사하고
꾸미는 경우도 없대요 실용주의때문에
다 떨어지고 낡은 옷들만 입고 안꾸민다고 들었음..
오바하지 마세요. 이 댓글은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현실 반영 안돼있고 주작, 과장 섞인 근본없는 인터넷 썰을 보고 실제로 이렇다카더라 일반화하는 질낮은 예시입니다.
해외살면 허상허구허세압박으로부터의 해방감🎉
와 격하게 동감해요! 외국에서 오랫동안그냥저냥 중산층에서 자 ~알 살다가 한국갔더니 딱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미국살고 집 두채 소유하고 있습니다. 명품백 없어요… ㅋ 돈 아낀다고 안산건 아니고 원래 명품백엔 큰 관심 없었지만 오히려 사고 싶으면 살 수 있게 되니까 더 사고싶은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kdinky이거 진짜임 ㅋㅋ 오히려 없는 서민들이 명품에 더 집착함. 부자는 그냥 마음에 들면 가격표 크게 신경 안쓰고 싸든 비싸든 사는데 오히려 없는애들이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촌스럽게 로고 대문짝 만한거 사는...
정말그쵸. 한국잠깐 있다보면 여기선 경쟁하듯 다들 사서들고다니더군요.
딱 떠나서 집에 오니 자유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브랜드 이름 값이 많이 들어간 거죠~저도 의류쪽 일을 하는 사람이라 생산원가나 그런 쪽은 빠삭하지만,,,사려는 사람에게 사지 말라 말리지는 않지만 너무 목매지는 마세요~
그래서 이제는 귀금속에 돈을 주로 소비하는듯 브랜드에서 하나밖에 만들지않는 디자인의 목걸이나 팔찌 같은 작품을 산다고 하죠
안입는 청바지로 유튜브 보면서 토트백 작은거 만들었는데~~나의 명품이 되었어요!! 넘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내가 원하던 스타일이라서~~시간 되면 좀더 다양한 것들을 재활용 차원에서 만들어 보면서 나의 다른 능력을 사용해보고 싶어요^ 자꾸 머리에 설계도가 그려지는게 인지적 자극에도 도움되겠어요~
나도 30대인데 명품은 누구나 살수있다 생각해서 구매력이 생기지 않음...
대신 집은 누구나가 아니라서
집을 삼..
명품 시장 관련 내용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명품가방 모시고 사는 명품푸어들 정신차려라 그거 모시고 사는거 자체부터가 인지부조화인데 못느끼냐 본인스스로가 명품이 아니니 가방을 떠받들고살지 사람이 명품이어봐라 명품가방이 아니라 시장바구니를 들어도 고급스럽다.
일본은 이미 그걸 1990년대 부터 겪은.... 그래서 선진국 우리 보다 일찍 겪은....일본 드라마 영화에서 저런 거 보고 왜 저럴까 싶었는데 우리나라에서 2010년대 부터 저러니 신기
그냥 돈못버는 애들이 이악물고 달려드는 명품 브랜드는 끝난거임
최상위 브랜드들이 이악물고 가격올리는대 이유가 있음
명품을 원래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남편이 두어개 사줘서 매본 결과 받을 때 기분 좋고 맬 때 기분 좋지만 희소가치가 없어서 굳이 비싼 돈 주고 살 필요가 없더이다..
그냥 오래 맬거 클래식한거 한두개 사놓는게 제일 좋지 이 돈주고 남들 다 매는거 매는게 뭔가 영 별로임
비싼 공산품이지요.
장잉정신은 없어진지 오래.
돈을 퍼부어야 고귀한 예술이라고 천박한 의미를 부여하고, 명품치렁치렁 연예인으로 광고.
이걸 대단한 철학인것으로 꾸며서 돈을 버는거죠.
루이비통, 입생로랑 지갑있는데 금고속에 처박아두고. 정작 잘 들고 다니는가방들은
빈티지매장에서 구입한 퀄 좋은 사피아노백들임 걍 명품백 로고가박혀있어 보기좋을뿐이지.. 가져보니 걍 별로여...
차라리 그가방값의 현금, 달러,금 갖고있는게 훨낫다! 명품백 사지말고 질좋은 가죽공방 찾아 장인들이 만든 가방들 더낫다..이태리의 피렌체 가죽시장 가방이나..베네치아 가죽가방 파는곳들가격도더좋고 질좋음!!
예전엔 옷도 한땀한땀이였는데..옷이 대량생산되면서 분명 명품인데 퀄리티가 떨어져서 한땀한땀이 이어지는 가방에 몰리는게 아닐지..
옷은 분명 명품브랜드인데 제조한 나라는 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으로 되어있음..
대한민국의 명품사랑은 정말로 심한거 같아요~~
그걸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명품 이라는 이름은 값어치는 떨어지는거 같아요~
코로나 돈풀리로 인하여 집값 반짝 올랐을때 어정쩡한 애들이 사는거지 명품혐오는 심해도 사랑은 심하진 않은듯요
찐부자들은 명품은 들어도 속으로 저 루이비통 그룹같은거 갖고싶다라고 생각할듯
2:18 대량생산의 시작
7:24
옷은 명품...이동수단은 대중교통....
재밌게 잘봤습니다~!!ㅎㅎ
코로나 이전엔 에르메스 한국매장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왔어요
오픈런이니 웨이팅이니 그런건 결국 소비자가 지나치게 많아진거죠
소비여력도 많아진거고 과용하는 사람도 많다는거죠 그렇게 되면 품질 가격 디자인 의미없죠 이미 원하고 있기 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명품이 대중화가 되는건 더 이상 명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명품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보고 듣는건 좋네요 ㅎ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소식 잘부탁드립니다.
명품이라는 마음보다는 오래 쓸수 있는 질 좋은 기방. 너무 무리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면
구매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괜찮아요.실증 잘 내지 않는 사람은
그냥 베이직스타일로 검정.브라운 계통으로 2-3개 있음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 미국 가방
더로우 들고 다니니 젊어 보이고
멋있어 보였어요
샤넬 디올은 좀 올드한 니낌
명품이 일반인들은 범접할수없는 아우라가 있어야하는데 대다수 국민이 그냥 언제든지 살수있는 수준이 되어버렸죠. 지금 맥람페나 롤스로이스도 가치가 많이떨어졌는데 솔직히 이 차들도 리스승계허가만 떨어지면 직장인월급으로도 운용가능하죠
명품으로 과시 하던시대는끝.의미가없어
짝퉁이나진품이나 다들
들고다니는데 가치없어
10년정도 전에 20만원주고산 국산 가방과 90만원주고산 명품가방의 품질이 비슷한걸 알고는 명품에대한 의문이 많았음
최근에 동유럽에서 원가 10만원에 제작한 제품을 서유럽에서 수백만원에 파는걸 알고는 내판단이 옮았다는 생각이듬
디자인과 품질 두가지를 볼줄알면 굳이 명품 안사게 됨
개나소나 다 들고다니는데 먼 명품이야 지하철에 회사가방으로 명품가방 대부분 다 들고다님 한달 월급 일시불로 살 수도 있지 🤔 할부로 살 수도 있지 일단 돈 벌면 누구나 다 살 수 있음 서민들 가방이나 마찬가지 ㅇㅇ
난 우산을 예로들면 카카오 프로도(카톡개) 굿즈용으로 구한게있는데 이것말고도 프로도에 빠져서 머그컵,텀블러등등 실생활에 쓸거 위주로 사고있음
나한텐 이게 명품임
에르메스,샤넬우산이랑 바꾸자고해도 안바꿀거임
그딴거 살 돈으로 맥쿼리인프라1주라도 더 사서 배당받아먹는게 이득인데
개나소나 다 명품 산다고 하지만, 명품백 하나 없는 사람이 더 많은것도 사실…
유랍사람은 명품 잘안들고다님
우리나라 허세 젤심함.
원래 럭셔리 브랜드 사치품인데 한국에서 어감이 이상해서 루이뷔통 마케팅 담당이 명품으로 홍보한게 최초고 대다수 고객이 아시아인들인데 영상에서는 마치 서양인 대다수가 산다는 듯이 영상을 만들었네
미국이 1위다 2위가 중국 3위 프랑스 서양인 매출이 동양인보다 높다 알고 지꺼리자
@@Jeuklwn 에효 미국은 전세계 최고시장이고, 그리고 블링 블링 문화도 있어서 그런거고 유럽에서 한국인들이 할부로 가방사고하는거 이해를 못함, 유럽 매장가면 죄다 아랍인이나 아시아인들임, 아님 러시아쪽 모싸는 나라들이 저런거에 더 집착 ㅋ 그리고 프랑스에 들고다니느사람 거의없음. 한국은 월급200받아다가 카피하기도 쉬운 가죽찍그레기 허레허식으로 사잖아
@@Jeuklwn 동양인들이 미국, 프랑스에 가서 사서 높은 걸 거에요. 뉴욕, 파리 매장 앞에 줄 선 사람들 거의 다 동양인이었어요.
솔직히 명품 살 때만 좋고 잘 안 들게됨… 어차피 하는 거라곤 출근-집 잘해봤자 친구 조금 만나는 정도인데 이 루트에서 명품이 낄 구석이…? (물론 필요한 자리도 있는 거 압니다.)
요즘 명품은 명품같지가 않음 다른 몇십만원하는 디자이너브랜드보다 품질이 떨어지거나 비슷한정도가 많음 아무리 브랜드값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품질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야하는거 아닌가?
자기 관리 하나도 안된 돼지가 명품 입고 다니는거 보니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따로 없더라....
솔직히 몇년을 모아서 사야하는것도 아니고 몇달만 모으면 살수 있고 남들도 다 들고다니면 그게 명품으로서 값어치가 있는가?
그냥 좋은거 한두개 쓸만한거 몇개만 있어도 충분함
피부나 몸매관리하는게 더 돋보임
에르메스만 유일한 느낌이네요…
에르메스도 그닥... 외주 생산 많아서 퀄리티 안좋은 경우도 있음 ㅋㅋ
마케팅이 잘 된 듯..
그것도 옛날얘기죠
명품이랍시고 가격을너무올려 정말이비싼가격에사도되나싶다 어차피유행지나면 쓰레기되버리는데
유행은딱3년인거같다
차별화와 아이덴티티가 사라진 지금의 명품이라는 고가의 공산품은 매력이 없네요.
맘에 드는 명품 가방 매장에서4,600,000원 주고 샀거든요 그외 인터넷으로 100 만원에서 2,000,000원 사이로 구매한 거는
잘 안 들고 다니게 됨
매장에서 직접 보고 산거는 만족합니다
그냥 이쁘고 잘어울리는데 하필 명품이라 비싸다?하면 고민 좀 하다 사는거고
별로 안비싸면 러키!라고 생각하고 사서 쓰는거고 ㅎ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샤넬 루이비통 계속 가격인상 해도 백화쟘 가보면 하루종일 웨이팅 번호에 불남
되파는 사람이 많아요. 리셀러와 리셀러에 고용된 사람들
근데 부자들은 명품을 사긴삼 근데 로고없는 제품사는듯 루이비통을 사도 티셔츠에 그림그려져있는 루이비통인거 일반사람들은 못알아봄 그런거 사입음 티안나는 명품입는듯..
그냥 이런저런 브랜드들 입다보면 내몸과 이미지에 맞는 색감이랑 원단 핏의 브랜드가 있음 그거 찾아서 입다가 대충팔고 갈아타고 ㄱㄱ 명품이 아무리 명성이 많이 떨어지고 예전 오뜨 꾸뛰르 시절 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몇십년 옷만든 노하우 절대 무시못함 고유의 컬러감 핏감은 등은 저가 브랜드로는 따라할수 없음
우리집에도 11년전에 신랑이사준 루이비통가방 한20번맷나요 넘무거워요
이젠 나이키슬링백만 주구장창메고 다녀요
브랜드의 희소성과 마케팅전략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해주신거 같습니다!
명품의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명품이라 아직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구경은 못했지만 꼭 나중에 저도 한개정도는 사보고 싶어요 ㅎ
명품에 대한 좋은 영상 잘봤어요 응원합니다.
연예인들이 명품 걸치고 있는건 벌이가 되니까 그렇다쳐도 일반인은 그냥 사치더라
걍 사고싶은 사람은 사고 아닌 사람은 안 사면됨
ㅋㅋ 인정
재밌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요시장 남PD -
아니ㅋㅋ살만하니깐 명품 활용하면서 다니는건데
많이 들고 다닌다고 까내리는 이런 문화가
더 없어보임;;; 150만원대 200만원 정도는
엄빠가 사줄수도 있고 내가 벌어서 살수있는 수준이니깐 다들 들고 다니는거지 마치 근접도 못하는거 처럼 그렇게 우러러만 봐야하나? 이게 왠 찐따마인드임
요즘 명품은 가성비임
질+브랜드명+멋
결국 메스티지 제품이나 럭셔리나 똑같음
솔직히말하자면 명품사면 산대로 관리를 잘해야하니까 그것도 부담.. 잘사는 사람들 옷부터 가방 그릇까지 명품이던데 그사람들은 관리를 안하나 그냥 막쓰나? 생각했다가 그들도 관리를 하려고 명품옷입고 드라이맡기는데ㅡ한달에 수백을 쓴다하니 나 같은 사람은 명품을 겨우사도 관리에서 끝나겠구나 하고 생각함.. 그냥 유니클로 자라 이런데서 옷사서 세탁기 마구 돌릴래!
명품 가방을 아주 소량 구매해 본 결과.. 명품가방이 아주 트렌드에 민감한 것 같아요. 한 두푼도 아니고..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멀어지고 더이상 설레지 않는것 같아요.
근데 요즘 디자인의 명품보단 요즘 나오는 키치한 스트릿업체나 5~60년대 디자인의 유럽제품이 진짜 예쁨..... 비즈니스 문구류도 요즘 나오는거 진짜 안예쁨.....
맞습니다~~~
피에르가르뎅 라이센스 남발로 브랜드가치가 완전 재래시장 상표로 전락.
80년대 아놀드파마, 폴로, 라코스테보다 못했던 피에르가르뎅.
오늘 영상에 같이 나온 입센로랑은 그래도 나름 준명품 시장에서 살아남았는데.
원가 8만원이라고 만천하에 알려지고도 지갑을 기꺼이 여는걸보면..답없다..
비싼거 입으믄 니가 부자되냐?ㅋㅋ
나도 명품이고 돈지랄 해봤어도 결국 하다 보면 티셔츠에 청바지가 가장편하다.
명품가방도 좋지만 인품이 명품이면 더 좋죠
이 현실이 근데 우리나라만 벌어지는 일인건가요
아님 다른 나라도 그런가요~! 궁금해지네요
아시아 중동이 더 심한 것 같은데 다 비슷합니다.
미국도 요즘 보니 어린 친구들이 소셜미디어 때문에 루이비통, 구찌, 발렌시아가 뭐 이런 브랜드들 사던데... 라떼에는 1년 학비만 몇만불이던 사립학교에서도 진짜 부잣집 애들만 그랬었는데요. .
한국 중국 심해요. 개인주의가 강한 나라는 검은봉다리 들고 잠옷 입고 돌아댕겨도 그 누구도 관심 없어해요.
유독 아시아가 심합니다. 한국, 중국이 명품사랑 탑이겠네여.. 일본은 드러내지 않는 명품을 좋아하구요.
유럽 일본은 명품 거의안씁니다
걔들은 우리랑반대로 조금이라도 비싼거 들고다니면 사치한다고 조리돌림해서
억지로 누더기 입고다녀요
우리나라 보세옷도 유럽이나 일본인 눈에 봤을땐 사치스러워보여서 툭하면 overdress 니 贅沢(사치)니 하면서 꼽줍니다
괜히 일본 유럽 갈때 꾸미지말고 노숙자처럼 추레하게 다니라는게 아니에요
유럽 일본은 중국이나 한국에 비해 자체 자국 브랜드들이 워낙 다양하고 잘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명품을 갈 필요가 적죠…
명품이란 그야말로 뛰어난 장인이 만든 작품이 바로 명품인건데....요즘 명품 브랜드들이 하는짓 보면 기가참ㅋㅋㅋㅋㅋ무슨 빨래집게를 명품 귀걸이라고 120만원에 팔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 백화점 1층 브랜드 명품들은 들거나 신거나 차보거나 껴보거나 입어보면
왜 이돈을 주고 사는지 이해하게됩니다
개나소나 한다고요? 상대적인겁니다.
차는 그럼 독삼사 왜 타시나요?
허세템이라고 불러야할듯
명품 시장 관련 내용 잘봤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열화와 성원으로 많은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듬뿍받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담어서 힘차게 항상응원합니다 🙆🙆🙆
디자인은 사라지고 로고만 바꿔붙이면 그 브랜드가 되버린다. 명품이 이젠 아닌거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산다
나는 명품 구두는 발이 안 아프고 명품 가방은 비가 오건 눈이 오건 지장이 없는 줄 알았다.
그게 아니라는 걸 알고............응잉? 그럼 무슨 의미?
실용성도 없고 값만 비싸고....
제 취향이 올드해서 그런건지 저는 명품을 잘 몰라 남의 가방에는 눈이 안 가고 목걸이,반지,귀걸이,팔찌 18k~24k로 번쩍번쩍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내가 나더라구요ㅎㅎ
요새 애르메스도 개나소나 삼ㅋㅋㅋ 버킨 캘리 까진 아니여도 지방 술집여자들도 들고다니는게 에르메스 백 악세서리 신발임ㅋㅋㅋㅋㅋ 점점 에르메스도 격떨어짐ㅋㅋㅋㅋ
본인들 스스로 명품이 될 생각 보다는 사치품으로 본인의 자존감을 높이려는 발악으로 보인다.한때의 철없는 일탈이라기엔 너무나 많은 2030들이 자기들만의 논리로 무장하고 명품 모른다 꼰대라 조롱하고 같은 또래에겐 무시와 왕따를 일삼고...그냥 한심하게만 보인다.
명품은 입는 사람이 만듭니다. 현재 내가 아무리 입는다고 한들 사람들은 짝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재석, 대통령, 이재용 등 그런 사람이 짝퉁을 입는들 사람들은 명품으로 생각하게 되죠.
명품이 사람을 만드는게 아니라 사람이 명품을 만들죠.
언어의 사회성으로 명품의 호칭을 사치품으로 비꿔야함.
그냥 중립적 표현으로 '브랜드 제품' 이라고 하죠.
브랜드 가방이라고는 피에르가르뎅이랑 토리버치만 쓰다가 갑자기 꽂혀서 산게 구찌.... 그것도 갖고싶은 색상은 단종이라 중고로😂 유행도 지났다고 하고 아울렛이미지도 있다며 말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제 눈엔 그 가방이 이뻐서 샀어요 내 눈에 예뻐보이는게 명품의 가장 큰 조건 아닐까용ㅋㅋ
아님...
그건 그냥 자기 만족...
공감합니다ㅠ 자기눈에 이쁜걸 사야지. 남 의식하려고 비싼 돈 쓰는건 저로썬 이해가 안가요😢
명품으로 과시 하는사람들
한심하 그렇게 자신없나
자존감 바닥인 사람 명품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