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한 한치가 먹물이 많은건 영상을 보니 시메하실때 잘못 찔러서 먹물 주머니가 터져서 그렇습니다. 한치나 무늬오징어 잡아서 집으로 가지고 오기전에 지퍼백같은데에 보관하는데, 먹물 안나오게 할려면 몸통만 시메하고 다리쪽은 그냥 놔두면 됩니다 시메 잘하시는 분들은 한번 찔러서 다리쪽과 몸통을 함께 시메하시는데 일반적으로 몸통 한방, 다리쪽 한방 이렇게 많이들 하시는데 양쪽 다 시메할 경우도 지퍼백에 넣어놓으면 먹물이 흘러나옵니다.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닙니다만 잘못된 어휘가 와전되어 퍼져나가는거 같아 참고하시라고 댓글 달아봅니다 "이케지메, 신케지메" 를 낚시방송 같은데서 많이 듣는데요 우선 정확한 일본어 표기는 "이케지메:活け締め, 신케지메:神経締め" 이구요 * 이케(活け) : 살아있음 * 지메(締め) : 죔, 조임, (넓게해석해서)끊어버림 - 정확한 발음은 "시메"이지만 앞 단어와 연음되어 지메라고 발음함 * 신케(神経) : 신경 - 정확한 발음은 "신케이" 정리하면 [ 이케지메 ]는 "숨을 끊는다" 라는 의미이고 [ 신케지메 ]는 "신경을 끊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동영상에는 "이까시메" 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이까"가 오징어(이카:いか)인것은 맞습니다만 이건 아마도 이케지메의 "이케" 와 오징어의 "이카"가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와전된것같습니다 오징어에 한해서 "이까시메" 라는 단어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사용하고 있다면 "이케지메" 라는 일본어의 와전된 오용이겠죠 더우기 이까시메의 시메 역시 "피를 빼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위에 적어듯 "죔, 끊음" 입니다 중요하지도 않은 일본어 어휘를 구지 설명하는것은 아는체를 하고 뽐내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이케지메, 신케지메" 뿐만 아니라 "마구로, 우니, 간지, 오도로, 주도로, 아까미" 수많은 일본어 어휘가 아무 이유 없이 남용되고 있는게 싫습니다 글로벌시대에 편협한 민족주의 혹은 반일주의적 생각에서 말씀드리는게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 말로 치환이 안되거나 혹은 치환이 어려울 경우라면 당연히 외래어를 쓰는게 맞겠죠 그런데 "이케지메:빨리죽이기", "신케지메:신경끊기", "마구로:참치", "우니:성게", "간지:느낌", "오도로:대뱃살", "주도로:중뱃살", "아까미:빨간살" 이 어휘들이 치환하기 어려운 어휘들인가요? 혹은 치환된 한국어 단어들이 희귀한 단어라 단번에 의미 전달이 잘 안되나요? 아니죠 오히려 의미를 모르면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어보다 누가됐든 한국인이라면 단번에 그 의미를 알아차릴 수 있는 한국어를 쓰는게 더 자연스러운거 아닙니까? 사실 와사비 같은 단어는 "고추냉이" 라고 치환해봤자 뭔가 어색하고 오히려 일식 잘 안먹는 사람들한테는 고추냉이라고 말하면 무슨 소린지 못알아들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런데 와사비 같은 훨씬 보편화된 단어는 구지구지 "고추냉이" 라고 치환해서 잘도 얘기하면서 "성게, 대뱃살, 빨간살" 과 같이 치환하면 누구나 단박에 알아 들을 수 있는 단어는 또 구지구지 일본어를 씁니다 그냥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그러는 걸까요? 근데 더 웃기는 상황은요 우리가 일본어를 어설프게 오용했을때 그걸 일본인들이 듣게되면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사용하려고 애쓰는 한국인들을 보며 우쭐해 하기도 하며 깔보는 마음도 생기게 된다는 겁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중국이나 동남아 현지인들이 어설프게 아는 한국어를 자기들끼리 뽐내듯 사용하는 모습을 볼 때 어떤 감정이 들던가요? 심지어 의미도 틀린 한국어를 구지 고집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을 본다면 더더욱 말이죠 절대 특정지역 비하하려는게 아닙니다 저는 그 어느나라(일본포함) 사람도 차별의 대상이 아니라 천부인권이 주어진 존중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감정" 이라는 건 본능적이고 일차원적인 감정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도 교양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우쭐함을 스스로 반성하고 자세를 고쳐잡기도 하지만 일본의 우익같은 사람들도 고쳐잡을까요? 그들은 한없이 우쭐해하며 역시 조센징이라 깔보고 일본에 여행온 한국인들한테 와사비테러 같은 짓을 하겠죠 그들에 대한 열등감이나 컴플렉스가 아니구요 우리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한 분노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쓰이는 어휘로 치환이 가능하다면 치환해서 씁시다
입질의 추억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한치 낚시를 다녀왔었는데, 집에가서 민물로 손질을 당일날 바로해서 전부 얼려놨는데, 일행들이 민물이 닿는 순간부터 한치는 상한다고 하면서 얼려놓어도 회로는 못먹는다고 먹지 말라고 합니다 이게 사실일까요? 사실이라면 이유가 무엇일까요? 네이버, 유튜브, 구글등 전부 검색해보았는데, 민물 달우면 안된다는 말만 많고 어떤 이유인지 설명을 해 놓은데가 없어서 여쭙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껴지기에는 그냥 카더라 통신 같고, 과학적이나 논리적인 근거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 아신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은 민물에 닿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농도를 맞추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맛있는 육즙이 빠져나오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맛이 비게 되고 비린내가 올라오게 됩니다. 따라서 씻자마자 바로 썰어먹을 것이라면 상관 없지만, 숙성 및 냉동을 하게 되면 맛이 가버립니다. 상인, 어부, 낚시인들이 하지 마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요.^^ 이와 관련해 제가 실험한 영상도 있으니 참고 바랄게요. ua-cam.com/video/HGLwyUqBV4c/v-deo.html
솔직히 현장에서 하기 나름이지 한지 낚시가서 세자리 넘어가면 다 의미앖죠 밑에 깔리면 죽되죠 누구나 다 알고 생각하지만 현장에서 하기에는 쫌 그렇지요 ㅋ 솔직히 한치 다니시는 분들 공감 안되세요? 누구나 방법은 다 알아요 가보면 알아요 ㅋㅋ결정적으로 일반 소비자는 시메랑 거리가 멀죠 특히 한치는 더 멀죠 그렇다고 시중에 활한치가 있는것도 아니죠 딴지는 아니고요 일반대중이 시메한 한치를 접할수있나요 활한치도 드물지만 시메한 한치를 취급하는 업장은 더더욱 없죠 힘든시기에 제가 그쪽 업종이기에 예민할수 있는데 활한치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시매한.한치를 받는던 더 어렵습니다 제가 너무 오바 하는것같다고 생각하실수있는데 입질님 처럼 대형 유투버는 파급력이 큽니다 한치가 활어로 들아와서 시메해서 더욱 좋은횟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건 대찬성 이지만 이건 비현실적입니다 그냥 시메한다 더 맛잇다가 아니라 현실적인 부분도 지적하고 다루어 주시면 더 감사할께요 미안합니다
몇일전 티비에서
백종원 대표님이 전화로 수산물전문가라고
하시는분한테 자문을 얻는 장면을 방송으로봤는데
입질의추억님 목소리같아서 반가웠습니다
추억님 맞죠 맞죠?!?!?
맞습니다
여기는 제주도인데요! 활한치를 이까시메해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날 도착하는 택배로 받았을때 맛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입추님 가능하실지요??^^
광고라 씹혔쥬
오 신박한 광고네ㅋ
시메한 한치가 먹물이 많은건 영상을 보니 시메하실때 잘못 찔러서 먹물 주머니가 터져서 그렇습니다.
한치나 무늬오징어 잡아서 집으로 가지고 오기전에 지퍼백같은데에 보관하는데, 먹물 안나오게 할려면 몸통만 시메하고 다리쪽은 그냥 놔두면 됩니다
시메 잘하시는 분들은 한번 찔러서 다리쪽과 몸통을 함께 시메하시는데 일반적으로 몸통 한방, 다리쪽 한방 이렇게 많이들 하시는데
양쪽 다 시메할 경우도 지퍼백에 넣어놓으면 먹물이 흘러나옵니다.
마른오징어도 신경절단후 건조한것과 그냥 건조한것의 맛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마른오징어 껍질색을보면 대다수 절단안하고 한것이라 컨텐츠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첨에 넘 징그러워서 놀랬지만 보면 볼수록 흥미로우면서 재미있어욤ㅋㅋㅋㅋ
정보 잘 봤습니다~👍👍
색소포 움직이는 거 너무 징그러우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예쁘네요 ㄷㄷㄷ
@@q010p 네, 이쁘네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매번 입추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저만의 팁이라면 한치회썰때 머리방향으로 세로로 썰면 훨씬 꼬돌꼬돌한 식감이 있드라구요~냉동해놓은것도 마찬가지로 식감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횟집에서 일하는 청년입니다. 이분말에 동의합니다 ㅎㅎ 오징어는 세로로 썰어야 꼬독꼬독 합니다
유익한실험 감사합니다~잘봤습니다
항상 귀여운 이미지 이신데 오늘은 헤어때문인지 엄청더 어려보이시고 귀여움이 더....ㅎ 언제나 좋은 정보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치 며칠전에 통영에서 배타고 잡아와서 먹으니 찐득해서 식감이 배에서 먹는맛이 안나더라구요. 바닷물에 담궈서 가져오면 된다고하셨는데 다음에한번해보겠습니다.
굿즈의 추억 잘보고갑니닷!
내장과 촉수가 젤맛나는데 버리시면 아니됩니다ㅠㅠ
다리와 내장을 함께 분리해서 버리지마시고 그대로 찜해드시면 통찜보다 휠씬 맛나요
4:42 중앙하단 색소포 움직임
시메 의미 없습니다ㅋㅋㅋ 회든 고기든 숙성이고 나발이고 바로잡아먹는게 최곱니다
저는 무늬오징어만 시메하고 한치는 그냥 지퍼백에 넣어두고 집에와서 바로 냉동실 행 하는데~한치 시메는 주위에도별로 없어서!! 귀찮기도 하고요^^
뭐여 돌돌말이김밥 돌돌말이 오징어 빠졌다니.....
입추님 덕분에.. 한치조항 찾아보고 있어요ㅠㅠㅠㅠㅠ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 미미한 차이를 알아내는것도 신기하네요.
ㅎ 신선도가 맛이죠~ 음식은 신선할 때 먹어야 제맛
와 입질의추억님 학교폭력으로 신고합니다 내 동창들 ㅜㅜ
님도 에기로 유혹하면 촉수로 무나요?
@@bmxhong 빈 바늘로 유혹해도 낼름
7월에 한치 유혹하러 갑니다ㅋㅋ
저건 학교폭력 수준이 아닌 것 같은뎁쇼...
(뼈와 살이 분리...)
잘봤습니다
시메하면 좋은걸 아는데
솔직히 귀찮아서 잘 안해집니다.
ATP 하나 배웠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한치암수구분알려주세요
산란방법이나 서식 등등
재밌어요 ㅎㅎ
오징어가 싱싱하고 빛깔이 아름다운걸 보니 우리 누나같네요 ㅎ
숙회로는 갑오징어가 으뜸이고 살아있는 활어로는 한치가
제일 맛있져~~색소세포 변화 장난 아니네요~~ 💥💥
숙회는 갑오징어가 으뜸이라뇨... 개인의 차이겠지만 확연히 무늬 오징어(흰오징어)가 최고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봉-l5q 저가 제주도 살아서
무늬오징어 잡아서 먹어 봤는데 전~갑오징어가 숙회는
더 맛 있어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오늘은 왜 돌돌말이 한치 안해주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쬐끔 마시긴 했지만 아쉽네요 ㅋㅋㅋㅋ
오늘 천기누설에 입질의 추억 나왔다
진득한맛으로 먹는데 ㅋㅋㅋㅋㅋㅋ 신경절단 안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왜 저기 누워있지….?
그러게여
입질의 추억님 요즘 노량진 도매시장에
국산 참치 물량이 엄청 들어옵니다
국내에서 참치가 많이 잡히면 안좋은 징조라고 하던데
그이유와 국산 참치 리뷰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 ㅠ
안녕하세요. 근데 왜 안 좋은 징조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때까지 이케지메나 신케지메 그냥 겉멋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나름 효과가 있었네요 ㅎㅎ
어우 번쩍번쩍 너무 놀랐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티비에 쏘가리회 먹는 장면을보고 궁금해서 여쭤보아요.
먹어도 되나요?/;;
회를 드셨다면 양식일 겁니다. 요즘 횟감용 쏘가리 양식이 나오거든요. 그건 괜찮습니다.
잡은 다음 내장제거 안한 상태로신경절단 하거나 아니면 그냥 가저와서 저렇게 17시간 지나서 회로 먹으면 기생충 위험은 없나요??
네.. 한치가 기생충이 잘 없기도 하지만 행여나 있어도 내장에서 죽어버리기에 나중에 손질할 때 자연스레 제거됩니다~
2분전은 봐야쥬 ㅎㅎ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닙니다만 잘못된 어휘가 와전되어 퍼져나가는거 같아 참고하시라고 댓글 달아봅니다
"이케지메, 신케지메" 를 낚시방송 같은데서 많이 듣는데요 우선 정확한 일본어 표기는 "이케지메:活け締め, 신케지메:神経締め" 이구요
* 이케(活け) : 살아있음
* 지메(締め) : 죔, 조임, (넓게해석해서)끊어버림 - 정확한 발음은 "시메"이지만 앞 단어와 연음되어 지메라고 발음함
* 신케(神経) : 신경 - 정확한 발음은 "신케이"
정리하면 [ 이케지메 ]는 "숨을 끊는다" 라는 의미이고 [ 신케지메 ]는 "신경을 끊는다" 라는 의미입니다
동영상에는 "이까시메" 라는 말도 나오는데요 "이까"가 오징어(이카:いか)인것은 맞습니다만
이건 아마도 이케지메의 "이케" 와 오징어의 "이카"가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와전된것같습니다
오징어에 한해서 "이까시메" 라는 단어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만약 사용하고 있다면 "이케지메" 라는 일본어의 와전된 오용이겠죠
더우기 이까시메의 시메 역시 "피를 빼다"라는 의미가 아니고 위에 적어듯 "죔, 끊음" 입니다
중요하지도 않은 일본어 어휘를 구지 설명하는것은 아는체를 하고 뽐내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이케지메, 신케지메" 뿐만 아니라 "마구로, 우니, 간지, 오도로, 주도로, 아까미" 수많은 일본어 어휘가 아무 이유 없이 남용되고 있는게 싫습니다
글로벌시대에 편협한 민족주의 혹은 반일주의적 생각에서 말씀드리는게 절대 아닙니다
우리나라 말로 치환이 안되거나 혹은 치환이 어려울 경우라면 당연히 외래어를 쓰는게 맞겠죠
그런데 "이케지메:빨리죽이기", "신케지메:신경끊기", "마구로:참치", "우니:성게", "간지:느낌", "오도로:대뱃살", "주도로:중뱃살", "아까미:빨간살"
이 어휘들이 치환하기 어려운 어휘들인가요?
혹은 치환된 한국어 단어들이 희귀한 단어라 단번에 의미 전달이 잘 안되나요?
아니죠 오히려 의미를 모르면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어보다 누가됐든 한국인이라면 단번에 그 의미를 알아차릴 수 있는 한국어를 쓰는게 더 자연스러운거 아닙니까?
사실 와사비 같은 단어는 "고추냉이" 라고 치환해봤자 뭔가 어색하고 오히려 일식 잘 안먹는 사람들한테는 고추냉이라고 말하면 무슨 소린지 못알아들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그런데 와사비 같은 훨씬 보편화된 단어는 구지구지 "고추냉이" 라고 치환해서 잘도 얘기하면서 "성게, 대뱃살, 빨간살" 과 같이 치환하면 누구나 단박에 알아 들을 수 있는 단어는
또 구지구지 일본어를 씁니다
그냥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왜 그러는 걸까요?
근데 더 웃기는 상황은요
우리가 일본어를 어설프게 오용했을때 그걸 일본인들이 듣게되면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면서 사용하려고 애쓰는 한국인들을 보며 우쭐해 하기도 하며 깔보는 마음도 생기게 된다는 겁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중국이나 동남아 현지인들이 어설프게 아는 한국어를 자기들끼리 뽐내듯 사용하는 모습을 볼 때 어떤 감정이 들던가요?
심지어 의미도 틀린 한국어를 구지 고집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을 본다면 더더욱 말이죠
절대 특정지역 비하하려는게 아닙니다
저는 그 어느나라(일본포함) 사람도 차별의 대상이 아니라 천부인권이 주어진 존중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감정" 이라는 건 본능적이고 일차원적인 감정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래도 교양 있는 사람들은 자기의 우쭐함을 스스로 반성하고 자세를 고쳐잡기도 하지만 일본의 우익같은 사람들도 고쳐잡을까요?
그들은 한없이 우쭐해하며 역시 조센징이라 깔보고 일본에 여행온 한국인들한테 와사비테러 같은 짓을 하겠죠
그들에 대한 열등감이나 컴플렉스가 아니구요 우리의 어리석은 행동에 대한 분노입니다
우리 일상에서 쉽게 쓰이는 어휘로 치환이 가능하다면 치환해서 씁시다
다음에는 도구 말고 손날당수치기로 하시면 빠르고 편합니다 ㅋ
오징어 해체한게 너무 징그러워서 군침이 나와요..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편집이 달라졌네요? 새로 직원 뽑으신건가요? 개인적으로는 신선하고 좋네요!
여기서 atp를 듣게될줄이야....
입질의 추억님
궁금한점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총알오징어는 판매, 유통이 불법인 걸로 알고있는데요. 지금 밴드나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총알오징어들은 허용사이즈에서 제일 작은애들을 얘기하는건가요?
그렇지요. 15cm 이하만 불법입니다.
@@kimjimintv 같은 이름으로 불려서 긴가민가 했어요ㅋ 답변 감사합니다~^^
한치 찬물에 행궈서 쓸어서 먹어봐요 ㅋ 별 차이 없습니다
먹물 다 빠지고 좋네요 ㅎㅎ 그냥 자르시는게....
ATP는 에반게리온에서만 있는줄 알았는데 ㅎㅎ
에반게리온에서 나오는건 AT필드.......입니다...
@@야채참치-v3h 오~~~ 우리의 일상에는 P가 더 붙었군요 ㅎㅎ
갑오징어는요??
자세한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역시 수산물 왕
윽..환공포증ㅜㅜ
오호~!!!🤗
시간이 지나서 회를 먹을 경우에 기생충 걱정은 안해도 되나요?
네 확률상으로는 희박한 편입니다.
@@kimjimintv 감사합니다.
무늬오징어로 같은실험해주세용~
맛있겠네요ㅎㅎ
이렇게 뭔가 세포가 움직인다는게보이니 신기하네요 ㅎㅎ
입질님..여름돌돔은.맛이떨어지남요..
아뇨.. 그냥 평타 입니다. ^^
계속 보고있으면 환공포증 생길것같다 ㅋㅋㅋ
👍
오늘은 집앞에 오징어 숙회로 정함
왜 썸네일에 저희 누나가 있나요
안대가 너무 잘 어울려서 오징어 얘기를 까먹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and.us/band/76035471/post/2181
수협 정식 입찰 총알오징어이라고 파는데 연중포획금지라더니 수협에서 총알오징어 경매를 해도 괜찮은건가요?
올해로 오징어 금지체장이 외투막 11cm에서 15cm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니 15cm 이상이면 총알오징어라 팔든 말든 상관 없지요.
이거 저번에 비슷한 영상있지 않나요?
색소포 살아있는거 뭔가 징그럽네요..
오징어랑 한치랑 같은건가요?
비슷하지만 다른 종입니다~!
30분전에 봤으면 저녁이 족발이 아니라 오징어회일텐데
입질의 추억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한치 낚시를 다녀왔었는데, 집에가서 민물로 손질을 당일날 바로해서 전부 얼려놨는데, 일행들이 민물이 닿는 순간부터 한치는 상한다고 하면서 얼려놓어도 회로는 못먹는다고 먹지 말라고 합니다
이게 사실일까요? 사실이라면 이유가 무엇일까요? 네이버, 유튜브, 구글등 전부 검색해보았는데, 민물 달우면 안된다는 말만 많고 어떤 이유인지 설명을 해 놓은데가 없어서 여쭙게 되었습니다.
제가 느껴지기에는 그냥 카더라 통신 같고, 과학적이나 논리적인 근거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 아신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은 민물에 닿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농도를 맞추게 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맛있는 육즙이 빠져나오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심해지기 때문에 맛이 비게 되고 비린내가 올라오게 됩니다. 따라서 씻자마자 바로 썰어먹을 것이라면 상관 없지만, 숙성 및 냉동을 하게 되면 맛이 가버립니다. 상인, 어부, 낚시인들이 하지 마라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요.^^ 이와 관련해 제가 실험한 영상도 있으니 참고 바랄게요. ua-cam.com/video/HGLwyUqBV4c/v-deo.html
@@kimjimintv 네 이해했습니다.
링크 주신 영상도 잘 봤습니다.
앞으로 민물 안 닿게 주의해야 갰네요:)
당수 ㅋㅋ 내가 갈쳐줌 ㅋㅋ
요세 그찐득함이 너무 맛있던데
궁금한게 바칸+기포기로 살려올수는 없을까요?
어렵습니다..금방 죽어요~
@@kimjimintv 그렇군요 ㅠㅜ
색소포 환공포증쩌네
해산물을 배우러 왔는데 왜 생물을 가르쳐 주시나요??
아 오징어 먹고 십네요 😂
으아 오징어 먹고싶다
오징어회 겁나좋아하는대 앜~~
?ㄴㄴㄴㄴㄴㄴㄴ
한줄요약: 대세에 지장없다
이정도면 코카콜라랑 펩시도 눈가리고 맞추실듯 ㅋㅋ
절단 낼껴
ㅡㅡ
으 환공포증 ㅡㅡ
2빠!
구독자들을 마구 찌르시네요
ㅋㅋㅋ🤣🤣🤣🤣
결과는! 한게낫다!
8분전!
???오징어라고 했는데 뒤에서는 한치라고 하네요>>::??
솔직히 현장에서 하기 나름이지 한지 낚시가서 세자리 넘어가면 다 의미앖죠 밑에 깔리면 죽되죠 누구나 다 알고 생각하지만 현장에서 하기에는 쫌 그렇지요 ㅋ 솔직히 한치 다니시는 분들 공감 안되세요? 누구나 방법은 다 알아요 가보면 알아요 ㅋㅋ결정적으로 일반 소비자는 시메랑 거리가 멀죠 특히 한치는 더 멀죠 그렇다고 시중에 활한치가 있는것도 아니죠 딴지는 아니고요 일반대중이 시메한 한치를 접할수있나요 활한치도 드물지만 시메한 한치를 취급하는 업장은 더더욱 없죠 힘든시기에 제가 그쪽 업종이기에 예민할수 있는데 활한치는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시매한.한치를 받는던 더 어렵습니다 제가 너무 오바 하는것같다고 생각하실수있는데 입질님 처럼 대형 유투버는 파급력이 큽니다 한치가 활어로 들아와서 시메해서 더욱 좋은횟감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건 대찬성 이지만 이건 비현실적입니다 그냥 시메한다 더 맛잇다가 아니라 현실적인 부분도 지적하고 다루어 주시면 더 감사할께요 미안합니다
미식을 선호하시는 낚시꾼들을 위한 정보겠지요. 저같은 경우엔 이카시메 몇마리해서 따로 담아옵니다. 나머지는 숙회나 다른 곳 나눠주고요.
굳이 이렇게 날선 반응 보이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