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슬리쌈(MONTHLY PSALMS) - Oh 늘처럼 (May Son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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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6

  • @솔바람-l4s
    @솔바람-l4s 2 роки тому +1

    전도사님, 아름다워요~^^

  • @박민자-y5n
    @박민자-y5n 2 роки тому +1

    좋은날 좋은사람 은혜롭게
    행복하세요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 @hwamokay
    @hwamokay 2 роки тому +14

    안녕하세요. 먼슬리쌈 박화목입니다. 지인분으로 부터 곡 설명에 쓰여진 의미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답변을 드렸고 해당 내용이 저희 음악의 취지와 먼슬리쌈 사역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댓글로 남깁니다. 먼슬리쌈과 함께 호흡하며 신앙생활하시는 모든 분들께 좋으신 하나님의 복과 은총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1. '교회전통'이라는 말을 썼을 때에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구분해서 이해하려는 접근이 아닌 통시적 관점에서의 접근임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 인간의 인생의 체계 안에서 경험하게 되는 커다란 상징적 사건들이 있습니다. 이를 교회에서는 7개의 제의로 정리해 7성사라 불러왔습니다. 이는 엄격하게는 가톨릭의 전통에서 가져온 것이 맞습니다만 우리는 기독교라는 커다란 카테고리 안에서 교회전통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3. 그런 점에서 성사를 표현할 때 쓰인 '교회에게 맡긴'이라는 의미는 예수님의 언급에 의한 맡기심이 아닌 것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역사와 문명이 진행/발전하면서 발생한 문화와 전통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된 사도 중심의 교회가 사람들에게 구원의 경험을 제의로 구성한 것을 지시한 의미입니다.
    4. 먼슬리쌈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전통을 보전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Oh 늘처럼' 의도는 현 세대의 혼인예식에서 생략된 교회전통 안에서의 제의를 재조명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5. 교회전통이 이해한 성례전과 같은 제의의 보전이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혼인예식을 예배 형태로 드리는 일이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교회 전통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를 보전하는 것은 먼슬리쌈에게 매우 중요한 사명입니다.
    6. 먼슬리쌈의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한 문장 중에 하나가 '당신의 삶도 또 하나의 시편이라는 것을' 입니다. 모쪼록 이 곡을 통해 우리 삶에 녹아 있는 사건(Event)이 왜 해프닝이 아닌 사건이 되는 것인지 묵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7. 특별히 이번 곡의 주제인 혼인 예식이 구원의 경험과 동일하게 '유일한 하루가 영원히 기억되어 평생 같은 경험을 다른 모양으로 되살아가야 하는' 구원론적 의미를 상기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렇게 은혜 나누는 것을 즐겨 하는 팀 입니다. 사랑해주시고 관심해 주시는 모든 시선과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꾸벅.
    - 먼슬리쌈 박화목 드림.

  • @chencheng9364
    @chencheng9364 2 роки тому +2

    좋은 노래, 좋은 영상 정말 최고십니다!!!

  • @seungiltae2450
    @seungiltae2450 2 роки тому +1

    참 아름다운 순간들이 담겨진 노래네요 축하드리며 오늘처럼 행복했으면 합니다 😀

  • @솔바람-l4s
    @솔바람-l4s 2 роки тому +1

    꾸욱~ 구독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