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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슬 리 쌈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7 бер 2017
먼슬리쌈(MONTHLY PSALMS) 유튜브 공식 채널입니다. :)
저희 팀은 매월 시편 또는 우리들만의 시편을 재료로 음악을 만듭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멀게 느껴지는 성경의 이야기, 특히 시편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들려지고, 불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팀은 매월 시편 또는 우리들만의 시편을 재료로 음악을 만듭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멀게 느껴지는 성경의 이야기, 특히 시편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들려지고, 불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먼슬리쌈(MONTHLY PSALMS) - 시간 날 때 여길 들러줘
[12월에 드리는 첫 번째 편지]
먼슬리쌈을 통해 은혜를 나눈 지 만 7년이 되었습니다. 종종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라는 질문을 들었습니다. 그럴 때면 시편과 매일성경, 설교 준비와 삶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오늘은 잘 꺼내지 않았던 이야기인 삶, 특히 사랑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때로 저는 학생들에게 “진리의 사건으로서 사랑은 우리 중에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추천하곤 합니다. 이 영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헤밍웨이의 등장할 때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네는 그녀를 사랑하는가? 그녀와 키스할 때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라고요. 이 문장은 철학에서 처리하는 진리를 탐닉하는 인간의 태도에 대한 담론을 끄집어냅니다.
얼마 전 우리 교회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부모님 대신에 죽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그럴 수 있겠니?” 어린이들은 단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또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당연하죠!”라고 하더라고요. 어린이들에게 진리의 사건으로서 사랑의 대상은 부모님일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저에게 한다면 조금은 망설이고 상황을 생각해 볼 것 같아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말이죠.
‘죽음’을 개입시키는 이유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힘이 진짜인지 알기 위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에 죽을 수 있다면 진짜 사랑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때문에 죽을 수 있다면 진짜 신앙인 것처럼 말입니다. 이념 때문에 죽을 수 있다면 진리의 사건이겠지요. 그런 점에서 진리는 기존의 질서를 붕괴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습게도 하나님의 원초적 속성은 이와 동일합니다. 욥기만 봐도 아시지요. 하나님은 인과성 없이, 개연성 없이 욥의 모든 것이 빼앗기는 것에 허락하십니다. 그 분 스스로가 인간의 질서를 붕괴시키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 진리의 사건을 실존의 영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사랑의 자리입니다. 진리로서의 사랑은 기존의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저는 그런 사랑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그 분은 많이 바빠져서 만나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만나서 힘을 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약간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는 마음에 이 노래를 바칩니다. 길어진 이 이야기를 헤밍웨이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요. “저는 사랑하고 있고,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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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Psalms]
먼슬리쌈은 매월 시편 또는 우리 일상을 재료로 음악을 만듭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멀게 느껴지는 성경의 이야기, 특히 시편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들려지고, 불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Vocal by 박화목
Piano by 박화목
Lyrics by 박화목
Composed by 박화목
Arranged by 박화목
Cover Image by Kimzohn
Cover designed by 박화목
Recorded by Creative.Cave
Mixed by Creative.Cave
Mastered by Creative.Cave
Connect with me:
Instagram: @hwamokay @monthlypsalms_official
먼슬리쌈을 통해 은혜를 나눈 지 만 7년이 되었습니다. 종종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라는 질문을 들었습니다. 그럴 때면 시편과 매일성경, 설교 준비와 삶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오늘은 잘 꺼내지 않았던 이야기인 삶, 특히 사랑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때로 저는 학생들에게 “진리의 사건으로서 사랑은 우리 중에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추천하곤 합니다. 이 영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헤밍웨이의 등장할 때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자네는 그녀를 사랑하는가? 그녀와 키스할 때 죽음이 두렵지 않은가?” 라고요. 이 문장은 철학에서 처리하는 진리를 탐닉하는 인간의 태도에 대한 담론을 끄집어냅니다.
얼마 전 우리 교회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물어봤습니다. “부모님 대신에 죽어야 하는 상황이 있다면 그럴 수 있겠니?” 어린이들은 단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또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당연하죠!”라고 하더라고요. 어린이들에게 진리의 사건으로서 사랑의 대상은 부모님일 것입니다. 하지만 같은 질문을 저에게 한다면 조금은 망설이고 상황을 생각해 볼 것 같아요. 결과가 어떻게 되든 말이죠.
‘죽음’을 개입시키는 이유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힘이 진짜인지 알기 위한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에 죽을 수 있다면 진짜 사랑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때문에 죽을 수 있다면 진짜 신앙인 것처럼 말입니다. 이념 때문에 죽을 수 있다면 진리의 사건이겠지요. 그런 점에서 진리는 기존의 질서를 붕괴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습게도 하나님의 원초적 속성은 이와 동일합니다. 욥기만 봐도 아시지요. 하나님은 인과성 없이, 개연성 없이 욥의 모든 것이 빼앗기는 것에 허락하십니다. 그 분 스스로가 인간의 질서를 붕괴시키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 진리의 사건을 실존의 영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사랑의 자리입니다. 진리로서의 사랑은 기존의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저는 그런 사랑을 하고 있어요. 요즘은 그 분은 많이 바빠져서 만나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만나서 힘을 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약간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는 마음에 이 노래를 바칩니다. 길어진 이 이야기를 헤밍웨이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요. “저는 사랑하고 있고,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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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Psalms]
먼슬리쌈은 매월 시편 또는 우리 일상을 재료로 음악을 만듭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멀게 느껴지는 성경의 이야기, 특히 시편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들려지고, 불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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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l by 박화목
Piano by 박화목
Lyrics by 박화목
Composed by 박화목
Arranged by 박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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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ed by Creative.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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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ідео
먼슬리쌈(MONTHLY PSALMS) - 12월 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67510 місяців тому
[11월에 드리는 편지] 2012년부터 저는 어린이 사역을 해 왔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그들의 신앙에 흠이 없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이 선험적으로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저는 그들을 거울삼아 저를 돌아보게 됩니다. 나는 저들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 본성을 많이 잃어버린 탓에 오히려 훈련이 없으면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우리는 왜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을 잃었을까요? 우리 교회 어린이들은 12월에 다가오는 성탄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생일이 자기가 태어난 날보다 귀하다고 고백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세속의 즐거움을 너무 많이 알아버린 저는 ‘정말 그렇다고?’ 라는 생각을 내심 해보기도 했습니다. 12월이 되면, 잊을 수 없는 이야기가...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멋진선물 (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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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쌈이 가장 바라는 것 중에 하나는 각자의 교회에서 우리의 노래들이 활용되는 것입니다. 성탄을 앞두고 2021년에 발매했던 '멋진선물' 인스트루멘탈 음원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편하게 활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업로드 해 드립니다. 각 교회에서 귀하게 쓰임받는다면 우리에게는 기쁨이고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P.S. 오늘 발매된 '12월 이야기'도 많이 관심해주세요! - 먼슬리쌈 일동 올림.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다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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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드리는 편지] 어떤 주일이었습니다. 식당에서 섬기던 한 권사님께서 그날따라 일이 많았어서 저와 눈이 마주치자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우리는 교회 안에서 여성의 힘과 도움에 많은 것들을 기대어 살아왔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 치우는 것, 청소, 꽃을 꽂는것, 각종 미화와 꾸미는 것 말고도 다 나열 할 수 없는 것들의 헌신이 있었던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힘들다는 그 말씀에 마음이 좋지 않으려던 찰나 바로 뒤이어 그 권사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요, 힘들어도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것이 주의 일이에요.” 저는 이 말에서 큰 영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경험이었습니다. 이 찬양은 여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은 우리가 들이는 시...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단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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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드리는 편지] 요한복음 14장에서는 가룟 아닌 유다가 주님께 묻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나타내지 않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지만 주님께서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나의 교훈을 지킬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이야기 다음에 등장하는 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내가 너희에게 주노라’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유명한 말씀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마음이 편하다’ 고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마음이 편하신가요? 사실 어느곳에 있든지 마음이 편한 사람은 없습니다. 특히 주님의 평안을 얻은 사람은 그럴리가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마음의 편함은 세상이 주는 평안을 얻은 사람의 마음이 편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
먼슬리쌈(MONTHLY PSALMS) - 시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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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쌈(MONTHLY PSALMS) - 따라야하네, 또 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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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쌈(MONTHLY PSALMS) - 움트는 너 (Feat. 전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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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예진 : 안녕하세요 먼슬리쌈 함예진입니다. 모두 안녕하신가요? 여러분의 2월은 어떠셨나요? 저에게 2월은 여러분들에게 노래로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무척 의미있는 달이 되었어요. 저는 지난 2년 6개월동안 대학원에서 음악치료를 전공하면서 시간을 보냈고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학기에는 병원에서 음악치료사 인턴생활을 할 수 있었고, 이 때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헌신하는 삶을 사는 치료사 선생님들, 함께 고생한 동기들, 몸과 마음이 아픈 이웃들 그리고 작은 천사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소중한 분들과 저희의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께 먼슬리쌈의 노래로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봄이 다가옵니다. 우리의 오늘에도 따뜻한 바람이 다가오는 계절처럼 불어오길 기대합니다. 주께서 지...
먼슬리쌈(MONTHLY PSALMS) -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Переглядів 2,2 тис.Рік тому
[1월에 드리는 편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3년의 첫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역시 새 해가 되면 희망을 노래하게 됩니다. 사실 새로움이라는 것이 엄청나게 새롭지 않습니다. 여전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현실원칙은 드라마틱하게 바뀌지도 않을 뿐더러 여전한 억압으로 존재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 사람의 쾌락이 향하는 곳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역사 그리고 그로 인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동행이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우리가 경험하는 희망을 표현하려던 중에 시편 30편이 저에게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었습니다. 깊은 구덩이에 빠진 시편의 기자는 캄캄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우리처럼 말이죠. 깊은 슬픔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우울속에서 건지신 하나님을 찬양할 때 진심을 다하기가 어려울 것입니...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모르겠어요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Рік тому
[12월에 보내는 편지] 안녕하세요 성도의 교제를 저희와 함께 나눠주시는 여러분, 정말 알 수 없는 2022년이 모두 갔습니다. 올해를 돌아보시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어디서든지 따뜻하게 보내시고, 새 소망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삶을 살아가며 경험하는 것은 여전히 모름입니다. 이것은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공백의 논의니까 말입니다. 하나님을 묵상하며 경험하는 것도 역시 모름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모름으로 남으시기 때문에 알아가고자 하는 모든 힘과 마음을 쏟게 됩니다. 나의 모든 모습들을 남김없이 아시는 하나님은 왜 나를 사랑하시는걸까요. 나의 죄된 모습, 나의 악한 모습, 내 안에 있는 더러운 것들을 모두 아실텐데 말입니다. 이...
먼슬리쌈(MONTHLY PSALMS) - 주님 오셔서
Переглядів 1,7 тис.Рік тому
[11월에 보내는 편지] 2022년이 모두 지나가고 이제 성탄을 기다리는 절기인 강림절이 왔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동안 제가 있는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을 많이 마주했습니다. 그 때 저에게 다가온 말씀들은 '사무엘하'와 '에베소서' 그리고 '다니엘'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꾸준히 어려움 속에서 잊지 말아야 하는 약속과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오랜 시간을 지나보내야 겨우 알 수 있는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힘 있는 사람으로부터 비롯된 핍박과 고난이 불가피함을 알게하셨습니다. 강림절은 언제나 위로와 은혜의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 오래도록 지속된 어두운 세계 속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는 우리에게 새로운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켜실 촛불이 ...
먼슬리쌈(MONTHLY PSALMS) - 우리 함께 (Feat. 프레젠스 콰이어)
Переглядів 3,5 тис.Рік тому
[10월에 보내는 편지] 벌써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군요. 이럴 때면 홀로 하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근래에는 매일 아침마다 하늘을 봤는데 맑고 쾌청하기보다는 어두운 구름이 그윽하게 깔려있더라고요. 햇빛은 언제 나는걸까 하면서 하루를 지내다 보면 점심먹을 때 쯤 푸른 하늘을 이 계절이 보여주더라고요. 가을이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2013년에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Presence Choir라는 팀을 만들어 찬양 인도를 했습니다. 이 경험은 저의 음악적 출처이고 부족했던 저에게 새로운 소망을 주었던 사건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여전히 프레젠스는 존재하고 왕성하게 선지동산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있더라고요. 하나님께서 마음먹으시면 에너지를 모으시기도, 흩으시기도 하실텐데 여전히...
먼슬리쌈(MONTHLY PSALMS) - 주께 찬양해 (feat. 김하린)
Переглядів 1,9 тис.Рік тому
[9월에 보내는 편지] 지난 달 ‘머무는 곳’의 발매 후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마음들을 많이 느꼈습니다. 너무 무거운 주제였어서 그랬는지 함께 울어주시고 목숨을 걸고 위로해 주신 분들이 있으셨습니다. 모든 마음과 메시지를 듣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도의 교제가 기적과 같은것은 우리가 서로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살아있는 세계에서 누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 삶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리는 코너스톤입니다. 이 찬양의 가사는 코너스톤에서 제가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정신이자 철학이고 예수님이 담긴 메시지입니다. 코너스톤은 ‘연결하는 사람들’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저는 이 곳에서 ...
[LIVE]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머무는 곳
Переглядів 3,1 тис.2 роки тому
김요한 사진관에서. 머무는 곳을 묵상하며 라이브를 찍어보았습니다. 이 찬양은 정말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서 두번은 못하겠더라고요. 죽음을 경험해서였을까요. 복되고 어두운 묵상을 여러분들과 나눕니다. 감사합니다. \ [Monthly Psalms] 먼슬리쌈은 매월 시편 또는 우리 일상을 재료로 음악을 만듭니다. 늘 가까이 있지만 멀게 느껴지는 성경의 이야기, 특히 시편의 이야기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들려지고, 불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Lyrics by 박화목 Composed by 박화목 Arranged by 박화목 Vocal 박화목 Piano 박화목 Cover designed by Kimzohn Film by Kimzohn Video by 김요한사진관 Recorded by Creative.Cave Mixed...
[Instrumental Music]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머무는 곳 (Inst.)
Переглядів 9302 роки тому
[Instrumental Music]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머무는 곳 (Inst.)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머무는 곳 (Audio)
Переглядів 1 тис.2 роки тому
먼슬리쌈(MONTHLY PSALMS) - 머무는 곳 (Audio)
먼슬리쌈(MONTHLY PSALMS) - 사랑을 주소서 (시편 86)
Переглядів 3,3 тис.2 роки тому
먼슬리쌈(MONTHLY PSALMS) - 사랑을 주소서 (시편 86)
먼슬리쌈(MONTHLY PSALMS) - [MV] REALLY WHAT I WANT
Переглядів 2,7 тис.2 роки тому
먼슬리쌈(MONTHLY PSALMS) - [MV] REALLY WHAT I WANT
먼슬리쌈(MONTHLY PSALMS) - Oh 늘처럼 (May Song 3)
Переглядів 3,4 тис.2 роки тому
먼슬리쌈(MONTHLY PSALMS) - Oh 늘처럼 (May Song 3)
먼슬리쌈(MONTHLY PSALMS) - 평광림(平光林) of For Your Inner Peace 4
Переглядів 2 тис.2 роки тому
먼슬리쌈(MONTHLY PSALMS) - 평광림(平光林) of For Your Inner Peace 4
먼슬리쌈(MONTHLY PSALMS) - 갈릴리 호수 of for your inner peace 3
Переглядів 1,7 тис.2 роки тому
먼슬리쌈(MONTHLY PSALMS) - 갈릴리 호수 of for your inner peace 3
[먼쌈라이브] - 주님의 길로, 내 안에 사는 이,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Переглядів 2,8 тис.2 роки тому
[먼쌈라이브] - 주님의 길로, 내 안에 사는 이,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먼쌈라이브] -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주님이 계신곳,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Переглядів 3,9 тис.2 роки тому
[먼쌈라이브] -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주님이 계신곳, 주의 거룩하심 생각할 때
목소리 예쁘다.주께서도 흐믓하시겠네요.
Spotify 에서 들을 수 없어서 아쉽네요!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너무 좋아서 그런데.. 악보 따로 가지고 계신 것 있으신지 여쭤봅니다..ㅠㅠㅠ
함께 은혜를 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따로 악보를 갖고 하거나 찾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없습니다 ㅠㅠ 저희 모두가 그렇듯 구글에서 검색해서 오는 악보 보고 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monthlypsalms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찬양인데...다른 버전으로 들으니 넘 좋네요 ㅎ 아이가 좋아합니다 😊
앨범으로 내주세요 ㅠㅠ
진짜 너무 은혜되고 너~무 좋아요🎉🎉🎉
가사가 그대로 전해지는 찬양 정말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
CCM계의 "벚꽃 엔딩"같은 아름다운 곡입니다
Best worship song. I praise the lord on this melody. Thanks.
역설적으로 은혜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먼슬리쌈 님의 필요를 공급하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아멘🙏🏻
안녕하세요 화목님! 항상 좋은 노래들 감사합니다 :) 그대에게 곡으로 축가를 부르게 되었는데 혹시 악보 받기를 요청드려도 괜찮을까요? 먼슬리쌈 홈페이지가 닫히게 되는 바람에 악보들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ㅠㅠ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악보 보내드릴게요! 유투브에 댓글 남기기가 어려우시면 alsemfalsxm@naver.com이나 인스타그램 @hwamokay 로 디엠 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먼쓸리쌈 최고이세요😄
뒤늦게 알아서 듣는중입니다~~요즘 좋아서 무한반복이에요 ❤
너무 좋아요... 혹시 inst.는 없나요? ㅠㅠ 너무 부르고 싶어요
👍👍👍
아멘 감사합니다!❤
들을 때마다 신비한 하나님의 "사랑되심"을 새롭게, 깊게 깨닫게 되어 너무 행복합니다 🌻🌻
샬롬! 오랫만에 이 목소리 들으니 은혜가 되네요~* 한편의 칼럼 같은 송 스토리를 읽으니 이 노래의 고백이 더 깊게 와닿습니다~*
악보 구매할 수 있나요?? ㅜㅜ 전야제때 부르고 싶은데 찾아도 없네요 ㅠㅠ
곧 악보를 공유해드릴게요!
우와와❣️진심으로 축하드려용❣️두분 예쁜 사랑하세용~~🥰🥰
샬롬! 복된 찬양으로 은혜 나눕니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이 노래를 듣곤 했습니다. 이 노래를 함께 모이고 있는 청년들과 함께 부르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남깁니다. 혹시 악보를 어디서 찾으면 될까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하고 귀한 나눔 감사드립니다. 방금 곡 정보 하단에 악보 링크를 첨부해두었습니다 :) 이 찬양이 잘 활용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악보는 어디에서 구할수 있을까요?
곧 올리겠습니다!!! ㅎㅎ
밴드악보도 올려주시나요? 이번 성탄절때 학생부가하면 좋을것같아요~^^
곡 설명 하단에 악보 올렸습니다! 아쉽게도 코드 악보밖에 없어요 ㅠ_ㅠ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고개가 저절로 리듬 타는 중입니다ㅋㅋ 메트로놈처럼 까딱까딱^^ 그 분 마음 기억하며 살아갈께요🎄💚
앗~ 성진님~^^ 여기서 뵈니 진짜 반갑네요~^^ 역시 먼슬리쌈 찬양은 좋아서 여기까지 왔네요 이따가 오라방 때 뵈요~♡
찬양 너무나 좋아서 듣고 또 듣게 되네요 좋은 찬양 감사해요 오라방에서 꼭 뵙길 바라며 오라방 때 뵈요 ❤
샬롬! 이어질 찬양과 고백이 기대됩니다~* 신나는 인트로가 마음까지 기뻐지게 하네요~*
멋진연주💝 기대됩니다^^
공부하다가 번아웃왔는데 이 찬양 듣고 회복하고 있어요. 너무 좋네요
안녕하세요! 혹시 이 곡 MR은 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조만간 INST 음원 올리겠습니다!
@@monthlypsalms 감사합니다!
와..역시 넘 좋으네요🙏
축하드려요🎉 다시 일어나! 아자!!
안녕하세요오!! 먼슬리쌈 노래를 정말 사랑하는 기독교인입니다! ‘시편 13’ 찬양이 정말 은혜롭고 너무 좋아서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찬양하고 싶은데 악보가 없어서요ㅜㅠ 아무리 인터넷과 유튜브에 올려주신 링크에 들어가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요ㅜㅜ 혹시 악보를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 부탁드려요 정말 제 최애 찬양인데요 흐엉 악보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이렇게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오!! 먼슬리쌈 노래를 정말 사랑하는 기독교인입니다! ‘시편 13’ 찬양이 정말 은혜롭고 너무 좋아서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찬양하고 싶은데 악보가 없어서요ㅜㅠ 아무리 인터넷과 유튜브에 올려주신 링크에 들어가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요ㅜㅜ 혹시 악보를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 부탁드려요 정말 제 최애 찬양인데요 흐엉 악보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이렇게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보를 혹시 구할 수 있을까요?
아멘 아멘! 간증적인 귀한 곡 함께 묵상합니다~!
와우~~!! 드디서 뉴쏭^^❤
먼슬리쌈 사랑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고모 멋져요 ❤😊
안녕하세요 먼슬리쌈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단련 악보가 있다면 꼭 받고싶어요🙏🙏🧡🧡 혹시 받을 수 있다면 내이버 yenanana멜로 부탁드립니다 🫶🫶🫶 정말 너무 좋으네여👍👍
예나님 안녕하세요! 삶이 너무 분주해서 지금 처리를 못하고 있는데 확인되는대로 보내드리고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ㅠㅠ
@@monthlypsalms 혹시 어제 나온 다시 일어나 악보도 있다면 같이 받고 싶어요! 즌차 먼쓸리쌈 찬양 너무 좋아요.. ㅠ 와우
서문 없이 찬양만 올려주실 수 없을까요????
언제들어도 명곡중의 명곡입니다!!!!!! 라이브가 더 좋아요!!!!!
안녕하세요 찬양 듣다가 너무 좋아서 특송 곡으로 찬양 하고 싶은데, 악보를 혹시 부탁 드려도 될까요?
아멘 기다리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함께 가요
곡이 나올 때마다 듣는데 정말 하나하나 제 마음에 울림을 주는 찬양을 늘 항상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과 같이 함께 하는 삶이 그 당장은 힘들고 어렵지만 그 모든 고난의 길이 내가 단련되어지는 길이라는 것을 더 알게 됩니다 곧 전역이긴 하지만 군대에 있으면서 많이 어려웠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주님께서 나를 그 기간동안 성장 시켜주셨다는 것에 정말 감사함을 많이 느낍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똑같은 찬양곡이라도 먼슬리쌈에겐 뭔지모를 특별함이 있어요 그래서 계속 찾게 되네요
괴로움에 잠을 설칠 때 이 찬양을 만났습니다. 주께서 나를 지키시에, 그 사랑을 믿기에, 수 없는 적에도 "나는" 두려워 하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혹시 악보가 있으신가요???
메일주소 남겨주시거나 인스타그램 @hwamokay로 DM주시면 악보 보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