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이고 현재까지 모고 등급은 한번 제외 전부 1등급입니다 그 한번이 고2모고 9월이었습니다 처음으로 2등급 받았는데 그 이후 수학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1개념을 다시 보고 싶은데요 개념서 추천부탁드립니다 모고풀때 킬러제외하고 나머지 다 풀고 검산해서 그동안 1등급 받은거고 기출 킬러는 손도 못댈때가 많습니다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평소 모의고사를 풀 때 킬러문항은 아예 배제하고 푼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다음의 2가지 방법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1. 모의고사의 어려운 4점 문제들, 또는 고쟁이의 step3, 블랙라벨 등의 심화 문제를 풀 때 해설을 보지않고 일단 본인의 힘으로 최대한 풀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풀이와 해설을 비교하고 문제풀이에 사용된 원리와 방법이 무엇인지 정리해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도 내가 배운 개념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단순히 해설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왜 이런 방법을 썼는지, 왜 이런 풀이를 사용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면 훨씬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킬러문항을 아예 배제하는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어렵더라도 일주일에 2~3문제씩 정해놓고 자꾸만 도전해봐야합니다. 그러다보면 이해되는 문제가 생기고, 어렵긴하지만 점점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에는 하루 정도는 아예 킬러문항만 푸는 날로 정해놓고 하루종일 한 문제로 고민하더라도 공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탁하신 개념서는 실력정석의 연습문제를 풀면서 단원을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인강이나 도움을 받으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은, 우리나라 수학시험에서 어떤 이유건 1등급을 받는다는건 그만큼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있다는 의미입니다. 2등급으로 떨어진게 아니라 그동안 몰랐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인의 수학실력에 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있게 공부하세요. 수학은 자신감입니다!^^
정성과 진심이 담긴 영상 감사드립니다. 고등수학 선행시작한지 10개월된 혼공중인 중3 학생입니다. 개념원리 마치고 수상테스트후 수하 넘어가는거 가능하다고하셔서 수상쎈 병행하면서 수하 개념~쎈 유형서까지 마쳤습니다.(쎈의 모든단계 오답이 10개 미만입니다) 22년 고1 9모까지 테스트해보았고 3모는 만점이었고 6모와 9모는 마지막문제에서 오답이 나옵니다. 시간은 많이 남습니다. 질문1. 이 시점에 아이는 수1을 시작하고 싶어하네요. 수상/하에 집중을 하는게 바람직 할지 선택의 기로에 있는데 수상/하 심화서를 병행하면서 수1 시작하는것은 별 소득이 없을까요? 질문2.모의고사 마지막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노력은 심화서로 넘어가야 가능한지요. 어떤 공부가 더 요구되는걸까요? 질문3. 지금까지는 혼공으로 공부해왔고 고등입학 전 점검도 할겸 학원을 다녀볼까 계획중인데 그 시기를 언제로 잡으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기존반과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효과적으로 내신대비를 준비할수 있는 적절한 시기를 조언듣고 싶습니다. 답변주시면 큰도움 될거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등과정 공부가 잘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1에 대해 답변드리면, 저도 수1을 시작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현상황에서 고1수학을 계속 공부하는 것은 조금 지루한 면이 있고, 수1을 공부하기에도 충분한 실력을 갖춘걸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내년부터는 고1내신에 집중해야할텐데 그렇게되면 수1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물론, 고1여름방학에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무래도 쫓기는 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가을~겨울 동안 수1을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질문2에 대해 답변드리면, 모의고사나 내신에서 최상위권을 위한 심화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화서로 가는게 좋습니다. 쎈이나 고쟁이같은 교재를 통해 기본유형의 풀이를 연습하고 개념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연습을 한 뒤에 심화 문제집을 통해서 별도로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심화문제집을 풀 때는 정답률보다도 문제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눈여겨볼 필요도 있고, 처음 접해보는 문제들 중에서 인상적인 것들을 따로 정리하면서 공부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질문3에 대해서는 학원을 보낼 생각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당장 학원을 다니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먼저 학원을 알아보고 계획을 세우시라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학원마다 개강하는 시점이 다르기도 하고 레벨에 따라 수업 계획이나 시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상담을 받아보시고 그 중에 맘에 드는 수업을 택해서 계획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방학 시작할 무렵이 학원에 합류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방학에는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다보니 빠르게 적응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학기 중에는 중학교 내신대비로 선행과 내신대비가 섞이면서 어수선할 수 있습니다. 자녀분의 실력이 내신대비에 부담이 되는 상황은 아닌걸로 보이기 때문에 고등과정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심화수업을 진행하는 반이 좋아보입니다.
정석책의 개념이 자세하지않은건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남겨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석을 좋아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게 참 어렵습니다. 다만, 스스로 생각하는게 너무 어렵거나 오랜 시간이 걸려서 부담된다면 숨마보다는 인강을 빠르게 듣는걸 권합니다. 사실, 시간을 절약하고싶다면 과외가 제일 좋기는 합니다.
@@kim-cu1pc 수학공부의 계획을 세우는게 참 어렵습니다~^^; 인강이 좋기는한데 학원이나 과외에 비하면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3을 대상으로 하는 문제풀이 강의는 그렇지않지만 진도를 나가는 수업은 좀 지나치게 길게 뽑는 경향이 있다보니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궁금하신건 편히 글 남기셔도 됩니다 ㅎㅎ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중3아이 수학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긴 영상인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중등수학 커리큘럼 기다려집니다^^
중등수학도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오늘 강의에서 원하던 책을 소개 받은거 같습니다. 시험 끝나고 바로 서점으로 직행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수학 선행 부분때문에 고민이 많았었는데 가이드라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아이 옆에서 좀더 지켜보면서 진행해야겠네요
현재 고2이고 현재까지 모고 등급은 한번 제외 전부 1등급입니다 그 한번이 고2모고 9월이었습니다 처음으로 2등급 받았는데 그 이후 수학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1개념을 다시 보고 싶은데요 개념서 추천부탁드립니다 모고풀때 킬러제외하고 나머지 다 풀고 검산해서 그동안 1등급 받은거고 기출 킬러는 손도 못댈때가 많습니다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평소 모의고사를 풀 때 킬러문항은 아예 배제하고 푼다는 걸로 이해했는데 맞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다음의 2가지 방법을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1. 모의고사의 어려운 4점 문제들, 또는 고쟁이의 step3, 블랙라벨 등의 심화 문제를 풀 때 해설을 보지않고 일단 본인의 힘으로 최대한 풀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풀이와 해설을 비교하고 문제풀이에 사용된 원리와 방법이 무엇인지 정리해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도 내가 배운 개념을 사용한다고 생각하셔야합니다. 단순히 해설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왜 이런 방법을 썼는지, 왜 이런 풀이를 사용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면 훨씬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킬러문항을 아예 배제하는건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어렵더라도 일주일에 2~3문제씩 정해놓고 자꾸만 도전해봐야합니다. 그러다보면 이해되는 문제가 생기고, 어렵긴하지만 점점 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방학에는 하루 정도는 아예 킬러문항만 푸는 날로 정해놓고 하루종일 한 문제로 고민하더라도 공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탁하신 개념서는 실력정석의 연습문제를 풀면서 단원을 정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면 인강이나 도움을 받으셔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은, 우리나라 수학시험에서 어떤 이유건 1등급을 받는다는건 그만큼 훌륭한 장점을 가지고있다는 의미입니다. 2등급으로 떨어진게 아니라 그동안 몰랐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본인의 수학실력에 더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있게 공부하세요. 수학은 자신감입니다!^^
@@studyon_math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성과 진심이 담긴 영상 감사드립니다.
고등수학 선행시작한지 10개월된 혼공중인 중3 학생입니다. 개념원리 마치고
수상테스트후 수하 넘어가는거 가능하다고하셔서 수상쎈 병행하면서 수하 개념~쎈 유형서까지 마쳤습니다.(쎈의 모든단계 오답이 10개 미만입니다)
22년 고1 9모까지 테스트해보았고 3모는 만점이었고 6모와 9모는 마지막문제에서 오답이 나옵니다. 시간은 많이 남습니다.
질문1. 이 시점에 아이는 수1을 시작하고 싶어하네요. 수상/하에 집중을 하는게 바람직 할지 선택의 기로에 있는데 수상/하 심화서를 병행하면서 수1 시작하는것은 별 소득이 없을까요?
질문2.모의고사 마지막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노력은 심화서로 넘어가야 가능한지요. 어떤 공부가 더 요구되는걸까요?
질문3. 지금까지는 혼공으로 공부해왔고 고등입학 전 점검도 할겸 학원을 다녀볼까 계획중인데 그 시기를 언제로 잡으면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기존반과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효과적으로 내신대비를 준비할수 있는 적절한 시기를 조언듣고 싶습니다.
답변주시면 큰도움 될거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등과정 공부가 잘 진행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1에 대해 답변드리면, 저도 수1을 시작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첫 번째 이유는 현상황에서 고1수학을 계속 공부하는 것은 조금 지루한 면이 있고, 수1을 공부하기에도 충분한 실력을 갖춘걸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내년부터는 고1내신에 집중해야할텐데 그렇게되면 수1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물론, 고1여름방학에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아무래도 쫓기는 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가을~겨울 동안 수1을 공부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질문2에 대해 답변드리면, 모의고사나 내신에서 최상위권을 위한 심화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심화서로 가는게 좋습니다. 쎈이나 고쟁이같은 교재를 통해 기본유형의 풀이를 연습하고 개념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연습을 한 뒤에 심화 문제집을 통해서 별도로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심화문제집을 풀 때는 정답률보다도 문제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눈여겨볼 필요도 있고, 처음 접해보는 문제들 중에서 인상적인 것들을 따로 정리하면서 공부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질문3에 대해서는 학원을 보낼 생각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당장 학원을 다니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먼저 학원을 알아보고 계획을 세우시라는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학원마다 개강하는 시점이 다르기도 하고 레벨에 따라 수업 계획이나 시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상담을 받아보시고 그 중에 맘에 드는 수업을 택해서 계획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방학 시작할 무렵이 학원에 합류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방학에는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다보니 빠르게 적응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학기 중에는 중학교 내신대비로 선행과 내신대비가 섞이면서 어수선할 수 있습니다. 자녀분의 실력이 내신대비에 부담이 되는 상황은 아닌걸로 보이기 때문에 고등과정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심화수업을 진행하는 반이 좋아보입니다.
@@studyon_math
자세한 답변과 고견 감사드립니다. 바로 학원상담 시작해봐야겠네요.
환절기 건강조심하세요~~^^
중등과정 숨마쿰 아이가 혼자 읽고 개념 이해하고, 쎈 일품까지 풀었는데 고등도 숨마로할지 정석+인강으로 할지,,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답이 너무 늦은 것 같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 답변드립니다. 숨마는 혼자 공부하면서 편하게 읽고 이해하기에는 좋은 책이지만 문제풀이 스킬을 익히기에는 다른 책도 병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석과 인강조합 추천드립니다.
@@studyon_math 그런데 정석책에 개념이 숨마보다 자세하지않던데 혼공으로 무리 없을까요?? 솔직히 정석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리더라구요..
정석책의 개념이 자세하지않은건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도록 남겨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석을 좋아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드는게 참 어렵습니다. 다만, 스스로 생각하는게 너무 어렵거나 오랜 시간이 걸려서 부담된다면 숨마보다는 인강을 빠르게 듣는걸 권합니다. 사실, 시간을 절약하고싶다면 과외가 제일 좋기는 합니다.
@@studyon_math 제가 쌤 영상에 비슷한 고민을 중복으로 남겼나봐요~^^;;ㅎㅎ
스스로 생각하며 공부하는건 저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선행이기도하고, 혹여나 혼자 오개념이 잡힐까 그부분도 걱정입니다.. 인강과 함께라면 그런 부분들도 조금은 보완이 되겠죠?
마음같아서는 그냥 학원에 보내고 편해지고싶네요,,ㅎㅎ 고등과정 준비는 뭔가 저 부터도 부담스러워요..😭
@@kim-cu1pc 수학공부의 계획을 세우는게 참 어렵습니다~^^; 인강이 좋기는한데 학원이나 과외에 비하면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3을 대상으로 하는 문제풀이 강의는 그렇지않지만 진도를 나가는 수업은 좀 지나치게 길게 뽑는 경향이 있다보니 그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궁금하신건 편히 글 남기셔도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