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타령을 부르며 이곳저곳 떠돌다가 먼지 앉은 흰머리로 돌아오니 너는 곱게 늙은 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빤히 쳐다만 보아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 얼굴에 와 닿는 네 손은 따뜻해 돌아 올 길이 없어져 훌쩍이는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네 손을 잡고 기쁜 맘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 가슴 콩콩 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소 정준 일 없소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크게 설운 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음~~음~~
비몽(悲夢)(김혁) 내 님 하늘가 떠난 날 나를 두고 바쁘게 골목길 돌아가는 꿈 꾸었어 내 님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걸 확신한 후엔 한동안 꿈 길 조차 보이지 않았지 십사년 세월 훌쩍 지나 내 님 떠난 날이 다시 오니 떠나던 날 어여쁜 얼굴 그대로 흰머리 앉은 나에게 다시 돌아왔네 사랑타령을 그만 두니 내 님 화가 풀렸는지 고운 웃음으로 나를 맞아주네 껴안은 채 설운 내 가슴 위로하는데 무엇이 그리 바쁜지 골목길 돌아 뛰어 가버리고 혼자 남은 나는 훌쩍이다 눈을 뜨니 어둠만이 나를 맞아주네
넘 좋은 노래.. 학창 시절 내가 부르던 노래...85년, 86년..
너무 마음에 와닿는 가삿말 좋으네요
아는사람 통해. 요즘 듣고 있는 노랜데..노래가삿말은 좋은데 음악이 슬퍼요~
내나이 56살 스처지나간 노래.. 언덕의 교회종소리 그가사가 잊혀지질 않아 노래방에서 아무리 찾아도 들을수 없었던 그노래 40면만에 오늘 찾았네 분내 그렣게 듣고싶었던 노래 ..분내
40년간 그리고 그리던 혁과준노래 언덕의 교회 종소리 그노래 ..... 지금의 내 귓속은 행복하고 평온합니다
귀한 노래 감사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아.옛날이 그립네요
좋아하는노래..
역주행하게 각자 10분씩 추천 합시다^^
이때 이 곡이 제일 좋았습니다.. 지금 테입을 잃어서 묻고 싶은데 같은 앨범에 나오는 노래인데 " 들어요 교회 종소리를 ..." 아마 첫곡으로 아느데 이노래를 못찾 겠더라구요
분내 -1981년 연포가요제 최우수곡입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제목이 노래가사인 "도시의 화려한 빛은 영롱한 그녀의 누빛을 가리고"로 소개된것으로 기억하는데 (아마 가장긴 노래제목일듯,..)
ua-cam.com/video/IzAZcLLDPhQ/v-deo.html
좋은노래
옳은말씀~^^
내가 사랑타령을 부르며
이곳저곳 떠돌다가
먼지 앉은 흰머리로 돌아오니
너는 곱게 늙은 모습 되어서
예쁜 웃음으로
빤히 쳐다만 보아주어도 나는 좋아라
내가 돌아오질 못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내 얼굴에 와 닿는 네 손은 따뜻해
돌아 올 길이 없어져 훌쩍이는데
고운 얼굴로
나를 안고 너 웃음반기니 나는 좋더라
나는 네 손을 잡고 기쁜 맘에
아흐 고운 내 사랑아
여린 가슴 콩콩 뛰며 불렀는데
너는 나 언제 그랬소
정준 일 없소 차갑게 돌아서니
나는 크게 설운 마음에 울다 깨어보니
꿈이더라 음~~음~~
DK Life TV 3
감사합니다
주민증 막 받았을 쯤인가? 어느 봄밤의 잠결속에서 트렌지터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비몽" 그러나 그때는 제목도 몰랐어서 이노래 제목이라도 알려했지만 알수가없었었고. 수십년 흘러 유튜브덕분에 김혁님의노래란걸 알고 너무도 반가웠던 노래.
Amazing 👏
thank you so much
아~~~ 이 노래였구나 ㅎ
좋은 곡인데
슬프다. 배신감.공허함.
누굴 원망하리..
그럽습니다
참 좋은 노래인데 노래방 반주기에는 왜 이 노래가 안 나오는지 안타깝습니다.
노래방에 안가본지 어언10년.ㅠㅠ
그렇죠 노래방에 반주가 없더라요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훨씬 많은 숨겨진보석같은 노래라서 그런지?
열심히 홍보해 역주행하면 가능합니다^^
우리형님이 좋아하는 노래하는 노래 입니다. 감사합니다.
슬프다 왠지 가사가
Thank you for posting. Kim Hyuk's version is the best for this song. Thanks again for making my day.
제가 영맹이라 죄송합니다.ㅠㅠ
+김덕규 No problem. I just want you to know that I truly appreciate your posting this song.
왜이런 노래가묻혀있을끼ㅡ
전 10 년전에 비몽알고있서는데 친구한데 말해더만 고마워 하데라고요
속도를 0.75 베속으로 들으니 좋네요....처음에 이 속도로 나왔으면 더 인기 좋았을지도...
누가 원곡인거지 양현경이랑 ,,, 누구 노래가 더 좋다 그런거 없는데 전혀 다른 스타일이네
하덕규씨가 김혁씨에게 주었는데 크게 히트 못치고 있다가 양현경씨가 부르고 조금 알려졌죠..
선불폰 이들 외국인랑 같이 취급하라 잔아 게길내
걸티비밖에서 보다가 급히 집들어와서 봄 ㄹㄷ야함
걸티비 비제이 수위개쩜
너무야해서 이불속에 숨어서봄 걸티비개 야하네
역시 실시간방송은 19금방송이지 걸티비보셈
교복입고 방송하는데 얼굴개이쁨.. 걸티비에서 구경하셈
비몽(悲夢)(김혁)
내 님 하늘가 떠난 날
나를 두고 바쁘게 골목길 돌아가는 꿈 꾸었어
내 님 다시는 돌아 올수 없는 걸 확신한 후엔
한동안 꿈 길 조차 보이지 않았지
십사년 세월 훌쩍 지나
내 님 떠난 날이 다시 오니
떠나던 날 어여쁜 얼굴 그대로
흰머리 앉은 나에게 다시 돌아왔네
사랑타령을 그만 두니
내 님 화가 풀렸는지 고운 웃음으로 나를 맞아주네
껴안은 채 설운 내 가슴
위로하는데
무엇이 그리 바쁜지
골목길 돌아 뛰어 가버리고
혼자 남은 나는 훌쩍이다
눈을 뜨니 어둠만이 나를 맞아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