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돈도 명예도 필요없다"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 사표쓰고, 무작정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가 다 쓰러져가던 시골집 고쳐 귀촌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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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경북 경주, 많은 돈도 명예도 필요 없다며 탄탄했던 공직 생활을 접고, 다 허물어져 가는 할머니의 옛집으로 돌아온 이승진 씨를 만났다. 공부밖에는 아무런 기술도 솜씨도 없어서 어렵사리 손수 복원해낸 그 옛집에는 오래된 아버지의 책상과 책, 어머니가 시집올 때 가져오신 옛 장롱과 가방, TV와 물건들이 어릴 적 그대로 그 자리에 놓여있다. 여전히 곳곳을 보수 중이지만, 그 자체가 그에게는 큰 즐거움이자 기쁨일 뿐이다.
    그리고 할머니가 앉아 계시던 아궁이 부엌에 앉아 솥뚜껑 열리는 소리만 들어도 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만 같아서 이곳에 살아가고 있단다. 한동네에 사는 귀촌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바다에 나가 낚시를 즐기기도 하고 재활용 재료를 모아다가 무엇이든 뚝딱 만들어내는 그는 지금 시골살이 중! 그래서 승진 씨는 오늘도 행복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마음 따라 발길 머물고, 2부, 사표 쓰고 시골살이
    ✔ 방송 일자 : 2021년 11월 23일
    #한국기행 #시골 #촌잣 #귀촌 #초가

КОМЕНТАРІ • 10

  • @소령2
    @소령2 3 місяці тому +5

    한번 사는 인생 맘데로 사눈게 최고다

  • @yoonyeongchoi7243
    @yoonyeongchoi7243 4 місяці тому +6

    경주 어디이신가요♡?
    정감가는 시골이네요
    저희도 그리로 귀촌하고싶습니다😊

  • @사랑방봉
    @사랑방봉 4 місяці тому +3

    골동품가게 허셔두 되것어유 ㅋㅋㅋㅋ
    💕 💜 💏 💙 💚 😍

  • @필그림-p5i
    @필그림-p5i 3 місяці тому +1

    그렇죠!
    솥뚜껑 소리- 지나간 유년기 초가 집 정지에서 들리는 거~~엄마의 일상,
    경주 어디지? 내 살던 마을은 아닌 거 같꼬-

  • @김송강-g2u
    @김송강-g2u 2 місяці тому +1

    ㅎㅎ 난 어딘줄 알겠네.. 경주네..경주 북쪽...ㅎㅎ

  • @jingaibian8415
    @jingaibian8415 3 місяці тому +1

    경주는 서라벌이란 이름 그대로 전국에서 행정구역이 가장 넒은 곳이라서 동서남북 사방으로 저런 시골도 많습니다. 동으로 감포 서로 산내 남우로 입실 북으로 안강까지 모두 경주이니.

  • @권용우-q8s
    @권용우-q8s 3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경주인데 어디인가요? 가보고 싶네요..

  • @박미영-f5g
    @박미영-f5g 3 місяці тому

    경주 어딘가요 제가 살던 동네 아는 동네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 @kyungsookhan4995
    @kyungsookhan4995 3 місяці тому

    경주 어딘가요? 울동네는 아닌것같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