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재편집을 거쳐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전쟁이나 분쟁에 관한 영상은 십중팔구 노란딱지라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노딱이 이미 몇 개 쌓여 있어서 은근 걱정되었거든요~ 기다려 주신 분들, 걱정해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요 며칠 새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에 관한 영상 요청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곳곳에서 관련 영상이 워낙 많이 쏟아져 저까지 보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이번 사태를 들여다보려 합니다. 이 영상이 미국과 중동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래봅니다.
테러는 가장 야비한 전쟁수단입니다. 테러와 같은 비정규전에 대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그 지역 사람들을 타지로 몰아내고 흩어놔서 싹을 자르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제국들은 이걸 알고 있어요. 여기서 지역 사람들이 반드시 테러분자들과 한패라는 것이 아닙니다. 명과 청이 해안 사람들을 싹 몰아내서 내륙으로 이주시키니까 해적이 털 대상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마치 전염병이 돌면 사람들을 격리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죠. 현대에는 다른 방법이 있겠죠. 그 사회가 자발적으로 싹 바뀌도록 하는 방법들이 있쟎습니까 (도덕적으로 타락시킨다거나, 어디 공장을 세워서 젊은 사람들이 타지로 떠나게 유도하거나...) 그런 구조를 미국인들은 전혀 모르니까 판판히 지는거죠.
지식 브런치님의 채널은 정말 놀랍습니다. 깊은 통찰력에 감탐하고 식자로서 우월감의 거품은 제거하고 소박하고 담백하게 표현하셔서 다시한번 감동 받습니다. 저도 조카가 몇년 전 신장자치지역에 선교하러 간다고 할 때 만류했었죠. 지역마다 그 곳에는 오랜 시간과 경험이 축적된 관습과 문화가 있으니 함부로 그들을 설득하려 들지 말라고요. 오늘도 힐링을 받았습니다.~
미국이 오지랍이 넓어서 그렇죠... 전쟁의 개념을 최초 목표에 맞게 세우고 승리를 선언하고 바로 철군하면 그만인것을... 물론 그 지역에는 다시 미국에 대항하는 정권이 세워지겠지만 미국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 문제될게 없죠... 피해를 입히는 일이 발생하면 또다시 짧게 전투를 하고 승리를 선언하고 철군하면 됩니다... 그런식으로 몇번 반복하면 미국에 대항할 생각을 못하게 되죠... 그게 훨씬 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전쟁방식입니다... 승리한뒤 그 지역에 계속 주둔하면 끝없는 반격을 부를 뿐... 적을 최대한 키워서 먹는 방식을 취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전쟁방식입니다
군인들만 싸우던 세계대전과 달리 현대전은 적이 명확하지 않으며 군 수뇌부는 게릴라 등에 특화된 전술 및 무기를 개발할 생각이 없고 오직 그들의 경력에 도움될 미사일,드론공격 등만 찾으며 이는 군수업체와도 관련이 있다. 또한 정치인들은 군이 완수할 수 없는 이상적인 미션만 준다. 또한 현지 정부 역시 미국에 호의적이나 무능하고 부패했으며 군 역시 유령군대였다.
@@CH_Sudal 뭐 보통 역사적으로 봐도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국군이 잘하던거 하면 통해요. 육군 어마어마하게 투입해서 마을 단위로 둘러싸고 죄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면서 우린 너희편이야를 몸으로 느끼게 하면서 조금씩 영토 늘려가기. 문제는 그걸 하려면 진짜 많은 육군이 필요하고 그만큼 소모도 많아져서 문제죠.
개릴라전이 존나 빡세요. 특히 문화차가 180도 다를때... 2차전쟁에 미국이 일본본토 안쳐들어가고 그냥 핵 날린게 큰 이유중 하나... 3제국 이나 소련같은 애들은 개릴라전따위 상관없고 그냥 민간인을 학살하면 되는데,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쳐다보는데 그런 만행을 할수 없으니 민간인을 함부로 대할수도 없죠.
시대가 달라져서 그렇다는 말이 와닿네요... 인권을 존중하게 된 탓에 민간인 학살같은 짓은 할 수 없으니 민간인에 섞인 테러리스트를 골라 잡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민간인까지 다 죽이기 시작하거나 땅을 정복하면 광기의 제국주의 시대와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고... 한쪽은 천부인권에 대한 의식이 발달했는데 한쪽은 아직까지 신에 의지하며 옛날에 적힌 판타지 소설에 적힌 대로 살고 있으니 일어난 참상...
해당 국가에서나 하는 정신승리일 뿐임~ 미국은 한국전, 베트남전을 제외하곤 전부 승리했다고 보는게 맞음. 이라크에서 결국 철수했으니 미국의 패배다?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정신승리지ㅋㅋㅋㅋㅋㅋ 미국은 이미 석유에 대한 지배권을 다 얻었고 더 이상 얻을 이익이 없으니 철수한거뿐임ㅋㅋㅋㅋㅋ 이라크는 미국한테 하도 줘터져서 세계 군사력 4위에서 지금 군사력 50위권 밖으로 밀려났음ㅋㅋㅋㅋㅋ 근데도 미국이 철수했으니까 결국엔 이라크의 승리다?ㅋㅋㅋㅋㅋ 에라이~ 어디 가서 줘터지고 얼굴로 상대 주먹 때렸다고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라크에 석유보다 더 얻을 이익이 많았으면 철수 안하고 계속 꿀빨았겠지~ 경제적으로 계속 적자나니까 미군이 돈 때문에 철수한거지, 그게 패배냐ㅋㅋㅋㅋㅋㅋ
아니죠. 전쟁을 이길려면 그 점령지가 돈이 돼야 함. 아프간에서 방 뺀 것도 돈이 안돼서 나온거죠. 물론 이슬람사상이 개화되지 않기도 했지만, 아프간의 천연자원을 해상수송이 가능했다면 미국은 발 안뺐을겁니다. 전쟁비용+아프간 재건비용에 천문학적으로 돈을 부었지만 아프간정권은 부패했고, 밑빠진 독에 돈 붓기를 멈춘거죠. 아프간 천연자원들 해상수송만 됐으면 미국 발 안 뺐을겁니다. 전쟁 졌다고 표현하기도 뭐한게 미국은 어떤 전쟁이든 상대를 죽도록 뚜드려 팼었고, 심지어 전력으로 다하지도 않았죠. 미국이 2차 세계대전 급으로 전력을 다해서 상대국과 전쟁한다면 그 상대가 과연 버틸까요? 정글속 베트콩이건, 절벽속 아프간이건 미국이 전력을 다하면 못버틸겁니다.
@@james21st.66 전쟁이 무슨 고딩들 맞짱인가 전력 안냈다는 말이 왜 나옴ㅋㅋㅋㅋ '미국은 목표가 있었고 실패했다. 그건 최첨단 무기만 믿고 면밀한 계획 없이 아예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려 했던 오만과 무지에서 비롯됐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인가...? 목표의 비현실성, 구체적 계획의 부재, 자원 동원과 수단 선택의 부적절함은 어떤 사람이든 조직이든 나라든 실패의 지름길임. 실패하고 도망쳐 나오면서 "돈도 안 되는 나라에 전력을 다하지도 않은거임ㅋㅋㄹ" 하면서 자위해봤자 끝만 추할 뿐...
@@james21st.66 그럼 1950년 당시 소련 지원을 받고 남한에.비해 압도적 군사력 가졌던 북한이 낙동강 방어선에서 막히고 인천상륙작전에 털린 건 북한이 전력을 다하지 않아서임? 마찬가지로 김일성의 목표설정, 계획수립, 수단선택의 실패였고 우리가 그 틈을 정확히 노린 거지. 전쟁은 폭탄 개수로 숫자놀음하는 게 아님.
@@박지우-x6k 흠.. 한반도 남북전쟁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뇨?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신걸까.. 미국이 북베트콩, 아프간이랑 전쟁한거랑. 한반도 남북전쟁이 최선을 다 안한거냐는 걸로 비교를 하시네. 미국이 미국본토 폐허빵 걸고 전쟁했음 아프간, 북베트남이 살아 남았다고 생각하세요? 전력전 뜻을 모르시나..
국가의 존망은 국민들이 결정합니다.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들은 결국에는 패배합니다. 국민들에게 지지받는 정권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전쟁이 단발적으로 끝난다면 군사적으로 패배할것이고 그 순간에 그들이 정권을 배신해 괴뢰정권을 세우도록 한다면 되겠죠. 허나 장기전으로 간다면 그 누구도 그 자리에 있는 민간인들의 지지 없이는 승리하지 못합니다.
이거와 관련해서 전쟁과 자본 다큐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미국의 전략목표는 1.친미 정권이 들어서야하고 2. 미국이 주도하는 자본주의 가입 3.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2차 대전 패전국인 독일 일본 모두 위 3항에 다 부합하고 전쟁자체는 이기지못했지만 대한민국도 3가지 항에 부합하죠 그치만 그 후 국가들은 전쟁자체는 이겼을지언정 아직 저 3가지 사항에 부합하지 못해서 미국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오히려 미국 자신의 문제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접근하니 오히려 감탄했습니다
유사한 점도 있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조금 다른데요. 미국인들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전에는 징집이라 모든 남성 미국인들이 군대 및 전쟁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자원 입대입니다. 이들이 군대를 자원하는 이유는 매우 극소수의 애국자들 빼고는 학자금 지원 등의 이유인 돈입니다. 대게 경제력이 안 좋은 스페니쉬나 흑인 계열의 젊은이들이 많죠. 백인도 경제력이 안좋은 사람들이 많고요. 이런 상황인데 이들이 옜날 미군의 전력을 발휘할수 있을까요? 화력이나 무기는 좋겠죠. 그렇지만 인간이 움직여야 할때에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학비 벌려고 들어온 군대에서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싸울까요? 특히 남미 사람들의 불법이민으로 스페니쉬의 인구가 급증하여 군대 뿐 아니라 미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이들과 이들의 아들들은 영어를 해도 마인드는 중남미입니다. 대부분 하급 관공서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하는거 보면 속터집니다. 군대가서는 잘할까요? 이래서 미국이 지금 쇠퇴하는 것으로 봅니다. 청교도 정신을 가진 백인은 인구축소로 비중이 줄어들고 일하기 싫어하는 라틴계 인구비중이 늘어나니 미국이 이전 미국이 아닌거죠.
여전히 미국과 1:1로 대결해서 승리할 수 있는 나라는 없지만, 전투의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죠. 해당 지역에 더 나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그럴 수 있는 사람들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아프가니스탄처럼 이렇게 애먼 서민들만 고통을 받게 됩니다. 전인류가 그걸 안타까와 하고 있는 것 처럼요.
무식하면 아닥.베트남에서 참전 요청 한것이고 미국의 이익? 미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이악을 보고 있냐? 손해를 보고 있냐?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는대. 이런 안간들 있지 미국이 자신들 이익을 위해 우리와 교류 한다고. 그러면 우리와 관계를 끊으면 우리가 더 이익이 되겠네? 우리와 미국과 관계를 가짐에 누가 이순간에도 이익을 보고 있는지 궁금 하다.
@@skymars2069 무식하면 아닥 그럼 아프간은 뭐라 설명할래? 역사적으로 수많은 나라들이 침공을했는데 미국 이전에 소련 영국이야 그 나라들이 아프간 민주주의 때문에 침공했냐? 전략적으로 중요한 나라니깐 쳐 들어간거지 미국은 이득이 없으면 관심이 없어 아프리카봐라 수십만 수백만이 내전에 죽어나가도 관심이 없잖아
@@skymars2069 미국이 손해본건...즉 미국의 혈세죠. 미국 국민들이 낸 혈세...혈세로 멀 햇을까요...전쟁시 필요한 무기,미사일 등을 혈세로 사들이죠. 그리되면 미국 방산업체들과 석유업체들이 아주 큰 이익을 거두죠. 현실은 스카이님이 말씀하신 적자는 미국 국민들 다 떠앉는거죠. 그 적자중 대부분은 공화당 뒷배 방산업체,석유업체들이 챙기는거구요. 이것이 미국이 전쟁을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전쟁에서 지는 이유는 간단함 정치인들이 리미트를 정하기 때문 베트남전도 전략 전술을 정치인들이 정해서 북진을 제한하고 방어전만 치름 이후에도 정치인들이 전략 전술 목적을 정해서 그걸로 군대의 움직임이나 작전을 제한하니 답이 없는것임 물론 예산등 각종 이유가 있지만 정치인들이 삼류라 답이 없는것임
@@happyhour2133 로마는 아구스트때부터 꾸준히 게르만 정벌합니다. 몇몇 로마가 대패한 전투만 부각되서 그렇지 대부분 전투는 로마가 이겨요 다만 정복해도 어디선가 또 반란이 일어나고 이게 반복되고 게르만에나 자원을 투자하기엔 로마는 너무 크고 그래서 실패하게 되는거지
미국의 전쟁전략 수립과정에 있어서 심각할 정도로 미흡한 문화적 이해도도 패인의 하나라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너무나도 거대하고 부유한 국가의 국민만이 얻게되는 고질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실제로 미국 측에 우호적인 의사를 보였던 호치민을 무시하고 결국 뒤늦게 통킹 만 사건을 일으켰던 걸 보면 처음부터 잘못 짠 판에 들어가고 있으니 아무리 열심히 싸워도 이길 리가 만무하겠지요.
미국의 고질병입니다. 타국에 침공하려면 먼저 그 나라의 문화, 역사, 민족적 특징, 종교 모든걸 파악하고 쳐들어가야 하는데 준비없이 쳐들어가서 뻘짓하다가 패전을 반복합니다. 로버트 게이츠의 말처럼 미국 자체가 좀 멍청하고 오만하게 행동해요. 어떤 나라 쳐들어가려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그러질 않고 쳐들어갔다가 패배를 반복 중입니다. 이런건 옛날 대영제국이 참 잘했는데.. 대영제국 시절에 영국은 어떤 나라 침공하기 전에 그나라 민족이나 문화, 경제구조, 종교 구조 이런거 전부 파악하고 쳐들어가서 전투로 먼저 찍어누른다음, 자기들이 사전에 습득한 정보를 활용해서 그나라 민족간 알력 다툼을 유도하고, 종교간 분열을 일으키고, 경제를 영국에 종속되게 만들고, 문화에서 친영세력을 키우고... 이렇게 해서 아예 침략당한 국가를 영혼부터 부숴버리는 전략을 엄청 잘 했습니다. 미국은 이걸 못해요. 너무 오만하고 멍청해서.
미국의 전략적 추구가 승패의 승리가 아니라 초기화력집중 무력화 후 장기적 소모전으로 전의상실...결국 상대가 악만 남은 저항력만 있을때 너네 승리~ 우리 철수!! 결국 상대국은 승리만 남고 회복불능 상태를 만들고 철수...전쟁의 승리에 의미를 두지않고 막대한 자원으로 전략적인 목표만 달성하고 빠지는 전술
아프가니스탄 현지의 정부가 모두 미국에 우호적이었지만 현지의 국민들에게는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과 철군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브런치님께서 정성을 다해 만들어주신 영상으로 지식과 상식을 조금이라도 넓힐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세계최고인 미국인데 전쟁에서 승리가 아닌 철군, 패배의 시각도 함께 짚어주셔서 고정관념이 환기됩니다. 최고의 채널 최고의 편집 늘 감사드려요~~~
미국의 독특한 오지랖 때문임. 과거 아프간에 껄떡거린 영국, 러시아,,, 다들 눈물흘리며 철수했죠. 미국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일부 친미 인사가 미국의 개입을 유도했고(혹은 워낙 오지랖쟁이인 미국이 소련이 아프간에서 걸치는 걸 보기 싫어했을 수도). 하여간, 미국이 왜 거기에 갔는지. 미국의 오만이며 실책이죠. 문제는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거.
@@Yes_you_ 그런 일상에서 개별의 미국인들에게는 사바사가 맞겠지요. 더군다나 타지의 땅에서는요. 그런데 이것도 실은 미국 내에서 마국 사회 내에 편입되는 외국인들을 대하는 태도는 보통 좀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말하면 아이가 말문 튼 것처럼 대해주는 분위기랑 엄청 차이가 있죠.. 게다가 여기서 거론되는 미국 사회의 정치적 입장을 결정하는 사회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는 미국인들의 지배적인 정서 같은 건 확실히 어떤 미국이란 거대한 국가 내의 우물 안 개구리 같은 마인드가 조금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너무 많은 게 이미 자국에 있는 대국이다 보니 오히려 세계에 덜 관심을 갖게 되는 역설같은 거요..
전쟁 승리의 첫째 조건은 확실한 명분과 당사국의 지도층과 국민의 (자국을 지키고자 또는 전쟁에 이기고자 하는)의지이다. 그 다음이 무기의 질과 규모 그리고 전술 전략이지. 1,2차 대전, 한국전 그리고 걸프전에서 미국은 전투를 치르는 현지에서 현지인들의 확실한 지지를 얻었지만 베트남 과 이라크 그리고 아프간에선 현지의 지도층의 의지 그리고 국민들의 지지가 거의 없었지.
@@sjwclover 천황을 신격시 했던 일본과 진주만 공습으로 죽은 형제들에 대한 복수로 뭉친 미국은 의지력에선 또이또이임 1차적인 요소인 의지에서 비등하자 그 승패를 가른것이 2차적인 요소인 전략 전술 무기 보급의 양과 질. 아프간, 월남전에서 미국은 2차적인 요소에선 월등했음. 다만 1차적인 요소 즉, 꼭 이겨야 하는 수행해야 하는 전쟁이냐에 대한 의지에선 아주 형펀없었음. 역사를 생각하고 조금 더 통찰하기길
선거라는 제도 때문에 신중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하신 대로 민간인으로 위장해서 시가지에서 자살테러를 일으킨사람들은 민간인들을 죽여도 급진적 이슬람분자들에 의해 추앙 받지만 미국 같은 일정 수준의 문명국에서는 민간인 오폭이 한 번이라도 일어나면 청문회나 각종 재판에 불려다니면서 서서히 말라죽어요.
사실 그 나라와는 관련없는 제 3자가 억지로 정치 체계를 세운다는건 억압적인 것 같습니다. 아프카니스탄도 무슨 정치체계가 세워지던간에 미국이 끼어들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나라 국민들이 선택하고 책임지고 이뤄나가는게 잡음도 없고, 국제 정치의 시각에서 봤을때 가장 바람직하다고 봐요.
개인적으로 볼때는 2차 세계대전 까지 공식 승리후 한국전쟁(6.25전쟁)은 공식은 무승부고 그나마 인천상륙작전으로 북한까지는 사실상 승리지만 공식 승리는 아니고 북한과 교전만 보면 비공식 승리이고 완전 끝난게 아니게 된 1.4 후퇴로 중공군과 교전후 휴전으로 공식 협정된거라고 생각되요. 그 이후 말씀대로 미국이 승리한 전쟁 이라크와 싸운 걸프전쟁에서 다시 한번 승전하고 이라크 전쟁에서는 사담 후세인과 후세인 세력들은 이겼지만 완전 전부 다 이겼다고는 했다고 할수 없다고 보인 아쉬운 상황이라고 봐요.
@@leesj374 정복을 성공 했다 못 했다 이런 표현을 해야 맞지요. 패배라고 표현을 하려면 이세민이나 영락제처럼 나라가 망할 정도로 타격이 생겨야겠죠. 반대로 그럼 베트남이 승리 했다고 하려면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전승절 이런 걸 만들어 각국의 정상들을 초청하고 하겠죠. 베트남도 승리 했다고 하기엔 피해가 너무 크니 자신 있게 승리 했다고는 못하죠.
인권문제가 사실 가장 큽니다. 인간 개개인의 존엄성이 극대화된 요즘은 사소한 전쟁이라도 바로 제노사이드로 이어질수도 있기때문에 법이라는 이름의 각종 안전장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21세기에는 바로 전범국가가 되기 십상이죠. 20세기에 비해 무기사용도 함부로 못하고 특히 자유와 인권을 최우선으로 두는 그 미국이기 때문에 무력개입은 더더욱 조심스러울거고요.
@@toppick-today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전력 차이가 컸던 것도 있음 당시엔 화기를 구할 곳이 제국주의 국가들 밖에 없었음 냉병기 국가들 입장에선 그냥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었음 하지만 오늘날엔 누구나 자금만 있다면 화기를 구할 수 있고, 나라에서 공장을 세워 직접 생산할 수도 있으며, 비싼 무기는 경쟁국에게 구하면 됨
다만 몽골은 저항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잘해줬음, 고려의 경우에는 저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잘해줬음 (무리한 요구를 자주했지만 당시 몽골 입장에서는 고려가 이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중국의 경우에는 인종청소는 불가능해서 차별대우를 했고 그럼에도 오히려 몽골측이 동화되어서 원이 세워짐
전쟁의 승리는 피와 땀의 결실이죠. 목숨을걸고 피와 땀을 흘려야만 승리를 쟁취할수가 있는데, 이러려면 반드시 전쟁의 마땅한 대의명분이 중요하죠. 전쟁당사자들간 이런 대의명분이 어느쪽이 더 강한가가 승부의 갈림길이 되는겁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자신들의 친구 전우 가족들과 자신들의 땅을 지키기위해서 목숨을걸고 덤비는 상대에겐 절대 쉽게 이기지 못합니다. 미국의 전쟁은 어느순간부터, 병사들의 목숨을 아끼기 위해서 멀리서 미사일과 포를 쏘고, 폭격을 하는것은 잘하지만, 실질적인 지상군 투입은 애써 주저하기 시작했죠. 지상군 투입이 되도, 왠만하면 멀리서 화력지원위주의 안전빵 전투만을 했었죠. 2차대전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한 가장큰 대의명분이 존재했지만 그 이후의 전쟁은 글쎄요.
미국은 20세기부터 언제나 무력은 충분했죠. 다만 그 무력을 쓸 명분이 충분히 있던 양차대전과 6.25, 걸프전에선 무력을 십분 활용해 승리했지만 월남전, 이라크전처럼 명분이 부족했던 전쟁에선 언제나 패배했습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통해 국력이 성장한 나라라면 당연히 그에 대한 대가도 국민의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치뤄야겠지요.
뭔소리임 ㅋㅋㅋ 걸프전이 되려 명분이 부족했고 월남전은 공산진영과 민주진영이라는 어마무시한 명분으로 사실상 대리전이 치뤄졌는데 진거임. 그리고 6.25가 언제부터 미국의 승리인거냐. 그냥 방어에 성공한거지 딱히 우리 국토가 늘어난 것도 골칫거리 북한을 밀어내지도 못했음. 뭐 어쩌구 우리나라의 군사력 수준 어쩌구 할거면 승리 운운하지를 말고.. 사실상 미국은 당시 군사력으로 태평양을 건너 중국과 소련을 상대할 수준이 안된거지 뭔 명분은 무슨 ㅋㅋㅋ
전쟁에서 이기지 못한다기보다 미국의 정부 고위층이 애초에 이길 생각과 의지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전쟁은 방산업체의 무기 소모를 위한 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일부러 질질 끄는 것 같고요. 비록 아프간 철군은 했지만 이런 소모성 전쟁은 방산업체에 이득이니 조만간 다른 곳에서 또 있겠죠.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정형준-e3e 정책결정자에게 얼마나 어떤영향이 있는지가 중요한것 아닐까요 매출로만 그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애플이 미국 정계를 가장 장악했어야 하지 않나요?(월마트야 매출은 많지만 순이익 3퍼센트 기업입니다 방산업체들의 순이익은요? 그리고 로비금액은요) 악의 축이라는 가상의 개념은 생각하지 않아요 돈으로만 놓고 보는거죠 장성들이 군대에서 일하다 퇴직하고 군수업체 중역으로 왜 갈까요 전쟁사업에 서로가 이득이 되는 관계아닌가요 그리고 그 고리가 국방부만인가요 참고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같은 기업이 그 정도로 국방예산과 국방정책에 영향력이 있는 것 같진 않네요...아 월마트도요
이해가 조금 안 가기도 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1."시간을 일부러 질질 끄는" 것이 미국에 이익이라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을 결국 왜 하게 된 건가요? 2.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통해 방산업체에 돌아가는 이익이 전쟁을 위해 미국이 지출한 비용을 상회하나요? 혹시 상회한다면 그것에 대한 자료나 근거같은 거 인용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태클아닙니다~
총기소유 합법화가 총기협회 로비때문이라는 말이라는것과 비슷한 논리네요 실상은 과반이상의 미국인들이 총기소유를 찬성합니다 미국 정가는 로비가 합법이지만 국민 다수의 지지를 동력으로 주로 움직입니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국방비가 그런 논리로 단순하게 움직일까요? 실상은 세계를 주도하는 패권국으로 국익에 따라 움직이는 성향이 강한게 미국입니다 막대한 예산소요에 비해 이득이 없으니 나가는겁니다
이젠 적들도 방탄베스트나 플레이트케리어를 입고 총기에 옵틱을 달아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마약까지 빨아가면서 끈질기게 게릴라전을 펼치니... 거기에 적들도 최상급 수준은 아니지만 정보전 능력또한 길러가고있습니다... 미국이 상대를 압살하려면 최신의 장비와 수준이 높은 장비차로 이겨야하는대 그마저도 본토에서의 허가가 잘 안날뿐더러 자칫잘못 사용하면 물의를 일으키기에 여기에 소극적인 면도 있을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약간의 재편집을 거쳐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졌습니다.
전쟁이나 분쟁에 관한 영상은 십중팔구 노란딱지라 사실 큰 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노딱이 이미 몇 개 쌓여 있어서 은근 걱정되었거든요~
기다려 주신 분들, 걱정해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요 며칠 새 아프가니스탄과 탈레반에 관한 영상 요청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곳곳에서 관련 영상이 워낙 많이 쏟아져 저까지 보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이번 사태를 들여다보려 합니다.
이 영상이 미국과 중동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래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ㅎㅎ 👍
수고많으셨어요..선생님..반갑게 이제 올라왔네요..선좋아요 후감상~~^^
감사합니다
전쟁이 힘만세다고 다 이기는게 아니걸랑요,,,아직 미국이 어려서 몰라서 저러는것이지요...
선생님께서 대놓고 미국을 까니까 노딱을 붙여버린거아닌가요? ㅎㅎ
넘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옛날몽골처럼 애어른할것없이 다 죽였다면 이기겠지만.. 그럴수없기에 질질끌게되고
이득이 없으니 포기하는거지.
정답인거 같네요. 현대라는 점. 문명국가라는 점.
@@gracekyungpark3631 정답입니다. 미국이나 영국, 소련같은 서구국가들에게나 힘든거지 타 문명권 사람들에겐 아프가니스탄이 결코 지배하기 어려운 땅이 아닐 수 있습니다.
테러는 가장 야비한 전쟁수단입니다. 테러와 같은 비정규전에 대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그 지역 사람들을 타지로 몰아내고 흩어놔서 싹을 자르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제국들은 이걸 알고 있어요. 여기서 지역 사람들이 반드시 테러분자들과 한패라는 것이 아닙니다. 명과 청이 해안 사람들을 싹 몰아내서 내륙으로 이주시키니까 해적이 털 대상 (사람)이 없어졌습니다. 마치 전염병이 돌면 사람들을 격리시키는 것과 같은 것이죠. 현대에는 다른 방법이 있겠죠. 그 사회가 자발적으로 싹 바뀌도록 하는 방법들이 있쟎습니까 (도덕적으로 타락시킨다거나, 어디 공장을 세워서 젊은 사람들이 타지로 떠나게 유도하거나...) 그런 구조를 미국인들은 전혀 모르니까 판판히 지는거죠.
이게 제일 정확한 견해죠 몽골 마냥 그냥 민간인이고 뭐고 다 죽여버리면 되지만 미국은 인권을 중요시 하는 문명국가입니다 탈레반이 대놓고 민간인인척 민중 사이에 숨어있다 테러라도 일으키면 대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가장 무서운건 언론과 여론
듣기 넘 편하고 양질의 지식이다
개인적으로 요즘 가장 생산적이고 좋은 채널인듯
이 채널의 분석은 너무나도 정확하고 명확하네요. 볼수록 감탄만 나옵니다. 이해도 쉽게 설명하구요.
이거였군요..
늦게 올리실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요.
합리적인..많이 배울 수 있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와닿는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식 브런치님의 채널은 정말 놀랍습니다. 깊은 통찰력에 감탐하고 식자로서 우월감의 거품은 제거하고 소박하고 담백하게 표현하셔서 다시한번 감동 받습니다. 저도 조카가 몇년 전 신장자치지역에 선교하러 간다고 할 때 만류했었죠. 지역마다 그 곳에는 오랜 시간과 경험이 축적된 관습과 문화가 있으니 함부로 그들을 설득하려 들지 말라고요. 오늘도 힐링을 받았습니다.~
현명하십니다. 한국인들중에 간혹 이슬람 지역, 중동이나 터키에 개신교를 전파하러 간다고 설치는 부류들이 있는데 정말 말려야 합니다. 잘못하면 목숨 건사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이건 지식 브런치가 아니다. 지식 만찬이다.'
-애청자
???:지금 브런치 비하발언 하신건가요?
지식 풀코스는 못참지~
대학 교양 : 전자레인지 인스턴트 식품
지식브런치: 신라호텔 풀코스
교양교수들 강의보다 훨씬 가치있음
이정도가 만찬이라니, 다이어트 하시나봐요
이건 지식 비만
브런치 교수님 잘 봤어요. 객관적으로 담담하게 잘 기술되어 있네요. 높은 수준의 컨텐츠 감사합니다. 거의 백만뷰 이네요. 다들 짐작은 하고 있지만 누구나 말할 수 없었던 진실이어서 뷰가 많습니다. 좋은 지식은 모두에게 이익을 줍니다.
학교에서 수업이 가장 졸린 선생님 목소리로 잘 수 없는 재밌는 이야기 해주심....
유튜브의 순기능 ㅋㅋ
하지만 만약 이게 수업이라면 학생들은 기관총맞은것처럼 쓰러져있겠지
자기주도학습효과ㄷㄷ
fd zz
@@전서빈-c8e 기관총 맞아봄?
동영상들이 공부를 할 때 늘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유튜브에서 끝나지 않고 알려주신 주제로 더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동영상을 만드는데 사용하셨던 자료들과 추천하시는 흥미로운 자료들까지 알려주신다면 정말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동의합니다!!
영업상 노하우를 알려 줄까요?(농담입니다)
좋은 컨텐츠입니다. 이 정보와 교육이 오늘 하루의 보람입니다.
전투에서는 이기고 전쟁에서는 패배한다...진심 공감가는 대목입니다.
그 중 2차대전 후 5대 전투에서 아버지 부시가 이긴 전쟁빼곤 큰 패배 3중에 2개가 아들부시가 싼 거대한 똥
미국이 오지랍이 넓어서 그렇죠... 전쟁의 개념을 최초 목표에 맞게 세우고 승리를 선언하고 바로 철군하면 그만인것을... 물론 그 지역에는 다시 미국에 대항하는 정권이 세워지겠지만 미국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 않으면 문제될게 없죠... 피해를 입히는 일이 발생하면 또다시 짧게 전투를 하고 승리를 선언하고 철군하면 됩니다... 그런식으로 몇번 반복하면 미국에 대항할 생각을 못하게 되죠... 그게 훨씬 비용을 절감하는 효율적인 전쟁방식입니다... 승리한뒤 그 지역에 계속 주둔하면 끝없는 반격을 부를 뿐... 적을 최대한 키워서 먹는 방식을 취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인 전쟁방식입니다
@@jipark_2373 미국이 멍청한 국가도 아니고 왜 괜히 오지랖 부리겠어요? 민주주의 국가의 대장격인데 외교적 정치적인 이미지관리를 위해서 좀 손해를 보더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일이었으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악마-v1r 그게 바보같은 일이고 실현이 어려운 일이란걸 미국은 지금에 와서야 깨닫고 쓸데없는 오지랖은 국익에 어긋나므로 손절하는 길을 택하고 있죠
이젠 미국이 아프리카로 갈 차례인듯
군인들만 싸우던 세계대전과 달리 현대전은 적이 명확하지 않으며
군 수뇌부는 게릴라 등에 특화된 전술 및 무기를 개발할 생각이 없고 오직 그들의 경력에 도움될 미사일,드론공격 등만 찾으며 이는 군수업체와도 관련이 있다. 또한 정치인들은 군이 완수할 수 없는 이상적인 미션만 준다.
또한 현지 정부 역시 미국에 호의적이나 무능하고 부패했으며 군 역시 유령군대였다.
@cra ft 그럼 국가 평판 바닥을 겨 그리고 다른 나라들이 핵사용 가능한 명분을 깔아주는거임
@Vasirac Calgux 핵으로 오염 됐는데 거길 왜 정복해 죽은 땅만 늘어나는거지
그래서 게릴라전에 특화된 무기가 뭔가요?? 한명한명 잡아다가 뇌파 측정이라도 해서 미국에 우호적인지 아닌지 판독해야 하나요?
@@CH_Sudal 그런 전술과 무기를 개발해야 된다는 말을 하는데 그래서 그게 뭔데? 하고 물으면 어케대답해야함? 있었으면 그거썼겠지
@@CH_Sudal 뭐 보통 역사적으로 봐도 베트남에서 우리나라 국군이 잘하던거 하면 통해요. 육군 어마어마하게 투입해서 마을 단위로 둘러싸고 죄다 먹이고 입히고 재우면서 우린 너희편이야를 몸으로 느끼게 하면서 조금씩 영토 늘려가기. 문제는 그걸 하려면 진짜 많은 육군이 필요하고 그만큼 소모도 많아져서 문제죠.
너무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정말 철저하고 완벽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반대로 걸프전은 왜 승리했는가를 보면 됩니다.
1. 군복입은 이라크 정규군만 상대로 싸움
2. 후세인 정부를 무너뜨리지 않고 쿠웨이트 해방, 이라크군 무력화라는 목표만 이루고 철군
@알song 미국은 어느전쟁에나 폭격을 하..읍읍
빈라덴도 찾을수있는거 쌍둥이빌딩폭파되니까 후딱 찾아서 죽이는놈들인데 게릴라전 때문에 졌다고요? 그걸믿음? 일부러 전쟁질질끈거임 저럴려고 그다음에 일어날일에대해 주목해보세요 아프간꼴아박은돈이 얼만데 그냥 빠질거같음? 미국은 베트남전때도 그냥 안나왔음 계획된패전임
걸프전때는 더 심해서 무슨 베르됭전투마냥 싹 갈아엎고 보병은 깃발만 꽂음ㅋㅋㅋ
@@박주영-h2c ㅋㅋㅋㅋㅋㅋㅋㅋ 펄-럭
@MMI▶️ get off to your muddy house ruski
미국은 정규전에서는 매우 강하지만 그후 지역안정화나 치안유지, 반군억제등에서는 취약한듯. 서부개척에서는 아예 다 쫒아버려서 잔존한 적이 없고 1.2차대전에서도 싸운 뒤에는 그 지역 국가가 지역안정화 했고.
저건 어느나라든 다 취약할듯
그 점에선 스페인제국이 기막히게 잘하긴 했습니다. 즉 종교로 원주민을 개종시키고 그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서 대영제국보다 더 종속기간이 길었지요. 다만 식민지인을 우대하지 못해 결국 다 독립당하긴 했습니다.
옛날 중국같이 동화시킬수 있는 사상같은게 없는것도 큰듯 기독교도 미국고유의 사상은 아니니까
개릴라전이 존나 빡세요. 특히 문화차가 180도 다를때... 2차전쟁에 미국이 일본본토 안쳐들어가고 그냥 핵 날린게 큰 이유중 하나...
3제국 이나 소련같은 애들은 개릴라전따위 상관없고 그냥 민간인을 학살하면 되는데,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쳐다보는데 그런 만행을 할수 없으니 민간인을 함부로 대할수도 없죠.
@@kopazwashere 이라크 전쟁때 미국도 민간인 지역에 폭격을 어마어마하게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보여주듯 유형의 전쟁에서 무형의 전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최첨단 병기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다른 전략과 전술이 필요한 시기가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시대가 달라져서 그렇다는 말이 와닿네요... 인권을 존중하게 된 탓에 민간인 학살같은 짓은 할 수 없으니 민간인에 섞인 테러리스트를 골라 잡는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민간인까지 다 죽이기 시작하거나 땅을 정복하면 광기의 제국주의 시대와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없고... 한쪽은 천부인권에 대한 의식이 발달했는데 한쪽은 아직까지 신에 의지하며 옛날에 적힌 판타지 소설에 적힌 대로 살고 있으니 일어난 참상...
도시점령전때 군희생을 줄이기위해 네이팜탄 공습으로 쑥대밭으로 만든것도 크저 희생은 줄엿지만 가족이 개죽음 당한 사람들에게 협조나 대화가 통할리가없고요
오히려 무장단체세력과 지역군벌들이 강화되 버렸습니다
아직까지도 유목민족성이 강한것도 커서 통합이 매우어렵습니다
통수문화가 아직도 강합니다
역시 괜히 몽골이 대제국을 건설한게 아님
기왕 정복할거면 뿌리를 뽑아야 함
뭔 x소리야 ㅋㅋㅋㅋㅋㅋ
무식한거 티내냐??
시대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아직까지도 존재하는데
서양의 고대철학
동양의 철학 기타 학문들
함부로 결론짓는 그 태도나 고쳐
해당 국가에서나 하는 정신승리일 뿐임~
미국은 한국전, 베트남전을 제외하곤 전부 승리했다고 보는게 맞음.
이라크에서 결국 철수했으니 미국의 패배다?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정신승리지ㅋㅋㅋㅋㅋㅋ
미국은 이미 석유에 대한 지배권을 다 얻었고 더 이상 얻을 이익이 없으니 철수한거뿐임ㅋㅋㅋㅋㅋ
이라크는 미국한테 하도 줘터져서 세계 군사력 4위에서 지금 군사력 50위권 밖으로 밀려났음ㅋㅋㅋㅋㅋ 근데도 미국이 철수했으니까 결국엔 이라크의 승리다?ㅋㅋㅋㅋㅋ
에라이~ 어디 가서 줘터지고 얼굴로 상대 주먹 때렸다고해라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이라크에 석유보다 더 얻을 이익이 많았으면 철수 안하고 계속 꿀빨았겠지~
경제적으로 계속 적자나니까 미군이 돈 때문에 철수한거지, 그게 패배냐ㅋㅋㅋㅋㅋㅋ
ㅂ이라크 융단폭격한건?
항상 차별화되고 유익한 정보로 많이 배워갑니다. 오늘도 감사함다~
ㄹㅇ 싸울만한 급이되어야지.. 너무 약해서 정규군 투입하면 손해가 나는쪽으로 가는거지 물론 다른이익도 충분히 있겠지만.. 러시아 같은 애나 중국이 와야 대규모 이익이 얻지
다른 영상들도 보배같지만 오늘 영상은 역대급이네요
여러 관점에서 미국이 왜 전투에서는 승리하고 전쟁에서 패배하는가에 대해 잘 배웠습니다
전투를 이기는건 힘이지만 결국 전쟁을 이길려면 정치를 잘해야 한다는 얘기로군요..
아니죠. 전쟁을 이길려면 그 점령지가 돈이 돼야 함.
아프간에서 방 뺀 것도 돈이 안돼서 나온거죠. 물론 이슬람사상이 개화되지 않기도 했지만, 아프간의 천연자원을 해상수송이 가능했다면 미국은 발 안뺐을겁니다.
전쟁비용+아프간 재건비용에 천문학적으로 돈을 부었지만 아프간정권은 부패했고, 밑빠진 독에 돈 붓기를 멈춘거죠.
아프간 천연자원들 해상수송만 됐으면 미국 발 안 뺐을겁니다.
전쟁 졌다고 표현하기도 뭐한게
미국은 어떤 전쟁이든 상대를 죽도록 뚜드려 팼었고, 심지어 전력으로 다하지도 않았죠.
미국이 2차 세계대전 급으로 전력을 다해서 상대국과 전쟁한다면 그 상대가 과연 버틸까요? 정글속 베트콩이건, 절벽속 아프간이건 미국이 전력을 다하면 못버틸겁니다.
천연자원얘기는 채굴이나 인건비생각하면 애초에 돈이랑은 관계없는 이야기고 2차대전같은 국가 존망이 달린 전력전이 더이상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맞는말인듯
@@james21st.66 전쟁이 무슨 고딩들 맞짱인가 전력 안냈다는 말이 왜 나옴ㅋㅋㅋㅋ '미국은 목표가 있었고 실패했다. 그건 최첨단 무기만 믿고 면밀한 계획 없이 아예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려 했던 오만과 무지에서 비롯됐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인가...? 목표의 비현실성, 구체적 계획의 부재, 자원 동원과 수단 선택의 부적절함은 어떤 사람이든 조직이든 나라든 실패의 지름길임. 실패하고 도망쳐 나오면서 "돈도 안 되는 나라에 전력을 다하지도 않은거임ㅋㅋㄹ" 하면서 자위해봤자 끝만 추할 뿐...
@@james21st.66 그럼 1950년 당시 소련 지원을 받고 남한에.비해 압도적 군사력 가졌던 북한이 낙동강 방어선에서 막히고 인천상륙작전에 털린 건 북한이 전력을 다하지 않아서임? 마찬가지로 김일성의 목표설정, 계획수립, 수단선택의 실패였고 우리가 그 틈을 정확히 노린 거지. 전쟁은 폭탄 개수로 숫자놀음하는 게 아님.
@@박지우-x6k 흠..
한반도 남북전쟁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뇨? 도대체 어떻게 이해하신걸까..
미국이 북베트콩, 아프간이랑 전쟁한거랑. 한반도 남북전쟁이 최선을 다 안한거냐는 걸로 비교를 하시네.
미국이 미국본토 폐허빵 걸고 전쟁했음 아프간, 북베트남이
살아 남았다고 생각하세요?
전력전 뜻을 모르시나..
쿠웨이트나 남한같은경우, 국민들이 미군을 해방자로 받아들였기에 성공할수 있었고, 나머지 국가는 국민이 미군을 침략자로 인식했기에 실패했다 볼수도 있겠네요...
정확하죠 그 나머지국가의 국민들은 우리집 다부수고 이웃들 다죽인 미군들을 반겨줄리는없죠 적대심만 쌓여가고 미국이 시키는대로 할리가없겠네요
정답인듯 특히 베트남은 민간인이 갑자기 돌변해 공격하고 민간인 한테 무기 지원 하니 팔아 먹고 그냥 답 없는거
국가의 존망은 국민들이 결정합니다.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다면 그들은 결국에는 패배합니다. 국민들에게 지지받는 정권은 언제나 승리합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전쟁이 단발적으로 끝난다면 군사적으로 패배할것이고 그 순간에 그들이 정권을 배신해 괴뢰정권을 세우도록 한다면 되겠죠. 허나 장기전으로 간다면 그 누구도 그 자리에 있는 민간인들의 지지 없이는 승리하지 못합니다.
@@어디고 오히려 베트남인들의 선택 아닐까요? 미국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든 공산당을 몰아내고 친미 정부를 세우고 싶었고. 근데 지금 베트남은 그럭저럭 살죠.
미국의 입장과 이익만을 생각해서 전쟁을 벌인 거죠.
그럼 미국이 공공의 적이 된거네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참고자료나 관련 기사도 궁금합니당!
'미국은 왜 더 이상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는 걸까?' 라니...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커녕 질문 자체를 한 번도 해보지 못했네요.
이 시점에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자 흥미로운 답변이네요. 계속 이런 컨텐츠 부탁드려요 교수님
그렇군요.
역시 교수님 채널의 구독자들이셔서 그런지 식견들이 높으시네요.
제 생각에 미국이 패전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미 국무부는 "민족"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이거와 관련해서 전쟁과 자본 다큐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미국의 전략목표는
1.친미 정권이 들어서야하고
2. 미국이 주도하는 자본주의 가입
3.민주주의 국가 입니다
2차 대전 패전국인 독일 일본 모두 위 3항에 다 부합하고 전쟁자체는 이기지못했지만 대한민국도 3가지 항에 부합하죠
그치만 그 후 국가들은 전쟁자체는 이겼을지언정 아직 저 3가지 사항에 부합하지 못해서 미국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오히려 미국 자신의 문제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접근하니 오히려 감탄했습니다
@@hss9684 우리나라는 저 3개항에 꼭 들어맞지는 않습니다. 3 번 때문인데..... 민주주의 국가가 들어서는 길은 멀고 험하죠. 미국이 친미정권을 만들겠다며 자유당 정권을 세우면서 삽질을 해댔기 때문이겠죠. 덕분에 60 년이 지난 지금도 적폐세력이...-_-
또다른 이유로는 기술이 너무 발전해서 적을 제압한다 해도 자신들에게도 영구히 흉터가 남음. 한국도 핵 없이도 누구랑 붙던 못 이길지언정 적 수도는 재기불능 불바다로 만들 국방력은 됨
유사한 점도 있지만 제가 보는 관점은 조금 다른데요.
미국인들이 달라진 것입니다. 이전에는 징집이라 모든 남성 미국인들이 군대 및 전쟁에
참여했지만 지금은 자원 입대입니다. 이들이 군대를 자원하는 이유는 매우 극소수의
애국자들 빼고는 학자금 지원 등의 이유인 돈입니다. 대게 경제력이 안 좋은 스페니쉬나
흑인 계열의 젊은이들이 많죠. 백인도 경제력이 안좋은 사람들이 많고요. 이런 상황인데
이들이 옜날 미군의 전력을 발휘할수 있을까요? 화력이나 무기는 좋겠죠. 그렇지만
인간이 움직여야 할때에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학비 벌려고 들어온 군대에서
그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싸울까요? 특히 남미 사람들의 불법이민으로 스페니쉬의 인구가
급증하여 군대 뿐 아니라 미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이들과
이들의 아들들은 영어를 해도 마인드는 중남미입니다. 대부분 하급 관공서에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하는거 보면 속터집니다. 군대가서는 잘할까요? 이래서 미국이 지금 쇠퇴하는
것으로 봅니다. 청교도 정신을 가진 백인은 인구축소로 비중이 줄어들고 일하기 싫어하는
라틴계 인구비중이 늘어나니 미국이 이전 미국이 아닌거죠.
무작정 강한 화력만이 중요한게 아니구나... 잘보고갑니다~
안녕하세요
여전히 미국과 1:1로 대결해서 승리할 수 있는 나라는 없지만, 전투의 승리가 목적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이죠. 해당 지역에 더 나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서 그럴 수 있는 사람들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아프가니스탄처럼 이렇게 애먼 서민들만 고통을 받게 됩니다. 전인류가 그걸 안타까와 하고 있는 것 처럼요.
전쟁 당사자는 양쪽인데, 왜 우리가 강자의 시각에서만 보나.
베트남 아프간 모두 그나라 다수 국민의 의사를 아메리카는 무시했고,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침략국에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많은 사람에겐 더큰 불행이 될수 있다.
무식하면 아닥.베트남에서 참전 요청 한것이고 미국의 이익? 미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이악을 보고 있냐? 손해를 보고 있냐?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는대.
이런 안간들 있지 미국이 자신들 이익을 위해 우리와 교류 한다고.
그러면 우리와 관계를 끊으면 우리가 더 이익이 되겠네?
우리와 미국과 관계를 가짐에 누가 이순간에도 이익을 보고 있는지 궁금 하다.
@@skymars2069 무식하면 아닥 그럼 아프간은 뭐라 설명할래? 역사적으로 수많은 나라들이 침공을했는데 미국 이전에 소련 영국이야 그 나라들이 아프간 민주주의 때문에 침공했냐? 전략적으로 중요한 나라니깐 쳐 들어간거지
미국은 이득이 없으면 관심이 없어 아프리카봐라 수십만 수백만이 내전에 죽어나가도 관심이 없잖아
가장 정답에 가까운 리플😀👍
@@skymars2069 미국이 손해본건...즉 미국의 혈세죠. 미국 국민들이 낸 혈세...혈세로 멀 햇을까요...전쟁시 필요한 무기,미사일 등을 혈세로 사들이죠. 그리되면 미국 방산업체들과 석유업체들이
아주 큰 이익을 거두죠.
현실은
스카이님이 말씀하신 적자는
미국 국민들 다 떠앉는거죠.
그 적자중 대부분은 공화당 뒷배
방산업체,석유업체들이 챙기는거구요.
이것이 미국이 전쟁을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중동분쟁이 80년간 지속되는 근본 원인인 이스라엘에게 수천년간 살던 땅을 빼앗긴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한을 모른채 하며 미국내 유대인들의 압력에 이스라엘만 편드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분쟁이 끝날 수가 없죠. 하마스, 헤즈볼라가 사라질 수가 없죠.
첨부한 사진자료의 색에 따라 글자가 잘 안보이는 부분도 있네요. 글자가 들어가는 박스 부분을 반투명이 아니라 불투명한 단색으로 바꿔주시면 더 보기 좋아보입니다!
대부분 해당 채널 주인장을 부를 때 잇섭님 등 유투버가 붙인 닉네임을 부르는데 여긴 절로 선생님 혹은 교수님 소리가 나옵니다.. ㅎ 오늘도 너무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하시는 스타일이 여행가이드 같으심
서울야스킹?
잇섭??? 야섭 코섭??? ㅋㅋ 이상한거 보시네 ㅋㅋ그런거 보지마세요~
@@user-idhqbzvfd777 찐따
깊은 생각을 하게되는 강의네요. 국방력 순위가 단순히 무기의 숫자와 첨단화로 집계되는데 그 뒤에 숨겨진 것들이 훨씬 중요한 것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미국이 지는 이유는 인권이 너무 높아서임 그냥 아프가니스탄 인종청소 한번 했으면 됬는데 반전운동하는 스파이좌파들때문에 졌음
왜 세계최강 미군이 전쟁을 못이기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이 지난한 전쟁 속에서 누가 가장 이득을 봤을지도...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장 피해를 본 나라 전쟁 침여국 미국과 전쟁한 나라
가장 이익을 본나라(글로벌 자본이동관점+패권추구) 미국
@mkim1132 전쟁덕에 세계1위 경제력을 갖게됬죠
@@김종윤-p1k 닉값답게 멍청하네
@@비비-r2v 그런 너님은 비비?? 서양식 닉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황이라고 썻다고 친일프레임 쥑이고ㅉㅉㅉ
@@비비-r2v 미국이 중국의 세계에너지 자립을 방해했다는 생각은 안하냐? 일대일로가 왜 아직도 지지부진하다고 생각하냐??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 미국의 패권추구 어떻게 생각하냐?? 사고의 차원을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하자 ㅇㅋ?
굉장히 어려운 주제인데 잘 풀어 주셨네요
미국이 전쟁에서 지는 이유는 간단함
정치인들이 리미트를 정하기 때문
베트남전도 전략 전술을 정치인들이 정해서 북진을 제한하고 방어전만 치름
이후에도 정치인들이 전략 전술 목적을 정해서
그걸로 군대의 움직임이나 작전을 제한하니 답이 없는것임
물론 예산등 각종 이유가 있지만
정치인들이 삼류라 답이 없는것임
헛소리.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 대통령의 허락없이 군대가 움직이지 않음. 전쟁의 양상이 달라져서 그렇지, 간단히 정치인 탓하는걸로 설명되는게 아님.
7:26 가장 와닿는 말씀이십니다. 최강의 군대로 전쟁만 했다면 분명 이겼을 것입니다.
궁금하던 내용인데 잘보고 갑니다 교수님!
문화권이 다른 나라를 정복해서 통치하거나 지키는게 힘들죠...2000년전 로마도 게르만이랑 전투에선 거의 이겨도 결국 지배 통치에 실패했듯이
로마는 게르만의 침략만 막았을뿐 그들을 정복 통치하려는 전략자체를 갖고있지 않았음.
@@happyhour2133 로마는 아구스트때부터 꾸준히 게르만 정벌합니다. 몇몇 로마가 대패한 전투만 부각되서 그렇지 대부분 전투는 로마가 이겨요
다만 정복해도 어디선가 또 반란이 일어나고 이게 반복되고 게르만에나 자원을 투자하기엔 로마는 너무 크고 그래서 실패하게 되는거지
@@happyhour2133귀화한 게르만인들 생각해본다면 말이 다를껀데..
10:00 국방장관이 책임은 안지고 '미국은'이러고 있네 ㅋㅋㅋ무책임ㅋㅋㅋㅋㅋㅋ
정말 유익한 영상이네요. 좋은 콘텐츠 제작 감사드립니다.
영싱 내용이 기승전결이 있고 이해하기 쉽네요. 지주 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댓글 아마도 냉전이 끝난후
명확한적이 없어져서라 생각함
정규전일경우 양측의 전력이 눈에보이고
상대를 이기면 승리지만 냉전이후엔
정규전보다 테러나 게릴라전등 비정규전이 증가함 그리고 적이 명확하지
않음
민간인들 속에 숨어 있다보니... 무작정 폭격도 힘듦
민간인까지 다 학살하는걸로 전술 교리를 바꾸어야함.
미국의 전쟁전략 수립과정에 있어서 심각할 정도로 미흡한 문화적 이해도도 패인의 하나라고 봐도 좋을 듯 합니다. 너무나도 거대하고 부유한 국가의 국민만이 얻게되는 고질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실제로 미국 측에 우호적인 의사를 보였던 호치민을 무시하고 결국 뒤늦게 통킹 만 사건을 일으켰던 걸 보면 처음부터 잘못 짠 판에 들어가고 있으니 아무리 열심히 싸워도 이길 리가 만무하겠지요.
@cra ft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해보이니 ㅂㅅ아?
@cra ft 진짜 무식하다
@cra ft 그 끔찍한 방사능 지대에 군인을 왜 투입하노? 그냥 그 상태로 두는게 낮지.
이런 건 영국이 참 잘했었는데요..
자기네들끼리 싸우게 분열시키기도 하고...
훗날 세계사의 똥을 다 싸놨었죠~
@cra ft 니 ㅅㄲ 말하는거 보니까 핏줄부터 천민인게 티가 나는구만 ㅋㅋㅋㅋ 현실부정하노
고퀄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인데 교수님 영상을 보고 관점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
ㅎ 좋습니다
이 영상보니 딱 떠오르는 곳이 있네요.
중국 국민당도 미국한테 지원을 받았는데
비리도 엄청 심해서 중국국민들이 다 중국 공산당으로 돌아섰다고 배윘는데
진짜 역사는 반복되네요 개 신기
너무 뒤가 든든하니 거기서 나태해져버리는 심리가 생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howlonghavebeenzino4669 그당시에 미국이 반공산군들도 지원했어요
@@HJS2000 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은 무능하고 부패한 그러나 미국말은 잘듣는 꼭두각시를 세워 그 나라를 통제하려하면 실패한 거듭할뿐이라는걸 깨달아야 하지. 민주적 정부와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세워 윈윈하는 전략으로 가야 중국과의 패권전쟁에서 이길수 있다고 본다.
미국의 고질병입니다. 타국에 침공하려면 먼저 그 나라의 문화, 역사, 민족적 특징, 종교 모든걸 파악하고 쳐들어가야 하는데 준비없이 쳐들어가서 뻘짓하다가 패전을 반복합니다.
로버트 게이츠의 말처럼 미국 자체가 좀 멍청하고 오만하게 행동해요. 어떤 나라 쳐들어가려면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그러질 않고 쳐들어갔다가 패배를 반복 중입니다.
이런건 옛날 대영제국이 참 잘했는데..
대영제국 시절에 영국은 어떤 나라 침공하기 전에 그나라 민족이나 문화, 경제구조, 종교 구조 이런거 전부 파악하고 쳐들어가서 전투로 먼저 찍어누른다음,
자기들이 사전에 습득한 정보를 활용해서 그나라 민족간 알력 다툼을 유도하고, 종교간 분열을 일으키고, 경제를 영국에 종속되게 만들고, 문화에서 친영세력을 키우고... 이렇게 해서 아예 침략당한 국가를 영혼부터 부숴버리는 전략을 엄청 잘 했습니다.
미국은 이걸 못해요. 너무 오만하고 멍청해서.
슬슬 지식브런치님도 다른유튜버에 의해 엄청피곤해지실듯 조심하시고 잘버텨주세용
미국의 전략적 추구가 승패의 승리가 아니라
초기화력집중 무력화 후 장기적 소모전으로
전의상실...결국 상대가 악만 남은 저항력만
있을때 너네 승리~ 우리 철수!!
결국 상대국은 승리만 남고 회복불능 상태를
만들고 철수...전쟁의 승리에 의미를 두지않고
막대한 자원으로 전략적인 목표만 달성하고 빠지는 전술
와 진짜 볼드모트마냥 차마 말은 못하고 속으로 궁금하던건데 명쾌,,,,
아프가니스탄 현지의 정부가 모두 미국에 우호적이었지만 현지의 국민들에게는 신뢰를 받지 못하는 상황과 철군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식브런치님께서 정성을 다해 만들어주신 영상으로 지식과 상식을 조금이라도 넓힐 수 있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세계최고인 미국인데 전쟁에서 승리가 아닌 철군, 패배의 시각도 함께 짚어주셔서 고정관념이 환기됩니다. 최고의 채널 최고의 편집 늘 감사드려요~~~
탈레반을 싫어하면 더 싫어햇지 미국보다 ㅎ
미국의 독특한 오지랖 때문임. 과거 아프간에 껄떡거린 영국, 러시아,,, 다들 눈물흘리며 철수했죠. 미국을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일부 친미 인사가 미국의 개입을 유도했고(혹은 워낙 오지랖쟁이인 미국이 소련이 아프간에서 걸치는 걸 보기 싫어했을 수도). 하여간, 미국이 왜 거기에 갔는지. 미국의 오만이며 실책이죠. 문제는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거.
전형적인 선생님톤...
좀 텐션 업다운이 필요해 보이시네요.
관심분야임에도 이어폰임에도 귓속으로 들어오지만 동시에 나갑니다. 선생보단 교수님 톤일까요?
이야..군과 수뇌부 관점에서 접근하는건 처음 들어봤네요. 어디서도 못들어본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승리라는 것의 의미가 2차대전까지 유럽전쟁들의 기준이었다면 한국전부터는 그런 승리의 기준으로 잣대를 잴 수 없는 상황들로 변한.
왜 계속 전쟁을 해야하는 시대일까 물리적이든 어떤 방식이든 끊임없는 욕심속에 각자의 사상과 이념 또는 집단의 욕심과 이상을 실현시키기위해서 언제 끝이날까?
영어 못 하면 화부터 내거나 도저히 이해 안 간다는 표정의 미국 사람들 많이 봐서, 마지막 부분이 이해가 잘 되네요.
대영제국이 만들어 놓은 지도로 아프가니스탄 운영했다니 ㅋㅋㅋ
사바사에요!! 저번에 애틀랜타에서 여행온 커플분들이 길을 물어본 적이 있는데, 최대한 한국말로 물어보시고는 한국어를 잘 못해 부끄러워 하셨습니다ㅠㅋㅋ 영어 못해서 더듬더듬 말했는데도 정말 감사하시더라구요
@@Yes_you_ 그런 일상에서 개별의 미국인들에게는 사바사가 맞겠지요. 더군다나 타지의 땅에서는요. 그런데 이것도 실은 미국 내에서 마국 사회 내에 편입되는 외국인들을 대하는 태도는 보통 좀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말하면 아이가 말문 튼 것처럼 대해주는 분위기랑 엄청 차이가 있죠.. 게다가 여기서 거론되는 미국 사회의 정치적 입장을 결정하는 사회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는 미국인들의 지배적인 정서 같은 건 확실히 어떤 미국이란 거대한 국가 내의 우물 안 개구리 같은 마인드가 조금 있다고 봅니다. 미국이 너무 많은 게 이미 자국에 있는 대국이다 보니 오히려 세계에 덜 관심을 갖게 되는 역설같은 거요..
@@marionkkk196 맞음 미국, 특히 깡촌은 인종차별이 엄청나게 남아있다고 들었음
@@Brother_Do 나쁜건 아니죠 인종마다 성격이 별로고 위협적이라 판단하면 왕따시켜도 뭐ㅋㅋ 우리나라도 현재
일부 읍ㆍ리 지역에는 초등학교 인구가 외국인이 다수고 한국인이 소수라
한국인이 운동장에서 뚜드려맞고 밟히고
벌서고 있다고 하네요!
전쟁 승리의 첫째 조건은 확실한 명분과 당사국의 지도층과 국민의 (자국을 지키고자 또는 전쟁에 이기고자 하는)의지이다. 그 다음이 무기의 질과 규모 그리고 전술 전략이지. 1,2차 대전, 한국전 그리고 걸프전에서 미국은 전투를 치르는 현지에서 현지인들의 확실한 지지를 얻었지만 베트남 과 이라크 그리고 아프간에선 현지의 지도층의 의지 그리고 국민들의 지지가 거의 없었지.
찬성 100%입니다!
무기의 질과 규모는 기본 아님? 의지는 애매함 2차세계대전 일본이 일본 천황만세 하면서 군인들을 사지로 몰아냄
@@sjwclover 천황을 신격시 했던 일본과 진주만 공습으로 죽은 형제들에 대한 복수로 뭉친 미국은 의지력에선 또이또이임 1차적인 요소인 의지에서 비등하자 그 승패를 가른것이 2차적인 요소인 전략 전술 무기 보급의 양과 질. 아프간, 월남전에서 미국은 2차적인 요소에선 월등했음. 다만 1차적인 요소 즉, 꼭 이겨야 하는 수행해야 하는 전쟁이냐에 대한 의지에선 아주 형펀없었음. 역사를 생각하고 조금 더 통찰하기길
@@sjwclover 만약 일본이 그 의지조차 없었다면 애초에 미국의 금수조치가 일어날 계기인 중일전쟁조차 장기전의 양상을 띄지도 못했을것
@@sjwclover 그리고 무기의 양과 질 의지를 그렇게 당연시 여기는 것이면 무슨 판타지 전쟁물 마냥 전략 전술 만능주의이신건지..... '유감'
훌륭한 분석입니다.
덕분에 배웠습니다
선거라는 제도 때문에 신중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영상에서 설명하신 대로 민간인으로 위장해서 시가지에서 자살테러를 일으킨사람들은 민간인들을 죽여도 급진적 이슬람분자들에 의해 추앙 받지만
미국 같은 일정 수준의 문명국에서는 민간인 오폭이 한 번이라도 일어나면 청문회나 각종 재판에 불려다니면서 서서히 말라죽어요.
근데 철저하게 침공국 입장 아님?
급진 이슬람이건 뭐건 일단 공격당한 애들이고 그 나라 사람들 입장에선 저항군이지
와우 설명 진짜 흥미로웠어요 교수님👏👏👏🙌🙌👍👍👍👍
맞다이로 미국 이기는 놈이 어딨어? 그걸 누구나 다 아니까 민간인 사이로 숨고 숨고 숨어서 공격하는거지... 민간인이고 뭐고 신경 안쓰면 그냥 핵으로 다 쓸어버리면 끝인데...
그냥 인권 신경 안쓰면 다 이기지
그러게 나토협약이고 뭐고 다 좆까고, 전세계를 상대로 싸워도 승산이 있을것같은 미국인데 뭐가 무서울까? 바로 무지한 인간들의 사상일것이다. 철학을 공부하자.
제가 이라크 아프간전 초반부터 생각한걸 진짜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 잘 정리해 말씀해주셨네요.
앞으로 미국이 전쟁을 잘 수행하려면 군인들만이 아니고 정치, 경제, 현지문화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해서 해당 국가가 자유민주주의를 정착시키도록 하는데 힘을 쏟아야지요.
사실 그 나라와는 관련없는 제 3자가 억지로 정치 체계를 세운다는건 억압적인 것 같습니다. 아프카니스탄도 무슨 정치체계가 세워지던간에 미국이 끼어들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나라 국민들이 선택하고 책임지고 이뤄나가는게 잡음도 없고, 국제 정치의 시각에서 봤을때 가장 바람직하다고 봐요.
남의 나라 정치에 왜 개입합니까? 그 나라에서 국민적 합의가 있어 왕정이든 사회주의든 여러형태의 정부를 지지항수도 있눈건데 그걸 왜 제3자가 개입함? 남의 가정사 오지랖 떨며 개입하는거랑 뭐가다름?
@@너부리-l7l 방귀가 뀌고싶어요. 부우욱
옛날 대영제국이 이런거 제일 잘했죠 ㅋㅋ...
그나라 정치 사회 문화 싹다 파악한뒤 민족적 분열을 유발하는 식으로 손쉽게 정복했죠.
다만 이건 미국의 민주주의에 어긋나니 어느정도 제한되는것도 있고요.
그 지역민들의 지식, 교양, 문화, 생활을 모두 바꾸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
외부세력이 교육이나 회유로 될 수 있는게 아님.
개인적으로 볼때는 2차 세계대전 까지 공식 승리후
한국전쟁(6.25전쟁)은 공식은 무승부고 그나마 인천상륙작전으로 북한까지는 사실상 승리지만 공식 승리는 아니고 북한과 교전만 보면 비공식 승리이고 완전 끝난게 아니게 된 1.4 후퇴로 중공군과 교전후 휴전으로 공식 협정된거라고 생각되요.
그 이후 말씀대로 미국이 승리한 전쟁 이라크와 싸운 걸프전쟁에서 다시 한번 승전하고 이라크 전쟁에서는 사담 후세인과 후세인 세력들은 이겼지만 완전 전부 다 이겼다고는 했다고 할수 없다고 보인 아쉬운 상황이라고 봐요.
다시금 질문을 던지는 이 채널 내 최애 채널 ㅠㅠ
뒤섞인사람들 중에서 민간인빼고 군인들만 쏙쏙 골라죽이려니.. 이게 보통피곤한게 아님.
맘같아선 그냥 다쓸어버리고싶을테지만, 또 그럴순없고..
그리고 가끔씩은 반군편에서는 두얼굴의민간인들도 있고...
최첨단 최고화력무기 있다해도 결국 사람이직접 투입해야함.
물론 르메이 커티스 처럼 한다는 메타도 있기는 하다만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링에서 계속 패기만 하다 상대가 포기른
안해서 무효게임이 된게 패배가 맞나요?
아프가니스탄도 전쟁을 계속 하느라
제대로 농사도 못 지었을텐데요
@@leesj374 그쵸 당연히 미국이 승리 했다고 보긴 힘들죠.
그렇다고 패배 했다고 보기엔 미국 본토는 아무런 피해도 없으니까요. 무승부 정도 표현이 맞다고 봅네요.~
@@leesj374 정복을 성공 했다 못 했다 이런 표현을 해야 맞지요. 패배라고 표현을 하려면 이세민이나 영락제처럼 나라가 망할 정도로 타격이 생겨야겠죠.
반대로 그럼 베트남이 승리 했다고 하려면
중국이나 러시아처럼 전승절 이런 걸 만들어
각국의 정상들을 초청하고 하겠죠.
베트남도 승리 했다고 하기엔 피해가 너무 크니 자신 있게 승리 했다고는 못하죠.
@@헤르메스-g5z 자신있게 승리했다고말함 한국이 사죄했을때 니들이 패전국인데 왜사과하냐고함
현대세계사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우리 우방국이라고 알려진 국가들이 절대선이 아니라는것만 인지하고 한발짝물러나서 보면 세상이 달라보일수있을듯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김k-h3h 강자 약자의 세상 선악은 내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짐
선생님의 설명은 아주 편안합니다
인권문제가 사실 가장 큽니다. 인간 개개인의 존엄성이 극대화된 요즘은 사소한 전쟁이라도 바로 제노사이드로 이어질수도 있기때문에 법이라는 이름의 각종 안전장치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21세기에는 바로 전범국가가 되기 십상이죠. 20세기에 비해 무기사용도 함부로 못하고 특히 자유와 인권을 최우선으로 두는 그 미국이기 때문에 무력개입은 더더욱 조심스러울거고요.
항상 채널 구독하면서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 특히 이번 편은 제가 미군 부대에서 근무해서 더 흥미롭고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전쟁은 영화와 현실이 너무 다르고 복합적이구나
미국의 정치 자체가 썩어 빠져서 그렇다고 봅니다. 굳이 개입할 필요없는 곳까지 미군이 개입하니까 낭비가 심해지죠. 이걸 견제할 유권자들도, 미국의 공교육 부실로 인해서 유권자의 정치 인식수준도 점점 떨어지는듯 하고요.
교수님 오늘 강의도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 미국같은 나라가 전쟁에서 고생하는건 교수님 말대로 전쟁이 국가대 국가가 아니라 이념대 이념이라는 것이 정말 잘 맞아 떨어지는것 같네요.
미국이 전쟁에서 지는 것이 아니라 실익이 없어서 철수하는 것이지요. 무자비한 전쟁을 한다면 미국이 지겠어요?
@@toppick-today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missprettie2165 잘 패네 ㅋㅋㅋㅋ
얘가 교수임?
@@user-gd5tj7tv8v 그냥 존칭임
전투는 압도적으로 이기는대 전쟁을 끝마무리를 짓지못하는게 문제인듯 아무리 이겨도 계속 두더지잡기마냥 튀어나오니
북한 남침을 막아내고 쿠웨이트 침공을 막아내고 독재자 후세인을 제거하고 아프칸 침공목적인 빈라덴제거를 했는데 과연 패배라 할수있나요?
캐나다 관련 영상제작도 해주실 수 있을까요?
예를들면 미국과 캐나다의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다른 문화의 발달배경이라던지..
다소 뜬금없지만 점령지에 대한 후처리 실패만 쌓아가는 미국을 보니, 영국이 정말 세계 제일의 식민제국이었다는게 느껴지네요. 어쨌건 영국은 과거 들어간 지역은 거의 다 통치하는데 성공했었으니까요.
갈라치기 해서 그래요. 증오 대상을 내가 아니라 내가 데려온 하인에게 돌렸으니. 미얀마 로힝야처럼 아예 다른지역에서 민족데려와서 중간 관리자 시키니까 욕받이도 좋고 식민통치도 편하고, 그게 안되면 인도처럼 무슬림 힌두 분리해서 종교갈라치기로 통치 편하게하고
전력 차이가 컸던 것도 있음
당시엔 화기를 구할 곳이 제국주의 국가들 밖에 없었음
냉병기 국가들 입장에선 그냥 마른하늘의 날벼락이었음
하지만 오늘날엔 누구나 자금만 있다면 화기를 구할 수 있고, 나라에서 공장을 세워 직접 생산할 수도 있으며, 비싼 무기는 경쟁국에게 구하면 됨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 우크라전쟁을 보면 내용이 확 와닿네요
장교로 복무한 경험을 더하면 군은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한다는 것을 말이죠.
군은 목적으로 돌아가는 기관인데 목적이 없다는건.. 슬픈일이기도하고 다행인일이기도하죠
훌륭한 분석이었습니다. 짝짝짝!
한니발의 부관이 한니발에게 당신은 전투에서는 신이지만 전쟁은 할줄 모른다고 했는데, 한니발의 발자취와 미군의 현행보가 겹쳐보이네요.
몽골이나 1, 2차 세계대전 제국주의 국가들처럼 인종청소도 서슴없이 하던 시절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제약이 있다보니까 현대전에서는 완전히 승리하기가 어려운듯.
다만 몽골은 저항하지 않으면 여지없이 잘해줬음, 고려의 경우에는 저항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잘해줬음 (무리한 요구를 자주했지만 당시 몽골 입장에서는 고려가 이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중국의 경우에는 인종청소는 불가능해서 차별대우를 했고 그럼에도 오히려 몽골측이 동화되어서 원이 세워짐
현대에 와서 점령전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됨...
현대에도 주변에다 생화학 무기로 도배하면 점령전이 가능함. 그저 그정도로 외교 따위 신경 안쓰는 막장국가는 애초에 적 영토에다 생화학무기로 도배할만큼의 산업역량도 못갖출만큼 막장일 뿐이라서 그렇지...
@@마스터마구니-e7n 그러니 불가능 하다는거
@@승희-j5s 근데 러시아가 있잖아요? 푸틴 이후의 러시아라면 또 모름
@@마스터마구니-e7n 그런짓했다간 러시아 망함
@@비비-r2v 그 ㅅㄲ들 이미 체첸이랑 조지아에서 그짓함. 미국처럼 테러분자 인권 따윈 안중에도 없어서 성공한거임
아이고 ㅋㅋㅋ 오늘은 디너로 맛있게 먹을게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른건 너무 빠른데 선생님 강의는 차분히 잘설명해주셔서 좋아요
각 전투마다 미군 전사자랑 그나라 전사자 비교도 궁금하네여 서로 얼마나 피해를 입었는지도 궁금해여
@@TV-kz2xm 와 정말 일당백이였네요..ㄷㄷ
크으.. 교수니뮤.. 항상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잘 보고 있습니다!
전쟁의 승리는 피와 땀의 결실이죠. 목숨을걸고 피와 땀을 흘려야만 승리를 쟁취할수가 있는데, 이러려면 반드시 전쟁의 마땅한 대의명분이 중요하죠. 전쟁당사자들간 이런 대의명분이 어느쪽이 더 강한가가 승부의 갈림길이 되는겁니다. 아무리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자신들의 친구 전우 가족들과 자신들의 땅을 지키기위해서 목숨을걸고 덤비는 상대에겐 절대 쉽게 이기지 못합니다. 미국의 전쟁은 어느순간부터, 병사들의 목숨을 아끼기 위해서 멀리서 미사일과 포를 쏘고, 폭격을 하는것은 잘하지만, 실질적인 지상군 투입은 애써 주저하기 시작했죠. 지상군 투입이 되도, 왠만하면 멀리서 화력지원위주의 안전빵 전투만을 했었죠. 2차대전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위한 가장큰 대의명분이 존재했지만 그 이후의 전쟁은 글쎄요.
근데 말씀하신 민간인 피해때문에 리미트되는 전쟁보다 중국도 그렇고 다시 강하게 대응하는 전략으로 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민간인 피해는 미국이 정녕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목숨이 소중하면 전쟁을 하지 말아야지), 국내의 반대 여론 때문이죠. 여론이 나빠지면 선거에서 집니다.
이미지 포장하고 위선적인 면을 생각해 보길.
미국은 20세기부터 언제나 무력은 충분했죠. 다만 그 무력을 쓸 명분이 충분히 있던 양차대전과 6.25, 걸프전에선 무력을 십분 활용해 승리했지만 월남전, 이라크전처럼 명분이 부족했던 전쟁에선 언제나 패배했습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통해 국력이 성장한 나라라면 당연히 그에 대한 대가도 국민의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치뤄야겠지요.
뭔소리임 ㅋㅋㅋ 걸프전이 되려 명분이 부족했고 월남전은 공산진영과 민주진영이라는 어마무시한 명분으로 사실상 대리전이 치뤄졌는데 진거임. 그리고 6.25가 언제부터 미국의 승리인거냐. 그냥 방어에 성공한거지 딱히 우리 국토가 늘어난 것도 골칫거리 북한을 밀어내지도 못했음.
뭐 어쩌구 우리나라의 군사력 수준 어쩌구 할거면 승리 운운하지를 말고.. 사실상 미국은 당시 군사력으로 태평양을 건너 중국과 소련을 상대할 수준이 안된거지 뭔 명분은 무슨 ㅋㅋㅋ
@@remido9321 공산주의vs자본주의.. 제발 무식하면 좀 가만있어라
@@remido9321 방어전에서 방어에 성공했으면 그게 승리 아님?
6.25가 승리라고?
@@JamesLee-tu1ti 방어전에서 방어 성공하면 그건 승리로 치는거임
아주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저도 그동안 궁금해 왔던 것이고요.
이건 진짜 대학 정치사회학 교양 수업에서 들을만한 강의다…
역사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했었던 임용한 교수?님도 늘 말씀하셨지만
무력으로 쉽게 땅은 차지할 수 있으나 진정한 정복을 하지 못하는 그 순간부터
피가 빨리는 거미리같은 존재가 되어 패망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빼앗았던 땅은 원래의 주인에게 돌아가는 순리.
@cra ft ㄹㅇ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기자가 따로 없고 바른 소식을 전해주는 누구나 기잡니다.
과거 몽골군처럼 싸악 다 쓸어버리면 됨.
현대에서는 그게 안되니 전쟁은 안하는게 상책. 미국이라도
옛날에는 가능 했지만 요즘 그러면 사방에서 썅욕먹음ㅋㅋㅋㅋ
지금미국은 신고립주의로 가는중
전쟁에서 이기지 못한다기보다 미국의 정부 고위층이 애초에 이길 생각과 의지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전쟁은 방산업체의 무기 소모를 위한 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일부러 질질 끄는 것 같고요. 비록 아프간 철군은 했지만 이런 소모성 전쟁은 방산업체에 이득이니 조만간 다른 곳에서 또 있겠죠.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공감합니다
미국 방산업체를 띄우는 댓글이 나올때마다 의아한 것이 흔히 미국을 쥐고 흔들고있는 악의 축처럼 느껴지는 총기, 무기생산업체들의 매출을 전부 합쳐봤자 월마트 이하입니다. 군대는 항상 최저가를 요구하는 집단이고 개인구매자들은 한계가 있어요.
@@정형준-e3e 정책결정자에게 얼마나 어떤영향이 있는지가 중요한것 아닐까요 매출로만 그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애플이 미국 정계를 가장 장악했어야 하지 않나요?(월마트야 매출은 많지만 순이익 3퍼센트 기업입니다 방산업체들의 순이익은요? 그리고 로비금액은요) 악의 축이라는 가상의 개념은 생각하지 않아요 돈으로만 놓고 보는거죠 장성들이 군대에서 일하다 퇴직하고 군수업체 중역으로 왜 갈까요 전쟁사업에 서로가 이득이 되는 관계아닌가요 그리고 그 고리가 국방부만인가요
참고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 같은 기업이 그 정도로 국방예산과 국방정책에 영향력이 있는 것 같진 않네요...아 월마트도요
이해가 조금 안 가기도 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1."시간을 일부러 질질 끄는" 것이 미국에 이익이라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을 결국 왜 하게 된 건가요?
2.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통해 방산업체에 돌아가는 이익이 전쟁을 위해 미국이 지출한 비용을 상회하나요? 혹시 상회한다면 그것에 대한 자료나 근거같은 거 인용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태클아닙니다~
총기소유 합법화가 총기협회 로비때문이라는 말이라는것과 비슷한 논리네요 실상은 과반이상의 미국인들이 총기소유를 찬성합니다 미국 정가는 로비가 합법이지만 국민 다수의 지지를 동력으로 주로 움직입니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국방비가 그런 논리로 단순하게 움직일까요? 실상은 세계를 주도하는 패권국으로 국익에 따라 움직이는 성향이 강한게 미국입니다 막대한 예산소요에 비해 이득이 없으니 나가는겁니다
견해력이 남다르시네요 해박한 지식 얻어갑니다 ㅎ
지식스토리님의 분야네요 딱 이번건은ㅋㅋㅋ
갈 수록 화력보다 세밀한 전술/전략이 중요해지네요. 최첨단 무기를 개발할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병력을 지휘/운용하고 적을 교란시키는 세밀한 전술/전략앞에선 무용지물인 현실이군요.
그건 원래 중요했던 게 아니었을련지요ㅋㅋ
이젠 적들도 방탄베스트나 플레이트케리어를 입고 총기에 옵틱을 달아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마약까지 빨아가면서 끈질기게 게릴라전을 펼치니... 거기에 적들도 최상급 수준은 아니지만 정보전 능력또한 길러가고있습니다... 미국이 상대를 압살하려면 최신의 장비와 수준이 높은 장비차로 이겨야하는대 그마저도 본토에서의 허가가 잘 안날뿐더러 자칫잘못 사용하면 물의를 일으키기에 여기에 소극적인 면도 있을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소프트웨어를 노리지 않는 이상, 하드웨어만으로는 아무리 고도로 발전하고 우월하다 해도 완전정복은 불가능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