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포대기로 아이를 키우는 미국 부모들! 해외에서 이토록 포대기를 극찬하는 이유|촌스럽다고 여겨졌던 포대기의 화려한 부활|포대기의 효과와 잘못된 속설|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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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32

  • @J리사
    @J리사 5 місяців тому +209

    아기띠랑 포대기 다써본 엄마입니다. 포대기가 아이도 편하고 엄마도 어깨가 안아픕니다. 아기띠하고다닐때는 어깨가 아파 죽을것같았는데 포대기하고부터는 몸에 전체적으로 착감기면서 어깨부담을 덜어주는것같아요. 우리애 지금 20살인데 다리 예쁘기만하답니다.

  • @überdieBrücke
    @überdieBrücke 5 місяців тому +232

    포대기, 여름엔 참 덥지만 겨울에 아이 업고 코트를 덮어 쓰고 나가면 추운 것도 두려운 것도 없었지요. 아기는 잘 자고 내 마음은 편안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직장을 다니느라 늘 정장을 입었는데 치마 정장을 입고 힐을 신은 그날, 출근 전에 아이가 아파 그 자켓 위에 포대기로 아이를 업고 병원을 가는데 길 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 보던 생각도 나네요.
    그 아들이 이제 어른이 되어 키가 188센티나 되고 하얗고 잘 생긴 청년이 되었는데 군입대 하던 날 자기 등에 날 업고 훈련소를 들어가며 울던 기억도 납니다. 엄마가 무거워서 울었나. ㅎㅎ

    • @우리집짱구-s9x
      @우리집짱구-s9x 5 місяців тому +3

      포대기챙피하다고???저여자는 어디종족이냐

    • @seunghee3643
      @seunghee3643 4 місяці тому +10

      우리때는 없었는데 손주키울때 여름포대기 반은 망사라 안더워요 ^^

    • @robelria8339
      @robelria8339 4 місяці тому +7

      ​@@seunghee3643 2000년대 중반에 망사포대기 나왔어요 매는방법도 간단하고 편하고 ^^

    • @ji-hyunlee6098
      @ji-hyunlee6098 4 місяці тому +2

      글 잘 읽었어요. 따숩고 그립기도하네요 ❤ 저희 어머니는 아니시지만 감사합니다 어머니

  • @센터폴
    @센터폴 5 місяців тому +119

    옛날분들의 삶의 지혜...

  • @cross11281
    @cross11281 5 місяців тому +84

    포대기 너무 좋아요
    고3아듵 포대기로 키웠어요^^
    우리나라가 6.25전쟁을 겪고도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건 다 포대기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예전 교수님이 얘기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아이 포대기로 키웠어요
    너무 편했어요~^^

  • @Puig8912
    @Puig8912 5 місяців тому +312

    엄마 등에 업혔을때 그 편안함이 아직도 기억에 박혀있다.

    • @기분좋은날-x3l
      @기분좋은날-x3l 5 місяців тому +17

      맞아요 엄마 등에 업혔을때 그 편안하고 보호받는 느낌

    • @달구벌_큐티젠야타
      @달구벌_큐티젠야타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난 아직도 엎힌다.

    • @신구-m4q
      @신구-m4q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엄마의 체온이랑... 심장 소리랑... 무겁지만 기꺼이 업어주겠다는 그 마음이랑... 다 좋았지ㅠ

    • @Taisun0901
      @Taisun0901 5 місяців тому +6

      기억난다고? 무슨 중딩까지 엎히고 다녔나?

    • @ohku9497
      @ohku9497 5 місяців тому +14

      @@Taisun0901 사람마다 기억력이 많이 차이 남. 전 6살 때부터는 다 기억나고 그 이전 기억도 듬성듬성 남아있는데 사촌동생 같은 경우는 우리집에서 3살때부터 10살때까지 컸는데 10살 이전 기억이 전혀 없어서 우리집에서 같이 큰 줄도 모르더라고요.
      유아시절 업혀 다닐 때 엄마의 따뜻한 체온이나 심장 소리 그리고 귀를 등에 바짝 대고 있으면 엄마가 말하는 게 울렸던 기억 내가 엄마 등에다 대고 아아 그러면 내 목소리가 울렸던 기억 다 희미하게 남아있음

  • @christinecho1003
    @christinecho1003 5 місяців тому +100

    08년생 11년생 두아들 포대기로 키웠는데 애업고 시장가면 할머니들이 요즘엄마도 포대기 쓰냐며 신기해함. 의외로 여름에 아기띠보다 덜더워요. 그리고 엄청 편합니다.

  • @MadeByYujin
    @MadeByYujin 5 місяців тому +129

    엄마와 같은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이 의미있군요.
    요즘은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외국에서 알아주니 뿌듯해요.

  • @카디건
    @카디건 5 місяців тому +112

    가장 큰 장점은 아기와 엄마의 친밀감이겠지

  • @박옥동-h2n
    @박옥동-h2n 4 місяці тому +48

    어머니의 넓고 따뜻한 등에 업히면 아기가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아기들이 잠도 잘잡니다.

  • @최수르
    @최수르 4 місяці тому +36

    어딘가에서 읽었는데
    사람의 가슴쪽은 화(불의 기운),등쪽은 냉(차가운 기운)
    그래서 아기의 더운기운과 어머니의 차가운 기운이 만나서 서로가 편안함을 느낀다고 함.
    미국식으로 가슴끼리 맞닿게 안으면 화와 화가 만나서 아기가 더워 한다네요

    • @SML-gu2ck
      @SML-gu2ck Місяць тому

      저도 예전에 어른들한테 등 부분은 음의 기운, 가슴 부분은 양의 기운이 있어서 아기 키울때는 업어 키워야된다고 들은적 있어요

  • @woojin3404
    @woojin3404 4 місяці тому +23

    06년생 남자아이 키우는 아빠입니다..
    첫아이라 150만원 짜리 유모차를 사서
    몆번안쓰고 나눔을 했지만..
    포대기 장점은 이동이 편하고 보관이
    용의하고 아이와 밀착으로 아이상태(체온)를 확인할수 있고 아이가
    부모와 가까이 있어 친밀감을 유지할수 있어요..퇴근후 포대기로 아이른 업는게
    행복했지요..

  • @소망-c8h
    @소망-c8h 5 місяців тому +88

    포대기로 업으면 애기가 스르륵 잠도 잘자고 집안일도 많이 할수있죠.

  • @오스카-r2u
    @오스카-r2u 5 місяців тому +50

    지금 8살인 아들 애기때 포대기로 키웠어요~ 아기띠는 엄마골반에 무리가 많이가는데 포대기는 그렇지 않아요 엄마한테도 아기한테도 편한게 포대기 인데..한번 써보면 진가를 알게됩니다 전세계 엄마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 @biggle966
      @biggle966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희 애도 8살 ㅋㅋ 맨날 포대기로 재웠어요 ㅋㅋ 처음 쓰는게 어렵지, 아기띠보다 훨씬 훨씬 편하죠..ㅋㅋㅋㅋ

  • @user-happyhappy9988
    @user-happyhappy9988 5 місяців тому +95

    포대기가 우리나라에서는 사라지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되려 알아주어 다행이네요~^^

  • @gghosok1
    @gghosok1 5 місяців тому +34

    예전 어렸을 때 보았던 동네 젊은 엄마들이 생각납니다 또한 할머니도 포대기로 애를 봐주셨고 그리고 시장에서도 아줌마들이 포대기로 애를 업고 있으면서 장사를 했죠 오랜만에 보니 정말 정겹네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애기와 엄마간의 교감이 느껴지는것 같아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뭉클해집니다 동네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

  • @SeaOfSilver
    @SeaOfSilver 4 місяці тому +17

    포대기는 정말 말 그대로 포근하게 착 감싸주죠. 엄마 호흡과 체온을 있는 그대로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 @김샤벳
    @김샤벳 4 місяці тому +15

    포대기 잇점은 까꿍 고개내밀며 엄마의 작업을 아이가 관찰 아이 두뇌발달에 굉장히 좋아요 등을 통해 울리는 엄마 목소리는 황홀하죠 물론 여러 버전있지만 ㅋㅋ 여튼 재우면서 두뇌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장치 ㅋㅋ
    요즘 젊은 엄마들 입장서 풀이함

    • @zabisukwak8438
      @zabisukwak8438 4 місяці тому

      등을 통해 울리는 엄마 목소리 ~ 감동입니다

  • @초딩왕국
    @초딩왕국 5 місяців тому +208

    안짱다리 휘어진다리는
    유전입니다
    오다리 절대 안됩니다.
    내가 어렸을때 아파서 많이
    업혀 있었는데 오다리 안되어서 확실하게 말합니다

    • @jiseo6298
      @jiseo6298 5 місяців тому +22

      오다리는 영양부족때문이라는게 현재 연구결과죠.

    • @heroturbo76
      @heroturbo76 5 місяців тому +5

      글쎄요 인간 영유아뼈의 조직구조가 출산의 수월함과 이족보행에 익숙해질때까지 골절방지를 위해 성인과 달리 유연하게 진화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듯(간난아기들 머리만져보세요)
      영유아의 두개골 비대칭치료과정을 보시면 뼈의 형태를 장기간의 물리적압박(헬멧)을 동반한 성장으로 교정합니다
      따라서 다리에 가해지는 비대칭적인 압박은 압박부위에 따라 안쪽이든 바깥쪽이든 골격변형이 발생할수밖에 없죠

    • @GeeHanShin
      @GeeHanShin 5 місяців тому +4

      ​@@heroturbo76네 니논리로 말하면 그래서 서양인들이 맨땅에 앉지 못하고 발차기가 안되며 관절염이 많은 이유입니다

    • @쬬아쬬아-m6e
      @쬬아쬬아-m6e 4 місяці тому +3

      @@heroturbo76 꼴갑떨지말고 포대기 사용해봐

    • @GTA-xt7ph
      @GTA-xt7ph 4 місяці тому

      ​@@heroturbo76의사이시면 님 말씀이 맞고 일반인이면 근거
      없는 소리 입니다

  • @김Yun-q9n
    @김Yun-q9n 5 місяців тому +22

    올해46살 저도 애 셋을 포데기로 키웠네요
    아기띠도 세련되고 좋지만 집안에서는 주로 포데기 썼어요..
    왠지모르게 아기띠는 아이를 재워고 분리시 아이가 항상 깨던데 포데기는 걸리는것 없이 한번에 쑥빠지고 눕히고 편하고 이불 대용도 되고..아이가 세상보는게 더 낳은지 밖에가자 하면 포데기를 주로 들고 왔네요..아기띠는 싫어하는게 있었어요.. 셋째는 거의 업어서 키운편이네요..두아이가 매번 시끄러우니 아이가 등에서는 시끄러워도 잘자더라구요..
    그리고 세아이 모두 오다리니..휜다리 전혀 없이 다리만 예쁘네요

  • @최재혁-c4f
    @최재혁-c4f 5 місяців тому +22

    포대기에 매우 중요한 지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읍니다 사람이 넘어져도 대부분 앞으로 넘어지지 뒤로는 거의 넘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혹시 넘어져도 아기는 다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뒤로 넘어져도코를 깬다 라는 매우 드문 경우를 두고 비유한 속담이다 그리고. 아기와 한 몸이 되는 소중한 기회도 포대기에 싸여 있는 저 기간뿐이지 않을까

  • @제임슨-q2q
    @제임슨-q2q 5 місяців тому +19

    내나이 50을 바라보고 있는데 내 어릴적에도 엄마가 포대기에 업어 키웠겠지....엄마 지금 많이 아프신데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따.....ㅠ

  • @arlee7531
    @arlee7531 4 місяці тому +9

    22년생 23년생 아가 모두 포대기로 키웠어요 23년생 둘째 아가도 짐 포대기로 업어주면 잘자요 앞으로 안아주면 답답해하구요 몰랐는데 시부모님들이 알려주셔서 포대기로 업고는 신세계 ㅜ 잠투정할때 포대기로 업음 잘자요

  • @아이리스-q6z
    @아이리스-q6z 5 місяців тому +41

    우리나라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세대가 많아지고 남이 볼 때 세련되어 보이는게 중요한것도 한몫..그리고 몸이 편한게 우선 시 되니 그런듯...

    • @양숙희-y9q
      @양숙희-y9q 4 місяці тому

      포데기가 더 편해요 애기도 엄마도요 심적 육적 건강에도 좋구요

    • @웅웅-v7w
      @웅웅-v7w 4 місяці тому

      그냥 허세 허풍에 찌들은
      대한민국임

  • @ROYAL-OFFICE-WORKER
    @ROYAL-OFFICE-WORKER 5 місяців тому +8

    엄마한테 업혀있을 때 그 편안함은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마음이 평온해지죠 바로 꿀잠 잡니다.

  • @은미이-k5v
    @은미이-k5v 4 місяці тому +6

    엄마의 따뜻한 교감이
    이루어지는 포대기지요

  • @Justice-oo5oj
    @Justice-oo5oj 5 місяців тому +8

    40이 되었어도 애기때 엄마등의 따뜻함이 뇌깊이 각인되어있어요
    거친감정이 올라올때 억누룰 수 있죠.
    따뜻한 감정을 애기때부터 느끼게 해줘야합니다.

  • @Coocoori
    @Coocoori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애 셋 다 포대기로 키웠는데 진짜 잘 업으면 어깨도 안아프고 넘 좋아요 애기띠 좋다는거 다 써봤는데 포대기만 못해요 애기가 몸에 착 밀착되는 느낌은 포대기밖에 없어용

  • @정딸기네
    @정딸기네 5 місяців тому +23

    2004년에 인사동에
    아가 포대기로 업고 갔더니
    외국인들이 사진 찍으며
    지나가곤 했다
    비행기에서 애기 울 때도 좋고.
    그런데 외국 엄마들~~~
    엉덩이 위로 엑스자 지나가야 해요
    엉덩이 밑으로 줄이 지나가면
    애가 처지고 허벅지 압박됩니다.

  • @구리팬-x4z
    @구리팬-x4z 5 місяців тому +25

    루이비통 포대기 좀 만들어 주세요. 그럼 다 해요.

  • @Jjjjjjj12152
    @Jjjjjjj12152 5 місяців тому +50

    25갤 우리애기 이제 커서 어부바 해준다해도 쌩 도망가더니~
    아프면 포대기 가져와서 하루종일 어부바
    해달라고 해요~❤️ 엄마등에서 쉬고싶나바요

  • @서기보니
    @서기보니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가방을 앞으로 매냐 뒤로매냐 차이인데 어느게 편한지 해보면알듯 뒤로매는이유가 있음 😂😂

  • @jiyoungshin9859
    @jiyoungshin9859 4 місяці тому +7

    아기띠도 써보고 포대기도 써봤는데 아기도 포대기를 좋아해서 포대기로 키웠습니다 오다리 안되었고 잘 커서 스물한살 되었어요

  • @행성여행
    @행성여행 4 місяці тому +5

    나도 포대기로 엄마 등 뒤에서 자랐고 동네 아이들 다 그렇게 컸다
    60년대 그때 생각난다

  • @하이디-c1e
    @하이디-c1e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아기들 잠투정할때 포대기로 업고 섬집아기 노래 한곡 흥얼거리면 금방 잠듭니다 아기가 편안하게 잠들죠 슬기로운 조상님 덕분

  • @eunjengkim5654
    @eunjengkim5654 4 місяці тому +7

    서양것보다 한국게 젤 좋죠...얼마나 포근하고 좋은지...😊

  • @TeddyPooooh
    @TeddyPooooh 4 місяці тому +9

    이게 뭐라고 포대기에 업혀있는거 보는데 눈물이 나지..

  • @headbreaker1761
    @headbreaker1761 4 місяці тому +7

    포대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이 중요하다는 메세지임
    200만원 짜리 300만원 짜리 유모차 보다 만원짜리 포대기 한장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다는 뜻이지.
    물질주의는 좀 가라앉을 필요가 있음

  • @ireneshin828
    @ireneshin828 4 місяці тому +14

    포데기 저렇게 아래로만 메면 내려감.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은 어깨에 한번은 걸쳐야 됨. 그래야 안내려가고 애도 편하고 나도 편함.

    • @mama-hh6dz
      @mama-hh6dz 4 місяці тому

      맞아요. 한쪽 걸어메고 업으면 최고죠~~내려가지도 않고 ^^

    • @정크리스-x1f
      @정크리스-x1f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거죠!

    • @ccoccosong3284
      @ccoccosong3284 4 місяці тому

      맞아요 ㅎㅎ 가르쳐주고 싶네요

  • @희-k5c7w
    @희-k5c7w 4 місяці тому +1

    아이 세명을 키우면서 유모차 보담 포대기로 아이를 키웠네요
    엄마등에서 안정을 찾고 아이의 심장 박동소리를 느끼며 업는거에 대한 꺼리낌은 없었던거 같아요
    적극 추천~~^^

  • @류재희-m9p
    @류재희-m9p 5 місяців тому +9

    저두 셋다 포대기로 키웠네요.
    업으면 다 잘자요^^
    간단한 일을 할수 있는건 덤이고.

  • @MR-xp2lw
    @MR-xp2lw 4 місяці тому +4

    확실히 유모차 보다 엄마와 아기간에 뭐랄까...유대감이 더 형성될수 밖에 없을거 같긴하다 동물들이 엄마품 자연스레 파고 들듯이 밀착이 유아기에 중요해보인긴하네요

  • @연복돌복순깐돌깐순
    @연복돌복순깐돌깐순 4 місяці тому +2

    저도 두아이를 포대기로 키운 엄마 입니다.
    두아이를 키울때 포대기가 참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다리도 두아이 다 이쁩니다.ㅎㅎㅎ
    겨울에는 정말 따뜻하지만... 여름엔...여름용을 쓰더라도 더운건 사실 입니다.

  • @aoqjflr_300
    @aoqjflr_300 4 місяці тому

    어머니의 심장소리 들으면 마음이 편안.....
    자식과 어머니의 교감...정서적 안정

  • @껍데기요셉
    @껍데기요셉 5 місяців тому +5

    20여년전 나름 스타일 중요한 엄마였는데도 슬링이랑 포대기 가장 많이 사용함. 오래 업고 있기 가장 편하니깐 집안일하기 너무 편함. 아이입장에서도 시야 안가리니깐 상체가 더 자유롭고 등뒤에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엄마 뭐하나 구경하다 잠듬. 초보때는 어려웠는데 익숙해지면 저 포대기만의 안정감 주는 착붙느낌이 있음.
    그런데 포대기 원단 패턴이 시대에 맞게 바뀌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디자인 구렸음. 수십년째 이불 패턴에서 못 벗어남. 그게 진짜 아쉬움. 심지어 단색도 거의 없음 ㅠㅠ

  • @김지나-s5n
    @김지나-s5n 4 місяці тому

    초반에 나오는 할머니의
    자장자장.. 읇조리는 듯한
    노래소리에 눈물 .. 주륵..
    난 할머니 사랑을 받은적도
    추억도 없는데 눈물이 나..
    주입식 추억인건가.. ㅜㅜ

  • @notso6116
    @notso6116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주 어릴때 기억이 가끔씩 난다
    엄마 등에 업혀서
    나를 재우려고 했던것 같다
    얇은 천을 씌우니
    나는 깝깝해서 배에 힘을 주고 몸을 뻣대고 대롱거렸다
    그러면 엄마가 갑갑해도 괜찮다 자야지 하고
    몸을 움직이며 손으로 엉덩이를 토닥거리던 느낌이 남아있다
    엄마 등의 따뜻함과 안전함
    엄마 몸에서 전해지는 들숨과 날숨이 나를 편안하게 만들었고
    엄마 등에 얼굴을 부비면서 잠투정을 했던 시간들
    오십이 된 아들이
    치매로 요양원에 모신 엄마가 생각이 나서....

  • @민병윤-u5f
    @민병윤-u5f 4 місяці тому

    조상님들이찾은 편리함과 효율성 친밀감 정말 최곱니다

  • @rsilverz9814
    @rsilverz9814 4 місяці тому +3

    포대기가 O 다리의 원인이라면 40대 이상 태반은 그래야죠.
    거의 대부분이 포대기 세대인데.

  • @미네르바k
    @미네르바k 4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포대기가 아이의 정서에 더 좋다고 하여 아기띠 포대기 둘다 샀는데 포대기가 훨씬 편했어요 신기하게도 아이도 포대기로 업히기만 하면 울다가도 얌전하고 아무리 오래 업어도 얌전하고 잘자요
    포대기 많이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 @봄-t8t
    @봄-t8t 4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나란 산업발달 하면서 좋은거는 다 버렸음 그리곤 이제와서 다시찾음 아니 잘 안찾음 뽀대가 안나거든 엄마들 생각은 어렸을때 엄마품이 아니라 엄마등에 업혀 어마가 고생한것만 생각하거든
    포대기도 그중에 하나인것 같음

  • @mama-hh6dz
    @mama-hh6dz 4 місяці тому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그런 포대기는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이쁘니 그런 아이와 더 밀착감을 느끼고 싶어 오래도록 포대기를 애용했죠. 겨울에 저도 따뜻하고 아이도 따뜻하고 ㅋㅋㅋ

  • @소망-c8h
    @소망-c8h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자장자장우리아기~등으로 울리는 엄마의 자장가는 커도 기억하더군요.

  • @하늬바람-d4b
    @하늬바람-d4b 5 місяців тому +9

    24,21 아들둘 포대기로 업어 키웠는데 아기띠는 어깨가 빠질듯이 아파요. 포대기가 편한대 폼은 안나죠.

  • @ggovackggovack
    @ggovackggovack 4 місяці тому +2

    아기띠에 아기를 넣고 배낭을 메는것처럼 뒤로 업은 다음 포대기를 해주면 흘러내리는 것도 방지 하고 앞 가슴골 강조되는것도 막아주며 아기다리가 필요 이항 벌어지는것도 예방해 주니 전 그렇게 키웠습니다!!양손 모두 여유로와서 아기를 업고 뭐든 가능했죠

  • @soonhwajung5081
    @soonhwajung5081 4 місяці тому +1

    무엇보다 안락함, 안정감, 유대감
    그리고 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드는
    엄마와 아기의 체취…..
    난 엄마의 체취를 아직도 코 끝에서 기억하고 있어요
    바쁠때 두 팔의 자유는 말 할 것도 없고요ㅋ
    포대기에 업혀 자랐고
    동생들과 조카들을 업어 달래준 경험으로는
    업어준 ‘나‘에게도 정서적으로 많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 @diytoday-z2x
    @diytoday-z2x 5 місяців тому +4

    포대기 때문인지 무더위에 에어컨과 이불 꽁꽁 싸매고 자면 이것이 행복

  • @이세영-p8g
    @이세영-p8g 4 місяці тому +2

    30Kg까지 잘 업고 다녔음. 업으면 바로 자서 ...애가 유모차 싫어해서 ..엄마도 애도 좋아요. 아기띠는 애가 무거워지면 못하고 한번은 안 보여서 계단에서 넘어졌음 ㅠㅠ

    • @n8s-l1c
      @n8s-l1c 4 місяці тому

      30kg이요..?? 애를 몇살까지ㅋㅋ 허리 무릎 괜찮으십니까

  • @데블리쉬
    @데블리쉬 22 дні тому

    1~2살쯤 어머니에게 업혀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계절마다 점퍼로 얼굴이 덮이면 답답해서 손을 휘젓거나 뒤에서 아버지나 친척들이 부채를 부쳐주던 순간들.
    근데 선명히 남아있는 것은 등에 기대면 느껴지던 어머니의 고동소리..

  • @연숙임-t9v
    @연숙임-t9v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아이3명업어서키웟는데
    지금너무잘커줫어요

  • @들개-t4r
    @들개-t4r 4 місяці тому +2

    와... 진짜 요즘은 내가널 업어키웠다란 말도 옛말이 되어가네...ㅋㅋㅋ

  • @sdifm-x8w
    @sdifm-x8w 5 місяців тому +3

    포대기 기억 아직도 생각난다 나이 42살

  • @공정과상식-abc
    @공정과상식-abc 4 місяці тому +1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올라 갈때 조심 뒤로 자빠지는 할머니 목격 오래전 일 입니다 지금도 그 어린아이 걱정되서...

  • @KGR-pi2ib
    @KGR-pi2ib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끈하나를 어깨위로 두르고 아이엉덩이쪽으로 해주면 흘러내리지 않는데

  • @Joayo-13
    @Joayo-13 4 місяці тому

    포대기가 몸을 싺 감싸줘서 아이도 안정감이 느껴지고 아프지 않고 더 좋을거 같아요

  • @냥이냥이-o5i
    @냥이냥이-o5i 4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3명 아이 포대기로 키웠네요
    막내가 고3이에요
    포대기로 업으면 집안일도 할수 있고
    아기도 잠도 잘자고요ㅎ

  • @타동
    @타동 5 місяців тому +3

    포대기 특유의 질감이 ㄹㅇ 개좋음

  • @어살EDHD
    @어살EDHD 4 місяці тому +1

    0세에서 5세까지 아이의 평생의 뇌가 다 자라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과학실험 결과가 젖을 먹거나 밥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엄마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솜이불에 하루종일 붙어있는 실험결과가 기억나네요. 엄마의 스킨쉽과 밀착은 아이의 지능을 높입니다.

  • @김유정-k4q
    @김유정-k4q 4 місяці тому

    포대기 한 애기엄마를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어쩐지 뭉클해요ㅠ 아기띠랑 비교해도 훨씬 장점이 많아 보임 그저 촌스럽다는 이유로 요샌 사라진걸까요...

  • @아주아주-p1f
    @아주아주-p1f 4 місяці тому

    요즘은 포대기로 애기엎고 다니는 젊은 엄마들 한번도 못봤어요 해외에서만 포대기의 편함을 알아주네요ㅜㅜ

  • @뀨뀽뀨규뀽
    @뀨뀽뀨규뀽 4 місяці тому +1

    아기띠는 엄마 허리가 망가지지만 포대기는 매직 아이도 편하고 엄마도 편하답니다. 요즘에는 퓨전 포대기로 편하게 쓸 수있어요.

  • @비소리-h1q
    @비소리-h1q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포대기로 컸어요. 그래서 인지 엄마와 사이가 좋아요.

  • @rsilverz9814
    @rsilverz9814 4 місяці тому +2

    시청료를 피할 수 없다면 EBS에만 낼 수 없나요?

  • @호야중
    @호야중 4 місяці тому +1

    포대기 여름엔 엄마도 애기도 더워서....
    애기 다리 휘어진다는 썰과 등에 매면 아기와 눈을 못마주쳐서 안보이니 어떤 상태인지 확인도 안되고 해서
    우린 언젠가부터 젊은세대는 안하고 있는데..
    허리도 아프고..(요게 젤 문제긴 함)
    포대기는 젤 좋은 장점은
    일할때지..
    칭얼대는 아기를 데리고 일을 할때
    젤 좋은건 맞음..
    잠도 잘 재워지고..😅

  • @---qy9zm
    @---qy9zm 4 місяці тому +2

    비싸지도 않으니 부담없이~

  • @user-zh3hm6ox9w
    @user-zh3hm6ox9w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포대기 정말 좋아요

  • @띠로리-p1q
    @띠로리-p1q 4 місяці тому

    와~~~~!
    마지막 X레이 사진속에 아기의 무릅 관절 사이를 봐!
    대 박~~~~!!
    어른들 관절은 거의 붙어 있는데....ㅠㅠ

  • @user-ik8rv2dj8j
    @user-ik8rv2dj8j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엄마 허리 박살내는 일등공신ㅠㅠ
    어릴때ㅠ철없어서 엄마한테 업어달라고 한거너무 후회됨 엄마 허리휜거 아파서 잠 못자는거보면 피눈물나요

    • @gslaodi-gk7df
      @gslaodi-gk7df 4 місяці тому

      출산 자체가 여자 몸 박살 내는거...

    • @서늘함-l9v
      @서늘함-l9v 4 місяці тому

      제대로 업으면 큰무리안가요

  • @정영미-r5m
    @정영미-r5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포대기가 참 좋은데 요즘은 거의 볼 수가 없다 아기는 안정감을 느끼고 엄마는 허리건강 지키고 양손이 자유로운데..

  • @강은선-o1z
    @강은선-o1z 4 місяці тому

    가끔씩 집에오는 손녀를 업어주는 할미입니다 등에대고 쌔근쌔근
    잠자는 숨소리가 너무 좋아요 😍

  • @fevbrishhy
    @fevbrishhy 4 місяці тому

    포대기로 아이를 키웠던 엄마입니다.일하기 편하고 아이 안전하고 참 좋았죠.대신 내 허리 디스크는 두개가 터졌고 목디스크까지 겹쳐 참 고생 많이 했더랍니다. 그래도 전 포대기 썼던걸 후회안해요^^

  • @바르실래-t5p
    @바르실래-t5p 4 місяці тому

    나도 아이둘을 포대기로 키웠어요. . . 딸이 시집갔는데 손자녀를 낳으면 포대기로 키워줄겁니다. . .
    포대기로 재우면 더욱더 따뜻하고 안정감을 갖는것같아요. . .애착인형이 필요없구요. . 아예 포대기가 애착하고 따뜻하게 느끼되는것같아요. . .
    또 골반물렁뼈를 더욱더 단단히 붙게 해주어서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갖게 한답니다.

  • @못난이-v9u
    @못난이-v9u 4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 첫째 둘째도 포대기로 키웠는데 요즘은 아닌가 보구나 2006/2008년생

  • @O-mySunHoony
    @O-mySunHoony 4 місяці тому

    9:18 전혀 아닙니다. 저도 아들이 등에 달라붙는 껌이어서 거의 하루종일을 업고 있었는데, 성인이 된 지금 전혀 그렇지 않아요.

  • @권민정-z2k
    @권민정-z2k 4 місяці тому

    아이를 등에 업으면 두손이 자유롭고 나름의 일을 할수있어서 좋은것을 업어키운 나는 최고다! 입니다

  • @히라언트
    @히라언트 4 місяці тому

    멋있고 세련되어 보여서 .. 왜 우리는 우리것을 하면 부끄럽고 가난해보이고 무지해 보이고... 우리것을 사랑하지 않는 문화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왜 우리는 우리것에 당당하게 자긍심을 갖지 못하는지...

  • @무소유-p1t
    @무소유-p1t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7살 큰애 5살 작은애 포대기로 업어 키웠어요.
    친정에 가도 친정엄마가 손주들 업어주실때 포대기로 업어주셔서 친정집에도 포대기 하나 더 사다 놓았구요.

  • @아름다운세상집나온아
    @아름다운세상집나온아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포대기에 많이 업혀서 자랐어요
    지금 서서 무릎사이에 종이 키워도 절대 빠지지 않아요.
    포대기와 안장다리는 별개입니다.

  • @coolhyewon
    @coolhyewon 4 місяці тому

    18년생 20년생...전 포대기 썼어요...포대기가 편하더라구요...휙 업고 나가면 둘다 얼마나 편한지...졸리거나 하면 포대기 찾아서 들고 오던 모습...이젠 못 보지만...포대기는 아직 안 버리고 가지고 있네요...

  • @khl5834
    @khl5834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포대기썼어요 아기띠보다 전 더 편하고 좋더라고요 40중반인데 친정엄마가 첫애낳을때 사주셔가지고 쓰게됐네요

  • @김인혜-r8z
    @김인혜-r8z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포대기 써서 애기 키웠는데
    요즘 예쁜 포대기 많이 나와요
    진짜 편해요

  • @정보원-c7l
    @정보원-c7l 5 місяців тому

    엄마에게 확인해밨는댕 옛날여인들은 아기도 봐야되고 일도 해야되고 농장도~~ 시댁눈치도 보이고~~~ 결론은 엄마의 심장소리듣는 ㅎㅎ

  • @진지야-l1r
    @진지야-l1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의최애 유튭채널 ❤

    • @아몰랑-v7j
      @아몰랑-v7j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요즘 빠졌어요ㅋ

  • @복순이네
    @복순이네 4 місяці тому

    어머니가 포대기로 삼남매 기르셨는데 저희들 휘거나 오자다리 하나도 없습니다 근거없는 소문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영양 보충을 많이 해주세요

  • @니나노-l2p
    @니나노-l2p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코로나전에 호주바닷가에서 포대기 사용하는 외국인 가족보고 우리 패키지팀 다~ 한마디씩 했는데. . . 신기했음.

  • @piesunny
    @piesunny 4 місяці тому +1

    포대기 & 양반다리 ➡ O 오다리의 원흉
    반드시 ~ 꼭 ~ 아기 다리 부분이 뚫린 것으로 아기를 앞으로 안던지 or 등 뒤로 엎으세요

    • @야호-u6t6s
      @야호-u6t6s 4 місяці тому

      9:15 전문가가 아니라하는데요?

  • @jakefield
    @jakefield 4 місяці тому

    어릴때 엄마 등에 많이 업혔는데 이 세상 더없이 편안했음

  • @양숙희-y9q
    @양숙희-y9q 4 місяці тому +1

    포데기는 과학이고 사랑인데 왜 점점 공중에 애를 대롱대롱 띄우는 띠를 하는지 엄마 허리에도 안좋구만 포데기 다시 유행됐음 좋겠다

  • @Bella-td7ft
    @Bella-td7ft 4 місяці тому

    외국의 것들은 아이들이 무거워지면 사용하기 불편하고 어깨도 아프지만, 포데기는 상관없고 편안하고 실용적입니다
    나는 포데기로 아이들을 키웠어요

  • @홍영순-q4p
    @홍영순-q4p 4 місяці тому

    포대기는 엄마와 얘하고 교감도 어어주고 사랑도 느낄수있다

  • @jessikim2912
    @jessikim2912 4 місяці тому

    03.05.08 세아이키웠는데 저같은경우는 좀달랐어요..요즘아기띠도 뒤로매는게많아서 방향은딱히 불편한게없었구요..포대기는 자꾸줄줄흘러서 힘들더라구요..여름엔덥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