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킹 주식으로 먹는 빵은 달면 먹을수가 없어요 , 건강을 생각해서 안먹는게 아니라 먹지를 못해요 , 매일 먹는 밥이 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간식이 아니고 매일먹는 주식으로 먹는 빵은 고소한 외에 무미(無味)에 아까운 빵이여야 됨니다 식빵류가 덤덤하니 별맛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심 공감 ^^ 어느 순간부터 거의 모든 음식이 너~무 달고 맵고 짜고 ㅠㅠㅠ 그래서 인스턴트나 식당 음식 먹기 힘들어요. 빵이나 떡 먹을 때도 맛있다는 표현을 아~이건 달지 않아서 맛있다라고 하게 됩니다. 심지어 김치 찌개에도 설탕을 넣어서 찌개가 달달하더라구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 데, 백종원씨 설탕 넣는 음식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친 점도 있다고 봅니다. 된장 찌개에도 텁텁한 맛 없앤다고 설탕을 넣으라고 하니 ㅠㅠㅠ 요즘 음식들이 너무 양념이 진하고 자극적이어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는 미각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프랑스 쑥은 환각성분이랑 독성이 있어서 식용으로는 못먹어요. 고흐가 즐겨 마시던 앱쌍트(저급 술)의 주성분이 쑥이었는데 장복할 경우 환각 증상이 심해진다고 해서 판매 중단 했을 정도입니다. 고흐가 귀를 잘라낸것도 앱쌍트의 환각증상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 할 정도입니다. 지금은 앱상트의 환각 성분을 빼고 재발매 되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많은 약재, 산나물, 야채 등은 수 천년간 축적된 지혜와 경험의 놀라운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산나물등 여름에 채취 후 건조했다가 겨울에도 먹을 수 있게한 점은 놀라운 지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독이있는 독초는 어떻게 알고 피하는지도 그렇고요!
예전에 프랑스 갔을때 바게트 (일반 수퍼에서 파는 것) 1유로. 에비앙 1유로 가격대 엿어요 빵과 물은 굶주리지 말고 생명의 기본이라는 정책 들엇어요 수퍼가서 바게트와 에비앙 먹엇고 프랑스 수퍼의 바게트 크고 맛잇엇어요 2018년도 옛날이네요 기타 고급제과점은 비싸ㄴ 것들도 많앗구요 프랑스 또 가보고 싶네여 루브르 박물관 또 가고 싶고 오르세 퐁피두. 미술작품 보러 또 방문 하고 싶네요
한국 나물 관련 농담에서 프랑스 식물학자가 한국사람이 안먹는 식물은 아무도 못먹는거라고...... 실제로 두릎이던 옻순이던 고사리던 야생에서 채취하는거는 독이 있는데 그걸 조리과정에서 독을 없애는게 한국식 나물요리..... 보통 말리고 삶고 찌고 하는 과정에서 독성분이 자연스럽게 분해되는데 이런 조리법이 기본이다보니 한국식 가지요리가 맛이 없어짐....
@@꽁꽁-v8f 음식 때문이죠. 먹을게 없고 혹독하니까. 애초에 그 시대 상속 구조만 봐도 가족 중 가장 젊은 구성원에게 상속을 주고 시니어들은 지역을 떠나는 이유가 먹을 것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능력 있는 젊은 구성원이 혈통을 확실하게 승계하거든요. 바이킹이 일가족이 모두가 떠났던 것이 아니라. 대를 이을 가족 구성원 한 명은 남겨 놓고 나머지 형제들이 지역을 떠나는 겁니다. 그러다가 생산력이 늘어나면서 균등 상속으로 갔다가. 인구가 더 늘어나고 국가 간의 정치 외교 갈등이 커지면서 체급을 키우기 위해 장자 장속으로 다시 나아갔다가 현대에 먹고 사는 문제가 충분히 해결 되면서 다시 분할상속으로 나아가죠. 그 배경은 모두 먹을 것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숲이나 길에서 자라는 나물 종류를 우리처럼 식재료로 인식하기 보다는 치료목적인 '약초' 정도로 보더라구요. 프랑스에선 법적으로 야생 풀이나 약초 채취가 금지 되어 있어요. 쑥이 나빠서가 아니라 쑥 뿐만 아니라 명이 나물.. 고사리.. 미나리.. 등과 같은 나물 약초 채취를 금하다보니 먹지를 못하죠.. ㅠ 우리나라에서 비싼 명이나물이 프랑스에선 숲과 산등성 구릉 전체에 퍼져 있어... 한국인들이 몰래 캐서 먹기도 한답니다. ㅎ
우리 같으면 아일랜드처럼 감자하나만 주식으로 먹다 감자병때문에 참혹한 대기근을 겪지는 않았겟죠 풀이든 나물이든 나무껍질이라도 벗겨서 먹고 살아 남았을듯 영국에서 급하게 옥수수를 보냈는데 그 당시 맷돌이 없어서 그걸 갈아 먹지 못해서 나중에 맷돌을 또 보냇다고 하죠 우리같으면 삶아먹던지 쩌먹던지 햇을텐데
고기 다묵고 밥이나오는건 한국사람 문화라기 보다, 식당 주인들이 그리 만들어놓은것,,, 암만해도 고기가 밥보다 비싸, 밥을먼저 먹어버리면 배가차서 고기를 더 안시킬수가 있어, 밥보다 비싼 고기부터 주는거임.. 밥이야 어차피 주문해놓은 당상이고.... 그게 장사들이 만든건데, 손님들도 그냥 그렇게 주는대로 보통 먹는거임... 문화라기보다, 그런건 다 장사들속셈때문에 그리 된것이라보면 보면됨,
한국 주식: 밥, 유럽주식: 빵 한국주식 밥(무간) + 여러가지 반찬이 간을 해주니 밥에.. 단맛, 짠맛이 있음안됨. 유럽빵도 한국 쌀밥처럼 주식개념이라.. 달면 안됨. 그러나.. 한국빵은 밥 먹고난뒤, 디저트용이라... 온갖맛이 다 가미됨. 제 생각엔, 한국인은 여러가지 반찬을 먹는 식습관때문에.. 빵에서도 온갖맛, 모양, 풍미가 있어야 기본적으로 한국사람들 취향을 만족 시킴. 그러므로... 유럽과 한국 빵에 대한 개념자체가 완전다름^^ 그리고... 핏자빵! 내가 유학와서 미국서 20여년 살고있는데.. 프랑스, 이탈리야 출신 친구들만 빼고.. 어떤 인종이든 다 좋아했음. 횐장함! 현재, 미국 K카페 대유행!!!. 비교적 자국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 미,쿡인들인 관계로다가... 생소한 맛, 모양, 풍미, 신개념의 한국 음료, 빵에 완전 열광함! 결론, 원래.. 어릴때 먹어왔던 맛을 찾기 마련이긴 하지만, 프링스, 이탈리야가 맛에 관해서는 변형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음. 그것이.. 한국에겐 기회의 큰구멍임! 그 틈새를 파고든, 한국빵이..세계를 점령할것이라고 봅니다. 비교적..어린 사람은 새로움. 생소함, 새로운맛, 모양, 트랜드에 열광하니깐요. 대부분. 다양한 한국빵맛에 노출되면, 좋아하더라구요. 이것은..십여년전 부터 제가 한국 빠리바게트빵을 친구들한테 먹여보면, 먹어본 미쿡애들 한국빵에 정말 환장했었음. 단지, 그 맛을 맛본적이 없어서... 몰라서 한국빵을 안먹었던거였던것이라고 전. 확신해요 한국식, 빵, 케익, 핏자 사주면 바닥까지 싹싹 비우면서..아주 맛있게 먹어요. 한국인의 한가지 음식에서 여러기지맛, 모양을 낼려는 경향이 세계인에게 아마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요❤
나도 어떤 주제 가지고 서로 털어 놓고 대화하는 것이 참 좋아해요 단독적인 말 하는거 보다는 들어주고 이해하고 서로 느낌점들을 대화로 풀어 나가는 것이 진정한 대화 토론장이 아닐까 싶어요. 영상 가끔씩 들어 보는데 누구의 눈치도 안 보고 각자의 체험과 긍정적인 마인드 너무 좋아요 참 이거 부탁 해도 될려나 모르겠는데 혹시 스웨국인씨 아시면 초빙하여 같이 토론장 하는것도 좋을듯 해요. 영상 땡큐!!
ㄹㅇ 진짜 국평오도 아니고 국평육 의심됨ㅋㅋㅋㅋㅋ 밖에서 사먹는 밥에 설탕 들어가는건 다른 문제인데.. 저쪽도 요리에 설탕 다~~~들어감 '빵'은 달지않은건데 달콤하니까 이질감 느껴지는거지 밥에 설탕뿌려먹는거랑 비슷한거.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빵은 빵이 아니고 전부 과자,제과류로 분류해야함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빵이라고 팔고 있는게 디저트 과자 마냥 존나 다니까 웃긴거고.
뜻밖에도 한국에는 지구상 최고 품질의 밀 품종이 있었어요 70년대에도 어르신들이 "그 밀로 만든 빵은 신선들이 드시던 저 세상 맛이다 서양인들이 아무리 빵을 잘만든다 한들 그 밀로 만든 빵맛은 모를것이다" 하셨어요 요즘 한국에서 대단하다 소문난 빵집들 중에는 그 우리밀을 쓰는 빵집들이 있는거에요 같은 제빵사여도 절반만 섞어도 차원이 달라진다더라고요 몇번 먹어봤는데...진짜 이건 신선들이 드시던 저 세상 맛이다 라는 저 어릴적 어르신들 말씀이 매번 실감났죠 우리밀 생산량이 많지도 않아서 그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 고품질의 밀이 있었을까요? 밀농사는 서양이 중국이 인도가 더 많이 지었을텐데? 왜 한국에? 그게요 한국은 벼 품종이 1000종이 넘게 있었다는 놀라운 연구조사결과가 있는데요 그러니 집집마다 고장마다 다 다른 술이 있고 그 종류를 세분해보니 자그마치 10000종까지 세분할 수 있었다고 해요 지구상 그 어떤 문화권에도 그 비슷한 유례 조차 없다죠 그런데 그 술을 빚을때는 밀이 꼭 필요해요 발효제로 밀누룩을 쓰거든요 그 밀누룩에 따라 술이 좌우되는거거든요 그러니 한국땅의 밀들은 수천년의 역사속에서 자꾸만 자꾸만 고품질의 길을 걸어온거에요 그렇게 그 밀은 근대기에 서양의 제빵기술을 만나는거죠 그게 19세기에 태어나신 저 어릴적 어르신들이 드셨던 빵인거에요 "신선들이 드시던 저 세상 맛이다" 결코 과장도 뭐도 아니고 사실 그대로의 증언 이셨던거지요 일제강점기 일본이 주세를 착취하려고 허가없이는 술을 빚지 못하게 하면서 부터 (그짓으로 당시 일본이 착취한 세금의 19%가 주세) 우리의 밀은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고 독재수구정권들도 연이어 그 일제와 같은 정책을 유지하니 우리밀은 공급도 수요도 반토막 반토막 반토막 나서 거의 사라지는 지경까지 갔던거죠 우리 밀 우리 쌀 우리 술 우리땅 어딘가에는 그걸 지키는 이들이 계셨던거고요 그걸 국가적 차원으로 복원하기 시작한건 김대중정부때 부터였어요 그때 그 노력 이후부터 우리는 흑미.적미.홍미.녹미... 를 다시 흔하게 접하게 된거죠 물론 우리 밀도 우리 술도 자꾸 더 복원되고 있고요 .
주식인 빵은 단맛이 나면 안 됩니다. 매 끼리 단 빵을 먹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국 빵은 디저트 개념으로 보아야 함.
요즘은 식사용 빵을 만드는 곳이 좀 있더군요... 저희 동네요..
매일 끼니를 식사대용으로 한다먼 식빵이나 빠게트빵같은 달지않은 빵으로 하지요. 한국인이 건강에 얼마나 많이 신경을 쓰는데 단빵을 식사대용으로 하겠습니까!
공감합니다 , 한국은 주식이 쌀밥입니다
빵은 주식이 아닌 간식이기 때문에 맛이 강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인 밥이 무미(無味)에 가까운것 처럼 빵이 주식이라면 , 주식용 빵은 식빵처럼 별맛이
없어야 매일 먹을수 있겠지요
@@드레킹 주식으로 먹는 빵은 달면 먹을수가 없어요 , 건강을 생각해서 안먹는게 아니라 먹지를 못해요 , 매일 먹는 밥이 달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래서 간식이 아니고 매일먹는 주식으로 먹는 빵은 고소한 외에 무미(無味)에 아까운 빵이여야 됨니다 식빵류가 덤덤하니 별맛이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랄은 대량으로 많이농사로먹을수있으니 하지
한국도 밥먹을 때 소리내면 안되요ㅠㅠ
요즘은 이상하게 다들 괜찮다고 하는데 원래 소리내면 혼나요.
이 외국분들이 한국말 하는 게 독특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듣기가 좋네요.
마즘 쩝쩝대면 누구나 불쾌하지
외국인들도 쩝쩝 소리 내면 뭐라 하던데?
한국은 원래 밥먹을때 대화하는것도 예의가 아닙니다. 먹을때 소리내는건 강연히 더 안되겠죠?
주위 사람들 다 기피하는 인간이 되어 버림.ㅎㅎ
요즘은 빵도 달고 떡까지 달아서 안 먹게 되네요
원래 떡도 소금만 넣어서 하고 단맛은 꿀이나 조청을 찍어 먹는 게 전통적인 방법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설탕을 넣어서 단맛때문에 먹기가 힘들어짐
맞아요 😢
어우 맞습니다. 그렇게 만드는 떡집도 찾기 힘들어요.;;;
진심 공감 ^^ 어느 순간부터 거의 모든 음식이 너~무 달고 맵고 짜고 ㅠㅠㅠ 그래서 인스턴트나 식당 음식 먹기 힘들어요. 빵이나 떡 먹을 때도 맛있다는 표현을 아~이건 달지 않아서 맛있다라고 하게 됩니다. 심지어 김치 찌개에도 설탕을 넣어서 찌개가 달달하더라구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 데, 백종원씨 설탕 넣는 음식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친 점도 있다고 봅니다. 된장 찌개에도 텁텁한 맛 없앤다고 설탕을 넣으라고 하니 ㅠㅠㅠ 요즘 음식들이 너무 양념이 진하고 자극적이어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는 미각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콩도 설탕에 절인걸로 넣으니 너무 달아서 그렇쵸^~
단짝이 모든 한국음식임 백종원이 입맛을 다버려놓음
피터씨가 참 중심을 잘 잡고 사회보는거 같아요 편하게볼수있어서 감사해요
진행 넘 잘함..
한국빵은 식사용이~~~~?? 아닌 간식용이라 설탕이 절반 가까이 들어가는데 현재 한국인들이 밥대신 많이..... 먹어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피터형 나오면 재밌어요. 비교 같은 것을 해도 상대를 존중하고 오바하지않으면서 적당히 타협점을 찾는 위트가
한국 사람 생각해서 조심 하는 것 같다. 음식 차별없이 좋게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비정상회담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재밌어요 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과 자기나라비교 대화들
한국인이 소비하는 컨텐츠를 만드니까 당연하지 ㅎㅎ
프랑스 사람들에게 빵 은 숟가락 이다 라는 말 들으니 뭔가 확 와닿는 느낌이네요.
근데 외국어 공부하다보면 외국 사람들이 한국어 배우고 저렇게 말하는 게 얼마나 어려울까 실감이 가는데
얼마나 재능 있고 머리 좋은 분들인지..
아무리봐도 미국분은 혼혈 이신데~
일단 모두 한국말을 너무 잘 하시고 우리나라를 너무 좋아해 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그렇게치면 한국인들도 외국어 배우고 말하는게 어려운데요
외국인들이 한국말로 저렇게 끊기지 않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재밌네요
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의 힘
이분들 넘 재밌음 특히 피터씨 진행 너무 잘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토크해주세요..
훌륭한 대화
@19금이슈클립갤러리네 이놈! !
불편한건 불편하다고 솔직하게 가감없이 말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ㅋㅋ
비정상회담때와 다르게 로빈 한국어 실력 되게 많이 늘었네요~^^ 최고의 미남!
진짜 대단하죠?? 호방 원래 한국어 못했을때부터 톤은 되게좋았는데 지금은 정말 언어실력까지 좋고 안정적이네요~
다 들 잘하지만 피터는 너무 잘한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지? 너무 괜찮다. 멋있다
피터씨 모친이 한국인으로 알고 있네요.
축구얘기하면 바뀜ㅋㅋㅋ😊
피터의 진행솜씨가 , 대단해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어요 ㅎ
피터는 지적이고 점잖은 참 괜찮은 사람 같아요~!
각자의 나라의 문화와 한국 문화 비교하면서 이야기하는 이런 문화토크 너무 좋다.
진행력 뭔가요 어느세 마지막까지 다봤내 ㄷㄷㄷ 흥미롭다... 국민MC 느낌
피터 멋져여
진짜 피터씨 말도 조근조근 잘하고 진행도 잘하는듯해요!
피터씨 진행보는 맛이 있네요 ㅎㅎ 멋있어용
보다보니 끝 그런데 19분이나 지났네 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ㅎ
←▶️
한국 말도 잘하시고
음식들도 맛있어 하시니
정이가네요~~네 분 모두 응원합니다!!
한국빵은 식사용이 아닌 간식용이라 설탕이 절반 가까이 들어가는데 현재 한국인들이 밥대신 많이 먹어 성인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피터 정말 진행 잘해요..!
피터가 나오는 방송은 대부분 재밌는듯요
믿고 보게 되네요:)
뭐지 ? 외국인이 하는 한국어 대화가 왜이리 수준이 높은거지? 차분하고 과하지 않고 듣기 편하고 특히 영국분 진행하는 톤이 무슨 아나운서 같네 ㄷㄷ
⇞✅
진짜 감탄하면서 봤어요 내내 ㅋㅋㅋ
사회 잘 본다...이야기가 끊어지지 않도록 잘 유도하고 분위기도 맞춰주고 맞장구도 쳐주고...
축구 관련 영상 보시면.피터는 미스터 빈급입니다.
정말 웃겨요
첨부터 끝까지 봐서 의식을 못했는데
의식을 못할 정도로 피터 씨 진행이 너무 자연스러움;
프랑스 쑥은 환각성분이랑 독성이 있어서 식용으로는 못먹어요. 고흐가 즐겨 마시던 앱쌍트(저급 술)의 주성분이 쑥이었는데 장복할 경우 환각 증상이 심해진다고 해서 판매 중단 했을 정도입니다. 고흐가 귀를 잘라낸것도 앱쌍트의 환각증상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 할 정도입니다. 지금은 앱상트의 환각 성분을 빼고 재발매 되었습니다.
튜존이란게 있긴하지만 미미합니다. 환각성분보다 술이 저렴하고 워낙 도수가 높아서 그냥 주취자들 사고라는게 더 유력하죠. 70~80도의 술이니까요
2000년도 이후로 프랑스,미국 등 쓴쑥wormwood를 식품으로사용할수 있게되어 오리지날 레시피 압생트가 많이 생산되고있습니다. 투존이라는 성분이 환각작용을 일으키기에는 너무 적다는 결론이 도출되었기에 오리지널 압생트 제조가 금지되었다가 해제된겁니다.
@@user-ll8qw6cz3y근데 왜 프랑스에서 쑥이 불법인건가요? 이해가 안가요
고흐의 작품 특성과 귀 절단은 메니에르 증후군으로 인한 회전성 어지러움과 귀의 불편함 때문 아닌가요
옛날엔 와인의 풍미를 좋게 한다고 납을 넣었기 때문에(달달한 맛이 나고 쓴맛을 잡아줍니다) 납의 영향이 더 크죠.
피터 메인 mc잘하네 진행 잘하시네요 토크 할때 메인 주제를 깊이 있고 가볍고 왔다 갔다 잘하십니다
피터님 진행잘한다ㅎ
진행이 진짜 편안하고 친근해서 좋아요!👍
영상이 길어서 먹으면서 쭉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일단 모두 한국말을 너무 잘 하시고 우리나라를 너무 좋아해 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한국 같은 경우에는 쑥이 백혈구 생성을 도와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해요. 그런데 중금속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잘 모르면 직접 채취하기보다는 시장이나 마트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고 무난할 것 같아요.
지하철 타면서 보는데 퀄리티 있는 비둘기에서 빵터짐요. 피터가 우아하게 말씀하시는 게 왜이렇게 웃기죠?😂
피터 차분면서 위트있고 편안한 방송이네요 좋아요
아스날 망해라 ㅋㅋㅋㅋㅋ
@@이-m8l 갑자기?
@@KiSoYouYe 뭔지 모름?
@@이-m8l ㅇㅇ갑자기 아스날이 왜나옴
@@KiSoYouYe ㅋㅋㅋㅋ 안 알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거 잘 아네요 말도 어쩜 저리 잘하는지 참 .. 똑똑하고 이쁘고 .잼있게 잘 봤어요❤
한국은 빵이 디져트 또는 간식,.. 유럽은 식사.... 밥에 설탕 넣어서 먹는 한국사람 없다... ㅋㅋㅋ
그런데 밥으로 먹는 식당 음식들 달달한 것들 많습니다
일반적인 반찬,찌개류들 설탕뿌려 먹는거랑 똑같음.
대신 밥을 으깨고 치대서 안에 설탕을넣고 찐음식은 있지요
@@Guntare 그건 일본 모찌
한국사람한테 빵주고 밥안주면 화남~~ 빵은 빵이고 식사는 밥이죠 아버지가 저녁에 퇴근하고왔는데 저녁에 빵에 우유한잔하고 잡시다 하면 욕먹어요 밥에찌개를 줘야지
한국에 식재료 엄청 다양하고 나물도 진짜 맛있는거 많아요. 몸에도 좋고 외국인들도 많이 공부하면 좋겠어요
피자빵은 사연이 있죠. 체다 치즈도 귀하고 모짜렐라는 존재도 몰랐던 시절에 피자라는 걸 구현해 보고 싶어서 케챱이랑 마요네즈 싸구려 소시지를 넣은 빵이었으니깐. 요즘은 치즈도 들어가긴 했지만 원래는 케챱이랑 마요네즈를 넣었던걸로 기억해요.
40~50대는 완전 공감 할것 같네요. 피자는 정말 귀한 음식이었어요.
한국식 = 빈민식 ㅋㅋㅋ
@@내가니형이다응 그건 니생각 이고요.
@@꽁꽁-v8f중국인아 신고해줄께 한글도 모르는게 애쓴다. 한자부터 더배워라. 아 공산당빨갱이라 잘모르나 ㅋㅋ
@@꽁꽁-v8f 왤케신남?ㅋㅋ;
한국식을 말하는데 "일부 왕족과 귀족을 제외하곤"..? 음식역사는 대부분 왕족음식문화에서 내려오는건데 그걸왜 니 즂대로 제외함ㅋㅋㅋㅋ
약간 없이 살아서 스트릿푸드=한국식이라고 생각하나본데.. 한정식집가서 나오는음식중에 옛날 서민음식이 몇가지나됨?ㅋㅋ 그걸 제외하면 밥상 절반이 날아가는데 ㅋㅋ
영상에서말하는거는 거의다 스트릿푸드나 서양식을 한국식으로 변형시킨 퓨전음식들을 말하는거고 그런거는 그나라사람입장에서 충분히 거부감느낄수있지 우리나라사람이 치즈넣은김치찌개 보고 이상하다고생각하는것처럼ㅋㅋ 근데 거기서 계층이야기가 왜나옴ㅋㅋ 진짜 약간 장애?있으신듯?
느그유미가 어릴때 주던 음식만 한국식이 아니란다 ㅋㅋ
내용이 좀긴데 지루하지않게 재밋게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편하게 봤네요.
한국인인 나보다 한국말을 자연스럽게 정말 대다들 하십니다. 최고예요.
@@스핀존 찐
아니 외국인들끼리 모여서 ㅋㅋㅋ 한국말로 이렇게 대화하는것자체가 왜이렇게 재밌지 ㅋㅋ
혼혈이 좀 있는데 너무 외국인 그러시네
@@user-gn3ln9wc5t 저도 혼혈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많은 약재, 산나물, 야채 등은
수 천년간 축적된 지혜와 경험의
놀라운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산나물등 여름에 채취 후
건조했다가
겨울에도 먹을 수 있게한 점은
놀라운 지혜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독이있는 독초는 어떻게 알고
피하는지도 그렇고요!
독버섯, 독초는 많은사람들이 죽어간 걸 보고 안 거죠.
먹고 죽은 사람이 많아서 그랬을 거라고 봅니다
지혜기도 하지만 얼마나 굶었으면... 저걸 다 알아냈나.. 싶어요.
다들 한국말 엄청 잘하네 .. 어휘력이 ㄷㄷㄷ
피터가 참 편하게 물흐르듯이 진행을 잘하네요 재밌게 잘 봤어요😊
대화내용을 들어보니 프랑스가 유럽의 중국이라는 말이 격하게 공감이 되네요
뼛속까지 우월감에 빠져있다는 느낌을...
유럽의 일본은 영국.둘이 라이벌.
대화수준이 정말 높고 재미있어요. 잘봤습니다.
비정상회담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재밌어요 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과 자기나라비교 대화들
우와 피터씨 진행 진짜 잘하세요
이 외국분들이 한국말 하는 게 독특한 매력이 느껴집니다. 듣기가 좋네요.
와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한국 음식문화에 관한 외국인들의 '솔직한 대화'를 들으며 많은 걸 알게 됐어요. Thank you~^^
옛날우리도 밥먹을때 소리내면 숟가락으로 엄마한테 맞거나 아버지한마디 쓰읍~~~씁 그럼조용히 밥먹어요
몰랏에요 표현 그때는 그랫다 ㅎ
피터씨 사회 넘 잘보시네요~~^^ 어머니가 한국분이셔서 더 호감가는 분🤩
프랑스 스페인 이태리 셋다 비슷한거 같아요 피자빵 진짜 호불호가 너무 강하고 제남편도 프랑스옆나라 스페인인데 마요네즈뿌려진거 엄청싫어해요 ㅋㅋㅋ식사는 달면안된다며 설탕들어간 달달한거 싫어하구 ㅠ로빈씨 보면서 남편을 이해하네요 뜨거운거 나오면 기다려요 ㅋㅋㅋㅋㅋ
식사가 달달한거는 정말아니지요
ㅎㅎㅎ 신기해요.
배채우면 식사 아닌가 싶은데.. 아닌것같기도하고 ㅎㅎㅎ
한국인은 뭐든지 그냥 안 둬~~뭔가를 자꾸 바꿔보던지 첨가하던지 변형하던지 뭔가를 해 봐야 해.
@@꽁꽁-v8f 16세기가 좆으로 보이냐 ㅋㅋ
변화는 우리만 그런건 아닙니다. 애초에 모든 음식은 현지 사정에 맞게 로컬라이징 되어야만 성공할 수 있죠. 그리고 새로운 무언가는 작은 변화에서 부터 시작하는거죠.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는것 뿐.
문화적 자긍심은 있죠 일본에서 들어온건 맞지만 일본도 외국에서 들여온거죠 그리고 일본은 고춧가루를 사용할 줄 모르죠@@꽁꽁-v8f
그렇게 응용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산은 많고 자원도 없고 땅도 좁고.
@@꽁꽁-v8f
음식문화는 일본이랑 비교도 안되게 뛰어나죠.일본은 스시말고 뭐있나요?
일본은 글도 없을때 천자문도 우리나라에서 알려주고 도자기기술은 말할것도 없고 인류최초의 금속활자를 가진나라인데 자긍심을 가져야죠.
피터님 진행 너무 잘하시네요 재미있고 폭 빠져서 봤네요ㅎ
80년대 식당가면 밥그릇 크기부터 달랐음..지금 공깃밥 3그릇정도 양이 보통이였어요..한국인은 밥힘으로 등골휘게 일해서 칼로리 걱정이 없었는데...
70년대 일겁니다.
박정희가 지시한 내용이라
화학식 희석식 소주도 그때부터
쌀이 부족해서 소주도 쌀로 만들지마 공기밥도 이제 우리가 정한 스텐통에 넣어서 줘
1212가 79년 이잖아요
하. 그때. 눈물난다. ㅠㅠ
저는 지금도 고봉밥으로 두그릇씩 먹습니다..ㅋ
@@알빠누-f5v 요새 많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저렴한 것 중에선 두레앙
동해 이강주
맛으로는 감홍로 집에서 혼술할때 드셔보세요 맛은 양주 +약간의 수정과맛
그래서 기름진 안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우 침돌아
@@알빠누-f5v그 땐 쌀이 부족했으니 어쩔 수 없죠.분식장려운동을 할 정도인데 술은 사치죠. 조선시때 때도 흉년이 들면 금주령을 내렸어요. 양반들은 술 만들어 흥청망청 즐기지만 양민들은 죽어나가니까.지금은 먹고 살 만하니까 전통 찾는 거죠.
피터 진행자 매우 잘함 부드럽고 자연스럽고 세련된 진행!!!
로빈 한국말 진짜 많이 늘었다😊
너무재밌다 나도 외국어 잘하고 싶네요 대단하세요 정말~~ 외국어로 외국문화까지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대단쓰~~
다양성과 도전적인 시도죠 안 팔리면 사라지고 수요가 있으면 유지되고 살아남죠 목적이 배 채우는 것이 아닌 맛으로 찾는 것이니까
예전에 프랑스 갔을때 바게트 (일반 수퍼에서 파는 것) 1유로. 에비앙 1유로 가격대 엿어요
빵과 물은 굶주리지 말고 생명의 기본이라는 정책 들엇어요
수퍼가서 바게트와 에비앙 먹엇고 프랑스 수퍼의 바게트 크고 맛잇엇어요
2018년도 옛날이네요
기타 고급제과점은 비싸ㄴ 것들도 많앗구요
프랑스 또 가보고 싶네여
루브르 박물관 또 가고 싶고 오르세 퐁피두.
미술작품 보러 또 방문 하고 싶네요
재미있네요. 외국인들이 먹어본 떡 이야기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ㅋㅋㅋ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도 한국 떡 먹고 한국 떡 좋아하나???
케바케긴한데 대개 별로 안좋아한데요.
빵이랑 비슷한데 찐덕찐덕? 느낌이 이상해서...
이게 뭔데 재밌지? 흥미롭고
피터씨 진행도 잘하시고 호감적이다요😊
와우~ 로빈씨 한국말 많이 늘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우리나라가 굶고 지낸 세월이있어서 음식에 진심인듯 해요 ㅎㅎㅎㅎㅎ
매우 특이한..유익한 토론..😅
한국 나물 관련 농담에서 프랑스 식물학자가 한국사람이 안먹는 식물은 아무도 못먹는거라고......
실제로 두릎이던 옻순이던 고사리던 야생에서 채취하는거는 독이 있는데 그걸 조리과정에서 독을 없애는게 한국식 나물요리.....
보통 말리고 삶고 찌고 하는 과정에서 독성분이 자연스럽게 분해되는데 이런 조리법이 기본이다보니 한국식 가지요리가 맛이 없어짐....
한국식 가지요리가 더맛나던데,,,,,뭘드셧나?
한국식 가지요리가 맛이 없게 느껴지는 이유는 한식이 기름을 적게 사용하는 요리라서 그렇습니다.
야채중 가장 기름과 잘 어울리고 기름이 맛을 잘 살려주는 재료가 가지인데 한식은 일식, 중식, 프랑스나 이태리로 대표되는 서양식에 비해 기름을 아주 적게 사용합니다.
전 가지요리 좋아하지만 한식 가지반찬 안먹는 사람 많긴 함.
물컹한 식감, 좀만 시간이 지나도 색깔이 푸르댕댕 번지는거 등등..
가지요리법이 많은데요. 말리는 경우, 쪄서 무치는 경우, 볶는 경우.. 가지선도 있고..
살짝 쪄서 양념장에 바락바락 무쳐도 너무 맛있는데..
가지 쪄서 죽죽 찢어서 간장 고추가루넣고 주물주물 ~ 아 먹고싶다. 부드럽게 감기는 그 맛
존중과 절제로 풀어나가는 대화 참 듣기 좋고 재밌었습니다.
영국인, 미국인은 음식에 관대하고...
프랑스인, 이탈리아인은 음식에 까다롭지요.
프랑스도 귀족쪽 음식만 발전 했지 일반적인 서민 음식은 영국이랑 비슷한 수준이고 전통음식도 많지 않음.
이탈리아 공주가 프랑스 왕비가 되면서 너무 맛없는 프랑스요리에 충격 받고선 왕족,귀족쪽 식문화를 바꿔버렸다고함.
영국이나 북유럽 바이킹이 전세계에 식민지를 개척한 이유가 고향으로 돌아 가면 먹게 될 끔찍한 음식이 싫어서였다라고 하는 말도 있습니다.
@@꽁꽁-v8f 음식 때문이죠. 먹을게 없고 혹독하니까. 애초에 그 시대 상속 구조만 봐도 가족 중 가장 젊은 구성원에게 상속을 주고 시니어들은 지역을 떠나는 이유가 먹을 것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능력 있는 젊은 구성원이 혈통을 확실하게 승계하거든요. 바이킹이 일가족이 모두가 떠났던 것이 아니라. 대를 이을 가족 구성원 한 명은 남겨 놓고 나머지 형제들이 지역을 떠나는 겁니다. 그러다가 생산력이 늘어나면서 균등 상속으로 갔다가. 인구가 더 늘어나고 국가 간의 정치 외교 갈등이 커지면서 체급을 키우기 위해 장자 장속으로 다시 나아갔다가 현대에 먹고 사는 문제가 충분히 해결 되면서 다시 분할상속으로 나아가죠. 그 배경은 모두 먹을 것입니다.
근데 약간 이해도 되는게 동남아 같은데 가서 변형된 한식 먹으면 으잉?? 하게 되더라구요. 이태리, 프랑스는 자기네가 먹던 음식이 변형되서 미국식 피자가 되고 식사용 빵이 단 맛이 나니 접했을 때 부정적인거 아닐까요.
그럴만 하죠~ 먹어보면 압니다~! ^^까다로운게 아니죠~
차도 좋은거 먼저 타지 말라고 하잖아요~ 진짜 맛있는거 먹어보면 십년이 지나도
그 맛이 생각나요~!
피터씨가 사회를 참 잘보고 대화를 잘 이어가네요 굿!!!
식사시 소리내서 먹으면
상놈이라고 했어요.
즉 가정교육을 못 받은
사람 취급했어요.
한식이 원래 담백하고 간이 세지 않았는데 매운 맛으로 변질되어
세계에 알려져서 안타까워요.
이제는 외국유튜버가 한국어 하는게 자연스럽네. 이 분들도 한국어 수준이...👍
쑥이 여자 한테 얼마나 좋은데...특히 냉이 있거나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음
그래서 쑥알러지있는 전 슬프죠ㅜㅜ
프랑스에서는 숲이나 길에서 자라는 나물 종류를 우리처럼 식재료로 인식하기 보다는 치료목적인 '약초' 정도로 보더라구요. 프랑스에선 법적으로 야생 풀이나 약초 채취가 금지 되어 있어요. 쑥이 나빠서가 아니라 쑥 뿐만 아니라 명이 나물.. 고사리.. 미나리.. 등과 같은 나물 약초 채취를 금하다보니 먹지를 못하죠.. ㅠ 우리나라에서 비싼 명이나물이 프랑스에선 숲과 산등성 구릉 전체에 퍼져 있어... 한국인들이 몰래 캐서 먹기도 한답니다. ㅎ
쑥으로 전부쳐먹어도 좋은데~
@@estherl.7969 왜 그런게 불법이지? 프랑스 도 자유로운 나라는 아니군.
프랑스에선, 자기 자식 DNA 검사도 불법 이라던데.
남의 새끼 어거지로 키우라는 미친 법.
우리 같으면 아일랜드처럼 감자하나만 주식으로 먹다 감자병때문에 참혹한 대기근을 겪지는 않았겟죠 풀이든 나물이든 나무껍질이라도 벗겨서 먹고 살아 남았을듯
영국에서 급하게 옥수수를 보냈는데 그 당시 맷돌이 없어서 그걸 갈아 먹지 못해서 나중에 맷돌을 또 보냇다고 하죠
우리같으면 삶아먹던지 쩌먹던지 햇을텐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시간가는줄몰랐어잠시 볼려했는데.
넘좋았어요.
감사 했습니다.🎉
피터형 MC 잘하시네요~~ 👍👍👍
고기 다묵고 밥이나오는건 한국사람 문화라기 보다,
식당 주인들이 그리 만들어놓은것,,,
암만해도 고기가 밥보다 비싸, 밥을먼저 먹어버리면 배가차서 고기를 더 안시킬수가 있어,
밥보다 비싼 고기부터 주는거임.. 밥이야 어차피 주문해놓은 당상이고....
그게 장사들이 만든건데, 손님들도 그냥 그렇게 주는대로 보통 먹는거임...
문화라기보다, 그런건 다 장사들속셈때문에 그리 된것이라보면 보면됨,
지난 5월 한국 종로의 어느 한정식 집에 갔는데 고기를 비롯 반찬만 계속 나오더니 마지막에 밥이 나오더라구요. 언제부터 식문화가 이렇게 바뀌었는지 짠 반찬만 계속 먹어 혈압이 오르는걸 느끼겠더라구요. 물은 병아리 눈물만큼 담을 찻잔에 둥글레차만 주고 물은 안주고…
피터씨 진행 잘하시네 말도 잘하시고
하국사람들은 맛있는가 하나로 만족하기보다는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먹기를 원해요.
한국말 참 잘하시네. 대단하시고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문화를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한국 주식: 밥, 유럽주식: 빵
한국주식 밥(무간) + 여러가지 반찬이 간을 해주니 밥에.. 단맛, 짠맛이 있음안됨.
유럽빵도 한국 쌀밥처럼 주식개념이라.. 달면 안됨.
그러나.. 한국빵은 밥 먹고난뒤, 디저트용이라... 온갖맛이 다 가미됨. 제 생각엔, 한국인은 여러가지 반찬을 먹는 식습관때문에.. 빵에서도 온갖맛, 모양, 풍미가 있어야 기본적으로 한국사람들 취향을 만족 시킴.
그러므로... 유럽과 한국 빵에 대한 개념자체가 완전다름^^
그리고... 핏자빵! 내가 유학와서 미국서 20여년 살고있는데.. 프랑스, 이탈리야 출신 친구들만 빼고.. 어떤 인종이든 다 좋아했음. 횐장함!
현재, 미국 K카페 대유행!!!. 비교적 자국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없는 미,쿡인들인 관계로다가... 생소한 맛, 모양, 풍미, 신개념의 한국 음료, 빵에 완전 열광함!
결론, 원래.. 어릴때 먹어왔던 맛을 찾기 마련이긴 하지만, 프링스, 이탈리야가 맛에 관해서는 변형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는것같음. 그것이.. 한국에겐 기회의 큰구멍임!
그 틈새를 파고든, 한국빵이..세계를 점령할것이라고 봅니다. 비교적..어린 사람은 새로움. 생소함, 새로운맛, 모양, 트랜드에 열광하니깐요.
대부분. 다양한 한국빵맛에 노출되면, 좋아하더라구요. 이것은..십여년전 부터 제가 한국 빠리바게트빵을 친구들한테 먹여보면, 먹어본 미쿡애들 한국빵에 정말 환장했었음. 단지, 그 맛을 맛본적이 없어서... 몰라서 한국빵을 안먹었던거였던것이라고 전. 확신해요
한국식, 빵, 케익, 핏자 사주면 바닥까지 싹싹 비우면서..아주 맛있게 먹어요.
한국인의 한가지 음식에서 여러기지맛, 모양을 낼려는 경향이 세계인에게 아마도..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저는요❤
왠만한 티브이 방송보다 훨씬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이네요. 따봉 b
한국 말을 너무 잘하시니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 햇갈림 ㅋㅋ
한국 사람들도 시골에서는 비둘기 잡아서 고기로 먹습니다.ㅎㅎ
진짜요?
엥????
피터 진행 잘하네요~
적절한 질문들에
영국에 대해서도 객관적인듯하고~😊
나도 어떤 주제 가지고 서로 털어 놓고 대화하는
것이 참 좋아해요
단독적인 말 하는거 보다는 들어주고 이해하고 서로 느낌점들을
대화로 풀어 나가는 것이 진정한 대화 토론장이 아닐까 싶어요.
영상 가끔씩 들어 보는데 누구의 눈치도 안 보고
각자의 체험과 긍정적인 마인드 너무 좋아요
참 이거 부탁 해도 될려나 모르겠는데 혹시
스웨국인씨 아시면 초빙하여 같이 토론장 하는것도
좋을듯 해요.
영상 땡큐!!
잘 봤습니다.. 중간중간 가벼운 소재인데.. 역사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한국이 빵값 세계1위인데 전세계 2위와 3위의 가격을 합친것보다 한국이 더 비싸다 통계내용있음.. 빵값이 다른나라보다 두배이상 비싸다는뜻
안타까운건 지들이 호구임을 자각 하지 못한 체 여전히 기업 걱정을 먼저 한다는거.. 그렇게 글로벌호구가 됨..
우리나라의 빵은 SPC 독과점이니까. 가성비 좋은 빵집이 생겨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 나 있는 민족이라 어쩔수 없어요. SPC 노예가 되는거죠
외국인들 입장에서 토크하는 것도 재밌고 신기한데 심지어 먹는거 얘기야
먹는거에 진심이라 진짜 재밌게 잘 봤어요
한국인들은 먹는거에 진심이기에 인사 자체도 식사하셨습니까 이지요 한국만의 세계음식 하지만 본국 사람들이 편견을 버리면 아니 이렇게할수있다고 이거 맛있는데
합니다
식사하셨습니까가 인사가 된건 옛날 보릿고개 시절 굶던 사람들이 많았기에 생겨난거지.
피터씨 자연스럽고 진행력 좋아요. 질문도 예리하고 목소리도 넘나 좋아요❤ 오늘 출연진분들 다들 예쁘시고 잘 생기시고 한국어도 잘 하시고 한국 좋아해 주시고 넘나 좋아요!! 저도 빵순이예요. 그래서 더 재미난 것 같아요😂😊
난 다 이해한다 김치찌게에 얼음 둥둥 떠있거나 진미채에 땅콩넣고 고등어조림에 고등어 배갈라서 옥수수 넣어놓으면 날라차기 할거같긴해
냉면인가 국수인가 어떤 지방에선 설탕 타먹는다는데 생각만해도 토나옴 ㅋㅋ
예전에 내가살던 이웃집 아저씨 고향에서 이렇게 먹는다 하네요..
@@cream3686 냉면에 식초 넣어 먹느냐 소금 넣느냐 설탕 넣느냐 그정도는 선호도차이라 생각하고 이해할수 있음
근데 냉면에 파인애플이나 고구마 넣는다 생각해보셈 순식간에 괴식으로 변함
@@항크크-h6u 그런가요.
제 기준에선 설탕은 괴식이라서 ㅎㅎ
@@cream3686콩국수에 설탕이 들어가기도 해요. 설탕이 좀 과하게 들어가더군요 ㅎㅎ생각보다 먹을만함ㅋ
당 딸리거나 달달한것 좋아 하시는 분들 강력추천ㅋ
진미채에 땅콩, 고등어 배에 옥수수는 맛있을것 같은데?ㅋㅋ
한국말 너무 잘해요들 👍👍👍 🙆♀️ 듣다가 깜박했었어요~ 외국인 분들인걸 🤗
한국빵은 주식이 아니고 거의 간식으로 먹기 때문에 달달하게 먹는것은 국룰이다
요새는 주식으로 먹는 것들도 많이 단 경우가 많아요
단백한 맛으로 먹는 사람도 많은데
무슨소리임 몸생각해서 쑥빵 밤빵
달달하게 먹는게 국룰은 아니다 달게 먹으면 당뇨에 걸린다
이건 서양은 밥처럼 주식이라서 곁들여 먹는 거 생각하고 담백하게 만드는 거고 우리나라는 식사대용으로 먹는다고 해도 우리 주식은 아니기 때문에 빵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만든다는 뜻이구만(요즘 나오는 식사빵 제외)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은지..
ㄹㅇ 진짜 국평오도 아니고 국평육 의심됨ㅋㅋㅋㅋㅋ
밖에서 사먹는 밥에 설탕 들어가는건 다른 문제인데.. 저쪽도 요리에 설탕 다~~~들어감 '빵'은 달지않은건데 달콤하니까 이질감 느껴지는거지
밥에 설탕뿌려먹는거랑 비슷한거.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빵은 빵이 아니고 전부 과자,제과류로 분류해야함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빵이라고 팔고 있는게 디저트 과자 마냥 존나 다니까 웃긴거고.
재밌네요~
댓글도 알차고 각지지 못한 정보들도 많아 즐거워요^^
뜻밖에도 한국에는
지구상 최고 품질의 밀 품종이 있었어요
70년대에도 어르신들이
"그 밀로 만든 빵은 신선들이 드시던 저 세상 맛이다
서양인들이 아무리 빵을 잘만든다 한들
그 밀로 만든 빵맛은 모를것이다"
하셨어요
요즘 한국에서
대단하다 소문난 빵집들 중에는
그 우리밀을 쓰는 빵집들이 있는거에요
같은 제빵사여도
절반만 섞어도 차원이 달라진다더라고요
몇번 먹어봤는데...진짜 이건
신선들이 드시던 저 세상 맛이다
라는 저 어릴적 어르신들 말씀이 매번 실감났죠
우리밀 생산량이 많지도 않아서
그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런데 왜 한국에 고품질의 밀이 있었을까요?
밀농사는 서양이 중국이 인도가 더 많이 지었을텐데?
왜 한국에?
그게요
한국은 벼 품종이
1000종이 넘게 있었다는 놀라운 연구조사결과가 있는데요
그러니 집집마다 고장마다 다 다른 술이 있고
그 종류를 세분해보니
자그마치 10000종까지 세분할 수 있었다고 해요
지구상 그 어떤 문화권에도 그 비슷한 유례 조차 없다죠
그런데
그 술을 빚을때는 밀이 꼭 필요해요
발효제로 밀누룩을 쓰거든요
그 밀누룩에 따라 술이 좌우되는거거든요
그러니 한국땅의 밀들은 수천년의 역사속에서
자꾸만 자꾸만 고품질의 길을 걸어온거에요
그렇게 그 밀은 근대기에
서양의 제빵기술을 만나는거죠
그게 19세기에 태어나신
저 어릴적 어르신들이 드셨던 빵인거에요
"신선들이 드시던 저 세상 맛이다"
결코 과장도 뭐도 아니고
사실 그대로의 증언 이셨던거지요
일제강점기 일본이 주세를 착취하려고
허가없이는 술을 빚지 못하게 하면서 부터
(그짓으로 당시 일본이 착취한 세금의 19%가 주세)
우리의 밀은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고
독재수구정권들도 연이어 그 일제와 같은 정책을 유지하니
우리밀은 공급도 수요도 반토막 반토막 반토막 나서
거의 사라지는 지경까지 갔던거죠
우리 밀
우리 쌀
우리 술
우리땅 어딘가에는 그걸 지키는 이들이 계셨던거고요
그걸 국가적 차원으로 복원하기 시작한건
김대중정부때 부터였어요
그때 그 노력 이후부터 우리는
흑미.적미.홍미.녹미... 를 다시 흔하게 접하게 된거죠
물론 우리 밀도
우리 술도 자꾸 더 복원되고 있고요
.
진짜 다들 한국어 너무 잘하시고 좋은 생각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치킨값 올리는 선두주자는 교촌과 비비큐치킨이고 빵값 올리는 선두주자는 파리바게트
하긴 과일이고 빵이고 고기고 싼게 없네요 이 나라는
싼건 없는데 똥싼건 많아요
기득권들 인성이 제일 저렴하죠ㅇ
치킨값 올리는 주범 중 가장 큰 건 배민 아닌가?
룬두창 보유국
쌀은 매우 저렴합니다
20년전 가격과 큰차이 없음
주식인 쌀값 걱정안해도 되는
천국같은 나라 👍
피터가 이런 진행을 맛깔나게 잘하는거 같아
재미있어요. 역시 프로 방송인
로빈~~프랑스로 돌아간 줄 알았는데...
안 보여서 궁금했어요~
피터님은 일단 목소리부터 차분하고 딱 진행자로 좋으셔요 ㅎ
두부 사와라 한국 버전 후훗^^
빵뒤집는거 안되는건 처음 알았네요
넘 재밌게 봤습니다
프랑스가서 나름 그들문화에 맞춰 예의,격식 차린다고 애썼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없이 그냥 넘긴것들이 많네요
다시 또 보면서 한번 더 기억하고 배경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음식 이제서야 빛을 보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