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은 내용이네요. 1. 아인슈타인 수식에 근거한 이론적 접근과 허블의 관측 자료등에 의해 우주가 팽창한다는 걸 알게됨 2. 시간이 지날수록 우주가 팽창한다는 의미는 곧 우주의 시간을 되돌리면 점점 작아진다는 의미임 3. 우주가 한점에서 시작(빅뱅)했다면 우주 초기에 발생한 빛이 모든 방향으로 고르게 퍼져나가야함 4. 모든 방향에 대한 관측가능한 우주의 온도(우주배경복사)를 측정해 본 결과 매우 균일하다는 것을 발견함. 5. 은하와 별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우주의 온도가 100% 균일해서는 안되는데, 이것 역시 추가 관측을 통해 아주 미세하게 온도가 다른것(10만분의 1 수준)을 확인했음.
빅뱅우주론을 듣고, 수류탄이 터진 것처럼 우주가 시작되었다면 별과 은하가 어떻게 만들어졌겠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온도와 밀도의 차이에 의해 만들어 진 것으로 보시는군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는 수긍이 됩니다. 그러나 빅뱅 이론이 지금은 정설로 취급받겠지만, 언제 또 다른 이론이 나와 깨질지 모릅니다. 우주를 관측한 결과로부터 이론이 정립된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통해 이론을 먼저 세운 후부터 검증을 하기에, 꼭 그 이론에 맞도록 틀에 짜 넣어 꿰어 맞춘 느낌이 듭니다.
예전에는 UFO가 발견됐다라는 소식이 들리면 혹 했었는데 그 환상을 깨게 해주신 한 마디.. 카오스 강연 때, 현존하는 가장 빠른 로켓으로 태양말고 가장 가까운 별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5만년이다... 이 한마디로 지구에 외게인 따위는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매우 인상깊은 강연으로 기억됩니다.
우주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시분들이 늘 하는 말이 있죠 이 광활한 우주에 인간만이 있다는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라고 인류가 비행기를 만든건 100년 조금 넘습니다 그런 100년 남짓한 기술로 다른 항성 까지 가는데 인간의 기술력으로는 5만년이 더 걸리겠지만 인간보다 훨씬 발전한 지적 존재가 있다면 과학 수준을 인간의 관점으로 보면 엄청난 오류 라고 봅니다.
@@changoppa11 네, 틀린 말씀은 아니나 인류의 관점에서 매우 어려운 난제가 많습니다. 지구는 탄생 45억년 이후 인류의 출현이 매우 늦다는 점과 인류의 생존은 매우 위태하다는 점입니다. 각종 화산분화, 이상기후변화, 에너지고갈, 소행성 충돌, 바이러스 출현등 많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죠. 그 위험은 외계인도 갖지 말라는 법이 없죠. 항성간 여행을 자유롭게 할 정도의 기술은 현재나 가까운 미래나 꿈같은 일입니다. 거기에 필요한 에너지나 시간도 마찬가지지요. 상대성이론상 질량을 가진 물체의 가속은 한계가 있죠. 가장 가까운 항성까지 빛의 속도로 4.3년, 공간수축에 의해서 단축이 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도 예측을 못하지만 영겁의 공간을 뛰어 넘기란 ....글쎄요. .
기본적으로 항상 궁금한게있는데 아무데서도 이야기를 않해주는데..... 1 하늘에다 대고 온도를 재면..별이 있는 방향은 온도가 높고,,,별이 없는 방향은 온도가 낮을텐데.... 저 우주 배경 복사가 별의 지도가 아닙니까? 2 온도를 무슨 방법으로 잿는지가 궁금하네요...
@@silvermt.1398 전파는 사방을 돌아댕기는데...이 위치는 3K이고..그 옆위치는 2.999997 K 이고 하는게 이해가 않되네요...2.99k 빛이, 3K 위치도 갈수 있고 하는데.. 게다가 3K로잰곳에 뒷부분에 별이 있으면 별빛의 온도 6000k가 측정 되는거 아닌가요?
여기서도 분명하게 설명이 안되고 있는데, 1. 왜 우주배경복사는 그렇게 균일한가 ? 2. 138억년이 지난 지금도 어떻게 관측이 되는가 ? 지구가 우주 변방의 일점인데 이 곳을 통과하는 배경복사도 극히 일부분에 불과할텐데 어떻게 우주의 나머지 부분을 알아서 균일한 map을 그릴 수 있나요 ? 폐쇄형 둥근 구라서 모든 빛들이 반사되고 산란되어 사방팔방으로 흩어진다면 몰라도, 빅뱅점에서 나온 빛은 138억년이 지난 지금은 이미 지구를 오래 전에 통과하여 멀리 사라진 상황이 아닌가요 ? 무식한 사람의 이런저런 의문을 그림 같은 것을 통해 잘 알려주는 자료는 접해보지 못했읍니다.
저만의 뇌피셜이므로 태클을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1. 우주가 한 점에서 폭발하여 균일하게 퍼져나갔다는 빅뱅이론의 단초가 되는거지요. 한 점에서 빅뱅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렇게 균일하지 않게 되겠지요. 물론 10 만분의 1이라는 불균형으로 은하 등이 형성이 됐겠지만요. 2. 달의 약 1초 전, 태양은 약8분30초 전, 안드로메다는 약 250 년 전의 그것을 보고 있는 건데, 이렇게 멀리 있는 것일 수록 오 래 전 출발한 빛이므로 138억년 전의 것도 관측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공간의 팽창으로 관측가능성이 커질 수도 있겠네요. 빅뱅 순간에 빛이 반짝하고 없어지는 게 아닐테니까요./ 우주에 띄운 망원경 등을 통한 우주배경복사의 균일성 등을 관측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상 매우 허접한 답변입니다.
![[강연] 별이 피고 지는 우주의 끝에서 by우종학 | 2019 카오스콘서트 '변신, 기원이야기' 변신 (1)](http://i.ytimg.com/vi/5i3em03t014/mqdefault.jpg)
![[강연] 별이 피고 지는 우주의 끝에서 by우종학 | 2019 카오스콘서트 '변신, 기원이야기' 변신 (1)](/img/tr.png)
![[강연] 저건 다 뭐지? - 별과 은하의 기원 _ by이석영｜2019 봄 카오스강연 '기원, 궁극의 질문들' 4강](http://i.ytimg.com/vi/2G3guXzYcBw/mqdefault.jpg)
![[과학자가 쓴 과학책 #25] 전중환_진화한 마음 ㅣ "왜 살아야 하나요?"에 대한 과학의 대답](/img/n.gif)
과학과 사람들 K박사님께서 극찬하셨던 분이 바로 이분이시군요. 역시나 명성에 걸맞는 명강의입니다.
ㅎㅎ
ㅋㅋㅋㅋ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ㅎ
진짜 좋은 내용이네요.
1. 아인슈타인 수식에 근거한 이론적 접근과 허블의 관측 자료등에 의해 우주가 팽창한다는 걸 알게됨
2. 시간이 지날수록 우주가 팽창한다는 의미는 곧 우주의 시간을 되돌리면 점점 작아진다는 의미임
3. 우주가 한점에서 시작(빅뱅)했다면 우주 초기에 발생한 빛이 모든 방향으로 고르게 퍼져나가야함
4. 모든 방향에 대한 관측가능한 우주의 온도(우주배경복사)를 측정해 본 결과 매우 균일하다는 것을 발견함.
5. 은하와 별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우주의 온도가 100% 균일해서는 안되는데, 이것 역시 추가 관측을 통해 아주 미세하게 온도가 다른것(10만분의 1 수준)을 확인했음.
재미없게 말하지만 내가본 우주영상중에 제일 귀에 박힘
우주 이해에 많은 도움주신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케이 박사의 명언 : 완벽한 암기는 이해한 상태와 구분할 수 없다
빅뱅우주론을 듣고, 수류탄이 터진 것처럼 우주가 시작되었다면 별과 은하가 어떻게 만들어졌겠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온도와 밀도의 차이에 의해 만들어 진 것으로 보시는군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는 수긍이 됩니다. 그러나 빅뱅 이론이 지금은 정설로 취급받겠지만, 언제 또 다른 이론이 나와 깨질지 모릅니다. 우주를 관측한 결과로부터 이론이 정립된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통해 이론을 먼저 세운 후부터 검증을 하기에, 꼭 그 이론에 맞도록 틀에 짜 넣어 꿰어 맞춘 느낌이 듭니다.
와 제목 미쳤다 빅뱅의 메아리...
궁금했던 우주배경복사에 잘 알려주시고 해서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기똥 감동~~^^
k박사님이다! 영상보기 전에 반가워서 댓글먼저 씀ㅋㅋㅋ
케이박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ㅋㅋ
신기하게 익숙한 목소리에 외모시네요.... ㅎㅎㅎ 반갑습니다
근데 K박사님도 카오스사이언스에서 강의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빅뱅이론이 작은 점에서 폭발하면서 우주가 생성된거면 그 작은 점은 어디서온거죠?
과학과 사람들에도 출연해 주세요~~~~~ ㅋㅋㅋㅋ
ㅎㅎㅎ
교수님이십니다 1.5배속으로 봐야합니다
목소리가 매우 익숙 하신데....
여기서 이러시면 ...
K박사 님이 왜 여기서 나와.!
이강환 이라는 페르소나를 연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K박사님
과학과 사람들과 카오스 사이언스의 콜라보 같은거 해도 재밌을거 같네요
예전에는 UFO가 발견됐다라는 소식이 들리면 혹 했었는데 그 환상을 깨게 해주신 한 마디..
카오스 강연 때, 현존하는 가장 빠른 로켓으로 태양말고 가장 가까운 별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5만년이다...
이 한마디로 지구에 외게인 따위는 없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매우 인상깊은 강연으로 기억됩니다.
우주에 조금만 관심이 있으시분들이 늘 하는 말이 있죠 이 광활한 우주에 인간만이 있다는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라고 인류가 비행기를 만든건 100년 조금 넘습니다 그런 100년 남짓한 기술로 다른 항성 까지 가는데 인간의 기술력으로는 5만년이 더 걸리겠지만 인간보다 훨씬 발전한 지적 존재가 있다면 과학 수준을 인간의 관점으로 보면 엄청난 오류 라고 봅니다.
@@changoppa11 네, 틀린 말씀은 아니나
인류의 관점에서 매우 어려운 난제가 많습니다.
지구는 탄생 45억년 이후 인류의 출현이 매우 늦다는 점과 인류의 생존은 매우 위태하다는 점입니다. 각종 화산분화, 이상기후변화, 에너지고갈, 소행성 충돌, 바이러스 출현등 많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죠.
그 위험은 외계인도 갖지 말라는 법이 없죠.
항성간 여행을 자유롭게 할 정도의 기술은 현재나 가까운 미래나 꿈같은 일입니다.
거기에 필요한 에너지나 시간도 마찬가지지요. 상대성이론상 질량을 가진 물체의 가속은 한계가 있죠.
가장 가까운 항성까지 빛의 속도로 4.3년,
공간수축에 의해서 단축이 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봅니다.
과학기술의 발달도 예측을 못하지만
영겁의 공간을 뛰어 넘기란 ....글쎄요. .
K박사님 목소리와 상당히 비슷하시군요
기본적으로 항상 궁금한게있는데 아무데서도 이야기를 않해주는데.....
1 하늘에다 대고 온도를 재면..별이 있는 방향은 온도가 높고,,,별이 없는 방향은 온도가 낮을텐데....
저 우주 배경 복사가 별의 지도가 아닙니까?
2 온도를 무슨 방법으로 잿는지가 궁금하네요...
빛의 파장으로 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JKook808 하늘의 온갖 방향에다 대고 온도를 재면...허공은 온도가 낮고....별이 있는 방향은 온도가 높은거 아닙니까?
별까지 않가고 태양계 근처의 허공에다 온도를 잰것인가요?
쉽게말해서 전파를 탐지하는겁니다. 온 우주 사방팔방에 쫙깔려퍼져있는
@@silvermt.1398 전파는 사방을 돌아댕기는데...이 위치는 3K이고..그 옆위치는 2.999997 K 이고 하는게 이해가 않되네요...2.99k 빛이, 3K 위치도 갈수 있고 하는데..
게다가 3K로잰곳에 뒷부분에 별이 있으면 별빛의 온도 6000k가 측정 되는거 아닌가요?
@@hyunseungyoon3568 망원경으로 위치마다 재는 겁니다. 별이 있으면 온도가 올라가는 거 맞습니다. 태양을 재면 태양 온도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데이터는 제거해야겠죠.
k박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ㅋㅋㅋㅋ
여기서도 분명하게 설명이 안되고 있는데, 1. 왜 우주배경복사는 그렇게 균일한가 ? 2. 138억년이 지난 지금도 어떻게 관측이 되는가 ? 지구가 우주 변방의 일점인데 이 곳을 통과하는 배경복사도 극히 일부분에 불과할텐데 어떻게 우주의 나머지 부분을 알아서 균일한 map을 그릴 수 있나요 ? 폐쇄형 둥근 구라서 모든 빛들이 반사되고 산란되어 사방팔방으로 흩어진다면 몰라도, 빅뱅점에서 나온 빛은 138억년이 지난 지금은 이미 지구를 오래 전에 통과하여 멀리 사라진 상황이 아닌가요 ? 무식한 사람의 이런저런 의문을 그림 같은 것을 통해 잘 알려주는 자료는 접해보지 못했읍니다.
저만의 뇌피셜이므로 태클을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1. 우주가 한 점에서 폭발하여 균일하게 퍼져나갔다는 빅뱅이론의 단초가 되는거지요.
한 점에서 빅뱅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렇게 균일하지 않게 되겠지요.
물론 10 만분의 1이라는 불균형으로 은하 등이 형성이 됐겠지만요.
2. 달의 약 1초 전, 태양은 약8분30초 전, 안드로메다는 약 250 년 전의 그것을 보고 있는 건데, 이렇게 멀리 있는 것일 수록 오 래 전 출발한 빛이므로 138억년 전의 것도 관측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공간의 팽창으로 관측가능성이 커질 수도 있겠네요. 빅뱅 순간에 빛이 반짝하고 없어지는 게 아닐테니까요./
우주에 띄운 망원경 등을 통한 우주배경복사의 균일성 등을 관측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상 매우 허접한 답변입니다.
k 박사님~
다음엔 과학과 사람들 같은 다른 과학 유튜브에도 출연해주시길
천문학 발전을 위해 우리나라도 우주 망원경을 조속히 설치해야 한다.
K...
K2박사님 뭔가 진지 진지 어색 어색 ㅋㅋ
k2 박사님?
그냥 K박사님이요. K2박사님은 '공학자'라 하는 다른 분
냐냐냐 냐냐냐냐 냐냐냐냐냐!!
K팝이 낳냐? K박사가 낳냐? 도대체 뭐가 더 낳냐?
빅뱅 이론은 모순적인 이론
틀린 이론임
빅뱅이론은 한점에서 시작됫다는건데
맞지않는 부분이 넘 많음
하나의 이론일뿐 정답이 아님
모든 우주의 현상들이 증거인데 진짜 뭘 보여줘도 까막눈한테는 소용이 없어
알아봤자 그림의 떡만도 못한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