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강박으로 우울증과 섭식장애를 겪으며 알게된 것들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жов 2024
  • '친애하는 나의 몸에게' 저자 @cheedo 치도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드로우앤드류 신간 ‘FREE WAY 프리 웨이' 보러가기💙
    교보문고: product.kyobob...
    예스24: www.yes24.com/...
    알라딘: aladin.kr/p/bq2Fo
    비즈니스 문의: bydrawandrew@gmail.com
    (*개인 컨설팅 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연락은 삼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기획: 드로우앤드류
    연출: 성지PD @likeccrazy2

КОМЕНТАРІ • 90

  • @cheedo
    @cheedo Рік тому +195

    맞아 너무 많이 말해서 죄송해요 여러분🥰🥹 그래도 이렇게 그린이 여러분 앞에서 마음껏 바디 포지티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함께 해준 앤드류님에게도 무한 감사를…👍🏻

    • @drawandrew
      @drawandrew  Рік тому +31

      맞아맞아~💚

    • @제로-l7h
      @제로-l7h Рік тому +8

      정말 맞는 말이었어요 ^^

    • @andante5857
      @andante5857 Рік тому +2

      응원합니다

    • @로지퍼지-e2g
      @로지퍼지-e2g Рік тому +6

      친구랑 얘기하는 기분이에요! 너무 공감

    • @이다빈-y9o
      @이다빈-y9o Рік тому +2

      후... 얼른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리액션조차도 남들이 정해준대로 하지않으면 사과해야 한다니 ...

  • @김사무엘-n9k
    @김사무엘-n9k Рік тому +37

    저는 외모강박증은 없는데 그런 제 시선으로 볼때 사회에는 보편적으로 외모에 따른 대우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께서 왜 내가 강박을 느끼고 있지라고 생각하시기보다, 내가 살쪘을 때 빠졌을 때를 비교해보면 우리 사회가 이렇구나 라는 걸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 @HayulLee
    @HayulLee Рік тому +32

    많은 사람들이 겪는 섭식장애와 마음의 감기 이렇게 잘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이 영상을 보신 분들도 공감하시는 내용이 많을거에요!
    치도님 앤드류님 좋은 영상, 유익한 내용 늘 만들어주셔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 @euniyo_7
    @euniyo_7 Рік тому +20

    저도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외모 강박에 대한 문제점을 알게 됐어요.. 힘이 되는 말씀 정말 감사해요 🙏🏻 운동을 미워하게 된 이유를 치도님 덕분에 알게된 것을 보니 제 자신에게 너무 관심이 너무 없었네요 ,, 늘 남들 시선에 갇혀 살았던 시절은 잊어버리고 이제는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매번 힘을 주시는 드로우 앤드류님 감사해요 💛 저는 이번 생에 앤드류님을 만날 수 있음에 행복해요 🥺

  • @dearmybody5844
    @dearmybody5844 Рік тому +24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그때부터 내 행복시대 시작일거라는 생각 진짜 공감합니다ㅜㅜ 저는 열살때부터 시작된 외모콤플렉스를 15년을 안고 살았고, 성인이 된 후로는 5년 내내 다이어트 강박을 가지고 살았어요. 나의 모든 실패는 다 외모 때문인 것 같고, 외모 때문에 관계 앞에서 늘 불안했어요. 흐린눈 한다는것도 공감 진짜 많이 하는데, 그래서 옷을 내 사이즈에 맞게 사지 않고 더 작은걸 샀어요. 살 빼면 입을 수 있을거야 하는 생각을 가지고요. 너무 오래 다이어트를 시도하다보니 음식에 대한 갈망이 너무 강해져서 하루종일 음식 생각 뿐이었고, 폭식은 일상이었고, 생리불순이나 탈모도 왔어요. 쪘다뺐다를 계속 반복하니 몸도 점점 살이 빠지지 않는 몸이 되어서, 취업을 하자마자 거액을 (할부로) 들여 지방 빼는 시술을 받았어요. 그것만 하면 살이 정말 다 빠질 줄 알았는데, 하고 나서 붓기가 빠진다는 3개월을 열심히 기다렸는데도 몸이 거의 그대로더라고요. 그 때 뭔가 잘못됐음을 느꼈고, 치도님을 알게 되며 바디포지티브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 외모콤플렉스에서 벗어나면서 참 많은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었는데요, 가장 대표적으로는 그동안 늘 바라기만 했던 음악을 제대로 하기 시작했다는 거에요. 한때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지만 가수는 예뻐야 한다는 생각에 늘 지레 포기했었는데요, 바디포지티브를 하면서 제가 누린 자유가 너무 소중하다보니 비슷한 어려움을 가지신 분들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어 바디포지티브를 주제로 한 앨범도 냈고, 소액이지만 음원수익도 발생하게 되었어요! 보다 많은 분들이 하나의 '이상적인' 외모라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오늘 영상 너무 좋았어요!!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earmybody5844
      @dearmybody5844 Рік тому +1

      내 사이즈에 맞는 옷을 사고, 내 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구하는 게 제가 외모콤플렉스 극복하는 데에도 엄청 도움이 됐었어요! 그리고 저는 바디포지티브에 관한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는데요,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건 뭔가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느꼈거든요. '아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인 외모 기준에 벗어난다고 생각해서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다면, 이건 내가 아니라 이 사회가 잘못된 것 같은데?' 이렇게요!

  • @커밍쏜
    @커밍쏜 Рік тому +9

    그렇게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나다움이 생기고 나만의 취향이 생겨나는 것 같아요!!
    크흐... 남의 눈치 보다보면 끝도 없다는....

  • @Pastry_chef_sunny
    @Pastry_chef_sunny Рік тому +17

    솔직 담백한 오늘의 영상 공감하고 좋은책 소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아무리 살을 빼도 만들 수 없는 몸이 있는데 20-30대까지 엄청 마른 몸을 항상 동경하고 원했던거 같아요. 저도 있는 그대로의 제 몸을 인정하고 받아 드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조금씩 외모강박에서 벗어 날수 있었던거 같아요. 드로우앤드류님 하시는 자기암시(자기확언) 정말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나는 매일 운동하는 사람이다. 그말을 한 2년동안 매일 했던거 같아요. 운동에 대한 미움을 끊어 내고 싶었거든요.

  • @hmzz.
    @hmzz. Рік тому +6

    초반에 치도님 말씀이 너무 공감이 가네요.. 저도 외모가 완벽해져야 그때부터 모든일이 잘 풀릴거라는 헛된 믿음을 가지고 있거든요.. 고쳐나가려고 노력하는 단계입니다!ㅜㅜ

  • @70조지현니
    @70조지현니 Рік тому +4

    치도님의 밝은 에너지에 힘받고 갑니다.
    저는 아직도 외모강박과 섭식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의 못난 모습도 사랑합니다.
    요즘은 달리기를 하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좋은 영상 또 올려주세요~

  • @moint2674
    @moint2674 Рік тому +7

    저는 14살때부터 18살까지 섭식장애를 경험하고 있어요. 정도의 차이는 다르지만, 34kg 까지 빼고 거의 30kg가 찌면서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말로 표현 못해요. 폭토를 약 1년동안 매일같이 하고 정신병원에도 입원해보고, 자퇴하면서 모든 불안을 다 경험한거 같았고, 이 모든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살면서도 힘들었어요. 그래도 하루에도 몇번을 무너지고 일어나고를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제 자신을 잘 알아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가 어떤기분인지 어떤 상황인지. 어린나이에 젊음에서 누릴 수 있는 평범함을 잃은거 같아서 항상 위축되어 있었고 집 밖도 잘 나가지 않았어요. 언제 이 고통들이 나의 자산이 돼줄까 항상 간절했어요. 그렇지만 이런 시간들이 저는 결코 허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 생활을 해본 사람만이 이 깊이와 넓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경험을 저는 소중하게 여겨요. 힘들때도 있고 행복할때도 있고 괴로울때도, 기뻐서 벅찰때도 있어요. 저는 이런 감정의 격차를 스스로 인지 할 수 있음에 감사해요.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하고싶은게 많은것에 감사해요. 저는 지금까지 제가 가장 바랬던 하루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해요. 앞으로 더 나아질 하루들이 기다리고 있음에 감사해요. 😊

    • @루나빛-p9g
      @루나빛-p9g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당신은 이미 강한사람

  • @francis-ahn
    @francis-ahn Рік тому +3

    나를 마주 보는 용기가 큰 선물을 준다는 것과 자기를 인정하고 나가는 순간부터 본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메세지가 크게 와닿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oon-x2g
    @oon-x2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디게 철학적이네 최근에 본영상들중에 가장도움됨
    감사합니다

  • @pongjyo_o
    @pongjyo_o Рік тому +9

    특히, 나한테 맞는 옷 브랜드를 찾아가는 것도 내 몸을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겠죠....?!!! 하지만 어려워요 ㅠ 내가 입고 싶은 스타일을 입지 못할때,, 아니지 완벽하게 원하는대로 핏이 안나올때 속상한 거겠죠... 모두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 @pils_nine
      @pils_nine Рік тому +1

      외모 뿐만 아니라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존재하겠지만 그것도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yunseo_59
    @hyunseo_59 Рік тому +5

    항상 좋은 자극 받는 채널에 모델분이 나와서 바로 들어왔네요!! :D 한국에도 점점 바디 포지티브와 내추럴 사이즈 모델이 등장하고 있어서 너무 좋은 발전인 것 같아요. 사실 기존 패션 업계에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 힘들었는데 치도님 처럼 영향력 있는 개인이 바꿔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에요ㅠㅠ
    제 경험들 공유하자면 일단 저는 기존 모델 사이즈로 해외 활동 중인 모델입니다! 한국에서 모델 시작했을 때 키 178에 55키로였는데도 한국 회사들은 일이 없거나 쇼가 안되면 제가 살을 더 뺐으면 했을텐데 라며 제 탓인 것 처럼 주입시키더라구요. 해외에 가려면 제 키에 40키로대는 되야한다는 말도 안되는 말을 들으면서 독하게 51키로까지 빼고 유럽에 왔는데 몸무게 재는 에이전시는 하나도 없었고 일할 때 먹으라고 하는 스텝들을 보면서 한국 모델/패션 업계는 정말 인간적이지 않은거였구나 깨달았어요. 한국에서는 모델은 노력으로 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해서 일이 안되면 모델 탓을 하더라구요. 사실 한국에선 광고는 다 연예인들 쓰지, 룩북은 다 외국인 모델들 쓰지, 그래서 하이패션 모델들한테 일이 별로 없는건데 말이죠.
    전 처음에 제가 51키로를 만들었기 때문에 유럽에서 일을 잘 하는 줄 알고 그 무게를 유지하려고 강박, 거울 잘 못보기, 항상 배나 팔뚝 살 꼬집으면서 체크 하기, 절식과 폭식, 단식 등등 별걸 다 겪었는데 그러다가 제가 살이 쪘다고 생각 했을 때(56-7키로)도 일을 잘만 하고 브랜드들이 좋아해주는걸 보면서 점점 '아 이래도 괜찮구나'하면서 점점 극복한 것 같아요. 지금은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정말 좋아서 먹는데 건강한 음식 먹는!)이 그냥 제 삶이 되서 이제는 강박없이 55-6 유지를 하는데 제가 강박이 심했을 때 지금 몸을 봤다면 '아 모델이 뱃살이 잡히면 어떡해' 하며 만족하지 못했을거에요. 지금은 제가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제 삶을 즐기니까 제 몸에 만족을 하며 진정한 바디 포지티브 마인드를 갖게 됬어요!
    말씀 드리고 싶은건 178에 51인 모델도 다이어트 강박이 있으면 본인 몸을 사랑하지 못하고 거울 보기를 싫어한다는 거에요. 만약에 치도님이 처음 하셨던 생각처럼 일단 몸을 완벽히 만들어야 내가 날 사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시다면, 마인드만 바꿔도 충분히 언제든 본인을 사랑할 수 있다는걸 제 경험을 통해서도 알려드리고 싶어요ㅎㅎ
    긴 글 읽어 주셨다면 감사합니다 ❤

  • @듀-o3h
    @듀-o3h Рік тому +3

    요즘 나에게 너무 필요했던 이야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 몸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왜 나는 안되는걸까? 무한 반복이었는데 제 몸을 받아드리고 사랑해줘야겠오요❤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 @내가좋아서티비
    @내가좋아서티비 Рік тому +4

    난 앤드류 님을 보면서 항상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모두가 자신을 생각할 때
    자신없음을 그리고 자연스러움을
    언제든 어떤 생각이든 가질 수 있는 거였네요... 더 파지티브하게 사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치도님 감사합니다 앤드류님 감사해여

  • @elijo538
    @elijo538 Рік тому +6

    저는 말랐는데 나를 사랑하지 않고 운동을 안하는 부분 매우 공감해요 나를 사랑하는 것 그게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

  • @김모리-g6j
    @김모리-g6j Рік тому +5

    저도 늘 보통 몸무게에서 20키로씩 왔다 갔다거렸어요. 다이어트를 하면 빠지는데 관리를 놓으면 찌는 몸이었던 거죠. 그만큼 내 몸과 내 자신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게 어려웠던 거 같아요. 최근에 10키로 정도를 빼면서 다시 내 몸을 마주하는 게 이렇게 기쁜 일이었다는 걸 처음 느끼네요^^ 치도님과 앤드류님 친구처럼 편안한 대화 너무 좋았어요~~

  • @또론이이
    @또론이이 Рік тому +11

    ㅋㅋ 치도님이 맞아 많이 하니까 앤드류님도 맞아맞아 ㅋㅋ 🫶🏻

  • @g__gnp
    @g__gnp Рік тому +5

    긍정적인 에너지가 너무 넘치신거같아요
    리스팩해요 건강하세여🫰🏻

  • @Icando5
    @Icando5 Рік тому +6

    보디 포지티브라는 개념을 알아가게 되어서 건강한 시간이였습니다 :)
    이 개념은 몸에만 국한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저는 학업에 대해
    미운감정과 그에 따른 스스로에 대한 혐오가 컸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양을 받아들이고 온전히 나의 페이스를 찾아 좋아하게 되었을때에 여성분께서 말씀해주신 자기만의 세계관을 꾸려나가게 되는 시기가 찾아오는거 같아요
    누구에게나 자신을 긍정하고 마주보는 “셀프 포지티브“가 필요해 보이네요💚

  • @빙그레-h7j
    @빙그레-h7j Рік тому +4

    바디 포지티브라는 단어는 몰랐는데 나는 바디포지티브를 하고있었구나.. 하고 느꼈어요 재밌는 운동을 찾고 내체형의 장점을 알고 누가 비난을 하면 난 이런 장점이 있는걸? 하고 맞받아쳤는데... 이야기 들으면서 신기했어요

  • @haru_gym
    @haru_gym Рік тому +14

    몇년 전에 폭식증으로 힘들었을때 치도님 영상을 보고 힘을 많이 받았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 @chaechae6326
    @chaechae6326 Рік тому +13

    와 앤드류님 채널에서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힐링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제가 왠만한 남자 몸무게 뛰어넘는 거구의 몸을 가진 사람이에요 전남자친구에게 다이어트에 대한 가스라이팅도 당했었고 몸에 대해서 컴플렉스 가진 사람이에요 살찐 제 자신이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많이 힐링되요ㅜㅠ 집밥 무조건 먹고 야식 안먹고 러닝, 자전거, 등산 등 제가 좋아하는 운동도 꾸준히 해서 건강한 삶 되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꾜뷰
    @꾜뷰 Рік тому +9

    앤드류는 그런데 귀엽고 호감형임 ㅋㅋㅋ

  • @habinlee4447
    @habinlee4447 Рік тому +10

    작년 여름에 바디프로필 하나를 찍기위해서 극단적인 저칼로리식단과 주6일 하루 3시간 운동을 3개월 지속한 후 섭식 장애와 5개월 무월경을 겪고 운동을 외면하게 되었어요. 뺐던 지방은 다시 그대로 요요가 왔고 폭식은 멈출수없었으며 운동은 스트레칭조차 혐오하게 됐어요😢
    폭식증을 고치기 위해 유튜브를 보며 조금씩 제 몸을 제대로 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 치유가 안되더라구요..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마름까지 살 빠졌을때의 눈바디가 잊혀지지않아 참 괴롭네요🥹 그래도 조금씩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앤드류님 채널에 이런 영상이 올라오자마자 봤는데, 내 몸을 미워하지는 말자는 말에 울컥했습니다 ㅠㅠ 제 몸과 건강을 위해 좀 더 용기를 내보려고 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happymode77
    @happymode77 Рік тому +1

    운동에 대한 미움 정곡이 찔렸네요. 미처 눈치 못 챘던 제 모습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리-h7c
    @구리-h7c Рік тому +6

    오.. 딱 저한테 필요한 영상과 주제네요... 감사합니다

  • @eenmee2982
    @eenmee2982 Рік тому +9

    몸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어떤 일에 대해 건강하지 않은 강박이 있다면 객관적인 기준을 잃어버리고 점점 피폐해지는 것 같아요. 때로는 무언가를 열심히 하다가도 한번씩 내가 몰입한 무언가를 멀리서 바라보며 환기시키는 시간이 늘 필요한 것 같습니다 :-)

  • @이루현-p1s
    @이루현-p1s Рік тому +1

    어떻게 딱 맞는 영상이 이렇게 올라오지,,,,

  • @뜨리뜰
    @뜨리뜰 Рік тому +3

    소중한 말씀 한마디한마디네요!!
    너무 긍정 얻고 가용❤
    저도 pt가 넘 지겹고 싫었어요..정말 운동에 대한 미움.. 그래서 지금은 k-pop댄스 학원을 다니는데 너무너무 즐겁고 땀 한바가지 흘리고 옵니다. Pt다닐때는 어떻게 하루빼보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가는 요일만 기다리고 약속도 안잡고 친구 생일에도 댄스학원갔어요😅ㅎㅎㅎㅎ

  • @monkeywithplan
    @monkeywithplan Рік тому +10

    마자마자 279번 듣고 행복해졌어요. ㅎㅎ 매력적인 언어 습관이에요.😊

  • @살구볼터치
    @살구볼터치 5 місяців тому

    아하!치도님이구나
    머리를 묶으셔서 다른분인줄 알았어요😊
    오랫만에 뵈니 더반갑네요

  • @이소예-s1f
    @이소예-s1f 4 місяці тому

    2~30대때는 47키로가 넘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늘 자체중이였는데 41세 갑상선기능저하증까지 160 54.6까지 체중이 불어났어요 제가 긍정적으로 바라 보려고해도 길거리에서 2~30대쯤 되는 여성분이 저한테 뚱뚱한년 늙고못생긴년이라고 하는 말까지 들었네요 우리나라에서 예쁘고 날씬하지 않은데 나를사랑하고 자신감 갖기는 참 힘든것 같아요

  • @프리데이지
    @프리데이지 Рік тому +5

    이 영상을 보니까 제 예전 일이 생각이 나네요. 전 몸에 병이 생겨 살이 몇달동안 10키로 이상이 빠지며 몸이 망가졌었는데
    이때 몸을 놓을 수 있는 상황에서 말씀하신데로 내가 무슨 움직임을 좋아하지 하면서 운동도 시작하고, 살이 쪄도 빠져도 지금 제 몸을 사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 @zyxwvutsrqpon_lk_ihgfedcba
    @zyxwvutsrqpon_lk_ihgfedcba Рік тому +13

    와 저정도(둘다) 생겼으면 난 외모 컴플렉스 없었을 거 같은데

  • @FactCheck82
    @FactCheck82 Рік тому +2

    따끈한 24초전❤

  • @halo.6201
    @halo.6201 Рік тому

    멋지다 멋져. 많이 공감하고 위로 받고 힘도 얻고 가요

  • @iliilllliIilllliii
    @iliilllliIilllliii Рік тому

    저는 스키니진 유행시기에 제 몸이 엄청 싫어졌던거 같아요
    당시에 저는 조금 날씬한 표준체중 이었는데 허벅지 라인이 아무래도 일자다리가 안됐었거든요

  • @nezko632
    @nezko632 Рік тому +4

    맞아 마저 맞아

  • @KJ-lr9pq
    @KJ-lr9pq Рік тому +16

    좋은 내용인데 맞아맞아가 너무 많아 잘 못듣겠어서 지쳐서 중간에 쉬었어요. 나중에 후반부 쉬었다 볼래요..

  • @ieorfwnr6483
    @ieorfwnr6483 Рік тому +1

    비만만 아니면 되는거지 적당히 먹고 적당히 운동하면 건강해진다..

  • @taylorkim6692
    @taylorkim6692 Рік тому +6

    넘 멋지네 저분

  • @뿌뿌뿌-e2i
    @뿌뿌뿌-e2i Рік тому +1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치도님의 방향성 너무 응원해요!!! 우리의 건강과 꿈을 위해✊🏻🔥

  • @injhs
    @injhs Рік тому

    5:28 유튜버 하는 언니가 맨날 하는소맄ㅋㅋㅋㅋㅋㅠ

  • @bookman19
    @bookman19 Рік тому

    포지티브 하네요^^*

  • @gimmiya_5158
    @gimmiya_5158 Рік тому +25

    맞아 그만 !

    • @cheedo
      @cheedo Рік тому +2

      🤣그만 오케이!

  • @lifeis_goldenpeach
    @lifeis_goldenpeach Рік тому +2

    다 마쟈요!! 마쟈요!!

  • @이빛-j8f
    @이빛-j8f Рік тому +5

    마자 마자 너무 많이 하니까 저까지 불안해져요 ~

  • @김민숙-k3w
    @김민숙-k3w Рік тому

    푸하하 어쩔 수 없다~ ㅎㅎ 그래서 옷을 사지 않았었나봐요..

  • @817annie
    @817annie Рік тому +9

    마자 마자 맞아 마자 맞아- 으~ 끝까지 못겠으요

  • @꾸러기-q6b
    @꾸러기-q6b Рік тому

    처음에 운동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비싼 돈 들여가면서 운동 끊지 마세요.

  • @pillarsong7351
    @pillarsong7351 Рік тому +2

    마자용

  • @비컴후유아
    @비컴후유아 Рік тому

    안어울려도 자신만 행복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ㅜㅜ

  • @LEE.SE.
    @LEE.SE. Рік тому +6

    마자마자ㅏ짜ㅏ마자다마ㅏ나자다ㅏㅈ마ㅏ자다나ㅏ나즈마자자ㅏ

  • @hsk303
    @hsk303 Рік тому

    본 영상 링크점 ..

  • @쌀목-v1t
    @쌀목-v1t Рік тому +9

    흠…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외모는 생각 그이상으로 정말중요합니다
    제가 제일 혐오하는 문구가,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사랑하자 입니다
    뭘하든 인간이 정한 기준이 있습니다 이건 절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비만지수죠 그 지수가 넘어가면 누가 봐도 뚱뚱해보입니다
    그걸 기를 쓰고 외면하면 병들기 아주 좋은 상태로 사는거죠
    인간은 본능적으로 아름답지 않은 것을 거르려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 본능이 생각보다 정말로.. 정말로 무섭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사회가 정한 아름다움에 가까운 몸을 갖추면 오히려 인생살기가 정말 편해지지 않을까?
    실제로 그러한 몸매로 사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외모 지상주의를 비판하기 보다는 오히려 철저하게 이용하는게 더욱 슬기롭지 않을까요?

    • @G_Auspicious_S_cover
      @G_Auspicious_S_cover Рік тому +16

      개인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사랑하자'라는 말의 참 의미는 단지 '지금 그대로 있어도 된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그 존재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옳은 일이겠죠. 따라서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는거죠. 다만 발전해가는 '과정'도 사랑해야 하기 때문에, 미를 추구해가는 속에서도 순간 순간의 내 모습은 '있는 그대로' 사랑할 필요가 있습니다.

    • @bong9mong9
      @bong9mong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건 본인만 외모가 중요한거겠죠 아마도 외모에 강박 있으신듯 제가 그랬거든요 외모 강박에 시달릴때 외모가 세상의 전부고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외모가 중요하다 안 중요하디 개개인의
      차이라 정답은 없더라구요 본인이 외모가 중요하면 그렇게 사세요! 다만 오지랖으로 남한테 강요하지 마시구요!

  • @hye-cs3uv
    @hye-cs3uv Рік тому +7

    맞아맞아가 너무많아서 끝까지 못듣겠어요

    • @jayy1044d
      @jayy1044d 4 місяці тому

      얼마나 많이 하셨길래 다들 그만하라하시지 했는데 엄청 많이 하시긴 했네요

  • @유영근-f4n
    @유영근-f4n Рік тому +3

    너무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한데 사람들이 들었을 때 충분히 오해하기 좋은 이야기들이 많네요 휴학을 1년을 하시고 공부까지 하려고 헬스장에서 알바까지 하셨다고 했는데 다이어트를 그렇게 비효율적이게 하셨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유튜브에 10분만 검색을 해도 그런식으로 해도 안되는건 당연히 알만한 내용인데 그런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거나 마인드를 습득 할 생각을 못하시고 무지한 상태로 무식한 방법의 다이어트를 하셔놓고 이런 리스크를 가져가야되나 라는 생각을 하셨다는 좀 틀린 생각 같네요..어느 분야던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실행하는건 기본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그리고 몸 좋은 사람들은 기이한 몸이다..? 말 그대로 키나 그런 뼈 길이를 바꾸는건 불가능이지만 하루 1~2시간 운동과 건강한 식단으로 멋진 몸을 만들고 병이 안걸리시고 행복하게 살고 계시는 분들이 셀 수도 없이 많아요 이건 합리화가 맞는거 같네요

    • @LEE.SE.
      @LEE.SE. Рік тому +1

      그땐 유튭이 활성화안된거아닐까여

    • @runningtrend6420
      @runningtrend6420 Рік тому +2

      저도 비슷한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 @sgch-s5m
      @sgch-s5m Рік тому +13

      사람이 마음이 힘들고 강박적 사고가 있는 상태에선 비효율적인 선택을 하게 될 수도 있죠. 마음의 자유를 얻게 된 개인의 경험을 공유해주신건데, 단순 합리화라 말씀하시는건 좀 아쉽네요. 자기관리, 운동 하지 마!!! 나쁜거야!!!! 라는 말씀을 하시지도 않았고요.

    • @유영근-f4n
      @유영근-f4n Рік тому

      @@sgch-s5m 네 잘 말씀해주셨네요 그게 포인트입니다 비효율적인 선택을 하셨던거죠 많은걸 포기까지 하고 진행 하셨는데 운동을 제외한 시간에는 뭘 했는지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요 운동을 길게 해봐야 3시간인데 그 3시간 때문에 나머지를 전부 포기 한 것도 이상하고 다른 시간을 지식에 투자를 했다고 치더라도 지식을 습득한 하였지 행동은 지식과 상관 없는 비효율적인 선택을 하신게 말에 앞뒤가 안맞는다는겁니다

    • @유영근-f4n
      @유영근-f4n Рік тому

      @@sgch-s5m 본인이라는 그릇 내에서 훨씬 더 아름답고 이쁜 몸을 만드는건 본인을 끝까지 괴롭게 하고 고통과 싸우는 과정이 아니라 조금만 방법을 습득하시면(습득은 쉽습니다)친구들 가족 내 일 행복까지 전부를 지키며 진행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이루지 못했다고 본인이 방법을 모른다고 충분히 더 쉽게 덜 노력하고도 더 이쁘고 멋진 상태를 만들기 가능함에도 밑도 끝도 없이 본인을 사랑해라~괜찮다~이건 아닌거같네요

  • @ziheeee
    @ziheeee Рік тому +4

    도움이 많이 되는 이야기네요 ❤️‍🔥❤️‍🔥